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준이 교수가 한국국적 버리고 군대안갔다고 뭐라하는 사람들이 있길래.. 한 마디 합니다. 솔직히, 좀 아쉬운(?)점은 있지만 전공이 “수학자”라는 걸 감안하면 이해가 가는 측면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수학은 다른 자연과학/순수과학과는 달리 “경험”보다 “뇌”가 더 중요해서 입니다. 필즈상의 수장조건 중. 굉장히 특히한 조건이 하나 있습니다. 40세미만에게만 수여한다는 겁니다. 이게 말이 좀 많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큰 불만들을 가지지도 않는게, 뛰어난 수학자들의. 경우 대체로 “30대” 전후반으로 큰 업적을 남기기 때문이죠 - 필즈상을 수상한 여성수학자가 적은 이유… 출산과 육아로 2-30대를 소모하는 경우가 많아서 라고 합니다. - 이런 점에서 허준이 교수는 “수학”이라는 학문의 연구를 위해 국적을 바꿨다고 해도 틀린 말은 아닐 겁니다. 군에 입대해서 수학을 연구 할 수는 없을테니까요
아니, 이분을 욕하거나 비난하는 댓글이 뭐냐? 안 그래도 어려운 한국 이과에, 카이스트 대학과 프린스턴 같은 수학 연구소에서도 힘쓰고 계신 분인데. 허준이 교수의 인맥과 영향력이면 한국 이과의 미래에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을 텐데. 이미 난제를 푸는 것으로 전세계 수학계와 이공계에 긍정적 영향을 끼쳤고 한 인물로서 존경 받아야 될 분이다. 그런 잣대는 정치인들한테나 가져다대라.
군대 간 분들도 국가에 기여한거 맞지만, 이런 분이 국가에 기여하는 것도 결코 무시할 수 없을텐데.. 과학자, 연구자의 군 대체를 비롯해 처우에 대한 유인책이 더 늘어나야 국가의 미래도 있다. 계속 인재들이 의대로 빠지고, 해외로 다 나가고 있는데 돈 더 못주면 다른 거라도 혜택을 줘도 모자를 판에 누구는 전문연 폐지 및 축소를 / 누구는 연구비 삭감을 정말 양당 모두 암담하다
난 20대아니긴하지만 지금 20대젊은남자는 지금 국가에 애국심이라곤 남아있을수가없고 남아있으면 그야말로 호구다 여대약대 인서울 70퍼 여자할당 여대로스쿨 할당 경찰소방 체력기준완화 여성전용~~주차장 등 이와중에 남자만 2년군대갔다오라고? 여자도 갈게아니고 지금까지 남자만 갔는데 여자는 더욱더 의무를부여해야지
@@인-l8u 스포츠인들의 노력이 국가 경제력, 기술력 발전 내지는 GDP 성장에 어떤 기여를 했는지 내놔보세요. 그들의 우수한 성적은 그들의 만족과 국민적 만족일뿐, 그게 내수시장 수출시장 활성화에 기여하지는 않아요. 그들이 우수한 성적을 내도록 과학기술인력이 개발한 장비에 의해 그들의 기록향상이 그들의 노력과 더해져 주어질 뿐입니다. 허준이 교수보다 노력했다고요? 무슨 근거로?
한국은 학문의 목적이 전부 입시에 맞춰져있기때문에 학문그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수단으로서만 사용됨 서울대도 마찬가지로 서울대를 가는 수많은 머리좋은 학생들이 학문에 중점을두고가는 학생 거의없음 서울대 간판 따려고 들어가는거지 서울대나온 세계적인 저명한 물리학자나 노벨상 수상자등이 한명도 없는 이유임 학문 그자체가 목적인 사람들이 모인곳이 아니기때문에
4:45 유재석이 이걸 질문이라고 하냐...... 하아....... 진짜 유재석 진행 논란 2018 9년 부터 이미 나왔는데 좀 바꾸시져ㅛ????? 뭐에여ㅛㅛ 이게ㅔㅔ!!!!!!!!!!!!!!!!!!!!!!!!!!!!!!!!!!!!!!!!!!!!!!!!! 훌륭하신 분들 모셔다 놓고 맨날 진행 ㅈㄴ 초딩수준으로 쳐하던데 이건 아니자나ㅏㅏ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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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BOY QS랭킹 세계 30위권이면 전세계 대학 가운데, 최소 기준 0.001%임..0.001%가 듣보라고 하는 건 코메디.. 그리고 QS랭킹은 영어권 대학 미국,영국 대학 절대적으로 유리함 외국인 학생,교수, 노벨상 수상여부등이 평가 항목임..역사 오래되고, 돈 많고 영어가 공용어인 대학들이 유리합니다. 진짜 학사 기준으로 다 제끼면 서울대학교 top 10 수준됩니다. 학사기준으로 서울대학교 들어가는 건 미국 아이비리그나 스탠포드보다 어려울 수 있음..적어도 SAT 수학은 중학교 수준입니다. 스탠포드 대학원생들도 생명과학 시험 말이 안 될 정도로 어렵다고 하고 하버드생도 미적분 문제 버벅거리면서 못 푸는데억지 그만 부리셨으면.. 연구비 지원 잘 돼서 대학원 과정이 세계적인 대학들인거지..서울대 듣보라니..왜 그 듣보 대학도 못 다니셨나요?? 혹시 정치성향이 그 쪽 이시죠???? 서울대학교에서 박근혜 탄핵때 서명한 서울대 동문이 1만명입니다. 조국집회는 500~800명 일반인,대학원생 포함이구요. 정치성향을 주입하지 마세요...네, 설레발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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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et84rt64ht이런거라도 해야 보는 사람들한테 인간적으로 다가갈 수 있는겨;;; 지들끼리 아는 내용으로만 얘기하고 기계처럼 반응하면 누가 재밌어서 보겠냐 같은 일반인 입장에서 이해 안되는건 물어보고 신기하게 반응해주고 하는거지;;; 지적인거 보고싶으면 예능말고 다큐를 쳐봐라. 지도 인터뷰, 다큐는 재미없고 이해안가서 유퀴즈 보면서 무슨 수준높은 질문을 원해ㅋㅋ
@@jm43220 그로텐디크를 아는 것 보니 수학도인 것 같은데, 수학을 업으로 하는 사람으로서 말하자면, 허준이 선생님은 새로운 분야를 개척한 게 맞음. 모든 위대한 성취가 그러하 듯 획기적이고 신선한 뷰로 새로운 세계를 열어젖히셨음. 향후 이 분야기 어떻게 발전할까 기대되는 성취임. 그리고, 그로텐디크랑 감히 비교할 수 있는 수학자가 몇이나 있겠나. 허준이 선생님의 성취는 성취 그것대로 상찬하면 될 일.
이 영상을 통해서 2가지를 배워야 합니다. 첫번째는 수학은 언어라는 것. 두번째는 비교를 통한 만족은 한계가 있다는 것. 첫번째.수학은 국어의 부족한 점을 매워줍니다. 국어는 인간의 뇌에 설치되는 운영체제인데, 기술 과학 분야에는 작동하지 못합니다. 그걸 담당하는 운영체제가 수학이죠. 두번째. 비교를 통한 만족과 기쁨은 명확한 한계가 있습니다. 언제나 1등은 1명이며, 시간이 변하면서 1등은 계속 바뀝니다. 비교 우위를 통해 기쁨을 얻을 수 없다는 거죠. 결국 지속적인 기쁨과 만족은 그것 자체를 즐기는 것 뿐입니다. 내가 비록 꼴등일지라도. 행복은 어떤 수치나 비교가 아니라, 내가 만든 기준이라는 거죠.
너무 간략하게 쓰다보니 너무 논리가 빈약해서 많은 이들이 알고 있는 내용으로 첨언해봅니다. 하드웨어적인 뇌는 만3세 무렵에 대부분 완성된다는 게 뇌과학 담론입니다. 인도에서 발견된 늑대 소녀 이야기를 통해서, 인간은 유아기에 언어를 습득하지 못하면 그 이후에는 배울 수 없습니다. 인간의 엄청나게 복잡한 사고 능력은 언어 라는 매우 복잡한 도구 없이는 충분히 작동할 수 없습니다. 뇌라는 하드웨어를 충분히 사용하려면 언어와 같은 소프트웨어가 반드시 있어야 함을 의미합니다. 현대적 언어의 기원을 언어학자들은 10만년~5만년 전으로 추정합니다. 국어가 체계화되고 정교화되고 다양성을 띠게 되면서 뛰어난 문학이 시작됐듯이, 국어가 다룰 수 없었던 분야를 수학이 발달하게 되면서 다룰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수학이라는 도구는 과학 기술 분야의 발전을 이끌게 되고 현재의 엄청난 기술 과학 시대를 열게 됩니다.
4:45 유재석이 이걸 질문이라고 하냐...... 하아....... 진짜 유재석 진행 논란 2018 9년 부터 이미 나왔는데 좀 바꾸시져ㅛ????? 뭐에여ㅛㅛ 이게ㅔㅔ!!!!!!!!!!!!!!!!!!!!!!!!!!!!!!!!!!!!!!!!!!!!!!!!! 훌륭하신 분들 모셔다 놓고 맨날 진행 ㅈㄴ 초딩수준으로 쳐하던데 이건 아니자나ㅏㅏㅏ!!!!!!!!!!!!!!!!!!!!!!!!!!!!!!!!!!!!!!!!!!!!!!
허 교수님이 자신의 천재적인 수학적 영감을 찾아낼 수 있고, 끊임없이 발전시킬 수 있었던 것은 프린스턴 고등연구소와 프린스턴 대학 수학과 같은 인류가 만들어낸 최고의 지성커뮤니티에 몸 담았기 때문일 겁니다. 자랑스런 허준이 교수님! 인류의 진보에 끊임없이 기여해 주세요.
아니 솔직히 저런 사람한테 군대로 뭐라하는거 짜치지 않냐? 나 같아도 앞으로 군대갈 동생들 후배들이 학문에 뜻이 있고 길이 보이면 그게 걸림돌이 되는 게 군대라면 뺄 수 있음 빼라고 하고 싶다. 요새 군대도 ㅈ같아서 부모들도 간부 말 듣지말라는 세상인데.. ㅈ도 대우도 처우도 잘해주지도 않는 곳에 거의 2년을 보내는건데 뭔 그게 대수냐…. 핑계고 뭐고 간에 시간 뺏기고 ㅈ같은건 맞잖아? 저런 길을 갈 수 있는거 자체만으로 ㅈㄴ 멋있는데…
뭐.. 군대 안가고 국적 갈아탄 부분을 보고 뭐라하기엔 채상병 같은 상황이 내 새끼에게 닥치지 말라는 법 없으니 안갈 수 있으면 안가는게 개인으론 최선이 아이겠나 싶다 나도 30개월 만기 전역 했지만 동기중에 죽은 애들이 셋이었다 훈련소 하나 훈련중 하나 작업중 하나 부상으로 의가 제대한 애들은 더 많을테고. 예전 같으면 나도 욕을 했겠지만 이젠 그런 생각이 들지 않는다 이런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늘어난다는게 비극 아니겠나
난 고교 시절 영어교과서 읽고 더듬지 않고 줄줄줄 해석 잘 하는 놈들이 부러웠는데 그 백배쯤 부러웠던게 수학을 진짜 잘하는 녀석들 이었다 60이 넘은 지금도 가끔 책을 사러 서점에가면 고교과정 수학책을 뽑아다 여기저기 뒤적여보는데 이젠 시험과는 관계없으니 그냥 취미로 한번 다시 공부하고 싶단 생각도 든다
@@_quasa. "@user-wb4ex1hj8d 근데 진짜 이런애들은 뭐하는 애들인지 궁금함 지들도 군대가기 싫어서 도살장 끌려가는 가축마냥 존ㄴㄴ나게 징징대다가 군대다녀오면 세상을 지키고 온 줄 알고 아가리만 벌리면 군대 군대 군대 희한해.. 말로는 싫다 힘들었다 하면서 하는 행동만 보면 누가봐도 군대 사랑하는 사람임. 평생을 군대생각만 하고 평생 업적이 군대다녀온거야ㅋㅋ 대체 누가 얘네 머리에 이상한거 주입하는거임? 너도 가기 싫었음 걍 미국국적 땄으면 됐잖아? 근데 못했죠? 걍 부러우면 부럽다고 하면 되는데 그 부럽다는 것마저 인정 못하고 깎아내리려는게 진짜 이상한 인간들임. 뭔 지들이 나라를 지키려고 군대를 가 걍 도살장 끌려가는 돼지마냥 안가려고 도망가도 어차피 한국에 있으면 잡혀가니까 꾸역꾸역 가놓고서는. 건강하지 않은 돼지는 안끌려가니까 이빨뽑고 문신하고 정신과 진단받고 별짓거리 다하면서ㅋㅋㅋ 나라를 지키려고 군대가는건 '그나마' 직업군인한테나 가져다 붙이는거고. 남들한테 징징대는것도 적당히좀 해라. 못참겠음 거울보고 니 얼굴에 대고 씨부려." 이분 허준이 박사같이 미국 국적을 이용해서 이득본 사람들 비판했으면 벌금 5억원 내십니다.
신체세포 두뇌기능 최고점이 대부분의 경우 10대에서 30대 중반정도라서 그런 것 같아요. 게다가 순수수학은 100% 두뇌기능 통합 사고력에 의존된 학문이라 더 그렇겠네요. 허교수님이 군대 안 갔다왔다고 비난하는 이들이 꽤 있는 것 같은데…한창 나이 때의 1년은, 나이 들었을 때의 5년 이상과 맞먹는다고도 할수 있습니다. 그만큼 성취능력도가 젊었을 때 높은 법이지요.
군대 얘기 많은데 팩트만 얘기한다. 22년 필즈상 수상. 40세 이하만 준다며. 83년생. 군대 갔으면 당시 군복무 2년. 나이 때문에 필즈상 못탈 확률이 높음. 팩트는 알자. 현역으로 갔을 확률은 낮을테고 서울대 대학원이면 육사나 공사 이런데 교수하는거나 전문연구요원, 정출연 이런거로 주로 가는데 거기가 4년이었나 5년이었나. 현역으로 가서 강원도 산공기 마시면서 속세와 단절되서 더 빨리 상받을만한 연구를 했을지도 모르지 뭐.
허준이 교수 말을 완전 잘못 이해 하셨군요 세상의 본질적인 것은 완전한 근거를 가지고 있는데 (예를들어 자신을 끊임없이 개발하고 노력하는 것) 이런데 집중해야지 어느시기 작은 집단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고 자신을 과대평가하다 큰물에 가보니 평범한 그저 그런 정도의 수준이 라는걸 크게 깨닫는 순간이 온다는 겁니다
인생 영화 포함해서 한 번 본 영상은 다시 잘 안보는데, 전에 봤던 허준이 교수님 영상을 오늘 여러번 반복해서 보게 되었네요. 요즘 복잡한 마음이 치유되는 시간입니다. 축사하셨던 말씀도 새겨보고, "....여러 변덕스러운 우연이, 지쳐버린 타인이, 그리고 누구보다 자신이 자신에게 모질게 굴 수 있으니 마음 단단히 먹기 바랍니다. ...무례와 혐오와 경쟁과 분열과 비교와 나태와 허무의 달콤함에 길들지 않길, ... 자신에게 친절하시길, 그리고 그 친절을 먼 미래의 우리에게 잘 전달해주시길..."..... 정말 깊으시고 매력적이시고 선한 영향력 그 자체이신 것 같아 말씀하시는 모습 뵈면서 제 머리가 차분해지고 심장이 따뜻해져서 감사드린다는 말씀과 존경의 인사를 드립니다.
허준이 교수는 군대 안가고 나는 왜 끌려가야해 라는 분들께 말씀 드립니다. 그렇게 꼬우시면 수학 난제 해결하시면 됩니다. 필즈상 받으시면 되고,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수학자 되시면 됩니다. 나는 왜 군대 끌려가야 하는데?? 라고 하면서 그 억울함을 분노로 바꾸고 그걸 군대 가지 않은 사람들에게 돌리는건 무지한 짓입니다. 앞으로 3만일은 더 넘게 살건데 누가 어떻게 사는지 그거 신경 쓸바엔 내일의 나를 위해 노력하는게 병원 1인실에 누워 죽기 전까지 준비를 산만히 하지 않는 법 아닐까요?
4:45 유재석이 이걸 질문이라고 하냐...... 하아....... 진짜 유재석 진행 논란 2018 9년 부터 이미 나왔는데 좀 바꾸시져ㅛ????? 뭐에여ㅛㅛ 이게ㅔㅔ!!!!!!!!!!!!!!!!!!!!!!!!!!!!!!!!!!!!!!!!!!!!!!!!! 훌륭하신 분들 모셔다 놓고 맨날 진행 ㅈㄴ 초딩수준으로 쳐하던데 이건 아니자나ㅏㅏㅏ!!!!!!!!!!!!!!!!!!!!!!!!!!!!!!!!!!!!!!!!!!!!!!
어머니는 문학박사, 아버지는 통계학 (사실상 수학을 바탕으로 하는 수학응용학) 박사이니, 좌뇌 우뇌 모두 골고루 그 우수성을 물려받은 듯…고등학생 시절, 간결한 언어로 많은 의미를 표현하는 시가 좋아서 시인이 되려 했다는데, 어찌보면 수학역시 간결한 숫자로 많은 생각을 표현해 내는 것이라고 볼수 있으니, 서로 공통점이 있는 듯.
궁금한건데 난재를 풀었다 증명했다라고 하는건 나뿐 아니라 상대방도 그현상을 똑같이 바라볼수 있고, 한 현상을 보고 시신경이 받아들여 뇌의 논리과정이 모든 사람에게도 동등하게 작용 한다. 까지를 입증시키고 이해시켜야 진정한 난재 입증 아닌가...? 타인은 다른 논리과정을 거칠수도, 다른 매개체 를 보고 그렇게 시신경에서 받아들이는 등등, 진짜 궁금합니다
@@리드-w7k 앗 친절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그럼 제가 논리과정이라고 말한게 잘못 표현한거 같아요. 제가 궁금한건 일종의 프로세스 였는데. 예를 들어 논문에 A라는 알파벳을 썻다면 모두가 A라고 인식하고 그 뜻을 정확히 인지 하는지, 눈으로 보고 시신경을 통해 신경물질을 통해 뇌로 인식된 정보가 전달되고 그걸 타인도 동등하게 인식 하는지? 가 궁금했던 거에요 ㅎㅎ 결과 뿐아니라 난재를 증명하는 과정도 동일한 과정과 타인에게도 동등한 신체 과정을 통해 인식 되는 모든 프로세스를 거쳐야 진정 증명을 했다 라고 하는게 아닐까 해서요
@@Kim-gi7jq 경험은 확실히 무엇이 있다는 것을 고하되, 무엇이 필연적으로 있어서 그것 외의 딴것이어서는 안된다는 것을 우리에게 고하지는 않는다. 하기에 경험은 진정한 보편성을 주지 않는다. (중략) 그런데 동시에 내적 필연성이라는 특성을 가지는 이성의 보편적 인식은 경험에서 독립해야 하고 그 자신에 있어서 명석하고 확실해야 한다. 그러므로 보편적 인식은 선천적 인식이라고 칭한다. (칸트 이성비판)
@@Kim-gi7jq 그런건 수학적 증명이랑은 전혀 연관이 없는거같네요 이미 수학자들은 증명의 결과뿐만 아니라 증명을 유도하는 과정까지 다 발표하고 있어요 ㅋㅋ 타인과 내가 인식하는것이 정말 같은것인가?는 수학적 증명이랑은 아무 관련이 없고 뇌과학이나 철학에서 연구하는 주제죠
군무새들 개웃김ㅋㅋ누가보면 군대가 무슨 인생 큰 업적인줄ㅋㅋ 솔직히 허준 교수는 이미 미국 시민권 따서 미국인이라고 봐도 무방한데 온갖 언론에서 한국계라고 하면서 어떡해서든지 한국하고 비벼보려고 하는건 그만큼 허준 교수가 이룬 업적이 대단해서 그런거임. 허준이 유승준처럼 한국에서 활동하고 싶다고 호소한것도 아니고 오히려 제발 한국하고 연관있다고 해달라고 애원해야되는 레벨의 사람한테 군대 어쩌고ㅋㅋ 니들도 안 갈수 있음 군대 안갈거잖아. 니들도 능력 좋아서 20대에 미국 시민권 따면 군대 안갈 수 있는거 모르는거 아니잖아. 외국에서 살 용기도 없고 능력도 없어서 시민권도 안나오니까 살 곳이 한국밖에 없어서 울면서 겨자먹기로 징병제로 군대 간거 가지고 그게 무슨 큰 업적이라고ㅋㅋ심지어 자발적으로 간것도 아니면서ㅋㅋ
허준이 교수가 한국국적 버리고 군대안갔다고 뭐라하는 사람들이 있길래.. 한 마디 합니다. 솔직히, 좀 아쉬운(?)점은 있지만 전공이 “수학자”라는 걸 감안하면 이해가 가는 측면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수학은 다른 자연과학/순수과학과는 달리 “경험”보다 “뇌”가 더 중요해서 입니다. 필즈상의 수장조건 중. 굉장히 특히한 조건이 하나 있습니다. 40세미만에게만 수여한다는 겁니다. 이게 말이 좀 많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큰 불만들을 가지지도 않는게, 뛰어난 수학자들의. 경우 대체로 “30대” 전후반으로 큰 업적을 남기기 때문이죠 - 필즈상을 수상한 여성수학자가 적은 이유… 출산과 육아로 2-30대를 소모하는 경우가 많아서 라고 합니다. - 이런 점에서 허준이 교수는 “수학”이라는 학문의 연구를 위해 국적을 바꿨다고 해도 틀린 말은 아닐 겁니다. 군에 입대해서 수학을 연구 할 수는 없을테니까요
님이 잘 모르는게 군대는 30대후반까지도 미룰수있습니다 님이나 저나 20대초반에 딱히 할거 없으니 빨리간거지 만 38세까지 미룰수 있으니 걍 군대가기싫어서 미국국적 취득한뒤에 이핑계저핑계대는게 맞는거긴합니다
@@pushwaterkim 50세 넘어가면 새로운 접근이 쉽지 않은게 수학자 입니다
@@info_biz 그러니까 38살까지 충분히 연구할수 있고 그후로는 대다수가 학생들 키우는걸 하자나 그러니까 필즈상을 40세 이하만 주는거고 그래서 핑계란거임 똥을 싸고 이쁘게 포장한다고 그게 똥이 아닌건 아님 걍 군대가기싫어서 도망간뒤 포장하는거임
@@YH-lb9dg 충분히 방법이 있는데 도망가 놓고 포장을 하니까 그런거임
@@pushwaterkim 선택은 본인 몫 아닌가요?
아니, 이분을 욕하거나 비난하는 댓글이 뭐냐?
안 그래도 어려운 한국 이과에, 카이스트 대학과 프린스턴 같은 수학 연구소에서도 힘쓰고 계신 분인데. 허준이 교수의 인맥과 영향력이면 한국 이과의 미래에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을 텐데.
이미 난제를 푸는 것으로 전세계 수학계와 이공계에 긍정적 영향을 끼쳤고 한 인물로서 존경 받아야 될 분이다.
그런 잣대는 정치인들한테나 가져다대라.
걍 배아픈거죠 뭐 ㅋㅋ
군대 갔으면 필즈상 못받았어요 ㅋㅋㅋㅋ 한국에서 힘들어요
진짜 미국 국적으로 군대 안간사람들 왜 욕하거나 비난하는지
미국국적 상관없이 병역특례로 안갈수있을거같은데
이공계 박사는 군대 안갈수있음
@@sunjaekaka 군대때문에 미국 국적을 취득하신것도 아님 소년시절하고 석사 시절해서 그 년도 빼면 미국에서 다 살았음
군대 간 분들도 국가에 기여한거 맞지만, 이런 분이 국가에 기여하는 것도 결코 무시할 수 없을텐데..
과학자, 연구자의 군 대체를 비롯해 처우에 대한 유인책이 더 늘어나야 국가의 미래도 있다. 계속 인재들이 의대로 빠지고, 해외로 다 나가고 있는데 돈 더 못주면 다른 거라도 혜택을 줘도 모자를 판에
누구는 전문연 폐지 및 축소를 / 누구는 연구비 삭감을 정말 양당 모두 암담하다
미국인이 미국에 기여하지 한국에 뭔 기여를
R&d삭감은 성과없는 연구소에 줄이고 반도체쪽에 몰아준거임 난 이것도 잘못됐다고 생각하지만 그냥 r&d연구비 삭감 얘기만 나와서 말해봄
미국국적인데 무근 기여를 하냐 바보임?
허준이의 시간과 내시간은 다르게가나? 나이가 중요한 직업때문이라면.. 마흔넘어서도 공익제도를 의무화 해야지? 마흔넘어가면 일을못하나? 제일팔팔할때다ㅋㅋ 진짜 골때리는나라다 2년을뺏을꺼면 남자여자 공평하게뺏던가 나이불문하고 2년봉사를시키던가
난 20대아니긴하지만 지금 20대젊은남자는 지금 국가에 애국심이라곤 남아있을수가없고 남아있으면 그야말로 호구다
여대약대 인서울 70퍼 여자할당
여대로스쿨 할당
경찰소방 체력기준완화
여성전용~~주차장 등
이와중에 남자만 2년군대갔다오라고?
여자도 갈게아니고 지금까지 남자만 갔는데 여자는 더욱더 의무를부여해야지
온갖 곳에서 근거 근거 거리고 증거만을 요구하는 세상속에서
근거 없는 자신감이 중요하다라는 말씀 너무 와닿네요.....
팩트가 중요하긴 하죠 ㅋㅋ 팩트로 폭행해~
스포츠에 군면제 얹어 주는거 그만하고, 이공학계에 그 반이라도 내놔봐요. 그럼 지금보다 더 대한민국은 크게 발전할 것입니다.
@@인-l8u 지들운동하는거 갖고.. 왜 군면제 시켜줘야함?ㅋㅋㅋㅋ나라에 발전되는거 하나도없는뎈ㅋ
@@feca7923 조금은 있음. 시장경제 활성화. 스포츠는 평화&부유 의 상징 이라고 생각함. 전쟁과 배고픔같은 고난에서 관심을 받을 수 없는 일이거든. ㅈㄹ하고있네 듣기 딱 좋은.
@@youtuba2720 그래서 그게 나라에 발전에 도움이되냐고ㅋㅋㄱ 근거적인 수치나 들고와
하여간 계집들은 답이없다
@@인-l8u 스포츠인들의 노력이 국가 경제력, 기술력 발전 내지는 GDP 성장에 어떤 기여를 했는지 내놔보세요.
그들의 우수한 성적은 그들의 만족과 국민적 만족일뿐, 그게 내수시장 수출시장 활성화에 기여하지는 않아요. 그들이 우수한 성적을 내도록 과학기술인력이 개발한 장비에 의해 그들의 기록향상이 그들의 노력과 더해져 주어질 뿐입니다.
허준이 교수보다 노력했다고요? 무슨 근거로?
저런 인재를 미국으로 뺄 수 밖에 없다는 현실이 참 슬프다. 저분이 잘못됐다는게 아님. 저분은 당연한 선택을 하신거
우리나라 사화의 현실이 슬플뿐 ㅜ
한국은 학문의 목적이 전부 입시에 맞춰져있기때문에 학문그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수단으로서만 사용됨
서울대도 마찬가지로 서울대를 가는 수많은 머리좋은 학생들이 학문에 중점을두고가는 학생 거의없음 서울대 간판 따려고 들어가는거지
서울대나온 세계적인 저명한 물리학자나 노벨상 수상자등이 한명도 없는 이유임 학문 그자체가 목적인 사람들이 모인곳이 아니기때문에
저사람은 걍 미국인임
4:45 유재석이 이걸 질문이라고 하냐...... 하아....... 진짜 유재석 진행 논란 2018 9년 부터 이미 나왔는데 좀 바꾸시져ㅛ????? 뭐에여ㅛㅛ 이게ㅔㅔ!!!!!!!!!!!!!!!!!!!!!!!!!!!!!!!!!!!!!!!!!!!!!!!!!
훌륭하신 분들 모셔다 놓고 맨날 진행 ㅈㄴ 초딩수준으로 쳐하던데
이건 아니자나ㅏㅏㅏ!!!!!!!!!!!!!!!!!!!!!!!!!!!!!!!!!!!!!!!!!!!!!!
@@wret84rt64ht 시청자 수준에 맞춰서 설명 유도 + 약간의 유머인거죠 뭐 ㅋㅋㅋㅋ 유재석 실제로 책 정말 많이읽고 박학다식하기로 유명한 사람입니다.. 방송은 방송으로 보면 됨
진짜 이게 천재구나
친절이라는 단어 선택이 너무 좋네요. 미래의 나를 위한 친절이라.. 하루하루 오늘을 열심히 살아야했던 이유는 사실 나를 위한 친절이었던거네요.
어마무시한 분이시네요
덕업일치라니 너무 좋을것 같네요
4:45 유재석이 이걸 질문이라고 하냐...... 하아....... 진짜 유재석 진행 논란 2018 9년 부터 이미 나왔는데 좀 바꾸시져ㅛ????? 뭐에여ㅛㅛ 이게ㅔㅔ!!!!!!!!!!!!!!!!!!!!!!!!!!!!!!!!!!!!!!!!!!!!!!!!!
훌륭하신 분들 모셔다 놓고 맨날 진행 ㅈㄴ 초딩수준으로 쳐하던데
이건 아니자나ㅏㅏㅏ!!!!!!!!!!!!!!!!!!!!!!!!!!!!!!!!!!!!!!!!!!!!!!
@@wret84rt64ht혹시 정신병말기이신가요
자꾸 근거를 찾으려고했는데
그게 잘못된접근이었구나
정말 본질적인 질문을 던지게하는구나
게다가 단어하나하나가 적재적소에 사용되는느낌ㅎㅎ
미국에서도 뉴스로 알게되었지만 정말 위인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래나 저래나 서울대 학부출신 필드상이라는것 만해도 충분히 한국이 자랑스러워할만 함
똑똑한 학생들이가는 서울대인데
이정도면 학생을키우지못하는 서울대가 대단함
미국인
서울대를 빠져나왔기 때문에 필즈상을 탄거지.. 서울대 세계에서 알아주지도 않는 듣보임,
미국인을 왜 한국인이 자랑스러워 해야 ………
@@PETBOY
QS랭킹 세계 30위권이면 전세계 대학 가운데, 최소 기준 0.001%임..0.001%가 듣보라고 하는 건 코메디..
그리고 QS랭킹은 영어권 대학 미국,영국 대학 절대적으로 유리함 외국인 학생,교수, 노벨상 수상여부등이 평가 항목임..역사 오래되고, 돈 많고 영어가 공용어인 대학들이 유리합니다. 진짜 학사 기준으로 다 제끼면 서울대학교 top 10 수준됩니다.
학사기준으로 서울대학교 들어가는 건 미국 아이비리그나 스탠포드보다 어려울 수 있음..적어도 SAT 수학은 중학교 수준입니다. 스탠포드 대학원생들도 생명과학 시험 말이 안 될 정도로 어렵다고 하고 하버드생도 미적분 문제 버벅거리면서 못 푸는데억지 그만 부리셨으면..
연구비 지원 잘 돼서 대학원 과정이 세계적인 대학들인거지..서울대 듣보라니..왜 그 듣보 대학도 못 다니셨나요??
혹시 정치성향이 그 쪽 이시죠???? 서울대학교에서 박근혜 탄핵때 서명한 서울대 동문이 1만명입니다. 조국집회는 500~800명 일반인,대학원생 포함이구요. 정치성향을 주입하지 마세요...네, 설레발 맞습니다.
와 축사 진짜 ㅈㄴ 멋있다 그냥 수학만 잘하는줄 알았는데 철학자였네
수학 자체가 철학에 근간을 둬서 그럴 거 같음
수학도 일종의 철학이죠!
4:45 유재석이 이걸 질문이라고 하냐...... 하아....... 진짜 유재석 진행 논란 2018 9년 부터 이미 나왔는데 좀 바꾸시져ㅛ????? 뭐에여ㅛㅛ 이게ㅔㅔ!!!!!!!!!!!!!!!!!!!!!!!!!!!!!!!!!!!!!!!!!!!!!!!!!
훌륭하신 분들 모셔다 놓고 맨날 진행 ㅈㄴ 초딩수준으로 쳐하던데
이건 아니자나ㅏㅏㅏ!!!!!!!!!!!!!!!!!!!!!!!!!!!!!!!!!!!!!!!!!!!!!!
@@wret84rt64ht이런거라도 해야 보는 사람들한테 인간적으로 다가갈 수 있는겨;;; 지들끼리 아는 내용으로만 얘기하고 기계처럼 반응하면 누가 재밌어서 보겠냐 같은 일반인 입장에서 이해 안되는건 물어보고 신기하게 반응해주고 하는거지;;; 지적인거 보고싶으면 예능말고 다큐를 쳐봐라. 지도 인터뷰, 다큐는 재미없고 이해안가서 유퀴즈 보면서 무슨 수준높은 질문을 원해ㅋㅋ
@@wret84rt64ht님은 근데 댓글목록보니 정신질환 심한거같은데 병원좀 가보세요
허준이 선생님 연구분야가 조합 대수기하인데, 쉽게 말해서 그 분야를 창조(?)하신 분입니다. 그 분야의 예수님 같은 분이세요. 정말 대단한 분입니다.
그로텐디크도 아니고 신분야 개척자라는 건 오바임
@@jm43220 그로텐디크를 아는 것 보니 수학도인 것 같은데, 수학을 업으로 하는 사람으로서 말하자면, 허준이 선생님은 새로운 분야를 개척한 게 맞음. 모든 위대한 성취가 그러하 듯 획기적이고 신선한 뷰로 새로운 세계를 열어젖히셨음. 향후 이 분야기 어떻게 발전할까 기대되는 성취임. 그리고, 그로텐디크랑 감히 비교할 수 있는 수학자가 몇이나 있겠나. 허준이 선생님의 성취는 성취 그것대로 상찬하면 될 일.
대화 수준 높노
@@jmy1482새로운 분야는 아님
걍 수학계의 허준!
이 영상을 통해서 2가지를 배워야 합니다. 첫번째는 수학은 언어라는 것. 두번째는 비교를 통한 만족은 한계가 있다는 것. 첫번째.수학은 국어의 부족한 점을 매워줍니다. 국어는 인간의 뇌에 설치되는 운영체제인데, 기술 과학 분야에는 작동하지 못합니다. 그걸 담당하는 운영체제가 수학이죠. 두번째. 비교를 통한 만족과 기쁨은 명확한 한계가 있습니다. 언제나 1등은 1명이며, 시간이 변하면서 1등은 계속 바뀝니다. 비교 우위를 통해 기쁨을 얻을 수 없다는 거죠. 결국 지속적인 기쁨과 만족은 그것 자체를 즐기는 것 뿐입니다. 내가 비록 꼴등일지라도. 행복은 어떤 수치나 비교가 아니라, 내가 만든 기준이라는 거죠.
이런 명언에 좋아요가 한개 뿐이라니;;;
너무 간략하게 쓰다보니 너무 논리가 빈약해서 많은 이들이 알고 있는 내용으로 첨언해봅니다. 하드웨어적인 뇌는 만3세 무렵에 대부분 완성된다는 게 뇌과학 담론입니다. 인도에서 발견된 늑대 소녀 이야기를 통해서, 인간은 유아기에 언어를 습득하지 못하면 그 이후에는 배울 수 없습니다. 인간의 엄청나게 복잡한 사고 능력은 언어 라는 매우 복잡한 도구 없이는 충분히 작동할 수 없습니다. 뇌라는 하드웨어를 충분히 사용하려면 언어와 같은 소프트웨어가 반드시 있어야 함을 의미합니다. 현대적 언어의 기원을 언어학자들은 10만년~5만년 전으로 추정합니다. 국어가 체계화되고 정교화되고 다양성을 띠게 되면서 뛰어난 문학이 시작됐듯이, 국어가 다룰 수 없었던 분야를 수학이 발달하게 되면서 다룰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수학이라는 도구는 과학 기술 분야의 발전을 이끌게 되고 현재의 엄청난 기술 과학 시대를 열게 됩니다.
캬
일반에는 노벨상의 인지도가 압도적이지만, 학계에서는 필즈메달 수상자를 노벨상 수상자 이상으로 쳐줍니다. 이해를 위해 '수학계의 노벨상'이라고 하지만, 노벨상보다 떨어지는 상이 아닙니다.
왜냐면 노벨 수학상을 받은 사람은 없거든요…
H대 S대가 하버드,스탠퍼드라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그니깐 서울대 한양대라 해도 대단한데 스탠퍼드 하버드ㅋㅋㅋㅋㅋ
넘사벽 ㅋㅋㅋㅋ
수학은.스탠퍼드가.넘버원
저도 그생각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푸른남자우진희
국대 체육인 금메달 군면제
국대 뇌육인 필즈상 군면제
군대는 수포자인 내가 간다
SO, Sexy...😂😂
울컥...왠지 군대는 형아가 갈께...너는 더 열심히 공부하렴...이런 느낌적인 느낌.
@@김신효-q6b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파이팅입니다 금메달 체육인, 필즈상 수상자만큼 님도 필요한 사람이에요!
4:45 유재석이 이걸 질문이라고 하냐...... 하아....... 진짜 유재석 진행 논란 2018 9년 부터 이미 나왔는데 좀 바꾸시져ㅛ????? 뭐에여ㅛㅛ 이게ㅔㅔ!!!!!!!!!!!!!!!!!!!!!!!!!!!!!!!!!!!!!!!!!!!!!!!!!
훌륭하신 분들 모셔다 놓고 맨날 진행 ㅈㄴ 초딩수준으로 쳐하던데
이건 아니자나ㅏㅏㅏ!!!!!!!!!!!!!!!!!!!!!!!!!!!!!!!!!!!!!!!!!!!!!!
허 교수님이 자신의 천재적인 수학적 영감을 찾아낼 수 있고, 끊임없이 발전시킬 수 있었던 것은 프린스턴 고등연구소와 프린스턴 대학 수학과 같은 인류가 만들어낸 최고의 지성커뮤니티에 몸 담았기 때문일 겁니다. 자랑스런 허준이 교수님! 인류의 진보에 끊임없이 기여해 주세요.
Fact와 근거, 증거 등 눈에 보이는 것들을 중요시 여기는 세상에서...
눈에 보이지 않는, 근거 없는 자신감이 더 중요하다라는 말씀이 정말 큰 울림이네요...배우고 갑니다.
아니 솔직히 저런 사람한테 군대로 뭐라하는거 짜치지 않냐? 나 같아도 앞으로 군대갈 동생들 후배들이 학문에 뜻이 있고 길이 보이면 그게 걸림돌이 되는 게 군대라면 뺄 수 있음 빼라고 하고 싶다. 요새 군대도 ㅈ같아서 부모들도 간부 말 듣지말라는 세상인데.. ㅈ도 대우도 처우도 잘해주지도 않는 곳에 거의 2년을 보내는건데 뭔 그게 대수냐…. 핑계고 뭐고 간에 시간 뺏기고 ㅈ같은건 맞잖아? 저런 길을 갈 수 있는거 자체만으로 ㅈㄴ 멋있는데…
진짜 태어나지도 않은 안영미 자식한테 왜 그러는지?
허준이보고 군대들먹이는거보면 진짜 추해보임
요새가 아니라 군대는 생겨난뒤로 계속 ㅈ같았어요 그걸 다 참고 버틴거지..
뭐가 짜쳐 국가 안보가 없으면 수학이 뭔 상관이야 ak47 개머리 판으로 후두부 갈겨버라고 싶노
열등감과 피해의식 덩어리. 기계적 평등이 정의라 믿는 덜떨어진 사람들이죠
뭐.. 군대 안가고 국적 갈아탄 부분을 보고 뭐라하기엔 채상병 같은 상황이 내 새끼에게 닥치지 말라는 법 없으니 안갈 수 있으면 안가는게 개인으론 최선이 아이겠나 싶다
나도 30개월 만기 전역 했지만 동기중에 죽은 애들이 셋이었다
훈련소 하나 훈련중 하나 작업중 하나
부상으로 의가 제대한 애들은 더 많을테고.
예전 같으면 나도 욕을 했겠지만 이젠 그런 생각이 들지 않는다
이런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늘어난다는게 비극 아니겠나
군복무 이상의 국위선양은 이미 대체완료
난 고교 시절 영어교과서 읽고 더듬지 않고 줄줄줄 해석 잘 하는 놈들이 부러웠는데 그 백배쯤 부러웠던게 수학을 진짜 잘하는 녀석들 이었다
60이 넘은 지금도 가끔 책을 사러 서점에가면 고교과정 수학책을 뽑아다 여기저기 뒤적여보는데 이젠 시험과는 관계없으니 그냥 취미로 한번 다시 공부하고 싶단 생각도 든다
수학 가르치거나 잘 아는 사람들 보면 말도 잘하더라. 수학 때문에 논리정연해지는 거같음
진짜 멋있다❤
한국의 교육 환경에서는 못 나올 한국인 피를 가진 미국인...
수포자로써 봤을때 그냥 진짜 멋있다
진짜 다른 세상을 살고 있는 느낌이다 이런 인생과 생각을 가진 사람도 있구나,,,, 배울점이 많다
한국 출신이지 한국인이 아니라는 점을 국가는 매우 크게 아까워해야한다.
그래도 진배 없습니다.
군대 가기싫어서 미국국적 선택한거라 럭키 유승준이긴함
@@_quasa. "@user-wb4ex1hj8d 근데 진짜 이런애들은 뭐하는 애들인지 궁금함 지들도 군대가기 싫어서 도살장 끌려가는 가축마냥 존ㄴㄴ나게 징징대다가 군대다녀오면 세상을 지키고 온 줄 알고 아가리만 벌리면 군대 군대 군대 희한해.. 말로는 싫다 힘들었다 하면서 하는 행동만 보면 누가봐도 군대 사랑하는 사람임. 평생을 군대생각만 하고 평생 업적이 군대다녀온거야ㅋㅋ 대체 누가 얘네 머리에 이상한거 주입하는거임? 너도 가기 싫었음 걍 미국국적 땄으면 됐잖아? 근데 못했죠? 걍 부러우면 부럽다고 하면 되는데 그 부럽다는 것마저 인정 못하고 깎아내리려는게 진짜 이상한 인간들임. 뭔 지들이 나라를 지키려고 군대를 가 걍 도살장 끌려가는 돼지마냥 안가려고 도망가도 어차피 한국에 있으면 잡혀가니까 꾸역꾸역 가놓고서는. 건강하지 않은 돼지는 안끌려가니까 이빨뽑고 문신하고 정신과 진단받고 별짓거리 다하면서ㅋㅋㅋ 나라를 지키려고 군대가는건 '그나마' 직업군인한테나 가져다 붙이는거고. 남들한테 징징대는것도 적당히좀 해라. 못참겠음 거울보고 니 얼굴에 대고 씨부려." 이분 허준이 박사같이 미국 국적을 이용해서 이득본 사람들 비판했으면 벌금 5억원 내십니다.
@@JackLim-j4u저런 천재들이 군대가는게 아깝지 ㅋㅋㅋㅋ 너의 1초와 저 사람의 1초의 가치는 하늘과 땅이란다
"@JackLim-j4u저런 천재들이 군대가는게 아깝지 ㅋㅋㅋㅋ 너의 1초와 저 사람의 1초의 가치는 하늘과 땅이란다" ㄹㅇ 유승준같은 댄스 천재, BTS와 범인의 시간은 다른데 ㅋㅋㅋㅋㅋ
졸업 축사 진짜 여운이 길게 남네요
축사가 너무 좋아서 전문을 찾아봤다. 정말 가슴이 떨릴 정도로 명축사더라. 감명 깊게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허준이 교수님.
댓글들 보니까 미국 가길 잘하신것 같습니다.. 잘하는 사람은 다른 곳에서 꿈을 펼치십쇼
상문고 선배님 건강하세요😊😊😊
말 잘하시네
수학 문학 예술 각자 자신만의 방법으로 세상을 사유한다는게 참 멋지네요
와 프린스턴 고등연구소에서 저렇게 주제정하고 1년동안 하는거 나도 해보고 싶다.
안할꺼자나요.
하고싶다잖아 간식만 축낼꺼같은데?
이거 수학을 하는 시인이시네.. 표현에 지리고 갑니다..
대단허다.. 숫자 천재에 달변가.. 워.. 이과 문과 통합인 ㄷㄷ
유퀴즈 허준이 선생님 잘 보았습니다! 그런데 1:38에 엔드루 와일스는 당시 41세로, 필즈상을 수상하지 못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유퀴즈 팀 파이팅입니다! ㅎㅎ
앤드루 와일스는 1998년에 특별상을 수상한 바 있어 그렇게 쓰신거 같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인생의
큰 가르침을 얻었어요
수학자도 프로 바둑기사처럼 40세 이전이 전성기구나
신체세포 두뇌기능 최고점이 대부분의 경우 10대에서 30대 중반정도라서 그런 것 같아요. 게다가 순수수학은 100% 두뇌기능 통합 사고력에 의존된 학문이라 더 그렇겠네요. 허교수님이 군대 안 갔다왔다고 비난하는 이들이 꽤 있는 것 같은데…한창 나이 때의 1년은, 나이 들었을 때의 5년 이상과 맞먹는다고도 할수 있습니다. 그만큼 성취능력도가 젊었을 때 높은 법이지요.
@@AlphaandOmega7337 미술도 마찬가지. 나이들면 때뭍음
머리쓰는 직업들은 다 그렇지 ㅋㅋ
원래 인간 지능은 20대 때가 정점임 ㅋㅋ
난제는 내 쎈c단계에 있는게 난젠데
쎈c는 진짜 벽이지
허준이 쎈C 풀줄 아냐고 ㅋ
축사가 왠지 페퍼톤스 노래 가사같아요. 이쪽감성 너무 좋으다
왠지 노래도 잘할것같어
우주, 군사쪽에 수학자들이 기여하는 부분들이 많겠다
인지하지 못할뿐 인간이 어떤행동을 할때마다 실제로는 수학을 적용하고 잇죠 볼펜을 집을때도 휴지로 뒤를 딱을때도 무의식적으로 수학을 사용함 하도 많이 쓰니까 인지만 못할뿐~
대한민국에도 훌륭한 수학자가 있어 뿌듯한 마음이 듭니다.
천재는 한국 탈출하네
진짜 멋있는 사람이네요.
담담하니 인터뷰 좋네요 ㅎ
허명회 교수님은 엄청 뿌듯하시겠습니다ㅎㅎ
수학은 참.... 문학에 비유하면 시와 같은 듯. 대략 20초반 전후 천재적 재능, 그 예리함과 간결함에 있어서 비슷해 보여요.
수학은 비유가 아니라 굉장히 논리적인 언어입니다.
예외는 허용하지 않죠. 참 거짓 철저한 연역적 사고언어
원래부터 수학은 문과이자 철학이었다. 한국만 주입식인거고 ㅋㅋㅋ 철학 -> 수학임
@@PETBOY 팩트)) 학력고사 이후 수학에 주입식이란 사라졌다 ㅋㅋㅋㅋ 그 잘나가는 대학 교수들이 사고성 판단한다고 만드는게 수능 수학인데 ㅋㅋㅋ
@@강강슐래 네다 망상
@@PETBOY 유튜브에 키보드 영상 게임 영상만 올리니 몰라서 하는 소린가? 그래서 님 대학 어디에요? 언제적 수학을 주입식이라고 얘기를 하는지 ㅋㅋㅋㅋ 킬러 준킬러가 주입식으로 풀린다고 생각하나? 유형별로 문제가 괜히 나뉘는줄 아나
대학교 수학이 어려운게 학부생 때 배우는 수학들은 대부분 elementary 가 앞에 붙는 교재들을 쓰는데도 겁나 어렵다는거임
지금하는 욕을 연구개발비 삭감하는 정치인한테 해라. 의사 판검사만 우대하는 개민국을 욕해라.만만하냐.차라리 잘갔다.한국있었으면 온갖 모욕에 대기업가서 갈리다가 치킨집차렸겠지.수학이니 망정이지,다른과였으면 논문도 뺐겼을듯.
너도 군대갈게 억울하면 나라를 빛낼 천재가 되라 군인도 보낼 자식이 있는것도 대단한 애국자 천재도 애국자 내 손자에게 하는말 입니다 군인 손자들 밥 잘묵고 씩씩하게 나라 지켜줘서 고마워요 👍👍👍🙏😂
초중고대학까지 한국에서 학교 다녔으면 한국교육이 배출한 건 맞음. 어쩌면 우리나라도 교육제도가 바뀌면 필즈상, 노벨상 배출이 가능한 인재풀이라는 반증이 될수도..
개소리노 ㅋㅋ 연구소가 조스로보임?
말의 앞뒤가 안맞는거같아요. 허교수님은 어쨌든 한국교육의 아웃풋이고, 노벨상급의 상을 수상했으니 한국교육제도를 바꿔야한다??
노벨상 배출못하던 인재풀에서 수상자가 나오다니 우리나라 교육제도가 문제없다는 반증일수도? 이렇게말할수도있는
EPL득점왕 손흥민 선수나 필즈상수상 허준이 교수님이나 사실 한국축구 시스템이나 한국교육과는 별 관계가 없으시죠. 어느 수준이상이면 스스로 발전할뿐 누가 가르쳐주는 영역은 아닌거죠.
@@chan-xg3tp 정확하게 말하면 한국중등교육과정을 밟는 인재풀에서도 충분히 노벨상, 필즈상 급이 나올 수 있으니 한국 교육 과 연구 시스템을 개선하면 해외 유수 연구소들만큼 성과가 나올 수 있다는 뜻입니다.
언어능력까지 갖췄네 ㄷㄷ
군대 얘기 많은데
팩트만 얘기한다.
22년 필즈상 수상. 40세 이하만 준다며.
83년생.
군대 갔으면 당시 군복무 2년.
나이 때문에 필즈상 못탈 확률이 높음.
팩트는 알자. 현역으로 갔을 확률은 낮을테고 서울대 대학원이면 육사나 공사 이런데 교수하는거나 전문연구요원, 정출연 이런거로 주로 가는데 거기가 4년이었나 5년이었나. 현역으로 가서 강원도 산공기 마시면서 속세와 단절되서 더 빨리 상받을만한 연구를 했을지도 모르지 뭐.
군대 갔다온 사람들이 "미필 보면 티난다. 군대 전역하는 정신차린다." 이런 소리하는거 보니 '현역으로 가서 강원도 산공기 마시면서 속세와 단절되서 더 빨리 상받을만한 연구를 했을지도 모르지 뭐.' 이럴듯요.
군필자들의 저런 소리는 민방위 뛰는 입자에선 그냥 군대 안간 사람보면 배아파서 하는 소리
되서->돼서
@@user-wf2kx4mc5e되서->돼서
팩트는 초중고대 한국에서 다니다가 군대가기 싫어서 미국국적 선택한 미국인이 맞음
본질적인 것은 아직 근거가 없다
하지만 너에게 자신감을 가져도 된다.
왜냐하면 근거가 없기 때문이다
허준이 교수 말을 완전 잘못 이해 하셨군요 세상의 본질적인 것은 완전한 근거를 가지고 있는데 (예를들어 자신을 끊임없이 개발하고 노력하는 것) 이런데 집중해야지 어느시기 작은 집단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고 자신을 과대평가하다 큰물에 가보니 평범한 그저 그런 정도의 수준이 라는걸 크게 깨닫는 순간이 온다는 겁니다
표현에 다소 비어있는 공간이 있기는 하지만 맥락을 잘못 이해한 것은 아닌것 같은데요.
허준이 교수님 ㅜㅜ 정말 존경하는 분 ❤
진짜 “수학”자구나.. 멋지다
대단한게 전세계에서 수학부문 1등상 이잖아 인도 애들도 수학잘하는데
한국국적이였으면 의대가셨을듯
각성에ㅜ성공한 케이스.. 대단하다 정말
저정도 능력있는 사람을 군대가서 어떻게 썩히니 하루하루가 무한하게 창조하는사람인디
진짜 이런분은 군대 면제 해야한다 국가발전을 위해
그럼 준허말고 다른 수학 전공하는 사람들은요? 전문연 하거나 현역으로 다녀온 경우가 대부분인데? 그사람들의 시간은 안 소중?
@@user-wf2kx4mc5e 말이 잘 안통하네요
@@kennygo5053 "말이 잘 안통하네요" 그러게여....... 남이 싫어하는거 허준이 박사가 한건 문제 안되는 건데....
@@user-wf2kx4mc5e난 그런사람들 군대가는거 다 아깝다
미국이나 일본에 진작에 통합됏어야됨 한민족은 자유를 누릴 깜냥이안됨
인생 영화 포함해서 한 번 본 영상은 다시 잘 안보는데, 전에 봤던 허준이 교수님 영상을 오늘 여러번 반복해서 보게 되었네요. 요즘 복잡한 마음이 치유되는 시간입니다. 축사하셨던 말씀도 새겨보고, "....여러 변덕스러운 우연이, 지쳐버린 타인이, 그리고 누구보다 자신이 자신에게 모질게 굴 수 있으니 마음 단단히 먹기 바랍니다. ...무례와 혐오와 경쟁과 분열과 비교와 나태와 허무의 달콤함에 길들지 않길, ... 자신에게 친절하시길, 그리고 그 친절을 먼 미래의 우리에게 잘 전달해주시길..."..... 정말 깊으시고 매력적이시고 선한 영향력 그 자체이신 것 같아 말씀하시는 모습 뵈면서 제 머리가 차분해지고 심장이 따뜻해져서 감사드린다는 말씀과 존경의 인사를 드립니다.
군대 다녀오신 분들도 위대하고..이 분은 이분 나름의 운명이 있었던 거겠죠
하루종일 하교시간이라니 너무 멋있는 말이다
항상 목표를 가져야한다는 결론!!
대학원 탈출일지를 봐서 그런가 테뉴어의 의미를 바로 알아버림 ㅋㅋ
허준이 교수는 군대 안가고 나는 왜 끌려가야해 라는 분들께 말씀 드립니다.
그렇게 꼬우시면 수학 난제 해결하시면 됩니다. 필즈상 받으시면 되고,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수학자 되시면 됩니다.
나는 왜 군대 끌려가야 하는데?? 라고 하면서 그 억울함을 분노로 바꾸고 그걸 군대 가지 않은 사람들에게 돌리는건 무지한 짓입니다.
앞으로 3만일은 더 넘게 살건데 누가 어떻게 사는지 그거 신경 쓸바엔 내일의 나를 위해 노력하는게 병원 1인실에 누워 죽기 전까지 준비를 산만히 하지 않는 법 아닐까요?
정말 왜 검머외들 욕하는지.... 편법이 아닌데....
병신새끼 쟤가 그런 난제해결해서 군면제받았냐?ㅋㅋㅋㅋ 한국국적 포기하니까 군대안간거지ㅋㅋㅋㅋ
프린스턴 고등학교 ㅋㅋㅋㅌㅋ
수학을 배우는 이유는 우주가 수학으로 형성 되어 있고... 그 구성원도 모두 수학의 원리로 작동합니다~
우주를 수학이라는 툴로 분석하는거지 수학으로 되어있는건 아니죠
현미경으로 세포 관찰하면 세포는 현미경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하는꼴이네 ㅉㅉ
@@falconer8058이게 맞음 ㅋㅋ 나도 수학 좋아하지만 수학이 우주 그 자체라는 플라톤주의는 이미 한물 간지 오래임
필즈상을 수상한 히로나카헤이즈케 '학문의 즐거움'을 1999년에 읽고
우리나라 필즈상을 수상한 사람이 나올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하고
20년이 넘은 어느날, 수상소식에 감동받았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다.
미국인이 받은 거야. 정확히는
바로 위의 히로나카 헤이즈케 교수가 서울대 교환교수로 와 있을때 허준이 교수가 학부수업을 듣고, 이 인연이 필즈상과의 인연의 시작이었다고 들었습니다...
허준이 교수가 미국 국적이라 참으로 다행이다.
한국 군대따위에서 인류의 지성이 낭비되지 않았으니..한국인 이었으면 훨씬 힘들었을거임
ㄹㅇ
4:45 유재석이 이걸 질문이라고 하냐...... 하아....... 진짜 유재석 진행 논란 2018 9년 부터 이미 나왔는데 좀 바꾸시져ㅛ????? 뭐에여ㅛㅛ 이게ㅔㅔ!!!!!!!!!!!!!!!!!!!!!!!!!!!!!!!!!!!!!!!!!!!!!!!!!
훌륭하신 분들 모셔다 놓고 맨날 진행 ㅈㄴ 초딩수준으로 쳐하던데
이건 아니자나ㅏㅏㅏ!!!!!!!!!!!!!!!!!!!!!!!!!!!!!!!!!!!!!!!!!!!!!!
넌 북한가서 살어ㅏ 그럼
멋져 ㅜㅠㅜ
한국인은 아니구나…
한국계!한국인은 아니란 소리지 ㅋㅋㅋㅋ
수학자라서 극T라고 생각되지만 글은 굉장히 F같으면서도 T같은 축사다
어머니는 문학박사, 아버지는 통계학 (사실상 수학을 바탕으로 하는 수학응용학) 박사이니, 좌뇌 우뇌 모두 골고루 그 우수성을 물려받은 듯…고등학생 시절, 간결한 언어로 많은 의미를 표현하는 시가 좋아서 시인이 되려 했다는데, 어찌보면 수학역시 간결한 숫자로 많은 생각을 표현해 내는 것이라고 볼수 있으니, 서로 공통점이 있는 듯.
@@AlphaandOmega7337 수학자는 저 지경까지 가서 난제 해결지점에 도달하면 예술을 대하는 마음가짐과 가까울것같다. 이상 상상 발견 창조에 대한 갈망과 추구.
그런 엄마가 고3때 문제집을 버렷다는데😅
그놈의 졷같은 MBTI좀 안꺼내면 안되냐?? 병신임?
개천에서 용 안난다. 집안 재력,환경,분위기,족보까지 계속이어지는거지
드라마처럼 개같은 집구석에서 짠하고 서울대가고 잘사는 그런 환상은 없다.
그래서 꼰대들이 남친,여친 얘기할때 “걔 집안환경은 어떠냐” 는 듣기싫은 개소리를 자꾸 물어보는거다.
허준이 교수 미국사람 임
박사학위를 받기도 전에 인류 11개 난제 해결한게 정말 대단한 일 임 😮
진짜 박사따기도전에 난제해결한건... 범접불가수준이네
원래 수학은 철학하는 도구였지~ 유명한 철학자는 대부분 수학자였음. 신, 우주의 진리를 밝히려는 인간들의 고뇌의 산물.
댓글다는 양반들아.. 친절하게 삽시다..
동의보감 허준 폼 미쳤다
유퀴즈.. 앞에 광고로 밥이나 한끼해 같은 거리 나가던 프로그램으로 다시 돌아갔으면 좋겠습니다.
저분은 미국인인데 왜 한국에서 더 난리인지 모르겠네..ㅋㅋ
한국계잖음
"@ledbfngntffj
한국계잖음"
유승준의 그 신들린 춤 올해가기전에 국내 가요 프로그램에서 라이브로 보고싶어요.
@@user-wf2kx4mc5e 님 댓글 잘못 달았음
궁금한건데 난재를 풀었다 증명했다라고 하는건 나뿐 아니라 상대방도 그현상을 똑같이 바라볼수 있고,
한 현상을 보고 시신경이 받아들여 뇌의 논리과정이 모든 사람에게도 동등하게 작용 한다.
까지를 입증시키고 이해시켜야 진정한 난재 입증 아닌가...? 타인은 다른 논리과정을 거칠수도, 다른 매개체 를 보고 그렇게 시신경에서 받아들이는 등등, 진짜 궁금합니다
수학 난제는 푸는 방법이 한가지가 아니라 여러 가지입니다 ㅋㅋ 피타고라스의 법칙도 증명 방법이 100가지가 넘어요 타인이 다른 논리 과정을 거치든 말든 상관이 없죠
@@리드-w7k
앗 친절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그럼 제가 논리과정이라고 말한게 잘못 표현한거 같아요.
제가 궁금한건 일종의 프로세스 였는데.
예를 들어 논문에 A라는 알파벳을 썻다면 모두가 A라고 인식하고 그 뜻을 정확히 인지 하는지, 눈으로 보고 시신경을 통해 신경물질을 통해 뇌로 인식된 정보가 전달되고 그걸 타인도 동등하게 인식 하는지? 가 궁금했던 거에요 ㅎㅎ
결과 뿐아니라 난재를 증명하는 과정도 동일한 과정과 타인에게도 동등한 신체 과정을 통해 인식 되는 모든 프로세스를 거쳐야 진정 증명을 했다 라고 하는게 아닐까 해서요
@@Kim-gi7jq 경험은 확실히 무엇이 있다는 것을 고하되, 무엇이 필연적으로 있어서 그것 외의 딴것이어서는 안된다는 것을 우리에게 고하지는 않는다. 하기에 경험은 진정한 보편성을 주지 않는다.
(중략) 그런데 동시에 내적 필연성이라는 특성을 가지는 이성의 보편적 인식은 경험에서 독립해야 하고 그 자신에 있어서 명석하고 확실해야 한다. 그러므로 보편적 인식은 선천적 인식이라고 칭한다.
(칸트 이성비판)
@@Kim-gi7jq 그런건 수학적 증명이랑은 전혀 연관이 없는거같네요 이미 수학자들은
증명의 결과뿐만 아니라 증명을 유도하는 과정까지 다 발표하고 있어요 ㅋㅋ 타인과 내가 인식하는것이 정말 같은것인가?는 수학적 증명이랑은 아무 관련이 없고 뇌과학이나 철학에서 연구하는 주제죠
@@Kim-gi7jq 색맹인 사람들만 봐도 알 수 있잖아요? 같은 색을 봐도 사람마다 다른 색으로 볼 수 있죠 하지만 수학에서의 논리는 너무 엄밀해서 사람마다 다르게 느낀다거나 그런건 없습니다 1+1의 논리를 사람마다 다르게 느끼진 않죠
우와 서울대 연설은 정말 감명깊습니다
소름이 돋네요
멋지다 ❤
ㅈ까는소리하지말고 주변을 둘러봐라 육체건강하고 정신도 말짱한데 군대빼는 놈들 천지다
아마 일반 군대 만기전역한사람들은 알걸? 허준이박사님같은 분 군대 안가신건 전혀 배알꼴리고 화나지않아 오히려 리스펙하지
반박시 님말이 다맞음
유럽 코쟁이들 지들이 뭘 안다고 모든 사람이 평등하다는 건지
확실히 수학자라 그런지 연설 내용은 좀 과한느낌이네 좋은말을 다 가져다 쓴 느낌 임팩트가 부족하고 포커스를 맞추기 어려워 다소 산만한 느낌
좋은단어 10개를 나열하는것보다 1.2개를 강조하는게 더 좋지 않을까
군무새들 개웃김ㅋㅋ누가보면 군대가 무슨 인생 큰 업적인줄ㅋㅋ
솔직히 허준 교수는 이미 미국 시민권 따서 미국인이라고 봐도 무방한데 온갖 언론에서 한국계라고 하면서 어떡해서든지 한국하고 비벼보려고 하는건 그만큼 허준 교수가 이룬 업적이 대단해서 그런거임. 허준이 유승준처럼 한국에서 활동하고 싶다고 호소한것도 아니고 오히려 제발 한국하고 연관있다고 해달라고 애원해야되는 레벨의 사람한테 군대 어쩌고ㅋㅋ
니들도 안 갈수 있음 군대 안갈거잖아. 니들도 능력 좋아서 20대에 미국 시민권 따면 군대 안갈 수 있는거 모르는거 아니잖아. 외국에서 살 용기도 없고 능력도 없어서 시민권도 안나오니까 살 곳이 한국밖에 없어서 울면서 겨자먹기로 징병제로 군대 간거 가지고 그게 무슨 큰 업적이라고ㅋㅋ심지어 자발적으로 간것도 아니면서ㅋㅋ
ㄹㅇ 유럽에서 만인이 평등한다는거 개소리임. 허준이 박사가 미국 국적이용한건 좋은거고 안영미 자식이 미국서 태어난건 욕먹어야함. ㅋㅋ
미국사람인데 왜 유퀴즈에 나와서 자랑질하노?
유일한 업적이 군대 만기 제대라 군대 안간걸고 시비거는 애들 보면ㅋㅋㅋ이런 에너지를 차라리 여자들 군대보내는데 써라
기초 과학분야에서 아주 중요한 수학를 중요하다고 생각만하고 대우해주지 않은 한국의 정부나 학계 재계 모두가 문제
와...종신교수라는게 있구나
몰랐음
교수님의 국적이 한국이 아닌가 보다.
3줄 요약 안됩니다가 왜이리 통쾌할까
단순한 결과만 원하는 사람에게
매번 하고 싵은 말
고생해서 결과 만들면 답만보고 별거아닌척하는 사람들
꼶보기 싫음
미국인이 상받은건데 왜 한국인들이 기뻐하냐?
그러게요. 본인의 이익을 위해서 조국을 버린 사람한테
에베레스트 산 보면 죽더라도 도전해 보고 싶은 심정이랑 크게 다를 것 없다. 수학으로 인한 인류의 진보는 사실상 부산물이고.
그것보단 해외에는 정말 다양한 형태로 삶을 살아갈 수 있구나.. 우리나라에도 프린스턴 고등연구소에서의 삶을 살아갈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