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문학관] 127화 아저씨의 훈장 | (1984/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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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6 сен 2024
  • ▶ TV 문학관 127화 아저씨의 훈장
    - 방송일: 1984년 03월 31일
    - 연출자: 김재현
    - 출연자: 주현, 이일웅, 민욱, 박용식, 전원주, 곽정희, 주현, 장희진, 김을동, 공경구, 곽경환, 황민, 이치우, 홍영자, 손해경, 민병이, 염복순
    - 원작: 박완서 作 아저씨의 훈장
    - 극본: 최경식
    - 줄거리: 종가의 가문을 지키기 위한 고집과 집념이 현대에 와서 허무하게 무너지지는 모습과 핏줄의 진정한 의미를 묻는 드라마이다. 너우네 아저씨는 6.25때 아들 은표는 버려두고 종손인 조카 성표만 데리고 피난했다. 그는 평생 열쇠수리공을 하며 성표를 출세시키지만 노환이 나자 조그만 셋방에서 사경을 헤맨다. 은표의 친구인 두호는 뒤늦게 이 사실을 알고 너우네 아저씨를 찾아간다.
    #TV문학관 #옛날티비 #다시보기 #아저씨의훈장 #박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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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ментарии • 60

  • @user-xt9gj1vg8b
    @user-xt9gj1vg8b Месяц назад

    故이일웅선생님의 연기
    그야말로 혼연일체
    소름이 끼칠정도로 가슴이 져며와
    눈물이 하염없이 흐릅니다.

  • @user-hj5hw1qx7t
    @user-hj5hw1qx7t 3 месяца назад

    정말 잘보고있어요
    심금을 울리는
    TV文學館
    정말 고마워요
    감사합니다 최고에요

  • @user-xt9gj1vg8b
    @user-xt9gj1vg8b Месяц назад

    민욱(두호役) 아저씨 배우자로 출연하신 염복순님
    정말 참하십니다.☆

  • @user-os4fl9dv1i
    @user-os4fl9dv1i Год назад +4

    이일웅 선생님의 연기 정말 대단합니다. 저 세상에서도 연기하세요 명복을 빕니다.

  • @hlucky900
    @hlucky900 4 года назад +16

    요즘 젊은 사람들도 이 영상들을 봤으면 좋겠네요.........할아버지,할머니...그 어머니,아버지들이 겪었던 한과 고통의 역사가 있었기에....현재의 풍요로움도 있는거죠. 너무 잊고 사는 것 같습니다.

  • @user-kf3wq4dv2p
    @user-kf3wq4dv2p 4 года назад +23

    혼이 느껴지는 이일웅씨의 연기는 정말 감동 그 자체다 옛 연기자 분들은 온 몸이 흠뻑 적셔지는 느낌의 연기다 지금의 연기자 분들은 입만 나불나불 맹숭 매말았어~

    • @yongdoll3016
      @yongdoll3016 4 года назад +6

      현대 배우들의 대부분 이름도 모르고 얼굴도 생소롭고 연기력도 저분들처럼 리얼하지가 못하다.단지 브라운관을 체울만큼의 외적인 미만 갗추었다고 봐야겠죠

    • @user-jo2vo9ck5c
      @user-jo2vo9ck5c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아이러니 하죠..
      그렇게 했더니 한류 ㅎ
      시대말적인 허상일런가요?

  • @user-he5xp3kc1i
    @user-he5xp3kc1i 4 года назад +6

    제가 제일 좋아하는 박완서님 작품이네요.단편,장편 가리지않고 읽었었는데 tv문학관으로 접하게 되니 더 반갑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 @user-dx2sd1lw2t
    @user-dx2sd1lw2t 4 года назад +13

    81년생인데 어렴풋하지만 TV문학관은 제게 고향같은 존재지요~ 올려주셔서 감사하고 한편으론 요즘 이런 작품성뛰어난 드라마가 없어서 씁쓸해지네요

    • @yongdoll3016
      @yongdoll3016 4 года назад +3

      81년도 2월에 고등학교 졸업하고 그해 10월말일날 이민을 왔어요 그후에 저런 정감있는 드라마를 볼수 있는 시간도 처지도 못되였어도 요즈음 이 드라마 보면서 나의 삶을 들여다봅니다.

    • @sanmicheal6754
      @sanmicheal6754 4 года назад +1

      와 이민!! 어느나라로 가셨어요? 부럽다

  • @user-wo3gz7hf5t
    @user-wo3gz7hf5t 4 года назад +9

    지상 어디에도 없는 분단의
    비극 ㅠ 지금도 희망의 끈을 놓지않고 살아가는 우리네 부모님. 고향에 두고 온 가족만이라도 보고싶을 때 보고 살았으면 좋으련만...
    고박완서님 작품 감사히 잘 봤습니다.

    • @user-wo3gz7hf5t
      @user-wo3gz7hf5t 4 года назад +2

      이산가족 방송할 때 참 많이도 울었었는데ㅠ

  • @appetite4214
    @appetite4214 4 года назад +8

    옛날 분들 종손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흔한 일이었지만
    자기 자식을 내 팽겨치고 자기 자식에게 줄 사랑까지 모든 것을 종손에게 다 준 경우는 드문데
    같이 이 방송을 보던 어른들이 '검은 머리 짐승이 제일 무섭다!' 라는 소리를 처음 듣게 되었습니다.

  • @jingleskim3742
    @jingleskim3742 4 года назад +7

    재밌게 잘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슬픈 TV 문학관이네요.

  • @user-ic7ob9kq9z
    @user-ic7ob9kq9z 4 года назад +8

    옛날에는 저렇게 거울을 봤네요

  • @user-sv9ch5zl5n
    @user-sv9ch5zl5n 4 года назад +13

    한민족의 분단이 낳은 비극의 산물 이산가족의 슬픔, 한세기가 가까워오는 지금까지도 이어져가고 있네요, 도대체 언제 끝이 나려나.....

  • @user-pn8ch3uo9z
    @user-pn8ch3uo9z Год назад +1

    분단이 비극의 한 단편을 봅니다, 비극은 이념과 체제의 문제이기도 하지만 사람이란 자고로 은혜를 모르는 짐승과도 같아서 금방 잊어버리고 원한은 깊이 새기는 악한 행실을 하기도 합니다
    진정한 마음과 양식과 사랑이 결핍된 현실세대에서 그 고민은 더욱 깊어질 것 같습니다.

  • @user-yi4dc6hc3o
    @user-yi4dc6hc3o 3 года назад +3

    우리민족의 비극 잊으면 안되요 이북동포님들 힘들다고 하는데 도와주는 마음이 절실하지않을까요 저세상에갈때는 10 원도필요없다네요 눈물나네요

  • @user-dy4kr7wq6y
    @user-dy4kr7wq6y 2 года назад +2

    왜 연기과도 공부도 발달덜된 저때 저분들이 연기 더 잘하는지 미스테리

    • @haiyingkong8227
      @haiyingkong8227 Год назад

      Because everything is natural thenadays, appearance is natural, acting is natural. On the contrary, nowadays, face, breast, stomach, thigh, .....all underwent knife. And, they try to mimic USA, ......
      Look at the first lady, is that a human or mannequin?

  • @user-uj3uq6ju8j
    @user-uj3uq6ju8j 8 месяцев назад

    아버지ㅡㅡㅡ슬프네요.

  • @user-lg3bw6xm2x
    @user-lg3bw6xm2x Год назад +3

    조카가 배은망덕하네요~자식처럼 키워줬는데...하기야 요즘은 자신의 부모에게도 배은망덕하는 자식들도 많지만...

  • @myosooksung9191
    @myosooksung9191 4 года назад +18

    박완서 작가는 픽션을 안써요 거짓을 쓸수가 없다고 했어요

  • @user-oe5yt1ez1g
    @user-oe5yt1ez1g 4 года назад +14

    아이고 저 아저씨 눈이나 제대로 감으셨을까? 픽션이지만 너무 마음 아프다..

    • @yongdoll3016
      @yongdoll3016 4 года назад +2

      저시절 아니 현재 80넘은 어르신들도 종손 장조카라면 만사를 제치고 나선다 .우리 삼촌도 그러셨으니까 자신의 아들은 등록금을 못내여 학교에서 쪽팔리거나 말거나 장손의 서울대학 등록금은 밀리면 안되는 분이셨으니까요 말로도 꼭 저 할아버지처럼 불쌍히 돌아가셨죠

  • @user-dd8jn9lj1d
    @user-dd8jn9lj1d 2 года назад +3

    이일웅씨는 이 시절 반공영화에도 많이 나왔음.

  • @user-km4by5gz7t
    @user-km4by5gz7t 2 года назад

    재미있군요

  • @yesulqueen_caro_but_bolero8828
    @yesulqueen_caro_but_bolero8828 4 года назад +3

    고 박완서 작가의 명작...

  • @bhs2530
    @bhs2530 4 года назад +3

    종손이 뭐길래...

  • @user-gw7mk2wf4y
    @user-gw7mk2wf4y 4 года назад +6

    민욱님 염복순님 "눈길"에서 부부로 나오시더니 "아저씨의 훈장"에서도~^^

    • @yongdoll3016
      @yongdoll3016 4 года назад +4

      나는 본적이 없지만 염복순님의 실물이 오히려 더 예쁘다는 군요 미국의 대원사 중건할때 불교신자 연예인 몇분이 한인타운에 방문했을때 모두 한결같이 어쩜 실물이 꼭 살아있는 인형이야

    • @user-gw7mk2wf4y
      @user-gw7mk2wf4y 4 года назад +4

      @@yongdoll3016 저도 어렸을 때 서울 사시는 고모들한테 염복순님 예쁘시다고 들었어요
      당시는 흑백TV 여서 의아했는데..기억을 되살려 보니 80년대 중후반~90년대 초 티비로 염복순님 뵌 기억이 없더라구요~~
      그때부터 할동 안하셨나 봐요...(어릴때 흑백티비 속 박혜숙님과 염복순님을 헷갈려했답니다 )
      요즘 문학관 속 염복순님 뿐 아니라 이경표님도 예쁘네요~ㅎㅎ
      되려 어렸을 때 예쁘다고 기억했던 안옥희님 미모가 묻혀버린? 느낌이에요~~

  • @user-ze8vi7jy9n
    @user-ze8vi7jy9n 5 месяцев назад

    뿌린대루 거두리라

  • @user-wt6vv7jk2j
    @user-wt6vv7jk2j 4 года назад +6

    끝에가서는 성표처지도 이해는가네요ㅡ
    두호인성은 타의추종을 불허하고...
    재미나게 잘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user-lo2sg2oz8u
    @user-lo2sg2oz8u 4 года назад +4

    미아동ㆍ미양 주유소ㆍ그땐 유공 주유소 였지~ 여기서 알바했었는데~

  • @user-bz5gw1ub9m
    @user-bz5gw1ub9m Год назад +3

    1:15:00 ~1:16:10 박완서 작가가 하고 싶었던 말이었을 것이다. 나 또한 이 생각이 들었다. 막연히 '유교'는 생활 속 하나의 예의로만 여겨왔는데, 이 드라마를 보니 유교가 옛 사람들에게는 하나의 이데올로기였다는 걸 새삼 깨닫게 된다. 이데올로기, 이념, 사상에 빠지는 사람들은 아마도 자기 자신을 지탱할 생의 목적과 자기 정체성이 결핍된 자들이었을 것이고, 그들이 선택한 '이념이나 철학'에 맹목적으로 매달려야만 이 생을 버틸 수 있고 자기 과시와 권력을 누릴 수 있다고 생각했을 것이다. 그래서 불교에서는 "부처를 만나면 부처를 죽여라"는 일침을 하는 것이리라.

  • @user-tj3mt9rd1u
    @user-tj3mt9rd1u 2 года назад

    이귀한분들다어디계신가요

  • @onefunnyman925
    @onefunnyman925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16:40 시대를 관통하는 가족의 의미라 생각합니다.

  • @walkingmom1302
    @walkingmom1302 4 года назад +5

    저렇게 처자식을 나몰라라 했으니
    말년이 비참한 것도 당연한 결과로군

  • @ysng-yz7xe
    @ysng-yz7xe 3 года назад +1

    저 양반 똑 우리 아버지네
    우리집에는 고기도 안사오시고 큰집에만 사가셨어

  • @user-dh6mp2dn5i
    @user-dh6mp2dn5i 3 года назад +3

    성표 저넘, 아버지 같은 삼촌 버릴 핑계거리는 잘 만들어 지껄이네.

  • @user-hk9tb3vu4v
    @user-hk9tb3vu4v 4 года назад +2

    유언 뜻?은별이야 로 들리는데요?

  • @user-fk7sj5iq3z
    @user-fk7sj5iq3z 4 года назад +8

    1917.1.26.일생인 우리 아부지. 이 문학관을 보면서...시대도 가고.세월도 간다는것을.왜? 84년 처음 아파트란 우리집에 부모님이 오셨을때. 이틀쯤.지난후 아내가 이렇게 말했습니다. 어머니 아버지가 수시로 뒷산.어딘가 가신다고...나중 알게된 일이었지만.수세식 화장실이 부모님껜.그랬다군요.아버님은 이 문학관처럼 마지막도 그*조상님 그랬을겁니다. 지금은...아버지 곧.머지않아 가겠습니다....

  • @user-qi7xy1gq3f
    @user-qi7xy1gq3f 4 года назад +2

    진짜 못 살던 시절

  • @user-eo8be7iy5l
    @user-eo8be7iy5l 3 года назад +5

    저놈의 종손제도때문에 한국은 봉건성을 벗어날 수 없어요.
    자기와 직접 관계된 가족이 최고지, 종손이 뭐람?
    하지만 여기의 종손놈은 은혜도 모르는 너무 비 인간적이군.
    삼촌이 아니라 남이라도 늙은이를 저렇게 팽개쳐둘 수 없죠.
    자신이 사랑을 못받았다고 투정대지만 자신은 베풀었나요?

  • @user-nx2fb6rs6t
    @user-nx2fb6rs6t 4 года назад +6

    드라마속 김을동. 지금 모습인가 ㅉㅉ

  • @aimeecho5156
    @aimeecho5156 4 года назад +22

    이렇게 피난 오고 해서
    이나라 를 일구었는데.
    지금 다시 공산화 되려 한다니 기도 안차지요

    • @user-bj2ll6sz8n
      @user-bj2ll6sz8n 4 года назад +9

      @@user-gu6fg1ws1q 당신 때문에 기가 찹니다

    • @jsbach7768
      @jsbach7768 4 года назад +4

      @@user-gu6fg1ws1q 틀린말도 아닌데 기가찰꺼 까지야

    • @mrd8336
      @mrd8336 4 года назад +7

      개소리도 정도껏 하세요

    • @sanmicheal6754
      @sanmicheal6754 4 года назад +5

      이미 반 공산국가 입니다

    • @nabi1740
      @nabi1740 4 года назад +2

      역사적으로 지정학적으로 항상 우린 공산화를 걱정하고 경계해야 하는 운명입니다만이미 반공산국가라는 팩트를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