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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구경, 해돋이 힐링 없고, 한산한 길 산책 힐링 폭발.

Intp 남자를 좋아하고 있는데 제가 몇개월 동안 관찰하다 보니 전이랑 저를 보는 태도가 살작 바뀐것 같은데 다가가도 될까요? 무슨 생각인지 모르겠어요ㅠ 1. 일단 기분탓인지는 몰라도 주위에 자주 보임 2. 그 주위에서 나를 관찰함 3. 시선 느껴져서 보면 나를 보고있음 (istp라 걔 얼굴 똑바로 못쳐다보는데 주변 시아로 보임)

이 말투가 낫네요.

지나가던 잇팁입니다. 인팁 현남친 먼저 말걸고,먼저 고백 때리심. 뿌듯하네요

아 ㅋㅋㅋㅋㅋ 중학생때 짝사랑하던 여자애한테 좋아한다는 표현 자모음 하나씩 밀어쓰고 뭔지 맞춰보라고 했던 거 기억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와중에 받침은 당겨씀 ㅅㅂ 누가 맞춤 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맞는말입니다

‘귀찮음’은 INTP의 본질이다. 따라서 이것을 뛰어넘기 위한 ‘호기심’이 수반되어야 한다

귀찮음(INTP) <--> 완벽주의(INTJ)

일반적인 지식이 아니라 잡지식에 흥미를 보이는 이유는, 홍대병처럼 지식도 쓸데없지만 신기한 지식을 아는 것이 재미있기 떄문이다

댓글 쭉 보니까 느끼는 건데 인프제랑 인팁은 잘 맞거나 잘 안 맞거나 둘 중 하나인 것 같음 서로 건강한 인팁과 인프제는 ㄱㅊ은데 불건강 인팁과 인프제는 상극인 느낌 나랑 내 소꿉친구는 딱 인팁, 인프제인데 너무 오래 봐서 서로 불건강한 상태에서 머라고 떠들면 걍 서로 상대방 카톡창만 켜 놓고 다른 거 하면서 먹금 함 ㅋㅋㅋㅋ 다른 말 덧붙여도 역효과 날 때도 있어서 상대방이 보내는 톡 읽기만 하고 답은 안 하는 먹금이 최고임을 찾음... 이러고 시간 지나서 다시 정신 건강해지면 자와자와 평소처럼 이야기하고 밥 먹고 하는 듯 초등학교 고학년부터는 싸우는 일도 없었음 성향이나 행동 패턴이 잘 맞는 것도 있었지만 걍 서로 어떤 성격인지 알고 굳이 감정 소모 해 가며 싸우는 걸 즐기지 않으니 안 건드림 그치만 만약 나랑 내 소꿉친구가 자아 다 형성되고 머리 굵어진 상태에서 만났다면 또 어케 됐을지는 잘 몰?루 은근히 자기가 예상한 범위 내에서 통제가 돼야 안심하는 친구랑 절대 예상한 대로 움직여 주지 않고 통제에 따르지 않는 나는 지금이야 서로를 알고 선 주위로 디엠지 쳐 놓고 살지만...... 머 암튼 그렇다

인팁 짝사랑중인 여자인데요… 진짜 인팁분들께서 봐주셨음 해서 댓글달아요.. 짝남이 원래 저랑 디엠하나도 안하던 사이였는데 제가 어느날 디엠 한번 보내니까 집에 같이 가자고 먼저 말해줬어요. 그리고 연락은 잔다거나 일하는거 아닌 이상은 칼답이고 아니면 씻으러 간다거나 연락 안될 예정일때 미리 말을 해줘요. 또 디엠으로는 거의 하루종일 말하는데 학교에선 딱히 말을 걸진 않아요. 집에 같이 가기로 한 날엔 같이 집 못가는 상황이었는데 저를 버스정류장까지 데려다 줬구요.. 그리고 둘이 있을때마다 제 눈을 엄청 뚫어져라 쳐다보고 같이 걸을때도 어옆에서 제 얼굴을 빤히 쳐다봐요..연락은 꾸준히 되는데 썸맞나요? 또 관심있는거 맞을까요?

인팁한테 빠진 인팁입니다. 인스타로 열심히 간접 플러팅 했는데 상대는 저한테 관심 없어보이는군요 용기내서 쉬는날 만나자고 했다가 개까였고ㅠㅠ 이성한테 호감생긴것도,까인것도 처음이라 자존심이 너무 상해서 한달만에 접었습니다. 운명인줄 알았는데 큽

근데 진짜... 사회 생활 때문에 대놓고 거절하기 곤란하면 무조건 아... 아니요 괜찮아요 말고 대답 안 함 ㅆㅂ 여기까지가 열심히 힘내서 둘러 거절하기의 최종 마지노선 멘트... 저렇게 말할 때 진짜 속으로 '나보다 니 지위가 더 높은데 내가 솔직히 거절하면 나한테 불이익이 올 것 같으니 이유를 대서 거절은 못 하겠고 니 제안은 정말 나한테 필요 없고 괜찮으니까 더 이상 제안하지 마세요...' 라고 염불을 외면서 아니요... 아니요 괜찮아요 네 정말 괜찮아요 자동 응답기가 됨

그런데 진짜 생각의 흐름이 이상해서 친구한테 있었던 일 이야기해 줄 때도 이야기하면서 다음 할 말 생각하다가 갑자기 그 생각에서 가지가 뻗어나가기 시작함 ㅅㅂ 이러면 생각은 아예 다른 국면으로 치닫고... 아니면 혼자 머리로 이야기 진도 다 나가게 돼서 이야기해 주는 재미가 떨어짐 이것 때문에 친한 친구한테는 그냥 흠... 아니야 나 말 안 할래 이러고 영원히 친구 열받게 만드는 짓도 종종 함

아... 여태 이동 수업 다니거나 화장실 자리라든가 노래 꽂힌 것만 듣고 아이스티만 마시는 이 모든 게 ㅅㅂ 다른 인팁들도 대부분 비슷한 거였다니 화장실이야 머... 어쩔 수 없다지만 이동 수업 갔는데 원래 자주 앉는 자리 남이 앉아 있거나 첫 시간에 마음에 드는 자리 찜해서 찾아 냈는데 쌤이 막 바꿔서 고정 자리 해 버리면 짜증 났는데 이유를 알게 됨 개인적으로 아이스티는 카페마다 맛은 조금씩 다르긴 하지만... 웬만해선 맛없을 수가 없는 메뉴기도 하고 무난히 맛있지만 내 입맛에 꼭 들어맞는 아이스티를 찾는 건 또 다른 문제라 처음 간 카페에서 아이스티가 보인다? 그런데 딱히 그날 당기는 게 없다? 무조건 아이스티로 감 그리고 아직까지 정말정말 마음에 들고 입맛에 맞는 아이스티를 타 주는 곳은 한 곳밖에 못 찾음

니말뜻은내가정함 화법 개공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와

원래 mbti 1도 안 믿었는데 여기 댓글 너무 공감되네...

성깔 ㅈ같네 사람들이 화난다고 다 이러진 않음 자랑이 아님

일단 시끄럽고 말많은 사람 너무싫음

아 잠만 되게 찔려요 (INTP-T)

왜 사랑스럽냐구요. 참 신비합니다.

나 하나 책임지고 사는 것도 버거운데 남이 배려라는 명목으로 나한테 거는 기대까지 책임지고 싶지 않음...

하... 근데 진심 내 속 얘기는 나랑 깊게 엮인 사람한테는 ㅂㄹ 안 하고 싶음 속상하거나 열받았거나 힘들었던 이야기를 함 -> 이야기를 하는 시점에서 이미 해결이 되었거나 해결법을 알고 있음 딱히 별다른 감정적 공감이 필요한 것 x 그냥 답답해서 너한테라도 이야기하는 것 o 이거에 가까운데 보통 사람들은 내가 이걸 사전에 설명하고 내 이야기를 해도 ㅆㅂ 자꾸 공감을 하고 해결책을 제시해 주려고 하고 나는 이미 괜찮다고 했는데도... 이것부터 ㅈㄴ 피곤 그래서 그냥 내 속 얘기 할 사람이 필요하다면 상담 센터 찾아가는 편임 애시당초 내 정신병+무너진 도덕 관념+녹아 버린 전두엽에 의한 필터링 없는 발언을 친구나 가족에게 해 봤자 다들 정 떨어질 텐데 이런 손해까지 감수하고 싶지 않음... 게다가 일반인보다야 상담 센터의 전문 상담사나 정신과 의사들이 훨씬 나은 해결책을 제시해 주지 않겠냐고...... 이분들은 어디 다른 데 가서 이런 거 발설하면 안 되는 직업이기도 하니까 훨씬 마음이 편함

1:42 일에 대한 지식은 JOB지식.. 크.. 크흡

인터넷 가상생명체=intp😂

물리학이냐고요 ㅋㅋㅋㅋㅋ

전 평범해요...근데 성격이 바뀌었는데 MBTI는 20년째 안바뀌고 있네요...그냥 사회화가 성장한 인팁인걸까요...😅남이보면 절대 인팁으론 안보는데 말이죠...초면이든 친하든..아무도 인팁으로 안봐줘요 ㅋㅋㅋ

아니...진짜 차분하고 조곤조곤한 여자친구가 갑자기 멍때리고 있어서 뭐 생각하냐니까 "나 사실 랩틸리언 일수도 있지 않을까?" 라고 하더군요... 진짜 이 신비감max 매력덩어리 intp이들...하.. 신비로운 동물 수집가 esfp로서 너무 사랑합니다...ㅠ ㅠ

0:57 여기에 덧붙여 그 어떠한 오해도 만들고 싶지 않음... 오해받기 지쳐....

1:40 뭔가 지나갔는데 무슨 말이었죠?

맞아요. 생각하기 싫으면. 아웃소싱.

지방은 잘 안치울지라도에서 뜨끔했네요 ㅋㅋㅋ 전 나무위키는 공신력이 없어서 안보는 편이고 정말 사실 정보 확인을 위해서는 공식 홈페이지나 뉴스 찾아보는 편입니다. 그냥 커뮤니티 사이트 같은건 대부분 검색필터 걸어놓는데 공식 사이트 위주로 볼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예전에 연락 문제로 친구랑 여러 번 싸운 적이 있었어요 그 친구는 칼답하는 걸 중요시 여기는 친구였다 보니 서로 안 맞을 수밖에 없었고, 저는 누군가와 싸우는 상황을 너무 싫어해서 제가 맞추는 방향으로 타협을 봤어요 최근에도 다른 친구랑 연락 문제가 생겨서 제 성격이 너무 남들과 다른 거 같아 자책을 많이 했었습니다 용건이 없으면 어떻게 연락을 하는지를 잘 모르겠었는데 이 영상에서 제 생각이 그대로 나오니 좀 신기하긴 하네요 저와 비슷한 결을 가진 사람들이 있다는 것만으로 이렇게 큰 위로가 될지 몰랐어요

INTP가 합리적 의심 및 추론을 즐긴다면 INTJ는 검증 및 조사를 즐김. 그래서 잡지식의 폭은 인팁이 앞서지만 깊이(정확성)는 인티제가 앞서는 편. TMI) 인팁은 합리적 추론을 즐기기에 그만큼 뇌피셜 비중이 많고 팩트체크는 그저 하면 더 좋은 2순위. 반대로 인티제는 팩트체크가 1순위로 뇌피셜을 자제하는 편. 탐구에 목적이 없고 그저 관심과 재미로 하는 인팁과 달리 지식 탐구의 목적이 있기 때문. 이 지점에서 인팁과 인티제는 삐걱이고 안 맞을 수 있는데, 주로 공동의 문제를 놓고 논의할 때임. 인팁은 인티제를 빡빡하고 답답하다 느끼고 인티제는 인팁을 무모하고 무책임하다 느낌.

INTP는 아마 교수를 하면 잘할 것이다. 하지만 INTP는 교수를 하고 싶어하지는 않을 수 있다. 왜냐하면 내가 이미 알고있는 정보를 학생들에게 설명하는 것보다 내가 아직 모르는 정보를 찾아보는 것이 더 재밌기 때문이다...

아는건 아주 잘 알고 모르는 건 아주 모른다

교수님들은 위키를 싫어하는데 혼자 쉴때도 나무위키를 거부할수있는지 궁금함

이삭줍기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

혼자서도 잘 지내고 행복하던 내가 연애한 후로 의존하게 되고 혼자인 상태를 즐기기 어려워진 게 너무 싫다 아무리 서로 좋아하고 사랑한다해도 그게 결코 영원하진 않으니 나중에 혼자 남게 될 내가 두렵지 않으면 좋겠는데

너무웃기다 ㅠ ㅋㅋㅋ구냥 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