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윤찬의 우승이 대단한 이유, 심지어 러시아 참가제한도 없었다 :: 알쓸클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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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22 июн 2022
- #임윤찬 #반클라이번콩쿠르 #우승
✔ [방송안내] 6.26 임윤찬 토마토홀 리사이틀 녹화방송
▶ 예고편 : • [방송예고] 6.26 PM9 피아니스트 ...
✔ 관련글 보기(뉴스통) : 순수 국내파 임윤찬이 거둔 놀라운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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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임윤찬(18)이 북미권 최고 권위의 반 반 클라이번 콩쿠르에서 최연소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최근 대한민국 클래식계에 경사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임윤찬의 우승이 대단한 이유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클래식 #콩쿠르 #피아노 #반클라이번 #미국 #코로나 #리스트 #라흐마니노프 #최연소 #클라이번 #알쓸클잡
기획 및 영상, 편집: 박종욱
대본, 내레이션: 박종욱
총괄: 김경욱
제작: 토마토클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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Видеоклипы
![Young Nudy - John Wayne (feat. Metro Boomin) [Official Video]](http://i.ytimg.com/vi/NY8HnYYo2fo/mqdefault.jpg)
![[ENG] Pianist Yunchan Lim Interview after Cliburn Competition final](/img/1.gif)
연속 한국인을 줄까 싶었지만 누구도 반박할 수 없는 연주로 이를 불식시킴
빙고
진짜 어디서 봤는데 이 말 진짜 인정 조성진님은 피아노 치는 고급스럽고 우아한 천재 귀족 같은 느낌이고 임윤찬님은 오직 피아노에만 열중해 있는 광기가 보이는 천재 그차체ㅋㅋㅋㅋㅋㅋ
윤찬군 자체가 뭔가 굉장히 진중하고 차분하면서 열정적임. 마치 베토벤의 '열정' 소나타같은. . .
조성진은 깊은 울림의 터치로 다채로운 색깔의 음색을 표현하는 쇼팽이라면 임윤찬은 천재적인 기교를 바탕으로 작품의 해석에 200프로 몰입해서 토해내는 화려한 연주의 리스트
@@user-is1wq7io9z 맞아요. 조성진님은 쇼팽 같아요. 아직도 조성진님의 '군대'(?)폴로네이즈를 처음 듣던 순간을 잊을 수가 없네요
리스트살아있었으면 임윤찬 애제자됬지ㅋ 리스트가 살아생전에 추구했던 음악스타일이랑 ㅈㄴ부합했을거라고봄 리스트에튀드연주에 다른어떤피아니스트들도갖고있지않던 임윤찬 특유의 음악이있음
임윤찬은걍 천재인듯...
원래라면 한 국가에서 두 번이나 연속으로 우승하면 특혜 논란이 생기겠지만 이번 대회는 임윤찬 우승이 아니었으면 논란이 될 무대였음 ㅋㅋㅋ 저번 대회도 선우예권이 우승해서 한국 연주자들이 우승까지는 좀 어렵지 않을까 했는데 임윤찬 연주 보는 순간 이건 임윤찬 우승이 아니면 대회 권위가 떨어지겠다 싶더라
압권적인 1위였죠
타고난 천재가 죽도록 노렼하고 미친듯 심취하면 비로소 임윤찬이 된다
산에 가서 피아노만 연주하고 싶다...거의 신선의 경지에 오른 것 같군요. 하늘에서 내려보낸 천재가 분명합니다.
일년 넘어 다시 봐도 또 감동입니다❤❤❤
저는 피아노는 16시간 칠수 없으므로 임윤찬의 곡을 16시간 듣고 있네요. .😂 콘서트에 꼭한번 가고싶네요.
하루에 16시간을 연습한다던데 저도 제 분야의 실력을 쌓기 위해 그렇게 노력해본 적이 있었나 되돌아보게 됩니다
임윤찬 피아니스트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난해 열리지않고 올해 열려서 참석하게 된것도
윤찬이의 행운이네요.
앞으로의 명성과 영예가 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임윤찬군 덕분에 유명한곡 듣게 되어서 감사 감사합니다.
건강하여서 우리에게 유명한 음악 듣게 되는 행운도 주세용❤❤
2위 수상자인 안나 계뉴셰네가 함박웃음을 지은 채로, 진심으로 임윤찬 군을 축하해 주는 것 같아, 그녀도 멋져 보였습니다.
이분 남편이 2010년 쇼콩 준우승자인것 같더군요.
게뉴셰네도 진짜 깊이 있는 연주였고 스토리도 좋았음. 임윤찬이 워낙 압도적이었을 뿐.. 일단 선곡만 놓고 봐도 제일 쎈데 그 미친 곡들을 미친 무대로 만드니까 헤어나올 수가 없음ㅠㅠ
그러게요 보기 좋았어요~ 그리고 윤찬군 1위 발표때 앞에 앉았던 남자가 미소지으며 돌아서 박수 쳐주는데 안나의 남편이래요 ㅎ 훈훈해요
자랑스럽다ᆢ18살 특별한 사람
응원합니다.
임윤찬과 동시대를 사는것을 영광 으로 생각합니다.
아름다운 천재. 신이 내려주신 메소드 피아니스트.
무소유와 같은
심지깊은 정신과 마음이 너무나 멋지네요
늘 변치않을것같아서 멋져요👍🏻
뻑갔어요!!
수상발표 직후 옆에서 격하게 껴안고 축하해주신분이 음악 관계인줄 알았는데..임윤찬군 숙소 주인분이라 하더군요~
오 놀랍군요
ㅋㅋㅋ아 ㅠ 빵터졌어요 반전이네요
갬동이네요 ㅜㅜ 아저씨 진심으로 축하해주심., , .ㅜ
콩쿠르 자원봉사자 입니다. 주로 지역 유지들이 하는
ㅋㅋㅋㅋㅋㅋㅋㅋ
이 훌륭한 젊은 연주자는 제발 tv나 연예 프로에 담을 쌓기 바랍니다.
아 진심ㅋㅋㅋㅋ 이정도 이슈되면 예능에서 꼭 한 번씩 건드리려고 하던데 제발 임윤찬은 누구도 간섭하지 않고 그냥 그대로 하고싶은 거 하게 뒀으면 좋겠음. 산에 들어가서 피아노만 치고 싶다는 예술가인데 행여나 찔러라도 보자 하는 발칙한 PD는 없기를..
원래 피아니스트들 연예 프로엔 안 나가고 음악 프로나 인터뷰에는 많이 나갑니다. 임윤찬도 크게 다르진 않을 거예요.
유퀴즈 지금 종영해서 다행이죠ㅎㅎ
1위 수상자 임윤찬군 호명 하시기 전에 지휘자분께서 울컥하신 모습에 저도 같이 ㅠㅠ 눈물이 났네요...정말 넘넘 감동적인 무대였습니다!! 임윤찬군 정말 축하드리고 감사해요!!
어쩜. 클래식 음악이라는 분야의 한편의 역사를 순례하는 사람같네요.
임윤찬은 도인급의 천재다.콩쿠르의
상이나 명예는애초에 관심없고 그의 영의 진동파장이 일체화한
신선이다.탄주실력의 심사자체가
그에게 아무런 의미가 없어보인다.
구름이 자욱한 높은 벼랑위에서
악기의 화음과 울림을 느끼고픈
꿈을 꾸는 선골풍의 도인같다.
우륵에 영감을 받았다고 하니 더
이를 말이 없다.
그는 광기의 연주를 하는 기인이다.
히말라야의 도인들의 외모는 나이를
먹어도 모두 청년의 모습을 하고있다고 한다.
임윤찬에게서 '허준'이 보이더라! 음악이 도구가 아니라 목적이 되어버린, 삶과 음악이 하나가 되어버린 음악가를 우린 보고있는 거다!
멋진 연주 축하해요^^
보는 내내 빠져들고 감동 그 자체에 눈물이 났어요~
시상식 때 옆에 계셧던 어르신,너무 너무 좋으셔요 ~~~~~~~~~~~♡
18세에서31세까지가 참가기준이라면 최연소 기록은 깨기 힘들것같다. 한국에 국보가 하나 더 생겼네 부담가지지 말고 좋아하는 피아노 맘껏치길. 휴식도 좀 하고
18세된지 3개월만임..........
코로나 아니었으면 원래 작년에 개최될 대회였고 그럼 임윤찬은 나이가 안 돼서 4년 주기 대회니까 빨라도 21살에나 나올 수 있던 건데 코로나로 1년 연기되면서 딱 나이 기준을 맞춘.. 과장 좀 보태면 코로나의 몇 안 되는 순기능이랄까 ㅋㅋㅋㅋ
코로나 때문? 연속해서 안줘?
임윤찬 연주를 들어보면 그냥 모차르트 처럼 천재라는 생각이든다
그런데 어떻게 1등을 안줄수 있나?
눈물이 나올라카는....ㅠㅠ 너무 잘쳐!
리스트 곡을 듣고 즐겁다 뭔가 느낌이 있다고 생각한건 이번이 처음
몇번을 보아도 가슴이 퉁탕 퉁탕~! 음악환경이 별로 좋지도 않은데에도 음악사랑이 대단한 것을 보면 하나님이 내리신 사람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재능,사랑,끈기,순수,노력}이 결합된 완벽한 윤찬님의 연주에 감동입니다. 건강하게 정진하여 소중한 꿈 이루시기를 기원합니다~~!
너무 기대됩니다
그저 감동입니다
동시대에 임윤찬 음악가가 있어서 가슴벅찹니다.
잘 들었습니다
2015 조성진 문지영
2017 선우예권
2022 임윤찬
진짜 축복 받은 세대입니다
김연아 손흥민 임윤찬 BTS
이 천재들을 보유한
대한민국 자랑스럽다
조성진도 있습니다~~
봉준호도
동의합니다
파가니니콩쿨, 시벨리우스콩쿨 우승한 양인모 바이올린도 엄청납니다
방탄머시기는 빼자. 격이 떨어진다.
왜 블핑은뺌?
18세의 어린 그 순수한 열정이 마음을 움직이는 연주를 하게 하는것 같습니다.
나중이 더 기대되는 연주자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임윤찬 우승 이름 부를 때 옆에 계신 분들은 누구 신지..너무 기뻐해 주심..
이번에 묵은 하숙집 주인 노부부이신거 같아요
@@user-gb3tn4ws4q 새벽 3,4시까지 연습하도록 허락해 주신 고마운 분들이네요😁
@@user-gb3tn4ws4q 모든 걸 이해해주셨다는 그 분들이군요.. 정말 자기일처럼 기뻐하길래 임윤찬이 사사받았던 선생님들 중 한 분인가 했네요 ㅋㅋ
호스트부부인데 콩쿨 자원봉사자라합니다 참가자들 한명씩 맡아서 숙식제공하고 픽드랍도 해주고 대회측에서 머무르는동안 연습할수 있는 피아노노 한대씩 제공한데요
콩쿨에 자원봉사하시는 호스트 분들의 특권이, 피아니스트 바로 옆자리에 앉을 수 있는 거라고 하는데 윤찬 군 우승 당시에 바로 옆자리에 두분이 호스트 부부셨데요.
훌륭하다 임윤찬 !
👏👏👏👏👏
한국을 멋지게 빛내준 임윤찬 피아니스트 응원합니다 💘
지금까지 이렇게 자세한 설명을 해주는 채널은 없었다 모든 궁금증이 확풀렸다 감사합니다
임윤찬 풀 스토리 너무 좋네요 목소리도 예술입니다,
임윤찬님 정말 축하드려요! 연주 너무 멋졌습니다🌷🌷👏👏👏
하늘이 내린 복을 타고 났네요
천재..🧡
멋진 윤찬군~~감동입니다.
임윤찬 진짜 감동이다. ㅠㅠ
우와!!진심멋있다
리스트가 환생했네
최근 양인모의 파가니니 콩쿨 우승 -> 최근 양인모의 시벨리우스 콩쿨
그런데 손민수 교수님이랑 임윤찬 학생이랑 좀 닮았네요. 언뜻보면 형제같은? 인상? ㅋㅋㅋ 교수님 동안이세요.
SBS 커튼콜 인터뷰 들어보면 생각도 거의 똑같아요. 손교수님은 나의 종교라고 한 이유 알겠더라고요. 영향을 엄청 많이 받는 것 같아요. 두 분 성향이 닮은 데가 있어서 그런 것 같아요.
손민수 교수가 친 라피협3번도 윤찬균과 비슷하더라구요 윤찬군이 교수님 영향도 많이 받은거 같아요
초절기교는 보는 내내 미치는 줄..
외계인이 만든 위대한 한민족
앗 이 썸네일 뭔가 오묘하게
윤찬군이 바이올린 들고 있는것처럼
나왔네요 ㅎㅎ
윤찬군 너무 축하하구요 🎂🥳🎉🎈🎁
저도 그 생각 했어요^^ 그런데 썸네일에 있는 하얀 셔츠를 입고 연주한 적도 있나봐요 언제한 연주인지 찾아보고싶은데 찾아도 안나오네요 ㅠㅠ
@@SK-bm7qy 저도 하얀 셔츠보러 들어온건데..없네요 힝
아.. 정말 멋있다....
썸네일 보고 이젠 임윤찬이 바이올린도 키나 ㄷㄷ하면서 들어왔는데 역대급 착시네 ㅋㅋㅋㅋㅋㅋㅋ
사람이 음악이 된건지
음악이 사람이 된건지..
확실한건 대한민국 국민은 좀 다른것같아요~
진짜 외계인과 관계가 있나 싶을정도로 ~ㅎㅎ
이 영상 시청자에게 볼 만한 가치를 제공한다고 감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임 군의 쾌거를 빌미로 너무나도 무지한 국뽕 튜버 때문에 너무나 한심한 영상들이 양산되고 있어서 심히 불편하던 차였습니다.
국뽕 시ㅄ기들 ..
저 옆에서 끌어 안으며 굉장히 축하해주시는 분은 누구신가?
고맙고로. 나도 그랬을고마잉!
대회 전 머물던 호스트 패밀리 부부일겁니다.
저도 그게 궁금합니다. ^^ 넘 격하게 안아주셔서. 제가 다 고맙더라고요. ㅎㅎ
@@yomozomo36 이 대회는 본선 진출자들에게 지원한 자원봉사자들 집에서 머물게해주는 시스템이 있어요. 임윤찬이 인터뷰에서 새벽까지 연습해도 독려해주셨다고 엄청 감사해했죠.그 노부부가 호스트분들입니다.
@@user-vw5lp8dm6l 아. 정말 궁금했었는데 설명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호스트 패밀리 멋지고 고맙네요,
누가 보면 가족인줄 ㅎㅎ
가족같이 기쁠거 같기도하네요
보람도 느끼고,,
He is amazing, unbelievable technical skills but mire his personal touch in interpretation.I already am a fan of Seong jin Cho and Hyuk Lee but Yuchan Lim seems unmatched in Liszt and of course third concerto of Rachmaninov💐🙌🎵🙏
나래이션이 예술입니다.
설명 너무도감사합니다.
메인 사진에 임피아니스트가 바이올린 연주하고 있는 줄 ㅎㅎ
추카 추카 추카
하늘에서 내린 피아노맨
브라보~♡♡♡
보는 내내 먹먹~~ 기대되네요^^
K classic 👌 ✨️
썸네일이 참 오묘하게 찍혔어요 ㅋㅋ 윤찬군이 바이올린 연주하는 줄 알았네요
대박
🥰 😍 👍 👏👏👏👏👏
모든 연주자들에게는 그들에게 맞는 스타일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임윤찬님의 거침없고 몰아치는 연주를 보자면 쇼콩보다는 이번 콩쿨이 더 잘 맞지 않을까..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딴지 방지용. 조성진님과 비교하시는 분들이 있길래 쓴것이니 심각하게 생각하지 말아주쎄요~
이 의견 동의합니다
좋은 곡들이 너무 많아서 인생 한 번으로 부족하다는 임윤찬인데 쇼팽 곡들도 당연히 그 좋은 곡들에 포함돼있을 거고 연주 욕심도 많을 겁니다.. 이런 역량의 피아니스트가 한 무대에서 보여준 스타일이 전부일 리도 없고 임윤찬 스스로도 곡 하나하나에 진심을 다하는 게 느껴지는데 당장 베토벤 피협이랑 라흐 피협만 봐도 스타일로 따지면 많이 다른데도 두 곡 다 완벽하게 보여준 거 보면 쇼팽도 얼마든지 할 거고 쇼팽은 쇼팽대로 미친 연주를 보여줄 거 같네요. 이제서 18살인데 이런 섣부른 프레임화는 괜히 연주자에게 더 부담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쇼팽이라고 이번 대회 만큼의 연주를 보여주지 못할 거라는 생각은 전혀 안 드는데 말이죠.
쇼팽도 진짜 잘 칠듯
@@Harry_Mione 코로나 투병중이라 기운이 없어서 짧게썼는데 다들 대충지나치실줄 알았더니 이런 반응들이...🙊 아래 어떤분들이 조성진님과 자꾸 비교를 하시길래 쓴 건데 생략을 너무 많이했네요. 핸드폰 들고있을 힘도 없는지라...ㅜㅜ 조성진님과 다른 개성이 또렷하게 드러나는데 다들 자꾸 쇼콩 얘기하셔서 써본 겁니당. 임윤찬님의 라흐 연주가 너무 강렬했던 나머지 다른 곡 연주할때의 느낌들을 압도해버렸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쇼팽콩쿨을 그렇게 선호하는 입장이 아니어서 그런지..( 쇼팽의 많은 곡들이 뭔가 아름다운 소리, 심미적인 부분에 매여있다는 느낌이 들어서요. 개인적인 이미지는 그렇네요. 그래서 예전에 공부할 때도 쇼팽곡들 중에 혁명같은 곡을 더 좋아했어요 :) 쇼팽콩쿨 편파판정 논란도 있구요..) 임윤찬님의 연주는 어딘가에 묶여있는 느낌이 아니었거든요. 콩쿨을 초월하는, 자유롭게 훨훨 날아다니는 느낌이었어요. 경쟁의 느낌이 아니라...이미 이 세상 것들을 초월한 느낌이랄까요..😌살아있는 음악이었어요.
@@Harry_Mione 천재위의 천재라는 느낌이 들어서..요즘 단어로 another class랄까요?
손민수교수님과 임윤찬군이 상당히
얼굴이 많이 닮았습니다.
오!
운도 실력!
썸넬 실눈뜨고 보면 임윤찬님이 바이올린켜는거같음ㄷㄷ
ㅋㅋㅋㅋ ㅇㅈ
저도 ㅋㅋㅋㅋ
음악가에게 있어 지도선생님은 너무 중요하다. 나에 맞는 선생님을 만나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렇지 않다고 생각들면 바꾸는데에 주저함이 없어야 한다.
한예종 손민수교수가 그의 스승이며 그는 그의 스승을 그의 종교라 할만큼 존경한다고~
나이와 상관없는 예술세계의 깊이로
임윤찬 피아니스트를 호칭해주시는 것이
맞다고 본다.
영상 속 호칭도 좀 더 적절한 호칭으로
바뀌길~!
썸네일 임윤찬이 바이올린 켜는줄ㅋㅋㅋㅋ
썸네일ㅋ윤찬군 바이올린하시는줄...
숲? 전세계가 숲이잖니..^^
섬네일보고 임윤찬 바이올린들고 있는줄 ㅋ
이 썸네일을 볼때마다 ㅋㅋ 임윤찬 바이올리니스트 ㅋㅋ 같음 ㅋㅋ 헷
함께 기뻐한 옆자리 노부부가 누군지 궁굼합니다
호스트 패밀리요~ 숙박과 연습공간 제공해주시는. 새벽 4시까지 연주하게 해주신
@@bonapark2910 고맙습니다
하숙생집 그분들!!!!!!!!
썸네일 바이올린 켜는 줄 알았네 ㅋㅋㅋ
썸네일 바이올리니스트인줄 ㅋㅋ
윤이상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해서 군면제도 받았죠..
클래식은 잘 모르지만, 라흐마니노프곡 연주에 대한 어느 외국인의 리플엔 다음과 같은 찬사가 달렸더군요...
"마치 피아노 르네상스시대로부터 거장이 온 듯한..." ^^
윤찬군의 감성을 고려해보면 자주는 아니더라도 가끔이나마 멋진 연주를 듣고 싶군요... 그래도 이해는 못하겠지만... ^^
혹시 여기 깔린 음악이 뭔가요 .. 후반 5:00 부분이 너무 좋아서요 !!!!
라흐마니노프 - 피아노 협주곡 3번 3악장입니다😊 이번 콩쿠르 임윤찬 피아니스트의 결선곡입니다.
@@TomatoClassic 완전 감사합니다 🤍
썸네일보고 임윤찬이 바이올린도 켜나 했네,,,,,,,
ㅋㅋ
상금이 너무 짠데
반클라이번 콩쿠르에서 우승하기가 쇼팽콩쿠르보다 더 힘들다던 말이 있던데 설명해주실분 계신가요?
쇼팽, 퀸 엘리자베스, 차이코프스키 3대 콩쿨과 맞먹는 권위가 반 클라이번이라고 흔히들 소개하는 걸로 봐선 꼭 더 어려울 것 같진 않지만 반 클라이번을 통해 워낙 스타가 많이 배출되었고 업계 사람 모두가 주목하고 관람하러 전세계에서 온다니 쉽지 않은 콩쿨이기도 한 건 사실인 것 같아요.
손민수교수님도 이 콩쿨이 굉장히 영향력있는 콩쿨이어서 이왕 나갈거면 이리로 나가기로 윤찬군과 함께 선택한 걸로 말씀하시더라고요. 근데 나갈 만한 콩쿨 자체가 많진 않았다고 하셨어요. 나이 제한때문인지(?)
미국에서 열리는 대회라 지원이 많이 된대요. 쇼팽콩쿨은 찾아보니 일등 상금이 3만불 인데 비해 반클라이번은 10만불이고 덧붙여 주최측에서
3년동안 관리해주고 월드투어도 할수 있게 지원해 준다고 하네요. 하지만 쇼팽 콩쿨이 독보적인 피아노 대회인건 틀림 없다고 하네요.
쇼팽콩쿨은 그냥 독보적인 위상을 지닌 콩쿨입니다. 비견될 수 있는 콩쿨은 없습니다.
뭐가 더 힘들다는 논하기 어렵고 논하는 의미도 없어보이긴 하는데 우승혜택만 놓고 보면 반클라이번이 더 좋긴 함. 아무래도 미국의 최고 권위 대회다보니 자금력이 가장 출중함. 대신 쇼팽은 명실상부한 자타공인 최고의 권위를 가지고 있고 현실적인 혜택을 넘어서 피아니스트로서의 명예와 역량의 증명에는 견줄 바가 없는 대회. 일단 피아니스트들에게 둘 중에 하나만 우승할 수 있다 골라라 하면 100이면 100 쇼팽을 고르긴 할 듯. 근데 청자들 입장에선 쇼팽곡만 들을 수 있는 것보다 모든 곡이 범위에 들어가는 반클라이번을 포함한 다른 콩쿠르를 선호하는 경우도 있음. 이번처럼 미친 라흐 피협 3번은 쇼팽에선 못들으니까..
피아노 콩쿨로는 2개가 다 최고의 콩쿨이라 어느것이 더 어렵다 하기는 힘들 것 같지만 ,어차피 콩쿨 나가는 이유기 콘서트 피아니스트로 연주기회 얻는거랑 음반녹음 등
커리어때문인데 반클이 워낙 이쪽으로 우승자에게 지원이 많아서 많은 피아니스트들이 선호하죠 쇼팽은 심사위원 제자들에게 몰아주는 등 암튼 문제가 좀 있어요
이게 ㄹㅇ 국뽕이지
근데 발표 나오자 옆에서 우는 노부부는 누구시냐
하숙집 주인 분들 아닐까요? 늦게까지 연습을 허락해주셔서 감사하다고 했는데~.
호스트 패밀리라고 본선진출자에게 숙식제공, 집에서 연습할 수 있게 자원봉사 하는 시스템이 있다고 하네요. 그 부부신데 마치
자식처럼 기뻐하고 눈물 흘리는 모습이 무척 보기 좋네요.
'코로나도 한몫' 이라는 제목이 마치 실력 외의 무엇이 작용한 것처럼 느껴져서 불편하네요.
어떤 상황이라도 그의 살력은 실력일 분.
맞아요. 오로지 실력으로 일군 성과이고 임윤찬이 출전하게 된 것이 오히려 주최측에 큰 행운이 된 거죠. 대회 최고 스타 탄생!
코로나 땜에 일년지연되고 윤찬군의 나이가 그로인해 만18세가 됨으로 출전할수있었으니 안그러면 4년더기다려야됩니다
@@user-yv3qz1sj9b 뜻은 알지만 이를 제목으로 부각시킬 이유가 있었을까하는 의미입니다.
김대진 반성해야지 ㅡ너두 실력으로 승부시켜
윤찬껴안아준분은 누구죠?
청중상 3만명 투표인단에서 만3천명의 선택을 받은 것임. 좀 더 자료조사가 필요해 보임
공식 홈페이지에 만3천명이라고 나와있는데 뭔솔
The Carla and Kelly Thompson Audience Award was determined by more than 13,400 votes from 84 countries
제 지인 음악전공자가 최최고는 콩클에는 참가하지 않는다고 하는데 정말인가요?
납득 어려워 질문드립니다.
키신같은 경우가 그렇습니다. 천재중에 천재라 굳이 참가할 필요가 없었죠. 다만 발굴이 되었기 때문이고 아무리 천재라도 발굴이 안되면 스스로 두각을 드러내기 위해 콩쿨에 나가게 됩니다.
랑랑이나 키신은 이미 유명해져서
유명 콩쿨 입상이 필요 없었어요
콩쿨에 나가야 연주 기회도 생기고 레코딩도 할수 있어서 음악가들이 자신을 알리기 위해
나갑니다
맞습니다
축하합니다!
갭데
정부는 국격만 떨어뜨리고
안타깝다..
문재인이만 하겠냐
그러게요
ㅠ
윤 촨륌 ㅋ
저 옆에서 끌어 안으며 굉장히 축하해주시는 분은 누구신가?
고맙고로. 나도 그랬을고마잉!
하숙집 주인 분들께서 늦게까지 연습을 허락해주셔서 감사하다고 했는데 주인 부부가 아닐까 추측합니다. 여자분은 손수건으로 눈물까지 훔치시네요.
콩쿨동안 집에 묵게 해주고 식사도 제공해주고 드라이브 까지 공짜로 도와주는 호스트 패밀리 인듯합니다
저 노부부들도 얼마나 기분좋으실까요 본인이 맡은 참가자가 이런 대단한 인물이라뉘~ 연습하는거 들으면서 이미 기대하셨을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