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 ~ 9:02 원폭의 아버지 영화 '오펜하이머', 일본 개봉 가능할까 9:02 ~ 28:25 미국의 핵무기 개발과 일본의 무조건 항복 28:25 ~ 36:35 오펜하이머의 유명한 말 어렵고 딱딱한 경제,시사,금융 이야기를 쉽고 유쾌하게 풀어내는 경제/시사/이슈/잡썰 토크방송입니다. #오펜하이머
일본이 원폭을 맞은 이유는 전세가 기울대로 기울어졌음에도 1억 총옥쇄가 어쩌고 빼액대며 항복을 안해서 입니다 그러니 사과를 요구해야할 대상은 미국이 아니라 당시의 일군정 입니다 근데 일본인들 대부븐은 당시 일본군정을 자랑스랍게 생각하고 있으니 저러다 언젠간 한번 더 맞을 수도 있을것도 같습니다
오펜하이머를 비롯한 과학자들이 일본에 핵투하를 한 것에 대해 '불필요했다' 라고 생각한 것은 전적으로 그들이 '일본'이라는 나라의 당시 상황을 전혀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에 했던 생각이라고 생각합니다. 핵으로 죽은건 십수만이지만, 일본이 핵을 안맞고 옥쇄를 했으면 수천만의 일본인과 수십만의 미국군과 수십만의 소련군의 시체가 생겼을 겁니다.
실제로 일분 군부는 원자폭탄 2발 맞은뒤에 원자탄이라는 상황까지 파악한뒤에도 항복결정을 거부했었음,. 천왕과 내각이 항복방송용 녹음을 이동하는 과정에서 이에 대한 대비를 하고 비밀스럽게 했지만 실제로 녹음본 탈취작전을 시행했었음. 당시 일본군부는 이제 많아봐야 원자탄 2발 남았을것이다. 2발만 더 맞으면 한동안 원자탄 공격은 없을것이라는 정신나간 결정으로 항복을 거부했었음. 이걸 2천만 옥쇄작전과 연계해서 생각하면 원자탄 1발당 10만이 사망해도 2천만명 다죽일려면 200발의 원자탄을 일본이 견딘다는 정신병자 논리가 되는데 진짜로 당시 일본군부를 생각하면 가능할거임. 진짜 집단정신병스러운 광기에 차있엇음
@@intj9639 조금 다르게 생각하는게 이 영화는 핵폭탄으로 많은 사람을 죽여 괴로워하는 오펜하이머를 도구로 감독이 윤리적 문제를 전한 것처럼 느껴졌어요 만약 선생님이 말하신 영화가 그 싫어하는 사람들을 도구로 이 것은 잘못되었다는 메시지를 계속 전했다면 전 그래도 봤을 것 같습니다
맨하튼 프로젝트의 당시 규모는 지금도 흉내내기 어려운 규모의 프로젝트였었습니다. 당시의 사람들은 나치가 전세계를 지배하는것에 대한 강한 공포심을 가지고 있었고 어떻게 해서든 자유 세계를 지켜야 한다는 일념하에 수 많은 사람들이 스스로 희생해서 성공한 프로젝트며 두 번 다시는 성공하기 어려운 프로젝트라고 봅니다.
캐나다에 있는 교민입니다 .일본인 친구들도 있고 제가 존경하는 일본인 선생님도 있지만 그들 맘속에는 침략자의 반성은 전혀 없습니다. 스스로 피해자라고 인식하고 있습니다. 제가 술먹다가 왜 반성 하지 않냐 하니 히로시마 원폭 피해를 말하더군요. 그냥 말 안했습니다. 극우만이 아니라 일반 국민들의 생각입니다. 그들 스스로는 미국에 의한 피해자다.. ㅆ ㅂ ㄹ
나치 핵개발 보다 최대한 빨리 밀어 부쳐서 총력으로 불가능한걸 3년만에 핵을 만들어 낸것도 최소치의 시간인 딱 그때이고, 원래 투하 장소는 나치 소탕용인데 히틀러 자살로 무산되고, 성능실험 겸 일본으로 변경하게 된거임. 그때 만든 핵이 ( 트리니티 실험, 히로시마,나가사키 ) 총 3개 뿐이라서 일본이 태평양 전쟁 안 내끝내고 있다는 명분으로 일본으로 타겟 변경되서 얻어 걸린건데여~~ 그덕에 2차 세계전쟁 종전. 조선 해방 독립이 된거라서 공리주의 상 불가피한 조치였을듯요..
아인슈타인이나 오펜하이머 입장에서 마음이 불편하고 민간인 피해가 극심했어서 비극인것도 사실이지만 그때의 일본은 전쟁광기에 미쳐서 식민지 사람은 물론이고 지들 국민 1억을 다 태울 생각을 했기 때문에... 지지부진했다가는 장기적으로 전쟁에 휩쓸리는 사람이 더 많았을거임 최소한 식민지배당한 우리 입장에서는 뭐 은인인거고
@@isj48783은인 맞다. 태평양에서 전투할때 강제 징집된 조선인들 많이 죽었고 도쿄대공습때 조선인들 많이 죽었다. 일제가 항복하지 않는 이상 핵을 안 쐈으면 일본 본토에서 전쟁하거나 한반도까지 전쟁터 됐으면 훨씬 더 많이 죽었을거고 도쿄 대공습으로 죽은 사람이 핵폭탄으로 죽은 사람보다 훨씬 많아서 도쿄대공습 같은걸 몇번 더 했으면 몇배로 더 많이 죽었을 텐데 그나마 핵이 있어서 충격효과로 일본이 바로 항복해서 민간인들, 군인들 많이 살렸다. 결국 핵으로 우리 조선사람들이 죽은 것의 책임은 이길 가능성이 전혀 없는 상황에서도 일본 전국민 뿐 아니라 식민지 조선인들에게도 천황폐하를 위해 마지막 한 사람까지 옥쇄를 강요한 일제 지도부에 있고 미국은 은인이다.
영화에서 핵을 성공적으로 실전에서 사용하고 오펜하이머가 받은 불안,자책감으로 환영을 보는점에서 트루먼과 만나서 내 손에 피가 묻었다 라고 말한 건 일본에서만 생긴 대량학살만이 아니라 앞으로 생길 전세계적인 핵무기 전쟁에서 사용될 것을 생각하면 그 시발점이 되는 게 자신이니 그렇게 말한 게 아닐까 싶습니다.
저 당시 연합국은 대단히 파격적인 조건으로 항복 조건을 내걸었습니다. 독일에 비교하면 말도 안되는 수준이었습니다. 그런데 항복권유도 묵살하고 두번째 핵무기를 맞은 후에도 주전파는 굽힐줄 몰랐죠 핵무기의 위력도 상부에서는 쉬쉬 하고 천황에게 보고도 유야무야 했습니다. 세번째 핵이 있었으면 한대 더 맞았겠지만 안타깝게도 완성된 핵은 두발뿐이라... 놀랍게도 일본의 항복결정에 힘을 실어주는건 두발의 핵이 아닌 소련의 참전 결정이었습니다. 일본은 항복결정을 했지만 소련은 결정이 전선에 포고되기 전에 단 열흘만에 만주 전역에서 일본군을 싹 쓸어내버렸죠
일본은 이미 7월부터 천황제유지만 약속해주면 항복하겠다고 했는데 그런 조건 받아들일 수 없다고 한 건 미국이었던 걸로 아는데요 물론 원자탄 두방 맞고도 일본은 천황제유지 요구를 굽히지 않았고 결국 8월 12일 연합군측에서 약간 애매하긴 하지만 천황제유지 약속을 암시하는 전문을 보내고 그걸 천황제유지 약속으로 받아들인 일본측이 항복한 건데.
@@milchholstein884 천황제 유지에 대한 확답을 안해줬다고 파격적인 항복조건이 아니라는말이 되는건 아닌데... 독일과 일본의 항복조건 차이는 찿아보시면됩니다. 부처가 아닌가 싶은 정도의 조건인데 워싱턴과 백악관의 정치인들은 천황을 처벌하지않는걸 받아들이기 어려운거였고 일선 사령관들은 그걸 받아들여서라도 일단 항복을 받아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육군 원수였던 맥아더는 실제로 전후 GHQ 최고 사령관이 되는 맥아더는 천황을 건드리면 다시 대군을 동원하게 될수 있으니 이 부분만은 건드리지 말것을 워싱턴에 전했습니다. 그리고 맥아더는 히로히토를 적극 이용해서 일본을 통치하기 시작했죠. 이는 사실 천황이 실권은 거의 없고 막료들에게 권한이 집중되어 있었다는걸 알고 있기에 전쟁에 대해 책임이 있는자들을 전범으로 기소하고 사형시키는걸로 천황은 놔두는걸로 퉁친거죠
몰락작전 세부내용중 하나가 원자폭탄으로 쓸어버리고 상륙이라는 계획이였죠. 당시는 방사능의 위험성에 대한 자료가 부족했기에(고열에 의한 화상 및 감염,폐혈증 으로 보았음) 미군은 핵으로 쓸어버리고 상륙하겠다는 계획을 했는데 만약 일본이 핵 두방맞고 항복 안했더라도 엄청난 피해를 입었을테고 미군도 자신이 떨어트린 원자폭탄의 방사능에 의해 피해를 입었긴 했을겁니다.
미국에 살고 일본인 친구가 있습니다. 한번 진주만과 한국 식민지화에 대해 물어본 적이 있는데 진주만을 먼저 치지 않았다면 미국이 일본을 식민지화 했을거고 한국 식민지화 한거 나쁜일 맞지만 그래도 다른 나라들의 식민지 보다는 처우가 나았다 라고 얘기하더라구요. 그냥 거기서 저도 대화를 멈췄었네요. 아직도 친하게 지내고 사람만 보면 참 좋은 친구인데 역사 인식은 어쩔 수 없나봐유
영상 잘 봤습니다! 다만 오펜하이머는 본래 일본 원자폭탄 투하에 찬성하는 입장이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강력한 무기를 한번에 임팩트있게 선보이면 일본 항복뿐만 아니라 이후에도 전쟁이 섣불리 일어나지 못할거라고 주장했었죠. 하지만 오펜하이머의 예상과는 다르게 엄청난 희생자를 내고도 각 국가들이 점점 더 강한 무기(수소폭탄)를 만드려는 경쟁에 뛰어들었고, 그걸 막으려다가 좌천된거로 알아요
@@_chobi3248 히로시마 : 히로시마 만 오타 강 삼각주에 위치하며, 오타 강의 수로들이 도시를 6개의 작은 섬 모양으로 나눈다. 16세기에 조카마치로 건립되었고, 1868년 이후 군사 중심지가 되었다. 1945년 8월 6일 미국 공군에 의한 세계 최초의 원자폭탄 투하로 중심지에서 반지름 2km 이내는 전면 파괴·전소되었고 20만 명 이상이 사망했다. 나가사키 : 일본 규슈 나가사키 현에 있는 행정구역. 나가사키 항으로 흘러 들어가는 우라카미 강 어귀에 있다. 나가사키 항은 일본에서 2번째로 외국과의 무역을 개시한 항구이다. 나가사키 현에 있는 나가사키 항은 히라도 항[平戶港]에 이어 일본이 2번째로 외국과 무역을 개시한, 역사적 의의가 깊은 항구이다. 나가사키는 19세기에 동아시아의 주요 석탄공급항이 되었고 1903년까지 러시아의 극동 함대가 이용하던 부동항이었다. 20세기초에는 조선업의 중심지가 되었으며 제2차 세계대전중인 1945년 8월 9일, 미국의 2번째 원폭투하로 시 중심부가 대부분 파괴되었다. 님이 좋아하는 팩트 여기 있네요. 한국어를 읽을 수 있는 사람이라면 다 읽을 수 있겠죠. 저기 설명과 제가 처음 올린 댓글에 반대 되는 내용이 있었던가요? 님이 주장하는 '온전한 도시'만을 고려 했다면 다른 도시인 큐슈 내의 쿠마모토나 미야자키, 혹은 본섬인 오사카, 혹은 나이가타, 아키타 등등을 선택하고 Bom을 떨어뜨려도 되었겠네요. 하지만 그러지 않았었지요. 미국은 '온전한 도시' 때문에 선택한 게 아니라 '핵폭탄의 위력'을 보여주기 위해서 저 두 도시를 선택했다는 거죠. 나가사키와 히로시마가 둘 다 항구 이기에 저 두 도시를 피격해서 기능을 마비시키면 군수물품 보급이 차단되기 때문에 선택한 겁니다.
죄없는 무고한 민간인이란 없다고 했던 커티스 르메이처럼 강경한 입장이 아니더라도, 일본이 비단 군부 뿐 아니라 민간까지 1억 총옥쇄를 외치고 있고 그게 허언이 아님을 피부로 겪고있는 입장에선 배부른 소리가 맞죠 전선에선 앞으로 일본어는 지옥에서나 쓰이는 언어로 만들겠다 하고 있던 상황이었는데
@@oppicial737 일부러 대도시랑 먼곳에다 떨어트린거임 대도시가 무너지면 다시 일어날수없으니까 인명피해만 늘리고 도시는 피해서 인명피해만 크게나는곳으로 계산해서 쏜거임 진짜 조질려고햇으면 두방아니라 폭격을 했을거임 진짜목적은 전쟁억제였지 일본 보복이 아니였음 나치로 그렇게 고생을했는데 일본이 다시 불지피니까
우리에게 원폭투하가 가지는 의미가 정말 큽니다. 아니였으면 한반도 전체에 소련이 진출했을 것이기 때문이죠. 원래 오키나와 이후 미국이 일본 본토 상륙을 위해 정말 많은 시뮬레이션을 돌렸지만 그 피해가 상상을 초월했죠. 그래서 미국은 소련이 홋카이도와 혼슈 북부 지역에 상륙작전을 해 주길 바랬어요. 그래서 소련에게 200척의 함선을 제공해주고 독일과 비슷하게 일본의 4개국 분할 점령을 제안했죠. 하지만 소련은 쓰시마의 트라우마가 남아있어 바다를 통해 일본에 다가가는 것 자체를 두려워했고 미국의 계획에 동참을 주저했죠. 결국 미국은 원폭 투하를 단행해서 일본의 항복을 받아내는데 성공하고 소련은 하로시마에 원폭이 투하된 뒤 2번째 원폭이 나가사키에 떨어지던 날 결국 일본에 선전포고를 합니다. 그리고는 빠르게 만주로 진격하죠. 여기에 빡친 미국이 그 이틀 뒤인 8월 10일 한국을 분할해서 소련의 남진을 제지하는 계획을 세웁니다. 그게 얼마나 급하게 이루어진 계획이었냐하면 당시 가지고 있던 한국 지도가 없어서 내셔날 지오그래픽이라는 잡지에 나온 한국 지도를 가지고 38도선을 분기점으로 잡았을만큼 미국이 급했다는 겁니다. 만약 원폭이 투하되지 않고 일본 본토 점령을 위해 소련의 참전이 절실한 상황이 되었으면 한국은 완전히 소련의 점령지가 되었을 것이고 일본 혼슈 북부지역부터 홋카이도까지 소련의 점령지가 되었을 겁니다.
@@Thoughtcrime. 뭐를 근거로 한반도가 일본 본토인지는 모르겠지만 최소한 미국은 단 한번도 한반도를 일본 본토로 생각한 적이 없어요. Operation Downfall에 일본 본토는 큐슈에서 홋카이도였고 그에 따른 공격 계획과 점령 계획이 수립되었지만 한반도 쪽으로는 함선 하나 비행기 하나 띄우는 계획이 없었어요. 미국이 태평양 전쟁을 하면서 징검다리처럼 일본이 점령한 모든 섬을 다 점령하는 게 아니라 주요 거점 섬들만 점령하고 자잘한 섬들에 고립된 일본군은 그냥 무시했는데 마찬가지로 미국은 Operation Downfall을 준비하면서 한반도는 아예 관심을 두지 않았다고 하는 게 맞겠죠.
그건 과학자의 얘기에 불과하고 (실제 오펜하이머도 라디오 소식으로 원폭 투하 소식을 들었으니 과학자들과 전쟁필드의 군과는 상당한 입장차이가 있었습니다) 어쨌든 군에서 교툐대신 나가사키에 원폭 투하하게 된 주된 이유는 이미 교토는 재래폭탄투하로 인해 쑥대밭이 되고 남은 게 없어서 원폭투하 할 의미가 없기에 군수물자요충지인 나가사키에 투하를 하게됩니다 @@scipiom8119
영화를 통해 원자폭탄에 대해 알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 된 것 같아요! 당시의 시대적인 상황을 생각하면 어쩔 수 없다고 하지만 그래도 생활 속에서 유익하게 쓰일 원자폭탄이 인류의 생명을 위협하는 존재로 바뀐 점은 우리가 고쳐야 할 숙제 같아요. 자유의 평화와 생존이라는 점을 내세우지만 그로 인해 선량하게 피해를 본 분들도 많잖아요. 하루빨리 다른 분야로 도움을 주는 존재로 이어가길 기대합니다^^
몰락작전이 시행됐으면 님은 지금 강냉이죽 먹으면서 김정은 만세를 외치고 있었겠지. 일본이 핵 두방 맞고도 항복할 기색이 없자 미국이 천황제 유지 약속해주고 항복 받은건데. 일본은 이미 7월부터 천황제유지만 약속해주면 항복하겠다고 계속 미국과 협상중이었는데 미국이 무조건 항복을 요구한 거였음. 실제 1차대전 패전3국 모두 황제 폐위되고 제국이 해체됐으니 일본도 당연히 그래야 한다고 생각했지
오펜하이머 보고 왔습니다. 일본은 오펜하이머를 개봉하기 꺼려하는 이유는 천황을 위한다는 미명하에 항복을 안해서 실험대상이 되었을뿐... 원래는 나치에게, 소련에게 쓰려고 했지만 상황이 그러하였을 뿐이었습니다. 예기하면 스포일 것 같아 더 얘기 못하겠네요. 일본의 가장 큰 실수는 천황제 유지입니다.
바비와 오펜하이머랑 같은 날 개봉해서 두 영화 모두 보자는 취지로 두 영화를 믹스한 포스터 형태로 바벤하이머가 팬들사이에서 밈으로 유행 원폭을 희화화하는듯이 보이는 바벤하이머 포스터를 워너브라더스가 직접 sns에 포스팅해서 일본의 심기불편에 불을 지핌. 워너가 모종의 불만으로 워너에서 유니버셜로 이직한 놀란감독을 일부러 엿맥인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옴.
일본은 78년전에 선개봉해서 직관했답니다.
“라이브만의 감동이 있잖아요”
리뷰를 남길수없을정도의 전율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폭탄투하장면 안나옵니다
사전공게했다잖앜ㅋㅋㅋ
일본은 직접 맞아봐서 잘 알텐데 굳이 봐야하나?
재개봉이라 볼만할듯요
2방맞고 정신못차리는 지금 꼬라지 보면 진짜 10발은 더 맞았어야함
맞은지 70년 지나서 이제 직접 맞아본 사람이 별로 없음 ㅋㅋㅋ
재개봉 미친ㅋㅋㅋ
아는맛이 무서운거임 ㅋㅋㅋ 쿨타임 돌았으니 또한번 맛보는거지
1. 최초로 핵무기를 맞은 나라
2. 최초로 핵을 연속으로 맞은 나라
3. 마지막으로 핵을 맞은 나라
이 어려운걸 일본이 모두 해냈습니다.
개인적 소망으론 마지막 핵맞은나라 타이틀도 평생 간직했으면...
3은 곧 변함
4 까불다가 한번더 쳐맞는 나라도 타이틀 마저 가져갔으면 합니다
-4. 스스로 만든 핵에 맞는 나라-
4. 핵에 요실금 걸린나라
일본이 원폭을 맞은 이유는 전세가 기울대로 기울어졌음에도 1억 총옥쇄가 어쩌고 빼액대며 항복을 안해서 입니다 그러니 사과를 요구해야할 대상은 미국이 아니라 당시의 일군정 입니다 근데 일본인들 대부븐은 당시 일본군정을 자랑스랍게 생각하고 있으니 저러다 언젠간 한번 더 맞을 수도 있을것도 같습니다
앞으로 더 핵 쳐맞아서 가루가 되야함.ㅎ
오펜하이머를 비롯한 과학자들이 일본에 핵투하를 한 것에 대해 '불필요했다' 라고 생각한 것은
전적으로 그들이 '일본'이라는 나라의 당시 상황을 전혀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에 했던 생각이라고 생각합니다.
핵으로 죽은건 십수만이지만, 일본이 핵을 안맞고 옥쇄를 했으면 수천만의 일본인과 수십만의 미국군과 수십만의 소련군의 시체가 생겼을 겁니다.
50년간 인간이 살 수 없는 땅으로 만드는게 몰락작전의 목표였는데
그렇죠 결국엔 옳은 선택이었습니다 그런데 그걸 모른 상황에서 과학자들이 가지는 죄책감을 어떻게 그렸을지 궁금하네요
몰락작전이 진행되었어야했음
@@nyq12 그럼 한반도 전체가 공산화 됐을텐데 ㄱㅊ?
@@CSMJ2489 학살에 대해서 옳은 선택은 없습니다. 게다가 이미 협상 과정은 진행중이었습니다. 오직 일본 항복이 목적이 아니라 주된 목적은 소련군 견제만을 위해 민간인 40만명을 죽음에 이르게 한거죠
실제로 일분 군부는 원자폭탄 2발 맞은뒤에 원자탄이라는 상황까지 파악한뒤에도 항복결정을 거부했었음,. 천왕과 내각이 항복방송용 녹음을 이동하는 과정에서 이에 대한 대비를 하고 비밀스럽게 했지만 실제로 녹음본 탈취작전을 시행했었음. 당시 일본군부는 이제 많아봐야 원자탄 2발 남았을것이다. 2발만 더 맞으면 한동안 원자탄 공격은 없을것이라는 정신나간 결정으로 항복을 거부했었음. 이걸 2천만 옥쇄작전과 연계해서 생각하면 원자탄 1발당 10만이 사망해도 2천만명 다죽일려면 200발의 원자탄을 일본이 견딘다는 정신병자 논리가 되는데 진짜로 당시 일본군부를 생각하면 가능할거임. 진짜 집단정신병스러운 광기에 차있엇음
실제 항복을 결정하는데 결정적인 영향을 준 것은 소련의 동진때문이라 그러죠. 원폭 두 방은 그 당시 일본 수뇌부에게 큰 충격이 아니었다나 뭐라나..
거의 나치..
전쟁의 광기는 무섭네요
미친건가? 핵을 다 쓸 때까지 버티는 전략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듣기론 원폭 2발 쏘고 그래도 항복 안하려다가 천왕이 있는 도쿄에 쏜다고 해서 항복한걸로 알고있는데 아닌것같네요/
영화 보고 왔을때는 미개봉할 이유가 전혀 없었음
생각과 달리 영화 후반에는 계속해서 오펜하이머가 일본에 핵폭탄을 떨군것에 대해 죄책감을 느끼고있았고 핵폭탄의 윤리적 문제에 대해 계속 질문을 던지고 있었음
사망자수나 노골적인 멘트등은 검열후에 개봉할거라고 들었는데 수시로 태세전환하는 동조선 친구들이라 또 모름
@@marinecitysheriff 진짜 우리나라 주위에는 극과 극만 처모였노 ㅋㅋㅋ
아이맥스로 보고 왔는데 동의합니다. 근데 15세이고 시대극,서사 내용이라서 간단하게 사전지식만 읽고 보는데 노출신이 그렇게 갑자기 나올 줄 몰랐음;;
일제 강점기 시절 일본 수뇌부 몇몇이 조선을 그런 식으로 대해서는 안된다라고 한들 강제 병합하는 내용의 영화를 한국에서 상영하기 어려운 것과 비슷한 맥락 아닐까여
@@intj9639 조금 다르게 생각하는게
이 영화는 핵폭탄으로 많은 사람을 죽여 괴로워하는 오펜하이머를 도구로 감독이 윤리적 문제를 전한 것처럼 느껴졌어요 만약 선생님이 말하신 영화가 그 싫어하는 사람들을 도구로 이 것은 잘못되었다는 메시지를 계속 전했다면 전 그래도 봤을 것 같습니다
광복절에 개봉한거 ㄹㅇ국내 흥행 신의 한수임ㅋㅋㅋㅋㅋㅋ마케팅부 포상줘라 진짜로
덴노 헤이카 반자이
그정돈 아님 한국인이면 다그렇게 생각할거;
그 돈은 니가 대줄 거임?
니 따위가 뭔데 포상줘라 마라 지시내림ㅋㅋㅋㅋㅋㅋ
@@MH-qz4lo 드립도 이해 못하는 니 인생이 아깝네 눈치챙겨
@@MH-qz4lo 사람이 뭐 이리 무식하냐
일본은 한국한테 옛날 이야기 그만하라고 징징거리면서 정작 일본은 원자폭탄 이야기만 나오면 발작버튼 되는게 꿀잼임 ㅋㅋㅋㅋ
ㅇㅈ 원폭도 다 지난 옛날일인데 왜 ㅈㄹ인지ㅋㅋㅋㅋ
맨발의겐보면 납득은감
혐한범죄도 끊임없고 베스트셀러까지 하는 나라라 솔직히 일본조롱댓글봐도 그러려니 함.
@@MinsuKim33그분은 개념박히신 집안이시니 인정.
원폭투하 비판하는것도 최종적으로는 일본군부랑 천황 책임이다 하더만
위안부팔이도 그만! 돌아가신분들 발가벗은 동상만들어 공원에 전시한건 정상?
진짜 파렴치한것들 ㅡㅡ
일본은 미국이 원폭투하라는 결정을 하게 만든 것을 사죄해야한다.
👍
ㅋㅋㅋ 굳
정답
맨하튼 프로젝트의 당시 규모는 지금도 흉내내기 어려운 규모의 프로젝트였었습니다.
당시의 사람들은 나치가 전세계를 지배하는것에 대한 강한 공포심을 가지고 있었고
어떻게 해서든 자유 세계를 지켜야 한다는 일념하에 수 많은 사람들이 스스로 희생해서 성공한 프로젝트며
두 번 다시는 성공하기 어려운 프로젝트라고 봅니다.
그 당시 2조를 들였으니 지금으로 따지면 어마어마하죠
저 정도 이벤트 재현하려면 외계인이 30년 뒤에 침공한다고 선전포고라도 해야됨
@@user-ru6sr9zk9z 의미 심장한데
40조 이상의가치..
300~400조 가치죠..
실제 오펜하이머는 원폭을 반대했을지언정, 일본에 투하했던 결정을 결코 후회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투하를 안했으면 너무나도 많은 사람들이 죽었을 거기에 다시 돌아가더라도 결국 개발했을 거라고.
근데 원폭 안썼으면
미군이 직접 들어갔고 그럼 양측 사상자만
최소 수백인데 차라리 8만 6만 으로 싸게 받는게 낫지 ㅋㅋ 딸깍 딸깍 두번만에
항복 받고 자국군 피해도 없고 개꿀
무려..! '35년'동안 학살,고문,생체실험, 성고문, 성노예, 문화재 인적물적 자원약탈, 민족문화말살정책 등등등 평생 대가리박고 사죄하고 보상해도 모자랄 짓들을 저질러놓고
도시 2곳 원폭 2방 맞은거가지고 지들이 전쟁의 희생양인듯 피해자코스프레 하는 꼬라지가 진짜 얼척이없음
세계대전이랑 식민지문제랑 결이 다름
독일도 식민지에겐 사과안함
근데도 친일파들이 식민지 시대가 좋았다는 둥 역사왜곡하고 다닙니다..진짜 못봐주겠음..
원폭으로 죽은 사람들은 대부분 소시민과 노동자들이였기 때문에 피해자는 분명 존재하죠...
@@rohgs89근데 그들 또한 침공시작됐으면 섬 사례처럼 전쟁터로 나섰을테니 뭐.. 애매하죠
내일 토익스피킹 시험보고 보러 가는데 기대됩니다 ㅎㅎ
캐나다에 있는 교민입니다 .일본인 친구들도 있고 제가 존경하는 일본인 선생님도 있지만 그들 맘속에는 침략자의 반성은 전혀 없습니다. 스스로 피해자라고 인식하고 있습니다. 제가 술먹다가 왜 반성 하지 않냐 하니 히로시마 원폭 피해를 말하더군요. 그냥 말 안했습니다. 극우만이 아니라 일반 국민들의 생각입니다. 그들 스스로는 미국에 의한 피해자다.. ㅆ ㅂ ㄹ
나같아도 반성은 안할듯 내가 태어나기도전에 일어난일을 왜내가 반성을함
본인들이 침략한것도 아닌데 굳이 마음깊이 반성해야 할 필요는 없어보이는데…물론 하면 좋겠지만 저는 잘 모르겠네요. 사실 일본말고도 식민지를 만든 나라들은 정말 많기때문에 뭐 일제시대 때 일본이 아니였으면 다른 나라에게 식민지배를 받았을거라는 생각..
독일친구들과 이야기해보면 확실히 다르죠. 전 어릴적 소학교 다닐적, 메이지-다이쇼-쇼와 20년까지에 대해선 잘 언급을 안하더군요. 일부러 국민들에게 진실을 안가르쳐 주더군요.
@@user-dc8yo5uq9g독일은 그걸 합니다. 그래서 같은 2차대전 주축국인데도 독일의 역사의식에 대해선 9할 이상이 인정하는거죠.
내가 한짓 아니라 반성은 안해도 야스쿠니에 공물 바치는 정당에 투표는 하지 말아야지 😟😟😟
항상 잘 보고 있어요
내일 보러가는데 3시간 넘는 영화임에도 기대가 너무많이된다 ㅎㅎ
히익 3시간이군요... 엄청 기네요
이렇게 긴 영화인지 몰랐네
상영시작전 물 음료수 마시지 마세요
헉 3시간이었다니 아바타2 생각나네요 ㅋㅋㅋㅋ 집중 하다가도 중간중간 허리 아파서 힘들던데 ㅠ 내일자로 예매했는데 약간 걱정이...
원폭투하에 가장 안타까운 점 두가지는 재일 조선인 수만명이 같이 죽었다는 것과 원폭을 기왕 투하할거면 좀 더 빨리해서 소련이 참전하기 전에 했다면 한반도가 분단 되지 않았을지도 모른다는 거...
북괴들과 분리해준 미국이 너무 고맙닫
나치 핵개발 보다 최대한 빨리 밀어 부쳐서 총력으로 불가능한걸 3년만에 핵을 만들어 낸것도 최소치의 시간인 딱 그때이고,
원래 투하 장소는 나치 소탕용인데 히틀러 자살로 무산되고,
성능실험 겸 일본으로 변경하게 된거임.
그때 만든 핵이 ( 트리니티 실험,
히로시마,나가사키 ) 총 3개 뿐이라서 일본이 태평양 전쟁 안 내끝내고 있다는 명분으로 일본으로 타겟 변경되서 얻어 걸린건데여~~
그덕에 2차 세계전쟁 종전. 조선 해방 독립이 된거라서 공리주의 상
불가피한 조치였을듯요..
재미있게 잘 보구 갑니다!
이거 라이브 보고 오늘 오펜하이머 보니까 훨씬 더 쉽게 잘 이해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저런 나라에 리멤버 펄 하버를 부르며 정상회담 하러가신 트황상 당신은 도덕책 ㅋㅋㅋㅋㅋ
트황상이 ㄴㄱ?
@@WilltoCreate럼프헝
@@WilltoCreate트럼프. 미일 정상회담때 아베한테 '나는 진주만을 기억하고있다'라고 면전에서 대놓고 말한거
극우 킬러 트럼프 ㄷ ㄷ
@@mphilips1323 과연 트럼프 ㅋㅋㅋ
아인슈타인이나 오펜하이머 입장에서 마음이 불편하고 민간인 피해가 극심했어서 비극인것도 사실이지만 그때의 일본은 전쟁광기에 미쳐서 식민지 사람은 물론이고 지들 국민 1억을 다 태울 생각을 했기 때문에... 지지부진했다가는 장기적으로 전쟁에 휩쓸리는 사람이 더 많았을거임 최소한 식민지배당한 우리 입장에서는 뭐 은인인거고
우리의 은인이라고하기에도 뭐한게.. 조선인들도 원폭으로 인해 4만명이나 돌아가셨어서.. 이게 좋다고 표현하기가 좀 그렇지않나 싶어요
우리나라 사람들도 얼마나 많이 죽었는데 잘된 일은 좀.....
@@isj48783그 두방 없었으면 우리나라 희생자도 수백만으로 늘어나는 것도 모자라 한반도 전체가 공산화 됐을텐데요?? 말이 되는 소리를
@@isj48783그래서 비극이라고 했잖아요 안일어났으면 베스트지 뭐
@@isj48783은인 맞다. 태평양에서 전투할때 강제 징집된 조선인들 많이 죽었고 도쿄대공습때 조선인들 많이 죽었다. 일제가 항복하지 않는 이상 핵을 안 쐈으면 일본 본토에서 전쟁하거나 한반도까지 전쟁터 됐으면 훨씬 더 많이 죽었을거고 도쿄 대공습으로 죽은 사람이 핵폭탄으로 죽은 사람보다 훨씬 많아서 도쿄대공습 같은걸 몇번 더 했으면 몇배로 더 많이 죽었을 텐데 그나마 핵이 있어서 충격효과로 일본이 바로 항복해서 민간인들, 군인들 많이 살렸다. 결국 핵으로 우리 조선사람들이 죽은 것의 책임은 이길 가능성이 전혀 없는 상황에서도 일본 전국민 뿐 아니라 식민지 조선인들에게도 천황폐하를 위해 마지막 한 사람까지 옥쇄를 강요한 일제 지도부에 있고 미국은 은인이다.
영화에서 핵을 성공적으로 실전에서 사용하고 오펜하이머가 받은 불안,자책감으로 환영을 보는점에서 트루먼과 만나서 내 손에 피가 묻었다 라고 말한 건 일본에서만 생긴 대량학살만이 아니라 앞으로 생길 전세계적인 핵무기 전쟁에서 사용될 것을 생각하면 그 시발점이 되는 게 자신이니 그렇게 말한 게 아닐까 싶습니다.
잘봤습니다
슈카형 짱
2:12 2:13 2:13 2:14 2:14 ㄱㅂㅂㅅㅂㅊㅅㅅㄴ😊ㅅㄷㄹㅊ드ㅡㅡㅡㄷㅅㄴㄱㄱㄴ드ㄴㄷㄴㅌㅉㄷㄴㅅㄷㄴㅅㄴㅅ 2:50 ㄴㅅㄷㅈㄷㅉ😅😅ㄷㅈㅈ😅ㅈㄷㄸㄹ 2:53 잘도 ㄱㄹㄷㄹㄷㄴㄷㄹ 2:54 ㄹ 2:56 ㄹ😅😅 2:47 2:47 😅 2:40
3시간짜리 영화라 고민했는데 한번 봐야겠네요
엠블러스 봤는데 재밌어요 !!! 😊
저 당시 연합국은 대단히 파격적인 조건으로 항복 조건을 내걸었습니다.
독일에 비교하면 말도 안되는 수준이었습니다.
그런데 항복권유도 묵살하고 두번째 핵무기를 맞은 후에도 주전파는 굽힐줄 몰랐죠
핵무기의 위력도 상부에서는 쉬쉬 하고 천황에게 보고도 유야무야 했습니다.
세번째 핵이 있었으면 한대 더 맞았겠지만 안타깝게도 완성된 핵은 두발뿐이라...
놀랍게도 일본의 항복결정에 힘을 실어주는건 두발의 핵이 아닌 소련의 참전 결정이었습니다.
일본은 항복결정을 했지만 소련은 결정이 전선에 포고되기 전에 단 열흘만에 만주 전역에서 일본군을 싹 쓸어내버렸죠
일본은 이미 7월부터 천황제유지만 약속해주면 항복하겠다고 했는데 그런 조건 받아들일 수 없다고 한 건 미국이었던 걸로 아는데요
물론 원자탄 두방 맞고도 일본은 천황제유지 요구를 굽히지 않았고 결국 8월 12일 연합군측에서 약간 애매하긴 하지만 천황제유지 약속을 암시하는 전문을 보내고
그걸 천황제유지 약속으로 받아들인 일본측이 항복한 건데.
@@milchholstein884 천황제 유지에 대한 확답을 안해줬다고 파격적인 항복조건이 아니라는말이 되는건 아닌데...
독일과 일본의 항복조건 차이는 찿아보시면됩니다. 부처가 아닌가 싶은 정도의 조건인데
워싱턴과 백악관의 정치인들은 천황을 처벌하지않는걸 받아들이기 어려운거였고 일선 사령관들은 그걸 받아들여서라도 일단 항복을 받아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육군 원수였던 맥아더는 실제로 전후 GHQ 최고 사령관이 되는 맥아더는 천황을 건드리면 다시 대군을 동원하게 될수 있으니 이 부분만은 건드리지 말것을 워싱턴에 전했습니다.
그리고 맥아더는 히로히토를 적극 이용해서 일본을 통치하기 시작했죠.
이는 사실 천황이 실권은 거의 없고 막료들에게 권한이 집중되어 있었다는걸 알고 있기에 전쟁에 대해 책임이 있는자들을 전범으로 기소하고 사형시키는걸로 천황은 놔두는걸로 퉁친거죠
78년만에 재개봉ㄷㄷ
슈카형 옷 너무 귀여워!!!
몰락작전 세부내용중 하나가 원자폭탄으로 쓸어버리고 상륙이라는 계획이였죠. 당시는 방사능의 위험성에 대한 자료가 부족했기에(고열에 의한 화상 및 감염,폐혈증 으로 보았음) 미군은 핵으로 쓸어버리고 상륙하겠다는 계획을 했는데 만약 일본이 핵 두방맞고 항복 안했더라도 엄청난 피해를 입었을테고 미군도 자신이 떨어트린 원자폭탄의 방사능에 의해 피해를 입었긴 했을겁니다.
슈카형 왠만한 일화는 거의 다 나와 ㅎㅎㅎ 3시간 무지 길지만 형도 꼭 봐라~
웬만한 웬만한 웬만한
일본이 가장 뜨거웠던 순간을 담은 영화라니 가슴이 웅장해집니다!
조선인도 많이죽었다 좀 개념좀 챙겨라
이건 좀 ㅋㅋ…;
625가지고 일본인들이 드립쳐도 그러려니해라 풀발하지말고?
@@tookking챙겨서 맞말하는데 왜 구랭
당신은 나치옹호자 입니까?
@@tookking 너나 개념좀 챙겨라 지들이 제국주의에 점철되서 여기저기 강간하고 인체실험하고 학살하다가 지들 한대맞았다고 빼애액거리노?
가오가 육체를 지배했지만 핵맞고 완치😨
아직도 개봉 결정 못했을라나?
쫄?
미국에 살고 일본인 친구가 있습니다.
한번 진주만과 한국 식민지화에 대해 물어본 적이 있는데 진주만을 먼저 치지 않았다면 미국이 일본을 식민지화 했을거고
한국 식민지화 한거 나쁜일 맞지만 그래도 다른 나라들의 식민지 보다는 처우가 나았다 라고 얘기하더라구요.
그냥 거기서 저도 대화를 멈췄었네요.
아직도 친하게 지내고 사람만 보면 참 좋은 친구인데 역사 인식은 어쩔 수 없나봐유
팩튼데 왜 부들거림? 애초에 고종이 개조센 팔아먹어서 일본이 인수한건데?
그리고 그 당시 서민(노예)들은 오히려 일본이 인수하고 세금도 정해진만큼만 걷고 쌀값도 후하게 쳐줘서 ㅈㄴ 잘먹고 잘살았는데 ㅋㅋ
@@user-by1ee8ph4v지랄하고있네 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일본 거짓역사 선동은 어휴
@@user-by1ee8ph4v 잘먹고 잘살긴 개소리는 작작하자
@@user-by1ee8ph4v뭔 🐕🐦리를
영상 잘 봤습니다! 다만 오펜하이머는 본래 일본 원자폭탄 투하에 찬성하는 입장이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강력한 무기를 한번에 임팩트있게 선보이면 일본 항복뿐만 아니라 이후에도 전쟁이 섣불리 일어나지 못할거라고 주장했었죠.
하지만 오펜하이머의 예상과는 다르게 엄청난 희생자를 내고도 각 국가들이 점점 더 강한 무기(수소폭탄)를 만드려는 경쟁에 뛰어들었고, 그걸 막으려다가 좌천된거로 알아요
그 내용이 영화에 나오죠
진짜 저 앰뷸런스라는 영화는 우연찮게 페북에서 봤는데 진심 지렸음.
진렌할은 영화 처음부터 끝까지 부스 안에서만 출연하는데 이것도 소름이였음.
연기도 연기도 연출도..
영화 오펜하이머는 꼭 극장 가서 봅니다 !!!
12:54 폰 노이만 설명 '천재' 두글자인거 개 멋있다
그 때의 역사을 쉽게 풀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일본 거주 중인데 어쩐지 영화관에 없더라구요 보고싶었는데 ㅠ
제목보고 진심 빵 터져서 바로 클릭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당시 나가사키와 히로시마에 일본의 군수공장이 있었다고 합니다. 저 두 도시가 당시 일본의 군수 물류창고형 도시였다 함(병참기지형 도시).
그래서 두 곳을 선택했다고...
추가로 도쿄는 이미 도쿄 대공습으로 인해 모든 건물이 불타버려서 뭘 터뜨려도 큰 피해를 입을만한게 없었다죠
잘한선택이엿음
그보다는 폭격 당한 이력이 없는.. 온전한 도시에 촛점을 뒀습니다.
군수 공장은 어느 도시에나 있었구요.
게다가 일본은 독일과 다른게..
가내수공업 형태로 각 가정에서 군수품을 생산하는 비중이 컸습니다.
즉, 공장 따로, 민간시설 따로, 랄게 없었습니다.
@@_chobi3248
일본 나라 전체가 군수공장이었다고 말하고 싶은가? 팩트를 일부러 흐리게
하는 건가? 이건 인터넷이나 어디를 찾아 봐도 나오는 역사적 사실이다.
@@_chobi3248
히로시마 :
히로시마 만 오타 강 삼각주에 위치하며, 오타 강의 수로들이 도시를 6개의 작은 섬 모양으로 나눈다. 16세기에 조카마치로 건립되었고, 1868년 이후 군사 중심지가 되었다. 1945년 8월 6일 미국 공군에 의한 세계 최초의 원자폭탄 투하로 중심지에서 반지름 2km 이내는 전면 파괴·전소되었고 20만 명 이상이 사망했다.
나가사키 :
일본 규슈 나가사키 현에 있는 행정구역. 나가사키 항으로 흘러 들어가는 우라카미 강 어귀에 있다. 나가사키 항은 일본에서 2번째로 외국과의 무역을 개시한 항구이다.
나가사키 현에 있는 나가사키 항은 히라도 항[平戶港]에 이어 일본이 2번째로 외국과 무역을 개시한, 역사적 의의가 깊은 항구이다.
나가사키는 19세기에 동아시아의 주요 석탄공급항이 되었고 1903년까지 러시아의 극동 함대가 이용하던 부동항이었다. 20세기초에는 조선업의 중심지가 되었으며 제2차 세계대전중인 1945년 8월 9일, 미국의 2번째 원폭투하로 시 중심부가 대부분 파괴되었다.
님이 좋아하는 팩트 여기 있네요.
한국어를 읽을 수 있는 사람이라면 다 읽을 수 있겠죠.
저기 설명과 제가 처음 올린 댓글에 반대 되는 내용이 있었던가요?
님이 주장하는 '온전한 도시'만을 고려 했다면 다른 도시인 큐슈 내의 쿠마모토나 미야자키, 혹은 본섬인 오사카, 혹은 나이가타, 아키타 등등을 선택하고 Bom을 떨어뜨려도 되었겠네요.
하지만 그러지 않았었지요.
미국은 '온전한 도시' 때문에 선택한 게 아니라 '핵폭탄의 위력'을 보여주기 위해서
저 두 도시를 선택했다는 거죠.
나가사키와 히로시마가
둘 다 항구 이기에 저 두 도시를
피격해서 기능을 마비시키면
군수물품 보급이 차단되기 때문에 선택한 겁니다.
지금 며칠 미국 여행 왔는데
여기서 보는 오펜하이머 영상이라니
느낌이 새롭네요^^
오늘의 저녁 감사합니다. 역시 사장님이 맛있고 영상이 친절하네요.
미국에서 만든 독립영화는 무조건 봐야죠
1000만흥행 간다 간만에 볼만한 영화 나옴
미국에서 만들었다고 하기엔 감독 부터 배우진 까지 영국인들이 다수 ㅋㅋㅋ
오펜하이머가 어떻게 독립영화노?
@@user-zv6tj2vs7oㄹㅇㅋㅋㅋ
@@user-zv6tj2vs7o 결과적으로 우리가 해방 된 이유가 저 영화에 나온거니까 뭐 거의 독립영화로 봐야하지 않을까,,싶어요
오펜하이머 보기전 이 영상 꼭 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대박~~
오펜하이머 시절 미국역사는 잘몰랐지만 주연급 배우들이 조연으로 나와서 너무 반갑고 재미있었던 영화 ㅎ
조연이 주인공이 되었고 주연이 조연이 되었죠ㅎ
오펜하이머를 핵폭탄 쓰기전에 최전선에 보냈으면 일본광기를 경험해보고 2발로는 터무니없이 부족하다 했을텐데
아무리 국가에 헌신했다고 말해도
죄 없는 사람 몇 십만명이
나 때문에 죽었다고 생각하면... 저도 오펜허이머 처럼 멘탈이 갈릴거 같네여
그래서 '최악'이 아닌 '차악'이라고 하죠
죄없는 무고한 민간인이란 없다고 했던 커티스 르메이처럼 강경한 입장이 아니더라도, 일본이 비단 군부 뿐 아니라 민간까지 1억 총옥쇄를 외치고 있고 그게 허언이 아님을 피부로 겪고있는 입장에선 배부른 소리가 맞죠 전선에선 앞으로 일본어는 지옥에서나 쓰이는 언어로 만들겠다 하고 있던 상황이었는데
@@explosive26 전체적, 장기적 입장에선 오펜허이머가 한 말들이 당연 배부른 소리겠죠. 최소한의 손실로 전쟁에서 이겨야 하는 것이 선이니까요.
전 개인의 입장에서 오펜이머를 생각해본 겁니다.
@@user-cw8ii8sb2p 그런 개인의 생각은 공개적인 장소에 쓰지말고 님 뇌속에 담아두고 계세요. 보통 사람도 가끔 변태적인 생각을 하지만 그걸 공개적인 장소에 쓰지는 읺습니다. 분위기 파악 못하고 입에서 나오는게 다 말은 아니라는 뜻입니다.
저 멀리 미국 본토에서 핵을 만들던 오펜하이머와, 태평양의 정글 속에서 혈전을 벌이던 미군의 심리는 각각 다른게 당연하죠
인셉션이랑 인터스텔라 진짜 좋아하는데
UC버클리 교수님으로 있을때 학생들로 부터 인기도 많았다고 하더군요. 학교에서 별명은 오피(Oppie)였다고 합니다.
예전 다큐에서 일본인들의 모습은 지들 과오에는 관심없고 단지 원폭피해만 강조하면서 사과만 요구하던 할머니 생각나네요 그거보면 일본의 원폭은 잘한 선택이였다고 봅니다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
@@user-wl7jn6gs7f니뽄 공짜 변호사 등장ㄷㄷ
@@user-vh2pv4yr8e 그럼 내말이 틀림?
당시에 일본에 거주하던 한국인도 오지게 많았는데 참 잘한 선택이였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크 대한민국 클라스
근데 원폭맞은 사람들중 대다수는 전쟁이랑 상관없는 사람들이였겠져
역시 놀란 감독이다
아 그리고 오펜하이머는 일본 원폭투하를 적극적으로 지지했고 투하 이후에는 핵무기 반대입장에 섰던 사람임
오펜하이머는 핵무기가 가장 위력적으로 터질 높이까지 계산해줬음
정확히는 수소폭탄을 반대했음
그건 폰 노이만 아님? 폰 노이만이 핵무기 사용에 적극적이였고 천재적인 수학자라 지상보다 상공에서 터지는게 더 위력적이라고 계산함
@@user-tc2jo5gm2s오펜하이머는 저게 터져서 위력을 세계에 보여줘야 3차대전이 안일어날 억제력이 생긴다고 터트리자는 입장이었음.
팩트는 굳이 원폭투하 안해도 일본 망할 각이였는데 핵무기 과시를 위한 목적이 컸지.. 그로인해 무고한 민간인들만 다 죽어났고 핵무기 터트리려했으면 일본 수상있는 곳에 터트렸어야지
@@oppicial737 일부러 대도시랑 먼곳에다
떨어트린거임 대도시가 무너지면
다시 일어날수없으니까
인명피해만 늘리고 도시는 피해서 인명피해만 크게나는곳으로 계산해서 쏜거임
진짜 조질려고햇으면 두방아니라 폭격을 했을거임 진짜목적은 전쟁억제였지
일본 보복이 아니였음 나치로
그렇게 고생을했는데 일본이
다시 불지피니까
11:46 리틀보이 팻맨입니다.
콘크리트 유토피아 예매했는데 조만간
놀란감독의 오펜하이머도 관람해야겠네요.
오펜하이머는 처음엔 무조건 투하해야한다고 하지 않았나요?
오히려 이런 폭탄의 위력을 전세계에 알려야지 세계대전같은 큰 전쟁이 억제될 것이라고 봤고
물론 투하한 이후에는 후회를 했지만
역시 하이머 딩거는 위대한 과학자야
우리한테는 과거를 잊고 이제 미래로 가자더니. 자기들 핵쳐맞은건 절대 안까먹음. ㅋㅋㅋ
그러기엔 지금 일본이랑 미국 겁나 친한데 ㅋㅋㅋㅋ
신선하지 않지만 엄청 재미있는 내용이였습니다
광복절의 光이 핵분열이었네
광복의 아버지 그립읍니다
핵분열에 의한 고에너지 감마선이었던거임ㄷㄷ
빛 으로 독립을 되찾다
빛의 복 ㄷㄷ
일본식민지 시절은 축복이라고 하는 그쪽분들은 오열하겠네
ㅋㅋㅋ 원츄
국짐당.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보수쪽은 그렇게 감성적으로 생각하지 않음. 과거의 사실은 사실일뿐. 한국의 근대화가 앞당겨진건 식민지배덕분인건 맞지.
@@user-nn7eu6yu2n노재팬 운동 이끌던 정치인들이 도요타 타고 다니고 지들만 일본 여행 가던데 ㅋ
ㅋㅋㅋㅋ일본은 원폭2방으론 부족했음
영화에서 트루먼이 했던 말이 난 더 와 닿긴 했습니다.
이 영화 이전까지 원폭 투하는 트루먼의 선택으로 다들 알고 있었으니까.
영화의 유일한 걱정거리는 오펜하이머가 히로시마 & 나가사키 원폭 투하 이후 핵 반대를 주장하던 사람이었는데, 이거 보고 왜 당시 일본인들이 피해자인냥 구냐고 이터널스처럼 욕 먹을 수도 있다는 것.
이오지마에서 온 편지는 일본에서 개봉 당시에도 평이 좋았고 명절특선영화로 국밥처럼 틀어주긴 하는데 오펜하이머는 워낙 발작버튼이라 가능하려나...
발작버튼은 눌러야 제맛ㅋㅋㅋㅋㅋ 부들부들잼
@@part3423그당시 원폭에 의해 희생된 멍청하고 우매한 한국 선조의 삼각김밥을 비빕니다 ㅋ
너가 기대하는것과 다르게 오펜하이머는 원폭투하를 반성하는 내용임. 일본의 입장이 그동안 투영돼서 미국의 역사관에도 이어진것
@@user-hs4df7ng1h 정작 실제 오펜하이머는 원폭 투하를 반성하되 후회하지는 않았음. 돌아가더라도 다시 원폭을 개발했을거라고 인터뷰도 함 ㅋㅋ
@@user-hs4df7ng1h 뭐지 아는척 ㅈ되는데 아무것도 모르노 ㅋㅋ
감사합니다 🎉
우리에게 원폭투하가 가지는 의미가 정말 큽니다. 아니였으면 한반도 전체에 소련이 진출했을 것이기 때문이죠. 원래 오키나와 이후 미국이 일본 본토 상륙을 위해 정말 많은 시뮬레이션을 돌렸지만 그 피해가 상상을 초월했죠. 그래서 미국은 소련이 홋카이도와 혼슈 북부 지역에 상륙작전을 해 주길 바랬어요. 그래서 소련에게 200척의 함선을 제공해주고 독일과 비슷하게 일본의 4개국 분할 점령을 제안했죠. 하지만 소련은 쓰시마의 트라우마가 남아있어 바다를 통해 일본에 다가가는 것 자체를 두려워했고 미국의 계획에 동참을 주저했죠.
결국 미국은 원폭 투하를 단행해서 일본의 항복을 받아내는데 성공하고 소련은 하로시마에 원폭이 투하된 뒤 2번째 원폭이 나가사키에 떨어지던 날 결국 일본에 선전포고를 합니다. 그리고는 빠르게 만주로 진격하죠. 여기에 빡친 미국이 그 이틀 뒤인 8월 10일 한국을 분할해서 소련의 남진을 제지하는 계획을 세웁니다. 그게 얼마나 급하게 이루어진 계획이었냐하면 당시 가지고 있던 한국 지도가 없어서 내셔날 지오그래픽이라는 잡지에 나온 한국 지도를 가지고 38도선을 분기점으로 잡았을만큼 미국이 급했다는 겁니다.
만약 원폭이 투하되지 않고 일본 본토 점령을 위해 소련의 참전이 절실한 상황이 되었으면 한국은 완전히 소련의 점령지가 되었을 것이고 일본 혼슈 북부지역부터 홋카이도까지 소련의 점령지가 되었을 겁니다.
그런 내막이 있었군요.
일본이랑 전쟁중이었는데 행정상 일본 본토인 한반도 지도가 없다구요..?ㅋㅋㅋㅋ
맞음. 이게 팩트임.
핵을 떨군 이유는 참전의사를 밝힌 소련의 압박에 공산세력의 확산을 방어하기 위한 전략이었음.
핵이 아니었으면 만주에서부터 밀고 내려오는 소련군에 의해 한반도는 소련의 점령지역이었을거임
@@Thoughtcrime. 뭐를 근거로 한반도가 일본 본토인지는 모르겠지만 최소한 미국은 단 한번도 한반도를 일본 본토로 생각한 적이 없어요. Operation Downfall에 일본 본토는 큐슈에서 홋카이도였고 그에 따른 공격 계획과 점령 계획이 수립되었지만 한반도 쪽으로는 함선 하나 비행기 하나 띄우는 계획이 없었어요.
미국이 태평양 전쟁을 하면서 징검다리처럼 일본이 점령한 모든 섬을 다 점령하는 게 아니라 주요 거점 섬들만 점령하고 자잘한 섬들에 고립된 일본군은 그냥 무시했는데 마찬가지로 미국은 Operation Downfall을 준비하면서 한반도는 아예 관심을 두지 않았다고 하는 게 맞겠죠.
흥미있는거라 자료공유 책? 이있다면 읽어보고싶네요
그런데 진짜 아이러니 하게 핵 때문에 덜 죽었네요 와
영화 보고 왔는데, 놀란 감독은 천재가 맞나봐요. 그 짧은 3시간동안 그 시대의 이야기를 다 쏟아냈어요.
재미잇나요? 다크나이트 인셉션 인터스텔라는 재밋게 봣는데 덩케르크는 좀 별로였어서 극장가서 봐야하나 고민됨
@@dmawnwk덩케르크보다 더 지루하고 괴로워요 돈아껴드렸습니다😉
@@dmawnwk저는 최근 몇년간 본 것중 젤 명작이었네요 ㅎ.. 호불호 갈릴 것 같긴 하다만 개인적으론 최고였습니다
@@dmawnwk오펜하이머에 대해 조금이라도아시거나 관련역사에대해 궁금하시면 흥미로우실거고 아예 모르시면 저처럼 3시간동안 수업듣는 느낌으로보실겁니다
저는 한번 더 보러가려고 합니다😊
언제나 느끼지만 선 정말 잘 긋는다.
그리고 모자가 너무 멋지다.돈주고 해도 저런 뽀샵이 불가능할건데........모자가 신의 한수다
첨언하자면 원래 교토에 떨구려고 했죠. 그런데 당시 관련자중 한명이 일본에 생활하면서 교툐에 대해서 역사적인 도시라 결코 떨구면 안된다고 결사적인 반대로 나가사키가 됐다고 하죠.
카더라가 아니라 사실입니다
그건 과학자의 얘기에 불과하고 (실제 오펜하이머도 라디오 소식으로 원폭 투하 소식을 들었으니 과학자들과 전쟁필드의 군과는 상당한 입장차이가 있었습니다) 어쨌든 군에서 교툐대신 나가사키에 원폭 투하하게 된 주된 이유는 이미 교토는 재래폭탄투하로 인해 쑥대밭이 되고 남은 게 없어서 원폭투하 할 의미가 없기에 군수물자요충지인 나가사키에 투하를 하게됩니다 @@scipiom8119
영화를 통해 원자폭탄에 대해 알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 된 것 같아요! 당시의 시대적인 상황을 생각하면 어쩔 수 없다고 하지만 그래도 생활 속에서 유익하게 쓰일 원자폭탄이 인류의 생명을 위협하는 존재로 바뀐 점은 우리가 고쳐야 할 숙제 같아요. 자유의 평화와 생존이라는 점을 내세우지만 그로 인해 선량하게 피해를 본 분들도 많잖아요. 하루빨리 다른 분야로 도움을 주는 존재로 이어가길 기대합니다^^
2차전쟁당시 일본군에 의해 희생당한사람이 최소 수천 수백만인데
원자폭탄으로 고작 20만명 죽엇다고
저 호들갑 떠는걸보면
다음엔 일본 전지역 핵폭탄 투하가 답인듯
힘을 길러야된다고 본다
저거ㅜ아니었으면 우리나라 광복을 이루지 못하였을거라 생각이듬
원자폭탄이 생활속에서 유익하게 쓰이진 않겠죠 원리가 우라늄이 적절하게 분포되게 하고 한 점에 모이게 해서 연쇄폭발일어나게 하는건디.. 핵분열의 존재는 만들기 전에도 알고는 있었기에
이거는 초딩이 쓴건가 ai가 쓴건가 ㅋ
의미심장한 날에 개봉한 영화 오펜하이머는 얼마나 존나좋군?
줄리어스 로버트 오펜하이머...하하 덕분에 풀네임을 기억하게 됨 ㅎㅎㅎ
팔일오 광복절을 맞이하여 감사하는 마음으로 오펜하이머를 극장에서 경건하게 봐야겠네요.
줄리어스 로버트 오펜하이머 얼마나 좋았을까 ㅋㅋ
명문대도 그냥 들어갔으니 로버트는 얼마나 좋았을까
하바드 대학 나왔는데 영국 가서 개무시당함.
그당시 하바드 대학 유럽서 명문대 안쳐줌.
하하 독후감 ㄹㅇ 개웃겼는댙ㅋㅋㅋㅋ
감사합니다
크라잉 사이언티스트라고 했다는 일화 유명하죠 그것도 다 나옴 ㅎㅎㅎ 막판에 트루먼 역할의 게리올드만 임팩트 쩔었음 ㅎㅎㅎ
일본이 진짜 대단했던 나라긴 하다.
세계에서 유일하게 핵을 맞아본 나라. 그 핵으로 인류는 100년의 평화를 얻었다.
지금 일본이 그닥인건 맞지만 고점 찍고 나서 슬럼프 오는걸로 치면 양호한 셈임. 우리나라 이제 저점을 향해 내려가는 시점인데 어떻게 될지 ...
오늘 관람하고 왔는데요. 3시간이였지만.. 오펜하이머도 인간이였구나 라는 위대하고 씁쓸한 시간였어요 ^^
핵폭탄 탄생 , 그 이후 냉전시대 변화 등... 정말 그때 역사를 잘 살린 영화였네요 ~
몰락 작전이 실제로 시행됐으면 어땠을까 하는 내용의 배틀필드 시리즈가 나오면 좋겠다.
몰락작전이 시행됐으면 님은 지금 강냉이죽 먹으면서 김정은 만세를 외치고 있었겠지. 일본이 핵 두방 맞고도 항복할 기색이 없자 미국이 천황제 유지 약속해주고 항복 받은건데. 일본은 이미 7월부터 천황제유지만 약속해주면 항복하겠다고 계속 미국과 협상중이었는데 미국이 무조건 항복을 요구한 거였음. 실제 1차대전 패전3국 모두 황제 폐위되고 제국이 해체됐으니 일본도 당연히 그래야 한다고 생각했지
@@milchholstein884 혹시 실질적문맹이거나 배틀필드를 모르세요?
@@milchholstein884 요즘엔 애들이 글을 다 못 읽는건가? 아니면 읽어도 독해력이 떨어지는건가? 얘들이 대한민국을 이끌어간다 생각하니 새삼 심각하네
@@voice_Pottery_village 직접 보니 심각성을 느낍니다. 아예 단어 몇개 보고 문장을 유추하는 수준이네요. 어질합니다.
@@GalaxyForest90 뭐 사실 저 사람이 너무 비약을 말하긴 했는데 실제로 몰락작전 시행했으면 적화통일 됐을거 같긴함
원폭피해는 일본도 피해를 봤지만
장소가 조선인들이 끌려가
노동하던 곳이라 피해받았고
원폭지 복구작업 또한 조선인들이
끌려가서 해서 엄청난 2차 피해를 받았어요
일본도 한국에도 슬픈역사입니다
슈카형 복장보니 조만간 해군에서 입대독려 숙제오겠네 ㅋㅋㄱㅋ
세계 최고의 감독 놀란
01:16 as폼 미쳤다 ㅋㅋㅋ 이 정도 사후지원은 해줘야 1등 유튜버 되는구낰ㅋㅋ
우리에게 80년 전 역사를 잊으라던 일본인들이
역사를 선택적으로 잊고 있다는 증거
아직 정신 못 차린걸 보면 오펜하이머 선생님이 오셔야 할듯
뭐하러 옴?
@@user-pz5zg8fq9d뭐하긴 하나 더 만들어야지 뭐 ㅋㅋ
8월 15일 개봉은 참 신의 한수
일본의 주어없이 흐리게 표현한게 그대로 이어지다보니 사람들이 제대로된 역사인식을 가지지 못하는듯
오펜하이머 보고 왔습니다.
일본은 오펜하이머를 개봉하기 꺼려하는 이유는 천황을 위한다는 미명하에 항복을 안해서 실험대상이 되었을뿐... 원래는 나치에게, 소련에게 쓰려고 했지만 상황이 그러하였을 뿐이었습니다. 예기하면 스포일 것 같아 더 얘기 못하겠네요.
일본의 가장 큰 실수는 천황제 유지입니다.
일본 정치인들은 꼭 '오펜하이머'를 보고 반성하길
무슨 영화인줄알고 그러냐
보고 말하자
@@user-qr5zh1zc3g 화났냐
@@user-qr5zh1zc3g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user-pz5zg8fq9d 프로필 님 얼굴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월 15일날 개봉하는건 광복절 때문이 아니라 스크린 쿼터제 때문에 아이맥스관 오래 쓰려고 그때 개봉하는거임
하필 815인거가 그럼 더신기한거네요
@@user-iv3or9re3h 그 전에는 한국영화가 연달아 개봉해서.. 아이맥스 영화가 안 개봉하는 광복절로 한것 같아요
오펜하버지ㅠㅠㅠ 감사감사합니다. 얼마나 좋앗을까
경제 채널이 아니라 개그채널인걸 이제야 알게됬습니다 센세.. 19:51
모자 매번 잘 구해온당 ㅋㅋㅋㅋㅋㅋ
사람들은 모른다
도쿄대공습의 소이탄이 원자폭탄보다 훨신 많은 사람을 죽였다는것을
원폭은 그저 상징성 때문이지 실제로는 소이탄 융단폭격에 불타 죽은 일본인이 훨신 많음
일본 다음으로 원폭 희생자가 많은 한국(조선)은 이 일에 대해 충분히 의견을 말할 수 있다 생각합니다.
맞는 말입니다
어찌되었든 핵폭탄 투하는 인류의 비극 이었고.. 그 비극이 전쟁을 빨리 종식 시켰다는 점에서 수많은 사람들을 구한것도한 사실임
이런 교훈을 인류는 영구히 후 세대들에게 가르쳐야함
평화를 지키는것운 아이러니 하게도 자주국방...크으큭...
安らかに眠ってください過ちは繰返しはせぬから라고 써진 거 같네요 평안히 잠드세요 과오는 반복되지 않을 테니까 라고 해석하면 될 거 같아요
진주만을 선빵때리고 미국이 벌벌떨꺼라고 생각하게된 뇌구조가 궁금하다...
바비와 오펜하이머랑 같은 날 개봉해서 두 영화 모두 보자는 취지로 두 영화를 믹스한 포스터 형태로 바벤하이머가 팬들사이에서 밈으로 유행
원폭을 희화화하는듯이 보이는 바벤하이머 포스터를 워너브라더스가 직접 sns에 포스팅해서 일본의 심기불편에 불을 지핌.
워너가 모종의 불만으로 워너에서 유니버셜로 이직한 놀란감독을 일부러 엿맥인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옴.
오호! 일리가 있는 말씀이십니다!
광복절 특집 주제 선정 인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