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천재 물리학자가 설명하는 현대 양자역학의 놀라운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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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3 ноя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1,1 тыс.

  • @chungco_phil
    @chungco_phil  Месяц назад +2

    누구나 하는 삶의 고민을 철학적으로 풀어낸 저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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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갓소향
    @갓소향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19

    양자역학에 관한 새로운 개념이라 집중해서 봤네요. 감사합니다
    저는 양자역학에 대한 영상들을 보다가 문득 한가지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양자역학에 의하면 이 세계는 우리가 생각할수 없을만큼 예민하며, 철저히 물리적인 세계라는것입니다.
    이 개념으로 인해 삶에서 아주 중요한 한가지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우리가 하는 모든 행동과 생각들이 물리적이며, 그것이 이 예민한 세상에 엄청난 영향을 줄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행동하고 생각하는것이 미시세계에 얼마나 영향을 주는지 알수없기때문에 아주 큰 에너지로써 세상을 바꿀만큼의 에너지일 가능성을 배제할수 없기때문입니다. 그래서 나의 모든 행동과 생각들이 철저히 물리적이라는것을
    깨닫게 되었고 이 생각이 삶을 살아가는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또한 이 생각을 토대로 나는 누구인가에 대해서도 조금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나는 결국 태어나고 자라온 환경에서 일어난 모든 상호작용의 결과물이라는것을요. 그리고 내 환경에서 나는 어떤 상호작용을 하며 살아갈것인가를 생각하며 열심히 살아가고 있습니다

    • @정남열-n3d
      @정남열-n3d 6 месяцев назад +5

      그냥 복잡하게 철학적으로 들어가시지마세욤 ㅡ.ㅡ
      대기엔 수많은 빛이있고
      사람의 동체는 그빛이 동체에 닿아서 서로 작용을하고나서 물체를 인식하는거예요
      밤에도 캄캄하지만 뒤뚱뒤뚱하면서 사물을 조금은 인식하는 이유죠
      수많은별빛이나 달빛 태양이 그이유죠
      결국엔 반응당하는거죠 🤣🤣🤣🤣
      인간은 그러케 만들어졌다라는겁니다
      과학자들이 솔직히 광자의 이동경로 파악하는건 별개 아니라는 거예요
      그래봤자 그건 쏠림현상일뿐이예요
      투시도 하고 반사작용이런건 일상적인 현상인데 그런걸 관찰하고 있다니 ㅡ.ㅡ
      그저 인위적으로 쏠려놓고 그걸 놀랍게 보고 있다라는 자체가 멍청한거죠 ㅡ.ㅡ🤣🤣🤣🤣

    • @aasdaa3736
      @aasdaa3736 6 месяцев назад

      마지막 부분은 맞는데 첫 부분은 틀렸습니다. 양자역학이든 고전역학이든 인간은 아무 영향도 안 줍니다. 마지막줄처럼 자라온 환경과 유전자로 만들어진 존재이기 때문에 우리가 하는건 우리가 정하는 주체가 아니에요. 그냥 날아가고 있는 돌맹이가 본인이 날아가고 있다고 착각하는거죠.

    • @miR-20
      @miR-20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4

      @@정남열-n3d본인이 무슨말 하는지 좀 알고 씁시다..

    • @제이순-o7l
      @제이순-o7l 5 месяцев назад +5

      매우 겸손하고 훌륭한 생각이신거 같습니다

    • @Huonpines
      @Huonpines 5 месяцев назад +6

      정신일도면 하사불성이라는 말이 사실일 수 밖에 없는 양자 역학이라고 생각합니다.
      제법 먼거리에서 퍼팅한 골프볼이 홀컵에 들어가는걸 자주 경험하며 정신이 물질 세계와 연결되어있다는걸 증거 할 수 있음을 알게됩니다.

  • @herausjumping
    @herausjumping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4

    밤에 보니 불면증이 없어집니다 푹잤어요 양자역학은 과학이에요

  • @외밤톨이
    @외밤톨이 6 месяцев назад +336

    이 영상은 내게 보여지기 전까지는 나에게 존재하지 않았다.

    • @폭팩-k9o
      @폭팩-k9o 5 месяцев назад +56

      사실 님들은 존재 안 함
      내가 봐줘서 존재하는 거임 ㅋ

    • @K무교유신론자
      @K무교유신론자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0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

    • @밤밥
      @밤밥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2

      @@폭팩-k9o내가 봐줘서 너가 존재해졌네 ㅊㅋ

    • @TV-bx5bs
      @TV-bx5bs 5 месяцев назад +8

      나도 존재하지 않아요

    • @부루마블-q8x
      @부루마블-q8x 5 месяцев назад +6

      ​@@TV-bx5bs존재한다고 착각할 수도

  • @hi0jeje
    @hi0jeje 6 месяцев назад +91

    불교에서 말하는, 너와 내가 다르지않고.. 서로 연결되어있다는..
    나 랄게 없다는 말하고도 뭔가
    통하는것 같네요. 놀라움!

    • @Chillinghaeyo
      @Chillinghaeyo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저는 이걸 느낀적이있습니다. 자아가 없어지는..

    • @HaraeKang
      @HaraeKang 3 месяца назад +6

      여러개의 우주, 상대적현상, 관계, 지수의 지수 단위로 사용되는 큰수.
      현대과학에서 논하는 자연현상을 비유적으로 잘 설명하는게 불교죠.

  • @toydokill4633
    @toydokill4633 5 месяцев назад +96

    양자역학을 볼때마다 부처님이 하신 말씀들이 떠오르네....정말 저너머를 보셨던걸까....

    • @오지훈-m5b
      @오지훈-m5b 3 месяца назад +33

      그걸 말로 전혀 이해 못하는 중생들에게 설명하려니 얼마나 답답했을까요. 하물며 지금 인류도 양자역학이 나온후에야 불교의 교리가 더 조명되니 말입니다

    • @효월-w9y
      @효월-w9y Месяц назад +5

      공감합니다

    • @에이머-j6i
      @에이머-j6i Месяц назад +4

      카를로 로벨리 책 읽고 생각든게 ? 불교의 가르침같다 였어요

    • @찰리망고-b4x
      @찰리망고-b4x Месяц назад +12

      양자역학은 불교가르침 하고 같아요..왜 부처님께서 천상천하 유아독존 이라고 하셨는지 아시나요..이 온 우주가 내가 중심이 되서 펼쳐지는 세상이 되기 때문이죠..내가 없으면 그 어떤 유니버스도 아무의미 없습니다.내가 바라봐 줄때 비로소 그 세상이 의미 있어 지고 생기는 것이죠..아공 법공 일체유심조 다 같은 이치입니다,.

    • @healee3355
      @healee3355 27 дней назад +1

      김춘수님의 꽃.

  • @user-mw3ry3rz9t
    @user-mw3ry3rz9t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7

    유튜브 이용자들 사이엔 알고리즘이란 관계가 있다. 알고리즘은 기계들과 관계가 있다. 기계는 원소들과 관계가 있다. 원소는 전자들와 관계가 있다. 전자는 양자들과 관계가 있다. 우리 모두는 서로 얽혀 있는 관계 속에서 살아가기에 나는 구독을 눌렀다.

  • @GONG-s5n
    @GONG-s5n 3 месяца назад +9

    나도 너도. 하나다
    내가너고 너가 나다
    우주만물모든것이 나다
    나라는것은 없다
    생각도 사물도 타인도 나의 생각으로 창조한 것들이다
    자아는 없다
    무아이다
    만법유식=양자역학=볼뿐이다=알아차림만 있을뿐
    상을 내가 그리고 살아갈뿐
    모든것은 변화하고 흐를뿐이다
    고정불변하는것은 아무것도 없다
    그자 나의존재만 존재할뿐이다 나의 존재가 세상을 창조할뿐이다
    내가 나를창조하고 타인도창조한다 그리고 우주만물을 창조해낸다

  • @abouttime5377
    @abouttime5377 6 месяцев назад +44

    헉 너무 재밌다.. 이런 주제 많이다뤄주세용❤❤

  • @Saldabomyeon
    @Saldabomyeon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8

    관찰시 결과가 바뀌는 것에 대해서:
    관찰을 위해서 파장이 짧은 고에너지파를 쏘아 반사되는 것을 측정해야 하기 때문에, 이런 변수들이 쓸 경우 광자의 경로에 영향을 미쳐서 그렇다는 설명도 있지요

    • @sunset_n_aurora
      @sunset_n_aurora Месяц назад +1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관찰이라는 게 그림처럼 눈으로 보는 게 아니라, 양자 변수를 가진 관찰 메커니즘이 작동하기 때문인 듯요.

    • @실험싫엄
      @실험싫엄 Месяц назад +3

      그건 아닙니다. 관찰 방법이 어떻든 간에 정보를 얻는 순간 광자의 파동함수는 붕괴됩니다.

    • @awesome-mz2lj
      @awesome-mz2lj 29 дней назад

      처음 빛의 이중성을 발견했을 때의 실험은....
      그냥 내비두고 커피 한 잔 하고 와서 벽면의 반응지의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였습니다.

    • @jhlee5746
      @jhlee5746 23 дня назад

      관찰이라고 하면서 눈은 그려놓으니까 더 헷갈리는거지 ㅋ

    • @모름-m2w
      @모름-m2w 2 дня назад

      @@실험싫엄그러니까 관찰 방법이 어떻든 간에 결과적으로 관찰대상에 영향을 주게 되니까 중첩현상이 깨진다는 거자나. 에너지파는 한 예일 뿐인거고... 요점을 모르고 혼자 딴소리 하누

  • @황소-r3q
    @황소-r3q 5 месяцев назад +42

    관계는 훨씬 복잡합니다.
    불교에서는 일미진중함시방이라했고 어떤 선사는 거일전수라했습니다
    작은 티끌에도 모든 우주가 다 들어있습니다.
    이를 연기법이라고 하죠
    연기법은 서양철학이나 신학에서처럼 사변적인 것이 아니라
    1인칭 과학인 명상과 깨달음을 통해 얻은 결과입니다.
    분명한 것은 양자역학의 진실을 보다 보면 저처럼 기독교와 함께 하기보다
    불교와 함께 하는 경험을 많은 석학들처럼 하게 될 것이라는 것이죠

    • @CHANGDELI-w4w
      @CHANGDELI-w4w 2 месяца назад +1

      가장 기가막힌 표현은..
      색즉시공 공즉시색..
      색을 물질, 공을 에너지라보 보면...

    • @Tonz-x9y
      @Tonz-x9y 2 месяца назад +7

      기독교도 깊이 들어가면 마찬가지 입니다. 예수께서 돌아가시고 부활하셔서 각 제자들 앞에 나타나실 때에는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동시에 나타나셨습니다. 영화 인터스텔라에도 차용된 개념이지만, 성부 성자 성령이 시공간을 초월하여 동시에 존재하는 하나의 하나님이다 라는것도 우리가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모든것이 상대적이고 관계속에서 존재한다 라는것을 과학과 불교에서 알았다면, 기독교는 거기서 한차원 더 나아가 그 관계라는것이 직접적으로 나와 하나님(나의 하나님)의 관계속에서 이 세계와 나의 삶이 영속적으로 이어진다 라고 볼 수 있는겁니다. 그 관계의 중심되는 동기는 바로 사랑이구요. 이 모든 세상의 상대적이고 관계 그 자체이다 라는것을 깨달았다면, 이 관계는 도대체 무엇때문에 왜 이렇게 형성됐고 존재하는가 라는 원초적 동기에 관한 질문에는 답을 할 수 없습니다. 기독교는 명확하게 답을 제시합니다.

    • @니가뭘어쩔건데
      @니가뭘어쩔건데 2 месяца назад +3

      답이 존재한다는것 부터가 근본적으로 잘못됐다고 생각함 발전된 과학으로도 설명하지 못하는걸 있다고 "믿는" 뇌속 전기작용의 일환인 상상속의 인물로 정답을 퉁치려는것부터가 굉장히 오만하다 생각함 그저 죽음이 두려워서 만들어낸 존재를 과학에 들먹이는거조차 어이가 없음 인간이 영생하는 존재였다면 신이라는 개념이 존재했을까

    • @sade22223
      @sade22223 2 месяца назад +2

      ​@@Tonz-x9y 성경공상만화는좀

    • @sectrum-x8n
      @sectrum-x8n Месяц назад +2

      Tonz-x9y 언어를 너무 오남용 한다. 언어에서 의미를 없애 버리는 이런 걸 궤변 또는 언어의 희롱, 간단하게 말장난이라고 한다..

  • @짱구홀리미키모니연탄
    @짱구홀리미키모니연탄 6 месяцев назад +50

    이 주제를 결국 충코채널에서 보게 되는군요~😅
    항상 그런 생각이 들었었죠..
    물리학과 철학은 같은 궁금증을 갖고 있지만 다른 표현 방식을 사용하고 있다고…

  • @skawjd6000
    @skawjd6000 6 месяцев назад +50

    불교의 연기설과 일맥상통하는 것 같습니다 :)

  • @joyj8861
    @joyj8861 5 месяцев назад +75

    2600년전 부처님은 어찌 그 시대에 이 연기법을 깨달으셨을까 이제서야 현대 과학이 밝혀내고 있는 이 진리를,..

    • @HaraeKang
      @HaraeKang 3 месяца назад +10

      통찰이죠.
      그 통찰은 현대과학에서 더더욱 빛을 발하고 있죠.

    • @yurangdrong199
      @yurangdrong199 3 месяца назад +7

      부처가 뭘 , 어떤 걸 말했는지 몰라서 원.
      불경을 다 읽어본 것도 아니라서 나는 뭐라 말을 못하겠네요.
      그저 부처는 어떤 심오한 말을 했다더라는 추정이 대단한 뭔가를 알고 있다는 것으로 오해는 하고 있는지도 모르죠.
      모르고도 아는 것 같은 착각

    • @insookim9775
      @insookim9775 2 месяца назад +4

      @@yurangdrong199 ㄴㄴ 알고 있었을뿐..

    • @naandmi1761
      @naandmi1761 Месяц назад +2

      @@yurangdrong199 저는 불교랑 상관없는 사람이지만 부처가 양자역학을 알았냐고 물어본다면
      그건 100%알고 있었다고 확신함...
      단지 어떡해 알았는지는 모르지만
      양자역학을 공으로 완벽하게 해석하고 이야기 하고있음...놀라울다름임...양자역학이나 공을 전부이해할순 없으나
      최소한 같은말인건 알수있음...

    • @kch6377
      @kch6377 Месяц назад +4

      이 우주 어느것도 홀로 존재할 수 없으며 주체도 없다. 다만 서로 끊임없이 상호작용하며 연기(연하여 일어난다)하고 따라서 고정된 실체는 없다(공하다)
      그러므로 나라는 실체도 없으며 '나'는 주체가 아니며 철저히 객체이고 '나'라고 생각했던 몸, 마음은 공하며 따라서 고통 받을 필요도 없다.
      또한 쌍생쌍멸(양자얽힘)으로 동시성을 설한 것도 있네요 대단하죠...

  • @zopp5138
    @zopp5138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0

    들뢰즈 화이트헤드 베르그송 나아가 불교까지 관계론의 통찰들과 연결되는게 참 오묘하네요

  • @은하철도-m6t
    @은하철도-m6t 6 месяцев назад +60

    멋진 지식 감사합니다. 잘 들어보니...이것은 불교의 연기설과 동일하네요. 희한합니다. 관계 속에서 존재할 뿐 실상이라고 할 것은 없다. 보는 자가 있어서 보이는 것이 있다...하
    ....

    • @chungco_phil
      @chungco_phil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9

      실제로 책에서 로벨리는 불교 용수(나가르주나)의 공 개념이 양자역학의 관계론적 해석을 표현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되는 개념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ㅎㅎ

    • @은하철도-m6t
      @은하철도-m6t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3

      @@chungco_phil 제가 일생 아무렇지 않게 듣던 늙으신 어머님과 노스님의 말씀이...양자역학의 이론이라니...어쩐지 이토록 아무렇지 않게 이해되길래...희한한 일이다
      ..생각했습니다. 늘 최고의 지식 최고의 요약 최고의 나래이션..
      명확한 딕션..감사합니다.

    • @user-o8jf68ut6g3g
      @user-o8jf68ut6g3g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1

      색즉시공
      물질= 파동 =정보=에너지

    • @jinschon4012
      @jinschon4012 6 месяцев назад +9

      그래서 부처가 인류최초로 양자역학 개념을 제시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는겁니다ㅋㅋ
      공은 색, 색은 공이요: 색= 물질, 공=파동 or 에너지

    • @bsj9927
      @bsj9927 6 месяцев назад +7

      불교는 철학이자 과학이다

  • @manmannersmaketh7354
    @manmannersmaketh7354 5 месяцев назад +45

    불교의 공즉시색 과 아주비슷 하네요..

  • @naandmi1761
    @naandmi1761 2 месяца назад +10

    이것이 부처께서 말씀하신 공입니다...공은 있는것 같지만 없고 없는것 같지만 있습니다...공은 있다 없다가 아니라 관계입니다...본래 물질은 큰사람 옆에서면 작은사람이고 작은사람 옆에서면 큰사람입니다...부처는 양자역학마져 깨닳으신 분이군요..

  • @HUMANLIFE-up2kv
    @HUMANLIFE-up2kv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0

    감사합니다
    이것과 저것이 조건하여 존재한다는 것이 곧 불교의 연기설이지요!

  • @songkim296
    @songkim296 2 месяца назад +7

    에너지 자체가 신이다.

  • @YoungMin-y5w
    @YoungMin-y5w 6 месяцев назад +30

    관찰이라는 말부터 바꿔서 써야한다. 꼭 눈으로 보는것 처럼 이해하니까 더 헷갈리기 때문. 관찰은 작용이다. 공. 그 어떤 간섭이나 영향 즉 작용이 없는 진공같은 상태이고 그게 아니면 다 관찰된 것이다.

    • @minjae92
      @minjae92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진공은 작용이 없나요?
      양자장 이론 수준에서 음의 에너지때문에 생기는 작용으로 인해 진공은 결코 아무것도 없지는 않을텐데요?

    • @예레미아이청운
      @예레미아이청운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작용 보다는 개입이 더 적절 할 것 같네요. 한쪽 경로를 차단 하는 것도 인간이 만든 인공물을 이용한 개입이고 관찰이나 관측도 인간이 만든 인공물에 의한 내입이고 어ㄸᆢㄴ 인공물 없이 맨눈으로 보는 긧도 개입이고.

    • @JHY-sarah
      @JHY-sarah 2 месяца назад

      진공도 작용과 간섭이 있을듯.....핵의 최소단위에선....

    • @justiceleague206
      @justiceleague206 Месяц назад

      사실 빛의 형태가 아니더라도 아떤 소리나 전기적 신호 등 파동의 형태를 띄는 모든 전달된 자극이 뇌라는 센서에 기억으로 맺히는 것 자체가 세상일 뿐 실재하는것은 없음

  • @azzing_v
    @azzing_v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7

    재밋당😮😮
    모든게 관계로 얽혀있다니...
    하나의 관계만 맺을 수 있다는게 친구끼리 사랑하게 되면 더이상 친구 관계는 깨지게 되고 연인 관계로 바뀌어져 가는것과 비슷한것 같은...

    • @김영환-i6m
      @김영환-i6m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아니죠 여자가 남친이 생기면 기존 여자 친구들과는 소원해지는것같은거죠

    • @azzing_v
      @azzing_v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

      @@김영환-i6m 관계가 변화된다고 나왓는데 동성친구들은 관계가 변하는게 없지 않나여...?

    • @ShallSetmefree
      @ShallSetmefree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azzing_v내 상태가 변했으니 관계도 변하는거죠
      나이가 앞자리가 달라지면 내 태도도 바뀌어지는 것처럼
      대다수가 신앙이 없다고 하지만 인생은 수동태처럼 살아가게 되어지는 게 많죠

  • @김동권-g1o
    @김동권-g1o 6 месяцев назад +7

    장애물을 설치한 것과,, 우리가 관찰하는 것과 같은 것,,, 즉 우리가 본 다는것 자체가 빛을 쪼여야 그 빛의 반사에 의해 볼 수 있는것,, 빛을 쪼이는것 자체가 광자에겐 장애물을 가 하는것과 같은 것... 따라서 본다는 것 자체가 그 실험 자체에 오염의 원인

  • @Midsasi
    @Midsasi 6 месяцев назад +63

    불교의 연기설 오늘도 연전연승

    • @b612mt7
      @b612mt7 3 месяца назад +6

      그러게요...

    • @박은숙-r3y
      @박은숙-r3y 2 месяца назад +1

      ㅎㅎㅎㅎ 🎉🎉

    • @jajajamjom
      @jajajamjom 22 дня назад

      진짜 오늘 이야기는 연기설 그 자체를 설명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중표 연기설 강의 좋습니다.

    • @jajajamjom
      @jajajamjom 22 дня назад

      오늘 이야기는 연기설 그 자체에 가깝네요.

  • @무심-v8w
    @무심-v8w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2

    이거 진짜 불교 깨달음 경험한 사람 말과 같네요.

  • @시라소니차차차
    @시라소니차차차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1

    양자역학은 어떤 지적 설계자가 이 세상을 아주 정밀한 디지털 원리로 만들었다는... 결국 전기적 신호를 뇌에 보내면 오감을 느끼게 만들 수 있으니까 이 세상은 어떤 물질 자체가 굳이 존재할 필요도 없지.

    • @sectrum-x8n
      @sectrum-x8n Месяц назад

      툭하면 이세상을 누가 만들었다고 생각하는 건 인간 중심적인 너무 안일하고 원시적인 생각입니다.

    • @시라소니차차차
      @시라소니차차차 Месяц назад

      @@sectrum-x8n 그런데 진짜 궁금한 건데, 아무 것도 없는 상태에서 뭔가 막 생겨나고 시스템이 되고 생명체가 되고 문명이 생기고... 이게 팩트야, 그렇게 믿는 거야? 팩트라면 그걸 입증해봐. 그리고 믿고 있는 거라면 창조를 믿는 것과는 어떻게 다른 건가 논리적으로 셜명해봐. 이걸 못하면 넌 진짜 자기가 뭔가 지적으로 우월하다도 착각하는 개돼지? ㅎㅎ.

    • @시라소니차차차
      @시라소니차차차 Месяц назад +1

      @@sectrum-x8n 툭하면 이 세상이 저절로 생겨났다고 생각하는 건 그냥 뇌가 없이 세상 중심적인 너무 안일하고 원시적인 생각입니다... 너 뇌가 딱 거기 까지 밖에 생각 못하지? ㅎㅎ

  • @근원의빛
    @근원의빛 6 месяцев назад +32

    부처님말씀과 일맥상통해서 놀랍군요

    • @sjs-f7g
      @sjs-f7g 6 месяцев назад +5

      붓따 당신은 대체…

    • @bsj9927
      @bsj9927 6 месяцев назад +3

      부따 재평가행ㄷㄷ

    • @유황불못
      @유황불못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이사야 45:5-7 KRV
      나는 여호와라 나 외에 다른이가 없나니 나 밖에 신이 없느니라 너는 나를 알지 못하였을찌라도 나는 네 띠를 동일 것이요 해 뜨는 곳에서든지 지는 곳에서든지 나 밖에 다른이가 없는줄을 무리로 알게 하리라 나는 여호와라 다른이가 없느니라 나는 빛도 짓고 어두움도 창조하며 나는 평안도 짓고 환난도 창조하나니 나는 여호와라 이 모든 일을 행하는 자니라 하였노라

    • @sjs-f7g
      @sjs-f7g 6 месяцев назад

      @@유황불못 이슬람교랑 개독교랑 같은 신 모시는 건 알고 교회 다니니? 중동 종교를 한반도에서 왜케 호들갑일까 생각은 해봤니?

    • @sopoong421
      @sopoong421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5

      @@유황불못 그만하세요 이러면 더 개신교 안믿어요 선교를 해도 좀 센스를 있게해야지

  • @베티정
    @베티정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3

    모든게 내가 인식하는 순간이어야 실체로 존재한다.
    그러므로 우리가 상상을 하는 그 순간에 비로소 우주 조차도 실체가 된다.
    내가 상상하거나 보거나 느끼지 못하면 존재하지 않는다 .
    인생은 순간순간의 선택으로 이루어져 나가잖아요.
    그런 찰나의 선택을 하는 무한대의 여러가지 조건이 이미 같이 공존하고 있으며
    그 중에 내가 선택한 챕터로
    나아가는것 같다고
    저는 초등학생 때 이미 느낌으로 알았습니다.
    좀 괴상한 생각인줄 알았는데
    점점 신빙성이 있네요.

    • @volpir0029
      @volpir0029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자연은 님한테 선택권을 준다고 한적이 없습니다 비약적인 생각일뿐입니다 자연이 선택하는것이지 님이 선택하는게 아닙니다..

    • @Kenshi_6
      @Kenshi_6 4 месяца назад

      팩트만 알려주시자면 미시적인 세계만 그렇습니다. 거시적인 세계는 그러하지 않습니다

    • @JKim-hq3dn
      @JKim-hq3dn 4 месяца назад

      존재하지 않는다고 하는 건 제 이해로는 관념론인거 같습니다 ㅠ

  • @아프니까청춘-x5q
    @아프니까청춘-x5q 6 месяцев назад +6

    글자도 미진했던 막 원시인을 벗어난 지 천년이 되었을까 이천년이 되었을까 그 옛날 눈푸른 백인사람 석가모니는 어떻게 이런것을 알고 비유로 설법하셨을까 참 오묘합니다

    • @july684916
      @july684916 3 месяца назад +1

      석가모니도 양자역학에 의해 만들어진 물체이기 때문
      설계자의 말을 전달하는사람일뿐인것같습니다

  • @파스타치오17
    @파스타치오17 6 месяцев назад +31

    어째 결론까지 가니까 불교에서 말하는 '무아'랑 똑같네...

  • @sura800
    @sura800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2

    그런데 이런 걸 석가모니는 2천5백년전에 이미 연구하고 있었다는게 신기하다

    • @TablerOnBr
      @TablerOnBr 2 месяца назад

      몰라서 그런데 무슨 말씀이신거죠?

    • @dolgae797
      @dolgae797 2 месяца назад +1

      ​@@TablerOnBr 비노건이여 물질이 공과
      다르지않고 공이 물질과 다르지 않으며
      물질이 곧 공이요, 공이 곧 물질이다
      느낌,생각과지어감,의식또한그러하니라

    • @꽃님-o1s
      @꽃님-o1s Месяц назад

      대단하신 부처님

  • @octave578
    @octave578 6 дней назад

    관찰자인 내가 없으면 세상은 존재하지 않는 걸까요? 그렇다면 이 세상에 존재하며 나를 관찰하는 상대방은 어떴게 정의해야 할까요?

  • @Yoon_Doosik
    @Yoon_Doosik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0

    '세상의 실재는 확정적인 물질이 아닌 불특정한 것들 사이의 관계일 뿐이다'
    이 말이 시사할 수 있는 것은 비단 과학뿐만이 아닌 우리의 인생을 관통하는 말이기도 함. 사회적으로 비추어지는 못난 인생이건 평범한 인생이건 잘난 인생이건 아무 의미가 없다는 이야기. 그저 미워하지 말고 사랑으로만 살아가면 더할나위가 없음.
    관계에서 오는 인과에 집중하자.

    • @ryuimmanuel3030
      @ryuimmanuel3030 6 месяцев назад

      아 너무 좋다

    • @끼룩이-j4i
      @끼룩이-j4i 6 месяцев назад

      ​@@ryuimmanuel3030ㅠㄷㅇ캐댇ㅐ🎉3ㅈ

    • @유황불못
      @유황불못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이사야 45:5-7 KRV
      나는 여호와라 나 외에 다른이가 없나니 나 밖에 신이 없느니라 너는 나를 알지 못하였을찌라도 나는 네 띠를 동일 것이요 해 뜨는 곳에서든지 지는 곳에서든지 나 밖에 다른이가 없는줄을 무리로 알게 하리라 나는 여호와라 다른이가 없느니라 나는 빛도 짓고 어두움도 창조하며 나는 평안도 짓고 환난도 창조하나니 나는 여호와라 이 모든 일을 행하는 자니라 하였노라

  • @user-cy9ll7vq6c
    @user-cy9ll7vq6c 6 месяцев назад +39

    잘보고갑니다 무슨말인지 하나도모르겠다

    • @관운장KOR
      @관운장KOR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양자역학 말하는 거 잖아. 값이 정해진
      것이 아니라 관찰할때 마다 값이 바뀌잖아. 아이큐 80 안 넘음?ㅋ

    • @verytas2
      @verytas2 5 месяцев назад +4

      @@관운장KOR그렇다면 수능에서 100점을 받았는데...관찰자 선생님 마다 다르게 보인다고?..김선생님이 볼때는 80점인데 박선생님은 90점??....사기치는거 아님?

    • @관운장KOR
      @관운장KOR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verytas2 존나 무식하네. 그렇게 비유하려면 채점하기 전의 시점으로 가야지. 채점한 후는 이미 값이 정해진 건데ㅋ 슈뢰딩가의 고양이 실험 모르냐? 고졸들 심각하네ㅋ

    • @wrkryu
      @wrkryu 2 месяца назад

      저도 하나도 모르겠어요.
      과학자들은뻥쟁이들.같아요.
      그냥.해석을 못한다고.하면.될것을 억지해석을 해내니까
      배가.산으로.가지.ㅋ

    • @hssh803
      @hssh803 Месяц назад

      삼겹살은 원래 불고기였을 수도 있다라는,,,,

  • @준창팜
    @준창팜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0

    진짜 잘 만든 영상이네요. 이 영상을 시청하고 물리학을 통달했습니다.

    • @myloverbear
      @myloverbear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4시-y6w 물리학은 간단합니다
      모든것은 움직인다
      그러니 내비두자

  • @paradiso1160
    @paradiso1160 4 месяца назад +11

    쉽게 말하자면 우주라는 게임이 데이터 리소스의 한정으로 인해 다 그려서 렌더링 하는게 아니라 관측자가 관측할 떄만 렌더링 한다는 이야기. 오히려 우주가 더 게임같아진 상황

  • @deancerona1149
    @deancerona1149 6 месяцев назад +6

    관찰하면 변히는 이유가, 관찰하는 장비가 영향을 미치는거 아닌가요? 관찰 대상이 워낙 미립자니까, 관촬의 유무가 문제가 아니라, 영향 안미치고 관찰하는게 불가능해서 아닌가요?

    • @김영환-i6m
      @김영환-i6m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그리고 측정의 간섭은 양자얽힘을 설명하지 못합니다

    • @minjae92
      @minjae92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측정에 대한 오차는 존재함.
      관찰 대상이 미립자든 아니든 그것에 대한 이론은 이미 너무 잘 나와서 그대로 움직여야함. 근데 고전적인 관점에선 해결이 안됨. 양자역학을 가정하면 풀림.

  • @가디스-y1r
    @가디스-y1r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1

    죽는다고 두려워 말고 자신감들 가지고 살어. 내가 너고 니가 나고. 과거에 있던 아무개도 나고 미래의 아무개도 나고.
    공간이 무한한것처럼 나도 무한하게 태어나존재하며 있다라는 정의를 내려줘야 존재하다는 의미가 생겨나는 것임
    부처=1인칭 주관(나)

    • @유황불못
      @유황불못 6 месяцев назад

      이사야 45:5-7 KRV
      나는 여호와라 나 외에 다른이가 없나니 나 밖에 신이 없느니라 너는 나를 알지 못하였을찌라도 나는 네 띠를 동일 것이요 해 뜨는 곳에서든지 지는 곳에서든지 나 밖에 다른이가 없는줄을 무리로 알게 하리라 나는 여호와라 다른이가 없느니라 나는 빛도 짓고 어두움도 창조하며 나는 평안도 짓고 환난도 창조하나니 나는 여호와라 이 모든 일을 행하는 자니라 하였노라

    • @김선철-r3n
      @김선철-r3n 6 месяцев назад

      개소리

    • @diversethe
      @diversethe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이미 누가 써놨구나 ㅋㅋ 위에 예수쟁이는 아직도 모르고 저렇게 써놨고.. 지 내면에서 찾으면 되는데 ㅋㅋㅋㅋ
      물론 모두가 나이긴 해도.
      각자가 또 다른 역할, 경험을 얻는 과정이라는건 이해하지만서도 ㅋㅋ 참 답답해보면. 위에 놈도 그렇고

    • @유황불못
      @유황불못 6 месяцев назад

      @@diversethe 시편 14:1 KRV
      어리석은 자는 그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없다 하도다.
      요한복음 5:28 KRV
      무덤 속에 있는 자가 다 그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요한계시록 20:12-15 KRV
      또 내가 보니 죽은 자들이 무론 대소하고 그 보좌 앞에 섰는데 책들이 펴 있고 또 다른 책이 펴졌으니 곧 생명책이라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대로 심판을 받으니 바다가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어주고 또 사망과 음부도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어주매 각 사람이 자기의 행위대로 심판을 받고 사망과 음부도 불못에 던지우니 이것은 둘째 사망 곧 불못이라 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못에 던지우더라

    • @Youmemorizedit
      @Youmemorizedit 6 месяцев назад

      사이비쟁이 또 또 또 개같은 짓거리 하네

  • @윤웅-p8k
    @윤웅-p8k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7

    어릴 때부터 아프리카 아이들이 굶어죽는다는 소식을 들어도 마음 아프지 않은 게 신기했습니다 한국인이 아니여서일까, 라고 생각해도 LA 한인타운에 사는 한국인의 죽음 또한 안타깝지 않았죠 여기서 든 생각이 '만약 멀리서 죽지 않고 제 옆에서 그들이 죽었다면 안타까웠을 거다'. 어린 나이에 제가 내린 결론은 서로간의 공간이 공유되지 않았기에 서로 존재하지 않는 것뿐이다, 정도였습니다
    몇 년의 세월이 흐른 지금 제게는 '닿는 것만이 존재한다' 는 확신이 있습니다 피카소의 그림이 제 마음에 닿는 면적과 이중섭의 그림이 제 마음에 닿는 면적이 다르더군요 이제서야 무엇이 중요(존재)하고 무엇이 덜 중요한지 또 무엇이 중요하지 않은지 구별됩니다
    이 영상을 보니 옛날에 했던 생각이 떠오릅니다 생판 모르는 타인이 죽을 때 공간상의 거리가 일정 영역 밖이면 무존재(슬프지 않음), 가까울수록 존재(슬픔)하는 것처럼 영상에서 말하는 관계 또한 '그 순간에 나와 닿아서 존재하는가' 가 핵심인 것 같습니다
    무슨 대단한 아이디어가 생각나서 적은 댓글은 아니고 그냥 옛날에 했던 생각이 떠올라서 그리움에 일기를 적어봅니다 문득 넬의 가사가 떠오르네요
    그리움의 문을 열고 너의 기억이 날 찾아와~ 자꾸만 가슴이 미어져~

    • @gotoeB99
      @gotoeB99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0

      겪어 보지 못한 비극에 대한 공감력은 떨어지죠~ 배가 고파봐야 아프리카에 사는 아이가 배가 고프다는것에 공감하기 쉽죠~
      나이 먹으며 경험이 쌓일수록 공감력이 늘어나기도 하죠

    • @윤창수-t2b
      @윤창수-t2b 6 месяцев назад +3

      글쎄요
      윗집은 공간적으로 가깝지만 과연 모르는 윗집에 누가 죽었을때 얼마만큼 슬픔이 전달될지..

    • @aturnofmind4005
      @aturnofmind4005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전혀 공감되지 않지만 흥미롭네요 가까이서 죽으면 안타까웠을거다...

    • @Shywisk
      @Shywisk 6 месяцев назад +3

      ​​@@aturnofmind4005그거보단 그러한 관계에대해 경험을 하지못해서 그렇다 라고생각해야죠. 거기에서 슬픔이올지 분노가 올지 기쁨이 올지 그건 그때가봐야 아는거니깐 확정과 존재는 잘못된거라는 이론이잖아요

    • @대한국인
      @대한국인 6 месяцев назад +3

      물리적 거리보다는 관계적 거리가 더 정확하지 않을까요?
      나와 오랫동안 상호관계를 맺어왔거나 혹은 가까운 관계의 사람과 또 다른 관계 맺음이 있는 사람이거나...

  • @김-o1h5n
    @김-o1h5n Месяц назад +1

    공간(=거리) 즉 우리가 사는 우주라는 거시세계는 시간으로 서로의 거리와 위치를 결정하기때문에 공간이라는 것은 즉 시간의 장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거리(=공간)가 있어야 위치가 생기고 그로써 너와 나라는 상대적인 개념이 생기는 즉 구체적인 물질이 생기는 거 같네요
    상대적인 거리는 시간으로 얼마나 걸린다고 표현하므로(이게 속도라는 거죠) 공간은 시간과 함께하는 개념이며 공간=시간 이라고도 할 수 있겠네요
    우리 거시세계를 시공간이라고 하잖아요!
    양자세계에서는 시간이 0 이라는 즉 시간이 없다는 주장과 생각이 있고
    이에 따르면
    시간이 흐르지 않기 때문에 속도라는 개념이 없으므로 당연히 시간이 흐른다고 여기는 우리의 거시세계관으로는 양자얽힘이 빛보다 빠르다고 착각?하는 거 같습니다만...
    특수상대성이론은 빛보다 빠른건 있을 수 없다라고 하는데 양자미시세계에 시간이 없다면 속도는 의미가 없겠죠(속도 분수식에 시간을 0으로 대입하면...)
    시간이 없다면 속도, 위치가 있겠습니까? 즉, 특정할 수 없겠죠 그러니 시간이 없는 양자미시세계에서는 파동으로서 모든 곳에 동시에 중첩적으로 존재할 가능성이 있겠죠...
    상호작용으로 파동으로서의 양자세계가 깨져 입자화되어 시간(엔트로피)이 있는 거시세계로 구체화되며 속도, 위치 등이 특정되는 거 아닐까...
    우리 거시세계는 모두 상호작용으로 이뤄지고 작동되는 것 같습니다... 시간이라는 개념이 없으면 엔트로피가 있는 우리 거시세계를 설명할 수 없을 거 같구요... 그러니 시간이 없는 양자미시세계를 이해하기 어렵겠죠...
    상호작용으로 시간이 생성되는게 아닐런지... 즉 상호작용이 곧 시간이 될 수 있겠네요!
    빛과 관련해 보면 빛이 상호작용의 요인인지 결과인지는 모르겠으나... 우리 거시세계에 빛보다 빠른건 없다는데 빛과 상호작용하여 우주가 생성되는거라면... 우주는 시공간이니 그걸 만드는 우주 생성 요인인 빛보다 더 빠른건 거시세계에 있을 수가 없겠죠!
    시간(=엔트로피 =상호작용)이 거시세계의 근본 같네요...
    변화, 소멸, 죽음 등이 다 엔트로피 아니겠습니까?
    거시세계의 특정존재가 소멸하면 파동화되어 시간이 없는 모든 가능성을 지닌 절대적인 미시세계(우리 인간의 관점에서 이 미시세계가 영혼의 정신세계가 아닐런지...)로 가고 또 어떤 계기로 상호작용해 시간이 있는 상대적인 거시세계로 입자화되어 나타나는듯...
    마치 윤회처럼...
    "상호작용(관측, 관계)이 시간이다" 라는
    주장이 있습니다!!!
    동영상 참고!!!
    논문

  • @김경민-d4p
    @김경민-d4p 4 месяца назад +22

    정말 부처님 대단하신분이였네요

  • @BeBe-py1rs
    @BeBe-py1rs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6

    물리영상 번역해주시는거 잘 보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노지호-o1r
    @노지호-o1r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9

    저 이책 여러번봤는데 이채널이 제일 쉽게 설명해주시는거같아요^^!!♡

    • @chungco_phil
      @chungco_phil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제가 비전공자다 보니 제가 이해한 선에서 말씀드려서 그런 것 같습니다ㅎㅎ

    • @Allin7days
      @Allin7days 6 месяцев назад +5

      이해했다면 제작자가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 @evertuna432
      @evertuna432 6 месяцев назад

      @@Allin7days ㅋㅋㅋㅋ

  • @zakk4471
    @zakk4471 5 месяцев назад +7

    관계론은 불교의 연기법과 비슷한 개념인듯 합니다....이세상에 독자적인 자성체는 존재하지않으며 이것이 있으니 저것이 있는 관계속에서만 존재한다...

  • @kkkkkk-b2w
    @kkkkkk-b2w 6 месяцев назад +94

    17년전 마누라를 소개하는 이모의 전화를 받지 않았으면 그 세계는 ㅋㅋ

    • @entertainmentrokuman7582
      @entertainmentrokuman7582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4

      그 세계선의 나...행복한가?...그거면 된거다.

    • @bsj9927
      @bsj9927 6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지금은. 행복..하시죠??

    • @황철현-s9s
      @황철현-s9s 6 месяцев назад +6

      포스가 함께 하길❤

    • @twik751
      @twik751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ㅋㅋㅋㅋㅋㅋㅋ

    • @쪼코만조안
      @쪼코만조안 6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에헤이~~~ ㅎ

  • @ugwangho02
    @ugwangho02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8

    한 천재 물리학자가 설명하는 현대 양자역학의 놀라운 결론

    • @Bea_servant
      @Bea_servant 3 месяца назад

      결론이 아님.
      하나의 가설일 뿐임

    • @sectrum-x8n
      @sectrum-x8n Месяц назад +2

      ​​​@@Bea_servant가설과 대립되는 단어는 결론이 아니라 법칙이나 원리입니다. 이런 논의에서는 용어를 똑바로 써야합니다.
      다음처럼 말해야지요. "그 결론은 확립된 법칙이 아니라 가설일 뿐입니다"로

  • @pizza_lovers
    @pizza_lovers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9

    약간 게임에서 메모리 용량 줄이려고 보고 있는 부분만 렌더링 하는 원리랑 비슷한 건가

    • @유황불못
      @유황불못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이사야 45:5-7 KRV
      나는 여호와라 나 외에 다른이가 없나니 나 밖에 신이 없느니라 너는 나를 알지 못하였을찌라도 나는 네 띠를 동일 것이요 해 뜨는 곳에서든지 지는 곳에서든지 나 밖에 다른이가 없는줄을 무리로 알게 하리라 나는 여호와라 다른이가 없느니라 나는 빛도 짓고 어두움도 창조하며 나는 평안도 짓고 환난도 창조하나니 나는 여호와라 이 모든 일을 행하는 자니라 하였노라

    • @Youmemorizedit
      @Youmemorizedit 6 месяцев назад

      ​@@유황불못이건 또 또 뭐야 사이비 짓거리 또 보내

    • @Gp0000
      @Gp0000 6 месяцев назад

      @@유황불못 나 외 다른 창조주는 없다 즉 교리는 하나다
      그럼에도 삼위일체는 정당한가?
      예수님은 본인이 하나님 자체라고도 안했으며 동등한 관계도 아니라고했다
      심지어 성령님은 언급조차 안한다

    • @nomja8789
      @nomja8789 6 месяцев назад

      여호와는 알 수없는 것에 붙인 이름일 뿐😮

    • @유황불못
      @유황불못 6 месяцев назад

      @@nomja8789 내가 아무 것도 스스로 할 수 없노라 듣는대로 심판하노니 나는 나의 원대로 하려하지 않고 나를 보내신 이의 원대로 하려는고로 내 심판은 의로우니라

  • @이상훈-g7l
    @이상훈-g7l 3 месяца назад +2

    결론은 확실한 결론에 도달하기에는
    과학이 아직 미흡하다는 것이다.
    여러 이론들을 특정 지을만큼의 과학이
    만들어질때까지 우리는 과학으로 위장한 수수께끼놀음을 할수밖에 없다.

  • @whistl-1004
    @whistl-1004 6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우리는 또 이렇게 얽힌 상태가 되는군요
    잘듣고 좋.구 박고 갑니다

  • @User-345-o5y
    @User-345-o5y 6 месяцев назад +9

    '자연의 어떤것도 결코 홀로 존재하지 않는다'
    -침묵의 봄-

  • @잠들지못하는공대생
    @잠들지못하는공대생 6 месяцев назад +7

    안녕하세요 충코님. 저번에 추천해주신 책 "물리학자는 두뇌를 믿지 않는다." 재밌게 읽고 있습니다. 이번에 추천해주신 책도 믿고 읽어볼게요!

  • @CommanderSupreme-1
    @CommanderSupreme-1 6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세상은 인간의 이해범위에서 게임이나 영화와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극장에서 스크린에 영화가 투영되는걸 상상해보죠.
    프로젝터에서 영상정보가 투사되면, 스크린과 빛의 정보가 결합되어 가시적인 패턴을 만들어냅니다.
    인간은 이 단계가 되어야 가시적인 실체를 인식하고 과학을 사용하여 연구할수 있습니다.
    그러나, 스크린을 아무리 확대하고 찾아봐도 물리적 실체는 없습니다.
    실체를 알려면 스크린 밖으로 나와야 될 겁니다.
    관람석 밖에서 보면, 이제 스크린에 투영된 빛이 어디에서 출발했는지 대충 보이겠죠.
    공간 속에 떠나다니는 먼지조차 빛이 어디서 왔는지 안내해 줄겁니다.
    이제 빅뱅처럼 보이는 빛의 시작점도 보일것 같습니다.
    응축된 작은 빛속에 세상이 담겨져있는거죠.
    빛이 담고있는 본질은 프로젝터의 렌즈 반대편에 디스크 안의 정보로서 존재할테지만, 인간은 여기에 접근할수 없습니다.

    • @johnkwon4765
      @johnkwon4765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조금은 이해가 되는듯하다 오해로 넘어간다 그러나 그정도의 지식은 아무나 대굴박에 다을수 없다

    • @johnkwon4765
      @johnkwon4765 4 месяца назад

      닿을수 없을 사건의 지평 너머 아! 또 대그박 떨린다

  • @own_life__
    @own_life__ 6 месяцев назад +7

    우와 😮 좋은 통찰이네요

  • @MsCorrode
    @MsCorrode 6 месяцев назад +6

    관측이 곧 작용이기에 그렇죠. 광자라는 매우 작은 존재에겐 관측 자체도 큰 작용이라고 할 수 있고 장애물로 막는 것과 같은 효과를 주는거죠.

  • @sulkang
    @sulkang 4 месяца назад +3

    유저의 화면엔 보이지 않는 사물들은 스트림(단순화) 처리 해서 용량과 랙을 줄이는데 여기서 문제가 생긴거였군요 🫨🫨

  • @eunchuklee2493
    @eunchuklee2493 5 месяцев назад +8

    불교 사상과 비슷하게 들리네요..

  • @AngelTheDonator
    @AngelTheDonator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

    갑자기, 양자역학을 이해한것 같은 착각이. ㅎㅎㅎㅎ 좋은 설명 감사합니다.

  • @roseok4182
    @roseok4182 6 месяцев назад +4

    그래서 사람이 죽을때 모든 것이 한순간의 꿈같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 듯.. 한편으로는 빅뱅의 한 점에서 우주가 빵 터졌다는 얘기와 상통하나 보다

  • @johannislimmburg6177
    @johannislimmburg6177 4 месяца назад

    제게는 비교적 이해가 잘 되는 강의입니다. 내가 사물을 바라보는 주체가 되면, 나는 다른 사물과의 관계에서 제외되는 일 말입니다. 나의 자아는 나의 세계이며, 착각이지 실제는 아닐 것입니다. 나의 존재는 나의 존재의 시작을 이해하려는 일만큼 정의하기 어렵습니다. 나는 나 자신이 모르는 사이에 존재하는데, 그 시작을 알 수 없으며, 현재의 존재 역시 다른 사람들이나 다른 사물과의 관계 속에서 가능한 것이지요. 그래서 인류는 하나라는 말이 옳을 것입니다. 인류의 출처 역시 단 하나의 원천인 것이고, 그 원천은 창조주라고 저는 믿습니다.

  • @김건애-p3v
    @김건애-p3v 6 месяцев назад +8

    내가 들은 관점은 양자는 3가지정도로 요약 되는 거 같다.관측 불가능이다. 양자는 중첩되어 있다. 양자 얽힘은 시간을 초월한다.
    내 관점은 양자는 그냥 중첩이 아니라 무수이 많은 중첩 상태라고 본다. 그래서 조건을 어떻게 거는 지에 따라 결과가 바뀐다고 보인다.
    빅뱅에서 지금까지 팽창하면서 우주는 무한히 커젔다. 그러나 일관된 게 일정한 빛의 시간으로 흘러 간다는 것이다. 워낙 넓고 블랙홀 같은 특이 현상이 시간을 왜곡 시켜도 거시적으로 보면 일정한 시간으로 진행한다고 본다.거대한 우주의 시간을 일정하게 유지 시키는 게 양자를 이루는 시공간을 초월하는 물질이라고 본다.

  • @김정우-o6k4c
    @김정우-o6k4c 23 дня назад

    궁금한 것이 있습니다.
    모든 학자들의 최종 도착지는 하나의 이론으로 이 세상을 설명하는 것이라 생각하는데, 의미장 이론에 따르면 하나의 이론속 의미장은 반드시 포함하지 않는 것이 있기 때문에 결코 도달할 수 없는 목표인가요?

  • @johnyu2003
    @johnyu2003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1

    상호관계에 의해서 존재가 결정된다..즉 보거나, 만지거나, 느끼거나 이겠네요..그럼 궁금한것이 내가 인지하기 전에는 나비는 무엇이었을까요? 왜 모기나 강아지 판다 뱀이 아니고 나비로 나와 관계를 맺게 된걸까요? 내가 인지하기 전에는 세상모든 만물의 중첩상태 였다가 내가 인지하는 순간 나비가 된거고 한번 나비로 인지되면 그 이후로 내가 인지할수 없는 위치로 날아가도 그것은 계속 나비인 상태인가요? 아니면 다시 양자 중첩상태로 돌아갔다가 내가 그 나비에 대해 생각하는 순간만 다시 나비로 존재 하는걸까요? 그게 맞다면 우리는 컴퓨터 시뮬레이션이나 게임안의 존재가 맞나요? 내가 있는 범위 안에서만 실재처럼 존재하고 그 이외의 범위에선 단지 숫자나 어떤 정보로만 대기하는..

    • @bsj9927
      @bsj9927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맞습니다 시뮬속 소스데이터들은 그저 자료안에 떠다닐뿐이고 우리와 접촉하여 우리가 보고듣고 생각하고 관계하면 특정 데이터로 잠깐 출력되었다 사라질뿐이죠 같은 사람. 같은 공간을 가도 우리는 '시간'이라는 개념으로 시간이 흘러서 바뀌었다고는 하지만 그냥 다시 관찰된 데이터값이 그때그때 다를뿐입니다.

    • @zebrafish94
      @zebrafish94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나비 정도 사이즈면 양자역학에서 말하는 미시적 세계가 아니지 않을까요

    • @JKim-hq3dn
      @JKim-hq3dn 4 месяца назад

      나비와의 상호작용과 양자와의 상호작용이 다른게 아닐까요? 특정 상태 순간의 양자들이 우리가 보기에 중첩일 수 있는거지 나비라는 큰 체계 전체가 중첩인게 아니고 그 안의 양자가 중첩인 상태에 있다하더라도 나비라는 체계 인식에 영향을 미칠 정도는 아닌거겠죠. 우리와 나비는 우리가 인식하는 어느 정도 비슷한 세계에서 상호작용 중이니까요.

    • @ParkJustin-r3h
      @ParkJustin-r3h Месяц назад

      그렇게 생각하면 밥도 죽도 안될거 같음. 양자학이 다루는 단위들을 생각해야될듯.

    • @isr8165
      @isr8165 Месяц назад

      내가 나비인지 나비가 나인지

  • @cfhcxfcd756
    @cfhcxfcd756 2 месяца назад +2

    불교의 철학적 연기설과 사뭇 비슷함을 느끼게 되네요

  • @딜리버리튜브
    @딜리버리튜브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1

    백날 들어봐도 나중에는 뭔소린지 잘 모름 ㅋㅋㅋㅋㅋㅋ
    어쨌든 잘 보고 가요

    • @gohome12
      @gohome12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

      개소리니깐 이해 못하는게 맞음 😊

  • @jihuneyphil2146
    @jihuneyphil2146 Месяц назад

    07:45 우주 화면에서 지나가는 먼지처럼 보이는게, 은하로 봐야 하나요? 항성으로 봐야 하나요?

  • @Bas-s5p
    @Bas-s5p 6 месяцев назад +8

    사림을 처음 만날때 설래임을 느끼고 그사람을 잘알때 편한함을 느끼는대신 설래임음 자연스럽게 포기 되는 것과 비슷하네요

  • @videographic_novel
    @videographic_novel 6 месяцев назад +44

    이건 미래의 확장성에 대한 증명 같음. A, B 중에 우리가 무엇을 선택하는지에 따라 각각 다른 결과가 나온다는. 그러니까 결국 선택에 있어서 실제로 미래에 두 가지 결과가 모두 존재한다는 얘기

    • @SDIFSIZXCLI
      @SDIFSIZXCLI 6 месяцев назад

      틀렸습니다. 선택이라는 개념은 우주에서 존재하지 않아요 . 인간의 의지로 무엇을 선택하는거랑은 별개로 양자세계에서의 모든 확률과 가능성들이 갈래로 뻗어 나간다는건데 그렇게 따지면 대기중의 원자 하나 하나의 움직임 마다 모든 세계가 뻗어나간단느 것과 마찬가지임 . 인간은 선택의 주체가 될 수가 없고 미시세계에서의 파동붕괴들이 주체죠

    • @김영환-i6m
      @김영환-i6m 6 месяцев назад +3

      게으른 ai가 랜더링을 해놓지 않다가 관측하려하면 그제서야 그리기시작한다는 이론입니다

    • @jimtim9190
      @jimtim9190 2 месяца назад +1

      시뮬레이션임

  • @handlehandlers
    @handlehandlers 4 месяца назад +9

    결국 세상은 시뮬레이션.

  • @WhyNot-AAA
    @WhyNot-AAA 6 месяцев назад +33

    뇌과학, 양자역학, 우주의 생성, 모든것들이 결국 불교의 연기론, 일체유심조와 유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모든 것이 절대적인 것이 없고 상대적이고, 아는만큼 보인다는 것.
    그리고, 인간이 우주의 중심이 아니고, 동물과 다르지 않은 , 특별하지 않은 , 우연의 결과라는 것, 별거 없다는 것, 하지만 그럼에도 인간은 참 대단한 것들을 만들어 왔다는 것.

    • @humanj2668
      @humanj2668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1

      진심 부처는 도대체 어떤 사람이었기에 명상으로 그런 진리를 깨우쳤는지 너무 궁금함

    • @서리한-o8c
      @서리한-o8c 6 месяцев назад

      예수는요?

    • @무심-v8w
      @무심-v8w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무심선원 제일 유명합니다. 들어보시면 깨달아요. 모든 법사님들이 대부분 이분의 제자들입니다

    • @choi077
      @choi077 3 месяца назад

      우연보다 필연에 가까워보임. 모든것은 이미 정해져 있어보여요.

    • @zvhzk
      @zvhzk 2 месяца назад

      @@WhyNot-AAA 인간이 우주의 중심이 아니라는 말 역시 의미 없습니다
      중심이 있기나 한가요?

  • @hiroshi641
    @hiroshi641 6 месяцев назад +6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정말 세계와 개인, 신과 나같은 주제까지 다 생각하게 만드네요

    • @유황불못
      @유황불못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이사야 45:5-7 KRV
      나는 여호와라 나 외에 다른이가 없나니 나 밖에 신이 없느니라 너는 나를 알지 못하였을찌라도 나는 네 띠를 동일 것이요 해 뜨는 곳에서든지 지는 곳에서든지 나 밖에 다른이가 없는줄을 무리로 알게 하리라 나는 여호와라 다른이가 없느니라 나는 빛도 짓고 어두움도 창조하며 나는 평안도 짓고 환난도 창조하나니 나는 여호와라 이 모든 일을 행하는 자니라 하였노라

    • @Youmemorizedit
      @Youmemorizedit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이건 또 뭔 사이비야​@@유황불못

    • @유황불못
      @유황불못 6 месяцев назад

      @@Youmemorizedit 요한복음 11:25-26 KRV
      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 @하찌꼬
    @하찌꼬 4 месяца назад

    질문이 있는데요,
    결국 세상의 본질은 확정적이지 않고 열려있다는 양자역학의 토대 위에서,
    양자역학의이 지나가는 순간의 패러다임에 불과하지 않고 세상을 확정되지 않은 열린 세계로 인식할 수 있게 한다면,
    과연 현시대의 분석철학의 역할은 무엇인가요?

  • @지상-j3e
    @지상-j3e 5 месяцев назад +8

    설명으론 양자역학이 뭘 말하고 싶은지 대충 알겠음.
    근데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감.
    거의 뭐 판타지 수준임.
    하지만 이게 바로 양자역학의 매력이야.
    평범한거 같은 세상이 뭔가 새롭게 느껴짐.
    너무 흥미로워

  • @lchheju
    @lchheju 2 месяца назад

    현상학적 "존재"양상과 많은 부분에서 유사한 내용이네요.

  • @정순분-i8w
    @정순분-i8w 2 месяца назад +7

    일체가 하나다
    불교는 과학이다
    감사합니다❤

  • @유훈탁
    @유훈탁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

    빛이 인간이 가지고 있는 정보와 상호작용하는게 아닐까요?
    개인적인 생각으로 인간이 느끼거나 볼 수 없는 무언가가 존재하며
    어떤 현상이 생기면 정보가 발생하고
    그 정보는 어떤 존재에 쌓인다고 생각합니다.
    인간이 시간이 흐른다고 느끼는 것 조차 이 존재의 영향이라 보구요.
    신일수도 있지만.. 글쎄요.
    종교적인 관점에서의 신일지
    아니면 상상할 수 없는 매우 거대한
    의지 일수도 있습니다.
    결국 인간이 정보를 쌓는 방식도
    모두 빛(에너지)을 이용한 것이며
    시간의 흐름에 따라 규칙적으로 나아가고 있으니까요.

  • @maokiki
    @maokiki 6 месяцев назад +7

    가상우주 가설이 재밌던데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 @초콜릿-l6b
    @초콜릿-l6b 4 месяца назад +1

    영상이 나에게 잠을 선물해주는 관계가 되었다

  • @김노아법린솔로몬경기
    @김노아법린솔로몬경기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3

    감사합니다.

  • @study_together_v
    @study_together_v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설명이 너무 깔끔해서 이해하기 쉬웠어요❤

  • @najksea
    @najksea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1

    저는 영상이 무슨말인지 모르겠지만 책을 봐도 모를것입니다.

    • @jslim8020
      @jslim8020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알면 또 다른 미래가 생기게 되는겁니다

    • @박은숙-r3y
      @박은숙-r3y 2 месяца назад

      ㅎㅎㅎㅎ 🎉🎉

  • @sokurizun6405
    @sokurizun6405 Месяц назад

    앞 부분 .. 2분 10초 ~ 20초 전후 .. 설명에 약간의 의문 .. 첫째, '관찰'이 무엇인가. 검출기 설치를 뜻하는지 사람 눈으로 보는 것을 뜻하는지 등 .. 그림에는 두 군데 모두 광자가 있는데 이것은 검출기로 관찰하는 거니까 여기서 '관찰'은 사람 눈이 겠군요... 둘째, 설명과 그림이 다른 것 같은데, 설명에는 ".. 관찰하면 광자는 한 쪽에만 존재.."라고 하는데 그림에는 두 군데 경로에 모두 광자가 있군요 ?

  • @김-o1h5n
    @김-o1h5n 6 месяцев назад +9

    양자세계에서는 시간이 0 이기 때문에
    즉, 시간이 흐르지 않기 때문에 속도라는 개념이 없으므로 당연히 시간이 흐른다고 여기는 우리의 거시세계관으로는 양자얽힘이 빛보다 빠르다고 착각?하는 거 같습니다만...
    특수상대성이론은 빛보다 빠른건 있을 수 없다라고 하는데 양자미시세계에 시간이 없다면 속도는 의미가 없겠죠(속도 분수식에 시간을 0으로 대입하면...)
    시간이 없다면 속도, 위치가 있겠습니까? 즉, 특정할 수 없겠죠 그러니 시간이 없는 양자미시세계에서는 파동으로서 모든 곳에 동시에 중첩적으로 존재할 가능성이 있겠죠...
    상호작용으로 파동으로서의 양자세계가 깨져 입자화되어 시간(엔트로피)이 있는 거시세계로 구체화되며 속도, 위치 등이 특정되는 거 아닐까...
    우리 거시세계는 모두 상호작용으로 이뤄지고 작동되는 것 같습니다... 시간이라는 개념이 없으면 엔트로피가 있는 우리 거시세계를 설명할 수 없을 거 같구요... 그러니 시간이 없는 양자미시세계를 이해하기 어렵겠죠...
    상호작용으로 시간이 생성되는게 아닐런지... 즉 상호작용이 곧 시간이 될 수 있겠네요!
    빛과 관련해 보면 빛이 상호작용의 요인인지 결과인지는 모르겠으나... 우리 거시세계에 빛보다 빠른건 없다는데 빛과 상호작용하여 우주가 생성되는거라면... 우주는 시공간이니 그걸 만드는 우주 생성 요인보다 더 빠른건 거시세계에 있을 수가 없겠죠!
    시간(=엔트로피 =상호작용)이 거시세계의 근본 같네요...
    변화, 소멸, 죽음 등이 다 엔트로피 아니겠습니까?
    거시세계의 특정존재가 소멸하면 파동화되어 시간이 없는 모든 가능성을 지닌 절대적인 미시세계(우리 인간의 관점에서 이 미시세계가 영혼의 정신세계가 아닐런지...)로 가고 또 어떤 계기로 상호작용해 시간이 있는 상대적인 거시세계로 입자화되어 나타나는듯...
    마치 윤회처럼...
    "상호작용(관측, 관계)이 시간이다" 라는
    주장이 있습니다!!!
    동영상 참고!!!
    논문

    • @eoksookim6353
      @eoksookim6353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공감되네요

    • @justiceleague206
      @justiceleague206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사실 시간이라는 것이 실재한다고 보기는 힘들겠죠
      변화량을 측정하는 인지가 없으면 존재하지 않는 개념일 뿐이니까요.
      한장의 스냅사진만으로는 시간을 알 수 없고 연속된 사진에서부터 차이를 인지하게 되는 것처럼 말이죠.
      파동이라는 에너지로 그려진 입자세계를 어떤 초기값을 준알고리즘에 의해 변화를 생성하였고 우리는 그 변화를 인식해서 대응해나가도록 만들어진 또하나의 논리적 명령어를 수행하는 봇처럼 움직이고 있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상호작용이라는 것은 어떤 방식으로든지의 인지를 말하는 것이겠지요.

    • @조순수-d1l
      @조순수-d1l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시간 이라
      ,,
      태초에 리미트가 걸려 있는것 처럼
      뭔가 머리속에서 떠오를듯 말듯
      답답하면서도 흥미롭네요

  • @gxp3855
    @gxp3855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양자역학은 인간이 관찰하고 인지하는데 있어서 물리적으로 한계가 있음을 실험적으로 보여주는거 같네요
    인간이 주변환경과 관계를 맺을때 정신적인 부분도 물리적으로 영향을 끼친다고 봐야할듯 싶구요
    인간 자신이 얼마나 인지하고 이해하고 느낄수 있느냐에 따라 본인에 세계가 달라진다는걸 의미하는거 같아요
    물리학이 인간의 정신세계와 시간개념과 같은 차원의 세계를 어떤식으로 관계를 맺고 있느냐를 과학적으로 설명해 주는 학문이 되는건가 싶기도 합니다.....

  • @김민혁-z7d
    @김민혁-z7d 6 месяцев назад +6

    칸트의 순수이성비판과 니체의 이데아에 대한 비판이 생각이나네요. 참 과학은 알면 알수록 철학과 닿아있는것같아요 신기하네요 언젠가는 세상의 근원을 알수 있을련지

    • @k_lowe_2015
      @k_lowe_2015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

      고대 그리스 로마 시절만 해도 자연과학은 형이상학과 구분되지 않았습니다. 지금도 과학을 일종의 결정론적 자연철학으로 정의하곤 하죠.

    • @minjae92
      @minjae92 5 месяцев назад

      ​@@k_lowe_2015양자역학을 배웠으면 그런 헛소리는 못함

  • @moaaaang
    @moaaaang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우리가 배운 물리학은 그저 하나의 관계 안에서만 유효할 뿐..

  • @안팀장-j9n
    @안팀장-j9n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3

    연기법, 인연법..

  • @lodinechris
    @lodinechris 10 дней назад

    이다 & 있다
    1. 있다
    '있다'는 늘 다른 대상과의 관계 속에서 성립한다. 색깔, 크기, 길이, 넓이, 높이, 부피를 가진 모든 것들은 실은 '확정적 물질'이 아니라, '불특정한 것들 사이의 관계'일 뿐이다. 얽힌 관계들이 서로 복잡하게 매듭을 이루고 있는 것이 '누리(세계·우주)'..
    모든 것의 속성은 늘 다른 것들과의 관계 속에서만 있을 수 있다. 정보는 관계에 기초한다.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커다란 나무가 쓰러졌다. '쿵' 소리가 났겠는가, 안 났겠는가? "내가 보지 못했으니, 그 사건은 없었던 것이다"라 되뇌어 보지만, 그 사건은 일어났었고, 또렷하게 내 삶에 영향을 끼치더라..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는 "인식하지 못하면 '있지 않다(없다)'고 여기게 됨"이라는 인식론 한계를 뼈저리게 느끼게 해주는 작품이다.
    우리가 누리며 살아가는 이 '누리(세계·우주)'는 '확정적이지 않고, 경계가 또렷하지 않은 대상들' 사이에 이루어지는 관계다. 우리가 보통 '실재적 대상'이라 믿는 물질들로 가득 차 있는 공간이 아니라, 관계들이 뒤얽혀 있는 장!
    2. 이다
    ① 이다 : 눈앞의 '이것'이 머리속에 떠올린 '그것'과 맞아떨어지면 '~이다'!
    ② 안·밖
    -안이다=아니다 : 눈앞의 '이것'이 머리속에 떠올린 '그것'과 맞아떨어지지 않으면 '안(머리속 그것)'이다! ※내가 지금 머리속에 떠올리는 게 맞지.. '안'이다=아니다..
    -밖이다=바뀌다 : 눈앞의 '이것'이 머리속에 떠올린 '그것'과 맞아떨어졌는데, 다음날 다시 보니 맞아떨어지지 않네? 그러면 '밖(눈앞 이것)'이다! ※내가 머리속에 떠올렸던 게 맞지 않지. 눈앞 이것이 맞지.. '밖'이다=바뀌다..
    ③ 참·거짓
    -참이다 : 겉에 '생수'라 적힌 병. 속에 마셔보니 생수면 참!
    -거짓이다 : 겉에 '생수'라 적힌 병. 마셔보니 소주면, '겉짓(겉에 뭔 짓)'한 것! 거짓!
    -속이다 : 겉에 '생수'라 적힌 병. 속에 생수 아니면, '속'에 어떤 짓 한 것! 속이다! ※내가 머리속에 떠올렸던 게 맞지 않지. '속(병 속에 있는 것)'이 맞지..
    ④ 맞음·맞지않음 (진·위=眞·僞=진짜·가짜, True·False)
    -맞지 : 눈앞 이것과 '머리속 그것'이 맞아떨어지는 상태.. ※'지'=풀이말의 바탕꼴..
    -맞다 : ‘맞지’ 상태가 다 되면 ‘맞다’ ※'다'='완결'의 뜻..

  • @kennetk7489
    @kennetk7489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인생은 매순간이 선택의 연속이다. 선택 하는 순간 혹은 관찰하는 순간 나는 다른 우주로 갈라져 나가고 또다른 "나"들은 수천만개 가능성으로 수천만개 우주로 갈라진다.

  • @지금여기-p8h
    @지금여기-p8h 5 месяцев назад +6

    인연따라 생멸~생멸~
    무상, 무아. 고~!
    부처님은 과학자 중의 탑 클래스?
    영상 재밌게 잘 보고 갑니다요~😊❤

  • @junhyungkim2268
    @junhyungkim2268 5 месяцев назад

    관찰도 관계의 일종인 것이고, 그 관계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처럼 한방향만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서 그런 것인듯 합니다. 뭔가를 관찰하는 순간 그 대상에도 영향을 주고 관찰자도 영향을 받는 것이죠.

  • @user-sr6oz1eq3x
    @user-sr6oz1eq3x 6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이 세상에 절대라는건 없다 발견의 시점에따라 기준이 달라지는것뿐

  • @귤냥이-d1o
    @귤냥이-d1o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책리뷰하실때 피피티만
    있는것보다
    충코님이설명해주는
    방식이더조은듯요
    조승연작가님처럼
    충코님이 말하는게 설득력집중력이있으니
    그걸잘활용하시는게조아보여요

  • @best_aidol
    @best_aidol 6 месяцев назад +6

    8:00 이거 고전역학과 양자역학의 차이가 약간 T 랑 F 가 서로 바라보는 세계가 달라서 말 안 통하는 거랑 비슷한 느낌 ㅎㅎ 확정적 사실 적시로 대화를 풀어 가느냐. 관계로 대화를 풀어 가느냐. 의 차이.

  • @milonguero6877
    @milonguero6877 4 месяца назад

    눈으로 관찰하며 시각적으로 정보가 들어오면서 어떤식으로든 발생하는 에너지 변화는 간과 한거 같네요

  • @정honey
    @정honey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0

    하....이거 이러면 결국 연기..인데..이것이 있을때 저것이 있다...

  • @goodkorea2023
    @goodkorea2023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인간의 언어로 표현 할려니 어렵겠네요.
    저 상황은 시간, 공간, 시각 등을 인간에 관점에서 보기에 더 어렵지 않을까요?
    인간의 틀어 갇혀 늪에서 허우적 대는게 아닌가 합니다.
    이해 할려면 아니 이해를 못할거지만 조금이라도 밝혀 알려면 인간의 언어, 관점이 아닌 우리가 말하는 허상의 존재로 인간이 이해 할 수 있는 조건으로 변형 해야 가능 할겁니다.
    우리가 전기를 볼 수 없지만 스코프나 테스터기로 그 값을 확정 하는 것처럼.

  • @눈망울-o2o
    @눈망울-o2o 5 месяцев назад +5

    아 양자역학 재밌어ㅜㅜ♡ 진짜 신비로움. 나는 무엇인가에 대한 답을 내주는 게 결국 양자역학일듯. 학자들아 더 분발해라 죽기 전에 알고가고 싶다

  • @Tera-ng4hl
    @Tera-ng4hl 3 месяца назад

    어떻게 관찰 할거죠? 물리적 힘(벽)이 작용해야 관찰 가능할거잖아요?그럼 벽을 세우는거랑 뭐가 다른데요?

  • @iililililkilijlijliajsldfj
    @iililililkilijlijliajsldfj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2

    양자얽힘 해석부분에 궁금한게 있습니다.
    1. 베이징과 빈의 광자의 속성을 서로 전달하지말고
    세계표준시로 1시에 관찰했을때 광자의 속성 즉 스핀방향을 적어놓고 (고정) 하면
    서로 연락하는동안 속성이 바뀔리가 없잖아요?
    통신을 통해 나눌때라는 말이 제가 잘 이해를 못하는것인지 통신이라는게 전화로 알려주는건 아닐테고 어떤걸 말하는거져?

    • @sopoong421
      @sopoong421 6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저도 설명 끝맺음이 아쉬운 부분이 많네요 제가 머리가 나쁜건가

    • @jinyoungkim7306
      @jinyoungkim7306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저도 이부분이 이해가 안갔는데 좋은 지적이시네여 실제로 동시성을 가진다고 과학자들은 이야기하네여

    • @roofrangers2033
      @roofrangers2033 6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이래서 양자역학은 유튜브로 배우면 안되요. 이해안가는게 당연함 영상내용이 엉터리니까

    • @minjae92
      @minjae92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광자보단 전자를 많이 가정하는데 뭐 스핀 값이 다른거 빼면 같습니다.
      스핀을 고정시킨다고 하셨는데 어떻게 그럴수 있을까요?
      임의의 원자가 같은 궤도의 두 전자쌍을 방출합니다. 그럼 하나는 업 하나는 다운이죠?
      이걸 관측하려면 z축(전자 이동 경로에 수직한 방향으로 걸어주는 자기장의 방향)에 자기장을 걸어줘야지 전자의 스핀상태를 무너뜨리지않고 관측 가능합니다.
      전자의 스핀을 고정한다면 그것 자체가 관측으로 작용하고 기존 스핀 정보도 잃어버리겠죠.
      만약 스핀 상태를 관측한 정보를 말씀하시는거라면 맞습니다.
      그건 고정돼 있죠. 그 상태를 양자 붕괴라 합니다. 얽힘의 주요한 컨셉은 한쪽의 상태를 알면 반대쪽의 상태도 정해진다는 겁니다.
      이것때문에 아인슈타인이 정보전달이 광속을 넘는다고 오해 했지만, 생각해보세요.
      한쪽의 광자가 아니, 광자라 하면 뭔가 거리감이 있으니 빨간빛과 파란빛이 있다고 할때 a가 파란빛을 받으면 b는 빨간빛을 받습니다. 이 자체에 정보의 의미가 있나요?
      이 사건 자체는 랜덤으로 일어났기에 아무 정보도 없고 그런걸 가질수도 없습니다.
      하지만 둘 사이에 다른 규칙이 있었다면 다르죠. 그때는 정보를 가질수 있습니다.
      아까 z축이라고 적었는데 x축에 대한 정보를 알기 위해 편광판을 통과시킵니다. +× 이렇게 2 종류가 있습니다. 이때 통과시키는 편광판은 임의적으로 정하는 겁니다. 이후 인터넷이나 전화로 어떤 편광판을 썼는지 알려주면 그게 빨간빛이었는지 파란 빛이었는지는 모르지만 관측한 쪽은 그 정보를 알기에 정보로서 활용이 가능합니다. 이같은 원리가 bb84 프로토콜입니다.

    • @minjae92
      @minjae92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놀랍지만 진짜 정보는 결국 전화로 공유해요

  • @GOA7520
    @GOA7520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

    관계와 양자역학을 결합한 철학적 해석이라니 너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