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아원(보육원)에 자원봉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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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4 ноя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207

  • @TV-fm8up
    @TV-fm8up  3 года назад +10

    위 영상 조회뷰 10,000회가 되어 추가 영상을 찍었습니다. ruclips.net/video/hyivysGl2hQ/видео.html

    • @Yangom0100
      @Yangom0100 23 дня назад

      자원봉사 시간 채우는 대학생도 많았고
      한두번도 아니고 매번 모르는 사람들이
      동물원 구경오듯 인사하라고 시키고 대꾸하기도 버겁고 도망가기 바빴음

  • @다다-y7r
    @다다-y7r 3 года назад +434

    보육원 말고 위탁가정에서 지내는게 좋다는 말씀이신거죠? 제가 두군데 다 겪어본 바로는 전혀 동의할수 없네요... 저는 현재 20대 초반이고 15살때부터 19살까지 아동그룹홈, 19살 초반부터 20살 말까지 보육원에서 살다가 만기퇴소 후 자립했습니다.
    위탁가정과 그룹홈은 다른 개념이지만 소규모이니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살았던 그룹홈은 사회복지법인이 아닌, 개인 사업자로 등록되어있어 크게 다를게 없다고 생각이 드네요.
    저는 원가정에서 학대를 받아 그룹홈에 들어갔습니다. 그룹홈은 보육원과 다르게 아주 작은 시설이고, 그 안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도 어른들은 잘 모릅니다. 학대에 취약하죠.
    제가 살았던 그룹홈은 '엄마'라고 부르는 원장이 가끔 2~3일씩 친구들과 여행을 가면 제가 3살,5살 아이들을 돌봤습니다. '엄마'는 3살 아이가 울면 울음소리가 듣기 싫다고 울음을 그칠때까지 방안에 가둬놓았고, 밤에 엄마랑 같이 자고싶다고 칭얼대는 아이를 보고 그럼 자지말라며 엉덩이를 손바닥으로 피멍이 들도록 때리고 새벽2시까지 조는 아이를 윽박지르면서 강제로 재우지 않았습니다.
    5살 아이가 울었을땐, 우는 소리가 듣기 싫으니 충격요법을 줘야한다며 깜깜한 밤에 아이를 강제로 끌고나가 근처 산에다 내버려두고, 혼자 차를 타고 5분정도 이동했습니다. 그동안 아이는 공포에 떨며 버리지 말라고 울면서 달리는 차 손잡이를 붙잡고 같이 뛰었구요.
    게다가 아동 한명당 나오는 돈을 보고서에는 아동을 위해 썼다고 적어놓고 본인의 친아들에게 배달음식이나 문제집, 생활용품 등을 사줬습니다. 들어오는 각종 후원물품, 음식들도 우리애들은 많이 안먹는다는 궤변을 늘어놓으며 3분의 2를 본인 집으로 가져갔습니다. 밥먹는 양도, 시간도 강제하면서말이죠. 똑같이 방임과 학대를 당해 그룹홈에 들어온 중학생 아이에게도 아이가 작은 잘못을 저지르니 미친년, 이집에서 나가라고 크게 소리를 지르며 옷가지들을 집어던지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그 이후로 나머지 아이들에게 그 아이를 따돌리고 말도 걸지 말라고 지시했죠. 말을 걸면 소리를 지르며 혼냈습니다.
    원장은 항상 우리들에게 "너네 어디가서 이런말 하면 안돼. 엄마덕분에 너희들이 잘사는거야." 하며 신신당부했습니다. 소규모 개인 시설에서 인증사진만 찍고 보고서를 조작하는건 쉬웠죠. 이건 정말 아니라고 느낀 고3의 제가 아동보호전문기관 선생님들을 통해 경찰에 신고해서 이 일이 드러났고, 전 보육원으로 옮겨갔습니다. 보육원은 큰 시설이라 그런지 정말 다르더라구요. 그곳처럼 꼼수를 부려 후원물품, 돈 등을 빼갈수도 없었고, 아이들을 함부로 대하지도 않았습니다. 보는 눈이 많아서겠지요.
    전국에는 많은 위탁가정과 그룹홈들이 있는데, 과연 그들 모두가 올바르게 아이들을 양육하고있을까요? 위탁가정과 그룹홈들은 대형 시설인 보육원과는 다르게 폐쇄적입니다. 그리고 사람들은 이곳에서 좋은일을 하는 사람이 설마 아이들을 학대할거라고는 상상도하지않죠.
    전 이런 일들을 경험한 사람으로서, 아이들이 보육원같은 대형 시설에서 커야 이러한 위험에 노출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보육원 없애기 운동이 있는지는 몰랐네요. 보육원이 없어지면 저같은 피해를 입는 아동들이 많아질겁니다. 이런 사실들도 많이 알려졌으면 좋겠습니다.

    • @jiwonkim1562
      @jiwonkim1562 3 года назад +54

      충격적 사실 이네요...
      많은 생각을 하게 합니당

    • @송서영-q8u
      @송서영-q8u 3 года назад +36

      아 정말 맘 고생 많이 하셧네요.
      그곳에잇던 어린아이들이 얼마나 상처입엇을지 맘이 아프네요..
      이런사실이 많이 알러져야겟네요

    • @TV-fm8up
      @TV-fm8up  3 года назад +36

      늦은 답변 죄송합니다. 너무나 힘든 삶을 사셨네요. 그룹홈과 보육원의 근본적인 설립 취지는 같다고 생각합니다. 폐쇄적인 것은 둘다 마찬가지이구요. 단지 님의 말씀을 들어보니 그룹홈에도 좋지 않은 일이 많이 발생하는 것 같구요. ㅠㅠ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그래서 한국고아사랑협회같은 단체가 필요합니다. 아이들의 권리를 찾아주는 것이 무엇보다 시급하다고 생각합니다. 님의 좋지 않은 추억이지만 그룹홈의 문제를 더 알려주세요. 용기 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부교
      @부교 3 года назад +11

      이게현실이였군요

    • @다다-y7r
      @다다-y7r 3 года назад +45

      @@TV-fm8up 맞습니다. 설립취지도 비슷하고 폐쇄적인것도 마찬가지입니다. 하지만 그룹홈은 일반 아파트나 주택 등의 환경에서 아이들이 가정과 유사한 환경에서 자라는것이 보육원과 가장 큰 차이점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제가 두군데 다 지냈던 바로는 그룹홈이 보육원보다 좀 더 폐쇄적입니다. 보육원은 대형 시설이고 많은 아이들이 있는만큼 선생님도 많죠. 그러나 그룹홈은 기껏해야 1~2명의 선생님이 다입니다. 선생이 적어서일까요? 그룹홈에서는 원장이 왕이었습니다. 본인의 자녀를 데리고오고, 그 자녀의 여자친구(사회복지사가 아닌 분)가 들어와서 아이들에게 소리를 지르고 욕을 하는 말도 안되는 일도 벌어졌죠. 그룹홈의 모든것을 관리하는 원장은 아동의 앞으로 들어오는 기초수급비, 후원물품을 조금씩 빼돌리는건 일도 아니었죠. 그러나 선생님들이 많아서, 각각의 선생님들이 각자 정해진 일을 처리하고 수행하는 보육원은 원장만의 독자적인 시설이 될 수 없었습니다. 보는 눈이 많은것도 어느정도 영향이 있을수도 있겠죠.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보육원과 그룹홈이 폐쇄적인건 비슷하지만, 그 정도가 다르다는 것입니다. 위탁가정은 더더욱 폐쇄적이겠지요. 물론 좋은 마음으로 아이를 사랑으로 키워주시는 분들이 다수겠지만, 천사 탈을 쓰고 아동을 방임, 학대하는 소수의 사람들의 만행이 드러날 수 있는 기회가 그만큼 적어질것입니다. 전 그게 대형시설인 보육원이 필요한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 @연초비
    @연초비 3 года назад +171

    근데 가정이 더 위험한곳도 많아요 무관심 폭행 살해도 당할수있죠 차라리 국가감시망 있는 보육원이 낫죠

    • @TV-fm8up
      @TV-fm8up  3 года назад +22

      맞습니다. 위험한 가정이 많죠. 위험한 가정이 발생안 될 순 없지만 우리 모두가 위험한 가정이 되지 않도록 노력하고 위기 가정이 좋아지도록 관심 가져줘야 할 것 같아요. 무엇보다 국가에서 가정 해체의 심각함을 알고 가정보호를 체계적으로 잘 해줘야 한다고 생각하구요. 무엇보다 국가감시망이라는 보육원이 아동들의 인권을 박탈하는 곳이 아니라 보육원(단체생활)이 아닌 가정위탁과 입양에 더 많은 지원을 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국가의 책임하에 있다고 해서 모든 보육원이 정상적인 곳은 아닙니다. 조금만 신경써보면 보육원에서 인생을 망치는 애들이 많아요. 참으로 슬픈 현실입니다. 아동학대가정을 반드시 철저히 관리해야 하여 가급적 아동들이 친부모가 아니더라도 가정다운 곳에서 성장하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국가의 책임하에 있는 보육원에서 퇴소한 아동들의 자립율(20%미만) 보시면 보육정책이 얼마나 실패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국가가 다 아동을 책임져야 한다는 것은 아닙니다. 국가가 하지 못하는 것을 민간에서 개인이 힘써 아동에게 사랑을 주고 실천해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 @kimkimkim4380
      @kimkimkim4380 3 года назад +3

      최근에도 아픈일이 있었죠 ㅜㅜ 법의 아래에서 보호받지도 못하는 아이들 정말 슬픕니다. 법적 개선과 지속적 관심이 필요합니다!
      예산 투입도 많이 필요할것 같아요

    • @zunepark6776
      @zunepark6776 3 года назад +7

      @@TV-fm8up 전 국가가 모든 아이들을 책임져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국가 제도 혹은 법률도 보장하지 못하는 현실 속에서 그 보다 높은 수준을 시민 사회에게 보장해주기를 바라는 건 현실적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개인 그리고 가정이 말씀하신 바와 같이 중요하다는 건 공감하지만 한 개인 혹은 한 가정의 잘못된 행동을 시스템적으로 예방하고 그 잘못된 행동 이후의 결과에 대해 해결하는 것은 제도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디든 비정상적인 개인은 있을수 있고, 그 개인의 잘못된 행동은 마치 확률 게임처럼 언제든 발생가능하기에 국가가 책임을 갖고 제도라는 최소한의 시스템 혹은 장치를 마련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 @TV-fm8up
      @TV-fm8up  3 года назад +2

      @@zunepark6776 동의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zunepark6776
      @zunepark6776 3 года назад +4

      @@TV-fm8up 보실거라곤 생각 못했는데 최근 한 매체에서 보호종료 관련 기사와 보육원 아동 학대 기사를 보고 많이 놀랐습니다. 제가 경험한 제 어린 시절과 너무나도 다른 그분들의 어린 시절을 보고 그리고 제 20대 초반 시절과 그분들의 독립기를 보고 놀랐습니다. 이제야 알게되서 사회 구성원으로서 죄송하고 책임을 느낍니다.

  • @ycryoon
    @ycryoon 3 года назад +57

    저는 보육원을 돕는 단체와 보육원에 가서 직접 자원 봉사를 오랬동안 했던 사람 입니다.
    무었을 말 하려 하시는지 알겠습니다.
    저는 미국에서 오래 살면서 미국의 보호대상 아동에 대한 복지 상태도 보았습니다.
    보육원이나 그룹홈 또는 위탁 가정 중 어떤 것이 더 좋은가는 나라마다 국민의 사상과 문화, 경제에 따라 달라집니다.
    우리나라가 옛날 전쟁 중에 생긴 보호대상 아동이 많았던 반면 요즘은 발생 형태가 다르고 나라의 경제와 사람들의 교육 정도와 사상이 달라졌기 때문에 그에 따라 시설이나 보육의 방법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여건이 아직 성숙되지 않았는데 본인의 단편적 경험만 가지고 보육원에 후원이나 자원 봉사를 하지 말라고 하는 것은 위험한 발상입니다.
    우리나라가 복지 여건을 많이 향상 시켰지만 아직은 보육원을 없앨 정도가 아니죠.
    입양에 대한 인식도 달라져야하고 위탁 가정을 하려고 하는 분들의 경제 사정도 좋아서 위탁 아동에게 지급되는 돈을 노리는 사람도 없어져야고..
    우리나라가 이제 복지도 좋아지고 경제도 좋아지고 교육도 좋아졌지만 불과 얼마 안 지난 시간에 이루어 져서 여건이 좋아지려면 아직 멀었습니다.
    제 생각은 아직은 오히려 보육원 후원도 더 많아져야 하고 자원봉사도 더 많아져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 @TV-fm8up
      @TV-fm8up  3 года назад +4

      좋은 말씀입니다. 나라마다 다른 보육환경이 인상적으로 다가옵니다. 후원과 자원봉사가 많아지면 몇명의 아이들에게는 큰 도움이 되겠죠. 하지만 보육시설을 다 믿을 수가 없습니다. 보육원을 없앨 정도는 아니라는 것은 동의합니다. 후원과 자원봉사가 필요 없는 더욱 안전한 보호시설을 꿈꾸어봅니다.

    • @testtest-ir8wv
      @testtest-ir8wv 2 года назад +10

      저도 마찬가지네요.
      아이들의 인식에 대한 소신발언은 저도 공감하나 자원봉사를 가지 말라고 하는 것은 너무나도 극단적인 조언이네요.
      가볍거나 어줍잖은 마음으로 시도하지 말라라고 말씀하시는게 더 좋을 것 같습니다.

    • @ggoggolet
      @ggoggolet 3 месяца назад +1

      제가 하고픈 말 그대로네요 추천

  • @Awol845
    @Awol845 3 года назад +52

    음.. 공감이 잘 안 가네요. 영상 내용을 정리해보면,
    보육원에 자원봉사를 가면 안 된다. 그 이유는 첫 번째. 아동학대, 아동을 유기하는 행태를 조장한다 두 번째. 보육원 아이들을 처음 만나게 된 후 그들에 대해 편견을 갖게 될 수 있다 (미디어에서 보여주는 보육원생에 대한 인식을 고착화한다)
    보육원에 봉사 활동을 가는 것을 반대하는 근거가 이 두 가지 이유로 정리되네요. 결론적으로 하고 싶은 말씀은 아이들을 한 시설에서 모아놓은 보육원보다는 최대한 아이들이 가정 안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다. 보육원에 후원하거나 자원봉사를 하기보다는 우리 주변 가정을 관심 있게 지켜봐 달라는 말로 이해했는데 맞나요?
    그렇다면 제 생각은 선생님과 다릅니다. 선생님의 말씀처럼 최대한 가정에서 아이를 돌볼 수 있다면 그것만큼 좋은 게 없겠죠. 하지만 부모가 출산하자마자 아이를 버리는 경우, 가정 학대로 어디에도 머무를 곳이 없는 경우 등 다양한 이유로 아이들이 피치 못할 사정으로 보육원에서 생활하게 되는 것인데 무조건 가정에서 키워야 한다. 보육원은 없어져야 한다. 후원과 자원봉사는 아동 학대, 아동을 유기하는 행태를 조장한다고 하는 말씀은 위험한 발언인 것 같습니다. 근거가 빈약하고 앞뒤가 맞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보육원에 자원봉사와 후원을 하기 때문에 아동 학대와 유기가 끊이지 않고 일어나는 걸까요? 애초에 부모에게 문제가 있기 때문에 이런 일들이 일어나는 거지, 그걸 보육원이 존재하기 때문에 문제라고 말씀하시는 건... 그리고 보육원에 봉사를 하러 가서 좀 인격이 삐뚤어진 친구를 만났다고 칩시다. 그 친구를 보고 편견을 갖는 사람이 있다면 그건 그 봉사자 개인에게 문제가 있는 것이지, 봉사 활동 자체의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차라리 자원봉사를 불쌍하다는 인식에서 시작하지 마라 라든지 자원봉사를 하기 전 봉사자에 대한 교육을 충분히 했으면 좋겠다는 말씀이었으면 수긍했을 것 같아요. 어느 나라를 가도 아동에 대한 학대와 유기는 끊임없이 일어나는 문제입니다. 그 이유는 아동이 사회의 약자이기 때문이고요. 보육원을 없애야 아이들이 가정 안에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다는 말은 전제가 잘못된 것 같아요. 모든 아이들이 좋은 부모와 행복한 가정 안에서 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하지만 현실이 그렇지 않으니 보육 시설이 존재하는 것이고 부모가 아닌 사회 혹은 개인이 아이들을 보살피는 것이지요. 보육원 없애면 지금보다 더 많은 아이들이 폭력에 죽거나 길거리에서 죽을 것이라 생각해요. 또 영상 도입부에 해리포터 작가 조엔 롤링이 고아원을 없애려고 노력하고 있다는 말을 인용하셨는데 글쎄요. 우선 영국의 보육원이 어떤 실태인지 제가 잘 모르고 있고, 아무리 유명한 작가라 해도 그 사람이 하는 모든 발언이 정당한 건 아니니까요! 보육원을 없애기보다는 특정 보육원 내에서 은밀히 일어나는 인권 침해, 또 다른 폭력이 없어지도록 개선해야 할 문제라고 봅니다. 보육원을 없앤다고 위탁 가정이 활성화되는 것도 아니고요. 보육원생들에 대한 행정, 재정적 지원을 통해 삶의 질을 개선하는 방향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제 말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하네요. 답글 기다리겠습니다:)

    • @TV-fm8up
      @TV-fm8up  3 года назад +5

      솔직히 말씀드립니다. 저의 무지가 있어 영상의 다소 격이 떨어진 점 그리고 다소 검증되지 않는 발언임을 인지합니다.
      님의 내용 다 옳다고 생각합니다. 자원봉사와 후원이 아동학대, 아동유기를 조장한다는 뜻은 아닙니다. 후원이 보육원 존속을 정당화한다는 것입니다.
      보육원에 21년 살면서 겪은 암담한 현실과 퇴소 후 아동들이 거저 주어지는 후원물품에 길들여지는 모습 속에서 미래를 장담하지 못하는 현실을 말씀 드리는 것입니다.
      보육원 퇴소 후 자립율이 좋지 않은 점은 아시죠?
      저는 보육원은 없어져야 한다는 생각을 항상 갖고 있습니다. 단, 그러나 보육원은 현실적으로 없어질 수 없기에 님의 말씀처럼 보육원 내 인권 침해나 각종 비리 사건을 밝혀내고 개선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봉사 활동 자체의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봉사는 참으로 귀하죠. 그러나 봉사를 이용하여 자신을 드러내기 위해 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도움을 받는 입장에서 상당히 그런 분들을 만나면 짜증이 납니다. 참으로 괴롭고 화가 납니다.
      님의 말씀처럼 자원봉사를 하기 전 봉사자에 대한 교육을 충분히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최근 보육원생들에게 대한 인식이 좋아지고 있습니다. 님의 관심처럼 시설생들이 용기를 내고 있는 것이죠. 객체가 아닌 삶의 주체로서 살아가는 분들이 많습니다.
      분명한건 가정 밖의 아동이 보호시설보다는 위탁 가정, 입양으로 이어져야 한다는게 저의 생각이구요. 보육원생들에게 행정, 재정적 지원은 지금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아동들의 정서입니다. 삶에 대한 힘이죠. 보육원에서 그런 것들이 만족되지 않고 있습니다.
      님의 말씀 충분이 공감합니다. 다른 생각이 아닌 맞는 말씀입니다. 저는 21년 보육원에 산 경험으로 주변에서 주어지는 후원이 아이들의 인격까지 채워주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저는 참으로 복을 많아 정서를 채워주는 후원자님을 만나 지금까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즉 정서를 채워주는 후원자님을 만난 것이죠.
      결론적으로 후원과 자원봉사는 할 수 있으나 보육원의 존재에 대한 의문과 도움을 받는 아동의 입장에서 한번 더 생각해 주십사 하는 바램입니다.

    • @TV-fm8up
      @TV-fm8up  3 года назад

      덧붙여 말씀드리면 저의 책 '나는 행복한 고아입니다" 331쪽-332쪽에 있는 유엔 총회에서 아동의 양육에 대한 권리결의를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가장 인상적인 것은 처음으로 '고아원'이 아동에게 해가 된다고 밝힌 것이다. 나아가 고아원은 점차 없어져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다. 또한 이 결의에서는 보육원 시설을 방문하는 어떠한 형태의 자원봉사 활동이든 아동의 시설 입소를 조장하는데 영향을 준다고 경고한다. 유엔 가입국인 한국 정부도 물론 아동의 양육에 대한 권리 결의에 참여했다. 하지만 정작 이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이 않다.
      라는 내용을 참조해주세요.

  • @주예은-x1c
    @주예은-x1c 3 года назад +17

    “보유원 자원 봉사를 가지말라 “.무슨 말인가 했네요. 동점심 으로 봉사를 한다면 도움보다 잘못된 편견으로 그 친구들을 판단해 버릴수 있다는거죠. 이 영상을 보면서 다른 시선으로 보게 되네요

  • @minusong1344
    @minusong1344 2 года назад +9

    생각도 못한 관점 공유 감사합니다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 @saeroi_
    @saeroi_ Год назад +38

    본인의 경험에 의한 주장이겠지만 너무나 개인적인 경험에 기반한 단편적이고 위험한 발상으로 보입니다. 다른 가족이나 친척이 보육할 환경이 안되는 경우나 가정폭력이나 학대가 있을때에도 가정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할 수 있을까요?

  • @김민서-s1i6w
    @김민서-s1i6w 3 года назад +54

    고아원 아이들을 직접보고 봉사하러 가고 싶었는데 제가 너무 쉽게 생각했었네요. 봉사를 하러가기 전에 이런 영상은 꼭 봐야겠어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TV-fm8up
      @TV-fm8up  3 года назад +5

      감사합니다 ~~후원은 아름다운 행동이예요. 그러나 방법을 달리해야합니다~~^^

    • @깜냥-c1v
      @깜냥-c1v 2 года назад +17

      보육원 출신입니다 후원 말고 애들이 바로 뜯어서 먹을수있는게 젤 좋아요 후원은 원장들이 다해쳐먹음

    • @근천재
      @근천재 2 года назад +2

      @@깜냥-c1v 아...원장...충격이네요...

  • @김지연-y4u6e
    @김지연-y4u6e 3 года назад +16

    저가보육원에서자랐는데말이좀심한게있네요
    그리고보육원에는고아만있는게아니라학대당해서온애도있고엄마아빠가가정형편이어려워서온애도있고그리고한부모가정이거나부부싸움으로인해서온애도있고아니면엄마아빠가외국에있거나아니면아이들이장애가있거나해서들어와요보육원아이들이가장싫어하는말이고아에요엄빠가있는데두사회에서는고아라고하는데보육원아이들이그말로인해상처받는건모르시죠그리고후원자원봉사가없으면보육원이어떻게돌아갑니까 우린후원자님들과자원봉사해주시는님들덕분에 여가생활두할수있고캠프나외식이나그런것도후원해주셔서하구요그리고그리고크리스마스나그때후원자님들이랑자원봉사해주시는분들초대해서행사두하구요 국가지원으로도불가능한거를후원자님들이나자원봉사분이가능하게해주세요그리고아이들도자원봉사해주시는분들오면또엄청좋아해요그리고보육원안에쌤들도되게좋고한번씩못된애들도있긴있지만착한애들은또얼마나많다구요그리고보육원에실태?님이보육원에살아보거나보육원에서일해봤어요.?그리고이미버려지고학대당한애들은어쩔거고가정형편어려운데는또어떡하고

    • @TV-fm8up
      @TV-fm8up  3 года назад +2

      영상보고 놀라셨죠. 님의 말씀도 맞습니다. 충분히 공감합니다.
      저도 보육원에서 20년 살고 퇴소한 후 18년이 지나 옛날 보육원 추억을 되돌아보니 즐거운 추억과 안 좋은 추억이 생기네요.
      보육원 아이들이 가장 싫어하는 말인 고아라는 것 저도 너무 잘 압니다.
      제가 많이 경험했으니깐요.
      엄빠가 있지만 불가피하게 떨어져 사는 것은 너무나 슬픈 현실이죠.
      님에게 영상을 통해 상처를 줬다면 죄송합니다.
      보육원에서 고아들 뿐만 아니라 아주 다양한 유형의 아동이 있는 것은 저도 압니다.
      보육원생들을 다 고아라도 일컫는 것은 아닙니다. 저의 표현이 다소 거칠었지만
      아이들을 버리는 어른들에게 경각심을 주기 위해 고아라는 말을 사용합니다.
      고아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으로 인해 힘들어하는 우리들입니다
      고아를 긍정적인 이미지로 바꿀 수 있도록 노력하고자 합니다.
      보호아동으로 일컬어지는 보육원생이 언제까지 객체로서 살아야 하는지 걱정입니다.
      저는 보호아동이 자립을 하기까지 삶의 주체로서 살아가기 위해서는 고아로서의 정체성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후원자님을 통해 도움을 받는 것은 참으로 귀한 일입니다.
      하지만 후원을 악용하는 이들이 있음을 우리는 기억해야 합니다.
      보육원은 아동보호의 최선책이 아닙니다.
      보육원은 없어져야 합니다.
      모든 아동은 가정에서 자라야 합니다
      제 채널에 다른 영상도 많으니 다 보시고 보호종료청년으로서 멋지게 인생을 살길 응원합니다.

    • @우리엄마-p5q
      @우리엄마-p5q 3 года назад

      다좋은데
      뛰어쓰기를 아직 안배우셨나봐요

    • @김지연-y4u6e
      @김지연-y4u6e 3 года назад +1

      @@우리엄마-p5q 그럼님은띄어쓰기안하나요?그리고내가뜨어쓰기하든말든님이무슨상관?

    • @우리엄마-p5q
      @우리엄마-p5q 3 года назад

      @@김지연-y4u6e 저는띄어쓰기하는데요띄어쓰기안해서왜안하냐고물어보는건제자유인데무슨상괸?

    • @김지연-y4u6e
      @김지연-y4u6e 3 года назад +1

      @@우리엄마-p5q 몇살인데그딴식으로말해요그리고먼저시비걸은건님이잖음

  • @도레미-v1d
    @도레미-v1d 3 года назад +9

    영상의 뜻도 이해가됩니다. 가정이 주어지지않아서 어쩔수없는아이들을 위해 부작용없이 도움이되도록 결연해돕겠습니다. 입양이라도하고싶네요ㅜ봉사하면서 기회를 봐야겠습니다

    • @TV-fm8up
      @TV-fm8up  3 года назад +1

      응원합니다. !~~

  • @TV-fm8up
    @TV-fm8up  3 года назад +21

    안녕하세요! 위 영상에 대한 다양한 생각들이 많습니다. 저는 찍을 때 저의 어린 시절을 생각하며 조금은 진지하게 조금은 미흡하게 찍었던 것 같습니다. 어릴 적 어느 봉사자님께서 '나 다시 보러 올께'라는 말에 속아 몇 달을 속상해 했습니다. 어린 아이들이 받는 상처가 있다면 자원봉사를 다시 생각해봐야 하지 않을 까요? 보육원의 존재의 필요성을 저도 부정하는 것은 아니지만 가정처럼 편안 보육원. 후원이 필요 없는 국가에서 책임지는 보육시스템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위 영상이 어렵고 저 역시 고마운 분들을 부정하는 것처럼 보이는 이중적인 영상이라 참으로 혼란스럽습니다. 따라서 조회수가 1만회가 되면 해명 겸 자세한 추가 영상을 찍도록 하겠습니다.
    10,000뷰가 되어 추가영상을 찍었습니다. 추가 영상을 꼭 보시고 저의 의견을 오해하지 마시고 냉철하게 판단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ruclips.net/video/hyivysGl2hQ/видео.html
    문의 : slmma2548@hanmail.net

    • @yoonsi6842
      @yoonsi6842 3 года назад +2

      아닙니다 말뜻 이해가 되네요 ㅠㅠ 한번도 반대로 생각해본적 없는데, 시스템이 바껴야 할 것 같네요..! 다시 바라볼 수 있는 좋은 영상 감사해요

  • @신동준-n4v
    @신동준-n4v 2 года назад +5

    좋은말씀 감사드립니다.. 평소에 아이들에게 관심이많아서 봉사 기회가 되면 꼭 가고싶었는데
    고아에 대한 불편한 편견에 대해 조심스럽게 생각해보록하겠습니다..

  • @Tenten_111
    @Tenten_111 3 года назад +28

    제발 책임지지 못할 행동은 하지마세요 아이를 낳았으면 끝까지 책임지세요 가난하게 살아도 따듯한 엄마품에서 사랑받으면서 사는게 아이에게는 중요합니다
    아이를 세상에 데려왔으면 끝까지 책임을 지세요

    • @kimkimkim4380
      @kimkimkim4380 3 года назад +2

      책임감 있는 부모님들 (특히 편부 편모 가정)정말 위대하십니다. 비유하자면 절름발이로 마라톤을 통과하는 것과 같은데 사랑만으로 끝까지 책임지는 모습 위대하십니다.... 국가가 나서서 이런 분들에 대한 지원이 더욱 필요합니다. 선진국은 이미 많이 진행되었습니다만 ㅠㅠ 우리나라는....

  • @cary6385
    @cary6385 Год назад +3

    무슨말인지 모르겠어요. 봉사활동을 하러가서 나쁘게 본다면 나쁘게 보는 사람이 애초부터 이상한거지 고아원의 아이들이 잘못된것도 잘못한것도 아니죠. 그렇다고해서 고아원을 없앤다고 버려지는 아이들이 안생길까요? 개개인 아이들의 가정이 분리되는 이유가 같은 경우도 하나도 없을테구요.

  • @오로나민씨-e4t
    @오로나민씨-e4t 3 года назад +4

    이 분 말씀은 사회적으로 보육원의 봉사, 후원보다 먼저 어쩔 수 없는 환경에 의한 가정분리(십대 미혼모 등)되는 곳에 지원해서 최대한 가정이 분리되지 않을 수 있게, 즉 고아가 생기지 않게 하는 것이 근본적 해결책이며 우선순위라고 말씀하시는 것 같네요.
    근데 아무래도 영상을 찍어야하니 좀 자극적으로 처음에 문구선정 하신 게 있는 것 같아요.
    그렇지만 그런 부분들은 개인이 하긴 좀 힘들죠. 개인이 가정사에 일일이 끼어들기는 어려우니까요.

    • @TV-fm8up
      @TV-fm8up  3 года назад

      맞습니다. ^^

  • @rapoong3740
    @rapoong3740 3 года назад +5

    제가 이해한 게 맞는지 모르겠습니다만,
    결국 가장 중요한 원인이 되는 잘못된 가정이 문제를 해결에 신경을 써서 이런 고아와 같은 아이들이 안 생기게 되어야 한다는 것과,
    이미 고아인 아이들에게는 연민, 측은지심등으로 바라보는 청년들의 눈이 아니라, 바르고 강하게 살아갈 수 있게 해 주는 인생의 멘토가 더 필요하다는 말인것 같습니다. 맞나요?

  • @박박쥐-c1
    @박박쥐-c1 3 года назад +14

    그럼 어쩔수없는 상황의 아이들은 어떻게 하나요?가정해체 안되는게 사람맘으로 되나요?말이 쉽네요ㅜㅜ

    • @TV-fm8up
      @TV-fm8up  3 года назад +4

      맞습니다. 어떻게든 어쩔수 없는 상황이 발생하겠죠. 무수히 많은 사연으로 가정해체가 되겠죠. 참. 그런 가정해체가 누구의 잘못인가요? 아이들이 가정에서 성장하지 못하는 안타까움이 어떻게 말로 표현이 가능할까요? 저는 가정해체로 인해 보육원이 대안이 될 수 없다는 생각입니다. 일시적인 보호는 가능하지만 아동보호를 위한 근본적인 대책이 되질 못합니다. 사람만 같지 않은 인생이지만 아동을 생각한다면 아이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여건을 어른들이 마련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풀기 힘든 숙제같지만 가정을 소중히 생각한다면 불가능한 것도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 즐거운 성탄 보내세요. !~

  • @꽃이좋아-b8q
    @꽃이좋아-b8q 4 месяца назад

    음................... 하고 싶은 말은 많지만 일단 어느정도는 동의... 혹시 다루실 수 있는 부분이시라면, 보육원 아이들 중 주의력결핍이 있는 아이들이나 장애가 있는 아이들 혹은 예체능에 소질이 있거나 꿈이 있는 아이들에 대해서도 다뤄주심 감사할꺼같네요. 저는 이 부분이 아주 취약하다고 생각하거든요. 특히 지적장애가 있는 보육원 아이가 어떻게 생활하는지 보게 된적이 있었는데...

  • @카타리나-b2s
    @카타리나-b2s 2 года назад

    저의여건이.좀나아지면.적은후원이라도.좀.생각하고.있는중에.검색해보았네요.충격이네요.올려주신분들감사해요.모든일에.일반화는.안되겠지만.생각지.못한곳에.어두움이.만연하네요.

  • @수도자-o3r
    @수도자-o3r 3 года назад +3

    좋은 말씀입니다. 가정의 해체를 막는것에 집중하자. 잘들었습니다

  • @TV-fm8up
    @TV-fm8up  3 года назад +9

    www.gcinews.com/index.do?menu_id=00000040&menu_link=/front/news/icmsNews/view.do&articleId=ARTICLE_00001605
    하루지만 아빠가 되어 행복했다!
    김천청년산악회 애향원 봉사활동
    기사입력 2018-03-11 22:18
    절대로 위와 같이 보상을 받기 위한, 모임 홍보를 위한 후원 봉사활동은 하면 안됩니다.
    하루 아빠. 어이가 없습니다.
    아버지의 존재는 하루가 아닙니다.
    아이들이 받는 상처를 생각해주세요.
    보육원 원장님은 아이들을 이용해 어떤 단체의 방문을 허용하면 안됩니다~~

  • @pianoinpeace
    @pianoinpeace 3 года назад +5

    보육원에 관심이 있어서 검색하던 차에 알게 됐어요. 유익한 내용이 많은 좋은 채널이네요.많이 와서 볼게요 응원드립니다^^

  • @readingJenna
    @readingJenna Год назад +1

    위탁가정이나 그룹홈이 안전하기가 더 어려울것 같다는 아랫글에 동의해요. 사람들은 보는 눈이 많아야 오히려 더 조심합니다.
    아이 키우는게 친부모 입장에서도 정말 힘들고 보통 일이 아닌데요, 내 가정에 다른아이를 키운다고 상상해 보았습니다. 일관적으로 잘해주거나, 인내를 가지는것은 사실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친구들을 돕기위한 논의는 계속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 @hyekyoungjoung8513
    @hyekyoungjoung8513 3 года назад +3

    그렇군요 보호종료 아이들이 가정을 꾸려 삶을 영위하는데 후원자? 의지처가 되면 되겠구나란 생각이 드네요. 아이 가지고 입덪부터 힘듬이 올듯한데 입덪에서부터 아이가 유치원 들어갈 때까지 도움주는 일하고 싶은데 어디로 등록하고 연결받을 수 있을까요? 분당지역이고 서울까지 갈 수 있습니다.
    남는게 시간이고 아이들의 윗층 뛰는 소리를 음악소리처럼 느낄 정도로 아이들에 애정이 깊습니다.

    • @TV-fm8up
      @TV-fm8up  3 года назад

      안녕하세요
      Slmma2548@hanmail.net로 구체적인 내용을 다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 @hyekyoungjoung8513
      @hyekyoungjoung8513 3 года назад

      메일 보냈습니다.^^

    • @재미난체육장학사
      @재미난체육장학사 3 года назад

      @@hyekyoungjoung8513 죄송합니다. 멜 확인이 안되네요ㅠ 한번만 더 보내주시겠어요. ^^

  • @kyungheejung5710
    @kyungheejung5710 3 года назад +3

    아~그렇군요.
    전혀 생각하지 못한 부분이에요.
    많이 배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fantasticBull
    @fantasticBull Год назад +1

    그니까 보육원에 후원하면 보육원에 애를 맡겨도 괜찮다는 인식 때문에 더욱 고아가 확산된다는 말을 하고 싶은 것 같은데
    말을 참 어렵게 빙빙 둘러서 하시네..

  • @danjjakchinguTV
    @danjjakchinguTV Год назад +2

    '고아원(보육원) 자원봉사'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PN-eq8oe
    @PN-eq8oe 3 года назад +15

    영상 잘 봤습니다. 제가 잘 모르는 영역이라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혹시 시간 되시면 보육원의 교육 실태에 대해서 이야기 해주실 수 있으신가요? 그리고 만약에 가능하다면 온라인으로 가르치는 봉사를 하는게 가능할까요? 저는 돈은 별로 없고 가진건 배운건데 교육이 중요하게 생각되어 교육쪽으로 도움이 되고 싶어서 문의 드립니다.

    • @TV-fm8up
      @TV-fm8up  3 года назад +1

      가능합니다~~slmma2548@hanmail.net
      연락주세요~~

    • @PN-eq8oe
      @PN-eq8oe 3 года назад

      @@TV-fm8up 혹시 이메일 연락이 안되는 상황인가 싶어서 댓글로 연락 드립니다. 오늘 만나기로 했는데 아직 연락이 없으셔서 댓글 드렸습니다. 확인 되시는대로 이메일이나, 줌, 스카이프 등 편하신대로 연락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한가-r1l
    @한가-r1l 3 года назад +8

    소중히 들었습니다.
    저는 행복하지 못한 가정에서 살았고, 그러한 점이 제 인생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그 결과 현재 아이들을 도울 수 있는 부분을 포함하는 직업을 갖게 되었고, 현재 직장에서도 그 쪽 방향으로 나아가길 희망하며 정진 중입니다.
    또한 이러한 제 생각이 제 가슴 속 깊은 곳에 자리 잡았기에 보육원에서 장기적으로 후원과 봉사를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다가 이 영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제 질문은 두 가지입니다.
    하나. 저는 보육원출신은 아니지만 성장기에 많은 트라우마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진정으로 돕고 싶어서 직업 외에도 봉사활동을 하고 싶은대 이것도 좋지 못한 영향을 줄것이라고 생각하나요?
    두번째, 전 제 경험 속에서 부모가 있어도 행복 하지 못한 가정을 갖게되면 힘들다는 것을 너무도 깊게 알고 있습니다. 한때는 부모님을 피해살아가기도 했을 정도니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영상에는 가정해체를 막는것이 중요하다고 했는대, 제가 봤을때는 그것은 너무 먼 미래의 이야기라고 생각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는 딴지를 걸고 싶은것은 결코 아닙니다. 정말로 그런 아이들을 돕는 것이 제 삶의 가치를 찾을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했지만 이러한 영상을 보고 제가 잘못 생각하는 거일 수도 있다는 생각으로 어떠한 생각을 가지신것인지 묻고 싶어서 의견 남겨봅니다.

    • @TV-fm8up
      @TV-fm8up  3 года назад +7

      저도 정답을 잘 모릅니다. 단지 자신의 상처를 치유받기 위해서. 보상받기 위해서 자원봉사를 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자원봉사 중에도 아이들을 대면하지 않는 것도 있다면 그것은 추천해 드립니다. 그리고 아이와 대면하더라도 꾸준히 선한 마음으로 하는 것은 괜찮고 생각합니다. 성장기의 트라우마가 있다면 아이들을 더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중요한 것은 우리 모두가 상처를 갖고 있지만 님처럼 봉사하고자라는 마음을 가지는 것은 큰 용기라고 생각합니다. 응원합니다.
      저의 영상을 오해하지 않길 바랍니다. 저의 영상이 미흡한 점이 많습니다. 님의 선한 마음으로 돕는 것은 참으로 고귀합니다. 그 마음을 계속 갖고 봉사하시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저는 봉사의 궁극적인 의미를 잘 모르는 분들이 생색내기 위한 봉사로 우리 아이들이 상처받고 보육원이 존손되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더 나아가 보육원이 좋다라고 생각하는 분들에게 경종을 울리기 위함입니다.
      보육원이 사라지지 않겠지만 보육원에 들어가는 아이들이 줄어들길 바랄 뿐입니다.
      님의 간절한 마음을 읽었습니다. 선한 좋은 분 같아요. 항상 그 마음을 갖고 봉사하시길 추천합니다.
      단지 부모없이 성장하는 아이들을 절대 오해하질 않기를 부탁드립니다.

    • @한가-r1l
      @한가-r1l 3 года назад +1

      @@TV-fm8up 답변 감사합니다.
      나행고님 항상 행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저 역시 조금 더 생각해서 더욱 바른길을 찾을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 @TV-fm8up
      @TV-fm8up  3 года назад

      @@한가-r1l 응원합니다 ~~^^

    • @ididid8510
      @ididid8510 2 года назад +2

      @@TV-fm8up 자신의 상처를 치유하는것은 왜 잘못된것이라고 생각하나요?????????????????????어이가 없습니다....자신의 치유를 좋은방향으로 도우면서 치유하는거죠... 술먹으면서 치유하는건 지지하시는건가요?????긍정적으로 판단해주세요,....자신이 상처를 치유할수있는 좋은방법은 있나요?????얘기를해주세요

    • @katty617
      @katty617 4 месяца назад

      자신의 상처를 치유하고자 하는 게 잘못이 아니라 봉사를 빌미로 그렇게 하는 게 잘못이란 뜻 아닐까요? 자신의 상처는 자신이 알아서 치유해야죠. 전문 상담사 등을 통해서요. ​@@ididid8510

  • @anaalaya
    @anaalaya 3 года назад +14

    정말 공감합니다. 지금까지의 정책에 불만이 많습니다. 애만 자꾸 놓으라고 하니 준비 안된 부모들이 동물 버리듯 애들을 유기하거나 죽이는 사태가 벌어집니다. 무턱대고 놓으라고만 하지 말고 부모가 될 준비를 제대로 하도록 교육도 시키고 정신적으로 경제적으로 지원해줘야합니다.

  • @정은영-v7q
    @정은영-v7q 3 года назад +12

    관심을 끓기위한 제목인가요 내용도 본인이 무슨 얘길하는지 정립되지도 않구요
    보육원출신인이 보기엔 전혀 공감도 이해도 되지않네요

    • @TV-fm8up
      @TV-fm8up  3 года назад

      좋은 말씀입니다. 저도 출신으로서 도움을 받는 아동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사회 분위기를 바꾸기 위함입니다. 후원금을 횡령하는 보육원이 있는 건 아시죠. 후원이 필요없는 최적의 보육 환경이 절실합니다. 정립이 필요한건
      사실이나 관련영상을 꼭 보시고 공감안되는 부분이 있다면 알려주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보육의 의미를 잘 이해하시고 탈시설을 한번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 @배수경-b9b
    @배수경-b9b 3 года назад +3

    마음 아파요. 처음엔 무슨 소린가 했네요. 봉사라고 하면서 결국은 이기적일 수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무너지는 가정을 바로 세워야 보호시설로 향하는 아이들이 없어진다는 뜻이겠죠...너무나 어렵고 큰숙제네요. 그렇지만 꼭 이루어지면 좋을 일이구요.
    한번 더 깊이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온인표정
    @온인표정 Год назад +1

    하지만 현재에 보육원의 영향력이 없다면 누가 버림받은 아이들을 도와줄지 궁금합니다.

  • @warrenbuffett671
    @warrenbuffett671 3 года назад +5

    그들의 인사성과 성품을 보고 편견을 갖게될거라는 말씀은 고아원 아이들의 성품과 인사성에 문제가 있다는 건가요?

    • @TV-fm8up
      @TV-fm8up  3 года назад +3

      좋은 지적이십니다. 단체생활과 수동적 삶에 익숙한, 거저주는 사랑에 익숙해진 몇 원생의 미성숙한 것으로부터 자칫 편견을 가질 수 있다는 뜻입니다. 모든 아이들이 문제가 있진 않습니다. 단지 후원을 악용하여 보상을 원하는 이들, 자신의 의를 드러내는 분들로 인한 아동들이 겪는 상처 등 종합적 의견 일뿐입니다. 원초적 상처와 원가정에서 겪은 아픔일 수 있으니 보육원 생활의 문제로 한정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자원봉사 후 보육원에 대한 이해는 자신의 판단일 것입니다. 저는 만연된 자원봉사가 아동들의 개인적 사생활 보호를 우선시 되야된다고 봅니다. 결론은 문제가 있겠지만 모두가 그런 건 아닙니다~
      시설아동은 모두 예쁜 이들입니다~~
      부모없이 세상을 배우는 멋진 아이들입니다. 그대로 존중해야 합니다~~^^

    • @warrenbuffett671
      @warrenbuffett671 3 года назад

      @@TV-fm8up 궁금했던점 답변 감사합니다

  • @myungsookkim9750
    @myungsookkim9750 4 года назад +13

    참 좋은 말씀하셨습니다
    미리 예방이 아주 중요합니다
    하지만
    자원 봉사와 예방은 동시에 진행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TV-fm8up
      @TV-fm8up  3 года назад +2

      맞습니다. 아이들이 후원과 자원봉사를 받는다면 선한 뜻을 알고 즐겁게 받아 결국은 베푸는 삶은 살길 소망합니다. !~~

  • @andalone
    @andalone 2 года назад +1

    넘나 좋은 콘텐츠입니다. 적극 동의합니다.

  • @yoon8691
    @yoon8691 3 года назад +4

    10여년전에 장애인시설에 봉사를 간적이 있습니다.
    이런 병을 발달장애(?) 라고 해야하는지는 모르겠는데 말은 엄청 잘하는데 정신연령이 낮아서...동네 바보(?) 정도의 동생이 있더라구요. 저희 봉사간 그룹이랑 두시간 얘기나누며 청소를 하면서 그새 정이 들었는지 저희보고 가지말라고 울어요. 저희가 다시 오겠다고 했더니 " 진짜로 다시 온사람 한명도 없더라" 라더군요. 뜨끔했어요. 그리고 다시 가지 못했습니다. 십년이 지난 지금도 그분에 대한 부채의식을 가지고 있는데 실제로 그렇게 상처받으신 분의 사연을 읽으니 더욱 죄송해집니다.
    봉사를 하려면 불쌍하니까 떡하나 더줄게. 가 아니라 떡을 만드는 방법을 알러주는 정신적 조언자가 되는것도 중요하겠네요.
    자식을 낳아 키우며 제가 엄청 잘키우는건 아니지만 이렇게 손만이 가는 아이들이 보육원에 우르르 몰려 사는게 안타까워 언젠가 보육원에 봉사가는 날을 꿈꾸고 있었습니다. 그것도 어쩌다 가다마는게 아니라 일주일에 한번은 꾸준히 가서 아이들에게 수학과외선생님 정도 역할이라도 하고 싶은데 그정도는 괜찮을까요?

    • @TV-fm8up
      @TV-fm8up  3 года назад +1

      장애인시설은 잘 모르지만
      사람이 그리운 분들도 계실것 같아요.
      저도 예전에 몇번 장애인시설에 가본적있는데 일반봉사보다 심들었어요.
      부채의식이 아니라 그 마음을 사회에 누구가에게 베풀면 될 것 같아요.
      충분한 답변을 못 드려 죄송합니다.
      보육원 과외봉사는 사무실과 의논하시면 기회를 잡아주실거예요. 공부뿐 아니라 아이들의 상처도 만져주세요~부모마음은 언젠간 통할거예요~~화이팅입니다~~

    • @yoon8691
      @yoon8691 3 года назад +2

      @@TV-fm8up 안녕하세요. 빠른 답글 감사합니다. 사실 저는 인천화재형제사건을 계기로 아동학대중에 방임이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어요. 참 세상물정 모르죠;;
      방임이라고 해봐야 초등학교애들 밥안주는거 정도로 생각했는데 3~4살 아이들을 두고 외박을 밥먹듯이 했다는 기사를 읽고 그때부터 소름이 돋더라구요. 그러한 상황에도 애들은 살아서 8살까지 컸다는것도 놀라웠구요.
      그때부타 아동학대에 관심을 가지고 여러 정보를 접하고 있습니다. 그결과 출산장려할 돈으로 이미태어난 아이들이라도 국가에서 책임지고 아주 제대로 보육시설을 만드는게 좋지않은가 생각합니다.
      선생님께서는 가정보육을 강조하시지만 이미 인간같지 않은 쓰레기 부모를 둔 아이에게는 국가의 도움이 절실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고백을 하자면 저에게는 편견이 있습니다. 보육원에서 자라거나 학대를 받고 자란 아이들은 이미 사다리가 끊겨버린 세상에서 제대로된 직업없이 살것이고 성격도 어두울 것이라고요.
      선생님의 성격은 제가 알 길은 없지만 ^^
      여튼 좋은일을 하는 어른으로 자랄수도 있음을 알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 자체가 모든이들에게 희망을 줄것 같아요.
      조만간 티비에 종종 출연하는 분이 되시길 바랍니다.

    • @TV-fm8up
      @TV-fm8up  3 года назад +1

      @@yoon8691 좋은 말씀입니다~

  • @TV-gd1ei
    @TV-gd1ei 2 года назад +1

    안녕하세요
    저는 트레이너를 대상으로 ‘웨이트 트레이닝’ 을 강의하는 강사 정복연입니다. 현재WTS 라는 교육기관을 운영중이며 교육관은 합정에 있습니다.
    보육원에서 일정한 나이가 지나면 독립을 해야된다고 들었습니다. 그런데 아이들이 독립할 준비가 안된 상태에서 쫓겨나는 듯한 느낌이 들지 않을까 걱정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보육원이나 취약계층 청소년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운동을 알려주고 싶습니다. 그래서 ‘트레이너’ 라는 직업에 관심이 있는 아이들에게 운동생리학, 해부학, 웨이트를 교육시켜서 자립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습니다.
    얼마전에 보육원이랑 취약계층 돌보는 봉사단체 쪽으로 문의를 해봤는데 거절당했어요. 어떻게 시작을 해야될지 몰라서 이렇게 댓글을 남깁니다.
    나라를 되찾게 위해 목숨까지 바친 독립운동가, 민주주의를 위해 투쟁하셨던 어른들 그리고 저을 잘 키워주신 부모님에 대해서 항상 부채의식이 있습니다. 저만 잘 사는게 아니라 같이 잘 살고 싶습니다.
    아이들이게 희망을 주면서 더 나은 사회 분위기를 만들고 싶습니다. 🙏
    P.S. 혹시 몰라서
    전화번호랑 이메일 남기겠습니다. 🙏
    010 8884 9163
    bokjja@naver.com

  • @부찌부찌
    @부찌부찌 3 года назад

    왜 사람들이 그때뿐이고 관심이없고 다다님 말씀대로라면 이런센터가 생겨야 뒤로꼼수도안부리고 폭력도없고 그럴텐데 그많은 기부단체는 무얼하고 기부금은어디로갔는지

  • @구재헌
    @구재헌 2 года назад +1

    세상은 너무나 많은 다른 부분이있고 사람들마다 다들 다르기때문에 모든일은 단정짓고 보면 절대안됩니다

  • @똘똘똘-k7w
    @똘똘똘-k7w 2 года назад

    그럼어디에 도대체 후원하라는건가오구체적으로 알려주세요 하도 원장들이 착취한다고하니 도와주고싶어도 믿을수가있어야지..

  • @jameschan983
    @jameschan983 3 года назад +4

    너무 원론적인 얘기입니다ᆢ
    고아발생을 원천적으로 예방한다는 얘기인데 그다지 현실적이지 않는것같네요ᆢ
    현실세계는 너무 복잡합니다 ㆍ
    이론적인것도 중요하지만 일단 현실은 받아들여야 하지않을까요?ᆢ

  • @kssi355
    @kssi355 3 года назад +7

    정말 부모가있는 어린이집에서도 학대가 어마하게 사건사고가 일어나는데 보육원 고아들이 지내는곳곳에서는 얼마나 많은 학대가 있을까 참 가슴이아프고
    생각만으로도 화가나네요
    제발 정인이와같은 아기들이 더이상 생기지않기를 저포함 어른들이 힘없고 작은 아이들을 지켜줘야할 의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봉사활동도 하면서 아이들에게 관심과 아이들이 하고싶어하는말을 표현이나 다른소통으로 눈여겨봐야될거같아요ㅜ

  • @범사에감사거리
    @범사에감사거리 3 года назад +11

    저는 어릴적 어른둘이 치킨을사주면 세상다가진거같아서 아이들에게 치킨이나피자를 후원하고싶은데 그건될까요

    • @TV-fm8up
      @TV-fm8up  3 года назад +8

      답장이 늦어 죄송합니다. ^^ 치킨 후원은 참 좋죠. ^^ 도움의 손길을 통해 아이들이 희망을 찾으면 더할나위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물질적 후원뿐 아니라 인생의 멘토도 중요합니다. !~

  • @koeunsil7013
    @koeunsil7013 3 года назад +3

    말을 조리있게 하는법을 배우세요
    그리고 봉사 헌신은 진정성이 없으면 행하게 되지 않아요 보육원에 갈때는 실망하려고 가는게 아니기때문에 오히려 안좋은부분이 더 가슴아프게 느끼게 되어 더 봉사하게 됨니다 봉사와헌신에 어떤 법을 정하지 마세요 각자 영혼이 울림에 있는검니다
    솔직히 나는 말씀하시는분의 내용이 보육원생들이 들으면 더 기분 나쁠것 같아요
    앞으로 긍정적인글 부탁합니다 ㅠㅠ

    • @TV-fm8up
      @TV-fm8up  3 года назад

      ruclips.net/video/hyivysGl2hQ/видео.html

    • @트라스트
      @트라스트 8 месяцев назад

      진정성이란뭐조?
      자신을 높이려고 하는이들도 수두룩합니다

  • @코인뽀로로
    @코인뽀로로 3 года назад +2

    모두가 행복하고 보육원이 없어지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럴수만있다연요. 그럴수있을까요? 저는 없다고봐요. 기쁨마음으로 후원하는 사람들까지 뭔가 잘못하고있나 내가 더힘들게하고 있나..이런걸 원하시는겁니까? 님은 지금까지 후원받고 지금도 연락하고 부모같이 생각하신다면서요. 책좀읽고 공부좀하고 살만하신가보네요. 이제와서 받을거 다받고나니 생각이 많으신거 같은데... 아무리 좋은말도 상처가 되고 누군가에겐 간절할수있습니다. 님도 유아시절 아동시절 청소년시절 그랬을꺼라 봅니다. 아니라면 봉사하신분들 눈물 나겠네요.작은도움이라도 힘이 될수있다 생각하셨을껀데. 님이 보육원시절에 무슨책인지는 몰라도 그때 그걸봤으면 어떻게 생각했을지 궁금하고 지금 보육원에있는 모든아이들이 님이랑 같은생각일까요?
    왜이런논쟁을 만드는건가요? 문제가 있다면 그게 마음에 안든다면 나라님들한테 소리치고 올바른길을 갈수있도록 힘써주세요. 봉사자들 욕보이지마시구요. 저는 머리가 나쁜가 봉사자들 욕보이는걸로만 보이고 했갈리게 한는거 같아보이네요.

  • @소금빛-h3q
    @소금빛-h3q 3 года назад +1

    가정이 회복되고 가정이 분리되지 않아야 가장 이상적인 거지반, 삶이 그렇게 내뜻대로 돌아갑니까? 그게 되지 않으니 이혼은 점점 늘고, 경제적이든 정신적인 이유든 부모가 제대로 양육하지 못하니 고아원이 존재하는 거 아닙니까? 고아원이 계속 생기기를, 영원히 존립하기를 원하는 사람은 없어요. 그러므로 고아원의 존립을 지지해서가 아니라 지금 당장 아이들을 함께 돌보기 위해서 자원봉사가 필요한 거지요. 시설에 자원봉사를 가지 말라고 할 게 아니라 자원봉사는 봉사대로 하되, 자신이 사는 지역의 아동이나 지역의 가정에 더 관심을 갖고 우리의 아이들이 다 같이 잘 자라도록 관심을 갖자고 말하는 게 옳지요. 그런 뜻으로 나행고님도 말씀하신 거 같은데 간단한 말을 대단히 복잡하게 설명하시네요. 요점을 좀더 간단하게 설명하면 좋겠어요. 고아원이든 그룹홈이든 누가, 어떤 마음으로 운영하는가가 중요한데 진심으로 하나님을 섬기는 분들의 봉사는 곁에서 보기에도 정말 존경스러울 정도예요. 그걸 나의 상처에 빗대어서 자원봉사 가지말라고 하는 건 좀 아닌 것 같고요. 다양하게 경험하고 자원봉사하면서 아이들을 학대하거나 기금을 악용하는 곳을 발견하면 신고도 해야하지 않겠어요? ~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가는데 자원봉사는 필수입니다!~^^

  • @히히빈
    @히히빈 3 года назад +2

    제목이 너무 선정적이라 이거뭐야?!하고 들어왔네요 .. 그아이들은 아무것도 모른체로 하늘아래로 내려왔는데 부모님이 누군지도 모르고 사랑받아본적이없어 사랑을 줄줄도 모르고 갈구하게 되죠. 한 백인 부부가 흑인아이를 입양해왔데요 그 흑인아이를 백인 부부 친구 아이들이 계속 놀리기에 흑인아이가 한마디했다는게 생각나네요 '너희 부모님은 널 보고 널 선택한게 아닌데 나는 날 보고 선택을 했어' 이게 자존감과 가정 환경이 아닐까싶어요. 사랑받지 못한아이들은 삐뚤어질 수 있겠지만 조금만 사랑해주고 관심 갖어주면 그걸 발판을 삼아 조그마한 것에도 감동받고 돌려주려하고 그러지않을까 싶습니다. 낼 모레도 애육원 가기루 했는데요 아이들이 진짜 밉게 행동할때도 있지만요 안아주고 품어주고 눈마주치고 하면요 내사람이다 생각하고 온갖힘을다해 이사람 떠나갈까봐 어리고 여린것이.. 다해서 뜯어 고치려고 노력해요 . 온전히 그 사람이 떠날까봐서요 가족이라는 울타리 안에 안정적으로 살았으면 '될대로 되라지 우리 부모는 나 못버려' 라는 생각이 은연중 들것같아요. 자라오면서 사랑받은 요소들이 있을테니, 근데 애육원,고아원 그 아이들한테는 한명 한명이 소중하거든요. 그 발판을 청소년기 전에, 삐뚤어지기전에 '난 너편이야' 라고 말한마디라도 건내고 '너를 지지해주고 지켜봐주는 사람들 있다ㅡㅡ^'하면 그들의 인생이 달라질것같아요^^ 그아이들은 자기 편이 있다는것만으로도 자기들의 책임감과 내가 더 성장해야지 라는 발판이 되지 않을까요? 어른들의 선입견, 편견은 유아기때부터 이미자리잡고 청소년기 때 확신이 든다고 생각이 들어요. 아이들 성향마다 1~2년 다 다르겠지만.. 아직 잘 모를것같습니다 좋든, 어찌됐든 이런영상을 만든다는것 자체가 좋은 세상을 꿈꾸셔 만들었으리라 생각이 듭니다. 선정적인 제목에 들어왓지만 조금만 더희망 주는 제목으루 올려주셨음해요! 차피 애육원에서 자라든, 재벌집에서 자라든 사람 됨됨이는 혈액형 고치지 못하는것처럼 .. 환경은 고려해야하겠지만 사람된 됨됨이는 다 나타나있다고 봐요 . 그환경을 바꿔줄수있는 좋은 어른이 되는것른 저희들의 몫이지요

    • @TV-fm8up
      @TV-fm8up  3 года назад

      제목이 너무 선정적인가요^^ 유튜버 초기시 찍은 거라 제가 아직 확립되지 못한 부분이 많습니다. 제목이 자극적이지만 제가 가장 먼저 사용한 글은 아니예요. 고민해서 제목을 고칠께요. ^^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님의 댓글이 큰 힘이 됩니다. 위의 영상으로 욕도 많이 있지만 모든게 관심으로 감사하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 @천국은마치
    @천국은마치 3 года назад

    말씀 감사합니다. 말씀안해주셨으면 생각도 못해볼 관점이었습니다.

  • @OMIRK
    @OMIRK 3 года назад +24

    구더기무서워서 장 못담그나요

    • @문어발-z9f-c5g
      @문어발-z9f-c5g 3 года назад +2

      구더기가 아니니까요. 거제 X로육아원의 경우 관리자 한형X 가 직접 아이들을 학대합니다. 물론 정인이 사건을 보았을때 가정에서 키우는게 더 좋다고 생각이 들지는 않지만 보육원의 후원받는 시스템과 학대에 방치되는 문제는 구더기의 수준을 넘어섰습니다.

  • @sorisorimasori-s8h
    @sorisorimasori-s8h 2 года назад +6

    나이가 좀 되신 보육원에서 생활하셨던 분들은 보육원에 대한 아픈 기억을 가진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아무래도 시대적으로 인권의식이 없던때이고 보육원자체의 정부지원도 거의 미미했고
    보육사도 고등학교만 나오면 할 수 있는 때이고 교대 근무없이 계속 시설에 거주하면서 살아야 되던때입니다.
    보육사 자체도 밥만 먹여주면 일하겠다라고 하는 때도 있었죠. 나라도 가난했고 아동이 어떻게 해야 건강하게 되는지
    어떻게 미래를 위해서 교육을 해야지 되는지도 모르고 그냥 전문성없이 키울때도 있었습니다.
    최근에는 고아, 기초수급생활자, 이혼 이런 이유로 시설에 오는 경우는 거의 없는 것 같아요.
    거의 학대로 인하여 오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아동들이 많이 아픕니다. 정신지체 2.3급, 경계선아동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증후군, 분노조절장애 등 학대로 인한 휴유증을 가지고 시설에 입소하고 있습니다.
    국가에서도 이제 시설의 특성을 알고 여러가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지원도 많이하고 있습니다.
    시설의 역활이 보육에서 치료, 상담 쪽으로 바뀌어 가고 있는 것 같아요.
    님의 말처럼 시설은 성인퇴소보다는 단기시설로 바뀌어 빠른 시일내로
    치료와 상담, 지원을 통하여 학대부모를 교육시키고 교화시켜서 아동을 보호 할 수 있는 조건을 만들고
    아동들도 시설에 있는 동안에 학대휴유증을 치료하고 부모님과의 화해를 통하여 가정 복귀를 할 수 있는 것으로 가는 것이 맞습니다.
    그래도 갈 곳이 없는 아동들은 사실 다른 보호할 수 있는 시스템에서 더 받아 들이기 힘든 케이스입니다.
    예를 들어서 정신지체2.3급과 경계선아동은 장애인 시설에서도 꺼려 합니다. 지원금이 적고 어느정도 자신이 주장이 있어서 관리상 어려운 이유를
    대어서 아이들은 갈 곳이 정말 없어요. 그야말로 사각지대 국가에서도 이제야 신경을 쓰고 있는 초기 단계입니다.
    그래서 아동들이 더 도움을 받아야 하며 정서적, 모범적 모델링을 위해서 자원봉사들의 봉사와 만남이 필요합니다.
    시대가 변화고 있어요. 시설도 시대의 반영에 따라서 정말 빨리 변화해야 하며 사회적 인식도 같이 변해야 합니다.
    현재 시설에서 제일 고민은 정신지체 2.3급 아동고 경계선아동의 자립입니다.
    사회나가면 바로 후원금, 자립지원금, 5년간 30만원지급되는 지원금, cda통장, 강제 노역 등 부모, 형제, 고용주, 지인들에 의한 학대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시설에서 5년간 자립아동을 모니터링 하고 있지만 현재 자신과 접촉하고 있는 사람에 더 큰 영향을 받고 있기때문에
    도움을 청했을때는 이미 손쓸 수 없는 상태로 시설에 도움을 청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리고 계속해서 그 관계를 끊지 못하는 경우도 허다하고 요.
    지금 시설에서는 그런 문제를 풀어 나갈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참 힘듭니다.
    시설에 섭섭한 마음이 있었더라도 지금 후배를 위해서 조금 긍정적이 마음으로 봐 주시길 바랄께요.
    이미 아시겠지만 요즈음은 거의 모든 시설에서는 학대, 고배픔, 차별 이런 것 없다는 것 아시잖아요.

  • @박소민-w5y
    @박소민-w5y 3 года назад +8

    만약 1대1로 연결되서 일부지원하고 싶은데 그렇게 하면 지원금이 그아이한테 잘쓰일까요?
    어려운 가정에 있는 아이나 보육원에 있는 아이나 상관없구요

    • @TV-fm8up
      @TV-fm8up  3 года назад

      1대1 연결 지원가능해요~~~

    • @박소민-w5y
      @박소민-w5y 3 года назад

      @@TV-fm8up 가능한건아는데 돈이 다른데 쓰일까바서요

    • @TV-fm8up
      @TV-fm8up  3 года назад +3

      @@박소민-w5y 최근 디딤씨앗통장으로 매치되는 아이에게 전달되는 방법이 있어요. 잘 전달 될 거예요. !~`

    • @김지연-y4u6e
      @김지연-y4u6e 3 года назад

      @@박소민-w5y 아그건아이가성장하는데두쓰이고요아이한테만허지도록하고다른데안새요걱정안하셔도돼용ㅎ

  • @Dyhvgjjiygj2go
    @Dyhvgjjiygj2go 2 года назад +2

    저는 보육원보다 못한 환경에서 자맀습니다. 기본적인 의식주 조차 힘들었고 스트레스해소용샌드백이자 감덩쓰레기통이였죠
    보육원보다 위험한 가정 사실 너무 많아요

    • @TV-fm8up
      @TV-fm8up  2 года назад

      이해합니다~힘드셨겠어요~~힘내십시오~~~

  • @박민지-e4s8z
    @박민지-e4s8z 3 года назад +2

    혹시영상진행하시는분은
    이영상찍는대 이유가있으신가요

  • @박차두리아누
    @박차두리아누 3 года назад +9

    보육원에 21년 사셨다니 반갑습니다. 전 80년대 중반부터 90년대초 약 6년간 인천보육원에 있었습니다. 21년이면 고아원의 실태를 누구보다 잘 아시리라 사료됩니다만....
    봉사의 의미가 무엇을 말하는건지 모르겠으나 저는 그렇습니다. 5세때 입소하여 11세까지 흰쌀밥은 단 1회 먹어보고 9세때 사탕이란 먹거리를 처음 맛봤습니다.
    햇볏에 녹아내린 흙범벅 사탕을 주어다 씻어 맛보고 그때 사탕이 어떤 맛인지 처음 알게 되었죠
    지금은 시대가 바뀌어 현재도 그럴지 모르겠으나
    부모에게도 버림받은 혹은 위탁받은 아이들에 아주작은 관심 자체만으로 아이들에 아주 큰 힘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봉사가 아니라 호주머니 사탕하나라도 아이들에 건넨다면 그아이에게 그냥 사탕이 아닐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일반가정에서 흔한것들이 고아원 아이들에 귀한것들일수 있습니다.

    • @myway1898
      @myway1898 3 года назад +1

      마자요 손님이란이두글자가 그당시엔 로또당첨마냥희소식이었어요,ㅎㅎ 오늘손님온데?칭구에게말걸면,그칭구가장난치며안온데해요ㆍ추석인데?안올가?살작불안하면서도 내추측을 믿던시절 ㆍ사탕은모르겠고,,,반찬부실한곳에서 은근기다리는음식?라면이죠,명절에맛볼수있었던,,,그것도 형들이가끔빼앗아가던추억?

  • @jin_dojoon
    @jin_dojoon Месяц назад

    어려운 환경에 처한. 아이는 어디로 가야 하나요

  • @elrizz8531
    @elrizz8531 Год назад

    보육원 그런 곳에 지원하지말고 힘든 가정에 지원해서 아이들이 보육원같은곳에 있게하지말고 집(가정)에 있게하자 이 말씀인데 부모가 없는 아이는요? 가정에서 더 구박받는 아이라면요?

  • @맘느님조
    @맘느님조 2 года назад

    맞는 말씀입니다 지금 후원금 을 받고자 하는 마음으로 아이 원가정 복귀하지 않습니다

  • @부교
    @부교 3 года назад +1

    이영상보고나서 생각이달라지게되었습니다.
    맞는말씀 인거같습니다.

  • @고래-z4r
    @고래-z4r Год назад

    무슨 말을 하는지 잘모르겠음...

  • @허브-r9s
    @허브-r9s 8 месяцев назад

    슬픈 현실이네요~~

  • @Andrew-es3cw
    @Andrew-es3cw 3 года назад +3

    첨엔 뭔얘긴가 했는데.... 가정을 통한 아이들의 양육.. 여기서 이해했습니다. 저는 아이들을 참 좋아하는데요..뭘해야 도움이 될지 참 고민되네요. 검증된 시스템안에서 좋은 가정에 아이들이 많이 입양되어 지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가족이라는 울타리만큼 좋은 환경도 없겠지요. 정말 아이들이 너무나 소중합니다. ㅜㅜ

    • @TV-fm8up
      @TV-fm8up  3 года назад +2

      귀한 말씀 공감합니다. 앞으로 입양의 시선도 좋아지리라 생각됩니다. 가족이라는 울타리가 젤 중요하죠. ^^

  • @쭌이브이로그
    @쭌이브이로그 5 месяцев назад

    글쌔요 나는 오히려 시설확충 그리고 보육원같지안은 티를안내면서 에들이 지낼만한 것을 생각하고있는사람인데 가정에서멀어진다고 보육원에 봉사를 가지마라 아닌거같에요 물론전 부모님이랑같이커서 고아원의 모습은 모르고 자랏지만 내아이들 그리고 앞으로 내가 만들어갈세상은 부모가없으면 내가 그아이의 부모가되주면 된다고생각합니다 그리고 나역시 내아이랑 그아이들과 차이편견을 둘까봐 걱정되지만 최대한 다 내에들같이 그렇게 만들꺼고 그렇게 생각하지만 역시 해봐야 알겠죠 생각과 해보는것은 차이가 많으니깐요

  • @MM-mm5vb
    @MM-mm5vb 5 месяцев назад

    굉장히 위험한 발언이시네요. 대한민국 현실에서 그나마 버려진 아이들을 보호할 수 있는 가장 투명한 수단이 보육원 입니다. 가정이 해체되지 않게 하는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버려지는 아이들은 돌봐주어야죠..

  • @김한량-o4d
    @김한량-o4d Год назад

    배우고 갑니다

  • @G63-o2g
    @G63-o2g 2 года назад

    후원비 받으면 그 보육원 운영하는 사람들이 다 뒷돈챙기고 ㅅㅍ 좋은곳도 있지만 안좋은 곳이 많습니다

  • @남김상근-d5k
    @남김상근-d5k 3 года назад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 @TV-fm8up
    @TV-fm8up  3 года назад +5

    참고할 만한 영상입니다. 전세계적으로 고아원은 없어져야 합니다. 아이들을 존중하길 기대합니다. ruclips.net/video/UfYtFLy3OYQ/видео.html

  • @잼민이-d5y
    @잼민이-d5y Год назад +1

    후원은 자립에 도움되나요?
    인간의 섭리가 가난해야 성실히
    일합니다 후원은 자립에 도움되지않아요
    그들을 돕는 이유는 고아라서가 아니라
    어린이 이기때문에 입니다 좀닥치세요
    채널 폐지할때까지 기억해서
    신고넣을게요

  • @세진-o2x
    @세진-o2x 2 года назад

    지역사회와 정부가 대화하고 고민하고 지지부진 미뤄지기까지 결국 아이들이 피해를 보는 건데 저는 옳은 방향은 아닌것 같습니다

  • @부열맺
    @부열맺 Год назад

    성경의 말씀에 누구든지 주(주인)의 이름을(예수) 부르는자는 구원을 받으리라.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님이라고 시인하며 또 그를 죽은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는다..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믿지 않는이를 어찌 부르리오.
    마음에 가득한것을 입으로 말한다.
    하셨으니 예수님의 이름을 입으로 말한것은 마음으로 믿기에 부르고 입으로 시인한것이라는 말씀이 되니
    "예수님은 저의 주인이십니다.
    저의 마음에 오셔서 제 주인이 되어 주세요"라고 말하면 구원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며 진리의 성령께서 자녀의 영안에 오십니다.
    자녀가 매일 무시로 기도하고 말씀을 기도로 읽으며 영의 음식으로 먹으면 성령안에서 살며 좁은길로 가는것입니다. 이렇게 살면 성령의 열매가 열리고 영생을 얻습니다.
    자녀가 성령안에서 살며 예수님믜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구하면 하나님 아버지께서 주십니다.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행하리라
    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 @박민지-e4s8z
    @박민지-e4s8z 3 года назад +1

    좋은말씀인것같아요
    세상이 바라보는 고아들의
    편견이 많이잘못된듯합니다
    좋은말씀 고맙습니디ㅡ

  • @스크로-t3m
    @스크로-t3m 7 месяцев назад

    가정이 더욱 중요한것 !

  • @05_tv13
    @05_tv13 3 года назад +2

    근데요 고아라는 애칭이 맞을까요? 궂이 그렇게 말하는 당신께서 문제가 있다 생각합니다. 제 친구가 보육원 친구인데 당신이 올린 이 영상으로 인해 멘탈이 나갔다고 하네요. 영상을 올리는건 감사한데 너무하네요.

    • @TV-fm8up
      @TV-fm8up  3 года назад +1

      고아라는 것이 뭐가 그렇게 부끄러운가요? 고아라도 괜찮습니다. 숨기고 사니 고아에 대한 차별과 편견이 생겨나는 것입니다. 님의 친구분의 멘탈에 고민을 줬다고 하니 미안한 맘이 있습니다. 더이상 우리가 숨어지내면 안됩니다. 부모없이 자라도 얼마든지 당당할 수 있다는 것을 우리 스스로 보여주어야 합니다. 저는 보육원 출신입니다. 보육원 생활이 아픈 추억이지만 누군가부터 사랑받았다는 기억이 있고 받은 사랑을 나누어주는 우리가 되어야 합니다. 친구분 한번 뵙고 싶습니다. 보육원 아동을 보호아동이라고 합니다. 보호아동이란 말로 웃기는 소리죠^^ 우리는 고아입니다. 고아에 대한 인식을 바꾸어야 합니다. 장애인인식개선처럼말이죠. 아동의 권리를 찾기 위해서는 반드시 고아라는 말에 정체성을 찾아야 합니다. 좋은 댓글 감사드립니다.

    • @05_tv13
      @05_tv13 3 года назад

      @@TV-fm8up 미친 내친구가 자기가 왜 고아로 태어 났냐 이지랄 하는데 뭐 고아라도 괜찮습니다?
      미치셨나요? 민구가 어떻게 하면 되냐고 묻는데 고아?

    • @TV-fm8up
      @TV-fm8up  3 года назад

      @@05_tv13미친 건 아니구요. 말표현을 조심해주시길 바랍니다. 고아로 태어난 사람은 이 세상에 아무도 없습니다. 고아라는 표현이 불편한 것도 이해합니다. 고아라는 표현은 어떤 비하도 아니고 인간의 존재를 표현하는 숭고한 말입니다. 부모가 있다고 해서 모두가 고아가 아닌 것은 아닙니다. 님께서 친구분을 위하는 행동이 어떤 행동이 올바른 것인지. 또는 그 친구분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논란을 일으키고자 댓글을 다는 것은 아니니 오해않길 바라며 더 궁금한건 메일로 주시길 바랍니다. slmma2548@hanmail.net

    • @TV-fm8up
      @TV-fm8up  3 года назад

      @@05_tv13친구분이 고아라는 표현을 싫어한다면 고아가 아니라고 생각하시면 되요. 저는 고아입니다. 라는 표현이 불편하기도 하지만 저의 정체성이기 때문에 고아라는 표현을 사용합니다. 세상에 고아는 생겨나지만 영원한 고아는 없습니다. 그리고 주변에 친구가 있다면 그 역시 고아가 아닐 것입니다. 친구분에게 큰 힘이 되시길 응원합니다. !~ 그리고 꼭 저의 다른 영상도 시청하셔서 저의 의도를 잘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 @05_tv13
      @05_tv13 3 года назад

      @@TV-fm8up 물론 당신 말이 맞는데 그렇다고 무턱대고 후원 보사 하지 마세요 그리고 고아아는것보다 다른단어도 많은데

  • @잼민이-d5y
    @잼민이-d5y Год назад

    본인이 이런영상을 찍을 자격이 되는지.
    점검해보세요 본인이 잘컷다고
    남은 상관없는지
    관여말고 본인일이나 잘하시고
    그럴거면 정당가입해서 정치하세요
    봉사활동 하지말라고ㅋㅋㅋㅋㅋㅋ
    재밌겠다

  • @Lord_of_Nightmare_666
    @Lord_of_Nightmare_666 3 года назад +1

    돈 많이 벌어서 축구 잘하는 고아를 뛰어난 축구 선수로 키우고 싶습니다~~~

  • @jlee4858
    @jlee4858 Год назад +2

    보육원이 어떤지 그곳 아이들이 어떤지는 말안하고 편견이 생기니 가지 말라니...
    님이야 그곳에서 살과 뼈로 느꼈으니 사연이 있겠지만 듣는 사람 입장에선 뭔 말인가 싶습니다.
    님이 그리 말하는건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이나 지원이 딱히 필요도 없고 아쉬울게 없어서 그렇다는걸로 보입니다.
    국가재정이 이미 뒷받침이 되고 있기에 별도움도 안되는 선심성 봉사를 하러와서 우리를 그런 눈으로 보는게 기분 나쁘다 이런 이야긴가요?
    그런거면 명확하게 이야길 하세요.
    지금 하시는 말은 앞뒤 중요 요지가 다 빠져서 납득도 안가고 그냥 오지마 이런 이야기로만 들려요.
    봉사자들이 아이들 마음에 상처를 보태고 별도움이 안된다면 뭐 안가는게 낫겠죠

  • @송후니-s4v
    @송후니-s4v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무슨말인지... 가정에대한건 국가가하는거고 버려진 아이들에 사랑을주는거 좋은데... 길고양이 밥주는거 안됨? ㅎㅎ

  • @cari_ari
    @cari_ari 2 года назад +1

    가정이 해체된 아이들에게 가정에서 보육해야한다며 더 사지로 내몰고있네요. 가정 중요하죠. 그런데 당신이 말하는 아이들이 당하는 상처는 오리려 가정에서 더 많이 이루어지고 있는 통계는 싸그리 무시되고 있네요. 가정에서 보육해야한다 자원봉사 가지마라. 가정이 아예 없는 아이들은 대체 어디가야하나요? 위탁가정이요? 거기가 더 공개보육에 취약한건 알고 계시죠? 어느 보육원에 살아서 상처만 받고 나오셨는지 모르지만 보육원에서 아동 인권을 더욱 강화할 생각을 하셔야지 인권을 보호받을 곳에 찾아오지도 말고 없애자고 하는건 그냥 존재하지도 않는 유토피아만 바라고 허황된 꿈만 꾸고 계신거 같네요.

    • @TV-fm8up
      @TV-fm8up  2 года назад

      그럼 가정에 해체되면 다 보육원에 보내야 하나요? 보육원 감옥입니다. 당연히 문제가 있는 집은 부모와 분리해야죠. 구독자님은 가정위탁에 대해 얼마나 잘 아시는지 궁금합니다. 보육원에 아동 인권이 강화돼 아이들이 더 망가지고 있어요. 무단 가출, 학교 결석, 담배, 음주, 아르바이트 등 기본적인 도덕성을 가르쳐줄 수 있는 환경이 보육원에서 지켜지지 않고 있습니다. 저는 보육원에 21년 살았고 20년째 보육원에 방문하고 있습니다. 존재하지 않는 유토피아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보육원은 단기보호만 이루어져야 합니다. 자원봉사를 가지말라고 한 뜻을 잘못 해석하신 것에 매우 유감입니다. 아래의 다른 링크를 보시고 올바르게 이해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가정이 아예 없는 아이들이 정말 친부모가 아니더라고 가족으로서 함께 해줄 이들이 필요하다는 것을 저는 항상 말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가정에서 상처를 받겠지만 그 상처받은 아이들을 함께 양육하는 것은 더 큰 상처를 받습니다. 보육원 폭력 대물림 아시나요?

    • @sorisorimasori-s8h
      @sorisorimasori-s8h 2 года назад +2

      @@TV-fm8up
      보육원을 감옥이라고 표현하셨네요.
      과거에 그러한 감정과 고통을 당하셨다면 정말 위로해 주고 싶습니다.
      요즈음 보육원 아동들 부모님과 만나고 싶으면 수시로 만날 수 있고 외출, 외박도 다 할 수 있잖아요.
      그리고 보육원 아이들 폰이 다 있었서 날마다 부모님과 서로 연락을 주고 받고 다합니다.
      사소한 다툼, 있었던 일 모두 부모님이 알고 계시고 어떤 분들은 어떤 옷을 입혀라. 어떤 색깔 외투를 입혀라. 공부를 어떤것을 시켜라까지
      요구하시는 분들도 많으십니다.
      물론 아동들이 숙소에서 같이 생활하니 서로 다툼이 있을 수 있어요. 상담을 해보면 서로가 이해를 못해서 오해로 타툼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과거처럼 큰언니, 큰형이 갑질하고 뒤에서 때리고 이런 것 정말 없습니다. 양육하는 보육사 선생님도 아이들에게 정말 인격적으로 대합니다.
      신문이나 뉴스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아동학대로 신고 당하는 보육사의 잘 못된 행동을 보면 아동에게 말로서 모욕을 주었거나 땅꽁, 꿀밤정도로도 실형을 받습니다. 안심하셔도 됩니다.
      인권이 강화돼어 아이들이 망가지지 않습니다. 아이들 시설에 들어오기전에 이미 상처를 가지고 온 아이들이고 발달장애로 아픔을 겪는 아이들입니다. 아이들이 부모의 학대로 대들지도 못하고 당하기만 하면서 살아왔는데 이제는 욕을해도 좀때려도 맞아주고 욕을 받아 줄 수있는 보육사 선생들이 있어요. 그렇게 생활하면서 인격적으로 대우도 맏고 서로 믿어면서 더 발전해가는 아동들이 정말 더 많습니다.
      정상적이라고 말하는 일반학교에서도 문제아들이 정말 많잖아요. 하물며 이미 문제를 가지고 있는 아이들이 더이상 상처받지않고
      안전한 곳에서 케어받고 대학또는 취업을 하는 것을 볼때 정말 대견하고 기쁠때가 많습니다.
      아이들 말 잘 안듣고 엇나가는 경우도 있지만 시설과 보육사 선생의 근본적인 사랑과 믿음을 줄때는 언젠가는 아동들이 바로 살 수 있을 것이라는 것을 믿습니다. 또 시설에 방문하여 보육사 선생님이 아이들이 말을 듣지 않는 다고 말하면 넋두리라고 생각하고 같이 걱정해주세요.

  • @김하늘-c6x
    @김하늘-c6x 4 года назад +9

    전 자원 봉사하고 싶었는데
    안 가고 싶다.
    ㅋㅋ

    • @TV-fm8up
      @TV-fm8up  3 года назад +3

      자원봉사는 직접 가지 않아도 된것 같아요. 주변에 보육원생, 또는 소외받는 분들이 있다면 그들의 편에 함께 서 주는 것이 참 귀한 것 같아요. !~

  • @이미하-y2n
    @이미하-y2n 3 года назад +9

    말을 너무 어렵게 하십니다. 교과서 읽는 느낌이에요. 보육원 가면 애들이 주눅이 안들고 잘 있어 연민의 마음이 사라진다는 소리인가요? 사회 후원자가 후원을 자꾸 해서 보육원이 있다는 얘기인가여?

    • @TV-fm8up
      @TV-fm8up  3 года назад +2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완전 교과서적이죠. 저도 복지 전문가가 아니라 전문적인 지식내용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어렵게 느껴질거예요. 보육원에 가면 더 스스로 봉사에 대한 의미를 알게 되겠지만 봉사전 보육시설아동에 대해 이해를 높이고 방문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사회 후원을 요구하는 기다리는 보육시설직원들이 있을 수도 있고 후원자로 인해 아동들이 힘들어하기도 합니다. 후원은 이루어져야 합니다. 그 후원금이 아동의 자립을 위해 명확히 사용되어져야 합니다.

  • @nuance199oo4
    @nuance199oo4 3 года назад

    편견을 갖게되므로 젊은이들은 고아원 가지말어라, 고아원 홍보되는것 같으므로 아이를 함부로 길거리에 버려지게 될 것 같으므로..

  • @chaleyhan7592
    @chaleyhan7592 2 года назад

    네 그렇군요

  • @하모니카싱가폴팀
    @하모니카싱가폴팀 3 года назад +3

    🧡💛💚

  • @Kkkkdkdjsk
    @Kkkkdkdjsk Год назад

    아동학대는 어떡할건데

  • @junj8296
    @junj8296 3 года назад

    사람이 제일 무섭다

  • @nickel9959
    @nickel9959 3 года назад +2

    와..이거진짠데..

  • @구세현-i2g
    @구세현-i2g 3 года назад +1

    네..

  • @상순이의낚시일기Team
    @상순이의낚시일기Team 3 года назад

    ㄴㄴ 직접 전달 못 믿음 절대 절대 난알지

  • @박이랑-g6d
    @박이랑-g6d 3 года назад +1

    무슨 개소릴 하는거야 이상한 분이네 부부지간에도 성격이 안맞아 이혼하는데 그게 생각치도 의도치 않게 발생되어 아이들이 오갈대가 없어지는것을 복지법에 의해 나라에서 보호 양성해주는건데 왜 그것을 나쁘게 생각 하시는지 친척 할아버지 할머니가 시간이 남아돌까요 자식뒷바라지끝나고 손자뒷바라지까지 이건 정말 말도 안되는 일입니다 국가가 하는게 뭔가요 국민편익증진인데 ㅎ 복지법은 나날이 증강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아이들이 옮바르게 커야 경제 살아납니다

    • @TV-fm8up
      @TV-fm8up  3 года назад

      제 소리가 개소리는 아니구요. 아이들을 사랑하는 소리입니다. 이혼으로 격리되는 아이들이 겪는 아픔은 국가의 어떤 보호로도 치유되지 않아요. 이혼으로 의도치않은 보호아동 발생이라도 부모가 책임을 져야 합니다. 너무 국가를 믿는 것은 제2의 아동학대 방임입니다. 추가영상이 있으니 꼭 봐주시길 바랍니다.

  • @geniusts95
    @geniusts95 3 года назад

    ㅋ을 수백번 지우다가 ㅋ 쓰다가 허공 응시했네 ㅋㅋ 아 네 그래도 도움받으면 그 땐 그게 정말 좋아요

    • @geniusts95
      @geniusts95 3 года назад

      제발..제발 그냥 정신적 치료나 국가에서 지원해주세요

  • @pinksukuk142
    @pinksukuk142 3 года назад

    고아원 없애는것 찬성!! 봉사하지말라 찬성!!! 가족에 자라야한다는것 반대!!! 사람이 ㅈㄹ인데 가정을 유지하라니요. 지옥에 살라구요. 독립이 맞다고 봐요. 누구나 고아원아닌,위탁아닌,부모로부터 자립독립할수 있도록 !!

  • @nostalgia-kk3tm
    @nostalgia-kk3tm 6 месяцев назад

    수준미달

  • @상순이의낚시일기Team
    @상순이의낚시일기Team 3 года назад

    하지말라는거하라는거야

  • @kimjuni
    @kimjuni 3 года назад +1

    이렇게 이미 싸지른것도 사회에서 감당못하면서 머그리 인구 늘리지못해 안달이냐

  • @tigerboykim8339
    @tigerboykim8339 3 года назад

    너무나 이상적인 말씀인 것만 같습니다. 즉 현실과는 너무나도 동떨어진 말씀 같습니다.
    모든 아이는 '가정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커야 한다. 라는 말 자체가 너무나 이상적입니다. 모든 일에는 항상 변수라는 것이 존재하는데 그 변수를 어떻게 대하는냐에 따라 그 일의 결과물이 좋을 수도 나쁠 수도 있지요. 가정해체라는 것은 변수에 해당합니다. 정상적인 생각을 가진 부모 중 어떤 누가 내 아이가 보육원에서 크길 바랄 것이며, 가정해체를 바라겠습니까.
    다른 분들이 많이 지적하셨듯이 가정해체가 되는 건 아무도 예상하지 못하는 일입니다. 물론 조부모나 삼촌, 고모, 이모에게 가서 키워지는 것도 한 방법일 수 있겠지만 가정해체가 되는 경우 그 가정의 친인척이 온전할 경우가 얼마나 되겠습니까, 또 그 사람들이 존재한다고 해도 어떤 인성을 품고 있고 맡아서 키울지도 의문입니다.
    보육원을 없애자는 차원의 말은 아직은 시기상조인 것 같으며, 인간이 살아 있는 한은 계속해서 시기상조가 될 것 같습니다.
    그보다 관리감독에 힘써 각종 수당 등에 대한 착복, 비리, 학대 등을 근절하는 것이 우선이 되어야 할 것 같고 또 봉사하러 오는 사람들에 대한 인식 문제 개선, 아이들이 상처받지 않게끔 봉사를 하는 것도 일정한 자격이 주어진 이들에게 허락된 일이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누구나가 선한 마음을 품고 봉사를 하러 갈 순 있겠지만 그것을 지속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지요. 저 역시도 그 때문에 쉽게 시작을 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영상에서 어떤 마음으로 어떤 의미의 말씀을 하시는 건지는 잘 알겠습니다. 나행고님께서 받으신 상처에 대해서는 감히 제가 짐작도 못하겠지만 개인적인 경험만을 가지고 이상적인 바람만을 바라면서 보육원을 없애자는 주장에는 동의하지 못할 것 같습니다. 현재는 보육원을 대체할 만한 어떤 단체도 없으니까요. 무턱대고 보육원을 없애면 더 큰 문제들이 나타날 겁니다.
    좋은 말씀 잘 듣고 갑니다.
    언제나 나행고님의 삶에 축복이 함께하길 기원하겠습니다.

    • @안기범-p8r
      @안기범-p8r 2 года назад

      댓글 중에 제일 동의하는 글이라 여기 제 생각을 더 쓰겠습니다.
      나행고님의 주장이 무엇인지 짐작은 가고 살짝 수정해서 정리하자면
      "우리가 동정과 연민의 편견을 가지고 봉사하는 것이 '가족에서 분리된 아이들이 보육원으로 가게되는 추세,흐름'을 늘리는 요소로 작용을 하게 된다"는 거고 하지만 본인이 현재의 상정상 옳다고 생각하는 흐름은 '가족에서 분리된 아이들이 올바른 위탁가정으로 가는 것'이고 이를 위해서는 '자원봉사'라는 우리입장에의 개념이 아닌, 고아의 입장에서의 진정으로 실용적이고 실제적인 도움이 뭔지 생각하고, 그게 아니면 차라리 기부를 하라는 말씀이신데..
      비평하고싶은 것은 어찌됐든 가족으로 부터 분리된 고아들이 보육원으로 가는 흐름이 존재하는데 자원봉사를 안한다고 그 흐름이 막힐까요? 이것보다 더 중요한 점은 어찌됐든 고아들은 보호받을 수 있는 공간으로 안정적으로 이동되어져야 하고 새로운 인식의 변화, 추세의 변화를 기다릴 시간이 없다는 것입니다.
      결국 나행고님의 주장은 '지금의 고아들을 위한 정책은 최선이 아닌 차선임을 인지하라'는 얘기에서 더 나아간 현실적이고 실재적인 대안은 없는 것이네요.
      그럼에도 이런 점을 이야기하고 인식하는 기회는 좋다고 생각합니다
      추가로 보육원에 대한 인식과 정책의 문제와 가정해체를 막는 근본적인 대책의 필요성이라는 주제는 따로 확실하게 구분지어서 말씀하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자원봉사를 하지 마라의 주제까지 합치면 너무 많아요..

  • @임길순-h2w
    @임길순-h2w 3 года назад +1

    맞자요 찬성 자원봉사가지말자 나도 그런생각 햇서요 저는 70세덴 우리 손자들 아르바이 드도 안보네요

  • @sbjenc3780
    @sbjenc3780 2 года назад

    이상주의적 발상 현실을 자각한

  • @user-23fafar
    @user-23fafar 3 года назад

    그렇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