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 감사합니다 ^^ 아직 우리나라가 술에 대한 이미지가 그렇죠. 저도 바 한다고 하면 다들 아가씨부터 찾습니다. 그런 곳 아닌데 말이죠 ㅠㅠ 저는 손님들께 만취가 될 정도로 술은 안드립니다. 좀 취하셨다 싶으면 알콜제공을 거부해요. 기분 딱 좋게 알딸딸하게 드시고 무사히 댁에 들어가셔야지. 도중에 사고라도 나면 두번다시 못 뵙잖습니까 ㅎㅎ
엇? 알코올 분해를 못하시면 정말 위험하신게 아닌지요 ㅠㅠ 비염은 없으신거죠? 위스키 마시는 방법( ruclips.net/video/m6oOkTshhk0/видео.html ) 영상을 참고 하시고 조금씩 조금씩 향을 느껴보세요. 아.. 다 보셨다니 영상도 보셨겠네요 ^^;; 입문용 술 추천 영상에서 직관적 레벨3 부터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향이 정말 확 나거든요.
우와 영상 보다가 다용도실 뒤져보니 Glenfiddich 15년산 있더라구요.언젠가 한 번 마시고 잊었던가봐요. 작은 병으로 얼른 옮겨 담고 가르쳐주신 대로 시음했는데 초코향과 바닐라맛이 나서 놀랐어요. 라벨 읽어보니 세 개의 cask...이 또한 배운 것! 최고이십니다!
큰 이유는 없습니다. 회사에서 기획해서 내놓는 것이죠. 보통 12년을 많이 내놨는데 요즘은 10년도 많이 나옵니다. 맥캘란만 해도 10, 12, 15, 17, 18, 21, 25, 30.. 이런식으로 나왔었고요. 글렌리벳도 12,13(대만),15,18..이런식으로 나왔고요 ^^ 아일라섬은 보통 10년부터 많이 시작하지요.
@@juryuhak 디.. 디퓨저요..?ㅋㅋㅋ 그정도로 맛이 별로인가요..? 사실 제가 얼마전에 수술을 해서 앞으로 한주는 금주를 해야해서 술을 못 마시거든요ㅜㅜ.. 그래서 그동안 직관적 레벨3을 포함해서 몇몇가지 위스키들을 모으고 한달후에 한번에 여러가지 비교 시음 하고 쭉쭉 마셔보려구요ㅋㅋㅋ 그때 그레인위스키도 느껴보고 이것저것 느껴볼께요ㅎㅎ
벌써 구독자 5만명을 앞두고 계시네요..! 만 명도 안될 때 보기 시작한 거 같은데 ㅎㅎ 번창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독일에 가면 Vom Fass 라는 회사가 있습니다. From the cask 라는 뜻이고 매장에 가면 오크통에서 저장 및 숙성시킬 수 있는 제품을 다양하게 취급하고 있어요. 식초랑 기름 같은 것까지 오크통 숙성 제품을 팝니다 ㅋㅋ 와인이나 과실증류주는 당연히 있구요. 예전에 독일에 살 때 거기서 싱글 그레인 위스키 서너가지를 사서 마셔봤는데, 확실히 싱글몰트에 비해서 약하긴 하지만 나름대로 또 각자 개성이 있어서 비교해가며 마시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증류소나 세부적인 생산 지방을 알 수 있으면 좋을 텐데, 생산 국가 정도 밖에 표기되어있지 않더라구요. 개인적으로 허브처럼 상쾌한 풋내가 도드라지는 독일산 그레인 위스키가 가장 인상적이었어요. 매장에서 미니 오크통에서 직접 뽑아서 병입을 해주는 방식이라 보는 재미도 있어서,, 다시 가고 싶네요 ㅠ 빨리 그 질병이 잡히고 해외여행 풀렸으면 좋겠습니다 ㅠㅠ
아마 스코틀랜드 위스키 캐스크는 없었을듯 싶습니다. 지금은 법으로 위스키 오크통채로 수출을 하는 것이 막혀있거든요 ㅠㅠ 가끔 법 바뀌기 전에 수입해 온 오크통을 갖고 있는 곳들이 몇몇군데 있긴 합니다 ^^ 몇몇 바에서도 오크통에 숙성시킨것을 바로 주는 곳들이 있습니다 ^^ 칵테일도 오크통 숙성시켜 제공 되는 곳들도 있죠 ^^ 언제 다시 해외 갈 수 있을지 ㅠㅠ 그날만 기다립니다 ㅠㅠ
유익하고 재미있는 방송 감사드립니다! 한가지 궁금한게 있는데요. Blended Whisky를 만드는 대부분 브랜드들이 여러 증류소에서 갖가지 재료와 숙성기간이 다른(이미 일정 기가 숙성시킨) 원액을 사와서 섞은 다음 바로 Bottle에 넣어서 판매를 하는건가요? 저는 각 브랜드들이 여러 증류소에서 갓 증류된 원액을 사와서 자체 양조장의 오크통에서 제품별로 12년, 17, 18년, 21년, 30년 간 숙성을 해서 자체 숙성한 기간에 따라 제품별로 판매를 하는 걸로 알고 있었는데 방송을 보니 그게 아닌것 같네요 ^^; 작년 방송이긴 하지만 답변을 해 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넵. 오크통을 사와서 그것을 블렌딩 하여 병에 담아 팝니다. 가끔 블렌딩 후 추가 피니시 숙성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피니시는 숙성연수에 포함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숙성년수를 표기할 때는 섞은 것중 가장 낮은 숙성년수를 표기해야 한다는 법이 있습니다. 15년, 17년, 21년, 50년짜리 원액을 블렌딩 했어도 숙성년수를 표기하려면 15년으로 적어야 하는 것이죠. 블렌디드 위스키 브랜드들이 유통업자, 식료품점으로 시작한 경우가 많습니다. 숙성할 숙성고를 갖고 있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였죠. 참고로 증류한 원액(스피릿)을 판매하기가 더 까다롭습니다. 세금문제로 인해 가격이 더 비싸져요.
재밌게보고있다가, 마지막에 감동받았어요 사람마다 입맛과 취향이 다르다고 하신거요. 예~~에전에 친구랑 처음으로 몰트바를 가서 한잔씩 시켰는데, 두배는 비쌌던 위스키가 제 입에 안맞아서 내 입은 싸구려인가? 하고 혼자 고민해본 경험이 있었거든요 지금은 그게 왜 제 입에 안맞았는지 기억도 안나요 ㅎㅎㅎ 아직 여러가지 술을 접해보진 못했지만, 이 영상 보면서 공부하고 다시 자신감있게 몰트바가서 제 취향이 뭐였는지 찾아나가보고싶어요 ㅎㅎㅎㅎ 그런 의미로 2강에서 추천해주셨던-기준으료 잡아놓으면 좋다고 알려주신 글랜리벳 하나 구매예정입니다 ㅋㅋㅋㅋ
술은 기호, 취향 이니깐요. 나한텐 좋지만 다른사람들이 다 좋아할리가 없고, 나한텐 싫은데 다른사람들이 다 싫어할리가 없습니다. 글렌리벳은 좋게말하면 밸런스가 좋은데 안좋게 말하면 개성이 적어서 뭐 하나 튀는 것을 찾기 힘드실 순 있습니다. 난이도가 좀 있어요. 리벳과 다른 비교 대상이 있으면 양쪽으로 한잔씩 들고 드시면서 비교하시면 좋습니다 ㅎㅎ
안녕하세요 최근 술에 관심을 가지게 되어 검색하다가 영상을 여러개 보게 되었습니다. 어떻게 공부 하셔서 이렇게 역사나 다양한 쪽으로 잘 아시는 건가요? 혹시 추천해주실만한 책이나 미디어가 있을까요? 좀 더 관심을 깊이 해서 저도 이렇게 잘 알게 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음.. 공부랄까..좋아해서 이것저것 알아보다보니 자동으로 공부가 된 것 같습니다. 책도 주류나 위스키 관련서적 20여권 넘게는 본 것 같고요. 마스터클래스에도 참가하고 증류소에서 홍보대사나 몰트마스터들이 내한 하는 행사 가서 설명도 듣고 질문도 하고 이랬네요 ^^ 그리고 외국 바텐더들이나 위스키 매니아들 포럼 같은데서도 정보 나누고요 ^^;
영상에 설명이 나와있듯이 다른 곡물(그레인)을 사용하지 않고 온리 몰트만 사용하더라도 단식증류기로 증류하지 않으면 싱글몰트라고 할 수 없는 스카치 위스키 법 때문에 그레인 위스키로 분류되지만, 일단 100% 몰트만을 사용한 싱글 그레인 위스키인 로크 로몬드 증류소의 싱글 그레인 위스키를 저는 참 좋아합니다. 로크 로몬드 자체를 너무 좋아해서 NAS인 오리지널, 그리고 12년, 싱글 그레인 등등 가격도 맛도 만만하고 좋은 가성비 엔트리라인들을 매우 사랑합니닼ㅋㅋㅋㅋ 일반적인 개인 위스키 유져들에게 유명한 몇몇군데 저렴한 유통점들에서는 가끔 특가로도 팔아서 주머니 사정에도 큰 부담을 안주면서 정말 맛나거든요. 또 블렌디드 몰트인 조니워커 그린레이블도 정말 좋아합니다. 블렌디드 위스키에 큰 편견을 가지고 '오직 싱글몰트만이 진짜 맛나고 제대로된 위스키지'라고 잘난척하고 앞뒤 꽉꽉 막힌 분들께 조니워커 그린레이블 한번 맛보여드리면 반응과 생각이 다들 좀 달라지시더라구요 ㅋ 그래서 더 비싸고 더 맛난게 있다는건 당연히 알지만 항상 가성비를 생각해야하는 서민인 저는, 설이나 추석 때 디아지오 코리아에서 가격할인 + 구매금액에 따라 상품권 증정하는 명절 프로모션을 하면 반드시 그린레이블을 제 주머니 사정이 허락하는 한 최대한 많이 사서(카드 할부 신공;;;) 상품권은 상품권대로 챙기고 사재놓은 그린레이블은 평소에 야금야금 조금씩 꺼내서 까마십니다 ㅋ
@@juryuhak 네 한국 저~밑에 여름에 따뜻함으로 유명한 대구 살아욬ㅋㅋㅋㅋ 몇년 안된게 맞을거에요. 저도 겨우 몇년 전부터 마신 기억이...ㅋ 저는 위스키 잘은 모르지만 그래도 작고 독특한 증류소들 좋아합니다. 제가 약간 왼손잡이 성향(정치적 성향 말하는거 아니에요 ㄷㄷㄷ 걍 뭔가 너무 메이져하고 남들 다~좋아하는건 괜히 왠지 뭔가 그닥 안땡기고 약간 마이너하거나 독특하거나 그들만의 이야기가 있는 작은 뭐 그런거 좋아해요)이 있어서 그런가봅니닼ㅋㅋㅋㅋ 로크 로몬드도 작고, 굴곡도 많이 겪었고, 하지만 몰트 위스키와 그레인 위스키를 동시에 생산하는 유일한(제가 알기로는) 증류소라서 뭔가 매력적인 것 같아요 ^^ 작년이랑 올해에 모 주류샵에서 오리지널 + 12년 세트로 꽤 저렴하게 풀어서 1박스(각 6병이면 좋겠지만, 3병+3병으로 한박스ㅠ.ㅜ) 구매하고 보기만 해도 배불렀던 기억이 있습니닼ㅋㅋㅋㅋ 금액 걱정없이 사마시고 싶은 종류의 술이나 좋아하는 증류소의 술을 사마시고 싶어서 부자가 되고싶다고 생각해본 1인입니다만, 현실은 반백수죠 ㅠ.ㅜ ㅎㅎㅎ
혹시 제품으로 병입된 위스키들을 취미삼아 블랜딩하는 취미 혹은 문화 같은게 국내외에 있는지 궁금하네요..그리고 영국에서는 예를들어 맥아 70 호밀 20 옥수수 10 이런식의 매시빌로 위스키를 제조하지는 않는 건가요? 아님 위와 같은 것들도 모두 그레인 위스키로 포함되는건지요...
개인적으로 블렌딩하시는 분들은 계시지만 문화까진 없습니다. 남은 위스키 섞어서 만드시는 분들은 종종있어요 ㅎㅎ 영국..이라함은 폭이 좀 넓은데 일단 영상은 스코틀랜드의 스카치위스키 기준입니다. 스카치위스키에서 호밀이나 옥수수가 들어가면 그레인 위스키로 분류됩니다 :) 아일랜드의 경우는 맥아와 발아되지 않은 보리, 밀, 호밀을 같이 쓰는경우는 있습니다만 그것은 (다른 조건도 더있습니다) 팟 스틸 위스키로 분류됩니다.
칵테일바에 가서 위스키 이것저것 시켜본 후에 제 입맛에 제일 맞다고 생각했던 것들이 글렌리벳, 글렌피딕인데 찾아보니까 그게 싱글몰트더라구요. 위스키 입문해보려고 조니워커 블랙라벨 사왔는데, 그린라벨이나 저 분홍색 나는 녀석을 사왔어야 하나 싶네요 ㅎㅎ뭐 어차피 마셔서 없애면 되니까.. 빨리 없애야겠어요.
아~~진짜 주류학과 교수님 하셔도 될 듯 합니다. 주류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친절하고 따뜻한 전달력까지! 최고십니다. 주류학개론 최고!
그런 과가 없지 않나요 ㅋㅋㅋ F&B 도 특정과에서 수업하는 강의중 하나일뿐 ㅠㅠ
게다가 베버리지에 다 몰아서 교육하는 것 같더라고요 ^^;;
위스키 역사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스토리도 재미가
있고요.
복잡다양한 용어를
거침없이 말하는
사장님의 설명
하는 모습이
넘! 좋습니다
평소에도 손님들께 이해가 가도록 설명을 해드려야 한 게 이유인 것 같습니다 ^^
이렇게 까막눈이었던 독자의 눈을 뜨게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시청과 구독 감사합니다 ^_^
도움이 되셨다면 컨텐츠 만드는 보람도 있고 정말 기쁩니다 :)
블렌디드 위스키를 커피로 치면 에스프레소로 이해하면 되겠네요.
각 원두 자체가 뛰어나지만 가장 중요한 건 블렌딩한 정도에 따라 맛이 서로 달라지니까
커피 좋아하시는 분들은 그렇게 이해하시면 빠르지요.
그 블렌딩을 하는 마스터 블렌더의 역량도 꽤나 중요하고요 ^^
아는 만큼 보인다라는 말이 있듯
위스키도 좋은 채널에서 공부하고 마시니
라벨도 다시보게 되고
혀에 퍼지는 술 한방울도 깊은 향과 감동을 느끼네요..
썰을 빙자한 고급정보를 마구마구 풀어 주어서 감사합니다..^^;;;
시청 감사합니다. ^^
맞습니다. 예전에는 그냥 "술"이였던 것이 알면 그 술의 이름, 재료, 분류, 역사, 맛, 향, 비하인드스토리 등등..
즐길 요소들이 너무나 많아지게 되지요 ^^
차분하고 편안하게 말씀을 참 잘하셔서 귀에 쏙쏙 들어옵니다ㅎ 덕분에 여러가지 많이 배워갑니다. 감사합니다^^
시청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정말 기쁩니다 ^_^
친근한 느낌에 궁금한 내용들도 친구분이 잘 질문해주셔서 여러가지 배울 수 있고 진짜 좋아요~!
시청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어드렸다면 기쁘네요 ^^
궁금했지만 막상 찾아보지는 않았던 건데, 이렇게 깔끔하고 알기 쉽게 설명해 주시니 너무 좋네요. 글로만 읽었다면 머리에 남는 것도 없었을 겁니다 ㅎ. 사장님 달변에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영상 봅니다. 좋아요, 구독, 꾹~
앗! 시청과 좋아요와 구독 그랜드슬램 감사합니다 ^_^
도움이 되셨다면 컨텐츠 만드는 보람도 있고 기쁩니다 ^^
이 채널 알게된건 행운입니다 ㅋㅋㅋ 너무 재밌어요!
시청 감사합니다.
재밌게 봐주셔서 기쁘네요 ^_^
네?
보면 볼 수록 빠져드네요...몇번이고 계속보게됩니다..정말 말씀을 잘하시네요..응원합니다
앗.. 감사합니다 ^^;;
재미있게 봐주셔서 기쁘네요 ^^;;;;;
마지막에 모든 사람을 만족시키는 위스키가 없다는 말 너무 공감합니다! 다 취향차이란게 있고 위스키도 각각의 개성이 있으니깐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꼭 새겨놓을게요!!
조곤조곤 설명을 차분한 목소리로 들으니 뇌가 잘 움직입니다
알콜이 들어가면 뇌가 더 잘 움직일겁니다 ㅎㅎㅎ 시청 감사합니다~
늦은 시간에 죠니워커 블랙라벨을 한잔하면서 동영상을 보고 있습니다. 마치 카운터에 앉아서 설명해주시는 내용을 들으며 위스키 한잔 하는 기분이네요. 1일 1영상 실천하고 있습니다 ㅎㅎㅎㅎㅎ 감사합니다
한 잔 하시면서 보시면 바 옆자리 손님이 대화하는 것을 보고 계신 느낌일 수도 있습니다 ^_^
이게 바로 요즘시국에 어울리는 싸이버 술자리 아니겠습니까 ㅋㅋ
언제나 시청 감사합니다 :)
맞아요!! 입맛은 갠취♡ 술도 갠취♡ 나중에 라인만 보고도 이거 좋아!! 라고 선택할 수 있는 경지가 되었음하네요
하나씩 드시면서 즐기시다보면 언젠가 그렇게 되실겁니다.
초반엔 테이스팅노트 적어서 기록해두시는 것도 좋습니다 ^^
@@juryuhak
히힛 말씀대로 기록 중입니다. 전통주에 빠져 위스키 끊었는데 다시 시작!!
책에서 공부하다가 이렇게 정리해 주시니 확 다 외워지네요 ..! 설명이 차분하고 좋아요 :)
무작정 취하기 위해 마시기 보다 이런 내용을 알고 마시면 술 마시는 재미가 더 있을듯 하네요. 좋은 정보 감사해요
시청 감사합니다 ^_^
개인적으로 취하는 것은 술의 20%정도만 즐기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거기에 더해 맛, 향, 비주얼, 히스토리, 비하인드스토리, 술자리 등등.. 다 술을 즐기는 것이죠 ^_^
@@juryuhak
어디 바인가요?
한번 방문해보고 싶습니다~
11:25 이 채널 진짜 재미남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까막눈에서 이제 조금 알게됐네요
지식수준이 대단하시네요 놀랍습니다
대학교수님 같네요
시청 감사합니다.
이런 것을 가르쳐주는 대학이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ㅋㅋㅋㅋ
술에 관련된 것만 좋아합니다 :)
최근에 위스키에 입문한 위린이인데 영상보고 너무나 많은 도움 되었습니다!!
여러 설명글, 영상 봤었는데 이영상만큼 재밌고 귀에 쏙쏙 들어오는게 없었네요ㅎㅎ
시청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어드렸다면 정말 기쁘네요 ㅎㅎ
최곱니다....정말 많이 배우고 갑니다.....감사 합니다...
풍채도 좋고 인상도 좋고 배움도 많고....어디 교수로 나가셔도 손색이 없겠습니다...
주류학을 공부했던 사람으로서 30년전 기억이 새록 새록 아니 더 훌륭하고 쉽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 하나씩 정독 해나갈 예정입니다.
표기되는 숙성년도 적용은 몰트 그레인 모두인가요??
몰트만 적용인가요??
항상 재밌게 보고 있어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모든 것의 최소숙성년수입니다. 그레인, 몰트 전부 해당됩니다. :)
얼마전에 발견하고 푹 빠졌습니다!
너무 재밌어요ㅎㅎ
신행때 멋모르고 조니워커 블루라벨이 최고래 하고 사와서 하루만에 친구들이랑 다 마셔버렸는데
이 채널을 먼저 알았다면 조금 더 잘 즐길수 있었을텐데 아쉬워요ㅠ
앞으로 위스키 잘 즐기기위해 자주 영상 시청할게요! ㅎㅎ
하하.. 누구나 그럴수 있습니다 ^^
블루라벨 사서 콜라에 타마신다거나요 ^^
시청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재밌고 유익한 영상들로 준비하겠습니다 ^_^
교양수업 듣는 기분이랄까
출석 체크 하셨으니 이번 학기는 A 입니다 ㅋㅋ
이런교양있으면 바로들으러가죠ㅋㅋㅋ
맞아요
이런교양수업 있으면바로 달려갑니다~~ ㅋㅋ
최근에 위스키 시작했는데 이영상보고 더 좋아졌습니다큐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영상 너무 재밌어요ㅜㅜㅜ 최고!!
시청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어드렸다면 기쁘네요 ^^
대학을 화학공학과를 나왔습니다. 멋도 모르고 화공과에 들어갔을때 선배에게 화공과가 뭐하는 곳이냐니까 술만드는 과라고 해서 웃자고 하는말인가 했는데....
증류탑 나오는거 보니까 정말 술만들어 보고 싶어지네요.
옛날 화학자, 연금술사들이 술 만드는 기술을 많이 발전시켰습니다 ^^
단식증류기의 개발, 발전. 연속식증류기의 등장과 기술의 발전 등등..
이것은 하나의 인문학 강의네요. 감사합니다!
시청 감사합니다 :) 술을 마시지 않더라도 술에는 즐길거리가 많습니다 ^^
홈텐딩을 시작하면서 공부해볼거라고 책도 읽고 그랬는데 글자로 읽을 땐 머리에 하나도 안 남더니 영상 딱 보니까 바로 싱글몰트와 그레인 블랜디드가 다 정리가 되네요 넘 감사합니다 내용들이 귀에 쏙쏙 들어와서 넘 좋아요 이런 정보전달영상 기다려봅니당😚
공부는 일부러 하려는 것 보다 재미있게 이야기 들으면 기억에 더 남더라고요 ^^;;
혹시 술에 대해 다른 궁금한 점 있으시면 언제든지 댓글 남겨주세요.
앞으로도 더 재미있는 컨텐츠들 준비 하겠습니다.
시청 감사합니다. :)
설명이 너무 깔끔하네요ㅋㅋ 일타강사급
칭찬 감사합니다 ㅎㅎㅎ
강사 하기에는 제가 발음이 좀 샙니...ㅋㅋㅋㅋㅋ
구독누르고갑니다 술이 취미라고해서 다들.. 술주정뱅이로 아는대.. 술을즐기는거지 ㅠㅠ 무식하게마시진 않거든요 ㅠㅠ 이런채널 너무좋아요!
구독 감사합니다 ^^ 아직 우리나라가 술에 대한 이미지가 그렇죠.
저도 바 한다고 하면 다들 아가씨부터 찾습니다. 그런 곳 아닌데 말이죠 ㅠㅠ
저는 손님들께 만취가 될 정도로 술은 안드립니다. 좀 취하셨다 싶으면 알콜제공을 거부해요. 기분 딱 좋게 알딸딸하게 드시고 무사히 댁에 들어가셔야지. 도중에 사고라도 나면 두번다시 못 뵙잖습니까 ㅎㅎ
아제 영상 재밌어요 유익하고 지루하지 않고 바텐더 분이라 그러신지 목소리가 듣기 좋아요
예전에 어떤분이 조곤조곤이라고 하시는 것을 노곤노곤으로 들어서 "내 목소리가 그렇게 졸린가" 싶었던 적이 있습니다 ㅎㅎㅎ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_^
맞아요. 호불호가 있는게 사실인것 같아요. 저같은 경우는 위스키 주력이 짧긴 하지만.. 글렌피딕을 제일 좋아하는데.. 12년산이 15년산보다 훨씬 맛있어요. 과일맛도 많이 나고.. 기분탓인지 숙취도 훨씬 덜하고. 위스키는 참 오묘해요.
네. 자신의 취향에 맞는 것을 즐기시는게 좋죠. 어떤 한 사람이 좋다고 다른사람도 좋으리란 보장이 없습니다.
저조차도 제가 맘에들어 하는 것을 싫어하는 분들이 계시고,
제가 맘에 안들어 하는 것들 좋아하시는 분들도 계시죠.
제가 유전상 간에 알콜분해 효소가 없어서 술을 못 마시는데요..... 올려 주신 위스키 영상을 다 보고.... 위스키 맛이 너무 궁금해서 주문 했습니다 ㅋㅋㅋㅋㅋ 항상 술 마시면 알콜맛 밖에 못 느끼는데 위스키 맛과 향은 제대로 꼭 느껴보고 싶네요 ㅜㅜ
엇? 알코올 분해를 못하시면 정말 위험하신게 아닌지요 ㅠㅠ
비염은 없으신거죠? 위스키 마시는 방법( ruclips.net/video/m6oOkTshhk0/видео.html ) 영상을 참고 하시고 조금씩 조금씩 향을 느껴보세요.
아.. 다 보셨다니 영상도 보셨겠네요 ^^;;
입문용 술 추천 영상에서 직관적 레벨3 부터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향이 정말 확 나거든요.
설명해주는 형아 멋있어
가..감사합니다 ㅋㅋㅋㅋ
너투브 본지는 2주된듯 합니다
덕분에 잘 보고있어요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빠는 어디에 있나요?
완전 집중하고 봤어요 ㅎㅎ 귀에 쏙쏙
하이볼에 입문하다보니 위스키 하나둘씩먹는데 그 술 먹으면서 이분 영상보면 더 맛있어요! 이분 설명 진짜잘하시네요..
구독을 안할래야 안할수읍네
좋은 지식얻어갑니다. 구독
구독과 시청은 언제나 환영입니다.
감사합니다 :)
정말 유튜브의 존재 이유 ㅎㅎㅎ
시청 감사합니다 :)
도움이 되어드렸다면 기쁘네요 :)
위스키 좋아해서 예전에. 구독했다가 이제 보게됐는데 설먕도 잘해주시고 너무 재밌네요 ㅎㅎ
구독 시청 감사합니다.
재밌게 봐주셔서 기쁘네요 ^_^/
넘 재밌게 잘 봤습니다~ ㅎㅎㅎ 예전부터 싱글몰트랑 블렌디드랑 차이가 궁금했는데 많이 알고 갑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기쁩니다 ^^
앞으로도 재미있고 유익한 내용들로 준비하겠습니다.
이번편은 어려운말들이 많이나오네요
그래도 설명을 잘해주시니깐 끝까지 다보게되네요ㅎㅎ
한번 보셔서 30%정도만 기억에 남아도 성공 한 것이죠 ^^
오늘도 재밌고 퀄리티 좋은 영상이네요ㅋㅋ 잘보고갑니다~~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힘이 나는 댓글도 감사합니다 ^^
우와
영상 보다가 다용도실 뒤져보니 Glenfiddich 15년산 있더라구요.언젠가 한 번 마시고 잊었던가봐요. 작은 병으로 얼른 옮겨 담고 가르쳐주신 대로 시음했는데 초코향과 바닐라맛이 나서 놀랐어요. 라벨 읽어보니 세 개의 cask...이 또한 배운 것!
최고이십니다!
아니 다용도실이 보물창고네요? ㅋㅋㅋ 글렌피딕 15년이 나오다니..
또 뭐 있나 찾아보세요 ㅋㅋ
오늘 우연찬케 보게 됬는데 하루종일 보게 되내요 꽐라클럽 회원으로 완전 쵝오내요 ^^
시청 감사합니다.
그 꽐라클럽은 어디에 있는건가요. 저도 가입 가능한가요 ㅋㅋㅋㅋ 회비는 없죠? ㅋㅋㅋ
오늘도 넘넘 잼나는 술 공부하고 가요~~♡
어쩜 그렇게 재미있게 설명을 잘해주시는지 감탄 ㅎㅎㅎ 늘 합니당
언제나 시청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어 드린 것 같아 정말 기뻐요~ >_
깔끔하게 용어 정리하고 가는 편이었어요!! 감사합니다. 혹시 번외로 12년, 15년, 18년, 21년 ... 뭔가 3 단위로 끊어진 연수를 많이 들어본 것 같은데 아직 끈이 짧아서인지 우연인지 아니면 무언가 이유 같은 게 있을지 궁금합니답!
큰 이유는 없습니다. 회사에서 기획해서 내놓는 것이죠. 보통 12년을 많이 내놨는데 요즘은 10년도 많이 나옵니다.
맥캘란만 해도 10, 12, 15, 17, 18, 21, 25, 30.. 이런식으로 나왔었고요.
글렌리벳도 12,13(대만),15,18..이런식으로 나왔고요 ^^
아일라섬은 보통 10년부터 많이 시작하지요.
오늘 이마트에 버팔로트레이스 사러갔다가 품절이라 못사고ㅜㅜ 집에가는길에 혹시나 싶어 들린 홈플러스에서 헤이그클럽을 발견했어요ㅋㅋㅋ 먼지가 뽀얗게 쌓여있던 녀석이 어찌나 반갑던지! 바로 집어왔어요ㅎㅎ
요즘 삶에 활력소에요!
주류학개론👍
헐.. 헤...헤이그클럽이요??.. ;;;
병이 예쁘니 디퓨저로 쓰시면 좋습니다 ^_^
시청 감사합니다 :)
@@juryuhak 디.. 디퓨저요..?ㅋㅋㅋ
그정도로 맛이 별로인가요..?
사실 제가 얼마전에 수술을 해서 앞으로 한주는 금주를 해야해서 술을 못 마시거든요ㅜㅜ..
그래서 그동안 직관적 레벨3을 포함해서 몇몇가지 위스키들을 모으고 한달후에 한번에 여러가지 비교 시음 하고 쭉쭉 마셔보려구요ㅋㅋㅋ
그때 그레인위스키도 느껴보고 이것저것 느껴볼께요ㅎㅎ
아..아니 제 뜻은 맛은 개인 취향에 따른것이니 제가 뭐라 할 입장은 아니고요 ^^;; 병이 예쁘니 다 드시고 디퓨저로 쓰셔도 이쁘다는 뜻입니다 ㅎㅎ
빨리 좀 좋아지시고 즐거운 음주라이프 즐기시길 기원합니다 ^_^/
@@juryuhak 아~~~ 그런뜻이였군요 ㅎㅎ
다시 환불할까 조금 고민했어요 ㅎㅎ 맛에대한 후회도 경험해보고 후회하는게 낫겠죠 ㅎㅎ
혹시 다른 그레인 위스키 추천해주실만한게 있을까요..?
처음부터 정주행중입니다~~
정주행 격하게 감사합니다~!
오오오 ㅎㅎ
요즘 위스키 매력에 빠져버렸답니당
좋은 강의 영상 감사합니다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내용이 쏙쏙 들어와요! 너무 좋아요! 감사합니다!! 화면은 어지러워서 못보겠어요;; 짐벌이나 고정카메라를 쓰시는게 .. 아주 편안한 목소리를 라디오처럼 잘 듣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똑똑해지고 갑니다 ~!
시청 감사합니다 ^_^
도움이 되셨다니 기쁘네요~
조니워커블루 casks edition 같이 독특한 위스키들도 한 번 모아서 설명해 주세요~ ^^
어후.. 그거 사려면 돈이.. ㅋㅋㅋㅋ
부~~자 된 다음에나 가능하겠습니다 ㅎㅎ
정말 알고 먹고 싶었는데
딱 유용한 정보였어요 ❤❤
주린이라서 유투브에서 궁금한거 찾아보고 있는데 계속 여기만 보게 되네요..그래서 구독버튼 눌렀습니다. ㅎㅎ
정주행 시작합니다 11 (너무궁금해서 점프..)
위스키의 차이
스카치 위스키
싱글몰트 - 한 증류소에서 보리만을 위해서
싱글 그레인 - 한증류소에서 보리가 아닌 곡물을 이용한것들
블렌디드 - 몰트랑 그레인을 섞으면 블렌디드
블렌디드 몰트 - 싱글 몰트 두개
블렌디드 그레인 - 싱글 그레인 두개
처음에는 농사를 짓고 남은 작물을 이용해서 만든 위스키였는데 그게 잘팔리면서 아직까지 유명하게 남아있는곳들이있다
단식증류기 - 하나의 증류기에서 두번 증류하는것
연속식 증류기 - 타워형 증류기로 증류하는것
그리고 처음에는 블렌디드가 불법이였는데 섞어도된다고하자 섞어서 몰트랑 그레인을 섞으면서 블렌디드 위스키가 생김
블렌디드 위스키는 섞었을때 가장 낮은 년수를 적어야한다 18년 12년을 섞으면 12년인거다.
조니워커 블루라벨은 최고급은데 낮은 년수를 적어야하니깐 안적어버렸다
술 마시면서 보기에 너무 좋아여ㅠㅠ
ㅋㅋㅋ 맞습니다 한 잔 하시면서 보시면 더 재밌지요.
문제는 취기가 오르면 기억이 안난다는게...ㅋㅋㅋ
위스키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ㅎㅎ 글렌케런 위스키 tasting glass도 두 개 구입했습니다. 위스키를 꿀떡꿀떡 마시지 않게 해 준 채널입니다. 에딘버러에 가서 봤는데, 글렌케런 잔에 조금 따라 놓고 향기를 맡으며 마시더군요.
위스키는 70~80%가 향을 즐기는 술이기 때문이죠 ^^
향을 즐기는 세계에 어서오세요~ :)
몰트 위스키_보리술 그래인 위스키_곡주 버번 위스키_깡냉이술 블랜디드 위스키_말아놓은술 등등등
상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블렌디드를 만들 때 섞고 나서 오크통에 넣는건가요 병입 전에 섞는건가요? 쓸데없는 궁금증이 생기네요.
오크통에서 다 숙성 된 것을 섞습니다. 그래서 숙성 최소년수를 적게 되어있는거지요 :)
가끔 블렌딩하고 나서 추가로 매링이나 캐스크 피니시 하는경우도 있긴 합니다만 숙성연수에 포함시키지 않습니다.
업장에가서 설명들으면서 마시면 기분 좋을듯
제대로 된 바에 가셔서 물어보시면 술에 대한 설명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 (바쁘지 않는 상황이라면)
유익한정보 오늘도배워갑니다
언제나 시청 감사합니다 ^_^
취향존중해주는 태도가 멋지시네요 ㅎㅎ재밌게 보고갑니다
그린라벨이 개인적으로 가성비 좋다고 생각했었는데 이 영상 보니 그런 이유가 있었군요!
저도 그린 좋아합니다 ㅋㅋㅋ
너무 좋다... 많이 배워 갑니다 선생님
벌써 구독자 5만명을 앞두고 계시네요..! 만 명도 안될 때 보기 시작한 거 같은데 ㅎㅎ 번창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독일에 가면 Vom Fass 라는 회사가 있습니다. From the cask 라는 뜻이고 매장에 가면 오크통에서 저장 및 숙성시킬 수 있는 제품을 다양하게 취급하고 있어요.
식초랑 기름 같은 것까지 오크통 숙성 제품을 팝니다 ㅋㅋ 와인이나 과실증류주는 당연히 있구요.
예전에 독일에 살 때 거기서 싱글 그레인 위스키 서너가지를 사서 마셔봤는데,
확실히 싱글몰트에 비해서 약하긴 하지만 나름대로 또 각자 개성이 있어서 비교해가며 마시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증류소나 세부적인 생산 지방을 알 수 있으면 좋을 텐데, 생산 국가 정도 밖에 표기되어있지 않더라구요.
개인적으로 허브처럼 상쾌한 풋내가 도드라지는 독일산 그레인 위스키가 가장 인상적이었어요.
매장에서 미니 오크통에서 직접 뽑아서 병입을 해주는 방식이라 보는 재미도 있어서,, 다시 가고 싶네요 ㅠ
빨리 그 질병이 잡히고 해외여행 풀렸으면 좋겠습니다 ㅠㅠ
아마 스코틀랜드 위스키 캐스크는 없었을듯 싶습니다. 지금은 법으로 위스키 오크통채로 수출을 하는 것이 막혀있거든요 ㅠㅠ
가끔 법 바뀌기 전에 수입해 온 오크통을 갖고 있는 곳들이 몇몇군데 있긴 합니다 ^^
몇몇 바에서도 오크통에 숙성시킨것을 바로 주는 곳들이 있습니다 ^^
칵테일도 오크통 숙성시켜 제공 되는 곳들도 있죠 ^^
언제 다시 해외 갈 수 있을지 ㅠㅠ 그날만 기다립니다 ㅠㅠ
유익하고 재미있는 방송 감사드립니다!
한가지 궁금한게 있는데요. Blended Whisky를 만드는 대부분 브랜드들이
여러 증류소에서 갖가지 재료와 숙성기간이 다른(이미 일정 기가 숙성시킨) 원액을 사와서 섞은 다음 바로 Bottle에 넣어서 판매를 하는건가요?
저는 각 브랜드들이 여러 증류소에서 갓 증류된 원액을 사와서 자체 양조장의 오크통에서 제품별로 12년, 17, 18년, 21년, 30년 간 숙성을 해서 자체 숙성한 기간에 따라 제품별로 판매를 하는 걸로 알고 있었는데
방송을 보니 그게 아닌것 같네요 ^^;
작년 방송이긴 하지만 답변을 해 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넵. 오크통을 사와서 그것을 블렌딩 하여 병에 담아 팝니다.
가끔 블렌딩 후 추가 피니시 숙성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피니시는 숙성연수에 포함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숙성년수를 표기할 때는 섞은 것중 가장 낮은 숙성년수를 표기해야 한다는 법이 있습니다.
15년, 17년, 21년, 50년짜리 원액을 블렌딩 했어도 숙성년수를 표기하려면 15년으로 적어야 하는 것이죠.
블렌디드 위스키 브랜드들이 유통업자, 식료품점으로 시작한 경우가 많습니다. 숙성할 숙성고를 갖고 있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였죠.
참고로 증류한 원액(스피릿)을 판매하기가 더 까다롭습니다. 세금문제로 인해 가격이 더 비싸져요.
편안하게 설명해주셔서 너무재밌게봤습니다! 감사해요!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움 되어드렸다면 기쁘네요 :)
알코올에 마케팅을해서 가격을 올리는 기업들...어떤 것을 선택하느냐는 개인의 취향이지만 술의 기본적인 것은 마시고 취한다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양상 잘 봤습니다.
이게궁굼해서 초록창검색해도 이해못했는데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우연히 하이볼땜에 검색 하다 알고리즘에 의해 영상봣는데 너무 유익하구 술알못에 알쓰인데 위스키에 대해 공부하고싶어지네요! 영상 잘봤습니다!
5:11 현재 법으로는 보리를 연속식 증류기에 증류해도 싱글 몰트 위스키라 부를 수 있나요~? 아니면 이부분 법은 여전히 옛날 그대로인지~
아직도 그대롭니다 그래서 맥아로만 만들지만 연속식 증류기를 사용한 로크로몬드의 일부 제품은 싱글 그레인 위스키로 취급됩니다
@@juryuhak 답변 감사합니다!!🙂
재밌게보고있다가, 마지막에 감동받았어요
사람마다 입맛과 취향이 다르다고 하신거요.
예~~에전에 친구랑 처음으로 몰트바를 가서 한잔씩 시켰는데, 두배는 비쌌던 위스키가 제 입에 안맞아서 내 입은 싸구려인가? 하고 혼자 고민해본 경험이 있었거든요
지금은 그게 왜 제 입에 안맞았는지 기억도 안나요 ㅎㅎㅎ 아직 여러가지 술을 접해보진 못했지만, 이 영상 보면서 공부하고 다시 자신감있게 몰트바가서 제 취향이 뭐였는지 찾아나가보고싶어요 ㅎㅎㅎㅎ
그런 의미로 2강에서 추천해주셨던-기준으료 잡아놓으면 좋다고 알려주신 글랜리벳 하나 구매예정입니다 ㅋㅋㅋㅋ
술은 기호, 취향 이니깐요. 나한텐 좋지만 다른사람들이 다 좋아할리가 없고,
나한텐 싫은데 다른사람들이 다 싫어할리가 없습니다.
글렌리벳은 좋게말하면 밸런스가 좋은데 안좋게 말하면 개성이 적어서 뭐 하나 튀는 것을 찾기 힘드실 순 있습니다. 난이도가 좀 있어요.
리벳과 다른 비교 대상이 있으면 양쪽으로 한잔씩 들고 드시면서 비교하시면 좋습니다 ㅎㅎ
위스키 별로 안좋아하는데 영상보니 위스키가 마시고 싶어지네요
향 맡는 것을 좋아하시면 취향에 맞으실겁니다.
보통 와인, 커피 좋아하시는 분들이 위스키에 빠지게 되실 가능성이 높습니다 ^^
정주행중 22lck스프링 4라운드 시작전
주류학개론 .... 이틀전 부터 정주행하고 있습니다..... 여기 바의 사장님이신가요?..... 지방에 살지만.. 한번 가보고 싶습니다...
이고 보는데 완전 추억이네영 ㅋㅋㅋ 너무좋아요
오 이런게 좀 궁금했는데 좋은정보를 알고갑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정말 기쁩니다 ^_^
컨텐츠 만드는 보람이 있죠 ^^;;
너무 재밌어요~~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_^/
안녕하세요 최근 술에 관심을 가지게 되어 검색하다가 영상을 여러개 보게 되었습니다. 어떻게 공부 하셔서 이렇게 역사나 다양한 쪽으로 잘 아시는 건가요? 혹시 추천해주실만한 책이나 미디어가 있을까요? 좀 더 관심을 깊이 해서 저도 이렇게 잘 알게 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음.. 공부랄까..좋아해서 이것저것 알아보다보니 자동으로 공부가 된 것 같습니다.
책도 주류나 위스키 관련서적 20여권 넘게는 본 것 같고요.
마스터클래스에도 참가하고 증류소에서 홍보대사나 몰트마스터들이 내한 하는 행사 가서 설명도 듣고 질문도 하고 이랬네요 ^^
그리고 외국 바텐더들이나 위스키 매니아들 포럼 같은데서도 정보 나누고요 ^^;
주류학개론 - 재미있는 술의 비하인드 스토리 오오 감사합니다! 혹시 따로 커뮤니티나 서적 추천해주실 수 있나요? 아! 그리고 혹시 바에도 방문해보고 싶은데, 제 이메일 rmeksrj@naver.com입니다!
이메일로 연락 드려도 될까요? ㅎ 답변 감사합니다
초창기 영상인가봐요 암튼 반갑네요
영상에 설명이 나와있듯이 다른 곡물(그레인)을 사용하지 않고 온리 몰트만 사용하더라도 단식증류기로 증류하지 않으면 싱글몰트라고 할 수 없는 스카치 위스키 법 때문에 그레인 위스키로
분류되지만, 일단 100% 몰트만을 사용한 싱글 그레인 위스키인 로크 로몬드 증류소의 싱글 그레인 위스키를 저는 참 좋아합니다.
로크 로몬드 자체를 너무 좋아해서 NAS인 오리지널, 그리고 12년, 싱글 그레인 등등 가격도 맛도 만만하고 좋은 가성비 엔트리라인들을 매우 사랑합니닼ㅋㅋㅋㅋ
일반적인 개인 위스키 유져들에게 유명한 몇몇군데 저렴한 유통점들에서는 가끔 특가로도 팔아서 주머니 사정에도 큰 부담을 안주면서 정말 맛나거든요.
또 블렌디드 몰트인 조니워커 그린레이블도 정말 좋아합니다. 블렌디드 위스키에 큰 편견을 가지고 '오직 싱글몰트만이 진짜 맛나고 제대로된 위스키지'라고 잘난척하고 앞뒤 꽉꽉 막힌 분들께
조니워커 그린레이블 한번 맛보여드리면 반응과 생각이 다들 좀 달라지시더라구요 ㅋ
그래서 더 비싸고 더 맛난게 있다는건 당연히 알지만 항상 가성비를 생각해야하는 서민인 저는, 설이나 추석 때 디아지오 코리아에서 가격할인 + 구매금액에 따라 상품권 증정하는 명절 프로모션을
하면 반드시 그린레이블을 제 주머니 사정이 허락하는 한 최대한 많이 사서(카드 할부 신공;;;) 상품권은 상품권대로 챙기고 사재놓은 그린레이블은 평소에 야금야금 조금씩 꺼내서 까마십니다 ㅋ
한국에 계신 분 맞으시죠? 로크로몬드 한국에 정식 수입된지 얼마 안된 거 같은데 그새 푹 빠지셨군요!! (수입한지 1년~2년 정도 된거 같네요.)
상품권, 포인트, 카드할인 총동원 시즌입니다 ^_^
@@juryuhak 네 한국 저~밑에 여름에 따뜻함으로 유명한 대구 살아욬ㅋㅋㅋㅋ
몇년 안된게 맞을거에요. 저도 겨우 몇년 전부터 마신 기억이...ㅋ
저는 위스키 잘은 모르지만 그래도 작고 독특한 증류소들 좋아합니다.
제가 약간 왼손잡이 성향(정치적 성향 말하는거 아니에요 ㄷㄷㄷ 걍 뭔가 너무 메이져하고 남들 다~좋아하는건 괜히 왠지 뭔가 그닥 안땡기고
약간 마이너하거나 독특하거나 그들만의 이야기가 있는 작은 뭐 그런거 좋아해요)이 있어서 그런가봅니닼ㅋㅋㅋㅋ
로크 로몬드도 작고, 굴곡도 많이 겪었고, 하지만 몰트 위스키와 그레인 위스키를 동시에 생산하는 유일한(제가 알기로는) 증류소라서 뭔가 매력적인 것 같아요 ^^
작년이랑 올해에 모 주류샵에서 오리지널 + 12년 세트로 꽤 저렴하게 풀어서 1박스(각 6병이면 좋겠지만, 3병+3병으로 한박스ㅠ.ㅜ) 구매하고 보기만 해도 배불렀던 기억이
있습니닼ㅋㅋㅋㅋ
금액 걱정없이 사마시고 싶은 종류의 술이나 좋아하는 증류소의 술을 사마시고 싶어서 부자가 되고싶다고 생각해본 1인입니다만, 현실은 반백수죠 ㅠ.ㅜ ㅎㅎㅎ
선좋아요, 후감상~
좋아요와 시청 감사합니다 :)
구독도 감사해요~
이때까지 너무 비싼 술은 소주처럼 마셨어 ㅠㅠ 반성해야겠어
거의 누구나 대부분 그렇게 시작을 하지요 ㅠㅠ
누구나 비싼걸 부어라 마셔라 시절이 있었으니깐요 ㄷㄷㄷㄷ
설명해주신걸 직접 보여주시니까 좋네요 이해도 잘되고~ 어제에 이어서 오늘도 정주행 이어 달립니다 ㅋㅋ
주무시는거 아니셨습니까. ㅋㅋㅋㅋ 정주행은 언제나 감사합니다 :)
@@juryuhak
아랫서부터 올라가면서 봐서 안자고 있는것 처럼 보였나봐요 ㅋㅋㅋ 안자고 계속 보고 싶지만 ㅠㅠ 오늘은 발키리편부터 꼬냑시음편까지 달렸네요 내일은 꼬냑시음 이후편 부터~ 다행히 내일 공부할게 적어서 늦잠 한번 때리겠슴다 ^^
너무 재밋게 보고있습니다!!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_^
감사합니다.다른 영상들도 재밌게 보고있습니다
시청 감사합니다 :)
재밌게 봐주셨다니 정말 기쁩니다 ^_^
좋은 내용 잘배워갑니다 ㅎㅎ
시청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었다면 정말 기쁩니다 ^_^
위스키 입문자 입니다~
감사합니다~~ 잘알고 먹으니 새롭네요~
시청 감사합니다.
첫 영상부터 정주행 하시면 술알못 친구가 점점 술에 대해 잘 알아가는 과정도 보이고 재밌으실 겁니다 ^^
우와, 짱이네요. 이제는 제대로 알고 마시게 되었어요.
싱글 몰트위스키는 한곳의 증류소에서 보리'만' 사용하나요?
이 사장님 설명 들으면서, 한잔 한다면 세상을 다 얻을것같네요ㅋㅋㅋ
덕분에 많이 배워갑니당ㅎㅎ
싱글 몰트 사과향 마트에서 파는거 추천부탁드려요
사과향이 강한 것을 원하시면 위스키보단 칼바도스를 추천드립니다.
싱글몰트에서의 사과향은 칼바도스에 비하면 너무 옅거든요.
그래도 원하시면 글렌피딕12년 같은 경우가 사과향이 있습니다.
더 나는 싱글몰트도 있지만 마트에는 없어서요.
이때가 수령님 느낌이 강해서 좋네유 ㅎㅎ
글렌모렌지 비교해서 영상 부탁드려요~^^ 오리지날만 마시다가 이번에 퀸터루반 기다리고 있어서 기대중인데 더 알고 마시면 좋을것 같은데 정보가 많이 없네요 ㅠㅠ
퀸타 참 달달하니 맛있죠~
12년에서 14년으로 오르고 더 좋아진거 같아요 ㅎㅎㅎ
증류기 모가지가 가장 긴 글렌모렌지 빼먹을수 없죠~ ^_^
저도 글렌모렌지 오리지날 최근에 구매해서 곧 오픈 예정인데 넘 맛이 궁금해용 ㅋㅋㅋ
혹시 제품으로 병입된 위스키들을 취미삼아 블랜딩하는 취미 혹은 문화 같은게 국내외에 있는지 궁금하네요..그리고 영국에서는 예를들어 맥아 70 호밀 20 옥수수 10 이런식의 매시빌로 위스키를 제조하지는 않는 건가요? 아님 위와 같은 것들도 모두 그레인 위스키로 포함되는건지요...
개인적으로 블렌딩하시는 분들은 계시지만 문화까진 없습니다. 남은 위스키 섞어서 만드시는 분들은 종종있어요 ㅎㅎ
영국..이라함은 폭이 좀 넓은데 일단 영상은 스코틀랜드의 스카치위스키 기준입니다. 스카치위스키에서 호밀이나 옥수수가 들어가면 그레인 위스키로 분류됩니다 :)
아일랜드의 경우는 맥아와 발아되지 않은 보리, 밀, 호밀을 같이 쓰는경우는 있습니다만 그것은 (다른 조건도 더있습니다) 팟 스틸 위스키로 분류됩니다.
칵테일바에 가서 위스키 이것저것 시켜본 후에 제 입맛에 제일 맞다고 생각했던 것들이 글렌리벳, 글렌피딕인데 찾아보니까 그게 싱글몰트더라구요. 위스키 입문해보려고 조니워커 블랙라벨 사왔는데, 그린라벨이나 저 분홍색 나는 녀석을 사왔어야 하나 싶네요 ㅎㅎ뭐 어차피 마셔서 없애면 되니까.. 빨리 없애야겠어요.
맞습니다 ㅎㅎㅎ 술의 최고의 보관장소는 뱃속(...)
천천히 드시면서 영상들 보시면 바에서 같이 싸이버 술자리 갖는 느낌이실겁니다 ㅎㅎ
전 커티삭 상당히 좋아하는데 여기서는 기시밭길로 커티삭을 많이 언급하더라고요 ㅎㅎ
캬 잘 배우고 잘보고 갑니다
시청 감사합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