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생각해보니 나도 좋아하는 사람 생겼을 때 내 단점을 막 말해줬는데 이런 심리상태로 그랬던거 같다 상대가 다 듣고나서 그래도 괜찮아라는 반응을 해주길 기대하는거다. 그리고 실제로 그 반응을 들었을 땐 속으로 기쁜 마음 한가득. 이제 우리 사귀어도 되겠다 싶은 마음 ㅋㅋㅋ 그것도 어언 10년전이라 기억이 까마득허다
이 영상을 보니 좋아하는 인팁이 말했던 말과 동일하네요... 친해지고 한달? 지금보다 덜 친할 때 자기 좋아하냐고, 자기 좋아하지 말라고...말해서 안좋아한다니까 다행이라고 했었어요. 좋아하면 직진한다고 했던 사람이라 애매하긴 한데 이성이 아니라 친구로서 좋아하는 것 같아서 전 좋아하는 마음 접고 친구로 계속 남을까... 하면서 고민중이네요ㅎㅎ
와 댓글 한번도 안달아봤는데 극공감이네요 남친이 인팁인데 고백했더니 만나기엔 제가 너무 아깝다는 결제확인창 같은 말을 해서 ㅋㅋㅋ아 차였구나 하고 그럼 이제 연락 안하겠다 했더니 붙잡더라구요.. 뭐지 이자식(????) 엎드려 절받기 식으로 사귀어서 지금까지 5년째 만나면서도 서운했는데, 이 영상을 보니 위로가 되네요 ㅋㅋ 전 잇프피인데 저도 좀 회피형에 개인주의라 지금까지 만나는 것 같아요. 그리고 말씀하신 방어선은 지금까지 만나면서도 계속 있답니다 ㅎㅎ 저도 심연을 굳이 보지 않으려 해요 아무튼 영상 잘 보고 있어요!!!
이거 참 맞는게 내가 힘안들여도 편안하고 잘맞는 사람들 몇명만 있으면 살아가는데 충분하다고 생각해서 그 숫자를 안늘리고싶어하는거같다 많아지면 자꾸 날 불러낸다 아주 미세한 감사함과 큰 귀찮음을 느낀다 결혼식에 사람이 많아야하질않나 라는 사람도 있지만 글쎄 많이 친한사람들만 부르는게 서로 진심으로 응원해줄수있고 내는 돈도 안아까울듯하다
나랑 관련 없는 일 ㅇㅋ 상태짖짜안좋드라 ㅇㅋ 잠수 ㅇㅋ 혼자시간 ㅇㅋ 근데 진짜 왜 말없이 잠수를 타는걸까요 부탁했는데.. 제발 “난 너에대한 마음은 똑같아! 쉬고올게!” 한마디 해달라 난 불안형이라 갑자기 사라지면 너무 불안하다 했음에도 이 한마디가 도대체 왜 안될까요 잠수타고있는 이주내내 전 20000번은 울며 잠드는데 찐사인지 힘들어 죽겠는데도 내 마음은 지치지도아너요.. 울면서 마저 10번 더 보고 자야지 휴
아니 나는 분명 이용 약관이랑 주의 사항 다 읽어보고 ㄱㅊ다고 했는데 본인이 잘 챙겨줄 자신이 없다고 나를 밀어내는 건 뭐지? 나는 뭐 쉽게 괜찮다고 한 줄 아나 어이없음. 나도 인팁이라 지금 상대 머리 속 회로가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대충 짐작은 가는데 본인이 날 좋아한다고 판단 내린 게 이전까지 이런 경험이 적어서 이게 좋아하는 건지 아닌 건지 헷갈리니까 나를 포기하는게 맞겠다 싶어서 날 잘 챙겨줄 자신 없다고 솔직히 밝히고 이제 끊어내자. 싶어서 말한 건지, 만남을 진지하게 시작했는데 잘 이어나갈 자신이 없어서 그 때 상처 받을 빠에 지금 끝내서 스트레스 받는 게 더 낫다고 생각한 건지 모르겠음. 포기하는 게 미래를 생각해서 전자였나보다 하고 돌아서는게 맞는 건지 후자였어서 어느정도 자신감도 생기고 나 없음 안 되겠다 싶으면 다시 돌아올 지를 모르겠어서 스트레스 받음.ㅠ 걍 포기하는 게 상대방 계속 신ㄱ경 쓸 빠에야 낫겟다 싶으면서도 나도 함부로 마음 연 것도 아니라서 더 고민됨. 나는 진짜 그런 거 내가 감당할 수 있다고 했는데 나를 못챙겨주는게 본인이 스트레스 받는다고 함... 하 뭐하자는 거지
ㅋㅋ 감정 드러내며 토로하고 상담하는 게 너무 징징대고 개인사로 상대에게 불필요한 재난을, 성가심을 주는 것(민폐) 같아서 (맘에 들고)직업적인 의무가 있는 사람이다 싶지 않으면 안 그래요 근데 정말 그러고 싶으면 옷을 크게 입듯이 가벼운 척이나, 비판적인 투 다 두르고 말해요 ………………………. 솔직하다고 생각했는데 가장 자기 약점이 될 만한 부분이나 자존심 관련해선, 절대 말 안 하고 솔직하지 못한 것 같아요. 심지어 그걸 인식해도 표현을 출력하기 전과 후 심리가 완전 달라요...
반수하는 인팁과 한달전에 만나서 놀았어요. 이때까지만해도 서로 호감이 있는 상태라 생각했죠. 얘는 기숙학원이라 휴대폰을 한달에 한번밖에 사용을 못해서 9월 한달동안 연락을 못했어요. 그리고 이번에 인스타 스토리를 보길래 잘 지냈냐고 물어봣더니 그저 ‘응’ 이라고만 왔더라고요. 원래 질문도 많이 하던 앤데 질문에 단답만 오니 너무 당황.. 호감은 저만의 착각이었던걸까요? 아니면 반수라는 상황에 일부러 선을 그어 멀어지려는 걸까요? 너무 심란합니다 ㅠ
나 이거 퀘스트 뿌시기 마저 하면되는거임?? ㅠㅠ묻는말에 답은 다 해주면서 나한테는 궁굼한게 없나? ... 읽긴 읽어주시고...답 해주시는거에 감사해야하나? 난 반품 할 생각은 없는데 ... 퀘스트 뿌시면 뿌실수록 앞에 장애물은 세워논 골판지 같은거일 뿐이라고 해서 용기내볼라는데.... 마상은 어쩔 수 없네... 인팁은 알고는 있을려나 😢
인팁이랑 소개팅했는데요 분위기도 좋았고 인팁이 자기자랑 많이 했어요… 애프터도 왔는데, 나중에 취소하더라구요 많이 바쁘고 현생에 너무 지쳤다고… 일이 많이 바쁜거 같긴했어요… 제가 별로인데 둘러서 거절인건지, 진짜 너무 지쳐서 연애감정을 가져갈 힘이 없는건지 궁금해요 ㅠ
돌려말하는거 싫어해서 인팁은 앵강해선 본인도 돌려말하지 않음.(돌려까는건 잘함) 그래서 진지한 상황에서는 돌려말하기보단 앵간하면 진짜 직설적으로 말함(솔직한편이라 그럼) 그래서 내가봐도 후자임. 눈치가 굉장히 빠른 사람이라 굳이 돌려말하며 거절안함.(눈치가 빠르기에 상대도 그럴거라 생각하기때문에 돌려말하면 이상한 오해할까봐 앵간해선 본인 진심을 있는 그대로 직설적으로 표현함. 그래야 오해안하니까. 난 너를 만나기 싫어서 이런말 하는게 아니라 정말 나에게 닥친 이런 상황들로 이런말 하는거야 이런거임) 인팁은 상황 복잡한거 안좋아함 그것조차 에너지낭비 모든걸 있는 그대로 표현하는거니까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시면 돼요.
1.ㅖ. 책임감이 없는 짓일 뿐더러, 상대에 대한 기만이라고 생각합니다 2.확실하게 선을 그을수 있는건 키스 이후라고 생각합니다 3.둘다 개새끼인거죠? 정말 백번 양보해서 마음이 흔들리는것까지는 이해를 하더라도, 그걸 솔직하게 털어놓는고, 헤어지는게 최소한의 예의일거라고 생각합니다
1. 나쁘다. 2. 연애/결혼 등 관계에 대한 계약을 일방적으로 파기하는 것. 상대에게 감정적 고통을 주는 행위 3. 맞바람은 기본적으로 둘 다 쌍놈년이라고 생각하고, 지인으로서도 알고 지내고 싶지 않음. 인간으로서 관계에 신뢰감을 스스로 좀먹는 멍청한 짓. 단서로 알고 있는 상황이라면 그냥 어떤 식으로든 먼저 저질러진 일이 있었을 것이고, 관계 유지를 조건으로 합의하에 일어나는 일이라 생각해서 걍 그러러니 함. 물론 상종하고 싶지 않음
바람을 피우는게 문제인지 아닌지 물을 이유가 있는건지 이해못하겠음 연애면 현재관계 정리하면 그냥 또다른 연애일 뿐이거 사실혼이면 애초에 법적으로도 서로의 곁을 지키라는건데? 사실혼에서 문제인건 법적으로도 약속한 계약관계라서 그런거고 연애에서의 바람이 문제인건 세상사 이론과 법으로 끝나는게 아니며 그래서 옆사람에게 예의조차 아님
영상과는 관련이 적지만 질문을 적어봅니다! 인팁분들은 호감단계에서도 연애를 할 수 있나요? 제 남친이 저에게 해준 말이라서 너무 상처받고 울면서 생각해봐도 받아들여지지 않더라구요. 지금 제가 첫사랑 진행중이라 더 감정적인 것도 맞긴한데, 자신은 누구한테도 좋아하는 감정까지 가본적이 없대요. 전부 호감으로 끝났지. 그 말을 들은 전 빡돌아서 "지금까지 좋아한다, 사랑한다 말해준게 전부 거짓말이였어...?" 라고 말했어요. 그러더니 그건 또 아니래요. 대체 이건 뭘까요? 남친의 속마음이 좀 많이 궁금합니다... 다른 인팁분들이 자신이라면 어떤 생각이였을지 한번 적어주세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을 어떻게 보느냐에 달려있다고 봅니다. 보통 이성관계에서 사랑한다 라고 하면 에로스 쪽으로 많이들 생각하잖아요? 설렌다...뭐 그런거요 그런데 꼭 사랑이라는게 꼭 에로스만 있는건 또 아니란 말이죠. 저 호감이라고 표현한게 플라토닉한 뜻의 사랑 이라고 생각합니다. 호감에서 끝났다는게 플라토닉하게 누군가를 좋아해본적은 있어도, 설렌다 라는 감정 자체를 겪지를 못했거나, 파악을 한적이 없거나 라고 생각합니다. 본인은 사랑한건 맞으니까 거짓말을 한건 아니지만 동시에 통상적으로 사랑한다 라고 부르는 에로스적인 사랑에 대해서는 겪어본적 없다.. 라는 답변인거죠
@@Interpretation_of_Intp 우음...역시 저에겐 꼬여있는 감정처럼 느껴지네요.. 남친은 자신의 인생에서 연애라는걸 생각해본 적이 없어서 저랑이 첫 연애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표현을 그렇게 한건가 싶기도 하구... 분명 저를 다른 여자애들과는 다르게 보고 있는게 맞는 것 같은데 저를 좋아하는게 맞나 싶기도 할 정도로 무관심하게 행동해요. 제가 보낸 질문(카톡)을 꼬박꼬박 답해주지만 단답이라던가, 학교에서는 전혀 말을 하지 않는다던가, 등등. 언제나 자기 마음대로 행동하고 제 부탁도 자주 거절하지만 제가 울때는 항상 달라져요. 제가 울때 40분동안 곁에서 있어준다던가, 집을 가다가도 돌아와줘서 달래준다던가. 그것때문에 얘가 날 신경쓰는건 맞다고 계속 생각이 들어서 더 헷갈리네요... 남친만의 사랑방식은 저와 달라서 어렵습니다ㅠ 많은 생각이 들게 해주는 답변 너무 감사합니다! 항상 챙겨보고 있어요😄👍
감정과 관계를 혼동하지 않으시면 도움이 될 거 같습니다. 연애를 시작하게 된다고 해서 호감이 사랑으로 180도 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저는 2년 연애중인 인팁인데, 내가 이 사람을 정말로 사랑하고 있구나 지각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어요. 본인이 연애에 어떤 환상과 기대를 가지고 계신지는 모르겠지만, 연애를 시작했다고 해서 상대방이 작성자님을 갑자기 깊게 사랑하게 될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연애 시작 전과 달라진 것은, 서로에게만 유일한 관계가 되기로 약속했다는 것 이외에는 없습니다. 남친의 말에 상처받으셨다니 유감이지만 그러실 필요도 없고, 좀더 여유를 가지고, 하루하루 남자친구분을 더 깊게 알아가고자 노력하시고 스스로에 대해서도 차근차근 더 깊이 보여주고자 노력하시면서 관계를 숙성시키시다보면 남자친구분의 말씀을 이해하실 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요약 : 1. 연애는 서로의 관계에 집중, 헌신하겠다는 계약의 시작일 뿐임 2. 연애 시작했다고 Lv.1 수준의 애정이 갑자기 2차 전직하는 거 아님. 3. 관계는 급변했지만 감정은 와인같은 것. 부디 조급해하지 마시고 천천히 감정이 무르익는 과정을 즐기시길
남자친구분의 행동들이, 작성자님에 대한 애정의 부족으로 느끼시는 것은 그저 1. 인팁 유형의 인간의 행동에 대한 레퍼런스가 없어서 그런 것 2. 작성자님이 원하는 행동이 명확히 있다는 것(학교에서 말 해줬으면 함, 단답이 아니라 성의있게 답변해줬으면 함, 속마음을 터놓아줬으면 함 등) 인 것 같습니다. 1번은 일단 인팁은 관계에 헌신적인 편인 반면 일반적인 방식으로 감정표현을 하지않고 감정표출 자체에 약하다보니 생긴 헤프닝같고, 두 분 모두 연애경험이 없으시다보니 서로 서툴구나. 하고 이해하시면 좋을 것 같고. 2번의 경우는 작성자님이 능동적으로 인팁에게 원하시는 바를 입력해야 해결되는 문제입니다. 이건 인팁 뿐만 아니라 연애의 기본입니다. 연애… 까지 갈 것도 없고 그냥 관계의 기본입니다. 상대방의 감정, 의중, 생각을 행동을 기반으로 판단하지 마시고 그저 원하시는 바를 명확히 하시면 갈등이 줄어드니 진지한 대화 나누시면서 괄호 안의 요구사항을 전달하시는게 좋겠네요.
@@seopak1401 저도 처음에는 바라는게 조금 많았어요. 아무래도 연애를 오랫동안 안했다보니 환상이란게 생기고 또 사랑이라는 감정을 처음 접했거든요. 근데 서로 많이 부딪히면서 '내려놓을건 내려놔야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처음엔 어려웠지만 조금씩 많은걸 내려놓았어요. 이렇게 해줄거라는 기대도, 나와 같은 마음이였으면 좋겠다는 바램도. 연락도 계속 줄여나갔어요. 남친이 너무 많은 연락은 부담스럽다고 말해줬으니까요. 근데 여전히 속상한건 남자친구가 서로를 알아갈 시간을 주지 않는다는 것. 항상 이래서 연락을 못봤고, 피곤해서 못 만날것 같고, 아파서 전화도 안되고. 이런 행동 때문에 더욱 고민하게 된 것 같아요. 정녕 나에게 조금이라도 마음이 있는건지. 데이트도 생각이 너무 많아지고 평소보다 신경쓸게 너무 많아진다면서 계속 거절하더군요. 뭐가 그렇게 신경쓰이고 생각이 많아지는지... 난 그냥 옆에만 있고싶을 뿐이라구..ㅠ
볼륨이 너무 작다는 이야기가 있어 재업합니다.
그 사람이 종종 나는 이런 사람이다~ 라고 설명해주는데 생각해보니 그게 이용 약관 동의서 같은 거군요. 🤔 이해한 게 맞다면 정보 불균형을 메꾸고 나는 이런 사람인데 괜찮아? 감당할 수 있겠어? 라고 묻는 거였나.
보통 인팁들이 일반적인 사람과는 좀 특이한 방식으로 사회화가 된 상태라 미리 고지해줘야 마음 편하던데ㅋㅋ
그런가봐요ㅋㅋㅋ 결국 이거에 대해서 이야기 해봤는데 그냥 설명하는 거래요 이 제품엔 이런 기능은 없으니 기대하지 말아주십쇼~
진짜 이거 맞음ㅋㅋㅋㅋㅋㅋㅋ
계속적으로 남에게 나 이런 사람이니까 후회할거야 하지마 그만해하고 밀어내다가 결국에는 아 어쩔 수 없지...로 체념하게 되니깐...
아 생각해보니 나도 좋아하는 사람 생겼을 때 내 단점을 막 말해줬는데 이런 심리상태로 그랬던거 같다
상대가 다 듣고나서 그래도 괜찮아라는 반응을 해주길 기대하는거다.
그리고 실제로 그 반응을 들었을 땐 속으로 기쁜 마음 한가득. 이제 우리 사귀어도 되겠다 싶은 마음 ㅋㅋㅋ
그것도 어언 10년전이라 기억이 까마득허다
견고한 방어벽 깨부수고 들어가면 절대 자기 바운더리 밖으로 못나가게 하는 인팁,,, 완전 이상하고 귀여움;;;
고백 일주일전부터 묻지도 않은 자기 단점 나열하길래 보통은 좋아하는 사람한테 잘보이려고 하잖아요,,, 굳이 나한테 단점 줄줄 말하길래 나한테서 정 뗄려고 그러나부다,,ㅜ 했는데 약관동의서였네요 ㅋㅋㅋㅋ
맞아요ㅋㅋㅋ 자기 바운더리 밖으로 못나가게 한다는 거 완전 공감ㅋㅋㅋㅋ 관심이 없으면 약점이 될 수도 있는 자기 단점을 굳이 말하지 않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슬슬 이제 그들의 행동 메커니즘이 이해되는 것 같아요.
상대가 보는건 진정한 내모습이 아니라는 생각에 다가오려해도 밀어냄.
결제확인창이라니 빵터졌네요ㅋㅋㅋ
진짜 제일 재밌다.. 저도 intp-t라 극공감해요
영상에 ㅋㅋㅋㅋ 😂👍🏻
이 영상을 보니 좋아하는 인팁이 말했던 말과 동일하네요...
친해지고 한달? 지금보다 덜 친할 때 자기 좋아하냐고, 자기 좋아하지 말라고...말해서 안좋아한다니까 다행이라고 했었어요. 좋아하면 직진한다고 했던 사람이라 애매하긴 한데 이성이 아니라 친구로서 좋아하는 것 같아서 전 좋아하는 마음 접고 친구로 계속 남을까... 하면서 고민중이네요ㅎㅎ
그리고 영상 너무 잘 보고있어요! 재미있고 유익합니다 매우... ❤️ 전 enfp인데 사바사겠지만 인팁에 대해서 알수록 신기하고 저는 잘 안하는 생각과 행동을 한다는 걸 알아가는게 재미있네요ㅎㅎ
인팁... 가끔 애교도 부리는데 귀여워요...🤤
혹시 지금은 어떻게 되셨어요? 두분 만나시나요
@@하이-j2x2i 안만나요...ㅎㅎ 고백했는데 자기는 한 번 친구로 못박히면 여자로 잘 안보인다고 그래서... 그냥 계속 친구하기로 했어요 근데 지내다보면 내가 갖긴 싫고 남한테 주긴 싫은 느낌이라 밉네요 미워요...😢
방어선 개인사...ㅋㅋㅋㅋ 오늘도 주옥 같네요
솔직히 하고 감탄함
와 댓글 한번도 안달아봤는데 극공감이네요
남친이 인팁인데 고백했더니 만나기엔 제가 너무 아깝다는 결제확인창 같은 말을 해서 ㅋㅋㅋ아 차였구나 하고 그럼 이제 연락 안하겠다 했더니 붙잡더라구요.. 뭐지 이자식(????) 엎드려 절받기 식으로 사귀어서 지금까지 5년째 만나면서도 서운했는데, 이 영상을 보니 위로가 되네요 ㅋㅋ
전 잇프피인데 저도 좀 회피형에 개인주의라 지금까지 만나는 것 같아요. 그리고 말씀하신 방어선은 지금까지 만나면서도 계속 있답니다 ㅎㅎ 저도 심연을 굳이 보지 않으려 해요
아무튼 영상 잘 보고 있어요!!!
붙잡고 아케 사귀셨나요?
저도 잇프피이고 썸남 인팁인데 어떻게 사귀셨어요..? 너무 어려워요
대충 그냥저냥 좋아하는 정도로 5년을 "버티는" 인팁은 없습니다~ 😂
ㅋㅋㅋㅋㅋ 오늘도 알찼다
여기 은근 짤방 맛집 굳😛👍
이번에 노래소리가 작은거 너무 좋아요 썸네일이 너무 웃겨서 항상 들어와서 봅니다 재밌어요
와 아까 우울 영상에 달았던 댓글이랑 똑같은 내용이라 너무 소름 돋음
슬픔 호소는 민폐짓.... 형 영상 보면서 맨날 제 자신을 이론화 시키며 알아가는 느낌이 들어서 너무 좋습니다. 짤 활용도 너무 재밌어요. 감사합니다!
이 영상 intp 에 매우 유효하다
긍정적이다
진짜 댓글 맨날 쓸까 고민하다가
요근래 내가 스스로 고민하는 주제가 나오고
특히 이번주제는 완전
내가 쓴건 아니겠지..?라는 생각뿐
일주일 누가봐도 썸타듯이 해놓고 갑자기 저 태도로 나오면 난 어떡해🤣🤣
이거 참 맞는게
내가 힘안들여도 편안하고 잘맞는 사람들 몇명만 있으면 살아가는데 충분하다고 생각해서 그 숫자를 안늘리고싶어하는거같다
많아지면 자꾸 날 불러낸다
아주 미세한 감사함과 큰 귀찮음을 느낀다
결혼식에 사람이 많아야하질않나 라는 사람도 있지만
글쎄 많이 친한사람들만 부르는게 서로 진심으로 응원해줄수있고 내는 돈도 안아까울듯하다
나 인팁인데 사회화가 좀..잘됨 인팁치고는 많이 잘 됨. 애들이 나 인팁인지 전혀 몰랐다고 할 정도인데.. 그냥 남들이 하는행동 재해석하고 따라하는거야..
진지하기 때문에 이성친구 관리 제대로 안 하시면 철벽당하십니다. 다 지켜보고 있어요
너무 마음에 드는 영상이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까도 까도 뭐가 나와서 양파같다는 소리 많이 들었죠...
근데 ㄹㅇ ㅇㄱㄹㅇ 당신은 날 몰라..
단점을 알려준다는 것은 마치 늑대가 친구의 목을 깨물거나 깨무는 것을 허락하는 것처럼 상대방에게 자신의 약점을 내어줄만큼 신뢰하고 깊은 유대감을 느낀다는 것임
섬네일 진짜 웃기네요 ㅋㅋㅋ
😮오ㅋㅋ예시 잘 들어요
엣팁인데 매번 이런 사람도 있구나 하면서 신기해서 봄
오늘도 도촬당한 느낌 ㅋㅋㅋㅋ 👍
이번엔 목소리 잘 들려요!
2:07 오.. 순간 소름 돋았어요..
저도 은은히 사람과 엮이지 않으려고 무의식 중에 밀어내는 듯요..
4:23 이거 그냥 답정너 "예"잖아요 ㅋㅋㅋ
인팁중 최종보스 밖에서 보면 도망가는 자존감 낮은 인팁로봇을 공격중입니다
저는 2차 방어선까진 뚫었는데 3차가 좀 높네요...선톡은 기대하기 힘들겠죠?..😂
취미를 공유할 수 있다면 프리패스일텐데...
한달된 인팁썸남한테
이제 사귀자고했더니,
(저는 성격급한 엔프피)
지금은 자기가 현실적인 여러가지 상황으로
나한테 헌신할수없다고ㅠ
이렇게말해서 미안하다고,
이런본인이 싫거나
못믿음직스러우면
자기는 나의사람은 아닌거같다고,
그치만 내가좋고 함께있으면 행복하다고
했어요
그래서 우선은
삼귀는 사이처럼 지내고있는데
저게왠지 결제확인창같은 느낌같기도한데...
맞을까요?
(요새 인팁남이 본인의 현생을 좀
지쳐하고있어요ㅜ)
확실한거는 조금씩 인팁남이
저런 표현을 하는거같아요
나도 보고싶다,좋다,미안하다,같은
감정적인 표현들이요!
좋은신호라 믿고
존버하면 제사람이되어줄날이 올까요?
맞을 가능성이 90% 이상이라고 봄
근데 기다리기보다
그래도 괜찮다 식으로 밀고가도 괜찮다고 생각함
@@Interpretation_of_Intp 제가 그래서,"지금 우리가 사귀지않는다해서 니가싫거나 못믿음직스러운건 아니다" 라고 저도얘기했고! 인팁남이 "그럼이대로 있어"라고 했어요!
주로 만나러 제가 인팁남집으로 갑니다!ㅎㅎ 답변달아주셔서 너무감사해요^^!
@@happyjianjiyomi어떻게 되셨나요 지금은... 전 성별은 반대인데 여자 intp이 본인 단점을 갑자기 말하고 좋다 좋은사람이다 이렇게까지는 말하는상황이에요
보고싶단말까지는 없구요
@@코알라-f1t 남자인팁 회피가 너무심해서 제가 너무지쳐서 떨어져나갔어요ㅜㅜ
나랑 관련 없는 일 ㅇㅋ 상태짖짜안좋드라 ㅇㅋ 잠수 ㅇㅋ 혼자시간 ㅇㅋ 근데 진짜 왜 말없이 잠수를 타는걸까요 부탁했는데.. 제발 “난 너에대한 마음은 똑같아! 쉬고올게!” 한마디 해달라 난 불안형이라 갑자기 사라지면 너무 불안하다 했음에도 이 한마디가 도대체 왜 안될까요 잠수타고있는 이주내내 전 20000번은 울며 잠드는데 찐사인지 힘들어 죽겠는데도 내 마음은 지치지도아너요.. 울면서 마저 10번 더 보고 자야지 휴
그렇군요 58.2차 ,,,
아니 나는 분명 이용 약관이랑 주의 사항 다 읽어보고 ㄱㅊ다고 했는데 본인이 잘 챙겨줄 자신이 없다고 나를 밀어내는 건 뭐지? 나는 뭐 쉽게 괜찮다고 한 줄 아나 어이없음.
나도 인팁이라 지금 상대 머리 속 회로가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대충 짐작은 가는데 본인이 날 좋아한다고 판단 내린 게 이전까지 이런 경험이 적어서 이게 좋아하는 건지 아닌 건지 헷갈리니까 나를 포기하는게 맞겠다 싶어서 날 잘 챙겨줄 자신 없다고 솔직히 밝히고 이제 끊어내자. 싶어서 말한 건지, 만남을 진지하게 시작했는데 잘 이어나갈 자신이 없어서 그 때 상처 받을 빠에 지금 끝내서 스트레스 받는 게 더 낫다고 생각한 건지 모르겠음. 포기하는 게 미래를 생각해서 전자였나보다 하고 돌아서는게 맞는 건지 후자였어서 어느정도 자신감도 생기고 나 없음 안 되겠다 싶으면 다시 돌아올 지를 모르겠어서 스트레스 받음.ㅠ 걍 포기하는 게 상대방 계속 신ㄱ경 쓸 빠에야 낫겟다 싶으면서도 나도 함부로 마음 연 것도 아니라서 더 고민됨. 나는 진짜 그런 거 내가 감당할 수 있다고 했는데 나를 못챙겨주는게 본인이 스트레스 받는다고 함... 하 뭐하자는 거지
궁금하시면 오늘 10시 반에 시작되는 생방송 와서 질문라시는것도 추천드립니다
2:44 이런말을 하는 인팁이라니 혹시 연애 시작하신 건가요?
와 씨 누가 내 생각 빼내다가 적어놨나
어 상태 안좋아서 쉬러온건데 들켰누ㅠ
ㅋㅋ 감정 드러내며 토로하고 상담하는 게 너무 징징대고 개인사로 상대에게 불필요한 재난을, 성가심을 주는 것(민폐) 같아서 (맘에 들고)직업적인 의무가 있는 사람이다 싶지 않으면 안 그래요 근데 정말 그러고 싶으면 옷을 크게 입듯이 가벼운 척이나, 비판적인 투 다 두르고 말해요 ……………………….
솔직하다고 생각했는데 가장 자기 약점이 될 만한 부분이나 자존심 관련해선, 절대 말 안 하고 솔직하지 못한 것 같아요. 심지어 그걸 인식해도 표현을 출력하기 전과 후 심리가 완전 달라요...
아이유-안경이 생각나네요
반수하는 인팁과 한달전에 만나서 놀았어요. 이때까지만해도 서로 호감이 있는 상태라 생각했죠. 얘는 기숙학원이라 휴대폰을 한달에 한번밖에 사용을 못해서 9월 한달동안 연락을 못했어요. 그리고 이번에 인스타 스토리를 보길래 잘 지냈냐고 물어봣더니 그저 ‘응’ 이라고만 왔더라고요. 원래 질문도 많이 하던 앤데 질문에 단답만 오니 너무 당황.. 호감은 저만의 착각이었던걸까요? 아니면 반수라는 상황에 일부러 선을 그어 멀어지려는 걸까요? 너무 심란합니다 ㅠ
단답에 너무 많은 의미를 부여하지 마세요. 원래 뭐라고 대답할지 잘 모르겠으면 죄다 단답으로 일관합니다
intp 로써 내용이 어려운느낌이라 첨 30초도 안보고 다시보기 10번 넘는거같음;;; 집중이안되나?
난 1차 방어선에서 안드로메다로 날라가버린거군…어렵다
나 이거 퀘스트 뿌시기 마저 하면되는거임?? ㅠㅠ묻는말에 답은 다 해주면서 나한테는 궁굼한게 없나? ... 읽긴 읽어주시고...답 해주시는거에 감사해야하나? 난 반품 할 생각은 없는데 ... 퀘스트 뿌시면 뿌실수록 앞에 장애물은 세워논 골판지 같은거일 뿐이라고 해서 용기내볼라는데.... 마상은 어쩔 수 없네... 인팁은 알고는 있을려나 😢
인팁이랑 소개팅했는데요 분위기도 좋았고 인팁이 자기자랑 많이 했어요… 애프터도 왔는데, 나중에 취소하더라구요 많이 바쁘고 현생에 너무 지쳤다고…
일이 많이 바쁜거 같긴했어요…
제가 별로인데 둘러서 거절인건지, 진짜 너무 지쳐서 연애감정을 가져갈 힘이 없는건지 궁금해요 ㅠ
후자
돌려말하는거 싫어해서 인팁은 앵강해선 본인도 돌려말하지 않음.(돌려까는건 잘함) 그래서 진지한 상황에서는 돌려말하기보단 앵간하면 진짜 직설적으로 말함(솔직한편이라 그럼) 그래서 내가봐도 후자임. 눈치가 굉장히 빠른 사람이라 굳이 돌려말하며 거절안함.(눈치가 빠르기에 상대도 그럴거라 생각하기때문에 돌려말하면 이상한 오해할까봐 앵간해선 본인 진심을 있는 그대로 직설적으로 표현함. 그래야 오해안하니까. 난 너를 만나기 싫어서 이런말 하는게 아니라 정말 나에게 닥친 이런 상황들로 이런말 하는거야 이런거임) 인팁은 상황 복잡한거 안좋아함 그것조차 에너지낭비 모든걸 있는 그대로 표현하는거니까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시면 돼요.
진짜 인팁 여사친 개킹받네
각자 다르겠지만 보통 인팁분들은 성욕이 적은 편인가요?? 연애할 때 속궁합이 어느 정도 차지하는지 궁금해요
성욕은 다있습니다 간편한 수단놔두고 복잡한걸 싫어할뿐
@@goodjob-d3u저는 약간다른데 같은게 3개인 mbti긴한데 성욕때문에 연애를 시작하는 인간을 이해못하겟음니다.. 이좋은세상에 좋게나온 도구도 얼마나많은데
성욕때문인게 크다면,, 굉장히비효율적
짤방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음 intp 같다가 이정도는 아닌데... 하고
infp 찾아보면 이정도로 바보는 아닌데...
이럼... 난 뭐지
@@성이름-f7e6l 반반이신듯 저도 T-F딱 중간 나오는데 스스로도 좀 혼란스러울 때가 많아요 ㅋㅋ
어떻게 알았지..
저 근데 같은 intp로써 진심으로 바람이
나쁘다고 생각하는지? 바람의 정의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그럼 맞바람은 어떻게
생각하는지요???
1.ㅖ. 책임감이 없는 짓일 뿐더러, 상대에 대한 기만이라고 생각합니다
2.확실하게 선을 그을수 있는건 키스 이후라고 생각합니다
3.둘다 개새끼인거죠?
정말 백번 양보해서 마음이 흔들리는것까지는 이해를 하더라도, 그걸 솔직하게 털어놓는고, 헤어지는게 최소한의 예의일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바람이 성병 캐리어라는 면에서 젤 나쁘다고 생각하고, 그외는 바람을 피고 싶을수는 있지만 도의적으로 참아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성병 옮겨오는게 더 나쁩니다.
1. 나쁘다.
2. 연애/결혼 등 관계에 대한 계약을 일방적으로 파기하는 것. 상대에게 감정적 고통을 주는 행위
3. 맞바람은 기본적으로 둘 다 쌍놈년이라고 생각하고, 지인으로서도 알고 지내고 싶지 않음. 인간으로서 관계에 신뢰감을 스스로 좀먹는 멍청한 짓. 단서로 알고 있는 상황이라면 그냥 어떤 식으로든 먼저 저질러진 일이 있었을 것이고, 관계 유지를 조건으로 합의하에 일어나는 일이라 생각해서 걍 그러러니 함. 물론 상종하고 싶지 않음
엠비티를 넘어 바람은 걍 쓰레기짓이잖아,
바람을 피우는게 문제인지 아닌지 물을 이유가 있는건지 이해못하겠음 연애면 현재관계 정리하면 그냥 또다른 연애일 뿐이거 사실혼이면 애초에 법적으로도 서로의 곁을 지키라는건데? 사실혼에서 문제인건 법적으로도 약속한 계약관계라서 그런거고 연애에서의 바람이 문제인건 세상사 이론과 법으로 끝나는게 아니며 그래서 옆사람에게 예의조차 아님
영상과는 관련이 적지만 질문을 적어봅니다!
인팁분들은 호감단계에서도 연애를 할 수 있나요?
제 남친이 저에게 해준 말이라서 너무 상처받고 울면서 생각해봐도 받아들여지지 않더라구요.
지금 제가 첫사랑 진행중이라 더 감정적인 것도 맞긴한데, 자신은 누구한테도 좋아하는 감정까지 가본적이 없대요.
전부 호감으로 끝났지.
그 말을 들은 전 빡돌아서 "지금까지 좋아한다, 사랑한다 말해준게 전부 거짓말이였어...?" 라고 말했어요.
그러더니 그건 또 아니래요.
대체 이건 뭘까요?
남친의 속마음이 좀 많이 궁금합니다...
다른 인팁분들이 자신이라면 어떤 생각이였을지 한번 적어주세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을 어떻게 보느냐에 달려있다고 봅니다.
보통 이성관계에서 사랑한다 라고 하면 에로스 쪽으로 많이들 생각하잖아요? 설렌다...뭐 그런거요 그런데 꼭 사랑이라는게 꼭 에로스만 있는건 또 아니란 말이죠. 저 호감이라고 표현한게 플라토닉한 뜻의 사랑 이라고 생각합니다. 호감에서 끝났다는게 플라토닉하게 누군가를 좋아해본적은 있어도, 설렌다 라는 감정 자체를 겪지를 못했거나, 파악을 한적이 없거나 라고 생각합니다. 본인은 사랑한건 맞으니까 거짓말을 한건 아니지만 동시에 통상적으로 사랑한다 라고 부르는 에로스적인 사랑에 대해서는 겪어본적 없다.. 라는 답변인거죠
@@Interpretation_of_Intp 우음...역시 저에겐 꼬여있는 감정처럼 느껴지네요..
남친은 자신의 인생에서 연애라는걸 생각해본 적이 없어서 저랑이 첫 연애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표현을 그렇게 한건가 싶기도 하구...
분명 저를 다른 여자애들과는 다르게 보고 있는게 맞는 것 같은데 저를 좋아하는게 맞나 싶기도 할 정도로 무관심하게 행동해요.
제가 보낸 질문(카톡)을 꼬박꼬박 답해주지만 단답이라던가, 학교에서는 전혀 말을 하지 않는다던가, 등등.
언제나 자기 마음대로 행동하고 제 부탁도 자주 거절하지만 제가 울때는 항상 달라져요.
제가 울때 40분동안 곁에서 있어준다던가, 집을 가다가도 돌아와줘서 달래준다던가.
그것때문에 얘가 날 신경쓰는건 맞다고 계속 생각이 들어서 더 헷갈리네요...
남친만의 사랑방식은 저와 달라서 어렵습니다ㅠ
많은 생각이 들게 해주는 답변 너무 감사합니다!
항상 챙겨보고 있어요😄👍
감정과 관계를 혼동하지 않으시면 도움이 될 거 같습니다.
연애를 시작하게 된다고 해서 호감이 사랑으로 180도 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저는 2년 연애중인 인팁인데, 내가 이 사람을 정말로 사랑하고 있구나 지각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어요.
본인이 연애에 어떤 환상과 기대를 가지고 계신지는 모르겠지만, 연애를 시작했다고 해서 상대방이 작성자님을 갑자기 깊게 사랑하게 될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연애 시작 전과 달라진 것은, 서로에게만 유일한 관계가 되기로 약속했다는 것 이외에는 없습니다.
남친의 말에 상처받으셨다니 유감이지만 그러실 필요도 없고, 좀더 여유를 가지고, 하루하루 남자친구분을 더 깊게 알아가고자 노력하시고 스스로에 대해서도 차근차근 더 깊이 보여주고자 노력하시면서 관계를 숙성시키시다보면 남자친구분의 말씀을 이해하실 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요약 :
1. 연애는 서로의 관계에 집중, 헌신하겠다는 계약의 시작일 뿐임
2. 연애 시작했다고 Lv.1 수준의 애정이 갑자기 2차 전직하는 거 아님.
3. 관계는 급변했지만 감정은 와인같은 것. 부디 조급해하지 마시고 천천히 감정이 무르익는 과정을 즐기시길
남자친구분의 행동들이, 작성자님에 대한 애정의 부족으로 느끼시는 것은 그저
1. 인팁 유형의 인간의 행동에 대한 레퍼런스가 없어서 그런 것
2. 작성자님이 원하는 행동이 명확히 있다는 것(학교에서 말 해줬으면 함, 단답이 아니라 성의있게 답변해줬으면 함, 속마음을 터놓아줬으면 함 등)
인 것 같습니다.
1번은 일단 인팁은 관계에 헌신적인 편인 반면 일반적인 방식으로 감정표현을 하지않고 감정표출 자체에 약하다보니 생긴 헤프닝같고, 두 분 모두 연애경험이 없으시다보니 서로 서툴구나. 하고 이해하시면 좋을 것 같고.
2번의 경우는 작성자님이 능동적으로 인팁에게 원하시는 바를 입력해야 해결되는 문제입니다. 이건 인팁 뿐만 아니라 연애의 기본입니다. 연애… 까지 갈 것도 없고 그냥 관계의 기본입니다.
상대방의 감정, 의중, 생각을 행동을 기반으로 판단하지 마시고 그저 원하시는 바를 명확히 하시면 갈등이 줄어드니 진지한 대화 나누시면서 괄호 안의 요구사항을 전달하시는게 좋겠네요.
@@seopak1401 저도 처음에는 바라는게 조금 많았어요.
아무래도 연애를 오랫동안 안했다보니 환상이란게 생기고 또 사랑이라는 감정을 처음 접했거든요.
근데 서로 많이 부딪히면서 '내려놓을건 내려놔야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처음엔 어려웠지만 조금씩 많은걸 내려놓았어요.
이렇게 해줄거라는 기대도, 나와 같은 마음이였으면 좋겠다는 바램도.
연락도 계속 줄여나갔어요.
남친이 너무 많은 연락은 부담스럽다고 말해줬으니까요.
근데 여전히 속상한건 남자친구가 서로를 알아갈 시간을 주지 않는다는 것.
항상 이래서 연락을 못봤고, 피곤해서 못 만날것 같고, 아파서 전화도 안되고.
이런 행동 때문에 더욱 고민하게 된 것 같아요.
정녕 나에게 조금이라도 마음이 있는건지.
데이트도 생각이 너무 많아지고 평소보다 신경쓸게 너무 많아진다면서 계속 거절하더군요.
뭐가 그렇게 신경쓰이고 생각이 많아지는지...
난 그냥 옆에만 있고싶을 뿐이라구..ㅠ
아 썸넬..어케알았지
아싸 일빠
나빠
뭐가요
아~1빠 있어서 나(me)빠
하고 싶었어요
빠놀이를 싫어해서
똑같이 123빠 하기는 싫어서요
좀 다른게 없을까 하다가 나온 답이
나빠였어요...이상한가..?죄송합니다.
구엽눜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