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90강 영가를 위한 시다림 의식 [도원(道圓)대학당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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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28 окт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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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oser : 이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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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 제목 : 봄 소풍
작/편곡 : 강준홍
pexels-robert-floccari-5661976(Matthis Volquardsen님의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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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님 감사합니다.
늘 깨어있으면서
즉각 알아차려서
도원공부 바르게
하여서 빛나는 인생을 열어 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항상 바른 깨우침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스승님 ~
스승님 늘 바른 법문으로 부족한 저를 깨우쳐 주셔서 대단히 감사 합니다 늘 바른 삶을 살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스승님
스승님!
항상 감사드립니다
😍😍😍
감사합니다 ^^
스승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바르게 공부합니다.
고맙읍니다. 스승님. 불자로서 감사의 인사를 올 립니다.
훌륭한 가르침 감사합니다
감사 합니다
바르게 알고 행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스승님 저는 잘 모르지만 말씀 감사히 잘 들었습니다.감사합니다.⚘
스승님 감사합니다 ~~
살아가면서
내가 갚아야 할 빚을
무던히도 갚으려 했으나
안 되는 것은
안 되는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빚을 갚으려 해도
그 타이밍이 맞지 않으면
어쩔 도리가 없음도 알겠습니다
그러나
보내야 할 상황이 온다면
모든 인간 욕심
사사로운 감정의 찌꺼기들을 내려놓고
잘 보내줘야 하겠습니다
보내줘야 할 것들을
잘 보내주어야지만이
새로운 시험지의 인간관계를
잘 보내주시겠지요
보내야 할 인연에서
많은 것을 깨닫고 성장하고
새롭게 다가오는 인연에게만은
똑같은 과오를 범하지 않도록
늘 깨어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도원(道圓)강의 1290강]
제목 = 영가를 위한 시다림 의식
질문 : 고인의 왕생극락(往生極樂)을 돕는다는 시다림 염분에 대하여 질문드립니다. 장례식장에서 스님이 고인의 왕생극락을 돕기 위해 시다림 염분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데 고인이 생전에 부처님께 귀의하지 않고 제멋대로 살다가 돌아가신 후 가족들의 도움으로 시다림을 한다면 사주에 그것이 얼마나 의미가 있을지 와, 그러한 행이 부처님 앞에 부끄러운 행동은 아닌지 의문이 들기도 합니다. 시다림 의식에 대한 스승님의 견해는 어떠신지요? 하늘의 바른 잣대로 깨우침 얻고자 질문 올립니다.
~~~ 스승님 법문 ~~~
여러분이 불교 의식에서 시다림 의식이 있는데 시다림이 어떤 의미냐면?
시자가 죽음시, 시체 시(屍)잡니다. 죽음시(屍), 차 다(多), 수풀림(林)잔데 "시다림" 이 그게 죽은 사람을 위해서 한 잔의 차를 올리고 극락왕생을 축원한다. 이런 뜻입니다. 그 "시다림" 이 근데 왜 그러면 차를 차다(多)를 썼냐? 술이나 차나 똑같은 의미입니다. 그러니까 죽은 사람에게 술을 한 잔 올리든 차를 한 잔 올려놓고 극락왕생을 축원하는 의식이다. 이런 뜻입니다.
이게 바로 "시다림" 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근데 그 고인의 극락왕생을 위해서 고인의 극락왕생을 위해서 시다림 염불을 한다든가 의식을 갖는 것이 과연 바람직한 것이냐고 물었는데,
고인이 잘 살았던 못 살았던 개판으로 살았던 그건 그 분의 몫 이에요. 그리고 살아있는 자손들이 역활을 하는 건 또 자신들의 몫이다. 다시 말씀드리면 부모님이 인생을 개판으로 살다가 돌아가셨어요 불법에 귀의 한 적도 없고 그렇다 하더라도 자식이 효심으로 절에 부모님을 모시고 또는 스님을 초청해서 모셔가지고 시다림 의식을 갖는다는 건 자식된 도리를 행하는 것이기 때문에 나쁜 것이 아니다. 그러면 그 의식이 도움이 되겠는가? 물었는데 그 의식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럼 100% 도움이 되는냐? 그렇지는 않습니다.
고인의 살아온 덕과 행과 그 행보가 살면서 선업이든 악업이든 지은 업보, 지은 과보가 있을꺼 아닙니까 그 사람의 행적에 지은 과보, 인생을 살면서 지금까지 걸어온 과보, 이 과보대로 저승에 가서 그 과보를 받게 되며 천상세계로 지옥을 가던 중천계에 있던 천상을 가던 그 과보대로 간다.
그런데 이 시다림 의식이 과연 필요가 있냐? 있다. 10%가 됐든 20% 가 됐던30%가 됐던 도움은 될 수가 있다는 뜻입니다. 왜 도움이 되느냐?
한 번 여러분 잘 생각해 보십시오 여러분들이 부모님이 잘못을 해서 경찰서에 갔어요 예를들어 경찰서에 갔는데, 자식이 능력도 있고 권력도 있고 힘도 있고 엄청나게 마음도 착하고 덕이 있어 그래서 가서 변호사도 사고 잘 보십시오 그 경찰관한테 아버지를 잘 봐달라고 용서를 빌어요 대신, 그러면 그 경찰도 조금 인정을 배풀어주게 되고 또 변혹사를 잘 써서 변호를 해주면 어느 정도는 감면이 되죠? 그 죄가 다 없어지는 건 아니지만 그러면 10%사면을 받을 수도 있고 20%~30%사면을 받을수 있죠 그 죄 업이 없어지는 건 아니지만 많이 정상 참작이 된다. 마찬가지로 영계에서도 마찬가지에요.
그 부모님이 됐든 조상님이 됐든 잘못 살았을 지라도 그 자손이 효심으로 시다림 림 의식을 구병 시식이든 시다림 의식이든 관음 의식이든 하여튼 이 시달림 의식, 시다림 시식, 이 시다림 시식을 잘해서 그 고인을 위해서 축원을 해준다면 한마디로 변호사를 선임해서 조금이라도 사면해 달라며 도움을 부탁하는 거와 같다는 뜻입니다. 그러면 정상 참작이 돼서 그 죽은 영가, 죽음 고인 이 고인한테 조금이라도 정상 참작이 돼서 도움이 된다. 그리고 후손이 이렇게 나를 위해서 축원해 주고 깨우쳐 주니 이것도 느끼게 되고 또 신계에서도 좀 선처 받는다 는 뜻입니다 . 근데 시다림 의식을 했다 해서 시다림 시식을 했다고 해서 다 면제 받거나 다 극락왕생하는 건 아니다. 그 사람 살아온 행보와 전 적의 과보들이 그대로 나타날 뿐이다. 단지 정상 참작 도움은 될 수 있다.
그래서 우리는 부모님이든 조상님이든 고인을 위해서 우리할 도리는 하는 것입니다. 내가 종교가 불교의식으로서 시다림 의식을 할 수도 있고, 천도제를 모실 수도 있고, 49제를 모실 수도 있고 우리힐 도리는 하는 겁니다. 그게 바른 것이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 그래서 여러분들이 그 모든 걸 흙 백 논리로 생각하면 안됩니다. 이거다, 저거다 이렇게 흙 백 논리로 생각하면 안된다. 그 분들의 고인의 역활이 있고, 나는 나의 역활이 있고 또 중재 역활하는 스님의 역활도 있고 이렇게 역활이 다 있구나! 그리고 우리는 우리몫으로 당연히 행할 뿐이다라고 이해를 하고 받아드려야 되지 100% 해탈 되는 것도 아니고, 100% 극락왕생하는 것도 아닌데 내가 이짓을 해야 돼 이런 잣대로 논하지 말라는 뜻입니다. 우리는 우리할 도리를 바르게 하면 된다는 뜻입니다. (박수)
--- 자운 스승님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