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친께서 뇌경색으로 돌아가셨기 때문에 가족들은 알아서 자기 관리를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생각만큼 혈압을 낮추는 일은 쉽지가 않습니다. 저염식으로 혈압이 낮춰졌다면 저희집 가족들은 병원보다 더 싱겁게 먹기 때문에 고혈압이 되지 말아야 하는데 가족 모두 혈압이 떨어지지가 않습니다. 결국 어머니는 혈압약에 의존하시고 저는 어떻게 해서든 낮춰보려고 애를 쓰는데 되지가 않습니다. 탄수화물 양도 줄이고 하루 두끼만 먹을정도로 식사량도 조절해도 방법이 없더라구요. 한의원에서도 문의를 드려봐도 한의학으로 되는게 아니라고 말씀을 듣게 되더군요. 이렇게 하다가 결국 일반 병원에 가면 본태성 고혈압으로 진단받고 평생 혈압약에 의지하겠죠. 돌아가신 부친께서도 혈압약으로 의지하시다가 그렇게 된거 보니 혈압은 정말 답이 없는것 같습니다.
저염식을 하면. 두통/ 어지럼증/ 인지력 장애/ 소화불량 / 가스찬 배 / 근육경련(쥐)/ 손발저림 / 불면증 / 만성피로 / 고혈압 / 당뇨 저염식이 고혈압의 원인이 됩니다. 소금 적게 먹으라고들 하죠?? 그런데 소금 섭취가 부족하면 나트륨결핍이 됩니다. 근육이 건강하게 작동하기 위해선 수축과 이완이 모두 잘 되어야 하는데, 근육을 수축하고 이완할 때 필요한 것이 칼슘, 마그네슘 그리고 나트륨입니다 (미네랄 삼총사) 그런데.. 심장이 바로 근육입니다. 심장만 근육인가요? 헐관도 근육입니다. 짜게 먹었더니 혈압이 상승하는 것을 관찰했다고해서 저염식을 권하는 것은 운동하면 혈압이 오르니 운동을 하지 말라는 것과 같은 말입니다. 운동을 해야만 고혈압을 예방하고 고혈압을 정상혈압으로 되돌릴 수 있습니다. 싱겁게 먹으면 고혈압은 물론 덤으로 역류성식도염도 얻게 됩니다. 위도 근육이기 때문입니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서 달갈이나 새우를 피하는 것 만큼이나 잘 못 알려진 의학 상식 중하나가 혈압이 높으니 저염식을 하라는 거다. 나트륨은 기능과 기능을 담당한다. 심장은 신호를 받아서 이 작동해야 될 수 있다. 심장만 그런가? 위도 만찬가지다. 나트륨 부족이 오히려 고혈압의 원인이 되고, 소화불량의 원인이 된다. 이 문제니 근육통은 말 할 것도 없고, 두통, 어지럼증, 인지력장애, 손발저림, 불면증, 만성피로 등 질환도 심해질 수 있다. 본론: 웃음치료사 황수관 박사님도 폐혈증으로 돌아가셨습니다. 폐혈증은 사망3대요인중 하나인데 소금부족이 원인입니다. 또한 소금은 우리몸속 노폐물을 배출시키는 역활을하며 몸속 단1의 수분도 소금없이는 배출 못합니다. (하루 2리터 소금물이나 짭짤하게 국물 드세요. 환자주의) 또한 우리몸을 산성화 시키는걸 막아주며 몸속에 미네랄을 보충해줍니다. 당뇨의 원인인 인슐린의 주성분이며(천연인슐린) 몸 속 염증을 잡아주며 혈액의 주성분으로써 혈액량을 늘려줍니다. 때문에 소금을 먹으면 혈압이 올라가는 것인데 일시적인 현상일뿐 궁극적으로 몸속 염증을 잡아주어 혈압을 낮춰줍니다. 그리고 몸속 나트륨이 적으면 장기기능의 저하로 몸의 생기력을 잃게 됩니다.(혈관과 근육 및 심장=나트륨이 주영양공급원) 그래서 무기력증의 원인이 되며 혈액부족과 기능저하로 인한 손발저림(노인성질환)의 원인이 되기도 하고 우울증의 원인이기도 합니다. 또한 소금은 각종 신경세포의 전기신호에 필수적인 성분입니다. 기절한 소가 낙지를 먹고 일어난다죠?? 위의 내용을 종합해 볼때 소금이 원인이 아니었을까 생각해 볼수 있습니다. 위의 모든것을 종합해 볼때 소금은 단순히 영양물질중 하나가 아니라 생명활동의 그자체라고 생각합니다. 혈압이 오르는건 생명활동이 활발하다는 신호입니다. 협압이 높은사람치고 축축 쳐지는 사람이 없습니다. 축축 쳐지는건 혈압약을 먹어서 인위적으로 혈압을 낮추기에 쳐지는 겁니다. 소금은 우리몸에 쌓이는 물질이 아닙니다. 또한 우리몸도 기계가 아닙니다. (의사는 기계로 봄) 소금이 인체내에 많이 쌓이면 신장을 거쳐 오줌과 함께 배출합니다. 오히려 몸속 각종 노폐물과 함께 배출시키는데 도움을 줍니다. (나트륨이 몸속에서 재흡수 되는건 부족하기 때문에 그거라도 쓰려고 하는겁니다) 즉 소금을 많이 먹어서 문제가 되는것이 아니라 충분한 물을 안먹어서 문제가 되는겁니다. 신장(콩팥)기능도 정상적으로 작동하려면 소금이 필수입니다. 소금을 먹을땐 항상 물을 충분히 먹도록 하자고요ㅠ 1. 사망 3대질환중 하나가 폐혈증 2. 방송에서 지친 무더위에 충분한 물과 소금섭취를 권고. 3. 병원에서 응급환자에게 사용하는 식염수. 4. 제아무리 별걸 다넣어도 아무맛이 안나고 소금을 넣어야 맛있는 맛이 나는이유(몸이 반응) 5. 그외에 몸의 여러기능에 필수적인 부분까지... 위의 내용만으로도 추론이 안됩니까??? 마지막으로 우리도 자연의 일부 입니다. 인간이 만든것에는 항상 해로움이 같이 있지만 자연이 우리에게 준 순수한 그대로는 우리 모두에게 언제나 옳았습니다. 우리몸은 기계가 아닙니다. 우리몸의 정수기능과 면역력을 믿으세요. 우리는 그저 우리몸이 정상컨디션을 낼수 있도록 환경을 제공해 주기만 하면 됩니다. ps 소금은 지방을 분해할 때도 사용되며 소금은 인체에 쌓이는 물질이 아닙니다. 우리몸은 나트륨이 과다할때 배출하는 능력이 있습니다. 우리는 기계가 아닙니다. 대사조절 능력이 있는 인체를 믿으세요.
안녕하세요 ㅎㅎ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그러나 제 생각은 조금 다릅니다. 최근에는 양방에서도 기능의학이라하여 통합적인 면을 보는 의사 분들이 많아 졌고, 한방에서도 특정 질환들을 보는 전문의들이 증가하였습니다. 아마 이렇게 의학이 발전하다보면 어디선가 만나는 지점이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hickenC님 방문해주시고, 의견을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저 역시 사람들마다 모두가 다르다는 것이 동의합니다. 다만 통계적인 수치는 의료에서 어느정도 기준점이 되기 때문에 참고를 해야합니다. 그러다보니... 시대에 따라서, 연구에 따라서 가이드가 바뀌게 되는데요. 이번에 소개드린 연구와 같은 이런 결론들이 쌓이다보면 아마 가이드 라인도 바뀌게 될거라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수정님. 1.말씀하신대로 짜게 먹으면 물을 많이 마시고 싶고 그 때문에 체액량이 증가하고 고혈압이 발생한다는 게 기존 의학의 내용이었습니다. 따라서 소금을 안먹으면 안먹을수록 좋다고 했는데요. 2.두번째 이야기하신 저염식을 하면 물을 안먹고 싶고, 소금을 체내에서 배출하는 기전을 억제하는데 이러한 뇌-호르몬 반응이 오히려 사망률을 증가시키게 되었다는게 최근 연구 내용입니다. 통찰력 있게 해당 영상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최재경님. 의견을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말씀하신대로 대부분의 한국인들의 평균 식습관에는 문제가 없습니다. 입맛에 맞춰서 드시면 되죠.^^ 이 영상은 굳이 저염식 할 필요가 없다. 저염식에서 증가하는 호르몬이 혈압을 증가시키는 호르몬과 일치하고, 저염식이 고염식보다 사망률을 더 올릴수 있다는 취지에서 만들어 졌습니다.
모든 사람에게 공통으로 적용되는 변하지 않는 진실이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의 체액의 염도는 0.9%라는 겁니다. 이것이 깨지면 면역력이 떨어지고 장기간 지속되면 각 종 질병이 생깁니다. 보통 암환자들의 체액 염도는 0.4이하가 나옵니다. 우리 몸의 70~80%는 소금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0.9%소금물을 하루에 1.5~2리터 드시기 바랍니다. 짧으면 1년 길어도 3년안에 고혈압.당뇨.암.....등등 거의 대부분의 질병이 완치에 가깝게 개선 됩니다. 소금은 혈액과 혈관을 깨끗하게 합니다.
안녕하세요. josephkim님. 방문 감사드립니다.^^ 또 의견을 남겨주셔서 고맙습니다. 다만 해당 의견에 대해서는 저는 다른 견해를 가지고 있는데요. 소금에 대해 필요량이 있고, 저는 과량 섭취는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1.0.9프로의 소금물 2L이면 18g의 소금을 물로만 섭취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식사까지 포함하면 권장량의 2배정도를 먹게 되는 것인데요. 정상 신장과 혈관이라면 부담이 없겠지만 이상이 있는 경우 부담이 생깁니다. 따라서 해당 식이를 누구에게나 적용할 수는 없습니다. 2.암환자에서 나트륨이 적게 관찰되는 것은 항이뇨호르몬에 의한 수분증가 때문입니다. 따라서 급성증상에서는 고장성 식염수를 사용하지만, 만성일때는 수분제한을 합니다. 따라서 소변에서 소금이 적다고 소금양을 늘리는게 아니라 진료하는 주치의의 의견이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수정님^^ 뇌에서 저희가 먹는 염도를 조절하는 것은 맞습니다만... 질환이 있을때는 뇌에서 하도록 맡기기 보다, 의도를 가지고 섭취 염분 수치를 조절할 필요성이 생깁니다. 이때 그 가이드라인을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 사망률이 달라졌다는 내용입니다. 관심을 갖고 영상을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jtp님. 반갑습니다^^ jtp님께서 이야기 하신 것처럼 유튜버의 영상은 그 근거가 어디에 두고 있는지를 잘 살펴보아야 합니다. 의학은 근거에 따라서 다른 위계를 갖습니다. 이걸 근거의 하이라키, 근거 수준이라고 부르는데요. 단지 개인의 경험인지, 개인의 주장인지, 아니면 많은 사람들을 관찰한 결과인지, 아니면 사람들을 대상으로 시험을 해보았는지, 그것도 아니면 그 현재까지 존재하는 많은 연구를 정리했는지 나눠서 접근해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그렇다면 위의 영상의 근거는 어느정도 일까요?^^
안녕하세교 Ryan님. 이렇게 의견을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에 관심이 많으시고, 또 기존의 정보를 토대로 훌륭한 추론을 하셨네요. 이야기 하신 내용을 통해 답변을 해보면요^^ 1.일단 이 동영상은 고염식이 괜찮다는 것이 아닌 저염식이 위험하다는 내용입니다. 즉 평균적인 소금 섭취는 괜찮지만, 현재 권고된 나트륨 2g/d 이하의 저염식은 과도하다는 내용입니다. 2.절인 음식을 먹으면 위암이 증가합니다. 그런데 얼마나 되는 절인 음식을 먹어야 위암이 증가할까요? 안타깝게도 이런 연구의 이질성이 너무 높습니다. 소금에 포함된 음식에 따라 다른 결과가 나왔기 때문인데요. 염장된 모든 음식이 위암 가능성을 올리는 것은 아닙니다. 이게 관찰연구라는 한계 때문인데요. 위암이 있는 사람을 보았더니 소금이 있는 음식을 먹었더라 정도의 연구가 현재 존재합니다. 그런데 소금이 포함된 음식이 참 많습니다. 그래서 최근에는 소금이 아질산 나트륨 형태로 들어간 가공육류가 위험한게 아닌가라는 의견이 나옵니다. 이를테면 된장에 소금이 참 많은데요. 최근 메타분석에서는 장류에 포함된 소금은 위암과 연관성이 낮더라는 연구도 나왔습니다. 따라서 개인적으로는 소금을 섭취하는 형태를 조심해야한다고 봅니다^^ 3.동아시아 국가의 인구에서 위암 발생률이 높은 것은 사실입니다. 다만 그 원인을 소금 단일원인에 있다기 보다 식품의 질등의 외부요인과 유전적 취약성등의 내부요인을 고려해야 합니다. 이렇게 생각하신 바를 말씀해주셔서 저도 생각을 정리해볼 수 있었네요. 그럼 좋은 하루되시기 바랍니다~
@@KMDcloud 예전에 절임음식이 냉장고 발명 이후에 서양에서 많이 줄어들어서 위암 환자도 급감했는데 한국인들은 여전히 김치를 먹고 있어서 위암 환자가 많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이게 사실인지 아닌지 여부는 모르겠지만, 짜거나 매운 걸 먹으면 위산이 역류한다던가 속이 안 좋아지는 경험을 많이 하는 편이라. 걱정되네요.
@@toapto99 위장관 질환에서 생각보다 유전적 차이가 참 큽니다. 그래서 가족력에 따라 검진 연령도 달라지거든요. 이러한 유전력 차이는 국가별로 더 커지는데요. 동양인에서 코로나로 인한 사망률이 적거든요. 그런 것처럼 위장관 질환에서도 동아시아 인구가 취약한 편이긴 합니다. 많이 피로하셨나봐요. 푹 쉬시고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jess park님. 제가 소아진료를 보고 있지 않아서... 좋은 답변을 못드리겠네요 ㅠㅠ 현재 가이드라인은 2세-3세에서 소금 2g 이내인데요. 해당 연구들이 충분히 존재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아이들의 경우 금방 자라서 그런가... 혹시나 더 찾아보고 알게되면 답글을 남기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디딛님. 반갑습니다. 오해하시는 부분이 있는 것 같아서 하나씩 집어보겠습니다. 1.저는 한의사입니다. 소금섭취와 관련해서 의학적 조언을 할만한 입장은 된다고 봅니다. 2.다만 한의사에 대해 반감을 가지고 계시기 때문에, 말하는 메신저의 문제라고 보신다면 닥터쓰리님의 유튜브를 소개해드리고 싶습니다. 신경외과 전문의로 저보다 더 전문가 입장에서 이 문제를 봐주시니 도움이 되실것 같네요. 제가 소개한 논문과 겹치는 내용도 있습니다. ruclips.net/video/gF8lg1mclfA/видео.html (저염식의 위험성). 3.신장투석실 환자 얼굴을 보고도라는 표현과 관련해서요. 투석환자도 종종 한의원에 내원하셔서 뵐일은 종종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투석에 이르지 않은 신장질환 환자에게 염분섭취 제한에 대한 논의도 활발히 진행되는 것을 알고 계시는지 모르겠습니다. Sodium intake and progression of chronic kidney disease-has the time finally come to do the impossible: a prospective randomized controlled trial?(2021) 4.선동질하네라는 표현에 대해서는요. 선동이라는 뜻을 잘못된 정보를 근거로 행동하게 한다는 뜻으로 사용하셨다면, 제가 이야기하는 내용들은 적어도 이 분야에서 가장 앞서 있는 분들이 출판한 논문을 근거로 한것이라 동의할 수 없습니다. 아무쪼록 서로 의견이 다를 수 있는 부분인데요. 디딛님께서 혹시나 업계 종사자시면 관련된 근거를 가지고 오셔서 논의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좋은 하루되세요^^
저두 작년말에 건강검진 받고 혈압이 매우 높아서 유튭 영상으로 소금의 효능에대해 수많은 영상을 보고 올초부터 소금섭취를 지금껏 하고 있습니다. 용융소금 하루 15그램 따뜻한 물에 타먹고 있습니다. 운동두 아침 점심 저녁 걷기운동 각각 삼십분씩 하고 있구요. 건강검진 당시 혈압 160-100 소금섭취와 걷기운동 4개월차 하루 혈압 6번 재는데 120-80 조금 들쑥날쑥 하지만 수축기 혈압은 120이하 일때가 대부분이고 이완기 혈압두 70- 90 그밖에 다른곳두 많이 좋아지고 있음을 체험하고 있습니다. 단백뇨가 76정도 나오는데 단백뇨가 있어두 소금섭취 계속해두 되는건가요? 단백뇨를 좋아지게 하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 한의사라고 하시니 도움되는 답변 부탁 드리겠습니다. 한의학에서 신장은 수기운이라고 소금섭취가 신장에 도움 된다고는 하지만 걱정이 되서요. ^^~ 주말 즐겁게 보내세요.
@@전상현-t3i 안녕하세요. 전상현님. 소금15g이면 양이 좀 많은 것으로 보입니다. 저염식이 문제가 된다는 것이지, 그렇다고 고염식을 권장하진 않거든요^^;; 1.한의학에서 이야기하는 신장에 소금섭취가 도움이 된다고 하는 내용은 신허증 상태에 기인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신허증의 증상에 해당하는 부분 중에는 저나트륨혈증과 같은 전해질 이상과 어느 정도 겹치는 부분이 있어서요. 항상 신장에 소금이 도움이 된다고 하는 것이 아니라 특정 상태에서 신체에 소금이 도움이 된다는 것을 나타낸 뜻입니다^^ 2.최근 한국 코호트 분석에서 고혈압환자가 만성신장질환으로의 진행이 적었던 군은 하루 나트륨 3-4g의 소변배출군이었습니다. 소금으로 환산하면 7.5g-10g인데요. 하루 3끼를 챙겨드신다면 아마 식사에서 그 정도의 소금이 충족되실거라서요. 만약 식사에서 소금 양이 적다면 추가로 드시는 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영상에 대해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 분들이 저염식 부작용에 대해 관심이 있는 것 같아서요. 다음 영상은 저염식과 신장질환에 대해 준비해보도록 하겠습니다.
3.메타분석에서 저염식이 단백뇨를 줄여주긴 합니다. 그런데 저염식이 사망률을 낮춰주진 못했습니다. (오히려 사망률을 증가시켰습니다.) 그래서 단백뇨가 있다면 정상인보다 소금을 조금 적게 먹는 것이 필요할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너무 적게 먹는다면 문제가 됩니다. (이 부분을 영상으로 만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4.좀 더 부언하면 코호트 연구는 관찰연구로 인과관계를 설정하진 않습니다. 그러나 연관성이 높게 다양한 연구에서 나타난다면 인관성에 준해 해석할 수는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건웅님 ㅎㅎ 1.일단 이 채널은 수익창출을 위한 목적이 아닙니다^^;; 2.내용이 어려우실 것 같아 간단히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현재 나트륨 권고 수준인 2g/d 이하에서 사망률이 올라가기 때문에 극단적 저염식이 위험하다는 것입니다. -건강한 사람들의 생리적인 추천 권장량이 7.5g-12.5g/d의 범주 내에서는 개인의 몸상태 혹은 체질에 따라서 반응이 다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정리하면 소금을 안먹으면 안먹을 수록 좋다는 현재의 권고사항이 잘못되었고, 우리에게 하루 필요한 소금양은 현재의 식단에서 굳이 줄일 필요 없이 충분하며, 그 충분한 양이 미세한 조절은 개인에 따라 달라져야 한다는 뜻입니다. 3.아무래도 의도를 전달하는데 부족함이 있었던 것 같네요. 다음 영상은 좀 더 주제를 명확하게 해보겠습니다. 그럼 좋은하루되세요^^
안녕하세요. 묵향님. 반갑습니다.^^ 1.묵향님의 생각은 제가 전달하는 정보가 ppt 형태이기 때문에 신뢰할 수 없다는 내용으로 보입니다. 2.그런데 해당 영상과 영상 소개란의 레퍼런스를 보시면 극단적 저염식이 위험하는 관찰연구와 RCT를 근거로 하고 있고, 동영상을 만든 주체의 주장이라고 볼만한 것은 딱히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3.제가 만약 제 병원이나 특별한 치료법을 영상으로 만들었다면 묵향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영상을 만드는 방식에 따라 신뢰도 차이가 생길텐데요. 제 채널은 의학 연구와 의학 서적을 다루는 유튜브이기 때문에 기존의 ppt 영상과 제 목소리 만으로도 충분히 신뢰할 수 있는 영상을 만들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혹여나 나중에 채널의 방향성이 바뀐다면 묵향님의 의견을 참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묵향-j2o 1.몇개의 자료로 무성의하게 결론을 내렸다에 대한 반론입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메타분석이란 지금까지 나온 연구들의 종합해서 다시 연구 결론을 내리는 것입니다. 수많은 참조 문헌을 바탕으로 내려지는 결론으로 근거수준이 최상단에 위치합니다. 제가 참조한 논문은 코크란이라고 하는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메타분석 그룹에서 결론을 낸 것입니다. 나트륨을 제한했을때 떨어지는 혈압이 실제로 미미하며, 그에 반해 나트륨을 제한하면 심박수가 증가합니다. 그 결과로 사망률이 증가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저 말고도 다른 의사선생님께서도 해당 연구를 언급하셨습니다. ruclips.net/video/gF8lg1mclfA/видео.html 제가 만든 영상보다 더 좋은 영상이니 이 영상을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2.고혈압이 신장에 안좋은 영향을 미치는데요. 이때 약간의 소금을 줄이는 것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나트륨 제한을 현재 가이드 라인처럼, 하루 2g/d 이하로 하면 오히려 신장투석 확률이 증가합니다. ruclips.net/video/4RAyLhp3XWY/видео.html 관련된 내용도 영상으로 정리하였습니다. 혹시나 소금이 신장에 미치는 영향이 궁금하다면 참조해보실 수 있겠습니다. 3.책임질수 있는가에 대한 내용입니다. 건강에 대한 정보는 스스로가 결정해야합니다. 저와 제 부모님은 저염식을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저를 찾아오는 환자분께도 최근까지 나온 연구를 바탕으로 저염식을 권장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환자 각자의 상황은 다르기 때문에 해당 환자는 주치의에게 꼭 진료를 받고 결정해야 합니다. 4.이 영상은 고염식을 권장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극단적인 저염식이 사망률을 올린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이이스님^^ 실험실 연구나 동물연구(토끼)에서 고염식하면 혈압이 증가합니다. 인체에서도 심한 고염식을 하면 혈압이 소량 증가합니다. 다만 고염식보다 저염식이 더 위험한 경우가 있기 때문에 이번 영상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즉 소금을 적당히 먹어야지, 많이 먹거나 적게먹거나 모두 좋지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스이님. 의견을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해당 영상은 고염식이 건강에 좋다는 것이 아니라 저염식이 위험할 수 있다는 내용입니다. 이건 제 주장이 아니라 최근 관찰연구에서 동일한 결론들이 나온 것을 정리한 것입니다.^^;; 정상인에서는 고염식은 나트륨을 배출하여 해결하지만, 저염식으로 나트륨이 모자라게 되면 나트륨을 최대한 빼앗기지 않기 위해 레닌-안지오텐신과 같은 호르몬이 증가하며 교감신경계 항진, 심박수 항진을 통해 심혈관 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이 증가하게 됩니다. 정리하면, 짜게 먹는 것이 건강에 좋다는 것이 아니라 너무 안짜게 먹는 것이 건강에 위험하다는 것입니다^^
걱정마세요~~우리나라처럼 국물음식 산나물 김치 고추장 간장등을 자주 섭취하는 문화에서 저염식한다고 저염이되고 몸에 소금이 부족할리는 절대 없습니다 ㅎㅎ 새우깡 라면 하나만 먹어도 차고 넘치는 마당에 뭔 소금을 또 챙겨먹으라는건지 그럼 죽습니다.애당초 저염식이란게 나온 배경도 한국인들 소금나트륨 섭취가 너무많아서 성인병이 걸릴 확률이 높아서 생긴건데 여기다대고 또 일부러 소금을 먹으라고 하니 어불성설이죠.그냥 저염식 하세요.원래 건강할려면 몸이 힘들고 정신력과 인내가 필요하죠.쓴약이 몸에 좋고 하기 싫어하는 공부나 일들이 돈을 벌어다주고 피가되고 살이 됩니다.뭐든 쉽고 유혹이 되는일은 해롭습니다.음식이 달고 짜고 맵고 참 맛있죠 익숙해지면 골로가는겁니다.싱겁고 안매운 음식이 몸에 부담없고 장건강에도 좋죠.태워먹는 고기 소세지는 최악의 발암물질 덩어리입니다. 인생은 딱 두가지만 기억하면 됩니다. 1.하기싫고 귀찮은 일을 참고 견뎌내야 성공할 수있다. 2.맛보다는 ,다소 먹기 힘든 음식들이 보약이 된다. 자연과 가장 가까운 음식이 약이되고 인공적인 식제품은 독이된다.
저희 외할머니 께서도
짜게드셨는데. 94세 까지 건강하게 살다가 사고로 돌아가셨어요
선생님 말씀 인정합니다
안녕하세요. 하늘이님.^^
직접 경험하신 바를 이렇게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유선님. 방문 감사드립니다^^
좋은 의견 잘봤습니다. 뭐든지 적당히가 중요한데 그 적당히의 기준이 개개인별로 틀리니 각기 다른 개인의 경험으로 자기 하고싶은 이야기만 하게되는것이 이런 유튜브 댓글들인것 같습니다. 편견없이 본다는거 참 어려운 일인것 같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의학 연구들이 좋은 기준점이 되면 좋겠네요^^
부친께서 뇌경색으로 돌아가셨기 때문에
가족들은 알아서 자기 관리를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생각만큼 혈압을 낮추는 일은 쉽지가 않습니다.
저염식으로 혈압이 낮춰졌다면 저희집 가족들은 병원보다 더 싱겁게 먹기 때문에
고혈압이 되지 말아야 하는데 가족 모두 혈압이 떨어지지가 않습니다.
결국 어머니는 혈압약에 의존하시고 저는 어떻게 해서든 낮춰보려고 애를 쓰는데 되지가 않습니다.
탄수화물 양도 줄이고 하루 두끼만 먹을정도로 식사량도 조절해도 방법이 없더라구요.
한의원에서도 문의를 드려봐도 한의학으로 되는게 아니라고 말씀을 듣게 되더군요.
이렇게 하다가 결국 일반 병원에 가면 본태성 고혈압으로 진단받고 평생 혈압약에 의지하겠죠.
돌아가신 부친께서도 혈압약으로 의지하시다가 그렇게 된거 보니
혈압은 정말 답이 없는것 같습니다.
김태영님 안녕하세요.
고생이 참 많으십니다.
본태성이라는 말이 참 슬프죠. 원인이 없다.
최근에는 칼슘침착에 의한 혈관 경화를 원인으로 보기도 합니다.
식단으로는 마그네슘이 풍부한 식단과 적절한 소금을 드시는게 좋습니다^^
저염식을 하면.
두통/ 어지럼증/ 인지력 장애/
소화불량 / 가스찬 배 / 근육경련(쥐)/
손발저림 / 불면증 / 만성피로 /
고혈압 / 당뇨
저염식이 고혈압의 원인이 됩니다.
소금 적게 먹으라고들 하죠??
그런데 소금 섭취가 부족하면
나트륨결핍이 됩니다.
근육이 건강하게 작동하기 위해선
수축과 이완이 모두 잘 되어야 하는데,
근육을 수축하고 이완할 때 필요한 것이
칼슘, 마그네슘 그리고 나트륨입니다
(미네랄 삼총사)
그런데..
심장이 바로 근육입니다.
심장만 근육인가요?
헐관도 근육입니다.
짜게 먹었더니 혈압이 상승하는 것을
관찰했다고해서 저염식을 권하는 것은
운동하면 혈압이 오르니
운동을 하지 말라는 것과 같은 말입니다.
운동을 해야만 고혈압을 예방하고
고혈압을 정상혈압으로 되돌릴 수 있습니다.
싱겁게 먹으면 고혈압은 물론
덤으로 역류성식도염도 얻게 됩니다.
위도 근육이기 때문입니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서
달갈이나 새우를 피하는 것 만큼이나
잘 못 알려진 의학 상식 중하나가
혈압이 높으니 저염식을 하라는 거다.
나트륨은 기능과
기능을 담당한다.
심장은 신호를 받아서
이 작동해야 될 수 있다.
심장만 그런가?
위도 만찬가지다.
나트륨 부족이 오히려
고혈압의 원인이 되고,
소화불량의 원인이 된다.
이 문제니
근육통은 말 할 것도 없고,
두통, 어지럼증, 인지력장애,
손발저림, 불면증, 만성피로 등
질환도 심해질 수 있다.
본론: 웃음치료사 황수관 박사님도 폐혈증으로 돌아가셨습니다. 폐혈증은 사망3대요인중 하나인데 소금부족이 원인입니다.
또한 소금은 우리몸속 노폐물을 배출시키는 역활을하며 몸속 단1의 수분도 소금없이는 배출 못합니다. (하루 2리터 소금물이나 짭짤하게 국물 드세요. 환자주의)
또한 우리몸을 산성화 시키는걸 막아주며 몸속에 미네랄을 보충해줍니다.
당뇨의 원인인 인슐린의 주성분이며(천연인슐린) 몸 속 염증을 잡아주며 혈액의 주성분으로써 혈액량을 늘려줍니다. 때문에 소금을 먹으면 혈압이 올라가는 것인데 일시적인 현상일뿐 궁극적으로 몸속 염증을 잡아주어 혈압을 낮춰줍니다.
그리고 몸속 나트륨이 적으면 장기기능의 저하로 몸의 생기력을 잃게 됩니다.(혈관과 근육 및 심장=나트륨이 주영양공급원)
그래서 무기력증의 원인이 되며 혈액부족과 기능저하로 인한 손발저림(노인성질환)의 원인이 되기도 하고 우울증의 원인이기도 합니다.
또한 소금은 각종 신경세포의 전기신호에 필수적인 성분입니다.
기절한 소가 낙지를 먹고 일어난다죠??
위의 내용을 종합해 볼때 소금이 원인이 아니었을까 생각해 볼수 있습니다.
위의 모든것을 종합해 볼때 소금은 단순히 영양물질중 하나가 아니라 생명활동의 그자체라고 생각합니다.
혈압이 오르는건 생명활동이 활발하다는 신호입니다. 협압이 높은사람치고 축축 쳐지는 사람이 없습니다. 축축 쳐지는건 혈압약을 먹어서 인위적으로 혈압을 낮추기에 쳐지는 겁니다.
소금은 우리몸에 쌓이는 물질이 아닙니다.
또한 우리몸도 기계가 아닙니다. (의사는 기계로 봄)
소금이 인체내에 많이 쌓이면 신장을 거쳐 오줌과 함께 배출합니다.
오히려 몸속 각종 노폐물과 함께 배출시키는데 도움을 줍니다. (나트륨이 몸속에서 재흡수 되는건 부족하기 때문에 그거라도 쓰려고 하는겁니다)
즉 소금을 많이 먹어서 문제가 되는것이 아니라 충분한 물을 안먹어서 문제가 되는겁니다.
신장(콩팥)기능도 정상적으로 작동하려면 소금이 필수입니다.
소금을 먹을땐 항상 물을 충분히 먹도록 하자고요ㅠ
1. 사망 3대질환중 하나가 폐혈증
2. 방송에서 지친 무더위에 충분한 물과 소금섭취를 권고.
3. 병원에서 응급환자에게 사용하는 식염수.
4. 제아무리 별걸 다넣어도 아무맛이 안나고 소금을 넣어야 맛있는 맛이 나는이유(몸이 반응)
5. 그외에 몸의 여러기능에 필수적인 부분까지...
위의 내용만으로도 추론이 안됩니까???
마지막으로 우리도 자연의 일부 입니다.
인간이 만든것에는 항상 해로움이 같이 있지만 자연이 우리에게 준 순수한 그대로는 우리 모두에게 언제나 옳았습니다.
우리몸은 기계가 아닙니다. 우리몸의 정수기능과 면역력을 믿으세요. 우리는 그저 우리몸이 정상컨디션을 낼수 있도록 환경을 제공해 주기만 하면 됩니다.
ps 소금은 지방을 분해할 때도 사용되며 소금은 인체에 쌓이는 물질이 아닙니다.
우리몸은 나트륨이 과다할때 배출하는 능력이 있습니다.
우리는 기계가 아닙니다. 대사조절 능력이 있는 인체를 믿으세요.
개소리를 참 구구절절하게 끄적여놨네.소금장수 왕서방이냐?ㅋㅋ 현대인이 나트륨섭취가 부족할리가 1도 없다.당 떨어지는 소리하고 자빠졌노.나트륨 그리 쳐먹고 싶으면 컵라묜이나 새우깡 한봉지 쳐먹음 그냥 끝.
안녕하세요. 웅님.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시 말해서,
양방은 세분화된 단일적용,
한방은 통찰적인 총괄이라는 결론이 됩니다.
선택은 각자 알아서 할 일.
그리고 당연히..
허가를 득한 영리집단의 회유와 기만에 의해 제도적인 통합은 불가능합니다.
안녕하세요 ㅎㅎ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그러나 제 생각은 조금 다릅니다.
최근에는 양방에서도 기능의학이라하여 통합적인 면을 보는 의사 분들이 많아 졌고, 한방에서도 특정 질환들을 보는 전문의들이 증가하였습니다.
아마 이렇게 의학이 발전하다보면 어디선가 만나는 지점이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보건기구가 주장하는 숫자는 신뢰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들처럼 위험한 상상은 불필요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서로 다릅니다 어떻게 사람들이 서로 같을 수가 있겠어요 ㅎ 말이 안 되는 상상입니다.
안녕하세요. hickenC님
방문해주시고, 의견을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저 역시 사람들마다 모두가 다르다는 것이 동의합니다.
다만 통계적인 수치는 의료에서 어느정도 기준점이 되기 때문에 참고를 해야합니다. 그러다보니... 시대에 따라서, 연구에 따라서 가이드가 바뀌게 되는데요.
이번에 소개드린 연구와 같은 이런 결론들이 쌓이다보면 아마 가이드 라인도 바뀌게 될거라 생각합니다.
맞습니다
안녕하세요. 한상수님. 방문 감사드립니다^^
원장님 목소리 너무 좋으시네요.
채널이 커져서 유튜브로만으로도 슈퍼리치가 되시길 바랍니다.
컨텐츠의 질이 장난 아니네요.
와... una park님 이 영상도 보시고 피드백 해주셨군요.
정말 감사합니다. 재미는 없지만... 조금 더 재밌는 영상으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슈퍼리치는 안되어도.. 동네 단골 슈퍼정도는 될수있게 노력해볼게요^^
선생님께서 영상 인코딩이 잘못되었다고 알려주셔서요.
다시 올렸습니다^^ 이른 시간이었는데 피드백 주셔서 감사합니다.
한국인들은 대체로 싱겁게 먹는편입니다
해외여행 많이 가보신 분들이라면 아실겁니다 아프리카는 잘모르겠지만 유럽국가전부 미국 중국 일본 우리나라 음식보다 훨씬 짭니다 그리고 소금섭취량은 염도계로 소변 0.9프로정도면 정상이라네요
안녕하세요 KK 님
직접 경험하신 내용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디선가 영상을 봤는데 당뇨에 싱겁게 적게 먹어야 된다는 말이 틀렸다고 잘먹고 너무 싱겁게 먹지말라고 하시는 당뇨전문의에 영상을 본듯합니다
당뇨환자 너무 싱겁게 너무 적게 먹으면 신장이 않좋아 진다고 하시던데 정말일것 같으네요
안녕하세요. 뒤늦게 댓글을 확인했네요 ㅎㅎ
당뇨환자분들의 인슐린 민감성도 저염상태에서 떨어지게 됩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어느정도는 간이 된 음식을 먹어야죠^^
짜게먹게되면
자연 물이 먹고싶고
물을 먹으므로해서
먹었던 짠기가 희석되어
크게 문제될게
없을거 같습니다
싱겁게먹는사람은
그만큼 물을 안먹고
싶을것이고~
먹은만큼 뇌에서
반응을
보낸다고생각~
안녕하세요 수정님.
1.말씀하신대로 짜게 먹으면 물을 많이 마시고 싶고 그 때문에 체액량이 증가하고 고혈압이 발생한다는 게 기존 의학의 내용이었습니다. 따라서 소금을 안먹으면 안먹을수록 좋다고 했는데요.
2.두번째 이야기하신 저염식을 하면 물을 안먹고 싶고, 소금을 체내에서 배출하는 기전을 억제하는데 이러한 뇌-호르몬 반응이 오히려 사망률을 증가시키게 되었다는게 최근 연구 내용입니다.
통찰력 있게 해당 영상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솔찍히 짜게 먹어면 좋을것이
뮈가 있어요 각자 입맛에 맞게
먹어면 좋은거 아닌가요
짜면 좀 싱겁게하고 싱거우면
조금 짜게 하고 ᆢ 입맛에 맞게 먹어면
되죠
안녕하세요. 최재경님.
의견을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말씀하신대로 대부분의 한국인들의 평균 식습관에는 문제가 없습니다.
입맛에 맞춰서 드시면 되죠.^^
이 영상은 굳이 저염식 할 필요가 없다.
저염식에서 증가하는 호르몬이 혈압을 증가시키는 호르몬과 일치하고,
저염식이 고염식보다 사망률을 더 올릴수 있다는 취지에서 만들어 졌습니다.
모든 사람에게 공통으로 적용되는 변하지 않는 진실이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의 체액의 염도는 0.9%라는 겁니다.
이것이 깨지면 면역력이 떨어지고 장기간 지속되면 각 종 질병이 생깁니다.
보통 암환자들의 체액 염도는 0.4이하가 나옵니다.
우리 몸의 70~80%는 소금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0.9%소금물을 하루에 1.5~2리터 드시기 바랍니다. 짧으면 1년 길어도 3년안에 고혈압.당뇨.암.....등등 거의 대부분의 질병이
완치에 가깝게 개선 됩니다.
소금은 혈액과 혈관을 깨끗하게 합니다.
안녕하세요. josephkim님.
방문 감사드립니다.^^
또 의견을 남겨주셔서 고맙습니다.
다만 해당 의견에 대해서는 저는 다른 견해를 가지고 있는데요.
소금에 대해 필요량이 있고, 저는 과량 섭취는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1.0.9프로의 소금물 2L이면 18g의 소금을 물로만 섭취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식사까지 포함하면 권장량의 2배정도를 먹게 되는 것인데요.
정상 신장과 혈관이라면 부담이 없겠지만 이상이 있는 경우 부담이 생깁니다. 따라서 해당 식이를 누구에게나 적용할 수는 없습니다.
2.암환자에서 나트륨이 적게 관찰되는 것은 항이뇨호르몬에 의한 수분증가 때문입니다. 따라서 급성증상에서는 고장성 식염수를 사용하지만, 만성일때는 수분제한을 합니다. 따라서 소변에서 소금이 적다고 소금양을 늘리는게 아니라 진료하는 주치의의 의견이 중요합니다.
고혈압 약 복용하면서 싱겁게 먹어야 한다는걸 알면서도 잘 안됐는데 이 방송 들으며 안도와 위로를 받네요
안녕하세요. nail님.
위로가 되었다는 댓글을 남겨주셔서 참 감사합니다.
선생님께서 건강한 식습관을 갖는데 이 영상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아프리카가
소금을 덜먹어서
빨리 죽는게
아닌거 같은데요~
위생도안좋고
먹는게
부실해서일수도
있을거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수정님.
꼼꼼히 영상을 시청하고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연구자들도 그 부분을 인식하여 이야기 하신 소득 수준 위생수준을 보정하였습니다^^
일일이 어떻게
소금의 양을쟵니까?
그냥먹고
뇌가지시하는대로
따르면될듯~
물먹어라!하면
먹고~
먹고싶지않으면
물안먹고~
가려먹으면
병이더오는거같아요~ᆞ
안녕하세요. 수정님^^
뇌에서 저희가 먹는 염도를 조절하는 것은 맞습니다만...
질환이 있을때는 뇌에서 하도록 맡기기 보다, 의도를 가지고 섭취 염분 수치를 조절할 필요성이 생깁니다.
이때 그 가이드라인을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 사망률이 달라졌다는 내용입니다.
관심을 갖고 영상을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 소중하고 진실한 정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아직까지도 쓰레기 언론에 속아서 저염식이 건강식인줄 아는 사람이 넘쳐나니 답답합니다
선생님의 말씀이 맞다고 증명되는 날 꼭 옵니다
안녕하세요.
재미있게 영상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실 저는 관련 연구들을 정리해서 영상을 만든 것 밖에 한 것이 없고요^^;;
사실 이미 많이 증명되어 있긴 합니다.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사들이....뮈라하겠네..
남의 말듣고 망하는 사람들 많이 봅니다. 특히 유뷰버들 절대적으로 믿으면 큰일납니다.
안녕하세요. jtp님.
반갑습니다^^
jtp님께서 이야기 하신 것처럼 유튜버의 영상은 그 근거가 어디에 두고 있는지를 잘 살펴보아야 합니다.
의학은 근거에 따라서 다른 위계를 갖습니다.
이걸 근거의 하이라키, 근거 수준이라고 부르는데요.
단지 개인의 경험인지, 개인의 주장인지, 아니면 많은 사람들을 관찰한 결과인지, 아니면 사람들을 대상으로 시험을 해보았는지, 그것도 아니면 그 현재까지 존재하는 많은 연구를 정리했는지 나눠서 접근해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그렇다면 위의 영상의 근거는 어느정도 일까요?^^
아 잘보고 갑니다
안녕하세요. 또깡님.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피클이나 김치처럼 소금에 절인 음식을 많이 섭취하면 위암 발생율이 올라가는게 사실 아닌가요? 위암 발생률 세계 1위인 나라에서 소금을 안심하고 먹으라니 걱정이네요.
안녕하세교 Ryan님. 이렇게 의견을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에 관심이 많으시고, 또 기존의 정보를 토대로 훌륭한 추론을 하셨네요.
이야기 하신 내용을 통해 답변을 해보면요^^
1.일단 이 동영상은 고염식이 괜찮다는 것이 아닌 저염식이 위험하다는 내용입니다. 즉 평균적인 소금 섭취는 괜찮지만, 현재 권고된 나트륨 2g/d 이하의 저염식은 과도하다는 내용입니다.
2.절인 음식을 먹으면 위암이 증가합니다.
그런데 얼마나 되는 절인 음식을 먹어야 위암이 증가할까요? 안타깝게도 이런 연구의 이질성이 너무 높습니다. 소금에 포함된 음식에 따라 다른 결과가 나왔기 때문인데요. 염장된 모든 음식이 위암 가능성을 올리는 것은 아닙니다. 이게 관찰연구라는 한계 때문인데요.
위암이 있는 사람을 보았더니 소금이 있는 음식을 먹었더라 정도의 연구가 현재 존재합니다.
그런데 소금이 포함된 음식이 참 많습니다.
그래서 최근에는 소금이 아질산 나트륨 형태로 들어간 가공육류가 위험한게 아닌가라는 의견이 나옵니다.
이를테면 된장에 소금이 참 많은데요. 최근 메타분석에서는 장류에 포함된 소금은 위암과 연관성이 낮더라는 연구도 나왔습니다.
따라서 개인적으로는 소금을 섭취하는 형태를 조심해야한다고 봅니다^^
3.동아시아 국가의 인구에서 위암 발생률이 높은 것은 사실입니다. 다만 그 원인을 소금 단일원인에 있다기 보다 식품의 질등의 외부요인과 유전적 취약성등의 내부요인을 고려해야 합니다.
이렇게 생각하신 바를 말씀해주셔서 저도 생각을 정리해볼 수 있었네요. 그럼 좋은 하루되시기 바랍니다~
@@KMDcloud 예전에 절임음식이 냉장고 발명 이후에 서양에서 많이 줄어들어서 위암 환자도 급감했는데 한국인들은 여전히 김치를 먹고 있어서 위암 환자가 많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이게 사실인지 아닌지 여부는 모르겠지만, 짜거나 매운 걸 먹으면 위산이 역류한다던가 속이 안 좋아지는 경험을 많이 하는 편이라. 걱정되네요.
@@KMDcloud 아질산나트륨은 소시지 같은 가공육에 많이 들어갈텐데요.. 육식을 주식으로 하는 서양인보다 한국인이 더 위암에 많이 걸리는 걸 보면, 아질산나트륨이 위암의 주요 원인은 아닌 것 같아요.
@@KMDcloud 저염식도 고염식만큼 위험하다는 취지로 이해해야 하는데 피곤해서 내용을 잘 못 이해했네요. ㅎ
@@toapto99 위장관 질환에서 생각보다 유전적 차이가 참 큽니다.
그래서 가족력에 따라 검진 연령도 달라지거든요.
이러한 유전력 차이는 국가별로 더 커지는데요.
동양인에서 코로나로 인한 사망률이 적거든요.
그런 것처럼 위장관 질환에서도 동아시아 인구가 취약한 편이긴 합니다.
많이 피로하셨나봐요. 푹 쉬시고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수명그래프를 소금 하나로 정리하다니 ㅎㅎ;;
안녕하세요. 날리면님.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동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꽤 여러 연구들을 참조했는데요. 지루하시더라도 끝까지 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소음인이라 하는데.
하루
소금양을 3 배 늘려서
먹기시작 했어요.
몸 컨디션은 좋아지고
있어요.
혈압약 끊고 도전 하고 있어요 .
안녕하세요 YSB님.
소금을 잘 챙겨드시면서 건강해지시길 바랍니다^^
두돌아기가 저염으로 식사하고 있는데 괜찮은건가요?
안녕하세요. jess park님.
제가 소아진료를 보고 있지 않아서... 좋은 답변을 못드리겠네요 ㅠㅠ
현재 가이드라인은 2세-3세에서 소금 2g 이내인데요. 해당 연구들이 충분히 존재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아이들의 경우 금방 자라서 그런가... 혹시나 더 찾아보고 알게되면 답글을 남기겠습니다.
비전문가 또 엄한소리로 선동질하네 신장투석실 환자들 얼굴보고도 이딴 소리가 나오냐
안녕하세요. 디딛님. 반갑습니다.
오해하시는 부분이 있는 것 같아서 하나씩 집어보겠습니다.
1.저는 한의사입니다. 소금섭취와 관련해서 의학적 조언을 할만한 입장은 된다고 봅니다.
2.다만 한의사에 대해 반감을 가지고 계시기 때문에, 말하는 메신저의 문제라고 보신다면 닥터쓰리님의 유튜브를 소개해드리고 싶습니다.
신경외과 전문의로 저보다 더 전문가 입장에서 이 문제를 봐주시니 도움이 되실것 같네요.
제가 소개한 논문과 겹치는 내용도 있습니다.
ruclips.net/video/gF8lg1mclfA/видео.html (저염식의 위험성).
3.신장투석실 환자 얼굴을 보고도라는 표현과 관련해서요.
투석환자도 종종 한의원에 내원하셔서 뵐일은 종종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투석에 이르지 않은 신장질환 환자에게 염분섭취 제한에 대한 논의도 활발히 진행되는 것을 알고 계시는지 모르겠습니다.
Sodium intake and progression of chronic kidney disease-has the time finally come to do the impossible: a prospective randomized controlled trial?(2021)
4.선동질하네라는 표현에 대해서는요.
선동이라는 뜻을 잘못된 정보를 근거로 행동하게 한다는 뜻으로 사용하셨다면,
제가 이야기하는 내용들은 적어도 이 분야에서 가장 앞서 있는 분들이 출판한 논문을 근거로 한것이라 동의할 수 없습니다.
아무쪼록 서로 의견이 다를 수 있는 부분인데요.
디딛님께서 혹시나 업계 종사자시면 관련된 근거를 가지고 오셔서 논의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좋은 하루되세요^^
저두 작년말에 건강검진 받고 혈압이 매우 높아서 유튭 영상으로 소금의 효능에대해 수많은 영상을 보고 올초부터 소금섭취를 지금껏 하고 있습니다.
용융소금 하루 15그램 따뜻한 물에 타먹고 있습니다.
운동두 아침 점심 저녁 걷기운동 각각 삼십분씩 하고 있구요.
건강검진 당시 혈압 160-100
소금섭취와 걷기운동 4개월차 하루 혈압 6번 재는데 120-80 조금 들쑥날쑥 하지만 수축기 혈압은 120이하 일때가 대부분이고 이완기 혈압두 70- 90 그밖에 다른곳두 많이 좋아지고 있음을 체험하고 있습니다.
단백뇨가 76정도 나오는데 단백뇨가 있어두 소금섭취 계속해두 되는건가요?
단백뇨를 좋아지게 하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
한의사라고 하시니 도움되는 답변 부탁 드리겠습니다.
한의학에서 신장은 수기운이라고 소금섭취가 신장에 도움 된다고는 하지만 걱정이 되서요. ^^~
주말 즐겁게 보내세요.
선생님께서 드시라고 강요 하신것도 아닌데 답글이 좀.
영상보시고 님께서 아니다 싶으심 저염식 하시면 될것을.
그냥 참고만 하시라고 영상 올리셨잖아요.
@@전상현-t3i 안녕하세요. 전상현님.
소금15g이면 양이 좀 많은 것으로 보입니다.
저염식이 문제가 된다는 것이지, 그렇다고 고염식을 권장하진 않거든요^^;;
1.한의학에서 이야기하는 신장에 소금섭취가 도움이 된다고 하는 내용은 신허증 상태에 기인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신허증의 증상에 해당하는 부분 중에는 저나트륨혈증과 같은 전해질 이상과 어느 정도 겹치는 부분이 있어서요.
항상 신장에 소금이 도움이 된다고 하는 것이 아니라 특정 상태에서 신체에 소금이 도움이 된다는 것을 나타낸 뜻입니다^^
2.최근 한국 코호트 분석에서 고혈압환자가 만성신장질환으로의 진행이 적었던 군은 하루 나트륨 3-4g의 소변배출군이었습니다.
소금으로 환산하면 7.5g-10g인데요.
하루 3끼를 챙겨드신다면 아마 식사에서 그 정도의 소금이 충족되실거라서요.
만약 식사에서 소금 양이 적다면 추가로 드시는 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영상에 대해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 분들이 저염식 부작용에 대해 관심이 있는 것 같아서요. 다음 영상은 저염식과 신장질환에 대해 준비해보도록 하겠습니다.
3.메타분석에서 저염식이 단백뇨를 줄여주긴 합니다.
그런데 저염식이 사망률을 낮춰주진 못했습니다. (오히려 사망률을 증가시켰습니다.)
그래서 단백뇨가 있다면 정상인보다 소금을 조금 적게 먹는 것이 필요할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너무 적게 먹는다면 문제가 됩니다.
(이 부분을 영상으로 만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4.좀 더 부언하면 코호트 연구는 관찰연구로 인과관계를 설정하진 않습니다. 그러나 연관성이 높게 다양한 연구에서 나타난다면 인관성에 준해 해석할 수는 있습니다.
한참을 들어도 뭔소린지 모르겠음
사람마다 체질이 틀리니 소금을 많이먹어도 나쁘지않을수있고 적게 먹어도 좋지않을수있다??
이게 결론이냐??? 임마.....유튜브가 수익이좋으니 너도나도 다 뛰어드는데 이런 허접콘텐츠로는 어렵다
그냥 여기서 그만두길
안녕하세요. 이건웅님 ㅎㅎ
1.일단 이 채널은 수익창출을 위한 목적이 아닙니다^^;;
2.내용이 어려우실 것 같아 간단히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현재 나트륨 권고 수준인 2g/d 이하에서 사망률이 올라가기 때문에 극단적 저염식이 위험하다는 것입니다.
-건강한 사람들의 생리적인 추천 권장량이 7.5g-12.5g/d의 범주 내에서는 개인의 몸상태 혹은 체질에 따라서 반응이 다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정리하면 소금을 안먹으면 안먹을 수록 좋다는 현재의 권고사항이 잘못되었고, 우리에게 하루 필요한 소금양은 현재의 식단에서 굳이 줄일 필요 없이 충분하며, 그 충분한 양이 미세한 조절은 개인에 따라 달라져야 한다는 뜻입니다.
3.아무래도 의도를 전달하는데 부족함이 있었던 것 같네요. 다음 영상은 좀 더 주제를 명확하게 해보겠습니다. 그럼 좋은하루되세요^^
확신 있으면 얼굴 보이고 방송하세요
안녕하세요. 묵향님. 반갑습니다.^^
1.묵향님의 생각은 제가 전달하는 정보가 ppt 형태이기 때문에 신뢰할 수 없다는 내용으로 보입니다.
2.그런데 해당 영상과 영상 소개란의 레퍼런스를 보시면 극단적 저염식이 위험하는 관찰연구와 RCT를 근거로 하고 있고, 동영상을 만든 주체의 주장이라고 볼만한 것은 딱히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3.제가 만약 제 병원이나 특별한 치료법을 영상으로 만들었다면 묵향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영상을 만드는 방식에 따라 신뢰도 차이가 생길텐데요.
제 채널은 의학 연구와 의학 서적을 다루는 유튜브이기 때문에 기존의 ppt 영상과 제 목소리 만으로도 충분히 신뢰할 수 있는 영상을 만들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혹여나 나중에 채널의 방향성이 바뀐다면 묵향님의 의견을 참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KMDcloud한의사이면 전문가이신데 혈압에 대하여 너무 무성의하게( ppt 몇개 자료 몇개 등) 결론을 내리네요 혈압 때문에 고생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책임 질 수 있나요
@@묵향-j2o
1.몇개의 자료로 무성의하게 결론을 내렸다에 대한 반론입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메타분석이란 지금까지 나온 연구들의 종합해서 다시 연구 결론을 내리는 것입니다.
수많은 참조 문헌을 바탕으로 내려지는 결론으로 근거수준이 최상단에 위치합니다.
제가 참조한 논문은 코크란이라고 하는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메타분석 그룹에서 결론을 낸 것입니다.
나트륨을 제한했을때 떨어지는 혈압이 실제로 미미하며, 그에 반해 나트륨을 제한하면 심박수가 증가합니다.
그 결과로 사망률이 증가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저 말고도 다른 의사선생님께서도 해당 연구를 언급하셨습니다.
ruclips.net/video/gF8lg1mclfA/видео.html
제가 만든 영상보다 더 좋은 영상이니 이 영상을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2.고혈압이 신장에 안좋은 영향을 미치는데요. 이때 약간의 소금을 줄이는 것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나트륨 제한을 현재 가이드 라인처럼, 하루 2g/d 이하로 하면 오히려 신장투석 확률이 증가합니다.
ruclips.net/video/4RAyLhp3XWY/видео.html
관련된 내용도 영상으로 정리하였습니다.
혹시나 소금이 신장에 미치는 영향이 궁금하다면 참조해보실 수 있겠습니다.
3.책임질수 있는가에 대한 내용입니다.
건강에 대한 정보는 스스로가 결정해야합니다. 저와 제 부모님은 저염식을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저를 찾아오는 환자분께도 최근까지 나온 연구를 바탕으로 저염식을 권장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환자 각자의 상황은 다르기 때문에 해당 환자는 주치의에게 꼭 진료를 받고 결정해야 합니다.
4.이 영상은 고염식을 권장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극단적인 저염식이 사망률을 올린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그러면 소금많이 억으면 고혈압이 된다고 주장한 사람들은 누군가요? 동네 의원도 싱겁게 먹으라고 하고. 뭘좀 알거나 실험좀 하고 씨부리지..지인 중에 저염식하다 전해질 부족으로 졸도해서 죽을 뻔한 분도 있는데.
안녕하세요. 이이이스님^^
실험실 연구나 동물연구(토끼)에서 고염식하면 혈압이 증가합니다.
인체에서도 심한 고염식을 하면 혈압이 소량 증가합니다.
다만 고염식보다 저염식이 더 위험한 경우가 있기 때문에 이번 영상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즉 소금을 적당히 먹어야지, 많이 먹거나 적게먹거나 모두 좋지 않습니다.^^
저는 김치 국 나트륨 최소로 하고 다이어트성공20키로 감소했습니다 이해불가 군요 짜게먹는게 건강하다라는건 살다살다 처음들어 보네요
안녕하세요. 스이님.
의견을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해당 영상은 고염식이 건강에 좋다는 것이 아니라 저염식이 위험할 수 있다는 내용입니다.
이건 제 주장이 아니라 최근 관찰연구에서 동일한 결론들이 나온 것을 정리한 것입니다.^^;;
정상인에서는 고염식은 나트륨을 배출하여 해결하지만, 저염식으로 나트륨이 모자라게 되면 나트륨을 최대한 빼앗기지 않기 위해 레닌-안지오텐신과 같은 호르몬이 증가하며 교감신경계 항진, 심박수 항진을 통해 심혈관 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이 증가하게 됩니다.
정리하면, 짜게 먹는 것이 건강에 좋다는 것이 아니라 너무 안짜게 먹는 것이 건강에 위험하다는 것입니다^^
걱정마세요~~우리나라처럼 국물음식 산나물 김치 고추장 간장등을 자주 섭취하는 문화에서 저염식한다고 저염이되고 몸에 소금이 부족할리는 절대 없습니다 ㅎㅎ 새우깡 라면 하나만 먹어도 차고 넘치는 마당에 뭔 소금을 또 챙겨먹으라는건지 그럼 죽습니다.애당초 저염식이란게 나온 배경도 한국인들 소금나트륨 섭취가 너무많아서 성인병이 걸릴 확률이 높아서 생긴건데 여기다대고 또 일부러 소금을 먹으라고 하니 어불성설이죠.그냥 저염식 하세요.원래 건강할려면 몸이 힘들고 정신력과 인내가 필요하죠.쓴약이 몸에 좋고 하기 싫어하는 공부나 일들이 돈을 벌어다주고 피가되고 살이 됩니다.뭐든 쉽고 유혹이 되는일은 해롭습니다.음식이 달고 짜고 맵고 참 맛있죠 익숙해지면 골로가는겁니다.싱겁고 안매운 음식이 몸에 부담없고 장건강에도 좋죠.태워먹는 고기 소세지는 최악의 발암물질 덩어리입니다.
인생은 딱 두가지만 기억하면 됩니다.
1.하기싫고 귀찮은 일을 참고 견뎌내야 성공할 수있다.
2.맛보다는 ,다소 먹기 힘든 음식들이 보약이 된다.
자연과 가장 가까운 음식이 약이되고 인공적인 식제품은 독이된다.
짜게 드셔야 장수합니다.
예전부터 있던 이론입니다
@@jskim8804 라면 많이먹으면 오래 건강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