@@harrypp_pharm8356 태종 사후 양녕은 정종의 첩에서 그치지 않고 자신의 삼남의 첩도 멋대로 취해서 항렬로 3대를 구멍동서로 만드는 그랜드 슬램을 달성함. 충격으로 아들은 자결했으나 이후 양녕의 태도가 딱히 개선되었다는 기록은 없음. 세조처럼 형제들을 죽인건 아니지만 양녕도 다른 의미로 대단한 놈임.
@@biglaser711 양녕이 수양대군처럼 형제들 죽이지않은건 죽일 형제가 없어서 그런거아님? 양녕 효령 충녕 성녕인데 충녕은 세종대왕님이고 성녕은 일찍죽었고 효령은 불교에 몸담았기때문에 사실상 수양처럼 죽여야할 형제 자체가 없었던거지 양녕도 수양처럼 그런 형제라인이었다면 백퍼 형제 죽였을거라 생각함
일단 태종 본인부터가 적장자 원칙을 확고히 하려고 아버지 이성계의 장자이자 본인의 큰형이였던 이방과의 양자로 들어가는 파격적인 행동까지 했었을 정도니까요. 충녕이 아무리 날고 기어봤자.. 적장자인 양녕이 평균 수준만 됐어도... 그냥 무난하게 조선의 다음 국왕 보위는 양녕의 것이 되었을 겁니다.
드라마에 비춰지는 모습으로 비웃음의 대상이 된 양녕이지만 사실 예술 분야에서는 양녕은 조선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네임드입니다. 조선에 글씨 잘 쓰기로 소문난 대표적인 명필가라면 한석봉, 선조, 양녕 등등이 있는데.. 이 들 중에서 양녕의 글씨는 오늘날에도 부르는게 값을 정도로 가장 가치가 높습니다.
이때 술 상을 들고 동궁전으로 향하던 태종의 속 마음
"우리 큰아들 양녕.. 오늘 힘들었지? 처음엔 원래 다 그래.. 하다보면 익숙해질거야.. 어쨌든 오늘 고생했어.. 아빠랑 술 한잔 할까? 요새 충녕이랑 사이가 소원해졌다며? 둘이 화해도 시킬겸 같이 데려갈게."
맞는 말씀입니다 태종은 형제의 사이의 다툼이 없기를 발했으니
진짜 영조였으면 진작에 뒤주에 가둬 죽이고 충녕 왕으로 세웠음
@@동동이-z6e
사도는어차피 적자도아니었음
영조입장으론 차라리 적손인
산이를 후계로삼는게 낫겠다 는
반포기상태였을듯함
영조는 출신컴플렉스가 강했음
방계 컴플렉스에시달린 선조도
모친이 양반가출신인
적차자여서 출신컴플렉스는없는데
영조는 서차자에 모친이무수리출신이라
출신컴플렉스가 엄청났다고함
술이라도 따라주고 싶어서 가는 길이었는데 문 앞에서 본 것이 개판 오분전...ㅡㅡ;;
양녕과 충녕이 순서가 다르게 태어났다면 서로 덜 힘들었을텐데
그래도 그런 덕분에 흥미진진한 이야기 탄생
데리고 나가서 ㄹㅇ 예쁜사랑이라도 했으면 모를까 진짜 양녕대군은 전설이다 죽기전에 지같은 쓰레기 또 푸시해주고 간걸 보면 쓰레기는 쓰레기를 알아봄
그래도 세조는 양녕과 비교자체가 불가... 조카죽인건 쉴드불가나...
@@harrypp_pharm8356 태종 사후 양녕은 정종의 첩에서 그치지 않고 자신의 삼남의 첩도 멋대로 취해서 항렬로 3대를 구멍동서로 만드는 그랜드 슬램을 달성함. 충격으로 아들은 자결했으나 이후 양녕의 태도가 딱히 개선되었다는 기록은 없음. 세조처럼 형제들을 죽인건 아니지만 양녕도 다른 의미로 대단한 놈임.
@@biglaser711 그랜드슬램 ㅋㅋ
맞음. 어리랑 알콩당콩 이쁘게 잘 산것도 아니고 어리는 양녕대군 유모랑 양녕 장인의 첩에게 수모당하고 자살함ㅠ 둘 사이의 딸은 누가 키워도 키워줬겠지만 양친의 사랑 못받고 컸을거 같아서 딱함.
@@biglaser711 양녕이 수양대군처럼 형제들 죽이지않은건 죽일 형제가 없어서 그런거아님? 양녕 효령 충녕 성녕인데 충녕은 세종대왕님이고 성녕은 일찍죽었고 효령은 불교에 몸담았기때문에 사실상 수양처럼 죽여야할 형제 자체가 없었던거지 양녕도 수양처럼 그런 형제라인이었다면 백퍼 형제 죽였을거라 생각함
왕래가 끊어지면 형제라는것도 까먹는다는말 ㆍㆍ와닿는다
0:45 불편해도 마주하고 미안해도 마주해야 한다. 몸이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지는 법이다. 그렇게 왕래가 끊어지면 형제라는 사실도 잊게되는 법이다.
사실 태종은 충녕보단 양녕을 더 밀어줬음 잘못하고 조금 무능해도 나중엔 잘하겠지 라는 생각으로...
장자가 세자 되야 정통성이 있는데 아직까진 죄다 장자가 왕이 된적없어서 더 욕심부린걸로 알고있어요
일단 태종 본인부터가 적장자 원칙을 확고히 하려고 아버지 이성계의 장자이자 본인의 큰형이였던 이방과의 양자로 들어가는 파격적인 행동까지 했었을 정도니까요.
충녕이 아무리 날고 기어봤자.. 적장자인 양녕이 평균 수준만 됐어도... 그냥 무난하게 조선의 다음 국왕 보위는 양녕의 것이 되었을 겁니다.
마자요 ㅋ
큰아들바보였지
@@Noble.6 그리고 결과론적이지만
한글은 없었겠죠 ㅎ
그 형이 나중에 당신 아들이 손자 킬하는데 힘을 실어줍니다.
오 충녕역 맡으신배우분 라켓소년단에 전교1등역할 하셨던분이네
정배가 양녕 연기 잘함 ㅋㅎ
드라마에 비춰지는 모습으로 비웃음의 대상이 된 양녕이지만 사실 예술 분야에서는 양녕은 조선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네임드입니다.
조선에 글씨 잘 쓰기로 소문난 대표적인 명필가라면 한석봉, 선조, 양녕 등등이 있는데..
이 들 중에서 양녕의 글씨는 오늘날에도 부르는게 값을 정도로 가장 가치가 높습니다.
꺼라위키보면 왕들은 하나같이 다들 명필이었고 그에대해 당시에 벼슬아치들은 그저 하나의 잡기로 취급했다고 나와 있습니다.
하긴 숭례문 현판도 양녕대군 글씨라고 하죠
양녕이 차라리 장자가 아닌 일개 왕자 대군으로 태어났었다면 서예 쪽으로 쭉 밀어주고 지원도 팍팍 해 줬을텐데.....하필 장자로 태어나는 바람에.....
'풍류'
양녕 후손인가 엄청빠네 ㅋㅋㅋ
어리는 이름대로 진짜 어리버리한 상황이네
그렇게 어리가 좋다면서 정작 나중에는 방치했다가 자살하게만드냐 양녕 쓰레기쉑...
와 진짜 딱 도착하니까 개판오분전이네 ㅋㅋㅋㅋㅋ
2:30 ㅈ됬다...ㄷㄷ
태종 [조선 제3대왕] ~ 충녕대군 [훗날 세종]
맙소사....
저거 본방 봤을 때 끝에 충녕의 표정이........
정작 태종 본인은 즉위 후 원경왕후와 이런저런 정치적 이유로 많이 싸우고 멀어져서 서로 마주할 일이 거의 없이 말년을 보냈다는게… 그래도 사사로이는 부부관계인데 참 이럴때 보면 정치가 무섭긴 하네요
양녕이 희롱하는 여자배우 이름이??
조선 왕가판 엄크아닌지요ㅋㅋ
How humiliating
ㅈ되았...
양녕에 대한 태종의 높은 기대치(넌 나처럼 살지마라 라는 마음)가 부담되서 계속 엇나갔던거고.. 마음 둘곳이 여자밖에 없었던게지....
아니요 원래 그런놈임...
엄크
양녕이 현시대에 태어났음 여자좀 꼬셨을듯
그러다 못해 지아들의 여자도 꼬셔버려 지아들 자살하게함 정말 문제가 많은 놈임
권력으로 취한거지 남자로서 매력이 넘쳤을지는 글쎄
양녕 연기못해
그의마지막 자살똥꼬쇼...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