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이랑 같이 방탈출 갔는데 총5명 그중에서 저 포함 2명이 T고 나머지는 다 F인데 T친구랑 저는 말투 그런거 상관없이 진짜 이 영상에서 처럼 테니스공 처럼 퍽퍽 주고받는 대화했어요 근데 둘다 타격감없고 답 맞는거같으면 오~존나천재~~ 이러고있었는데 옆에있던 F들 저희 싸우고있는건줄알았대요 ㅋㅋ 그리고 F들은 과정이 중요하고 T는 결과가 중요하다보니깐 F들 입장에선 몰아붙이듯이 얘기한건같아서 말해놓고 아차싶었어요ㅋㅋ 이번영상 완죤 공감입니다 제 절친은 ISTP에요 한번도 싸운적없음
entp인데 좀더 사회화 될수록 그런 부분이 많이 줄어드는것 같아요 물론 안봐도 될 인터넷에서야 12페이지 짜리 에세이 하나도 쓸 수 있고 이기기 위해서라면 논문도 찾아읽을 수 있는데 사회에서는 지위고하가 정해져있는 경우가 많고 무엇보다 굳이 내 의견을 피력하는 과정에서 적을 만들 필요가 없다는걸 알게 되어서 그런것도 있구요 이런 성향은 아마 수평적인 조직 아님 나 자체가 리더인 경우에 장점을 발휘 할 것 같은데 어중간한 위치에서는 단점이 되는 경우가 더 많기 때문에 가장 빨리 깨닳게 되고 가장 빠르게 버리게 되는 특성이죠
아 저도 전투토론하면서 놀고 싶다... 신나서 떠들었는데, 상대방이 받아주고 있는거든가. 토론이 아니라 말한거에 대한 꼬투리만 잡는다던지. 내가 왜 틀렸는지에 대한 설명을 내가 납득이 되게 해주길 바라는데, 납득이 안되서 반론을 펼치면 저거 고집부린다 상대방 말을 안듣는다.. 맨날 이런 재미없는 대화;
가끔 친구들이랑 토론 비슷하게 의견 나누는데, 인팁인 친구랑 그런 얘길 하면 유독 거칠게 의견을 나누게 되긴 해요. 그리고 가치관이 달라서 의견이 갈리는 경우엔 의견을 아무리 나눠도 서로 처음의 생각이 바뀌지 않더라고요. 최근에 갈렸던 의견은 '인간이라면 최소한의 윤리를 지켜야한다. 그러므로' 에 대해서였는데, 저는 '그러므로 나는 윤리를 지킬 것이다.'라고 생각하고, 친구는 '그러므로 모두가 윤리를 지켜야한다.'라고 생각했어요. 저로선 남이 지키는 건 내 알 바 아니라서 동의하기 어려웠고, 친구도 본인 혼자 지키는 걸론 부족하다고 생각했어요. 원론적으론 친구의 의견이 맞겠지만.. 음, 역시 생각이 바뀌진 않아요.
인정. 나는 신나서 대화하는건데
친구는 화내지말고 흥분하지말라고..
나는 화낸적이 없는데 너무 당황스러워요...
자의식이 강한 유형들이다 보니 그런 것 같습니다. 그러다 보니 자기 주장을 표현하는 방식도 자연스럽게… 거칠어지죠.
친구들이랑 같이 방탈출 갔는데 총5명 그중에서 저 포함 2명이 T고 나머지는 다 F인데 T친구랑 저는 말투 그런거 상관없이 진짜 이 영상에서 처럼 테니스공 처럼 퍽퍽 주고받는 대화했어요 근데 둘다 타격감없고 답 맞는거같으면 오~존나천재~~ 이러고있었는데
옆에있던 F들 저희 싸우고있는건줄알았대요 ㅋㅋ
그리고 F들은 과정이 중요하고 T는 결과가 중요하다보니깐 F들 입장에선 몰아붙이듯이 얘기한건같아서 말해놓고 아차싶었어요ㅋㅋ
이번영상 완죤 공감입니다
제 절친은 ISTP에요 한번도 싸운적없음
이거 좀 인정이요
대화 상대랑 말하는데 이상한말? 허점이라고 해야 되나?
그런게 있어서 열심히 아니라고 설명해 주고 있었는데
옆에서 지나가는 사람이 말을 왜 그렇게 하냐라고 해서 좀 당황했던 기억이..
아니 신나게 대화하는거 아니였냐고.. 왜 우는데.. 왜 화내 ㅠㅠ
entp인데 좀더 사회화 될수록 그런 부분이 많이 줄어드는것 같아요
물론 안봐도 될 인터넷에서야 12페이지 짜리 에세이 하나도 쓸 수 있고 이기기 위해서라면 논문도 찾아읽을 수 있는데
사회에서는 지위고하가 정해져있는 경우가 많고 무엇보다 굳이 내 의견을 피력하는 과정에서 적을 만들 필요가 없다는걸 알게 되어서 그런것도 있구요
이런 성향은 아마 수평적인 조직 아님 나 자체가 리더인 경우에 장점을 발휘 할 것 같은데 어중간한 위치에서는 단점이 되는 경우가 더 많기 때문에 가장 빨리 깨닳게 되고 가장 빠르게 버리게 되는 특성이죠
엔팁인데 친한 인팁이랑 대화하는거 재밌음 티키타카 겁나잘되고 서로 의외행동 할때가 있는데 그걸둘다 받아들여서 지루하지않음 ㅋㅋㅋㅋㅋ 개성이 둘다확고하고 덕후기질도 있어서 취존해줌
아 저도 전투토론하면서 놀고 싶다...
신나서 떠들었는데, 상대방이 받아주고 있는거든가.
토론이 아니라 말한거에 대한 꼬투리만 잡는다던지.
내가 왜 틀렸는지에 대한 설명을 내가 납득이 되게 해주길 바라는데, 납득이 안되서 반론을 펼치면 저거 고집부린다 상대방 말을 안듣는다..
맨날 이런 재미없는 대화;
나는 민트초코가 왜 좋냐고 진지하게 궁금해서 물어본건데... 왜 따지냐고 화내는거 보고 당황하긴 함
내가 따지는 걸로 보였남 흠
보통 진심으로 물어보는게 더 상처 아닐까요...
@@Interpretation_of_Intp !! 약간 너 지금 하는 게임 재밌어? 같은 감각으로 물어본 건데 그렇게 느낄 수도 있겠군요
아니 그냥 이해하고 싶어서 물어보는 건뎀. ㅋㅋㅋㅋㅋ
ㄹㅇ....... ㅠㅠ
그래서 학습이 많이 된 인팁은..
말을 던져놓고.. 달래는 말도 같이하게 됩니다..
네..저네요.. 눈물
ㅋㅋㅋㅋㅋㅋㅋ 오~ 고수의 향기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상대가 다른 생각과 입장 가지고 있으면 막 신나던데요.왜 그런지 알고 싶구요
오 마자요 내 논리를 기각할말한 논리인지 궁금하고 실제로 그렇다면 되게 반갑고 내가 생각하지 못했던 새로운 관점 가질 수 있어서 행복해져요 그 얘기 한 사람 뻔하지 않고 인사이트 있다고 흥미로워해요 어쭈 이놈봐라?재밌군 하는 느낌ㅋㅋ 인신공격 없었다면 감정은 안상합니다
저도. 오옹~ 그래 왜 그렇게 생각하는건지 근거가 있는지 혹은 생각하게된이유 알고싶어. 그리고 내생각도 말해주고싶어 빨리 얘기해보자 어서ㅋㅋㅋ
@@설하나-u1g 앜ㅋㅋㅋㅋ완전 공감되요ㅋㅋㅋㅋㅋㅋ
최근에도 제말로 친구가 상처받은 거 같아서 뒤에 사족을 뒤늦게 붙인 나
추가로 경상도 사투리라 더 격하게 느껴지나봄
가끔 친구들이랑 토론 비슷하게 의견 나누는데, 인팁인 친구랑 그런 얘길 하면 유독 거칠게 의견을 나누게 되긴 해요. 그리고 가치관이 달라서 의견이 갈리는 경우엔 의견을 아무리 나눠도 서로 처음의 생각이 바뀌지 않더라고요. 최근에 갈렸던 의견은 '인간이라면 최소한의 윤리를 지켜야한다. 그러므로' 에 대해서였는데, 저는 '그러므로 나는 윤리를 지킬 것이다.'라고 생각하고, 친구는 '그러므로 모두가 윤리를 지켜야한다.'라고 생각했어요. 저로선 남이 지키는 건 내 알 바 아니라서 동의하기 어려웠고, 친구도 본인 혼자 지키는 걸론 부족하다고 생각했어요. 원론적으론 친구의 의견이 맞겠지만.. 음, 역시 생각이 바뀌진 않아요.
아무리 생각해도 남이 지키는건 그사람 알아서 할 일이고 나는 내 것만 잘 지키면 되는 거 아닌가 싶음...
보통 J성향이 쎌수록 남들한테도 자기 기준을 적용시키려하는데 친구는 조금 더 intj성향이 있을수도
논리적인 사람이랑 토론하는거 넘나 재밌음. entp랑 사귀거나 친구하고 싶다😢
언젠가 나의 발진을 받아줄 사람을 만나기를...
근데 말 안통하는..? 내 의견을 이해 못하는 상대를 보면 화가 나는 경우도 있기는 해요...ㅎ
난 걍 궁굼해서 물어본건데 사람들은 왜 따지는걸로 듣는건지 인팁학개론 보면서 알앗엍요...
토론..까지는 좋지만 진짜 인신공격으로는 번지지 않으면 좋겠습니다..
1:05 1:30 몰?루
1:13 1:20 1:49 즐겁다!
1:16 와! 듀얼
2:27 포덕이 또.. 모먼트
토론이 아니고 인신공격이 시작 되면, 그건 상대방이 졌다는걸 받아들이기 싫어서 억지부리는거던가 사실 T가 아니라 F일걸욬ㅋㅋ
뭐야 entp해주다니 사랑해요
테니스도 아니고 살인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