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영상인데 아쉬움에 팩트 체크 간단히. 무겁게 매긴 세금 때문에 가양주 형태로 발전해왔다. >가양주 형태였다가 무겁게 매긴 세금이 낮아지면서 상업적으로 발전할 수 있었다. 현재 가양주 형태의 스카치 위스키는 없음. 가양주 형태에서 시작 됐다 정도가 맞음. 위스키 전시장을 방불케하는 스코틀랜드 선술집 펍 >영상에 나온 the pot still 바는 스코틀랜드에서 위스키로 가장 유명한 바. 보통 스코틀랜드 펍에는 이렇게 위스키가 많지 않다. 아일레이 >현지 발음은 아일라, 아일라라고 발음해주는 게 낫다. 피트, 헤더라는 꽃이 탄화 된 토탄 >피트를 구성하는 것은 지역이나 공간에 따라 성분이 다르다. 헤더로도 만들어지지만 헤더가 없어서도 각종 다른 식물들로도 만들어진다. 물에도 피트향이 베어 있다 진한 스모키향은 이때문이다. >피트 지대의 물의 색은 갈색이나. 전혀 피트의 향을 내지는 않는다. 흔히 쉽게 착각하는 오해 위스키의 꽃 향을 내는 헤더, 위스키 특유의 맛과 향을 내는 야생화 >전혀 연관성 없는 말. 위스키 제조에는 헤더가 사용되지 않는다. 헤더로 퇴적 된 피트에도 꽃 향 따위는 나지 않는다. 떡갈나무로 만든 오크통 캐스트에 담는다. >캐스크 >떡갈나무도 Quercus dentata 참나무의 일종이나 떡갈나무로는 오크통을 만들지 않는다. 보통 Quercus Alba 나 Quercus robur 로 주로 만든다. 그냥 참나무로 만든다 정도로 언급했어야. 아주 맛있는 술로, 쌀로 만들었습니다. >쌀로 만들었다고 얘기하며 고구마 소주인 려를 따라주는 것은 무엇? 차라리 옆에 백옥주를 화면에 잡든가. 그보다 진짜 순수 쌀로 만든 좋은 증류 소주 하나 챙겨 갔었으면 어땠을지.
일본은 맥주도 진, 위스키도 잘 빚어내는 나라이죠. 그건 그들의 술: 사케酒、증류주酎의 맛과 향, 깊이를 알고 있기에 타국의 술을 이해하고 해석하는 능력이 생긴거라 봅니다. 한국은 너무도 가난한 시기를 거치며 많은 쌀이 필요한 증류식 술을 만드는걸 금지 시켰고(또 소주는 대부분 가양주家釀酒였고) 그러면서 에탄올을 부어 만든 지금 흔히 마시는 초록병의 소주가 되버렸죠. 거기에 익숙해져버렸고 여전히 처음 접하는 술이 그 초록병이기에 술의 맛을 모른체 술을 마시게 되버린 지금이 안타까운 일이라 생각합니다. 전통이 끊겨져버려 발전의 발판이 타국에 비해 미약하지만 그래도 이전에 비해선 괜찮은 술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저도 위스키와 사케, 일본 소주 등등을 즐기고 한국 술의 부족함을 알지만 그래도 응원을 보내고 싶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되신다면 롯데에서 나온 1950원 짜리 '대장부'를 마셔보세요. 따뜻하게 마셔도 전혀 역하지 않은 소주입니다. 외국친구에게 선물로 줄 수 있을 정도로 그리 부끄럽지는 않은 주酎입니다.
![[UHD 다큐멘터리] 현미경으로 본 누룩곰팡이? | 대전MBC 창사 54주년 특집 UHD 다큐멘터리](http://i.ytimg.com/vi/ij1-W_q5Sxg/mq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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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영상인데 아쉬움에 팩트 체크 간단히.
무겁게 매긴 세금 때문에 가양주 형태로 발전해왔다.
>가양주 형태였다가 무겁게 매긴 세금이 낮아지면서 상업적으로 발전할 수 있었다.
현재 가양주 형태의 스카치 위스키는 없음. 가양주 형태에서 시작 됐다 정도가 맞음.
위스키 전시장을 방불케하는 스코틀랜드 선술집 펍
>영상에 나온 the pot still 바는 스코틀랜드에서 위스키로 가장 유명한 바. 보통 스코틀랜드 펍에는 이렇게 위스키가 많지 않다.
아일레이
>현지 발음은 아일라, 아일라라고 발음해주는 게 낫다.
피트, 헤더라는 꽃이 탄화 된 토탄
>피트를 구성하는 것은 지역이나 공간에 따라 성분이 다르다. 헤더로도 만들어지지만 헤더가 없어서도 각종 다른 식물들로도 만들어진다.
물에도 피트향이 베어 있다 진한 스모키향은 이때문이다.
>피트 지대의 물의 색은 갈색이나. 전혀 피트의 향을 내지는 않는다. 흔히 쉽게 착각하는 오해
위스키의 꽃 향을 내는 헤더, 위스키 특유의 맛과 향을 내는 야생화
>전혀 연관성 없는 말. 위스키 제조에는 헤더가 사용되지 않는다. 헤더로 퇴적 된 피트에도 꽃 향 따위는 나지 않는다.
떡갈나무로 만든 오크통 캐스트에 담는다.
>캐스크
>떡갈나무도 Quercus dentata 참나무의 일종이나 떡갈나무로는 오크통을 만들지 않는다. 보통 Quercus Alba 나 Quercus robur 로 주로 만든다. 그냥 참나무로 만든다 정도로 언급했어야.
아주 맛있는 술로, 쌀로 만들었습니다.
>쌀로 만들었다고 얘기하며 고구마 소주인 려를 따라주는 것은 무엇? 차라리 옆에 백옥주를 화면에 잡든가. 그보다 진짜 순수 쌀로 만든 좋은 증류 소주 하나 챙겨 갔었으면 어땠을지.
고구마로 만든 려와 쌀로 만든 려가 따로 있는 것 아닌가요?
참이슬 아니라 다행이라 생각했는데... 쌀로만든 전통소주가 아니었나보군요
처음에 작성자 이름도 안 보고 감탄했다가
이름 보고 역시나...
역시... 최고입니다 !
근데 왜 팟스틸 바텐더는 술이 별로 없다고 하나요?
발레친, 벤로막, 부나하벤 독병..좋은거 마셨네...
술 잘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이 소주라고 하면 참이슬만 생각하지... 증류식이랑 희석식 구분도 못하는...
제말이요 진짜 얕은지식으로 어떻게든 국뽕 까겟다는 마인드 대단항거같음
맞아요 한국의 기후 특성상 증류주를 오크통에 장기 숙성하기 힘들고 양조용 두줄보리를 싼값에 대량생산하기 힘들어서 그렇지 우리도 쌀과 찹쌀 기타 곡물을 이용한 고퀄의 증류주가 충분히 존재 합니다. 대표적인 안동소주도 일본에서 인기있는 증류주구요
@@유경제-d3l 안동소주 아세톤 향이 너무 강해서 마시기 힘들던데...
전통소주도 많이 대중화 됐음 좋겠네요ㅎ
전통소주가 위스키랑 같은 증류주이고 맛있는데 당시 가난했던 한국은 희석식 소주가 대중화되었던 ㅜㅜ
소주(전통식)와 위스키 둘다 곡물 재료의 단식증류주라는 점에서 서로 닮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소주 중에도 위스키를 따라서 오크통 숙성을 시키는 제품도 있고요.
@@김미키-f1m 위스키를 흉내내서 더욱 닮은 제품도 있다는 사족을 단거 뿐인데 그거로 꼬투리 잡나요ㅋㅋ허수아비공격의 오류를 범하고 계시군요. 사족빼서 오크통 숙성 안해도 어느정도 닮은 술인게 틀린거 아녜요.
타피오카전분따위로 만든 소주랑 십년에서 수십년씩 숙성시킨 위스키를 비교한다고....?
저건 증류식 소주라서 그래요. 주정 희석식 소주랑은 레벨이 다르거든요. 병당 거의 5만원이니깐 ㅋ
저 펍 대머리 아저씌 02:14 에서 물 조금 쓰까도 된다고 할 때 워아라고 발음한거야?
그와중에 려를 쌀이라고 잘못된 정보제공했네... 민망함은 누구몫인가
대체 어디가 닮은거지
갓피트
아일레이....ㅋ 아일라...
증류주로 비빌라면 보드카에 더 가깝지 않나 흠
어떻게든 한국이랑 엮어야, 그 위스키랑 소주랑 닮았다고??!?! 하면서 들어오지 ㅋㅋㅋ
캐스크를 캐스트라 그러고 아일라 지방을 자꾸 아일레이라고 하네...스펠링 상 아일레이가 맞긴하지만 묵음이 존재해서 현지인들 처럼 아일라라 부르는게 맞는데 그리고 영상에서 아일라 말고 스페이 사이드 지방이나 로우랜드 하이랜드 지방의 증류소를 보여주지 않아서 아쉽네요ㅠㅜ
팩트 : 한국식 위스키, 증류주? 그돈씨다.
전통주, 한국식 증류주 등 다 먹어볼만 하지만 굳이?...주류쪽으론 빈민국수준임
위스키 세금 양심뒤진정도로 멕여도, 국내껀 안먹는게 현실임
라가불린..........ㅜㅜ
국순당 려가 4만원주고 먹긴 돈아까운 술이라 안팔리겠지 ㅎ;
술알못
아일라 !!!!
술은 막칼란이지 ㅋ
소주같은 개 쓰레기 술을 여기다 비비고있네 ㅋㅋ
소주와 닮은술....빨아주는것도 정도지 쏘주랑 위스키를 비교함???
증류식 안마셔본 티내지 마셈
아 마지막에 소주 권하는데 왜 조금 창피한 기분이 들지.....
고것은 자신의 무식함을 느껴서 창피한것이구요
이런 소리하는 사람 있다는게 창피하네
4:08 갓양녀
한국인이 외국인에게 절대로 권하지 말아야 할것! 두가지. 한국음식. 그리고 술과 술문화!
ㅋㅋㅋ소주라니
흠..
누가 텍스트 썼는지 참. 책 몇개만 읽어봐도 팩트 나옴. 캐스트??
갖다붙일걸 붙이지
다니엘은 신용카드 쓰는 법도 잘모른다고 하길래 많이 놀랐다,,
ㅋㅋ 쌀따위로 만든 술을 위대한 보리로 만든 술에 비교하냐?
어차피 먹다보면 몸이 망가져서 밥도 제대로 못 먹게 만드는 술~
기왕이면 조금이라도 맛난 술 드시길~
그리고 기왕 만드는거 맛나게 만드시길~
위스키 종류가 얼마나 다양한대.. 알콜향으로 가득찬 저급한 소주랑 비교를 합니까;;
싸구러 희석식 아니라 그래도 증류식인게 어딥니까
일본은 맥주도 진, 위스키도 잘 빚어내는 나라이죠. 그건 그들의 술: 사케酒、증류주酎의 맛과 향, 깊이를 알고 있기에 타국의 술을 이해하고 해석하는 능력이 생긴거라 봅니다. 한국은 너무도 가난한 시기를 거치며 많은 쌀이 필요한 증류식 술을 만드는걸 금지 시켰고(또 소주는 대부분 가양주家釀酒였고) 그러면서 에탄올을 부어 만든 지금 흔히 마시는 초록병의 소주가 되버렸죠. 거기에 익숙해져버렸고 여전히 처음 접하는 술이 그 초록병이기에 술의 맛을 모른체 술을 마시게 되버린 지금이 안타까운 일이라 생각합니다. 전통이 끊겨져버려 발전의 발판이 타국에 비해 미약하지만 그래도 이전에 비해선 괜찮은 술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저도 위스키와 사케, 일본 소주 등등을 즐기고 한국 술의 부족함을 알지만 그래도 응원을 보내고 싶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되신다면 롯데에서 나온 1950원 짜리 '대장부'를 마셔보세요. 따뜻하게 마셔도 전혀 역하지 않은 소주입니다. 외국친구에게 선물로 줄 수 있을 정도로 그리 부끄럽지는 않은 주酎입니다.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말씀해주신 대장부라는 술 한번 마셔봐야겠네요
?
피트충이내
왜 린데만을 데려간 거야 ㅋㅋ
왜 차라리 똥물이랑 위스키랑 비교하지 ㅋㅋㅋㅋㅋㅋ
술은 소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