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메디컬 쪽에서 10년 넘게 일해서 미국 온 순간부터 단위환산 해서 이제는 다른 두 체계의 단위가 다 익숙한 입장에서 봐도 SI단위가 백만배는 합리적입니다. 문제는 미국에들이 쓰는 단위 내에서도 정확한 변환이 안 되는 매우 비합리적인 단위란 것... 예를들어 인치와 피트만 해도 대충 12 inch=1ft 로 쓰나 딱 떨어지지 않음...
@@마스터마구니-m1q 마약은 한번 사용하는 량이 매우 적고 거래도 극소량 단위로 이루어지는데, 미국에서 사용하는 단위계는 미세한 무게를 다루는데 적합하지 않죠. 가장 작은 단위가 온스인데, 이게 약 28g정도입니다. 그리고 애초에 남미에서 들여올때부터 g, kg단위로 패키징해서 들어오기 때문에 이걸 이어서 사용하는게 편하기도 하고요.
공학도 입장에서는 진짜 미칩니다 ㅋㅋㅋㅋㅋ 화씨온도랑 파운드 인치 피트 그거까지는 괜차나! 그럴 수 있어!! 그런데 단일 단위를 서로 복합시켜서 보는 압력이랑 에너지 같은 개념까지 이악물고 이상한 단위 쓰는 거 보면 매우 화납니다. Pa 대신 psi를 쓴다던가 cal 대신 btu를 쓴다던가
섭씨 4도에서 물 1리터는 1kg이고 물 1리터를 1도 올리기 위한 열량은 1Kcal이고, 1도는 물의 어는점과 끓는 점의 1/100에 해당한다. 미국식 단위계로 물 1갤런을 화씨 1도 올리기 위해 필요한 열량의 답은 ㅈ까라인데, 미국의 단위계에선 그 어떠한 연관점도 찾을 수 없기 때문이다
소소한 TMI) 항공 분야에서 중국과 러시아 등 항공기 고도를 미터로 지시하는 국가들이 몇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국가들 영공을 통과할 계획이면 피트를 미터로 변환한 표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물론 조종사 정면에 있는 PFD(Primary Flight Display)의 고도계에서 현재 고도인 피트값과 미터로 환산한 값을 같이 표기해주는 기능도 있습니다.
미국 NICU 간호사입니다 영아 몸무게 그램으로 바꿔서 약 계산하고 다시 파운드로 바꿔서 부모님 알려드립니다 키, 배 둘레, 머리 둘레 다 cm 쓰고, 체온은 또 화씨 마시는 물을 온스인데, 링겔은 ml 써요 일할때도 그렇고 시험볼때도 그랬던 것 같아요 정말 비효율적이긴해요. 공부하시는 분들 힘내세요 :)
@@박건우-o4k 이건 자기 나라의 언어와 문화적 차이떄문이 아닙니다. 왜 전세계에서 자기네 단위를 버리고 미터법을 적용했는지 문제파악을 못 하시네요. 만약 현대차를 샀는데 현대에서 파는 엔진오일이나, 필터, 타이어만 끼워야 된다고 생각해 보세요. 또는 TV를 샀는데 엘지제품은 110볼트 50Hz에서 작동하고, 애플 아이폰은 110볼트 60hz 에서만 작동하며, 삼성에서 산 갤럭시폰은 충전이 220볼트 60hz 이고 그 전기를 얻을려면 삼성 건설에서 지은 집에 살아야 한다고 생각해 보세요.
@@KevinKayLA 저는 미군 기지에서 근무할 때 친하게 지냈던 미군이 rule of thumb을 알려줬던 기억이 나네요 0F - _do not leave your house_ 32F - fuck it's cold 40 - 50F chilly af 60 - 70F peak hoodie weather 80F - T shirt and shorts weather 90F - hot af 100F - _do not leave your house_
반대로 생각한다면 훨씬 자유분방하다는 겁니다 우리나라 같으면 너무 국가위주라 국가에서 바꿔하면 다바꿔야 하는 경직된 체제라면 미국은 민간에서 부터 시작 된다는 거 사람들이 많이 쓰고 원하면 자연스럽게 법개정 없이도 유연하게 바뀔수 있는 나라 그게 지금의 미국을 낳은 거 같음
미터법에서 물 1mL는 부피가 1cm3이고, 질량이 1g이며, 온도를 1℃ 올리는 데 에너지 1cal가 필요하다. 여기서 1℃는 물의 어는점과 끓는점 간극의 1%를 말한다. 또한, 수소 1g에 들어있는 수소 원자의 양은 정확히 1mol이다. 반면 미국 단위계에서 "상온의 물 1갤런을 끓이기 위해서 에너지가 얼마나 많이 필요한가?"에 대한 정답은 ㅈ까라인데 각각의 물리량들 사이에 직관적인 상관관계를 찾을 수 없기 때문이다
@@냥냥-l1x 불편함을 느끼는 미국인들과 시위하는 미국인 데모그라픽이 다름. 과학 쪽 문외한이고 여행도 안 하면 일상 생활에 전혀 지장 없던걸 바꾸라는거라.... 동네 평생 안 벗어나는 시골 미국인도 많은데. 미국와서 야드 파운드 십년 이상 적응 안된다는 사람 많던데 그걸 미국인 전체(-과학계)가 겪어야 한다고 하면 싫어하는 사람도 나오기 마련.
@@bluerationality 이건 약간 다른 내용인데 님 댓글보고 생각남.. 미국인들은 자국이 세계의 중심이라고 생각해서 그런지 해외여행은 커녕 자국 내 여행도 안가본 사람들이 엄청 많다고 하네요. 우리나라보다 해외여행 비율이 훨 낮다고 하구요. 그만큼 미국인들은 세계정세에 별로 관심이 없는거같네요.
@@Cro-cop 중심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많을텐데 중심이라고 생각해서 여행 안 가는건 아닐걸요... 중국도 중심이라고 생각하는데 여행 많이 다니고 한국 사람들도 동남아 보다 잘났다고 생각하는 사람 많은데 동남아 여행도 많이 가잖아요. 잠깐만 생각하면 뭔가 원인이 그게 맞나 의심할만 하죠. 한국도 생각하면 시골에 계신 분들 해외여행 잘 안 가는 것 처럼 미국에도 약간 그런 경향이 있는데 시골이 훨씬 많고 넓을 뿐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Cro-cop 미국의 시골과 도시는 아예 다른 나라라고 봐도 무방해요. 첨단과학의 실리콘밸리가 있는 나라이기도 하고, 아직도 옛날 모습 그대로 사는 아미쉬나 몰몬들이 사는 나라기도 하죠. 제 친구 중에 웨스트버지니아 시골 출신 친구있는데..그 동네는 고등학교를 졸업하자마자 결혼하거나 졸업전에 임신해서 결혼하든가 거의 둘 중에 하나였다고...자긴 그게 너무너무 싫어서 탈출했다고 하더라고요. 그런 동네 사람들은 죄다 백인에 저같은 아시아인은 실제로 본 적도 없고..본인들 사는 주를 벗어나는 경우도 드물다네요^^;;
해운도 마찬가지임. 아마 이건 미국식이 아니라 영국식일텐데 속도 knot, 거리 mile 길이 ft 이런식으로 많이 씀. 특이한건 바다에서의 거리 mile 은 일반적인 mile 이 아니라 해리 라고 해서 육상에서 1 mile 이 1.6km 라면 바다 해리는 1mile 당 1.8km임. 즉 1knot 는 1.8 km/h 임
항공, 우주 뿐 아니라 미국 연구소에서 계산된 결과를 받아보면 여전히 in, ft, lb, F 단위를 사용합니다. 계산을 위해 개발된 코드도 기본적으로 사용하는 단위는 여전히 British unit입니다. 그래서 모든 물성치를 (온도, 압력)에서 불러보고 단위를 확인해야 합니다. (2022년 현재)
@@부처님-k4k 미국은 A4가 아닌 Letter 라는 구격 (8.5" x 11")을 사용하며 모든 공문, 프린트 종이도 그렇습니다. A4보다 길이가 조금 짧고 옆으로 살짝 넓어요. 문서와 공문의 나라인만큼, 예전엔 심지어 비지니스 레터를 접는법이 따로 있어서, 편지봉투에도 잘 맞고, 열었을때 끝부분을 잡아 올려서 털면 바로 편지를 볼수 있는 방법을 90년중반까지도 학교 타이핑(typewriter) 수업에서 가르치기도 했습니다.
SI 단위는 물리적 수식을 통해서 다 정의를 할 수 있죠. 맨 마지막에 나온 그 복잡해 보이는 식으로요. 그렇게 수식으로 정의했기 때문에 영원불변입니다. 예전처럼 기준이 되는 실물이 존재할 필요가 없어요. 그리고, 길이와 면적, 부피, 무게, 시간, 중력 등등이 서로 다 과학적으로 의미 있게 연결이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상호변환이 쉬워요. 그런데 야드법은 그런 거 없어요. 원시인 시절 자기 손가락 길이, 팔길이, 발길이에서 나온 거라서 그래요.
1피트 - 발 하나 크기 1야드 - 1미터 1인치 - 손가락 한마디 1마일 - 천걸음 0도화씨 - 대략 평상시에 가장 추운 온도 혹은 냉장고 냉동실 온도 100도화씨 - 사람 고열 체온 1파인트 - 슈퍼 작은 아이스크림 한통 1배럴 - 와인통 하나 이렇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개인적으로 기온을 계산하는 나름의 방법(?)을 고안해서 잘 써먹었는데.. 일단 0°C = 32°F / 30°C = 86°F 는 어쩔 수 없이 외우고 기온이 5°C = 9°F 라서 그거에 맞게 더하기 빼기를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나중에는 14°F = -10°C / 23°F = -5°C / 32°F / 41°F / 50°F / 59°F / 68°F / 77°F / 95°F / 104°F ... 거의 자동적으로 계산되더라고요. 미국 사시는 분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항공업계 종사자로서 한마디 추가하자면, 물론 미국이 항공분야 탑인 부분도 있지만, 업계에서 피트를 사용하는 것은 표현하고자 하는 것에 따라 혼동을 예방하기 위해 단위를 달리 쓰는 이유도 있습니다. 예를 들면: 1) 고도는 feet를 사용하며 수평 거리는 Nautical Mile을 사용하여 혼동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참고로 중국은 고도를 미터로 사용합니다 하..... 다행히 피트만 사용해서 숫자가 크다고 다시 야드로 변환하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2) 표면 상의 거리는 Nautical Mile 을 쓰지만, 가시거리를 표현할때는 km를 씁니다. A와 B 사이의 거리와 가시거리를 혼동하지 않기 위해서죠. (물론 미국은 가시거리 표현할때는 km 대신 미국식 마일인 Statute Mile 씁니다 하...) 3) 거리 단위는 미국식 마일이 아닌 Nautical Mile = 해리 = 지구의 위도 1분에 해당하는 거리 (1분은 1도의 1/60). 즉, 60nm = 위도 1도이며, 60x360 = 21600nm이 지구의 둘레가 되는거죠. 지구가 둥글어서 각도 기준으로 360도로 나누어 사용합니다. 4) 속도는 위에 언급한 NM/Hr 사용합니다. 어짜피 높은 고도에서는 마하를 쓰기에 크게 신경 쓰이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중국은 풍속을 km/hr 로 표현해서 한공기 속도와 대비하려면 또 변환을 거쳐야 한다는..... 5) 다행히 온도 단위는 미국포함 전세계 모든 국가에서 섭씨를 씁니다!!!! 결론은 혼합해서 사용하며 어느 정도 논리가 있지만 늘 그렇듯 미국 + 중국이 삶을 어렵게 합니다.
단위계 이야기가 나오면서 NASA가 떠올라서 보고 있었는데 마지막에 나오네요. 사실 이 사건은 NASA 잘못입니다. 미터법을 쓰던 야드법을 쓰던 숫자에 [단위]를 포함하는 것이 기본인데, 단위를 확인하지 않았던거죠. 미터법을 쓰더라도 m나 km에 따라 길이가 확 달라지는데, 숫자만 받아서 계산했다면, 특히 과학자라면 아주 기초적인 실수를 한 것입니다. 1일 나트륨 권장섭취량이 2,000mg 이라고 하면 굉장히 높은 수치처럼 보이지만 알고보면 2g으로 소량인 것처럼 같은 단위계에서도 단위확인은 중요합니다. 고등학교 물리시간에 단위가 어떻게 계산되는지 묻는 문제가 시험에 나오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거의 일본과 같은수준 일본도 자신들이 세계표준이 될줄알고 준비도하고 시스템도 바꾸고 로비도 했지만 탈락 결국 다른나라 국제표준받은걸로 모두 교체 ㅋㅋ 미국이 고집을 피우는건 지금 최강국이라서 그렇지 그지위가 조금만 떨어져도 일본처럼 모든시스템을 바꿔야함 근데 가만히 보면 유럽도 마찬가지고 그냥 다 비효율적으로 사는것같음 우리나라나 가성비 효율 따지지
미국에 이민 온지 16년이 되었는데도 아직도 적응이 안되요..ㅋㅋㅋ 운전하니까 마일이랑 갤런, 여기 사니까 매일 접하는 온도(화씨), 마켓가면 무게를 모든 걸 파운드로 파니까 그거, 딱 요 네개 빼고는 적응이 안되네요. 처음엔 화씨가 적응이 안되어서 그냥 섭씨 20도는 화씨 68도, 섭씨 30도는 화씨 86도 이걸 외웠어요. ㅎㅎㅎ
저도 미국 대학교 다닐때 친구랑 고속도로 타다가 우리밖에 없으니 주위에 비교할 차량이 없어서 좀 느리게 가는것 같아서 속도계 보니깐 80 (시속 130킬로) 밟길래 너무 느린것 같다고 좀 100 (시속 160킬로)좀 밟으라고 해서 애가 기겁 하면서 기겁하면서 엑셀 밟은 기억이 나네요 ㅋㅋ
어느 나라 어느 지역이나 대부분의 단위는 우리가 우리 생활과 엮여 있는 단위를 사용합니다. 하루에 갈 수 있는 거리라던가 발길이라던가 하는 식으로 말이죠. 그래서 어느 나라 어느지역이나 기존의 단위가 익숙합니다. 하지만 그러다 보니 그 단위는 지역마다 약간 씩 다 다르게 됩니다. 그래서 도량형의 통일은 그런 기존의 생활과 밀접한 단위를 쌩까고 다시 만들 필요가 있습니다. 미터 처럼 말이죠. 그러니까 익숙한 단위를 쓰고 싶은 사람들과의 싸움이죠. 특히나 힘있는 지역일 수록 표준과는 거리가 멀 수 밖에 없죠.
1피트가 10인치도 아님.. 1피트는 12인치고. 우리가 감각적으로 1미터 정도에 대응하는 1야드는 3피트임.. 그래서 1야드는 36인치고... 그런데 문제는 우리가 감각적으로 1km 정도에 대응하는게 마일인데... 이건 완전 개판임. 1마일은 1760야드고 5280피트고 63360인치임.. 10의 배수로 단위를 쓰는 것도 아니라면 12의 배수든 뭔든 규칙이 있어야하는데... 단위가 손가락 발바닥 이따위니.. 스물네 손가락 마디는 두 발바닥 이따 어휴 미개하다고 표현해야하나... 10단위 체계를 쓰는게 이렇게 편한데.. 비바 라 프랑스..프랑스 대혁명 만세!!!
음식하는 입장에서도 ㅈ같음의 향연임 ㅅㅂ; 레시피 북 같은건 번역본보다는 원서가 더 많은데, 미국에서 온 레시피 북들 펴보면 온스 리터 파운드 그람을 죄다 섞어서 써놓은 미친놈도 있고(레몬즙 같은건 온스로 써놓고는 크림같은건 리터도 적어놓는 식) 거기에다가 추가로 오븐 온도같은 경우도 화씨로만 적어놓는 경우도 ㅈㄴ 많아서 레시피 북 펼쳐놓고 계산기도 같이 켜야됨
한국계량측정협회가 이 영상을 애정합니다. 참고로 우리나라는 1959년 미터협약에 가입하였으며, 1964년 계량법에 따라 미터법을 전면 실시했습니다!
고맙읍니다..!!
근데 자격증 공부할 땐
왜 싹 다 외워서 변환해야하나여 ㅠㅠㅠ
@@oonm3288 누군가는 불합격 시켜야 하니까요.
@@PC_OverClock 아하 !
합격 점수 커트라인을 높히고
실무나 실질적으로 쓰는 기술이나 용어로 분별력 시행했으면 좋겠네요 ㅠㅠ
이게 나라지 ㅋㅋㅋㅋ
미국 메디컬 쪽에서 10년 넘게 일해서 미국 온 순간부터 단위환산 해서 이제는 다른 두 체계의 단위가 다 익숙한 입장에서 봐도 SI단위가 백만배는 합리적입니다. 문제는 미국에들이 쓰는 단위 내에서도 정확한 변환이 안 되는 매우 비합리적인 단위란 것... 예를들어 인치와 피트만 해도 대충 12 inch=1ft 로 쓰나 딱 떨어지지 않음...
이차원, 거기서 삼차원단위로 넘어가는 순간 서로가 아예 호환이 안되는....
저는 미국애서 치과의사 하고 있는데 치아 numbering system도 미국만 다르게 씁니다.
@@H0NGYUN 미국 애들 쓰는 2차원 3차원 단위도 있는데.. ft 가 2차원이면 sq ft, 3차원은 cu ft인데 문제는 이렇게 나가면 SI단위로 변환이 더 어려워지죠.. 암산은 거의 불가능한..
미국에서 미터법을 쓰는 사람은 세 부류라고 하죠. 과학자, 해외에서 온 이주자, 그리고 마약거래상...
마지막은 왜 그런거에요?
@@마스터마구니-m1q 정량..
@@마스터마구니-m1q 마약은 국제거래(?)가 활발하고 보통 생산지가 미국 바깥이라 그런거 아닐까요?
@@마스터마구니-m1q 마약은 한번 사용하는 량이 매우 적고 거래도 극소량 단위로 이루어지는데, 미국에서 사용하는 단위계는 미세한 무게를 다루는데 적합하지 않죠. 가장 작은 단위가 온스인데, 이게 약 28g정도입니다. 그리고 애초에 남미에서 들여올때부터 g, kg단위로 패키징해서 들어오기 때문에 이걸 이어서 사용하는게 편하기도 하고요.
@@마스터마구니-m1q 마약 제조도 과학이라서
공학도 입장에서는 진짜 미칩니다 ㅋㅋㅋㅋㅋ 화씨온도랑 파운드 인치 피트 그거까지는 괜차나! 그럴 수 있어!!
그런데 단일 단위를 서로 복합시켜서 보는 압력이랑 에너지 같은 개념까지 이악물고 이상한 단위 쓰는 거 보면 매우 화납니다.
Pa 대신 psi를 쓴다던가 cal 대신 btu를 쓴다던가
진짜 짜증나 죽겠어요
계산값 결과가 이상하게 나와서 머리싸매고있는데
수치 하나 단위가 다른거 발견하는순간 전과하고 싶더라고요
진짜 cal이랑 btu 보면 개빡침 ㅋㅋ 걍 1/4이라는 단어로 치환해서 봐야 일상생활가능
이 악물고 라는 거 왤케 웃기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 btu psi 딮빡 ㅡㅡ
기계공학과는 시간빼고 거의 모든 물리량의 단위를 바꿔서 써야되는 수준ㅋㅋ
진짜 시간은 시분초 써줘서 감사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잠깐 상상했는데 개끔찍하다 진짜ㅋㅋㅋㅋㅋㅋ
시간은 왜 10진법으로 만들수 없었나??
아 근데 미국에서 날짜를 월 일 년 순으로 씀... 개빡쳐요. 어떤사람은 일 월 년 순으로 씀. 날짜 적을때마다 읽는 사람이 순서 바꿔읽어서 잘못될까봐 스트레스 댕받음… 이것때문에 뭔가 파일정리나 엑셀같은거 날짜순서로 하기 힘듦…
예를 들면 오늘 날짜 2022년 8월 12일을 08/12/22로 적음... 심지어 년도 앞자리 수 두개 생략 ㅋㅋㅋㅋ
@@mchoi-amateur-pianist 영귝은 일월년이죠 ㅋㅋ
미국이 자기들끼리만 쓰면 마일을 쓰든 피트쓰든 상관없는데 문제는 온갖 논문에서 지들 단위를 고집하니까 논문보기가 싫어집니다
근데 쓸만한 데이터는 많아요 공대생들은 눈물을 흘리며 계산기를 두드리다가 어느순간 외우게 됩니다
자기들도 저 단위 때문에 우주선 날려 먹고 사람 죽게 만들었는데도 안고치는거 보면 미국인들도 정치인들 선동이 잘 통하는 나라라고 봄;
결국 미국이 슈퍼갑이기때문에 별 수 없습니다..
@@kaps92a95 네 다음 광우병
@@팩트맨-o7c 미국이 평균적으로는 한국 보다 지식 수준이 낮다고 생각함
자연과학에선 그런게 좀 적은듯. 기상 기후쪽 대학원 다닐때 논문읽으면 다 섭씨쓰고 미터 잘만 씀
이공계 대학생들 진짜 공감하는 이야기일듯 예전에 문제풀때 미국책 번역한건 단위도 저래서 바꾸는 것도 귀찮았는데
특히나 항공우주공학과 학생이면 짜증날 정도가 아니라 증오스러울 정도입니다.
SI unit 변역으로 공부했지만 미국 단위는 알 수밖에 없었죠.. 원문도 솔류션도 파운드 인치기에ㅋㅋ
@@김건우-h9j 개빡침 특히 파운드/파운드힘 관련 계산때 중력가속도는 ㅋㅋㅋ 시간도 없어죽겠는데
@@엘린-b5o 일반 공대랑은 뭐가다른가용?
미국사는 기계설계자 입니다.
단위 변환하는거 일상입니다ㅠㅠ
섭씨 4도에서 물 1리터는 1kg이고 물 1리터를 1도 올리기 위한 열량은 1Kcal이고, 1도는 물의 어는점과 끓는 점의 1/100에 해당한다. 미국식 단위계로 물 1갤런을 화씨 1도 올리기 위해 필요한 열량의 답은 ㅈ까라인데, 미국의 단위계에선 그 어떠한 연관점도 찾을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고보니 물을 기준으로 하는게 많네요
그러니 미국 과학자도 비과학적인 단위라고 함.
물 1리터는 10cm입방
@@diamolee559 아...너무 깔끔하다...이게 단위지
그거 오래된 정의임.
요즘 cal은 J을 기준으로 다시 잡음.
kg은 길이와 시간을 기준으로 다시잡고.
소소한 TMI) 항공 분야에서 중국과 러시아 등 항공기 고도를 미터로 지시하는 국가들이 몇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국가들 영공을 통과할 계획이면 피트를 미터로 변환한 표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물론 조종사 정면에 있는 PFD(Primary Flight Display)의 고도계에서 현재 고도인 피트값과 미터로 환산한 값을 같이 표기해주는 기능도 있습니다.
완전 공감해요 한국에서 미국간호사 공부중인데 약물계산할때마다 영아 몸무게 파운드로 나와서 영아 몸무게 할때마다 2.2나누기하고 환자 교육중에 갤런 나오고 진짜 어렵네요😭
호주가세여 시간당 사만원
미국 간호사 좋져. 월급쟁이 끝판왕 급.
미국 NICU 간호사입니다 영아 몸무게 그램으로 바꿔서 약 계산하고 다시 파운드로 바꿔서 부모님 알려드립니다 키, 배 둘레, 머리 둘레 다 cm 쓰고, 체온은 또 화씨
마시는 물을 온스인데, 링겔은 ml 써요 일할때도 그렇고 시험볼때도 그랬던 것 같아요
정말 비효율적이긴해요. 공부하시는 분들 힘내세요 :)
@@wkim3114 엘에이는 시간당 65불
@@wkim3114 ㅋㅋㅋㅋ간호사 시급을 아무리 호주라도 그렇지 미국한테 비비누 ㅋㅋㅋㅋ
건축학과로 미국에 유학 왔는데 도면 스케일 계산할때 미쳐버립니다ㅋㅋ
미터법은 정비율로 1/500 1/1000 이런식으로 쓰는데 피트법은 1/8인치 = 1피트 요딴식이에요
기계설계전공으로 회사에 입사했는데 간혹 영업팀에서 미국회사 제품 받아오면 머리 뽀개집니다 ㅋㅋ 현장에선 그딴건 설계하는 새X들이 알아서 계산해가지고 와야지 이런식이죠 ㅋㅋ 다행히 요즘은 기계가 알아서 인치와 미터를 인식해서 다행인데 처음엔 진짜 머리 뽀개지는줄 알았어요 ㅋㅋ 뭘 계산만하면 소수점 이하가 죄다 3하고 8로 나오는지... ㅋㅋ
미국에 16년째 살고 있지만, 언어와 문화는 그렇다쳐도 저 거지같은 단위들 때문에 난감할때가 종종 있음. 현지인들도 다 싫어하는데 왜 안 바꾸는지 모르겠음.
돈때문이라고 하네요. 상업적인 이유가 있다고 예전에 어디서 읽었어요
@@박건우-o4k 야드하고 파운드가 문화냐 어휴 생각하는 것도 참.
@@박건우-o4k 현지인들도 싫어한다잖아.. 혹시 좀 모자람?
@@박건우-o4k자국이기주의에 닉부터 천박
@@박건우-o4k 이건 자기 나라의 언어와 문화적 차이떄문이 아닙니다. 왜 전세계에서 자기네 단위를 버리고 미터법을 적용했는지 문제파악을 못 하시네요.
만약 현대차를 샀는데 현대에서 파는 엔진오일이나, 필터, 타이어만 끼워야 된다고 생각해 보세요. 또는 TV를 샀는데 엘지제품은 110볼트 50Hz에서 작동하고, 애플 아이폰은 110볼트 60hz 에서만 작동하며, 삼성에서 산 갤럭시폰은 충전이 220볼트 60hz 이고 그 전기를 얻을려면 삼성 건설에서 지은 집에 살아야 한다고 생각해 보세요.
미국이 야드파운드법을 쓴다는거 자체가 인류의 과학기술발전에 큰 죄를 짓고있는거임ㅋㅋ
미국에서 11년 살고 약사로 일하다 왔는데 평소엔 화씨 파운드 야드 마일 쓰면서 또 과학,수학이나 또 대학 과정 중에 약물조제 등 관련해서는 또 국제공통단위 씀. 고등학교때부터 대학교 사회생활 미국 생활 내내 단위환산에 시달림 ㅅㅂ 미국 단위 개빡침.
저도 지금 미국서 약사생활 중인데 한국 가서 살면 어떨까라는 생각이 잠시 스쳐갔어요. 혹시 미국 시민권자 이신가요? 한국은 어떤 계기로 돌아 가셨으며 미국 약사 였으면 한국서 어떤 일들을 할 수 있는지 답변 부탁드립니다.
@Jonh Burr 파운드보다 작은 단위로 온스 같은거도 있음. 굳이 그렇게 큰 분수로 나타내지 않아도 됨. 내 말의 요지는 굳이 표준 국제단위 쓸거면 왜 실생활에선 왜 파운드, 온스, 이딴 지들만 쓰는 단위를 고집하냐고 ㅋㅋ
진짜 신기한건 과학은 SI단위죠.
@Jonh Burr 3.3온스 달라고 하지...ㅋㅋ
@Jonh Burr 미국이 빨리 si체계를 받아들여야지....
10진법 세상에서 쟤들은 뭐하는짓인지...쿼터 타령을 하질 않나..12인치가 1야드라 하질 않나..
Kg의 단위를 새로 정의할때 빛으로 정의한게 너무 멋있습니다 빛은 우주에서 가장 정확한 자이지요 결국 과학의 발전이 도량형의 발전을 가져왔네요
항공 뿐만 아니라 해상에서도 마일을 씁니다
그런데 이게 또 골때려요 ㅋㅋㅋ
원래 마일이 1,609m 정도인데
해상 마일은 1,852m 라서 차이가 있어요
속도도 ....knot 쓰지 않나요...골 때려요 진짜 ;;
완전 공감함! 미국 산지 8년째 이고 현재 미군으로 근무하고 있는데, 그놈의 화씨, 피트, 갤런, 온스 아직도 햇갈림.. 이제 마일 적응 됐음
온스는 아직 저도 감이안오네요. 피트는 대충 발크기 생각하면서 적응 합니다 ㅎㅎ
전 화씨 적응요! 오히려 이제는 섭씨가 감이 안 와요.. ㅋ
@@jungmeeyoun9512 ㅎㅎ 저두 적응중 이에요 ㅎㅎ 막 94도야 하면 침나올정도로 덥구나 하고 있어요
@@KevinKayLA 저는 미군 기지에서 근무할 때 친하게 지냈던 미군이 rule of thumb을 알려줬던 기억이 나네요
0F - _do not leave your house_
32F - fuck it's cold
40 - 50F chilly af
60 - 70F peak hoodie weather
80F - T shirt and shorts weather
90F - hot af
100F - _do not leave your house_
어서빨리 미국 컴퓨터 내 모든 단위를 SI로 자동번역하는 랜섬웨어가 나오면 좋겠어요!
가장 글로벌한 국가가 가장 기초적인 단위에 있어서 가장 로컬함을 고집한다는 것이 참 아이러니해요
반대로 생각한다면 훨씬 자유분방하다는 겁니다
우리나라 같으면 너무 국가위주라 국가에서 바꿔하면 다바꿔야 하는 경직된 체제라면
미국은 민간에서 부터 시작 된다는 거
사람들이 많이 쓰고 원하면 자연스럽게 법개정 없이도 유연하게 바뀔수 있는 나라
그게 지금의 미국을 낳은 거 같음
그럼에도 글로벌한 나라임 ㅋ 그저 적응하는데 몇일 걸리는 단위의 차이임
오히려 세계 1위라 가능한 깡 아닐까요? 우리는 편한대로 쓸테니 꼬우면 사서 쓰는 니네가 알아서 맞춰 뭐 그런 느낌 ㅋㅋㅋㅋ
@@Bangtang_Aje 문과어서오고
@@traditional_airconditioner 저도 여기에 동의합니다 ㅋㅋㅋ 자유분방도 훨씬 효과가 좋거나 어떤 가치가 있으면 이해하겠는데 미국 단위체계는 둘 다 해당사항 없는 것 같은데요. 심지어 단위체계도 다 영국에서 온 건데요.
미터법이 편한 이유가 내가 쓰고 있어서 편한게 아니라, 단위간의 연계가 직관성이 있어서죠
미국 초등학생들이 섭씨로 물은 0도, 100도인데 화씨는 외우기 너무 어렵다며 불평했던 기억이 납니다 ㅋㅋ
미터법에서 물 1mL는 부피가 1cm3이고, 질량이 1g이며, 온도를 1℃ 올리는 데 에너지 1cal가 필요하다. 여기서 1℃는 물의 어는점과 끓는점 간극의 1%를 말한다. 또한, 수소 1g에 들어있는 수소 원자의 양은 정확히 1mol이다.
반면 미국 단위계에서 "상온의 물 1갤런을 끓이기 위해서 에너지가 얼마나 많이 필요한가?"에 대한 정답은 ㅈ까라인데 각각의 물리량들 사이에 직관적인 상관관계를 찾을 수 없기 때문이다
미국... 국방력 자본 신용 모든 걸 가진 국가... 하지만 전 세계에서 통용되는 SI단위계는 가지지 못했지
이민온지 10년인데..아직도 단위는 그냥 SI로 바꿔서 써요 ㅠ ㅠ 미국인 친구들한테 하소연하면 지들도 인정해요ㅎㅎ 본인들 시스템이 엉망이라고ㅋㅋㅋ
하지만 정작 정치계, 과학계에서 SI로 바꾸자고 하면 시위하면서 반대하는 미국인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냥냥-l1x 불편함을 느끼는 미국인들과 시위하는 미국인 데모그라픽이 다름. 과학 쪽 문외한이고 여행도 안 하면 일상 생활에 전혀 지장 없던걸 바꾸라는거라.... 동네 평생 안 벗어나는 시골 미국인도 많은데. 미국와서 야드 파운드 십년 이상 적응 안된다는 사람 많던데 그걸 미국인 전체(-과학계)가 겪어야 한다고 하면 싫어하는 사람도 나오기 마련.
@@bluerationality 이건 약간 다른 내용인데 님 댓글보고 생각남.. 미국인들은 자국이 세계의 중심이라고 생각해서 그런지 해외여행은 커녕
자국 내 여행도 안가본 사람들이 엄청 많다고 하네요. 우리나라보다 해외여행 비율이 훨 낮다고 하구요.
그만큼 미국인들은 세계정세에 별로 관심이 없는거같네요.
@@Cro-cop 중심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많을텐데 중심이라고 생각해서 여행 안 가는건 아닐걸요... 중국도 중심이라고 생각하는데 여행 많이 다니고 한국 사람들도 동남아 보다 잘났다고 생각하는 사람 많은데 동남아 여행도 많이 가잖아요. 잠깐만 생각하면 뭔가 원인이 그게 맞나 의심할만 하죠.
한국도 생각하면 시골에 계신 분들 해외여행 잘 안 가는 것 처럼 미국에도 약간 그런 경향이 있는데 시골이 훨씬 많고 넓을 뿐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Cro-cop 미국의 시골과 도시는 아예 다른 나라라고 봐도 무방해요. 첨단과학의 실리콘밸리가 있는 나라이기도 하고, 아직도 옛날 모습 그대로 사는 아미쉬나 몰몬들이 사는 나라기도 하죠. 제 친구 중에 웨스트버지니아 시골 출신 친구있는데..그 동네는 고등학교를 졸업하자마자 결혼하거나 졸업전에 임신해서 결혼하든가 거의 둘 중에 하나였다고...자긴 그게 너무너무 싫어서 탈출했다고 하더라고요. 그런 동네 사람들은 죄다 백인에 저같은 아시아인은 실제로 본 적도 없고..본인들 사는 주를 벗어나는 경우도 드물다네요^^;;
해운도 마찬가지임. 아마 이건 미국식이 아니라 영국식일텐데 속도 knot, 거리 mile 길이 ft 이런식으로 많이 씀. 특이한건 바다에서의 거리 mile 은 일반적인 mile 이 아니라 해리 라고 해서 육상에서 1 mile 이 1.6km 라면 바다 해리는 1mile 당 1.8km임. 즉 1knot 는 1.8 km/h 임
배에서 사용하는 지도(해도)는 대부분의 나라에서 영국에서 발행한 것을 씁니다. 지도부터가 영국거라서 단위도 영국 단위를 따라갈수밖에 없는듯해요 ㅋㅋ
@@chennai5941 한마디로 미국영국 조 ㅅ 같네~!
제국 단위계...
C=5/9*(F-32) 는 일반화학 공부할 때도 그렇고 책에서 지겹도록 나와 있다보니 아예 외웠습니다... 영어 원서로 공부했을 때 첫 챕터 들어가기 전이 (0챕터 개념) 단위 환산법 같은거 나오던데, 위의 영상과 연관되어 있는게 아닌 지 생각해 보게 되네요.
예전에 이 단위를 헷갈려서 여객기에 기름을 반만 넣어서 추락할 뻔 할것을 파일럿이 살려냈다는 영화를 본 기억이 나네요.
캐나다 사는데 미국영향으로 저도 야드,인치 정도는 익숙해졌어요;;; 온도는 진짜 아무리 봐도 익숙해 지지 않는다는.
ㅋㅋㅋㅋㅋ기름을 반만 넣어 ㅋㅋㅋㅋㅋㅋ
에어 캐나다 143편 불시착 사건 말씀하시는 것 같네요 실제로 몬트리올에서 경유할때 약 2만 L 를 급유받아야 했는데 이게 파운드로 계산해버려서 실제로는 5천 L밖에 급유가 안되었죠.
@@minkwak 1/2도 아니고 1/4이었네ㅋㅋㅋㅋ
우주탐사선 폭발한적 있죠
온도는 화씨온도에 32 뺀 다음 1.8로 나누면 섭씨온도나옵니다.
80~90년대 미드나 영화보면 거의 인치, 파운드 어쩌고 하는데,
2000년대 이후로는 미터, 킬로그램으로 얘기하는 대사가 많이 나오더군요.
아마 20~30년 안으로 미국도 미터법이 일상 생활에 거의 정착될거 같네요.
항공쪽 종사하는데 여긴 변할 생각 없을 것 같아요 ㅋㅋㅋㅠㅠ
특히 인치는 분수로 돼있어서 아직 감이 안오네요
저랑 다른 미드를 보신듯합니다...
마약류 나오는 영화에선 그램 단위를 사용하더라구요 ㅎㅎ
외국에 팔아먹어야해서요
미국대학교 일반화학 기초물리 실험수업 들어가니까 1챕터가 SI 단위 공부였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머가리 깨지는 클래스메이트들을 많이 보았슴미다 ㅋㅋㅋㅋㅋ
근데 시험문제나 공학쪽에 야드파운드 단위로 숫자를 주고 왔다갔다 계산하라고도 던져줍니다.
여긴 미친거 같아요.
진짜 상상이 안되네ㅋㅋㅋㅋㅋㅋ 다른데선 초딩때 다 배우는건데ㅋㅋㅋㅋㅋㅋ
@@별별-s1c한국도 고통받는건 비슷한가 보네여 ㄷㄷ
@@별별-s1c ㄹㅇ 계산다하고 식다적고 단위 꼭 확인해야함 좀 널널한교수면 감점이고 아니면 짤없이 식풀이 부분점수만 받음
@여행 아앗...
국내 잡대나왔습니다. 시험에서 단위변환 문제가 따로 나온건 아니지만 문제마다 단위변환이 기본적으로 깔려있어서서 변환을 못하면 문제 자체를 못풀게 되어있습니다. 맨날 이거저거 변환하느라 개고생했습니다 특히 kg중 N 이거 ㅡㅡ
야파법에 익숙하여 편하다는 미국인에게 꼭 “그래서 37인치가 몇 피트고 몇 야드냐?” 를 물어보도록 하자
안 그래도 수학 못 하는 민족이라 자조하는 애들한테 ㅋㅋㅋ
"계산기 줘"
3피트 조금 넘구요, 1야드 조금 넘네요
3피트4인치
저도 캐나다에서 물류관리사? logistics coordinator로 일하는데 선적서류 화물 무게를 항상 kg, lb둘다 써야되요.. 미국으로 수출도해서 미국갈땐 oz도 표시해야되고 헷갈려 죽겟어요
나랏단위가 미귁에달아....
진짜 솔직한 분이신듯 부럽다..
비행기 연료도 서로 달라서 반만채우고 출발했다가 추락할뻔한 이야기도 있지요
빨리 입으세요
@@gerongsanduggebi ㅋㅋㅋㅋㅋㅋㅋ
@김해리 배에 찬바람 든다
@@gerongsanduggebi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해리 걍 쳐입어
전에 책이 단위계에 따라 SI 버전이랑 북미 버전 책이 따로 나오는 거 보고 놀랐었습니다
단위계 하나 때문에 책이 2권씩이나 나오다니 이런 비효율이 있나 하면서...ㅋㅋㅋ
역학 하나라도 배우는 공대생이면 다들 경험하셨을껄요 아마
미국 대학 출신 교수들 시험문제 단위 마일 파운드로 내서 야마 돌았던 기억있음 단위변환도 공대생의 기본자질이라면서...
@@chomp7 중간고사에서 m, kg 아니고 인치 파운드로 나온적 있었는데 멘탈 터짐
오? 제 경험으로는 공대는 아니지만 물리/화학 계열은 다 미터법 기준으로 되어 있고 시험이나 책도 더 그렇네 나왔어요. 2000년대 중반
@@dog_merchandiser 꼬우면 이과하지말고 경제나 법 공부하세요 ㅋㅋ
@@냥냥-l1x 이과라고 다 공대생은 아니다. 너가 문과갔다고 판검사아닌거처럼
전에 어떤한국분이 미국의 단위계에 대해 옹호하면서 문화유산으로서 보존시켜야하니까 바꾸면 안된다라고 옹호하며 이야기하던 일이 생각나네요..
미국도 언젠가 미터법이 전반적으로 보급되어 단위변환에 대한 손실이 줄어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전에 미국장비 들여와서 쓴적있었는데 나사가 직경이 쓰던거랑 같길래 썼다가 미묘하게 어긋나서 보니까 인치단위 나사였던......
단위환산 때문에 대참사 한번 나면 그때서야 바뀔것 같습니다..
@@jrodgrey51 한번 난적이 있긴합네다.
@@jrodgrey51 이미 화성탐사선 날려먹은 전적이 있어서
@@ssamjanghannip 그건 앎ㅇㅇ
미국 단위계는 어떤 절대적인 기준으로 정한게 아니어서 본인들도 불편할텐데
조리사 입니다. 요리 관련 부분에도 저 습관이 남아있습니다.
버터 1개는 1파운드
새우도 1파운드에 몇미(마리)
소스는 한 국자에 몇온스
미국이나 호주에서 수입하는 치즈 베이컨 등등
g단위가 아니라 파운드 온스 단위가 많습니다.
항공업계 종사합니다. 기본 단위가 인치파운드 에요. 수치 외우느라 죽는줄... 기본 볼트너트 공구수치 죄다 인치파운드... 업무하다 부속품 잃어버리거나 고장나면 어디 사올수도 없어요
미국에서 첨부터 si단위 쓰는곳이있는데 그게 바로 포병병과들 미군이 1차대전 참전햇는데 쓸만한포가 없어서 프랑스에게 포공여받고 포술을 배움 그래서 미터법씁니다 ㅋ
정말 정의의 프랑스 육군이 아닐 수가 없다...
딴거 보지마시고 ㅋㅋㅋㅋㅋ 저때 엄청 웃었는데ㅋㅋㅋㅋ
진짜 웃긴게 1800년대에 이미 해놓고 몇세대가 지났는데 그대로라는건 걍 똥고집임. 기존 사람들은 그대로 전통 단위 쓰고 이제 학교 입학하는 애들은 SI 단위대로 가르치면 지금 세대면 벌써 다 걸러졌을텐데 그대로라는건 참 한심함.
미국사는데 겔런, 온즈, 파운드, 피트, 인치... 진짜 짜증납니다. 제일 싫은건 피트랑 인치. 본인들도 정확한 키를 표현하기가 힘들어요. 160인 저는 5"2'-5"3'어딘가쯤이고. 그냥 센치 밀리면 쉽게 표현가능한데.
이제야 대학교1학년이고 논문을 보려면 아직조금 남은것같은느낌이지만 교수님이 벌써 예제문으로 주시는것들에 야드파운드법으로 점철되있는걸보면 계산기가 바로옆에있지만 머리가 아파옵니다
공대생화이팅~ 심지어 바다 관련된 학과는 해리라고 똑같은 마일같이보이는 단위도 길이가 달라지는게 있습니다
진짜 미국 단위 뻘짓만 아니었어도 인류과학이 2~3년은 진보하지 않았을까 생각해봄. 그것때매 공대생들이 허비하는 시간과 스트레스가 얼마야
대학원가지마...
프랑스 🇫🇷 70부터 99까지 숫자세는 법 듣고 진짜 아니 왜 ,??????? 라고 생각 하게 되더라구요
40 이라고 안하고 30 + 15 라고 하는거 보고 하 ;;;
프랑스어가 제일 심각하지만 다른 유럽언어도 20진법의 잔재가 꽤 남아있다고 하네요. 영어도 1X는 단어가 다르잖아요. 심지어 11, 12는 12진법 영향으로 더 다른 단어를 사용하고요.
나폴레옹 이야기가 없네요 ㅋㅋㅋ 전 유럽을 정복해서 미터법을 강제했지만 영국을 못처들어가서 영국은 야드파운드를 쓰고 그 영국이 미국이란 식민지를 만들어서 생긴 일이죠...
항공, 우주 뿐 아니라 미국 연구소에서 계산된 결과를 받아보면 여전히 in, ft, lb, F 단위를 사용합니다.
계산을 위해 개발된 코드도 기본적으로 사용하는 단위는 여전히 British unit입니다.
그래서 모든 물성치를 (온도, 압력)에서 불러보고 단위를 확인해야 합니다. (2022년 현재)
gal mile ft 다 문제없음 계산만하면 됨
그런데 디테일한 설계들어가면 미침
2mm를 대체할 미국 단위가 없음
심지어 인치는 소숫점 10진수 0.1 in가 아니고 1/32 in 1/256 이러고있음 개빡침
이 염병할 미국놈들 1학년때 물리학 전공책 펼치면 si단위 주구장창 설명하고 바로 인치, 파운드 이딴거로 나옴
@@NightGoat-f5f 진자 개빡침
@@NightGoat-f5f 인치 분수로 표현하는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babystepl9642 ㅣ
기계공학과로서 화나는 상황은
SI단위계로 변환했다면서 5판 넘게 출판한 책에 어디에는 m단위 쓰고 어디에는 inch, ft쓰고
중간중간 성의없이 인치에 2.54 곱한 숫자로만 바꿔놔서 문제 풀면서도 이게 맞나싶은 문제들만 보면 화딱지가 납니다
미국에서 유기합성하는데 다행히 섭씨랑 리터 그램씁니다 요즘은 슈퍼에서 파는 물건 용량표기도 괄호로 그램 리터 표시해줘서 좀 나아졌어요
인류문명이 차근차근 진화중.... ㅠㅠ
미국은 a4용지를 안써서 미국서 서류받으면 화일에 안들어 가는게 젤 빡침요.....
???? 뻥이죠???
@@부처님-k4k 뭐가 뻥이야. 미국 안가봄?
@@부처님-k4k 미국은 A4가 아닌 Letter 라는 구격 (8.5" x 11")을 사용하며 모든 공문, 프린트 종이도 그렇습니다. A4보다 길이가 조금 짧고 옆으로 살짝 넓어요. 문서와 공문의 나라인만큼, 예전엔 심지어 비지니스 레터를 접는법이 따로 있어서, 편지봉투에도 잘 맞고, 열었을때 끝부분을 잡아 올려서 털면 바로 편지를 볼수 있는 방법을 90년중반까지도 학교 타이핑(typewriter) 수업에서 가르치기도 했습니다.
이거 진짜 짜증이…
와 컬쳐쇼크..
아파트 면적도 제곱미터 써라고 한지 몇년이 지났는데도 아직 평을 사용하는 우리나라를 보면
미국도 엄청 오래 걸릴듯...
gal mile ft 다 문제없음 계산만하면 됨
그런데 디테일한 설계들어가면 미침
2mm를 대체할 미국 단위가 없음
심지어 인치는 0.1 in가 아니고 1/32 in 1/256 이러고있음 개빡침
SI 단위는 물리적 수식을 통해서 다 정의를 할 수 있죠. 맨 마지막에 나온 그 복잡해 보이는 식으로요. 그렇게 수식으로 정의했기 때문에 영원불변입니다. 예전처럼 기준이 되는 실물이 존재할 필요가 없어요. 그리고, 길이와 면적, 부피, 무게, 시간, 중력 등등이 서로 다 과학적으로 의미 있게 연결이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상호변환이 쉬워요. 그런데 야드법은 그런 거 없어요. 원시인 시절 자기 손가락 길이, 팔길이, 발길이에서 나온 거라서 그래요.
이공계 학생으로서 안 들어올 수가 없는 주제
전공책 볼때마다 ft mi in 이런 거 보면 ㅋㅋㅋㅋ
얼른 모든 나라의 단위가 통일되었으면 좋겠네요
이민 온 지 15년인데 아직도 직관적으로 와닿지 않고 머릿속에서 계산해서 미터로 바꾸는 것만 빨라졌습니다 ㅎ (운전에 쓰는 mph 및 장 볼 때 쓰는 파운드 및 갤런 정도는 예외...)
저도 미국생활 11년 하면서도 익숙해지기 힘들던..
와 진짜요? 그정도로 적응이 안되는구나
@@hhaashit
km/h->m/s
이거 해보시면 느껴질듯?
그래도 무게는 적응이 잘 되는데(걍 대충 2로 나누면 킬로로 전환되니).
젤 적응안되는데 넓이이죠. 에이커, 스퀘어피트 단위을 제곱미터로 바꾼다름 다시 이걸 평으로 바꾸는 삼중 수고를 해야함 ㅋㅋ.
그래도 요즘엔 스마트폰 도량형환산 앱이 있어서 다행
저도 캐나다이민 11년째인데.. 이거 너무 헷갈려요ㅠㅠ
그래도 포켓몬고가 그 미국사람들이 맨날 마일쓰다가, 알깨야하는 걸어야하는 거리 단위가 km라서 5 km가 몇 마일이지???? 하면서 검색했었다네요.
미국에서 무게단위g 쓰는 사람들이 과학자, 외국인, 마약상이라 카더라 ㅋㅋㅋㅋㅋㅋㅋ
캐나다 항공업계에서 일하는데 거의 모든곳에 인치 파운드 쓰는데 비행기연료량은 또 이상하게 킬로를 쓰더라고여 ㅋㅋ
의외로 좋을때도 있는게 도넛 집에 가서 Dozen (통상적으로 12개) 도넛을 달라고 그러면 13개를 주는 경우도 많습니다 😌🤤.
ㅋㅋㅋㅋㅋㅋ
닉과 프사가 외국계 금융회사 취직한 유학파 엘리트 너낌나서 신뢰성 up
좋은거임..? 도넛13개주는 가게가있다면 그냥 13개 가격으로 13개 파는거 아닌가요 12개가격인데 서비스로 1개주는건 아니잖아요
미국 레스토랑에서 굴 dozen개 시켰는데 11개 나와서 이야기하니까 한개 따로 더 준적도 있음 ㅋㅋㅋ
@@기싱꿍꺼또무셔어또 서비스로 하나 줍니다! 인심이 좋은 마을들은요 :) 아예 Baker’s Dozen 이라는 용어도 있어요.
1피트 - 발 하나 크기
1야드 - 1미터
1인치 - 손가락 한마디
1마일 - 천걸음
0도화씨 - 대략 평상시에 가장 추운 온도 혹은 냉장고 냉동실 온도
100도화씨 - 사람 고열 체온
1파인트 - 슈퍼 작은 아이스크림 한통
1배럴 - 와인통 하나
이렇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SI 승!
내 발은 270인데 피트는 305인 아이러니
심지어 왕정시대엔 왕이 바뀔 때마다 발 크기, 한웅큼 무게, 한모금 내뱉는 물의 양을 다시 다 바꾸었다고 하죠.
@@hwan1843 맨발 말고 신발 전체 길이를 생각하면 비슷해요
한 걸음에 1.6미터나 간다니… 중세 사람들은 다들 야오밍이었던 것인가…
개인적으로 기온을 계산하는 나름의 방법(?)을 고안해서 잘 써먹었는데.. 일단 0°C = 32°F / 30°C = 86°F 는 어쩔 수 없이 외우고 기온이 5°C = 9°F 라서 그거에 맞게 더하기 빼기를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나중에는 14°F = -10°C / 23°F = -5°C / 32°F / 41°F / 50°F / 59°F / 68°F / 77°F / 95°F / 104°F ... 거의 자동적으로 계산되더라고요.
미국 사시는 분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고안한 방법이 아니라 그냥 식이 그렇게 생긴거잖아요..
@@문혁동-f1y 맞습니다. 고안이란 표현은 부적절한 것 같고... 활용이라고 해야겠네요.
ㅋㅋㅋ
전 캘리 살다보니 더운 날씨만 온도 확인하게 되서 그냥 80도는 27도 90도는 32도 100도는 37도 이렇게 외우고 다녀요..
지난주 미국 여행갔다 막 한국 왔는데요 에어콘 설정 때문에 당황쓰. 77°F가 25°C 인것만 기억하자 하고 호텔 바뀔때마다 요긴하게 써먹었습니다. 미국에서 쓰는 단위 넘 불편해요.
미국 무게 재는 단위가 파운드인데 정작 이거 표기는 lbs임. 첨 미국갔을때 파운드는 알고갔는데 lbs가 파운드의 표기라는걸 모르고 월마트 갔다가 얼탱터짐
복수형이라서 끝에 s를 붙이는 건가요?
우리나라 사람들도 아직 평수에 익숙한거 생각하면 바로 공감 가능.
그리고 숫자와 단위 사이에 한 칸 띄워야해요!
ex) 10cm (X), 10 cm (O)
이것도 국제 규격으로 정해져있는 건데 우리나라 표지판들 보면 죄다 붙어있어서 절대 안지켜질 것 같습니다ㅋㅋ😂
아 국제규격이 있구나 첨 알았네요
이거는 아마도 우리가 알파벳 문화권이 아니다보니 띄어쓰지 않아도 혼동할 일이 없어서가 아닐까 생각드네요 ㅎㅎ 문과이다 보니 그냥 추측일 뿐이지만
@Jonh Burr 어쩐지 교과서에 다띄워 놨더라
항공업계 종사자로서 한마디 추가하자면, 물론 미국이 항공분야 탑인 부분도 있지만, 업계에서 피트를 사용하는 것은 표현하고자 하는 것에 따라 혼동을 예방하기 위해 단위를 달리 쓰는 이유도 있습니다.
예를 들면:
1) 고도는 feet를 사용하며 수평 거리는 Nautical Mile을 사용하여 혼동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참고로 중국은 고도를 미터로 사용합니다 하..... 다행히 피트만 사용해서 숫자가 크다고 다시 야드로 변환하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2) 표면 상의 거리는 Nautical Mile 을 쓰지만, 가시거리를 표현할때는 km를 씁니다. A와 B 사이의 거리와 가시거리를 혼동하지 않기 위해서죠. (물론 미국은 가시거리 표현할때는 km 대신 미국식 마일인 Statute Mile 씁니다 하...)
3) 거리 단위는 미국식 마일이 아닌 Nautical Mile = 해리 = 지구의 위도 1분에 해당하는 거리 (1분은 1도의 1/60). 즉, 60nm = 위도 1도이며, 60x360 = 21600nm이 지구의 둘레가 되는거죠. 지구가 둥글어서 각도 기준으로 360도로 나누어 사용합니다.
4) 속도는 위에 언급한 NM/Hr 사용합니다. 어짜피 높은 고도에서는 마하를 쓰기에 크게 신경 쓰이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중국은 풍속을 km/hr 로 표현해서 한공기 속도와 대비하려면 또 변환을 거쳐야 한다는.....
5) 다행히 온도 단위는 미국포함 전세계 모든 국가에서 섭씨를 씁니다!!!!
결론은 혼합해서 사용하며 어느 정도 논리가 있지만 늘 그렇듯 미국 + 중국이 삶을 어렵게 합니다.
헛소리 길게 썼네. 통일해야지 뭔 삽질이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퉤.
캐나다 항공업계 종사자입니다. 항공기 속도는 knots 를 주로 씁니다
@@b2spirit86 맞아요 knots의 정의가 NM/hr이죠 ^^
기본이 si표준계이고 해리와 같은 것은 표현하셨듯이 보조적으로 쓰거나 가시거리 등 내용을 덧붙여 이야기하면 문제될 것이 없어보이나 기본이 도량형을 지들 마음대로 가져가는게 문제입니다.
최근에 해리 기준 바꼈어요. 해수면 상승으로 바다에 물이 불어나서 1852에서 더 늘어났답니다
단위계 이야기가 나오면서 NASA가 떠올라서 보고 있었는데 마지막에 나오네요.
사실 이 사건은 NASA 잘못입니다. 미터법을 쓰던 야드법을 쓰던 숫자에 [단위]를 포함하는 것이 기본인데, 단위를 확인하지 않았던거죠. 미터법을 쓰더라도 m나 km에 따라 길이가 확 달라지는데, 숫자만 받아서 계산했다면, 특히 과학자라면 아주 기초적인 실수를 한 것입니다.
1일 나트륨 권장섭취량이 2,000mg 이라고 하면 굉장히 높은 수치처럼 보이지만 알고보면 2g으로 소량인 것처럼 같은 단위계에서도 단위확인은 중요합니다.
고등학교 물리시간에 단위가 어떻게 계산되는지 묻는 문제가 시험에 나오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Jonh Burr 무슨 도면을 말하는진 모르겠는데 업계마다 고정적으로 정해진 단위가 있습니다
건축은 MM단위로 끊어요
일반적으로 쓰이지않는 단위는 무조건 기재합니다
단위는 제출자인 록히드마틴이 써야지 ㅋㅋ 시험지에 단위 안 써놓고 틀렸다 그러면 채점자한테 왜 확인 안 했냐고 할래?
@Jonh Burr 도면에 단위 써놓게 돼있음
@Jonh Burr도면에 단위 표시하는데요?
@Jonh Burr 도면을 보면 가장자리에 도면에서 사용하는 기초단위가 적혀 있을 겁니다. 도면 안에서는 이미 기초단위가 있기에 숫자만 적습니다. NASA와 똑같은 실수를 범하셨다고 보네요.
미국, 영국 다 살아봤는데 일상 속 질량 단위 병행에서는 영국애들도 골때렸음….각자 킬로(공식 단위라 제일 많이 쓰긴함), 파운드, 스톤(이런 단위가 있는지도 몰랐음) 등 각각 다른 단위로 얘기하고 있음 ㅠ
바꾸는게...그게...말처럼 쉬운게 아닙니다.
우리나라 평 단위를 제곱미터로 바꾸는 것도 쉽지 않은데..
그거 바꾸려면 ...전국의 도로 속도, 다리 높이 표지판만 바꿀래도 수백, 수천억 달라도 더 들겁니다.
섭씨랑 리터랑 키로랑 물이 기준이라고 들었어요.
섭씨0도가 물이 어는 점.
섭씨100도가 물이 끓는 점.
물을 기준으로 1리터가 1킬로그램
이것만해도 엄청 과학적이고 기준점이 되는거 아닐까싶어요
화씨도 물이 기준.
저도 미국에서 15년 넘게 살아도 단위들이 바로바로 이해 안되어서 지금은 그냥 둘다 같이 써요.ㅎㅎ
근데 온도는 아직도 적응하기 힘들어서 폰에다가 날씨를 섭씨로 저장하고 사람들이 오늘 덥네,100도.. 그럼 재빠르게 폰을 킵니다.
분노의 질주에 나오는 이 명대사에서도 마일이 나오죠.
"I live my life quarter mile at a time. Nothing else matters. For those ten seconds or less, I'm free."
요즘은 왜 자막 안달아주시나요?
자막 있어서 보기 편했는데...
화성탐사선 1400억원을 단위차이때문에 공중분해하고도 고칠 생각없는거 보면 영원히 지속될듯ㅋㅋㅋ
2:00 기상 캐스터 눈나 나오자 마자 채팅창 빨라지는거 ㅈㄴ웃기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의 일본과 같은수준 일본도 자신들이 세계표준이 될줄알고 준비도하고 시스템도 바꾸고 로비도 했지만 탈락 결국 다른나라 국제표준받은걸로 모두 교체 ㅋㅋ 미국이 고집을 피우는건 지금 최강국이라서 그렇지 그지위가 조금만 떨어져도 일본처럼 모든시스템을 바꿔야함 근데 가만히 보면 유럽도 마찬가지고 그냥 다 비효율적으로 사는것같음 우리나라나 가성비 효율 따지지
진짜 진짜 적어도 논문에는 SI단위좀 써줬으면 좋겠다...
미국인들은 정말 자기들이 세상의 중심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음.
처음 봤을 때 자기 소개하면 우리는 나라를 얘기하지만 미국인들은 주로 어느 주에서 왔다고 하죠
미국의 주가 지방행정단위가 아니라 나라를 뜻합니다. 그래서 USA 미국의 정식 명칭은 미합중국입니다.
좀 다르긴한데 eu나 소련 비슷한 개념으로 보세요. 내가 이탈리아에서 왓다고 하지 eu , 유럽연합에서 왓다고 함니까 ㅋ?
소비에트 연방의 루마니아 사람이 루마니에서 왓다고 하지 소련에서 왓다곤 안하죠 ㅎ
우리는 아시안이고 지네들은 캘리포니안인 무친놈들...
@@bunningshouse 루마니아는 소련이 아닌데요..
Joshua Kim 제 외국인 친구가 미국은 state지 country가 아니라하더라구요. UK는 각각 국가이고
미국은 땅덩어리가 커서 자치권을 부여해준 것으로 이해하고 있었습니다. 제가 틀린건가요
미국에 이민 온지 16년이 되었는데도 아직도 적응이 안되요..ㅋㅋㅋ 운전하니까 마일이랑 갤런, 여기 사니까 매일 접하는 온도(화씨), 마켓가면 무게를 모든 걸 파운드로 파니까 그거, 딱 요 네개 빼고는 적응이 안되네요. 처음엔 화씨가 적응이 안되어서 그냥 섭씨 20도는 화씨 68도, 섭씨 30도는 화씨 86도 이걸 외웠어요. ㅎㅎㅎ
섭씨 4도의 물 1cm x 1cm x 1cm가 있으면 모든 것을 설명할 수 있는 미터법을 제바알 좀 받아라아아!!!
원자재하다보면 간혹 표기를 4진법으로 쓰는 나라도 봅니다. 원자재 입고시킬때 입력 싹다시하는거 ㄹㅇ 너무 귀찮아요ㅎ
미국친구한테 90f가 얼마나 더운지 어떻게 아냐고 물어보니까 90%만큼 덥다고 생각하면 된다고;; 뭔 개소린지....
항공 장비의 경우 미국 장비를 전적으로 쓰기 때문에 이 단위에 싫어도 어느정도는 익숙해 져야 하는 부조리가 있죠.
미국에서 제발 SI표준 단위만 썼으면 좋겠네요
미국 학교 생활 때 저 혼자 이 악물고 SI 단위로 말하고 다녔습니다. 반응들이 재밌어요 ㅋㅋㅋ 여기서 오래살아서 미국 단위들이 더 익숙해졌지만… ㅋㅋㅋ
라방을 챙겨보니까 영상업로드가 재방인데 재방도 잼! ㅋ
@@김도은-o7j ㅋㅋㅋㅋㅋ 들어가서 보니까 10만유튜버신데 ㅋㅋㅋㅋ 도은아 제발 니인생에 훈수해
참고로 손가락이 10개라는것과 단위 변환을 제외하고는, 12와 16진법 자체는 벽돌 쌓거나 건축할때 못박는 간격 계산하거나 할때 등등 유용하고 아름다운 숫자들입니다.
저 미국 분들의 인치법 사랑 때문에
군생활 처음에 힘들었음
정비병 이였는데 연장 단위가 인치라
10mm 13mm이렇게가 아니고
3/8 1/2 이렇게 써있어서
순서가 없음 덕분에 암기강요 한가지 더늘었던 기억...
육각렌치도 미국장비 만지려면 인치렌치 필요하고 국산이나 일본장비 만지려면 밀리미터 렌치가 필요하죠 ㅋㅋ
인치나사 미터나사...
그나마 독일이랑 일본이 미터나사를 써서 인치나사가 완전히 장악하지는 않은듯
ㅋㅋㅋㅋ 미국 사는데 캐나다 놀러갔다가 표지판보고 암 생각없이 100마일 밟음ㅋㅋㅋㅋ 깜짝 놀랐는데 다른 캐나다 차들도 100마일씩 달리고 있어서 상관이 없었던 기억ㅋㅋㅋ
캐나다는 km를 쓸텐데....
@@냥냥-l1x 네 160밟으셨다는 말이죠 ㅋㅋㅋ 캐나다 사는데 여기 대도시 좀 벗어나면 160 밟는 사람들 은근 있어요 ㅋㅋ
저도 미국 대학교 다닐때 친구랑 고속도로 타다가 우리밖에 없으니 주위에 비교할 차량이 없어서 좀 느리게 가는것 같아서 속도계 보니깐 80 (시속 130킬로) 밟길래 너무 느린것 같다고 좀 100 (시속 160킬로)좀 밟으라고 해서 애가 기겁 하면서 기겁하면서 엑셀 밟은 기억이 나네요 ㅋㅋ
맞습니다. 저도 디트로이트를 통해 미국에서 캐나다로 나이아가라 폭고 놀러 갔는데, 미국에 오래있어 마일에 익숙한데 갑자기 키로로 속도제한이 나와서 신기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100마일 밟으면 과속으로 경찰차 안따라 붙나요? 벌금 쎄다고 들었는데요.
0:29 '게임도 봐요.' 멘트에 바로 좋아요 눌렀습니다. 핵공감이네요.
그리고 1마일은 5280피트죠 ㅋㅋㅋㅋㅋ 네비에서 마일로 나오다가 가까워지면 어느순간 피트로 나오는데 멘탈 나갑니다.
게임하면 힘들다에 26세 되면서 공감함. 롤하는것보다 그냥 보는게 재미있음
심지어 톤의 경우 우리나라가 쓰는 미터톤은 1톤이 1000kg인데
롱톤(영국식 톤)은 1톤이 1016.047 kg,
숏톤(미국식 톤)은 1톤이 907.184 kg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컯
ㅁㅊ 허파 뒤집어지네요
어느 나라 어느 지역이나 대부분의 단위는 우리가 우리 생활과 엮여 있는 단위를 사용합니다. 하루에 갈 수 있는 거리라던가 발길이라던가 하는 식으로 말이죠. 그래서 어느 나라 어느지역이나 기존의 단위가 익숙합니다. 하지만 그러다 보니 그 단위는 지역마다 약간 씩 다 다르게 됩니다. 그래서 도량형의 통일은 그런 기존의 생활과 밀접한 단위를 쌩까고 다시 만들 필요가 있습니다. 미터 처럼 말이죠. 그러니까 익숙한 단위를 쓰고 싶은 사람들과의 싸움이죠. 특히나 힘있는 지역일 수록 표준과는 거리가 멀 수 밖에 없죠.
'우리가 안 불편한데 왜 바꿔야 함?' 세상의 여러 문제들은 대부분 이게 원인이더라ㅋㅋ
일반 미국인이 전통단위를 쓰던말던 상관없는데 왜 이공계 교수들도 전통단위로 책을 써놓냐고
공대 책들 죄다 번역한거라 단위 바꾸느냐고 시간 다감
친절하게 SI 단위계로 바꿔준 전공서도 해설지 단위는 안바꿔서 오히려 더 헷갈림
자기들끼리 쓰는건 자유인데 왜 그걸 국제표준으로 만드는 만행을 저지르나?
펙트체크 결론: 2:17
1피트가 10인치도 아님.. 1피트는 12인치고. 우리가 감각적으로 1미터 정도에 대응하는 1야드는 3피트임.. 그래서 1야드는 36인치고... 그런데 문제는 우리가 감각적으로 1km 정도에 대응하는게 마일인데... 이건 완전 개판임. 1마일은 1760야드고 5280피트고 63360인치임.. 10의 배수로 단위를 쓰는 것도 아니라면 12의 배수든 뭔든 규칙이 있어야하는데... 단위가 손가락 발바닥 이따위니.. 스물네 손가락 마디는 두 발바닥 이따 어휴 미개하다고 표현해야하나... 10단위 체계를 쓰는게 이렇게 편한데.. 비바 라 프랑스..프랑스 대혁명 만세!!!
'데로'는 장소,
과거의 습관, 상태를 말할 때는 '하던 대로'가 맞을 듯
음식하는 입장에서도 ㅈ같음의 향연임 ㅅㅂ; 레시피 북 같은건 번역본보다는 원서가 더 많은데, 미국에서 온 레시피 북들 펴보면 온스 리터 파운드 그람을 죄다 섞어서 써놓은 미친놈도 있고(레몬즙 같은건 온스로 써놓고는 크림같은건 리터도 적어놓는 식) 거기에다가 추가로 오븐 온도같은 경우도 화씨로만 적어놓는 경우도 ㅈㄴ 많아서 레시피 북 펼쳐놓고 계산기도 같이 켜야됨
백 투더 퓨쳐에서 시간여행 하기위해선 시속 88을 넘어야 해서 그냥 자동차 안쓰고 굳이 드로리안을 써야하나 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시속 88마일이라서 납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