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들 태평양 전선을 유럽전선에 비해서 부차적인 전선으로 인식하기 쉬운데 그건 아시아 태평양 전선의 지정학적인 특성과 기본인프라를 간과하기에 나오는 오류입니다. 우선 비용의 문제에서 태평양 전선은 유럽전선에 비해 돈이 많이 들어갔습니다. 태평양에 병사 1명을 보내는 비용과 에너지라면 유럽에는 2.5명을 보낼수 있을만큼 태평양은 크고도 넓었습니다. 따라서 유럽에 미군이 66개사단을 보냈고 태평양에는 33개사단밖에 보내지 않았지만 미국이 사용한 비용과 선박과 에너지량은 거의 80개사단을 유럽에 보낸거나 마찬가지였습니다ㅡ 무엇보다 유럽에는 항만과 도로 활주로 여타 물류인프라가 잘갖춰져 있지만 아시아태평양은 아예 그런게 없는 곳이 대부분이었고 미군은 이모든 걸 일일이 만들어가면서 전쟁을 치렀습니다. 이런데도 태평양전선이 유럽보다 덜 중요한 부차적인 곳일까요? 그건 다분히 영국중심적인 사고일뿐이죠.
@@military-channel 여전히 이해를 전혀 못하시네요. 진주만기습이 아니었다면 영국은 43년까지도 홀로 싸워야 했을수도 있어요. 그리고 일본이 약했다라는 사고 자체가 이미 키건식 영국중심사고에요. 일본은 거대하고 거친 자연환경을 무기로 버틴거죠. 그정도 전력이라고요? 미국이 쏟아부은 시간과 노력과예산이 얼만데 그걸 그정도라고 간단하게 평가절하하십니까? 일본본토전략폭격에 미국이투입한 B29프로젝트만 당시싯가 30억달러로 단일 프로젝트중 최고가였고 원폭개발 비용 20억달러까지 포함하면 일본을 최종 굴복하기위한데만도 50억달러가 소요되었는데 그런말씀이 나오시는지? 영국인도 아니신분이 유럽중심사고에 쩔어계시네요.
국내에서 잘 알려진 계기랄까요? 흑백 TV 시절 콜세어가 주인공으로 태평양 전선을 배경으로 [검은염소 비행단]이라는 미국 드라마가 방영이 된적이 있습니다. 덕분에 국내에 많이 알려졌고 6.25에도 참전한 기체로 여의도 광장에 전시되어 있었기 때문에 더 인기가 있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저거슨... 외계의 기술로 만든것임에 틀림없다! 찐 공포-메서슈미트 Bf109 ▶결정적 하루 [제2차 세계대전 ⓫]](http://i.ytimg.com/vi/doSOhQo2V04/mq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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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회] 일본 패망의 서막 노몬한 전투 2부 ㅣ뉴스멘터리 전쟁과 사람 / YTN2](http://i.ytimg.com/vi/-7bbl3BgHC4/mqdefault.jpg)
흔히들 태평양 전선을 유럽전선에 비해서 부차적인 전선으로 인식하기 쉬운데 그건 아시아 태평양 전선의 지정학적인 특성과 기본인프라를 간과하기에 나오는 오류입니다.
우선 비용의 문제에서 태평양 전선은 유럽전선에 비해 돈이 많이 들어갔습니다.
태평양에 병사 1명을 보내는 비용과 에너지라면 유럽에는 2.5명을 보낼수 있을만큼 태평양은 크고도 넓었습니다.
따라서 유럽에 미군이 66개사단을 보냈고 태평양에는 33개사단밖에 보내지 않았지만 미국이 사용한 비용과 선박과 에너지량은 거의 80개사단을 유럽에 보낸거나 마찬가지였습니다ㅡ 무엇보다 유럽에는 항만과 도로 활주로 여타 물류인프라가 잘갖춰져 있지만 아시아태평양은 아예 그런게 없는 곳이 대부분이었고 미군은 이모든 걸 일일이 만들어가면서 전쟁을 치렀습니다. 이런데도 태평양전선이 유럽보다 덜 중요한 부차적인 곳일까요? 그건 다분히 영국중심적인 사고일뿐이죠.
중요한 곳이죠.. 하지만 그 중요한 곳의 적이 유럽에 비해서 확실히 약했다는 것.. 그리고, 그 정도의 전력만으로 미국을 저지할 수 있었다는 것이 문제죠
@@military-channel 여전히 이해를 전혀 못하시네요. 진주만기습이 아니었다면 영국은 43년까지도 홀로 싸워야 했을수도 있어요. 그리고 일본이 약했다라는 사고 자체가 이미 키건식 영국중심사고에요.
일본은 거대하고 거친 자연환경을 무기로 버틴거죠. 그정도 전력이라고요? 미국이 쏟아부은 시간과 노력과예산이 얼만데 그걸 그정도라고 간단하게 평가절하하십니까? 일본본토전략폭격에 미국이투입한 B29프로젝트만 당시싯가 30억달러로 단일 프로젝트중 최고가였고 원폭개발 비용 20억달러까지 포함하면 일본을 최종 굴복하기위한데만도 50억달러가 소요되었는데 그런말씀이 나오시는지? 영국인도 아니신분이 유럽중심사고에 쩔어계시네요.
미군이 보급선 리버티선 건조수량
엄청게 많이 생산되어 태평양 전쟁
의 승리요인중 하나일듯
노력이 보이는 영상입니다
하.. 감사합니다. 스크립트 쓰고.. 녹음하고.. 아마츄어가 하기에는 손이 많이 가긴 합니다.
국내에서 잘 알려진 계기랄까요?
흑백 TV 시절 콜세어가 주인공으로 태평양 전선을 배경으로 [검은염소 비행단]이라는 미국 드라마가 방영이 된적이 있습니다.
덕분에 국내에 많이 알려졌고 6.25에도 참전한 기체로 여의도 광장에 전시되어 있었기 때문에 더 인기가 있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전. 어릴 때 아이디어 회관의 F4U 콜세어 모델이...
집이 지방이라. .여의도 광장 콜세어는 본적이 없어요,
국민 학교 6학년 때인거 같은데 햐 콜세어 프라모델 까지 구입할 정도로 좋아한 비행기 였는데
유럽전선에서 콜세어가 전혀
쓰이지 않았나요?
아시는분게시면. 알려주세요
사용되었습니다.
실제로 영국 함재기로 사용되었지만...
유럽 전선은 이미 해상전이 마무리되고, 유럽 지상전이 주축이던 시점이라, 눈에 띌 활약이 없었죠.
어릴때 콜세어 나오는 미드가 뭐 였던지...
검은 염소 비행단입니다.그레고리 페피 보잉턴을 그린 드라마죠
지두 그 미드 본기억이 나네요
@@military-channel MBC 드라마 제목은 제8전투비행단으로 검색 되는 군요.
그래도 사카이 사부로는 콜세어에 대해 항상 골치덩어리라고 평가했습니다. 😊
실제로 성능은 콜세어가 훨씬 압도적이었으니까요. 둘다 일본 전투기를 압도하긴 했지만, 콜세어가 함재기로 늦게 배치된 것도 그 무지막지한 힘을 제어하기 위해서인 이유도 있으니까요.
밴드오브퍼시픽인데요 브라더스는 유럽전쟁인뎅..
저도 방금 알았는데.. 제목은 더 퍼시픽 이네요..
후속편 형태를 띄기는 하지만... 2편은 아닌 것 같아요..
정확하게는 그냥 the Pacific 입니다.
무탕탕
???
일단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