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하고 독일 사이 안좋을때, 오지랖넓은 미국의회가 독일제국시대때의 나미비아 인종학살을 규정하려고 한적 있었슴. 독일 : 그럼 너네가 필리핀에서 한짓은??? 미국 의회 : 없엇던 일로... 그렇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거의 모르지만 미국도 제국주의의 길을 걸엇엇고(대표적 미서전쟁) 필리핀 독립저항세력 필리핀인들을 무참히 학살햇씀
세계 3대 박물관 다 가봤지만 15년전쯤 갔던 이집트 카이로 박물관이 단연 최고였다고 느낍니다. 허접한 건물에 무심코 쌓아두듯이 진열되어 있지만 보안은 유럽보다 엄격했고 전시품들이 전부 고대유물이라 압도되었던 기억이 납니다. 카이로박물관보다가 대영 박물관 가보니까 공간이 텅빈 느낌이어서 의아했는데 그 이유를 알겠군요---보관 물품중 99%가 대중에게 공개 안된다! 너무 원한 사지말고 부분적으로 조금이라도 원래 나라들 (이집트, 그리스, 인도, 아프리카)에 돌려주어도 될텐데 절대 포기 안하죠. 생각없이 봐 온 에 대한 신선한 조명 잘 들었습니다 ^^
사람마다 다를 수 있지만 전 카이로 박물관 갔다가 바로 다음날 비행기 타고 이탈리아 가서 바티칸 박물관 갔었는데.. 카이로 박물관에 큼직큼직한거라 투캉타멘 관련 유물 밖에 없죠? 가져갈 수 있는건 다 유럽 사람들이 챙겨가서 그렇습니다. 바티칸 박물관에 이집트관 따로 있는데 이집트에 없은 작은 석상들 장신구들 다 있습니다. 대영박물관은 안 가봐서 모르겠네요
그렇게 가져온 유물이 대부분이라 입장료를 받다가 항의를 받아 입장료 대신 중고생들 자원봉사자로 내세워 기부금을 내라고 하더군요ㅎㅎ 근데 둘러보니 대영박물관 유물은 일반적으로 역사박물관 하면 떠오르는 시시해(?) 보이는 전시품에도 의미를 부여해 가며 억지관람식 지루한 박물관이 아니었습니다. 대영제국시절 전세계에서 가장 가치있어 보이는 유물들만 엄선(?)해 갖고와서 인류의 찬란한 문화유산이라는 말이 절로 터져나오는 고고학을 잘 모르는 문외한이 봐도 전시품을 보며 인류 문화유산에 경외심이 생길 정도의 수준이었던거 같습니다
@@dri13829 그럼 한국의 있는 중앙아시아의 1500여점의 유물은 일제시대때의 명백한 약탈로 증거도 있으니 돌려줘야지. 예를 들어서 고대 이집트 문화재를 이탈리아가 약탈해가서 영국이 그거를 정상적인 방법으로 이탈리아에게서 사왔다면 이집트는 돌려받을 권리도 없는거임? 말도 안되는 소리. 국가와 국가가 정상적인 방법으로 거래를 했다면 증거나 문서가 남아있음.
@@MrLee-go1hm 지금에 와서야 제국주의가 최악인거지 그때 당시에는 그게 정상이였음. 강자가 약자를 지배하는 세상인거지. 지금 우리가 삼겹살을 좋아하는데 300년후에 어떤 이유로 삼겹살 먹는게 살인보다 더한죄가 되가지고 미래의 인류가 한국사람들보고 야만인, 쓰레기라고 하면 그게 정당한 해석일까? 저때의 영국도 그냥 그때 정상인 행동을 한것뿐이지, 오늘날의 기준과 관점으로 역사를 해석하면 안됨.
시대가 달라져서 약탈이나 갑질방법이 달라졌을뿐 강대국과 약소국의 관계는 예전과 다를바 없다. 에전엔 온리 무력으로 짓밟앗지만 지금은 외교와 경제력으로 짓누르고 아주 간혹 무력을 사용할뿐(이라크전 아프간전 러-우사태) 갑질중의 갑질 npt. 핵무기는 우리만 가지고있겟다. 니들은 꿈도 꾸지마라....이ㅈㄹ
영길리가 음차 때문에 영국이 된게 아니라 중국에서 영길리라 부르다가 영국이 대국이란걸 인식한 이후, 정확하게는 아편전쟁 이후에 중국이 패망하면서 영국이라 불렀습니다. 그 이유는 동아시아에서는 대제국만이 외자이름 국명을 사용할 수 있었기 때문에 대영제국을 영국이라 불렀던 거 입니다. 예시) 청국 명국 당국 원국 고종이 조선을 한국으로 국명을 바꾼 이유도 스스로 제국이라 선포했기 때문입니다. 미리견도 마찬가지로 처음에는 대제국으로 보지 않았지만 중국이 그 이후에 미국 또한 제국으로 보았기 때문에 외자 이름으로 바꾼 것 입니다.
대영, 루브르, 바티칸 다 가 본 입장에서 그래도 루브르나 바티칸은 건물 구조 자체의 어떤 아름다움도 있고 운치가 있어보였는데 대영은 말 그대로 그냥 도굴품 잡화점/전시장 같은 느낌이 좀 많이 강했어요 ㅋㅋㅋ 뭔가 테마별로 깔끔하게 정리한 느낌도 다른 두 곳에 비해 적고.. 그냥 마구잡이로 모아다가 쑤셔넣은 느낌이랄까..
1:57 영국, 미국 등의 음역은 한국어에서 이루어진 음역이 아니라 중국에서 이루어진 음역이 대부분입니다. 따라서 잉글랜드, 아메리카 등의 발음을 중국어로 발음했을 때 저 단어들이 소리가 비슷했던 것이며, 그걸 그대로 가져온 한국의 입장에서 한국식 한자어 발음은 중국의 원래 발음과는 동일하지 않기 때문에 어색하게 들리는 것입니다.
@@김상현-k8q1i 저 발음들이 표준 중국어로 만들어진게 아니라 남쪽 서방이랑 교역하던 지역의 방언(?) 으로 만들어진 단어들이라 그럼. 예를 들어서 표준중국어로 맥도날드는 마이땅라우 인데 광동어로는 맥도날(?) 기억은 안나는데 비슷함. 뉴욕도 표준 중국어로는 녀우유에고 광동어로는 뉴옄인가 뭔가 그럼. 애초에 표준중국어가 표준이 된거는 공산당 집권 이후, 사실상 지난 300년간 표준은 광동어이였음. 그래서 이수근 중국어하는거 보면 광동어 따라하는거고.
2:00 아메리카의 기원은 이탈리아의 아메리고 베스푸치의 이름을 따 지어진 이름입니다. 콜롬버스가 아메리카 대륙을 처음 발견했을 당시만해도 그곳은 인도인 줄 알았고, 아메리카 대륙의 서쪽까지 모두 확인한 게 아니라 동쪽의 극히 적은 몇 부분만을 보았기 때문에 콜롬버스 당시엔 그곳이 '대륙'이라고 전혀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이후 탐험가 아메리고 베스푸치가 처음으로 '여기 인도 아닌 것 같은데?'라는 의문을 제기하며 이곳이 대륙인 것 같다는 의견을 제기했고, 이후 지리학계에서 이 의견이 받아들여지며 신대륙임을 확인했습니다. 이때 대륙의 이름을 명명했는데 최초의 의문을 제기한 아메리고 베스푸치의 이름에서 아메리고를 가져왔고, 대륙의 이름은 여성형 명사로 작명되기 때문에 아메리고가 아닌 우리가 오늘날 아는 '아메리카'가 된 것입니다.
영국 유명 사립중고등학교에 조카가 다니는데..한국인이라고 입학시험을 따로 보는데 (아마 지원자가 영국인이 아니면 다 그 문제로 셤 보는듯) 딱 이 문제가 나오더래요. 대영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는 전세계에서 훔쳐온 유물을 돌려줘야되나..말아야 되나? 본인의 생각을 서술하셈. 조카는 안돌려줘도 됨. 이라고 썼다더군요. 이집트니 아프리카니 인도니 그 나라에 게속 있어본들 사람들이 다 훔쳐가고 팔려가고 파괴되었을것이 뻔하다고. 영국이 그래도 먼저 그 가치를 알아보고 박물관에 잘 보관해서 후세에 남겨 보여준거라고 .라고 써서 당당히 합격했다고 합니다. 근데 지금도 이집트같은데 가서 고대유적지 관리 상태를 보면 너무 안습인지라..조카에게 할 말도 없더군요.
지금도 별반 다르지 않음. 미국은 수많은 나라들 경제제재해서 폭망급으로 만들어놓고 때때로 무력으로 폭망시켜놈. 튀르키예(터키)가 미국인 스파이 한명 붙잡앗다가 미국의 풀경제제재로 폭망할뻔한건 아시나요? ㅋ 외교적 문제가 잇으면 특사를 파견하든 국제변호사를 선임하든 대화로 풀어야지 안풀어준다고 풀경제제재 때림 당시 튀르키예 주식폭망 환율폭망 물가폭등 처음에 버티던 튀르키예, 2주만에 ㅈㅈ치고 그 미국인 풀어줌. 시대가 달라졋지만 방법만 달라졋을뿐 강대국들의 패악질은 여전함.
아메리카를 미국으로 음차한건 한국에서 한게 아니고 중국에서 미국의 국명 United States of America를 美利堅合衆國(메이리젠 합중국)이라고 음차(합중국은 뜻을 번역)한 것을 줄여서 美國 메이궈라고 불렀는데 그걸 한국에서 그대로 받아 써서 한국식 한자 발음으로 읽은것이 미국입니다 영국도 똑같습니다.
저는 3대 박물관 모두 가봤지만 장점이 다 달라서 다 너무 좋았어요! 루브르는 넘 분위기있구, 바티칸은 제 기준에 제일 멋지고 웅장했습니당ㅎㅎ다시 가고싶네요ㅜ 대영은.. 진짜 잡다하고 전시물갯수가 어마어마해서.. 미술품이 적고 유물들이 너무 많아서 80프로정도만 보고 나왔어요ㅋㅋㅋㅋ 징글징글하단 생각이 들더군여..ㅋㅋ
오늘 대영박물관 방문해서 이집트관 인도관 보고 감탄했습니다. 아니.. 이렇게 뜯어가면 거기엔 뭐가 남아 있나 하고요 ㅋㅋ 진짜 사원 바닥 벽 천장 통으로 긁어왔던데 어떻게 들고 와서 넣었는지도 궁금했어요. 이야~ 싹싹 긁었네 지독한 놈들 하고 이집트 상징 기념품 사서 왔습니다😅😅 갔다와서 영상 보니 재미있네요
문명5에서는 작품을 서로 교환하는 기능이 있는데 아예 국가적 모임과 동맹을 만들어서 자신들의 문화재를 교환해서 관리해준 어쩌면 그 문화재가 더 유명해질 수 있고 그 값어치가 높아지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족쇄는 니것도 내한테 있다. 전쟁에 대한 억제 방법으로도 좋을텐데 말이죠.
영국에게 지기 싫은 프랑스의 루브르 박물관도 만만치 않은 장물 보관소죠.
본적은 없지만 도쿄 박물관 지하 오픈하면 어마어마 할거임.
그래도 루브르는 프랑스 작가들 작품도 많이 소장되 있으니 영국하곤 결이 다르죠.
가보면 웃긴게 이집트꺼 전시해놓았는데 기념품도 전시된 이집트관련 상품임 아니 여기가 이집트냐고 ㅋㅋㅋㅋ(이집트 뿐만아니라 세계기념품샵인줄)
이런걸로 경쟁좀 하지마 콘
@@doshin7777 뭐만 있으면 일본 얘기하는 거 지겹지않나?? 아는 나라가 일본이랑 중국 밖에 없나봐 ㅋㅋㅋ
영국 침략에 직간접적으로 영향 받은 나라가 180개가 넘어간다고 들었습니다.. 수많은 나라를 약탈하고 노동력을 착취해먹은 나라가 막강한 소프트파워로 이미지 세탁되는게 진짜 아이러니하긴 하네요...
대륙 깊숙히 있는 국가 몇개 제외하면 다 한번씩 건듬
사실 요즘도 훌리건의 나라인 거 보면 이미지가 그렇게 좋지 않은 거 같기도...
유일하게 영국군한테 감사인사를 보내는 한국 ㅋㅋㅋㅋ
@@카파-u6x ???: 나만 아니면 돼~~~
영국이 625때 도와주긴 했지만 거문도 점유하고 광산 싹 쓸어가고 일제랑 짝짜꿍하고 지금보니 양아치가 아니라 영아치네 ㅋㅋ
대학생때 대영박물관에서 그리스 신전을 보고 어처구니 없어했던 기억이 되살아나네요 ㅎ 세계대전의 패자들은 식민지 약탈로 욕이라도 먹었지 승전국들은 그 과거마저 미화하는 현실이 참 냉혹한듯 합니다.
미국하고 독일 사이 안좋을때,
오지랖넓은 미국의회가
독일제국시대때의 나미비아 인종학살을 규정하려고 한적 있었슴.
독일 : 그럼 너네가 필리핀에서 한짓은???
미국 의회 : 없엇던 일로...
그렇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거의 모르지만
미국도 제국주의의 길을 걸엇엇고(대표적 미서전쟁)
필리핀 독립저항세력 필리핀인들을 무참히 학살햇씀
근데 일본은 져놓곤 왜 미화를 할까 궁금하네
@@사장-i2k 왜냐면 승전국인 미국이 전범들 감옥에 넣었다가
한국 전쟁 터지고 다시 꺼내서 미국 압잽이로 일본 통치 맡겼음
아베 조상도 감옥 들어갔다가 한국 전쟁 터지고 풀려남
@@사장-i2k 패전했음에도 선진국 반열에 빨리 복귀했기 때문... 아이러니하게도 승전국 미국의 도움으로말이죠
@@사장-i2k 사실상 현대 일본을 되살린 자 : 김일성
세계 3대 박물관 다 가봤지만 15년전쯤 갔던 이집트 카이로 박물관이 단연 최고였다고 느낍니다. 허접한 건물에 무심코 쌓아두듯이 진열되어 있지만 보안은 유럽보다 엄격했고 전시품들이 전부 고대유물이라 압도되었던 기억이 납니다. 카이로박물관보다가 대영 박물관 가보니까 공간이 텅빈 느낌이어서 의아했는데 그 이유를 알겠군요---보관 물품중 99%가 대중에게 공개 안된다! 너무 원한 사지말고 부분적으로 조금이라도 원래 나라들 (이집트, 그리스, 인도, 아프리카)에 돌려주어도 될텐데 절대 포기 안하죠. 생각없이 봐 온 에 대한 신선한 조명 잘 들었습니다 ^^
사람마다 다를 수 있지만 전 카이로 박물관 갔다가 바로 다음날 비행기 타고 이탈리아 가서 바티칸 박물관 갔었는데.. 카이로 박물관에 큼직큼직한거라 투캉타멘 관련 유물 밖에 없죠? 가져갈 수 있는건 다 유럽 사람들이 챙겨가서 그렇습니다. 바티칸 박물관에 이집트관 따로 있는데 이집트에 없은 작은 석상들 장신구들 다 있습니다. 대영박물관은 안 가봐서 모르겠네요
@@ryan58390 관광코스만 가셨나요? 유명한 유물들은 대부분 뺏긴게 맞지만 카이로 박물관에도 작은 석상부터 시작해서 다양한 유물 애기 및 동물 미라까지 구석구석에 다양한 게 많습니다. 엄청 넓은데 보통 가이드 따라다니면 유명한거랑 큰거 밖에 못 보고 나와요
전 카이로 박물관에서 느낀건 왜 이렇게 유물을 대충 보관할까였는데... 직사광선에 그대로 놓고...
피라미드 관리는 아예 없죠
너무 크고 많아서 그런가
@@tory377 퀄리티가 달라 인정좀해라 진짜 개우기네
대영박물관 처음 가보고 진짜놀란건 세계 각국 문화별로 코너가 엄청나게 분류 되있었다는거 진짜온갖게 다있어서 걍 테마파크처럼 꾸며둔건줄알았음
한번에 가서 다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집트에 가면 도굴꾼들이 많을 뿐더러 보존된 것들조차 관리가 허술하고 엉망진창인걸 보면... 뺏어갔다고 지탄만 할껀 아닌거 같아요. 중동에 문화재들을 깨부순 테러집단의 만행만 봐도 어쩌면 그냥 거기있는게 나을지도...
대다수가 약탈품
아이러니한게 약탈해서 그나마 잼민이들도 구경할수 있는거죠
이집트관을 보고는 약탈의 클라스가 다르다는 생각을 ..
장물 전시소
접시까지 꾸역꾸역 가져간 프랑스 vs 동상 조각까지 아득바득 가져간 영국
세기의 대결이다
신전을 돈받고 팔았던 나라가 있다!?
@@izumiaco5079 솔직히 자발적으로 팔아줬겠냐고ㅋㅋㅋㅋㅋ
@@H0NGYUN 대놓고 판 건 아니지만 상황이 그렇게 된 ㅋㅋㅋ 일단 억지로 판 건 아님
@@dri13829 신전 수몰된대서 그냥 준 거 얘긴데용.. 찾아볼 것도 없이 당장 이채널에서 영상 나온 적도 있음
영불일체 ㄷㄷ
대영박물관 가서 가이드투어 했는데 영국 역사는 구경도 못해봄. 거의 2~3시간 동안 이집트 유물만 주구장창 설명들음ㅋㅋㅋ
웃긴건 엄청 돌아다녔는데 그게 박물관이 보유한 이집트 유물 일부일 뿐이었던것...
침략의역사를 굳이 알릴필요가있나ㅋㅋㅋ
도적의 민족인 역사를 알릴리가...
이번편 역대급으로 재밌네 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가져온 유물이 대부분이라 입장료를 받다가 항의를 받아 입장료 대신 중고생들 자원봉사자로 내세워 기부금을 내라고 하더군요ㅎㅎ 근데 둘러보니 대영박물관 유물은 일반적으로 역사박물관 하면 떠오르는 시시해(?) 보이는 전시품에도 의미를 부여해 가며 억지관람식 지루한 박물관이 아니었습니다. 대영제국시절 전세계에서 가장 가치있어 보이는 유물들만 엄선(?)해 갖고와서 인류의 찬란한 문화유산이라는 말이 절로 터져나오는 고고학을 잘 모르는 문외한이 봐도 전시품을 보며 인류 문화유산에 경외심이 생길 정도의 수준이었던거 같습니다
노른자만 골라먹었다 이거지 ㅋㅋㅋ
한국도 국립중앙박물관에 중앙아시아 약탈문화제 1500여점 입장료 받고 전시함! 사람들이 잘 모르더라고, 알고보면 모든나라는 다 비슷혀~ 욕할 처지가 못됨
@@Happy13579 일제강점기때 일본넘들이 강탈한거였는데 패망하고 물러가면서 한국에 남은 문화재로 알고있습니다
@@밥풀-r7s 넹 맞아요. 그런데 영국 보관중인 문화제 중에서도 제 3국 (예를 들면 영상에서 나온 북) 을 통해 얻은 문화제도 있는데 경로 상관없이 본국으로 돌려줘야 한다고 생각함. 어찌 됐건 자기께 아니면 돌려줘야지.
@@dri13829 그럼 한국의 있는 중앙아시아의 1500여점의 유물은 일제시대때의 명백한 약탈로 증거도 있으니 돌려줘야지.
예를 들어서 고대 이집트 문화재를 이탈리아가 약탈해가서 영국이 그거를 정상적인 방법으로 이탈리아에게서 사왔다면 이집트는 돌려받을 권리도 없는거임? 말도 안되는 소리. 국가와 국가가 정상적인 방법으로 거래를 했다면 증거나 문서가 남아있음.
세계사를 훑어보다 이변을 감지했을때
그 원인으로 대영제국을 가리키면 9할의 확률로 정답이다 라는 말을 어디서 본적이 있는데
800만개의 수집품을 보니 납득이 가네요ㅋㅋㅋ
나머지는 프랑스
이러니 이번 영국여왕시신 훔쳐다 자기네 박물관에 넣자는 드립이 나오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슈카형 조만간 수리남 역사 썰풀듯. 한 달내 기대해봅니다.
ㄹㅇ 존버 탑승합니다
아ㅋㅋ
피라미드가 조금만 작고 가벼웠다면 대영 박물관에서 볼 수 있었을겁니다
영어로 British museum이여서 그냥 영국박물관이예요...
영국을 대영이라고 높일 이유는 하나도 없습니다...
영국놈들이야 자국이니 그렇다쳐도
식민지시대를 겪은 우리나라에서 뭔
"대"영제국이라 말하는지...
그럼 일본도 대일본인가 ㅡ.ㅡ?
대국이니 대영 맞지.
대한민국
어릴때 읽은 책 중에 데굴데굴 세계여행이라는게 있는데 거기 보면 대영박물관을 대도박물관이라고 놀리는 장면이 나옴ㅋㅋ 입장료 대신에 입구에서 기부금 받는다는건 '도둑질한거 보여주는거라 입장료 받기엔 양심에 찔리나?' 라고 까는건 덤ㅋㅋ
그나마 대영 박물관은 입장료가 무료이기라도 하지.. 루브르는 똑같은 장물창고 주제에 9유로씩 입장료 받음....
팩트는 영국은 박물관이 대부분 무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생각해보니 인디아나존스 골때리는 영화였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이 좋아서 제국주의지 그냥 나라 전체가 노략질한걸 모은거니 어마어마하네욯ㅎㅎㅎㅎㅎ국제관계에서의 힘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금 깨닫고 갑니닿ㅎ
원래 인간은 태초부터 옆 부족 침략해서 약탈하며 부강해졌죠. 전쟁으로 내 가족이 죽다보니 멈추게 된거고 평화가 찾아온거지 약소국은 언제라도 침략당할 수 밖에 없습니다.
한국도 국립중앙박물관에 약탈문화제 1500여점 보관중임, 물론 반환의사 없고.
제국주의란 단어 자체가 그냥 최악인디.. 이게 말이 좋은거야...?
@@MrLee-go1hm 지금에 와서야 제국주의가 최악인거지 그때 당시에는 그게 정상이였음. 강자가 약자를 지배하는 세상인거지.
지금 우리가 삼겹살을 좋아하는데 300년후에 어떤 이유로 삼겹살 먹는게 살인보다 더한죄가 되가지고 미래의 인류가 한국사람들보고 야만인, 쓰레기라고 하면 그게 정당한 해석일까?
저때의 영국도 그냥 그때 정상인 행동을 한것뿐이지, 오늘날의 기준과 관점으로 역사를 해석하면 안됨.
시대가 달라져서 약탈이나 갑질방법이 달라졌을뿐
강대국과 약소국의 관계는 예전과 다를바 없다.
에전엔 온리 무력으로 짓밟앗지만
지금은 외교와 경제력으로 짓누르고
아주 간혹 무력을 사용할뿐(이라크전 아프간전 러-우사태)
갑질중의 갑질 npt.
핵무기는 우리만 가지고있겟다.
니들은 꿈도 꾸지마라....이ㅈㄹ
슈카형 이야기하는 나라 중 역사에서 뭔가 좀 사연이 있으면 언제나 나오는게 영국이여 ㅋㅋㅋ
@벙커안에 쳐박혀서 심심한 히틀러 닉값하네
@@altlee7044 닉 거르고 틀린 말 하나도 없는데 ㅋㅋㅋ
@@altlee7044 이제 하다못해 잉뽕도 있노ㅋㅋㅋ
@@altlee7044 틀린말하나없어...전세계 분쟁의 원인을 영국으로 찍으면 50퍼센트는 맞게되더라 ㅋ
뭔가 좀 이상하네?? 그 원인에 영국이 있다고 생각하면 얼추 다 맞음 ㅋㅋㅋㅋ
현대의 양식있는 많은 사람들이 저 곳을 대영장물관이라고 부르기로했습니다 :)
세계사에서 뭔가 이상하면 영국을 욕하면 거의 정답
저정도 덕력이라면 먼 미래에 대영박물관에 외계의 문명도 전시될 날이 올 것 같다.
외계문명의 처음전시는 미국이 되겟죠! ㅎㅎ
@@JungwonPark-x5g ㄴㄴ테슬라 화성 공화국임.
외계인: 오오! 누가 고맙게도 전 지구의 유물을 한 곳에 전시해두었군! 퍼가요~
영화 '내셔널 트레저' 시리즈를 좋아하는 이유 중에 하나는 보물을 발견했을 때 그것을 본인이 가져가지 않고, 발굴하고 잊혀진 과거를 세상에 공개한다는 것에 의의를 두는 주인공에 감명을 받았기 때문이죠.. 개인적으로 계속 시리즈가 나오면 좋겠는데 ㅜㅜ
1:58
우정식 병음을 쓰던 시기이기 때문.
영길리(영격란), 미리견 모두 광동어로 읽으면 굉장히 그럴싸함.
뉴욕 또한 보통화 발음이 '뉴예'이지만 광동어로는 '뉴엮'으로, 전혀 쌩뚱맞지는 않은 발음이 됨.
슈카형 없어지면 어디나라를 의심해야할지 모를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국 도자기에 담긴 영국산 홍차
그런데 방사능을 곁들인...
@@myungchurlee2891 헉
@@myungchurlee2891 그리고 페이팔 한통
@벙커안에 쳐박혀서 심심한 히틀러 히틀러라 그런가 영국 존나 싫어해서 댓글마다 도배해놓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마스에서도
아스날 굿즈 산 종이가방 들고가니까 짐검사 하는 알바생이 “너는 검사 안해도 믿을만한 놈이다”라며 그냥 들여보내주려다가 상관한테 걸려서 혼나는거 구경했던 기억이 떠오르는 대영 박물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ㄱㄱㅋㄱㅋㄱㅋㅋㄱㅋㄱㄱㅋㅋㄱㅋㄱㄱㅋㄱㅋㄱㅋ개웃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축빠였나보네ㅋㅋ
개처웃기네 ㅋㅋㅋㅋ
영길리가 음차 때문에 영국이 된게 아니라 중국에서 영길리라 부르다가 영국이 대국이란걸 인식한 이후, 정확하게는 아편전쟁 이후에 중국이 패망하면서 영국이라 불렀습니다. 그 이유는 동아시아에서는 대제국만이 외자이름 국명을 사용할 수 있었기 때문에 대영제국을 영국이라 불렀던 거 입니다. 예시) 청국 명국 당국 원국 고종이 조선을 한국으로 국명을 바꾼 이유도 스스로 제국이라 선포했기 때문입니다. 미리견도 마찬가지로 처음에는 대제국으로 보지 않았지만 중국이 그 이후에 미국 또한 제국으로 보았기 때문에 외자 이름으로 바꾼 것 입니다.
중학생때 어학연수로 영국에가서 대영박물관에 가본적이 있습니다. 확실히 규모가 진짜 어마어마할뿐더러 훔친 물품 숫자도 어마어마합니다.
@벙커안에 쳐박혀서 심심한 히틀러 좀 그만해... 댓글 기록 ㄹㅈㄷ네 와...
전시품인가요 전리품인가요 ㅋㅋㅋㅋㅋ
전시품이 아니라 훔친 물품 이라고 쓰시면 딱 맞습니다ㅎㅎ
@@히치히치-k8k ㅋㅋㅋㅋ 그게 더 알맞겠군요
@@에프시리버풀 닉 거르고 맞는 말인데 ㅋㅋ 전범팀이라 그런가?
슈카형 컨테츠에 빠지지 않는 단어 '후루루짭짭'
12:26 뭐야, 돌려줘요....
일본의 대한제국 식민 지배를 인정해준 최초의 국가 영국....대한민국 국민으로 사과 한번 못받은 상황에서 여왕의 서거에 조의는 표하지 못하겠다...
카이로 회담에서 대한민국의 독립을 제일 결사반대한 국가도 영국의 처칠 수상이었습니다.
일본은 지들과 동등한 침략강대국이었고, 한국은 지들 밑에 식민지랑 같은 일본식민지라 아니꼬왔던 거죠. 자기집 노비도 독립한다 할까 걱정도 되고 ㅋ
힘도 없고 일본은 항공모함 띄워서 전쟁벌일 때 소달구지 끌고다니면서 광화문에 똥이나 싸던 나라편을 왜 들어줌?
힘도 없고 일본은 항공모함 띄워서 전쟁벌일 때 소달구지 끌고다니면서 광화문에 똥이나 싸던 나라편을 왜 들어줌?@@semilla8413
대영박물관에서 장물을 털면 도둑한테서 도둑질을 하는것인데 이것은 도둑질인가요?
그렇다면 도둑질을 한다음 원래 주인한테 돌려줘도 도둑질인가요??
만약 이런 사례가 있다면 법조계에서는 어떻게 처리하는지 궁금하네요
그런 경우엔 더 강한 나라가 보물을 먹습니다
그런 판결이 나올 거면 진작에 돌려줬겠죠..
K-홍길동 ㅋㅋ
미국인이 미국 물건을 훔치면 대충 비빌 수 있고, 프랑스인이 프랑스 물건을 훔치면 스왑하지 않을까요? ㅋㅋ😂
지금 하고 있잖습니까? 부석사랑 대마도 어떤 절이랑.
진짜 인디아나 존스는 생각도 못 했는데 진짜 저런 관점에서 보면 ㄹㅇ ㅋㅋㅋ
대영박물관 가봤었는데 ㄹㅇ 영국의 유물은 본 기억이 없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같은 약탈/찬탈 박물관인 루브르 입장료를 생각하면 선비인 편임
정작 영국은 다른 민족의 소중한 문화재를 영국에 모셔두지만 다른 민족들이 영국에 들어오려고하면 차별을 하는 신사의 나라답네요.
신사는 상대적이니깐요
다른 나라 사람을 못 들어오게 하는건 국가의 당연한 권리임
@@jermja9432 그런데 본인들은 수많은 나라의 권리를 짖밟았네요?
내로남불 내로남불 내로남불~~~계속 음차하다보면 영국 이 될듯요~~!:) ㅋ
@@TJR994 국가간에 권리는 누가 지켜주는게 아니라 자기 힘으로 관철시키는 겁니다.
영국에 출장 갔을 때 어렵게 하루 빼서 대영박물관에서 로제타 스톤을 실물로 본 기억이 나네요.
저는 고래랑 공룡 좋아해서 런던 시내 자연사 박물관도 볼만 했습니다.
이왜진?
팬더님 요기서 머하시나요ㅋ
팬더님 항상 잘보고있어요!
에반게리온 만세
하위
대영박물관도 대영박물관인데, 그리니치 천문대 옆에 영국 해군 역사 박물관 있음... 제국의 정복 역사를 볼 수 있는데, 런던 갈일 있으면 꼭 한번 가보시길..ㅋㅋㅋㅋㅋ
오 이런거 꿀팁인데 영국 갈일 있었으면 좋겠네요
혹시 그 National Maritime Museum 말씀하신건가요?
19년에 가봤는데 이새끼들은
이집트에 진심이었음
강박이 느껴질정도ㄷㄷ
대영, 루브르, 바티칸 다 가 본 입장에서
그래도 루브르나 바티칸은 건물 구조 자체의 어떤 아름다움도 있고 운치가 있어보였는데
대영은 말 그대로 그냥 도굴품 잡화점/전시장 같은 느낌이 좀 많이 강했어요 ㅋㅋㅋ
뭔가 테마별로 깔끔하게 정리한 느낌도 다른 두 곳에 비해 적고.. 그냥 마구잡이로 모아다가 쑤셔넣은 느낌이랄까..
"이건 박물관으로 가야 해"
내 무기 부수고 카드 뽑아가던 놈...
고증이었구나
대영은 아니지만 루브르 갔을 때 이 정도로 훔쳐 올 정성도 나름대로 대단하다고도 싶더라고요 ... 어떻게 훔쳐들고 온건지 신기.
ㅋㅋ 맞아요
저도 그생각했네요
훔쳐 올 (X) 약탈해 올 (O)
@@Hiphop-Guy 그게 그거지ㅋㅋ
저 당시 무슨 국제법이 있던 것도 아니고 힘없는게 죄인 시대였으니 뺏겨도 할 말 없는거지...지키지 못한 죄만 있을 뿐
맞아요. 벽면에 그 좋은작품들이 다닥다닥붙어있으니 보기좋지않았어요. 자기들거보다 남의나라것가져온게 더많죠
입장료는 무료
이걸 일말의 양심이라 할 수 있을까?
전시하는 물품의 일정퍼센트가 타국에서 가져온거인경우 무조건 무료로 해안한다는 규정이 있다고 해요!
양심이 아니라 돈받고 싶어도 못받는거ㅋㅋㅋㅋㅋㄱㄱㅋ
@@꿀-k7u 훔쳐와놓고 돈은 돈대로 쳐먹는 프랑스놈들보다는 쪼오오오금 더 낫지 않을까요ㅋㅋㅋㅋㅋ
1:57 영국, 미국 등의 음역은 한국어에서 이루어진 음역이 아니라 중국에서 이루어진 음역이 대부분입니다. 따라서 잉글랜드, 아메리카 등의 발음을 중국어로 발음했을 때 저 단어들이 소리가 비슷했던 것이며, 그걸 그대로 가져온 한국의 입장에서 한국식 한자어 발음은 중국의 원래 발음과는 동일하지 않기 때문에 어색하게 들리는 것입니다.
잉글랜드 ; 중국발음 잉 -> 한국발음 영
아메리카; 중국발음 메이 -> 한국발음 미
중국어라 하면 안됨. 중국 남부 방언 --> 광동어, 민남어, 객가어 등등, 단어마다 기원이 다 다름. (거의다 대부분 광동어 아님 민남어)
@@Happy13579 표준 중국어니까 중국어라고 한건데 왜 안됨?
@@김상현-k8q1i 저 발음들이 표준 중국어로 만들어진게 아니라 남쪽 서방이랑 교역하던 지역의 방언(?) 으로 만들어진 단어들이라 그럼.
예를 들어서 표준중국어로 맥도날드는 마이땅라우 인데 광동어로는 맥도날(?) 기억은 안나는데 비슷함. 뉴욕도 표준 중국어로는 녀우유에고 광동어로는 뉴옄인가 뭔가 그럼. 애초에 표준중국어가 표준이 된거는 공산당 집권 이후, 사실상 지난 300년간 표준은 광동어이였음. 그래서 이수근 중국어하는거 보면 광동어 따라하는거고.
미국 영국은 그냥 美国,英国를 직역한 한자어여
진짜 생각도 못했는데 고고학자 나오는 영화나 게임 죄다 남에 나라 가서 유적 다 부수면서 훔쳐오는 도둑들이었네요 ㄷㄷ
2:00 아메리카의 기원은 이탈리아의 아메리고 베스푸치의 이름을 따 지어진 이름입니다. 콜롬버스가 아메리카 대륙을 처음 발견했을 당시만해도 그곳은 인도인 줄 알았고, 아메리카 대륙의 서쪽까지 모두 확인한 게 아니라 동쪽의 극히 적은 몇 부분만을 보았기 때문에 콜롬버스 당시엔 그곳이 '대륙'이라고 전혀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이후 탐험가 아메리고 베스푸치가 처음으로 '여기 인도 아닌 것 같은데?'라는 의문을 제기하며 이곳이 대륙인 것 같다는 의견을 제기했고, 이후 지리학계에서 이 의견이 받아들여지며 신대륙임을 확인했습니다. 이때 대륙의 이름을 명명했는데 최초의 의문을 제기한 아메리고 베스푸치의 이름에서 아메리고를 가져왔고, 대륙의 이름은 여성형 명사로 작명되기 때문에 아메리고가 아닌 우리가 오늘날 아는 '아메리카'가 된 것입니다.
그래도 그나마 대영박물관은 입장료 무료인데 루브르는 겁나 비쌈 ㅋㅋㅋㅋ 대영박물관에 소박하게 한국 코너도 있음 ㅋㅋㅋㅋㅋㅋㅋ
슈카형 ㅎㅎ 넘 웃기고 내용도 재밌습니다~~ 👍👍
지적이면서도 재미있는 설명 아주 잘봤습니다~!!:)
어렸을적 생각없이 본..인디아나존스가..정말 그렇네요~!:)
식민당한 국가들 입장에선 정말 씁쓸~~안타까운 사실들이 많네요..ㅡㅡ
미국 음차는 조크이지요?ㅋㅋㅋ
저건 찐이에여 ㅋㅋㅋ 미리견을 중국어 발음으로 하면 메이리전인데 이게 아메리칸이랑 비슷해서 미리견으로 불렀고 그게 미국이 된거에여
맞음ㅋㅋ
호주도 호사태랄리아주에서 길다고 줄여서 미국마냥 2글자된거
조크가 아니고 진짠디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영국 유명 사립중고등학교에 조카가 다니는데..한국인이라고 입학시험을 따로 보는데 (아마 지원자가 영국인이 아니면 다 그 문제로 셤 보는듯)
딱 이 문제가 나오더래요.
대영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는 전세계에서 훔쳐온 유물을 돌려줘야되나..말아야 되나?
본인의 생각을 서술하셈.
조카는 안돌려줘도 됨. 이라고 썼다더군요.
이집트니 아프리카니 인도니 그 나라에 게속 있어본들 사람들이 다 훔쳐가고 팔려가고 파괴되었을것이 뻔하다고. 영국이 그래도 먼저 그 가치를 알아보고 박물관에 잘 보관해서 후세에 남겨 보여준거라고 .라고 써서 당당히 합격했다고 합니다.
근데 지금도 이집트같은데 가서 고대유적지 관리 상태를 보면 너무 안습인지라..조카에게 할 말도 없더군요.
이집트 박물관가봄? 최신식으로 엄청 크게 지어놓았고 세계박물관중에 으뜸임 그래서 돌려달라는건데 다른핑계되면서 안돌려주는중임
영국입장 대변해서 잘(?) 썻네요 ㅡ.ㅡㅋ
문제 자체가 ㅈㄴ 양아치네 ㅋㅋ
저도 영국여행가서 여기 가봤는데 이집트 이런쪽보면서 느낀게 와 이런걸 어케 가져왔지?? 이 생각이 들더라고요 진짜 스케일 어마어마합니다 도둑놈시키들 ㅎㄷㄷ
4:04 마치 피사의 사탑 훔쳐가는것 같은 구도로 찍은 사진을 트위터에 올리고 영국박물관은 이렇다는 제목을 썻는데 대영박물관이 블락 때린거 기억난다 ㅋㅋㅋㅋㅋㅋ 2:51,3:15,6:12,10:46,13:40,17:10
9:53p.m.
헉 ㅋㅋㅋㅋ
이래서 국가가 힘이있어야해ㅠ
엌ㅋㅋㅋ 모아이석상까짘ㅋㅋㅋ
근데 진짜 얼마나 많길랰ㅋㅋ 박물관 한번 가보고싶네욬ㅋㅋ
독일에 있는 박물관들도 성벽 전체를 떼어오고 신전을 통체로 떼어 오고 대영박물관 뺨치는 콜렉션을 가지고 있죠… 아 그리고 자기들이 편리하게 떼어오기 위해 톱질 해서 조각낸다음에 들고와서 다시 조립하는 정성..^^
몰랐던 새로운 지식도 습득하며 재미나게 봤습니다
정말 힘있는게 전부인 시대였네
지금도 별반 다르지 않음.
미국은 수많은 나라들 경제제재해서 폭망급으로 만들어놓고
때때로 무력으로 폭망시켜놈.
튀르키예(터키)가 미국인 스파이 한명 붙잡앗다가
미국의 풀경제제재로 폭망할뻔한건 아시나요? ㅋ
외교적 문제가 잇으면 특사를 파견하든 국제변호사를 선임하든
대화로 풀어야지
안풀어준다고 풀경제제재 때림
당시 튀르키예 주식폭망 환율폭망 물가폭등
처음에 버티던 튀르키예, 2주만에 ㅈㅈ치고 그 미국인 풀어줌.
시대가 달라졋지만
방법만 달라졋을뿐
강대국들의 패악질은 여전함.
지금도 다를바없어요
아메리카를 미국으로 음차한건 한국에서 한게 아니고 중국에서 미국의 국명 United States of America를
美利堅合衆國(메이리젠 합중국)이라고 음차(합중국은 뜻을 번역)한 것을 줄여서 美國 메이궈라고 불렀는데
그걸 한국에서 그대로 받아 써서 한국식 한자 발음으로 읽은것이 미국입니다 영국도 똑같습니다.
'미국'이라는 단어가 처음 등장할 당시에는 중국어의 j 발음은 k 발음이었습니다.그러므로 아마 당시 사람들은 '메이리켼 합중국' 이라고 읽었을 것입니다.
영국 대영박물관 보러 가야겠다..
이야~ 금요일 저녁 최고의 술안주다 고마워요 슈카형!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 영상속 채팅 남의일인냥 웃다가 신라유물 나오닌깐
분위기 바뀌는거 웃기네
대영박물관이 잘했다는건 아니지만 3년전 이집트 카이로 박물관 갔었는데 이집트에는 미라가 너~~~~~무 많아서 2층에 그냥 설명도 없이 유리관에 넣고 깔아둠ㅋㅋㅋ 이젠 발굴해도 워낙 유물이 많아서 냅둔다고 하고 발굴도 열심히 안 한다고 ㅋㅋㅋㅋ
전세계 국가와 민족간 분쟁 원인의 절반 이상은 영국이 싸지른 똥이라죠
영국 여왕이 죽었다고 하니 애도하는 댓글들에서 이미지 세탁이 얼마나 잘됐는지 느꼈습니다
영상 보다가 런던올림픽 이후 방문했을 때 찍었던 영국 박물관 사진 쭉 보니까 엘긴 마블, 네레이드 제전, 로제타스톤 등 다 찍은 게 있네.
2003 년에 런던갔을때 대영박물관에서 스핑크스 수염을 보구선 이게 왜 여기에 있나 했었는데.............2017년에 이집트가서 스핑크스보고 그수염이 생각났었음...
근데 오히려 유럽 제국주의 시절에 마침 고고학 붐이 불어서 다행인거임.
몽골 제국같은 존재들이었다면, 다 부셔버렸을텐데.
그나마 보존은 했으니
진짜 어릴 떄 먼나라 이웃나라 보면서 불란서랑 서바나까지는 이해했는데 미리견은 진짜 레전드라고 생각했었는데 ㅋㅋㅋ
근데 생각해보면 노서아도 장난아니긴 해요
3:56 이 트윗 주인 결국 대영박물관 공식 트위터가 블락처리한게 코메디ㅜㅜㅋㅋㅋ
아니 근데 그럼 반환을 못하겠음 로열티라도 지급하던가..
대영박물관은 최소한 무료개방하기라도 하지 루브르는 수탈 문화재면서 돈도 뜯어감
더 큰문제는 국민들 상대로 한 다큐가 설문조사를 했는데 저 많은 문화유산을 그 나라로 돌려주는걸 반대했다고 합니다. 이유는 그 나라로 돌아가면 저 유산을 지킬 힘이 없다나 어쩠다나
뭐 저렇게 대영박물관 설명해줘도 영국왕실 빨 사람은 계속 빨겠죠. 여왕 장례식 때문에 천문학적 비용이 소모된다던데 영국왕실이 정말 현대 사회에 필요하긴 한걸까 싶네요
영국입장에선 좋음. 영국 왕실을 유지함으로써 얻게되는 경제적효과는 매년 5조임
@@medellin4147 헤엑;;; 5조;;;
그러네... 그게 인디아나존스 것이 아닌데... 너무나 당당하게 들고가는... ㅡ ㅡ
강한 나라인걸 보여주는 증거인거지. 지금까지 초강대국은 대영제국, 소련, 미국 이렇게 3개밖에 없음
선 좋아요 후 감상
이상하거나 특이하거나 나쁜것들은 영국을 의심하면 된다
동영상 제목부터 노빠꾸 썸네일도 컨설팅의 영향력이 느껴지네요^^
이래서 약소국의 설움이라고 ㅜㅜ 누구나 다 영국께 아닌걸 알지만 세계적 강대국이니 아무도 못건들지
이젠 강대국 아님
@@mikekeyloh 강대국 맞아요
뭐 약소국인 한국도 베트남 전쟁에서 전리품 챙겼는데, 약소국 강대국 할껏없이 그냥 기회가 되면 챙기는거지, 영프는 그 시절 만렙들이라 쪼렙들 상대로 기회가 많았었을뿐, 개인적으로 악이라 생각하지 않고 그 시대 당연한거를 스케일 키워서 했을뿐.
@@mikekeyloh 지금도 강대국은 맞죠..
옛날이 넘사였을뿐이지
영연방과
미국이 포함된 강력한 우방국 5eyes국가.
영국이 러시아 조낸 까대는 두가지 이유.
친한 형 미국과 핵보유국.
핵과 icbm만 잇으면 어디든 깔수 잇슴.
북한이 절대 핵을 포기하지않는 이유기도 하고.
우리나라도 잇으면 좋겟지만, 제재가 감당이 안되니...
그 만큼 안목이 대단했다는 거지 다른 나라 식민지 하면서 그 나라 문화유산 때 갈 생각 한다는 게
고급문화를 자부하며 신사의 나라로서 품격을 유지할수 있었던 비결이었군요
일찍온거같은데 홀리....
유 적지도굴은너무재밌어 해병님의 유물 긴빠이가 여간 기합이 아닐 수 없었다
형님 이번주에 시간되시면 아르메니아 얘기 좀 해주십시오
세계 역사에서 이해가 안되는 게 있으면 영국이 90% 확률로 껴 있는 게 현실
페덱스 쇼크관련 동영상 부탁드립니다!!
저는 3대 박물관 모두 가봤지만 장점이 다 달라서 다 너무 좋았어요!
루브르는 넘 분위기있구, 바티칸은 제 기준에 제일 멋지고 웅장했습니당ㅎㅎ다시 가고싶네요ㅜ
대영은.. 진짜 잡다하고 전시물갯수가 어마어마해서.. 미술품이 적고 유물들이 너무 많아서 80프로정도만 보고 나왔어요ㅋㅋㅋㅋ
징글징글하단 생각이 들더군여..ㅋㅋ
요즘에는 대영박물관대신 영국박물관, 브리티쉬 뮤지엄이라고 합니다!
저런 영국을 벤치마킹하고 존경해왔던 나라 중 하나인 일본...
그런 일본을 증오하고 미워하지만 딱히 영국은 욕하지않는 우리나라사람들...
국가간에 정의나 도덕 따윈 없슴
힘 약하면 당하는것일뿐
관람자 입장에서는 원래라면 세계 수십개국에 하나하나 방문해야 볼 수 있던 유물들을 대영박물관 한 곳만 방문하면 다 볼 수 있다는 관점에서는 나쁘지 않을지도??
힘만 쎄면 도둑질도 소프트 파워가 되는 기적의 논리였구나.
약탈 학살 수탈의 시대인 대항해시대를
"대영제국"으로 포장하는데요 뭐.
피해국들의 아픔따윈 1도 없슴.
히틀러가 영국에 몰빵햇어야는데 아꿉.
ㅋㅋㅋ
2:02 태풍은 반대 아닌가여?? 일본인가에서 태풍(일본 발음으로 타이후우-)이라고 부르는걸 영어로 옮기면서 쓰인걸로 알고있는데...
지금 선진국이라고 말하는 국가들이 대다수 침략과 노략질의 성과급으로 누리고 있는 셈이라
긴빠이 존스 너무 웃기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채팅창 불타는거 읽는거 너무 웃기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디아나존스 아무 생각없이 재미있게 봤는데 이제 와서 새삼 생각해보니 남의 나라 문화재 함부로 약탈해가는 도굴범이라는 수식어 외에는 설명할 길이 없네
이건 박물관으로 가야돼! (영국)
그냥 재밋게 이야기하신거고 자세히 보면 인디아나존스는 그 유물을 약탈하려는 나치군과 지키려고 싸웠음. 원주민들에게 돌려주려하고
잘 보고 갑니당 :>
현실 원피스는 이곳이 아닐까... 섬나라 해적놈들 약탈한 보물 다쌓아둔곳이니
15:30 긴빠이 존스 미쳤나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대영박물관 방문해서 이집트관 인도관 보고 감탄했습니다. 아니.. 이렇게 뜯어가면 거기엔 뭐가 남아 있나 하고요 ㅋㅋ 진짜 사원 바닥 벽 천장 통으로 긁어왔던데 어떻게 들고 와서 넣었는지도 궁금했어요. 이야~ 싹싹 긁었네 지독한 놈들 하고 이집트 상징 기념품 사서 왔습니다😅😅 갔다와서 영상 보니 재미있네요
덕분에 인도를 가지 않았는데도 진귀한 인도 유물들을 보고 왔군요..
@@아아아아-r7k 그나라에 직접 전시되어 있는걸 볼때랑 절대 비교못함
문명5에서는 작품을 서로 교환하는 기능이 있는데 아예 국가적 모임과 동맹을 만들어서 자신들의 문화재를 교환해서 관리해준 어쩌면 그 문화재가 더 유명해질 수 있고 그 값어치가 높아지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족쇄는 니것도 내한테 있다. 전쟁에 대한 억제 방법으로도 좋을텐데 말이죠.
정은이가 갑자기 자기 할아버지 시절 물건을 혜례본과 교환하자고 한다.
문명에서도 대충 요구 여러 차례 안들어주면 누가 당신과 전쟁을 일으킬 거라고 알려주고선 전쟁 일으킴.
엄밀히 말해...
인디아나 존스, 라라크로포드는 고고학자가 아니라 도굴꾼임.
조심스럽고 복잡한 유물 발굴과정 따윈 개나 줘버리고, 유적 다 훼손하고 불법으로 가져감.ㅋㅋㅋㅋ
훔쳐온것도 있고 뺏은것도 있겟죠 ..로제타스톤 같은 경우 그냥 이집트에 있었다면 어떻게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