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성폭력을 당한 피해자는 잃어버린 주체성과 자기결정권을 되찾기 위해 (혹은 잃어버린 적이 없는것처럼 느끼기 위해) 본인을 공격한 가해자와 연인관계가 된더던가 하는 방식으로 어떻게든 본인의 정신을 보호하려 한다는 일이 꽤 흔하게 일어난다는 내용을 접한 적이 있네요. 인간의 뇌라는 건 어떻게든 필사적으로 본인을 살리기 위해 노력하는 시스템이라서… 메리가 여러면에서 결코 현명한 판단을 했다고는 말하기 어렵지만 보스웰과의 일은 참 안타깝네요. 특히 심리적으로 의지할 곳이 없던 상황에서 그나마 믿던 사람에게 느꼈을 배신감이란… 상상하기 어렵습니다.
교수님, 저는 단리가 그래도 메리를 진심으로 사랑한 유일한 남자같습니다. 리치오는 그냥 자기 알아봐 준 사람한테 충성한 거 같고, 메리 말만 들은 건 단리 같아요. 메리가 뭐라고 하면, 동지들 말도 아버지 말도 안 듣고 메리 말만 듣고... 당시는 귀족이고 뭐고 부부 강간도 흔했는데, 단리는 그냥 참았잖아요. 보스웰과 비교해 보니 단리는 그래도 메리를 정말 사랑한 남자였다 싶네요. 다른 여자 돌아보지도 않고요. 메리가 그렇게 서둘러 결혼하지 않고 잉글랜드 후사 차지하자고 모레이 설득하고, 단리도 그렇게 앞뒤 안 가리고 다 퍼주며 무작정 오냐오냐 하지 않고 단리가 왕으로서 스코틀랜드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뭔지 잘 가르치면서 이끌었으면, 잘 살았을 수도 있었을 거 같아요ㅠㅠㅠ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메리의 인생이 너무나 불쌍하네요. 하지만 끝날때까지 끝난게 아니라는 말이 있듯이 이걸로 끝이 아니라서 더 안타깝죠.참수 당하는 마지막에대한 이야기도 참 처절하던데요. 메리에대한 엘리자베스의 감정이 어땠을까요. 메리한테서 짧은 프랑스 궁정생활이야말로 화양연화였군요.물론 까뜨린느 디 메디시스가 버티고있었지만요. 이번에도 한편의 영국 드라마를 보듯 정말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궁금한 게 있는데 그림 설명 캡션의 파란 글씨가 어떨 땐 그림 속 사람이고 어쩔 땐 다른 이름인데 통일되지 않은 이유가 있나요? 예를 들면 4:11 이 장면에서 제임스 햅번이 누군지 모르겠어요. 보스웰 백작을 메인 타이틀로 잡고 제임스 햅번은 작게 들어가는 게 보는 사람 입장에서 이해가 빠를 거 같아요^^ 늘 재밌게 잘 보고 있습니다
메리 스튜어트를 보면서 느끼는게 사람은 어느 상황에서든 침착하고 이성적으로 생각해야되는듯. 그리고 남자에 연연하면 안된다.. 메리도 단리 죽은 후에 제임스만 잘 키우면서 여왕노릇했으면 권력 노리는 남편(왕)도 없고 휘둘리지도 않고 왕위 계속 유지할 수 있었을텐데 참 어리석다..
이건 정말 생각지못한 충격😱 둘이 애인사이였다는건 알았지만 이런 막장사연이 있었다니. 나쁜남자한테 빠지면 약도없는데 보스웰이 이런눔이었네...ㅠㅠ 저는 미남자로 알고 있었는데요. 그게 아니라 나쁜상남자라 인기가 많았던거네요.. 참으로....생각이 많아지는 순간입니다. 저도 지금 기존의 제 역사관이 뒤집혀 정신없습니다.ㅜㅜ
예전에 성폭력을 당한 피해자는 잃어버린 주체성과 자기결정권을 되찾기 위해 (혹은 잃어버린 적이 없는것처럼 느끼기 위해) 본인을 공격한 가해자와 연인관계가 된더던가 하는 방식으로 어떻게든 본인의 정신을 보호하려 한다는 일이 꽤 흔하게 일어난다는 내용을 접한 적이 있네요. 인간의 뇌라는 건 어떻게든 필사적으로 본인을 살리기 위해 노력하는 시스템이라서… 메리가 여러면에서 결코 현명한 판단을 했다고는 말하기 어렵지만 보스웰과의 일은 참 안타깝네요. 특히 심리적으로 의지할 곳이 없던 상황에서 그나마 믿던 사람에게 느꼈을 배신감이란… 상상하기 어렵습니다.
요새 tvN에서 벌거벗은 세계사라는 방송 유튜브도 가끔 보고있는데 볼때마다 울 쌤이 하시면 얼마나 재밌고 좋을까 하는 마음이 굴뚝같네요..
이렇게 응원해 주시니 그런 방송에서 나오라고 하면 나가봐야겠네요^^
😢😢😢😢😮
@@art.humanities기회되시면 꼭 나와봐주세요~😊😊
정신적으로 병든 여왕과 권력에 눈이 먼 남자의 앞에는 그 어떤 것도 보이는 것이 없었네요.
처참히 허물어지고 추락하는 여왕이 불쌍합니다.
공감 많은 받는 댓글이시네요.^^
@@art.humanities 반 이상은 주관적 해석이라고 생각하는게 맞을 것 같네요 무리한 부분도 많아 보여욤
어이 없는 과정의 연속이네요
사람의 감정은 이성을 압도할 수 있다는걸 메리여왕이 그대로 보여주네요 한편으론 이해와 연민이 생기지만 또 한편으론 자신의 직분을 그렇게까지 망각할 수 있었나 싶습니다
다음 시간 기다립니다 ~
네 참 안쓰럽고 애틋한 마음이 교차되는 그런 사연이죠.
충격적이네요... 근데 심리 소설, 추리 소설 읽는 기분이에요. 시나리오나 소설 쓰시면 대박나실 듯. ㅎ
ㅎㅎ 언젠가 한번 도전해 봐야겠네요^^
메리여왕어게 그녀를 보호해줄 수 있는 가족이 없었다는게 가장 큰 비극인듯 싶어요.안타깝네요.불쌍하기까지 하구요.
네 어려서부터 혼자 살아내야 했죠. 중요한 요인이네요
결국 메리는 둘째 남편을 잘못 선택하는 바람에 반란도 겪고, 이혼도 어렵고, 우울증에 빠지고... 너무 불쌍하네요 ㅠㅠ
네 재혼이 모든 문제의 시작점이었네요.
@@art.humanitiesㅋㅋㅋㅋㅋ 재혼점검방송,,
자기선택이니..불쌍하진 않음..
참도 딱한 메리 ᆢ
여자이니까! 갈수록 빠져드는 이야기 다음이 기대 됩니다
네 참 딱하죠? 감사합니다~
대체 이게 뭔 일일까요.. 세상에나... 사람이 어떻게 저리 변해버리나... 브레이크 없이 비극으로 치닫는 군요.
다음 스토리 듣는 게 겁나려고 하네요.. 물론 오늘도 흥미롭게 잘 들었습니다.
어서 또 뵈요~~~
네 정말 놀라운 이야기가 연이어 나오죠.^^ 감사합니다~
교수님, 저는 단리가 그래도 메리를 진심으로 사랑한 유일한 남자같습니다. 리치오는 그냥 자기 알아봐 준 사람한테 충성한 거 같고, 메리 말만 들은 건 단리 같아요. 메리가 뭐라고 하면, 동지들 말도 아버지 말도 안 듣고 메리 말만 듣고... 당시는 귀족이고 뭐고 부부 강간도 흔했는데, 단리는 그냥 참았잖아요. 보스웰과 비교해 보니 단리는 그래도 메리를 정말 사랑한 남자였다 싶네요. 다른 여자 돌아보지도 않고요. 메리가 그렇게 서둘러 결혼하지 않고 잉글랜드 후사 차지하자고 모레이 설득하고, 단리도 그렇게 앞뒤 안 가리고 다 퍼주며 무작정 오냐오냐 하지 않고 단리가 왕으로서 스코틀랜드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뭔지 잘 가르치면서 이끌었으면, 잘 살았을 수도 있었을 거 같아요ㅠㅠㅠ
단리가 아내 메리를 사랑한 마음은 대단했다고 봐야겠죠. 랭킹 1위 맞네요. 집착에 이를 만큼 일방적이기도 했구요.
매일.기다려요 역사 넘 잼나유😊
^^ 감사합니다~
너무 안타깝네요 ㅠㅠ 우울증이 많이 안좋아 보이는데 극복이 안됐나봐요 ㅠ
저때는 체계적 치료도 못받을 때라서
주변사람들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데 오히려 나쁜인간을 만났네요 ㅠ
메리가 마음이 많이 외로웠을것 같습니다
네 잘 챙겨주고 아껴주는 사람을 만났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너무 실감나게 재미나게 설명해 주셔서 푹 빠져서 보고 있습니다
매리 스튜어트 이야기가 워낙 드라마틱하죠.
와아..점점더 흥미롭고 몰랐던걸 많이 배워요! 차분하게 얘기하셔도 영화 보는것처럼 너무 재밌어요. 감사해요!👍👍💚
네 들여다 볼수록 몰랐던 이야기들이 참 많은 메리 여왕입니다. 감사합니다~
강인한 사람이기에 더 빨리 멘탈이 무너지네요 집착까지..안타까워요 이것이 누군가에게는 기회가 되고... 참, 역사는 항상 왜이모양일까요?
잘 들었습니다.
네 들여다 볼수록 참 슬프고 애절한 한 장면입니다
메리는 외로운 운명을 타고 났네요
남자에 매달리는 여자의 운명은 뻔 하죠
버림 받거나 죽을때까지 하녀로 살거나
아님 소유 하고픈 고통에 스스로 땅굴 파고 들어 가거나...
네 그게 의지로 극복이 안 되니 참 힘들었을 거 같네요.
사람의 정신은 나약하고
병들고 그너무 우울증
모든 판단은 흐러지고
파탄되고
죽이기 까지 하는 ᆢ
그리고 정신줄을 모두가 놓고ᆢ
오늘도 재미가 꿀같은
스토리 입니다
네 정말 이런 일이 있었을까 싶은 이야기입니다.
정말 전쟁같은 사랑이네요ㅜ
이번 편은 인물들의 심리 묘사가 거의 전지적작가 시점이신듯요. 너무 자세해서 인터뷰하고 오신 줄 알겠어요 🤣
역시 교수님은 우리나라 베스트 스토리텔러십니다^^
(다른 나라 말은 몰라서 일단 국내로 한정한 점 죄송요^^;;;)
^^ 과찬이시네요. 메리 여왕의 삶은 정말 파란만장 했죠?
자존심 강한 사람이 한사람에게 예속되는 경우 심심치 않게 세상주변에 보입니다.
인간은 참 나약한 존재
정말 자존심 강한 이들이 맥 없이 끌려가는 경우가 많은 거 같네요.
더욱이 그 시대에 십자가의 의미와 사랑을 그렇게 삐뚤이지게 인식했다는것이 참으로 안타깝네요 누구보다도 훌륭한 교육이 있었을껀데 교육은 넓은 사고 인식을 주는데 ~
네 너무나 나쁜 일에 진심이었죠...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메리의 인생이 너무나 불쌍하네요.
하지만 끝날때까지 끝난게 아니라는 말이 있듯이 이걸로 끝이 아니라서 더 안타깝죠.참수 당하는 마지막에대한 이야기도 참 처절하던데요.
메리에대한 엘리자베스의 감정이 어땠을까요.
메리한테서 짧은 프랑스 궁정생활이야말로 화양연화였군요.물론 까뜨린느 디 메디시스가 버티고있었지만요.
이번에도 한편의 영국 드라마를 보듯 정말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네 참 불쌍하죠? 프랑스에서 계속 살았다면 정말 좋았을 텐데요. 감사합니다~
맨 끝에 올려주신 글
👍👍👍👍👍👍👍
정말 최고입니다
꼼꼼히 읽어주셨군요. 감사합니다~
와 메리가 단리랑 결혼만 하지 않았어도 저리 심적으로 약해져서 보스웰에게 집착하고 악수를 두는일은 없었을것 같네요.. 단리 이 못난놈아. 그나저나 존잼개잼이어서 완전 빠져들어 보고있어요 그 어떤 영화보다 선생님 스토리텔링이 짱입니다요 ㅋㅋㅋ
네 그 결혼이 첫 단추가 되어 모두 헝클어졌네요. 감사합니다~^^
아이고 메리씨 그건 아니죠;;
보스웰 이자슥 감히 여왕에게 그딴짓을?
삼족을 멸해야지
단리의 죽음에 저런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었군요
네 뭔가 참 답답하게 흘러간 이야기였네요
단리는 생긴 모습도 딱 그러네요ㆍ순둥순둥
오로지 메리의 사랑만 원했는데
안됐네요ㆍ
마지막이 더 안쓰러웠어요
와! 메리 여왕이 이리 변하다니 ㅜㅜ
놀라울 정도죠!
성폭행을 당했는데 거꾸로 그 상대한테 욕망을 느껴 노예처럼 되었다... 스톡홀름 증후군 뭐 그런 심리상태인가요? 뭐가 어찌되었든 굉장히 어렵고 기분 나쁜 일이었네요 ㅠㅠㅠ
참 설명하기 어려운 그런 마음이죠...
궁금한 게 있는데 그림 설명 캡션의 파란 글씨가 어떨 땐 그림 속 사람이고 어쩔 땐 다른 이름인데 통일되지 않은 이유가 있나요? 예를 들면 4:11 이 장면에서 제임스 햅번이 누군지 모르겠어요. 보스웰 백작을 메인 타이틀로 잡고 제임스 햅번은 작게 들어가는 게 보는 사람 입장에서 이해가 빠를 거 같아요^^
늘 재밌게 잘 보고 있습니다
체계는 없고 그때그때 다르긴 한데요. 이름이나 직함 중에서 말로 반복하는 게 있으면 다른 걸 크게 보여드리고 이런 식으로 많이 합니다.^^
메리는 여왕의 재목은 못되는 사람 이었네요
네 프랑스 궁정의 왕비가 잘 맞았을 거 같아요.
단리가 찌질해보였었는데 불쌍하네요
네 정말 단리 운명도 참 불쌍합니다.
단리.. 철없어유 😢😢 죽어서불쌍
네 참 불쌍한 영혼이죠.
@@art.humanities 메리인생도 ㅜㅠ
두 부부가 참 불쌍하죠. 왜 만났을까요.
@@art.humanities 제임스가 살아남아서 다행요ㅜ 넘 잼있게 말씀해 주셔서 영상 보는 내내 귀쫑긋 눈도 크게 뜨고 집중해요^^늘 감사합니다
여자는 나쁜남자 를 좋아한듯
다음 회 가 진짜 클라이막스 될듯 ..기다리미데이~~^^
ㅎㅎ 그렇군요. 네 준비해서 올리겠습니다~
이제까지 메리 여왕을 보면 그녀는 즉흥적이고 단순한 그러면서 오만한 여인이며 왕관은 그녀에게 너무 무거웠고 힘겨운 자리였다ㆍ
네 재위 기간에 문제가 참 많았네요
😢😅 매우 단순해서 정치에 적합하지 않은 메리
☺️☺️☺️
감사합니다~
노애에게 빠진 여희.
김치양에게 빠진 천추 태후.
보스웰에게 빠진 메리 스튜어트.
정념 시리즈네요^^
교수님 4:53 Jean Gordon 이름이 잘못 되었어요 +_+
그로돈이 되었네요ㅠㅠ.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메리 스튜어트를 보면서 느끼는게 사람은 어느 상황에서든 침착하고 이성적으로 생각해야되는듯.
그리고 남자에 연연하면 안된다..
메리도 단리 죽은 후에 제임스만 잘 키우면서 여왕노릇했으면 권력 노리는 남편(왕)도 없고 휘둘리지도 않고 왕위 계속 유지할 수 있었을텐데 참 어리석다..
메리가 어려서부터 요즘 아이돌처럼 추앙 받는 생활을 하다 보니 생겨난 부작용이라고도 할 수 있을 거 같아요.
성땡땡..아! 이런
메리여왕이 딱지금 저의나이엿을때
생을 마감하였군여. 예전같았음 자연사할정도의 세월을 겪었다는사실에 현타
지금 시대엔 아주 젊으시네요^^
참, 짠하네요.
메리여왕도 왕이기 이전에 한 여자로써의 깊은 고민도 있었을 터이지요.
겉으로 보이는 역사적 사실 뿐 아니라 사람 속까지 이야기 해주셔서 선생님 강의는 정말 굿입니다.
네 메리 개인적으로 보면 정말 짠한 이야기입니다
엘리자베스 여왕이 던진 폭탄을 제대로 품에 안은 꼴이네요..ㅎ
네 폭탄도 보통 폭탄이 아니었네요^^
이건 정말 생각지못한 충격😱
둘이 애인사이였다는건 알았지만 이런
막장사연이 있었다니. 나쁜남자한테 빠지면
약도없는데 보스웰이 이런눔이었네...ㅠㅠ
저는 미남자로 알고 있었는데요.
그게 아니라
나쁜상남자라 인기가 많았던거네요..
참으로....생각이 많아지는 순간입니다.
저도 지금 기존의 제 역사관이 뒤집혀 정신없습니다.ㅜㅜ
영화나 드라마에서는 정말 잘생긴 남자로 나옵니다. 일이 너무 충격적이라 당황하셨겠습니다^^;
정말 흥미진진한 스토리인데요. 한편으로는 얼마나 검증된 이야기인지 의구심이 듭니다. 메리의 마음에 대한 묘사에는 소설적인 요소도 있지않을까요 ?
네 그렇습니다. 이미 많은 소설에서 다룬 내용을 반영했습니다. 문학적 상상력이 가미된 점은 고려하고 보셔야 합니다
사람이 저렇게 변할 수가 있나
한순간에 너무 망가졌죠 ...
힘없는 여왕의 비극 ᆢ연민이 가네요ᆢ
네 정말 힘이 없었던 게 어려움을 자초한 거 같네요
메리는 보스엘 좋아하고
엘리자베스는 더들리를 좋아하는 군요..
네 여왕의 사랑은 복잡합니다
결국 메리의 책임이죠
단리든 뭐든
여왕이라면 나라가 우선인데
자기 살길 정욕에만 눈이 어두운.;;
네 이성이 마비되고 파멸로 치달았습니다.
엘리자베스1세와 다르게 인덕이 없네..다 자기가 만든 업이지..
네 업이네요. 정말 그렇습니다.
단리는 엘리자베스가 보낸 트로이의 목마였군요
^^ 정말 그렇네요
결국에는 본인이 그토록 싫어했던 단리의 길을 자신도 걸어가고 있었네요
정말 괜찮은 남편이 있었다면 메리도 추락하지는 않을수 있었을텐데 안타깝네요
남자를 정말 잘못 만났습니다.
메리스튜어트 여왕은 혈통도 넘 조은데 프랑스왕자가 넘 일찍 죽어서 그때부터 인생이 파란만장해졌어요 불쌍 ㅠㅠ
네 정말 프랑스 왕비로 계속 살았다면 좋았을 텐데요 ㅠㅠ
@@art.humanities 그래도 결국 아들은 영국의 왕이 됐으니 메리여왕의 한은 좀 풀렸을것같아요!!
제가 3위인가요?
2등이시네요^^
메리는 좀 스톡홀름 증후군같기도 하네요ㅠㅠ 불쌍해....
전문용어로 정의해 주셨네요^^ 정확한 사례 같습니다
메리 스튜어트 여왕과 보스웰 백작 둘이만 있는 상황인데,
여왕에게 덤벼들었다는 어떤 근거라도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네 근거야 이들이 주고 받은 서신이겠죠. 이번 주말 영상에서 다뤘으니 확인하실 수 있겠네요.
1등!!
축하드립니다
축하드립니다^^
여왕의 자리도 엄마의 자리도 모두 지키지못한 메리
엄마는 어떠한순간에도 자식을 지켜야하는데 메리는 남자를 택했네요
네 엄마를 포기한 건 참 이해 받기 어려워 보이네요
들으면 들을수록 메리가 이상한거 같은데요... 여왕제목은 당연 아니었던거같구요 국민들이 불쌍한거같은데 아닌가요??^^
여왕으로서 단점과 약점도 너무 분명했죠^^
메리는 그냥 귀족 부인이나 연예인이나 했으면 맞을듯.
정치력도 없고 자기통제력도 없던 여자가 정치를 했으니....
네 프랑스 왕실에서 왕비 했으면 딱 좋았을 거라고 합니다.^^
명예있고 수치심까지
드니까 강제로 당하며
크게 벌이지 않았을겁니다
그리고 여자들은 저런
보스웰처럼 권력있고
돈펑펑쓰는 남자한테는
아무리 못생기고 키가
작아도 술집여자들이 돈빼먹느라 줄줄이 달라붙는겁니다
그래서 인기가 있었겠네요^^;
반 이상은 주관적 해석이라고 생각하는게 맞을 것 같네요 무리한 부분도 많아 보여욤
피드백 감사합니다~
아휴
감질나라 ㅎㅎ
영상이 시리즈로 나가니 감질 나셨군요^^; 다음 편도 준비해서 올리겠습니다
아무리 우울증이 있었다해도 저게 말이 되나요?그냥 멍청한 망상증 환자 아닌가요? 혈통 빼고는 왕으로서 아무 자질도 없고요
내나라 왕이 저런 사람이라면 얼마나 삶이 더 팍팍하겠어요? 나중에 죽게 되는 것까지도 다 자업자득인 것 같습니다
매리 스튜어트의 재위 후반부는 도저히 이해가 안 될 정도로 망가지죠.^^;
여왕인데 바지 수준이였네요
신하한테 강x당하는 상황까지 왔다니
메리도 귀족부인 왕비로 살았으면
행복했을텐데요. 본인 능력보다 높은 자리는 화를 부르네요
ㅎㅎ 바지 맞네요. 프랑스 왕비가 잘 어울리지 않았을까 여러분이 의견을 주시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