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을 돌릴 때 물이 코에 들어갈까봐 얼굴을 들면서 팔을 돌리실 수도 있을 것 같네요. 하체가 가라앉는 주요 이유는 허리나 엉덩이가 굽거나 얼굴을 물 밖으로 많이 들어올리는게 주요 이유입니다. 고개를 들지 않고 스트로크를 할 때 얼굴이 물 속으로 가라앉아 입이나 코에 물이 들어가신다면 몸통 롤링이 적절하게 되고 있는지 확인해 보세요.
스트로크 할 때 몸통 롤링 하고 계신가요? 롤링에 익숙해지시면 스트로크할 때 얼굴에 물이 튀는 경우는 있어도 얼굴 자체가 물 속에 잠기는 일은 웬만하면 발생하지 않습니다. 롤링이 잘 안되면 결과적으로 물잡기가 안되므로 충분한 추진력이 발생하지 않아 몸의 움직임이 진행방향으로 전진하는 것이 아니라 제자리에서 상하운동하기 쉽습니다. 또한 롤링하지 않은 상태로 스트로크를 위해 팔을 들어올리면 팔이 물 밖으로 빠져나간만큼 부력이 감소하는 동시에 팔을 들어올린 방향(↑)과 반대 방향으로 반력(↓)이 발생하여 얼굴(몸통)이 가라앉게 되죠. 롤링을 하게 되면 몸통의 회전력이 팔을 들어올릴 때의 반력을 상쇄하여 얼굴(몸통)이 가라앉지 않도록 도와줍니다. 마지막으로 배영하실 때 롤링을 하지 않으시는 분들 중 대부분은 팔을 들어올릴 때(리커버리 동작)의 반력으로 몸통이 가라앉는 것을 경험하시다 보니 본능적으로 반력을 줄이기 위해 팔을 매우 천천히 들어올려서 리커버리 하시더라구요. 그렇게 또 물을 드시고... 그렇게 하시면 팔이 물 밖에 나와있는 시간이 더 길어지니 오히려 부력을 유지하는 데에 불리합니다. 연습할 때는 팔은 차렷하고 몸통중립상태로 배영 킥만으로 진행하다가 한쪽으로 롤링하면서 동시에 반대쪽 팔은 빠르게 리커버리 해 주시고, 리커버리가 끝난 팔을 편 상태에서 몸통이 중립으로 돌아올 때까지 여유있게 글라이딩 하시다가 몸통이 중립으로 돌아온 후 이번엔 반대방향으로 롤링하면서 캐치동작, 리커버리 동작을 반복해서 진행해 주시면 됩니다. (리커버리는 빠르게, 다음 캐치동작을 시작하기 전까지는 글라이딩 하면서 여유있게) 롤링과 팔동작에 익숙해지신 후에는 글라이딩 시간을 줄이고 리드미컬하게 연속동작으로 팔동작을 가져가실 수 있게 되시면 배영 초급 탈출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 왼쪽 하단, 프로필 위*의 링크를 확인해 주세요 :)
배면뜨기 연습을 하루 10분정도씩 꾸준히 하시면 배영때 하체 가라앉지 않음.. 반대로 엎드려서 수평뜨기 연습을 꾸준히 하면 자유형때 하체가 가라앉지 않고요
요즘 제고민을 콕찝어서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정보
좋아요
배영이 은근히
어렵네요
유선형코어
고맙습니다
팔보다
하체가 중요
제가 팔을 돌릴수록 하체가 계속 가라앉아요.
옆사람을 물 속에서보니 다리가 가라앉은채로 그냥 가시더라구요?
팔을 돌릴 때 물이 코에 들어갈까봐 얼굴을 들면서 팔을 돌리실 수도 있을 것 같네요.
하체가 가라앉는 주요 이유는 허리나 엉덩이가 굽거나 얼굴을 물 밖으로 많이 들어올리는게 주요 이유입니다.
고개를 들지 않고 스트로크를 할 때 얼굴이 물 속으로 가라앉아 입이나 코에 물이 들어가신다면 몸통 롤링이 적절하게 되고 있는지 확인해 보세요.
이상하게 한쪽으로 치우쳐져요.. 한쪽벽으로 붙어요 어떻게 교정하죠?
힘의 균형이 문제거나 방향설정이 잘못되어서 그럴 수 있습니다
좌우 다리 힘의 균형이 맞지 않으면 한 쪽으로 쏠릴 수 있습니다.
오른손잡이는 보통 다리도 오른쪽을 많이 쓰기 때문에 왼쪽으로 붙는 경우가 많아요.
만약 왼쪽으로 붙는다면 배영할 때 의식적으로 왼쪽 킥을 좀 더 강하게 차보세요.
배형 할 때 얼굴이 물속에 살짝 들어왔다가 다시 나왔다가한다는데왜그런건지와, 고치는방법있나요?
제가목디스크가 있어 배영만하거든오
원래 그런거 아닌가요? 아예 그렇게 배영호흡 연습하는 유튭도 있던데.. 물에 잠길때 코로 쭉 숨 꼬르륵 내뱉고, 얼굴 떠오를때 호흡하고
얼굴이 살짝살짝 잠기기도 해요 물안먹게 호흡 조절만 하시면 문제없거라 여기고 하고 있어요 😅
얼굴이 들썩 거리는건 배영 스트로크시 팔이 너무 물을 깊게눌러 그럴수도있어요 물속에서 팔을돌릴때 내머리위로 11자로 곧게 펴서 물에 넣고 돌리는지 (물속에서 돌려야하는데 수면에서 돌리면 지그재그로 가거나 들썩거릴수있음) 내팔이 물속 깊이에서 돌리는건 아니지 확인하셔야해여
스트로크 할 때 몸통 롤링 하고 계신가요?
롤링에 익숙해지시면 스트로크할 때 얼굴에 물이 튀는 경우는 있어도 얼굴 자체가 물 속에 잠기는 일은 웬만하면 발생하지 않습니다.
롤링이 잘 안되면 결과적으로 물잡기가 안되므로 충분한 추진력이 발생하지 않아 몸의 움직임이 진행방향으로 전진하는 것이 아니라 제자리에서 상하운동하기 쉽습니다.
또한 롤링하지 않은 상태로 스트로크를 위해 팔을 들어올리면 팔이 물 밖으로 빠져나간만큼 부력이 감소하는 동시에 팔을 들어올린 방향(↑)과 반대 방향으로 반력(↓)이 발생하여 얼굴(몸통)이 가라앉게 되죠.
롤링을 하게 되면 몸통의 회전력이 팔을 들어올릴 때의 반력을 상쇄하여 얼굴(몸통)이 가라앉지 않도록 도와줍니다.
마지막으로 배영하실 때 롤링을 하지 않으시는 분들 중 대부분은 팔을 들어올릴 때(리커버리 동작)의 반력으로 몸통이 가라앉는 것을 경험하시다 보니 본능적으로 반력을 줄이기 위해 팔을 매우 천천히 들어올려서 리커버리 하시더라구요.
그렇게 또 물을 드시고...
그렇게 하시면 팔이 물 밖에 나와있는 시간이 더 길어지니 오히려 부력을 유지하는 데에 불리합니다.
연습할 때는 팔은 차렷하고 몸통중립상태로 배영 킥만으로 진행하다가 한쪽으로 롤링하면서 동시에 반대쪽 팔은 빠르게 리커버리 해 주시고, 리커버리가 끝난 팔을 편 상태에서 몸통이 중립으로 돌아올 때까지 여유있게 글라이딩 하시다가 몸통이 중립으로 돌아온 후 이번엔 반대방향으로 롤링하면서 캐치동작, 리커버리 동작을 반복해서 진행해 주시면 됩니다. (리커버리는 빠르게, 다음 캐치동작을 시작하기 전까지는 글라이딩 하면서 여유있게)
롤링과 팔동작에 익숙해지신 후에는 글라이딩 시간을 줄이고 리드미컬하게 연속동작으로 팔동작을 가져가실 수 있게 되시면 배영 초급 탈출입니다.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