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예민할수 있는 주제이지만 형량 문제도 한번 다뤄주세요! 언론에서 하도 형량으로 어그로 끌고 조회수 팔아먹다보니 제대로 모르고 일단 욕하는 사람들도 많더라고요. 제일 많이 비교되는 미국과 우리나라 사법체제가 어떻게 다른지 알려주시면 더 많은 사람들이 정확하게 알수있을듯
@@cooperjames1330 가석방 제도도 다르고 실제로 기레기들이 팔아먹는 수백년 형 나오는거 항소심 가면 다 줄어들고 그마저도 중간에 가석방으로 나와서 우리나라랑 비슷해집니다 ㅋㅋㅋ 생각해보세요 범죄자들 수백년씩 살면 걔네 다 수용하고 밥 주고 관리하고 심지어 죽으면 시체까지 보관한다는건데 그건 불가능하죠 ㅋㅋ 법 전공은 아니라 우리나라 사법체제에 대해 다는 모릅니다. 다만 사람들이 쉽게 오인할만한 기사 몇줄로 현혹하는 언론 기레기들이 문제라고 생각해요
@@뇨끼-i5b 생각이라는 걸 좀 해보세요. 미국은 전역에 총기가 퍼져있습니다. 땅덩이가 매우 넓어서 위급시에 경찰에 신고를 해도 늦는 경우가 많습니다. 위해를 가하려는 사람은 총기를 소지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겠죠? 총기를 소지한 사람을 상대로 본인의 생명과 사유재산을 지키려면 본인도 총기를 갖고 있어야 조금이라도 지킬 확률이 높아지겠죠? 그래서 총기를 금지하지 못하는 겁니다 우리나라는 애초부터 총기소지가 금지된 나라라서 비교할 수 없고요. 우리나라에서는 칼에 의해 사망하는 사건이 많으니 칼 판매를 규제해야 한다는 소리와 같습니다. 미국인들은 옛날부터 총기를 사용해서 본인들을 지켰습니다. 그래서 총기소지에 관련한 것이 헌법에도 있는 것이고요.
정보를 전하려면 논란이 되는 이슈를 정확히 전달해야죠. 논란의 이유는: 1. 가ㅇ간 피해자의 낙태금지. 피해자가 미성년이고, 강제로 임신한것이라도 금지. 2. 아이의 유전적 질병을 알아도 금지, 심지어 아이가 태아때 이미 식물인간인 상태라도 금지. 3. 이 모든 이유다 알아도, 낙태기록 공개, 공유. 4. 이 모든 상황때 적발시 무조건 징역형. 예외없음. 살인죄 취급. 판단은 알아서.
@@mhk17 뭔 핑프 인증을 이리 씨게 하세요? ㅋㅋㅋㅋㅋ 미국에 그런 left right 유투버들이 없다는 전제를 하시는게 더 이상한데요? 네? 그러니까 그 고귀한 '토론 문화'라는게 기준이 뭐냐구요;; 우리나라도 점잖게, 급발진 하며 토론하는 사람들도 각양각색으로 다 있어요. 좀 제대로 글을 읽으시고 다시 답을 다세요 ㅋㅋ
@quarantined 뇌를 기준으로 한다면 님 같은 논리로는 갓 태어난 아기의 뇌는 외부자극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 밖에 못하기 때문에 태어나서 외부자극을 해석하고 기억과 경험이 생기고 뇌의 신경망이 효율적으로 가지치기(성숙) 되기 전까지는 유일한 개체이라기 보다 지리멸렬한 기계나 마찬가지인데 그럼 갓난아기도 죽여도 되겠네요
미국 수정헌법 2조는 미국 상황에 맞는 시각으로 봐야 이해를 할 수 있습니다. 민병대는 구시대적인 발상이라 논외로 치더라도, 미국은 살인과 무장 강도가 빈번하게 일어나는 선진국입니다. 총기 규제를 강력하게 한다고 해도, 범죄자는 어떻게든 총기를 휴대하고 다닙니다. 법을 준수하는 민간인들만 총기 휴대가 불가능하게 되고, 강력 범죄에 무방비로 노출되게 됩니다. 일례로 강력한 총기 규제법을 가지고 있는 시카고, 뉴욕, 볼티모어, DC는 압도적인 강력 범죄율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점 때문에 민간인의 방어권만 제어하는 총기 규제의 실효성에 대해서 보수 측은 의문을 제기하게 됩니다. 특히나 BLM과 같은 anti-police 상황이 미국 경찰들의 강력 범죄 대응을 소극적으로 만들어서 범죄율이 폭등하는 결과를 낳았고, 민간인의 개인 방어권의 중요성이 다시 한번 수면 위로 올라오게 됩니다.
낙태가 잔인하지 않다는건 아니지만, 낙태의 책임과 혹은 낳은 후의 육아의 책임을 한쪽에서 오롯이 감당하는 경우가 많다는게 통탄할 노릇이네요. 예를들어 미혼모 미혼부들이 압도적인 비율로 경제적으로 고되게 살고있다는건 모두가 다 아는 현실이죠. 게다가 피임조차 제대로 안하는 부모가 준비되지 않은 육아를 제대로 해낼리가 없잖음ㅠㅜ 이 사회가 준비되지 않은 출산, 육아도 잘 케어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내지 않는 이상, 모두의 더 나은 삶을 위해서 자기몸결정권은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슈카님 항상 좋은영상 감사합니당
@@sdsda9162 이미 태어난 아이와 태아는 생물학적으로 엄연히 다르기때문에 따로 이야기하진 않을게요..ㅎㅎ sdsd님도 이는 잘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태아는 과학적으로 아직 지각이 없는 단계라서 임신을 중단한다고 해서 아직 자각이 없는 태아 자신에게 문제될 것은 사실 없지요. 저는 오히려 낙태를 생각하던 부모한테서 태어나 괴로워하고 열악한 환경 속에서 생존하는걸 강요하는 것이 더 문제가 되지 않을까 생각했어요. 맹목적인 생명 활동의 강요만이 생명 존중은 아니니까요… 의견 감사합니다^^
@@김복휴 “생물학적으로 다르다”의 정의가 뭐죠? 염색체도 똑같고 인간이 가지고 있는 순환계, 신경계, 장기 모두 가지고 있습니다. 어느 시점부터는요. 어떤 점에서 다르다는 겁니까? 출산 이전까지는 그냥 세균 균류 바이러스 원생동물 규조류 편형동물 절지동물 뭐 이런 건가요?
낙태하고자 마음먹은 부모가 법으로 낙태를 금지당한다면 과연 그 아이를 잘 키워 낼 수 있겠는가? 우리의 사회시스템이 아이의 행복을 보장 할 수 있겠는가? 의도치 않은 출산으로 야기되는 사회적 문제를 우리가 감당 할 수 있는가? 법이 태아의 생명을 지켜주지는 못할 망정 생명권을 박탈하는것을 인정하는게 말이 되는가? 결국 문제의 핵심은 생명의 범위가 어디까지 적용이 되느냐겠죠.
그냥 착상되자마자 생명이라고 살인이라고 절대 안된다고 하는 사람들은 개인적으로 신기하긴 함.... 우리나라보고 지옥불반도네 헬이네 이런말 해도 다들 현재의 가정에 만족하고 정말정말 살기 좋으신가봐요 어디 세나개, 개는 훌륭하다 이런 프로 댓글들 보면 '개 데려올때 독일처럼 견주 자격 있어야 된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태반인데, 정작 몇 배는 더 오래 사는 인간은 그 어떤 준비도 자격증명도 되지 않은 채로 맞이하라는 걸까 싶음 더해서 애를 낙태할 정도로 마음의 준비가 되지 않은 사람이 낳는다면 얼마나 좋은 보호자가 될까라는 생각도 들고 뭐 물론 낳고나니 아아 생명의 신비로움 아 아름답다 이럴수도 있는데 세상이 그렇게 예쁘게 돌아갔으면 이런 세상 아니었겠지 ㅋㅋ
@@근여-d1k 정말로 내가 무일푼자로 애낳아서 평등하게 교육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다고 믿으신다면... 해결되어 가고 있는 문제여도 아직 제 입장에서 해결된게 아니라면 그냥 내 상상 속 꽃밭이고 탁상공론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일푼자라고 하면 극단적 예시라고 하실것 같으니 대학교 등록금만 대출받았고 아직 내집은 없는 20후반~30정도로 생각하셔도 되겠네요 저는 제 소득수준과 가정형편에서 지금 아이가 생긴다면 경제적으로 여유로운 집에서와 평등한 교육기회는 절대로 만들어낼 수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대학 다니면서 학원알바 해보니까 바로 와닿던데
? 가장 보수적인 텍사스주에서도 6주 미만 낙태는 허용해주는데? 누가 착상되자마자 낙태 금지함? 그리고 아이를 정 못키우겠으면 입양이라는 제도도 있고 애초에 낙태가 허용되면 그냥 낙태해버리면 그만이라는 마음으로 조심 안하다가 생기는 경우도 많을텐데 그 생명들은 무슨 죄임? 아이한테 좋은 환경을 못 만들어 줄 거 같으니 죽인다고? 아니 죽는 것보다 차라리 자기 삶 개척할 수 있는 기회라도 주는 게 옳은 거 아님?
낙태가 옳은가? 아님 그른가? 이런 문제가 어떠한 윤리적 관점이나 시대적 인식의 변화 등의 이유가 아니라, 정치적 영향이 강하게 작용받는 제도로 인해 결정되었다는 점이 흥미롭네요... 막강한 '정의'들에 의한 결정이라 향후 수십 년 이상 결과가 바뀌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도 놀랍습니다. 다만 미국은 50여 개의 주가 있으니 다행이라면 다행이군요
로 대 웨이드의 3/3/3 기준은 Planned Parenthood v. Casey라는 그만큼 중요한 대볍원 판결을 통해 바뀌었었죠. 임신 마지막 3개월때는 낙태 금지 시킬수 있다는 기준을 -> 태아가 어머니 몸 밖에서도 살수 있는가? 로 바꿨어요. 즉 6개월 1일이라도 태아가 몸 밖에서 생존할수 있는 가능성이 희박하면 그 낙태는 금지 못하게 만든거죠. 3/3/3의 옛 의학문 바탕으로 만든 기준을 90년대에 의학 커뮤니티에서 너무 일방적이고 기준 업데이트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았고요. 물론 로 대 웨이드와 플랜드 패렌트후드 대 케이시는 둘다 이 돕슨 판결로 더 이상 법이 아니지만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솔직히 쾌락없이 아이를 갖기위해 성행위를 하는 사람보다 쾌락을 위해 하는 사람이 많을탠대 현실적으로 그것을 막을수도 없고 최소한의 준비도 안된 사람들에게 무조건 낳으라고 하는건 본인들의 도덕관념 사회관념 종교적관념을 위해 개인을 희생하는 느낌.. 계획이 없던것과 최소한의 준비도 안된것은 완전 다른건대 자기때는 다그러고 키웠다고 말들하지 심적으로 물질적으로든 준비가 안되상태에서 출산하고 육아를 하면 아이와 부모 둘다 불행해질 가능성이 높다고봄
보수 쪽 대법관 중 에이미 코니 베럿 대법관은 아이가 7명입니다. 2명은 아이티에서 입양했구요. 막내아이는 다운증후군이구요. 임신 중에 아기한테 장애가 있는걸 알면서도 낳았어요. 완전 보수 성향 주 출신에 독실한 카톨릭 신자기도 하니 이번 법에 정말 큰 영향이 미쳤을거라 생각해요.
제가 게임을 되게 많이 하는데요 싸운 상대한테 지면 상대가 이기고 나가면서 "정2구현", "정의구현했다" 하면서 기분나쁜 말들 섞어가면서 나가는데 뭔 개소리지 그게 정의인가 싶을 때가 있었거든요.. 정의는 시대나 환경, 사람에 따라 바뀐다고 평소에 생각하고 있는데 지금 정의라고 여겨지는 것들이 시간이 흐르고 환경이 바뀌면 정의가 아닐 수도 있겠네요.. 중세시대에는 마녀사냥이 정의라고 생각 했던 것 처럼요.. 그리고 슈카님 이번에 배경 설명 너무 좋았습니다 그냥 팩트만 나열했으면 미국이 그랬구나라고 끝났을텐데 좀더 쉽게 이해되고 더 생각을 하게 만드네요 이런 영상 좋습니당
현재 13개 주는 '로' 판결이 뒤집히는 즉시 효력을 갖도록 설계된 '트리거 금지' 조항으로 30일 이내에 낙태를 불법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들 낙태 금지 법안들은 산모의 생명이 위험한 경우를 예외로 하고 있지만, 대부분은 강간이나 근친상간에 대한 예외를 포함하지 않고 있다.
키워야 하는 부모의 결정을 존중해야 하는 것 아닌가? 아이를 키울 준비가 안된 사람들이 아이를 잘 키울수 있을까? 생명을 낳고나면 끝이 아닙니다. 책임감 없는 사람의 자식으로 산다는게 안태어 난거보다 못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식이 있는 사람으로써 낙태를 주장하는게 모순 일 수 있으나, 생명의 소중함을 잘 알기 때문에... 무조건 낳아야 한다고 하는 것도 문제가 있는 것 아닐까요? 이것은 법으로 금지할 것은 아니라고 봐요.
사회적으로 생명의 존엄보다는 내가 생명체(사람)로 안보면 다른 사람을 죽여도 되는가에 대한 문제입니다. (이 부분만 보면 낙태반대) 개인적으로는 낙태하고 싶어하는 개인의 자유와 권리존중 그리고 그런 부모와 자식이 정상적인 환경에서 성장 또는 살 수 있을까? 에 대한 문제이고요. (이 부분만 보면 낙태찬성)
나는 동물,식물에는 그렇게 감정이입하면서 세상만사를 이성이 아닌 감성의 잣대를 들이대면서 지들한테 불리할때는 임신 3~4개월 태아를 싹뚝싹둑 잘라죽이는거에 찬성하는애들이 제일 역겹던데. . 미레에 행복할지 행복하지 않을지 지가 재단해서 죽여도 된다고 떠들거면 일정재산 이하를 소유한 사람들이 임신할시 다 죽여버리는건 어떰? . 헛소리를 잘도 하시네
근데 조심스럽지만 낙태를 불법화함으로써 태어난 아이가 원래부터 태어나기도 전에 죽이고 싶어했던 부모 사이에서 얼마나 정상적인 양육을 받을수 있을까가 의문이다..결국 학대받다 고통스럽게 가거나/ 버려지거나/ 애탓하는 부모밑에서 비참하게 살아가느냐 or 자신이 죽는지조차 자각못할 때에 비교적 순식간에 가느냐 차이밖에 안될텐데라는 생각만 드는건 내가 너무 비관적인건가...
정답이 없는 이야기는 어느쪽이 정의로운가 혹은 어느쪽이 합리적인가를 두고 판단하는게 옳다. 왜냐하면 정의와 합리는 시대에 때라 그 가치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낙태 문제도 마찬가지다. 낙태를 찬성하는 쪽과 반대하는 쪽의 이야기는 둘다 그름이없다. 따라서 법률을 제정할때 정치적인 견해가 들어 갈 수 밖에 없는 것은 그 만큼 정답이 정해지지 않았고, 각자의 가치관과 상황이 맞물려 합법이 될 수도 불법이 될 수도 있다.
낙태를 하는사람들의 대다수가 저소득 빈곤계층인걸 감안하면 사회적 입장으로 봤을때 낙태하는게 "합리"적임. 근데 모두가 알다시피 10개월후에 인간이 되는 무언가(그걸 당장 생명으로 당정짓던 아니던) 를 없애는건 도덕적으로 합리화할수없음. 도덕과 합리의 문제임. 에초에 인간도덕을 기준으로 지어진법인 만큼 법리적으로 합리성을 위해 도덕성을 무시하면 향후 법제정과 판결에 지대한 영향을 주게됨. 그게 10년후던 100년후던
양쪽다 그름이 없는 문제는 있을 수 있지만 그름이 명확한 문제들도 많다. 15주된 태아의 시체를 본 적 있는가? 무지성으로 15주 이후 낙태 금지법에 반대하는 사람들은 장담하건데 단 한 번도 15주일 때 태아가 어떤 상태인지 알지도 알고 싶지도 않은 사람들뿐이다. 15주의 태아는 사람과 다를 바가 없다. 눈코입이있고 팔과 다리가 있고 엄마의 목소리를 듣고 맛도 느낄 줄 안다. 15주 이후의 태아를 낙태한다는 건 사람을 죽인다는 것과 마찬가지다. 과연 살인도 양쪽다 그름이 없는 문제일까.
@@sunkyunglee3754 그런 재판은 좀 신속하게 진행가능하게 제도를 만들어야할거같네여 충분히 개선할수있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아니면 재판이 아닌 판사나 의사등 전문가들로 구성된 새로운 조직에서 이를 판단하게 할수도있구여 그리고 그외 생기는 부작용들도 개선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독고두봉 애초에 아이를 책임지는 미혼부모 비율이 한쪽이 압도적으로 높고 그에대한 소득 결과를 보면 무척이나 낮은게 대한민국 현실임. 두사람의 결실을 일방적으로 책임지는 결과가 많은거지. 그렇다면 남은 한쪽도 책임에서 어느정도 자유로워야할 권리는 당연히 있어야 한다고 생각함. 낙태가 합법화되면 낙태할권리 하지않을 권리 모두 가지지만 불법화되면 한가지 길밖에 없으니까.
@@coco-zi5xd 그래서 미국 양 진영의 정치인들은 항상 기브앤 테이크로 딜을 하며 균형을 맞춰 나갑니다. 겉으로는 대립하는것 같아도 항상 만나서 치열하게 토론을 하고 딜을 합니다. 이는 과거의 미국은 훨씬 더 뛰어났습니다. 이번에 공화당의 상원 의원들도 상당수 찬성표를 행사해 통과 시킨 총기 규제 법안이 좋은 예이지요. 하우스 오브 카드 같은 미드에도 그러한 모습이 잘 묘사 되어 있습니다.
기준은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 다를것 같은데.... 현재 살아있는 사람들의 현재와 먼 미래 전반적인 인생을 생각해서 본인의 결정하에 낙태를 하는게 낫겟다 싶으면 하는거고 난 나의 미래 나의 인생을 희생하더라도 새로운 생명을 낳아서 기르는 행복을 누리겠다 하면 하는거지 철저하게 임산부 개인의 권한으로 남겨야 된다고 생각함 생명을 죽이는건 안되는거라는 것에 너무 초점이 맞춰져 있으면 답이 없음.... 그럼 모든 생명은 다 소중하다라고 귀결됨 결국엔 지구상의 모든 동식물들을 죽이면 안되는것임 산사람은 살아야지
이번화는 진짜
미국의 이해하기 힘든
복잡하게 얽혀있는 문제들을
간단하게 요약 정리해줘서
너무 재밌게 잘봤습니다
진짜 너무 재밌게 봤어요ㅋㅋ
슈카님 리액션 아ㅋㅋㅋ
앞 낙태는 가치관 차이라 모르겠는제 뒤 저스티스는 ㄹㅇ 골때리네
구시대적인거 아니냐 저리 중요한걸 뽑는것도 은퇴도 이해 할 수가 없네
@@Inp-u5p 헌법재판소랑 어떤 면에서는 비슷한듯?
결국 본인들도 권력에 따라 움직이는 장기말에 불과한거 같은데 justice라고 하는거 쪽팔리지않나....
다음주제는 '슈카의 모자는 왜이런가?' 해주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어디서 공수하는가
유튜브 보면 항상 모자에 대한 반응이 화끈해서, 코디하시는 분이 매번 새로운 신기한 모자를 들고오신다 함… 유튜브엔 안 나왔지만, 인형탈이나 동물귀, 음료수 빨대 모자, 티모 모자(하필 초록색이라 크로마키로 인식돼서 쓰면 투명해보임) 같은 것도 쓰셨습니다…
쵸파 모자
협찬인가? 내돈내산인가?
너무 재밌었어요. 이야기를 쉽고 흥미롭게 풀어가는 능력 최고!
영상은 존나 유익한데 채팅창 저러고 왜 관리도 안 하냐??? 모자이크라도 하지
낙태법 존폐 그 자체보다도 미국 대법관이 임명되는 이해관계를 알 수 있어서 흥미로웠어요. 쵸파 모자도 귀엽🥰
이거 하시기 전에 달 착륙한 우주선의 탈부착도 우꼈었는데 ㅋㅋㅋ
로직이라는 어려운 단어 넣어면 있어 보이나요?
@@jbsang6628 머가 어렵나요?
@@jbsang6628 님 눈높이를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부디 그 눈높이를 유지하시길 바랄게요
@@jbsang6628 검색해보면 쉽게 아는것을.. 알아보려하지 않으시는군요
복잡하게 얽혀있고 엄청나게 민감한 주제를 이렇게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풀어내다니 대단하십니다 슈카형~~~
피임은 귀찮고 즈그들 쾌락때문에 생명을 죽이네 ㅋㅋㅋ 그냥 짐승임
슈카의 또다른 서브 컨텐츠: 모자
8:16,10:02,11:35,13:15,18:24 ㅋㅋㅋㅋㅋㅋㅋ
3:21,7:01,8:53,17:15,20:33,22:02
슈카영상은 항상 좋은데 생방송보는 놈들 댓글 수준이 진짜 처참하다 ㄹㅇ
플랫폼이 어디든간에 인방에서 떠드는 애들이
다 저정도임.
그니까 ㅋㅋㅋ 이성적인 판단은 안되고 그저 흑백논리만 펼칠 수 있는 수준
걍 채팅창 자르고 슈카 얼굴이랑 화면만 나왔으면 좋겠음.
@@이스터12 ㄹㅇ 가장 바라는 바… 그렇게 영상 올라오면소원이 없겠음…
@@이스터12 슈카형 똑똑한데 옆 채팅창이 존재해서
더 똑똑해보이는 효과가 있음
채팅창 대부분 미국 가본적 없음
주제도 좋고 내용도 좋고
슈카형의 모자센스도 좋다!
알바 ㄲㅈ
모자는 솔찍히 안썼으면 좋겠다
선의 쵸파ㅋㅋㅋ
@@allem49 흠 슈카님 나름 잘 어울리지 않나요????😂
모자 왜 썼는데요??
은퇴 하고나서도 슈카월드의 밥을 주시는 도람뿌
트럼프와 머스크 ㅋㅋㅋ
@@JoJonber 워낙에 특이하고 남다른 경험은 하신분들이죠.
가끔씩 등장하는 손정의도 ㅋㅋ
좀 예민할수 있는 주제이지만 형량 문제도 한번 다뤄주세요! 언론에서 하도 형량으로 어그로 끌고 조회수 팔아먹다보니 제대로 모르고 일단 욕하는 사람들도 많더라고요. 제일 많이 비교되는 미국과 우리나라 사법체제가 어떻게 다른지 알려주시면 더 많은 사람들이 정확하게 알수있을듯
슈카가 경제 베이스인데 법을 따질정도의 레벨은 아닐듯
@@shawnlee3104 은행나무가 멸종위기종이다? 이런것도 하던데 ㅋㅋㅋ
@@shawnlee3104 그정도 전문지식이 필요한건 아니라..
저도이거 많이느꼈는데 미국은 몇년이니 중국은 몇년이니 하는데 서유럽 북유럽얘기는 사건만 소개하고 형량얘기는 단 한마디도 안해요 ㅋㅋ
@@cooperjames1330 가석방 제도도 다르고 실제로 기레기들이 팔아먹는 수백년 형 나오는거 항소심 가면 다 줄어들고 그마저도 중간에 가석방으로 나와서 우리나라랑 비슷해집니다 ㅋㅋㅋ
생각해보세요 범죄자들 수백년씩 살면 걔네 다 수용하고 밥 주고 관리하고 심지어 죽으면 시체까지 보관한다는건데 그건 불가능하죠 ㅋㅋ
법 전공은 아니라 우리나라 사법체제에 대해 다는 모릅니다. 다만 사람들이 쉽게 오인할만한 기사 몇줄로 현혹하는 언론 기레기들이 문제라고 생각해요
낙태와 총기
둘 다 생명에 직관 된 문제들인데
입장들은 정반대인 아이러니
그러네요. 굉장히 반대되는 주장인 거 같은데ㅋㅋㅋㅋ 총은 괜찮고 의료기기는 안 되는 걸까요
@@뇨끼-i5b 총은 개인의 사유재산과 생명을 지키기 위한 자위의 목적으로 허용하는 거고, 낙태죄도 태아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목적임
총이... 사람을 살려요....? 우리나라는 그럼 총이 없어서 죽은 사람이 많았겠네요.
@@뇨끼-i5b 생각이라는 걸 좀 해보세요.
미국은 전역에 총기가 퍼져있습니다.
땅덩이가 매우 넓어서 위급시에 경찰에 신고를 해도 늦는 경우가 많습니다.
위해를 가하려는 사람은 총기를 소지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겠죠?
총기를 소지한 사람을 상대로 본인의 생명과 사유재산을 지키려면 본인도 총기를 갖고 있어야 조금이라도 지킬 확률이 높아지겠죠?
그래서 총기를 금지하지 못하는 겁니다
우리나라는 애초부터 총기소지가 금지된 나라라서 비교할 수 없고요.
우리나라에서는 칼에 의해 사망하는 사건이 많으니 칼 판매를 규제해야 한다는 소리와 같습니다.
미국인들은 옛날부터 총기를 사용해서 본인들을 지켰습니다.
그래서 총기소지에 관련한 것이 헌법에도 있는 것이고요.
@@macho5031 총이 뭔 사람을 살려... 그냥 총 들고 죽이려는 사람을 또 총으로 죽이는 거지 ㅋㅋㅋㅋ
진짜 유익하네..이렇게 무겁고 어려운 얘기를 쉽게하는게 진짜 미친거같다
20:31 미국의 티리엘 너무나 강력한 드립이었다.
토마스 티리엘
저도 채팅창에서 티리엘 드립 보고 엄청 웃음 ㅋㅋ
미국 사는데도 잘 몰랐던 이야기를 잘 알기쉽게 정리해주어서 고맙습니다!
무식한게 자랑이네
정보를 전하려면 논란이 되는 이슈를 정확히 전달해야죠. 논란의 이유는:
1. 가ㅇ간 피해자의 낙태금지. 피해자가 미성년이고, 강제로 임신한것이라도 금지.
2. 아이의 유전적 질병을 알아도 금지, 심지어 아이가 태아때 이미 식물인간인 상태라도 금지.
3. 이 모든 이유다 알아도, 낙태기록 공개, 공유.
4. 이 모든 상황때 적발시 무조건 징역형. 예외없음. 살인죄 취급.
판단은 알아서.
14주 이전 낙태는 가능하잖아요?
사실인가요?
정보를 정확히 전달해야죠 강간피해자의 낙태금지가 아니고 그사이에 기간이 있잖아요 그럭ㄹ 포함해서 말씀을 했어야 할거같네요 또 2번은 당연한거죠 3번도 당연한거고 (이건 개인적 의견)
심지어 자궁외 임신 같은 산모랑 태아 둘 다 죽을 수 있는 상황일 때도 낙태를 금지했다고 하죠
뭔 개소리에요;;;성폭행이나 근친상간에 의한 임신이면 15주이하면 낙태가능합니다
진짜 슈카님은 천재이신거 같아요.. 미국의 낙태금지법 합헌에 대한 이슈를 통해 그 안에있는 세세한 이야기를..이렇게 쉽게 풀어서 설명해주시다니..오늘 하루도 감사합니다.
주식에 관한 정보를 얻고자 구독했다.
근데 슈카형은 경제얘기 말고 딴 얘기할 때가 꿀잼이다.😂😂
와 너무 잘 만든 컨텐츠에요. 오늘 완전 집중 잘돼 ㅋㅋㅋ
한국인이 편한속도로 편집하셨나요?
이제 자동 1.5배👍🏻
이거보고 난 뒤 완전 이해했다. 진짜 설명 잘하신다. 최고👍
정의는 힘에서 나온다는 말이 정확하네 ㅋㅋ
구독자가 끊임 없이 느는게 너무나 좋다!
쵸파 모자는 못참지 ㅎㅎㅎㅎㅎ
모든 예민한 주제를 조심스럽게 다뤄주시는 형
딱 팩트 전달만 해주시고 개인 의견 거의 배제하셔서 중립 정말 잘 지키시는 듯
@@mhk17 채팅창만 봐도 ㅋㅋ
@@mhk17 무슨 미국만 점잖게 토론하는 문화가 있는 것 처럼 말씀하시네요 ㅋㅋ 미국도 진보 보수 유투버들 피터지게 싸웁니다 ㅎㅎ
@@mhk17 뭔 핑프 인증을 이리 씨게 하세요? ㅋㅋㅋㅋㅋ 미국에 그런 left right 유투버들이 없다는 전제를 하시는게 더 이상한데요?
네? 그러니까 그 고귀한 '토론 문화'라는게 기준이 뭐냐구요;; 우리나라도 점잖게, 급발진 하며 토론하는 사람들도 각양각색으로 다 있어요.
좀 제대로 글을 읽으시고 다시 답을 다세요 ㅋㅋ
@@Moriamii 참 어렵게도 사시네요. 힘내시길 바랍니다.
진짜 이것만 보고 공부할게...
ㄱㅊㄱㅊ 이것도 공부임
많이 보셈 다른 것도 좀 보고 하셈
경제공부가 얼마나 중요한데 한편만 더 보고 가자
@@shin_jeong_un411 ㅋㅋㅋㅋㅋ
@@shin_jeong_un411 아잇 싯팔
공부도 화이팅 이지만, 수학공부 영어공부보단 이런거 보는게 세상보는 관점(이거 엄청 중요!!)에 많은 도움을 주니, 이것도 공부로 치셔도 됩니다!
와이런거올라올줄몰랐는데....논란될만한 주제도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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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제가 참 선타기 어려운 주제인데 유머와 사실이 섞이기 어려운데 참 재밌게 봤습니다
근데 진짜 어렵긴 하네. 인공수정 할 때 착상된 배아를 폐기하기도 하는데 이것도 낙태나 똑같은 거 아닐까... 따지고 보면 의료 발전에 수많은 생명들이 희생한 거기도 한데 실험이란 이름으로 생체실험, 살인 같기도 하고
윤리적 관점은 사실상 포장에 가깝죠 실질적으로는 페미니스트들의 자유주의 세계를 좀먹는 이데올로기적 문제에 대항하는 영역으로 보는게 맞는 듯 합니다.
임신중 어느 순간부터 사람으로 볼것(낙태금지) 인지는
까놓고 말해 감성의 영역임
텍사스 하트비트법같은 접근법이 나는 맞다고 봄
랍스터 삶는거는 호들갑 떠는데 낙태는 응원하는게 재밌긴함ㅋㅋ
@@flyingpan2639 그쵸 ㅋㅋㅋ 저도 심장이 뛸 때 기준으로 생각하고 있긴 한데 다들 생각하는 기준이 다 달라서 그냥 궁금할 뿐...
@quarantined 뇌를 기준으로 한다면
님 같은 논리로는
갓 태어난 아기의 뇌는
외부자극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 밖에 못하기 때문에
태어나서 외부자극을 해석하고 기억과 경험이 생기고 뇌의 신경망이 효율적으로 가지치기(성숙) 되기 전까지는
유일한 개체이라기 보다 지리멸렬한 기계나 마찬가지인데
그럼 갓난아기도 죽여도 되겠네요
미국 수정헌법 2조는 미국 상황에 맞는 시각으로 봐야 이해를 할 수 있습니다. 민병대는 구시대적인 발상이라 논외로 치더라도, 미국은 살인과 무장 강도가 빈번하게 일어나는 선진국입니다. 총기 규제를 강력하게 한다고 해도, 범죄자는 어떻게든 총기를 휴대하고 다닙니다. 법을 준수하는 민간인들만 총기 휴대가 불가능하게 되고, 강력 범죄에 무방비로 노출되게 됩니다. 일례로 강력한 총기 규제법을 가지고 있는 시카고, 뉴욕, 볼티모어, DC는 압도적인 강력 범죄율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점 때문에 민간인의 방어권만 제어하는 총기 규제의 실효성에 대해서 보수 측은 의문을 제기하게 됩니다. 특히나 BLM과 같은 anti-police 상황이 미국 경찰들의 강력 범죄 대응을 소극적으로 만들어서 범죄율이 폭등하는 결과를 낳았고, 민간인의 개인 방어권의 중요성이 다시 한번 수면 위로 올라오게 됩니다.
수정헌법이 아니더라도 미국은 총기소지의 역사가 길고 마침내 하나의 기본권으로 인식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총기를 금지할 경우 절대적으로 보장되어야 할 기본권을 침해하게 되죠. 다른나라 사람이 가볍운 윤리적 잣대로 평가하고 비웃을 수는 없다는 생각입니다.
총기규제가 강력한 곳이 범죄율도 높다는게 아이러니죠
옛날 랑또 웹툰이었나? 숨막히는 장수대결 편 재밌게 봤는데 현실 장수배틀이 더 치열하고 재밌네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낙태 문제는 깊게 들어가면 '무엇이 인간인가?'부터 시작해야해서 엄청난 철학적 논쟁이..
@II 태어난 사람이 ‘우선’ 이게 되면 모든 후대를 위한 노력이 의미없는 짓이게 됨 가치판단이 낙태와 연관된 불우한 것들에서 멈추는게 아니라 상대적으로 우선시되는 생명, 상대적으로 죽어도 되는 생명이 구분지어지는게 문제라 생각함
@II 사람에 대한 정의는 '항상', '최우선적으로' 광범위해야됨. 사람에 대해서 등급을 나누어대고, 기준을 세우고, 특정 집단만 사람으로 축소되어간다면 그냥 나치 독일이 되어가는거임
그 중에서도 제일 광범위하고, 제일 물러설수 없는것은 사람의 생존권이고
일단 낙태 반대하는 사람들 대부분 논리가 자기 종교관인데(대부분 그 종교..) 제정분리사회에서 특정 종교 집단이 영향력을 미치는게 매우 말이 안되는거죠..
바로 끝나지 않을 논쟁이 댓글에서 ㅋㅋ
댓글에서 조차 결론을 내리지 못하는데 현실에서는 얼마나 더 ..
4:14 티리엘이네..
낙태가 잔인하지 않다는건 아니지만, 낙태의 책임과 혹은 낳은 후의 육아의 책임을 한쪽에서 오롯이 감당하는 경우가 많다는게 통탄할 노릇이네요. 예를들어 미혼모 미혼부들이 압도적인 비율로 경제적으로 고되게 살고있다는건 모두가 다 아는 현실이죠.
게다가 피임조차 제대로 안하는 부모가 준비되지 않은 육아를 제대로 해낼리가 없잖음ㅠㅜ
이 사회가 준비되지 않은 출산, 육아도 잘 케어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내지 않는 이상, 모두의 더 나은 삶을 위해서 자기몸결정권은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슈카님 항상 좋은영상 감사합니당
맞아요. 먹고 살기 힘들면 자식 데리고 동반 자살해도 괜찮은 거죠. 애가 살고 싶다고 발버둥쳐도 뭐 그냥 조건 반사다 생각하는 거죠~ 어차피 자기 몸에서 나온 건데
@@sdsda9162 이미 태어난 아이와 태아는 생물학적으로 엄연히 다르기때문에 따로 이야기하진 않을게요..ㅎㅎ sdsd님도 이는 잘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태아는 과학적으로 아직 지각이 없는 단계라서 임신을 중단한다고 해서 아직 자각이 없는 태아 자신에게 문제될 것은 사실 없지요. 저는 오히려 낙태를 생각하던 부모한테서 태어나 괴로워하고 열악한 환경 속에서 생존하는걸 강요하는 것이 더 문제가 되지 않을까 생각했어요. 맹목적인 생명 활동의 강요만이 생명 존중은 아니니까요… 의견 감사합니다^^
@@김복휴 “생물학적으로 다르다”의 정의가 뭐죠? 염색체도 똑같고 인간이 가지고 있는 순환계, 신경계, 장기 모두 가지고 있습니다. 어느 시점부터는요. 어떤 점에서 다르다는 겁니까? 출산 이전까지는 그냥 세균 균류 바이러스 원생동물 규조류 편형동물 절지동물 뭐 이런 건가요?
민감한 주제에 대해 놀라운 회피기동을 하는 슈카월드 ㅋㅋㅋㅋ
거의 메버릭 ㅋㅋ
무빙 장인ㅋㅋㅋ
낙태하고자 마음먹은 부모가 법으로 낙태를 금지당한다면 과연 그 아이를 잘 키워 낼 수 있겠는가? 우리의 사회시스템이 아이의 행복을 보장 할 수 있겠는가? 의도치 않은 출산으로 야기되는 사회적 문제를 우리가 감당 할 수 있는가?
법이 태아의 생명을 지켜주지는 못할 망정 생명권을 박탈하는것을 인정하는게 말이 되는가?
결국 문제의 핵심은 생명의 범위가 어디까지 적용이 되느냐겠죠.
이건 태아말도 들어봐야함
@@NoEyeDear96 응애
@@NoEyeDear96 응애
태아도 개월수에 지나면 생명 맞지 ㅋㅋㅋㅋ 햄스터도 생명으로 여기면서.. 그리고 애초에 피임기구가 이리 발달했는데 참 무책임하네
@@NoEyeDear96 응애
요즘 생방 잘 못봤는데 이번주부터 다시 챙겨봐야지
그냥 착상되자마자 생명이라고 살인이라고 절대 안된다고 하는 사람들은 개인적으로 신기하긴 함....
우리나라보고 지옥불반도네 헬이네 이런말 해도 다들 현재의 가정에 만족하고 정말정말 살기 좋으신가봐요
어디 세나개, 개는 훌륭하다 이런 프로 댓글들 보면 '개 데려올때 독일처럼 견주 자격 있어야 된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태반인데,
정작 몇 배는 더 오래 사는 인간은 그 어떤 준비도 자격증명도 되지 않은 채로 맞이하라는 걸까 싶음
더해서 애를 낙태할 정도로 마음의 준비가 되지 않은 사람이 낳는다면 얼마나 좋은 보호자가 될까라는 생각도 들고
뭐 물론 낳고나니 아아 생명의 신비로움 아 아름답다 이럴수도 있는데 세상이 그렇게 예쁘게 돌아갔으면 이런 세상 아니었겠지 ㅋㅋ
@@근여-d1k ? 윗분의 말을 제대로 이해못하신거 같은데 아이가 부모에게 짐이 되어서가 아니라 아이에게 좋은 환경을 줄 여건이 안되어있고 부모로서 역할을 할 수 없으니 아이에게 오히려 안좋을 수 있다고 말씀하신거에요
@@근여-d1k 정말로 내가 무일푼자로 애낳아서 평등하게 교육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다고 믿으신다면... 해결되어 가고 있는 문제여도 아직 제 입장에서 해결된게 아니라면 그냥 내 상상 속 꽃밭이고 탁상공론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일푼자라고 하면 극단적 예시라고 하실것 같으니 대학교 등록금만 대출받았고 아직 내집은 없는 20후반~30정도로 생각하셔도 되겠네요 저는 제 소득수준과 가정형편에서 지금 아이가 생긴다면 경제적으로 여유로운 집에서와 평등한 교육기회는 절대로 만들어낼 수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대학 다니면서 학원알바 해보니까 바로 와닿던데
@@근여-d1k 잠재력 운운하는데 독서실에 잇는 모든 사람들을 다 서울대생으로 생각하는지 궁금하네요 호흡기를 차고잇는 사람은 이미 태어난사람이니까 어쩔수없는데 왜 태아와 동일시하는지
? 가장 보수적인 텍사스주에서도 6주 미만 낙태는 허용해주는데? 누가 착상되자마자 낙태 금지함? 그리고 아이를 정 못키우겠으면 입양이라는 제도도 있고 애초에 낙태가 허용되면 그냥 낙태해버리면 그만이라는 마음으로 조심 안하다가 생기는 경우도 많을텐데 그 생명들은 무슨 죄임? 아이한테 좋은 환경을 못 만들어 줄 거 같으니 죽인다고? 아니 죽는 것보다 차라리 자기 삶 개척할 수 있는 기회라도 주는 게 옳은 거 아님?
미래를 어케 알아 ㅋㅋ 아이가 행복하다고 느끼는 순간도 있을건데..
경제력, 환경때문에 불행할거다. 이것만으로는 이 세상에 행복, 불행을 느낄 상황이 너무 많고, 불확실성함. 결국 부모 입장에서 우리 애는 태어나면 불행할거야 라고 추측하는것뿐.
자유엔 책임이 따른다.
모자 완전 재미들렸네ㅋㅋㅋ 저거도 컨설팅 받은거야? 젊어보이는법?
코디가 강제로 씌어준다는데욬ㅋㅋ
진짜 다방면으로 빠삭하신 슈카님 덕분에 오늘도 지식충전합니다💪
정말 대단한 설명입니다..엄지척!
낙태가 옳은가? 아님 그른가?
이런 문제가 어떠한 윤리적 관점이나 시대적 인식의 변화 등의 이유가 아니라, 정치적 영향이 강하게 작용받는 제도로 인해 결정되었다는 점이 흥미롭네요...
막강한 '정의'들에 의한 결정이라 향후 수십 년 이상 결과가 바뀌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도 놀랍습니다.
다만 미국은 50여 개의 주가 있으니 다행이라면 다행이군요
@Someori Gukbob 소머리국밥 ㅅㅂ ㅋㅋ
저스티스란 말부터 빼야되것네
@@qqqassd3917 내 의견과 다르니 정의가 아니야!!! 빼애액!!!!
@최재철 거의 종교적으로 생각하느냐 아니냐로 갈리는듯하네요.
@최재철 대법관들 의사결정에 대해 정치적 딱지를 붙여대니 ㅉㅉ
3:13 우리나라 헌재가 얼마전 낙태죄 헌법불합치 내린 근거가 된 판결내용인데 ㅎ... 국회가 입법을 아직안하는바람에 지금은 낙태죄 처벌규정이 없는 법의 공백상태. 과연 우리나라 국회는 어떻게 법을 만들지. 이번 미국 판결 영향이 클듯
@-ㅅa- 미국 추종하는 나라에서 뻐킹 USA 같은 노래가 나오고 그걸 전국민이 따라부르냐?
낙태를 논하기 전에 왜 낙태를 선택하게 된 배경에 대해서 살펴 보고 보완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되기는 해요. 낙태를 금지할 경우 위험한 환경에서 태어날 아이를 보호할 장치가 도입되었으면 합니다.
베이비박스 같은 제도가 제대로 갖추어진 것도 아니고 무작정 낙태 금지하면 부작용이 클 것이라고 봅니다.
살기 힘들다고 다죽이면...4살 아이는 말 잘못하고 자립불가함 얘도 그럼 죽이노? 15살 미만아이는? 19세까지는 다죽일까?
아마 주(state)의 성향에 따라 분명 텍사스처럼 완전 금지를 하는 곳도 생길거고 규제를 약하게 해서 낙태를 허용하는 주도 생기겠죠. 물론 그 덕분에 대륙 횡단을 해야하는 사람들도 생기겠지만요...
@@IIilliiLiiiLi.lIiiiLlil1lliIII 그래서 베이비박스 같은 시설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agsheuehd 이말 해석
상황따라 살인을 선택하게된 배경을 살펴보고 살인을 허락해야할 필요가있다.
위험한 환경에서 태어날 아기는 미리죽여야된다
몇몇 주들은 거의 내전이라도 낼 느낌이더군요... 총기반대가 많은 진영이 아니었으면 벌써 총알 날아다녔을 거 같아요
그럴만도..
애초에 근본부터가 조선이랑은 다른 나란데 총기허용은 저런 개척으로 나라를 일구어낸 자유의 국가에서 당연한 권리임
총기가 시민한테 있다는건 권력이 시민한테 있다는 실질적이고 상징적인 증거라서요
역으로 총기규제당한 주들은 시민이 권력을 빼앗겼다고 봐야하는거고요
@@leejh3785 저는 총기 찬반을 말한 게 아니라, 만약 지금 미국에서 분노하는 쪽이 보수였다면 그렇지 않았을까 생각해본 겁니다. 저는 미국인도 아니고 군대 빼고는 총을 접한 일도 별로 없어서 특별히 찬반 의견이 없습니다.
안 그래도 낙태 시술하던 의사들한테 총 쏘는 사건 많이 일어났었습니다.
내가 미국 대법관 임명 관련 내용을 이렇게 기가막혀 하면서 재미있게 볼 줄이야 ㅋㅋㅋㅋ 슈카횽 썰푸는거 인정 !!ㅋㅋㅋㅋㅋㅋㅋ
어렵고 지루할수도 있는 주제를 쉽고 재밌게 풀어주시네요 구독자수가 많은 이유를 알겠습니다 ❤
낙태금지법에 아이아빠 찾아서 양육비 강제로 내게하는 제도 생기면 낙태죄 찬성하는 남자들 반절이상은 없어질거라 본다 처벌 안받으니까 살인자니 뭐니 쉽게얘기하지
오늘 주제 상당히 재미있고 흥미롭게 봤습니다. 미국 저스티스 임명과 관련된 내용들이 참 재미있네요.
미국 같은 초패권국가의 사법 시스템이 운빨에 의해 좌지우지된다는 게 좀 어이 없네 ㅋㅋㅋ
인생은 아니 우주는 우연이다
저긴 장기간 집권이니 저런거고 우리도 대법관들 자기들 색깔대로 임명할려고 난리도 아님.
불문법 판례법의 한계임
영미법은 대법원 판례가 곧 정의라서..
저도 낙태법 자체에는 찬성하지만 대법관이 사망하거나 본인이 직접 사임해야만 교체할 수 있는 저 시스템에는 문제가 매우 많아 보이네요.
진짜 슈카 역대급 개꿀잼이네요ㅋㅋㅋ
슈카형 영상은 재밌지만 채팅은 정말 더럽기 짝이 없네 ㅋㅋㅋ
Scalia 대법관 죽음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기도 했죠. 스칼리아는 보수 중에서도 골수 보수였거든요. 그 사람 판결문은 한번 쯤 읽어볼 만 합니다.
스칼리아는 부자친구 별장에 초대받아서 1달 동안 접대를 받다 사망. 입에 올리기 힘든 루머가 많았죠.
엄청 재밌고 쉽게 알려줘서 감사합니다
짱돌 이해관계에 대해 잘 배우고 갑니다
낙태금지법 에도 단서조항이 있을거 같은데. 낙태허용법 에 단서조항이 있듯이..
지금 그 단서조항 관해서도 논란이 많다고 하네요
어려운 이슈 슈카님덕에 쉽고 재밌게 봤습니다
채팅은 좀 필터링이 필요할것같습니다
로 대 웨이드의 3/3/3 기준은 Planned Parenthood v. Casey라는 그만큼 중요한 대볍원 판결을 통해 바뀌었었죠. 임신 마지막 3개월때는 낙태 금지 시킬수 있다는 기준을 -> 태아가 어머니 몸 밖에서도 살수 있는가? 로 바꿨어요. 즉 6개월 1일이라도 태아가 몸 밖에서 생존할수 있는 가능성이 희박하면 그 낙태는 금지 못하게 만든거죠. 3/3/3의 옛 의학문 바탕으로 만든 기준을 90년대에 의학 커뮤니티에서 너무 일방적이고 기준 업데이트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았고요.
물론 로 대 웨이드와 플랜드 패렌트후드 대 케이시는 둘다 이 돕슨 판결로 더 이상 법이 아니지만요....
사소한 오류가 하나 있는데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 대법관은 R’GB’가 아니고 R’BG’에요. 이름의 앞글자를 따서.
오늘도 영상 잼께 봤습니다!!
게이밍 RGB 대법관
역대 컨텐츠중 가장 재밌네요 ㅎ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솔직히 쾌락없이
아이를 갖기위해 성행위를 하는 사람보다
쾌락을 위해 하는 사람이 많을탠대
현실적으로 그것을 막을수도 없고
최소한의 준비도 안된 사람들에게 무조건 낳으라고
하는건
본인들의 도덕관념 사회관념 종교적관념을
위해 개인을 희생하는 느낌..
계획이 없던것과 최소한의 준비도 안된것은
완전 다른건대 자기때는 다그러고 키웠다고 말들하지
심적으로 물질적으로든 준비가 안되상태에서
출산하고 육아를 하면 아이와 부모
둘다 불행해질 가능성이 높다고봄
ㄹㅇㅋㅋ 자기 신념을 위해서 앞으로 준비되지 않은 환경에 태어날 아이들은 어떻게 감당하려고; 생각없이 쾌락 즐기는 것도 웃긴데 이왕 태어나게 만들 목적이면 복지라도 잘 챙기던가.
피임기구를 쓰라고
생활고에 당신 부모가 당신을 죽여도 합법입니까?
@@김성근-b4u 콘돔 안끼는 것들이 문제긴 하지
14:45에서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는 RGB가 아니라 "RBG"입니다
도덕성은 인간이 자기 편의에 맞게 맹긴거죠. 낙태문제는 그 것의 불편한 점을 적나라하게 까발리는거고.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네요
낙태는 반대 총기는 찬성ㅋㅋㅋㅋ진짜 코미디다
총기 없으면 누가 지켜줌?
복잡한걸 이렇게 쉽게 설명을 하시네 ㄷㄷ 오늘도 상식 하나 추가요 ㅋㅋㅋ
보수 쪽 대법관 중 에이미 코니 베럿 대법관은 아이가 7명입니다.
2명은 아이티에서 입양했구요.
막내아이는 다운증후군이구요. 임신 중에 아기한테 장애가 있는걸 알면서도 낳았어요.
완전 보수 성향 주 출신에 독실한 카톨릭 신자기도 하니 이번 법에 정말 큰 영향이 미쳤을거라 생각해요.
그런분이 왜 총기 규제는 반대하는지.. 미국은 정말 이해하기 어려운 나라네요
이번편은 특히 예민한 주제라 그런지 여론을 살피고자 채팅창에 주목하신분들이 많은 것 같네요. 채팅 지적하시는분들이 많은걸보니. 저 역시 그랬습니다만……
미국 대법관은 임기 따로 없다는게 신기하네 한국은 6년 단임인데
미국처럼 뽑을때 확실하게 뽑아서 주체성을 키워주는게 중요한것 같습니다. 단기성이면 사람이 아무리 신념과 정의가 있더라도 뒷일을 생각하게 되니까요.
@@haim7512 주체성은 또 뭐야ㅋㅋㅋ
@@zzzarent5269 주체성 : 개인으로서의 인간이 어떤 실천에 있어 나타내는 자유롭고 자주적인 능동성(能動性). 모를 때는 ㅋㅋ 하는게 아니라 네이버 검색.
@@goldmedalpapa ㅋㅋㅋ단어뜻을 몰라서 그러는거겠냐? 상황에 별로 어울리지않는 어휘선택이 잼민이스러워서 그러는거지. 너 평소에 센스없다는 소리 자주듣지? ㅋ
@@zzzarent5269 요즘 잼민이는 주체성이라는 뜻을 몰라서 어떻게 활용할지도 모를걸요?
제가 게임을 되게 많이 하는데요 싸운 상대한테 지면 상대가 이기고 나가면서 "정2구현", "정의구현했다" 하면서 기분나쁜 말들 섞어가면서 나가는데 뭔 개소리지 그게 정의인가 싶을 때가 있었거든요.. 정의는 시대나 환경, 사람에 따라 바뀐다고 평소에 생각하고 있는데 지금 정의라고 여겨지는 것들이 시간이 흐르고 환경이 바뀌면 정의가 아닐 수도 있겠네요.. 중세시대에는 마녀사냥이 정의라고 생각 했던 것 처럼요.. 그리고 슈카님 이번에 배경 설명 너무 좋았습니다 그냥 팩트만 나열했으면 미국이 그랬구나라고 끝났을텐데 좀더 쉽게 이해되고 더 생각을 하게 만드네요 이런 영상 좋습니당
이 형은 졸라 신기한게 이런 주제면 무의식중에라도 어느 한쪽에 편향된듯한 느낌이 나올 수 있는데 어느쪽 성향인지 전혀 감이 안잡힘. 완벽한 중도의 표본임
ㄹㅇㅋㅋ 개인적인 의견이 거의 없음 삼이 안잡혀 그래도 개인소신이 있을텐데
ㄹㅇㅋㅋ 좀 신기할정도임
엄청 편향되어있는데요? ;;ㅋㅋ
@@찐따역사상goat대상혁 남들이 다 중립적인데 본인한테 편향적인거면
님이 대부분의 사람들과 다른 관점을 가진거죠
@@opening23 사실 맞는 말씀이시긴 하세요. 난쟁이 마을에선 키가 170은 커녕 160이어도 이상한 사람이고, 외눈박이 마을에선 눈 두개 달려있는게 장애인인 거니까... 😓
현재 13개 주는 '로' 판결이 뒤집히는 즉시 효력을 갖도록 설계된 '트리거 금지' 조항으로 30일 이내에 낙태를 불법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들 낙태 금지 법안들은 산모의 생명이 위험한 경우를 예외로 하고 있지만, 대부분은 강간이나 근친상간에 대한 예외를 포함하지 않고 있다.
와 이게 사실입니까
솔직히 필요하다면 본인이 충분히할수있는 기간임
@@간장바퀴장 수면간이라던가 약물에 의한 강간이면 알게된 시점이 늦을수도 있음
임테기로 확인하는거도 임신하면 무조건 뜨는게 아니라 시기에 따라 특정 임신기간에 나오는 호르몬에 반응하는거라 놓칠수도 있는거고
진짜 이런 민감한 주제를 다루는대 회피기동 진짜 지린다 ㅋ ㅋ ㅋ ㅋ ㅋ
.
세일러문 프사들 보이는거 보니 페미연들 잔뜩 꼬인듯ㅋㅋㅋ 요즘 유튜버들 회피기동 잘해야함
괜히 서울대 나온게 아니지
낙태는 몇 주부터의 태아부터 생명이라고 정의할 것인가 가 젤 중요한 요점입니당
PC주의자들이 페미나치들이 낙태 찬성 외치니 생각없이 무작정 반대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댓글이 딱 맞는 말임.
낙태문제는 "언제부터 사회적으로 인정할 수 있는 한 인간으로 볼 것이냐"의 문제임.
@@Chocokara 배아가 자라서 다른 동물로 태어남? ㅋㅋㅋㅋ수정되면 인간임. 단 분화가 덜 된 상태인 인간인거고
@@Chocokara 낙태찬성하는 애들이 동물 불쌍하다고 채식 하는거 보면 웃김
아닙니다
배속에서 타인에게 죽을것인지
배밖에서 부모의 폭력과, 강간과, 방치로 죽을것인지
제 3자가 정해주는 것입니다
@@ljhosep9404 낙태를 고민하는 사람들을 전부 아동학대자로 보시는건가요? 강간은 어디서 튀어나온거죠
키워야 하는 부모의 결정을 존중해야 하는 것 아닌가? 아이를 키울 준비가 안된 사람들이 아이를 잘 키울수 있을까? 생명을 낳고나면 끝이 아닙니다. 책임감 없는 사람의 자식으로 산다는게 안태어 난거보다 못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식이 있는 사람으로써 낙태를 주장하는게 모순 일 수 있으나, 생명의 소중함을 잘 알기 때문에... 무조건 낳아야 한다고 하는 것도 문제가 있는 것 아닐까요? 이것은 법으로 금지할 것은 아니라고 봐요.
그러니 행복할지 행복하지 못할지 알수도없는 태아를 자기들 멋대로 재단해서 싹둑싹둑 잘라 죽이도록 국가에서 용인해주고 지원을 해주자?
.
그런논리먄 차라리 일정재산 이하를 가진 사람들이 임신하면 찾아가서 낙태를 권장하지 그래요?
그렇긴한데 범죄가 아닌 부모들 잘못으로 생명을 가졌다가 죽어야하는 아기들을 생각하면 낙태를 하긴해도 그 부모들에게 벌금과같은 책임을 물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ipodori97 피임안했다고 벌금이라니
@@왕꼬꼬댁 그정도도 많이 봐준거 아닌가요? 생명없애는게 애들 장난도아니고....
@@왕꼬꼬댁 낙태를 허용해야하나 쉽게 행해져야 할 일은 아니지요. 경각심을 느끼게 하기 위해 벌금 도입도 필요할 수 있겠지요.
생명의 존엄 찾는 놈 치고 마지못해 태어난 아이들 존엄 챙겨주는 놈 본 적 없음, 때로는 존재보다 비존재가 낫다.
개똥뱉에 굴러도 이승이 낫지 ㅋㅋ 니가 뭔데 안테어난 사람 인생을 결정짓노 ㅋㅋ
@@1241-w2x 그러는 님은 왜 남의 자식 낳고말고를 결정하려 드세요 ㅋㅋㅋ
이왕 태어났으면 행복하게 살아야지. 똥밭에 구를 생각뿐인 인간이 존엄을 이해할리가 없지요..ㅉㅉ자식을 한명의 인간으로 제대로 잘 키울 생각 없이 싸지르기만 하는 인간들이 많으니 너무 문제
사회적으로 생명의 존엄보다는 내가 생명체(사람)로 안보면 다른 사람을 죽여도 되는가에 대한 문제입니다. (이 부분만 보면 낙태반대)
개인적으로는 낙태하고 싶어하는 개인의 자유와 권리존중 그리고 그런 부모와 자식이 정상적인 환경에서 성장 또는 살 수 있을까? 에 대한 문제이고요. (이 부분만 보면 낙태찬성)
나는 동물,식물에는 그렇게 감정이입하면서 세상만사를 이성이 아닌 감성의 잣대를 들이대면서 지들한테 불리할때는 임신 3~4개월 태아를 싹뚝싹둑 잘라죽이는거에 찬성하는애들이 제일 역겹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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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레에 행복할지 행복하지 않을지 지가 재단해서
죽여도 된다고 떠들거면 일정재산 이하를 소유한 사람들이 임신할시 다 죽여버리는건 어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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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소리를 잘도 하시네
근데 참 희한하다... 생명은 소중하니까 낙태는 하면 안되지만 범죄로 인한 경우는 낙태가 허용? 걔네는 생명 아닌가? 임산부가 낙태하면 생명을 죽였으니 낙태죄지만 임신부를 폭행해서 유산되면 아직 태아는 사람이 아니니까 살인죄가 아니라는 이유는 뭘까
ㄹㅇ 줏대가 없음
영상이 길어서 집중 못하면 어쩌지라고 걱정하면서 슈카월드 입문 했는데 시간순삭이네요!!!
다른 생각할 틈을 안주심.
너무 알아듣기 쉽게 설명을 잘해주세요 ㅠㅠ
머리좋은거랑 설명하는 능력은 다른거 같은데 둘다 가지셨네요.
그건그렇고 중간중간 웃으실때 너무 좋아요!
슈카월드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
15주 라는 기간이라면 양쪽 모두 어느 정도 납득할만하다고 보는데..... 생각이란 다 다른거군요....
ㄹㅇ 15주면 거의 4개월인데…
15주면 사실상 낙태 합법인건데, 생각보다 낳기직전까지 가능해야한다는 사람들이 많은것같아서 놀랐습니다..
걍 낙태하면 살인마라고 보면됨
공감합니다
생방송 채팅 수준이 유튜브 덧글 수준의 반이라도 따라가면 참 좋을텐데
채팅창 자르고 올렸으면...
@@holyorders85 근데 그럼 좀 재미없음
너무 재밌네요. 진짜 타고난 만담꾼 슈카님ㅋㅋㅋ
역시 트럼프와 머스크 영원한 슈카의 프렌즈
와 어떻게 이런제도를 개발해냈지 진짜 대단하다 미국
8:15 닥쳐 ㅋㅋㅋ 매운맛이네 ㅋㅋㅋㅋ
her body her choice
근데 조심스럽지만 낙태를 불법화함으로써 태어난 아이가 원래부터 태어나기도 전에 죽이고 싶어했던 부모 사이에서 얼마나 정상적인 양육을 받을수 있을까가 의문이다..결국 학대받다 고통스럽게 가거나/ 버려지거나/ 애탓하는 부모밑에서 비참하게 살아가느냐 or 자신이 죽는지조차 자각못할 때에 비교적 순식간에 가느냐 차이밖에 안될텐데라는 생각만 드는건 내가 너무 비관적인건가...
헐. .시강슈카모자..코디언니 완전 칭찬!!!!!!!ㅋㅋㅋㅋ
영뉴보면 요새 맨날 난리도 난리도 완전 난리 났던데
완전 정리 ㅎㅎ 좋아요!!!
기말 7일 전 슈카월드를 보는 나...
시험치기까지 22시간전 ...
시험시간까지 23시간 전..
어억.... 긴즈버그님 돌아가신거에... 잘갔다?? 완전 선넘는다 진짜 댓글...
채팅 미쳤네... 어떻게 좀 했으면 좋겠다
라이브 댓글창 추잡하다.... 이 채널 잘보고 있었는데 갑자기 현타오네.
정답이 없는 이야기는 어느쪽이 정의로운가 혹은 어느쪽이 합리적인가를 두고 판단하는게 옳다. 왜냐하면 정의와 합리는 시대에 때라 그 가치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낙태 문제도 마찬가지다. 낙태를 찬성하는 쪽과 반대하는 쪽의 이야기는 둘다 그름이없다. 따라서 법률을 제정할때 정치적인 견해가 들어 갈 수 밖에 없는 것은 그 만큼 정답이 정해지지 않았고, 각자의 가치관과 상황이 맞물려 합법이 될 수도 불법이 될 수도 있다.
낙태를 하는사람들의 대다수가 저소득 빈곤계층인걸 감안하면 사회적 입장으로 봤을때 낙태하는게 "합리"적임. 근데 모두가 알다시피 10개월후에 인간이 되는 무언가(그걸 당장 생명으로 당정짓던 아니던) 를 없애는건 도덕적으로 합리화할수없음. 도덕과 합리의 문제임. 에초에 인간도덕을 기준으로 지어진법인 만큼 법리적으로 합리성을 위해 도덕성을 무시하면 향후 법제정과 판결에 지대한 영향을 주게됨. 그게 10년후던 100년후던
좋은 글이에요 잘봤습니다!
양쪽다 그름이 없는 문제는 있을 수 있지만 그름이 명확한 문제들도 많다. 15주된 태아의 시체를 본 적 있는가? 무지성으로 15주 이후 낙태 금지법에 반대하는 사람들은 장담하건데 단 한 번도 15주일 때 태아가 어떤 상태인지 알지도 알고 싶지도 않은 사람들뿐이다. 15주의 태아는 사람과 다를 바가 없다. 눈코입이있고 팔과 다리가 있고 엄마의 목소리를 듣고 맛도 느낄 줄 안다. 15주 이후의 태아를 낙태한다는 건 사람을 죽인다는 것과 마찬가지다. 과연 살인도 양쪽다 그름이 없는 문제일까.
@Jonh Burr 쿨찐티좀 내지마라;; 느그는 시체 본적 없으니 전쟁 옹호하겠다?
@@usi323wofjlj 어려운 문제입니다. 정답이없습니다 ㅠ
어려운 주제네요…무조건 낙태 반대, 찬성이 아니라 상황에 맞는 조건을 잘 논의해서 기준을 정하는게 맞지 않을까요. 흑백으로만 세상을 정의할 수 있는게 아니니깐요
조건은 단 하나임 어떤 성폭행이나 강간에 의한 임신만 낙태 가능하게 해야죠
그 이외에는 싹 금지 시켜야댐
@@sunkyunglee3754 그런 재판은 좀 신속하게 진행가능하게 제도를 만들어야할거같네여 충분히 개선할수있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아니면 재판이 아닌 판사나 의사등 전문가들로 구성된 새로운 조직에서 이를 판단하게 할수도있구여
그리고 그외 생기는 부작용들도 개선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독고두봉 현재 한국도 그런 불의한 상황에 있어선 제한적으로 낙태 허용됩니다
기본적으론 한국도 대륙법과 마찬가지로 낙태 금지고요
인구의 절반이 공무원이거나 기술이 더 발전해야 가능함... 소송이 괜히 몇개월 걸리는게아닌데
모든 비효율은 돈과 인력 부족..
@@독고두봉 애초에 아이를 책임지는 미혼부모 비율이 한쪽이 압도적으로 높고 그에대한 소득 결과를 보면 무척이나 낮은게 대한민국 현실임. 두사람의 결실을 일방적으로 책임지는 결과가 많은거지. 그렇다면 남은 한쪽도 책임에서 어느정도 자유로워야할 권리는 당연히 있어야 한다고 생각함. 낙태가 합법화되면 낙태할권리 하지않을 권리 모두 가지지만 불법화되면 한가지 길밖에 없으니까.
어느 나라건 보수, 진보의 개념이 정말 진보적인 정책이라거나 그런 게 아니라 그냥 진영이 주장하는 논리일 뿐이라는 게 참 아쉬워요
그래도 양 진영이 끊임없이 갈구고 감시하고 견제하지 않으면 사회는 한방향으로 흐르다가 망하고 맙니다. 나치 독일이나 스페인 이태리 북한이 딱 알맞는 예이지요.
@@7mmalltheway 근데 이게 너무과하면 탁상공론이 됨
@@coco-zi5xd 그래서 미국 양 진영의 정치인들은 항상 기브앤 테이크로 딜을 하며 균형을 맞춰 나갑니다. 겉으로는 대립하는것 같아도 항상 만나서 치열하게 토론을 하고 딜을 합니다.
이는 과거의 미국은 훨씬 더 뛰어났습니다. 이번에 공화당의 상원 의원들도 상당수 찬성표를 행사해 통과 시킨 총기 규제 법안이 좋은 예이지요. 하우스 오브 카드 같은 미드에도 그러한 모습이 잘 묘사 되어 있습니다.
@@7mmalltheway 총기규제 법안 ??
내용을 읽어보면 규제 라고 말을 할수 있을까??
@@mr106mm 미국에서는 그것도 큰 발전임ㅋㅋ
기준은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 다를것 같은데....
현재 살아있는 사람들의 현재와 먼 미래 전반적인 인생을 생각해서 본인의 결정하에 낙태를 하는게 낫겟다 싶으면 하는거고
난 나의 미래 나의 인생을 희생하더라도 새로운 생명을 낳아서 기르는 행복을 누리겠다 하면 하는거지
철저하게 임산부 개인의 권한으로 남겨야 된다고 생각함
생명을 죽이는건 안되는거라는 것에 너무 초점이 맞춰져 있으면 답이 없음.... 그럼 모든 생명은 다 소중하다라고 귀결됨 결국엔 지구상의 모든 동식물들을 죽이면 안되는것임
산사람은 살아야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시청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렇게 찬반 갈리는 내용 말할때 댓글창 너무 더러운데 가려주시면 안될까요... 어차피 댓글창도 전쟁일텐데
다만 영상 자체는 중립적인 입장에서 팩트만 말해주셔서 너무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