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께서 이 영상을 찍으신 것은, 결국 이직할때 내가 남긴 평판이 나에게 도움이 되고, 나에게 해가 되어 돌아온다는 말씀입니다. 실제로 레퍼런스 체크를 하면 각 회사의 인사과직원들은 지원자가 전 회사에서 어떠한 평가를 받았는지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저 또한 그것을 잘 알기에 저한테 온갖 쓰레기질을 한 상사한테도 인수인계 다하고, 인사과 직원들한테 한분한분 인사 잘 하고 나왔습니다. 제 상사때문에 팀장급 직원들이 2달사이에 5~6명이 떠나가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런데도 이사람은 니편,내편만 갈라서고 자기한테 떠받들어주는 직원만 이뻐해주는 상황이었습니다. 결국 부서 한 두개씩 망가지더군요. 그러는 과정에서 저는 열심히 일을 하는데, (저는 성격상 누구에게 과잉충성,아부를 잘 못합니다) 일 하는 과정을 완전히 방해하더군요. 제 부하직원을 통해서 고객사와 공지를 주고 받고(패싱), 제 부하직원과 동료들 앞에서 별 같잖은 꼬투리 잡고. 아무튼 저는 꾸욱 참고 4달간만 버텼습니다. 그정도 지나니 보이더군요. 이사람은 일을 아무것도 모르고 이상한 꼬투리만 잡고 있는 거였습니다. 그사이 그 부서의 일을 마스터한 저는 방해받지 않고 일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웃긴건 이제 제가 아무방해 없이 일을 할 수 있게 되니, 제 위의 직급이 하나 높은 사람을 데려오더군요 ㅎㅎㅎㅎ TO가 이미 차있는데, 갑자기 제가 일을 못했다는 이유로 데려오더라구요? 그래서 그 사람 인수인계를 3주간 한다음 그만둔다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갑자기 너가 그만두면 어떻게 하느냐,팀의 중심인데 라면서 헛소리를 하더라구요. (제가 못해서 다른 사람 데려왔다더니??) 인수인계도 끝났는데 왜 안돼냐고 하니까, "옆부서가 지금 많이 혼란스러운데 너가 있어야 이쪽사람들이 지원나갈수가 있다. 그런데 너가 이렇게 나가면 너 커리어에 안좋은거다"라고 옆부서를 살리기 위해 내가 남아야 한다는 참신한(?) 논리를 펴더라구요 ㅋㅋㅋㅋ 저는 어차피 인수인계 다해드렸고, 모든동료에게도 잘 인사를 하였기에 막판에 예의를 지키는 선에서 "여기는 언제나 제 중심이 아니라, 상사 중심이었던 곳이고, 저는 일을 하면서 상사의 지원을 받은 적이 없습니다. 옆 부서가 망가진건 저하고는 상관이 없는거 같으며, 제가 퇴사를 지연하면서까지 남아서 도와줘야 할 정도로 큰 은혜를 받은 기억은 없는 거 같습니다." 하고 나왔습니다. 끝마무리를 잘하는 것은 다른 사람이 아닌, 나를 위해서 좋은 거더라구요. 그치만 대부분의 직원들이 쌓인 스트레스를 어떻게 푸는것도 좋은지 고민하는 상황같습니다. 그럴때는 절대 선빵을 날리지 마세요. 선생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좋은 마무리를 위한 과정을 다 하세요. 그 다음에도 상사가 웃기는 행동을 하면 그때는 우리도 할말이 있는 겁니다. 그때 따끔하게 한마디만 하면, 그 자체로 카운터스트레이트가 되어서 그 사람은 아무말 못합니다. 또한 추가로 마지막에 인사과직원들과 잘 인사하고 나왔더니, 제 퇴직금에 대해서도 잘 챙겨줬네요. 제가 생각한것보다도 더 많이 나왔습니다. 설령 예상한거보다 안 나오는 상황이 발생했다면 인사과에 전화해서 물어봐야 할 상황이었는데, 그것을 대비하기 위해서라도 마지막에 인사과직원들과 마무리를 잘 하고 오는 것은 잘한 선택이었던거 같습니다. 그리고 그정도 또라이상사였다면 이미 인사과직원들도 다 알고 있더군요(인사과 직원들의 평가는 회사내에서 정말 무서운겁니다). 저는 예상했던 퇴직금보다 더 많은 것을 받았고, 또한 좋은 평판으로 마무리해서 공백기간 없이 더 높은 연봉의 회사로 이직을 해서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반면 그 상사는 많이 힘들어하는 거 같네요, 조만간 좌천될거 같다는 소식도 들려왔습니다. 여러모로 마무리를 잘하고 오는 것은 회사가 아니라 나에게 좋은 일이었구나하는 것을 배운 경험이었습니다. 사회생활은 순간순간 이겨버리는 체스게임보다는, 긴 안목으로 봐야하는 바둑같이 해야한다는 것을 안 거 같습니다. 여러분들 물론 가슴까지 올라오는 그 심한 분노가 있겠지만 조금만 멀리 바라보고 무엇이 나에게 득이 주는것이고, 정말로 상사에게 엿먹이는 것인지 생각해보고 행동하면 좋을거 같아요 ㅎㅎ 아무쪼록 선생님 영상 잘봤고, 미생들 화이팅입니다!
저도 이전 회사는 이런 좋은 경험을 하고 헤어져 몇년이 지나도 간부들과 동료들과 연락하고 지내게 되던데 지금은 또 상황이 다르네요. 회사 수준에 따라 그게 되는 회사가 있고 막무가내로 나오던지 비참하게 나오게 되는 회사가 있는것 같습니다. 그래도 실패해도 자신감은 잃더라도 끝까지 자존감은 잃지 않으려고 노력합니다. 이 세상 어딘가에 나를 필요로 하는 새로운 장소가 한두곳은 있겠지라고.. 쉬면서 자기계발하면서 뭘할지 고민해야겠습니다. 썩은 회사 다니면서 이직 준비하는거 그거 부처라고 생각합니다 전. 그걸 해내는 사람들은 진정 스킬과 커리어가 대단한 헤드헌팅 당하는 프로급의 대단한 사람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최고의 복수는 모두 나를 필요로 할 때 떠나는 것이다." 이 말을 새기고 새기면서 때를 기다렸읍니다... 드디어 ㅋㅋㅋ 사직서를 내니, 몇달 전만 하더라도 짜르려고 불에 불을 켜던 사람이 ㅋㅋㅋㅋㅋㅋ 붙잡더군요^^ 역시 복수와 열매는 익을 수록 가치가 있네요. 감사합니다!
ㅎㅎ 저도 3주 뒤에 퇴사 할 수 있게 해달라 너무 급하게 나가서 죄송하다 했더니 3개월 걸려서 사람 뽑는데 도덕적으로 살으라고 이렇게 경우없는 행동 하지말라는 소리 들었네요 ㅋㅋㅋㅋ 계약직이 나간다는데 3개월 유예기간은 뭔소리? ㅋㅋㅋㅋㅋ 그리고 나와서 인수인계 하라고 으름장을 놓길래 무시했어요
@@JMKinv 좆소기업은 다릅니다; 한달 밖에 안됐는데 그만두면 무슨 인수인계도 안하고 이렇게 일 빠지면 업무 다 꼬인다면서 미친소리 온갖협박 다해요 심지어 경력직한텤ㅋㅋㅋㅋ 아니 한달 조금 넘게 일하고 이거 문제가 심각하다.. 싶어서 안맞는다고 그만두려하면 저런짓거리 해요 ㅋㅋㅋㅋ 소중하게 대하고 그런거 없는게 좆소..
@@renoacine 정말 너무 공감되서 댓글을 안달수가 없네요 저도 ㅈ소에서 일하는중인데 맨날천날 야근하는데 5인미만이라 수당도 못받고 출장은 매주 나가는데 출장비.식비.교통비 지원도 없어요. 한달밖에 안됐는데 너무 힘들어서 그만두고 싶다고 말했더니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좀 더 기다려보라고 달래더니 퇴사 입밖에 냈다고 대표 둘이서 절 신나게 욕하는걸 우연히 들었어요. 싸가지없다느니 처음부터 재수없었다느니...진짜 어이없어서 그냥 문자로 일 더이상 못나간다고 하니(문자로 퇴사통보 정말 처음이에요ㅠㅠ) 자기가 우습냐고 문자 받았네요. 일단 다시 만나서 얘기하기로 했는데 기도안차고. 인수인계도 해여하는데 이런식으로 퇴사통보 어딨냐 하는데 인수인계는 개뿔 저 이전에 직원들도 한달하고 그만둬서 인수인계는 받지도 못했고 완전 단순 노동이라 그딴거 필요없기도합니다. 진짜 화나고 어이없는 와중에 공감되는 댓글 봐서 급발진해버렸네요..
내가 했더거랑 비슷하네 1.서운하고 화가 나지만, 이직할 회사가 확정되기 전까지 사직서를 내지 않는다. 2.이직이 확정되기전에는 절대 사직서를 안낸다. 상사가 아무리 갈궈도 이직할 회사를 정해놓고 사직서낸다. 3.사직서 내기 전까진 이직의사를 노출하지 않는다. 4.이직할 회사에서 2차면접자가 나 혼자 밖에 없었고, 최종 합격통보만 남은 상황이지만, 회사는 사장의 결제가 안났다고 한다. 하지만, 2차면접을 혼자 본만큼 합격한거나 다름없으니, 재직중인 회사에 사직서 제출해도 된다고 한다. 하지만, 최종합격통보 받기전까지 한달이 걸렸어도, 절대 이직의사 밝히거나 사직서를 내지 않았다. 5.사직서를 내기전까지 정상적으로 업무를 수행하였으며, 유관부서랑 업무 문제로 티격태격도 했다. 어차피, 이직할텐데, 문제 안될만큼만 할까도 했지만, 혹시나 내마음이 바뀔까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했다.
하... 이거 보고 마음 다잡게 됩니다. 7년 넘게 다닌 첫 직장을 떠나 해외 현지채용으로 옮기려고 하는데, 최종면접 본지 3주 됬는데 오퍼레터도 없고 답답한 와중이었습니다.. 현 회사일은 마음이 많이 뜬 상태라서 겨우 다잡고 업무 중인데.. 더욱 포커페이스하고 일 해야겠네요.. 배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여러분. 회사가 사원 해고 시킬때 회사가 우리에게 이만한 예우를 해주나요? 특히나 좆소기업에서는 사람을 쓰다버리는 노예취급하죠. 그딴 회사에게 우리가 굳이 예의 차릴거 다 차리고 할거 다하고 퇴사 의사를 밝힐이유는 없습니다. 회사에 큰 손해를 끼지지 않는 범위내에서 얼마든지 이직하세요. 계속 남아있어봤자 고마워 하지도 않고 "너 없어도 일 할 사람많아" 이런 태도를 보일겁니다. 그러니 우리라고 항상 '을'과 같은 행동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ms k님, 저는 회사의 권고 사직으로 명예퇴직을 두 번 경험했습니다. 그렇지만 저는 절 권고사직 시킨 회사를 그렇게 적대적으로 바라보진 않습니다. 회사는 회사의 존재이유가 있고, 작동 매커니즘이 있습니다. 그 매커니즘에 따라 정상적인 작동을 한 것 뿐인데 제가 그 당시 안 좋은 상황에 있었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말씀처럼 회사에 과다 충성하는 것만큼 바보같은 짓은 없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퇴사 한 달 전 사전 통보는 회사가 그 다음 사람을 뽑아 준비할 수 있게 해 주는 최소한의 질서입니다. 손배상 소송에 걸릴 이유 없다는 이유로 그걸 안지켜도 된다고 생각하거나 그렇게 다른 사람을 독려하는 것은 바람직한 판단은 아닌 것으로 보여집니다. 회사에 물의를 일으키면서 인수인계 없이 빨리 나가면 문제가 안될 때는 상관이 없지만 문제가 되면 레퍼런스첵에 다 드러나게 됩니다. 회사가 작정을 하고 해꼬지를 하려고 하면 퇴직금을 줄일 수 있도록 징계를 줄 수도 있습니다. 한두번의 나쁜 경험을 확대해서 모든 회사를 적대적으로 바라보는 것은 본인 스스로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는 사고인 것으로 보여집니다.
@@ConnectingDotTV 무조건적으로 회사에게 손해를 입혀가며 퇴사하라고 한적 없습니다. 인수인계절차 와 퇴사절차를 지키는것도 중요하지요. 그러나 분명 그럴수 없는 상황이 있습니다. 그 상황을 모두 거론할수 없어서 생략했지만 간단하게 거론한다면, 양ㅇ호 사건, 모 항공사 사건만 봐도 얼마나 사용자가 근로자들을 비인격적으로 대하는지 아실겁니다. 단 하루라도 있고 싶지 않고 그 치가 떨리고 역겨운 집단을 위해 또다시 근로자가 절차를 지켜가며 입사자가 들어오길 기다려 줄수 없습니다. 속편하게 인수인계 할수 없습니다. 근로자가 그 마지막 순간까지 희생할수 없습니다. 물론! 막대한 피해를 입힐수 있는 업무나 사람의 생명이 걸린 업무는 아무리 부조리하고 싫다해도 꾹 참고 인수인계 절차를 해야할 의무는 있지만, 사실상 우리같은 평사원들에게 애초에 그런 주요업무를 맞기지 않기에 크게 문제가 없다는 겁니다. 님은 기업을 적대적으로 대하지 않는것은 님의 자유겠지만, 분명한건 계속 그 상황에 순응을 하는 분들 때문에 부조리함이 바뀌질 않고 끊임없이 노동착취 와 산업재해가 생기기도 한다는걸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동종업계로 이직을 하지 않는다면 그럴수도 있다고 님 생각에 대하여 심정적으로는 이해가 돼지만 이성적으로 전혀 동의 할수 없네요. 만약 동종업계로 이직이라면 절대 그렇게 해서 이직을 하게 돼면 안됩니다. 동종업계는 언젠가는 전 직장의 관계자 협력업체등 관계자를 만날수 있습니다. 회사나 남은 사람은 잘하고 나간 사람은 기억을 잘 못하지만 개판을 치고 나갔다고 느끼는 사람에 대해서는 기억을 합니다. 우리가 살면서 자신에게 잘해준 사람은 시간이 지나면 기억이나 감정이 희미해지지만 잘 못한 사람에 대해서는 기억을 하고 감정이 사그라들지 않는 것과 같습니다.
보통 퇴사 한달전에 미리 할 필요 없습니다. 말만 그렇게 할뿐이지 정말 극소수의 소기업 제외하곤 회사에 타격 1도 없습니다. 그리고 잡는것도 일순간 입니다. 정말 필요하면 어떻게든 잡습니다. 제경험상 일을 정말 잘해서 밑사람 입장에선 이사람 나가면 힘들게 뻔히 보여도 회사는 그렇지 않습니다. 왜냐? 어떻게든 시스템은 돌아가기 때문입니다.
퇴사 한 달 전 통보는 겉으로는 회사에 피해를 끼치지 않기 위해서인거처럼 보이긴 하지만 실상은, 내가 피해를 보지 않기 위해 원칙을 준수하는 것으로 보시는 것이 맞을 것 같습니다. 신의와 원칙을 지키는 사람으로 기본 룰을 지키지 않으면 훗날 부메랑이 되어 돌아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업무 인수 인계가 필요없고, 신뢰가 그렇게 중요하지 않은 업계라면 적절히 맞추어 실행하시면 되겠습니다.
노동법 위가 민사여서, 회사에 실질적 피해 입혀서 그 회사에서 피해보다, 괴씸해서 3백만원짜리 소송을 변호사 써서 하는 경우 봤습니다. 거의 1년을 이래저래 끌려 다니고 새로 들어간 회사에서도 좋게 보지 않는 건 당연하죠. 전화로 퇴직 이야기하고 인수인계도 안했다고 그대로 선고 되는것도 봤습니다. 근로 계약서에 없어도 민법 상위법상 선고되는거 봤습니다.
@맫몬홈마 레이디부처 법적으로 연차가 없을수 있어요 5인이상 사업장에 다니니 연차주는걸 당연하다 생각하고 다니지만, 5인미만 사업장은 법적으로 연차가 없답니다.. 그릭, 그런 법적인 사항을 못 받는 5인미만 사업장에 다니고 있는 사람들이 엄청 많은데도 국회의원들은 법의혜택을 널리지 않고 있어요
퇴사한 날은 홀가분 하죠. 뒷 날 부터 허탈감? 초조함을 느낍니다. 당연히 자신감도 떨어져 있지요. 일은 일을 하고 있을 때 구하고 합격통보를 받고 그 후 통보를 해야 합니다. 제 경우는 그만둔 회사에서 저를 필요로 해서 3개월만에 다시 들어갔지만 그 3개월 동안 스트레스 엄청 많았습니다
말씀 좋지만 선비같이 있다가 퇴사하기도 힘들어요. 죽을것같은데 참고 있다가 이직확정하고 나가라는 허울 좋은말 정신과 다닐정도로 정말 힘든사람은 차라리 좀 쉬고 공백기간 가진 뒤 이직하는것도 방법일수 있지요.... 사실 이런부류 얘기들 다들 똑같은 얘기만 하셔서 보면서 가끔 답답하기도 해요. 물론 좋은 말씀이지만...
ㄹㅇ 퇴사통보는 당일날해야되는게맞음... 진짜 유종의미 ? ㅈ도 개소리임... 어차피나갈사람 없는 사람취급한다고? 회사입장에선 그러면 그회사에말뚝박지ㅋㅋㅈㄴ 개소들일시키듯이일시킴ㅋㅋ글구 동네방네 떠들고다니지말고 조용히 있다 느자구없이 퇴사하면됨.. 어짜피그만둘건데 무슨 회사 생각을해ㅋㅋㅋ
명예훼손, 모욕, 레퍼런스첵 이 세가지를 현재 재직중인 회사에서 하고 있다는 말씀인가요? 좀 더 자세한 내용 부탁합니다. 명확한 과실이 있지 않으면 사직서 강요는 법적으로 쉽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회사와의 법적인 대응은 얻는거 대비 잃는 것이 너무 크기 때문에 적절한 보상을 요구하고, 다른 대안을 탐색하시는 것이 어떨까 합니다.
사직서를 쓰라고 강요하는 회사는 굳이 님도 계속 다니고 싶진 않을겁니다. 그러나 퇴사를 강요하고 겁박하는건 노동법 위반입니다. 노동부에 민원을 넣어 상담하시고 대책을 얻어보세요. 노조에 자문을 구하는 방법도 있겠네요. 그러나 노동부도 공무원들이기때문에 적극적으로 님의 일에 관여하려하지 않을겁니다. 그때는 여유가 되신다면 노동법 전문변호사에게 자문을 구하세요. 레퍼런스 체크도 사실상 법 위반입니다. 개인의 정보나 확인할수도 없는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니까요. 또한 고의로 님에 대한 험담을 해서 취업을 방해하는 행위도 위법입니다. 하려고만 한다면 그런 쓰레기같은 기업에게 님은 최대한으로 님의 권리를 챙길수 있습니다. 절대 가만히 당하고만 있지마세요.
퇴사 직전까지 아니 퇴사하는 그 날까지 야근시킨 회사 ㅠㅠㅠㅠㅠ 상호구 성격덕에 입사하면 구르고 퇴사날까지 굴렀네요;; 전 미리 통보하고 제대로 마무리 한 적이 거의 없어요 1. 퇴사 하겠다 하자마자 물 섞은 재떨이가 머리위를 날아서 그 담배물 맞음 2. 퇴사 하는 그날 까지 미친 야근 주말 특근 당연히 추가 근무 수당 없음- 따지니 근무한거 증명해라 니가 무능력해서 한걸 왜 회사 탓하냐 3. 무려 두달전에 통보했음에도 무개념녀 취급에 배신자 취급에 욕 그리고 실제 퇴사 직후부터 2주간 매일 오전 그 팀장님이 본인이 아는 모든 업체에 저 쓰지 말라고 뒷담화 전화 하셨다함(그 후 그 팀장님은 그 회사 퇴사 후 개명하고 잠수타심)-남아있던 회사 동료 제보. 덕분에 동일 업계로 취업이 너무 힘들었어요.. 4. 한달 전 고지하래서 했더니 이대로 나가라 함 5. 고지 했더니 바지가랑이 잡고 우는 소리 해서 2달 일해주기로 하고 이직 회사랑 조율 다 했더니 근무 중 어느날 출근 하니 오늘부터 안나와도 된다 함(근무 일수가 어긋나기에 금전적 타격...) 6. 퇴사하겠다 하니 다른 회사 소개시켜주겠다 하셔서 믿었더니 선물 주식을 빌미로 한 사기회사에 내 개인정보와 함께 신상 넘김 퇴사 전 한달 통보를 해야한다?! 왜 회사는 근로자를 존중하지 않는데 퇴사 마음먹은마당에 회사 사정 봐 줘야 하는지 이해 못하겠어요 제가 바보같이 당한것도 있지만 그들의 인성이 구린것도 사실이죠 그래서 전 이젠 회사 안다녀요 ..... 퇴사 예의.. 좋은 말씀 옳은 말씀이지만 적용되지 않는 상황도 많았어요 적어도 제가 겪은 세상은 그랬네요..
아무리 화가 나고 힘들더라도, 말씀대로 이직할 곳 꼭 알아보고 맘 편하게 퇴사하세요. 홧김에, 여행하고 싶어서 퇴사했다가 일년 반 놀고 지난달 입사했습니다. 나름대로 업계에서 부족한 부분 없고 가진 경험치와 이전 성과가 크다고 생각한게 큰 실수 였습니다. 어디까지나 제 생각이었고 그건 소속이 있었을때 이야기였습니다. 요즘 같은 때 재취업은 더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성인이라면 조금만 더 신중하게 생각하고 결정하세요. 유경험자로서 부탁드립니다.
저는 환승이직 성공한 사람입니다. 전회사 사람들이 너무 텃세에 회사도 엉망진창이라 지금 회사 붙고 퇴사한다고 했을때 이직 의사 안밝히려했습니다. 근데 팀장이라는 놈이 이직하는거 아니냐고 살살 구워대고 이 바닥에서 너 발견되면 일 못하게 한다느니 어디로가는지 알아내서 이직 방해한다더니 별 난리를 다치더라구요ㅎㅎ 너가 일을 못해서 우리 회사같은 좋은 회사를 떠난다네요
중소 일본 회사 퇴직하려는데요. 이 컨텐츠는 대기업만 해당하는가요? 회사다니면서 이직할 회사를 찾는게 코로나 시국에 쉽지 않고 무엇보다 감정적으로 찾기가 싫은 현실입니다. 그냥 퇴직하고 좀 쉬고 싶은 맘입니다. 여태껏 이런식으로 전 이직을 해왔는데요. 사실 코로나와 나이 때문에 미쳤다고들 합니다. 고민중에 이 영상을 봤습니다만 이미 일본인 동료들한테 이야기 했고 연말에 야외 바베큐 할때 지들끼리만 먹고 저한테는 고기 한 점 안주더군요. 더군다나 선배 한명이 와서 미안한데 코로나때문에 자기 부서 사람들만 바베큐 하는거라서 좀 비켜달라데요. 쿨하게 웃으며 비켜주면서 많이 드셔라고 하고 왔습니다. 일본인들이지만 그간 같이 일하면서 정도 들었었는데 완전히 실망했습니다. 그런데 사장은 저를 계속 잡고 신년휴가 끝나고 맘이 바뀌면 계속 있어달라더군요. 근데 동료들한테 그 배신감과 더러운 기분때문에 다음 이직 회사 서칭은 커녕 바로 그만둔다고 했습니다. 일본회사지만 시스템도 없고 시간낭비인거 같아서요. 여기서 계속 일하는것 자체도 미래가 불안하다고 느낍니다. 이직 안되면 알바라도 뛸 각오로 회사 나옵니다... 바보같죠 제가
먼저 회사에서 예의 를 지키고 같은 구성원으로 대우를 해줬다면 그랬을까요?? 대우를 떠나서 차별 부터 들어가는게 대부분 회사인데? 그리고 결국은 그렇게 만든건 대부분 사업자분들이 이런 사태가 될때 까지 만든건 아닐까요?? 결국은 회사에서도 더 오래 잡고 가고 싶었으면 더 좋은 딜은 했겠죠 하지만 현실은 너 없어도 다른사람 구하면 돼 마인드 자체들이 더 많은걸 사람들이 뼈저리게 느끼고 경험이 바탕이 된게 현실 입니다 정말 이 내용에서 말해야 된걸 이직, 퇴사, 구직자들 한테만 설명해야 될게 아니라 먼저 직원들로 하여금 회사를 운영 중인 회사에 대해서 먼저 내용이 앞부분에 포함이 되었어야 된다고 봅니다 영상 내용은 퇴사, 이직자 들만 잘못으로 몰아가는 영상으로 밖에 안 보입니다
본인이 경험한 상황으로부터 스스로 최선의 해법을 찾아가는 것은 당연하다는 관점에서 oo m님의 말씀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사람을 쓰고 버리는 자원으로 인식하는 회사가 70~80% 정도 되는 상황에서 oo m 님의 사고 방식이 틀렸다고도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관점의 차이이고 선택의 문제이니깐요. 제가 선택한 방식은 제 스스로 품격이 있는 사람이 되는 거였습니다. 주변이 이러니 나도 이럴 수 밖에 없다 보다는 다소 손해 보더라도 나는 원칙을 지키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고요. 지금까지 돌아보면 이런 원칙이 단기간에는 마이너스로 보이지만 장기간에는 훨씬 더 큰 이득으로 돌아왔던 것 같습니다. 역시 선택의 문제겠지요.
네 동의합니다. 젊은 혈기로 왕성한 에너지를 가지고 있을 때 구닥다리 인생 노하우라는 것이 딱 가슴에 와닿기가 어려울 것으로 봅니다. 결국엔 가슴이 시키는 대로 행동하는 것이 일반적이겠지요. 그러면서 하나씩 하나씩 경험치에 따라 행동 방식이 수정되면서 어쩌면 노련하게 어쩌면 구태의연하게 변화되어 가는게 인생 아닐까 싶군요.
4번은 좀 애매하군요. 현실은 오퍼레터를 잘 주지도 않을 뿐더러 준다고 하더라도 출근하라는 날짜가 1~2주 후인 경우가 대부분이며 퇴직하려는 곳은 후임을 구하고 인수인계를 해야한다는 명목으로 1~3개월의 근무를 요구합니다. 야반도주까지는 아니더라도 퇴직하려는 곳에서 욕을 먹더라도 강행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이직을 잘 못하죠 ㅇㅅㅇ 욕먹을 까봐
지금 다니는 회사 , 물경력에 , 팀장급 빼고 전부 시급제에 , 복지 하나더 없고 ,연차도 병원사유 아니면 눈치주는 회사인데요, 19년 10월에 입사해서 7개월째에 9급준비한다고 나가려고, 1번처럼 했다가..몇명 임원급이 설득해서..생각 고민하다..모은돈이 부족하고 , 하필 코로나도 터져서 , 공부도 힘들거 같고..일단 계속 다녀보자해서 지금 까지 다니고 있는데요 , 친구 한명이 일하는 곳이 있는데., 거기는 중소중 갓소인데..올해말에 4명이 정년 퇴직해서 자리 나온다고 자기가 말해줘서 , 서류,면접은 잘되게 해준다는데..인적성검사만 제가 잘하면 가능성 있는데 , 11.12.내년 1월 중에 모집할거 같다는데 ,그래서 올해까지만 하고 , 공고 뜨면 재직중에 면접 보고 인적성검사 다하고 , 만약 붙으면 이직할라하는데요 , 지금 회사가 나가기 한달전에는 말하라는데 , 다른 유투버나 , 지인 선배들한테 물어보니까 한달 채울 필요 없고 , 이직한다고 나오면 된다는데 그렇게 하면되는건가요? 인수인계는 대체자 없어서 , PPT로 캡쳐 해가면서 설명 쓰면서 만들고 있는데 그거 나중에 나갈때 보여주고 하면 되는건가요?? 이직은 동종 아니고 다른 업종으로 가는 거에요. 이직 안되도..여기 관두려는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 올해까지 다니면 2년2개월인데 솔직히 3년은 못다니겠네요..설명하기 힘든데 회사가 악덕에 , 계급도 콩가루인 회사입니다...저 하는 일은 누구나하는 단순사무라 , 물경력이라 5년하고 나가도 이직할 때 어차피 신입일거 같아서. 나와야 할거같아서요..
경력직이라면 짧은 기간의 공백정도라면 리프레쉬를 했다고 솔직하게 말을 하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너무 오랫동안 일을 해서 체력이 약해진 관계로 공백기간동안 체력도 회복하고 여행으로 새로운 경험도 쌓고 교양도 쌓았다면서요. 그렇기에 더욱 활력있게 업무할수 있다고 말 할수 있을것 같아요. 물론 면접을 보는 회사의 조직문화, 면접관의 성향에 따라 이를 어떻게 평가할지가 중요하겠지만요. 조직문화가 보수적이거나 면접관이 올드한 스타일이라면 좋지않은 평가일 가능성이 높지만 조직문화가 개방적이거나 면접관이 열린마음의 성향이라면 오히려 좋은 평가를 할 수도 있겠다고 봅니다.
퇴사한다고 미리 말했는데 계약기간 끝나가서도 날짜 정확히 말안해줘서 계약일까지 일하고 사직서 내고 안나감. 그랫더니 인수인계 안햇다고 무단퇴사했다면서 고소? 한다고 함... 그 대표는 일하는 내내 괴롭히고 변호사 선임한다면서 회사에 피해주지말라고 업무실수할때마다 협박함...
하지만 이런 경우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극히 드문 예인 경우일 수 도 있겠지만 없을 것이라고는 장담 못하는 경우가 본인이 퇴사시점을 정한다면 그 시점으로 30일이전에 현직장에 퇴사의사를 밝혀야하며 업무에 대한 인수인계를 분명히 해야한다는 것입니다. 법에도 나와 있거요. 만약 대표자가 그 사람의 퇴사로 인해 경영에 큰 해를 끼쳤을 경우 그 사람을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다는 거죠. 그래서 이직할 회사에서 콜이 들어와 갑자기 현직장에서 나와야한다면 이런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에 가급적 미리 의사를 표출해야 현직장내에서도 대신할 사람을 구인할 시간을 벌어줘야하기때문입니다.
사회 초년생입니다. 첫회사를 다닌지 이제 막 한 달 넘었습니다 직원 5명인 소규모 회사죠 한달동안 일하면서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아서 퇴사를 고민 하고있어요 우선 거의 매일 야근에 시달리고 있으며 업무량이 과도하게 많고 능력외의 업무도 시킵니다. 이제 막 일을 배워야 할 시기인데 사내에 가장 민감한 제품까지 저에게 담당을 맡기니 상당히 부담스럽고 두렵습니다. 또 상사는 욕만 안할 뿐 시도때도없이 저를 긁어대고 기분상하게 합니다. 궁금해서 물어보는것 또는 한번 배웠지만 기억이 잘 안나거나 확인차 한번 더 물어보는것에 대해서도 매번 신경질 적이고 날카롭게 쏘아 말하다보니 더이상 말을 걸기가 두렵습니다 매일 퇴근후에도 다음날 출근을 걱정하게 되는게 일상인데 이게 사람사는것이 맞나 싶네요. 퇴사 하겠다고 의사를 표명해도 워낙 작은규모 회사다 보니 부딪히지 않을래야 않을수가 없는데 조용히 나갈 방법 없을까요...
세상에 품격이 안되는 사람 정말 많습니다. 작은 기업들이 그럴 개연성이 있고요, 아주 큰 회사 아주 우수한 인재들이 모이는 회사에도 양아치 같은 사람 많습니다. 자기가 회사 사장인냥 밑에 직원들한테 행세하면서 본인은 품행이 좋지 못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다니시는 회사에 품격이 되지 않는 사람들이 특히 좀 더 모여 있었을 수 있고요. 그런 회사 비전도 없고, 배울 것도 없고, 스트레스만 쌓이고, 게다가 얼마 다니지도 않았고, 그러니 옮기셔도 되는데요. 그렇지만 다른 옮길 회사 구해놓고 옮기시기 바랍니다. 그렇지 않다면, 도망을 가는 것에 불과하고요, 옮긴 곳에서 또 다른 힘든 이유를 찾아 옮길 수도 있습니다. 본인이 품격과 역량을 강화하는 학원을 다닌다는 생각으로 일단 몇 달은 더 다녀 보시기는 것이 어떨까 합니다. 실업 백수로서의 스트레스도 예상되는데 그나마 월급 받는 스트레스가 좀 낫지 않을까요.
3년차 직장인이고 5인미만법인이라 연차의무 없는 회사입니다. 대표가 고의적인 괴롭힘을 한다고 느낍니다. 1년차부터 시작하여 2년째 말할때마다 짜증.업무상 통화하는데 본인이 시킨일이 도장을 자기가 들고가서 없거나 하는이유로 처리불가면 말하다가 그냥 뚝 끊어버리고 기분 안좋은날엔 그 전 담당자부터 해온 업무에 대해 니맘대로 한다고 화내고.본인이 지시한 일을 기억못하고 6개월뒤에 뭐라고해서 지시하신일이다하면 하란대로하냐며 생각없는 애라며 중학생도 할일이라며 인격모독도합니다. 그외 다수.. 냉방 온방 틀면 짜증난다고도하고요ㅎㅎ 한여름에도 선풍기틀고일했어요. 자기 먹는컵라면 유통기한부터 직원들책상정리 등 모든게 트집의 원인이 됩니다. 나라지원금을 받아 직접해고는못하고 나가라고 괴롭히는것같네요 3년차인 지금 스트레스가 극심해 퇴사결심했는데 이런 대표에게도 한달이나 줘야하는걸까요? 중학생도하는일이라며 당신이 하시라고 하고싶어요.. ㅜㅜ
오래전 얘기지만 진짜 주변 동료에게 퇴사 의사 함부로 얘기하는 거 아닌 거 같아요. 그만 두고 싶다고 하는 거랑 그만둬야지 하고 준비해서 사직서 내는 건 다르잖아요. 저는 그만 두고 싶다고 하소연처럼 타부서 입사동료에게 말을 한적이 있는데 그게 제 부서 제일 윗사람한테 들어가서 저는 이미 그만두기로 한 사람이 되었더라구요. 덕분에 중간 상사에게 깨졌습니다. 엄연히 위계질서가 있는데 자기가 그 사실을 먼저 모르고 있었다라구요. 결과론적으로 저는 여기저기 끌려다니면서 그만 두지 말라고 설득 당해야했지만 그만두는 걸로 밀고 나갔습니다. 발전가능성이 없는 회사였어요. 욕하면서도 계속 다니시고 싶은 회사라면 그만두고 싶다고 하소연하는 것도 입조심 해야될 거 같아요. 여러사람 입을 거치면 와전 되는 거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작은 규모의 회사라 더 그랬던 거 같아요.
일단 퇴사하고 옮길 직장을 찾는 경우가 많다고 하셨는데 혹시 그런 욕구가 굴뚝같아도 그러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자기 커리어에도 오점을 남기고 새로운 직장을 찾을 때도 협상력의 저하 요소가 됩니다. 재직 중에 새로운 회사 찾는게 쉽지는 않겠지만 대다수가 재직중에 옮길 회사를 찾는 것이 사실입니다. 힘들더라도 재직상태에서 이직 활동을 하시길 권해드립니다.
선생님께서 이 영상을 찍으신 것은, 결국 이직할때 내가 남긴 평판이 나에게 도움이 되고, 나에게 해가 되어 돌아온다는 말씀입니다. 실제로 레퍼런스 체크를 하면 각 회사의 인사과직원들은 지원자가 전 회사에서 어떠한 평가를 받았는지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저 또한 그것을 잘 알기에 저한테 온갖 쓰레기질을 한 상사한테도 인수인계 다하고, 인사과 직원들한테 한분한분 인사 잘 하고 나왔습니다.
제 상사때문에 팀장급 직원들이 2달사이에 5~6명이 떠나가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런데도 이사람은 니편,내편만 갈라서고 자기한테 떠받들어주는 직원만 이뻐해주는 상황이었습니다. 결국 부서 한 두개씩 망가지더군요. 그러는 과정에서 저는 열심히 일을 하는데, (저는 성격상 누구에게 과잉충성,아부를 잘 못합니다) 일 하는 과정을 완전히 방해하더군요. 제 부하직원을 통해서 고객사와 공지를 주고 받고(패싱), 제 부하직원과 동료들 앞에서 별 같잖은 꼬투리 잡고. 아무튼 저는 꾸욱 참고 4달간만 버텼습니다. 그정도 지나니 보이더군요. 이사람은 일을 아무것도 모르고 이상한 꼬투리만 잡고 있는 거였습니다. 그사이 그 부서의 일을 마스터한 저는 방해받지 않고 일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웃긴건 이제 제가 아무방해 없이 일을 할 수 있게 되니, 제 위의 직급이 하나 높은 사람을 데려오더군요 ㅎㅎㅎㅎ TO가 이미 차있는데, 갑자기 제가 일을 못했다는 이유로 데려오더라구요? 그래서 그 사람 인수인계를 3주간 한다음 그만둔다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갑자기 너가 그만두면 어떻게 하느냐,팀의 중심인데 라면서 헛소리를 하더라구요. (제가 못해서 다른 사람 데려왔다더니??)
인수인계도 끝났는데 왜 안돼냐고 하니까, "옆부서가 지금 많이 혼란스러운데 너가 있어야 이쪽사람들이 지원나갈수가 있다. 그런데 너가 이렇게 나가면 너 커리어에 안좋은거다"라고 옆부서를 살리기 위해 내가 남아야 한다는 참신한(?) 논리를 펴더라구요 ㅋㅋㅋㅋ
저는 어차피 인수인계 다해드렸고, 모든동료에게도 잘 인사를 하였기에 막판에 예의를 지키는 선에서
"여기는 언제나 제 중심이 아니라, 상사 중심이었던 곳이고, 저는 일을 하면서 상사의 지원을 받은 적이 없습니다. 옆 부서가 망가진건 저하고는 상관이 없는거 같으며, 제가 퇴사를 지연하면서까지 남아서 도와줘야 할 정도로 큰 은혜를 받은 기억은 없는 거 같습니다." 하고 나왔습니다.
끝마무리를 잘하는 것은 다른 사람이 아닌, 나를 위해서 좋은 거더라구요. 그치만 대부분의 직원들이 쌓인 스트레스를 어떻게 푸는것도 좋은지 고민하는 상황같습니다. 그럴때는 절대 선빵을 날리지 마세요. 선생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좋은 마무리를 위한 과정을 다 하세요. 그 다음에도 상사가 웃기는 행동을 하면 그때는 우리도 할말이 있는 겁니다. 그때 따끔하게 한마디만 하면, 그 자체로 카운터스트레이트가 되어서 그 사람은 아무말 못합니다.
또한 추가로 마지막에 인사과직원들과 잘 인사하고 나왔더니, 제 퇴직금에 대해서도 잘 챙겨줬네요. 제가 생각한것보다도 더 많이 나왔습니다. 설령 예상한거보다 안 나오는 상황이 발생했다면 인사과에 전화해서 물어봐야 할 상황이었는데, 그것을 대비하기 위해서라도 마지막에 인사과직원들과 마무리를 잘 하고 오는 것은 잘한 선택이었던거 같습니다. 그리고 그정도 또라이상사였다면 이미 인사과직원들도 다 알고 있더군요(인사과 직원들의 평가는 회사내에서 정말 무서운겁니다). 저는 예상했던 퇴직금보다 더 많은 것을 받았고, 또한 좋은 평판으로 마무리해서 공백기간 없이 더 높은 연봉의 회사로 이직을 해서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반면 그 상사는 많이 힘들어하는 거 같네요, 조만간 좌천될거 같다는 소식도 들려왔습니다.
여러모로 마무리를 잘하고 오는 것은 회사가 아니라 나에게 좋은 일이었구나하는 것을 배운 경험이었습니다. 사회생활은 순간순간 이겨버리는 체스게임보다는, 긴 안목으로 봐야하는 바둑같이 해야한다는 것을 안 거 같습니다. 여러분들 물론 가슴까지 올라오는 그 심한 분노가 있겠지만 조금만 멀리 바라보고 무엇이 나에게 득이 주는것이고, 정말로 상사에게 엿먹이는 것인지 생각해보고 행동하면 좋을거 같아요 ㅎㅎ
아무쪼록 선생님 영상 잘봤고,
미생들 화이팅입니다!
아주아주 잘 하셨습니다. 감정 표출이 더 중요한 분들도 있으시지만 멀리 봤을 때 내게 이로운 행동은 님처럼 정석대로 행동하는 거라고 생각됩니다. 다른 분들도 님의 글 많이 읽어 보시고 참고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맨 위 고정 댓글에 게시합니다.
구체적인 사례 공유 감사합니다.
나 이제 이 세상
저도 이전 회사는 이런 좋은 경험을 하고 헤어져 몇년이 지나도 간부들과 동료들과 연락하고 지내게 되던데 지금은 또 상황이 다르네요. 회사 수준에 따라 그게 되는 회사가 있고 막무가내로 나오던지 비참하게 나오게 되는 회사가 있는것 같습니다. 그래도 실패해도 자신감은 잃더라도 끝까지 자존감은 잃지 않으려고 노력합니다. 이 세상 어딘가에 나를 필요로 하는 새로운 장소가 한두곳은 있겠지라고.. 쉬면서 자기계발하면서 뭘할지 고민해야겠습니다. 썩은 회사 다니면서 이직 준비하는거 그거 부처라고 생각합니다 전. 그걸 해내는 사람들은 진정 스킬과 커리어가 대단한 헤드헌팅 당하는 프로급의 대단한 사람들이라고 생각합니다..
끝마무리 잘해도 끝까지 난리치는 것들도 있습니다
"최고의 복수는 모두 나를 필요로 할 때 떠나는 것이다."
이 말을 새기고 새기면서 때를 기다렸읍니다...
드디어 ㅋㅋㅋ 사직서를 내니, 몇달 전만 하더라도 짜르려고 불에 불을 켜던 사람이 ㅋㅋㅋㅋㅋㅋ 붙잡더군요^^
역시 복수와 열매는 익을 수록 가치가 있네요. 감사합니다!
Good...
그래서 어떻게 되었나요
퇴사하셨나요
결과는 빅엿먹여줬죠 ㅋㅋ
@@willingnesslife8991 굿
이직시 떠나갈 회사에서 해선 안될 실수
1. 홧김에 사직서 던지기
2. 직장을 그만 둔 상태에서 Job 서칭
3. 이직 의사 노출
4. 오퍼레터 수령 전 이직 통보
5. 현업무 집중력 저하
이건 사람마다 다를수있지요 ㅎㅎㅎ
단 하나도 성공한게 없음
이를 악물고 버티다가 이직 날짜 확정 후 퇴직 5주 전에 통보했는데도 이렇게 갑작스럽게 나가면 사람을 어떻게 뽑냐고 노발대발하던 전 직장의 또라이가 생각나네요...ㅎ
me_the_magnificient 공감이요~~~~6주 전에 말씀 드렸는데 3달 전부터 말하는 게 예의라고 다그쳤네요^^또라이꼰대새끼
ㅎㅎ 저도 3주 뒤에 퇴사 할 수 있게 해달라 너무 급하게 나가서 죄송하다 했더니 3개월 걸려서 사람 뽑는데 도덕적으로 살으라고 이렇게 경우없는 행동 하지말라는 소리 들었네요 ㅋㅋㅋㅋ 계약직이 나간다는데 3개월 유예기간은 뭔소리? ㅋㅋㅋㅋㅋ 그리고 나와서 인수인계 하라고 으름장을 놓길래 무시했어요
유경화 토닥토닥 별 이상한 인간들 많아요 참
그럴땐 에라이 퉤 더러운회사 뭐하러 다니냐 하고 나오심됩니다.
6주전이니 3달전이니 개소리하면 걍 싸우세요. 자신이 작정하고 뭐라하면 결국 꼬리 내릴 사람들입니다. 그 회사 나갈 사람은 잃을 게 없으니까요
인수인계는 회사를 위해 하는게 아니라, 이 거ㅈㅣ같은 조직에 새로 들어온 불쌍한 다음 노예를 위해서 하는거라 생각함.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한번 엿되보라고 그냥 확 그만두고 싶은데 다음사람이 고생할꺼 생각하면ㅜㅠ
ㄹㅇㅋ
내가 그 노예까지 생각할 필요는 없음. 인생은 각자도생임. 회사가 병신같이 만들어 놓은 인수인계 시스템을 내 시간 갈아가며 덕을 베풀 이유 하등 없음.
내가 인수인계받은건 고작 3일이고, 맨땅의헤딩으로일했는데 나가기전엔 한달동안 인수인계잘하라고 겁나 쪼아댐...어이가없음.ㅋㅋㅋㅋ
기여미 ㅋㅋㅋㅋㅋ극공감하고갑니다,,
제 얘기인 줄 알았네요.저도 그 말 들었을때 귀 의심함. 당췌 양심이 있는지?
풍토가 좀 더럽군요.
전 인수인계 받은적도 없어서 더 어이없었네요^^..ㅋㅋㅋㅋㅋ
제얘긴줄....
퇴사도 방법 입니다. 사람 스트레스 한계가 있습니다
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퇴사가 마지막에 사용하는 수단이긴 하지만 세상에 이 회사가 아니어도 다른 회사가 많기 때문에 너무 죽을듯이 스트레스 받는 상황이면 퇴사와 이직은 유용한 수단임에 틀림 없습니다.
직접경영해보시죠. 그게 스트레슨가 ㅋㅋㅋ 웃기지도 않네
@@JayKimJr 나는 니가 웃긴데ㅋㅋㅋㅋㅋ 경영자 스트레스만 스트레스냐? 그렇게 스트레스 받으면 경영을 하지 마~ 누가 니 등 떠밀었냐ㅋㅋㅋ 사원은 스트레스 안 받으니까 니도 사원 하든가~
@@JayKimJr 편의점 경영도 경영이지 암요
@@JayKimJr ㅋㅋㅋ 좃소기업 운영하시나보네 ㅋㅋㅋㅋ
회사는 직원들에게 막대하고, 직원들은 회사한테 막대하면 안된다고 가르치는 현실
모든 회사가 다 막 대하진 않는데요. 회사가 정말로 사람을 케어하는 좋은 회사를 꼭 경험해 보시기 바랍니다.
쓰레기 회사만큼 쓰레기 직원도 많습니다.
그렇지요.. ㅎㅎ.. 쓰레기 직원이 마음을 바꾸지 않고 높은 직급으로 올라가면 쓰레기 회사를 만드는 데 일조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끝까지 회사위주로만 답을 주시네요.
@@granpadrink 현실을 냉정히 보는거 같은데요
정말 거지같아서 퇴사할 시점을 찾자면
당연히 바쁠때 하는것이 좋습니다.
협상도 1년중 제일 바쁜 시즌에 하면 잘먹히죠.
제가 그랬거든요
@재뿌 당장 회사입장에서 바쁠땐 티오1명이 소중하자나요 ㅎ
@@JMKinv 좆소기업은 다릅니다; 한달 밖에 안됐는데 그만두면 무슨 인수인계도 안하고 이렇게 일 빠지면 업무 다 꼬인다면서 미친소리 온갖협박 다해요 심지어 경력직한텤ㅋㅋㅋㅋ 아니 한달 조금 넘게 일하고 이거 문제가 심각하다.. 싶어서 안맞는다고 그만두려하면 저런짓거리 해요 ㅋㅋㅋㅋ 소중하게 대하고 그런거 없는게 좆소..
@@renoacine 정말 너무 공감되서 댓글을 안달수가 없네요 저도 ㅈ소에서 일하는중인데 맨날천날 야근하는데 5인미만이라 수당도 못받고 출장은 매주 나가는데 출장비.식비.교통비 지원도 없어요. 한달밖에 안됐는데 너무 힘들어서 그만두고 싶다고 말했더니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좀 더 기다려보라고 달래더니 퇴사 입밖에 냈다고 대표 둘이서 절 신나게 욕하는걸 우연히 들었어요. 싸가지없다느니 처음부터 재수없었다느니...진짜 어이없어서 그냥 문자로 일 더이상 못나간다고 하니(문자로 퇴사통보 정말 처음이에요ㅠㅠ) 자기가 우습냐고 문자 받았네요. 일단 다시 만나서 얘기하기로 했는데 기도안차고. 인수인계도 해여하는데 이런식으로 퇴사통보 어딨냐 하는데 인수인계는 개뿔 저 이전에 직원들도 한달하고 그만둬서 인수인계는 받지도 못했고 완전 단순 노동이라 그딴거 필요없기도합니다. 진짜 화나고 어이없는 와중에 공감되는 댓글 봐서 급발진해버렸네요..
저도 1년중 가장 바쁠때 퇴사함 ㅋㅋ
경험자로서 얘기하는데 당일퇴사하세요. 한달전에 얘기하면 그동안 쳐박아뒀던일 다 꺼내서 부려먹습니다. 인수인계 같은거 걱정하지마세요. 남아있는 루져들이 알아서 합니다.
ㄹㅇ
ㅇㄱㄹㅇ
ㅇㅈ
이기적이지만 현명한사람.
남아있는 루저... 뼈아프고 불편한 말이지만 사실이네요. 지금의 나에게도 해당되는. 퇴사할때 일주일 전에 말하면 될 것 같아요.
ㅋㅋㅋㅋ진짜 한계까지 다다라서 퇴사하는 사람 마음은 본인만 알겠죠 자존감까지 갉아먹으면서 버티지는 마세요
네 그것도 틀린 말씀이 아닐 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저두 한계까지 다다른 상태라서 늦어도 추석연휴 하루전날에 사무실에 사직서를 제출할생각입니다.
제가 그런경우인것같아요
자고일어났는데 일가야한다는 스트레스받는다면 가지마세요 정신건강에 안좋습니다
회사에서 갑질당해서 욕하고 반말해대는 대표보고 어차피 1년채우고 나올 예정이였는데 욕들어가면서 더 다닐 자신이없어 퇴사하겠다고 이야기하고 퇴사했네요 이런 회사는 처음이라서 당황스럽고 어이없었어요
대접 받은 만큼 퇴사방법이 나타납니다
스티브굿잡스 매우 공감요 ㅋㅋㅋ
맞는말이네요
ㅁㅈㅁㅈ
ㅋㅋㅋㅋㅋㅋㅋ 쌉인정
ㅋㅋㅋㅋㅋ 진짴ㅋㅋㅋㅋㅋ 맞아요
이런 법칙은 없음
각자 알아서 하고싶은데로 하는게 답
내가 했더거랑 비슷하네
1.서운하고 화가 나지만, 이직할 회사가 확정되기 전까지 사직서를 내지 않는다.
2.이직이 확정되기전에는 절대 사직서를 안낸다.
상사가 아무리 갈궈도 이직할 회사를 정해놓고 사직서낸다.
3.사직서 내기 전까진 이직의사를 노출하지 않는다.
4.이직할 회사에서 2차면접자가 나 혼자 밖에 없었고, 최종 합격통보만 남은 상황이지만, 회사는 사장의 결제가 안났다고 한다.
하지만, 2차면접을 혼자 본만큼 합격한거나 다름없으니, 재직중인 회사에 사직서 제출해도 된다고 한다.
하지만, 최종합격통보 받기전까지 한달이 걸렸어도, 절대 이직의사 밝히거나 사직서를 내지 않았다.
5.사직서를 내기전까지 정상적으로 업무를 수행하였으며, 유관부서랑 업무 문제로 티격태격도 했다.
어차피, 이직할텐데, 문제 안될만큼만 할까도 했지만, 혹시나 내마음이 바뀔까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했다.
아주 잘 하셨습니다. 거의 합격 된거나 마찬가지라고 하지만 그 이후에 삐걱대는 거 무척 많이 봤습니다. 포커 페이스를 유지하는 것이 차가워 보일 수도 있지만, 그게 본인을 방어하는 가장 좋은 수단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면접 잘본것 같고 결제맡을 사람이 출장가서 길면 한주넘게 기다려야 한다고 해서 기다렸는데 끝까지 떨어졌다는 연락조차 안온적이 있었습니다. 덕분에 오히려 얼마 안가서 더 좋은곳 정규직으로 합격했지만요. 사람 일은 정말 모르는것 같습니다.
@@realreal7808 네 잘 되셨네요. 인생사 새옹지마 인 듯 합니다.
무결 완전무결한 이직에 가깝군요^^
하... 이거 보고 마음 다잡게 됩니다. 7년 넘게 다닌 첫 직장을 떠나 해외 현지채용으로 옮기려고 하는데, 최종면접 본지 3주 됬는데 오퍼레터도 없고 답답한 와중이었습니다.. 현 회사일은 마음이 많이 뜬 상태라서 겨우 다잡고 업무 중인데.. 더욱 포커페이스하고 일 해야겠네요.. 배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퇴사 걱정 하지마세요 여러분은 취직 걱정만 하시면 됩니다. 비전없는 곳은 빠른 퇴사 후 더 좋은 환경에 취직하는게 최고지요
위트 넘치는 멘트입니다. 치킨은 살 안쪄요. 살은 내가 쪄요. 이 문구가 생각이 났습니다.
여러분. 회사가 사원 해고 시킬때 회사가 우리에게 이만한 예우를 해주나요? 특히나 좆소기업에서는 사람을 쓰다버리는 노예취급하죠. 그딴 회사에게 우리가 굳이 예의 차릴거 다 차리고 할거 다하고 퇴사 의사를 밝힐이유는 없습니다. 회사에 큰 손해를 끼지지 않는 범위내에서 얼마든지 이직하세요. 계속 남아있어봤자 고마워 하지도 않고 "너 없어도 일 할 사람많아" 이런 태도를 보일겁니다. 그러니 우리라고 항상 '을'과 같은 행동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ms k님, 저는 회사의 권고 사직으로 명예퇴직을 두 번 경험했습니다. 그렇지만 저는 절 권고사직 시킨 회사를 그렇게 적대적으로 바라보진 않습니다. 회사는 회사의 존재이유가 있고, 작동 매커니즘이 있습니다. 그 매커니즘에 따라 정상적인 작동을 한 것 뿐인데 제가 그 당시 안 좋은 상황에 있었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말씀처럼 회사에 과다 충성하는 것만큼 바보같은 짓은 없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퇴사 한 달 전 사전 통보는 회사가 그 다음 사람을 뽑아 준비할 수 있게 해 주는 최소한의 질서입니다. 손배상 소송에 걸릴 이유 없다는 이유로 그걸 안지켜도 된다고 생각하거나 그렇게 다른 사람을 독려하는 것은 바람직한 판단은 아닌 것으로 보여집니다. 회사에 물의를 일으키면서 인수인계 없이 빨리 나가면 문제가 안될 때는 상관이 없지만 문제가 되면 레퍼런스첵에 다 드러나게 됩니다. 회사가 작정을 하고 해꼬지를 하려고 하면 퇴직금을 줄일 수 있도록 징계를 줄 수도 있습니다. 한두번의 나쁜 경험을 확대해서 모든 회사를 적대적으로 바라보는 것은 본인 스스로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는 사고인 것으로 보여집니다.
과도한 충성도 필요없지만 퇴사할거라 해서 개판치고 퇴사하는 것 또한 좋을 것 없습니다. 특히 디자이너, 운수업(시내버스), 영양사 등 업계 바닥이 좁을수록 더욱...
회사를 위한게 아니라 당사자를 위한겁니다
@@ConnectingDotTV 무조건적으로 회사에게 손해를 입혀가며 퇴사하라고 한적 없습니다. 인수인계절차 와 퇴사절차를 지키는것도 중요하지요. 그러나 분명 그럴수 없는 상황이 있습니다. 그 상황을 모두 거론할수 없어서 생략했지만 간단하게 거론한다면, 양ㅇ호 사건, 모 항공사 사건만 봐도 얼마나 사용자가 근로자들을 비인격적으로 대하는지 아실겁니다. 단 하루라도 있고 싶지 않고 그 치가 떨리고 역겨운 집단을 위해 또다시 근로자가 절차를 지켜가며 입사자가 들어오길 기다려 줄수 없습니다. 속편하게 인수인계 할수 없습니다. 근로자가 그 마지막 순간까지 희생할수 없습니다. 물론! 막대한 피해를 입힐수 있는 업무나 사람의 생명이 걸린 업무는 아무리 부조리하고 싫다해도 꾹 참고 인수인계 절차를 해야할 의무는 있지만, 사실상 우리같은 평사원들에게 애초에 그런 주요업무를 맞기지 않기에 크게 문제가 없다는 겁니다. 님은 기업을 적대적으로 대하지 않는것은 님의 자유겠지만, 분명한건 계속 그 상황에 순응을 하는 분들 때문에 부조리함이 바뀌질 않고 끊임없이 노동착취 와 산업재해가 생기기도 한다는걸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동종업계로 이직을 하지 않는다면 그럴수도 있다고 님 생각에 대하여 심정적으로는 이해가 돼지만 이성적으로 전혀 동의 할수 없네요. 만약 동종업계로 이직이라면 절대 그렇게 해서 이직을 하게 돼면 안됩니다. 동종업계는 언젠가는 전 직장의 관계자 협력업체등 관계자를 만날수 있습니다. 회사나 남은 사람은 잘하고 나간 사람은 기억을 잘 못하지만 개판을 치고 나갔다고 느끼는 사람에 대해서는 기억을 합니다. 우리가 살면서 자신에게 잘해준 사람은 시간이 지나면 기억이나 감정이 희미해지지만 잘 못한 사람에 대해서는 기억을 하고 감정이 사그라들지 않는 것과 같습니다.
2번이 FM이긴한데 좀 어려운내용이네요. 자기업무에 지장없다고 해도 연차, 반차, 휴무 쓰기도 그런 한국정서상..
보통 퇴사 한달전에 미리 할 필요 없습니다. 말만 그렇게 할뿐이지 정말 극소수의 소기업 제외하곤 회사에 타격 1도 없습니다. 그리고 잡는것도 일순간 입니다. 정말 필요하면 어떻게든 잡습니다. 제경험상 일을 정말 잘해서 밑사람 입장에선 이사람 나가면 힘들게 뻔히 보여도 회사는 그렇지 않습니다. 왜냐? 어떻게든 시스템은 돌아가기 때문입니다.
퇴사 한 달 전 통보는 겉으로는 회사에 피해를 끼치지 않기 위해서인거처럼 보이긴 하지만 실상은, 내가 피해를 보지 않기 위해 원칙을 준수하는 것으로 보시는 것이 맞을 것 같습니다. 신의와 원칙을 지키는 사람으로 기본 룰을 지키지 않으면 훗날 부메랑이 되어 돌아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업무 인수 인계가 필요없고, 신뢰가 그렇게 중요하지 않은 업계라면 적절히 맞추어 실행하시면 되겠습니다.
퇴사 한달 전에 미리 통보 안할경우, 문제가 발생할 수 있고 전 직장에서 더럽게 나올 경우 상당히 불리할 수 있습니다.
노동법 위가 민사여서, 회사에 실질적 피해 입혀서 그 회사에서 피해보다, 괴씸해서 3백만원짜리 소송을 변호사 써서 하는 경우 봤습니다. 거의 1년을 이래저래 끌려 다니고 새로 들어간 회사에서도 좋게 보지 않는 건 당연하죠. 전화로 퇴직 이야기하고 인수인계도 안했다고 그대로 선고 되는것도 봤습니다. 근로 계약서에 없어도 민법 상위법상 선고되는거 봤습니다.
GaegolMaster말이 사실인가요? 그건 변호사에게 확실히 문의해 봐야겠네요. 당일 퇴사 통보해도 회사는 잘 돌아갑니다~ 엄청나게 회사에 엿먹이고 가는게 아닌 이상, 회사에서도 저렇게까지 하는 곳 본적이 없네요
하긴 직원들이 힘들지 사장이 힘든게 아니니까요ㅎ
시스템 잘돌아가도록 나혼자 모든일을 해왔던게
아주 다행이에요.ㅎ
3달안에 터질폭탄들보니 퇴사후 맘이 편해지내요ㅎ
일시킬땐 가족같은 분위기로 하라고 강조하면서
직원 복지나 처우는 다신 안보는 남보다도 못하게 처우하는것이 우리나라 개소기업이지
커리어패스 전략 첫번째 필수사항:
연차있는 회사가야함...그래야면접감ㄲㅋ
연차 있는 회사라야 면접간다는 말씀이 잘 이해가 안되긴 하지만... 암튼 의견 주셔서 감사합니다.
ㅋㅋㅋㅋ인정
그런거잇어요... 말도안되는 애기로 ㅋㅋㅋㅋ 국공휴일이라나 그걸로 연차 깔수잇대요 ㅋㅋㅋㅋㅋ
@@chaehunlim4378 그런..회사가 울회사말고또잇엇구낭 ㅋㅋㅋㅌㅌㅌㅌㅌㅌㅋㅋ
@맫몬홈마 레이디부처 법적으로 연차가 없을수 있어요
5인이상 사업장에 다니니
연차주는걸 당연하다 생각하고
다니지만, 5인미만 사업장은
법적으로 연차가 없답니다..
그릭, 그런 법적인 사항을 못 받는 5인미만 사업장에 다니고 있는
사람들이 엄청 많은데도
국회의원들은 법의혜택을
널리지 않고 있어요
1년 좀 넘은 퇴준생 신입사원 출근길에 마인드셋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화이팅
대기업 ㅡ 중소타기업 이직만 해당, 중소는. 바로. 탈출
퇴사하고 쉬면서 이직준비하려고하는데... 심리적부담이 생기긴하겠지만 저는 무언갈 내려놓아야 새로운걸 잡을수있겠더라구요. 하지말라는 행동 중 하나이지만 해보고자합니다
이번 건은 이미 진행된 터라 어쩔 수 없지만, 다음엔 구직 후 퇴사하길 바랄께요. 감사합니다.
나태해지고 현실에 안주하게 됩니다. 귀찮기도 하고요. 그리고 구인글은 항상 올라오지 않죠.
뭐 어때요.
@@네말이맞다-j1m 진짜 뭐 어때
퇴사한 날은 홀가분 하죠.
뒷 날 부터 허탈감? 초조함을 느낍니다.
당연히 자신감도 떨어져 있지요.
일은 일을 하고 있을 때 구하고
합격통보를 받고 그 후 통보를 해야 합니다.
제 경우는 그만둔 회사에서 저를 필요로 해서 3개월만에 다시 들어갔지만
그 3개월 동안 스트레스 엄청 많았습니다
흠...이것도 어느정도 상식이있는 직장에서 가능하지....이상한 직장은 빨리때려치고 잡써칭하는게 나아요. 회식에서 꼽주고 시간뺏기고 이러는것보단.
지킬만한 회사면 알아서 지켜주고 아닌 곳이면 나쁜짓하고 나오는 거죠 뭐.
영상에서는 제가 도덕 군자처럼 이야기했지만, 저도 나쁜짓 한 놈은 내 손으로 꼭 응징하자는 주의입니다. ^^
회사를 떠날때 "어차피 그만둘거 될대로 되라" 식으로 마무리를 잘 안하려는 사람들을 많이 보곤 하는데 사회생활에서 인적 네트워킹이 정말 무섭잖아요..그런 안일한 마인드를 가진 사람들이 꼭 시청했으면 하는 좋은 영상이네요. 잘 보았습니다~감사합니다!
네 좋은 피드백 말씀 감사합니다.
1번부터 진짜 맞는 말이네요.
감정적으로 홧김에 통보 했다가 저만 힘들어비고 다시 번복 했네요.
근데 오히려 바쁠때 제 감정 추스리고 하니 오히려 잡습니다
용기내어 퇴사하신 여러분 항상건강하시고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살기를 비록 그게 물질적인게 아니더라하여도
그리고 지금행복하세요~♡
신뢰를 바탕으로 차근차근 피해없이 준비해야... 오직 나만을 위한 요행이 이어지는 이직.. 직장인의 삶은 결코 한계에 부딪히는 날이 온다.
네 맞는 말씀.. 시적인 표현입니다.
말씀 좋지만 선비같이 있다가 퇴사하기도 힘들어요. 죽을것같은데 참고 있다가 이직확정하고 나가라는 허울 좋은말 정신과 다닐정도로 정말 힘든사람은 차라리 좀 쉬고 공백기간 가진 뒤 이직하는것도 방법일수 있지요.... 사실 이런부류 얘기들 다들 똑같은 얘기만 하셔서 보면서 가끔 답답하기도 해요. 물론 좋은 말씀이지만...
네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어서 어떤 말씀이신지 이해가 됩니다. 사실 본인이 안 당하면 모르니 공자님 말씀처럼 되어 버리는 것이 사실인 것 같습니다. 가이드라인을 따르되 감정에도 충실해야 겠지요.
정신이 녹초인 상태서 좋은 직장 구하기가 쉽지많은 안죠. 관론업종의 프로 커리어가 있으면 모를까..
ㄹㅇ 퇴사통보는 당일날해야되는게맞음... 진짜 유종의미
? ㅈ도 개소리임... 어차피나갈사람 없는 사람취급한다고? 회사입장에선 그러면 그회사에말뚝박지ㅋㅋㅈㄴ 개소들일시키듯이일시킴ㅋㅋ글구 동네방네 떠들고다니지말고 조용히 있다 느자구없이 퇴사하면됨.. 어짜피그만둘건데 무슨 회사 생각을해ㅋㅋㅋ
이거 레알 맞는말ㅋㅋㅋ 마지막 끝마무리가 중요하고 좋은 인상 남기고 가야지 하는거 보고 죽빵 꼿을번 퇴사전은 근로자가 무조건갑
흠
...
개~~~~~ 사이다~~~~~
명예훼손과 모욕으로 갑질을 하고 사직서를 쓰라고 강요하면서 레퍼런스 체크로 협박하는 회사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명예훼손, 모욕, 레퍼런스첵 이 세가지를 현재 재직중인 회사에서 하고 있다는 말씀인가요? 좀 더 자세한 내용 부탁합니다. 명확한 과실이 있지 않으면 사직서 강요는 법적으로 쉽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회사와의 법적인 대응은 얻는거 대비 잃는 것이 너무 크기 때문에 적절한 보상을 요구하고, 다른 대안을 탐색하시는 것이 어떨까 합니다.
사직서를 쓰라고 강요하는 회사는 굳이 님도 계속 다니고 싶진 않을겁니다. 그러나 퇴사를 강요하고 겁박하는건 노동법 위반입니다. 노동부에 민원을 넣어 상담하시고 대책을 얻어보세요. 노조에 자문을 구하는 방법도 있겠네요. 그러나 노동부도 공무원들이기때문에 적극적으로 님의 일에 관여하려하지 않을겁니다. 그때는 여유가 되신다면 노동법 전문변호사에게 자문을 구하세요. 레퍼런스 체크도 사실상 법 위반입니다. 개인의 정보나 확인할수도 없는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니까요. 또한 고의로 님에 대한 험담을 해서 취업을 방해하는 행위도 위법입니다. 하려고만 한다면 그런 쓰레기같은 기업에게 님은 최대한으로 님의 권리를 챙길수 있습니다. 절대 가만히 당하고만 있지마세요.
@@ConnectingDotTV 참 이런것만 꼼꼼하게 듣자고 물어보시고...
퇴사 직전까지 아니
퇴사하는 그 날까지 야근시킨 회사 ㅠㅠㅠㅠㅠ
상호구 성격덕에
입사하면 구르고 퇴사날까지
굴렀네요;;
전 미리 통보하고 제대로 마무리 한 적이 거의 없어요
1. 퇴사 하겠다 하자마자 물 섞은 재떨이가 머리위를 날아서 그 담배물 맞음
2. 퇴사 하는 그날 까지 미친 야근 주말 특근 당연히 추가 근무 수당 없음- 따지니 근무한거 증명해라 니가 무능력해서 한걸 왜 회사 탓하냐
3. 무려 두달전에 통보했음에도 무개념녀 취급에 배신자 취급에 욕
그리고 실제 퇴사 직후부터 2주간 매일 오전 그 팀장님이 본인이 아는 모든 업체에 저 쓰지 말라고 뒷담화 전화 하셨다함(그 후 그 팀장님은 그 회사 퇴사 후 개명하고 잠수타심)-남아있던 회사 동료 제보. 덕분에 동일 업계로 취업이 너무 힘들었어요..
4. 한달 전 고지하래서 했더니 이대로 나가라 함
5. 고지 했더니 바지가랑이 잡고 우는 소리 해서 2달 일해주기로 하고 이직 회사랑 조율 다 했더니 근무 중 어느날 출근 하니 오늘부터 안나와도 된다 함(근무 일수가 어긋나기에 금전적 타격...)
6. 퇴사하겠다 하니 다른 회사 소개시켜주겠다 하셔서 믿었더니 선물 주식을 빌미로 한 사기회사에
내 개인정보와 함께 신상 넘김
퇴사 전 한달 통보를 해야한다?!
왜 회사는 근로자를 존중하지 않는데 퇴사 마음먹은마당에 회사 사정 봐 줘야 하는지
이해 못하겠어요
제가 바보같이 당한것도 있지만 그들의 인성이 구린것도 사실이죠
그래서 전 이젠 회사 안다녀요 .....
퇴사 예의..
좋은 말씀
옳은 말씀이지만
적용되지 않는 상황도 많았어요
적어도 제가 겪은 세상은 그랬네요..
정말 황당한 회사를 다니셨네요. 고생 많으셨어요. 모든 회사가 다 그렇지는 않은데 안 좋은 기억이 많이 남으셨겠습니다. 빨리 털고 일어나셔서 그렇지 않은 좋은 회사 다니시기를 바랄께요.
아무리 화가 나고 힘들더라도, 말씀대로 이직할 곳 꼭 알아보고 맘 편하게 퇴사하세요. 홧김에, 여행하고 싶어서 퇴사했다가 일년 반 놀고 지난달 입사했습니다. 나름대로 업계에서 부족한 부분 없고 가진 경험치와 이전 성과가 크다고 생각한게 큰 실수 였습니다. 어디까지나 제 생각이었고 그건 소속이 있었을때 이야기였습니다. 요즘 같은 때 재취업은 더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성인이라면 조금만 더 신중하게 생각하고 결정하세요. 유경험자로서 부탁드립니다.
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조직 안에서 바라보는 생각과 나가서 실제 현실은 다를 수 있다는 사실 다른 분들께서도 많이 참조하시면 좋겠습니다
퇴사는 크게 퇴직금이 걸려있냐 아니냐로 두가지로 나뉩니다.
이직시 퇴직금이 없고 동종업계 조차 아니면 걍 잠수타도 됩니다.
하지만 퇴직금이 있으면 최대한 성실하게 퇴사 해야 합니다. 회사는 합법적으로 상여금을 빼고 퇴직금을 최소한으로 줄일수 있습니다.
퇴직금 계산시 상여금을 넣는 것은 법적으로 정해진 것이어서 임의로 빼지 못하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퇴직금 여부에 관계없이 해야될 역할을 필요한만큼 해주는 것이 이후에 뒷탈이 없을 것 같네요. ^^
회사에서 사직서 수리 거부하는 경우 이때 주어지는 한달의 기간을 무단결근 처리후 퇴직금 계산을 할수 있습니다. 상여금도 빼놓고 계산 하면 더더욱 감면된 금액이 되겠지요.
아 네 그런 논리라면 말씀하신 대로가 맞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chijinnam 좋은 정보네요. 회사에서 마음먹고 그러면 법적으로도 할말이없겠네요
이직하는데 시간이 널널한줄아나봄 아니면 한달후 퇴직후에 실업자로 있으란건지 이직하는회사에서 개인사정 많이 안봐줌 길게는한달 짧게는 일주일정도였음 다 대기업으로 이직한 얘기임
1번부터 나는 실패했군 ㅜㅜ ㅋㅋㅋㅋ 감정적으로 사표쓰기 ㅋㅋㅋㅋ
4번 오퍼레터 전 이직사실을 알리지않는거..
회사가 작아서 좁은공간에 인사팀이고 부서들이 다 있다보니 최종제출서류를 인사팀에 요청하는 순간 다 알게되는 난감한 상황입니다ㅜ
이런컨설팅은 퇴사하기전 입사전 연봉협상전 등 공무적인 일처리전 자신을 복기하면서 보기 딱 좋은 영상인거 같습니다 😄
네 항상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회사의 사정에 따라 다르므로 저 5가지는 참고만 하시는게 좋습니다.
네 그렇지요. 케바케이기 때문에 참고만 하시고, 적용은 개인의 성향과 회사 상황에 따라 다르게 하시는 것이 맞겠습니다.
회사에서도 직원들 안볼생각으로 함부로 직원 욕설 비하를 하는데 머더라 회사에 예의를 지키는지.. 난 마우스 던져버리고 옴 ㅋ 차장 면상에
ㅋㅋ 굳 나도 내위선임ㅈ같아서 면전에 대고 쌍욕하고나옴
🙂👍
저는 재직중에 이직면접보다 걸려서 사장이 나가라해서 퇴사하고 구했네요ㅜㅜ
다행히 쉽게 다른 잡을 구하셨나 보네요. 다음에 또 그런 일이 있으면 그만 두지 마시고, 쏘리 하시고 계속 다니면서 잡 서칭하시길 바랍니다. 그런 일로는 짜를 수 없으니까요.
어차피 님도 나갈생각하고 있어서 크게 상관없겠지만 노동법상 해고사유가 안됩니다. 만약 님이 배짱부리고 버티면 회사는 님을 계속 받아줘야 합니다.
어쩌다가 걸리셧어요???
@@MORE_01 제가 연차쓰고 잡코리아에 이곳저곳 이력서 냈는데 해필넣은곳중 한군데가 사장님 지인 회사여서... 걸렸어요...
웃프네요
회사나 팀 분위기 상황 봐서 판단하세요. 이직 잘 할 수 있도록 배려해주는 곳도 있는데 그런 곳에서 이런 식으로 하면 굉장히 배신감 느낍니다.
이게 정답인듯요 감정적으로 해결할 문제는 아닌듯해요
진짜 공감입니다. 뭣같아서 튀어나왔다가 두달정도 구직기간동안 고생꽤 했습니다. 무조건 확실한 대안을 마련해놓고 나와야합니다
네 다음엔 구직 후 퇴사... 파이팅.
진짜 이런 걸 학교수업으로 만들어야 하는데.....
저는 환승이직 성공한 사람입니다. 전회사 사람들이 너무 텃세에 회사도 엉망진창이라 지금 회사 붙고 퇴사한다고 했을때 이직 의사 안밝히려했습니다. 근데 팀장이라는 놈이 이직하는거 아니냐고 살살 구워대고 이 바닥에서 너 발견되면 일 못하게 한다느니 어디로가는지 알아내서 이직 방해한다더니 별 난리를 다치더라구요ㅎㅎ 너가 일을 못해서 우리 회사같은 좋은 회사를 떠난다네요
그런 사람 무시하시면 됩니다. 영향력 줄 가능성 거의 없습니다.
눈치보는 이런 문화가 진짜 싫다. 차라리 어느날 아침 출근했는데 내 책상이 비워져있는게 차라리 속이라도 편하지
말씀은 그렇게 하시지만, 그런 일 당하면 차라리 사전에 눈치라도 주지 이러실 겁니다. 허.. 농담입니다.
중소 일본 회사 퇴직하려는데요. 이 컨텐츠는 대기업만 해당하는가요? 회사다니면서 이직할 회사를 찾는게 코로나 시국에 쉽지 않고 무엇보다 감정적으로 찾기가 싫은 현실입니다. 그냥 퇴직하고 좀 쉬고 싶은 맘입니다. 여태껏 이런식으로 전 이직을 해왔는데요. 사실 코로나와 나이 때문에 미쳤다고들 합니다. 고민중에 이 영상을 봤습니다만 이미 일본인 동료들한테 이야기 했고 연말에 야외 바베큐 할때 지들끼리만 먹고 저한테는 고기 한 점 안주더군요. 더군다나 선배 한명이 와서 미안한데 코로나때문에 자기 부서 사람들만 바베큐 하는거라서 좀 비켜달라데요. 쿨하게 웃으며 비켜주면서 많이 드셔라고 하고 왔습니다. 일본인들이지만 그간 같이 일하면서 정도 들었었는데 완전히 실망했습니다. 그런데 사장은 저를 계속 잡고 신년휴가 끝나고 맘이 바뀌면 계속 있어달라더군요. 근데 동료들한테 그 배신감과 더러운 기분때문에 다음 이직 회사 서칭은 커녕 바로 그만둔다고 했습니다. 일본회사지만 시스템도 없고 시간낭비인거 같아서요. 여기서 계속 일하는것 자체도 미래가 불안하다고 느낍니다. 이직 안되면 알바라도 뛸 각오로 회사 나옵니다... 바보같죠 제가
사장이 남길 바라는데, 옆 부서원의 섭섭한 대응 때문에 회사를 그만두는 것은 코로나 상황에서 바람직한 모습은 아닌 것 같습니다. 다시 한 번 생각해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 어덯게보면 일본인들 입장에선 님이 외국인일텐데.. 정말 섭섭하셨겠습니다.. 에효 더군나나 한일관계도 맨날 삐끄덕되는데
좋은 회사 찾길 바라겠습니다.. 저도 낼 통보하고
그만둘생각입니다..
월요일 새벽 세시가 훌쩍지났는데
낼 출근할생각에 벌써부터 가슴이 울렁거리네요
퇴사가 꿈이되어버린 10년차 돌싱 직장인의 비애입니다
여지껏 어찌버텼나 싶고..
잘하는게없어 섣불리 퇴사를 저지르지도 못하는 처지가 정말 힘드네요
어떤 느낌인지 너무 잘 알지요. 하고 싶은 일 즐겁게 하며 사실 수 있길 빕니다.
첫번째 부터 독합니다. 가장 바쁘고 필요할 때 퇴사!!! 구독합니다
흐흐 쌓인게 많으신 듯. 그렇게라도 화풀이 하는 것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아쉬운건 이렇게 했을 때 정작 내가 앙갚음 하고 싶었던 상사는 큰 타격 안 받고, 퇴사 하지 못하는 더 삶이 절박한 아래직원들이 고생한다는 거. 회사는 아무 타격도 안 받아요. 업체에 따라 다르겠지만 대부분은요.
먼저 회사에서 예의 를 지키고 같은 구성원으로 대우를 해줬다면 그랬을까요??
대우를 떠나서 차별 부터 들어가는게 대부분 회사인데?
그리고 결국은 그렇게 만든건 대부분 사업자분들이 이런 사태가 될때 까지 만든건 아닐까요??
결국은 회사에서도 더 오래 잡고 가고 싶었으면 더 좋은 딜은 했겠죠
하지만 현실은 너 없어도 다른사람 구하면 돼 마인드 자체들이 더 많은걸 사람들이 뼈저리게 느끼고
경험이 바탕이 된게 현실 입니다
정말 이 내용에서 말해야 된걸 이직, 퇴사, 구직자들 한테만 설명해야 될게 아니라
먼저 직원들로 하여금 회사를 운영 중인 회사에 대해서 먼저 내용이 앞부분에 포함이 되었어야 된다고 봅니다
영상 내용은 퇴사, 이직자 들만 잘못으로 몰아가는 영상으로 밖에 안 보입니다
본인이 경험한 상황으로부터 스스로 최선의 해법을 찾아가는 것은 당연하다는 관점에서 oo m님의 말씀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사람을 쓰고 버리는 자원으로 인식하는 회사가 70~80% 정도 되는 상황에서 oo m 님의 사고 방식이 틀렸다고도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관점의 차이이고 선택의 문제이니깐요. 제가 선택한 방식은 제 스스로 품격이 있는 사람이 되는 거였습니다. 주변이 이러니 나도 이럴 수 밖에 없다 보다는 다소 손해 보더라도 나는 원칙을 지키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고요. 지금까지 돌아보면 이런 원칙이 단기간에는 마이너스로 보이지만 장기간에는 훨씬 더 큰 이득으로 돌아왔던 것 같습니다. 역시 선택의 문제겠지요.
결국 혼자만 치고 빠졌다는 것을 일관성있게 어필하셨네요.
퇴사 하더라도
마지막 날 까지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일해야함
네 그렇지요. 그런 자세가 그 전 회사를 위해서가 아니라, 날 위해서 필요하다는 사실을 이 댓글을 보시는 분들이 이해하셨으면 좋겠네요.
@@ConnectingDotTV 선민의식
오퍼레터를 확보해라. 이건 확실히 체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화병걸림 내 꼴리는 대로는 아니더라도 한계에다다랐을때엔 개인의 선택이 최고의방법
네 동의합니다. 젊은 혈기로 왕성한 에너지를 가지고 있을 때 구닥다리 인생 노하우라는 것이 딱 가슴에 와닿기가 어려울 것으로 봅니다. 결국엔 가슴이 시키는 대로 행동하는 것이 일반적이겠지요. 그러면서 하나씩 하나씩 경험치에 따라 행동 방식이 수정되면서 어쩌면 노련하게 어쩌면 구태의연하게 변화되어 가는게 인생 아닐까 싶군요.
음 하지 마시라는거 다 했어요 ~~~
그래도 행복해요 미련없구요
회사에서 아쉬운거죠
결국은 고용주도 고용인도 개인주의로 돌아가는 세상
남친이랑 헤어졌는데 비슷한거같네요
에휴
적절한 타이밍과 줄타기 그리 쉽지가 않습니다.
네 제 이야기는 원칙일 뿐이고, 결국은 어떻게 실행하느냐 기술의 영역인 듯 합니다. 타이밍과 줄타기, 예술의 영역이죠.
5가지가 아니라 그냥 하나네요. 티 내지말고 확실 할 때 이직해라.
요약 확실하게 해 주셨네요. ^^
퇴사각을 잡고있는데
하필 몸 담고있는 부서가 인사팀이라서
자리 대체할 사람 뽑고 인수인계까지 제대로 다 마치고 가야 할 것 같네요ㅠㅠㅠㅠ
저도 그게 마음 편할 것 같고..😭
이직하면 인사팀 말고 다른 팀으로 가고싶어요
4번은 좀 애매하군요.
현실은 오퍼레터를 잘 주지도 않을 뿐더러 준다고 하더라도 출근하라는 날짜가 1~2주 후인 경우가 대부분이며 퇴직하려는 곳은 후임을 구하고 인수인계를 해야한다는 명목으로 1~3개월의 근무를 요구합니다.
야반도주까지는 아니더라도 퇴직하려는 곳에서 욕을 먹더라도 강행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이직을 잘 못하죠 ㅇㅅㅇ 욕먹을 까봐
지금 다니는 회사 , 물경력에 , 팀장급 빼고 전부 시급제에 , 복지 하나더 없고 ,연차도 병원사유 아니면 눈치주는 회사인데요, 19년 10월에 입사해서 7개월째에 9급준비한다고 나가려고, 1번처럼 했다가..몇명 임원급이 설득해서..생각 고민하다..모은돈이 부족하고 , 하필 코로나도 터져서 , 공부도 힘들거 같고..일단 계속 다녀보자해서 지금 까지 다니고 있는데요 , 친구 한명이 일하는 곳이 있는데., 거기는 중소중 갓소인데..올해말에 4명이 정년 퇴직해서 자리 나온다고 자기가 말해줘서 , 서류,면접은 잘되게 해준다는데..인적성검사만 제가 잘하면 가능성 있는데 , 11.12.내년 1월 중에 모집할거 같다는데 ,그래서 올해까지만 하고 , 공고 뜨면 재직중에 면접 보고 인적성검사 다하고 , 만약 붙으면 이직할라하는데요 , 지금 회사가 나가기 한달전에는 말하라는데 , 다른 유투버나 , 지인 선배들한테 물어보니까 한달 채울 필요 없고 , 이직한다고 나오면 된다는데 그렇게 하면되는건가요?
인수인계는 대체자 없어서 , PPT로 캡쳐 해가면서 설명 쓰면서 만들고 있는데 그거 나중에 나갈때 보여주고 하면 되는건가요?? 이직은 동종 아니고 다른 업종으로 가는 거에요. 이직 안되도..여기 관두려는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 올해까지 다니면 2년2개월인데 솔직히 3년은 못다니겠네요..설명하기 힘든데 회사가 악덕에 , 계급도 콩가루인 회사입니다...저 하는 일은 누구나하는 단순사무라 , 물경력이라 5년하고 나가도 이직할 때 어차피 신입일거 같아서. 나와야 할거같아서요..
분위기 봐서 한 달 채울 필요 없으면 그렇게 하시지요. 퇴직은 일단 옮길 회사 결정되고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ConnectingDotTV 자신이 하던 일을 다른 분들이 어느 정도 감당할수 있어 업무적으로 지장이 안되면 굳이 한달을 채우지 않고 나와도 됨.
경쟁사로 이직하려는데 무엇이 나을까요..?
1. 어차피 알게 될 거 속이지 말고 사실대로 말한다
2. 무슨 훼방을 놓을지 모른다. 거짓말을 꾸며낸다
사실대로 말하되 너무 많은 정보는 흘리지 않는 것이 최선이 아닐까 합니다.
욱하는 마음에 그만두려고 했는데 이 영상보고 일단은 참으려구요...
네 잘하셨습니다. 욱해서 손해 보는 건 나말고 없지요.
조용히 퇴사 후 잡플래닛에 하고 싶은 말 객관적으로 적어요. 잡플래닛에 정보조차 없는 작은 회사를 워낙 많이 다녀서 글을 쓰고 싶어도 쓸일이 거의 없는 게 함정이네요.
그러네요, 이제는 과거와 달리 약자로서 강자인 회사에게 응징할 수단이 하나 생긴 셈이네요.
보통 성실하게 했음 퇴사 사직서 내고 수리되도 보통 잘 챙겨주고 보내주죠. 사직서 수리되면 아무리 잘해도 이미 나갈애란 인식때문에 보통처럼해도 그래보입니다. 그렇지만 영상대로 해서 나쁠껀 없어보입니다.
그렇지요? 회사 그만둔다고 인간 관계가 끝나는 것이 아닌데 이혼하는 사람들처럼 서로 죽이지 못해 안달나는 경우가 생기니 아쉬울 따름입니다. 저도 예외는 아닌 것 같고요.
채널이 많이 커진거 같아요~~~~~ 이대로 10만 가즈아~
ㅎㅎ 감사합니다.
들어봤는데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넵 고맙습니다.
직장과 직장사이의 공백에 대해서는 저는 다르게 생각합니다. 너무 길지(3-4년?) 않다면 쉬는기간 뭘 했는지에 충분한 근거와 이유가 있다면 전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이직을 위해 준비하는 기간 또한 필요한 시간이라 생각합니다.
당연히 충분한 근거와 이유가 있으면 직장 사이의 공백이 문제가 되지 않겠지요. 그런데 많은 경우 충분한 근거를 댈만큼 이유 있는 공백을 찾기는 쉽지 않을 것 같아 보이긴 합니다. 혹시 말씀하신 근거와 이유, 제가 생각지 못한 충분한 근거와 이유로 어떤 것이 있을까요?
커넥팅닷 TV 면접을 볼 때 직장과 직장사이 공백기간을 놀고 여행다녔다고해도 괜찮다고 봅니다. 그 여행기간 느낀것이 있고 배운게 있을테니까요. 그걸 잘 풀이낼 수 있느냐의 문제인것같네요
경력직이라면 짧은 기간의 공백정도라면 리프레쉬를 했다고 솔직하게 말을 하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너무 오랫동안 일을 해서 체력이 약해진 관계로 공백기간동안 체력도 회복하고 여행으로 새로운 경험도 쌓고 교양도 쌓았다면서요. 그렇기에 더욱 활력있게 업무할수 있다고 말 할수 있을것 같아요.
물론 면접을 보는 회사의 조직문화, 면접관의 성향에 따라 이를 어떻게 평가할지가 중요하겠지만요.
조직문화가 보수적이거나 면접관이 올드한 스타일이라면 좋지않은 평가일 가능성이 높지만
조직문화가 개방적이거나 면접관이 열린마음의 성향이라면 오히려 좋은 평가를 할 수도 있겠다고 봅니다.
퇴사한다고 미리 말했는데 계약기간 끝나가서도 날짜 정확히 말안해줘서 계약일까지 일하고 사직서 내고 안나감. 그랫더니 인수인계 안햇다고 무단퇴사했다면서 고소? 한다고 함... 그 대표는 일하는 내내 괴롭히고 변호사 선임한다면서 회사에 피해주지말라고 업무실수할때마다 협박함...
고소하라고 하시지요. 적당히 무시하시면 되겠습니다.
전 수습5일차인데 유튜브 하나 던지고 그거 보면서 하라고 일 하나도 안가르쳐줌ㅋㅋ 내일 관두러 갑니다..
그래도 그게 이유의 전부라면 좀 더 버텨 보심이.
대기업 생산직에서 더 좋은 환경,대우를 해주는 다른 대기업 생산직으로 이직 같은 경우 보통 최종합격후 기간을 1달 정도 주기에 사직서 내고 1주 길게 2주간 인수인계하고 나옴 됨
문제는 중소기업
다 알지만 그냥 퇴사합니다
진짜 2번이 너무힘들듯 어쨌든 이직을하려면 면접을 봐야하고 그 면접이란건 근무시간에 진행될건데 그러면 연차나 반차를 필수적으로써야함
그런일이 잦아지면 현 회사내에서도 눈치보이지
사실상 재직중에 점프할곳 절대 못구함 ㅜ
퇴사부터하고 며칠 추스린후에
빨리 구하는게 베스튼듯
하지만 이런 경우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극히 드문 예인 경우일 수 도 있겠지만 없을 것이라고는 장담 못하는 경우가 본인이 퇴사시점을 정한다면 그 시점으로 30일이전에 현직장에 퇴사의사를 밝혀야하며 업무에 대한 인수인계를 분명히 해야한다는 것입니다. 법에도 나와 있거요. 만약 대표자가 그 사람의 퇴사로 인해 경영에 큰 해를 끼쳤을 경우 그 사람을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다는 거죠.
그래서 이직할 회사에서 콜이 들어와 갑자기 현직장에서 나와야한다면 이런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에 가급적 미리 의사를 표출해야 현직장내에서도 대신할 사람을 구인할 시간을 벌어줘야하기때문입니다.
네 원칙상 맞는 말씀입니다. 다만 현실에서는 약간의 유동성이 있지요.
좋은 정보 대단히 감사드립니다ㆍ
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직장다니면서 잡서칭을 하고 이직의사를 알리지 말고 오퍼레터를 받아 변수를 줄인다.
사회 초년생입니다.
첫회사를 다닌지 이제 막 한 달 넘었습니다
직원 5명인 소규모 회사죠
한달동안 일하면서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아서 퇴사를 고민 하고있어요
우선 거의 매일 야근에 시달리고 있으며 업무량이 과도하게 많고 능력외의 업무도 시킵니다. 이제 막 일을 배워야 할 시기인데 사내에 가장 민감한 제품까지 저에게 담당을 맡기니 상당히 부담스럽고 두렵습니다.
또 상사는 욕만 안할 뿐 시도때도없이 저를 긁어대고 기분상하게 합니다. 궁금해서 물어보는것 또는 한번 배웠지만 기억이 잘 안나거나 확인차 한번 더 물어보는것에 대해서도 매번 신경질 적이고 날카롭게 쏘아 말하다보니 더이상 말을 걸기가 두렵습니다
매일 퇴근후에도 다음날 출근을 걱정하게 되는게 일상인데 이게 사람사는것이 맞나 싶네요. 퇴사 하겠다고 의사를 표명해도 워낙 작은규모 회사다 보니 부딪히지 않을래야 않을수가 없는데 조용히 나갈 방법 없을까요...
세상에 품격이 안되는 사람 정말 많습니다. 작은 기업들이 그럴 개연성이 있고요, 아주 큰 회사 아주 우수한 인재들이 모이는 회사에도 양아치 같은 사람 많습니다. 자기가 회사 사장인냥 밑에 직원들한테 행세하면서 본인은 품행이 좋지 못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다니시는 회사에 품격이 되지 않는 사람들이 특히 좀 더 모여 있었을 수 있고요. 그런 회사 비전도 없고, 배울 것도 없고, 스트레스만 쌓이고, 게다가 얼마 다니지도 않았고, 그러니 옮기셔도 되는데요. 그렇지만 다른 옮길 회사 구해놓고 옮기시기 바랍니다. 그렇지 않다면, 도망을 가는 것에 불과하고요, 옮긴 곳에서 또 다른 힘든 이유를 찾아 옮길 수도 있습니다. 본인이 품격과 역량을 강화하는 학원을 다닌다는 생각으로 일단 몇 달은 더 다녀 보시기는 것이 어떨까 합니다. 실업 백수로서의 스트레스도 예상되는데 그나마 월급 받는 스트레스가 좀 낫지 않을까요.
좋은정보 알고갑니다...구독 좋아요 알람설정 했어요
넵 감사합니다.
저는 저 5가지 중에 하나도 해당되지 않아 다행이네요. 지금은 해외로 이직했는데 퇴사 이틀 전날에는 새벽까지 일하고 마지막날엔 부장님이 산에 있는 팬션에서 송별회도 열어주고 해서 눈물이 날뻔했었죠.
지금 생각하면 추억입니다.
나중에 꼭 다시 찾아뵙고 인사 드리세요. 인생에 가족 친구도 소중한 존재이지만, 감사할만한 직장 상사와 동료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일이지요. 관계 그 자체로 기쁨이고 축복인 분들입니다.
커넥팅닷TV 1월에 한국갔을 때 선물사들고 가서 이런저런 얘기도 하고 술한잔도 하였습니다. : ) 그 회사를 떠나긴 했지만 항상 감사하고 있네요
3년차 직장인이고 5인미만법인이라 연차의무 없는 회사입니다.
대표가 고의적인 괴롭힘을 한다고 느낍니다. 1년차부터 시작하여 2년째 말할때마다 짜증.업무상 통화하는데 본인이 시킨일이 도장을 자기가 들고가서 없거나 하는이유로 처리불가면 말하다가 그냥 뚝 끊어버리고 기분 안좋은날엔 그 전 담당자부터 해온 업무에 대해 니맘대로 한다고 화내고.본인이 지시한 일을 기억못하고 6개월뒤에 뭐라고해서 지시하신일이다하면 하란대로하냐며 생각없는 애라며 중학생도 할일이라며 인격모독도합니다. 그외 다수.. 냉방 온방 틀면 짜증난다고도하고요ㅎㅎ 한여름에도 선풍기틀고일했어요.
자기 먹는컵라면 유통기한부터 직원들책상정리 등 모든게 트집의 원인이 됩니다.
나라지원금을 받아 직접해고는못하고 나가라고 괴롭히는것같네요
3년차인 지금 스트레스가 극심해 퇴사결심했는데 이런 대표에게도 한달이나 줘야하는걸까요?
중학생도하는일이라며 당신이 하시라고 하고싶어요.. ㅜㅜ
3개째보고있는데 이걸보고 결국 구독눌러버렸다.
ㅎㅎ 아주 잘 하신 일이십니다.
퇴직 전 준비할 것? 이혼 요구 당할 준비해야지. 마음으로...
만약 입으로 요구사항 나오면...이미 서류는 준비되 있는지도...
흐흐 이런 상황까지 준비를...
1.홧김 퇴직말기.
2.병가 퇴직말기.
3.이직의사를 만인에게 알리지 말기.
4.오퍼레터를 받기전 이직 말기.
5.현 업무 집중력 유지할것
정년퇴직아닌 이직시 주의점 이랍니다.
정리 감사합니다.
오래전 얘기지만 진짜 주변 동료에게 퇴사 의사 함부로 얘기하는 거 아닌 거 같아요. 그만 두고 싶다고 하는 거랑 그만둬야지 하고 준비해서 사직서 내는 건 다르잖아요. 저는 그만 두고 싶다고 하소연처럼 타부서 입사동료에게 말을 한적이 있는데 그게 제 부서 제일 윗사람한테 들어가서 저는 이미 그만두기로 한 사람이 되었더라구요. 덕분에 중간 상사에게 깨졌습니다. 엄연히 위계질서가 있는데 자기가 그 사실을 먼저 모르고 있었다라구요. 결과론적으로 저는 여기저기 끌려다니면서 그만 두지 말라고 설득 당해야했지만 그만두는 걸로 밀고 나갔습니다. 발전가능성이 없는 회사였어요.
욕하면서도 계속 다니시고 싶은 회사라면 그만두고 싶다고 하소연하는 것도 입조심 해야될 거 같아요. 여러사람 입을 거치면 와전 되는 거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작은 규모의 회사라 더 그랬던 거 같아요.
네 퇴사 의사 표현은 정말 삼가해서 해야할 행동이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쩜 저렇게 마음을 잘아실까여 ㅋㅋㅋ
아. 그런가요. 감사합니다.
퇴사는 입금받고 빤스런하는거임 물론 착한사장이면 미리 통보함
장지성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건설회사현장에서 일하는데 같이 일했던 동 료는 퇴사 당일날까지 아침7시부터 저녁7시까지 현장소장이 일시켜먹고 퇴사했네요.그리고 한달전에 구두로 그만두겠다고 의사표현했는데 퇴사 일주일전까지 아무런미동도 안하다가 인수인계할 사람 뽑아놓고 가라고 했어요.
퇴직 의사 표현이 정확히 안 먹힐 조직 같은 경우엔 메일 등을 통해 뒤에 가서 딴 소리 못하게 해 둘 필요가 있지요. 암튼 고생하셨습니다.
해서 안되는 것만 했네요 ㅠ 감사합니다
그러셨나요, 시행 착오를 겪으면서 계속 역량이 느시겠지요. 긍정적으로 보심이..
200819. 이직 퇴사하기 전 반드시 하거나 하지말아야 할 일.
이왕 곧 나갈사람인데 잔업안하고 퇴근한다 그런생각 있을것입니다
하지마라는거 다하고 이번에 퇴사하네 ㅋㅋㅋ
엥 다들 영상 다 본 거 맞음...??구구절절 다 맞는 말. 특히 오퍼레터 받기 전에 퇴사의사 전달하면 안되는 건 첫 이직하는 사람은 잘 모르는 팁임(내가 그랬음ㅋㅋㅋㅋ)영상 잘 봤습니다!
넵 감사합니다.
사직서 제출했는데. 한달이 아니라 1년 더 일해달라고 해서 싸우고 보름 좀 넘어서 그냥 무단결근으로 나온 기억이 있네요.
회사가 뭐같은게 아니라. 뭐같은 상사를 만나 힘든 거 같아요..
1년 더 일하라 이건 좀 심했네요.
제 직무가 영업이라서 2번이 제일 어렵네요. 면접 대기중에 걸려오는 전화 무시해야 되는 불안함..면접에 집중이 안 됨. 또한 회사에서 연차는 거의 안 쓰던 제가 면접보려면 무조건 반차라도 써야됨. 눈치 안 챌 수가 없음.
괴롭습니다.
그러시겠네요. 애매하게 걸리는 부분이 많으시겠습니다. 퇴근 후 면접이 가능한지 정중히 물어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후보자 상황에 따라 야간 면접을 하는 곳도 많이 있거든요.
현실적이고 공감 99.9%!
칭찬 감사합니다.
두번째가 제일 힘듭니다. 재직중에 잡서칭이나 이직할 회사 면접을 보는게 쉬운게 아니예요. 부담스러운건 사실이지만 대부분 직장인들은 일단 퇴사하고 옮길직장을 찾게됩니다
일단 퇴사하고 옮길 직장을 찾는 경우가 많다고 하셨는데 혹시 그런 욕구가 굴뚝같아도 그러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자기 커리어에도 오점을 남기고 새로운 직장을 찾을 때도 협상력의 저하 요소가 됩니다. 재직 중에 새로운 회사 찾는게 쉽지는 않겠지만 대다수가 재직중에 옮길 회사를 찾는 것이 사실입니다. 힘들더라도 재직상태에서 이직 활동을 하시길 권해드립니다.
그거 다 의지의 차이지요. 대부분이 이직할 곳 결정하고 나가고 그게 구직자한테 유리합니다.
@@edwardlee7565 네 맞습니다. 저도 그 말씀에 동의합니다.
다른 회사에서 면접을 볼려면 연차를 쓰거나해서 빼야 하는데, 필요할때마다 연차를 쉽게 쓸 수 있는 회사라면 연차쓰고서라도 다른 회사에서 면접 보면 되는데... 그게 안되니 어려운거 같습니다.
면접보고 내일부터 출근하라고하면 다니던회사에 통보하고 다음날부터 다른회사에 출근해도 돼나요?
좋은 충고 감사
퇴직 후 공백기간은 엄청납니다.
또한 자신감도 없어지고요
네 그렇지요. 퇴직 후 공백은 심리적, 경제적으로 매우 안 좋고 협상력도 떨어뜨리지요. 최소화 시키기 위해 최대한 노력하심이 꼭 필요하겠습니다.
01:08 ㅋㅋㅋㅋㅋㅋㅁㅊ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흐르듯 말하는데 나만 웃기나... 배설의기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자주 쓰는 표현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