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영상] 예수 어록 자료 Q(멤버십 전용) ruclips.net/video/Wp_rte3Chu4/видео.html 😱 마태와 누가가 마가를 표절했다⁉ | 📚 공관복음 문제 | 🕵♂ 마가복음이 가장 먼저 쓰인 복음서인 이유 ruclips.net/video/FM2PZi_Hl54/видео.html [참고문헌] - Davies, W. D: The Setting of the Sermon on the Mount. (1964). | 축약본: The Sermon on the Mount (1966). - Chilton, Bruce: Resurrection logic: how Jesus’ first followers believed God raised him from the dead. (2019). - Perrin, Norman: Rediscovering the teaching of Jesus. (1967). - Funk, Robert W., and Roy W. Hoover: The five gospels: The search for the authentic words of Jesus. (1993). | 축약본: - Lüdemann, Gerd. Jesus nach 2000 Jahren: Was Jesus wirklich sagte und tat. (2014). | 축약본: Der echte Jesus: Seine historischen Taten und Worte. Ein Lesebuch (2013).
이런 저런 이야길 듣다보니... 듕국의 성인 공자 가 생각나네. 공자는 딱히 신성스런 구석이 없었으나 실질적으로 영원히 제사를 받으면서 신으로 추앙받은거고 그러나 현대에선 위대한 인간으로서 그의 사상을 존경하고 연구하지 믿음의 수준은 아니지... 그렇지만 그래도 유교가 성립했단 말이지. 무릇 예수도 신성이 있었을 수도 있겠지만 설령 그런게 없더라도 얼마든지 믿음의 대상일수 있겠다.... 마호멧도 신이 아니지만...
산상수훈이 예수님의 가르침이 아니라고 부정하기보다는, 복음 저자나 편집자의 구성이라는 말이군요. 제목은 결국 어그로였음.. 흥미롭지만 '그래서 어쩌라고?'라는 식의 부정적 되물음부터 튀어나오는 저의 부족함에 양해를 구합니다. 무조건적인 믿음보다는 비평적으로 성경을 이해하고 해석하시는 진목님 영상은 항상 생각할 거리를 던져줍니다.
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다!! 근데 저는 진목님께서 일반 신도들을 위해 이제 슬슬 커밍아웃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예수님이 물리적 부활을 했는지 안했는지 여부와 무관하게 진목님께서 예수를 신 (oder 신의 아들)이라고 생각하시는지 아니면 신운동의 인간교사라고 생각하시는지를 밝혀주시면 안될까요?? 진목님은 목사님이 아니라도 훌륭한 종교학자, 신학자라고 생각합니다. 올리시는 컨텐츠가 목사로써인지 학자로써인지. 예수를 신이라고 생각하시는지 인간이라고 생각하시는지 명확한 입장을 알려주세여 ㅜ
안녕하세요. 저는 예수가 '인간'이라는 점에 대해서는 계속해서 이야기해왔어요. 그리고 저의 저술, '마리아의 아들'을 통해서 그가 어떤 사람이었는지도 이야기를 한 것 같아요. 진목TV 콘텐츠는 종교 및 신학 교육 콘텐츠 채널이며, 목사로서 저는 축복누림교회를 통해 신앙 설교와 기도 모임을 꾸준히 갖고 있습니다. 🥰
@@user-iu2vr8ej4qㅇㅇ 공격적인 의도가 있었습니다. 그거와 별개로 진목님의 지식과 식견, 전통적 기독교의 축자영감이니 무오설을 정면으로 반박하시는 모습에도 깊이 공감하고 있고요. 다만 예수를 판테라와 마리아의 사생아이자 새로운 종교운동에 투신한 한 무리의 리더인 인간으로 규정하고 그 토대 위에 세워진 기독교도 대속이라는 개념없이 기독교라는 스펙트럼 안에 포함되어질수 있느냐 하는게 제 질문임. 유대교든 이슬람이든 아니면 다른 신흥종교여도 무방한데 왜 하필 기독교이고 왜 교회 목사님이어야 하냐는 질문이고요.
[추천영상]
예수 어록 자료 Q(멤버십 전용)
ruclips.net/video/Wp_rte3Chu4/видео.html
😱 마태와 누가가 마가를 표절했다⁉ | 📚 공관복음 문제 | 🕵♂ 마가복음이 가장 먼저 쓰인 복음서인 이유
ruclips.net/video/FM2PZi_Hl54/видео.html
[참고문헌]
- Davies, W. D: The Setting of the Sermon on the Mount. (1964). | 축약본: The Sermon on the Mount (1966).
- Chilton, Bruce: Resurrection logic: how Jesus’ first followers believed God raised him from the dead. (2019).
- Perrin, Norman: Rediscovering the teaching of Jesus. (1967).
- Funk, Robert W., and Roy W. Hoover: The five gospels: The search for the authentic words of Jesus. (1993). | 축약본:
- Lüdemann, Gerd. Jesus nach 2000 Jahren: Was Jesus wirklich sagte und tat. (2014). | 축약본: Der echte Jesus: Seine historischen Taten und Worte. Ein Lesebuch (2013).
깊은 공부가 뒷받침되는 진실한 주장과 관점에 경의를 표합니다.
잘 보았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인용된 책들이 번역되었다면 좋았을 뻔했네요.
예수님의 말씀이 아니라는 의심이 드는 구절은 ‘비유로 말씀하신 이유’ 입니다. 못 알아 듣게하여 구원을 받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 라는 데….
이 부분에 대해서 좀 다루어 주세요.
이 영상은 따로 노트를 해야겠네요. 출처표시하고.
가장 큰문제는 역사적으로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을 인간이 상상과 망상과 자기방식대로의 오역으로 인하여 엉망진창 되어 왔다는것이고 지금도 그러하다. 마치.. 장님들이 코끼리의 일부분 몸만 만지고서는 코끼리의 형상은 이렇다. 서로 자기가 옳다고 싸우는 것과 같다.
이런 저런 이야길 듣다보니... 듕국의 성인 공자 가 생각나네. 공자는 딱히 신성스런 구석이 없었으나 실질적으로 영원히 제사를 받으면서 신으로 추앙받은거고 그러나 현대에선 위대한 인간으로서 그의 사상을 존경하고 연구하지 믿음의 수준은 아니지... 그렇지만 그래도 유교가 성립했단 말이지. 무릇 예수도 신성이 있었을 수도 있겠지만 설령 그런게 없더라도 얼마든지 믿음의 대상일수 있겠다.... 마호멧도 신이 아니지만...
산상수훈이 예수님의 가르침이 아니라고 부정하기보다는, 복음 저자나 편집자의 구성이라는 말이군요.
제목은 결국 어그로였음.. 흥미롭지만 '그래서 어쩌라고?'라는 식의 부정적 되물음부터 튀어나오는 저의 부족함에 양해를 구합니다.
무조건적인 믿음보다는 비평적으로 성경을 이해하고 해석하시는 진목님 영상은 항상 생각할 거리를 던져줍니다.
시청 감사드려요. 진목TV 많이 사랑해주세요.🥰
저도 항상 제목 어그로가 양질의 컨텐츠를 가리고있지 않나 우려가 드네요 ^^;
@@gwl0711그런가요😅 다음부터는 조절해보겠습니다!
@@pfarrerjin 어그로도 괜춘합니다. 느슨하고 나태한 믿음엔 오히려 도움 될듯. 물론 무교... 비슷한 입장에서도 통쾌하구요..ㅋ.
이 시대의 종교개혁자이시네요
기록 시기 정확한 거 맞아요?????
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다!! 근데 저는 진목님께서 일반 신도들을 위해 이제 슬슬 커밍아웃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예수님이 물리적 부활을 했는지 안했는지 여부와 무관하게 진목님께서 예수를 신 (oder 신의 아들)이라고 생각하시는지 아니면 신운동의 인간교사라고 생각하시는지를 밝혀주시면 안될까요?? 진목님은 목사님이 아니라도 훌륭한 종교학자, 신학자라고 생각합니다. 올리시는 컨텐츠가 목사로써인지 학자로써인지. 예수를 신이라고 생각하시는지 인간이라고 생각하시는지 명확한 입장을 알려주세여 ㅜ
안녕하세요. 저는 예수가 '인간'이라는 점에 대해서는 계속해서 이야기해왔어요. 그리고 저의 저술, '마리아의 아들'을 통해서 그가 어떤 사람이었는지도 이야기를 한 것 같아요. 진목TV 콘텐츠는 종교 및 신학 교육 콘텐츠 채널이며, 목사로서 저는 축복누림교회를 통해 신앙 설교와 기도 모임을 꾸준히 갖고 있습니다. 🥰
@@pfarrerjin감사합니다!
전 개인이나 기관이 사상검증을 수행하거나 신앙고백을 요구하는 게 너무 싫습니다. 그거 당하는 입장에선 아주 힘든 일입니다. 설령 공격적 의도가 아니었다 해도요.
틸리히가 ‘기독교 사상사’의 앞 부분에서 당부하는 점이 있습니다. 교회는 사목자가 신앙에 대한 궁극적 관심이 있는지 여부를 판단해야지, 개별 독트린 하나하나 따져 믿을 것을 요구해선 안 됩니다. 그건 사목자의 위선이나 불합리를 불러일으키기 때문입니다.
@@user-iu2vr8ej4qㅇㅇ 공격적인 의도가 있었습니다. 그거와 별개로 진목님의 지식과 식견, 전통적 기독교의 축자영감이니 무오설을 정면으로 반박하시는 모습에도 깊이 공감하고 있고요. 다만 예수를 판테라와 마리아의 사생아이자 새로운 종교운동에 투신한 한 무리의 리더인 인간으로 규정하고 그 토대 위에 세워진 기독교도 대속이라는 개념없이 기독교라는 스펙트럼 안에 포함되어질수 있느냐 하는게 제 질문임. 유대교든 이슬람이든 아니면 다른 신흥종교여도 무방한데 왜 하필 기독교이고 왜 교회 목사님이어야 하냐는 질문이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