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한 마음'을 가져야 된다면서 왜 못살게 굶? 무슨 왈왈구찌도 아니고. 그의 평화를 깨뜨리고 싶지 않은 것이 아니라 우리가 그렇게까지는 불필요한 거 아님? 그냥 공명심으로... 우린 야밤 바쁘고 급박할 때 택시를 잡아야만 한다면, 먼저 100딸러 지폐 5장을 손 높이 들고 흔듭니다. 낚시질이 필요한 부분 아닙니까? 우리는 수학자여서 심리학에 대해서 몰라 하는 거와 오던지 말던지 우린 손해 볼 거 없다는 배짱 장사 비슷하기도 하고? 장사를 하자는 것인지 말자는 것인지 경기라면 공이 어느 쪽으로 넘어 간 건가? 우물에 두레박 줄을 짧게 해서 넣는 거와 비슷하기도 하고. 줄이 좀 더 길어야 인연이 닿는 거 아닌가 몰라! 아니 전화 하면서, 그가 뭐를 가장 좋아 하는지도 묻지도 않으니, 사무적으로 만나고 싶다는 건데, 거기에 왜 감? 나도 안 간다 귀찮아서... 저 하늘에 날라 다니는 독수리에게 만나자고 약속 잡는 거와 비슷하다. 독수리가 좋아 하는 것도 안 주는데 왜 감?
이런건 보는 사람만 봐요~ ㅎㅎㅎ 이런 프로 많이 만들어도 안볼사람은 절대 안봐요~ 님도 먹방, 예능 안보죠? 재미없죵? 똑같아요~ ㅋㅋㅋㅋ 예전에 코스모스 다큐 너무 재밌어서 사람들한테 추천하고 다녔는데 다들 꿀잠잤다고 하더라구용~ ㅋㅋㅋ 인간의 다양성에 대해 알게 되었음. 전 예능이 넘넘 재미없어서 반대로 다들 절 신기해 합니다.
인터뷰방식으로 묻지않았다면, 조금 더 페렐만의 마음을 열 수 있었다면 결과가 달랐을까 아쉽네요. 사실인지는 모르겠으나 댓글보니 중국계 수학자들에 대한 거부감이 있는데 한국인 수학자와 인터뷰를 집 앞에 찾아와 대뜸 요청하니 그 거부감이 훨씬 컸을 것 같습니다. 2009년 방송이라니 현재 페렐만도 정말 궁금하네요. 상금과 명성이 손 바로 앞에 있었는데 어떻게 그걸 거부할 수 있는지 참 경이로운 사람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반대로 저는 참 물질적인 사람이다 하는 반성도 들고요 영상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또 이런 프로젝트가 있었으면 좋겠네요.
그런게 있음.. 뭔가 복잡한 문제를 계속 생각하고 고민하고(방법도 한정적인거 안에서만)그래도 해결책이 안떠올라서 모르겠다~하고 생각 안하고 있는 어느 순간 전혀 새로운 방법이 갑자기 떠오르면서 해결될때가 있음, 저분도 다른분과 어울려 봐야 본인에게 쓸떼없는 정보만 들어오고 고민거리 들어오고 그럼 중요한 문제를 해결할 수 없으니 그냥 조용히 혼자만의 시간으로 문제를 푸는 스타일인듯
페렐만이 왜 은둔할까? 그 이유는 자꾸물어 보거든, 그러면 생각이 튄다고, 1x1=1+@를 생각하는데 1+1이 뭐냐고 물어보면, 연구하고 생각하던게 옆으로 튀면, 그 보다 짜증나는게 없거든. 그래서 패럴만은 타인을 안만나 주는것, 생각하는데 방해되는 그 모든것 항상 똑같은 옷, 똑같은 침대, 똑같은 음식 생각을 하는데 있어, 방해되는 모든것을 배제하기 위함이지,
더 뉴요커지와의 인터뷰에서 "수학 커뮤니티의 도덕적 기준에 실망했다."고 밝힌 적이 있다. 중국계 미국인 수학자 야우싱퉁(丘成桐, Shing-Tung Yau) 이 페렐만의 논문을 경시하고 그의 증명에 태클을 걸고, 동료 중국인 수학자들의 논문에 손을 들어주는 등의 일이 있었는데, 이로 인해 마음고생한 듯. 야우싱퉁은 중국 정부의 강력한 지원 하에 중국 과학 기술계 인력의 세계 진출을 선도하는 주역으로 활동하고 있는데, 위의 일화도 그러한 인맥 관리로 인한 사건으로 보인다. 도덕적으로 진솔한 수학자들조차 정직하지 않은 수학자들을 보고도 눈 감아주는 커뮤니티에 실망했다고. 중국계 수학자가 증명을 훔치려다가 실패한 일이 있었군요. 훔치다 걸려서 까보면....
이런 일에 대해 다큐를 만드는 것은 너무 감사하지만, 혼자서 고요히 연구하고 싶은 위인들을 자꾸 찾아가진 않았으면 좋겠어요 ㅠㅠㅠ 상과 상금을 모두 거부한 것에서 그의 경계를 알아차려주고 경계를 넘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인권을 위해, 또 인류의 위대한 발견과 발전을 위해.
33:33 왜 진흙덩어리로 흙을 떼지 않고 연속적 과정으로 컵을 못만든다고 하지? 컵 손잡이를 위에서 가늘게 길게 잡아당겨서 아래에 붙이고 나머지를 컵 본체로 만들면 충분히 되는데... 그래서 교수의 설명이 잘못됨... 컵을 만들 때, 연속적 과정으로 컵을 못만든다는 뜻이 아니라 공간을 통해 맞은 편이나 다른 곳에 접합시키면 위상이 다른 것이라고 말해야 함.
우리나라 사람들은 참 특이한 기질이 있습니다 바로 이분법적 사고방식인데요 특정한 대상을 판단하는 기준이 딱 2가지입니다 극락 OR 나락 뭔가 대단해보이면 극락을 보내고 싶어하고 뭔가 시덥지 않거나 도덕적으로 나쁘다 생각되면 나락을 보내고 싶어합니다 이건 사고방식이 1차원적이라는 뜻입니다 수학적으로면 이진법인거죠 우리는 사고의 범위는 넓히고 선택의 가지수가 많이질수록 성숙해진다 할수있습니다 뭔가 대단해 보이면 성급하게 칭찬하지말고 최소한의 것을 스스로 알아보고 판단해보고 뭔가 이상하거나 나빠보이면 쉽게 나락을 외치지말고 스스로 최소한을 것을 해봅시다 조급함에 잡아먹히지말고 최소한의 것은 합시다
뱁새가 어찌 봉황의 뜻을 모두 이해하리오마는 그래도 ebs가 뱁새들의 마음을 담아 봉황의 뜻을 조금이라도 보여주려는 기특한 마음이죠! 우리나라 방송중에 이만한 방송사가 있나요? 물론 언론사 신뢰도 조사에서 MBC가 1위로 나타난 영국 로이터저널리즘연구소 보고서를 뭉개버리는 ‘언론진흥재단'도 있다.
연구하는게 너무 좋아서 외부에서 일반인처럼 생활하는게 시간이 아까운걸지도.. 아니면 사람들과의 관계와 정치질에 마음의 문을 닫은 걸지도.. 정답은 본인만 알겠죠 머.. 그래도 계속 수학을 잡고 산다고 하니 다행이네요. 페르마처럼 후에 그의 노트에서 엄청난 것들이 발견 될지도 모르죠..
페렐만 저 사람은 자신의 이론에 확실한 만족을 가지지 못하고 계속 파들어가는 중인 것 같습니다. 주변의 사람들이야 저 페렐만이라는 사람의 심중에 무슨 생각이 들어있는지 이해를 한다는 것 저체가 도저히 가능한 일이 아니겠지만. 천재들은 자신의 업적에 무엇이 부족한지 알기에 그것을 보완하는데 몰두하게 마련입니다. 물론 그 불만스러운 점이 무엇인지 보통사람으로는 도저히 알기 어렵겠지요. 추측컨데 저 페렐만이라는 사람은 포앙카레의 추측이라는 문제를 풀기는 했지만 그것이 우주의 모습은 아니라고 믿는 것 아닌가 합니다. 포앙카레의 시대는 우주는 삼차원 구조물이라고 믿어지던 시대였기에 포앙카레는 우주의 모습을 삼차원의 공이거나 도넛 같은 것으로 생각하고 저런 추측을 했겠지만 우주를 시공연속체로 생각하는 현 시대의 관점으로는 우주의 모형이 달라져야 한다는 생각에서 페렐만은 그 문제가 풀리기 까지는 상금을 받을 수 없다고 판단했을지도 모르지요. 역시 천재다운 생각이네요.
은둔해 사니 온갖 억측이 난무하는데요 가장 가까운 지인에 따르면 수학커뮤니티의 정치질, 인맥질, 업적폄하 등 부정직성, 비위 등에 깊은 실망과 상처를 받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일절 수학커뮤니티에 모습을 보이지 않고 국내외 어떤 커뮤니티에도 가입 안하고 수학 관련 수상도 거부하고 심지어 가까운 지인들과도 연락을 끊고 산다고. 특히 수학계 거물인 중국계 미국인 수학자 야우싱퉁이라는 인물 때문에 받은 상처가 결정적이었다고 함. 중국의 국가적 지원까지 받으며 중국계 수학자들 인맥과 업적을 위해 자기들끼리 똘똘 뭉치면서 자기들 위상에 반할까 하여 페렐만의 업적을 폄훼한 것. 즉 수학계에 대한 불신 때문인 것이죠. 어딜 가나 그 놈의 정치질.
나는 수학을 배운 적이 없지만 수학에 관심이 있어서 수학책을 보려고 시도해 봤었지만 무슨 암호 같았는데 어떤 책을 보면서 수학에 접근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다. 수학의 성격은 계속해서 바뀌었는데 그리스 사람들이 사용한 연역적 방법은 Material Axiomatics 라고 하는데 현대의 연역적 방법은 Formal Axiomatics 라고 하며 둘은 완전히 차이가 있다. 그리하여 interpretation이 무슨 뜻인지, model이 무슨 뜻인지, branch of pure mathematics 와 branch of applied mathematics 가 뭔지 그리고 둘의 차이는 응용가능성과 응용불가능성이 아니라 추상성과 구체성의 차이라든지 등등을 알고나면 암호와 같은 수학책들을 새로운 시각으로 볼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추측하는 능력이라든가 직관력 같은 것은 좋은 수학자가 될 수 있는 중요한 요소인데 나는 나이가 든 사람이지만 최소한 수학책을 이해는 할 수는 있으리라. 물론 일반인들도 미적분이나 통계학 같은 것은 재미있게 볼 수 있을 것이다.
Foundations and Fundamental Concepts of Mathematics, Fundamental Concepts of Algebra, Fundamental Concepts of Geometry , 저자는 Bruce E. Meserve, 출판사는 Dover 입니다.
제가 말한 책은 위의 3권이고요. 논리학에 관한 귀중한 기본서가 한권 있는데 제목은 an introduction to SYMBOLIC LOGIC 이고요 저자는 Susanne K. Langer 이고 출판사는 역시 Dover입니다. 이 책은 세부적이거나 어려운 걸 다루는 것이 아니라 논리학의 기본 개념부터 설명하는 말하자면 포괄적인(comprehensive) 입문서라고 합니다. 이런 식의 입문서는 드물다고 합니다. 이 4 권의 책을 보완적으로 읽으면 큰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물질문명의 사회라고 하죠... 오행도로 표현 하자면 , 목->토 // 목극토 물상.. 여기서 나무는 인류, 토는 부동산및 돈 // 세상이 돈 중심, 돈이 되는것으로 흐르는 이유... 이 토의 성분이 토->수 // 토극수를 일으키는데, 여기서 수는 지혜, 사랑,공감,진실인데.. 돈 중심 세상이 될수록 수의 입지가 줄어들기 때문에 ... 돈의 흐름이 많은 곳일수록 (도시) 그렇지 않은 곳에 비해 (시골) 인심이 각박해지는 것이죠 물질세상의 특성이고, 그것은 지혜를 파극시키므로 시야가 좁아지게 됩니다 (탐욕에 의한 자연 파괴등) [사주명리 십성편및 오행상생상극도 참조]
ㅠㅠ 인터뷰는 안하겠지요~ 그냥 배가 고픈데.. 그럼 데리고 집에 들어갔을 것입니다. 다른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그 하나 이외에는 관심이 없는 분이지요. 밥 먹으면서, 그 다음에 또 보고, ... 아주 오래 걸리지요~ 말은 사람의 내면을 그대로 나타내지 못함을 잘 알 기에. 관계가 쌓여야 말 없이도 통하는... 사람들은, 세상에 나와 대화를 하면 더 발전한다고 생각하지만, 그 세계가 그럴까요? 이 시대에 저런 분이 있었다는 것도 참 시대적 행운이라고 생각되네요~ 지금은 뭘 생각하고 있을지... 그건 궁금해 지네요~
이 당시에 해당 학자분이 너무 궁금해서 저도 많이 찾아봤던 분이라 내용을 조금 기억하는데, 당시 수학 학계에 썩어빠진 비리 때문에 넌덜머리가 나서 잠적한거라더군요. 세계 난제 중 하나인 푸앵카레 난제를 해결했는데 그 담당 학자가 한번도 공식적인 석상에서 보여지던 사람이 아니였다? 페렐만 학자는 너무 맛있는 먹이감이였죠. 이에 학계에 당시 유명하던 중국계 수학자들이 이 공적을 뺏으려고 난리도 아니였다고 합니다. 검증을 1년이나 끌었고 검증을 핑계로 본인들의 공적으로 만들려고 했었다죠.. 직접 석상에서 몇번이나 난제 해결 방식을 증명했는데, 참여 학자들이 학문의 토론이 아닌 보여주기식 모습에 넌덜머리가 났고, 이 때문에 학계 관련 수상 및 상금 다 거부하고 다시는 그쪽과는 엮이지 않는다며 개인의 삶에 집중한거라고 많은 사람들이 말하더군요.
※ 이 영상은 2009년 10월 21일에 방송된 ＜다큐프라임 - 사라진 천재 수학자＞의 일부입니다.
10월 21일 제 생일인ㄷ
40분을 넘게 영상만들고도 페렐만이 어케 증명한 건지는 자세한 설명은 없네,,,,
@@유경상-v9mㅔㅣ
'순수한 마음'을 가져야 된다면서
왜 못살게 굶?
무슨 왈왈구찌도 아니고.
그의 평화를 깨뜨리고 싶지 않은 것이 아니라
우리가 그렇게까지는 불필요한 거 아님?
그냥 공명심으로...
우린 야밤 바쁘고 급박할 때
택시를 잡아야만 한다면,
먼저
100딸러 지폐 5장을 손 높이 들고 흔듭니다.
낚시질이 필요한 부분 아닙니까?
우리는 수학자여서 심리학에 대해서 몰라 하는 거와
오던지
말던지
우린 손해 볼 거 없다는
배짱 장사 비슷하기도 하고?
장사를 하자는 것인지 말자는 것인지
경기라면 공이 어느 쪽으로 넘어 간 건가?
우물에 두레박 줄을 짧게 해서 넣는 거와 비슷하기도 하고.
줄이 좀 더 길어야 인연이 닿는 거 아닌가 몰라!
아니 전화 하면서,
그가 뭐를 가장 좋아 하는지도 묻지도 않으니,
사무적으로 만나고 싶다는 건데,
거기에 왜 감?
나도 안 간다 귀찮아서...
저 하늘에 날라 다니는 독수리에게 만나자고 약속 잡는 거와 비슷하다.
독수리가 좋아 하는 것도 안 주는데
왜 감?
우주가 끝이 없다라고 가정한다면, 그 모양은 어떤 모양일까? 그것도 공처럼 둥글까요? 우리 우주 밖의 공기 성분 함량도 모르는데?
공식적인 언급은 아니지만 계속 연구를 하고 있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인류를 위해 정말 필요한 분입니다.
Легенда3÷2=⁶Geo regres^ продолжается
쌉천재임 ㅇㅇ
@@1학년3반최성민 kore Ne moy ♤🦖
누구요 그가?
@@광철영감이수-b9x 네 페렐만은 들리는 소문으로 의하면 연구는 계속 하고 있다고 합니다. 중국인 수학자한테 시비 걸리고 환멸 느껴서 떠났는데 그래도 수학에 대한 열정은 안 식은 듯 해서 다행이네요
한국 방송사 중 가장 좋은 방송사
ㅋㅋ?
그럴까? 뭔가 하나 있지 않나?
@@yangmichael1521ebs는 가짜뉴스가 하후에 하나씩은 안나옴
이제 가장 나쁜 방송사 될 예정.
@@neogeo1826딸피 ㅋㅋ
방송국에서 이런 프로그램들을 많이 해줬으면 좋겠어요 . 국민 전체가 수준이 올라가면 나라도 수준 높은 나라가 되겠죠. 먹방이니 예능이니 그런거보단 재밌고 유익한데 말이죠.... ㅠㅠ
이런건 보는 사람만 봐요~ ㅎㅎㅎ 이런 프로 많이 만들어도 안볼사람은 절대 안봐요~ 님도 먹방, 예능 안보죠? 재미없죵? 똑같아요~ ㅋㅋㅋㅋ 예전에 코스모스 다큐 너무 재밌어서 사람들한테 추천하고 다녔는데 다들 꿀잠잤다고 하더라구용~ ㅋㅋㅋ 인간의 다양성에 대해 알게 되었음. 전 예능이 넘넘 재미없어서 반대로 다들 절 신기해 합니다.
😢
국민수준이 높아지면 나라는 멸망으로갈수밖에없다...한국의 저출산이 왜일어났겠냐 부동산?성차별?아니 그냥 국민들이 존나똑똑해져서이다
@@bbase290 틀린말은 아닙니다... 저도 공감합니다. 다만 멸망으로 갈지 안 갈지는 아직 모르는 일이지만요
취향으로 인간 수준을 운운하시나요. 적어도 수준이 높으신 분이 아니라는건 알겠습니다.
진짜 ebs는 늘 극찬받는 방송사네. 그 안에서 일하는 사람들도 스스로 자랑스럽고 뿌듯할듯.
하지만 kbs tv수신료의 3%밖에 지원을 못받는다는 사실....... 너무 불공평하죠.
거짓과 선동 은폐의 뉴스를 양산하는 kbs가 97%를 갖는다는게......
인터뷰방식으로 묻지않았다면, 조금 더 페렐만의 마음을 열 수 있었다면 결과가 달랐을까 아쉽네요. 사실인지는 모르겠으나 댓글보니 중국계 수학자들에 대한 거부감이 있는데 한국인 수학자와 인터뷰를 집 앞에 찾아와 대뜸 요청하니 그 거부감이 훨씬 컸을 것 같습니다. 2009년 방송이라니 현재 페렐만도 정말 궁금하네요. 상금과 명성이 손 바로 앞에 있었는데 어떻게 그걸 거부할 수 있는지 참 경이로운 사람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반대로 저는 참 물질적인 사람이다 하는 반성도 들고요 영상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또 이런 프로젝트가 있었으면 좋겠네요.
페렐만 대단한 사람이네. 보통의 사람이라면 수학적 성공을 바탕으로 해서 막대한 부와 명예를
누리고자 할텐데 자신의 수학적 여정을 위해서 철저하게 그 모든것을 거부하고 혼자 지내다니
수학적 두뇌뿐만 아니라 생활방식과 태도마저 대단한 사람임
와 이 영상이 2009년에 방송된 거구나... 이런 다큐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pd님
조용히 연구만하고싶으셨나보다. 우리가 이해할수없는 엄청난 천재니까
중국계 수학자들에 의해 수학계를 떠남
중국계가 아니라 그냥 중국 수학자 아니었나
@@Anachronist-j3w중국계 미국인임..
한쿡에서는 자장면 배달하고 계셔요 ~
연구를 할 이유가 있을 까요?!
(천재들은 기기와 질투를 받으며, 제 밥 그릇을 빼앗기는 케이스를 이야기 한 것이에요. 한국의 수학 천재도 ~ )
@@Jaiejjds중국계 수학자가 뺏을려 했고 중국 수학자들이 편들어줘서 떠나서 중국 수학자라고 했는데 생각해보니 님 말이 맞는듯
공영방송이 존재하는 이유, 기업의 이익과 무관하게 계속 존재해야만 하는 이유를 가장 잘 보여 주는 것은 역시 다큐멘터리입니다. 감사합니다. 다시 올려 주셔서.
그런데 엠ㅂㅅ은...ㅠㅠ
@@bohem-r6zmbc 가 가장 공정한 방송인데 기레기 방송 거짓방송들에 세뇌된 자신을 부끄러워해야지…
그런게 있음.. 뭔가 복잡한 문제를 계속 생각하고 고민하고(방법도 한정적인거 안에서만)그래도 해결책이 안떠올라서 모르겠다~하고 생각 안하고 있는 어느 순간 전혀 새로운 방법이 갑자기 떠오르면서 해결될때가 있음, 저분도 다른분과 어울려 봐야 본인에게 쓸떼없는 정보만 들어오고 고민거리 들어오고 그럼 중요한 문제를 해결할 수 없으니 그냥 조용히 혼자만의 시간으로 문제를 푸는 스타일인듯
하나만 생각하면 자다말고 번뜻 먼가 떠오르긴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다 못해 화투나 당구도 그럼...예전 소설을 하나 쓸때가 있었는데 ...자려고 누우면 어떤 아이디어 어떤 에피소드가 번쩍 번쩍 떠올라....ㅋㅋㅋ
@@brotherjin9725 우리뇌는 자면서도 램수면으로 낮에 못푼 문제를 24시간 풀고 있습니다 그래서 기상후 난제가 풀립니다😊
빛도 직선 방향으로 이동한다는 걸 증명하기 위해 인생을 바친 과학자도 결국 못풀다 그 제자가 얼떨결에 유리에 비친 스펙트럼으로 알아냈다죠
유레카 모먼트
진짜 해답이 예상치도 못하고 상상하지도 못한 주변에서 너무 쉽게 발견될때가 있어요. 뉴튼의 사과 같은...
탐욕과 분노와 시기와 어리석음으로 얼룩진 세속을 멀리하고
진리를 추구하며 청정하게 사는 모습이 부럽습니다.
이런 수학, 물리, 천문 관련 다큐 많아졌으면 좋겠다..ㅜㅜ 넘모 재밌음...
페렐만이 왜 은둔할까? 그 이유는 자꾸물어 보거든,
그러면 생각이 튄다고, 1x1=1+@를 생각하는데 1+1이 뭐냐고 물어보면, 연구하고 생각하던게 옆으로 튀면, 그 보다 짜증나는게 없거든.
그래서 패럴만은 타인을 안만나 주는것, 생각하는데 방해되는 그 모든것
항상 똑같은 옷, 똑같은 침대, 똑같은 음식 생각을 하는데 있어, 방해되는 모든것을 배제하기 위함이지,
맞네요 허준이 수학자도 맨날 똑같은 음식에 자극적인 일을 배제하려고 한다고,,
니가어떻게암
자폐성향 아닐지..루틴에 대한 강박.
무슨 중국 수학자때문이라던데 ㅋ
@@Winbigtime 카더라는 좀 걸러라 ㅋㅋ
학문과는 별개로 치졸한 친목질과 언론플레이가 있었는데, 전세계 수학계는 야우싱퉁의 업적과
다른 중국계 수학자들이 수학계에 미치는 영향력 때문에 아무 소리도 못했음
이런 수학계의 악폐습 때문에 페렐만이 수학계의 명성과 거리를 두게 된 것으로 보인다네요
수학을 진정으로 좋아하고 사랑한 분인거 같음
찐 수학덕후
와.. 정말 집중해서 끝까지 보았네요. 와.. 와.. 와! 놀라면서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최근본 다큐중에 가장 재미있고 흥미롭게 보았던것 같습니다. 최고에요. 고정관념은 정말 버려야 새로운걸 찾아내고 알게되나봅니다.
수학을 몰라도 흥미를 유발하는 재미있는 프로입니다. EBS방송
공영방송 역할을 다하는 모습 좋아요 👌
더 뉴요커지와의 인터뷰에서 "수학 커뮤니티의 도덕적 기준에 실망했다."고 밝힌 적이 있다. 중국계 미국인 수학자 야우싱퉁(丘成桐, Shing-Tung Yau) 이 페렐만의 논문을 경시하고 그의 증명에 태클을 걸고, 동료 중국인 수학자들의 논문에 손을 들어주는 등의 일이 있었는데, 이로 인해 마음고생한 듯. 야우싱퉁은 중국 정부의 강력한 지원 하에 중국 과학 기술계 인력의 세계 진출을 선도하는 주역으로 활동하고 있는데, 위의 일화도 그러한 인맥 관리로 인한 사건으로 보인다. 도덕적으로 진솔한 수학자들조차 정직하지 않은 수학자들을 보고도 눈 감아주는 커뮤니티에 실망했다고.
중국계 수학자가 증명을 훔치려다가 실패한 일이 있었군요. 훔치다 걸려서 까보면....
예술가도 성공하면 영감이 떨어지고 ..과학자도 명성을 얻으면 안주하지....그걸 경계한듯.
굳ㅡ 👍 🎉😅ᆢ
극도의 천재는 스스로 선택한 고독의 즐거움을 누린다
수행자 네요
수행자 ㅡ그냥떠돌이이지요 ㅡ그냥돌아다녀요 ㅡ그분만이증명할수인지요 ㅡ
중2병 같은 소리하노. 차라리 러시아 정부가 개입한다는 소리가 더 낫겠다
그레고리 페럴만,'나는 자연인이다'
윤택이 찾아가면 만날 수 있을듯
우주,자연을 보며 자신만의 아름다움을
느끼는 여러분은 과학자,수학자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나는자연인윤택😮?그래놓곤 마지막 엔 수학.과학자입니다 병주고 약주는~😅ㅎㅎ
페럴만은 기인이라 어케 이해를^^ 암튼 세기에 고독한천제^^
이런 일에 대해 다큐를 만드는 것은 너무 감사하지만, 혼자서 고요히 연구하고 싶은 위인들을 자꾸 찾아가진 않았으면 좋겠어요 ㅠㅠㅠ 상과 상금을 모두 거부한 것에서 그의 경계를 알아차려주고 경계를 넘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인권을 위해, 또 인류의 위대한 발견과 발전을 위해.
알아서 할게요ㅠ
맞는 말임. 그 사람 입장에선 얼마나 짜증나고 귀찮겠음?
다큐팀에서 미리 인터뷰에 대한 사전협의도 없이 무단으로 찾아간거라 페렐만 입장에선 상당히 불쾌했을겁니다.
@@MM-pr8hvㄹ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까짓게 뭘 안다고 주접을 떨어
매우 흥미롭고 유익한 내용이었습니다. 이런 양질의 콘텐츠를 만들어주심에 늘 감사드립니다! EBS 최고!
저는 이런거 볼때 제일 평화로워요
너무 재미있어용❤︎
Ebs다큐를 통해 더 넓은 세상을 배웁니다
계속해서 달려주세요 항상 감사합니다
출근 준비로 바쁜 아침시간이지만 중간에 멈출 수가 없어서 계속 시청했습니다.유의미한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와.. 퀄리티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흥미롭네여
예전에 봤을 때는 ebs대단하다 생각했는데
다시 보면서 드는 생각이
당사자가 돈이고 명예고 세상에 알려지기가 싫다는데
동의도 안 받고 주변 들 쑤셔서 집 찾아가고
주변 사람한테 평판 묻고, cctv찍힌거 공개하고, 집 앞에서 기다리고
뭐냐 이거
오 따끈따끈한 영상 세번째 댓글 남겨봅니다
37:40 크~ 갑자기 흥미로워지고 벅치오르는 나레이션과 브금.. 재밌어!!ㅠㅠ
우리나라에서 저리살면 의대안가고 뭐하냐며 하겠지...수학가들 뭔가 존경스러우며 이상한 존경의 느낌이 듬
정말 좋은 프로그램이에요
5:04 에라스토테네스(X) 에라토스테네스(O) Eratosthenes(O)
41:20 하던(X) 하든(O)
하던(O)
‘하든’이 맞아요
@@Stephan1624 하든이 맞네요 👍🏻
이런 다큐 너무 좋아요!!
33:33 왜 진흙덩어리로 흙을 떼지 않고 연속적 과정으로 컵을 못만든다고 하지? 컵 손잡이를 위에서 가늘게 길게 잡아당겨서 아래에 붙이고 나머지를 컵 본체로 만들면 충분히 되는데... 그래서 교수의 설명이 잘못됨... 컵을 만들 때, 연속적 과정으로 컵을 못만든다는 뜻이 아니라 공간을 통해 맞은 편이나 다른 곳에 접합시키면 위상이 다른 것이라고 말해야 함.
인터뷰를 요청하지 않고 멀리서 그의 건재를 확인하고 돌아서는 것으로 마침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필즈 상과 상금 백만 달러까지 거부한 분에게 인터뷰 요청이라니요...
수학이 곧 우주이고 철학이다. 페렐만은 우주와 세상만물에 대한 이치를 깨닫고 싶어할듯. 개인적으로 페렐만이 불가능 하겠지만 리만가설 증면 해줬으면.... 리만가설 증명 된다는것 자체가 만물의 움직임을 깨닫는거니까 말이 안되긴하지만..
페렐만은 우주나 세상만물의 이치를 알고 싶어하지 않았어요. 영상내용은 그냥 과장이고 수학자는 그냥 수학에 대한 지적호기심이 큰 동기인거죠.
수학이 우주인 게 아니라 지금까지의 인류가 찾은 우주를 표현할 수 있는 가장 효율적이고 유일한 방법이 수학인 거죠
우리나라 사람들은 참 특이한 기질이 있습니다 바로 이분법적 사고방식인데요 특정한 대상을 판단하는 기준이 딱 2가지입니다
극락 OR 나락 뭔가 대단해보이면 극락을 보내고 싶어하고 뭔가 시덥지 않거나 도덕적으로 나쁘다 생각되면 나락을 보내고 싶어합니다 이건 사고방식이 1차원적이라는 뜻입니다 수학적으로면 이진법인거죠 우리는 사고의 범위는 넓히고 선택의 가지수가 많이질수록 성숙해진다 할수있습니다 뭔가 대단해 보이면 성급하게 칭찬하지말고 최소한의 것을 스스로 알아보고 판단해보고 뭔가 이상하거나 나빠보이면 쉽게 나락을 외치지말고 스스로 최소한을 것을 해봅시다 조급함에 잡아먹히지말고 최소한의 것은 합시다
동감합니다 흑백논리 냄비근성
뱁새가 어찌 봉황의 뜻을 모두 이해하리오마는 그래도 ebs가 뱁새들의 마음을 담아 봉황의 뜻을 조금이라도 보여주려는 기특한 마음이죠!
우리나라 방송중에 이만한 방송사가 있나요?
물론 언론사 신뢰도 조사에서 MBC가 1위로 나타난 영국 로이터저널리즘연구소 보고서를 뭉개버리는 ‘언론진흥재단'도 있다.
인터뷰가 아니라 질문지을 건네는 방식이 좋았을 듯. 그것도 물론 장담하지 못하지만. 그가 연구 중인 것이 충돌 문제라면 물리학 난제인 many-body problem 같다. 또는 비선형 문제, 통계적 transport system, complex system일 수도.
페렐만의 업적을 가로채려다 걸린 추잡한 중국계 미국인 수학자 야우싱퉁 이야기는 1도 없네요..
그러게.....
그 짱깨 때문에 수학계에 염증을 느껴 은둔생활한다는 이야기가 있던데.......하......
의도적인 정보누락을 보니 적어도 이 영상을 만든 pd나 작가의 성향을 알 수 있음.
위대한 사람 이야기하는데 똥파리가 꼬였다고하면 순식간에 똥파리 이야기가 되어버리니 그러려니 합시다
@@울방-o2s ㄹㅇ
이 영상 본편이 아마 꽤 오래된 다큐멘터리 영상이었던거 같은데, 그때는 그렇게 자세한 내막까지는 잘 안 알려졌던 거로 기억합니다.
좋은 컨텐츠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다큐 기억나네요... 그 러시아 수학자는 상금도 안타고 자연인으로 살아간다는 소문이 나왔었죠...
연구하는게 너무 좋아서
외부에서 일반인처럼 생활하는게 시간이 아까운걸지도..
아니면 사람들과의 관계와 정치질에 마음의 문을 닫은 걸지도..
정답은 본인만 알겠죠 머..
그래도 계속 수학을 잡고 산다고 하니 다행이네요.
페르마처럼 후에 그의 노트에서 엄청난 것들이 발견 될지도 모르죠..
@@베켄-d2j러시아 수학자가 증명을 거의다 해놨더니 중국 수학자 두명이 가로채서 공로로 세우니 수학자들의 도덕적 기준에 실망했다면서 은둔했죠
또 그나라야? ㅋㅋㅋㅋ
@@newaccount_330또야???
@@newaccount_330가로채려다가 뉴요커 신문이 까발렸음. 의외로 중국, 중국계 미국애들이 수학계에 쌓인 업적이 꽤 크고 명성도 커서, 다른 수학자들이 이 문제에 침묵하자 회의감이 컸서 잠적했다는게 가장 그럴듯한 추론.
페렐만 저 사람은 자신의 이론에 확실한 만족을 가지지 못하고 계속 파들어가는 중인 것 같습니다. 주변의 사람들이야 저 페렐만이라는 사람의 심중에 무슨 생각이 들어있는지 이해를 한다는 것 저체가 도저히 가능한 일이 아니겠지만.
천재들은 자신의 업적에 무엇이 부족한지 알기에 그것을 보완하는데 몰두하게 마련입니다. 물론 그 불만스러운 점이 무엇인지 보통사람으로는 도저히 알기 어렵겠지요.
추측컨데 저 페렐만이라는 사람은 포앙카레의 추측이라는 문제를 풀기는 했지만 그것이 우주의 모습은 아니라고 믿는 것 아닌가 합니다.
포앙카레의 시대는 우주는 삼차원 구조물이라고 믿어지던 시대였기에 포앙카레는 우주의 모습을 삼차원의 공이거나 도넛 같은 것으로 생각하고 저런 추측을 했겠지만 우주를 시공연속체로 생각하는 현 시대의 관점으로는 우주의 모형이 달라져야 한다는 생각에서 페렐만은 그 문제가 풀리기 까지는 상금을 받을 수 없다고 판단했을지도 모르지요. 역시 천재다운 생각이네요.
은둔해 사니 온갖 억측이 난무하는데요
가장 가까운 지인에 따르면 수학커뮤니티의 정치질, 인맥질, 업적폄하 등 부정직성, 비위 등에 깊은 실망과 상처를 받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일절 수학커뮤니티에 모습을 보이지 않고 국내외 어떤 커뮤니티에도 가입 안하고 수학 관련 수상도 거부하고
심지어 가까운 지인들과도 연락을 끊고 산다고.
특히 수학계 거물인 중국계 미국인 수학자 야우싱퉁이라는 인물 때문에 받은 상처가 결정적이었다고 함.
중국의 국가적 지원까지 받으며 중국계 수학자들 인맥과 업적을 위해 자기들끼리 똘똘 뭉치면서 자기들 위상에 반할까 하여 페렐만의 업적을 폄훼한 것.
즉 수학계에 대한 불신 때문인 것이죠.
어딜 가나 그 놈의 정치질.
나는 수학을 배운 적이 없지만 수학에 관심이 있어서 수학책을 보려고 시도해 봤었지만 무슨 암호 같았는데 어떤 책을 보면서
수학에 접근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다. 수학의 성격은 계속해서 바뀌었는데 그리스 사람들이 사용한 연역적 방법은
Material Axiomatics 라고 하는데 현대의 연역적 방법은 Formal Axiomatics 라고 하며 둘은 완전히 차이가 있다. 그리하여
interpretation이 무슨 뜻인지, model이 무슨 뜻인지, branch of pure mathematics 와 branch of applied mathematics 가 뭔지
그리고 둘의 차이는 응용가능성과 응용불가능성이 아니라 추상성과 구체성의 차이라든지 등등을 알고나면 암호와 같은
수학책들을 새로운 시각으로 볼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추측하는 능력이라든가 직관력 같은 것은 좋은 수학자가 될 수 있는
중요한 요소인데 나는 나이가 든 사람이지만 최소한 수학책을 이해는 할 수는 있으리라. 물론 일반인들도 미적분이나 통계학
같은 것은 재미있게 볼 수 있을 것이다.
그 책 제목을 알수 있을까요..??
책 추천 좀요
Foundations and Fundamental Concepts of Mathematics, Fundamental Concepts of Algebra, Fundamental Concepts of Geometry , 저자는 Bruce E. Meserve, 출판사는 Dover 입니다.
@@jhkim2411 일단 친절한 답변에 감사합니다. 번역본은 없나보네요.. 아쉽습니다
제가 말한 책은 위의 3권이고요. 논리학에 관한 귀중한 기본서가 한권 있는데 제목은 an introduction to SYMBOLIC LOGIC 이고요 저자는 Susanne K. Langer 이고 출판사는 역시 Dover입니다. 이 책은 세부적이거나 어려운 걸 다루는 것이 아니라 논리학의 기본 개념부터 설명하는 말하자면 포괄적인(comprehensive) 입문서라고 합니다. 이런 식의 입문서는 드물다고 합니다. 이 4 권의 책을 보완적으로 읽으면 큰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천재: 몰입: 한 방향으로 모든 신경망이 뻗어 있기 때문에, 그 방향 이외에서는 서툴고 미숙하지요.
일부러 고독을 선택하기도 하며 고독속으로 떠밀리기도 해요
30:19 에너지나 물체의 존재가 공간을 휘게 만들 수 있다. 자막은 반대로 쓰여있네요.
아무리 그래도 집을 찾아가는건 ㄹㅇ 스토커인줄
ㅎㅎㅎ 한국 방송국놈들 징하다 생각했음...
@@미토콘드리아-v9r ㅋㅋ 쓰래기들이죠 ㅎㅎ 러시아가서 페렐만 말 한마디만 따와도 다큐가 완성이 되는거고, 운좋게 5분 인터뷰 라도 성공시키면 경제가치가 어마어마 해지니까요.
원래 개인의 사생활에 무지한나라죠 한국이
다른 나라 취재진들도 찾아가봤다잖아
지능이 낮은 사람은 물질을 쫒고 지능이 높은 사람은 진리를 탐구한다
그물질과 그 물질이 다른듯요
쫓x 좇o
존재와 소유를 말씀하시는듯.
물질문명의 사회라고 하죠... 오행도로 표현 하자면 , 목->토 // 목극토 물상.. 여기서 나무는 인류, 토는
부동산및 돈 // 세상이 돈 중심, 돈이 되는것으로 흐르는 이유...
이 토의 성분이 토->수 // 토극수를 일으키는데, 여기서 수는 지혜, 사랑,공감,진실인데..
돈 중심 세상이 될수록 수의 입지가 줄어들기 때문에 ... 돈의 흐름이 많은 곳일수록 (도시) 그렇지 않은 곳에 비해
(시골) 인심이 각박해지는 것이죠
물질세상의 특성이고, 그것은 지혜를 파극시키므로 시야가 좁아지게 됩니다 (탐욕에 의한 자연 파괴등)
[사주명리 십성편및 오행상생상극도 참조]
메테리얼과 메쓰
그리고 기회주의와 실적주의
자본론.. 총망라한 세계에서 산다라니...
몇년 전 방송에서 페랠만 어머니가 맛집 식당을 하시고 여동생은 스위스였던거 같은데 거기서 프로그래머 한다고 했어요..
아마 스위스에서 일은 둘 다 그만둔걸로 얘기했어요..그 후 행적이 궁금하네요..^^
오늘도 감사합니다리
2009년이라서 그랬다치고 이제는 이런식으로 취재 안하겠지.
뭔지 알거 같네. 유명세는 자신이 즐기는 수학에 방해되니까. 자신은 이해했음에도 타인을 이해 시켜야하는게 자신의 수학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으니까.
이 분 외계인임. 하도 답답해서 잠깐 답주고 잠적함
은거기인을 세상밖으로 나오게 하지마세요 그는 인류가 생각지도 못한것을 풀고 있으니까요
세계적인 난제를 풀 정도인 수학자이니 연구외로 주목 받거나 다른데에 신경 쓰는거 조차 힘든가 보네. 천재는 외롭다 더니 진짜 그런가봄
한국에도 저런 분이 계시는데 그분들의 생각과 우리들의. 그분들도 결국 한개인으로 살고싶었지 않았냐라는 생각
어려운 인문학 강의보다 여기 영상이 더 유익함 세상의 많은 이야기를 쉽게 이해하라고 일부러 만든 다큐의 스페셜한 방송국 세계테마여행은 또 다른 명작의 영상들
골라듄다큐 픽들 너무재밌어요..
내 밥친구
이제보니 박형주 교수님, 아주대 총장님도 하셨네요. 설명도 친절하시고, 분명 학생들도 많은 배움을 얻을 수 있었겠죠
진정한 수학자군요... 우리들처럼 명예와 물질과 인기를 쫒는 것을 '수학'에 넣고 싶지 않았던 것이니까요..
ㅠㅠ 인터뷰는 안하겠지요~ 그냥 배가 고픈데.. 그럼 데리고 집에 들어갔을 것입니다. 다른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그 하나 이외에는 관심이 없는 분이지요. 밥 먹으면서, 그 다음에 또 보고, ... 아주 오래 걸리지요~ 말은 사람의 내면을 그대로 나타내지 못함을 잘 알 기에. 관계가 쌓여야 말 없이도 통하는... 사람들은, 세상에 나와 대화를 하면 더 발전한다고 생각하지만, 그 세계가 그럴까요? 이 시대에 저런 분이 있었다는 것도 참 시대적 행운이라고 생각되네요~ 지금은 뭘 생각하고 있을지... 그건 궁금해 지네요~
성우님 나레이션부터 웅장해진다.
수포자인데 수학이 재밌게 느껴지는 방송이었어요
먹고 살자고 하는 것이 아니라 업적과 성취를 달성하기 위해 하는 천재
먹고사는 문제가 중요하지 않은 업적과 성취를 달성하는 문제가 중요한 사람
"넓이를 가지는 모든것은 3차원 구원형으로 반드신 변형시킬수 있다".-폰노이만.넓이S=87,
87÷3=29.
29=루트29×루트29=정사각형이 되고,
29=5.385×5.385
정사각형을 원형으로 변형하면?
원넓이29=pie×r×r
29÷pie=r×r
루트29÷루트pie=r.
5.385÷1 77=r=3.04
원넓이는=3.14×3.04×3.04
S=29
원넓이를 3차원 구형으로 변형하면?
3S=29×3=3차원 구형=87.
Right?
과거에도 그렇고 미래도 그렇고 세상은 뛰어난 상위1프로가 이끌어 가는게 맞는거 같다
은근히 호기심 자극하네
저런사람을 우리는 성인이라 합니다
위대한 학자~
수학자라기 보단 수행자같다...과연 저 분의 눈에는 세상이 어떻게 보일까!
흥미롭게 푹빠져서 봤네요~
EBS 칭찬한다 방송의 질과 품격을
가진것은 이나라 국민으로서 자긍심
이다 특히 지식을 인생의 지혜로
전달하는 품격에 박수를 보낸다
안 만나겠다는데 굳이 집까지 찾아가 주접을 떠는 EBS
누군가 말하는 거 봤는데 수학의 실력에 따라 밀레니엄을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진다고
수학을 못하는 사람: 오 신기한데? 이해는 되는데?
수학을 잘하는 사람: 이걸 어떻게 하지?
수학을 진짜 잘하는 사람: 아예 시도조차 안 함
수학에 미쳐있는 사람: 30년 동안 풀이 중
우주모양을 밝힌게 아니라 우주모양을 밝힐수 있는 방법이 유의미하다는 증명을 한거임
무의미하지 보지도 못하는거 밝히지도 못하는거 가설내고 상상만하는데
25:28 '발' 카셀만 [브리티시 컬럼비아 대학교 교수] ---> '빌' 카셀만
30:30 '빌 카셀만' ---> 사무엘 패터슨 (27:45 사무엘 패터슨 [괴팅겐 대학교 교수]과 동일인)
일단 어마어마한 자존감이고
세상을 보는 눈이 일반인과는 완전히 다른듯하다. ;;
자주 보는 영상입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상테부르크는 천재들이 많은가 보다.
한국처럼 입시 지옥이 없는 모양. 거기는
자기 취향 맞는 것만 잘 해도 대학에 쉽게 가는가 보다. 한국도 수학, 물리학에 관심많은 학생들 우선 선발해야 할 듯.
냅둬라 좀 저사람이 뭘 잘못했길레 집을 찾아가고 안만나겠다는데 스토킹을 하는거임
대화를 해봐야지 싫은지 좋은지를 알지 오바가 심하네 싫다고 해서 관뒀는데 진짜 딱 몇마디 물어본게 다구만 다큐를 아무것도 만들지 말라는 소리지
13억 주고 종신교수시켜주겠다는데 안받겠다고 해서 그러는거 ㅋ
Siki 쯧쯧쯧
@@duk6046 이뭐병
@sungsiki 전세계가 이 수학자의 대해서 다 어떻게아냐 수학관심 1도없는게 대부분인데 존재 자체도 모를껀데 이 영상으로 님같은 수학잼병들도 아는거잖슴?
존경받을만한 방송국
숨어있다가 손을 덥썩 잡았다고 들었습니다..
은둔하겠다는 사람을 굳이 왜 괴롭히나요
EBS 정말 창피하네요..
너라고 달랐을까??? 너가 이 프로그램 만드는 사람이라면??
너무 흥미로운 내용이네
진짜 이 세상은 신비롭다
신비로움과 동시에 끔찍한것같습니다
왜 이 세상의 매커니즘을 서로 내장 찢어 '살육' 하고 '살육' 당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게 설계되어졌을까요..
아무리 봐도 미스터리입니다 지옥이라서 그런걸까요?
신이 존재하지 않아서 그래
와와와 이걸 올려주시네... 이때 만났으면 진짜 한국 다큐계의 전설이 되었을텐데 요즘도 동네에서 간간히 보이신다고는 합니다만 아쉽네여..
삼각형이 구에서 각이 변한다면 시간에 따라 구가 변하면 각도는 변할것이다.
시간이 즉 공간을 만들기 때문이다.
우리의 모든것은 우주에서 왔으며 나의 죽음은 우주가 사라지는 것이다.
인류에게 가장 유용한 것을 전해주는 사람이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아야 함은 자명하다 - 아인슈타인
EBS가 골라준 다큐는 정말 흥미롭고 재미있으면서 세상과 우주를 깨닫게 해주네요.
아.. 이 방송사 건가 다른 방송사 다큐인가 십수 년전엔가 봤었는데.. 페렐만.. 유명하지. 기억나는 이름인데.. 페르마 정리를 풀었다고 잘못 기억하고 있었네.
그리고 평면이어도 실제 지표면처럼 휘어진 평면에서라면 당연히 직관적으로 내각 합이 180도가 넘지.
다큐가 이렇게 재미있다니..
한 3~4번 봤는데 다시 봐도 멋진 사람이야...페렐만 씹간지 인생
2:38 사이언스 베슬이 이레데이트 걸때 나는 소리
제목이 어그로가 좀 있네요
우주의 모양을 밝힌건 아니고 그 방법을 수학적으로 증명한거지
우주가 둥굴다고 한다고 하더라도 블랙홀에서도 둥굴런지요? 만약 푸앵카레의 추즉대로 둥굴면 하나의 점으로 된다고 한다면 블랙홀에도 적용이 될런지요?
저분은 저문제를 풀고 우주 탄생의 진실을 알고 자신이 한없이 작은 존재임에 상실감이 든건은 아닐까..
간만에 접한 유익한 다큐❤
와~ cctv까지 공개하는 사생활침해폼 무쳤다 ㅋㅋㅋㅋ 뭔가 격이 다른걸 보여주려나 했는데 결론은 아파트 찾아가기ㅋㅋㅋㅋㅋㅋㅋ
너라고 다르겠니??
21세기와 새 천년의 시작은 2000년이 아니라 2001년입니다, 각 1년도부터 새 세기, 천년이 시작되고 0년에 끝나는데, 2000년 초에 뉴 밀레니엄 행사를 국가적으로 했던 기억이 나는군요
천재중의천재~~그분의 생각이 궁금하다. 저술을 통해 본인만아는 수학의세계를 남겨주길.
그렇다면 그동안 리만가설에 의한 거리나 각도에 입각하지 않고 고속도로나 항로, 등을 만들어 왔다는 것일런지? 그것이 문제없이 작동했다면 그동안 지구는 평평했다는 말일까요?
이 당시에 해당 학자분이 너무 궁금해서 저도 많이 찾아봤던 분이라 내용을 조금 기억하는데, 당시 수학 학계에 썩어빠진 비리 때문에 넌덜머리가 나서 잠적한거라더군요.
세계 난제 중 하나인 푸앵카레 난제를 해결했는데 그 담당 학자가 한번도 공식적인 석상에서 보여지던 사람이 아니였다? 페렐만 학자는 너무 맛있는 먹이감이였죠.
이에 학계에 당시 유명하던 중국계 수학자들이 이 공적을 뺏으려고 난리도 아니였다고 합니다.
검증을 1년이나 끌었고 검증을 핑계로 본인들의 공적으로 만들려고 했었다죠..
직접 석상에서 몇번이나 난제 해결 방식을 증명했는데, 참여 학자들이 학문의 토론이 아닌 보여주기식 모습에 넌덜머리가 났고, 이 때문에 학계 관련 수상 및 상금 다 거부하고 다시는 그쪽과는 엮이지 않는다며 개인의 삶에 집중한거라고 많은 사람들이 말하더군요.
그게 사실이면 안타갑네요
세상이 원래 그런데 상도타고 상금 받고
그상금으로 더욱 연구햇음 좋앗을거 같네요
세상 살이가 좀은 인내심 이 필요한듯
아쉬워 하는말로이해는 되나 그 어려운 수학 문제 를 연구,해결하는데 인내심은 근본적 요소로 갖춰져야만 해결할수 있을건데😮? 그런 학자에게 인내심운운?😮ㅋㅋㅋ😂 ᆢ@@프로레이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