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타닉이 저런 최후를 맞이했는데 그 잘난 잠수정 이름을 타이탄이라고 했는지....... 뱃사람들의 미신이 있다면 비극적인 최후를 맞은 배의 이름은 절대로 다른 배에 붙이지 않는다는 겁니다. 그것도 바다의 신 포세이돈과 연관된 이름은 절대로 말입니다.............
제임스 카메론의 마리아나 해구 기록이 이번 사건과 매우 대비되는데 일단 혹시나 잠수함에 문제가 생겨 자체적인 구제가 힘들경우를 대비해 로프 연결식으로 설계됬고 실제로 탐사중 가스관이 터져 문제가 발생했지만 예비 가스관이 3개나 되서 문제없이 집으로 돌아올수 있었다고함 이번 사태도 안전에 안전을 고려해야한다는 교훈을 주는 사례라고 봅니다...
내파 (Implosion)을 상당히 많은 전문가분들이 지적해주시는데 임플로젼은 익스플로전(Explosion)의 반대로 내부에서 폭발해서 외부로 튀어나가는것이 아닌 압궤라는 말이랍니다 즉 외부에서 엄청나게 강한 압력으로 짜부되는걸 의미한다고 하네요 국내 수많은 언론도 이걸 상당히 잘못 해석 하고있다고 지적하셨네요
@@loveaintfree1409 사실 한국어 문화권에서는 어쩔수가 없다고 봅니다. 반대어의 개념이 익수하지 않은 탓이겠죠, Un, De, Ex등 이런 반대어 개념이 사실상 한국인들에게는 익숙하지 않은 탓도 있고. 익스플로젼이라는건 즉 폭발을 의미하는것이데 이 폭발이라는 개념이 단순히 우리에게 있어서는 그냥 터진다는 개념으로만 받아들여지지 이게 내부에서 외부로 팽차하느냐, 외부에서 내부로 압착이 되느냐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게 받아들여왔던 그 문화 자체가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는거같아요. 그리고 이런 익스플로젼 임플로젼 이라는 개념자체도 서구권에서도 20세기에서나 되서야 잡혀진 개념이기도 하구요. 더군다나 우리는 압궤 함몰 압착 함열 이런 단어 자체를 폭발이라는 단어에 비해 상당히 낯선 단어이기도 하기 때문이라고 생각되네요
상업적으로 대량 생산하는 자동차나 여객기를 기준으로 한다면 로켓같은 경우는 극단적으로 불안정한 운송수단입니다. 대량생산 및 운영을 통해서 끊임없이 피드백되어 업그레이드가 이루워지는 자동차나 여객기도 가끔 기계 결함을 보이는데 소량 생산는 로켓이나 이번에 문제가된 잠수정같은 경우에 생산 및 운용이 적은 만큼 피드백이 적어서 기존의 운송 수단에 비해 사고율이 월등히 높을수밖에 없습니다.
잠수함이 내파된게 맞다면 고통을 느끼기도 전에 순식간에 즉사했을껍니다. 내파 시뮬레이션 피셜 잠수함이 압축기에 찌그러진 캔처럼 철판쪼가리로 변하는데 걸린 시간은 1/1000초 즉 0.001초로 눈을 깜빡이는 속도보다 더 빠르니 죽은지도 모를 정도로 순식간에 이루어졌을꺼라 최소한 가는길은 고통스럽진 않을꺼 같습니다. 물론 시체는 커녕 잠수함 흔적은 찾기 어려울정도로 완파됐을 가능성이 크니 찾아서 인양하기도 어려울테고요.
터졌다고 하지만 사실 그냥 찌그러져서 그대로 박살났다는 게 옳죠. 그래서 영미권 언론에서 Explosion이 아닌 implosion을 쓰는 거고요. 다만 수중의 압력이 너무 어마어마한 나머지 그 속도와 위력이 너무 엄청나서 폭발에 준하는 수준이기 때문에 그렇게 부른다고 보시면 됩니다.
@@Youngchj 거기다 이제는 퇴적된 진흙뻘 속에 있으니 찾기 어렵겠죠 뻘속에있으면 보존은 잘 되지만..... (티라노 사우르스 허벅지뼈에서 DNA가 발견될정도로 보존율은 겁나 좋음) 혹시나 빙하기라도 와서 서해에서 제주도까지 연결되는 그 육지가 드러나면 동아시아 고고학자들 질질 쌀겁니다 ㅎ
동체 기준, 우주선 만드는 것보다 잠수정 만드는 게 몇 백배는 더 어려운 일이기도 하죠. 우주선은 견뎌야 할 압력차가 1기압 이하일 뿐더러 내부에서 외부로 팽창하려고 하기 때문에 우주선 외피가 인장력이 가해지지만, 잠수정은 3000미터 기준 약 300기압 정도의 기압차를 버텨야 하고, 이마저도 다시 압축 응력을 버텨내야 하는데 대부분의 물질은 압축보다 인장에서 강하기도 하고요
히말라야 주제도 다루면 재밌겠네용. 엄홍길 대장 휴먼원정대랑 K2의 north face는 아무도 등반하지 못한 거랑 사망률 27%에 극악의 K2 등반률같은거 은근 재밌을 거 같아요. 2022년에 겨울 등반도 비교적 최근에 깨진 것 보면 k2가 가장 어려운 등반이라는대 한번 다뤄주세요
잠시 용어 하나 짚고 넘어갑니다. 잠수함이 아니고 잠수정이 맞을 겁니다. 한자로 '함'자는 '싸움배 함'자이며 비교적 큰 싸움배를 '~함'이라고 부르며 예를 들어 순양함, 구축함, 수송함...그리고 '정'자는 거룻배 즉 작은 배를 일컫는 말입니다. 그래서 고속정, 잠수정, 수색정이라고 부르며, 규모가 큰 것은 잠수함이라 하는 게 맞습니다. 그러니까 저렇게 작은 것은 잠수함이 아니고 잠수정이라 함이 옳을 것입니다. 그리고 규모가 크더라도 전투를 목적으로 하지 않는 것이니 잠수함이 아니라 잠수선이라고 해야 올바른 용어일 것입니다.
20:43 확실하진 않은데 제가 알기론 물 10미터당 1기압이니 해저 480미터는 대충 중력의 48배정도로 생각할 수 있겠고... 아무런 장비가 없다면 전혀 버틸 수가 없겠죠. 게다가 물이 1미터 차오른 차 문도 인간의 힘으로 열기 어려운데 해저 480미터에서 특별한 장치나 문을 갈라내는게 아닌 이상 해치를 열기도 어렵겠구요
implode/implosion은 한국어로 표현하기 참 애매하죠. 폭발을 영어로 explosion이라고 하는데 아시다시피 폭발은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일어납니다. implosion은 그 반대의 뜻으로 보시면 되는데 이걸 한국어로 표현하면 안쪽으로 폭발한다가 되버리는데... 이 자체가 말이 안되다보니 그냥 찌그러지면서 터졌다 정도로 번역되겠네요. 예전에 누가 심해에서 implosion을 3d 시뮬레이션 해서 유튭에 올린걸 봤는데 영상에서 말하길 사람이 무언가를 인지하는 시간보다도 훨씬 더 빠르게 흔적도 없이 모든게 다 찌그러져버리더군요. 금속도 종이장처럼 완전이 잘게 찢어지던데 하물며 사람이라면... 이제와서 보면 이걸 재현한것 같네요.
난 서양인들 한번씩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저런거에 목숨걸고, 혹은 우주에 외계인이 어쩌고 저쩌고... 또 되게 단순하게 뭔 토마토 던지고 쳐맞는 거 축제랍시고 즐기는 거라던가 아니면... 잔짜 돈이 많은건지 아니면 시간이 많은건지...뭔 휴가를 3달씩 다니고 일 쉰다고 다른 일 찾는다고 하면서 1년씩 놀러다니는 거.... 참 같은 사람인데 경쟁사회와 상생사회의 차이인거 같기도 하다!!
타이타닉이 저런 최후를 맞이했는데
그 잘난 잠수정 이름을 타이탄이라고 했는지.......
뱃사람들의 미신이 있다면
비극적인 최후를 맞은 배의 이름은
절대로 다른 배에 붙이지 않는다는 겁니다.
그것도
바다의 신 포세이돈과 연관된 이름은 절대로 말입니다.............
포세이돈이란 이름은 누가 지었나요? 신이..? 아니면 사람이..?
포세이돈 대신 정형돈 이라 지읍시다
포세이돈이 왜요??
명백히 인재인데 미신 따져서 뭐함.
@@박메롱-k9z
미신까지 저렇게 따질 정도면 다른거도 신경쓰지 않았을까 하는 믿음?
참... 남다른 삶, 남다른 경험, 남다른 죽음... 평범하지 않은 이들의 평범하지 않은 끝..
즉사 한것도 행운인거죠.. 희생자분들은 고통없이 가셧을테니
한번에 펑 터져뒤졌으면 뭔기분일까 고통느꼇을라나...???
@@티떡느끼기 전에 소멸
우물안 개구리 마인드
@@티떡뇌는 몇 초 전 감각에 대해 기억하고있어서 죽는 순간엔 인지조차못해서 아마 행복했을듯
제임스 카메론의 마리아나 해구 기록이 이번 사건과 매우 대비되는데
일단 혹시나 잠수함에 문제가 생겨 자체적인 구제가 힘들경우를 대비해 로프 연결식으로 설계됬고
실제로 탐사중 가스관이 터져 문제가 발생했지만
예비 가스관이 3개나 되서 문제없이 집으로 돌아올수 있었다고함
이번 사태도 안전에 안전을 고려해야한다는 교훈을 주는 사례라고 봅니다...
자기돈 몇백억 박고 자기가 들어갈걸 고려해서 설계한거랑 같나
@@arankang저 잠수정도 본인이 문제없다고 탔잖아요...?
@@arankang 영상 안 봄? 저 잠수함회사 CEO도 같이 타고 가서 죽었다잖아.
자기회사돈 몇백억 박고 자기가 들어갈걸 고려해 설계한걸 자기가 타고가다 죽었네.
@@arankang뭐라는거냐
@@arankang가만히있으면 반이라도 간다
이런거 보면 진짜 안전관리는 피로 적힌다는게 맞는거같네요
팩트) 돈으로 해결이 가능하다
@@Astin7203 얜 일단 거지임
@@Astin7203 저기 탄 사람들은 돈 없어서 뒤졌냐? ㅂㅅ같은 소리도 때를 가려 해야지, 어떻게 ㅅㅂ 그 말에 대한 정확한 반례를 보여주는 사건에 대한 영상에서 그딴 소리를 쳐 하고 앉아 있냐?
@@Astin7203 돈으로 모든게 해결되지 않음.
경험 하기 전에는 '이런게 위험요소였다고?' 인것도 많아서 돈 있어도 투자를 안 함.
일례로 미국의 비행기 조종실 출입은 2000년대 초반까지 보안이 허술했음.
@@Astin7203 저기서 끔살당한 사람들 돈이 썩어나는 사람들인데 뭔 소리냐 진짜;
밖에서 볼트로 조이고 안에서 못연다는 말만 들어도 숨막히네요.
ㅠㅠ
레알 공포일듯
조이고?
@@tucsanYT 나가라
@@tucsanYT 눈치없으면 그냥 조용히 계세요 이상한 드립치려하지마시고
ㄱㅇㅈㅇㄱ@@tucsanYT
한국시간 기준 6월 29일 사망자의 시신 파편이 잠수정에서 발견됐다고 하네요.
압궤라서 곱게 되찾는건 당연히 불가능하고 DNA는 건졌으니 관에 넣을순 있겠네요
설명 들어보니까 그냥 깡통이나 다름없는 잠수함 타고 내려간 수준이네...ㄷㄷ 진짜 대단하다
30:00 저때 죽은 잠수함 승무원 한명의 아들이 이번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사망했다는 이야기가 있더라고요...
ㄹㅇ 수난이대....
러시아는 레알 푸틴의 스타크래프트인듯 인명을 개껌보다 못하게 생각하는듯
이번주 분량 미쳤다..
감사합니다.
내파 (Implosion)을 상당히 많은 전문가분들이 지적해주시는데
임플로젼은 익스플로전(Explosion)의 반대로 내부에서 폭발해서 외부로 튀어나가는것이 아닌 압궤라는 말이랍니다
즉 외부에서 엄청나게 강한 압력으로 짜부되는걸 의미한다고 하네요
국내 수많은 언론도 이걸 상당히 잘못 해석 하고있다고 지적하셨네요
역시 한국인들 영어 드럽게 못함 ㅋㅋㅋㅋ 유치원 영어학원이 100만이 넘는다는데 기본적인 단어도 이해를 못하네 ㅋㅋ
@@loveaintfree1409 사실 한국어 문화권에서는 어쩔수가 없다고 봅니다.
반대어의 개념이 익수하지 않은 탓이겠죠,
Un, De, Ex등 이런 반대어 개념이 사실상 한국인들에게는 익숙하지 않은 탓도 있고.
익스플로젼이라는건 즉 폭발을 의미하는것이데 이 폭발이라는 개념이 단순히 우리에게 있어서는 그냥 터진다는 개념으로만 받아들여지지 이게 내부에서 외부로 팽차하느냐, 외부에서 내부로 압착이 되느냐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게 받아들여왔던 그 문화 자체가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는거같아요.
그리고 이런 익스플로젼 임플로젼 이라는 개념자체도 서구권에서도 20세기에서나 되서야 잡혀진 개념이기도 하구요.
더군다나 우리는 압궤 함몰 압착 함열 이런 단어 자체를 폭발이라는 단어에 비해 상당히 낯선 단어이기도 하기 때문이라고 생각되네요
를
아니요 내파는 에너지가 안으로 터지는겁니다. 짜부만 되는걸로는 파동이 안잡혀요. 고압에서의 급격한 부피축소는 급격한 온도 상승과 내파를 일으킵니다. 압축이 아니고 내파입니다.
내파 맞는데
오션게이트 CEO인 스톡턴 러시는 탑승자들의 안전을 무시한 비전문적인 탐사선을 이용해서 탑승객들의 목숨으로 러시안룰렛을 하던 사람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의 죽음은 인과응보이자 자업자득이겠습니다.
혼자 죽은게 아니라 비극인 거겠죠
@@hmjib81네 한 무모한 사람때문에 같이 희생당한 네분과 유가족들에게는 확실히 비극이죠.
걔도 죽을지 몰랐던 거지뭐 고의는 아니었으니 걔도 불쌍한건 맞음
@@아링세트나 저정도면 미필적고의로 봐야됨 ㅋㅋㅋㅋㅋ
@@아링세트나 사망한 CEO는 회사 운영이 매우 방만했고 점검을 받으라고 말하는 기술 직원 몇명도 젼부 해고/고소함... 왕년에 비행기 엔지니어였다고 잠수함도 주먹구구식으로 하면 된다는 쓰레기였음.
상업적으로 대량 생산하는 자동차나 여객기를 기준으로 한다면 로켓같은 경우는 극단적으로 불안정한 운송수단입니다.
대량생산 및 운영을 통해서 끊임없이 피드백되어 업그레이드가 이루워지는 자동차나 여객기도 가끔 기계 결함을 보이는데 소량 생산는
로켓이나 이번에 문제가된 잠수정같은 경우에 생산 및 운용이 적은 만큼 피드백이 적어서 기존의 운송 수단에 비해 사고율이 월등히
높을수밖에 없습니다.
타이타닉 잠수정에 탑승하는 사람들이 살아 돌아오길 바랬는데 참 안타깝네요. 역시 아무리 기술이 발달해도 심해 탐사는 무서운 것 같습니다. 안전에 대해 경각심이 조금만 더 있었으면 어땠을까 합니다. 이 댓글을 읽는 분들은 항상 안전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이게 실종 된 순간 이미 사실 죽은거라 더라구요. 시체를 찾냐 못찾냐 였다함.
애초에 심해에 있는 상황을 구출하는 방법은 최소 1주이상 걸린다함.
결국 애초에 죽음은 확정된거였데요.
실제로 우주 탐사보다 심해 탐사가 더 어렵다는 의견도 많더라고요…
잠수함이 내파된게 맞다면 고통을 느끼기도 전에 순식간에 즉사했을껍니다.
내파 시뮬레이션 피셜 잠수함이 압축기에 찌그러진 캔처럼 철판쪼가리로 변하는데 걸린 시간은 1/1000초
즉 0.001초로 눈을 깜빡이는 속도보다 더 빠르니 죽은지도 모를 정도로 순식간에 이루어졌을꺼라 최소한 가는길은 고통스럽진 않을꺼 같습니다.
물론 시체는 커녕 잠수함 흔적은 찾기 어려울정도로 완파됐을 가능성이 크니 찾아서 인양하기도 어려울테고요.
심해에서 살아돌아오면 그건이미 신인류지
디즈니한테 요청했으면 흑어공주가 구했을 텐데
제인스 카메론 감독님은 '미터' 라고 말해주네요 오늘부터 존경합니다..
왜냐면, 제임스 카메룬은 미국인이 아니에요. 캐나다인이라서 미터법 쓰죠ㅎㅎ
@@chaewooli 쓸데없는 한마디 더하자면 캐나다의 국가공식 표준은 미터법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실생활엔 미국문화의 영향으로 피트인치를 씁니다. 속도는 킬로미터, 인체 사물 건설 등은 피트, 무게는 킬로그램 파운드 혼용하는 판타스틱한 곳입니다.
@@mwkmn 이게 마즘 ㅋㅋ 영국도 그렇고 중등 수학에서 메져링 컨버젼을 따로 교과로 배우는 아주 독특한 백인 친구들
정말 상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너무 흥미롭고 무섭고 재밌네요...
사실상 저 ceo는 지가 자결한 거고, 다른 탑승객들은 살해 당한 거네
10:47 외쿸인들도 "뼈속깊이"라는 표현을 사용하는구나 My bones..하나 알고가는군 10:47
I felt in my bones~ / feel in my bones 뼈저리게 느끼다, 뼈속깊이 느끼다
원래 탑승자가 안전에 문제있다고 판단해서 취소한게 신의 한수인듯
취소한 자리에 탑승한 사람은 죽어서 나중에 음모론,괴담 생성될 가능성이 농후하다고 봄
터졌다고 하지만 사실 그냥 찌그러져서 그대로 박살났다는 게 옳죠. 그래서 영미권 언론에서 Explosion이 아닌 implosion을 쓰는 거고요. 다만 수중의 압력이 너무 어마어마한 나머지 그 속도와 위력이 너무 엄청나서 폭발에 준하는 수준이기 때문에 그렇게 부른다고 보시면 됩니다.
implosion도 터진겁니다. 폭발에 준하는 수준인게 아니고, 에너지가 밖으로 퍼지면 폭발, 안으로 모이면 내파입니다.
ex-, im- 외,내 차이가 맞죠
엄
터진게 맞습니다. 그래서 내폭이라고 한거에요. 내폭이 안쪽으로 터진 implosion 입니다.
터졌다는 계념이 밖으로 뭔가 퍼져나가는거라고 오해하는데 그게 아니에요.
지식인들 든든하다
저는 좁은곳에 있으면 숨막힐것같은 공포감 느껴서 저런거 못탈것같음 높은곳은 무서워도 버틸만하지만..
분명히 4000미터를 4000피트로 착각하고 벌어진 일이다. 미국은 쓸데없는 추모 하지 말고 단위 통합이나 진행 해야 한다.
공감
화성 기후탐사선도 그렇게 날려먹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람이 죽었는데도 농담따먹는구나
@@Werner4voss 이게 뭐 고인의 명예에 먹칠 그런거라고 생각함? 오히려 임페리얼 단위계를 돌려까는 거잖음 그냥
타이탄에 쓴 유리창이 4000피트용(1200미터)으로 설계된 유리창이였다는게..
뒤에나온 러시아 잠수함 침몰사건은 영화로도 있는거로 기억하는데 후방 생존자들이 이산화탄소 제거기를 교체하다가 그게 물에 빠지면서 발화, 전원 사망했다 라는 이야기로 진행이 되더군요.
그게 9기압인데 300기압에 신체가 노출되면 어떻게 되버릴까요?
슈카형이 바쁠수록 우리는 볼 게 많아서 행복하다...건강보다는 컨텐츠입니다 형님
그러다가 황금알을 낳는 오리의 배를 가르는 현상이 나올 수 도 있습니다 ㅎㅎ;
@@greenduck5664농담은 농담으로 받아들이세요,,,
@@일본한국어선생님 어휴 꼰대
재미없어 이드립 ~
@@kimkris600 당신이 진지충이네. 농담을 농담으로 받아들이지 못하는. ㅉㅉ 저 말이 잔담으로 들리냐?
와 디테일하게 다뤄주는거 짱이다
4000피트에서 버틸걸 4000m에 밀어넣냐고 ㅋㅋㅋㅋㅋㅋㅋ
수천억짜리 우주선도 날린적 있으니
우린 이걸 자연사라 하기로 했어요
@@ColorofloveThe 알빠노 ㅋㅋㅋ
3억을 주고 자살을 했는데 웃픈사건이지
@@ColorofloveThe와캬킥큭엌하핳힣훟후깔ㅋㅋㅋㅋㅋㅋ
스쿠버다이빙 국제자격증 있는 사람으로서 영상에서 자꾸 수영이야기가 나와서 첨언하자면, 수면에서 잠수하고 다시 수면으로 오는거랑 바다속에서 1기압으로 있다가 갑자기 올라오는건 차원이 다릅니다. 애초에 납벨트가 없어 올라오는 속도도 조절 안될뿐더러 자격증있는 저도 20m만 되어도 맨몸으로 수영해서 나오기는 거의 불가능할것 같습니다. 훈련받은 제가 죽기직전에 목숨 걸어볼 깊이가 딱 20m.
엥
기압이 높으면 왜 못올라 오는거예요?
@@bbaniv273 몸에 천천히 압력을 높여가면서 받아내야하는데, 1기압에 있다가 갑자기 확 압력이 뛰어버리면 무슨 문제가 생기는듯?
@@bbaniv273블롭피쉬됨
@@bbaniv273 압력이 높으면 기체가 액체에 더 많이 녹게 되는데, 기압이 높아지며 피에 더 많이 녹았던 질소가 기압이 갑자기 낮아지면 피 속에서 사이다 마냥 뽀글뽀글 올라옵니다. 그러면 혈액순환 안대서 죽어요. 미지근한 사이다 갑자기 여는 거랑 비슷함
폐쇄공포증, 심해 공포 있는데 진짜 개끔찍하다…. 돌아가신분들 끔찍한 사망이었지만 찰나의 순간에 고통 없이 가셨기를
신경 뉴런이 인지하는 속도보다도 더 빠르게 압축 됐대요. 인지도 못 했을 거에요
서해는 과거에는 육지였고
중국 한국에서 흘러들어온 강 세개가 지나가는 땅이었기때문에
동아시아 초기 인류의 흔적이 있지않을까 싶은 곳입니다
(평평한 땅 강3개가 모이는 수량 근처에는 바다)
오호 재밌네용
그래봤자 구석기시대 유물들이라 찾기힘들것같네요 ㅋㅋ
@@Youngchj 거기다 이제는 퇴적된 진흙뻘 속에 있으니 찾기 어렵겠죠
뻘속에있으면 보존은 잘 되지만.....
(티라노 사우르스 허벅지뼈에서 DNA가 발견될정도로 보존율은 겁나 좋음)
혹시나 빙하기라도 와서 서해에서 제주도까지 연결되는 그 육지가 드러나면
동아시아 고고학자들 질질 쌀겁니다 ㅎ
진짜 심각했던게 4000미터에서 다이빙벨로 구조하라는 얘기가 많았음... ㄹㅇ 수준이 심각하다...
안전불감증이 탐험정신이나 도전정신으로 미화되면 안된다
저 잠수정 오너는 범죄자나 다름없는 자다
ㄹㅇ 혼자 탔으면 탐험정신이라고 할수있을듯
국립 해양 조사원에 따르면 서해는 평균수심 44m의 얕은 바다로
세계적으로 조석간만의 차가 심하고, 조류의 흐름도 활발한 지역으로 갯벌, 사구 등
다양한 연안 해양환경을 갖고 있습니다 라고 하던데요
조수 간만의 차 아닌가요???
글고 부연설명하자면 사구는 그냥 모래 언덕이라 생각하면 편합니다 진짜 저렇게 어려운 단어로 써놓네
사구가 어려운 단어인지에 대해 생각좀 해봐야할듯;;;
@@hyungjunlee1268사흘 나흘 구분도 못하는 인간이 수두룩한 나라임ㅋㅋㅋㅋㅋㅋㅋㅋ 뭘 바람?
@@seunghyeonj37조수간만 조석 간만 둘 다 씁니다
아직 심해나 우주는 인간의 기술로 쉽게 다가 갈 수 있는 영역은 아닌듯..삼가 고인의 명복을..
모 맞지만 저건 인재에요 제대로 관리못한 회사의
오늘도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해저 3800미터로 내려가는 잠수함의 안전 인증을 낭비라 말하는 양반이 유지보수는 제대로 했을까... 2번 잠수 후 이상징후가 보였는데 대수롭지 않게 넘겼을지도 모르죠
7:15 에 트위치 수압때문에 안되네 어쩌네 하다가 된다니까 바로 태세전환 하는게 개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
유보트 영화만 봐도 수압의 무서움을 간접적으로 느낄수 있음.
심지어 유보트 잠함수심은 애기 수준
컨트롤러의 경우 이 기계가 조작하기 편하고 쉽다를 알리기 위해 사용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위험한 곳인데 보조 조작장치가 없는건…좀….
이게 로지텍 F710 인데 문제가 무선이라 전원으로 AA건전지 2개를 쓴다는거죠. 그래서 건전지 잔량이 줄어들면 끊김과 오작동이....
개죽음이라는 말이 나올 수 밖에 없네요 물론 수압에 찌그러지면서 고통느낄 틈없이 죽었다는게 그나마 다행이랄까
안전에 대한 리스크보다 혁신과 발전을 우위에 둔 사건이지만, 다르게 말해서
제조기반 없는 벤쳐의 혁신은 무의미하단걸 보여준다.
스타트업의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아무리 대단해도, 그 아이디어를 현실화 시켜줄 제조기술이 없다면 무의미 하단거다.
혁신이고 뭐고 안전점검 받아서 몇미터까지 잠수할수 있다 인증은 받아야지 싶어요
이게 무슨 대항해시대 잠수함도 아니고
돈룩업에 나오는 기업이 생각났어요
14:00 심해가 아마 우주보다 탐사가 덜 된 더 미지의 세계일텐데 자신감ㄷㄷ
우측 댓글 없는 영상은 혹시 없나요?
7:12 안됩니다... 실현은 가능한데... 폐가 터집니다..일단 숨쉬는 연결 카테고리는 타 터집니다.
계란은 괜찮겠네요;;; 2기압만 가더라도.. 육지가 아닌 물에 사는 물고기가 .. 부레가 터져서 나옵니다.
세월호나 천안함이 생각나 마음이 더 아픔. 우리나라는 참사에도 좌우 색깔을 따지고 피해자를 두번 죽이는 현실이 새삼 더 슬프네요.
그저 같이 슬퍼하고 위로 할수 있었으면...
자꾸 좌쪽에서 이용하니까 피해자를 두번 죽이는게 되는거임
이제 그만 잊자
한쪽에서 일방적으로 자꾸 끄집어내는 거 같은데요...?
국민성
이 사건이 일어나도 미국에선 심해를 개척하려는 오션 게이트 스톡턴에 대해서 나무라기보다는 시스템을 재정비하는데 노력을 기울이죠. 우리나라였으면 사람에게 책임을 덮어 씌우고 탓하면서 특별법으로 해결하려 했을텐데
이미 스톡턴 욕 ㅈㄴ게 먹고 있습니다.
온갖 조롱과 비아냥의 대상이 되고 있죠
법적으로 막을 방법이 없었기 때문에 그런거지 헛소리하고 자빠졌네 미국에서도 욕 존나 쳐먹고 있구만 ㅋㅋ
근데 우리나라보단 욕 덜 먹고 있음
머한민국이었으면 바로 킹불집회 열어서 감옥 보내라 이랬다고ㅋㅋㅋ
그래도 스톡턴은 도전정신은 좋았다 다 시스템 탓임 이러면서 욕을 덜 쳐먹고 있긴 함.
물론 스톡턴 개객끼임.
채팅창 수준이...아름답네요^^
7:06 ㅋㅋㅋㅋㅋㅋ 싹 바뀌는거 봐라 ㅋㅋㅋㅋ
동체 기준, 우주선 만드는 것보다 잠수정 만드는 게 몇 백배는 더 어려운 일이기도 하죠. 우주선은 견뎌야 할 압력차가 1기압 이하일 뿐더러 내부에서 외부로 팽창하려고 하기 때문에 우주선 외피가 인장력이 가해지지만, 잠수정은 3000미터 기준 약 300기압 정도의 기압차를 버텨야 하고, 이마저도 다시 압축 응력을 버텨내야 하는데 대부분의 물질은 압축보다 인장에서 강하기도 하고요
히말라야 주제도 다루면 재밌겠네용. 엄홍길 대장 휴먼원정대랑 K2의 north face는 아무도 등반하지 못한 거랑 사망률 27%에 극악의 K2 등반률같은거 은근 재밌을 거 같아요. 2022년에 겨울 등반도 비교적 최근에 깨진 것 보면 k2가 가장 어려운 등반이라는대 한번 다뤄주세요
엄
님이 조사해서 업로드하세요
@@SJ-ry6br어우 사회부적응자
개노잼 주제 좀 추천하지마라ㅡㅡ
ㅋㅋㅋㅋ 현지 셰르파 쳐 갈아넣고 팀원 쳐 갈아 넣어가면서 세운업적이 뭐 어쨌다는거지
잘 보겠습니다. 😊
심해에 사람이 터져죽는다는 분들이 많은데 터져죽지않음. 우주에 맨몸으로 나가면 터져죽는다는 것과 같이 오래된 잘못된 지식
제임스 카메룬 감독이 미군은 이미 월요일? 즉 잠수하던 그 당일에 이미 내파했다는 걸 알고 있었는데, 의도적으로 숨겼다고 하는 부분은 안 가져오셨네요.
잠시 용어 하나 짚고 넘어갑니다. 잠수함이 아니고 잠수정이 맞을 겁니다. 한자로 '함'자는 '싸움배 함'자이며 비교적 큰 싸움배를 '~함'이라고 부르며 예를 들어 순양함, 구축함, 수송함...그리고 '정'자는 거룻배 즉 작은 배를 일컫는 말입니다. 그래서 고속정, 잠수정, 수색정이라고 부르며, 규모가 큰 것은 잠수함이라 하는 게 맞습니다. 그러니까 저렇게 작은 것은 잠수함이 아니고 잠수정이라 함이 옳을 것입니다. 그리고 규모가 크더라도 전투를 목적으로 하지 않는 것이니 잠수함이 아니라 잠수선이라고 해야 올바른 용어일 것입니다.
프리다이빙으로 30m만 내려가도 수압이 빡세게 느껴지는데, 3800m면 어우….
인치, 피트 이런 이상한 단위 쓰는 애들이 정밀 기계를 만드는게 신기함
저런 수준의 잠수함을 돈내고 타는 사람도... 답답하다
얼마나 무서웠을까 ㅜㅜ
무섭다는 생각이 들기전에 죽었을 확률이 높음
20:43 확실하진 않은데 제가 알기론 물 10미터당 1기압이니 해저 480미터는 대충 중력의 48배정도로 생각할 수 있겠고... 아무런 장비가 없다면 전혀 버틸 수가 없겠죠. 게다가 물이 1미터 차오른 차 문도 인간의 힘으로 열기 어려운데 해저 480미터에서 특별한 장치나 문을 갈라내는게 아닌 이상 해치를 열기도 어렵겠구요
중력이 아니라 대기압입니당
implode/implosion은 한국어로 표현하기 참 애매하죠. 폭발을 영어로 explosion이라고 하는데 아시다시피 폭발은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일어납니다. implosion은 그 반대의 뜻으로 보시면 되는데 이걸 한국어로 표현하면 안쪽으로 폭발한다가 되버리는데... 이 자체가 말이 안되다보니 그냥 찌그러지면서 터졌다 정도로 번역되겠네요. 예전에 누가 심해에서 implosion을 3d 시뮬레이션 해서 유튭에 올린걸 봤는데 영상에서 말하길 사람이 무언가를 인지하는 시간보다도 훨씬 더 빠르게 흔적도 없이 모든게 다 찌그러져버리더군요. 금속도 종이장처럼 완전이 잘게 찢어지던데 하물며 사람이라면... 이제와서 보면 이걸 재현한것 같네요.
11000미터를 간 제임스 카메론은 진짜 목숨을 걸고 간거였구나 ㄷㄷ
개인마다 판단은 다르겠지만 억만장자가 된다 하더라도
타이타닉을 보기 위해 심해로 내려가는 건 내키지 않네요
차라리 영화 타이타닉을 한 번 더 보겠슴~
2번 성공했다고 계속 성공할 것이라고 예단했네요 앞서의 2번 성공으로 선체가 급격히 노후화됐을 텐데 그걸 생각 못 한 듯
2번 내려간동안,
잠수함은 마지막까지 남은 생명을 다쓴거였구만.
10미터에 1기압상승하는데 3800미터면... 진짜 끔찍한 수준이네
380기압 상승이면 ㅅㅂ 바로 짜부되겠노
@@mr.lawrence1528그것도 천천히 압력을 올려서 약한부분부터 쥐어짜내듯이 됐는데 이번사건은 0.1초도 안되서 내파돼서 케찹이고 뭐고 진짜 형체조차 안남았을듯
니들 기압과 중력을 헷갈리는거 아니냐
”역사는 반복된다“
서해 평균 수심이 충격이다 진짜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잠수함도 동해에서 운전합니다
평균
어딜가나 채팅창 꼬라지는 보기 좋네요😀
안전을 등한시한 시점에서 이미 나가리였지...
상황은 좀 다르지만 둥둥 떠있던 배의 사람들도 못 구했었어요
가라앉은 잠수함 구하는게 쉬운일은 아닐겁니다
안전을 낭비라 여긴 대가로 남은 여생을 홀라당 낭비한 CEO.
지만 죽으면 다행이지만, 그놈의 멍청하기 짝이 없는 무모함
때문에 애꿎은 이들의 목숨까지 덤으로 헛되이 날아간..ㅠㅠ
억만 장자면 안락한 생활을 누리고살다 갈법한데....안타깝네요
맥가이버형 잠수함이라는 얘기에서 정말 가격이 맞는가 생각했었어요ㄷㄷㄷ;;;
항상 잘 보고 있어요
슈카형, 공매도 법안이 어케되가는지 한번쯤 설명해줘. 부탁해
아무리 내 주변에서 일어난 일도 아니고 외국에 있는 누군지 모르는 남남 이라지만... 알빠노, 굳이 라는 말을 하는 사람들의 반응이 너무 충격적이네..
요즘 인터넷에 저런 사람들이 정말 많죠. 차라리 현실에서도 저랬으면 좋겠어요. 아예 걸러 버리게.
17:35 우크라이나도 스팀덱으로 무인포탑 같은걸 조종한다던데 콘솔패드가 의외로 많이 쓰이네
첫 두번은 성공했지만 그 두번이 피로누적되어서 이번에 터졌네
현재로서 심해 탐사는 그냥 AI 무인 잠수정이 가서 촬영하는게 최선이겠네요
타이타닉 잔해 보러갔다 가라앉은 잠수정 잔해를 보러갔다가 가라앉은 잠수정의 잔해를 보러갔다가 가라앉은 잠수정의 잔해를 보러갔...
2:40 잠수정 그나마 가벼운 소재 써서 11 톤입니다.. 1톤은 좀 오류가 심한데요? 경차 스파크도 1톤 정돈데
간 사람들 이해 못 했었는데 만약 거북선이 가라앉아있는 바다를 탐험할 수 있다..? 가보고 싶긴 함
거북선 봐서 뭐함
절대 안감
거북선도 보고싶지만 타이타닉이면 거북선이랑은 비교도 안되게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사건이자 영화로도 흥행한 스토리니까 볼수있다면 다신없을 기회긴 하지
너랑 저 사람들이랑 성향 자체가 비슷하네
안타깝네요.
고인 명복을 빕니다.
6:55 문과식 이과 참교육ㅋㅋㅋㅋㅋㅋ 이과 탈룰라 오졌다ㅋㅋㅋ
어엇 이게되네 ㅎ
ㅋㅋ 안타까운 사건인데...빵 터짐요. 회사대표는 문과형인데 사업은 이과형 사업을 한게 문제네요
잠수함도 타이탄호가 침몰한 곳 까지 못 가는데, 1t짜리 불량품 잠수정이 간다는 자체가 이상한거죠
5명 전원 사망! 잠수정 몇백미터 내려가다 폭파 된걸로 추정 잠수정 잔해 발견으로 종결 됐죠.
4,000미터 아래면 압력이 400바 일텐데 어떤압력으로 풍선을 펴서 올라가나요?
고무풍선이야 당연히 안될테고 압축되어 있는 챔버를 파스칼원리 이용해서 기체로 채우면서 다시 락이 걸리게 하면 되지 않을까요?
400bar 이면 기체상태로 존재하는 물질은 없을듯 하네요. 초임계상태로만 존재할듯.
진짜 어처구니 없는 개죽음이네
저런간 자연사 아닐까?
Implosion은 폭발이 아닌데 자꾸 폭발같이 설명해서 헷갈립니다.^^
난 서양인들 한번씩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저런거에 목숨걸고, 혹은 우주에 외계인이 어쩌고 저쩌고...
또 되게 단순하게 뭔 토마토 던지고 쳐맞는 거 축제랍시고 즐기는 거라던가 아니면...
잔짜 돈이 많은건지 아니면 시간이 많은건지...뭔 휴가를 3달씩 다니고 일 쉰다고 다른 일 찾는다고 하면서 1년씩 놀러다니는 거....
참 같은 사람인데 경쟁사회와 상생사회의 차이인거 같기도 하다!!
서양인의 문제가 아니죠.. 동양인도 저런것 보다 더 허무한것에 목숨거는 거 많고, 외계인, 음모론 많고 서양인 입장에서 이해못하는 동양 축제 많을겁니다. 인종의 문제 보다는. 슈퍼리치들의 심리상태,유희로 접근과 서양사회의 문화특성이라 하는게 더 맞는것 같습니다.
11:19 채팅창 소름돋네 죽음덕분에 콘텐츠로 쓸 수 있다니 본인 지인이 이런일 당해도 저런말을 할 수 있을련지...
저사람은 인성도 문제있는 거 맞고 심지어 머리까지 나쁜거임. 죽음이 아니라 구출이었으면 컨텐츠가 몇배는 더 나올텐데 저런 소리 하는 거 보면
정서지능..
무사히 구조된 잠수함 사건은 진짜 기적이다 와..
저 잠수함이 가진 성능은 저정도 수심에서는 1회용이었던것이었군....
즉사한거 아니면 너무 고통스럽고 무섭게 죽었을듯... 한계를 넘은 수압에 잠수정이 순간 팍 우그러지면서 주변사람들은 터지듯이 죽었을텐데 그 안에 조금 남은 공간에 조금이라도 인식이 있는 상태로 살아남았다면... 너무 끔찍
애초에 즉사 말고는 경우의 수가 없단다
즉사했다고 발표남
연락두절된 순간에 이미 폭발로 즉사했다함
4000m 에서 압궤면 압사도 있지만
단열압축으로 인해 순간적으로 내부 온도가 몇천도가 되었을겁니다
아픈지도 모르고 그대로 가루가 되었을거에요
@@jetbrains141에휴... 고통없이 가셨길.. ㅠ 에효 어쩌다 이런 일이ㅠ
자막좀 넣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 돈때문이지.... 무인으로 4000까지 여러번 내려보고 문제없으면 3500정도까지만 사용하게끔 검증과정 거치면 되었을걸....
6:50 벌룬 ㅋㅋㅋㅋㅋㅋㅋ 타이탄같은 소형잠수함에 그런거 달면 수압때문에 위험도가 더 높아질것같아요 형 ㅋㅋㅋㅋㅋㅋ
역시 '아~안죽어' 는 훌륭한 사망 플래그였고...
그렇구나 생각만해도 좀 두렵네. 밖에서 꺼내줘야하는 작은 공간안에 들어가서 하루만 있는다해도 난 공포스럽다
신은 3번의 기회를 줬다 직원의 입으로 아슬아슬한 성공들로...
멍청한데 무식하고 신념만 있는 인간의 끝이 뭔지 보여주셨네..
돈만 쫓은 실험정신과 무모함의 끝이 죽음이란 교훈을 남겼으니 멍청한것 치고는 세상에 도움이 된듯
14:24 근데 맞는말이긴함
무섭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