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악 어또케 너무 너무너무너무 재밌어용 ㅋㅋㅋㅋㅋ 왠만한 드라마 소설보다 엄마 미소지으며 들었습니당. 내가 다 설레는군요 ㅋㅋㅋㅋㅋ 오랫동안 결혼못하고 혼자였고 고독했던 여왕에게 한눈에 반한 남자가 생긴거 자체가 참 운명적이면서 감동적이에요. 드라이했던 그녀 인생이 갑자기 촉촉해지는 느낌.. 비록 그녀가 더 사랑했을지라도요
메리가 행복한 결혼을 하여 참 흐믓 합니다. 평소에 저는 메리의 날카로운 눈과 개신교를 탄압한 성격을 싫어했거든요 . 그런데 그녀가 처음 여왕이 되었을 때 반란군들이 밀려오는 상항에 국민들에게 한 연설과 시아버지인 카를 5세 에게 보낸 편지등으로 그녀의 성격이 올바르고 여왕으로서 자격이 있었다고 생각이 바뀌었네요 .저도 카톨릭 입니다 . 그리고 vodka와 tomato 를 섞어 만든 Bloody Mary cocktail 을 생각날때마다 그녀도 생각 했거든요 . 재미있는 아트 인문학 강의 아주 흥미진진하고요 . 감사합니다 .
으악 어또케 너무 너무너무너무 재밌어용 ㅋㅋㅋㅋㅋ 왠만한 드라마 소설보다 엄마 미소지으며 들었습니당.
내가 다 설레는군요 ㅋㅋㅋㅋㅋ
오랫동안 결혼못하고 혼자였고 고독했던 여왕에게 한눈에 반한 남자가 생긴거 자체가 참 운명적이면서 감동적이에요. 드라이했던 그녀 인생이 갑자기 촉촉해지는 느낌.. 비록 그녀가 더 사랑했을지라도요
ㅎㅎ 설레셨어요? 네 메리에게 참 행복한 시절이 있었습니다
더 사랑했기에
더 불행했겠죠.
애고 그 놈의 사랑이 무언지..
영화처럼 매료되게끔 이야기를 풀어내시는군요!
메리여왕님 잠시나마 사랑이란걸 느끼고 행복하셨다니 참 좋네요^^
네 역사를 요약하면 이런 순간들이 가려지죠
불쌍한 메리여왕 펠리페2세와 오랫동안 자식 하나라두 낳고 살았으면 좋았을텐데요. 펠리페가 본국으로 가고 혼자 상상임신까지 하다 난소종양으로 가셨죠. 그래두 펠리페랑 결혼이라두 한게 다행이지요.
그러게요. 그랬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
메리가 시아버지에게 보낸 감사의 편지에서 남편을 사랑하는 진심이 느껴져 콧등이 징해지네요
글고 펠리페의 속마음과 야망이 무엇이든지 펠리페의 행동 한가지 한가지를 들어보면 근본적으로
엄청 바른인성의 끝판왕 같아요 부지런함, 배려심, 타인에게 보여지는 몸가짐 등등
멋진 남자입니다 펠리페에 98표 1표는 1편에서 던졌고 모자란 한표는 메리를 진심 사랑하지 못한 아쉬움
네 펠리페도 참 괜찮은 남자죠? 여러 덕목에서 뛰어난 인물입니다.
카를5세는 얼마나 기뻤을까요 그런 편지가 또 남아져있다니 뿌듯 자랑스럽네요🙋♀️🍀
네 말씀 듣고 보니 정말 그랬을 거 같네요...
펠리페 2세가 당대 세계를 통틀어도 가장 성실한 군주였다는 건 부정할 수 없죠. 평생을 기도와 국사로 보낸 왕이니... 뭐 결과가 꼭 좋았던 건 아니지만요. ㅋ
그렇습니다. 이후 이야기도 잘 알고 계시네요
ㅋㅋ 선생님은 정말 재밌으시고 유쾌한 이야기꾼이십니다.. 매일 자기전 엄마가 읽어주는 동화를 들으며 자는 영유아기 아이처럼 정말 매일매일 이야기 하나씩 들려주십사 조르고싶네요..ㅋㅋㅋ
^^ 감사합니다. 매일은 어렵고 꾸준히 올리겠습니다
원래 어릴땐 메리가 카를 정혼자였는데 돌고돌아 그 아들이랑 결혼했네요
메리는 참 애잔하네요
아버지 사랑 못받고 늦게 결혼해서 좀 행복한가 했더니 애도못갖고 일찍 죽고
네 알면 알수록 애진하죠...
정말 몰입하며 들었습니다. 너무나 외로웠던 순진한 여인에게 너무 좋은 일이 생긴 것이 오히려 불안하네요..
세상사 이면을 생각하시니 오히려 불안하셨군요.^^
이건.. 뭐 끊을 수가 없네요. 바로 다음편...!!
ㅎㅎ 끊을 수 없으면 달리셔야죠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교양있고 진중하고, 부족함이 없는 선남선녀 이야기가 한편의 드라마같아요.
미국식 발음과은 또다른 매력의 영국식 영어발음으로,멋진 영국을 배경으로 우아한 영국 드라마를 본것 같아요~
참 비유도 기발하십니다^^
펠리페가 여러모로 대단한 왕이었네요. 시작은 행복 그 자체였네요.
네 그랬습니다. 결과를 알고 잘 계시는군요^^
완벽함의 끝판왕이네요~~
메리의 설레임이 전해지고 그려지네요. 이젠 행복해도 된다고..말해주고 싶네요.
잘 들었습니다.
네 행복감을 꽥 채워 느끼던 그런 순간이었습니다
이 꿈같은 사랑이 많은 군사와 칼레를 잃은 비극이 될줄 누가 알았겠어요.그래도 메리가 한순간이라도 행복했음 됐지 싶네요
네 모든 이야기를 알고 나면 생각이 많아지죠...
항상 즐겁게 시청하고 있습니다. 다음 편이 많이 기다려져요. ^^
감사합니다. 곧 준비해서 올리겠습니다.
정말 몰입감있게 들어습니다 최고예요~~~^^
재미있게 들으셨군요. 감사합니다~
어쩜 이렇게 묘사를 잘해주세요? 요즘 정말 잘 듣고있습니다^^
재밌게 보셨군요. 감사합니다~
오늘 의상이~~~아주 멋지시네요
늘 감사하고 영국여행 다시 정주행하고 또하고
있답니다 추운날씨에 모두 감기조심 코로나 조심
하세여
^^ 그런가요? 영국여행 정주행 또 하시는군요. 감사합니다
제가 운동을 참 싫어하는데 교수님 덕분에 운동 시간이 기다려집니다. 동기 부여를 위해 교수님 영상을 운동 시간에만 보겠다는 규칙을 세우고 웬만하면 지키려고 노력하니까, 그 짜증 나던 운동이 더는 싫지 않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그렇게 규칙을 세워야 되는 거네요^^ 도움이 된 것 같아 기쁩니다.
0:01 인트로
0:06 오늘에 제목
1:01 첫 결혼은 아님…;;
2:58 동생이 아파서……
4:29 메리:😢
4:57 합수부르크:우리가 영국을 차지한다😎
6:44 필립: 노코멘
8:22 순정만화 ㅗㅜㅑ
9:31 메리 당황시키기
10:03 몸 단단 오ㅜ;;
11:13 감동이다 필립!
14:46 카를 아들 잘키웠다
15:34 토마스:왔?
시간순으로 콘티가 나왔네요^^
그 짧은 행복한 기간동안 메리여왕이 돌아가신엄마를 많이 생각하고 감사하게 생각했을듯합니다^^; 메리여왕은 나이만 먹은 소녀 그자체같아요
네 정말 엄마 생각이 많이 났겠네요. 참 소녀 같죠?^^
😊😊😊😊
어쩜 이리 로맨틱 하게 설명하세요?
상상이 막 스크린처럼 펼쳐지네요~~^^
그러셨군요. 생생하게 그려지셨다니 좋네요^^
동화같은 이야기에요.
여왕님과 왕은 그후로 오랫동안 행복하게 살았답니다~
이렇게 되면 좋았을텐데 그렇게 되진 않았겠죠?기구한 메리여왕이 잠시나마 행복했었다니 다행이라 여겨집니다.
뒷이야기가 또 기다려지네요.
오늘도 감사히 들었습니다.
네 정말 그렇게 되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꼭 옆에서 본거처럼 이야기해주셔서 넘 재밌네요. 메리의 왜 그리 좋아했는지 충분히 공감가네요..
네 메리가 정말 좋아했을 법 하죠?
감사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전에 어떤 영화에선가 본 펠리페2세의 모습은 완전히 왜곡되었네요. 그 영화에서 펠리페2세는 아주 이기적이고 매정한 사람으로 그려졌거든요. 실제는 매우 훌륭한 인물이었네요. 그런데 이후의 역사를 생각하니 애석하네요;;
네 역사도 입장 바꿔서 입체적으로 보면 많은 것들이 달리 보입니다.
제국을 이끌어 가는 과정에서
사사한 삶으로 치완되기는 힘들지만
메리여왕의 펠리페 사랑 잠시 순정으로 가게하네요 영상 감사합니다 ^^
네 때론 사랑이 큰 일을 그르치기도 하죠^^
듣는내내 영화한편본듯한 느낌입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네 재미있게 보셨군요. 감사합니다~
너무 재밌고 배우는게 많네요. 잘 봤어요 감사합니다!!👍💜
네 댓글 감사합니다~
영국사에서 너무 잘 알고있는 대목이지만 맛깔나고 감동적으로 해설해 주셨습니다.^^
그랬나요? 감사합니다~
메리여왕은 이모의 손자를 남편으로, 사촌오빠를 시아버지로 두었네요 ^^
ㅎㅎ 많이 꼬인 족보네요
여행중에는 편한 마음으로 선생님의 강의를 시청할수 없었는데 집으로 돌아오니 예전처럼 재밌는 강의를 기다리게 됩니다. 구입해 온 4권의 책을 읽을 생각에 기쁩니다.
강의 감사 합니다!
즐거운 시간 되셨겠습니다. 책도 구입해 읽으시네요. 감사합니다.
교수님 서사를 듣다보니 저도 펠리페 2세에게 사랑에 빠질 것 같은 느낌이...!
ㅎㅎ 펠리페가 객관적으로 봐도 멋진 남자였습니다
오. 펠리페가 그런 철두철미한 인물이었군요. 그렇지 못한 후계자도 많은데. 가슴벅찬 일상을 보냈을 메리. 안타깝네요ㅡ
네 좋은 덕목이 많은 왕이였습니다 결말을 알고 계시네요^^
피의 메리 라고 만 알 뻔했네요
메리도 참 안쓰러운 삶을 살아간 여인입니다...
어쩌면 그리 맛갈나게 얘기를 잘 하시는지 ~
재미있게 보셨군요. 감사드려요.
저도저런스탈일
참좋아허는뎈ㅋ
미남요 스페인치고
초상화가 진짜네허
네 펠리페도 참 배울 게 많은 사람입니다.
펠리페2세가 아버지의 서랍 입은 안닮았었나봐요.
서랍이 안 닫혀요!~ 네 유전은 없잖아 있는데 상당히 개선되었답니다
메리가 행복한 결혼을 하여 참 흐믓 합니다. 평소에 저는 메리의 날카로운 눈과 개신교를 탄압한 성격을 싫어했거든요 . 그런데 그녀가 처음 여왕이 되었을 때 반란군들이 밀려오는 상항에 국민들에게 한 연설과 시아버지인 카를 5세 에게 보낸 편지등으로 그녀의 성격이 올바르고 여왕으로서 자격이 있었다고 생각이 바뀌었네요 .저도 카톨릭 입니다 . 그리고 vodka와 tomato 를 섞어 만든 Bloody Mary cocktail 을 생각날때마다 그녀도 생각 했거든요 . 재미있는 아트 인문학 강의 아주 흥미진진하고요 . 감사합니다 .
네 종교라는 문제가 얽혀서 그랬지 참 좋은 성품을 가진 여왕이었습니다
뭐야! 진짜 이런 첫만남은 운명같이 느껴짐..you are my destiny too...
메리 입장에서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겠죠^^
너무재미있는 이야기 감사합니다
재밌으셨군요. 감사합니다~
이런 정도면 필리페가 교육을 잘 받아서가 아니라 DNA 그 차체인 것이다. 세상에 폭군이 어릴 때 교육을 안받아서 그리 된 거는 아니니까.
그렇습니다. 교육만으로 이런 궁극의 성실함이 나오긴 어렵죠
어머니가 그렇게 죽고 본인은 사생아 대우받고 컸었으니 스페인 왕자 신분쯤 되어야 여왕의 상처입은 자부심을 회복시킬 짝이죠. 펠리페가 애꾸에 곱추였어도 사랑했을 겁니다.
네 스페인 국왕이면 당시 정말 멋진 베필이었죠. 공감이 많이 되는 말씀이십니다.
부모복은 없었지만, 남편복은 있었구만...
신혼까지 좋았습니다 ㅜㅜ
ㅋㅋㅋㅋㅋ 마치 그때 그상황에 옆에 계시기라도 하신것처럼
ㅎㅎ 이런 저런 책 내용을 모아보았습니다
말로만 듣는데도 메리에 감정 이입돼서 설레네요^^
메리가 정말 사랑했을 법하죠^^
메리 쫌 짠하다 😢
짝사랑은 슬프다😭
메리 1세를 비유하자면 프리드리히 5세 라고?..할수 있겟네요
네 그런 면이 있겠네요^^
펠리페11:33
.
펠리페 2세가 훌륭한
왕이었던건 일반적인 평가이고...
펠리페 6세도 나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네 즉위하기 전부터 평이 좋았죠^^
한국 정치인 양복매너 1단계 초보인 양복 단추 열고 잠그기도 못해 창피합니다.
교수님께 질문 있습니다 합스브루크가는 오스트리아 왕가 아닙니까? 펠리페는 스페인 왕족이라면서요
네 펠리페 2세 할아버지가 펠리페 1세인데요. 스페인 공주 후아나와 결혼해서 카를을 낳아요. 그래서 카를 황제 때 스페인이 합스부르크 가문의 지배를 받게 됩니다. 그러다 펠리페 2세 때 오스트리아 본가와 분리돼 스페인 합스부르크가 되는 겁니다.
특 특등
네~ 특 특등이십니다
울나라 대통도 펠리페를 좀 닮아야 할듯 싶네요 ㅠ
펠리페가 참 좋은 덕목이 많죠?
펠리페의 100분의 1도 안되는 사람이 지금 용산에 있지. 한국의 비극이다. ㅠㅠ...
각색이 지나쳐서
공감이 좀 어려우셨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