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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어린아기 키우는 엄마들이 많이 걱정하시는것 같은데 아이를 사랑하고 눈맞추고 잘 놀아주고 울면 달래주고 어릴때 살부비며 아이와 함께 자고 밥먹이며 왠만큼 부모들처럼 사랑으로 키우면 대부분은 다 안정애착 됩니다. 보통의 엄마들 너무 걱정마세요. 하지만 제가 꼭 드리고 싶은 말씀은 아이가 어릴수록 수용의 경험이 많아야 한다는것! 정말 “관심과 정성”은 꼭!꼭! 필요하다는것.. 반드시 크면서 나타난다는것 , 말씀드리고 싶네요..
선생님.. 쫌전에 애기 재우다가 선생님 영상 생각나서 아차! 싶어서 다시 보게 됐어요 ㅜ 곧 12개월 되는 아기인데 요즘 밤잠을 잘 못들기도 하지만 저 땜에 잠을 못 자는 경우도 있어서 인사하고 나오면 이내 잠들었어요.. 오늘은 엄청 울더라구요; 약 8분가량 과함 지르듯 울길래 갔더니 목이 쉬어있어서 너무 헷갈랴서 댓글 달게 됐어요 ㅜ 애기가 쫌 울어도 된다, 혼자 자는 법을 알아야 된다라는 말도 있고 그만큼 애기가 잘 따라줘서 괜찮겠지라고 여겼는데.... 방금 같은 경우 ㅜ 불안정 애착? 회피형 애착!이 될까 순간 걱정이 됐어요 ㅜ 울다가 엄마가 아무리 울어도 답?이 없네 싶어서 포기하게 되는 경우가 그런 회피형 애칙?으로 된단 말이 생각났거든요.... 물론 제가 가니 울음은 거의 바로 멈췄지만 오늘 저으ㅣ 행동이 잘 못 되었을까요.. 너무 많은 정보도 저를 힘들게 하는 것 같아요 ㅜ 물론 애기한테도...
안녕하세요 항상 영상 너무 잘 보고 있어요🤍 저희 아이와(만13개월) 저는 어떤 애착 유형에 해당하는지 긴가민가해서 여쭤보고자 질문 남깁니다! 제가 주양육자이고 평일 하루 주말 하루해서 일주일에 두번정도 아버님어머님께서 데리고가서 봐주시고 계세요! 그런데 어머님이 데리러 오시면 바로 안으라고 매달리고 하고 저는 뒷전이 됩니다🤣 그리고 가서 하루종일 놀고 다시 집에 돌아오면 저를 보고 한번 웃고는 장난감 갖고 놀기 바쁜 느낌이에요😂 이럴 경우 제대로된 애착형성이 되어있는건지 잘 모르겠어요 답변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헷갈리는 부분이 있어서 글 남겨요 ㅠㅠ 11개월 어린이집 적응기인데 엄마가 없어도 찾지 않고 고통스러워 하진 않지만 두리번거리는 정도만 하고 재결합시에는 엄마한테 웃으면서 앵기는 경우는 안정형인가요? 회피형인가요? 추가적으로 회피형이라면 저녁에 아기를 재울때 잠에 들면 스스로 잠에 들게 하기 위해서 잠에 들때쯤 잘자+스킨십하고 나와버리는데 이게 영향이 있을까요..? 답변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아기는 새로운 곳에 가면 적응시간이 조금 필요하거든요.. 근데 애착실험 상황에서는 엄마를 안전기지 삼아 새로운 환경에서도 탐색해야 안정애착이라고 하는 것 같은데.. 전 아기 기질에 따라 다르지 않을까 생각되는데요.. 저희아기가 새로운 환경에서 탐색하지 못하고 저한테 붙어있을 때 저는 소심한 아이구나 라고 생각했었거든요.. 기질적인 차이도 있지 않을까요?
👉이어지는 2편영상 링크입니다. ruclips.net/video/knS52fpbwuU/видео.html 애착 영상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들을 읽다보니, 영상의 의도가 잘 전달되지 못한 부분들이 많은것 같아 이렇게 다시 글로 씁니다. 애착은 어느 한순간에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아이와 주양육자간의 점진적이고 긴 기간을 통해서 만들어가게 됩니다. 점차적으로 주양육자를 구분하고 선호가 생기다가 6-9개월 사이 점점 강력한 유대관계를 형성하게 되고, 생후 1년정도가 되면서 걷거나 기면서 혼자 탐험을 하게 될 즈음부터 애착 대상을 안전기지로 사용하게 되고 이후 보통 3년까지, 애착대상과의 관계를 기반으로 내적 작동모델을 형성하게 됩니다 (애착 영상 2편에서 나올 내용입니다) *낯선 상황 실험*은 12개월 유아와 엄마를 대상으로 한 실험으로써, 불안할 상황을 일부러 유발하여 아이가 보이는 패턴을 관찰한 실험입니다. 안정애착을 가진 아이들은 어떤 반응을 보이는지, 불안정애착을 가진 아이들은 어떤 반응인지를 관찰한 실험입니다. 이 실험은 구조화된 실험으로 지극히 구조화된 상황에서 낯선 사람을 일부러 배치하고, 일부러 엄마가 몰래 나가는 등 불안을 조성하는 상황을 만들고 있으므로 일반적인 상황과 연결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또한 이 실험을 역으로 해석하여 회피행동을 한번만 보이면 회피형 애착일까? 아이가 달래기가 쉽지 않으면 저항형 애착일까? 하고 적용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저항형 애착을 가진아이들을 이러한 실험을 진행하엿을때 특징적인 증상을 보인다는 것이지 역순이 무조건 맞다고 할수 없다는 것입니다. ( 즉 A->B 는 성립하지만, B->A다 라는것이 성립하지는 않습니다) 나와 내 아이의 애착관계를 고민하시는 많은 부모님들께, 이 실험에 대해서 설명드린것은 불필요한 오해로 걱정이나 불안을 너무 많이 하시지 말라는 거였습니다. 애착이라는것은 어느 한순간의 테스트로 확정짓는것이라기보다 부모가 아이에 대해 느끼는 감정, 아이를 생각할때 아이와 함께 할때 느끼는 안정감 그리고 아이가 부모에게서 애정을 느끼고 위로를 받을수 있는지 등에 대한 일상에서의 관찰 및 느낌이 중요합니다. 애착은 공유하는 감정, 관계 이기 때문이죠, 또한 아이의 기질에 따라서 반응을 하는 강도와 질도 다를수 있습니다. 그래서 어떤 이론이나 실험은 아이의 수준에 맞춰서 적용하는것이 필요합니다. 그럼에도 만약 내가 아이를 생각할때 행복한 마음보다는 불안이나 걱정이 더 많이 떠오르고 함께 시간을 보낼때도 이 아이가 무슨생각하는지 모르겠고, 아이의 욕구도 맞추기 어렵다. 또한 아이도 불안해 보인다고 느끼시면 전문가의 상담을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 댓글들에서 아이의 상황을 자세히 써주시고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신데, 정신과의 특성상 실제 면담을 하지 않고 상담을 해드리는것에는 한계가 있어 섣불리 답글 드리지 못하는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어린이집에 다니기 시작한지 3일차 되는 20개월 아기인데요 코로나 시국에 워낙 엄마와 둘이 집에만 있어서 그런가 사람을 엄청 좋아합니다 어린이집 첫날에 엄마와 들어가서 노는데 거리낌없이 어린이집 이곳 저곳을 탐색하고 30분 후에 엄마와 같이 나왔습니다 둘째날에는 20분정도 같이 있다가 10정도 나가있다가 들어왔는데요 제가 얼집 가기 전에 엄마가 까까 사올거니 친구들과 선생님과 같이 잘 놀고 있으라고 여러번 반복해서 말해줘서 그런가 제가 나갈까봐 불안해 하는 모습이 조금 보였어요 첫날과는 다르게 노는 중간중간 제가 있는지 확인하고 저한테 왔다가 저를 한번 쓰다듬고 간다던가 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10분정도 외출하고 왔습니다 선생님 말씀으로는 엄마를 좀 찾으면서 삐쭉삐쭉 하다가 다른반 친구들이 나오니 그 친구들보느라 정신이 팔려서 놀고 았는 사이에 제가 왔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왔을 때 엄청나게 반긴다던가 그렇지는 않았구요 세쨋날에는 문 앞에서 헤어지고 30분간 어린이집에 엄마 없이 있었습니다 당연히 저를 찾고 울거라고 생각했는데 크게 저를 찾지 않고 그냥 밖에 나가자고만했다더라구요;;(집에서도 항상 밖에 나가자고 합니다) 그리고 30분 후에 저를 봤을 때 역시 크게 반기지 않았구요ㅜㅜ 그냥 왔구나~정도의 느낌이었어요 친정에다 아기를 맡겨놓고 돌아올때 저에게 뛰어오거나 반가워 하기는 했는데요(항상은 아니었어요) 친정에 가나 집에 있으니 항상 엄마 껌딱지여서 엄마를 엄청 찾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잘 있었다니 좀 시원 섭섭하기도 한데 이게 회피형 애착일까봐도 걱정이됩니다 제가 적절하게 보살핌을 제공하지 못했나하는 생각도 드네요ㅠㅠ
저 10개월 남자 아기 육아중인데요. 기질 자체가 사람을 낯 가리지 않고 낯선곳 가도 크게 무서워하거나 힘들어 하지 않아요. 그런데 너무 낯도 안가리고 저랑 남편이 없어도 찾지도 않고 돌아오면 좋아하기도 하고 그냥 있기도 하고.. 오히려 이런게 더 걱정이 되는거 같아서요. 전에 봤던 회피형 애착일까 싶었는데 그건 아닌거 같기두 하구요. 이렇게 낯을 너무 안가리고 새로운 환경가도 신나서 돌아다니면서 양육자를 안 찾는 경우도 있나요??
선생님 영상 감사합니다. 저희애가 14개월쯤에 사정이 있어서 처음으로 하루종일 아는 언니집에 맡긴적이 있는데 찾으러 갔을때 저를 모른척하고 아는언니에게서 안떨어지려고 했었어요. 그리고 그날 밤에 잠자기전에 30분정도 갑자기 울다가 지쳐서 잠이 들었어요. 제가 주양육자로써 잘 놀아주고 했다고 생각했는데 너무 마음이 아펐습니다. 지금은 18개월이 되었고 어린이집에 적응중인데 맡기고 갔을때 분리될때 많이 울고 데릴러갈때 얼굴보고 막 달려왔었는데 지금은 어느정도 애착이 형성되었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맞을까요?ㅠ 그리고 애기가 발달이 어느 아이들보다 많이 느린것 같아서 걱정입니다. 걸은지는 이제 한달정도 되었고 단어도 엄마 아빠를 하는데 한참을 엄마만 하다가 이제는 아빠만 합니다. 애가 어디가 안 좋은가 싶어서 걱정이 많이되기도 합니다. 호명반응은 되는데 어디에 집중?하고있으면 2번째나 3번째에 돌아보곤해요. ㅠ 육아는 인내라고하던데.. 두렵고 걱정되는마음이 가득하네요.
안녕하세요 16개월여아를 키우고있는데 재접근시기랑 겹쳐서인지 아니면 안정애착에 문제가있는건지.. 요즘들어 집에서든 자주가는 할머니집에서든 혼자놀려고하기보단 손을 잡고 항상 같이 하길바래요. 같이 안하려하면 짜증을 내거나 울고요, 소리에민감해서 겁이좀있고 소심한면도 있는듯합니다. 할머니랑 둘이 두고 자리를 비울때면 안녕 인사하고 잘 헤어져있다가 만나요. 다시만났을때 격한 환영까진아니지만 상황에따라 저를보고 자기가하던놀이를 계속할때도있고 와서 안길때도있고 대체적으로 편안해하는거같긴한데.. 애착 문제 없는거겠죠..? 저 애착테스트는 몇개월부터 몇개월까지 실험이 가능한가도 궁금해요.
재접근시기도 알고 계시군요^^ 엄마가 대체적으로 편안해보인다고 느끼신다면 그것이 맞습니다. 오늘 설명드린 낯선상황실험은 고도로 구조화된 상황속에서 관찰이므로 일상속에서 부모가 테스트를 하기에는 어려움이 많습니다. 아이의 기질이나 성향에 따라서 꼭 격한 환영은 아니더라도 재결합에서 안정감을 찾는 정도의 차이는 있습니다. 분리도 마찬가지구요 ^^ 할머니는 낯선사람도 아니기때문에 더욱 엄마와의 분리에서 불편함이 적은것도 있지요~ 아이들이 어느시기에는 항상 같이 있고 싶어하고, 엄마에게 껌딱지를 보이기도 합니다.
요새 잘보고 있어용 저는 20개월 아가키우고있는데요 처음 본 사람이 가자고해서 따라가는건 애착에 문제가 있어서 일까요? 첨 본 분인데 저랑남편이랑 얘기좀했었구요 애기가 좋아하는 빠방보러가자고하니까 멍때리면서 손잡고 가더라구요 순간 무서워졌는데 혹시 이런경우는 또 어떻게 알려줘야될까 싶어요. 아직 그런 교육은 이른건 알지만 나중에라도 어떻게 알려줘야할지 알려주심 감사하겠습니다
저희애도 13개월인데 여러 유형이 혼재되어 있어요~ 어린이집 간지 2주 됐는데 상담때 간 봤더니(?) 바로 장난감 가지고 놀고 ㅋㅋ 남편이랑 제가 나가든 말든 놀더라고요~ 울지도 않고~ 그런데 막상 또 보냈더니 차 탈때는 항상 저보고 울고 ㅎㅎ 어린이집 가서도 몇일은 징징대고 좀 울더니 지금은 적응해서 하원시 저 보고 신나해요~ 여전히 차 탈땐 울고요 ㅎㅎ 이건 안정형애착과 저항형 애착이 혼재되어 있는걸까요? ㅠㅠ 빨리 다음편 보고싶어요~
안녕하세요 불안정애착이라고 진단받고 놀이치료 주 1회 처방받았습니다 불안정애착으로 인지발달이 늦어졌다고 하는데요 현재 28개월인데 36개월까지 8개월 남았는데 점진적으로 애착을 잘 형성하면... 언젠간 애착유형이 변할까요.. 물론 3세 이후도 일관적으로 하겠지만요... 이런 영상으로 민감성이 부족하여 아이에게 반응을 잘 못해주는 저와같은 엄마들에게 큰 힘이 되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영상 이해하기 쉽게 만들어 주시는거 같아서 너무 잘보고 있어요~ 낯선상황에서 조금 저한테 있다가 탐색을 하고 제가 나가면 울고 조금있으면 잘논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곤 제가오면 씨익 웃긴하는데 안기거나 반가워하진 않고 집에 가려고 손잡고 걷다가 어느정도 가서 안기더라구요 이것도 불안정 애착인가요? 요즘 잠안잘때 화내거나 좀 자라하고 제가 등돌리고 잘때가 있어서 좀 걱정되는 타이밍에 애착영상이 올라왔네요!
안녕하세요~너무나 유익한 영상 잘 봤습니다~21개월 아기 키우고 있는데요. 오랜만에 문화센터에 등록해서 갔는데 좀 늦어서 중간에 들어간데다가 음악 소리가 너무 컸었고 처음 보는 강사님께 몸을 맡겨 앞구르기를 해야하거나 하는 좀 활동적인 수업이었어요. 그래서 그랬는지 아이가 강사분이 가까이 와서 몸에 손을 대려는 순간부터 시작해서 거의 수업이 끝날 때까지 계속 울었어요. 원래 아이가 낯을 가리고 소심한 기질인 것 같긴한데 이전에 문화센터 수업은 앉아서 촉감놀이를 하는 등 비교적 정적인 수업이었어서 그랬는지 좀 소극적인 면모를 보이긴 했어도 그렇게 울지는 않았거든요. 이런 경우처럼 낯선 상황에 엄마와 함께 있을 때도 안정감을 느끼지 못한다면 저항형 애착에 해당하는 걸까요?
너무 궁금했던 내용이었는데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질문드리고싶은게 있는데, 저희 아기는 다음주면 11개월이 되는데요 한달전쯤부터 제가 주방에라도 가면 바로 일어나서 울면서 손가락으로 목구멍을 쑤시면서 구역질을 하고 제가 돌아오면 언제그랬냐는듯 그쳐요 안아주면 영상속 회피형 애착처럼 얼굴을 절대 보지않아요. 이런건 어떻게 해석해야할까요?? ㅠㅠ
영상 쉽게 이해할수 있게 만들어주시는 덕분에 항상 도움 많이 받고 있어요. 저희 아이는 13개월이고 제가 외출해도 울지는 않고 들어와도 크게 반기지는 않지만 외출후 제가 집에 오면 웃으면서 오거든요 부모님께서 돌봐주실때 말씀 들어보니 제가 나간후 평소에 제가 자주 서있는 주방이나 안방을 쳐다보고 저를 찾는거같다고 합니다 이런 행동도 안정형애착일까요?
선생님! 좋은 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저희 아기는 8개월인데요 6개월쯤부터 제가 장시간 자리를 비운 날은 제 눈을 피하고 저를 모른척 하는등 회피형 애착의 모습을 많이 보입니다 ㅠㅠ 지금까지 저희 아기는 애 있는집에 이렇게 울음소리 안나는 집은 처음이다 할 정도로 순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어요! 저는 그걸 맏고 애기를 두고 집안일 하는 시간도 많았구요 ㅠ 또 엄마가 회피형 애착인 경우에 그럴 수 있가고 하던데 저도 회피형 애착 같습니다 ㅠㅠ 혹시 지금이라도 아이와의 애착을 안정형으로 바꿀 수 있을까요? 바꿀 수 있다면 병원에 가서 차료를 받아야할까요 아니면 집에서 저의 꾸준한 노력으로 가능할까요? 그리고 엄마가 회피형이라도 아이와 안정 애착이 가능할까요? ㅠㅠ 너무 마음이 아파서 계속 찾아보고 있습니다 ㅠ 꼭 답변 부탁드려요 😭😭
![[#어쩌다어른] 회피형? 불안형? 나는 어떤 애착 유형일까?🤷 정신건강 전문의가 말하는 4가지 애착 유형 특징 총정리!](http://i.ytimg.com/vi/ukmjb7xOaAg/mq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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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저 실험에 항상 혼란형 실험과 그 풀이에대한건 없나요 답답해요😢😢😢😢
안녕하세요? 선생님 그러면 엄마가 돌아왔을 때 아이가 피하는 반응은 어느 유형인지 알 수 있을까요?
여기 어린아기 키우는 엄마들이 많이 걱정하시는것 같은데 아이를 사랑하고 눈맞추고 잘 놀아주고 울면 달래주고 어릴때 살부비며 아이와 함께 자고 밥먹이며 왠만큼 부모들처럼 사랑으로 키우면 대부분은 다 안정애착 됩니다. 보통의 엄마들 너무 걱정마세요.
하지만 제가 꼭 드리고 싶은 말씀은 아이가 어릴수록 수용의 경험이 많아야 한다는것!
정말 “관심과 정성”은 꼭!꼭! 필요하다는것.. 반드시 크면서 나타난다는것 , 말씀드리고 싶네요..
몇살때까지의 기준일까요?
선생님 어린이집 첫주에 데랴가서 처음으로 분리했는데 떨어질때는 우는데 만날때 하나도 안반기고 뚱하더라구여 쳐다만보고; 그래서 이 영상이 생각나서 깜짝 놀랐어요 ㅠ 근데 집에서는 저한테서 안 떨어지려하고 항상 저만 찾고 엄마 부르고 그러거든요? 설마 회피형인가요?ㅜㅜㅠ
구독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드는 채널입니다. 바쁘신와중에도 이렇게 좋은 컨텐츠 제공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힘이 되는 댓글 정말 감사합니다 ^^
애칙유형에 대한 다른 영상들을 몇번 봤었는데 제일 이해가 잘 되는 영상인거같네요 👍
항상 감사합니다!!도움 많이 되고 있어요~^^
두분 갑자기 자리가 바뀌셨네요 ㅋㅋㅋㅋ
회피형 애착은 어떻게 극복가능한가요..? ㅠㅠ영상속 아기랑 너무 똑같내요..
선생님.. 쫌전에 애기 재우다가 선생님 영상 생각나서 아차! 싶어서 다시 보게 됐어요 ㅜ
곧 12개월 되는 아기인데 요즘 밤잠을 잘 못들기도 하지만 저 땜에 잠을 못 자는 경우도 있어서 인사하고 나오면 이내 잠들었어요.. 오늘은 엄청 울더라구요; 약 8분가량 과함 지르듯 울길래 갔더니 목이 쉬어있어서 너무 헷갈랴서 댓글 달게 됐어요 ㅜ
애기가 쫌 울어도 된다, 혼자 자는 법을 알아야 된다라는 말도 있고 그만큼 애기가 잘 따라줘서 괜찮겠지라고 여겼는데.... 방금 같은 경우 ㅜ 불안정 애착? 회피형 애착!이 될까 순간 걱정이 됐어요 ㅜ 울다가 엄마가 아무리 울어도 답?이 없네 싶어서 포기하게 되는 경우가 그런 회피형 애칙?으로 된단 말이 생각났거든요.... 물론 제가 가니 울음은 거의 바로 멈췄지만 오늘 저으ㅣ 행동이 잘 못 되었을까요.. 너무 많은 정보도 저를 힘들게 하는 것 같아요 ㅜ 물론 애기한테도...
저희아기는 6개월부터 어린이집을다녔고
엄마인 제가 주양육자입니다
어린이집에서는 애착형성이 잘되었다고하는데
아이가 엄마아빠를 하기시작하면서부터
아빠 만해요 엄마는 울때 엄마아아ㅠㅠ
말고는 아빠 아빠 제가 엄마해봐 해도 아빠
그리고 어린이집에서 하원할때도
엄마왔데 가자~ 하면 준비안하고
아빠왔데 가자~ 하면 준비를한데요
분리잠을자고있지만 잠들기전에 재워주는데
꼭 엄마가재워줘야하고
아플땐 엄마만찾고 엄마랑도 잘놀아요
할머니네 가도 잘놀고 제가 나가도 울지않은데
잘때되면 꼭 엄마를 찾아요
제가 너무 당연한존재로 인식해서그러는건지
엄마인 저랑 있을땐 잘노는데 ..
애착이 잘 되어있는걸까요?ㅠㅠ
화장실갈땐 제가 화장실다녀올게기다려~
하면 놀고있거나 화장실앞에서 이것저것 사부작거리며
잘 놀며 기다려요
애착이잘되어있는건지 걱정도되고ㅠ
엄마는 왜 말을 안하는건지 걱정+궁금합니다
저희아기도 그래요ㅠ 혹시 이유를 아셨나요..?
안정형이랑 저항형이랑 섞인것 같아요; 어떨땐 반가워하고 잘 놀다가도 어떨땐 계속 울기만해요~
오오오오 다음편도 너무너무 기대됩니다!!+_+b
정말 최고로 이해 잘됩니다
너무 좋아요~!
오늘도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애착유형을 확인할 수 있는 적절한 시기가 있을까요? 몇개월 정도쯤인지 궁금합니다^^
애착은 점진적으로 만들어가는 관계이기 때문에 어떤 한 시점에 판단하기보다는 꾸준한 관계의 패턴과 아이 발달에 맞춰서 판단할수 있습니다. 그래도 아이가 어느정도 의사표현을 명확하게 할수 있고 관계 패턴이 좀 정립이 되려면 돌은 지나야하겟죠 ~?
@@woorikidss 답변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항상 영상 너무 잘 보고 있어요🤍
저희 아이와(만13개월) 저는 어떤 애착 유형에 해당하는지 긴가민가해서 여쭤보고자 질문 남깁니다!
제가 주양육자이고 평일 하루 주말 하루해서 일주일에 두번정도 아버님어머님께서 데리고가서 봐주시고 계세요!
그런데 어머님이 데리러 오시면 바로 안으라고 매달리고 하고 저는 뒷전이 됩니다🤣 그리고 가서 하루종일 놀고 다시 집에 돌아오면 저를 보고 한번 웃고는 장난감 갖고 놀기 바쁜 느낌이에요😂
이럴 경우 제대로된 애착형성이 되어있는건지 잘 모르겠어요 답변 부탁드려요!!
낯선환경 아니라 집에서도 엄마랑 잠깐 떨어지는걸 극도로 싫어하는데 이것도 불안정애착일까요? 화장실 가거나 부엌에도 못가요ㅜㅜ 제가 엉덩이 떼는 순간 울고불고 난리… 넘 힘드네요 ㅜㅜ
일관성있게 관심을 주셨는데도 불구하고 그런다면 애 기질이 그럴 수도 있어용
참고된 영상 전체를 볼수 있는 링크 적어주실수 있나요? 감사합니다~
영상 속 참고 영상 링크입니다 ^^
ruclips.net/video/QTsewNrHUHU/видео.html
ruclips.net/video/DRejV6f-Y3c/видео.html
@@woorikidss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헷갈리는 부분이 있어서 글 남겨요 ㅠㅠ
11개월 어린이집 적응기인데
엄마가 없어도 찾지 않고 고통스러워 하진 않지만 두리번거리는 정도만 하고
재결합시에는 엄마한테 웃으면서 앵기는 경우는 안정형인가요? 회피형인가요?
추가적으로 회피형이라면 저녁에 아기를 재울때 잠에 들면 스스로 잠에 들게 하기 위해서 잠에 들때쯤 잘자+스킨십하고 나와버리는데 이게 영향이 있을까요..?
답변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1개월 쌍둥이중 첫째가 회피형애착이고 둘째가 안정애착인듯해요.. 아마 둘째가 표현력이 더 많고 자주 저를 찾기 때문에 제가 더 많이 안아준것ㄱ도 있구요. 제가 무기력한거도 커서 애들을 너무 방치하고 키운거도 있구요. 첫째때문에 항상 걱정입니다 ㅠㅠㅠㅠㅠ
선생님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이 애착 유형도 주양육자의 양육태도에 따라 바뀌기도 하나요?
네 맞습니다. 애착은 고정된것은 아니고 관계이기 때문에 변화가능합니다 :)
17개월아기 맘입니다. 시댁에 1주일에 1-2번가는데 제가 일이있어 나갈때 아기가 할머니와도 잘 지내는건 주양육자인 저와 애착이 잘 되있다고 볼 수 있는건가요?
저희아기는 새로운 곳에 가면 적응시간이 조금 필요하거든요.. 근데 애착실험 상황에서는 엄마를 안전기지 삼아 새로운 환경에서도 탐색해야 안정애착이라고 하는 것 같은데.. 전 아기 기질에 따라 다르지 않을까 생각되는데요.. 저희아기가 새로운 환경에서 탐색하지 못하고 저한테 붙어있을 때 저는 소심한 아이구나 라고 생각했었거든요.. 기질적인 차이도 있지 않을까요?
기질적인 차이가 아이의 반응도에 영향을 주는것은 정말 정말 당연합니다. 안전기지가 있어도 탐색하는데 시간이 더 많이 필요한 아이들이 있죠, 이 실험은 각 애착유형의 아이들이 실험에서 어떤 패턴을 보는지에 대한 실험입니다 ^^
👉이어지는 2편영상 링크입니다.
ruclips.net/video/knS52fpbwuU/видео.html
애착 영상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들을 읽다보니, 영상의 의도가 잘 전달되지 못한 부분들이 많은것 같아 이렇게 다시 글로 씁니다.
애착은 어느 한순간에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아이와 주양육자간의 점진적이고 긴 기간을 통해서 만들어가게 됩니다. 점차적으로 주양육자를 구분하고 선호가 생기다가 6-9개월 사이 점점 강력한 유대관계를 형성하게 되고, 생후 1년정도가 되면서 걷거나 기면서 혼자 탐험을 하게 될 즈음부터 애착 대상을 안전기지로 사용하게 되고 이후 보통 3년까지, 애착대상과의 관계를 기반으로 내적 작동모델을 형성하게 됩니다 (애착 영상 2편에서 나올 내용입니다)
*낯선 상황 실험*은 12개월 유아와 엄마를 대상으로 한 실험으로써, 불안할 상황을 일부러 유발하여 아이가 보이는 패턴을 관찰한 실험입니다.
안정애착을 가진 아이들은 어떤 반응을 보이는지, 불안정애착을 가진 아이들은 어떤 반응인지를 관찰한 실험입니다.
이 실험은 구조화된 실험으로 지극히 구조화된 상황에서 낯선 사람을 일부러 배치하고, 일부러 엄마가 몰래 나가는 등 불안을 조성하는 상황을 만들고 있으므로 일반적인 상황과 연결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또한 이 실험을 역으로 해석하여 회피행동을 한번만 보이면 회피형 애착일까? 아이가 달래기가 쉽지 않으면 저항형 애착일까? 하고 적용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저항형 애착을 가진아이들을 이러한 실험을 진행하엿을때 특징적인 증상을 보인다는 것이지 역순이 무조건 맞다고 할수 없다는 것입니다. ( 즉 A->B 는 성립하지만, B->A다 라는것이 성립하지는 않습니다)
나와 내 아이의 애착관계를 고민하시는 많은 부모님들께, 이 실험에 대해서 설명드린것은 불필요한 오해로 걱정이나 불안을 너무 많이 하시지 말라는 거였습니다. 애착이라는것은 어느 한순간의 테스트로 확정짓는것이라기보다 부모가 아이에 대해 느끼는 감정, 아이를 생각할때 아이와 함께 할때 느끼는 안정감 그리고 아이가 부모에게서 애정을 느끼고 위로를 받을수 있는지 등에 대한 일상에서의 관찰 및 느낌이 중요합니다. 애착은 공유하는 감정, 관계 이기 때문이죠, 또한 아이의 기질에 따라서 반응을 하는 강도와 질도 다를수 있습니다. 그래서 어떤 이론이나 실험은 아이의 수준에 맞춰서 적용하는것이 필요합니다.
그럼에도 만약 내가 아이를 생각할때 행복한 마음보다는 불안이나 걱정이 더 많이 떠오르고 함께 시간을 보낼때도 이 아이가 무슨생각하는지 모르겠고, 아이의 욕구도 맞추기 어렵다. 또한 아이도 불안해 보인다고 느끼시면 전문가의 상담을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 댓글들에서 아이의 상황을 자세히 써주시고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신데, 정신과의 특성상 실제 면담을 하지 않고 상담을 해드리는것에는 한계가 있어 섣불리 답글 드리지 못하는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혼자두고 나가면 엥~하고 울지만, 들어오면 바로 그치고 그렇다고 안기지도 않고 바로 호기심 나는 물건으로 가는건 어떤 애착인 건가요? ㅠㅠ
스스로 그치고 다시 집중 하는건 안정형이겠죠
어린이집에 다니기 시작한지 3일차 되는 20개월 아기인데요 코로나 시국에 워낙 엄마와 둘이 집에만 있어서 그런가 사람을 엄청 좋아합니다 어린이집 첫날에 엄마와 들어가서 노는데 거리낌없이 어린이집 이곳 저곳을 탐색하고 30분 후에 엄마와 같이 나왔습니다
둘째날에는 20분정도 같이 있다가 10정도 나가있다가 들어왔는데요 제가 얼집 가기 전에 엄마가 까까 사올거니 친구들과 선생님과 같이 잘 놀고 있으라고 여러번 반복해서 말해줘서 그런가 제가 나갈까봐 불안해 하는 모습이 조금 보였어요 첫날과는 다르게 노는 중간중간 제가 있는지 확인하고 저한테 왔다가 저를 한번 쓰다듬고 간다던가 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10분정도 외출하고 왔습니다 선생님 말씀으로는 엄마를 좀 찾으면서 삐쭉삐쭉 하다가 다른반 친구들이 나오니 그 친구들보느라 정신이 팔려서 놀고 았는 사이에 제가 왔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왔을 때 엄청나게 반긴다던가 그렇지는 않았구요
세쨋날에는 문 앞에서 헤어지고 30분간 어린이집에 엄마 없이 있었습니다 당연히 저를 찾고 울거라고 생각했는데 크게 저를 찾지 않고 그냥 밖에 나가자고만했다더라구요;;(집에서도 항상 밖에 나가자고 합니다) 그리고 30분 후에 저를 봤을 때 역시 크게 반기지 않았구요ㅜㅜ 그냥 왔구나~정도의 느낌이었어요 친정에다 아기를 맡겨놓고 돌아올때 저에게 뛰어오거나 반가워 하기는 했는데요(항상은 아니었어요)
친정에 가나 집에 있으니 항상 엄마 껌딱지여서 엄마를 엄청 찾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잘 있었다니 좀 시원 섭섭하기도 한데 이게 회피형 애착일까봐도 걱정이됩니다
제가 적절하게 보살핌을 제공하지 못했나하는 생각도 드네요ㅠㅠ
음.. 그럼 어린이집 보내는게 안좋은걸까요 ㅠㅠ
저는 이제 막 10개월 된 아가를 키우고 있는데요. 정말 열과 성을 다해 키우고 있습니다. 코로나때문에 계속 집에 아기랑만 있다가 최근에는 정신적으로 마음이 너무 지쳐 아기룰 잘 안놀아 주고 혼자 놀게 많이 하고있는데요.. 이게 회피형 애착을 키울까 걱정이 되네요..
저 10개월 남자 아기 육아중인데요. 기질 자체가 사람을 낯 가리지 않고 낯선곳 가도 크게 무서워하거나 힘들어 하지 않아요. 그런데 너무 낯도 안가리고 저랑 남편이 없어도 찾지도 않고 돌아오면 좋아하기도 하고 그냥 있기도 하고.. 오히려 이런게 더 걱정이 되는거 같아서요. 전에 봤던 회피형 애착일까 싶었는데 그건 아닌거 같기두 하구요. 이렇게 낯을 너무 안가리고 새로운 환경가도 신나서 돌아다니면서 양육자를 안 찾는 경우도 있나요??
우리애기는 왜 어린이집 하원때 밝게 웃으며 엄마를 맞이해주지 않는걸까요?ㅜㅜ 가끔 문 앞에서 정지하고 저한테 안온다고 해요...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지금 저희아가는 14개월차이고 분리수면하고있습니다 잠잘때보다 좀 이른시간에 아기를 방에 눕히면 처음에만 울다가 금방 혼자 다시 누워서 인형 토닥토닥이면서 멍때리고 잠은안자면서 누워서 엄마를 찾지도않아요 제가볼땐 외로워보이는데 혹시 이게 엄마와 애착이 덜되서 혼자 외로움을 견뎌내고있는건 아닐까요,,,육아란 정말 너무어렵네요ㅠㅠㅠ😢
선생님 영상 감사합니다. 저희애가 14개월쯤에 사정이 있어서 처음으로 하루종일 아는 언니집에 맡긴적이 있는데 찾으러 갔을때 저를 모른척하고 아는언니에게서 안떨어지려고 했었어요. 그리고 그날 밤에 잠자기전에 30분정도 갑자기 울다가 지쳐서 잠이 들었어요. 제가 주양육자로써 잘 놀아주고 했다고 생각했는데 너무 마음이 아펐습니다. 지금은 18개월이 되었고 어린이집에 적응중인데 맡기고 갔을때 분리될때 많이 울고 데릴러갈때 얼굴보고 막 달려왔었는데 지금은 어느정도 애착이 형성되었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맞을까요?ㅠ 그리고 애기가 발달이 어느 아이들보다 많이 느린것 같아서 걱정입니다. 걸은지는 이제 한달정도 되었고 단어도 엄마 아빠를 하는데 한참을 엄마만 하다가 이제는 아빠만 합니다. 애가 어디가 안 좋은가 싶어서 걱정이 많이되기도 합니다. 호명반응은 되는데 어디에 집중?하고있으면 2번째나 3번째에 돌아보곤해요. ㅠ 육아는 인내라고하던데.. 두렵고 걱정되는마음이 가득하네요.
근데 전 초등학교 저학년까지는 불안형이었는데 초등학교 고학년부터는 완전 회피형이 되어버렸는데 어떤시점부터 부모님이 대하는 태도가 변하면 애착유형도 그때부터 변할수있는건가요
안녕하세요 16개월여아를 키우고있는데 재접근시기랑 겹쳐서인지 아니면 안정애착에 문제가있는건지..
요즘들어 집에서든 자주가는 할머니집에서든 혼자놀려고하기보단 손을 잡고 항상 같이 하길바래요. 같이 안하려하면 짜증을 내거나 울고요, 소리에민감해서 겁이좀있고 소심한면도 있는듯합니다.
할머니랑 둘이 두고 자리를 비울때면 안녕 인사하고 잘 헤어져있다가 만나요. 다시만났을때 격한 환영까진아니지만 상황에따라 저를보고 자기가하던놀이를 계속할때도있고 와서 안길때도있고 대체적으로 편안해하는거같긴한데.. 애착 문제 없는거겠죠..?
저 애착테스트는 몇개월부터 몇개월까지 실험이 가능한가도 궁금해요.
재접근시기도 알고 계시군요^^ 엄마가 대체적으로 편안해보인다고 느끼신다면 그것이 맞습니다. 오늘 설명드린 낯선상황실험은 고도로 구조화된 상황속에서 관찰이므로 일상속에서 부모가 테스트를 하기에는 어려움이 많습니다. 아이의 기질이나 성향에 따라서 꼭 격한 환영은 아니더라도 재결합에서 안정감을 찾는 정도의 차이는 있습니다. 분리도 마찬가지구요 ^^ 할머니는 낯선사람도 아니기때문에 더욱 엄마와의 분리에서 불편함이 적은것도 있지요~ 아이들이 어느시기에는 항상 같이 있고 싶어하고, 엄마에게 껌딱지를 보이기도 합니다.
선생님 아기가 14갤인데 2달정도 집에서 엄마아빠랑 있다가 종종 화상챗으로 엄마랑 인사도 했고 한달만에 친정에갓는데
아기가 도착하자마자 울고 달래지지않고 계속울어요..'30분후 진정되고 친정에서 잘놀다갓는데..불안정애착인가요?
요새 잘보고 있어용
저는 20개월 아가키우고있는데요
처음 본 사람이 가자고해서 따라가는건
애착에 문제가 있어서 일까요?
첨 본 분인데 저랑남편이랑 얘기좀했었구요
애기가 좋아하는 빠방보러가자고하니까
멍때리면서 손잡고 가더라구요
순간 무서워졌는데 혹시 이런경우는 또 어떻게 알려줘야될까 싶어요.
아직 그런 교육은 이른건 알지만
나중에라도 어떻게 알려줘야할지 알려주심 감사하겠습니다
저희애도 13개월인데 여러 유형이 혼재되어 있어요~ 어린이집 간지 2주 됐는데 상담때 간 봤더니(?) 바로 장난감 가지고 놀고 ㅋㅋ 남편이랑 제가 나가든 말든 놀더라고요~ 울지도 않고~ 그런데 막상 또 보냈더니 차 탈때는 항상 저보고 울고 ㅎㅎ 어린이집 가서도 몇일은 징징대고 좀 울더니 지금은 적응해서 하원시 저 보고 신나해요~ 여전히 차 탈땐 울고요 ㅎㅎ 이건 안정형애착과 저항형 애착이 혼재되어 있는걸까요? ㅠㅠ 빨리 다음편 보고싶어요~
올해 6세된 남아입니다~ 6세도 엄마와 애착이 잘되어있는지는 어떻게알수있을까요? 6세도 실험하는영상 있으면좋겠고요~
안녕하세요 불안정애착이라고 진단받고 놀이치료 주 1회 처방받았습니다 불안정애착으로 인지발달이 늦어졌다고 하는데요 현재 28개월인데 36개월까지 8개월 남았는데 점진적으로 애착을 잘 형성하면... 언젠간 애착유형이 변할까요.. 물론 3세 이후도 일관적으로 하겠지만요...
이런 영상으로 민감성이 부족하여 아이에게 반응을 잘 못해주는 저와같은 엄마들에게 큰 힘이 되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애착은 관계이므로 계속적으로 변화할수 있습니다. 특히 아이가 아직 어리기때문에 당연히 앞으로 많은시간이 남아있습니다. 지나온 시간들을 자책하기보다 앞으로의 아이와의 시간을 더 기대해주세요 ^^
4 뿅! 궁금한 게 생길 때마다 언제나 마법처럼 시기적절한 영상과 정보, 늘 감사합니다 😍
너무 도움이 되었어요.. 첫째가 저항형/양가애착이네요 ㅜ제 모습을 돌아보며 어찌해야할지 방법을 찾아야겠어요
안녕하세요 8개월 아기엄마입니다.
우리아기는 밖에서 모르는사람에게도 잘웃고 잘놀고 잘안겨요. 제가 없을땐 칭얼대긴하는것같은데 심하진않고 울면 다른사람이나 저나 비슷하게달래져요.
집에서는 자리비우면 울면서 찾긴하고 옆에있으면 장난감보다 저한테 더 부대끼면서 놀아요. 근데 낮잠자다가 깨서 울어서 안아주면 한동안계속울면서 눈을안보고 주변만두리번대면서 계속우네요.
애착이 부족한걸까요..? 걱정되네요ㅠ
전 제가 회피형애착인데.. 아이는 아직 10개월이긴하지만 양가형 애착같아요... 아.. 걱정이에요.....
영상 이해하기 쉽게 만들어 주시는거 같아서 너무 잘보고 있어요~
낯선상황에서 조금 저한테 있다가 탐색을 하고 제가 나가면 울고 조금있으면 잘논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곤 제가오면 씨익 웃긴하는데 안기거나 반가워하진 않고 집에 가려고 손잡고 걷다가 어느정도
가서 안기더라구요 이것도 불안정 애착인가요? 요즘 잠안잘때 화내거나 좀 자라하고 제가 등돌리고 잘때가 있어서 좀 걱정되는 타이밍에 애착영상이 올라왔네요!
ㅠㅠㅠ저도고민이에요
안녕하세요~너무나 유익한 영상 잘 봤습니다~21개월 아기 키우고 있는데요. 오랜만에 문화센터에 등록해서 갔는데 좀 늦어서 중간에 들어간데다가 음악 소리가 너무 컸었고 처음 보는 강사님께 몸을 맡겨 앞구르기를 해야하거나 하는 좀 활동적인 수업이었어요. 그래서 그랬는지 아이가 강사분이 가까이 와서 몸에 손을 대려는 순간부터 시작해서 거의 수업이 끝날 때까지 계속 울었어요. 원래 아이가 낯을 가리고 소심한 기질인 것 같긴한데 이전에 문화센터 수업은 앉아서 촉감놀이를 하는 등 비교적 정적인 수업이었어서 그랬는지 좀 소극적인 면모를 보이긴 했어도 그렇게 울지는 않았거든요. 이런 경우처럼 낯선 상황에 엄마와 함께 있을 때도 안정감을 느끼지 못한다면 저항형 애착에 해당하는 걸까요?
저희 아이가이랬는데 트니수업을 못했어요.. 이건 애착보단 아이의 기질과 안맞는게 아닐까요? 지금7살인데 많이 나아지긴했거든요~ 일단 낯선환경 사람 거부가있었고 남자쌤 복식호흡 정신없이 뛰어다니는아이들보며 아이가 많이힘들어했었어요~ 애착은 문제가없었고 키우고 지나면서 그수업은 아이기질과 안맞았구나 생각했었거든요~
저희는 29개월 쌍둥인데 후둥이는 다즐겁고 사람많은데 좋아하는데 선둥이는 고래고래울고 어디가도 내껌딱지에 왜 다른건지모르겠어요 얼집알아보러들어가는데 안들어간다고래고래울고 한시간후진정 후둥이신나서 탐색하는데 ㅠ에규 내가뭘잘못했나싶구 낮이야 밤이야 천일가까이 사랑을줬는데요 차별받는다고생각했던걸까요? 너무어렵네요 성향도다르고 힘들어유 살려주세용
실험대상연령이 어떻게 되나요? 제아이가 돌무렵엔 회피형애착유형에 해당됐던거같은데 현재 19개월엔 안정형애착유형에 해당하거든요.. 몇개월의 아기의 기준에서 생각하면될지 궁금해요!
낯선상황실험은 12개월 유아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
너무 궁금했던 내용이었는데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질문드리고싶은게 있는데,
저희 아기는 다음주면 11개월이 되는데요
한달전쯤부터 제가 주방에라도 가면 바로 일어나서
울면서 손가락으로 목구멍을 쑤시면서 구역질을 하고
제가 돌아오면 언제그랬냐는듯 그쳐요
안아주면 영상속 회피형 애착처럼 얼굴을 절대 보지않아요.
이런건 어떻게 해석해야할까요?? ㅠㅠ
18개월인 저희 아기 저 상황에서 저 모습 전부 다 있는 저희 아이는.. 뭘까요..?ㅎㅎㅎㅎㅎㅎㅎ
저희 아기는 22개월인데 안정형 같아요! 친구네집 가면 제가 보이면 잘 놀구, 말도 없이 화장실 가면 난리난리;; 다시오면 언제 그랬냐는듯이 잘 놀아요 ㅎㅎ
엄마와의애착형성이잘되야 돌지나서 엄마껌딱지시기 분리불안시기가 있고 서서히 분리가된다고배웠는데 아닌가요?
껌딱지 분리불안, 분리불안의 해소가 발달에 따라 있는것이 맞고, 안정형 애착일수록 건강한 분리불안을 보이는것이 맞습니다.
영상 쉽게 이해할수 있게 만들어주시는 덕분에 항상 도움 많이 받고 있어요.
저희 아이는 13개월이고 제가 외출해도 울지는 않고 들어와도 크게 반기지는 않지만 외출후 제가 집에 오면 웃으면서 오거든요
부모님께서 돌봐주실때 말씀 들어보니 제가 나간후 평소에 제가 자주 서있는 주방이나 안방을 쳐다보고 저를 찾는거같다고 합니다
이런 행동도 안정형애착일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저항형 애착같은데.. 안정형 애착이되기위한 해결책이 있나요?..
15개월 입니다
낯선곳에 갔을때 (언니네)조카 따라다니며 잘 놀다가 제가 나갔다 들어왔을때 울더라구요 엄청 서럽게 안아서 달래주는데 바로진정 안되고 진정된다 싶다가 다시 엄청 울고 그러다 진정후 안떨어지려고 하다가 몇분 그러다 장난감이나 그런걸로 시선 돌려주고나서 괜찮아진거거든요.. 이것은 무엇일까요...
(제가 언니에게 아기 부탁했을땐 외출후 들어가면 엄마엄마 아는척하곤 자기하던거 합니다 어릴때부터 봤음)
근데.이건 애기.기질이.더 문제가 될꺼 같은데....
요즘 엄마 바라기인 울아들 때문에 너무 힘들었는데 이 영상보고 힘내게 됐습니다. 안전형 애착이라니.. 다행이구나 싶으면서 그동안의 행동들이 이해가 되네요 감사합니다 😊
5월이 아기 15개월인데 회사 복귀를 앞두고있어 마음이복잡하네요... 애기가 떨어져 우는영상만 봐도 속이상합니다 ㅜㅜ 잘할수있겠죠...
아이는 엄마의 마음을 거울처럼 비춰서 자신의 마음속으로 가져옵니다. 엄마가 안정감을 가지고 아이를 바라봐주실때 아이도 그것을 느껴서 아 엄마와 떨여졌다가도 다시 만나면 되는구나 하고 점차더 안정적이 된답니다 ^^ 잘할수 있어요 화이팅!
2등입니다
선생님! 좋은 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저희 아기는 8개월인데요 6개월쯤부터 제가 장시간 자리를 비운 날은 제 눈을 피하고 저를 모른척 하는등 회피형 애착의 모습을 많이 보입니다 ㅠㅠ 지금까지 저희 아기는 애 있는집에 이렇게 울음소리 안나는 집은 처음이다 할 정도로 순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어요! 저는 그걸 맏고 애기를 두고 집안일 하는 시간도 많았구요 ㅠ 또 엄마가 회피형 애착인 경우에 그럴 수 있가고 하던데 저도 회피형 애착 같습니다 ㅠㅠ
혹시 지금이라도 아이와의 애착을 안정형으로 바꿀 수 있을까요? 바꿀 수 있다면 병원에 가서 차료를 받아야할까요 아니면 집에서 저의 꾸준한 노력으로 가능할까요?
그리고 엄마가 회피형이라도 아이와 안정 애착이 가능할까요? ㅠㅠ
너무 마음이 아파서 계속 찾아보고 있습니다 ㅠ
꼭 답변 부탁드려요 😭😭
1빠🤘🤘
해당 실험이 몇개월의 유아를 대상으로 한건지 알 수 있을까요? 12개월 아가가 잘 떨어지고 잘 지내는데 영상을 보니 불안해 지네요
3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