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 종교에 조로아스트교, 고대 이집트, 그리스 신화의 디오니소스, 아스클레피오스 등이 있고, 첫 신약의 기록은 그리스어로 된 거고. 신약의 내용을 알고 기록된 것은 오로지 신약을 쓴 사람들, 또는 제자들 뿐이고, 즉, 그 시대 어떤 역사서에도 기록된게 없고. 이런 걸 책으로 쓴 사람들이 있지요. 아스클레피오스는 신과 사람 사이에 태어나고 (그리스 신화의 영웅들이 그렇지만) 의술과 기적에 능했고, 사람들의 신망을 받다 죽임을 당하고, 부활하며, 신이 되었다는 점에서 신약과 많이 비슷하다고 하고. 구약도 그 내용이 신이 말한 것을 썼다고 볼 수 있는 건 오로지 그렇다는 믿음만으로 가능할 뿐. 쓴사람이 누구인지도 모르는, 대략 바빌론 유수 이후 왕권에 의해 만들어 졌다는 정도. 그리고 바빌론 유수에서 돌아오게 한 페르시아 왕을 '기름부음을 받은 자' 즉 그리스도로 불렀다는 것만 봐도, 메시아는 정치적 존재에 가까웠다고 볼 수 있고. 삼위 일체는 공의회에서 사람들이 만든 것이고. 믿음에 근거가 필요할까. 믿으면 되는 것이 아닌가. 믿음의 근거를 만들려는 창조신학이 나서면 그게 아니라는 과학의 반박을 받게 될텐데, 근거를 따지는 것은 ... 이슬람은 정복전쟁으로 기독교는 로마 제국의 국교가 되었기에 번성한거라 봐야 할 듯. 근대 이후 무지와 종교가 합쳐 만든 문제들 과학이 풀어 낸 것을 어떻게 봐야할까
실질적 설명입니다. 종교란 인류역사에서 인접 문화권과 온갖 다양하게 영향을 주고 받는 사회심리적 환경적 정치적 모든 분야에서 생성되어 만들어진 인간의 고차원적 상상력의 총합이라고 이해하고 있습니다. 종교는 인간역사에 막강한 기능과 역할을 한 것은 분명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은 다시 돌려서 보고 하다 보니 이 영상을 듣는데 두 시간이 걸렸습니다. 이 영상을 준비하는데는 그보다 훨씬 많은 시간이 들었겠지요. 그리고 인용하신 내용을 공부하시는데는 또 얼마나 오랜 시간이 걸렸을지 짐작하기도 어렵습니다. 강의 다 듣고나서 조회수를 보니 놀랍습니다. 400 조회가 넘는군요. 강의를 들으면서 40-50회 정도 되지 않을까 짐작했는데, 만 하루가 되지 않아 이렇게 많은 분들이 강의를 들으실 것으로는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내용에 대한 궁금증은 별도로 올리겠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사이 사이 chatGPT를 돌려가면서 또는 관련 내용을 구글 검색하면서 시청하느라 시간이 좀 걸렸습니다. ^^ 제가 최근 1~2년 열심히 책도 읽고 묵상하고 공부하면서 점점 좁혀지는 말씀은,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하나님의 나라는 볼 수 있게 임하는 것이 아니요 21 또 여기 있다 저기 있다고도 못하리니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누가복음 17:20~21) 입니다. 내 안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찾고 믿는 삶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나에게는 내 안이 되겠고 역시 각자에게는 각자의 안이 되어서 하나님 나라가 존재할 수 있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우연히 보게 되었습니다. 결론은 개인의 주관,즉 믿음의 문제로서, 일반 교회의 전도사들과 다르지 않네요. 말하자면 믿고 안믿고는 당신의 자유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그것이 역사든 신화든 혹은 역사와 신화의 혼합이든, 사실 여부를 떠나 인류 사회의 긍정적 메시지로 승화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겠는가?...자료 찾는데 고생하셨네요.
신이든 신화든 무슨 의미가 있나? 이천년전 예수가 "세상 심판한다 심판한다" 떠들었어.. 그대로여. 예수가 또 왔다치자, "세상 곧 심판한다"네 하고 떠들면 뭐 달라진게 있을까?? 뮤슨 의미가 있냐고? 그냥 세상 살면서 추접스럽게 욕먹지 말고 남 도울 수 았으면 돕고 살다가 때 되면 죽는거지 뭘.
요 몇일 진목TV 영상들을 보느라 시간 가는줄 모르는군요.^^ 저는 그저 신학과 인문학에 관심이 조금 있고, 마커스 보그와 바트 어만의 대중서 정도를 조금 읽고, 신학 강의를 단편적으로 찾아듣는 생활인에 불과하지만 제가 다소 거칠고 두루뭉실하게 생각하던 바가, 이렇게 전문적으로 공부하고 고민한 사람의 입에서 체계적으로 또박또박 서술되고 실천되고 있으니 너무너무 반갑고 즐겁고 신이 날 따름입니다. 축복누림교회의 비전이 하나님과 함께 반드시 꽃피우길 기도하며, 저도 그 원대한 도상에 작게나마 하나의 몫이 되겠습니다.^^ (성서숭배 문제와 삼위일체를 의미론으로 새기는 게 아니라 존재론으로 강요하는 저변의 교리가 심각한 문제라고 생각했었는데, 이제 더 이상 혼자만의 생각이 아님을 확인하니 왜이리 반갑고 좋은지요😅)
많은 부분들을 두루두루 생각할 수 있도록 돕는 영상이네요. 감사합니다. 진목님께서 말씀하시는 결론은 '신은 존재하시며 그리스도 예수님께 대한 신앙을 통해 그 신께 대한 신앙으로 이어지는 과정이 여러가지가 있다. 그 모든 과정들과 다양함과 그 넓은 범주들도 존중되어질 수 있다'를 말씀하신 듯 합니다. 수천년의 인류사속에 담겨져왔던 수많는 믿음의 사상들.철학.종교.교리.교의.. 그 중 어느 하나로 단정적으로 신이라고 하는 크신 존재를 담아내기엔 우리 인간들의 생각과 사상과 언어의 그릇과 표현력과 우리의 이해력은 너무 한정적이라서 신을 온전히 표현하기도 언어로 담아내기도 그리고 그것을 다시 온전히 서로간에 공유하기도 참 어려운 것 같습니다. 더우기 그것을 다음 세대까지 온전히 왜곡없이 이어전달해서 남겨주기는 더더욱 어려운 것 같구요. "이거다!!"라고 단순한 몇마디의 말로도 표현할 수 없고.. 책 한권 만큼의 글로 이런 존재다 라고 정리하여도.. 수십.수백권의 책으로 정리하여도.. 역시나 존재근원이신 하나님을 정확히 온전히 담아 표현하는 것은 어렵나 봅니다. 요한복음의 후반부에서도 예수님이 하신일에 대한 것 정도 조차도 더 낱낱이 기록하려고 한다면 이 세상이라도 부족할 것이라고 그렇게 매듭 짓고 있으니 말입니다. 3년간의 공생애적 사역 중에서도 마가.마태.누가 복음에서 담아내지 못한 그럼에도 꼭 강조해야했던 부분과 보충적으로라도 더 설명해야했던 내용만이라도 담기 위해서 남겨진 것이 요한복음 21장 만큼의 분량이었을테니 말이죠. 예수님께서 수많은 말씀을 더 많이 주시고 가르쳐주고 남겨주고 싶으셨어도 결국 "너희가 서로 사랑하라"라고 하신 말씀으로, 새계명을 간단하지만 모든 것을 함의하는 계명을 주신 것도 그러한 이유에서 였을 듯 합니다. 수많은 신학적 논의. 수많은 철학적 논의. 수많은 종교적 논의. 수많은 계명적 율법적 논의. 수많은 존재론적.과학적.논리적 이성적 논의들이 예수님 이후로 주욱 있을 것이지만.. 결국 예수님께서 원수까지도 사랑하라고 하신 그 말씀에 바탕해서 믿고 생각하고 살아간다면.. 분명 예수님께서 이 땅 위에 성육신 하셔서 오셔서 겨우 3년간의 공생애적 사역을 하셨음에도.. 수천년간 이어져온 인류의 수많은 죄악의 깊음과 유전적.사회적 죄악의 만연화가 있다 할지라도.. 예수님께서 본보이신 그 길과 십자가. 그리고 새계명인 서로 사랑하라고 하신 그것에 우리들 크리스찬이 믿음으로 반응할 수 있다면.. 예수님께서 복음이라는 것을 통해 우리에게 주시려고 했던 것이, 어느 정도는 충분히 전해지고 그 존재적 실존적 유익과 은혜와 구원까지 이르르는 그 모든 것이 성취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하나님의 큰 그림은 참으로 다양한 방식으로 엄청난 시간을 거슬러서라도 분명히 그분이 목적하시고 의도하신바를 반드시다 성취해내실 것 같습니다. 댓글을 적고나서보니 오타가 너무 많아서 수정해서 다시 남깁니다^^
내용이 참으로 깊이 있고, 치열한 이성과 순전한 마음이 담겨진 멋진 영상입니다. 다마스커스 tv 와도 한번씩 토론도 하고 계시려나요. 진목tv 님이 서 있는 지점이 지적으로 정직한 지점으로 보이는데 [홀리 컴뱃] 같은 기존 정통주의 기독교식 변증 토론회에서도 함께 토론하는 모습을 보고 싶을 정도입니다. '신앙'과 '신학'(이성)을 잘 구분하면서 토론할 수 있다면 좋은 그림이 그려질 것 같은데, 기존에 대중적인 기독교 변증가들의 논증이 지적인 엄밀성 측면에서 과연 '신앙'을 잘 배제하고 논증을 하고 있는지 궁금해 지네요!
하나님 께서는 분명히 살아계시고 그리고 예수그리스도 께서 분명히 부활하셨다 사단이 미혹의 영으로 하나님과 예수님을 부정하게 한다 성경이 기록된것은 셩령께서 임하셔서 기록된바 성경 말씀이 하나님께서 우리를 살펴주시려고 하시는 말씀이다 그럼으로 우리 성도들은 성경외에 관심을 두어서는 절대 않된다 아멘
@@soloe5838 과학과 역사가 모든것을 다 대변하고 증명할 수 없죠~ 진화와 빅뱅을 직접 본 이가 없고 이것 저것으로 정황을 만들어 증명을 한것인냥 이야기 하는것일뿐~ 100퍼센트가 아니죠~ 하나님 역시 직접 본 이가 없을뿐 하나님이 거짓이다 라고 당신의 생각을 단정지어 다른사람의 믿음을 세뇌라 한다? 그건 단지 당신의 생각일뿐 모든 신앙인을 그런식으로 몰아서야 지성인이라 할수 있겠습니까? 당신은 믿음가진자가 말도 안된다고 생각하시겠지만 믿음가진자가 보았을때 당신만큼 불쌍한 사람도 없거든요~
“비신화화”라는 말이 무척 기쁘게 다가왔습니다. 성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지금의 우리에게 필요한 해석이 필요하다 늘 생각하고 있거든요 그렇기에 목사님 강의가 깊게 다가왔습니다. 늘 마음에 담아둔건데..목사님 같은 분을 알게되서 늘 감사해요. 힘내세요 목사님!! 늘 기도하고 응원합니다 ^^
가만히, 정직하게, 사심없이 교리-기독론-성서 생각해보면 자명하게 보입니다. 그럼 하나님 예수든, 인간 예수든 무슨 상관이 있겠습니까? 다함께 가야 거기도 갈 만한 곳이지요~ 어떤 이는 꿈속에서 가고, 어떤 이는 꿈 꺠서 가고, 어떤 이는 곱쓸머리 부처를 하나님으로 알고 가고, 그런데 꿈속에서 가면 계속 꿈속입니다. 각자의 마음, 의식과 지식 속에 자리 잡은 하나님, 예수, 진리 이런 것을 가만히, 정직하게 사심없이 부지런히 살펴야 내가 뭘 진리로 열반으로 믿고 있나 볼 기회라도 얻지 않겠습니까? 잘못하면 스스로 믿고 있는 것에 스스로를 속이고 있는 꼴이 되지요. 차분히 공부합시다~ 어쩌다 마주친 사람 따라 다니지 말고. 그런 것을 '혹' 이라 합니다. 종교는 생각보다 행복을 주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그 문을 들어가는 순간 깨어날 때까지는 벗어날 수 없는 꿈속에 있음을 보게 됩니다. 행복한 날들 보내세요.
성경 내용은 예수님 부활내용이 아니라 누구의 부활 주장이죠. 주장이 다 사실일순 없는거죠. 실제로 부활을 하셧든 가사상태에서 깨어 나셧든 건강을 회복 하셧음 지구상에 다시 살다가신 흔적이 있어야 하는 겁니다. 근데 소수의 사람들만 목격하고 곧바로 하나님 우편으로 가셧다? 어떻게 가셧을까요? 다시 죽어서? u.f.o타고? 아니면 수퍼팬 같이 날라서 황량한 우주 어딘가에 계신 하나님 우편으로 가셧을까요?
대다수의 역사학자들이 당연히 신화라고 말할수 밖에 없습니다 세상의 모든 역사 과학자들은 과학으로 설명할수 없는 것을 모두 부정할수 밖에 없는 위치에 있습니다 오직 논리로 증명이 되야만 사실이거든요~ 성경을 직접 보고 공부하고 과학적으로 증명할수 없는 그런 은혜를 입으면 생각이 달라지죠 어차피 세상을 하나님께서 창조하셨고 인간역시 하나님께서 창조하셨다는 내용을 헬라적 사고를 하는 현 세상의 인간들이 믿을 수 없는게 당연합니다 그런데 왜 이렇게 세상에는 하나님을 믿는 인간이 많을까요? 학자들이 어제 오늘 이야기 한것이 아닌데요 아니뗀 굴뚝에 연기는 나지 않죠~ 뭔가가 있을겁니다 그쵸? 아~ 과학자들도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는 사실도 아시나요? 왜 그럴까요? ㅎ
목사님 영상 잘 봤습니다 궁금한 것이 있는데요 제가 볼 때 기독교 신앙은 (1) 성경에 기록된 내용이 모두 사실이라는 믿음, (2) 초대교회 때 순교한 제자들의 죽음, 이 두 가지를 기반으로 유지된다는 것을 부인할 수 없습니다 저의 경우 (1)보다 (2)에 더 큰 감명을 받고 예전에 신앙생활을 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최근 다시 사도들의 순교 근거를 찾아보니 대부분 '전승'이라는 분석에 눈이 뜨이더군요 사실 예전에도 이미 알고 있었는데, 별로 개의치 않았습니다 그러나 기독교에 회의적인 시각을 갖고 다시 찾아보니 혹시나 제자들의 죽음 역시도 후대 교회에 의해 윤색되었을 가능성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목사님은 어떻게 보시는지요?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최초 제자들 죽음이나 최후에 대한 역사적 진실은 알기 어렵지만, 바울은 분명히 순교를 각오했던 것 같습니다. 제가 한 설교 인간 바울을 참고해주세요. ruclips.net/video/d59oYesd8Vc/видео.html 한편, 그외 초기 기독교 공동체 박해나 순교는 분명히 소규모지만 있긴했겠으나, 배교자나 탈퇴자도 많았습니다. 해당 연구 권위자 칸디다 모스에 대한 제 영상을 참고해주세요. 감사합니다. ruclips.net/video/wrw97o3Y6yQ/видео.html
인간 바울에 관한 영상 잘 봤습니다 덕분에 사도행전이 바울 사후에 작성되었다는 사실은 또 처음 알았네요 예전 교회 다닐 때 이런 이야기해주시는 목사님이나 교역자가 없었는데 유튜브가 있는 요즘 세상 참 좋은 것 같습니다ㅎㅎ 클레멘트 일서에서 언급하는 바울의 서쪽 지방 순교 주장과 고린도교회에서 주장하는 바울의 로마 순교 주장이 불일치하는 것도 목사님 덕분에 알았네요 목사님 말씀대로 바울은 죽기를 각오하고 사역했던 것 같습니다 다만 저로서는 바울의 순교가 초대교회의 전승에 의해 미화되었을 수도 있다는 의구심이 더욱 커져버렸네요 구독 누릅니다 유튜브 채널 더욱 번창하시길 바랍니다 목사님이 올려놓으신 다른 영상들 찾아보며 열심히 공부해보겠습니다 많은 도움 주셔서 깊이 감사드립니다! @@pfarrerjin
전해오는 어떤 이야기가 있습니다. 사실일 수도 있고 허구일 수도 있습니다. 시간이 흐르고 과정을 거치면 인간에 의해 왜곡되기 때문에 본질을 알기도 어렵게됩니다. 진위여부를 따지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그 이야기가 실제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느냐가 보다 중요하지 않을까요? 예수의 실존여부나 신성여부를 따지는 것도 중요할 수 있습니다만, 신성을 부여하는 것이 기득권층에게 유리하다는 점을 아는 것도 중요합니다. 정경유착으로 자금확보하고 정교유착으로 통치, 전쟁의 정당성과 지지를 얻는 것이 루틴입니다. 초기교회 시기를 제외하고 현재까지 기독교는 정교유착의 대표종교입니다. 공산주의뿐만 아니라 정교유착을 경계해야는 게 역사의 교훈입니다 공산주의가 뿌린 피는 정교유착에 비할 바가 못됩니다. 인간이 자신을 선 남을 악으로 규정하고 신의 이름으로 얼마나 많은 악행을 저지르고 정당화해왔습니까? 선민사상을 전세계로 확장시키는 긍정적인? 변형는 유대민족의 피의 역사를 전세계로 확장시켰습니다. 과거부터 현재, 미래의 정교유착에 대한 반성과 시정없이 오히려 권력에 기대어 선동질을 일 삼고있습니다. 종교단체들은 신도들에게 선악 일원론적 요소인 사랑, 자비, 관용, 화합 등을 권하고 교육하지만 실제 운영은 이원론적으로 합니다. 예수는 왜 예루살렘 성전을 뒤집어놨습니까? 겉과 속이 다른 위선자들이 아바의 나라를 더럽혔기 때문입니다. 본질에 대한 해석과 발견을 터부시하고 믿음을 강조하면 우민화가 진행됩니다. 예수의 신약만 가지고도 평생을 두고 힘든 일이라 서로 독려하고 몰두해도 부족합니다. 하지만 교계나 신자들의 행보를 보면 서로 욕하고 부차적인 것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부활신앙이나 나무아미타불 같은 대승종교 포교방식으로 아바의 나라는 손쉽게 임하지 않습니다. 일부 교회, 목사, 신도들 때문에 욕먹는다는 분들도 있습니다. 아직 그렇게 못된 것은 아닐까요? 초선의원이 양심과 신념을 가지고 국회에 들어가면 결국 동화됩니다. 돌아가는 큰 틀을 바꿀 수 없기때문이죠. 아바의 나라는 보이게 임하는 것이 아니고, 어느 장소에 있는 것도 아니고, 각자 안에 있으며 서로 화합하고 하나가 되면 각자 밖에도 있습니다. 도는 현실에서 구하는 것이지 하늘 위나 바다 속에 두는 것이 아닙니다. 베스트셀러는 바이블이 아니고 공책이라는 것이 그 방증입니다. 어떤 이야기가 전해옵니다. 그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무엇을 얻고 실천하며 우리 아이들에게 무엇을 전해줘야할까요?
@@팡요-t7v 제 생각에 샌더스(말씀하시는 거죠? E. P. 샌더스)나 던은 실제로 역사적 예수 연구에 그다지 많은 말을 하지 않고 조심하는 편으로 알고 있습니다. 둘 다 바울을 연구한 이들이기도 하구요. 그에 비해 톰 라이트는 비록 바울 연구자이지만, 역사적 예수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뛰어든 편이자, 그걸로 현재 유일하게 학문 토론을 하려고 하기도 합니다. 변증가들은 대화가 안 되는 반면, 톰 라이트는 어떤 식으로든 그걸 학문 대화로 만들려는 최소한의 노력은 하는 것 같아요.(진보가 볼 때는 비슷하겠지만;;) 한편, 예수 세미나 연구에서 탈퇴한 사람도 많지만 끝까지 그걸 이끈 사람이 크로산이고 그 입장이 대다수 진보를 대변하고 있기 때문에, 크로산이 좋은 것 같습니다. :)
52분 영상내용에 대해 다 쓰긴 너무 길어서 도마복음에 대해서만 간단히 이야기드립니다. 도마복음은 1세기 문서라 보기 힘듭니다. 사본도 굉장히 적고 (P. Oxy 1, 654, 655) 는 AD 200경으로 추정되며 나그 하마디 사본 (AD 340 추정) 과 비교해보면 많은 변화가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역사적 구도를 알수있는 네레티브가 없고 그냥 말씀묶음이기도 하구요. 마리아에게 남자가 되야한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전적으로 반복음서적인 내용들이 많습니다. 구/신약을 꿰뚫는 통일성도 없고 (예: 금식과 기도에대해 부정적임; 도마 14:1-3), 예수를 유대 랍비로 보기보다 그리스 철학자로 묘사합니다. 게다가 많은 내용들이 4복음서와 사도행전, 바울서신, 히브리서, 계시록을 인용하는것으로 보아 도마복음이 신약보다 앞서 써졌다고 보려면 도마서가 4-50 BC 에 써져야 하는건데 그것을 받쳐줄 내/외적인 근거들이 부족합니다. 도마서 첫 문장만 보아도 "이것은 예수님의 숨겨진 말씀들이다" 라고 쓰여져 있는데 그말은 이미 쓰여진게 있는데 알려지지 않은 말씀이 여기 있다 라고 봤을 때 공관복음서와 시대를 함께했다고 보기 힘들죠. 캐치워드 가 많다고 하셨는데 이것은 2세기 후경 Syriac 언어로 유포되었을 가능성이 농후함도 말해주는데 1세기 복음서의 언어였던 히브리어와 헬라어와는 거리가 있습니다. 참고로 위 내용들은 Craig Evans 작가의 Fabricating Jesus 에서 내용을 토대로 말씀드립니다. Jesus Seminar 의 메시지는 가히 도전적이지만 반성경 적입니다. 성경의 역사와 하나님의 개입하심에 대해서 정확한 기반인 "왜" 를 줄 수 없다면 이러한 성경에 대한 공격에도 "왜"를 제시할 수 없게됩니다. 보시는 분들은 이런 영상을 보시고 (혹시라도) 놀라시기보다 더 찾아보고 더 궁금해하고, 더 알아가면서 한국교회도 지성, 영성, 삶의 요소가 합연되어 나오는 온사고적인 자아체들이 많이 성장해서 현/후 세대에 신앙의 유산을 물려주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많이 나오길 바랍니다.. 진목TV 많이 보고 저도 더 공부해 나가겠습니다.
신은 없음. 다만 신앙이 있어 그나마 무질서한 인간계가 조금이나마 질서를 갖게 되는거임. 사람들이 신앙을 갖는 것도 정신나간 빠돌이 빠순이들 빼고는 신이 있어서라고 절대적으로 믿어서가 아니라 자신에게 질서라는 개념을 제대로 인풋하기 위한 도구로 신앙을 택하는 이유가 크다. 다만 많은 사람들이 그런 질서를 갖고 체계적인 삶을 산다면 그래서 극대적으로 그런 질서가 늘어나면 어떤 기적이 일어날런지는 모르겠다. 그렇게 되면 진짜 신이 강림한거같은 세상이 될런지 모르겠다. 하여튼 예수든 불교든 공자든 알라든간에 올바른 신앙으로 체계적으 살면서 지구환경에도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세상이 나아가길 바란다.
예수님이 결코 실패한 게 아니시라면요? 하나님의 완전하신 계획이 아직 예수남을 넘어 더 있으시다면요? 태초에 이미 모든 것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 당신꼐서는 이미 완전하십니다. 예수님은 결코 하나님의 계획의 끝이 아닙니다. 오히려, 예수께서는 하나님의 이미 완전하신 계획의 끝이 아니라, 오히려 시작이십니다. 이 것이 바로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구약성경과 신약성경을 남기신 이유입니다.
인간 예수아는 존경할만 하지만(도마복음 참조).. 신화로서의 예수는 싸구려 드라마.. 물론 2천년 전 당시로는 인기있는 드라마였겠지만.. 그 당시 신인들의 공통점은 모두 천문학과 관련있음.. 결국 그 당시의 만연된 신화를 쓰는 방식을 차용하여 예수 드라마를 쓴 것이다..
저도 전문적인 종교학자이지만, 매우 객관적으로 학문적 균형이 잡힌 좋은 유트브 입니다. 이 정도의 논리를 전개할 수 있다면 이미 전문적인 수준의 종교학자입니다. 더욱 정진하셔서 종교 중독 환자들이 너무 많은 이 나라에 객관적인 시각을 갖춘 치유자가 되시길 바랍니다.
부족한 영상에 극찬 감사합니다. 더욱 열심히 공부하며 성실하게 축복해주신 길을 잘 걸어가겠습니다.
근데... 전문적인 종교/ 신학자 아님? 누군지 모르고 걍 아마추어라고 생각을 했던건가? 이정도 내용을 설마...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마태복음 16장 31절
병산아 넌 아직도 그렇게 살어가냐 . .
@@fyi294응 그렇게 살아갈거야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저도 시청과 후원에 감사드립니다! 🥰
부활 종교에 조로아스트교, 고대 이집트, 그리스 신화의 디오니소스, 아스클레피오스 등이 있고,
첫 신약의 기록은 그리스어로 된 거고.
신약의 내용을 알고 기록된 것은 오로지 신약을 쓴 사람들, 또는 제자들 뿐이고,
즉, 그 시대 어떤 역사서에도 기록된게 없고.
이런 걸 책으로 쓴 사람들이 있지요.
아스클레피오스는 신과 사람 사이에 태어나고 (그리스 신화의 영웅들이 그렇지만)
의술과 기적에 능했고, 사람들의 신망을 받다 죽임을 당하고, 부활하며, 신이 되었다는 점에서
신약과 많이 비슷하다고 하고.
구약도 그 내용이 신이 말한 것을 썼다고 볼 수 있는 건 오로지 그렇다는 믿음만으로 가능할 뿐.
쓴사람이 누구인지도 모르는, 대략 바빌론 유수 이후 왕권에 의해 만들어 졌다는 정도.
그리고 바빌론 유수에서 돌아오게 한 페르시아 왕을 '기름부음을 받은 자' 즉 그리스도로 불렀다는 것만 봐도,
메시아는 정치적 존재에 가까웠다고 볼 수 있고.
삼위 일체는 공의회에서 사람들이 만든 것이고.
믿음에 근거가 필요할까. 믿으면 되는 것이 아닌가.
믿음의 근거를 만들려는 창조신학이 나서면
그게 아니라는 과학의 반박을 받게 될텐데, 근거를 따지는 것은 ...
이슬람은 정복전쟁으로
기독교는 로마 제국의 국교가 되었기에 번성한거라 봐야 할 듯. 근대 이후 무지와 종교가 합쳐 만든 문제들 과학이 풀어 낸 것을 어떻게 봐야할까
실질적 설명입니다. 종교란 인류역사에서 인접 문화권과 온갖 다양하게 영향을 주고 받는 사회심리적 환경적 정치적 모든 분야에서 생성되어 만들어진 인간의 고차원적 상상력의 총합이라고 이해하고 있습니다.
종교는 인간역사에 막강한 기능과 역할을 한 것은 분명한 것으로 보입니다.
목사님의 얼굴이 안나와서 아쉽지만 확실히 ppt가 더 이해가 잘됩니다!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얼굴을 나오지 않게 하는 것이야말로! ㅎㅎ감사합니다!
정말 꿀 강의 입니다.. 이런 중요한 내용을 모아서 풀어주시다니.. 감사한 마음으로 줍줍 합니다
감사합니다! :)
언제나 그렇듯이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이번에 고려대 베리타스 포럼에서 강연을 합니다. 기회 되면 와주시고, 주변에도 널리 알려주세요. :)
신청: bit.ly/kuva23apr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은 다시 돌려서 보고 하다 보니 이 영상을 듣는데 두 시간이 걸렸습니다. 이 영상을 준비하는데는 그보다 훨씬 많은 시간이 들었겠지요. 그리고 인용하신 내용을 공부하시는데는 또 얼마나 오랜 시간이 걸렸을지 짐작하기도 어렵습니다. 강의 다 듣고나서 조회수를 보니 놀랍습니다. 400 조회가 넘는군요. 강의를 들으면서 40-50회 정도 되지 않을까 짐작했는데, 만 하루가 되지 않아 이렇게 많은 분들이 강의를 들으실 것으로는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내용에 대한 궁금증은 별도로 올리겠습니다.
네이버 카페랑 페북에서 글 보고 있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사이 사이 chatGPT를 돌려가면서 또는 관련 내용을 구글 검색하면서 시청하느라 시간이 좀 걸렸습니다. ^^
제가 최근 1~2년 열심히 책도 읽고 묵상하고 공부하면서 점점 좁혀지는 말씀은,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하나님의 나라는 볼 수 있게 임하는 것이 아니요
21 또 여기 있다 저기 있다고도 못하리니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누가복음 17:20~21) 입니다. 내 안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찾고 믿는 삶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나에게는 내 안이 되겠고 역시 각자에게는 각자의 안이 되어서 하나님 나라가 존재할 수 있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시청 및 좋은 댓글 감사드려요🥰
우연히 보게 되었습니다. 결론은 개인의 주관,즉 믿음의 문제로서, 일반 교회의 전도사들과 다르지 않네요. 말하자면 믿고 안믿고는 당신의 자유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그것이 역사든 신화든 혹은 역사와 신화의 혼합이든, 사실 여부를 떠나 인류 사회의 긍정적 메시지로 승화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겠는가?...자료 찾는데 고생하셨네요.
신이든 신화든 무슨 의미가 있나? 이천년전 예수가 "세상 심판한다 심판한다" 떠들었어.. 그대로여. 예수가 또 왔다치자, "세상 곧 심판한다"네 하고 떠들면 뭐 달라진게 있을까?? 뮤슨 의미가 있냐고? 그냥 세상 살면서 추접스럽게 욕먹지 말고 남 도울 수 았으면 돕고 살다가 때 되면 죽는거지 뭘.
진목의 말이 빨라서 따라가기 힘들다면 재생속도를 0.75배로 해서 듣기를 권합니다.
쏙쏙 들어와요 ㅎㅎㅎ
정리 잘해주셨네요. 잘듣고 갑니다
그래도 꿈에서본 예수를 잊을 수 는 없다.
개꿈
요 몇일 진목TV 영상들을 보느라 시간 가는줄 모르는군요.^^
저는 그저 신학과 인문학에 관심이 조금 있고, 마커스 보그와 바트 어만의 대중서 정도를 조금 읽고, 신학 강의를 단편적으로 찾아듣는 생활인에 불과하지만
제가 다소 거칠고 두루뭉실하게 생각하던 바가, 이렇게 전문적으로 공부하고 고민한 사람의 입에서 체계적으로 또박또박 서술되고 실천되고 있으니
너무너무 반갑고 즐겁고 신이 날 따름입니다.
축복누림교회의 비전이 하나님과 함께 반드시 꽃피우길 기도하며, 저도 그 원대한 도상에 작게나마 하나의 몫이 되겠습니다.^^
(성서숭배 문제와 삼위일체를 의미론으로 새기는 게 아니라 존재론으로 강요하는 저변의 교리가 심각한 문제라고 생각했었는데, 이제 더 이상 혼자만의 생각이 아님을 확인하니 왜이리 반갑고 좋은지요😅)
감사합니다!
잘 들었습니다 좋은 강의입이다. 감사합니다 😊
도움되셨기를 바라요!😊
각자가 나름대로 판단해서 신실하게 믿고 판단은 나중에 받으면 됩니다, 누가 옳고 그른 것의 논쟁은 심각하게는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남녀의 문제가 없는 하느님의 왕국애서 희년을 맞는 것이 저의 신앙입니다.
인간이 불쌍한 존재 예수가 없다면
감사합니다.
많은 부분들을 두루두루 생각할 수 있도록 돕는 영상이네요. 감사합니다.
진목님께서 말씀하시는 결론은 '신은 존재하시며 그리스도 예수님께 대한 신앙을 통해 그 신께 대한 신앙으로 이어지는 과정이 여러가지가 있다.
그 모든 과정들과 다양함과 그 넓은 범주들도 존중되어질 수 있다'를 말씀하신 듯 합니다.
수천년의 인류사속에 담겨져왔던 수많는 믿음의 사상들.철학.종교.교리.교의..
그 중 어느 하나로 단정적으로 신이라고 하는 크신 존재를 담아내기엔 우리 인간들의 생각과 사상과 언어의 그릇과 표현력과 우리의 이해력은 너무 한정적이라서 신을 온전히 표현하기도 언어로 담아내기도 그리고 그것을 다시 온전히 서로간에 공유하기도 참 어려운 것 같습니다. 더우기 그것을 다음 세대까지 온전히 왜곡없이 이어전달해서 남겨주기는 더더욱 어려운 것 같구요.
"이거다!!"라고 단순한 몇마디의 말로도 표현할 수 없고..
책 한권 만큼의 글로 이런 존재다 라고 정리하여도.. 수십.수백권의 책으로 정리하여도..
역시나 존재근원이신 하나님을 정확히 온전히 담아 표현하는 것은 어렵나 봅니다.
요한복음의 후반부에서도 예수님이 하신일에 대한 것 정도 조차도 더 낱낱이 기록하려고 한다면 이 세상이라도 부족할 것이라고 그렇게 매듭 짓고 있으니 말입니다.
3년간의 공생애적 사역 중에서도 마가.마태.누가 복음에서 담아내지 못한 그럼에도 꼭 강조해야했던 부분과 보충적으로라도 더 설명해야했던 내용만이라도 담기 위해서 남겨진 것이 요한복음 21장 만큼의 분량이었을테니 말이죠.
예수님께서 수많은 말씀을 더 많이 주시고 가르쳐주고 남겨주고 싶으셨어도 결국 "너희가 서로 사랑하라"라고 하신 말씀으로, 새계명을 간단하지만 모든 것을 함의하는 계명을 주신 것도 그러한 이유에서 였을 듯 합니다.
수많은 신학적 논의. 수많은 철학적 논의. 수많은 종교적 논의. 수많은 계명적 율법적 논의. 수많은 존재론적.과학적.논리적 이성적 논의들이 예수님 이후로 주욱 있을 것이지만..
결국 예수님께서 원수까지도 사랑하라고 하신 그 말씀에 바탕해서 믿고 생각하고 살아간다면.. 분명 예수님께서 이 땅 위에 성육신 하셔서 오셔서 겨우 3년간의 공생애적 사역을 하셨음에도..
수천년간 이어져온 인류의 수많은 죄악의 깊음과 유전적.사회적 죄악의 만연화가 있다 할지라도.. 예수님께서 본보이신 그 길과 십자가. 그리고 새계명인 서로 사랑하라고 하신 그것에 우리들 크리스찬이 믿음으로 반응할 수 있다면..
예수님께서 복음이라는 것을 통해 우리에게 주시려고 했던 것이, 어느 정도는 충분히 전해지고 그 존재적 실존적 유익과 은혜와 구원까지 이르르는 그 모든 것이 성취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하나님의 큰 그림은 참으로 다양한 방식으로 엄청난 시간을 거슬러서라도 분명히 그분이 목적하시고 의도하신바를 반드시다 성취해내실 것 같습니다.
댓글을 적고나서보니 오타가 너무 많아서 수정해서 다시 남깁니다^^
내용이 참으로 깊이 있고, 치열한 이성과 순전한 마음이 담겨진 멋진 영상입니다.
다마스커스 tv 와도 한번씩 토론도 하고 계시려나요. 진목tv 님이 서 있는 지점이 지적으로 정직한 지점으로 보이는데
[홀리 컴뱃] 같은 기존 정통주의 기독교식 변증 토론회에서도 함께 토론하는 모습을 보고 싶을 정도입니다.
'신앙'과 '신학'(이성)을 잘 구분하면서 토론할 수 있다면 좋은 그림이 그려질 것 같은데, 기존에 대중적인 기독교
변증가들의 논증이 지적인 엄밀성 측면에서 과연 '신앙'을 잘 배제하고 논증을 하고 있는지 궁금해 지네요!
변증은 신학과 무관한 기독교인의 열정적 활동이라고 생각해요. 😅 늘 감사합니다.
@@pfarrerjin 표현이 참 멋집니다!!! 앞으로도 많이 배우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그리스도인의 주장에 의하면 모든 천사들 역시 성부 성자 성신의 창조물입니다. 아담이 이브보다 훨신 전에 창조되었고, 가장 먼저 창조된 천사는 의외로 루시퍼입니다.
신성여부를 터나 인간들에게 올바르게 살아갈 길을 제시하신분.
저도 그리 생각합니다. 시청과 코멘트 감사합니다.
하나님 께서는 분명히 살아계시고 그리고 예수그리스도 께서 분명히 부활하셨다 사단이 미혹의 영으로 하나님과 예수님을 부정하게 한다 성경이 기록된것은 셩령께서 임하셔서 기록된바 성경 말씀이 하나님께서 우리를 살펴주시려고 하시는 말씀이다 그럼으로 우리 성도들은 성경외에 관심을 두어서는 절대 않된다 아멘
우리는 그것을 세뇌라고 합니다. 세뇌가 강할수록 믿음이 강하죠.
@@soloe5838 과학과 역사가 모든것을 다 대변하고 증명할 수 없죠~ 진화와 빅뱅을 직접 본 이가 없고 이것 저것으로 정황을 만들어 증명을 한것인냥 이야기 하는것일뿐~
100퍼센트가 아니죠~ 하나님 역시 직접 본 이가 없을뿐 하나님이 거짓이다 라고 당신의 생각을 단정지어 다른사람의 믿음을 세뇌라 한다? 그건 단지 당신의 생각일뿐 모든 신앙인을 그런식으로 몰아서야 지성인이라 할수 있겠습니까? 당신은 믿음가진자가 말도 안된다고 생각하시겠지만 믿음가진자가 보았을때 당신만큼 불쌍한 사람도 없거든요~
하느님의 존재여부는 수억의 천사중 천사하나의 존재를 먼저 증명하면 됩니다.
진목님 덕분에 오늘도 기독교에서 희망을 봅니다 감사합니다!
아멘!! 아멘!!
“비신화화”라는 말이 무척 기쁘게 다가왔습니다. 성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지금의 우리에게 필요한 해석이 필요하다 늘 생각하고 있거든요 그렇기에 목사님 강의가 깊게 다가왔습니다.
늘 마음에 담아둔건데..목사님 같은 분을 알게되서 늘 감사해요. 힘내세요 목사님!! 늘 기도하고 응원합니다 ^^
감사합니다!!
현 시대에 일어날 수 없는 일은
구 시대에도 일어나지 않았다!
처녀 잉태나 이적,예수의 부활이란
인간의 상상력이 만들어낸,지나가는 소도 웃었을 어불성설이죠!
그냥 한 인간인 예수를 있는 그대로 볼 수 있는 것이지요!
너무 좋은,훌륭한 강의인 것 같습니다
너무 재밌네요,
진작에 알았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예수는 신인데 자격이 갖추어 지지 않으면 선생님으로 불리운다. 랍비가 그들 이다. 예수안에 신이 있어서 예수의 눈으로 세상을 보다. 그안은 어두운 공간 이지만 극장의 스크린과 같은 영상으로 보인다.
가만히, 정직하게, 사심없이 교리-기독론-성서 생각해보면 자명하게 보입니다. 그럼 하나님 예수든, 인간 예수든 무슨 상관이 있겠습니까? 다함께 가야 거기도 갈 만한 곳이지요~ 어떤 이는 꿈속에서 가고, 어떤 이는 꿈 꺠서 가고, 어떤 이는 곱쓸머리 부처를 하나님으로 알고 가고, 그런데 꿈속에서 가면 계속 꿈속입니다. 각자의 마음, 의식과 지식 속에 자리 잡은 하나님, 예수, 진리 이런 것을 가만히, 정직하게 사심없이 부지런히 살펴야 내가 뭘 진리로 열반으로 믿고 있나 볼 기회라도 얻지 않겠습니까? 잘못하면 스스로 믿고 있는 것에 스스로를 속이고 있는 꼴이 되지요. 차분히 공부합시다~ 어쩌다 마주친 사람 따라 다니지 말고. 그런 것을 '혹' 이라 합니다. 종교는 생각보다 행복을 주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그 문을 들어가는 순간 깨어날 때까지는 벗어날 수 없는 꿈속에 있음을 보게 됩니다. 행복한 날들 보내세요.
예수를 연구하는데 좋은 자료가 될 듯싶다.
제일먼저, 성서에서 사실로 받아들일수 역사를 정리한 다음, 우리에게 꼭 필요한 계명들을 지켜야 합니다. 그런 연후에 예수의 재림을 언급하면 됩니다.
우와~! 정말 좋은 영상과 데이터 잘보고 갑니다 민중신학이나 해방신학적 관점에서 예수의 관한 소제도 괜찮으시다면 올려주시겠어요?
민중예수와 해방자 예수도 역사적 예수와 같은 맥락인듯 한데 목사님 자료나 생각이 궁금해서요!
감사합니다. 나중에 기회되면 관련 영상도 찍어볼게요. :)
오늘도 좋은 강의 영상 듣고 잠 잘자러 갑니다. 조직신학이 정교한 기계공처럼 되야하는데 제가 기사를 통해 본 조직신학자들은 교리에 안맞으니.잘못됬다고 정죄하기나 해서 목사님 표현을 빌리자면 유치하다고 할 수 밖에 없는거 같아요 :(
조직신학자들이 나름 정말 훌륭한 일을 교회를 위해 많이 했는데요 소개가 잘 안 되는거 같아요. ㅜㅠ
예수가 실존인물이라고는 인정하는데 기적이나 부활은 신화라고 믿음.
대다수의 역사학자들이 말하듯..
너무나 뻔한 말씀 입니다 .거것이 인문학의 정점 이라 할수 있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성경 내용은 예수님 부활내용이 아니라 누구의 부활 주장이죠. 주장이 다 사실일순 없는거죠. 실제로 부활을 하셧든 가사상태에서 깨어 나셧든 건강을 회복 하셧음 지구상에 다시 살다가신 흔적이 있어야 하는 겁니다. 근데 소수의 사람들만 목격하고 곧바로 하나님 우편으로 가셧다? 어떻게 가셧을까요? 다시 죽어서? u.f.o타고? 아니면 수퍼팬 같이 날라서 황량한 우주 어딘가에 계신 하나님 우편으로 가셧을까요?
대다수의 역사학자들이 당연히 신화라고 말할수 밖에 없습니다
세상의 모든 역사 과학자들은 과학으로 설명할수 없는 것을 모두 부정할수 밖에 없는 위치에 있습니다
오직 논리로 증명이 되야만 사실이거든요~
성경을 직접 보고 공부하고 과학적으로 증명할수 없는 그런 은혜를 입으면 생각이 달라지죠
어차피 세상을 하나님께서 창조하셨고 인간역시 하나님께서 창조하셨다는 내용을 헬라적 사고를 하는 현 세상의 인간들이 믿을 수 없는게 당연합니다
그런데 왜 이렇게 세상에는 하나님을 믿는 인간이 많을까요? 학자들이 어제 오늘 이야기 한것이 아닌데요
아니뗀 굴뚝에 연기는 나지 않죠~ 뭔가가 있을겁니다 그쵸?
아~ 과학자들도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는 사실도 아시나요? 왜 그럴까요? ㅎ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단, 지저스퍼즐의 얼도허티가 신화음모론자처럼 분류되어 소개된 점은 좀 아쉬운 듯 합니다.
시청 감사합니다 :)
목사님 영상 잘 봤습니다 궁금한 것이 있는데요 제가 볼 때 기독교 신앙은 (1) 성경에 기록된 내용이 모두 사실이라는 믿음, (2) 초대교회 때 순교한 제자들의 죽음, 이 두 가지를 기반으로 유지된다는 것을 부인할 수 없습니다
저의 경우 (1)보다 (2)에 더 큰 감명을 받고 예전에 신앙생활을 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최근 다시 사도들의 순교 근거를 찾아보니 대부분 '전승'이라는 분석에 눈이 뜨이더군요 사실 예전에도 이미 알고 있었는데, 별로 개의치 않았습니다
그러나 기독교에 회의적인 시각을 갖고 다시 찾아보니 혹시나 제자들의 죽음 역시도 후대 교회에 의해 윤색되었을 가능성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목사님은 어떻게 보시는지요?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최초 제자들 죽음이나 최후에 대한 역사적 진실은 알기 어렵지만, 바울은 분명히 순교를 각오했던 것 같습니다. 제가 한 설교 인간 바울을 참고해주세요.
ruclips.net/video/d59oYesd8Vc/видео.html
한편, 그외 초기 기독교 공동체 박해나 순교는 분명히 소규모지만 있긴했겠으나, 배교자나 탈퇴자도 많았습니다. 해당 연구 권위자 칸디다 모스에 대한 제 영상을 참고해주세요. 감사합니다.
ruclips.net/video/wrw97o3Y6yQ/видео.html
인간 바울에 관한 영상 잘 봤습니다 덕분에 사도행전이 바울 사후에 작성되었다는 사실은 또 처음 알았네요 예전 교회 다닐 때 이런 이야기해주시는 목사님이나 교역자가 없었는데 유튜브가 있는 요즘 세상 참 좋은 것 같습니다ㅎㅎ
클레멘트 일서에서 언급하는 바울의 서쪽 지방 순교 주장과 고린도교회에서 주장하는 바울의 로마 순교 주장이 불일치하는 것도 목사님 덕분에 알았네요
목사님 말씀대로 바울은 죽기를 각오하고 사역했던 것 같습니다 다만 저로서는 바울의 순교가 초대교회의 전승에 의해 미화되었을 수도 있다는 의구심이 더욱 커져버렸네요
구독 누릅니다 유튜브 채널 더욱 번창하시길 바랍니다 목사님이 올려놓으신 다른 영상들 찾아보며 열심히 공부해보겠습니다 많은 도움 주셔서 깊이 감사드립니다! @@pfarrerjin
전해오는 어떤 이야기가 있습니다. 사실일 수도 있고 허구일 수도 있습니다. 시간이 흐르고 과정을 거치면 인간에 의해 왜곡되기 때문에 본질을 알기도 어렵게됩니다. 진위여부를 따지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그 이야기가 실제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느냐가 보다 중요하지 않을까요?
예수의 실존여부나 신성여부를 따지는 것도 중요할 수 있습니다만, 신성을 부여하는 것이 기득권층에게 유리하다는 점을 아는 것도 중요합니다.
정경유착으로 자금확보하고 정교유착으로 통치, 전쟁의 정당성과 지지를 얻는 것이 루틴입니다.
초기교회 시기를 제외하고 현재까지 기독교는
정교유착의 대표종교입니다. 공산주의뿐만 아니라 정교유착을 경계해야는 게 역사의 교훈입니다
공산주의가 뿌린 피는 정교유착에 비할 바가 못됩니다. 인간이 자신을 선 남을 악으로 규정하고 신의 이름으로 얼마나 많은 악행을 저지르고 정당화해왔습니까? 선민사상을 전세계로 확장시키는 긍정적인? 변형는 유대민족의 피의 역사를 전세계로 확장시켰습니다.
과거부터 현재, 미래의 정교유착에 대한 반성과 시정없이 오히려 권력에 기대어 선동질을 일 삼고있습니다.
종교단체들은 신도들에게 선악 일원론적 요소인
사랑, 자비, 관용, 화합 등을 권하고 교육하지만 실제 운영은 이원론적으로 합니다. 예수는 왜 예루살렘 성전을 뒤집어놨습니까? 겉과 속이 다른 위선자들이 아바의 나라를 더럽혔기 때문입니다.
본질에 대한 해석과 발견을 터부시하고 믿음을 강조하면 우민화가 진행됩니다.
예수의 신약만 가지고도 평생을 두고 힘든 일이라
서로 독려하고 몰두해도 부족합니다. 하지만 교계나 신자들의 행보를 보면 서로 욕하고 부차적인 것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부활신앙이나 나무아미타불 같은 대승종교 포교방식으로 아바의 나라는 손쉽게 임하지 않습니다.
일부 교회, 목사, 신도들 때문에 욕먹는다는 분들도 있습니다. 아직 그렇게 못된 것은 아닐까요?
초선의원이 양심과 신념을 가지고 국회에 들어가면 결국 동화됩니다.
돌아가는 큰 틀을 바꿀 수 없기때문이죠.
아바의 나라는 보이게 임하는 것이 아니고, 어느 장소에 있는 것도 아니고, 각자 안에 있으며 서로 화합하고 하나가 되면 각자 밖에도 있습니다.
도는 현실에서 구하는 것이지 하늘 위나 바다 속에
두는 것이 아닙니다. 베스트셀러는 바이블이 아니고 공책이라는 것이 그 방증입니다.
어떤 이야기가 전해옵니다. 그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무엇을 얻고 실천하며 우리 아이들에게 무엇을 전해줘야할까요?
@@pfarrerjin
예수의 가르침은 생명이자 죽음.
성경의 가르침은 죽음이자 생명. 으로 생각됩니다.
목사님 안과 밖에 아바의 나라가 임하기를..
목사님 감사합니다.
목사님 역사적예수 연구 분야에 보수적인 학자 한분이랑 진보적인 학자 한분 혹시 책 소개좀 해주실 수 있으신지요?
보수적인 사람은 아무래도 톰 라이트가 가장 대표적일 것이고(하나님의 아들의 부활), 진보적인 사람은 국내 번역서 중에서는 크로산의 책이 가장 대표적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진목TV 부담주는 종교/신학 이야기 샌더슨이랑 던은 보수도 아니고 애매한 위치인가요? 목사님?
답변 감사합니다!
@@팡요-t7v 제 생각에 샌더스(말씀하시는 거죠? E. P. 샌더스)나 던은 실제로 역사적 예수 연구에 그다지 많은 말을 하지 않고 조심하는 편으로 알고 있습니다. 둘 다 바울을 연구한 이들이기도 하구요.
그에 비해 톰 라이트는 비록 바울 연구자이지만, 역사적 예수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뛰어든 편이자, 그걸로 현재 유일하게 학문 토론을 하려고 하기도 합니다. 변증가들은 대화가 안 되는 반면, 톰 라이트는 어떤 식으로든 그걸 학문 대화로 만들려는 최소한의 노력은 하는 것 같아요.(진보가 볼 때는 비슷하겠지만;;)
한편, 예수 세미나 연구에서 탈퇴한 사람도 많지만 끝까지 그걸 이끈 사람이 크로산이고 그 입장이 대다수 진보를 대변하고 있기 때문에, 크로산이 좋은 것 같습니다. :)
목사님 상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목사님 혹시 종교학자중에 바울에 관해 공부하는 학자가 있을까요?
@@팡요-t7v 언급된 샌더스가 종교학자입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신약학자지만 존 바클레이가 대단히 주요한 바울 학자로 언급된다고 시카고 대학 출신의 김선용 박사께서 하는 말씀을 제가 들었습니다.
와 그냥 논문이다...
52분 영상내용에 대해 다 쓰긴 너무 길어서 도마복음에 대해서만 간단히 이야기드립니다. 도마복음은 1세기 문서라 보기 힘듭니다. 사본도 굉장히 적고 (P. Oxy 1, 654, 655) 는 AD 200경으로 추정되며 나그 하마디 사본 (AD 340 추정) 과 비교해보면 많은 변화가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역사적 구도를 알수있는 네레티브가 없고 그냥 말씀묶음이기도 하구요. 마리아에게 남자가 되야한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전적으로 반복음서적인 내용들이 많습니다. 구/신약을 꿰뚫는 통일성도 없고 (예: 금식과 기도에대해 부정적임; 도마 14:1-3), 예수를 유대 랍비로 보기보다 그리스 철학자로 묘사합니다. 게다가 많은 내용들이 4복음서와 사도행전, 바울서신, 히브리서, 계시록을 인용하는것으로 보아 도마복음이 신약보다 앞서 써졌다고 보려면 도마서가 4-50 BC 에 써져야 하는건데 그것을 받쳐줄 내/외적인 근거들이 부족합니다. 도마서 첫 문장만 보아도 "이것은 예수님의 숨겨진 말씀들이다" 라고 쓰여져 있는데 그말은 이미 쓰여진게 있는데 알려지지 않은 말씀이 여기 있다 라고 봤을 때 공관복음서와 시대를 함께했다고 보기 힘들죠. 캐치워드 가 많다고 하셨는데 이것은 2세기 후경 Syriac 언어로 유포되었을 가능성이 농후함도 말해주는데 1세기 복음서의 언어였던 히브리어와 헬라어와는 거리가 있습니다. 참고로 위 내용들은 Craig Evans 작가의 Fabricating Jesus 에서 내용을 토대로 말씀드립니다.
Jesus Seminar 의 메시지는 가히 도전적이지만 반성경 적입니다. 성경의 역사와 하나님의 개입하심에 대해서 정확한 기반인 "왜" 를 줄 수 없다면 이러한 성경에 대한 공격에도 "왜"를 제시할 수 없게됩니다. 보시는 분들은 이런 영상을 보시고 (혹시라도) 놀라시기보다 더 찾아보고 더 궁금해하고, 더 알아가면서 한국교회도 지성, 영성, 삶의 요소가 합연되어 나오는 온사고적인 자아체들이 많이 성장해서 현/후 세대에 신앙의 유산을 물려주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많이 나오길 바랍니다..
진목TV 많이 보고 저도 더 공부해 나가겠습니다.
깨달음을 얻으신 대사님.신이라해도 무방할듯..영혼불멸.영생하시는 고차원의 인간.신?
신은 없음. 다만 신앙이 있어 그나마 무질서한 인간계가 조금이나마 질서를 갖게 되는거임. 사람들이 신앙을 갖는 것도 정신나간 빠돌이 빠순이들 빼고는 신이 있어서라고 절대적으로 믿어서가 아니라 자신에게 질서라는 개념을 제대로 인풋하기 위한 도구로 신앙을 택하는 이유가 크다. 다만 많은 사람들이 그런 질서를 갖고 체계적인 삶을 산다면 그래서 극대적으로 그런 질서가 늘어나면 어떤 기적이 일어날런지는 모르겠다. 그렇게 되면 진짜 신이 강림한거같은 세상이 될런지 모르겠다. 하여튼 예수든 불교든 공자든 알라든간에 올바른 신앙으로 체계적으 살면서 지구환경에도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세상이 나아가길 바란다.
신이 있을 수도 있죠. ㅎㅎ
다만 만약 신이 있다해도 개입하지 않을 겁니다.
바꿔봐야 결국 똑같아 지니까 귀찮을 겁니다.
더 이상 말이 필요없는 명강의였습니다. 신학의 새 지평을 추구하시는 모습이 참으로 인상 깊네요.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부족한 강의지만 더 좋은 강의들을 만들어볼게요!
역사적 인물이긴 하겠지만 로마제국이 정치적 필요에 의해 신격화한 존재일 가능성 농후
로마 제국이 어떤 정치적 필요가 있었을까요? 혹시나 콘스탄티누스를 말씀하시는 것이라면, 시대착오적입니다. 왜냐하면 예수 숭배는 이미 1세기부터 있었기 때문입니다.
로마가 정치적 필요때문에 예수를 신격화했다라..
로물루스 등 기존의 로마 신화도 있을뿐더러
강대국 로마입장에서 자기네 나라 식민지 청년을 신격화 했다는게 납득이 가지 않네요.
일본이 조선청년을 신격화 한 것이랑 같은 꼴인데말이죠
너무 내용이좋은데 설명이랑 용어를좀 쉽게 풀어주셔야 널리널리 퍼질것같습니다. 그점이좀 아쉽네요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제가 이 영상을 찍은지 오래되었습니다. 내용을 업그레이드해서 새롭게 찍어보아야겠어요!
...... 오잉!?
썸네일의 상태가 ....... !
2024(으)로
진화했다!
영상이 너무 많아 전부 건드리지 못하지만, 조회수나 인기순대로 가급적 통일해서 보기 편하게 만드는 중입니다ㅎㅎ
정말 좋은 강의네요. 감사합니다.
그렇다면 성경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허무맹랑한 말들로 도배되어 있는데 왜 베스트 셀러인가요? 지구상 기독교인들이 다 속고 있다는 건가요?
영상을 처음부터 천천히 시청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아 ᆢ봐라 내가 예수라는 시키 없다 카이ᆢ
감사요
정신적으로.잘사는사람들. 이상하게만드는종교
모르시는 말씀 예수님 죽고 부활 하신다고 하셨죠
예수의 가르침의 핵심은 네 이웃을 내몸과 같이 사랑하라 이거 하나임.. 동정녀,삼위일체,부활,재림.. 이런건 다 개똥임... 후대 광신도들이 지어낸얘기임...
단군신화가있지. ㅋ한국은
예수님이 결코 실패한 게 아니시라면요? 하나님의 완전하신 계획이 아직 예수남을 넘어 더 있으시다면요? 태초에 이미 모든 것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 당신꼐서는 이미 완전하십니다.
예수님은 결코 하나님의 계획의 끝이 아닙니다. 오히려, 예수께서는 하나님의 이미 완전하신 계획의 끝이 아니라, 오히려 시작이십니다. 이 것이 바로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구약성경과 신약성경을 남기신 이유입니다.
인간 예수아는 존경할만 하지만(도마복음 참조).. 신화로서의 예수는 싸구려 드라마.. 물론 2천년 전 당시로는 인기있는 드라마였겠지만.. 그 당시 신인들의 공통점은 모두 천문학과 관련있음.. 결국 그 당시의 만연된 신화를 쓰는 방식을 차용하여 예수 드라마를 쓴 것이다..
예수님은 유일신입니다 인생살이가 평범한 사람들 께서도 흉내내는 종교지도자와 일부 신학자이다 인간이 신처럼 흉내내는 분들께서도 모든것을 내려놓지 못하면서 성도를 가르쳐주시는 분들 예수님 이라면 어떠하셨을 반문하는자들의 질문에 답 할수밖에 없습니다
왜 수많은 종교에 신도 많고 우리나라만해도 박혁거세 단군신화 등등 있는데 예수를 믿어야 하는가
예수를 믿는게 무엇인가
예수 이름팔아서 돈벌어야 하니깐요
아예 시작부터 최대한 객관적으로 보겠다고 하지 않고 한쪽으로 치우친 얘기를 하겠다고하네..
신화다 ㅡ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라면
30대에 십자가의 죽음을 하나님이 보고만 계셨겠는가 ? ㅡ
생명은 천하보다 귀하다 ㅡ 이게 하나님의 진리다
철학안에 신학이 포함되긴 하지만,
철학자나 종교다원주의자가
개신교를 이야기 하거나 진행하는것에는 반대합니다.
각 종교의 특수성과 진실성에 위반되기 때문입니다.
나무위키 예수/역사 페이지 보시면 깜짝 놀라실듯요 ㅋㅋ
나무위키가 꺼무위키라고 불린다면서요? ㅎㅎ
누더기로 편집된 엉터리 성경으로 인해 너무 혼란스러웠는데 도마복음 읽고 역사적 예수의 말씀과 바울의 종교를 제대로 구분할 수 있었다.
시청 감사합니다. :)
애매모호, 뭘 말하려고 하시는지 복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