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크게 한번 꺾여버린 인팁입니다. 부정적 에너지 끝판왕임. 괜찮은것 같다가도 실수를 하거나, 내 기준에 못미치거나, 만족스럽지 않을때 수치심과 자기혐오에 가까운 우울감이 옴. 이땐 감정적 위로로는 해결이 안되서 더 어려움. 내가 스스로 털어버리거나 준나게 잘해버려서 자존감 회복밖엔 답 없음.
저도 그랬던 적이 있는데 탈출구는 쉽습니다. 사람 인생에 대해서 고민해보면 인팁은 금새 그런 슬럼프에서 탈출하게 돼요 ㅋㅋ 물론 염세적인 사실이 님 삶의 진취성을 좀 저하시키긴 하겠지만. 3인칭으로 관조하시다 보면 충분히 살 만 한 인생이다 싶지 않을까 싶어요. 저는 지금 서른 중반에 지난 10여년 인생목표인 여행만 하다 보니까 노모께서 암이 생기셨는데(44세에 낳은 늦둥이) 실비보험도 없고 모실 인간이 저밖에 없어서 엄청 우울했거든요. 근데 담배와 더불어 수십시간 나에대해서 생각하다 보니까 '답다'라는 답이 나오더라구요. 지금 1년여 동안 형제들이랑 나눠 모시다 다 도망가고 막내인 저혼자 1년 반 째 독박간병중인데 그 '답다'라는걸 늘 염두하니까 할 만 합니다. '답다'라는게 인팁한테 강박이면서도 가장 인팁답게 사는 '답'이 아닐까 싶어요. 거기에 '사람'의 일반성을 버무리면 자기 개인에 대한 기대치를 충분히 낮출 수 있더라구요. 사람생이 별거 있겠습니까? 잘해야 100여년 살다 가는인생인데. 아무리 내리사랑 이라지만 인팁답게 받은만큼 부모께 돌려 드리자 싶은거죠. 그래서 저는 요즘 '왜'라는 물음은 버리고 '그래서?' 어떻게 할것인가라는 물음으로 살고있어요. '답게'라는 가이드라인으로 결정하고 살다보니까 늙어서 후회는 없을거 같습니다. 노모 떠나시면 그때 밀어둔 형제에대한 감정 충분히 갚아주고 그때 제2의 제 인생 출발 할 생각 입니다. 우리 기질인 선민 의식으로 힘 내세요. 한국인이란 점 하나 많으로도 65억명은 뒤로 깔고 가는 인생 아니겠습니까.
전 정신과 상담도 도움이 되더라구요. 제가 문제가 있는줄 알고 찾아갔는데 아무런 문제도 없다고해서 오히려 좌절했다가 오랫동안 아무한테도 말 못하고 앓았던 속마음을 솔직하게 얘기하고나니까 괜찮아졌어요. 그리고 어느날 문득 세상은 게임같은 거고 난 레벨업이 힘든 구간에 도달한 게임캐릭터다, 이런 생각이 들었는데 웃기긴한데 이 생각도 절 멀리서볼 수 있게 도와줬어요. 오랫동안 우울하고 자기확신이 없었는데 때로는 사소한 변화가 우울에서 빠져나오게 이끌어주는 것 같기도 해요. 아직도 게으르지만 의식적으로 하루를 정리하고 나름 계획적으로 살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글쓰신 분에게 도움이 될진 모르겠지만 레벨업이 더딘 구간이라고 생각하면 조금 나아질 수도 있다는 말씀을 감히 드리고싶어요. 우울이 잔잔히 흘러서 멀어지길 바라요.
사람을 사람으로 안보기 때문임 INTP들은 평소에 인간관계에 대해 많이 생각해서 주변 사람들의 역겨운 부분들을 많이 알게 되는데 그 때문에 친했던 사람에게 정이 떨어짐 그런데 혼자 있는게 가장 편하고 행복한 INTP는 역겨운 인관들과 기빨리는 인관관계에 노력할 필요성이 없는 것 같이 느껴지는거임 그래서 아마 대부분의 INTP는 인관관계를 포기했을거임
정말정말 설명 잘 해주신 부분이요, INTP는 자기 자신하고 틀어지면 정말 크게 화가 나고 어디 피할 데도 없이 나 자신에게 끝도 없이 혼납니다. ㅠ.ㅠ 그러는 동안 애매하게 유지되던 인간관계를 정리해버려서 내가 내 자신에게 미움받은 결과로 주변 사람들이 관계 정리라는 형벌을 집행 당합니다.
인팁인데 5년째 슬럼프입니다... 진짜 끝판왕 달리는중인데 그런 부분 잘 짚어주셔서 고맙네요. 그런데 전 이런때 주변사람의 관심과 위로가 큰 힘이 되더라구요 자주는 아니지만 일주일에 한번 연락오는것만으로 충분히 위로가 됩니다. 그리고 스몰토크 되게 재밌게봤는데요ㅋㅋ 나이드니까 사회성을 갖춰서 저는 이제 이렇게 대처합니다 초밥먹었다 맛있었다-> 아그래? 어디서? 맛있었어? 넌 무슨 생선좋아해 등등 운동했는데 힘들었다 ->어디 운동했어? 살많이 빠짐? 근육 잘 생김? 꿀팁 공유좀(물론 듣고 흘림) 영화봤는데 재밌더라-> 감독 누구야? 어느부분이 재밌었어? 와 나도 볼까? 함생각해봐야징(물론 안 봄)
그렇죠. 특히 저도 감정형인데 하필이면 그런 제가 저한테 피곤하기도 하고 그래요 ㅋㅋㅋ 왜 자꾸 쓸데없이 감정낭비를 하냐, 요즘은 2년 째 (사실 초딩때부터) INTP가 대부분 계속 나오긴 하지만 전 제가 인프피라 생각해요. 감정적으로 예민하고 상처 잘 받고 그래서요(근데 제가 위로는 잘 못 해준다는 단점)
전 아마 infp로 살다가 너무 호구잡히고 상처받는 일이 많아서 intp이 된 거 같아요 그런데 이미 infp 성향을 가진 상태로 갑자기 사고방식을 바꾸려니 남들에게 상처주는 발언도 많이 했던 것 같고요 요새는 인간심리나 정신건강 분야에 대한 공부를 해서 그런지 상황에 따라 intp과 infp를 오가며 두 유형의 장점을 모두 사용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istp같은 면모도 가지게 됐어요 n의 끝없는 상상력, 다시말해 끝없는 생각으로 최악의 상황까지 걱정하게 되는 경우가 많아서 현실적인 s 성향도 띄게 된 것 같아요 mbti는 나 자체가 아닌 나의 일부분일 뿐이니 결과가 어떤 유형으로 나왔다고 해서 그 유형에 매몰되면 바로 T병 J병 이런 소리 듣게 되는 거겠죠 인생 유연하게 살았으면 좋겠어요 말티즈들도 한 마리 한 마리 다 다르듯이 같은 유형 안에서도 한 명의 개인이기에 각자 조금씩 다 다르니까요
와 진짜 이런영상을 왜 이제서야 본지 너무아쉽네요. 이제서라도 봐서 다행인건가. 설명과 비유를 너무 잘하셨네요. 너무 공감됩니다. 좋고 유익한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른 mbti들이 이 영상보고 내 심리좀 알아봐줬으면ㅋㅋㅋㅋㅋ + 특히 "저건 창문이야" , "이건 공기야" 이게 진짜 미쳤음ㅋㅋㅋㅋㅋㅋㅋ
내 공감-해결책의 구조는 상대방이 힘들어하는구나 -> 힘듦에서 벗어나고 싶겠네 -> 어떻게 힘듦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 해결책을 준다! 라는 구조로 이미 공감의 과정을 거치고 해결책을 주려고 한다는 것임을 알아줬으면 좋겠음 나름대로 최대한 빠르게 문제를 해결해주려고 사고구조에서 발생한 결론에서 자기 판단에 불필요한 모든 부분(공감)을 절삭하고 지딴에서는 최대한 상대방을 위한 행동을 한거임
인팁이 인간관계에 무심하고 서툴러서 사회생활에 문제가 많지만.. 결국은 인간관계시 불협화음은 굉장한 에너지낭비란걸 깨닫고 척을 하게 됩니다. 이해가는 척 공감하는 척..그래야 충돌이 적고 덜 피곤하거든요. 내가 하고 싶은 말..접근방식으로 하면 사람들이 뭔 뚱딴지같은 소릴하나? 하는 반응에다 괴짜처럼 보기도 하고.. 헛소리할 시간됐다며 내가 무슨 말을 하든 한귀로 듣고 흘린다던가.. 들은 척도 안해준다던가..하는 ..그래서 사람들이 소통할 수 있게.. 규격화하고 그들의 관심사안에서 얘기하려고 하죠.. 그래서 혼자가 아니라 여러사람과 함께 있어도 외롭다는 느낌을 받을 때가 자주 있습니다.
감정 공감이 ㄹㅇ루 아무 의미없다는 거 공감합니다...ㅋㅋㅋㅋㅋ 그나마 사회성 갖춰서 대화 길게 나누다보면 상대의 취향 등 정보 수집, 친밀감 상승할 수 있어서 좋은데, 이도저도 아니고 감정만 오가는 대화는 진심... 너무 무의미해요. 뭐 똑같은 감정이라도 표현이 풍부하고 독창적이면 마음이 움직이긴 하는거 같아요. 그 밖의 감정 표현은 너무 일차원적인거 같다고 느낄 때도 있어요. 그 단어만으로 설명되는 감정이 맞나? 아닌거 같은데 하고 자주 생각합니다 소통이 안되는 느낌이라 답답해요.
ㅋㅋㅋㅋㅋㅋ 대화스킬 부분에서 처음에 인팁이 어쩌라고 뭐 어쩌라고 할 때 으잉? 나도 인팁이지만 저건 걍 사회성 제로 개찐따 아닌가 했는데 영혼없는 리액션 부분에서 아 예전엔 나도 저랬지... 하며 공감가더니 마나소모에서 빵터짐ㅋㅋㅋㅋㅋ 인팁도 학습으로 사회성을 배우긴 하지만 계속 수다 떨다보면 지치는 건 어쩔 수 없는거 같음.
감정적인 인팁이라 저는 좀 어중간한 위치인 거 같아요. 성인이 되서 인팁이 주로 나왔지만 엔프피도 나온 적 있거든요. 여튼 그래서 감정적인 공감이 없어도 문제고 실리적인 해결책이 없어도 문제고. 제가 공감 잘하는 부분을 자극하는 슬픈 영화나 애니만 봐도 펑펑 울고요, 하지만 친한 지인이 하소연할 때 알고보니 지인이 잘못한 건데 거기다 자기 잘못은 인정하지 않는다하면 선 긋고 그만하라고 하고.
2. 정신공격계 내성은 initp - t인지 a인지 에 따라 달라요. 제가 둘중 뭐였는지 모르겠는데 저는 방구를 말이라고 하면 주화입마가 옵니다. 주댕이에 모터달고 지랄을 해대서 상대가 왜이렇게 감정적으로 구냐고 진정하라고 하면 더 빡치는 편이라 나이먹을수록 걍 입을 닫으려고 노력합니다. 제가 속하는 타입이 아닌 다른 타입이ducky 님이 말하는 인팁 타입에 속하더라고요. 나는 왜 납득이 안되는거는 무던하게 넘기지를 못하는지 납득이 안되서 ㅋㅋ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님 같은 인팁 타입에 열등감 느껴요 사실 ㅋㅋㅋㅋㅋㅋ 부동심 따위 엄마 배속에 버리고 나온거 같거든요..ㅠ
오 다 공감되네요. 인팁도 결국 사람이고 굳이 나누자면 성향과 행동, 말하는 방식이 조금 감정적으로 절제되어 있을 뿐인 것 같아요 저는 어릴땐 ENFP 이었던 것 같은데 커가면서 INTP으로 바뀐것 같네용 모종의 이유로 사고방식이 바뀌기도 하고 하는 행동이 바뀌기도 할 뿐 결국 똑같은 사람이죠! 무감정 싸패가 아니라 '감정적으로 행동하는 미성숙한 태도'를 제일 혐오하는 집단이라고 생각하면 얼추 비슷할 것 같네요! 실제 인팁들은 논리적으로 말이 된다면 스스로 감옥도 갈 수 있을만한 인간들입니다 ㅋㅋㅋㅋㅋ
와 인팁 핵심 설명 정확한 영상이네요. 모두가 보고 알았으면 좋겠지..만 봐도 이해못하겠지. 전 여태껏 사회화된 척 연기하면서 살아온 인팁인데 (그럼에도 미친놈으로 안보일뿐 내성적이고 조용하다는건 모두 아는 사실) 요즘은 그런 연기하는 내모습이 거짓된것 같고, 더이상 연기하기도 싫어져서 고민이 깊어진 상태입니다. 가장 친한 친구한테도 편하게 내 생각을 말할수가 없으니까요. 거리두기를 하는것만이 답인지.. 인팁도 세상을 혼자 살아갈수는 없는데, 연기하며 사는게 너무 지겹네요. 솔직한 모습 보여줄 수 있는 친구들이 있다는 모든 인팁들 참 부럽습니다.
인팁이 좋은 사람이라고 판단하는 예시 1. 나한테 먹을 거(맛있는 거) 나눠주는 사람 (내가 좋아하는 음식이면 효과상승) 2. 취향에 대해서 공감할 수 있는 사람 3. 개쓸데없는쓰레기 상상에 논리적인 요소로 쿠사리 넣는 사람, 즉 병신토론 같이 해주는 사람(쓸데 없는 상상력이 풍부해서) 4. 직계 가족 5. 내가 찔렀을 때 능청스럽게 티키타카 하는 사람(지가 찔러놓고 속으로 아 심했나? 하면서 걱정하기 때문) 인팁이 나쁜 사람이라고 판단하는 예시 1.인간인 경우(애초에 낯선 사람을 믿지 않음, 나한테 가까이 오는 사람은 꿍꿍이가 있을거라 믿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기 창문이야! 자동차야! 이거 듣고 머리 빡빡치며 웃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거지 진짜.. 저는 답이 있는 고민을 반복해서 하고 계속 나한테 그걸 반복해서 말하는 사람 있으면 진짜 미치겠음..
인팁 특 추가 남연애 썸타는거 궁금하지않음 젤 귀찮음 연애프로그램 그런거왜보는지 모르겠음 그런건 인생에 그냥 쓰레기일뿐이라생각함. 환승연애 같은 ㅈ같은 프로그램 보면 개열받음 ㅋㅋㅋㅋㅋ결론이 정해져있고 결과가 보인 상황들을 다시되돌아가서 추억팔이하고 짜는모습자체가 개싫음
감정토로할때 같이까거나 하진않지만 보통 그런식으로 말하면 당연히 화날거같애..너도 기분많이 상했겠다..그순간 답답했겠다..아..그건좀심했네..나라면 진짜 다신안본다.식으로 대꾸합니다...이성과감정도 때에 따라 다른거죠~사회생활도아닌데 친구끼리있을때마저 이성의 끈을 잡고있진 않아요...
![[MBTI] INTP는 연애 못하는 사이보그?](http://i.ytimg.com/vi/05TeSKXxWMM/mqdefault.jpg)
![[MBTI] INTP는 연애 못하는 사이보그?](/img/tr.png)
누군가 힘들다고 하면 감정은 공감이 안됨
근데 그 상황이 타인이 누가봐도 잘못한거면 그 상황에 공감이되는거
근데 서로 잘잘못 또인데 찡찡대면 그게 그렇게 화가남
너무 정확했어요
더추가하자면 이유없이 찡찡되고 이유없이 우울하다하는거 개극혐
찡찡대면서 니가 내 기분 풀어줘야 돼
이러면 어쩌라고~ 이렇게 됨
ㅋㅋㅋㅋ 아 이렇게 팩트가
@@luciddream6343 이거ㄹㅇ
하루동안 안웃기 쌉가능.
진짜 하나도 재미없는데 일일이 웃어주는거 여간 귀찮고 기빨리는 일이 아닐 수가 없음.
인터넷 보다가 웃긴 짤에는 낄낄 댐
ㄹㅇ 오늘도 엄마가 샐러드 맛있다는 말에 나도 모르게 허허 그러네 하며 웃었는데 내가 왜 웃지? 웃긴것도 아닌데 이런 생각 듦. 사회화 잘 된 듯
@@펭윙Penguin 나도 방금 이 댓글 읽고 웃음 사회화 성공한듯 ㅇㅇ
@@펭윙Penguin 나도 이런 노력을 통한 사회화가 성공했고 인간의 감정양상에대한 분석결과가 우수하다는 걸 보여주는 것 같아서 기분좋은데 내가 하고싶은데로 못하는 게 너무 귀찮고 까다롭고 공동체 구성원중 하나가 아니라면 정말 불필요하고 가식적인 감정소모라 너무 힘듦
난 조나 잘웃는데...
마음이 크게 한번 꺾여버린 인팁입니다. 부정적 에너지 끝판왕임. 괜찮은것 같다가도 실수를 하거나, 내 기준에 못미치거나, 만족스럽지 않을때 수치심과 자기혐오에 가까운 우울감이 옴. 이땐 감정적 위로로는 해결이 안되서 더 어려움. 내가 스스로 털어버리거나 준나게 잘해버려서 자존감 회복밖엔 답 없음.
아 맞아요 내 기준에 미치지 못할때 오는 슬럼프.. 태생은 p인데 자존감은 너무 높아서 j수준으로 해야.. 막상 j처럼 살면 이게 사는건가 현타오고 암걸릴거같고..괴리감 어쩔..
와.. 정말제얘기하는거같네요
위 두분다... 뭐하나 실수하면 엄청우울하고 완벽하게해야만하는구나 싶은데도 실수는하고
이럴땐님들 운동하세요 정신적으로 건강해짐
유산소 최고.. 무산소..기모찌..
저도 그랬던 적이 있는데 탈출구는 쉽습니다. 사람 인생에 대해서 고민해보면 인팁은 금새 그런 슬럼프에서 탈출하게 돼요 ㅋㅋ 물론 염세적인 사실이 님 삶의 진취성을 좀 저하시키긴 하겠지만. 3인칭으로 관조하시다 보면 충분히 살 만 한 인생이다 싶지 않을까 싶어요.
저는 지금 서른 중반에 지난 10여년 인생목표인 여행만 하다 보니까 노모께서 암이 생기셨는데(44세에 낳은 늦둥이) 실비보험도 없고 모실 인간이 저밖에 없어서 엄청 우울했거든요.
근데 담배와 더불어 수십시간 나에대해서 생각하다 보니까 '답다'라는 답이 나오더라구요. 지금 1년여 동안 형제들이랑 나눠 모시다 다 도망가고 막내인 저혼자 1년 반 째 독박간병중인데 그 '답다'라는걸 늘 염두하니까 할 만 합니다.
'답다'라는게 인팁한테 강박이면서도 가장 인팁답게 사는 '답'이 아닐까 싶어요.
거기에 '사람'의 일반성을 버무리면 자기 개인에 대한 기대치를 충분히 낮출 수 있더라구요.
사람생이 별거 있겠습니까? 잘해야 100여년 살다 가는인생인데. 아무리 내리사랑 이라지만 인팁답게 받은만큼 부모께 돌려 드리자 싶은거죠.
그래서 저는 요즘 '왜'라는 물음은 버리고 '그래서?' 어떻게 할것인가라는 물음으로 살고있어요. '답게'라는 가이드라인으로 결정하고 살다보니까 늙어서 후회는 없을거 같습니다.
노모 떠나시면 그때 밀어둔 형제에대한 감정 충분히 갚아주고 그때 제2의 제 인생 출발 할 생각 입니다.
우리 기질인 선민 의식으로 힘 내세요. 한국인이란 점 하나 많으로도 65억명은 뒤로 깔고 가는 인생 아니겠습니까.
답을 찾아봅시다. 어두움과 고뇌를 끝내고 답을 찾아 세상에 다시 돌아올땐 자신감 뿜뿜 현인이 되어잇을겁니다.
전 정신과 상담도 도움이 되더라구요. 제가 문제가 있는줄 알고 찾아갔는데 아무런 문제도 없다고해서 오히려 좌절했다가 오랫동안 아무한테도 말 못하고 앓았던 속마음을 솔직하게 얘기하고나니까 괜찮아졌어요. 그리고 어느날 문득 세상은 게임같은 거고 난 레벨업이 힘든 구간에 도달한 게임캐릭터다, 이런 생각이 들었는데 웃기긴한데 이 생각도 절 멀리서볼 수 있게 도와줬어요. 오랫동안 우울하고 자기확신이 없었는데 때로는 사소한 변화가 우울에서 빠져나오게 이끌어주는 것 같기도 해요. 아직도 게으르지만 의식적으로 하루를 정리하고 나름 계획적으로 살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글쓰신 분에게 도움이 될진 모르겠지만 레벨업이 더딘 구간이라고 생각하면 조금 나아질 수도 있다는 말씀을 감히 드리고싶어요. 우울이 잔잔히 흘러서 멀어지길 바라요.
사람을 사람으로 안보기 때문임
INTP들은 평소에 인간관계에 대해 많이 생각해서 주변 사람들의 역겨운 부분들을 많이 알게 되는데 그 때문에 친했던 사람에게 정이 떨어짐 그런데 혼자 있는게 가장 편하고 행복한 INTP는 역겨운 인관들과 기빨리는 인관관계에 노력할 필요성이 없는 것 같이 느껴지는거임 그래서 아마 대부분의 INTP는 인관관계를 포기했을거임
아..역겨운 부분 알게된다는거 진짜 공감된다..
나조차도 역겨운 면이 분명히 있고
사람 다 별로 라는 것을 그냥 아는거같아요
하지만 그 역겨운부분이 본인은 모르지만 본인한테도 있음
오 인정. 인팁이 사람 취급해주는 사람은 이 지구에 아주 꼽음
@@bloo473그래서 나도 혐오함 자기혐오 끝판왕 ㅇㅇ
사회성기른 인팁이 스몰토크 하는 팁
상대방이 주제를 꺼낸다(나 오늘 초밥먹었어) -> 거기서 얻고싶은 정보를 질문한다(어디서 먹었어? 어떤초밥먹었어? 먹어본초밥중에 추천할만한 초밥은 뭐야? 사이드메뉴도 있어? 가게분위기는어때?) -> 자연스럽게 대화하다가 질문이 떨어질때쯤 다른주제로 넘어간다 -> 반복
추가로 대화내용을 기억만 하고있다가 추후에 우연히 지나가는길에 들러서 추천해준 초밥을 먹어봄(인팁은 습득한 정보를 검증할 수 있어 좋다) -> 맛있으면 대충 사진찍어 추천해준 초밥 맛있다는 내용과 함께 카톡보내준다 -> 상대방이 좋아죽는다
사회 뭐요???
@@Yaong_goongdoong 사회성 기른. 뛰어쓰기 안 한 거예요.
질문하기는 되는데 다음 주제 고르기가 안됩니다 교수님 ㅠㅠ
@@daedubeolre 얻고싶은 정보 묻기에서 골라정하세요.
예시 (가게분위기가 깔끔하고 의자가좋았다, 창이 커서 전망이좋았다, 수목이많아좋았다, ㅇㅇ에있어서 접근성이좋았다
듣고
전망좋은 식당카페 기억에남는곳있나, 그동내에 다른괜찮은 식당 또있나, 수목 좋아하나, 인테리어 관심있나 등등 묻기)
@@daedubeolre예를 들어 상대가 연어초밥을 먹었다고하면, 아 그래? 연어 좋아해? 난 연어 좋아해/싫어해 이러이러해서 좋더라/싫더라, 상대 반응, 난 이런 거 이런 거 좋아해, 상대 반응, 너는 어때? 이런 식입니다
인티제 위로 너무 내취향인데,,? 그래 저게 위로와 공감이지. 내 상황을 완전히 이해하고 깊게 생각해줬다는 생각이 딱 들잖아? 욕만 같이 해주면 상황에서 빠져나올 수가 없잖여 ㅠ
정말정말 설명 잘 해주신 부분이요, INTP는 자기 자신하고 틀어지면 정말 크게 화가 나고 어디 피할 데도 없이 나 자신에게 끝도 없이 혼납니다. ㅠ.ㅠ 그러는 동안 애매하게 유지되던 인간관계를 정리해버려서 내가 내 자신에게 미움받은 결과로 주변 사람들이 관계 정리라는 형벌을 집행 당합니다.
우아 이거진짜
이거 맞다..
진짜 인정이요..
ㄹㅇ이거 한 번 빠지면 답도 없어요 진짜 정신적 신체적 자학의 반복임;;;;
Intj 위로해준 방법 진짜 대박 애정이 섞인 조언이네요 ;;;;;;;
인팁 다른 영상도 꼭 만들어주세요 ㅜㅜ
진짜 너무 공감되서 다른 영상도 보고싶네여
인티제위로법.. 고맙다고느낍니다 인정..
같은 인팁인데 공감 가는 부분이 너무 많아서 엄청 웃었네요 ㅋㅋㅋ 저도 친구들한테 항상 너 진짜 특이하다 이런 소리 많이 들어요
인팁인데 5년째 슬럼프입니다... 진짜 끝판왕 달리는중인데 그런 부분 잘 짚어주셔서 고맙네요. 그런데 전 이런때 주변사람의 관심과 위로가 큰 힘이 되더라구요 자주는 아니지만 일주일에 한번 연락오는것만으로 충분히 위로가 됩니다.
그리고 스몰토크 되게 재밌게봤는데요ㅋㅋ 나이드니까 사회성을 갖춰서 저는 이제 이렇게 대처합니다
초밥먹었다 맛있었다-> 아그래? 어디서? 맛있었어? 넌 무슨 생선좋아해 등등
운동했는데 힘들었다 ->어디 운동했어? 살많이 빠짐? 근육 잘 생김? 꿀팁 공유좀(물론 듣고 흘림)
영화봤는데 재밌더라-> 감독 누구야? 어느부분이 재밌었어? 와 나도 볼까? 함생각해봐야징(물론 안 봄)
아무리 인팁 이라도 슬럼프나 무기력이나 우울감 상처에는 사랑이 필요한거죠.
내가 날 토닥여도 내주변 가족이나 친구 하나쯤은 나도 사랑받는 존재라는 사실을 알려 주는게 중요 합니다. 힘내세요. 저도 슬럼프에 빠져 허우적 되는 인팁 입니다.
어떤걸로 슬럼프요???
하... 차라리 인팁 탈출하고 싶다.. 사회에는 너무 감정형이 많아서 피곤함..
그렇죠. 특히 저도 감정형인데 하필이면 그런 제가 저한테 피곤하기도 하고 그래요 ㅋㅋㅋ 왜 자꾸 쓸데없이 감정낭비를 하냐, 요즘은 2년 째 (사실 초딩때부터) INTP가 대부분 계속 나오긴 하지만 전 제가 인프피라 생각해요. 감정적으로 예민하고 상처 잘 받고 그래서요(근데 제가 위로는 잘 못 해준다는 단점)
스몰토크 지인이나 친구한테는 아 그래요? 그랬어요? 하고 넘기는데 가족한테는 안물안궁 시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완전 공감합니다. 진짜 흥미없는 대화주제나 tmi에는 짜게 반응하게 되는 것 같아요
진짜 싱담 같은게 진짜 쓸데 없이 느껴짐
현실적인 조언이나 변화가 아니라 감정적으로 공감이나 해주고 앉아있으니….
지금까지 본 인팁의 인팁소개중에 가장 공감가네요. ㅋㅋ 저는 유머러스한 인팁이랍니다. 인팁이 마음먹으면 미친것처럼 웃기다는걸 세상사람들이 좀 알아줬으면 함. ㅋㅋ
난별로안웃긴데 상대방이 빵빵터지는게 포인트
진짜 초밥먹고 왔는데 어쩌라고 ㅋㅋㅋㅋㅋㅋㅋ 운동하고 왔는데 힘든데 어쩌라고 진짜 ㅋㅋㅋㅋㅋㅋㅋ 😂 너무 공감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ㄱㅋㅋㅋㅋㅋㅋ아 진짜 공감되서 체증이 내려갈거같아
초밥 먹고 왔어 -> 그 초밥이 강력추천할 정도의 특급 맛집이었는가?
운동 하고 왔어 -> 특정 운동이 이렇게 언급할 정도의 효율적인 효과를 내었는가?
아니라고? 근데 왜 말했어....?
ㅋㅋㅋㅋㅋㅋ진짜공감ㅋㅋㅋ 아니 불평에 찬 말투의 어쩌라고? 가 아니라 진심으로 그래서 그다음에 뭐 어떻게하라는거야? 이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
전 아마 infp로 살다가 너무 호구잡히고 상처받는 일이 많아서 intp이 된 거 같아요 그런데 이미 infp 성향을 가진 상태로 갑자기 사고방식을 바꾸려니 남들에게 상처주는 발언도 많이 했던 것 같고요 요새는 인간심리나 정신건강 분야에 대한 공부를 해서 그런지 상황에 따라 intp과 infp를 오가며 두 유형의 장점을 모두 사용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istp같은 면모도 가지게 됐어요 n의 끝없는 상상력, 다시말해 끝없는 생각으로 최악의 상황까지 걱정하게 되는 경우가 많아서 현실적인 s 성향도 띄게 된 것 같아요 mbti는 나 자체가 아닌 나의 일부분일 뿐이니 결과가 어떤 유형으로 나왔다고 해서 그 유형에 매몰되면 바로 T병 J병 이런 소리 듣게 되는 거겠죠 인생 유연하게 살았으면 좋겠어요 말티즈들도 한 마리 한 마리 다 다르듯이 같은 유형 안에서도 한 명의 개인이기에 각자 조금씩 다 다르니까요
저도 intp이였는데
치이고살다보니 s성향이 강해졌지만.,
내사람한해 infp가 되는거같아요
엄청공감가네요 특히 인팁은 슬럼프 관리가 중요한것 같아요. 저는 슬럼프 극복 일기 같은거 써두고 다시 슬럼프에 빠질때 읽어보니 많이 도움이 됐어요
어떤걸로 슬럼프 와요????
지나가는 인팁입니다. 자기소개 영상으로 잘 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5 완전 공감.. 저렇게 얘기해주고 머리식힐 시간까지 배려해주는 사람 있으면 정말로 천사처럼 보이고 심지어 내적호감도와 친밀감까지 급상승함.. (지나가던 인팁1)
진짜 천사 그 잡채 사랑에 빠질지도!
이 영상 만큼 intp를 확실히 파악해서
소개하는 영상도 없을듯 진짜
인팁 그 자체에 대해서 틀린말 없이
정리해서 올리신듯.....
방어력이 높지만 hp회복 느리고 자가치유 밖에못하는 탱커 인팁
댓글들 보며 우리나라에 intp가 이렇게 많았나, 내 주위엔 하나도 없던데 라며 잠시 놀랐다가 아, 이거 인터넷이지.. 라며 이해하게 됨.
슬럼프에 빠지면
옆에서 강제로 드라이브주고 결과를 만들게 하고 결과물을 근거로 인정해주면 슬럼프 빠져나올 수 있습니다
물론 그런 친구나 동료가 흔하겠냐만은
있다면 정말로 감사하고 리스펙하는 친구 혹은 동료가 됩니다
인팁.... 스몰토크 할때 MP 팍팍 깎이는 거 개공감.........
일 8시간 하는 것보다 스몰토크 1시간이 더 힘듬.
공감합니다ㅜㅜ저는 찐인팁이라 그런지 다공감되요 항상 인팁이라하면 극단적인 평가가 대부분이였는데 이채널은 그렇지않아서 좋네요
와 진짜 이런영상을 왜 이제서야 본지 너무아쉽네요. 이제서라도 봐서 다행인건가. 설명과 비유를 너무 잘하셨네요. 너무 공감됩니다. 좋고 유익한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른 mbti들이 이 영상보고 내 심리좀 알아봐줬으면ㅋㅋㅋㅋㅋ
+ 특히 "저건 창문이야" , "이건 공기야"
이게 진짜 미쳤음ㅋㅋㅋㅋㅋㅋㅋ
인팁은 나루토로 치면 약간.. 카카시 같아요
어렵게 연구하면 무슨 성격이든 따라할 수 있지만
그 스테미너가 적어서 오래 유지되지 못하고
잠깐만 따라할 수 있는 천재 카피닌자요
너무 멋있게만 포장했나?
카카시까진아니고
거의 모든분야 어느정도까진 카피되는듯
고점찍기엔 귀찮아..
내 공감-해결책의 구조는 상대방이 힘들어하는구나 -> 힘듦에서 벗어나고 싶겠네 -> 어떻게 힘듦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 해결책을 준다! 라는 구조로 이미 공감의 과정을 거치고 해결책을 주려고 한다는 것임을 알아줬으면 좋겠음 나름대로 최대한 빠르게 문제를 해결해주려고 사고구조에서 발생한 결론에서 자기 판단에 불필요한 모든 부분(공감)을 절삭하고 지딴에서는 최대한 상대방을 위한 행동을 한거임
공감능력이 없는거에 공감해줘
내가 딱 '그 인팁'인데 인팁이 아니라면 이 설명 다 듣고 이해해주느니 그냥 거리두기 하는게 서로 편하지 않을까 싶음 ㅋㅋ
인팁분들 내가 사람관계를 배워서 맞추는게 빠릅니다. 덕키님처럼.
지나가던 Infp입니다. 영상 보다 울다 갑니다.
열등기능이어도 .. 노력은 ..해볼 수..있잖아 🥲
무튼 영상 고마워요~
거기에 노력하면 진짜 체력 다 빠진다니까요
@@soyuedooed ㅇㅈ 필요성을 못 느끼겠음.
사회성부분에서 “뭐 어쩌라구”라고 하는 부분 대공감입니다😂 스몰토크 공격 멈춰✋✋✋
지나가던 인팁..이런영상 마려웠음.번창하세욜
나는 INTP이라거에 자존심이 있음 이성적이고 지적인거 부터가 좋고 INTP특징을 읽다 보면 내 얘기같아서 흥미롭고 깊은 사색이 가능해 매우 내가 INTP인것에 대해 만족중임
얘기
딱히 ...이성적이거나 지적이진 않는듯...정식검사 세번모두 초딩때부터 뼈인팁임.나이들고 생각해보니 본인만의 세계가 강해서 그냥 우물안에서만 살아서 그런듯.. 현실도피 최고봉이 인팁인거같아요..그래서 게으른듯...자신의 객관화가 가장 안되는거같음...
@@김마식-v5u 인팁인데 지적이지 않을순 있으나 이성적이지 않을순 없을텐데요? 인풋이없으면 애초에 intp의 장점인 정확한판단을 할 수 없죠. 환경을 바꾸든지 책을읽든지 자기연마가 필요한시기인듯
역시 인팁들이야 절대 공감 안해주지
@@김마식-v5u 지적..이라기 보단 논리 적인 거에 가깝죠.. 책 많이 읽으 십숑~ 도움 많이 될겁니다
인팁이 인간관계에 무심하고 서툴러서 사회생활에 문제가 많지만.. 결국은 인간관계시 불협화음은 굉장한 에너지낭비란걸 깨닫고
척을 하게 됩니다. 이해가는 척 공감하는 척..그래야 충돌이 적고 덜 피곤하거든요. 내가 하고 싶은 말..접근방식으로 하면 사람들이
뭔 뚱딴지같은 소릴하나? 하는 반응에다 괴짜처럼 보기도 하고.. 헛소리할 시간됐다며 내가 무슨 말을 하든 한귀로 듣고 흘린다던가..
들은 척도 안해준다던가..하는 ..그래서 사람들이 소통할 수 있게.. 규격화하고 그들의 관심사안에서 얘기하려고 하죠..
그래서 혼자가 아니라 여러사람과 함께 있어도 외롭다는 느낌을 받을 때가 자주 있습니다.
마지막에 속사포처럼 인지상정으로 인팁 정리해주시는데서 제 과거가 하나하나 생각나며 공감되고 눈물이 찔끔나네요 인팁 방어막까지 감사합니다
안웃으면 화났냐고해서 웃는게 습관됨 스마일 증후군
웃으니 이젠 실없이 웃는다고함 ㅋㅋㅋㅋㅋ
하......여간 피곤한게아님
안맞으면 화내기보단 그뒤로 걍 안보니까
오래알아서 화내는거 본사람 아니면 호구 ㅂㅅ으로봄 ㅋㅋㅋㅋ
걍 혼자 보내는 시간가지게 냅두고 가끔 조금씩 챙겨주거나 간섭하고 파고드는거 아니면 친해짐
슬럼프.....인생 현타느껴서 우울증 걸리기쉬움 가끔 흥미가지는게 생기면 모든에너지를 소비하고 흥미 사라지면 세상 다산거마냥 우울함
앗 똥이닷!하고 바로 줄행랑~친구 엔팁, 그걸 가만뒀냐며 그러면 호구된다구 잔소리 블라블라~
그래서 중간이 없다는 말을 듣습니다. 그럼 나보고 어쩌라는건지
인팁이 화낸다? 친하면 통상적인 화내기이지만 안친하면 진짜 끝을봄
다음영상은 인팁의 연애라고해서 흥미진진하게 헤헿거리며 클릭할 준비하고있던 인팁짝사랑중인 인프피녀 울고갑니다
0:28 와 여기서부터 신빙성 100%로 시작합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변 인팁들 반응과 진짜 존똑!
지나가는 intp여자 입니다~ 공감이 매우 가네요.
우와 대박 ㅋㅋㅋ혼자만의 시간 .슬럼프 빠짐 오래가고 우울해짐이 길어지는데 이때 굉장히 비판적이게됨 그래서 그동안 아니다 싶었던 인간관계를 싹정리함 소름!
감정 공감이 ㄹㅇ루 아무 의미없다는 거 공감합니다...ㅋㅋㅋㅋㅋ 그나마 사회성 갖춰서 대화 길게 나누다보면 상대의 취향 등 정보 수집, 친밀감 상승할 수 있어서 좋은데,
이도저도 아니고 감정만 오가는 대화는 진심... 너무 무의미해요. 뭐 똑같은 감정이라도 표현이 풍부하고 독창적이면 마음이 움직이긴 하는거 같아요.
그 밖의 감정 표현은 너무 일차원적인거 같다고 느낄 때도 있어요. 그 단어만으로 설명되는 감정이 맞나? 아닌거 같은데 하고 자주 생각합니다 소통이 안되는 느낌이라 답답해요.
나 인팁인데ㅋㅋㅋ영상이 조용해보여서 들으면서 자려고 틀어놨는데 공감 그 자체여서 듣다보니 피식하게 되고 뼈가루가 되서 이사람 뭐야 나랑 너무 똑같아서 웃겨서 구독할라고 다시 눈떠서 댓글 남김 ㅎ 똑같은게 킹받을정도..^
INTJ의 위로를 듣자마자 개꿀이라고 생각해버린 INTP. 웃음을 참지 못했다.
ㅋㅋㅋㅋㅋㅋ 대화스킬 부분에서 처음에 인팁이 어쩌라고 뭐 어쩌라고 할 때 으잉? 나도 인팁이지만 저건 걍 사회성 제로 개찐따 아닌가 했는데 영혼없는 리액션 부분에서 아 예전엔 나도 저랬지... 하며 공감가더니 마나소모에서 빵터짐ㅋㅋㅋㅋㅋ 인팁도 학습으로 사회성을 배우긴 하지만 계속 수다 떨다보면 지치는 건 어쩔 수 없는거 같음.
그리고 호기롭게 다음 편 예고를 올렸던 인팁은 유튜브에 흥미를 잃고 영상제작이 귀찮아져서 새로운 자극을 찾아 떠났다고 한다
진짜 ㄹㅇ 인팁 ㅋㅋㅋㅋㅋㅋ
인팁인데 마지막에 피아노 소리와 동시에 좀 짰다..
나 많이 힘들었구나 내 자신 토닥토닥 ...
대법관 빙의 개웃기네요ㅋㅋㅋ 친하고 좋아하는 사람일수록 논쟁하는거 좋아하고요...근데 이게 사회에서 사람 멀어지게 만드는 듯요ㅋㅋ 헉 6번 대박. 무두가 알았으면 하는 진실된 정체에요 음악마저 웅장해서 슬프게 와닿네요ㅜㅜㅎㅎ
몇 년 전엔 사람들이 감정공감해주는거는 진짜 내가 사람들한테 관심이 없는 만큼 다른 사람들도 나한테 관심이 없으니까 나오는 반응인 줄 알았는데 그게 다 진심이었던 ㅋㅋㅋㅋ
1:32 ㅈㄴ진짜같이 욕해서 개웃김ㅋㅅㅋㅅㅋㅋ
구독자수 30만 이하 영상 중에서 두번째로 웃어봤습니다 연애편 빨리 줘요 형^_^ 그게 가능했던건지 궁굼하니께
컨셉이랑 편집 너무 좋다 형 말이 쏙쏙 들어오네 근데 카메라 좋은거 써서 화질만 좀 키워보자 아니면 촬영용 조명 쓰거나
ㄹㅇ 찐찐찐팩트만 말해줘서 고마운데 사람들은 촬영 퀄리티가 좋아야 채널을 신뢰하잖아
인팁 연애 언제 올려주실거애요?? ㅋㅋ 기대 만땅
'혼신의 역질문'에서 정말정말 맞다맞다 하면서 기절 공감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혼신의 역질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나 ㅋㅋㅋㅋ 제목을 보고 안누를수가 없었네 ㅋㅋㅋㅋㅋ 제목 잘 정하셨네요
그래서 뭐 이거 진짜 공감가네요 ㅋㅋㅋ 늘 그런 거는 아니지만 확실히 관심이 없으면 없을수록 그게 더 극으로 달한다는ㅋㅋㅋㅋ경험에 쌓여서 학습적으로 그래서 그게 좋았어? 반응은 어느 정도 해줍니다. 근데 친할수록 학습적인 반응이 사라진다는....
와 설명 완벽하다 찢었다 진짜
아니 인팁에 대한 소개를 이렇게 적나라하고 알기 쉽게 설명해주시는 분이 계시다니 정말 감사합니다.^^
저는 인프피인데 둘 간의 차이점을 알게 돼서 기뻐요😊
인팁 특
빈말 절대 못함
거짓말은 완전히 속일꺼 아니면 하기싫음
썸네일 보고 화나서 들어와야지 하다가 제목 보고 쌉공감하면서 들어옴
2:00 이렇게 말해주는 사람 너무 똑똑해보이고 진짜 사랑.
어차피 해결 안돼는 문제 붙잡고 고민상담을 위장한 신세한탄이 졸라 화남 길을 정확히 제시해도 같은 말 계속 빙빙빙 공감과 위로를 원하는 거라는데 일단 난 못함. 근데 못하는걸 계속 해달라하면 그게 그렇게 빡칠수 없음.
해결 안돼는>안되는 저도 이말 공감해요 빙빙돌려 자기표현 하는 사람도 이해안가고
그걸 나한테 원하면 부담스럽고 귀찮네요
@@joy8637빙빙돌리는 화법 극혐 열받아요 진짜 아오
ㅋㅋㅋㅋ나 가다가 어떤 여고생이 철푸덕 넘어졌는데 걱정돼서 괜찮아요? 했다가 해줄수 있는것도 없고 더 쪽팔릴까봐 그냥 감 괜찮아요? 후다닥 이런식? ㅋㅋ
나만 그런 거 아니구나 ㅋㄹㅋㄹㅋㅋㅋ 괜히 도움 줄려다가 애매하게 튀어버림 ㅠ
딱 맞습니다. 뭔가를 말해서 넘어져 있는 여고생에게 실용적으로 도움이 되는 말이 있으면 하겠는데, 그런 게 있을 턱이 없으니 목격자 1명이라도 줄여주게 튀지요.
상상만해도...;;;으아....
알고보니 항상 데일밴드를 가지고 다녔던걸 나중에 생각 났다는…
나도 그랬는데 나이먹고나서는 어이구어이구 조심해야지~ 하고 지나감
치트키하나 알려드림
어쩌라고 대신에 아 그런가보다. 그럴수도있지 하고 넘기세여
어차피 다 내일아닌데 힘빼지말아여.
사람다달라서 당연한거.
ㅋㅋㅋㅋ저건 아스팔트야 ㅋㅋㅋㅋ그느낌 맞아요...헐
내 MP ㅜㅜ
인팁 인프피 남매입니다. 자라면서 누님께 공감스킬 많이 전수받아서 겨우겨우 사회인1로써의 생활을 이어나가고 있음ㅋㅋ
좋아하는게 겹치다보니 대화도 자주하고 좋은 것 같음
저 인프피/인팁
둘째 동생 잇프피/인프피
셋째 동생 잇프피
여태 본 인팁 설명중에 최곱니다👍
감정적인 인팁이라 저는 좀 어중간한 위치인 거 같아요. 성인이 되서 인팁이 주로 나왔지만 엔프피도 나온 적 있거든요. 여튼 그래서 감정적인 공감이 없어도 문제고 실리적인 해결책이 없어도 문제고. 제가 공감 잘하는 부분을 자극하는 슬픈 영화나 애니만 봐도 펑펑 울고요, 하지만 친한 지인이 하소연할 때 알고보니 지인이 잘못한 건데 거기다 자기 잘못은 인정하지 않는다하면 선 긋고 그만하라고 하고.
ㅋ 저도요 완전 공감
😮😮😮어 맞아요….. 소소한감정을 나누는게 관계유지 란걸 꺄우친게 어딘가 합니당😂😂😂 독고다이 후회중
2. 정신공격계 내성은 initp - t인지 a인지 에 따라 달라요. 제가 둘중 뭐였는지 모르겠는데 저는 방구를 말이라고 하면 주화입마가 옵니다. 주댕이에 모터달고 지랄을 해대서 상대가 왜이렇게 감정적으로 구냐고 진정하라고 하면 더 빡치는 편이라 나이먹을수록 걍 입을 닫으려고 노력합니다.
제가 속하는 타입이 아닌 다른 타입이ducky 님이 말하는 인팁 타입에 속하더라고요.
나는 왜 납득이 안되는거는 무던하게 넘기지를 못하는지 납득이 안되서 ㅋㅋ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님 같은 인팁 타입에 열등감 느껴요 사실 ㅋㅋㅋㅋㅋㅋ 부동심 따위 엄마 배속에 버리고 나온거 같거든요..ㅠ
와, 어지간해서는 귀찮아서 댓글 안남기는데 진심 공감이여ㅠㅠ
오 다 공감되네요.
인팁도 결국 사람이고 굳이 나누자면 성향과 행동, 말하는 방식이 조금 감정적으로 절제되어 있을 뿐인 것 같아요
저는 어릴땐 ENFP 이었던 것 같은데 커가면서 INTP으로 바뀐것 같네용
모종의 이유로 사고방식이 바뀌기도 하고 하는 행동이 바뀌기도 할 뿐 결국 똑같은 사람이죠!
무감정 싸패가 아니라 '감정적으로 행동하는 미성숙한 태도'를 제일 혐오하는 집단이라고 생각하면 얼추 비슷할 것 같네요!
실제 인팁들은 논리적으로 말이 된다면 스스로 감옥도 갈 수 있을만한 인간들입니다 ㅋㅋㅋㅋㅋ
MP비유 웃기네요ㅋㅋㅋㅋㅋㅋ
근데 확실히 어느일이든 적성에 안맞는 분야는 다른사람들보다 시간, 노력, 에너지가 더 많이 들어가니까
그럴수있죠
와 인팁 핵심 설명 정확한 영상이네요. 모두가 보고 알았으면 좋겠지..만 봐도 이해못하겠지. 전 여태껏 사회화된 척 연기하면서 살아온 인팁인데 (그럼에도 미친놈으로 안보일뿐 내성적이고 조용하다는건 모두 아는 사실) 요즘은 그런 연기하는 내모습이 거짓된것 같고, 더이상 연기하기도 싫어져서 고민이 깊어진 상태입니다. 가장 친한 친구한테도 편하게 내 생각을 말할수가 없으니까요. 거리두기를 하는것만이 답인지.. 인팁도 세상을 혼자 살아갈수는 없는데, 연기하며 사는게 너무 지겹네요. 솔직한 모습 보여줄 수 있는 친구들이 있다는 모든 인팁들 참 부럽습니다.
왜인지 주변 사람들은 거의 다 FFFF ... 뭐라고 호응해주면 좋아할지 이제는 기계처럼 훤히 알겠는데 거짓호응 해주면서 자괴감이 커지네요.
누구보다 법 잘지키는 사람들,
그러나 법없으면 제일 위험한 사람들
인프피,인팁 오락가락 하는 데 좋은 영상 감사합니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32 내가 말하는 거랑 너무 똑같아, 진짜 사람들이랑 이야기하는거 99.9%는 1도 관심없는데 스킬로 커버침….. 너무 피곤해
아무 생각 없이 보고 있었는데 소름 돋게 팍팍 꽂히네
아...울 남편 이래서 그랬구만 전 엔프제입니다 ♡ㅎㅎㅎㅎ 전 남편 눈만봐도 이제 어떤말을할지 다 알아서 미리 애교발사합니다 ㅋㅋㅋ 나를.사랑해서 이런말.하는구나 ㅋㅋㅋ이럼서 따뜻한.나의로봇 인팁최고♡
사회성이 있는 인팁인데 예전엔 친구들이랑 말도 많이하고 안친한 사람들이랑도 스몰토크를 잘했는데 고3되고 나니까 친한친구랑도 스몰토크하기 귀찮아져요..ㅋ쿠ㅜ
와..귀에 쏙쏙 들어옴 ㅋㅋ인팁은 아니지만 구독하고 갈게요
감정적인 공감은.. 별 도움이 안됨
어차피 그게 해소가 안되는 트라우마로 남아버린 이상 백날 상담해주고 쓰담쓰담 위로해줘도 계속 기억남...
인팁 연애 편 올려주세요… 현기증난단말이에여😢
인프피에서 인팁으로 넘어온지라 겉면으로의 공감은 꽤 가능함
근데 변한 이후로 감정적으로 울어본 적이 없음
엌ㅋㅋ저두여
극공감 하고갑니다 - intp
진성 극인팁인데 완전 정확하게 100% 다 맞는 말이예요
진짜 하나같이 다 공감합니다! ㅋㅋㅋ 근데 전 요즘 사회화 잘돼서(F들한테 교육받음) 그런지 사람 만나는거 너무 재밌어졌어요! 사람들 사는 얘기 듣는게 재밌거든요!
잊었지만 안 돌아오는 유튜버
인팁이 좋은 사람이라고 판단하는 예시
1. 나한테 먹을 거(맛있는 거) 나눠주는 사람 (내가 좋아하는 음식이면 효과상승)
2. 취향에 대해서 공감할 수 있는 사람
3. 개쓸데없는쓰레기 상상에 논리적인 요소로 쿠사리 넣는 사람, 즉 병신토론 같이 해주는 사람(쓸데 없는 상상력이 풍부해서)
4. 직계 가족
5. 내가 찔렀을 때 능청스럽게 티키타카 하는 사람(지가 찔러놓고 속으로 아 심했나? 하면서 걱정하기 때문)
인팁이 나쁜 사람이라고 판단하는 예시
1.인간인 경우(애초에 낯선 사람을 믿지 않음, 나한테 가까이 오는 사람은 꿍꿍이가 있을거라 믿음)
어제 스몰토크 진심을다해 들어주고 임했더니
제정신이 아니라서 집이랑 정반대인 전철 두번이나 잘못타고 2시간이면 갈수있는 집을
5시간 뒤에 도착했습니다.. 스몰토크 해롭습니다..
진짜 쭈욱 읽어내려오다가 빵 터졌습니다.
제가 대학 때 친구 연애 얘기 들어주고, 제정신 못 챙겨서 집 못 찾아온 적이 있어서 심하게 격하게 공감되네요.. 엄마한테 여기가 어디지 모르겠다고 전화했었던 기억이.. ㅋㅋㅋ
말로 정보를 제공할 땐 배경음이 더 작으면 말소리에 더 집중이 될 것 같아요 -인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기 창문이야! 자동차야! 이거 듣고 머리 빡빡치며 웃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거지 진짜.. 저는 답이 있는 고민을 반복해서 하고 계속 나한테 그걸 반복해서 말하는 사람 있으면 진짜 미치겠음..
제가 엠비티아이 잘 모르는데 INTP에서 N이 51%고 F가 49% 나왔으면 감정공감능력도 뛰어나나요?
공감이 엄청 되긴하는데 이성적으로 ㅄ같은 행동들을 하는걸 보면 진짜 개답답하긴 해요
직장에 가고 싶은데 사람들과 대화하는 게 너무 힘들어서 가게 꾸립니다😢
관심도 없고 굳이 알고 싶지않은 것도 강제로 듣게 되는 것,
내가 굳이 하지않아도 될 일을 강요당하는 것 등등이 직장생활의 가장 큰 난제 입니다😢
ㅎ....진짜 적당히 맞춰줄 때 알아서 내 주제로 넘어가든 아니면 끝내줬으면 좋겠음 너무 힘들어
인팁 특 추가 남연애 썸타는거 궁금하지않음 젤 귀찮음 연애프로그램 그런거왜보는지 모르겠음 그런건 인생에 그냥 쓰레기일뿐이라생각함. 환승연애 같은 ㅈ같은 프로그램 보면 개열받음 ㅋㅋㅋㅋㅋ결론이 정해져있고 결과가 보인 상황들을 다시되돌아가서 추억팔이하고 짜는모습자체가 개싫음
전 재밌던데 ㅋㅋㅋㅋ 재밌게 유튭짤로 보는 인팁입니다
@@joy8637 ㅋㅋ인팁이지만 그부분은 다른가봅니당 ㅎㅎ
저두 관심없어요 ㅋㅋㅋㅋㅋ
오 ㅇㅈ 근데 인팁마다 좀 다른듯
환승연애는 약간 남들 감정싸움하는 게 진절머리나서 좀 보기 싫은데 솔로지옥은 뭔가 일시적인 자극에 이끌리는 사람들 관찰하는 거 좀 볼만 한 것 같음
모든 드라마를 끊어버린 인팁입니다
4번이 개인적으로 너무 웃겨ㅋㅋ 들켰닿
진짜 어쩌라고 부분에서 현웃터집니다
감정토로할때 같이까거나 하진않지만 보통 그런식으로 말하면 당연히 화날거같애..너도 기분많이 상했겠다..그순간 답답했겠다..아..그건좀심했네..나라면 진짜 다신안본다.식으로 대꾸합니다...이성과감정도 때에 따라 다른거죠~사회생활도아닌데 친구끼리있을때마저 이성의 끈을 잡고있진 않아요...
16:03 누가 제 자기소개를 ;;;
사회성이 없는게 아니다 기르지않는것이다
나는 나이기때문에
Intp에서 Infp로 바뀌었는데 둘다 공감이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