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첨단 물리학이 인간의 의식을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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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9 фев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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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자역학 #이중슬릿 #의식 #두뇌 #영혼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최근 물리학자들은 인간의 의식을 양자역학으로 이해가 가능하다는 연구를 발표했습니다.
    뇌세포의 뉴런간의 연결은 도체내의 전자들이 중첩상태가 되는 것과 유사한 원리로 작동하며 뇌의 신경망의 물질교환 역시 각 시냅스의 연결이 중첩상태를 가지기에 가능합니다. 이로 인해 각각의 두뇌는 고유한 형태의 양자중첩 패턴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 내용은 Nature Photonics에 게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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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ментарии • 1,1 тыс.

  • @20000s
    @20000s  2 года назад +208

    최근 물리학자들은 인간의 의식을 양자역학으로 이해가 가능하다는 연구를 발표했습니다.
    뇌세포의 뉴런간의 연결은 도체내의 전자들이 중첩상태가 되는 것과 유사한 원리로 작동하며 뇌의 신경망의 물질교환 역시 각 시냅스의 연결이 중첩상태를 가지기에 가능합니다. 이로 인해 각각의 두뇌는 고유한 형태의 양자중첩 패턴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 내용은 Nature Photonics에 게재되었습니다
    www.nature.com/articles/s41566-021-008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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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gicturtle-lx1gq
      @magicturtle-lx1gq 2 года назад +15

      펜로즈 경의 조화객관환원이론이 생각나네요 양자의식에 대한 최초의 과학적 이론이라고 알고 있는데 혹시 다뤄주실 수 있나요?

    • @minchulsung5750
      @minchulsung5750 2 года назад +7

      논문의 초록에는 뇌 이야기는 전혀 없는데 본문이 억세스가 안되어서 아쉽네요.

    • @TSIXUED
      @TSIXUED 2 года назад +2

      목소리가 안좋으세요~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건강 챙기면서 하세요~

    • @user-coscos
      @user-coscos 2 года назад +4

      인간의뇌는 생체 양자컴퓨터이군요?

    • @yfantas6500
      @yfantas6500 2 года назад +12

      오늘도 무슨말인지 모르겠지만 흥미로웠습니다

  • @조아조아-f3v
    @조아조아-f3v 2 года назад +1446

    오늘도 무슨말인지 모르겠지만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 @공포포돌이
    @공포포돌이 2 года назад +249

    결국 정리하자면 뇌가 가지는 고유의 양자중첩이 존재하며 아무리 뇌의 정보를 옮긴다고 해도 그건 그저 정보에 불과하며 뇌의 양자중첩 현상을 동일하게 부여하진 못하고 최종적으로 완벽한 복제는 불가능하다는 말이네요 정말 재미있고 유익했습니다.

    • @x10storm64
      @x10storm64 2 года назад +56

      이론상
      물질은 복제가 가능하지만
      의식은 복제가 불가능하다 이말이네요
      지금의 나는 아무리 과학이발전한다해도 복제는불가능하고 고유의 나는 지금나 딱 한명뿐이라는거

    • @mok2i46
      @mok2i46 2 года назад +11

      고유성을 입증했나보네요

    • @ABCD-m5n8q
      @ABCD-m5n8q 2 года назад +4

      @@x10storm64 의식복제 가능합니다

    • @ABCD-m5n8q
      @ABCD-m5n8q 2 года назад +5

      @@양아치-v7d 의식은 경험들이 모인 집합체로서 작용하는 것 입니다.
      예로들면 아기들은 주변에(바람소리, 강아지소리, 엄마가 부르는 소리) 먼저 반응을 보입니다.
      반응을 보이면 행동을 하게 됩니다. 이것이 경험이고요
      코딩과 똑같습니다.
      "어떤 조건이 발생했을때 반응해라"
      이때 어떤 반응을 해야 할지는
      경험을 통해 나온 결과를 선택합니다.
      (물이 뜨겁다면 만지지 말아라)
      의식이 없다 = 반응할 수 없다

    • @졸리독
      @졸리독 2 года назад +5

      양자중첩 현상을 가상뇌와 실제뇌 사이에 임의로 만들면 양자통신과 같은 속도로 복제된다는 결론도 가능해요. 과연 인간이 양자중첩을 컨트롤할 수 있는가는 차후의 문제지만 이론적으로 거의 동시적으로 뇌 복제가 가능하다는 결론입니다. 근데 이 영상에서인지, 논문에서인지 결론을 부정적 관점에서 냈네요. 뭐 그건 연구자의 관점이니깐..ㅎ

  • @GamesHint
    @GamesHint 2 года назад +56

    와... 근래 양자역학에 대해 궁금증이 많아 알아보았었는데요, 두뇌까지도 양자역학으로 설명이 된다니... 정말 놀랍습니다. 백년 천년 만년후의 과학은 도대체 어떤내용을 다룰지 상상할수도없습니다.

    • @마법성
      @마법성 8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사실 그거보다 더 중요한건
      전자기기부터 문영이라고치면
      문명을이룩한 행성의 지적 생명체는
      500~600백년 남짓 어쩌면 그이하로 행성의 환경파괴로 멸망.

  • @Las3355
    @Las3355 2 года назад +101

    제 뇌피셜로는 의식은 미세소관속에서 일어날 수 있는 모든 가능성(전자와같은)이 파동의 형태가 아닌 하나의 통일된 입자의 형태로 일관된 규칙성을 이룰때 또렷해지는것 같고. 꿈은 의식이 외부의 간섭이 적어져서 파동의 형태에 가깝게 변함에 따라, 해마에 기록되어 있는 정보를 흐리멍텅해진 반의식이 체험하러가는 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즉 의식이란 기억이나 데이터가 아니라, 체험을 하는 파동이고, 그 파동이 '해마'가 기억하고 있는 과거의 정보와 '감각기관'이 전달하는 현재의 정보를 만나 하나의 가능성이 발현된 입자로 붕괴하여 '나'라는 사람의 의식이 되는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LSD를 먹으면 세상에 하나로 연결되어 있고, 새가 나고 내가 새인것처럼 느끼는 이유는 파동인 의식이 입자로 붕괴할때 '나'라는것에 초점을 둔 결론을 내어 붕괴하면 나를 중심으로 세상을 보는 의식으로 입자가 되지만, '나'라는 것에 초점을 두지 않고(감각하지 않고) 의식이 입자로 붕괴하면 세상은 결국 나와 모두가 연결되어 있는 하나라고 '의식'하는 내가 되는 것 같다.
    즉 의식이란 '체험, 경험, 자각'을 가능하도록 만드는 전원과 같은것이며, 그 전원이 켜질때(파동이 하나의 의식이라는 입자로 붕괴할때) 기억+감각+뇌의시냅스컨디션에 따라 세상을 '느끼는' 최종 결과가 하나로 결정된다는 것이 아닐지.

    • @jioh335
      @jioh335 2 года назад +21

      몇번반복해서 읽었네요 뇌피셜이라고 하기엔 대단한 통찰입니다

    • @이우빈-u1g
      @이우빈-u1g 2 года назад +10

      논문한번써보세요 ㄷ ㄷ

    • @seungriinthebox
      @seungriinthebox 2 года назад +7

      천재적ㄷ...ㄷ

    • @Lumens310
      @Lumens310 2 года назад +1

    • @박-l1u
      @박-l1u 2 года назад +4

      1분과학에서 본 영상과 비슷한 주장이네요

  • @한신-f6w
    @한신-f6w 2 года назад +361

    양자역학이 발전하면서 기존의 판타지의 영역이 점점 과학으로 설명가능해지는군요

    • @진실-v4k
      @진실-v4k 2 года назад +30

      결국 딱 특정지울 수 없다는 말이죠 과학은 모호함에 내재된 질서를 특정지어야한다고 배웠었는데 ㅠㅠ

    • @기열기열아쎄이
      @기열기열아쎄이 2 года назад +24

      @@진실-v4k 그렇다면 중력은 뭐임.. 우리는 중력에 대해 아는것이 1도 없음. 왜 중력이 생기는지조차 모름.

    • @헤르메스-y7t
      @헤르메스-y7t 2 года назад +5

      그런 장르를 sf라고 함.

    • @쿰척쿰척-p2u
      @쿰척쿰척-p2u 2 года назад +51

      요즘 불교가 흥미로운게. 과학으로 인해 철학도 발전하면서 불교이론이 꽤나 재평가 되고있음.

    • @숨결-p9u
      @숨결-p9u 2 года назад +3

      @@쿰척쿰척-p2u 어떻게 재평가가 되고 있나요? 궁금하네여

  • @wonssungchoii883
    @wonssungchoii883 2 года назад +215

    소름…. 옛날에는 종교로 설명되던 비과학적인 것들이 점점 과학으로 설명될수 있게 바뀌고 있네요. 그리고 이런 이론들을 유튜브로 접할수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아그냥봐
      @아그냥봐 2 года назад +26

      이제는
      비과학적인것도 마냥 판타지니 미신이니 할수없게되는건가 나중엔 과학으로 밝혀질수있으니 뭐든 함부로 단정지을수없을듯

    • @kokonara3497
      @kokonara3497 2 года назад +9

      무신론자들이 점점 많어지는 이유죠

    • @donggyunkim78
      @donggyunkim78 2 года назад +22

      @@kokonara3497 그 반대일수 있고

    • @kokonara3497
      @kokonara3497 2 года назад

      @@donggyunkim78 반대라면...무신론자가 적어진다는?유신론자가 많아진다는?

    • @3p251
      @3p251 2 года назад +31

      @@kokonara3497 네 제가 그 예가 되겟군요;; 무신론자에서 양자역학을 알고난 이후 우리는 창조된 것이 확실하다는 생각을 하게됨;;

  • @skkim2630
    @skkim2630 2 года назад +67

    미세하지만 과학의 이해가 전진하고 있는 거군요. 아직은 갈길이 까마득하지만, 이러한 접근과 지식이 일반화되도록 노력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b.i.h156
    @b.i.h156 2 года назад

    감사합니다.

  • @리바
    @리바 2 года назад +41

    어쩌면 우주의 탄생, 암흑에너지 같은 것들보다도 더 증명하기 어려운 부분이 인간의 의식일텐데 이런 부분에도 도전한다니 과학의 끝은 도대체 어디일까요

    • @androidmk7681
      @androidmk7681 2 года назад +1

      저기 어디쯤?

    • @cho6321
      @cho6321 2 года назад +4

      우리가 만들어낸 세계 이기때문에 우리가 풀어갈수잇는것입니다

  • @송용호-t9u
    @송용호-t9u 2 года назад +44

    역시 자아와 데이터와 뇌세포는 확연히 다른것이네요. 저는 의식까지 포함시켜서 자아와 구별하는 편입니다. 의식은 자아의 눈알이라고 생각해요.
    이 경험자(우리 모두 다른 인생을 경험하고 있죠. 의식의 간택을 받은것같아요)가 다른 이유를 설명할 수 있어야 하거든요.
    컴퓨터는 괜찮아요. 만들면 되니까요. 근데 우리가 컴퓨터가 부팅될때의 번쩍거리는 화면같은건지, 아니면 컴퓨터에 꽂아진 USB같은건지를 알아야 해요.
    저는 의식과 자아는 완벽히 구분되어있다고 생각하고, 저는 일반인이라서 더 알 수 없기에 지금은 자아라는것은 의미가 없는 물질이다. 특별한 의지도 없고, 각오도 없는 아주 중립적인 물질 하나가
    어느 상호작용이 일어나는 것에 접촉하면서 의미가 부여되는 물질이라고 생각중입니다. 이 자아는 지문처럼 절대로 겹치지 않으며 마치 암호패턴처럼 개인마다 구별되는 뭔가가 있을거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죽으면 상호작용이 있던것과 접촉이 끊어지면서 다시 무와 같은 상태로 돌아가는것이구요. 다시 의미를 갖기위해선 새로운 상호연결이 있어야 합니다.
    때문에 우리는 삶의 주인은 될 수 있지만, 정확히 말하면 신체의 관광객인거죠. 모든 생각과 선택은 기억과 뇌에 지배받고있습니다. 우리가 뭔가 자유의지로 해내고 있다고 생각하는것도 사실
    뇌가 몇초전부터 명령한거거든요. 또한 DNA가 풍기는 뉘앙스쪽으로 달려가게 되기도 하구요. 우리는 아무런 의지조차없는 그냥 상호연결물질입니다. 서버주소같은거예요.
    그게 제가 생각하는 영혼이라는것이 아닐까 합니다. 영혼은 혼자서 어떤 생각이든 뭐든 정신적인 활동이고 뭐고가 다 불가능합니다. 영혼이 만약 존재.라는 이 세상의 구성요소라면
    접속물질같은것일거예요. 각자마다 고유한 지문처럼 비밀번호처럼 이 접속코드는 개인마다 다 다를거라고 생각중입니다. 지구가 살아있는 이유는 작은것들의 상호작용덕분이지요.
    우리또한 작은 세포와 균들과 물질의 상호작용덕분이구요. 우리는 흐르고 흐르는 이 사이클에서 의미를 가지게 되는것입니다. 만약 이 사이클이 멈추는 순간 우리의 존재는 의미를 잃고 무와같은 잠의 상태에 듭니다. 사이클이 돌때에는 잠이라는것또한 존재의 체험이 되겠지만. 사이클이 멈췄으니 접속은 해제되구요. 만약 이런 존재가 존재한다면 그것을 잘 수집하여 백업한 데이터와 함께
    새로운 신체로 접속시키면 영생이 가능할지도 모릅니다. 물론 이 존재라는 전제가 맞다면요.
    우주의 존재는 정확히 이유를 알 수 없더라도 인간만큼은 괜찮은 연구를 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 이 체험자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어차피 우리는 세포에 세포는 분열하면서 바뀌는 테세우스의 배이기때문에, 변하지 않는 불가변적인 것이 체험자를 유지시켜주고 있다고 생각해요.
    머릿속 데이터와 뇌세포구조들은 너무 가변적이거든요. 우리의 의식자체는 매일매일 잠에 들면서 죽음을 맞이한다고 생각합니다.
    어릴적 기억이 거의 없는 이유가 뇌세포가 빨리 자라면서 기억상실이 되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가변적인 데이터는 사람성격이나 가치관같은것들 정해줄 수 있겠죠.
    그래서 어찌보면 이거 복제하는것도 중요해요. 그렇지만, 이 체험자.삶의 주인에 대해서 더 알아야 해요. 가변적인것이 자아의자 의식이었다면 우리는 태어난 첫날에 잠을 이루면서 죽었을거예요.
    세상에 대한 여러감각정보들이 뇌에 기록되고 있었을테니까요. 데이터는 바뀌고 뇌세포는 생성되고 결국은 변질됐기에 삶의 주인도 바뀌는게 맞습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변하지 않는 뭔가가 존재한다는것이예요. 이어져오는 뭔가가 존재한다는거예요.
    이 삶의 주인은 변하지 않는 무언가에 구속되어있을거 같다는 제 생각입니다. 이 삶의 주인은 과연 누가 결정하고 있을까요? 애초에 이 삶의 주인. 그니까 정말 깨어나서 사는 이 경험은
    어째서 제공된걸까요? 뇌과학이 나중에는 우주는 아니더라도 인류의 존재론적인 질문을 타파해줬으면 합니다.

    • @jaehyunlee9764
      @jaehyunlee9764 2 года назад +2

      좋은 글 감사합니다

    • @1rm837
      @1rm837 2 года назад +2

      정말 궁금하네요

    • @4box661
      @4box661 2 года назад +5

      뇌와 영혼이 분리되어 있다는 건 예부터 많은 성인으로부터 들어왔고, 우리도 느끼고 있지만 역시 아직 제대로 증명할 방법은 없네요

    • @maemusae
      @maemusae 2 года назад +2

      의식은 삶의 목격자임을 공감합니다.

    • @알퐁스-k7p
      @알퐁스-k7p 2 года назад

      자아에 대해서 더 깊이 파고들고싶으시면 프로이트의 의자 라는 책을 권하고싶네요. 이해만 완벽히 한다면? 잠재자아에 대해서 어느정도 해답을 줄 수 있다고 믿습니다.

  • @moosimja
    @moosimja 2 года назад +135

    의식을 어떻게 해석하든 과학의 범주안에 넣은것만으로도 대단한 도약이라고 봅니다.

    • @워로천마
      @워로천마 2 года назад +4

      멋진 문장이네요

    • @macdds
      @macdds 2 года назад +1

      결국 유물론에 근접해 가는거 아닌가요?

    • @k_lowe_2015
      @k_lowe_2015 2 года назад

      @@사자후-l7 불교의 연기론은 확실히 이 우주의 근본 원리나 이치? 라는 게 존재한다면 다른 그 어떤 종교의 교리보다도 그 이치에 가까운 사상이지만 그렇다고 유물론과 배치되거나 양립 불가인 건 아니라고 봅니다. 물질의 개념이 과거 고전 역학 시대의 그것을 넘어 존재하는 모든 것 즉 파동이나 양자 얽힘 같은 현상 그 자체를 의미한다면 이 세상은 물질로 이루어진 것이 맞다고 봅니다. 어려운 이야기 할 것 없이 술 한 병 마시고 자신의 의식을 관찰해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설령 그 개념은 모호할 지언정 비물질적인? 요소가 이 세상에 존재한다 치더라도 그것은 물질 즉 약간의 알코올에 이토록 쉽게 종속되고 영향을 받습니다. 어떤 형식이든 음양흑백 이원론은 매력적이고 우리에게 익숙합니다만 물질과 비물질? 영혼? 등등은 전혀 대등한 이원적 존재가 아니라고 봅니다. 후자가 전자에게 너무나 쉽게 영향을 받기 때문이죠.

    • @k_lowe_2015
      @k_lowe_2015 2 года назад

      @@사자후-l7 과학은 철학이나 윤리학과는 조금은 다른 영역을 다루는 학문이라고 여겨집니다. 유물론이든 결정론이든 결국 과학적인 방법론에서 기인하는 것이지만 윤리적 측면과는 관계가 적거나 거의 없지요. 생영과 사람을 존중해야 한다는 휴머니즘적인 당위 또는 윤리에는 저 역시 매우 깊이 공감합니다만 순수하게 과학의 관점에서 보자면 저는 유물론과 결정론이 좀더 "있는 그대로의 것"에 가깝다고 생각되네요. "현 시점의 있는 그대로의 그것이 무조건 윤리적으로도 타당하고 또 앞으로도 지속되어야 한다"고 누군가 주장한다면 사자후님의 반론은 그때야말로 타당성을 가진 하나의 견해가 될 테죠. 다만 그저 관찰하고 기록하는 과정에서 도출된 자연과학적 서술은 윤리적 반론의 대상이 되기에는 어울리지 않는다고 볼 수 밖에 없습니다. 결정론은 윤리적 서술이 아니기 때문이죠. 비록 예를 들어 범죄자의 자유의지가 있는가를 논하다 보면 윤리적 문제에도 어느 정도 관련이 되긴 합니다만 결정론 자체에는 그럴 의도가 애초에 없으니까요. 어려운 문제긴 합니다만 어느 정도 아웃라인은 잡아둘 필요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 @k_lowe_2015
      @k_lowe_2015 2 года назад

      @@사자후-l7 철학이라는 단어의 의미 정의가 서로 100% 일치하지 않을 수는 있겠습니다만 개념적으로 정의하는 것과 관찰하여 정리한 데이터의 차이 정도라고 생각하면 최소한의 철학 vs 과학의 개념 정리는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인슈타인은 위대한 과학자긴 했지만 양자역학의 불확정성 원리나 양자 도약을 끝내 인정하지 않았다는 매우 큰 실책이 있으며 그 오판은 그가 사망할 때까지 계속되었지요. 아인슈타인이 집착했던 말 "신은 주사위 놀이를 하지 않는다."가 매우 의미심장합니다. 아인슈타인 또한 20세기 초를 살았던 한 사람의 자연인으로서 당대의 인식의 한계가 뚜렸했다는 증거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즉 그가 스스로 인지했건 못했건 간에 그는 우주를 통합하는 절대불변적인 어떤 원리를 상정했던 것이죠. 이것이 유대인 집안에 태어난 그의 태생적 한계라고 하면 지나친 말이 될까요. 과학하는 사람으로서 무의식 중에 절대자나 신 진리 등을 본인에게 친숙한? 자의적인 어떤 것으로 규정하고 싶어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의미든 부정적인 의미든 아인슈타인의 인간적인 면이 보인다고 할 수도 있겠죠. 요는, 아인슈타인이 그리 말했다고 해서 그게 어떤 대단한 의미를 갖는다는 것은 근거 없는 예단일 수 있다는 점이겠지요... 저는 사실 사자후님의 견해가 옳은지 제가 맞는 말을 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모르니 모른다고 할 뿐이지만 적어도 제가 아는 범위 안에서는 과학과 철학은 다루는 분야가 다르다는 말씀이었습니다.

  • @tak_hoyaki
    @tak_hoyaki 2 года назад +6

    오늘 영상은 무슨말인지 알기도 모르기도 하는 중첩상태로 이해했습니다!!

  • @윤정원-y9q
    @윤정원-y9q 2 года назад +7

    로저 펜로즈 선생님 대체 어디까지 내다보신겁니까...
    역시 갓ㅋㅋㅋㅋㅋㅋㅋ

  • @Faenyle
    @Faenyle 2 года назад +22

    매번 너무 신선한 주제로 이해가 쉽도록 정보전달을 해주는 그대는...

  • @야미-x2b
    @야미-x2b Год назад +9

    간결한 내용으로 정말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주셨는데
    두뇌 기능의 한계로 이해가 될 듯 말듯 ...
    흥미와 이해가 중첩되면 양자역학이 쉽게 느껴질 것 같습니다

  • @빨간까마귀-i8s
    @빨간까마귀-i8s 2 года назад +9

    제 뇌에서 짜장과 짬뽕이 중첩상태에 있었네요 그래서 매번 고민을 하게 되는ㅋ 유익한 정보 감사드립니다

  • @디스패치-i5w
    @디스패치-i5w 2 года назад +15

    이거.. 노벨 물리학상 받았고... 의식이 미세소관에 있다던..
    펜로즈의 주장과 비슷하네요..

  • @유승한-j2r
    @유승한-j2r 2 года назад +4

    매번 이해하지 못할소리를 재미있게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ㅎ

  • @hul6687
    @hul6687 2 года назад +10

    항상 SF영화들이 당신의 의식이 복제되었다면 그건 당신인가 아닌가 라고 질문을 던져왔는데 이제는 아니다 라고 당연하게 말할수있는 근거가 생겼군요.

  • @텔나
    @텔나 2 года назад +27

    양자역학이 현재 인류가 찾아낸 이론중 가장 정밀한 스케일이기 때문에 앞으로 모든 것이 양자역학으로 설명되는 것이 어찌보면 당연한 것이겠지만 그래도 생체내의 활동, 특히 두뇌활동까지 양자역학으로 해석되고 있는 것을 보면 정말 신기하네요

  • @kihongkim1824
    @kihongkim1824 2 года назад +69

    그래서 의식이 연결되는 거구나.. 과거와 현재 미래가 사실 하나이고 구분이 굉장히 어렵다는 것이 좀 이해가 되는 느낌.

    • @푸른바다-h9f
      @푸른바다-h9f 2 года назад +2

      누구의 이야기를 듣고 있을 때 무언가 연관된 생각이 갑자기 떠올랐다가 잠시, 즉시 후 잊어 바리는게 뉴런이 중첩상태에 있다가 비중첩상태가ㅜ되어서 그런가???

    • @rrrhhl
      @rrrhhl 2 года назад

      @@푸른바다-h9f 그거 그건지 궁금하긴하네요

    • @사자달
      @사자달 Год назад

      시공간은 상대성이론 개념이고 시간에 대해선 양자역학과 상대성이론은 반대의 개념입니다.
      양자역학은 시공간이 하나가 아니고
      상대성이론은 시공간을 하나로 봅니다.

  • @eleclifejh
    @eleclifejh 2 года назад +56

    굉장히 흥미로운 내용이었습니다. 전기과를 나왔지만 양자역학 관점이 아니면 전류가 실제론 흐를 수 없다는걸 알았네요 ㄷㄷ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간장치킨맛있다
      @간장치킨맛있다 2 года назад

      나 왜 전깃밥먹지

    • @smartspoon
      @smartspoon Год назад +5

      저도 뼛속까지 이과충인데 졸업한지 한참 지난 때에 반도체에 대해 궁금해서 취미로 공부하다가 그걸 알게되고 그날 충격먹음ㅋㅋㅋㅋㅋ아직도 그날을 잊을 수가 없는게 그걸 처음알고 벌떡 일어나서 바람쐬고 옴 ㅋㅋㅋ그리고 잠도 제대로 못자서 뒤척이다 겨우 두시간 자고 출근했는데 하루종일 멍때리다 업무밀렸었음 ㅋㅋㅋ

    • @jelly1225jelly
      @jelly1225jelly Год назад +2

      나름 이과인이라고 생각했는데 아무리 공부해도 물리의 전류 전기 전압 도체 부도체 반도체 등은 이해가 안 되서 그냥 암기했었는데 제가 배웠던 당시의 과학 이론이 완전하지 않았음을 이 영상을 보고 알게 되었습니다 허허

    • @jelly1225jelly
      @jelly1225jelly Год назад +1

      @@smartspoon 이런 앎의 충격은 진짜 엄청난 것 같아요 ㅋㅋㅋ 생각하다보면 허무해지기도 할 정도로요..

    • @109-i7j
      @109-i7j Год назад

      그쵸.공대에서 배우는건 실제현상을 근사해서 써먹기좋게 응용하는게 목적이니 본질적인건 넘기는듯.

  • @meltizsblackbox7489
    @meltizsblackbox7489 2 года назад +3

    와우 최근 본 영상중에 가장 놀랍네요 그 동안의 인식을 완전히 바꿔버리는 기분이예요

  • @양죠위
    @양죠위 Год назад +7

    역시 양자역학이군요! 하나도 못알아들었습니다

  • @사랑해요-h6q
    @사랑해요-h6q Год назад +5

    영혼은 ... 왜 일인칭 시점인지 그게 가장중요한포인트임 .... 물리적인거야 밣혀내겠지만 ... 그안에 왜 나는 네가 아닌가? 에대한 질문에 답을 할수가없음

  • @noctiss_x
    @noctiss_x 2 года назад +18

    노화를 극복하는 것과 장생에 관심이 있는 저로써는 이거 굉장히 중요한 내용이 될수 있겠네요.
    공각기동대에서 나오는 것 같은 뇌를 대체하는 전자두뇌같은건 불가능하다는 이야기네요.
    아니, 내가 아니란 이야기네요.

  • @무지개-p2l
    @무지개-p2l Год назад +1

    유익한 정보와지식 얻고 갑니다
    감사합니다.고맙습니다🥰

  • @guytese
    @guytese 9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이쪽으로 가장 권위있으신 분이 로저펜로스 경으로 알고 있음. 그러나 일단은 비주류라는거... 조화객관환원이론이라는 건데... 완전하게 증명되지는 않았다고 봄. 또한 의식이 양자 영역으로 넘어가 버리면 그때는 거의 '알수 없음'의 불가지 영역으로 넘어가다보니, 연구가 매우 한정적이 될 가능성이 높아짐. 그래서 로저펜로스가 주장하는건 그에 알맞는 이론적 토대가 필요하다고 말하지만 정작 완성적 형태에 대해서는 미완으로 남겨놓으셨음...

  • @crescendo_999
    @crescendo_999 2 года назад +10

    와! 쌉소름. 나 작년에 SF웹툰 시나리오 짜면서 양자와 양자사이(중첩이랄 수도 있는)에 의식이 있다하여 인간 의식의 본체가 "간양자의식체" 라고 이름 붙이고 설정 잡았었는데... 멀티버스 설정에서 다른 지구가 그 간양자의식체를 담아낼수 있는 인공뇌를 개발했고 그들이 우리 지구로 몰래 들어와 이상한 짓을 한다는 설정이었음. 나름대로 과학적인 추론과 고민으로 잡은 인간의식에 대한 설정을 잡았던지라 그럴싸하다고 생각하며 뿌듯해 했더랬음. 근데 이런 연구가 나오다니!!!!!!!! 어디 칼텍 교문 앞에 가서 돗자리 깔아보까? 사주, 관상 및 연구주제 점쳐준다하고... 건 당 사딸라!

  • @skzl1
    @skzl1 2 года назад +6

    아.. 최신연구 소개해주는 영상 진짜 유익하네요 ㅎㅎ

  • @달콩-w6h
    @달콩-w6h 2 года назад +19

    4차원에서 모든 물질은 모든 시간에 대하여 동시에 존재한다고 봤을 때 3차원의 관측은 하나의 시간대로 고정되고 발현되어 입자성이 부여되는 것으로 볼 수도 있을까요. 그렇다면 최면을 통해 과거 트라우마를 극복해서 신경전달경로를 바꿔 더이상 흡연, 스트레스 등을 받지 않도록 하는 것 또한 쉽게 이해될 수 있고, 미래를 예언하거나 봤다는 사람들도 동시에 존재하는 미래의 어느 지점에서의 확률적인 미래를 볼 수 있다는 것도 증명은 어려워도 이해는 가능한 영역에 들어서는 것이 아닌가 생각되네요.
    시간은 허상이고 이미 모든 시간은 동시에 존재하며, 오감이라는 감각기관이 3차원만을 지각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기에 그것을 알아차리는 것을 방해하고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 @김은정-o8d7m
      @김은정-o8d7m Год назад

      어려웠는데 이해가 조금 돼네요

    • @aaaaa75
      @aaaaa75 Год назад

      근데 시간은 원래 존재하지 않잖음 그냥 그렇게 정한거지...

  • @H_Nique
    @H_Nique 2 года назад +8

    양자역학에 대해 이야기를 들을 때 마다 정말 재밌습니다.
    어쩌면 우주가 끝없이 팽창을 하다보면 우리 우주와 다른 우주와의 거리가 가까워져서
    우리 우주의 물질들이 드디어 양자도약을 할 수 있을만큼 가까워지고
    양자이동에 성공한 순간 저쪽 우주에선 처음으로 빅뱅과 닮은 무언가가 시작된다거나...! 이런 생각도 해봅니다.

    • @peaceful_world5
      @peaceful_world5 2 года назад

      우리 우주가 또 하나의 전자가 아닐까라는 생각도 드네요.

  • @donnya2301
    @donnya2301 2 года назад +2

    최근에 하게 된 게임에 감명받아서 우주에 관한 다큐멘터리나 영상들을 찾아보고 있었는데 알고리즘이 이 채널로 이어주었습니다...모든 영상이 뭔 소린지 모르겠지만 재밌네요...

    • @dieselchun3707
      @dieselchun3707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어떤 게임인가요?

    • @donnya2301
      @donnya2301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dieselchun3707 파이널판타지14라는 게임의 6.0 효월의 종언 파트입니다. 캐릭터 자체가 보이저 호를 기반으류 만들어진 캐릭터도 있고 우주의 지적생명체에 대한 얘기들이 있다보니 다큐멘터리 찾아보다가 여기 알고리즘에 계속 뜨네욬ㅋㅋㅋ

  • @껌꾸끼까
    @껌꾸끼까 2 года назад +11

    그래 이거야..
    그래서 우린 경험해보지 못한 다른 차원의 나의 경험을 느낄수 있는 거야..데쟈뷰나 전생이라고 생각하는 것처럼..
    우리가 못느끼는 우리의 미러우주..

    • @user-mupama
      @user-mupama 2 года назад +1

      그렇네 데쟈뷰도 양자중첩으로 의식이 미래를 갔다온거라 생각하면 소름이네

  • @송송-x5k
    @송송-x5k 2 года назад +53

    충격적이네요... 이대로라면 우리의 의식은 어디에서든 존재할수 있고, 죽음과는 무관하게 되겠네요.

    • @클릭-c1k
      @클릭-c1k 2 года назад +5

      뇌가 그대로 있어야 가능한거아닌가요? ㅋ 원자단위로 쪼개져 버리면 ㅜㅜ

    • @_Punisher_
      @_Punisher_ 2 года назад +3

      그 이야기가 아닌데...

    • @mohikenatogengacetroneight9278
      @mohikenatogengacetroneight9278 2 года назад +29

      아뇨 맞는 말입니다. 핵심을 잡으신 겁니다.
      양자의식, 조화객관환원이론에 따르면 우리가 죽을 때 의식을 일으키는 양자적 정보는 더이상 육체에 구속되지 않고 전우주로 퍼지게 되는 걸로 바라보더군요...아마 양자의 비국소성을 생각해서 그리 이야기 하지 않나 싶은 데 자세한건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양자 의식에 따르면 죽음 이후의 사후세계 경험은 우리의 양자점보가 우주로 퍼지던 과정에 발생하는 것으로 바라보고 있더라구요.

    • @_Punisher_
      @_Punisher_ 2 года назад +6

      @@mohikenatogengacetroneight9278 영상에서는 그런 이야기가 아니라 의식이 양자 중첩의 원리로 이루어지는거 같다고 하는데. 뜬금없이 양자 정보론이 왜 나오나요..

    • @_Punisher_
      @_Punisher_ 2 года назад +3

      @@mohikenatogengacetroneight9278 뭐 여기 영상에서 말하지 않는 범위내에서 말하더라도 정보가 흩어지면 더 이상 의미가 없어지는데 그게 의식이 어디서든 존재할수 있다고 생각하면 곤란하죠... 그럼 내 몸은 죽으면서 내 원자가 우주 속으로 흩어질테니 내 몸은 영원히 우주에 존재 하겠군요...

  • @wbr4bi240
    @wbr4bi240 2 года назад +4

    사람은 누구나 죽고, 육체는 먼지가 되어 사라집니다. 하지만 영혼이라는 게 있어, 돌아가신 부모님도 뵙고 우주를 창조하신 근원적인 힘의 무조건적인 사랑을 느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죽음 앞에서 한없이 겸손해집니다. 살아있는 동안 사랑과 자비 같은 따뜻한 주파수에 나의 영혼이 공명할 수 있도록 좋은 마음, 헌신, 희생, 사랑, 이해 등을 실천하고 발전 시켜나가야 갔다고 다짐합니다.

  • @batyoureyeslikethis
    @batyoureyeslikethis 2 года назад +26

    신경과학을 연구하는 저에게는 매우 흥미로운 주제이네요. 논문에는 의식의 발생에 관한 것이 한 문단 정도밖에 나오지 않고 (그것도 디스커션에..) 나무와 인간의 뇌 중 뇌에 대한 이야기를 잠깐 언급하여 자신들의 프랙탈 모델에 대한 응용가능 분야로 살짝 언급하여 아쉽기는 하지만요. 왜냐하면 이 이론은 뇌세포가 cpu의 트랜지스터 같은 역할을 할 때 잘 작동하기 때문인 것 같아요..
    이러한 형태의 급진적인 이론은 뇌과학을 이끌어가는데에 현재 매우 필요한 상황입니다. 사실 뇌과학계열은 엄청난 양의 연구를 진행중이지만 개인적으로 뭔가 벽에 부딪혔다는 생각이 많이 들거든요... 가장 근본적인 원인은 아직 정보저장을 어떠한 원리로 생물학적으로 저장하는 가에 대해 있습니다. 물론 시냅스의 강도 라는 것을 실제로도 몇 번 뵌 콜럼비아대 교수 에릭칼델에 의해 주창되고 노벨상 받고 엄청난 양의 연구가 그것을 바탕으로 진행중이지만 어덜트본뉴런 같은 시냅스 강도와 기억형성에 반대하는 현상도 관측되고, 인간에게서는 어덜트본뉴런이 없다고 하는 등 (2018년도 즘) 사실 많은 이론들이 싸우는 중이지요. 그리고 현재 큰 화두는 1뉴런 = 1기억 이라는 제니퍼 애니스톤 뉴런 현상과 결국 다중 뉴런의 활성 패턴 = 1기억이라는 이론이 또 싸우고 있는 중입니다. 즉, 어떠한 급진적이론 좀 등장해서 새로운 가능성과 새로운 형태의 실험 그리고 증명이 요원한 상황이지요. 저는 심지어 뇌의 firing rate가 제타함수와 관련있을까 하는 생각도 해보았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조금 이런 미세소관 관련된 이론이 조금 위험한 것은, 보통 제 개인적 생각에는 이런 이론들이 뉴런의 생물학적 복잡성이라 뇌과학에서는 기본이라고 받아드려지는 사실들을 조금 띄엄띄엄 보고 튀어나오는 것 같아 조금 아쉽네요.
    이러한 양자역학적 이중성은 사실 뉴런간의 연결인 시냅스를 보면 조금 상정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습니다. 일단 glutamatergic 뉴런은 두 가지의 큰 형태의 리셉터를 가지고 움직입니다. NMDA와 AMPA.. 더욱이 글루타마터직 뉴런이 프린시플 뉴런이라고 대부분의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GABAergic 이라는 형태의 뉴런도 있고 이들도 크게 2가지 형태로 신경전달물질이 처리됩니다. 하지만 이 2가지는 시작에 불구하고 dopaminergic, serotonin, 그리고 제 현재 분야인 cholinergic 도 있고 각각 다양한 형태로 신경전달물질이 처리됩니다. 그리고 뉴런 역할의 기본 중 기본인 활성전위는 axon hillock 이라는 곳에서 생성되고, 시냅스는 덴드라이트들이 받아드리지만 그 것도 1대1로 받아드리기보단 시냅스 위에 연결되는 경우도 있고, 액손에 직접 가는 경우도 있고 해서 매우 복잡합니다. 그리고 본 논문의 프랙탈 설명은 뇌세포끼리 1대1연결을 하고 모든 뇌세포가 같은 일을 하는 마치 컴퓨터의 트랜지스터 같은 상황을 상정해야 잘 이해되는 것 같습니다. 더욱이 이러한 뇌세포의 다양성은 매우 비대칭적입니다.. 프랙탈을 적용하기가 쉽지는 않을 것 같아요..
    저도 엄청 엄청 컴퓨터의 작동원리에서 뇌의 작동원리를 치환하는 설명을 하고 싶지만, 너무 어렵지요.. 그럼에도 하나 더 꼭하고 싶은 말은 개인적인 생각에 뇌의 작동원리는 분명 우주의 작동원리보다는 쉬울 것입니다. 하지만 아무리 쉬운 기계도 부분부분을 부숴가면서 원리를 파악하는 일은 매우 어렵지요...

    • @성이름-u5c7j
      @성이름-u5c7j 2 года назад +4

      영상만 보면 그럴싸 해보였는데 이런 자세한 설명을 들으니 정보에 대한 변별력이 갖춰지네요..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 @grizzle4164
      @grizzle4164 2 года назад +2

      제타함수와 firing rate 간의 관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셨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감이 전혀 오지 않아서..

    • @batyoureyeslikethis
      @batyoureyeslikethis 2 года назад

      @@grizzle4164 앗...관심감사합니다. 솔직히 친구들하고 이야기해본 적도 있는데.. 완전 미친 소리에 가깝지만.. 활성전위 간의 간격이 (보통 firing rate로 결정되지요..) 혹시 제타함수로 표현되지 않을까... 하는 (0이 되는 근을 가지는 부분으로) 완전 공상을 한 번 한 적이 있습니다..ㅎㅎ 그만큼 신경과학분야는 breakthrough 같은 게 현재 필요해요..사실 뉴런의 종류에 따라 firing rate는 천차만별이고, 인터뉴런같은 친구들은 정해진 firing rate가 있는 경우도 있고 프린시플 뉴런들은 또 지맘대로 ap를 생성하는 경우도 있어서.. 솔직히 말해 완전 공상입니다.

    • @batyoureyeslikethis
      @batyoureyeslikethis 2 года назад

      @@성이름-u5c7j 감사합니다. 하지만 이 논문의 의견을 완전 부정하는 것은 절대 아님을 말씀드리고 싶네요.

    • @magicturtle-lx1gq
      @magicturtle-lx1gq 2 года назад

      @@batyoureyeslikethis 좋은 설명 감사합니다 조화객관환원이론이 참인 경우 영혼 사후세계 등 형이상학적 부분을 과학적으로 접근하는게 어느정도 가능해진다고 봐왔기에 개인적으로 해당 이론에 거는 기대가 좀 큰 편이긴 한데 확실히 해당 이론에 처음 주창자 중 신경생리학자가 없어서인지 뉴런에 관한 저세한 이해는 아직 부족한 듯 하네요.. 저역시 물리적으로든 신경생리학적으로든 이 이론에 관해 고차원적인 토론을 할 정도에 소양은 아직 부족하지만 훗날 이 이론에 대해 더 조사와 연구를 진행해보고 싶네요 참이라면 과학 뿐만 아니라 수많은 분야에서 파급력이 클테니 말이죠 그런데 한 가지 궁금한게 있는데 님은 개인적으로 이러한 양자 현상으로 의식을 설명하는 것이 올바른 돌파구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아니면 생각하고 계시는 다른 돌파구가 있나요?

  • @호랑이물어갈-j3e
    @호랑이물어갈-j3e 2 года назад +8

    영상 최고!!! 지식보관소 아니면 볼수없는 지식

  • @김태경-z8h6q
    @김태경-z8h6q 2 года назад +41

    타 영상들에서 예시 들어졌던 2차원의 평면에 사는 사람이 3차원에서 이뤄진 물체의 이동이 있을때 그들이 이해 못할 상황이 연출된다고 했었는데 저 이중슬릿 실험이 딱 그런 현상이 아닐까란 생각이 드네요 우리가 이것을 이해하게되면 더 고차원에 다다르는 큰 도약이지 않을지 싶습니다

    • @DongyoonHan
      @DongyoonHan 2 года назад +4

      고차원을 인간의 상태로는 이해할 수 없을수도 있습니다.

  • @Lee_kyungjun
    @Lee_kyungjun 2 года назад +14

    수 없이 많은 변수로 이루어진 세상과 그 중에서도 더욱 많은 양자중첩이 일어나게 돼 있는 우리의 뇌..
    미술가들의 영감도 양자 중첩에서 온거일까

  • @5tidy_68qw
    @5tidy_68qw 2 года назад +28

    인간의 의식은 기존전통컴퓨터에는 업로드를 못한다는 결론이군요. 그렇다면 양자컴퓨터에는 업로드가 가능하다는 소리네요.

    • @MN-do7hk
      @MN-do7hk 2 года назад +3

      같은 생각 하셨군여

  • @Cro-cop
    @Cro-cop 2 года назад +7

    이해는 가지않지만 매우 흥미로운 주제였습니다.

  • @Hoi333
    @Hoi333 2 года назад +2

    와... 너무 신기하고 재밌네요.
    양자 중첩 더욱 공부해봐야겠어요.

  • @vforvendetta7597
    @vforvendetta7597 2 года назад +4

    양자 중첩으로 생기는 전자의 움직임이 인간의 의식을 만든다 잘 들었습니다

  • @S재석
    @S재석 2 года назад

    꾸준한 업로드 감사합니다

  • @썬코
    @썬코 2 года назад +5

    01:42 미세소관은 시냅스 사이에 물질이동에 관여하지 않습니다.
    03:50 본 논문에서 인용한 로저 펜로스의 설은 뉴런 '내부'의 미세소관 구조가 양자중첩 상태이며 의식의 근원일 수 있다는 내용인며 뉴런 '사이'의 물질교환에 대한 내용은 아니지 않을까요. 그리고 시냅스의 '물질교환'은 세포간 호르몬을 주고 받는 과정인데 앞서 설명하신 양자중첩과 연관성을 찾을 수 없습니다. 오히려 시냅스를 통한 뉴런 간의 복잡한 연결이 의식의 근원일 것으로 예상하는 견해는 신경생리학적 견해에 더 가까운 것 같습니다.

  • @RealThunderDuck
    @RealThunderDuck 2 года назад +2

    저녁에 들었는데 정신 차리니 아침이 됐읍니다..

  • @Suzi-g9f
    @Suzi-g9f 2 года назад +13

    관련된 책으로 바이오센트리즘 읽어보시면 해당 내용이 잘 설명돼습니다. 이거 되게 논란 많은 책이었는데 이게 레퍼런스가 나와버리네; 진짜 읽으면서 겁나 흥미롭고 말도 안되는거 같지만 묘하게 설득당했는데... 와우

    • @cinemool72
      @cinemool72 2 года назад

      오우 당장 읽어봐야겠어요 감사요~|

    • @koreakaja
      @koreakaja 2 года назад

      오우 배운분인가?!

  • @ChoCho-ko
    @ChoCho-ko 2 года назад +5

    와.. 소름 돋는다.. 우리나라 어느 대학의 철학과 교수님이 5억년 버튼에 대한 물음을 대답하신 답이 내가 50살이고 버튼을 눌러 5억년을 버틴 후 현생으로 돌아오기 전 모든 기억이 리셋됐을때 그 순간 5억 50살의 나는 사라지는 것이고 현생의 50살의 나와는 다른 존재하고 말씀하셨는데..

    • @yeye-kt6yj
      @yeye-kt6yj Год назад

      다른존재인 이유가 뭐라고 하셨나요..?

    • @ChoCho-ko
      @ChoCho-ko Год назад

      @@yeye-kt6yj 5억년 버튼 경희대 교수라고 네이버에 검색하시면 나와요

  • @roof102
    @roof102 2 года назад +8

    여윽시 과학적으로 설명이 가능한데 아직 그만큼의 지식이 없어서 그냥 영혼이라고만 한거엿던거임.

  • @johnlemon6068
    @johnlemon6068 2 года назад +9

    진짜 양자역학은 미쳤구나.. 대단하네

  • @Jacobson5837
    @Jacobson5837 2 года назад +20

    점점 과학이 물리학이 양자역학이
    형이상학적인 부분을 이야기한다는게 참 듣고있다보면 그럴듯하게들리면서도 항상 신기하네요 삼라만상이 점점 풀리는느낌...
    특히나 이번엔 영혼이라니...

    • @달콩-w6h
      @달콩-w6h 2 года назад +2

      @@SDIFSIZXCLI 정신의학도 과학이라면 죽음과 의식에 대해서도 다루긴 하지요. 최면도 어느정도 인정받는 치료기법으로써 활용되구요. 사람들은 경험적인 면에서 의식과 영혼을 유사한 개념으로 혼용하기도 하니까요. 우리가 특정주파수에 존재하는 정보를 얻기위해 송수신기를 이용하듯이, 우리의 신체가 양자정보의 주파수를 송수신할 수 있는 매개체일 수도 있는 것이죠. 만약 그렇다면 핸드폰의 전파신호를 신체로 받을 수 없듯이 인간의 양자정보 또한 인간에 의해서만 해독이 가능할 수 있다는 점을 염두해야만 합니다. 역사적으로 많은 다양한 문명과 문화속에서 존재했다면 그 자체가 일종의 보편성을 가지고 있는 것이니까요. 우리의 두뇌가 자기장을 감지할 수 있다는 것도 과학 기술이 발달하기 전에는 알 수 없었겠죠. 인간에 의해서만 해석가능한 양자정보가 있다면 결국 인간을 신뢰하지 않는 이상 그 양자정보는 영원히 밝힐 수 없을수도 있습니다. 결국 인간에 대한 신뢰가 인류가 나아가는 데 열쇠가 될 수도 있다는 것이죠.
      탄허께서는 과학발전 전까지가 정신이 발달하던 시기였고 그 것이 극에 달하여 물질세계가 발달하고 그 물질세계가 극에 달하면 음양의 조화에 따라 정신과 물질이 조화로워지는 시대가 열린다고 하셨죠. 지금의 의식에 대한 연구가 그 목적지를 향한 출발이라고 생각합니다. 종교가 극에 달해 종교탄압으로 인류에 큰 피해를 줬듯이 물질의 발달이 핵, 미사일 등 큰 파괴력을 가지고 인류를 피해를 주기 시작하니 이제는 정신과 물질이 조화를 이루어 인류에 평화가 오길 기원해봅니다.

  • @고구마1000개-s4n
    @고구마1000개-s4n Год назад +1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 @Hohoho-z1r
    @Hohoho-z1r 2 года назад +20

    양자역학으로 잠재의식을 설명하는 영상을 다루는 채널 운영자로서 오늘 영상 내용이 너무 흥미롭네요.
    의식이나 영혼 등과 같이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이 뉴턴의 고전역학 기반의 일원론의 관점으로는 다소 허무맹랑한 얘기로 보일 수 있으나,
    전자의 중첩상태 혹은 파동으로 대변되는 양자역학 기반의 이원론의 관점으로는 꾀나 명쾌하게 이해되는 부분이 많습니다.
    눈에 보이지 않아 모두에게 다 보여줄 순 없지만 귀납적 추리를 할 줄 아는 사람들은 이미 의식이나 영혼같은 우주의 근본 법칙을 다 알고 있습니다.
    모두가 천동설을 믿을 때 누군가는 남들보다 먼저 지동설을 깨달았을 것이고,
    모두가 빛과 입자가 별개라 믿고 있을 때 누군가는 그 둘의 연관성을 깨달았죠.
    의식, 영혼과 같은 우주 근본 원리도 마찬가지라 생각합니다.

    • @kkluke2267
      @kkluke2267 2 года назад +2

      말씀하신 내용 공감합니다.

    • @zeajoo5720
      @zeajoo5720 2 года назад +5

      동양철학이랑도 일맥상통해요 들을때마다 역학 주역이랑 다 통해서 옛날 중국의 학자들이 별자리를 통해 기를 연구해서 태어난날의 시간을 가지고 사람의 운명을 알아내는 연구가 결국 돌아돌아 ㅇ양자역학으로 연결되어 하나라는게 너무신기해요 중국춘추전국시대에 분명 과거 현재 미래가 결정되어져있을꺼를 알았다는거 아니예요
      미세하지만 태어난년월일시가 다 틀리고 그때의 에너지가 틀리다는것을 동양의 천문학자들이 알았겠져 전 물리학자들의 주역을 조금만 들여다 보면 하나로 다 연결되면 알게될꺼란 생각을 늘했어요 그 큰양자역학이란 카테고리속에 주역명리학이 한부분일꺼란걸요

    • @Hohoho-z1r
      @Hohoho-z1r 2 года назад +4

      @@zeajoo5720 말씀하신 내용에 동의합니다.
      과거 명리학이든 주역이든 양자역학이든 다 다른 관점에서 다른 언어로 정리된
      어떤 고차원적 우주질서의 한 부분인듯해요.
      귀납적 추리를 하며 곰곰이 따져보면 결국 다 비슷한 얘길 하고 있는 면이 분명 있거든요.

    • @알퐁스-k7p
      @알퐁스-k7p 2 года назад

      저는 평소에도 심리학, 인간행동학 같은것에 관심이 많은데요, 예전에 프로이트의 책을 읽고 잠재자아에 대해서 깊은고민을 한적이 있죠ㅋ 위 영상에서 의식이 작용하는 원리를 보고나니 뭔가 내 자신을 이루고있는것, 인간이라는것을 좀더 잘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던 것 같습니다.

  • @user-lm5zo1lf7xy
    @user-lm5zo1lf7xy 2 года назад +1

    오~소오름~대단한 이론적 발견입니다

  • @bighand9558
    @bighand9558 2 года назад +11

    반도체로 의식을 만드는건 생각보다 상당히 힘들겠네요.. 잘봤습니다.

  • @뉴인소프트와이드펜
    @뉴인소프트와이드펜 2 года назад +2

    공즉시색 색즉시공
    무위이화
    불연기연
    환원
    개념이 양자역학 으로 해석될수 있겠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태산신군
    @태산신군 2 года назад +9

    이제 저세상을 양자역학으로 증명이 되는건가 ㄷㄷ

  • @Love-zl4dz
    @Love-zl4dz 2 года назад +1

    알것같기도하고 모르는것같기도한 중첩상태입니다 ^^재밋게 잘봤어용

  • @aveccafe
    @aveccafe 2 года назад +26

    예전 관련영상이 '자아같은건 없습니다'와 정 반대에 해당하는 이론이죠
    이 영상은 로저 펜로즈의 조화객관환원이론이며 , 이미 나온지 오래 된 이론입니다
    로저 펜로즈 의 권위는 상당히 높은 레벨이라 저는 로저 펜로즈의 이론을 신뢰합니다. 결국 자아와 영혼은 우리 우주에 중첩하여 별도로 존재한다는거죠
    이는 또한 거울세계 우주론 (미러디멘션) 그리고 닥스 1,2에서도 이 펜로즈 이론과 중첩이론, 유체이탈 , LSD 등과 같은 요소를 적극적으로 사용합니다
    (사실 마블 세계관이 양자역학 기반 영혼과 멀티버스와 LSD 같은 약물과의 연관성을 수용하는 세계관입니다)
    사실 과학유튜버중 1분과학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영혼은 없다' 라는 입장이고 .
    로저 펜로즈는 권위 대비 이율배반적으로 영혼이 있다는 이론을 제시하는 과학자이며
    또한 뇌 의학 권위자 이븐 알렉산더 또한 스스로의 뇌사체험을 통해 영혼은 무조건 있다고 아주 상세하기 설명함으로서
    물리학, 뇌의학및 마취학과 최고권위자들이 전부 "영혼은 있다" 라는 주장을 하고 있으며
    지식보관소 채널 또한 , 일단 "신은 없다" 와 "영혼은 없다" 입장을 고수하던 채널로 알고있는데
    참고로 '영혼"주의자들또하 ㄴ "신"이라는 중심적 존재는 없다라는것에 수긍하는 사람들이 많기 떄문에
    영혼=신 은 같은 개념은 아닙니다. 아무튼 이 채널에서 조화객관환원이론을 다룬다는게 예전 방향과 정 반대되는 내용을 다루는 감이 있네요
    물론 자의식이 양자역학적으로 이루어져있다고, 해서 신이있다는것과 같은 개념도 아니며, 영혼과 완전히 같은 개념도 아닙니다
    일종의 작동 메커니즘적인 내용이니깐요. 우리가 우리 우주가 아닌 다른 우주라던가 시뮬레이션 가설이 근본적으로 알 수 없 지만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는이유와 같이 우리는 양자역학적인 사고방식으로 상상하고 가정하여 예측할수있어서. 여러가지 다양하 ㄴ가능성을 상상하고 예측하고 실험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확실한건. 인간의 의식(영혼,자아) 라는게 단순히 단세포생물이 진화해서 가능한 수준 치곤 너무 영적이고 양자역학적이고 신비롭다는 것입니다.
    NDE라는 개념을 공부하면, 체험자들이 우리는 모두 하나였다. 연결되어있다 라는 주장을 공통적으로 합니다 (LSD와 매우 흡사함)
    이는 빅뱅을 기점으로 우주는 하나에서 시작했기 떄문으로 보이며, 그 태초의 빛부터 시작해서 우리 우주내의 존재들은 결과적으로 하나이며
    마치 영화 조커에서 조커가 선함과 악함을 모두 가지며 또 상상하고 망상하고 착각하듯이 그냥 하나에서 시작해서 선악 희노애락과 지성의 결정체까지 모두 가진 하나의 존재가 수천조개 이상으로 분열하여 각각의 꿈을 꾸는게 아닌가 싶네요. 그러다 죽으면 다시 육신을 벗고 원래의 고향으로 돌아오는것이죠.. NDE 체험자들이나 이븐 알렉산더 같은 NDE연구하는 박사들은 지구와 인간을 일종의 학습장이라고 합니다. 수백억가지 다른 체험을 통해 영혼이 점점 배우는 것이 많고 성장한다고 하더라구요. 그 영혼이란것도 결국 하나로 연결되어있다고 하고요.

    • @현-i7b
      @현-i7b 2 года назад

      영혼이 하나다라

  • @이지훈-r5q
    @이지훈-r5q Год назад +2

    우리 의식을 구성하는것이 뇌의 기억과 경험 뿐만아니라 뇌자체에서 양자역학적 현상을 일으키는 뉴런 그 자체도 포함될수있다는 말 잘들었습니다.

  • @ChosyGiggles
    @ChosyGiggles 2 года назад +55

    가까운 미래엔 양자역학으로 인간 영혼 존재마저 입증될 것이라고 본다

    • @달콩-w6h
      @달콩-w6h 2 года назад +9

      본 영상에서의 양자중첩 현상이 의식이라면 뇌파와 심장박동의 조화를 통해 미세소관의 이온채널을 열고 양자가 나갈 수 있는 통로를 열어준다면 일종의 유체이탈도 설명할 수가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자기유전학에서는 특정주파수의 자기장을 통해 유전자의 정보교환이 가능하도록 통로를 열기도 하니까요. 명상이나 임사체험등을 통한 유체이탈은 뇌파와 심박수의 영향을 받을 수도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는 가능성도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 @절물사려니
      @절물사려니 2 года назад

      베르나르베르베르-타나토노트

    • @kkluke2267
      @kkluke2267 2 года назад

      어나더 랩 이란 채널애서 영혼같은 고차원적 개념을 입증해줘요

  • @thatday8
    @thatday8 2 года назад +2

    전자공학 학생인데 흥미롭게 봤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ㅎㅎ

  • @자유의G
    @자유의G 2 года назад +9

    제가 영성공부에서 최종적으로 양자역학 학문까지 공부해 가는 과정에서 알게되니 도움이 많이됩니다.

  • @한탕-y4k
    @한탕-y4k 2 года назад +6

    와 점점 진짜 알고있던상식이 뒤바뀌는거같네요
    과연 어디까지 알아낼수있을지..

  • @mhe.8725
    @mhe.8725 Год назад +5

    AI가 넘볼수 없는 부분이 인간에게는 존재하는군요. 감사합니다.

  • @이지혜-x1p
    @이지혜-x1p 2 года назад +2

    전에 순간이동 이론이랑 비슷하네요 미국에서 한국으로 사람을 보내는게 그 사람을 이동시키는게 아니라 한국에 있는 사람을 양자형태로 분해하고 미국에 똑같은 사람을 복제하는거라고 봤었는데 그게 정론이 되가고 있네요

  • @tree_planets
    @tree_planets 2 года назад +15

    그러니까 사람들의 지문이 전부 다른것처럼 사람들의 뇌가 가지고있는 양자중첩패턴도 사람들마다 전부 다르다는 건가요?

  • @republicanada
    @republicanada 2 года назад +1

    와... 오늘 내용은 진짜 충격적이네요 ㄷㄷㄷㄷ

  • @무라카셀
    @무라카셀 2 года назад +72

    십여년전 로저펜로즈의 논문이 비웃음을 사던 일이 생각나네요. 내용에 차이는 있지만 발상의 전환인 점은 분명하고 펜로즈의 주장 또한 앞으로 진지하게 연구해볼 주제 아닐까 해요. 혹시 양자식물학 관련 정보도 다뤄주실 수 있을지 기다려봅니다. 관련내용을 찾아보기 힘들어요ㅜ

    • @jgd824
      @jgd824 2 года назад +16

      로버트 란자도 비슷한 이론을 먼저 발표 했었습니다. 그때도 엄청 비웃었던 학자들이 많았던걸로 기억합니다. 학자들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 마저 엄청 터무니없는 소리라고 비판 일색이었죠

    • @무라카셀
      @무라카셀 2 года назад +13

      @@jgd824 그렇군요ㅜ '우주 마음 양자'에서 호킹박사가 차갑게 회의적인 언급을 했던걸로 기억하는데 마음이 아팠어요. 당시로선 그럴만하기도 했다고도 보지만..

    • @yoony116
      @yoony116 2 года назад +7

      조화 객관 환원 이론..

    • @magicturtle-lx1gq
      @magicturtle-lx1gq 2 года назад +23

      모든 진리는 3가지 과정을 거친다
      1.터무니없는 소리라고 비웃음을 당한다
      2.기존 통념의 강력한 반발에 부딪힌다
      3.진리로 받아들여진다
      쇼펜하우어

    • @johnna3385
      @johnna3385 2 года назад +10

      팩트는 여전히 비웃고 있다는거다. 여기서 소개된 이론이라고 과학계에서 다수가 인정하고 있다는 착각을 버려. 얘는 그냥 일개 유투버니까

  • @NamuHyung
    @NamuHyung 2 года назад +1

    와 진짜 너무 흥미로워...짜릿해..

  • @록리-w4c
    @록리-w4c Год назад +3

    인생은 한바탕 꿈이요 그 꿈들은 실재하지 않는다. 눈 앞에 보이는 것들은 내 마음의 만든 순간의 환상이다.과거 현재 미래는 이미 정해져 있으면서 순리대로 흘러간다. 모든것이 우리의 마음이 빚어내는 환상이고 실재하지 않지만 내 의식은 항상 존재한다. 그 의식이 곧 우주고 , 우주가 곧 내 의식이다

  • @황은총-l1h
    @황은총-l1h 2 года назад +13

    이런식이면 각 개체간의 의식이나 생각들을 전달하거나 하나로 통합할수도 있는거 아닌가?
    진짜 텔레파시나 세뇌 같은 초능력들도 미래엔 과학으로 간단하게 되겠네

    • @신명찬-g8h
      @신명찬-g8h 2 года назад

      그럴려면 뇌를 초전도 상태로 만드는게 관건이겠네요

  • @신명찬-g8h
    @신명찬-g8h 2 года назад +3

    직관력이라는건 과정을 뛰어넘는 감각. 이는 양자도약과 유사해보이네요.

  • @저리백
    @저리백 2 года назад +21

    진짜 제가 항상 재미있게 상상하던 주제를 거의 다 다루어주는게 너무 감사하네요

  • @byhong9387
    @byhong9387 2 года назад +34

    이제는 영혼도 과학적 설명이 가능한 시대가 오는군요

    • @noodlemaniskorean
      @noodlemaniskorean 2 года назад +6

      의식과 영혼은 좀 다릅니다. 영혼은 의식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 @황규홍-s6k
      @황규홍-s6k 2 года назад +5

      영혼은 육체 즉 물질에 종속됩니다.만약 생을 다하면 사후세계는 없고 우리가 태어나기전으로 돌아갑니다. 무에서 무로

    • @noodlemaniskorean
      @noodlemaniskorean 2 года назад

      @@황규홍-s6k 사후세계는 존재합니다. 우선 성경이 말하고 있고 최근에는 의료계에서도 이야기하고 있죠.

    • @k_lowe_2015
      @k_lowe_2015 2 года назад +1

      @@noodlemaniskorean 성경은 근거로서 적당치 않다고 봅니다. 의료계는 잘 모르겠지만 의사라고 해서 자기들 전문 분야인 의학이 아닌 현대 최신 물리학에 대해 일반인들보다 많이 안다고 보긴 어렵고요.

    • @noodlemaniskorean
      @noodlemaniskorean 2 года назад

      @@k_lowe_2015 그러면 물리학이 영혼에 대해서 기독교보다 더 잘 아나요?

  • @user-yamaejisik
    @user-yamaejisik 2 года назад +1

    아주 좋은 영상입니다.

  • @레발랑도르
    @레발랑도르 2 года назад +4

    그냥 상상하자면 영혼도 양자적 관점으로 볼수 있지 않을까?
    의식을 만드는 양자들이 양자얽힘으로 다른곳에도 존재하는것처럼

  • @yeonie8889
    @yeonie8889 2 года назад +1

    정말 물리는 짜릿해. 늘 새로워.

  • @geonhoda1
    @geonhoda1 2 года назад +4

    양자역학이 괜히 상대성이론과 양대산맥인 패러다임인게 아님

  • @극딜
    @극딜 2 года назад +2

    그러니까 하드디스크로 비유하자면,
    완전히 같은 모델의 하드디스크에 같은 내용의 파일을 채워도 그 파일들이 기록된 섹터는 모든 하드디스크가 각자 다른 고유의 분포가 있는것과 같다는건데...
    그게 각자의 규칙성이 있다면 먼 훗날 복제와 원본을 구분할 수 있는 일종의 뇌과학적 지문처럼 쓰일수도 있겠지만,
    실제 하드디스크처럼 내용물을 기록하고 지우는것을 반복하는 과정에서 불규칙한 섹터의 사용이라면 딱히 쓸데없는 정보일수도 있음.
    조금만 기억이 추가되고 삭제되어도 금방 원본을 못 알아볼수도 있으니까.

  • @gh7879
    @gh7879 2 года назад +23

    사람의 의식에 양자역학의 원리가 들어가있을것 같다고 평소에 생각만 했는데 실제로 이렇게 논문으로 낸거보고 신기하네요 +양자역학이면 그 불교? 인가 어디서 들었는지 기억안나지만 그 나하고 우주는 연결되어있다 사람은 또하나의 우주이다 라는 말이 물리학적으로 이해가 되네요

    • @사자후-l7
      @사자후-l7 2 года назад +5

      양자역학의 홀로그램론과 불교의 금강경 ㅡ
      나를 현대과학의 아버지라고 하지만,
      과학의 진짜 아버지는 석가모니 부처님이다.
      ㅡㅡ아인슈타인

    • @shkim1924
      @shkim1924 2 года назад

      @@사자후-l7 딱 걸렷누

    • @shkim1924
      @shkim1924 2 года назад

      @@사자후-l7 발끈하누ㅋㅋ

    • @kyk3732
      @kyk3732 2 года назад +1

      아인슈타인도 불교 반야심경 읽고 상대성 원리 영감 받았을 것으로 추정 됨.ㅡ불교에서,반야심경 중에.ㅡ색즉시공,. 공즉시색,색불이공,공불이색을 이해 하고 보고,알고,깨달으면,ㅡ공 에서,인연(환경,발심)에 의하여,만상 만물이 나오고,ㅡ만상 만물은 인연이 다 하면 공으로 돌아 간다.ㅡ.색(만상 만물,몸,아상),ㅡ아상,에서 위의 것 깨달으면 무아,(공성,참나)를 깨닫고,ㅡ무아 발견은 아상이 있었기에 가능 한 것.ㅡㅡ어둠 밤이 지나면, 아침 밝은 빛이 있게 되고,빛은 어둠 떼문에 생긴 것이다.ㅡ**빛과 어둠이 생기기 이 전의 자리가 곧 중도 사상.**ㅡ색불이공,공불이색::색과 공이 다르지 않다,ㅡ어둠과 빛이 다르지 않는 공 이다.ㅡ공에서 인연 따라 빛이 나왔고,인연 다 하여,어둠이 된다.,공=중도 사상 에서 인연 따라 나온다.ㅡ중도,공 사상에:: 상대성이 있다,::어둠에 빛이 있고,생에 사가 있고 흙탕물에 맑은 물이 있고,추운곳에 더운 곳이 있다...지옥에 천국이 있다.ㅡ.ㅡ불교는 마음 과학임이 보인다ㅡ.ㅡ마음의 상대성 원리도,석가모니가 알았고,빛 보다 무한대로 빠른 마음 속도도 직접 보고 알고 체험 한다.ㅡ형상 없는 공 마음,무아의 깨달은자 태양 속에 들어 가도 타 죽지 않고 조금 추운것 같으면,태양 불 더 때라고도 하고,(개인적 생각 임,불교에는 있는지 없는지 모름),, 불교는 신나는 신비 여행,,,***,산업혁명은 영국이 선구자*** ㅡ***,마음 혁명 완성은 석가모니가 선각자****.ㅡ.ㅡ*반야심경 깨우치면,마음의 눈 뜨게 되어,생노병사 에 휘둘리지 읺아,항상 즐거운 삶....소크라테스가 말 한,나는 누구인가? 반야심경에 답이 있다.ㅡ

    • @daawnmc8061
      @daawnmc8061 2 года назад

      @Am I a good man? 고생이 많습니다.

  • @Oaktree299
    @Oaktree299 Год назад +1

    자신도 모르는 자는, 듣는이도 모르게 말하고, 자신이 명확하게 아는 자들은 모두가 알기 쉽게 말을 한다.

  • @mi9lkk
    @mi9lkk 2 года назад +8

    양자역학은 기존 물리 기본법칙이 아니니까 인간의 상식으로는 절대적으로 이해할수 없겠다

    • @달콩-w6h
      @달콩-w6h 2 года назад +5

      기존의 물리 기본법칙이라는 것은 어디까지나 인간이 발견한 한계였을 뿐입니다. 양자역학도 기존에 존재하던 물리법칙이고 우리가 모르는 것이 아직도 더 많이 남아있겠죠.

  • @cookiee118
    @cookiee118 2 года назад +3

    그래 이런 내용을 기대했었는데

  • @황민철-q6d
    @황민철-q6d 2 года назад +3

    한마디로 우리 뇌도 양자역학의 법칙을 거스를 수 없으니 관측해서 그대로 복제 한다는것이 불가능하다 라는거네요

  • @무지개가떴습니당
    @무지개가떴습니당 2 года назад +1

    목소리가 피곤해보이지만 오늘도 잘 들었어요~~

  • @OneBalance_
    @OneBalance_ 2 года назад +7

    그럼 다른 동물들도 두뇌가 있는데 그들도 의식이 있다는건가요? 다른 동물들과의 연결점의 연구도 흥미로울것 같습니다.

  • @무낙소년
    @무낙소년 2 года назад

    구독 잘하고 있습니다.
    잠이 잘 오지않을때 찾아봅니다.

  • @강정훈-k8v
    @강정훈-k8v 2 года назад +3

    답은 오래전부터 나와있었을지도... 모른다는것...
    우리의 짧은 두뇌로
    보이는것을 믿고..
    무게가 있는것을 믿고...
    +인것만을 믿으면서
    관념에 사로잡혀
    아직 이해하지 못했을 뿐..
    오늘 양자도약이
    새삼스레
    커 보이는건
    나만 그런가...?

  • @박기석-i2t
    @박기석-i2t 2 года назад +2

    지식보관소님 영상들을 보다 문득 떠오른 양자역학 관련 발상을 한번 적어봅니다
    사실 양자는 파동이고 모든 물리적 현상은 둘 이상의 양자파동이 충돌하여 일어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입니다.
    비슷한 예시를 들면 허공에서 서로 다른 두 좌표의 빛을 충돌시켜 그 자리에 광점을 만들어 홀로그래픽을 만드는 장치처럼요.
    이 경우 그럼 전자의 워프현상을 비롯 어느 한 지점의 양자운동이 다른 곳의 양자운동과 동일한 것도 설명이 가능합니다.
    같은 파동이 충돌한 지점만 옮기거나. 혹은 충돌한 지점이 하나 이상이라면 되는 뜻이니까요.
    이중슬릿에 관해서도 이 경우 파동과 입자를 오가는 것 역시 설명이 가능하지 않을까요.
    둘 모두 파동이나 두 파동이 충돌한 순간 입자화가 되었다 라는 이론이 성립 가능하니까요.
    제가 지식이 얕에 이 이론에 대해 심도깊은 연구가 불가능하여 한번 의견을 물어보고 싶습니다.

    • @안성진-u9d
      @안성진-u9d 2 года назад

      양자역학에 대해 조금도 모르고 그냥 강의를 들은 사람입니다.
      제가 들은 양자역학은 모든 것을 파동으로 기술합니다.
      이러한 파동에 대한 방정식을 Hamiltonian 으로 표현 할 수 있고요.
      이러한 wavenature 를 갖는 물질을 연구하는 분야가 아마 현대의 현대물리학이겠지요.
      기석씨의 질문에 답을 하자면 yes입니다.
      모든 물리현상은 기존의 파동에 어떤 purturbation이나 다른 파동이 합쳐져
      간섭효과를 일으킨다던지, 파동을 억제하든지, 새로운 파동을 만든다던지에 등
      다양한 경우를 고려합니다. 즉 기석씨 말대로 물리적인 현상은
      둘 이상의 양자파동이 충돌하여 일어나는 것이 맞다라 할 수 있겠습니다.
      더 크게 보면 wavenature 를 갖는 파동에 무엇인가가 더해지거나 빼지는
      purturbation 혹은 새로운 파동방정식이 존재할 경우 우리가 아는 물리적인 현상이 일어납니다.

  • @realpeace788
    @realpeace788 Год назад +4

    고급 지식인들이 말하면 아무리 헛소리라도 대단한 것처럼 높이 평가되는 경우가 많다. 가령 과학자들 주장중에 은하전체가 생물체라는 헛소리도 있다.
    상반되는 측면도 생각해 봐야지. 영혼을 어떻게 물질로 측정할 수 있나? 시작부터 말이 안되잖아.

  • @kkamchick
    @kkamchick 2 года назад +1

    오늘의 주제는 채널 이름과 가장 부합하는 내용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 @RyanKim1102
    @RyanKim1102 2 года назад +4

    설명을 너무 잘하시네요 굉장한데요? 양자역학에 대해 큰 관심이 있었는데 굉장히 이해가 쏙쏙 잘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힐링의섬
    @힐링의섬 9 месяцев назад

    의식은 중첩 상태에 있으니 본질이랄게 없겠군요, 그저 찰라에 실존할 뿐,
    많은 생각과 감정들도 의식이 만들어낸 찰라의 데이터일 뿐일까요? 흥미롭고 좋아요

  • @빠른무한좋아요
    @빠른무한좋아요 2 года назад +5

    양자 중첩이라면... 빛의 속도를 넘어 우주 끝도 순간이동 가능할지도... 대체 이 세상은 뭘까요.

  • @investkorea
    @investkorea Год назад +1

    이걸 이렇게 쉽게 알려주는 님도 대단해요

  • @duk6046
    @duk6046 2 года назад +5

    그럼 다른 세계에 있는 정신과 얽혀있을 수도 있다는건가? 뭔가 평행우주와 매트릭스설 양자역학과 정신세계까지 점점 자연스럽게 연결되가는 느낌이네요 소름.. 입증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현실을 열심히 살아야 한다는건 아무리 오랜세월이 지나도 미래에도 같을듯 무신론 유신론 마저도 계속 믿음의 문제로 가는건가...

  • @karl8088
    @karl8088 2 года назад +1

    Very interesting... than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