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ojinKim-gb1gd 고칠 수 있는데 미숙한 점 말고, 기질적으로 그런 성향들 있잖아요... 참지 않고 화내거나 의사표현 하는 기질, 그 사람의 취향, 말투... 무얼 지향하는 지는 대체로 타고나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 그 타고난 걸 수용할 의지가 생기는 대상이 살다보면 스치거나 만나지더라고요.
@@므샤이 화내면 욕하는걸...미숙하다고 표현하시니 제가 너무 부끄럽네요ㅠㅠ그런걸 참다 헤어졌는데...지금도 가끔은 너무 사무치게 보고싶습니다...화내면 욕하는 모습이 여러번이였는데 처음엔 무섭다 불쌍하다가 나중에 결혼하면 아이한테 그러면 어쩌나 까지 생각했다가ㅜㅜㅜ 사랑하는데 헤어진거라 제가 이런 사람을 또 만날 수 있을까 싶어서요 공교롭게도 오늘 그 사람 생일이네요..
근데..결혼해보면….또다릅니다…이건 결혼하기전 버전이고….결혼후 3년 5년 7년 10년..아이가 태어나고…그냥..심리라는건..지금의 나의 상태인거지..미래의 나의상태가..지금의 나의 상태일리가 없어요…그냥 결혼해본사람 으로써 요새 느낀건 걍 결혼에 엄청난 의미를 두지말것입니다..크게 의미두지말고…이사람이랑 살아봐도 괜찮겟는데?하면 하세요 걍…이사람 아니면 안돼..이거보다 살아볼만할듯?하면 살아보세요..사랑은 결혼후에 사랑하는거에요..그리고 뭐 문제3종셋트라고하는데..걍..결혼하기전 님들이 알던 남자와 여자는 없다보면 되요..애초에 사람이 화장실 들어갈때랑 나갈때 다르다고..연애할때..안정적이라서 결혼햇다 하다가도 이혼한사람도 많아요 ㅋㅋ 그것도 아이생기고 부터 불화가 너무 커진경우도 많이 봣구요..제가 결혼해서 안건..자신의 두려움 자기의불안함 자기의나약한 모습을 이겨내는 사람이아니라..자기자신한테 그런면들이 잇다는걸 인지하는사람이랑 결혼하세요…애초에..불안함 뭐 이런건 사회적현상일수도 잇고 결핍일수도잇어서..온전히 나로 다채운다는건 거의 지구정복급 멘탈아니고선 불가능에 가깝고…결혼의 의의는 내가 올바르게 서는것도 중요하지만.내가 반은 나자신이 채우고 반은 상대한테 채우세요. 결혼은 0.5와.0.5가만나 1이되는 과정을 그리는여정이지..나혼자 모든 결핍을 다채우고..결혼하는건 거의불가능합니다..인간은 환경의 의해 좌지우지되는 요소도 너무 많기에..
어제 이별했어요! 이별하기 전에 고민하던 것들이 있는데 이별하고 보니 더 와닿는 내용이 많네요. 저는 상대방의 장점과 단점, 문제점을 모두 수용할 수 있는 상태였는데, 아쉽게도 상대는 제 아쉬운 점을 수용하지는 못했던 것 같아요. 많이 좋아했어서 떠나보내줘야하는데 말처럼 쉽지가 않네요. 책에는 더 소중한 말들이 있을 것 같아서 구매 신청했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나의 단점을 오픈했을때 이 사람은 이해할수도 있겠다고 착각한적이 있는데, 거부로 돌아왔을때 안정감을 잃고 자신감이 떨어진적이 있네요. 나의 단점도 이해해줄 사람을 만나면 오롯이 나로 설수있을거같네요. 영상 잘봤어요. 추가로 끄적이는부분---->( 그 사람은 나의 겉으로 보여지는 모습만 좋아했거나, 아님 내가 좋은 사람이 되지못해서 상대방을 제대로 보는 혜안이 없었을수도 있겠다싶네요. 댓글달고 한참 자기객관화해보니 이런 결론이 나오는거 같아요.)
영상 잘 보고 있어요. 지금 저는 스물다섯입니다. 말씀하시는 것처럼 제 있는 그대로를 사랑하고 환영해주는 사람을 만났어요. 하지만 가족들은 얘기만 듣고, 사진만 보고도 만남을 완강히 반대합니다. 조건이 좋은 것도 아니고, 듬직한 남편감 같은 전통적인 남성상은 아니라서요. 가족의 말을 다 수용하지는 않지만 이런저런 말을 들으며 이 사람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저를 응원하며 함께 성장하겠다고 하지만 배우자를 선택하는 거라면..저를 통해서 변화하는 사람이 아니라 원래부터도 성장욕구가 있거나 좀더 부지런하고 우직한 스타일을 만나야 하는 건 아닐까 고민이 됩니다. 아쉬운 부분에 대해 다 터놓고 이야기했을때 자기가 노력하겠다, 그럼에도 함께할 자신이 없어진다면 보내주겠다고 했습니다. 저를 너무나 진정성 있게 대하는 남자인데도 갈수록 저도 모르게 결정사 아주머니처럼 재고 계산하게 되는 모습이 스스로도 너무 실망스럽습니다. 이 사람을 계속 만나는게 맞을까요?
안녕하세요. 나눠주신 고민, 많은 분들이 공감하실 거 같아요. 먼저 지금 연인분께서 진정으로 사랑하고 오소리님의 의견을 존중하시는 분이라는 게 느껴지네요. 오소리님의 우선순위를 생각해봐야 할 것 같아요. 부모님을 포함해서 여러 사람이 각자가 생각했을 때 오소리님께 도움이 될 거 같다는 조언을 하죠. 그런데 내 인생에 대한 선택은 내가 하고 그 결과를 내가 감당하는 것이지, 누구도 대신 감당해주지 못하죠. 이 책임감과 미래에 대한 불안 때문에 다른 사람의 말에 의존해서 결정하면 내가 원하는 삶에서 멀어질 수 있어요. 그래서 어쩔땐 내게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해 주변의 압박을 견딜 힘도 필요한 것 같아요. 오소리님께 정말 중요한 건 무엇인지 고민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짧지 않은 기간 동안 조용히 영상 챙겨보며 많이 배웠습니다. 오늘 영상도 저는 아직 미혼이지만 그동안 정리해오고 있는 것과 동의되는 부분도 많고 더 많이 배웠습니다. 고맙습니다. 있는 그대로를 용납하면서도 자랄 수 있는 관계를 발견하신 것에 정말 정말 축하드리고 응원드려요 ㅎㅎ
주제와 상관없이 진짜로 궁금한겁니다 목소리가 나긋나긋 하고 조용(?) 하고 부드럽고 정확하게 말씀하시잖아요? 이렇게 말씀하시는분들 참 매력적이라서 저도 그렇게 해볼라고 했지만 사람 태어난게 어쩔수가 없나 이 천천히 말하는 이 답답함 이거를 못이겨 내겠더라고요 원래 태생부터 성격이 차분하신건가요?
안녕하세요. 알고리즘에 올라와서 영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저도 그래요. 상대가 진정 혼자가 되길 바란다면 보내주는 것이 맞다 생각해요. 억지로 붙들고있어봐야 서로에게 고통이라는 것을 압니다. 그런데 만약 자녀가 있는 경우엔 어떻게 하나요.. 혹시 자녀계획도 있으신지요? ㅡ 서로 수용할수있는 인연을 만나 결혼에 골인이라니 이보다 축복이 없네요. 결혼 축하드려요! ❤
안녕하세요. 저는 내년에 결혼예정인 예신입니다. 저희 커플은 꽤 오랜시간 만나왔지만 정말 많이 다투고 화해를 반복하며 만나왔습니다. 대화방식에 있어서 문제를 조금 어렵게 해결한다는 느낌이 있었지만 좋아하는 마음이 더 커서 여기까지 온것 같아요.. 어떤 배우자와 결혼할까? 이런 내용의 콘텐츠들을 보면서 다른 사람들의 판단기준이 참 괜찮아 보여서(?) 제가 너무 막연하게 좋아하는 마음으로 인생 일대의 중요한 결정을 내린게 근거 없는 결정인건가 하고 자꾸 돌아보게되네요 ㅜ
결혼을 생각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성적 매력을 못느껴도 결혼할수있을까요? 제있는그대로를 존중하고 들어주는 좋은 사람입니다. 스킨쉽이 가능해야 더 관계발전도 된다고 생각하는데.. 주변에선 얼굴은 길어야 몇개월 사람의 인품과 성품이 중요하다. 그리고 그에맞는 좋은사람입니다. 그치만 아직이성적인 매력은 덜느껴집니다
안녕하세요! 제 이름두 예지이고 미국에서 심리학자로 일하고 있어서 넘 반갑네요 :) 얼마전까지 뉴욕에 있었는데 어쩌면 지하철에서 봤을지두요 심리학자라고 하셧는제 어떤 쪽 심리학 박사를 따셧는지 알랴주실 수 있나요?School? Clinical? 유투브를 통해서 상담을 하시는데 한국쪽 자격증 소지자인지 미국쪽 자격장 소지자이신지 궁금합니다
예지님 영상을 보고 궁금한 점이 있어요! 상대방 기질적인 부분을 받아들이기 힘든 감정이 올라올 때, 그게 내 마음의 문제인지, 아니면 그냥 나와 맞지 않는 상대인지 구분이 잘 되지 않아 헷갈리는데 이럴 땐 어떻게 해야 구분할 수 있을까요? 전 불안도가 높은 편이라 상대방에게 의지를 많이 하는 편이거든요. 그래서 더 잘 구분이 안 되는 것 같습니다... 구분보다는 제 마음을 단단하게 쌓는 게 우선일까요? ㅠㅠ
그 사람의 모든 모습이 '다 괜찮다'는 말에 공감해요... 나도 그렇게 생각하는 나를 이해할 순 없었지만, 그게 사랑인 것 같아요. 알 수도 이해할 수도 없는데, 그 사람의 결핍마저 특별한 거부감이 안드는 것... 그게 좋아하는 것과 다른 사랑의 감정인 것 같아요.
와 너무 좋네요
그 사람의 모든 모습...화내면 욕하는 모습도 포함일까요?!
@@SoojinKim-gb1gd 고칠 수 있는데 미숙한 점 말고, 기질적으로 그런 성향들 있잖아요... 참지 않고 화내거나 의사표현 하는 기질, 그 사람의 취향, 말투... 무얼 지향하는 지는 대체로 타고나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 그 타고난 걸 수용할 의지가 생기는 대상이 살다보면 스치거나 만나지더라고요.
@@므샤이 화내면 욕하는걸...미숙하다고 표현하시니 제가 너무 부끄럽네요ㅠㅠ그런걸 참다 헤어졌는데...지금도 가끔은 너무 사무치게 보고싶습니다...화내면 욕하는 모습이 여러번이였는데 처음엔 무섭다 불쌍하다가 나중에 결혼하면 아이한테 그러면 어쩌나 까지 생각했다가ㅜㅜㅜ
사랑하는데 헤어진거라 제가 이런 사람을 또 만날 수 있을까 싶어서요 공교롭게도 오늘 그 사람 생일이네요..
멋지다 나한테는 안 일어나지만 세상은 참 신비로와
근데..결혼해보면….또다릅니다…이건 결혼하기전 버전이고….결혼후 3년 5년 7년 10년..아이가 태어나고…그냥..심리라는건..지금의 나의 상태인거지..미래의 나의상태가..지금의 나의 상태일리가 없어요…그냥 결혼해본사람 으로써 요새 느낀건 걍 결혼에 엄청난 의미를 두지말것입니다..크게 의미두지말고…이사람이랑 살아봐도 괜찮겟는데?하면 하세요 걍…이사람 아니면 안돼..이거보다 살아볼만할듯?하면 살아보세요..사랑은 결혼후에 사랑하는거에요..그리고 뭐 문제3종셋트라고하는데..걍..결혼하기전 님들이 알던 남자와 여자는 없다보면 되요..애초에 사람이 화장실 들어갈때랑 나갈때 다르다고..연애할때..안정적이라서 결혼햇다 하다가도 이혼한사람도 많아요 ㅋㅋ 그것도 아이생기고 부터 불화가 너무 커진경우도 많이 봣구요..제가 결혼해서 안건..자신의 두려움 자기의불안함 자기의나약한 모습을 이겨내는 사람이아니라..자기자신한테 그런면들이 잇다는걸 인지하는사람이랑 결혼하세요…애초에..불안함 뭐 이런건 사회적현상일수도 잇고 결핍일수도잇어서..온전히 나로 다채운다는건 거의 지구정복급 멘탈아니고선 불가능에 가깝고…결혼의 의의는 내가 올바르게 서는것도 중요하지만.내가 반은 나자신이 채우고 반은 상대한테 채우세요. 결혼은 0.5와.0.5가만나 1이되는 과정을 그리는여정이지..나혼자 모든 결핍을 다채우고..결혼하는건 거의불가능합니다..인간은 환경의 의해 좌지우지되는 요소도 너무 많기에..
자세한 내용 공유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내가 바라는 결과를 결혼이 보장해줄 수 없다. 나의 불안을 해결하고자 결혼하면 실망할 수도 있다.
요즘 결혼병에 걸린 저에게 머리를 댕-하게 만드는 말이네요.
제 불안을 제가 잘 다스릴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겠어요
인연이 생겼을지라도 상황이 여의치 않으면 진심으로 놓아줄 수 있는 용기를 가져야 본질이 보이더라구요
바깥공기도 달라집니다
저도 해외생활 6년 다 되가면서 주변이 다들 결혼하니까 마음만 급해서 고꾸라졌는데, 요즘 잠깐 멈춤 버튼을 누르고 재정비하는 타이밍에 너무 좋은 영상을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용기내서 영상 제작하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유익하게 보셨다니 기뻐요😊
남들 결혼한다고 딸아 결혼하며 평생 후회합니다. 조심하세요
어제 이별했어요! 이별하기 전에 고민하던 것들이 있는데 이별하고 보니 더 와닿는 내용이 많네요. 저는 상대방의 장점과 단점, 문제점을 모두 수용할 수 있는 상태였는데, 아쉽게도 상대는 제 아쉬운 점을 수용하지는 못했던 것 같아요. 많이 좋아했어서 떠나보내줘야하는데 말처럼 쉽지가 않네요. 책에는 더 소중한 말들이 있을 것 같아서 구매 신청했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이렇게 얘기만 들어도 얼마나 아프실까 생각이 됩니다. 그 와중에도 관계를 건강하게 돌아보시는 모습이 멋집니다. 조금이라도 마음이 위로받고 채워지시길 바랍니다.
잘 헤어졌어요. 사람 쉽게 안 변해요. 다시 만나봤자 똑같은 문제로 또 헤어집니다
상대와 함께할때의 나의 버전을 고른다.. 이 명제 좋네요
5:03 매우 중요함..지속성 여부에 큰 영향을 미친다
결혼 너무 축하드려요 :)
알렉스님, 감사해요. 유튜브에서 만나다니 반갑습니다! 채널 응원할게요.
"좋아해"는 그래서, "사랑해"는 그럼에도 불구하고-라는 말이랑도 닿는 내용이네요. 오늘 영상도 너무 잘 봤습니다!😊
네 맞아요! 같은 맥락이네요😊
더 늦으면 영영 파트너를 찾지 못하겠다라는 불안감도 요인이 될 수 있고 그렇죠.
self-awareness가 완벽한 사람이 어딨겠습니까. 님의 그 확신 조차도 유전자의 지배에서 자유롭지 못하니까요
너무 예쁜 예지님과 결혼하신 분, 증말 부럽당,...
나의 단점을 오픈했을때 이 사람은 이해할수도 있겠다고 착각한적이 있는데, 거부로 돌아왔을때 안정감을 잃고 자신감이 떨어진적이 있네요. 나의 단점도 이해해줄 사람을 만나면 오롯이 나로 설수있을거같네요. 영상 잘봤어요. 추가로 끄적이는부분---->( 그 사람은 나의 겉으로 보여지는 모습만 좋아했거나, 아님 내가 좋은 사람이 되지못해서 상대방을 제대로 보는 혜안이 없었을수도 있겠다싶네요. 댓글달고 한참 자기객관화해보니 이런 결론이 나오는거 같아요.)
영상 잘 보고 있어요. 지금 저는 스물다섯입니다. 말씀하시는 것처럼 제 있는 그대로를 사랑하고 환영해주는 사람을 만났어요. 하지만 가족들은 얘기만 듣고, 사진만 보고도 만남을 완강히 반대합니다. 조건이 좋은 것도 아니고, 듬직한 남편감 같은 전통적인 남성상은 아니라서요. 가족의 말을 다 수용하지는 않지만 이런저런 말을 들으며 이 사람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저를 응원하며 함께 성장하겠다고 하지만 배우자를 선택하는 거라면..저를 통해서 변화하는 사람이 아니라 원래부터도 성장욕구가 있거나 좀더 부지런하고 우직한 스타일을 만나야 하는 건 아닐까 고민이 됩니다. 아쉬운 부분에 대해 다 터놓고 이야기했을때 자기가 노력하겠다, 그럼에도 함께할 자신이 없어진다면 보내주겠다고 했습니다. 저를 너무나 진정성 있게 대하는 남자인데도 갈수록 저도 모르게 결정사 아주머니처럼 재고 계산하게 되는 모습이 스스로도 너무 실망스럽습니다. 이 사람을 계속 만나는게 맞을까요?
안녕하세요. 나눠주신 고민, 많은 분들이 공감하실 거 같아요. 먼저 지금 연인분께서 진정으로 사랑하고 오소리님의 의견을 존중하시는 분이라는 게 느껴지네요. 오소리님의 우선순위를 생각해봐야 할 것 같아요. 부모님을 포함해서 여러 사람이 각자가 생각했을 때 오소리님께 도움이 될 거 같다는 조언을 하죠. 그런데 내 인생에 대한 선택은 내가 하고 그 결과를 내가 감당하는 것이지, 누구도 대신 감당해주지 못하죠. 이 책임감과 미래에 대한 불안 때문에 다른 사람의 말에 의존해서 결정하면 내가 원하는 삶에서 멀어질 수 있어요. 그래서 어쩔땐 내게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해 주변의 압박을 견딜 힘도 필요한 것 같아요. 오소리님께 정말 중요한 건 무엇인지 고민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되게 단단한사람이라는게 느껴짐
와 진짜 오늘 내용 너무 좋네요 저에게 꼭 필요한 말이었어요
유익하게 보셨다니 기쁘네요🥹
책 출간 축하드려요 기대되네요❤
감사합니다🥰
우울이 머에요 ㅎㅎㅎ😂 잘 맞는분 만난거 같아서 부럽고 보기 좋네요! 저도 참고하고 그런사람이 되야지 ㅎㅎ
😂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응원할게요🦋
굉장히 차분하게 말씀하시는게 안정감을 주네요! 중간에 슬픔이는 순간 다른 사람인줄 알았어욬ㅋㅋㅋ 종종 찾아오겠습니다ㅏㅏ
반갑습니다! 종종 변신도 해요 ㅎㅎ 또 유익하고 재밌는 영상으로 찾아뵐게요~!
어떻게 알고리즘이 떠서 동영상 한편을 봤는데 말씀하신 부분들이 그동안 왜 이렇게 못했을까 라는 혼잣말로 제 자신을 되돌아 보게 되네요. 책도 같이 구입했어요 . 감사드립니다.
너무 공감되고 위로되는 말이네요 좋아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한다는 건 정말 퍼즐 처럼 완성 되는게 아닐까? 싶네요 ㅎㅎ
참 맑고 아름답다. 저런사람하고 결혼하고싶었는데 지금은 결혼에대한 욕심이 1도 안듬
와 정말 많은걸 생각해보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결혼 너무 축하드려요 🎉🎉🎉🎉 예지님의 가감없는 경험담들을 듣다보면 위로도되고 늘 제 마음을 다스릴 수 있는 좋은 영상들을 올려주셔서 잘 보고 있습니다❤️🩹🫶🥹
용기내길 잘했네요! ㅎㅎ격려되는 피드백 감사합니다🥹
와 너무좋은 컨텐츠네요
안녕하세요. 짧지 않은 기간 동안 조용히 영상 챙겨보며 많이 배웠습니다.
오늘 영상도
저는 아직 미혼이지만 그동안 정리해오고 있는 것과 동의되는 부분도 많고 더 많이 배웠습니다. 고맙습니다.
있는 그대로를 용납하면서도 자랄 수 있는 관계를 발견하신 것에 정말 정말 축하드리고 응원드려요 ㅎㅎ
영상들 유익하게 보셨다니 기쁘네요. 알려주셔서, 또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부럽습니다 선생님 ❤❤❤❤❤
진짜 귀엽게 생기셨네여...
예지님 영상 내용들이 너무 좋아서 보기시작했는데 지금은 예지님의 목소리와 분위기 그리고 예지님이 너무 예뻐서 영상을 계속 보고있어요!ㅋㅋㅋㅋ ㅋ ❤
어머 감사해요 ㅎㅎ 앞으로 계속 내용, 분위기, 다 챙겨서 찾아 뵐게요🥰
주제와 상관없이 진짜로 궁금한겁니다 목소리가 나긋나긋 하고 조용(?) 하고 부드럽고 정확하게 말씀하시잖아요? 이렇게 말씀하시는분들 참 매력적이라서 저도 그렇게 해볼라고 했지만 사람 태어난게 어쩔수가 없나 이 천천히 말하는 이 답답함 이거를 못이겨 내겠더라고요 원래 태생부터 성격이 차분하신건가요?
집안 어른들의 말씀에 의하면 저는 어릴적부터 차분했다고 합니다 ㅎㅎ
나의 모든 모습을 이해해준다는 말이 정말 공감이 가네요 ㅎㅎ
내 모습을 있는 그대로 편하게 나타낼 수 있는 사람이 정말 있더라고요
이제 5개월 밖에 안되었지만 벌써 결혼까지 그리고 있네요ㅋㅋㅋ
정말 멋진 만남이네요! 결혼까지 생각하고 계시다니, 두 분의 앞날이 행복으로 가득하길 바라요! 😊
헉 결혼도 책 출간도 너무 축하드려요!❤️❤️❤️❤️
감사합니다🥹
책 나오면 꼭 읽고싶네요 기대됩니다.
안녕하세요! 격려되는 댓글 감사합니다~ 책 출간되었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ㅎ 구독하고 갑니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앞으로도 유익한 영상으로 뵐게요~!
너무 축하드립니다 🎉
감사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20대 초반이신거 같은데 엄청 일찍 결혼하셨네용 축하드려요
예지님 그러면 어떻게 안맞는 연애와 잘 끊을 수 있을까요? 저도 서로 담아줄 수 있는 안정된 사람을 원하는데 제 외로움이 무서워서 알면서도 현재 연인을 어쩌질 못하고 있어요..ㅎㅎ..ㅠ..
잘 결정하세요 나르시스트 조심하세요 외로움으로 도피해서 아무하고나 엮이면 정말 비참해져요
외로움은요, 솔로일때만 느껴지는 것이 아니라 관계 안에서도 느낄 수 있어요. 특히 내가 나를 존중하지 않으면요. 나를 존중하는 것이 이별이라면, 용기내 보세요. 스스로에게 감동하고, 스스로가 든든할 때, 솔로이던 다음 연애던 상관없이 훨씬 더 안정감이 느껴지실 거예요.
좋은 얘기 고마워요 ❤
안녕하세요. 알고리즘에 올라와서 영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저도 그래요. 상대가 진정 혼자가 되길 바란다면 보내주는 것이 맞다 생각해요. 억지로 붙들고있어봐야 서로에게 고통이라는 것을 압니다. 그런데 만약 자녀가 있는 경우엔 어떻게 하나요..
혹시 자녀계획도 있으신지요?
ㅡ
서로 수용할수있는 인연을 만나 결혼에 골인이라니 이보다 축복이 없네요.
결혼 축하드려요! ❤
엇...잠깐만 갑자기 심리학자분들 이혼율이 궁금해지네요.....진짜 사심없이 궁금...다 사람이니 비슷하겠지만서도, 인간의 본성과 심리에 대해서 공부하시는 분들은 배우자를 어떻게 잘만날까 궁금해지네요
안녕하세요. 저는 내년에 결혼예정인 예신입니다. 저희 커플은 꽤 오랜시간 만나왔지만 정말 많이 다투고 화해를 반복하며 만나왔습니다. 대화방식에 있어서 문제를 조금 어렵게 해결한다는 느낌이 있었지만 좋아하는 마음이 더 커서 여기까지 온것 같아요.. 어떤 배우자와 결혼할까? 이런 내용의 콘텐츠들을 보면서 다른 사람들의 판단기준이 참 괜찮아 보여서(?) 제가 너무 막연하게 좋아하는 마음으로 인생 일대의 중요한 결정을 내린게 근거 없는 결정인건가 하고 자꾸 돌아보게되네요 ㅜ
결혼을 앞두고 고민이 많이 되시나보군요. 얘기 나눠보고 싶으시다면 더보기란에 신청서 작성해주시면 연락드리겠습니다!
결혼을 생각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성적 매력을 못느껴도 결혼할수있을까요?
제있는그대로를 존중하고 들어주는 좋은 사람입니다.
스킨쉽이 가능해야 더 관계발전도 된다고
생각하는데..
주변에선 얼굴은 길어야 몇개월
사람의 인품과 성품이 중요하다.
그리고 그에맞는 좋은사람입니다.
그치만 아직이성적인 매력은 덜느껴집니다
이성적인 매력이 나에게 얼마나 중요한지 생각해 보시면 좋을 거 같네요. 사람마다 다르니까요. 내가 희생할만한 요소인지, 아니면 아쉬울지 고민해보셔야 할 거 같아요.
이성적 느낌이 없다면 나중에 고통이 될 겁니다. 구지 같이 살 필요가 있나요.
절대 안 됨, 결혼이라는게.. 세상에서 단 하나의 이성을 고르는건데 이성적 매력이 없으면 어떡해요. 진짜 후회합니다
이터널 션샤인이 떠오르네요
안녕하세요! 제 이름두 예지이고 미국에서 심리학자로 일하고 있어서 넘 반갑네요 :) 얼마전까지 뉴욕에 있었는데 어쩌면 지하철에서 봤을지두요 심리학자라고 하셧는제 어떤 쪽 심리학 박사를 따셧는지 알랴주실 수 있나요?School? Clinical? 유투브를 통해서 상담을 하시는데 한국쪽 자격증 소지자인지 미국쪽 자격장 소지자이신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미국에서 심리학자로 일하고 계시군요. 저는 School Psychologist 전문가 과정을 마치고 NCSP 자격증을 땄어요. 한국에서 자격증도 알아보는 중입니다.
이 사람과 결혼할 것 같다는 어떤 계기가 있거나 직감으로 운명을 느껴서 결혼하게 된 건가요 ?
안녕하세요! 저는 연애 2년차에 돌아보니 늘 그는 나를 있는 그대로 존중해줬다고 느꼈어요. 저 또한 남편의 어떤 모습도 더이상 저를 불안하게 하지 않는다 느꼈을 때, 이 사람의 개별성을 존중하고 행복했으면 좋겠다 느꼈을 때 결혼을 확신했죠.
안녕하세요 결혼 축하드려요 🎉혹시 한국남성분과 결혼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외국대학 다니신거 같아서요
안녕하세요. 저는 미국에서 자란 한인 교포랑 결혼했습니다!
@ 아 네네 답변 감사드립니다!
이상형이 트럼프에요 히히
어 저도요 뭔가 든든해 보이고 참 좋은 아저씨 같은 느낌이랄까
아 빵터졌네요 근데 공감이 갈 것 같은 게 문제
선생님 안녕하세요
선생님. 혹시
아주 예전이긴 한데..
약수역에 상담센터(?)에서
견습생 실습생 같은걸로 10회기짜리 무료 상담 하시지 않으셨어요? 왠지 낯이 많이 익어서요! 제가 그때 공부하고 있어서 무료 내담자로 상담 했었거든요!
저와 닮으신 분이 계셨나보네요! 약수역에선 일한 적이 없어요.
예지님 영상을 보고 궁금한 점이 있어요! 상대방 기질적인 부분을 받아들이기 힘든 감정이 올라올 때, 그게 내 마음의 문제인지, 아니면 그냥 나와 맞지 않는 상대인지 구분이 잘 되지 않아 헷갈리는데 이럴 땐 어떻게 해야 구분할 수 있을까요? 전 불안도가 높은 편이라 상대방에게 의지를 많이 하는 편이거든요. 그래서 더 잘 구분이 안 되는 것 같습니다... 구분보다는 제 마음을 단단하게 쌓는 게 우선일까요? ㅠㅠ
안녕하세요. 상대와 기질적 차이가 있고, 그것으로 인해 힘들다는 말씀이시죠? 서로 어디까지 큰 희생이 없이 맞춰갈 수 있는지, 어디서부턴 변하지 않는 부분인지를 소통을 통해 파악해보고, 그
변하지 않는 부분을 존중할 수 있는가 생각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yejipsychology네 소통을 통해 잘 파악해 나가 볼게요! 부디 저도 예지님처럼 현명하고 행복한 사랑을 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 감사합니다🤍
일본인 유투버 미사닝 딱 닮았네.
1:00 3:30
3:26
돈
결혼 잘못하면 민재 당합니다
ㅈㄲ
쳇 구독취소
못났다.. 잘가렴😂
결혼 축하드려요💗
감사합니다🥹
결혼 축하드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