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개인적으로 소금, 설탕, 식초, 후추, 고춧가루는 기본세트로 생각합니다. 이거 없으면 아무것도 못해먹는 정도입니다. 그리고 나머지 양념은 국가별 양념과 만능 조미료로 나눠서 생각합니다. 한국 세트는 고추장, 된장, 간장, 마늘, 파, 참기름 정도가 한국 기본세트입니다. 이거 없으면 그냥 한국요리를 못해먹습니다. 어디 레시피에서 맨날 이거 갖고 오라고 합니다. 거기다 한국식 만능 조미료가 미원이나 다시다가 되는 겁니다. 일본 세트는 간장, 백미소, 가쓰오부시, 와사비, 생강 따위가 됩니다. 만능 조미료는 미림입니다. 간장에 미림섞으면 우동국물이다 생각하면 됩니다. 이탈리안이나 양식 세트도 있습니다. 와인, 발사믹, 올리브유, 최소한의 허브(믹스허브라도 괜찮습니다.), 토마토 그리고 치즈입니다. 거기에 만능 조미료 치킨스톡을 얹으면 어떻게든 됩니다. 중식은 한국 세트에다가 굴소스와 생강만 얹어도 가능은 합니다. 개조된 레시피가 많아서요. 하지만 제대로 하려면 골치가 아파지는 곳입니다. 산초나 화조, 노두유, 백식초, 소홍주 등등등 너무 많은 것을 요구합니다... 때려치웠습니다. 만능 조미료는 굴소스 외에도 주로 쓰는게 치킨파우더 입니다만, 이걸 치킨스톡으로 대충 때울수가 있기는 합니다. 조미료 다 사다가는 가산을 탕진합니다.... 드시는 요리 종류에 맞춰서 적당한 것을 고르세요. 무조건 좋다는 조미료들은 주로 만능 조미료입니다만, 그거는 넣으면 딱 그맛이 나기 때문에 금새 질립니다. 한 때 어머니들 사이에서 유행했던 굴소스 열풍을 기억하실겁니다. 모든 음식에서 그 맛이 나던 때를 기억하십시오. 적당히 자주 드시는 한국 기본세트에다가 여러분이 좋아하는 나라의 음식 레시피를 고르시고 거기 음식을 추가적으로 할 정도만 고르세요.
@@swab85 간장에 대해 질문이 하나있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양조간장의 경우 가열시 고유의 향과 맛이 날아가서 소스활용으로, 진간장이 열을 가하면 짠맛은 연해지면서 단맛이 진해져서 가열조리에 적합한 걸로 알고 있는데요.. 영상에서는 양조간장이 열을 가하는 요리에 적합하다 말씀하셔서 제가 잘못알고 있는건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저또한 정확한 전문서적을 통해서 알게된 지식이 아니기 때문에 승우아빠님의 정확한 답변을 듣고 싶어서요^^;; 최근에 이 채널을 알게되면서 열심히 구독하고 있습니다. 매번 정확하고 실용적인 지식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응원하고 번창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거론하신 조미료 저도 다 가지고 있는데 자취하는 사람이라면 사골분말 추천합니다. 볶음밥, 라면, 스프, 국, 찌개 모든곳에 다 쓸 수 있고. 향이 조금 떨어지긴 하지만 냉동파도 추천합니다. 그리고 자취하는데 집에 공간이 쫌 있다면 냉동고 하나 사는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혼자살면 아무래도 식재료를 아끼기가 쉽지 않아서 왠만한건 다 소분해서 냉동하게 되거든요. 주말이야 카레 6끼, 찌개 6끼 어치 만들어서 하루종일 먹는다고 쳐도. 그것도 계속 하다보면 질리고.... 그냥 주말에 장보고 소분하는게 최곱니다.
개인적인 추가 의견 기름 - 올리브유가 비교불가로 몸에 좋음. 튀김요리만 콩기름 쓰고 나머지는 엑스트라버진 사서 쓰는게 훨씬 몸에 이로울것임 소금 - 젓갈이랑 액젓을 쓸 줄 알면 딱 고기 구울때 말고는 쓸 일이 없음 기본적으로 새우젓갈부터 사서 사용해보시면 소금보다 훨씬 맛있고 요리가 쉬워짐 간장 - 진간장은 중간이라 하셨는데 그래서 더욱 필요함 국간장은 국 끓일때 진간장은 볶음이나 조림 할 때 양조간장은 무침이나 샐러드 먹을 때 사용하면 좋음.
후추는 고기나 생선을 자주 먹으면 사면 좋긴 하죠. 그런데 나물류를 자주 먹는다면 후추는 큰 쓸모가 없더군요. 사놓고 수년쨰 방치 중인 너트메그나 정향 같은 경우는 지금도 쟁반 위에서 자리만 차지하고 있는 터줏대감 신세입니다... 그런데 후추는 고추랑 달리 굉장히 점잖은 매운맛이더군요. 후추가 많이 들어간 음식을 먹으면 목을 구들장 위의 이불에서 은근히 엉덩이 지지는 것처럼 목 점막이 뜨끈뜨끈거립니다. 마지못해 쓰려고 달걀후라이나 감자 범벅 같은 데에도 (억지로) 쓰는데 나름 향이 좋아서 쓸 만하더구뇽. 후추는 소량을 사면 너무 빨리 쓰고, 다량을 사면 너무 남아돌고 한식에서는 약간 계륵 같은 존재에요... 한식이 양식이나 중식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기름기가 적어서 그런가요...
일식에서는 미림과 정종을 정말 많이 사용합니다. 밥을 할때 다시마를 몇장올려놓고 정종(사케)을 약간 붓고 밥을 해보세요. 완전 신세계가 열릴겁니다. 그리고, 간장이 들어가는 조림요리에 간장과 미림을 동량으로 넣어보세요. 고급진 맛이 이런거구나 하는 생각 바로 듭니다. 미림은 비싼 식재료라 대중음식점에서는 맛본적 별로 없을겁니다. (미향등 유사 조미료와는 다른것임. 미림은 그냥 마시면 단맛의 술임)
일본에서 십여년 살았었는데 집사람 말로는 일본 주부들이 집에 놀러왔을때 가장 좋아하던게 한국 참기름이라고 했습니다. 한국 참기름은 향이 진한데 일본건 밍밍하다고 일본 아주머니들이 늘 투덜대더라고.. 한국 참기름 몇 병 사다준 적도 있었네요. 그런데 한국에서는 일본 참기름이 인기 있는 모양이니 아이러니 하네요. 서로 상대적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치킨 스톡은 일본의 토리가라 스프(닭스프) 분말도 상당히 좋습니다. 국내 치킨스톡과는 미묘하게 다른데 저같은 초보들에게는 사기템인지라 일본 마트에서 주문해서 재워놓고 씁니다.
남편세끼 취지가 '요리초보도 쉽게 할 수 있는 요리'인 것 같은데 그러면 매우 친숙한 요리들을 다뤄주시면 안될까요? 저는 자취하면서 제육볶음, 된장찌개, 김치찌개, 김치볶음밥같은 뻔한 한식류 많이 먹는데 그런 종류의 요리들이 없어서 아쉬워요 백종원 레시피가 아주아주 퍼져있지만 남편세끼에서 다루는 레시피는 또 다른 재미가 있을 것 같아요
이런 동영상 좋습니다!! 집에서 뭘 해먹다보면 쓰던걸 계속쓰고 또 엄청 비싼건 아닌데 뭘 더 살까 싶다가도 활용도 낮은 무언가를 샀다가 한두번 사용하고 유통기한 지나서 버리면 양심에 찔리고요ㅠ 그래서 저는 처음사는건 항상 가장 작은 용량으로 삽니다. 실패를 줄이기 위한 비용이죠ㅋㅋ 이번편 잘 기억했다가 이번 장바구니에는 치킨스톡 하나 추가할 것 같습니다. 항상 어디 오른쪽 글로 접해서 보다가 이렇게 급성장한 모습을 보니 갑자기 기분이 좋아지네요.
간장 된장 고추장 식초 설탕 참기름 들기름. 이 7가지만 있어도 웬만한 요리 다 함. 승우 아빠는 고추장 별로라고 하지만 요즘 미국이나 외국에선 고추장(특히 쌈장)을 굉장히 선호하고 있음. 고춧가루와는 다른 용도로 쓰임. 한식에는 들기름이 정말 고급지고 좋음. 부침개를 들기름으로 해 먹어보면 앎. 올리브유처럼 그냥 뿌려 먹어도 됨. 승우 아빠는 한식에 대해 정말 모르는 듯.
치킨스톡, 굴소스, 연두..꼭넣어야 하는건 아니지만 있어서 넣으면 더 감칠맛 나게 되죠..없을때 굳이 사러가진 않지만 있으면 꼭 넣는 조미료들 ㅋㅋ..식초는 개인 입맛 같아요..저는 원래 신맛을 안좋아해서 식초 사놔도 음식재료보단 청소, 소독쪽에 썼는데 어느날 입맛없을때 넣고 음식 만들었더니 입맛이 돌더라구요 그후로는 자주 애용하는 조미료
허 저에게는 후추,고춧가루,고추장 전부 필수인데 ㅋㅋ 간장은 우동이나 어묵 만두같은거 먹을 때 쯔유가 기본적으로 단맛이 쌔서 맛있더라구요 다만 대부분 제조사가 후쿠시마 근처에 공장이 있어서 브랜드 잘보고 사야죠... 후추는 백후추 후추 차이점 물어보려고했는데 안쓰시다니 ㅠㅠ 패스 식초는 제가 화이트와인 식초가 있는데 이건 어디에 더 쓰면 좋은지 이런거 궁금해서 식초영상 기대됩니다!
로또 번호를 알려드릴 예언 능력은 없지만, 이 채널이 곧 가장 멋지고 유쾌한 요리 채널이 될 것이라는 것만은 알려드리지요.^^이 채널에는 스테이크 영상만큼 재미난 콘텐츠가 가득하고, 사람들이 매일 스테이크만 먹는 것은 아니니까요.곧 로또가 없어도 승우아빠님이 원하는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날이 올 겁니다.
으아닛 오늘은 동영상 업뎃이 안되는날이라 시무룩하고 있었는데 덕분에 즐겁게 보고 갑니다 :D 3천명 실화입니까! ㄷㄷ PS. 요즘 무쇠웍을 자주 쓰는데 어쩔땐 눌러붙고 어쩔땐 코팅팬 처럼 잘 써지는데 불이나 기름사용에 노하우가 따로 있나요? 예열만 잘 해주면 되는지... 보통 사용할땐 기름둘러서 예열한담에 쓰는데 볶는걸 조금 멈추거나 조금 강불에선 어김없이 눌러붙는것 같네요ㅠ
예열을 잘 해주신 뒤에는 불을 조금 줄여주시는게 좋습니다 예열이 아무리 잘 됬다고 하더라도 계속 강불을 사용하시면 재료 표면의 수분이 너무 빨리 증발이 되기 때문에 늘러 붙습니다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요리를 센불에서 하는 경향이 있으신데 불을 낮추셔도 요리는 충분히 잘 됩니다 센불에 대한 집착을 내려 놓으시는 순간 또다른 세계가 펼쳐집니다!
나중에라도 다뤄주시면 감사한데, 식기세척기 일반 가정에서도 있으면 쓸모 있을까요? 설거지 어떻게 하고 계시나요? .. 특히 치즈 들어가는 요리 하다보면 수세미도 자주 바꾸게되고... 어떻게 닦아야할지 잘 모르겠네요. 요즘엔 수세미 종류도 여러가지라서 그냥 90년대풍 연마제+스펀지 있는걸로 쓰다가 좀 딱딱하면 철수세미 잠깐씩 쓰고 그러긴 하는데, 음식 늘러붙은것들 기구 안상하는 설거지 팁같은거 있으면 부탁드립니다.
저도 이번에 대학교를 들어가면서 자취를 하게 되면서 요리를 좀 제대로 배우고 싶다는 생각을 했는데 레시피 같은 건 유튜브나 인터넷 상에서 많이 찾을 수 있지만 기초부터 요리를 정교하게 가르쳐주는 컨텐츠는 찾기 힘들더라구요. 오늘 처음 유튜브를 봤는데 딜리버리나 문장도 좋으시고 이론?에 강하신 것 같아서 고정 컨텐츠로 요리 수업을 진행하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유튜브에서의 수요와 경쟁력도 충분히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보다보니 유튜브 이름에서 요리 유튜브란게 잘 안 느껴지는 것 같아서.. 한번 고려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사실 저도 이름을 짓는데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요리적인 이름을 지어야 사람들이 알아보기 쉽겠다 고 생각도 해보고 여러가지 많이 고민을 해 보았는데요, 결론적으로 제가 가장 제 자신으로 있을때 저 다운 컨텐츠가 나온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렇다고 유튜브를 하면서 가족을 소홀히 하고 싶지도 않았구요. 그래서 아내와 함께 고민을 해서 지은 이름이고 만족하고 있습니다. 크게 성공한 유튜버 분들과 비교하는것도 부끄럽지만, 대도서관 이나 밴쯔 등의 채널도 게임방송이나 먹방과는 아무 연관이 없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생각해 봅니다 :D
@@swab85 커뮤니티에 올리신 글 봤습니다. 약간 찔리?더라구요 평소에도 이것저것 참견해서 의견 내고 도와줘서 잘 되는 걸 보고 싶어하는 타입이고 좋아하던 유튜버가 훌쩍 성장하는 모습을 많이 보다보니 그런 부분에만 초점을 맞춰서 얘기한 것 같아요. 평소에 약간 유용성 위주의 유튜브 시청을 하고 있기도 하고요. 이렇게 가정을 아끼시고, 유튜브를 활용해서 가족과 의미 깊은 시간 보내시는게 정말 정말 부럽습니다. 가져보지 못한 가정 분위기라 ㅠ 사실 오늘 겨우 채널을 처음 접해 동영상 몇개 보고 말한게 실수인 것 같아요 이전 영상들을 더 보다보니 알겠더라구요. 요리쪽은 유난히 티가 나는 채널 이름이 많은 것 같아서, 사실 밴쯔, 대도서관님등은 인터넷 방송에서 본인의 닉네임으로 진행하시다가 유튜브로 가져오신거라 시청자 유입 측면에선 좀 다르기도 하지만 채널 이름 부분에선 제가 실수한 것 같아요. 이젠 승우아빠라는 채널, 그리고 채널명이 어떤 의미인지 이해했고 정말 좋은 이름이라 생각합니다. 생각하시는 대로 잘 진행해나가 주세요 :) 다만 위에서 말씀드린 요리강의?는 부담 안가지시고 가벼운 느낌으로라도 생각해 보셨으면 좋겠어요. 수능이 끝나고 요리학원을 다녀볼까, 그정도는 부담스러운데 같이 느끼는 친구들이 많더라구요. 레시피를 따라하는 것도 좋지만 좀 요리를 괜찮게 해보고 싶은데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고, 본인이 직접 요리를 구상해서 간단하게 해먹고 이런 건 또 다른 의미가 있으니까요. 사실 저도 가족이 생기면 맛있는 요리를 해주는게 버킷리스트 중 하나입니다. 고1때 꿈이 프린세스메이커?라 하고 다녔을 정도니까요.....TMI;; 개인적으로 저같은 자취 요리 새내기?에게 해주고 싶은 가이드, 조언? 같은 느낌이라던가 그냥 재료 쓰는 감각? 기본적인 스킬?같은 느낌으로 한 번 가볍게..생각만 해주셨음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소금, 설탕, 식초, 후추, 고춧가루는 기본세트로 생각합니다. 이거 없으면 아무것도 못해먹는 정도입니다.
그리고 나머지 양념은 국가별 양념과 만능 조미료로 나눠서 생각합니다.
한국 세트는 고추장, 된장, 간장, 마늘, 파, 참기름 정도가 한국 기본세트입니다. 이거 없으면 그냥 한국요리를 못해먹습니다. 어디 레시피에서 맨날 이거 갖고 오라고 합니다. 거기다 한국식 만능 조미료가 미원이나 다시다가 되는 겁니다.
일본 세트는 간장, 백미소, 가쓰오부시, 와사비, 생강 따위가 됩니다. 만능 조미료는 미림입니다. 간장에 미림섞으면 우동국물이다 생각하면 됩니다.
이탈리안이나 양식 세트도 있습니다. 와인, 발사믹, 올리브유, 최소한의 허브(믹스허브라도 괜찮습니다.), 토마토 그리고 치즈입니다. 거기에 만능 조미료 치킨스톡을 얹으면 어떻게든 됩니다.
중식은 한국 세트에다가 굴소스와 생강만 얹어도 가능은 합니다. 개조된 레시피가 많아서요.
하지만 제대로 하려면 골치가 아파지는 곳입니다. 산초나 화조, 노두유, 백식초, 소홍주 등등등 너무 많은 것을 요구합니다... 때려치웠습니다.
만능 조미료는 굴소스 외에도 주로 쓰는게 치킨파우더 입니다만, 이걸 치킨스톡으로 대충 때울수가 있기는 합니다.
조미료 다 사다가는 가산을 탕진합니다.... 드시는 요리 종류에 맞춰서 적당한 것을 고르세요. 무조건 좋다는 조미료들은 주로 만능 조미료입니다만, 그거는 넣으면 딱 그맛이 나기 때문에 금새 질립니다. 한 때 어머니들 사이에서 유행했던 굴소스 열풍을 기억하실겁니다. 모든 음식에서 그 맛이 나던 때를 기억하십시오.
적당히 자주 드시는 한국 기본세트에다가 여러분이 좋아하는 나라의 음식 레시피를 고르시고 거기 음식을 추가적으로 할 정도만 고르세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swab85 간장에 대해 질문이 하나있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양조간장의 경우 가열시 고유의 향과 맛이 날아가서 소스활용으로, 진간장이 열을 가하면 짠맛은 연해지면서 단맛이 진해져서 가열조리에 적합한 걸로 알고 있는데요.. 영상에서는 양조간장이 열을 가하는 요리에 적합하다 말씀하셔서 제가 잘못알고 있는건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저또한 정확한 전문서적을 통해서 알게된 지식이 아니기 때문에 승우아빠님의 정확한 답변을 듣고 싶어서요^^;;
최근에 이 채널을 알게되면서 열심히 구독하고 있습니다. 매번 정확하고 실용적인 지식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응원하고 번창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저도 언급한 핵심 조미료+ 간장 고추장에 한식세트+ 중식용 굴소스 두반장 정도 쓰는 편입니다. 감칠맛은 보통 요리에 따라 치킨파우더나 멸치+다시마 가루 쓰고 있는데 이 두개로 어느정도 다 커버되는것 같아요.
닉에서부터 신뢰도 상승.....
닉값 오지게 하시는 분이시다 이마리야
갓브솔트 근-본
지나가던 후추성애자 뜨끔...후추는 필수템이 아니었군요^^;;;;;;;
혼자가 아니었어... 감사합니다 흑흑
저도 혼자 보면서 찔끔했는데 ㅠㅠ
다...다행이야!!!...
짬뽕라면이나 신라면 먹을때 후추를 넣어 먹는데...... 반갑습니다 동지들ㅋㅋ
후추가 없으면 살 수 없어요 ㅠㅠ
후추 엄청 좋아해서 계란후라이할때도 후추, 남은 빵 팬에 다시 구울때도 후추, 식빵에 치즈올리기전에 후추, 라면에도 후추.. 후추...훛...... 자취하면서 가장 먼저 산것이 후추인데ㅜㅜ
한식 좋아하는 분들은 고추장, 된장 자주 씁니다.본인의 요리스타일, 입맛에 맞게 조미료를 사시면 됩니다
자취생 필수템 : 후이퐁스리라차소스 계란간장소스 해찬들 약고추장 후추
자취생 권장템 : 다진마늘, 까놓은 대파, 케이준파우더, 타임 로즈마리, 그라인더 되는 후추 및 소금
플레라시네요. 브론즈로 가시고 지금처럼 알찬 영상 더 많이 올려주세요. 요리는 당연하고 알고있는 모든 유투브채널중에 최고입니다.
경상도 사람이 쌈장먹는법: 순대 수육 오이 당근 삼겹살 상추 배추 고추 양파 다 찍어드세요
쌈장이 리얼 개꿀맛입니당 키킼
조미료설명해주셨으니 쓰이는 용품들도 설명해주셔요 많이들쓰는걸로 기왕이면 적당히 싸고 간편한것들도 찝어주시면 더좋구요
믹싱볼이라거나 뚜껑있는 프라잉팬이라던가 중식도라던가 그런것들이요~~ 요리시작해볼려하는데 주방용품 뭘사야할지모르겠더라구요 이름도잘모르고요
간단히 많이쓰는거부터 순서대로(식칼, 프라이팬,,,,) 보통 어떤곳에쓰이는지랑 살만한지 아니면 초보자는 필요없는지정도를 설명해주심좋을거같아요
준비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D
들기름은 볶음 요리에 쓰면 좋죠. 특히 들기름 두르고 설탕 살짝 넣고 신김치 국물 뺀 다음 넣고 간장 살짝 둘러서 향낸 볶음김치는 참 맛있어요.
두반장이 있으면 좋아요 고추장이 텁텁해서 싫은데 매운맛을 내고 싶을때 한숟가락 넣으면 아주 좋습니다ㅋㅋ
중국꺼라 꺼림.. 직접 만들어야됨 그런건
이금기 굴소스는 병으로 된 놈 쓰다가 점성때문에 너무 안나와서 괜히 멋을 부렸구나 하고 후딱 튜브(?)형으로 바꿨습니다.
병은 쓰지 마세요...두숟갈 정도 넣으려면 정말 세월아 네월아에요 ㅎㅎ
튜브형이 짱입니다! 병 진짜 별로에요 XD
후추성애자에서 뜨끔...저에게는 거의 굴소스, 그 이상으로 쓰는 만능 조미료입니다ㅠㅠ
제가 요리하는거좋아하는데
자취3년차
소금은 필수 허브솔트하나있음 매우유용
볶음밥이나 고기위 감자볶음 버섯볶음 걍 기름넣고볶다가 허브솔트넣으면 그냥 요리됨
설탕은 그냥 커피숍가면 종이로된거 몇개챙겨놓으면 좋음 떡볶이해먹을때 걍 하나뜯어서 때려넣으면 끝임
간장 마트가면 다시마간장있음 국.진모두사용가능 심지어 가격도쌈
고추가루 .고추장(소량으로구매권유 하얗게 곰팡이피기쉬움)
밥비벼먹는거좋아하면 참기름하나있음좋고
까나리액젓 진심 요리하는거 좋아하면 필수템 맛없는음식 다 감칠맛으로 되살아남
매실청 이거있으면 겉절이할때 무조건맛있음
이거외에는 잘안쓴거같음 특히식초
식초살돈으로 물엿사는게 더 유용함
그외에 케찹은 잘먹게되는데 마요네즈는 많이 남게되고 돈가스소스 백퍼 버림
이거외에는 나머지는 한두번쓰고 사용안하는듯
이x기 굴소스는 사랑입니다. 치킨스톡은 승우아빠님 영상 보고 구입해봤는디, 파스타 할 때 넣어보니까 넘 맛있더라구요.
후추성애자는..웁니다 흑흑 통후추의 맛을 모르는 당신이 불쌍햇!(농담입니닷)
아 물론 저는 후추를 날것으로도 입에 털어 넣습니다
이것을 그걸 모르는 분들을 위한 자료죠
@@swab85 남편X끼의 사랑 이X기
거론하신 조미료 저도 다 가지고 있는데 자취하는 사람이라면 사골분말 추천합니다.
볶음밥, 라면, 스프, 국, 찌개 모든곳에 다 쓸 수 있고. 향이 조금 떨어지긴 하지만 냉동파도 추천합니다.
그리고 자취하는데 집에 공간이 쫌 있다면 냉동고 하나 사는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혼자살면 아무래도 식재료를 아끼기가 쉽지 않아서
왠만한건 다 소분해서 냉동하게 되거든요. 주말이야 카레 6끼, 찌개 6끼 어치 만들어서 하루종일 먹는다고 쳐도. 그것도 계속 하다보면 질리고....
그냥 주말에 장보고 소분하는게 최곱니다.
기름 맛소금 설탕 701양조간장 국간장 치킨스톡 이금ㅇ굴소스
집에서 쉐프급으로 요리하지 않고서야 식초같은건 솔직하게 거르는거보시고 공감 많이했는데 솔직히....후추는 필수템아닌가요.. 한식외에 모든음식위에 후추 솔솔 뿌려주면 마법같이 다 맛있어지는데... 파스타면 삶아서 기름두루고 편마늘좀 넣어서 볶다가 맛없다 싶으면 후추뿌려주면 맛있어짐...귀신같이.. 가끔 후추파스타라고도 부름
후추가 채고입니다
개인적인 추가 의견
기름 - 올리브유가 비교불가로 몸에 좋음.
튀김요리만 콩기름 쓰고 나머지는 엑스트라버진 사서 쓰는게 훨씬 몸에 이로울것임
소금 - 젓갈이랑 액젓을 쓸 줄 알면 딱 고기 구울때 말고는 쓸 일이 없음
기본적으로 새우젓갈부터 사서 사용해보시면 소금보다 훨씬 맛있고 요리가 쉬워짐
간장 - 진간장은 중간이라 하셨는데 그래서 더욱 필요함
국간장은 국 끓일때
진간장은 볶음이나 조림 할 때
양조간장은 무침이나 샐러드 먹을 때
사용하면 좋음.
제가 추천드리는건 사골농축가루.. 치킨스톡은 안써봐서 모르겠는데 찌개나 국 끓일때 조금 넣어주면 맛이 달라집니다.
그리고 후추, 고추장 디스는.. 후 구독 두번 누를 뻔 했네요
정말 개인차가 많이 있구만요. 개인적으로 후추랑 고추장은 정말 활용도가 많네요. 사실 고추장보다 고추가루가 더 좋긴 한데 비싸서...
안먹는 된장은 다진마늘 고추장 청양고추 참기름이랑 섞어서 쌈장으로 써먹으면 맜있음 고기나 쌈 고추찍어먹으면 조음
후추는 고기나 생선을 자주 먹으면 사면 좋긴 하죠. 그런데 나물류를 자주 먹는다면 후추는 큰 쓸모가 없더군요. 사놓고 수년쨰 방치 중인 너트메그나 정향 같은 경우는 지금도 쟁반 위에서 자리만 차지하고 있는 터줏대감 신세입니다... 그런데 후추는 고추랑 달리 굉장히 점잖은 매운맛이더군요. 후추가 많이 들어간 음식을 먹으면 목을 구들장 위의 이불에서 은근히 엉덩이 지지는 것처럼 목 점막이 뜨끈뜨끈거립니다. 마지못해 쓰려고 달걀후라이나 감자 범벅 같은 데에도 (억지로) 쓰는데 나름 향이 좋아서 쓸 만하더구뇽. 후추는 소량을 사면 너무 빨리 쓰고, 다량을 사면 너무 남아돌고 한식에서는 약간 계륵 같은 존재에요... 한식이 양식이나 중식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기름기가 적어서 그런가요...
일식에서는 미림과 정종을 정말 많이 사용합니다. 밥을 할때 다시마를 몇장올려놓고 정종(사케)을 약간 붓고 밥을 해보세요. 완전 신세계가 열릴겁니다. 그리고, 간장이 들어가는 조림요리에 간장과 미림을 동량으로 넣어보세요. 고급진 맛이 이런거구나 하는 생각 바로 듭니다. 미림은 비싼 식재료라 대중음식점에서는 맛본적 별로 없을겁니다. (미향등 유사 조미료와는 다른것임. 미림은 그냥 마시면 단맛의 술임)
그렇다면혹시 임신한 아내에게 음식을해주고싶은데 미림을 써도 될까요..??
이것만 일주일째 물어보고다니는데...그럴듯한답이 없네요....
설탕 사다놨는데 괜히 산거같아요. 1kg짜리가 젤 작길래 샀는데 1년동안 10%도 못 쓴거 같네요.... 올리고당이 진짜 편하고 좋은거 같아요. 아 그리고 굴소스 싼거 사서 쓰는데 프리미엄 굴소스 담에 사봐야겠네요.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설탕 진짜 어디다 써야할지 애매하더라구요..
잼만드세용ㅎㅎ
아이가 밥 먹기 시작하면서 청양고추를 안 넣다가 애들이 매운떡볶이와 매운라면 먹기 시작하면서 조금씩 넣기 시작했네요.
통후추 갈아서 써 봤는데, 성질나서 그냥 갈아논 것 써요. 갈아놓은 것도 향 좋아요.
기름 - 주로 향 없는 것(음식향을 해치지않는 향을 가진 기름) (콩기름, 올리브유)
가끔 오일중에 냄새맡았는데 향이없는데 열을가하면 향이 올라오는게 있습니다..
(향을 빼고 굳지않는다는 코코넛오일 -_- 너죽는다.. 물론 코코넛오일등은 달달한 향이 나도 괜찮은 요리에 어울립니다)
들기름은 나물볶음이나 나물 볶음밥 먹을때 혹은 나물 무침등에 좋아요. 참기름이 고소해서 좋지만 들기름으로 한것도 맛있습니다.
후추는 고기요리에 필수, 고추장은 초고추장, 쌈장 만들때 필수.
참깨의 참기름과 들깨의 들기름 둘 다 나름의 매력이 있긴 하죠 다만 둘을 섞은 건 비추 서로 맛이 강해서 조화가 안됨
조미료 취향은 저랑 많이 다르신거같은데 영상이 너무 재밌고 유익하고 흥미롭습니다 ㅎㅎ 구독하고 갑니다.
아무래도 한식이 아닌 단품요리 위주라 차이가 있는것 같습니다 =_=
일본에서 십여년 살았었는데 집사람 말로는 일본 주부들이 집에 놀러왔을때 가장 좋아하던게 한국 참기름이라고 했습니다. 한국 참기름은 향이 진한데 일본건 밍밍하다고 일본 아주머니들이 늘 투덜대더라고.. 한국 참기름 몇 병 사다준 적도 있었네요. 그런데 한국에서는 일본 참기름이 인기 있는 모양이니 아이러니 하네요. 서로 상대적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치킨 스톡은 일본의 토리가라 스프(닭스프) 분말도 상당히 좋습니다. 국내 치킨스톡과는 미묘하게 다른데 저같은 초보들에게는 사기템인지라 일본 마트에서 주문해서 재워놓고 씁니다.
굴소스나 치킨스톡 제품마다맛이다르고 비리기도함... 자기입맛에맞는거찾아쓰면 최고의제품!
맞습니다. 모든 맛에 대한 감각은 주관적이기 때문에 간에 대한 부분은 스스로 취향을 찾으셔야 해요
조미료 리뷰까지 해주시다니! 치킨스톡과 굴소스가 감칠맛의 끝판왕인거 같습니다!
중식 양식 한식 가릴꺼 없이 살짝만 넣으면 감칠맛 폭발!ㅎㅎ
원래 굴소스혼자 독점하던 시장이었는데 신흥강자 치킨스톡이 나와서 2파전이 된거 같아요
남편세끼 취지가 '요리초보도 쉽게 할 수 있는 요리'인 것 같은데 그러면 매우 친숙한 요리들을 다뤄주시면 안될까요?
저는 자취하면서 제육볶음, 된장찌개, 김치찌개, 김치볶음밥같은 뻔한 한식류 많이 먹는데 그런 종류의 요리들이 없어서 아쉬워요
백종원 레시피가 아주아주 퍼져있지만 남편세끼에서 다루는 레시피는 또 다른 재미가 있을 것 같아요
아이디어 감사합니다
참고하겠습니다
승우아빠 찌개, 국물류를 잘 안하심 ㅠㅠ
ㅠㅠ 그러게요 국 찌개류 안좋아한다고 하셨네요...
미국살때 좋은게 리퀴드 치킨스톡을 파는거였음 전 후추 엄청 많이씁니다 쓸데 많은뎅엥, 식초도 쓸데 많습니다. 아니 많진않습니다 특정요리만. 나물도 된장으로 무치면 맛나요.
자취생들은 된장 고추장 사놓으면 좋음. 뭐 요리도 안하겠지만 찌개랑 국할때 좋음
이런 동영상 좋습니다!!
집에서 뭘 해먹다보면 쓰던걸 계속쓰고 또 엄청 비싼건 아닌데 뭘 더 살까 싶다가도
활용도 낮은 무언가를 샀다가 한두번 사용하고 유통기한 지나서 버리면 양심에 찔리고요ㅠ
그래서 저는 처음사는건 항상 가장 작은 용량으로 삽니다.
실패를 줄이기 위한 비용이죠ㅋㅋ
이번편 잘 기억했다가 이번 장바구니에는 치킨스톡 하나 추가할 것 같습니다.
항상 어디 오른쪽 글로 접해서 보다가 이렇게 급성장한 모습을 보니 갑자기 기분이 좋아지네요.
간장 된장 고추장 식초 설탕 참기름 들기름. 이 7가지만 있어도 웬만한 요리 다 함. 승우 아빠는 고추장 별로라고 하지만 요즘 미국이나 외국에선 고추장(특히 쌈장)을 굉장히 선호하고 있음. 고춧가루와는 다른 용도로 쓰임. 한식에는 들기름이 정말 고급지고 좋음. 부침개를 들기름으로 해 먹어보면 앎. 올리브유처럼 그냥 뿌려 먹어도 됨. 승우 아빠는 한식에 대해 정말 모르는 듯.
우리가 편의점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과자/음료수/핫바/햄버거/소세지/컵라면 등 이미 조리가 된 식품/간식에 뭔가 +@(추가조리/소스추가/A+B) 해서 더 맛있게/더 고급지게/더 색다르게/더 화려하게/더 있어보이게 먹을 수 있는 꿀팁 영상 부탁드립니다!
아이디어를 주셔서 고맙습니다
다만 제가 요리를 하는 부분은 아들과 아내와 함께 먹는 비중이 크기 때문에
편의점 컨텐츠의 경우 지속적으로 할 수는 없을것 같고 특집물로 준비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D
목소리도 좋고 성우목소리 매력도잇고 재치도잇으시고 자신감잇어 보이시고 음식도 잘하셔서 여성분에게 인기최고 실것같아요 미국에서 일본에서 잘보고잇읍니다.
다진마늘..동결파..후추..고춧가루.. 이게 필수인줄 알았는데 아니군요
마늘과 파는 조미료가 아니라 재료 이므로 해당사항이 없습니다요 ㅋ_ㅋ
후추랑 고춧가루는... 의외로 잘 안써서 좀 천대한것 같네요 :D
물론 가지고 계시면 다 쓸 방법이 있겠습니다
보내주신 치킨스톡으로 엊그제 카레 만들 때 썼는데, 크.... 진짜 대박이었습니다ㅎ
오..! 드디어 개봉하셨군요
맛있는 음식 많이 만드시면 좋겠네요!
치킨스톡 활용하는 레시피 몇개 더 올라갈 예정이랍니다!
이거 진짜 너무 유용한 정보네요! 매번 새로운 요리에 도전하려고 할 때 필요한 조미료들이 많아서 이것저것 새로 구매해야해 불편할 때가 많았는데 필수적인 조미료들 추천해주시니 미리 구비해둘 수 있을 것 같아요 ㅎㅎ 유익한 정보 항상 감사합니다!!
오늘도 차근차근잘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ㅋ 저도 간장아무거나 안쓰고 기꼬망이나 701쓰는데 조미료 소스도 어떤 걸 사느냐에 따라 음식맛에 조금씩 영향을 주는것 같아요 ㅎ 저도 고추장은 음.. 명인이 만드는거나 사먹는거나 별차이 없다는 얘길들어서 잘쓰지도 않고 좋은걸 고르지도 않네요 ㅋㅋ 찌개 국류 안드시면 주로 식단은 일품요리 위주로 드시나요?? 저야 혼자살고 그러니까 국찌개 잘안하는데 뭐드는지 궁금하네요 ㅋㅋ
남편세끼에 나오는 것들을 적당히 섞어먹고 있습니다 ㅋ_ㅋ
반찬이나 국같은거 만들어 놓아봐야 먹는사람이 없어서 다 상해버리기 떄문에 그만 뒀습니다 :D
쌈장 고기먹을때 매일 찍어먹는데. 쌈장은 고기 먹을때 필수품이라 생각합니다!
요즘 남아도는 시간덕분에 우연히 이곳까지 와서 정말 귀한 분 만났어요! 특히 궁금해요리 시리즈 를 한개도 빠트리지 않고 꼼꼼하게 메모도 하면서 보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
아 재료소개를 보니 한식을 거의 안해드시는구나
뛰어난 분석력을 가자고 계시네요!
저는 한식을 잘 못하기 때문입니다 :)
푸하하하!!!
한식이면 치킨스톡보다는 미림활용도가 높은데
@@milintk1ng 간설파마후깨참 아닌가요?
장(간장, 고추장 등), 설(탕), (대)파, 마(늘), (참)깨, 후(추), 참(기름)
치킨스톡, 굴소스, 연두..꼭넣어야 하는건 아니지만 있어서 넣으면 더 감칠맛 나게 되죠..없을때 굳이 사러가진 않지만 있으면 꼭 넣는 조미료들 ㅋㅋ..식초는 개인 입맛 같아요..저는 원래 신맛을 안좋아해서 식초 사놔도 음식재료보단 청소, 소독쪽에 썼는데 어느날 입맛없을때 넣고 음식 만들었더니 입맛이 돌더라구요 그후로는 자주 애용하는 조미료
보통때잊고있다가조미료사야할때고민엄청했는데~ㅋㅋ
근데..어제구독자2천명달성이라구하셨던거같은데~ㅋㅋㅋ하루사이에3천명이라니대박~~~~~축하드려요~~👍👍👍
고맙습니다.. 저도 같은날 2천과 3천을 같이 볼줄은...
저는 정말로 12월 25일쯤 2천 찍으면 만족스러울거 같다고 했다구욧...
역시 미래를 보는 혜안 따위는 없는 나라는 인간
@@swab85 승우도승우아빠님지금처럼쭉쭉쭉~쭉쭉쭉!!!!!!^^
고추장볶음밥이나 제육볶음 이런거에 넣어먹어서 애용하는데 고춧가루로도 대체가능하군여... 호..ㅋㅋㅋㅋㅋ근데 진짜 치킨스탁이랑 굴소스만 사놔도 다른집보다 조미료 더 많은느낌이긴한거같아요
저는 고추장 한통을 사서 유통기한 내에 다 써본적이 없습니다
왜 그런지 모르겠는데 된장도 그렇고 쌈장도 그렇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뒷방으로 쫒아냈습니다 ㅋ_ㅋ
언젠가 칼질에 자신이 있다고 하셨는데 언뜻 듣기로는 한식 양식 칼질이 다르다고 들은적도 있어요! 초보들이 참고하거나 아니면 자신의 칼질을 좀더 업그레이드 시킬수있는 칼쓰는 법에 대한 영상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ㅎㅎ
칼질에 자신이 없다고 했습니다 ㅋ_ㅋ
@@swab85 깐풍만두 영상 2:11을 보시면 그나마 하는게 칼질이라고! (다시 찾느라 영상 다시 다 돌려봤네요 ㅎㅎ)
초보자에게 올리브유는 왜 추천하지 않으세요? 올리브유랑 다른 기름이랑 차이점이 있나요?
자취 7년차인데 너무 유익한 영상임니다.
구독자 3천명 축하드려요!!
아앗.. 너무 대충만듯것 같은데 유익하다고 해주시단...
승우아빠 사실 기본적인 것일수록 어머니 말고는 알려주는곳이 없어요... 헣
자취할때 생각나는데 미소된장 사놓고 3시세끼 그것만 먹은 기억이 나네요. 그냥 아무렇게나 넣고 풀고 두부나 집에 있는거 아무거나 넣고 끌여도 맛이 좋던데 ㅎㅎ
늦가을쯤에 햇들기름 방앗간에서 사서 드셔보세요 전 스페인에서 뭐만하면 올리브유 뿌려먹듯 매끼니 쌀밥위에다 들기름 뿌려먹는데 향도 좋고 은은한 단맛이나서 좋아요ㅠ물론 체지방도 무럭무럭...
김진원 들기름은 동네 방앗간 햇들기름 ㅇㅈ 차원이 달라요 진짜 갓짠 햇들기름만 살짝 넣고 밥비벼 먹어도 맛남 ㅋㅋ
인도 난과 마크리 커리가 은근히 까다롭네요 승우 아빠님의 쉬운 요리 해설로 듣고 볼수 있으면 감사 하겠습니다
올리브오일이 건강에 제일 좋은데...? 이왕이면 좋은거 추천해주시면 좋으련만요~~^^!
이 분 유튜브로 성공할듯
예언에 성공하셨다
언제 되는거야
성-----지
성지순례왔습니다
진짜 완전 꿀팁 딱 필요했던 정보에요 ㅋㅋㅋ
쪽집게 과외 선생님 감사합니다 🙋♂️
그리고 궁금한것 추가할께요! 연어스테이크 해보고 싶은데, 기름 튀는거 보니까 겁나서 못하겠더라구요 ㅠㅠ 고기 굽거나 튀기는 요리 후 청소 노하우 있으신가요
귀찮아지기전에 빠르게 물티슈로 닦아주는게 최고입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기름때는 청소하기가 어려워 지거든요
정보감사합니다. 초보자에게는정말유용한접보입니다.감사합니다.
간장밥을 자주 해먹는데 그러다가 알게됐어요. 간장의 종류와 맛의 차이를. 원래 양조간장에 비벼먹었는데 다 떨어져서 세일하는 간장 아무거나 샀는데 너무 짜서 못먹겠는거에요. 국간자잉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때부터 폭풍검색해봤지융..
허 저에게는 후추,고춧가루,고추장 전부 필수인데 ㅋㅋ
간장은 우동이나 어묵 만두같은거 먹을 때 쯔유가 기본적으로 단맛이 쌔서 맛있더라구요 다만 대부분 제조사가 후쿠시마 근처에 공장이 있어서 브랜드 잘보고 사야죠...
후추는 백후추 후추 차이점 물어보려고했는데 안쓰시다니 ㅠㅠ 패스
식초는 제가 화이트와인 식초가 있는데 이건 어디에 더 쓰면 좋은지 이런거 궁금해서 식초영상 기대됩니다!
영상 퀄리티도 너무 좋고 꿀팁도 가득하고 항상 잘 보구있어용 !! 감사합니당!
응원글 고맙습니다 :D
간장은 중국 간장이 짱이던데 맛도 좋고 요리할때 중국 간장이랑 굴고스만 넣어도 다 맛있음
깔끔하고 근거있는정리 너무 좋네요 굿굿
요거 업그레이드 한번 다시 안해주시나요ㅎㅎ
된장 고추장 쌈장 자주는 안쓰지만 집에 없으면 또 필요할때 사러가야하는 그런것....
후추는 미역국이나 고추잡채 이런데에 넣으면 맛이 더 좋긴하던데
간장 소금 설탕 물엿 올리고당은 필수죠
후추가 기본이 아니었군요 ㅋㅋㅋㅋ 친구집 가서 같이 고기구워먹는데 당연히 있을거라고 생각한 후추가 없어서 편의점 튀어가서 사왔었는데 ㅋㅋㅋㅋ
조미료는 미원이 최고임
순수 조미료 미원
치킨스톡 굴소스 다른걸 첨가한 미원
고춧가루도 고운거 거친거 있으면 좋습니다
이게 무슨 의미가있어 쉐프의 치킨스톡 하나밖에 없는뎈ㅋㅋㅋㅋㅋ 짬에서 나오는 언변 바이브
뜨끈뜨끈한 밥에 고추장이랑 참기름 넣어서 섞고 계란후라이 얹어서 먹으면 맛있는ㄷ에
정말 똑똑한 승우아빠~ 유익한 정보~ 그리고, 달콤한 목소리가 듣기 좋아요^^
가름만 몇가지 쓰고있...ㅋㅋㅋ 코코넛_버터_아보카도유_올리브유_그냥 식용유
이번 영상도 재미 있고 유익하네요. 3천명 돌파 축하드립니다. 이럴 줄 알았다니까요.^^
저기... 부탁이 있습니다
예언능력이 있으시다면 다음주 로또번호를 좀 알려주실 수 없나요..?
그렇다면 스테이크 영상같은거 매일 찍어드릴 수 있을거 같아서 그래요
로또 번호를 알려드릴 예언 능력은 없지만, 이 채널이 곧 가장 멋지고 유쾌한 요리 채널이 될 것이라는 것만은 알려드리지요.^^이 채널에는 스테이크 영상만큼 재미난 콘텐츠가 가득하고, 사람들이 매일 스테이크만 먹는 것은 아니니까요.곧 로또가 없어도 승우아빠님이 원하는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날이 올 겁니다.
유용한 영상 감사합니다~
진짜 치킨스톡이랑 굴소스는 남편세끼컨텐츠만 봐도 활용이 무궁무진해서 좋습니다 ㅎㅎ
언젠가는 총알이 떨어지게 되겠죠?
그러면 수익공개 영상같은거나 찍어야 하려나...
그러기는 싫은데 열심히 공부해야겠어요
@@swab85 언능 1만명 찍어서 수익창출이 되면 좋을텐데요 ㅜㅠㅜㅠ 힘내세요~~~
임동영 응원 감사합니다 :D
그런데 수익을 위해서 하기 보다는
많은 분들이 요리를 하셨으면 좋겠어요
최소한 요리에 대해 거부감이 없어지시면 더 좋겠어요
많이들 요리에 대해서 알고 계시면
더 좋은 외식문화가 발전할 수 있지 않을까요?
그래도 조미료 설명에 어떤 요리에 쓰면 되는지 그런 부분을 적어두셨으니깐 본인 가정에 맞게 맞추면 되겠네요 ^^ (거의 이틀에 한번꼴로 삼겹살을 구워먹는 지인이 있는데 이 분은 쌈장 아예 큰걸로 사두시고 드시더라는)
701쓰다가 다른간장 못쓰겠어요 ^^
간장은 진짜 단호하게 701~!!!
확실히 입에서 감기는게 다르긴 다르더라구요
역시 깔끔한 정리! 오늘도 잘보고 갑니다
저도 하얀색만 아니면 굴소스 전부다 넣는데 ㅋㅋㅋㅋㅋㅋㅋㄴㅋㅋㅋㅋㅋ
너무 맛있음
그나저나 어릴때 시골살았는데 서울와서 친구랑 들깨가 깻잎이라고 하니까 안믿고 내기해서 슬러쉬 얻어먹은 기억이 있네요
오늘은 메모 메모.. 후후
자취생은 일단 메모만 합니다...
그나저나 3000명이시네요!
이런이런...
내무부장관님이랑 많은 토론을 하시겠어요! 이히!
이게뭡니까... 자기는 모르겠다고 합니다
알아서 하라고 하네요
......너무해
스테이크 영상 보고 유입됐는데 유익한 영상이 많네요 앞으로 잘 보겠습니다. 구독할게요 ㅎㅎ
고맙습니다 :D
더 도움이 될만한 영상 올리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들기름 비싸서 그렇지 참기름에 비해 건강면에서 좋고 무침에 쓰면 신선한데.
맞아요 들기름 사랑입니다
채널에 무슨 일있었던겁니까 , 구독자가 하루만에 2천돌파에서 3천 돌파네요 ㅎㅎ
축하드립니다!!
다 지금까지 응원해 주신 분들 덕분이지요...
이 사태에 지분이 있으십니다
정말 맛있게 잘만드시네요
잘보고 갑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고춧가루 참기름 덕후라 웬만하면 다 넣는편임 ㅋㅋㅋ 조미료도 개인취향을 많이 타는듯해요 요리 많이 해보면서 자기의 스타일을 찾아나가는게 중요한거같습니다
으아닛 오늘은 동영상 업뎃이 안되는날이라 시무룩하고 있었는데 덕분에 즐겁게 보고 갑니다 :D 3천명 실화입니까! ㄷㄷ
PS. 요즘 무쇠웍을 자주 쓰는데 어쩔땐 눌러붙고 어쩔땐 코팅팬 처럼 잘 써지는데 불이나 기름사용에 노하우가 따로 있나요? 예열만 잘 해주면 되는지... 보통 사용할땐 기름둘러서 예열한담에 쓰는데 볶는걸 조금 멈추거나 조금 강불에선 어김없이 눌러붙는것 같네요ㅠ
예열을 잘 해주신 뒤에는 불을 조금 줄여주시는게 좋습니다
예열이 아무리 잘 됬다고 하더라도 계속 강불을 사용하시면
재료 표면의 수분이 너무 빨리 증발이 되기 때문에 늘러 붙습니다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요리를 센불에서 하는 경향이 있으신데 불을 낮추셔도 요리는 충분히 잘 됩니다
센불에 대한 집착을 내려 놓으시는 순간 또다른 세계가 펼쳐집니다!
꿀팁 정말 감사드려요🙏🏻
시청해 주셔서 제가 더 감사드립니다!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정리를 잘해주셔서 귀에 쏙쏙 들어오네요 그래서 젤 중요한 롤 티어가 어떻게 되시나요?? ㅋㅋㅋㅋㅋ 주챔은요?
이형 하트만 하고 안알려주셨어...
먹고 남은 요리재료들 보관방법도 한번 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한식에 환장하는 나에게 엄청 필요한 것들이 승우아버님께서는 그닥 필요없는 것들이 되는 경우가 꽤 있네요...ㅋㅋㅋ
영상 매번 잘보고있어요 한식 잘 안드시나봐요ㅎ 들기름 건강에도 좋고 나물무칠때도 좋고 그런데 좋은 천일염은 단맛이 있어서 저는 천일염 갈아서 고기구울때 쓰는데요 댓글을보니 위생문제가 걱정이되긴하네요 알아봐야겠어요
영상퀄 좋고 편집좋고 설명도 훌륭하고
흥할듯 구독 누르고갑니다
초보자에게 올리브유를 비추천하시는 이유가 뭔가요?! ㅎㅎㅎ 오늘 채널 알게되었는데 너무 단비같은채널 ㅜㅜㅜㅜㅜ 감사합니다
향이 넘무강해서 음식 본연의 맛을 해쳐요.
보통들 건강에 좋다고 해서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 많이 사는데 얘는 발연점이 낮아서 샐러드외에 볶음이나 튀김류로 사용하면 안됩니다.
퓨어 올리브유를 사서야 볶음이나 튀김할때 쓸수있는데 이건 또 올리브 특유의 풍미가 떨어져서 샐러드엔 별로...
고로 초보가 쓰기엔 올리브유는 간단치 않은 기름이라 비추하는겁니다.
심심 오오 답글 감사합니다!☺️☺️
아, 추가로 이런 컨텐츠도 너무 좋은것 같습니다 !!
그냥 날림으로 만든거라 부끄럽네요 XD
나중에라도 다뤄주시면 감사한데, 식기세척기 일반 가정에서도 있으면 쓸모 있을까요? 설거지 어떻게 하고 계시나요? .. 특히 치즈 들어가는 요리 하다보면 수세미도 자주 바꾸게되고... 어떻게 닦아야할지 잘 모르겠네요. 요즘엔 수세미 종류도 여러가지라서 그냥 90년대풍 연마제+스펀지 있는걸로 쓰다가 좀 딱딱하면 철수세미 잠깐씩 쓰고 그러긴 하는데, 음식 늘러붙은것들 기구 안상하는 설거지 팁같은거 있으면 부탁드립니다.
흠...
저희집엔 치킨스톡만 읍는 거네요
퇴근후에 치킨스톡 사로 가는걸루다가~^^
그냥 치즈, 케찹,올리브 오일(아니면 버터),랑 토르티야면 미니 피자 완성
매일 피자만 먹는거아니잖아요
내가 후추 성애자라 그런가..모든 볶음밥, 모든 파스타, 모든 고기구이, 모든 카레에 다 넣는데 활용도가 이리 낮다니 ㅜㅜ
후추 성애자는 구매하시면 됩니다
그 외에는 잘 안쓰죠.. 떡국에 넣는정도..?
저도 후추 성애자라 거의 모든음식에 넣습니다ㅋㅋㅋ 라면에도 넣어먹어요. 비빔면에도 넣고 뭐 그냥 요리하면 거의 마무리는 후추 무조건 넣습니다
저는 팔각 , 화자오 , 마자오, 월계수잎, 계피, 등등 두반장, 바질, 오레가노 , 파프리카 파우더 , 혼다시 , 등등 다 쓰지만. 참기름을 못쓰겠어요. 너무 향이 강해서 음식이 확 참기름에 묻혀버린다고 해야하나. 향이 약한 기름과 반정도 섞어쓰긴하지만 정말 쓰기 어려운것 같아요. 잘쓰는 팁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자취생인데 전 소금,올리브오일,후추,콩기름,마늘,타임, 기타 향신료 순으로 많이쓰네요.. ㅎㅎ저도 후추 많이써요..ㅎ 서양요리가 메인이라 그런가..
저도 이번에 대학교를 들어가면서 자취를 하게 되면서 요리를 좀 제대로 배우고 싶다는 생각을 했는데 레시피 같은 건 유튜브나 인터넷 상에서 많이 찾을 수 있지만 기초부터 요리를 정교하게 가르쳐주는 컨텐츠는 찾기 힘들더라구요. 오늘 처음 유튜브를 봤는데 딜리버리나 문장도 좋으시고 이론?에 강하신 것 같아서 고정 컨텐츠로 요리 수업을 진행하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유튜브에서의 수요와 경쟁력도 충분히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보다보니 유튜브 이름에서 요리 유튜브란게 잘 안 느껴지는 것 같아서.. 한번 고려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사실 저도 이름을 짓는데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요리적인 이름을 지어야 사람들이 알아보기 쉽겠다 고 생각도 해보고
여러가지 많이 고민을 해 보았는데요, 결론적으로 제가 가장 제 자신으로 있을때 저 다운 컨텐츠가 나온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렇다고 유튜브를 하면서 가족을 소홀히 하고 싶지도 않았구요. 그래서 아내와 함께 고민을 해서 지은 이름이고 만족하고 있습니다.
크게 성공한 유튜버 분들과 비교하는것도 부끄럽지만, 대도서관 이나 밴쯔 등의 채널도 게임방송이나 먹방과는 아무 연관이 없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생각해 봅니다 :D
@@swab85 커뮤니티에 올리신 글 봤습니다. 약간 찔리?더라구요 평소에도 이것저것 참견해서 의견 내고 도와줘서 잘 되는 걸 보고 싶어하는 타입이고 좋아하던 유튜버가 훌쩍 성장하는 모습을 많이 보다보니 그런 부분에만 초점을 맞춰서 얘기한 것 같아요. 평소에 약간 유용성 위주의 유튜브 시청을 하고 있기도 하고요. 이렇게 가정을 아끼시고, 유튜브를 활용해서 가족과 의미 깊은 시간 보내시는게 정말 정말 부럽습니다. 가져보지 못한 가정 분위기라 ㅠ 사실 오늘 겨우 채널을 처음 접해 동영상 몇개 보고 말한게 실수인 것 같아요 이전 영상들을 더 보다보니 알겠더라구요. 요리쪽은 유난히 티가 나는 채널 이름이 많은 것 같아서, 사실 밴쯔, 대도서관님등은 인터넷 방송에서 본인의 닉네임으로 진행하시다가 유튜브로 가져오신거라 시청자 유입 측면에선 좀 다르기도 하지만 채널 이름 부분에선 제가 실수한 것 같아요. 이젠 승우아빠라는 채널, 그리고 채널명이 어떤 의미인지 이해했고 정말 좋은 이름이라 생각합니다. 생각하시는 대로 잘 진행해나가 주세요 :)
다만 위에서 말씀드린 요리강의?는 부담 안가지시고 가벼운 느낌으로라도 생각해 보셨으면 좋겠어요. 수능이 끝나고 요리학원을 다녀볼까, 그정도는 부담스러운데 같이 느끼는 친구들이 많더라구요. 레시피를 따라하는 것도 좋지만 좀 요리를 괜찮게 해보고 싶은데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고, 본인이 직접 요리를 구상해서 간단하게 해먹고 이런 건 또 다른 의미가 있으니까요. 사실 저도 가족이 생기면 맛있는 요리를 해주는게 버킷리스트 중 하나입니다. 고1때 꿈이 프린세스메이커?라 하고 다녔을 정도니까요.....TMI;;
개인적으로 저같은 자취 요리 새내기?에게 해주고 싶은 가이드, 조언? 같은 느낌이라던가 그냥 재료 쓰는 감각? 기본적인 스킬?같은 느낌으로 한 번 가볍게..생각만 해주셨음 감사하겠습니다.
이종원 좋은 의견 고맙습니다 :) 수용해서 좋은 결과가 나오도록 해 보겠습니다!
고추장도 저는 은근 써요 ㅎㅎ 고추장삼겹살이나 닭갈비도 자주해먹구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