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지카타가 할복을 막은건 재기를 위해서 막은거였다고 합니다. 토바 후시미에서 깨지고 요시노부는 빤스런하고(카츠 사이슈는 에도 무혈개성 하려 했지만) 그랬지만 아이즈번 및 동부번들은 싸우려고 했으니까 합류할 생각이었겠죠. 지 친구가 죽는꼴 못보기도 했겠지만 하지만 훗날의 싸움에 신센구미 간판을 쓰려면 곤도가 필요했으니까 적당히 구라치고 살아서 빠져나가자며 말린거죠. 그런데 적진에 국중법도 때문인지 아님 신센구미 내부항쟁 때문인지 탈주한 애가 있어서 탄로난거. 어떻게보면 자업자득이죠. 국중법도가 구라가 아닌 사실이라면 너무 엄격하긴 했어요. 할복도 대나무칼 배에 짚으면 알아서 뒤에서 목치는 시대에 무사도 강조라니. 돈 좀 주고 폼난다고 들어갔다 후회한 인간들도 많았을듯.
막부 측이 전반적으로 무장이 뒷쳐져 있었지요. 보신전쟁 직후 총을 지급받기도 했습니다만... 시대를 제대로 못 읽고 막부에 충성놀이 한 것이 패착입니다. 진짜 사무라이 였다면, 판세를 읽고 붙을 곳에 붙고 멀리할 곳은 멀리했을텐데... 제가 계속 "신선조, 컴플렉스"를 이야기 하는 이유가 이런 부분에 있지요. 사무라이다움이 "충성"이라고 착각했던 결과가 아니었을까요.
![[KBS 역사저널 그날] 무사 정권의 시작, 막부의 탄생ㅣKBS 220605 방송](http://i.ytimg.com/vi/GSxiTY_EZ2o/mqdefault.jpg)
![[KBS 역사저널 그날] 무사 정권의 시작, 막부의 탄생ㅣKBS 220605 방송](/img/tr.png)
![[사무라이 로망스] - 일본전국시대 - "전국시대 무장 유골발굴 (1/2)"](http://i.ytimg.com/vi/eDv7OQd4vKQ/mqdefault.jpg)
NHK 신센구미를 떠올리며 시청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래도 역사에 이름을 남기고 갔으며, 바람의 검심 & 은혼 등에 본인의 이름을 딴, 혹은 파생된 등장인물들이 자주 등장하니, 가치가 있는 인생 이었다 저는 생각 합니다.
물론 그 자신은 많이 아쉬웠을 것 같아요.
재미있게 들었습니다😊
아이즈 여행기 영상에 콘도 이사미, 사이토 하지메에 대한 이야기가 등장할 예정입니다. 콘도 이사미와, 사이토 하지메의 묘소에 다녀왔거든요. 아이즈에서 신센구미의 위치가 어떤지 알 수 있는 영상이 될겁니다. 감사합니다.
기대합니다 @@samurairomance
너무재미있게잘보고있습니다. . 감사합니다. . ^^
힘이납니다. 감사합니다 !!
직접답글까지. .감사드립니다. .다음편도기대하겠습니다. .^^
오늘도 잘봤습니다ㅎㅎ 평민 출신으로 출세를 향해 달려간 것을 보니 히데요시가 생각나네요. 라인을 잘탔다면 히데요시 비슷하게 성공했을까 싶습니다
오래전에 신선조영상물 ''나카다이 다츠야'' 주인공 을 보았는데, 기근의 어려운때 가족을 먹여 살리기 위해, 온 힘을 다 하는 장면도. 남부의 쌀로 지은 밥... 생각이 납니다. 오래간 만에 참 새롭습니다.😲 감사합니다.🙏
혹시 영화 제목 알 수 있을까요?? 난부의 쌀이라고 하니, 그 영화 주인공도 혹시 요시무라 칸이치로가 아닐지...
영화 '바람의 검 신선조' 미부기시덴 되겠습니다.
보통의 콘도는 한길만 바라본 뚝심과 의리의 남자로 이미지화 되어 있는데...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본 내용이 매우 인상깊습니다
죽을때 잘 죽어야 목이 안걸림 ~~~♥
잘 보았어요. ^^
방금 채널 W에 이 영상 나와서 깜짝 놀랐어요. ^^
채널 W에서 좋은 기회를 주셨습니다. 제 영상 중 스무 편 정도가 채널W에서 방영되고 있습니다.
히지카타가 할복을 막은건 재기를 위해서 막은거였다고 합니다. 토바 후시미에서 깨지고 요시노부는 빤스런하고(카츠 사이슈는 에도 무혈개성 하려 했지만) 그랬지만 아이즈번 및 동부번들은 싸우려고 했으니까 합류할 생각이었겠죠. 지 친구가 죽는꼴 못보기도 했겠지만 하지만 훗날의 싸움에 신센구미 간판을 쓰려면 곤도가 필요했으니까 적당히 구라치고 살아서 빠져나가자며 말린거죠.
그런데 적진에 국중법도 때문인지 아님 신센구미 내부항쟁 때문인지 탈주한 애가 있어서 탄로난거. 어떻게보면 자업자득이죠.
국중법도가 구라가 아닌 사실이라면 너무 엄격하긴 했어요. 할복도 대나무칼 배에 짚으면 알아서 뒤에서 목치는 시대에 무사도 강조라니. 돈 좀 주고 폼난다고 들어갔다 후회한 인간들도 많았을듯.
교토에 가서 실제 신센구미가 머물렀다고 하는 야기저택에서 신센구미 이야기 들었던 것과 미부데라에 갔던게 기억이 납니다.
아 ㅡ .
다녀 오셨군요 .
코로나 사라지고 교토 가면
꼭 가봐야 겠습니다 .
저때도 지금처럼 실전검술이 쓸보없엇군요
평화의 시대 였기때문이지요. 물론 막부말기 다시 혼란의 시대로 접어들기는 했지만, 칼의 쓰임은 점점 줄어들고 있었던 부분도 한 몫 했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1대국장이 가신가문출신이라도 너무 난폭해서 아이즈번과 에도가문밀명으로 암살하고 2대국장에 임명됨 신센구미하면 제일 먼저 등장하는 인물임 실력이 뛰어나지만 운이 안좋아서인지? 일찍 요절함ㅠ 토요토미 히데요시처럼 전국시대에 태어났으면 사무라이로 신분상승 할수있을것같음 그래도 그시대 나름대로 출세할려고 애쓴인물이였음
전 역사적으로 자기자신에게 엄격한 underdog 들에게 끌립니다 ㅎㅎ
이시다 미쓰나리, 곤도 이사미 등등
콘티 짜시느라 힘들었겠네요. 재미있게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3:30가족같이 일하실 분ㅋㅋㅋㅋㅋ
영상잘봤습니다
그런데 궁금한게 콘도는 그때 칼로는 관군에 상대가 안된다는걸 몰랐을까?
바람의검 신선조 보면서 참미련하기도 불쌍하기도 했었네요ㅋ
막부 측이 전반적으로 무장이 뒷쳐져 있었지요. 보신전쟁 직후 총을 지급받기도 했습니다만... 시대를 제대로 못 읽고 막부에 충성놀이 한 것이 패착입니다. 진짜 사무라이 였다면, 판세를 읽고 붙을 곳에 붙고 멀리할 곳은 멀리했을텐데... 제가 계속 "신선조, 컴플렉스"를 이야기 하는 이유가 이런 부분에 있지요. 사무라이다움이 "충성"이라고 착각했던 결과가 아니었을까요.
마지막에 소개해 주신 영화 바람의 검 신선조인가요?
네. 맞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바람의 검 신선조로 개봉했을 겁니다.
은혼의 고릴라만 생각나...
칼잡이나 주먹쓰는놈이나 그짓못하면 삐닥하게나간다 요즘정치하는놈들보면답이나온다
미부으 늑대... 유랑의 켄신때문에 꽤나 알려졌음. 특히나 3번대 조장 사이토 하지메
칼한번 다시쓰는 시대가왔다면
그러시면 검도를해서 점수받고 경찰이되시는게..... 삼단봉 손목치는건 거의 검도 기술입니다
오카모토 박정희보다는 운이 덜 했던 사람인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