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hn Yeeun - Magic Lily Epic Orchestra / 안예은 - 상사화 국악버전 아련한 사극풍 동양풍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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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0 сен 2024
  • ▶Magic Lily Music Box: • 상사화 오르골 / 잘때듣는음악 수면유도음...
    ♪ MP3 File: flowmusic.kr/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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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pple Music: apple.co/3YbThFE
    🎧Bugs: bit.ly/3M5uoFw
    🎧FLO: bit.ly/3PyV2YW
    🎧Naver VIBE: bit.ly/3vQnVYd
    Music・Illustration・Video : Flow Music
    The instruments I use are 25 Strings Gayageum, Geomungo, Daegeum, Haegeum, Ajaeng, Piri, Danso, Sogum, Taepyeongso, Janggu, Buk, Yanggum, and Jing which are Korean traditional instrument.
    🎼 Flow Music's Sheet Music Channel
    * Piano: ruclips.net/user/flowmusict...
    * Recorder: ruclips.net/user/flowmusicr...
    * Kalimba: ruclips.net/user/flowmusick...
    * Steel Tongue Drum: ruclips.net/user/flowmusics...
    * Guitar: ruclips.net/user/flowmusicg...
    * Ukulele: ruclips.net/user/flowmusicu...
    🎵 Soothing Music Channel: ruclips.net/user/flowmusicr...
    🎵 Music Box Channel:ruclips.net/user/flowmusicb...
    #상사화 #국악버전 #플로우뮤직 #사극풍음악 #동양풍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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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ментарии • 157

  • @flowmu
    @flowmu  4 года назад +45

    ▶홍연 국악버전 (Red Ties Korean Traditional Instruments Ver): ruclips.net/video/YsZNyj6g_K8/видео.html
    ♪ MP3 : flowmus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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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knowBeautifulProfile
    @IknowBeautifulProfile 4 года назад +394

    시험까지 2주도 안남았는데 역사 공부하기 너무 싫어서 국악버전 틀어놓고 하면서 내가 무슨 사연있어서 반란 일으키려고 정치 세계 알아가는 느낌이라고 생각하면 책상에 앉아 있을 수는 있음

    • @user-sr7ls6eb3b
      @user-sr7ls6eb3b 4 года назад +34

      ,,,,,,,,,,?
      공부해요,,,,,,

    • @nabibobethou
      @nabibobethou 4 года назад +84

      장점: 앉아 있을 수 있다
      단점: 앉아 있을 수'만' 있다

    • @Anna-pi4lo
      @Anna-pi4lo 4 года назад +10

      저는 월욜에 역사보는데 망했어요

    • @nabibobethou
      @nabibobethou 4 года назад +29

      @@Anna-pi4lo 역사는 시대랑 그 당시 역대왕만 알면 쉬워요
      그게 어려워요

    • @파란슬라임_design
      @파란슬라임_design 4 года назад +4

      저는 27일부터 ㅠㅠ

  • @kang_louis
    @kang_louis 4 года назад +416

    홍연 - 남자가 죽음
    상사화 - 여자가 죽음

    • @nabibobethou
      @nabibobethou 4 года назад +95

      결론:
      기승전 사망

    • @leehaegwon052
      @leehaegwon052 3 года назад

      @ᄋᄉᄋ ㄹㅇ

    • @kimd.h357
      @kimd.h357 3 года назад +11

      다음곡 - 문어가 죽음

    • @yee8189
      @yee8189 3 года назад +3

      @@kimd.h357 ㅁㅊ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user-zy7yb5yl4l
      @user-zy7yb5yl4l 3 года назад

      전 오히려 그 반대가 더 좋더라구요

  • @차소현-o9m
    @차소현-o9m 4 года назад +198

    상사화, 꽃이 필 때 잎은 없고 잎이 자랄 때는 꽃이 피지 않으므로 서로 볼 수 없다 하여 상사화라는 이름이 지어졌다.
    나리, 그곳은 평안하시옵니까..?
    기다리던 봄이 왔는데 어찌 이리 빨리 떠나셨습니까. 세상에 미련일랑 다 날려버리고
    그 길고 길었던 겨울이 모두 지났는데 어찌하여 그 다시 돌아올수 없는 험한길 위에 오르셨습니까.
    저와 하셨던 작은 약조 하나 기억하십니까..?
    내 나라, 내 민족, 내 이름 찾고 나면 함께 이곳 저곳 한가롭고 당당하게 돌아다니며 많은걸 보고 듣고 또 알리자며 빙긋 웃던 그 모습까지 저는 기억합니다.
    그 약조 이제야 지킬수 있게 되었는데 어찌 이리 급하게 떠나가셨습니까..
    나리가 계실때는 나라가 빛을 잃어 찾으려 노력해도 기미 조차 보이지도 않더니 나리가 떠나가시니 다시 그 빛을 찾았습니다.
    이 얼마나 슬프고 가련한 운명이옵니까?
    간절히 원한 상대가 내가 지고야 나오다니..
    그곳에서도 보이십니까? 그럼 나리는 어떤 표정을 하고 계십니까? 나리 눈으로 보지 못한것이 아쉽습니까? 그리 빨리 가신걸 후회하시나요..? 아니면 그저 나라가 빛을 찾은게 기쁘신가요?
    제가 알던 나리라면 그곳에서 기뻐하실거 같습니다..
    술한잔에 푸념이 길어졌네요. 좀 더 나라가 안정되면 그때 다시 한번 더 찾아뵙겠습니다
    - 광복(나라가 빛을 되찾은날)날 상사화핀 묘 앞에서 -

  • @Rebii_57
    @Rebii_57 3 года назад +9

    그대의 옷깃 한번
    그대의 손 한번 잡고 싶었소
    가슴에 박힌 화살 보다 아픈건
    그대의 부재였소
    불러도 들을 수 없고
    손을 뻗어도 닿을 수 없는
    그저 먼 곳에 있는 그대가
    참 많이 아팠소 슬펐소
    허나 이제 아프지 않소
    슬프지 않소
    그대가 내 품에 이리 있잖소
    이거면 된것이오
    내가 없다고 많이 울지는 마시오
    그저 잠시 아주 잠시 떠나는 것이오
    봄이 오면 비가 되어
    그대를 다시 찾아오리다
    사랑하오...

  • @ryeokpark6841
    @ryeokpark6841 4 года назад +46

    相思花
    過寒望春迎 추운 겨울 지나고 기다렸던 봄을 맞았건만
    我春恁不來 나의 봄인 님은 아직 오지 앉았네
    可絶命戀之 목숨이 끊기더라도 기다릴수 있으리니
    一花與泣耐 한송이 꽃도 같이 울며 견디고있기 때문이라네

  • @김한빈-g3x
    @김한빈-g3x 4 года назад +64

    相思花 서로를 생각한다 하여 상사화라고 한다
    허나 저 연이 이어질수 없으니 이 어찌나 슬픈 일이더냐
    월하노인이 이어준 붉은 실이 끊어지기라도 한것인가
    아 비정하구나 서로를 원하나 만날수 없음이,그 소망이 얼마나 간절하기에 꽃으로 나온것일까

    • @레아-s9l
      @레아-s9l 4 года назад

      앜ㅋㅋㅋ 월하노인
      웹툰이 생각나네요 큼....

    • @레아-s9l
      @레아-s9l 4 года назад

      그리고 슬프네요

  • @zzal-jam-shorts
    @zzal-jam-shorts 4 года назад +29

    귀뚜라미 소리가 유난히 울리던 날이었다.
    한 선비가 기와집 안에서 거울을 보며 옷 매무새를 다듬었다.
    옷을 만지작대던 선비는 결심을 한듯 문을 활짝 열고 밖으로 나섰다.
    발자국 소리가 들리도록 걷던 선비는 마침내 마을의 나무 밑으로 멈춰섰다.
    그곳에는 분홍 저고리를 입고 활짝 웃고있는 어린 소녀가 있었다.
    "왜 소녀를 이리 늦은 밤에 부르셨사옵니까?"
    소녀는 궁금한듯이 고개를 이리저리 저었다.
    선비는 입술을 꽉 다물며 금방이라도 터져나올듯한 울음을 참았다.
    그렇게 한참 바닥을 바라보다가 결심한듯 입을 열었다.
    "우리가 다시는 볼수 없다면 어떨것 같으냐?"
    그 말을 들은 소녀는 눈이 동그래지며 재촉했다.
    "그게.. 무슨말이십니까?"
    다시 한번 선비가 입술을 깨물며 입을 열었다
    "너와 나는 너무도 급이 떨어진다"
    소녀는 충격을 받은듯 바닥에 걸터앉았다.
    "평생 소녀를 사랑해주시겠다고 다짐하지 않으셨습니까.."
    선비는 매정한 눈빛으로 소녀를 쏘아보았다.
    "더 이상 할말이 없구나. 집으로 돌아가거라"
    그 말을 들은 소녀는 쓰러져 더욱 슬프게 울부짖었고 선비는 발길을 돌려 소녀를 떠나갔다.
    그러나 선비의 눈에는 누구보다도 슬픈 피눈물이 흐르고 있었다.
    그로부터 5년이 지나고 소녀는 누구보다도 예쁜 아씨가 되어있었다.
    으리으리한 기와집에 누구보다 많은 머슴들을 지니고 있었다.
    귀뚜라미가 울던 밤이였다. 아씨는 옆에서 자신의 머리를 빗던 머슴에게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혹시 사랑을 해본적이 있느냐?"
    머슴은 고개를 저었다.
    "나는 너무나도 사랑했던 선비에게 버림을 받았다. 꼭 오늘 귀뚜라미 소리가 그때의 소리같구나"
    머슴은 물었다.
    "혹시.. 그 선비님의 이름이 무엇입니까?"
    아씨는 궁금하다는 표정으로 답했다.
    "빼어날 수에 현명할 현자를 써서 수현이라고 한다. 뭐 아는것이 있느냐?"
    머슴은 고개를 떨구며 아씨에게 천천히 말했다.
    "설마 아직까지 모르고 계셨습니까?"
    그 선비님은 유배를 받아 홀로 모르는섬에서 돌아가셨습니다."
    아씨는 어느새 눈에 눈물이 고여있었다.
    "그래도 나를 버리고 간것은 다름없지 않느냐! 알려라도 줬다면 같이 따라갈것을.."
    머슴은 한숨을 내쉬며 자세를 고쳐앉았다.
    "아마 선비님은 그것을 염려하신듯 싶습니다"
    선비님이 받은 형벌은 결혼한 사람을 함께 유배시키는 형벌이였습니다"
    아씨는 선비에게 버림을 받은뒤로 앓아 누웠기 때문에 선비의 이야기를 알턱이 없었다.
    아씨는 눈물이 뺨위를 흐르다못해 떨어지고 있었다.
    "그래서.. 그래서.. 혼인하기 일주일전에 날 버리신겁니까!"
    아씨는 다시한번 울부짖었다.
    그 누구보다 통한하고 슬픈 소리로.
    귀뚜라미 소리가 유난히 울리던 밤이였다.

    • @졍-f7q
      @졍-f7q 4 года назад +1

      우와..... 대박!!

    • @Dalpaeng_I
      @Dalpaeng_I 4 года назад +1

      와..

    • @user-sr7ls6eb3b
      @user-sr7ls6eb3b 4 года назад +2

      아름답지만 슬픈 내용이네요,,,,
      노래와 잘어울려요!!

    • @nabibobethou
      @nabibobethou 4 года назад +1

      올라가십시오

  • @이솔-n8w
    @이솔-n8w 4 года назад +18

    다시 돌아올 수 없는... 그 험한 길 위에 어찌하다 오르셨소오...

  • @user-qz4hn7nm2n
    @user-qz4hn7nm2n 4 года назад +20

    꽃과 잎이 따로 피어, 한몸일 지언정 만날 일이 없는 이 꽃이 상사화(相思花)요.
    이 꽃이 스러지고 피어난 만큼 갈라진 인연의 한이 맺히는 눈물이 이 곡조이네.
    흐르는 것은 눈물이요. 바닥을 적시는 것은 핏물이니, 이를 흙에 흘려 키워낸 것이 이 꽃말이라.

  • @아냐포저-v7c
    @아냐포저-v7c 4 года назад +183

    4번째인데
    서울사이버 대학교 국악버전
    1시간 부탁드려요

    • @쌉가능-s2o
      @쌉가능-s2o 4 года назад +1

      각인데

    • @changbinyu561
      @changbinyu561 4 года назад

      서울 사이버맨 대학교

    • @클립지박령
      @클립지박령 4 года назад

      서울사이버15시간이나 듣고와보세요 그런말 안나올걸요
      왜냐하면 제가 그걸 15시간을 들었기때문

  • @Pluby_Luan
    @Pluby_Luan 4 года назад +127

    어느 날 밤 주인나리께서 대청마루에 멍하니 앉아
    눈물을 흘리고있는 모습을 우연히 보았다.
    무슨일 있으신가 싶어 못본척하며
    조심스레 다가가 말하였다.
    "나리 밤바람이 많이 차니 어서 들어가시지요."
    "괜찮다 먼저 들어가거라"
    평소와는 다르게 나는 오늘 어째서인지
    다른말이 입에서 튀어나왔다.
    "아닙니다 소인은 나리 옆을 지키겠습니다"
    그러자 나리께서는 나에게 말하셨다
    "마음대로 하거라"
    그렇게 잠깐의 시간이 흐른뒤
    나리께서는 하늘을보며
    나지막이 낮은목소리로 말하셨다.
    "늦은밤 잎이없는 꽃을 바라보다보니
    오늘은 유난히 임자가 많이 보고싶구나..."
    난 주인나리께서 돌아가신 마님께
    연모하는 마음은 없으신줄만 알았는데
    나리께서는 그저 참고 계신것이었다.
    "임자 어찌하여 나를두고
    먼저 떠났는가...
    작은것 하나에도 웃고있던 그 미소가
    이젠 점점 잊혀져만 가는것 같구나...
    이제 겨우 함께 있을수 있게 되었다만
    어찌하여 네 옆을 지킬수 없다는 말이냐...
    나에겐 그런 순간조차
    허락되지 않는것이냐
    내 그대에게 조금 더 살갑게 대해줄것을
    너에게 신경써주지 못하였구나..."
    나는 그저 아무말도 없이 나리옆을 지키고있었다.
    그러자 나리께서는 나에게 우는모습을 보이기
    싫으셨는지 뒤를 돌며 말하셨다.
    "오늘 밤은 왠지 바람이 많이 차구나... 어서 들어가거라"
    "알겠습니다 나리"
    방으로 돌아가며 들린건
    잎이없는 꽃의 주변에서 우는 풀벌레소리와
    한 남자가 작은소리로 흐느끼는 소리뿐이었다.

    • @보물섬-s3s
      @보물섬-s3s 4 года назад +6

      나으리 안들어가시면 삼디다스 모기한테 물려 밤잠 못 이루십니다 어서 들어가시지요

    • @세임-u7w
      @세임-u7w 4 года назад +3

      @@보물섬-s3s ㅏ

    • @hwl2626
      @hwl2626 4 года назад +4

      Nax Lil 뭐야 내 감성 돌려줘요

    • @B_p_l
      @B_p_l 3 года назад

      와씨 ㅠㅜㅠ

  • @신날개
    @신날개 4 года назад +4

    사랑이 왜 이리 고된가요
    이게 맞는가요 나만 이런가요
    고운 얼굴 한 번 못 보고서
    이리 보낼 수 없는데
    사랑이 왜 이리 아픈가요
    이게 맞는가요 나만 이런가요
    하얀 손 한 번을 못 잡고서
    이리 보낼 순 없는데
    다시 돌아올 수 없는 그 험한
    길 위에 어찌하다 오르셨소
    내가 가야만 했었던 그 험한
    길 위에 그대가 왜 오르셨소
    기다리던 봄이 오고 있는데
    이리 나를 떠나오
    긴긴 겨울이 모두 지났는데
    왜 나를 떠나가오

  • @Backnumberr
    @Backnumberr 4 года назад +28

    영상에 있는 그림보고 씁니다!!!
    그대와 같이 있던 마지막 밤이였다
    우리앞에 펼쳐진 강과 달 어찌이리도 아름다운가
    이렇게 아름다운 날에 어찌 울어야하는가
    마지막으로 그대에게 하고 싶은말이 있었는데
    말이 쉽게 나오질 않는구려.
    당신과 마지막까지 함께 있어 행복했고 또 행복했소
    내가 더 빨리 왔더라면, 그대를 살릴 수 있었을텐데
    내가 참 원망스럽고 죽을만큼 고통스럽소이다
    먼저 가거든 날 원망해도 좋으니 날 잊진 말아주시오
    그대가 날 잊는건 어느 고통보다 아프니.
    그리고 난 당신을 연모했소. 지금도 연모하고 있으니
    제발 가지 마시오 어찌하여 이리 먼저 가버리시는겁니까
    아무리 아우성 쳐봐도 그녀는 눈도 깜빡이지 않은채 조용했다.
    숨도 쉬지 않고 내 곁에서 그렇게 생을 마감했다
    고요한 밤이 이리 서글펐던지 아직 그날을 잊지 못한다.
    그대를 지키지 못한것에 대해, 그리고 연모한다고 말하지 못한것에 대해
    여자 관점
    오늘 꿨던 꿈이 어쩐지 요란하더라니 이런 일이 일어날줄 누가 알았겠나. 이것도 어쩌면 운명이겠지. 내가 오늘 죽을 운명이란걸 미리 꿈으로 알려준것 뿐이다. 아직 연모한다 말하지 못했는데
    이리 빨리 죽다니
    쉬고있던 나에게 화살이 날아와 내 다리에 활이 꽂혔다.
    활을 맞으니 피가 흐르더라. 내가 벌써 죽는건가하고
    죽을 때만큼은 조용한곳에서 그대와 있기로 약조했는데
    약조를 지키지 못하게 되었네요. 그대가 있다고 생각하고
    전 그대와의 약조를 지키러 가겠습니다. 하고 생각하고선 아파도 계속 도망쳤다. 아무리 찾아봐도 사람이 없는곳이 없더라
    그러다가 한 강과 해가 보이는 넓은 곳을 발견헀다. 여기서는 편하게 있을 수 있겠구나. 내가 죽을거라는것을 이미 알고 있었기에 마지막은 편하게 죽고 싶었다. 하지만 나에게 활을쏜 사람들은 나를 놔두지 않았다. 내가 있는곳까지 찾아와선 내 가슴에 활을 쏘았다. 아-. 난 정말 죽는구나
    활을 맞는것보다 더 아픈건 당신을 마지막까지 보지 못한것
    그리고 당신과 약조를 지키지 못한것, 그리고 제일 아픈건 당신에게 연모한다 말을 하지 않은것.
    나에게 화살을 쏜 사람들은 내가 곧 있으면 죽는다는걸 알았기에 더 이상 화살을 쏘지 않고 가버렸다. 그렇게 얼마나 지났을까 멀리서 누군가 다가오는 소리가 들리더라.
    그때 익숙한 목소리가 들렸다.
    아- 그대의 목소리다. 당신이 와주었구나 하고 내심 기뻤다.
    잘 보이지 않았지만 그가 울고 있는 것 같았다.
    그에게 말하고 싶은것이 아직 많은데
    이리 먼저 가버리게 되었습니다.
    자책하지 마시옵고 제 몫까지 잘 살았다가
    나중에 하늘에서 만납시다
    기다릴게요

  • @月影-o4v
    @月影-o4v 4 года назад +10

    사랑이란 원래 이리 아픈 존재였던 겁니까? 사랑이란 원래 이리 고된 존재였던 겁니까? 길고 긴 겨울이 지나 이제 기다리던 봄이 올 터인데 어찌하여 제 사랑하는 임이 떠나는 겁니까.....도데체....어째서....다시 돌아오기 힘든 그 길을 사랑하는 임이 오른겁니까....

  • @Backnumberr
    @Backnumberr 4 года назад +44

    대박이다진짜플로우뮤직사랑해요

  • @ST-zh2yy
    @ST-zh2yy 3 года назад +4

    사랑이 이리 고된 줄 알았어도..
    사랑이 이리 아픈 줄 알았어도..
    난 그대를 연모했을 것이오.

  • @user-wb2ox3bd2f
    @user-wb2ox3bd2f 4 года назад +3

    어찌 저를 떠나십니까. 춥디 추운 겨울이 이제야 지나가고, 봄날이 찾아오는데 왜 저를 떠나십니까. 마지막으로 손 한 번 내어주지 않고 떠나간 임이 원망스럽기만 하지만, 그게 임의 뜻이라면 저는 받아들일 수밖에 없습니다. 그게 제가 해야 하는, 해야만 하는, 할 수밖에 없는 오직 임을 위한 제 마지막 희생이오, 당장 하루 빨리 곁에 가지는 않겠나이다. 진정한 사랑은 임을 그리워해 맞이하는 죽음이 아니라, 임을 잊지 아니하고 남은 나날들을 살아가는 괴로운 사랑과 그리움이라고 하지 않습니까, 그대를 위해 남은 생을 임을 그리며 보내겠습니다. 임 떠나간 자리에서 꽃 한 송이만 바라보며 그대를 그리는 중입니다. 꽃이 시들 즈음에, 임에게 가겠습니다. 여전히 사모합니다.

  • @hydrogen99
    @hydrogen99 4 года назад +15

    이거 기다렸습니다. 사랑합니다. 상사화가 요즘 제 최애곡입니다. 감사합니다.

  • @user-learning_japanese
    @user-learning_japanese 4 года назад +9

    임에게...
    사랑이 이리도 어려웠던 것이냐
    사랑이 이리도 고된 것 이었냐
    너무나도 보고싶은 그이가 보이지 않으니 고통스럽고 아프구나
    당신은 어찌 나를 버리고 살 수 있으신가요
    쇤네는 당신만을 그리며 사는데
    이 아픈 사랑을 다시 느끼고 싶어 이렇게 편지를 쓰오 당신이 오지않아 이렇게 머리도 희게되고 주름진 얼글을 하고 있는 할미가 되었소.
    병이 들고 병이 진해져 죽어서 당신의 얼굴을 볼 수 있겠구려 당신의 목소리도 듣고 싶은데 귀가 이젠 멀어 당신의 목소리는 듣지 못 하겠구려...
    당신의 사랑을 한번만이라도 다시 느끼고 싶소 이 상사화는 당신만을 위해 피는 꽃이 되겠네요..
    아 으 아 당신을 그리는 이 맘을 알아줬으면 하오
    이만 이만 할말이 많아 이글을 그만쓰겠소 죽어서라도 당신응 만나러 가셌소.
    당신만을 연모하던 소녀가...

  • @EE-to1xg
    @EE-to1xg 4 года назад +12

    안예은님 노래 중에 가장 좋아하는 노래 리스트 중 하나입니다. 상사화ㅠ.... 진짜 볼 때마다 아련한게 명곡이었죠. 들을 때마다 막연히 생각하던게 상사화는 진짜 국악버전으로 한번만 들어봤으면... 하는 느낌이었어요. 그런데 해주시면 진짜 제가 침대에서 소리 지를 수 밖에 없잖아요...! 국악버전도 역시 감미롭고 아련하네요! 이전까진 매일 1일 1상사화였지만 이덴 1일 2상사화네요^^ 국악버전 감사합니다!

  • @김짱돌-g8f
    @김짱돌-g8f 3 года назад +2

    다들 연인간 의 이별을 생각하는데 나는 약간 부모 자식간의 이별이 떠오름 드라마를 봐서 그런가 고생하며 키운 자식이 성공해서 돌아오는 것을 기다리는중 봄이 오기전에 돌아가버리신 부모님에게 전하는 마음 같달까

  • @김연우-e6c
    @김연우-e6c 4 года назад +17

    노래랑 그림 속 여자의 가슴에 있는 화살을 보니까 호랑이 아가씨와 김현의 사랑이야기라는 설화랑 딱인 듯
    +다들 설화 한 번씩 읽어 보세요 연모하는 사람의 부탁으로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을 죽여야 되는 슬픈 설화입니다.

  • @킵고잉-c9s
    @킵고잉-c9s 4 года назад +6

    진짜 딱 하루만이라도 조선에 살아보고 싶다
    국악도 그 조선의 풍경도 양반 평민들의 모습도 궁 안의 모습들도 너무 좋고 궁금해

  • @임박박
    @임박박 4 года назад +9

    하.......미친 상사화 이거 ㄹㅇ 완전한 국악풍으로 하나만 나오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미쵸따 미쵸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무궁화-r3j
    @무궁화-r3j 4 года назад +2

    내눈의 눈물은
    씨앗되어 꽃피우리
    내 눈물꽃은 활짝피어
    이 계절을 기리리
    부디 이꽃을 보고
    나를 한순간이라도
    기억해주오
    '어디에서 본 기억이 있는 시'

  • @이뚱-l1n
    @이뚱-l1n 4 года назад +6

    사랑은 있었기에 좋았고 없었기에도 좋았다.

  • @지우-c9c
    @지우-c9c 4 года назад +7

    헐 미쳤다 상사화 국악?? 사랑해요 진짜 이 원래 국악풍 노래가 이렇게 되니까 더 애절하다 ㅠㅠ

  • @박민서-r8o
    @박민서-r8o 4 года назад +42

    좀 봐주지 그랬어, 이 지경까지 왔으면 이 사람은 그냥 보내주지 그랬어, 이 사람만은..
    내가 이정도 망가졌으면 됐잖아, 이정도 형편없어 졌으면 너도 만족하잖아
    누구를, 뭘 위해서 이렇게까지 잔인한거야
    뭘 더 바라는 건데
    아니 무엇을 원하든 적어도 이 사람까진 건들지 말았어야 했는데..그랬어야..

    • @흑흑-e2i
      @흑흑-e2i 4 года назад

      감성추...

    • @ghc417
      @ghc417 3 года назад +2

      와.. 함 이렇게 소설보고싶네

  • @별남-o3t
    @별남-o3t 4 года назад +15

    평안하신지요. 당신의 하루하루가 모두 안녕한지 궁금합니다. 이곳엔 또 봄이 찾아왔습니다.
    당신도 제 안부가 궁금하실는지요. 저는 잘 있습니다. 늘 그렇듯 열심히 살아가고 있어요. 처음엔 많이 힘겨웠습니다.
    당신이 떠났다는 사실을 잊고 밥상 위에 밥그릇을 두 개씩 올려놓다가, 당신이 좋아하던 김치찌개를 푸짐히 끓이다가,
    당신이 잠들던 방문을 열고 밥 먹어요, 부르다가, 서늘한 온기에 아, 떠났구나, 깨닫고 멀개진 눈으로 한참을 서 있곤 했습니다.
    그러다 주저앉아 꺼이꺼이 소리 내어 우는 일도 다반사였지요.시간은 흐르나 봅니다.
    그랬던 제가 어느 날부터 당신이 떠났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받아들이게 됐습니다. 그리 받아들이니 정신없이 허둥대던 마음도 제법 가라앉더군요.
    그리고 저는 그 이후로 한 가지 다짐을 그 마음속에 새겨 넣었습니다 기다리자. 언젠간 나도 그쪽으로 갈테니 조급해하지 말고 기다리자. 그리 살아온 시간이
    1년입니다.
    그리고 저는 지금, 당신의 무릎을 베고 누웠던 그 동산에 올라 앉아 당신을 그립니다. 사방이 녹음에 물들어 있습니다. 당신은 이 푸른 기운을 참 좋아했었지요.
    처음 만났던 날이 떠오릅니다. 사실, 명분도 없이 그 만났던 장소인 터미널에 자주 찾아가고는 했었습니다. 그리고 당신을 처음 보았던 그늘진 곳에서 몇 시간이고 당신을
    기다리고는 했습니다.
    어느 날은 담배를 태우거나, 어느 날은 벽에 기대 우두커니 서있으면서. 돌아오는 길은 쓸쓸했지만, 슬퍼하지는 않았습니다. 믿음이 있었으니까요. 오늘이 아니어도, 당신은
    돌아올 것이라는 희망이 제게는 있었으니까요. 터미널을 나간 날은 항상 그런 기도를 하곤 했었습니다. 다시 오면, 처음 만난 그때처럼 상처투성이가 되어있지는 않기를.
    부디 환한 얼굴로 마주하기를...
    당신이주셨던 이 작은 기계는 여전히 유용하게 쓰고 있습니다. 지금도 제 귓가에 아름다운 선율을 들려주는 것이, 당신을 그리기엔 더없이 좋은 요소가 되어줍니다.
    벌써 몇 백번이고 들었을 같은 노래들인데, 당신이 즐겨듣던 것들이라 그런지 쉬이 질리지가 않습니다. 매일 아침 눈을 뜨고 마당으로 나설 때마다, 항상 새롭게 느껴지던
    당신처럼 이 노래들도 여전히 제게는 새롭습니다. 신기한 일입니다. 이제는 가사도 모두 외울 정도가 되어버렸는데도, 들을 적마다 갓 따온 상추 잎처럼 신선하게 느껴지는 것을
    보면.....
    귓전에 당신의 목소리가 닿아오는 듯이. 제 방에는 액자가 걸렸습니다. 먼지가 쌓일까 닦는 일을 게을리 하지 않았더니 액자는 아직도 반짝반짝 윤이 납니다. 그 속에 당신은 더
    빛이 나서 가끔 눈물이 고이기도 하지요. 웃는 게 어쩜 그리 예쁜지, 가슴이 벅차서 눈가가 젖곤 합니다. 어쩌면, 그 예쁜 웃음 속에 감춰진 슬픔이 이제야 보여서, 그것이 죄스러워서
    눈물이 나는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사실 저도 알고 있습니다. 제가 당신을 기다리는 것을, 당신이 원치 않는 다는 것을. 저도 사람인지라, 그 정도 직감은 일전에 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당신. 기다리는 저를 너무
    다그치지는 마세요. 알면서도 모르는 척 기다리는 것은, 알면서도 당신을 향해있는 것은, 살아가고 싶기 때문입니다. 당신이 곁에 있을 땐 당신이 삶의 이유였고, 당신이 떠난 지금은
    기다림이 삶의 이유가 되었으니 저는 이리 살 수밖에 없습니다. 삶의 이유가 사라지면 저는 또다시 예전처럼 살아짐에 그저 몸을 맡기겠지요. 그때로 돌아가는 것을 당신도 원하지
    않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러니…, 기다림이라는 불씨하나 가슴 속에 피워놓고 사는 저를 이해하길 바라고 바랍니다.
    해바라기가 꽃이 만개했습니다.
    노란 꽃잎이 바람결에 춤을 추며 저와 함께 당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혹시나 꽃이 제대로 피지 않을까 신경을 써주었더니, 전보다 그 빛깔이 더욱 그윽합니다. 당신이 보면 좋아하겠지요.
    예쁘다, 그리 말하며 맑게 웃겠지요. 하루빨리 그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그날이 오면, 저 해바라기 꽃피는 길목에 당신이 두 발을 내리고 선다면, 달려가 당신을 안고 감히 말하고 싶습니다.
    삶의 이유가 있다는 것이 얼마나 찬란한지 알려주어 고맙다고. 그 삶의 이유…, 당신을 사랑한다고....
    저녁밥 짓는 냄새가 풍깁니다. 노란 해바라기 꽃 위로는 석양이 집니다. 이제 그만 자리를 털고 일어나 저도 저녁을 챙기러 가야겠군요. 당신의 남은 오늘도 안녕하길 바라며 내일 또 이곳에 올라 당신을 그리며 안부를 묻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사랑하는 당신. 어디에 계신다 해도 이거 하나 잊지 말길 바랍니다. 늘 이곳에서, 내가 당신을 기다리고 있음을. 오늘도, 내일도, 한주 후에도, 한 달 후에도, 또 여름이 찾아와도.
    그렇게…, 평생이 지나도.....

  • @이름-m5f1m
    @이름-m5f1m 4 года назад +6

    미안해요, 내 이리 약해가지고 먼저 가버리네요.
    이 사랑은 영원히 계속됄터이니, 울지마시어요.
    내 저기서 기다리고있을터이니, 부디 일찍 오지나마시어요.
    내 무엇을 그리 잘못했나.
    어찌 아무 잘못없는 네가 간단말이냐.
    어찌 우리는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을 꽃피우곤 간단말이냐.
    가지 마라. 내 이리 널 보낼 순 없다.
    가지말아라. 내 곁에 남아있거라.
    내 너를 보살필터이니, 제발 내 품 안에 남아있거라.

    • @지현-x3z
      @지현-x3z 4 года назад +1

      우와...큼..ㅎㅎㅎ
      잘쓰시네욥ㅎㅎ

    • @이름-m5f1m
      @이름-m5f1m 4 года назад

      @@지현-x3z 엇 감사합니다 ㅋㅋㅋㅠ

  • @user-bm9ii5rp3k
    @user-bm9ii5rp3k 4 года назад +8

    오 안예은님 노래 대부분 사극같이 한이 서려있는느낌이었는데 진짜 국악이다,,♡♡

  • @user-yonghyuk
    @user-yonghyuk 4 года назад +8

    알림 보고 제 눈을 의심했습니다. 최애곡을...

  • @ggamzz
    @ggamzz 3 года назад +2

    한 여인이 한 나그네에게 물었다.
    "왜 그리 눈물을 흘리시오?"
    "밤하늘 달처럼 빛나는 나의 전성기는 끝이나오...."
    그러자 여인이 따듯한 차를 건네주며 말했다.
    "달이 진 뒤엔 아름다운 해가뜨는법이지요"
    그때 나그네는 고개를 올렸다
    "그럼 저 달이 질때동안은 어떡해야한단말이오"
    "맘 편히 해를 맞을준비를 하시오"
    .
    .
    .
    .
    .
    나그네는 고개를 떨구며 말했다
    "아름다운 해가뜰때는 나의 사랑이 같이 달과 지기를...."
    여인이 물었습니다
    "사랑이라뇨?"
    "난 해와 달이 지고 뜨는걸 반복할때 별처럼 빛나던 나의 여인이있었소.."

  • @sujinlee6439
    @sujinlee6439 2 года назад +1

    시작과 동시에 눈물이 고이고 마는.......

  • @user-ll2fn9lq7z
    @user-ll2fn9lq7z 4 года назад +17

    "스승님은 어찌 한낮 아이였던 소인에게 배움을 나누셨습니까..."
    황상이 죽음을 앞둔 정약용한테 물었다.
    "나는 그저 가르침을 원하던 한아이를 가르쳤을뿐일세,한아이를 가르치는데 이유가 필요한가?"정약용은 한 끗 꺽여가는 목소리는 누구나 그의 죽음이 다가왔음을 알수 있게 해줬다.그러나 그의 목소리에서는 왜 인지 알 수 없는 힘이 있었다."난 그날 유배를 왔을때 매우 두려웠단다...
    어쩌면 당연한 일이긴허나,그래도 난 무관심을 무서웠어.그런데 너는 나를 향해 처음으로 손을 내어줬잖니?그 행동이 얼마나...쿨렄!"
    "스승님!"황상은 긴급하게 스승을 일으켜세우려했다.그러나,정약용은 오히려"난 괜찮다."라고 하고,애써 괜찮은듯 이야기를 이어간다."난 그행동을 아직도 못 잊겠더구나.혼자 쓸쓸하게 지낼뻔 했으나,너 덕분에 쓸쓸하지는 않았어,고마웠다."정약용은 애써 고통을 누르며 돌아갈려는 재자에게 환한 미소를 보여줬다.
    그날 황산은 집에 돌아가면서 생각했다 '과연 그날 스승님과 만나지 않았으면 어찌돼었을까.'그리고는 매일 스승님이 손수 써주셨던 勤(부지런할 근)과 스승님의 부체를 꺼내들며 걸어가고 있었다.그때였다,한 남자가 빠르면서도 무거운 발걸음으로 황산을 잡고는"다산께서 방금 막 돌아가셨습니다!"
    스승의 부곡을 들은 황산은 그순간,너무나도 아픈 고통이 찾아왔다.마치 가슴을 칼로 찌르는 듯한,아니 차라리 그랬으면 더 좋을 정도로 미칠듯한 고통이 왔다.
    황산은 신발이 찢어지는 것도 모른체 정약용의 집에 갔다.그곳에는 금방이라도 황상을 반겨줄것만같은 다산이 가지런히 누워있는체로 있었다.황산은 그의 스승의 마지막을 보지못하였다는 죄책감에 쓰러지다싶이 울고,또울었다.그때,한 남자가 그에게 종이를 줬다.그 종이에는 정약용의 이름이 정자로 쓰여있었다.그 종이는 정약용이 죽기전쓴것이 였다.그는 정약용이 마지막으로 황산에게준 종이를 받았다.그 종이에는 勤이 있었다.황산은 그 한자의 다른 뜻이 기억에서 스쳐지나갔다.그것은 '근심할 근'이다.다산은 마지막까지 자신의 제자에게 걱정하지 말라고,또 부지런히 살라고 가르친것이었다.황산은 그자리에서 눈에서는 눈물이나오면서도,입에서는 웃으려고 노력을 했다.다산의 마지막 가르침을 받기위해서...그렇게 황산은 자신의 스승이 준 마지막이자,처음으로 가르쳐준 한자를 되뇌이며,오래된 다산이 만들어준 부체와 함께,자신의 스승을 보내줬다...

    • @망고_26
      @망고_26 3 года назад

      와 왜이런 명작에 댓이없지?...

  • @BB-yf5mw
    @BB-yf5mw 6 месяцев назад

    진짜 최애 1번 ㅠㅠㅠ 그리운 사람이 없어도 그리워지는 기분 ㅠ

  • @_ever4629
    @_ever4629 4 года назад +4

    벌때의 3분의 1은 목련꽃으로
    5분의 1은 나팔꽃으로
    그들에 차에 3배는 아카시아 꽃으로 날아갔네
    남겨진 한 마리의 벌은
    철쭉의 향기와
    진달래의 향기에 갈팡질팡하다가
    두 사람의 연인에게 말을 시킬 것 같은
    남자의 고독처럼
    허공을 해메고 있도다.
    이때 벌떼는 어느만큼인가.
    -바스카라-
    인도의 수학자인 바스카라님이 쓰신 시입니당 ㅎㅎ

  • @Jaesuki
    @Jaesuki 4 года назад +4

    내 최애 사극 역적....
    그 ost이자 내가 여성노래 중 가장 좋아하는 상사화...
    크...취한다

  • @user-qg2be8ip6y
    @user-qg2be8ip6y 3 года назад +2

    "당신이 이렇게 될줄 몰랐소..
    미안하오..미안하오..이게..내잘못이오..
    내가..내가! 잠깐 떠나지만 않았은면.."
    그선비 한여인을 끌어안으며 울었다
    그여인을 몸이 점점 차가워지는걸 몰을때까지
    흑역사 제발 아무도 보지않았으면

  • @Bianca-px6vw
    @Bianca-px6vw 4 года назад +3

    보자마자 소리질렀어요 ㅋㅋㅋ 엄마가 미쳤냐고 물어봤어욬ㅋㅋㅋ 곧있으면 오실 문과 소설쌤들 미리 감사합니당

  • @여우-p9l
    @여우-p9l 4 года назад +16

    날아오르라 문과여

  • @평범한인간엘리
    @평범한인간엘리 4 года назад +7

    헐ㅠ 감사합니다 진짜 홍연담으로 제일좋아하는 곡인데ㅠㅠ쨋든! 영상이떴습니다 문과분들은 고개를들고 글을써주십쇼(저도 쓰고싶다만 겁나 못써서 구경하겠습니다ㅎㅎ)

  • @누워있고싶다
    @누워있고싶다 4 года назад +1

    난 너무 행복했어 이런 아름다운 풍경을 너와 볼 수 있다는걸.. 그리고 너를 행복하게 해주거나 위로해줄 수 있다는게 너무 좋았어..
    그런데 난 깨어날 수 없는 잠이 들었어.. 혼자두고 먼저 떠나서 미안해..
    그래도 너는 나를 기억해 줄거지?

  • @정찬호-t5f
    @정찬호-t5f 4 года назад +3

    이 좋은 날에 어찌 이런 비극이 일어난단 말이냐.
    "나리... 괜찮으십니까...?"
    "말을 줄이거라!"
    "나리께서 이리 화내는 모습은 혼인한지 10년만에 처음 보는군요......후훗"
    여인이 이 상황이 무엇이 웃긴지 말 끝에는 웃음기가 가득했다.
    "당장 그 입 다물라 하였다!"
    생각해라, 생각하란 말이다.
    몸 위의 대가리는 학문을 위해서만 쓰라고 있는 것이 아니란 말이다!
    "게 누구 없느냐! 빨리, 빨리 누군가 지혈 할 만한 것을 들고와라!"
    "나리...."
    "무엇이냐! 말을 줄이라 했지 않느냐!"
    여인은 남자의 손을 붙잡고 눈을 감으며 고개를 저었다.
    "포기하십시오 나리.... 제 몸 상태는 제가 압니다...."
    "닥치거라! 제발! 그 입 다물란 말이다!"
    남자는 마음 속으론 다정한 말을 해주고 싶었지만 어째서인지 말이 나오지 않았다.
    항상 냉소적인 모습만을 보여주었다. 처음에는 그저 연기였다. 아버지께서 시키신 행동을 그대로 따라하였다. 하지만 연기가 본성이 되었고 진짜 나 자신은 사라졌다.
    아무리 그녀에게 진심을 전하려고 하여도 입 밖으로 말이 나오지 않았다.
    "나리.... 마지막만큼은.... 마지막만큼은 가면을 벗고 진심을 말해주십시오...."
    항상 마음속으론 쟁여두고 결혼 생활 10년 동안 한번도 입 밖으로 꺼내지 못한 말.
    남자는 눈물을 흘리며 힘겹게 말했다.
    "사랑하오. 내 평생 당신에게 내 사랑을 줄 수 있는 여인은 당신 밖에 없소 제발, 제발 가지말아주시오. 나를 두고 가지 마시오. 이런 남편이라 미안하오. 항상 속내를 표현하지 못한 나를 용서해주오.
    제발, 제발......."
    여인이 웃으며 남자의 얼굴을 쓰다듬으며 힘겹게 말을 이었다.
    "서방님.... 아니, 제가 세상에서 가장 사모하는 지아비시여.... 세상엔 만남이라는 것이 있고 언젠간 이별이라는 것이 있답니다.... 모든 것은 시간이 해결해 주실겁니다.... 정말.... 만약에.... 환생이라는 것이 있다면 다음 생에는 좀 더 따뜻하게 대해주시옵........."
    여인의 손이 남자의 얼굴에서 떨어졌다.
    남자는 우는 얼굴을 흔들었다.
    "당신....? 아니, 장난 치는 것이냐? 어디 대답 좀 해보거라. 모든 것이 허상이라고 말해달라. 너의 죽음이, 지금의 현실이 모두 허상이라고 말해달란 말이다."
    "제발,제발..... 나를 떠나지 말아다오...."
    그 날부터 그 산에서는 항상 새벽의 어느 시각엔 한쌍의 남녀가 웃는 소리가 들렸다고 한다....

    • @나부랭이-d9t
      @나부랭이-d9t 3 года назад

      어찌하여 이 밑(댓글창)에 계십니까... 소첩 이미 떠난 몸이지만 지아비께 한 말씀 올립니다. 부디 위(댓글창)로 올라가시어요

  • @Clown_Storm
    @Clown_Storm 4 года назад +2

    사랑이 왜 이리고된가요? 이분 음악은 왜 이리 고퀄일까요?

  • @user-jb7zh4of5q
    @user-jb7zh4of5q 4 года назад +11

    3:42
    바로 여기야

  • @모찌-h7u
    @모찌-h7u 3 года назад +1

    아니 진짜 언니가 계속 불르던데 좀..좋넹

  • @haesollyn
    @haesollyn 4 года назад +5

    제가 이노래 좋아하는 건 또 어떻게 아시고......ㅎㅎ

  • @seoyoungkim129
    @seoyoungkim129 4 года назад +2

    노래가 너무 아련하고 슬픔ㅠ

  • @official_sayfolder
    @official_sayfolder 4 года назад +2

    미친... 이 노래 완전 좋아하는데 갑자기 떠서 소름... ㅜㅜㅜㅜㅜ 진짜 너무 조아요 힝

  • @earystudio
    @earystudio 4 года назад +2

    국악 커버 너무 좋네요..

  • @응아니야-v3q
    @응아니야-v3q 4 года назад +18

    한 마을에 뒷산에 구미호라는 사악한 요괴가 산다는 소문이 있었다.
    그 마을에 그 구미호를 잡기위해 온 사내가 있었다
    "여기가 그 구미호가 사는 마을 뒷 쪽인가"
    "아이고 혹시 구미호 잡으러 온 사내인가.. 그냥 가시게 "
    "왜죠?"
    "아무도 잡은 적이 없어 다들 도망가거나 스스로 자결을 했다네"
    "전 꼭 잡을 껍니다"
    이 마을엔 아름다운 소녀가 살았다 그 소녀는 행실과 모든 것이 선하여 마을 모두가 좋아하였다
    "안녕하신가요? 혹시 구미호를 잡으러 오신.. "
    "네 맞습니다 반갑군요 꼭 잡아 돌아갈 것입니다."
    그 구미호를 잡으러온 사내와 소녀는 한 눈에 반하였다
    "혹시 어디서 오셨습니까?"
    "한양에서 군대를 끌고 왔습니다"
    "제 나이또래이신 것 같은데.. 대단하군요"
    "감사합니다 이름이 어떻게 돼시는지"
    "그냥 유라고 불러주세요 이름은.."
    "도련님 어디있었습니까 오서 가시죠"
    "유 나중에 오겠습니다 곧 구미호 그 사악한 요괴를 잡아 버리고 꼭 돌아오겠습니다."
    하지만 몇달이 지나도 구미호는 나타나지 않았지만 유와 그 사내는 사랑이
    싹트기 시작했다
    "유 안보이는데.. 너무 "
    "도련님은 이름이 무엇입니까 ? 물어보지 않아서.."
    "이 선 이라고 합니다 유 구미호를 잡아야 하는데"
    "왜 구미호를 잡으려 하십니까"
    "구미호는 사회 악이니까 전에 본 적이 있는데 사람을 죽이고 있었어"
    "네..."
    그 날 밤
    "구미호다아ㅏ"
    "유.. 내가 구미호를 잡아서 꼭 살자고"
    구미호를 발견한 선은 활을 쏴서 구미호의 가슴에 적 중 시켰다.
    "유 구미호를 잡아 꼭 같이 살자고 고백 하겠어.."
    거기엔 구미호가 아니라 유가 화살을 맞고 누워있었다
    "유?.. 너가.."
    "하하.. 도련님 아니 왕자님.. 하하.."
    "유 너가 구미호인가 왜 너가.."
    "왕자님 그 때는 다른 산 짐승이 죽이고 가 .. 제가 막고 있었을 뿐입니다.."
    "유.. 일어나.. 일언나"
    "전 이미 9개의 꼬리를 8개나 쓴 몸.. 못일어 나겠네요.."
    "유..아ㅏ아 미안.해 일어나.."
    "마지막으로 선..님 당신을 연모 했습니다."
    그리고 유라는 구미호는 죽어서 사라져 화살 하나만 남아있을 뿐이었다

  • @지나가는사람-t3f
    @지나가는사람-t3f 4 года назад +3

    "그를 만나기 어려웠는데... 가는 것도 어려워야하는것이 아닌가요...?? 근데... 당신은... 너무 쉅게... 떠나 가버리는 군요...."
    " 아 슬프니까 더빨리 지나가야지..."

  • @D-p9f
    @D-p9f 4 года назад +1

    처음엔 홍연이었다가 환생해서 만났더니 상사화 이런 전개 있으묜 좋겠당

  • @배서진-x6v
    @배서진-x6v 4 года назад +2

    와씨 요즘 이노래만 듣고 있었는데 진짜

  • @댓글-t3d
    @댓글-t3d 3 года назад +1

    와 이거 제가 좋아하는 노래중에 하나인데.... 잘듣고 가요

  • @clover3480
    @clover3480 4 года назад +2

    이야.... 미쳤다... 사랑해욤....

  • @Is_jung_video
    @Is_jung_video Год назад

    에어팟 한쪽만 끼고 있었는데 이거 듣고 있자니 두쪽 다 꼈어요
    👏👏👏👏👏

  • @도슴고치-g5y
    @도슴고치-g5y 4 года назад +3

    와 진짜 개좋다..

  • @연우빈-p7q
    @연우빈-p7q 3 года назад +2

    와 사랑합니더 ㅠㅠ

  • @user-tx3gm4oo6s
    @user-tx3gm4oo6s 4 года назад +3

    아이린 슬기 몬스터 제발 해주세요ㅠㅜ 진짜 반전 매력으로 완전 잘 어울릴 듯...

  • @happy_time2270
    @happy_time2270 4 года назад +3

    어느 한 남자가 매일 가던 서점에 가곤 두리번거리며 뭔가 찾다 포기한다.
    집에 돌아가 혹시 하는 마음에 중고 나라에 확인하고 남자는 기뻐 한다.
    만나서 구매 하자는 말에 기쁜마음으로 집을 떠난다.
    거기에는 아리따운 여자가 남성을 기다리고 있었다.
    남자는 돈을 지불해 책을 집에 가지고 갔다.
    "이 책은 뭔가 생각나게 한단말이지....."
    남자는 책을 볼려고 하다가 책 갈피가 걸려 있는걸 보고 그 페이지를 펼쳤다.
    .
    .
    .
    여인과 도련은 서로 마주보며 과거를 떠 올려본다.
    여인은 말했다.
    "소인 혼을 할 나이까지 1살 남았네요. 그때 나이가 되면 꼭 같이 파 뿌리가 될 때까지 살아요."
    도련이 말했다.
    "그러봅시다. 당신과 나와 함께 죽을때까지도 함께 살아봅시다."
    도련은 말했다.
    "내 지금 죽게 되었구려....파뿌리가 될때까지도 함께 살자고 약속 했었는데....약속 못지키고 먼저 가서 미안하오....다음생에 꼭....결....혼........합........"
    도련은 힘이 다 빠졌는지 몸을 축 늘어진다.
    전에 있던 생기는 온데간데없고 그의 따뜻함은 차갑게 식는다.
    여인은 말했다.
    "소인을 두고 가지 말아 주십시오....왜.......하찮은 저를 지키셨나이까......그 험하디 험한 강을 왜 건넜사옵니까....."
    활 시위를 당겼던 사람은 자비가 없었다.
    여인은 말했다.
    "소인도 가겠사옵니다....다음 생에 꼭 다시 만나서...."
    들판에는 화살 박히는 소리만 채우고 있을 뿐이였다.
    .
    .
    남자는 전에 느꼈던 슬픔보다 더 슬퍼했다.
    "뭐지....뭔가 놓친 느낌은......"
    책 갈피에 적혀진 내용은 이러했다.
    "이 책을 간절히 바라는 손님은 약속자일까...?"
    남자는 곧바로 그 집을 찾아갔다.
    아직 그 여자는 바깥에 있었다.
    흐느끼며 조용히 눈물을 훔치고 있었다.
    도련(남자)은 말했다.
    "드디어 찾았구려."

  • @안종민-g1p
    @안종민-g1p 3 года назад +1

    "낭자...행복한 시간이였소..다음생에는 소인이 낭자를 뵈러 가겠소...꼭 기다려주시오..."

  • @KJY7117
    @KJY7117 4 года назад +3

    저..플로우뮤직님..제가..진짜 아이유 노래중에서 제 인생노래여서인데요...
    아이유의 잔혹동화도 국악버전으로 만들어주심 안돼나요...??

  • @김솔-q2x
    @김솔-q2x 4 года назад +1

    꼰대인턴 OST들도 국악 버전으로 해주세요!!!
    참고로 구독하고 갑니다 !!

  • @boma_
    @boma_ 4 года назад +41

    화사 마리아 해주세용

  • @dda_bong_man
    @dda_bong_man 4 года назад +1

    감사합니당

  • @trump2315
    @trump2315 4 года назад +23

    the last of the real ones
    국악버전 해주세요
    해외축구 끝나고 하이라이트
    에 나오는 노래에요

    • @우-x9k
      @우-x9k 3 года назад

      우리 트럼프 형님 한글 잘하시네

  • @cube_2848
    @cube_2848 4 года назад +2

    헐 이곡을 이렇게....

  • @cxx_exx
    @cxx_exx 4 года назад +1

    아 이거 새벽에 들으면 울겠는데ㅋㅋㅋㅋㅠㅠㅠ

  • @감사했습니당-o6q
    @감사했습니당-o6q 4 года назад +4

    홍현..

  • @user-oneminutemovie
    @user-oneminutemovie 4 года назад +1

    지하철에서 유명했던 얼씨구야 한번 해주세요!!

  • @준희-t9g
    @준희-t9g 3 года назад +1

    상사화피던 그늦여름날에...

  • @uniformBgirl
    @uniformBgirl 4 года назад +1

    이거 듣고 순간적으로 내가 공주가 되서 궁생활 싫어서 탈출하고 한사람을 사랑하다가 오랑캐때문에 화살 대신 맞고 죽는거 상상했다.

  • @김현-i7q
    @김현-i7q 4 года назад +1

    "미안하다.미안해.."
    "이리 가는길 나리의 얼굴을 볼수 있어 좋았습니다"
    남자는 서서히 눈이 감기는 여인을 품에 꼭 감싸안았다. 품에 안긴 여인은 남자의 심장고동소리에 여인은 남자의 품안으로 더욱 파고들었다.
    툭 투툭
    여인의 뺨위로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했다.
    나으리 빗방울이 떨어집니다 감기에 걸리니 들어가시지요.
    라는 소리가 여인에 목에서 맴돌았지만 입을타고 밖으로 나가지 못한체로 사그라 들었다.
    빗방울은 장대비로 바뀌고 남자와 여자가 있는곳에 바닥을 적시며 흘러 내렸다.

  • @G0MBEAR
    @G0MBEAR Год назад

    진짜 레전드...

  • @Ag-wp4lw
    @Ag-wp4lw 4 года назад +1

    꽃이 피고 지듯이 노래도 해주세요ㅠㅠ

  • @Isitdeath
    @Isitdeath 4 года назад +1

    Really?! I just downloaded this song.. How can he know what I like.

  • @KDY_Ugrihan
    @KDY_Ugrihan 4 года назад +2

    미쳤다

  • @연양갱-r4z
    @연양갱-r4z 3 года назад +1

    출처와 링크 남기고 브금으로 잘 사용하도록 하겠습니다!

  • @펠릭스-q6n
    @펠릭스-q6n 4 года назад +16

    헬테이커 국악버전 만들어 줄수 있나요?

  • @오혁주-r7j
    @오혁주-r7j 4 года назад +3

    常死化
    죽어야지만 피어나는 꽃

  • @새벽달팡이
    @새벽달팡이 4 года назад +1

    안예은 파아란도 듣고싶어요 ㅠㅠ

  • @칸로지미츠리않죽음
    @칸로지미츠리않죽음 3 года назад +1

    시험답2번이 맞는거요?
    나만그런가요?
    신나는 눈한법못보고서~

  • @똥-e1r
    @똥-e1r 2 года назад

    1:47

  • @응애모코코-q9c
    @응애모코코-q9c 4 года назад

    Anne Marie-2002 국악버전 듣고싶어욧~!

  • @호기소-q8k
    @호기소-q8k 4 года назад +1

    업그레이드

  • @함계이
    @함계이 4 года назад +1

    여기가 제 무덤인가요

  • @kang_louis
    @kang_louis 4 года назад +10

    국악 + 국악 = ???

    • @EE-to1xg
      @EE-to1xg 4 года назад +2

      반주는 피아노였으니..!

    • @김화영-p1q
      @김화영-p1q 3 года назад

      ㄹㅈㄷ

    • @망고_26
      @망고_26 3 года назад

      나도 그생각 했는뎈ㅋㅋㅋ

  • @yjj9327
    @yjj9327 4 года назад

    캐논 국악버젼 부탁드리고싶어요

  • @tlsthddl
    @tlsthddl 3 года назад

    ★⋆⁺₊⋆✦빅스 도원경 국악버전 궁금합니다✦⋆⁺₊⋆★

  • @fpalwpfkqmf29
    @fpalwpfkqmf29 4 года назад +1

    이제 슬슬 헬테이커가 나올 때가 됐는데

  • @a.ricole4081
    @a.ricole4081 4 года назад

    1:26 쯤에 들리는 저음 악기는 무엇인가요?

  • @Oo-ku4kz
    @Oo-ku4kz 4 года назад

    오ㅓ

  • @김동근-u6y
    @김동근-u6y 4 года назад

    ㅘ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