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이건 시점의 차이일수도. 우리집은 오히려 아이가 순식간에 성장하는걸 직접 장시간 같이 보고 느낄수 있는 지금 이순간의 소중함을 많이 느끼고 생활하는중. 오히려 과거, 일하기 바쁘고, 나만의 취미활동 하기 바쁘다면서 지나쳤던 가족의 소중함도 보이고, 코로나 덕분에 부모님이나 다른 가족들하고도 왕래가 많아져서 더 좋아진 부분도 많음. 무조건 방콕을 해서 우울하다, 육아 시간이 길어져서 힘들다, 해외여행 갈수없어서 짜증난다, 이렇게만 생각하면 끝도 없음. 지금 상황을 받아 들이고 그안에서 가족들하고 더많은 시간을 보낼수 있는 부분을 감사하다보면 내가 오히려 얼마나 이기적으로 나만 생각하고 살았구나 생각도 하게됨.
한국에서 결혼한다는 사람을 두고 "뭐하는 사람이야?" 라는 질문을 합니다. 직업이 안정적이고, 돈 잘 버는 사람이면 "결혼 잘하네" 합니다. 서로 성격이 잘 맞으니 결혼 잘하네, 인격이 좋은 사람과 결혼하다니 좋겠네, 하는 사람은 수십년간 단 한번도 본 적이 없습니다. 이런 나라에서 같이 있는 시간이 늘고, 수입은 줄어들 위기가 늘어나는 현 시점에서 이런 부차적 문제가 생기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하면 견강부회일까요?
그렇게 생각 될 수 있도 있는거 같아요. 그렇다고 해서 그려려니 문제를 본체만체하는건 참된 어른이 아닌거 같아요. 그때는 그랬으나지금은 더 나은 삶을 위해서 어떤 노력을 할 수 있을까 고민하고 방법을 찾아봐야 된다고 생각해요. 이런 사소한 생각이 더 나은 삶을 위한 첫걸음일거에요.
저는 화안내고 살려고 노력하는 사람인데 이번에 코로나로 격리되듯이 집콕 몇달하고나니..... 사소한거 하나에도 주체할수 없이 화가 나더라구요. 도저히 감정을 콘트롤 할수가 없었어요. 사소하게 병뚜껑하나 안열려도 가슴속에서 열불이 치솟아 열받는다는 혼잣말을 하고 그랫어요. 제평생 그런적은 처음이엇습니다. 가족에게 직접 화를 내지 않아도 혼자서 씩씩대는걸 보고 잇엇던 가족들도 얼마나 스트레스였을까요. 지금은 다행히 평안합니다.
매번 두 분이 다르다고 하지만 성향이 다를 뿐이지. 가슴으로 아이 둘을 껴안는 그 본성은 두 분이 닮았어요. 20여 년 전 신애라씨 음악프로에 엽서 보내면 매번 소개해 주셨고, 몇 년 전 고려대 화정 체육관 컴패션 행사 때 뵈었죠. 우리 아들과 같이 사진도 찍어 주시고 그 때 너무 감사했어요. 울 아들 저 아줌마가 누구냐고 묻더니 "아 포스트 선전하는 아줌마네." 하고 순순히 찍더라구요. 늘 행복하시길 빌어요.
대한민국엔 여러가지 요인과 이유로 '표현력의 부재' 상태로 자란 분들이 엄청 많죠 ㅎ 그런 개체가 압도적 다수를 차지하게 되면서 기형적인 인관관계 풍토가 연출됨(+뒤틀린 처세론의 탄생)과 동시에 서로가 서로를 힘들게 만들게 됩니다. ( 그리고 이것이야 말로 극단적 개인주의 풍토의 실체라고 보는 편입니다. 명확한 개념은 못잡을지언정 무의식중에라도 인지하게 되는법이니 ) 사람이 둘 이상 모이면 마찰과 충돌이 필연적이라도, 당사자들의 그것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이나 시야가 어떤 선상에 놓여 있느냐에 따라 그 사회상/풍토상의 질은 완전 다른 양상을 보이게 된다는 사실을 아는 이는 극히 드문게 개인적으로 매우 안타까운 1인 입니다. 강의에서 말한 요소들의 가치를 온전히 이해할 수 있을 이가 몇이나 될진 모르겠지만, 좋은 영상 잘 보고 갑니다~ ㅎ
1 내가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할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소리 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과리가 되고 2 내가 예언하는 능력이 있어 모든 비밀과 모든 지식을 알고 또 산을 옮길 만한 모든 믿음이 있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가 아무 것도 아니요 3 내가 내게 있는 모든 것으로 구제하고 또 내 몸을 불사르게 내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게 아무 유익이 없느니라 4 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시기하지 아니하며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5 무례히 행하지 아니하며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아니하며 성내지 아니하며 악한 것을 생각하지 아니하며 6 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진리와 함께 기뻐하고 7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 (고전13:1-7)
우리나라는 이기적인 개인주의가 심해지는 것 같습니다. 유럽에서는 가족이랑 보내는 시간을 아주 중요하게 여기는 반면 우리나라 청소년들 보면 가족이랑 시간을 같이 보내려 하지 않으려 합니다. 가족이 소중하다는 걸 어렸을 때 부터 꼭 교육 시켜야 하는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독일에서는 가족과의 시간은 아주 중요하지만 고등학교 졸업하면 아이의 독립성을 키우기 위해 거의 대부분의 학부모들이 집 구하라고 집밖으로 쫓아 냅니다. 선은 긋되 필요한 부분은 애정으로 챙겨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진짜 부모님이랑 머리부터 발끝까지 맞는게 하나도 없고 원래 유학으로 오랫동안 떨어져살다가 작년에 들어온지 얼마 안되서 코rona터지고 24시간 가까이를 붙어있게 되니 정말 미치겠더라구요... 소통해보려 해도 그냥 부모님은 항상 본인만 맞다고 생각하셔서 이젠 더 이상 저도 지쳐서 피하게만 되더라고요.... 독립도 결혼 전에 안된다고 하시는데 빨리 돈모아서 무조건 독립할 생각으로 버티고 있어요.... 김경일 교수님 말처럼 그냥 상황과 환경을 바꾸려고요... 사람은 더더욱 부모님은 제가 바꿀 수 있는 게 아니더라구요...
You message와 I message 화법 설명을 명확하게 못하신 것 같아요. 신애라씨가 I message 화법 = 그랬구나, 상대방의 감정을 공감해주는 거라고 하는데, I message는 '나'의 입장에서 내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는 화법이예요. "너의 그런 행위가 내 기분을 슬프게 해'와 같은. 그래서 내 입장에서 느끼는 감정을 들은 상대방이 '너가 그런 생각을 했구나, 그랬구나'라고 이해할 수 있게 되는 과정이 되는 거고요.
정말 죄송합니다. 정말 좋은 말씀이시고 다름을 인정하고 수용해야 하는데요. 단 한 가지 한국말을 왜 발음을 굴리시나요? 혀를 굴린다고도 하죠. 듣는 내내 너무 신경쓰여서 내용에 집중하는게 너무 힘들었어요 ㅠㅠㅠ 제가 너무 민감한 것인지요. 사소한 문제이지만 피드백이 있는 사회를 위해서리도 피드백 남기고 갑니다.
@@온유인내 맞아요. 싸운 후 애를 보면 불안해하고 부모 눈치를 봅니다. 그리고 애써 웃으면서 오히려 부모의 기분을 풀어주려고 하죠. 그게 너무 마음아파서 참게 되더라구요. 근데 이 사람은 자기가 이겼다고 생각하고 다음에는 더 당당하게 쌍욕까지 하더라구요. 다음 생애에는 결혼은........ㅅㅂ 꺼져라...
우리나라는 무조건 남성의 육아휴직률을 높이는것만이 문제가 아니다. 시간이 없어서 애를 못보나 육아의 주체가 자신이 아니라는 그 사고방식부터 개선이 필요하다. 그러니 언어적으로도 집안일을 돕는다, 육아를 돕는다. 라는 표현을 쓴다. 근데 아내가 육아를 도와준다라는 표현은 잘 안쓰지 않나. 한국은 아직 멀었다. 예상하건데 출산률은 더 줄어들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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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관계가 생각보다 힘듦
같은 공간에서 계속 같이 지내야 된다는거ㅠㅠ
요즘 지치네요
어릴때부터 평생 부모 싸움에 스트레스가 엄청 심했는데 코로나 전에 독립해서 다행일 뿐..
코로나 땜에 어디 외출도 어려운데 집에 있었으면 미쳤을듯..
나를보호하시는일은
하나님도원하시는일이죠~~
축하드려요 참으로 다행입니다.
부부든 자식이든 가끔 만나야 편한관계 이더라구요.
자식도 여자친구 남지친구가 힘이 나고요
남편도 자기좋아하는
게임이나 취미를 더 좋아한다는 걸 알았음.
반가워요 신애라씨 우명미 국어 선생님 중경고등학교 담임 선생님 절 예뻐하고 아꼈던 지혜가 넘치고 존경했답니다 육십이 넘었는데도 몇년전 일인것처럼 또렷하답니다 근데 2007년경인데 돌아가셨다 해서 많이 그리워 슬퍼 울었네요 딸 신애라씨가 엄마처럼 참 휼륭한 사랑스럽군요 응원합니다
물리적인 폭력이 없어도 정신적으로 폭력을 가하는것도 주변 가족을 병들게 한다. . 욕은 기본에.. 자기 주장과 다르다면 별거 아닌거라도 소리 빽빽지르고.. 제발 곱게 늙자..
정말요...가족이 가장 오랜 시간을 함께 있는 사람이기에 제일 배려해야할 존재라고 생각하는데 대부분 사람들은 가족이라고 막 대하는 걱 같아요..
이혼하세요 그거 뭘 데리고 삽니까
차라리 말을 안하는게 낫더라구요~ 휴~~
하루종일 같이 붙어 있으면서 상대방을 배려하지 않는 이기적인 행동은 가족이라도 얄밉다.
정답입니다!!!
와.. 강의 페이스 잡히니까..
강의를 보고 있는지도 모를 만큼 몰입했었네요.
연기자의 아우라에 지적이고, 감성 가득한 주제의 이야기 다 멋지네요.
김경일 교수님은 워낙 팬이라... ㅠㅠ
너무 좋은 영상인것 같습니다
신애라는 말을 너무 잘하고 성숙한 어른인것 같아서 좋은 말씀 잘 듣고 갑니다~
솔직히 이건 시점의 차이일수도. 우리집은 오히려 아이가 순식간에 성장하는걸 직접 장시간 같이 보고 느낄수 있는 지금 이순간의 소중함을 많이 느끼고 생활하는중. 오히려 과거, 일하기 바쁘고, 나만의 취미활동 하기 바쁘다면서 지나쳤던 가족의 소중함도 보이고, 코로나 덕분에 부모님이나 다른 가족들하고도 왕래가 많아져서 더 좋아진 부분도 많음. 무조건 방콕을 해서 우울하다, 육아 시간이 길어져서 힘들다, 해외여행 갈수없어서 짜증난다, 이렇게만 생각하면 끝도 없음. 지금 상황을 받아 들이고 그안에서 가족들하고 더많은 시간을 보낼수 있는 부분을 감사하다보면 내가 오히려 얼마나 이기적으로 나만 생각하고 살았구나 생각도 하게됨.
칭찬합니다.
박수~~!!
모든 가족들이 저한테 감정휴지통처럼 막 대하는데 참 힘듭니다.
좋은 가정이네요. 부럽고 축하드려요. 모든 가정이 그렇진않다는게 맘아프네요
우와 👍
또다른모습 늘배우는 신애라
너무좋아요 ♡
얼굴도 예쁘고 마음도 예쁘신분이 강의도 멋지게하시고 내용도 참 유익하네요.!!~
신애라님도 차인표님도 넘 좋아하는데 집돌이.ㅋㅋ 애라님 참 대단하고 멋진분..저희도 같은 스타일 ~~ 암튼 현명하게 잘 헤쳐나가는 모습 이쁩니다.
화이팅하세요 ~~💜👏👏
신애라씨 넘 선하고 내공이 강한분
오늘 강연 우린서로 틀린게 아니라
다르다
완전공감
피가 석인 가족 아들.딸.형제.부모도
나랑 만족못하는데
피한방울 석이지 않는 부부는
오직하겠나요
다른점.공감.진솔
잘새겨듣고 실천해야지
신애라는 차인표랑 MBTI 하나도 안 겹치는데 잉꼬부부가 될수 있는것도 대단한것 같아요
저도 남편이랑 하나만 겹치고 다른거는 진짜 다 극과극으로 다른데 그냥 달랐을뿐 누가 옳고 아니고가 아니였네요
틀린 게 아니고 다르다고 생각하니까 마음이 한편 더 가벼워지네요
신애라님 PT도 정말 잘하고...delivery 잔체가 왠만한 저만 아나운서보다도 말을 더 잘하네요. 와우
한국에서 결혼한다는 사람을 두고 "뭐하는 사람이야?" 라는 질문을 합니다. 직업이 안정적이고, 돈 잘 버는 사람이면 "결혼 잘하네" 합니다. 서로 성격이 잘 맞으니 결혼 잘하네, 인격이 좋은 사람과 결혼하다니 좋겠네, 하는 사람은 수십년간 단 한번도 본 적이 없습니다. 이런 나라에서 같이 있는 시간이 늘고, 수입은 줄어들 위기가 늘어나는 현 시점에서 이런 부차적 문제가 생기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하면 견강부회일까요?
뭔가 잘못됐네요
그렇게 생각 될 수 있도 있는거 같아요. 그렇다고 해서 그려려니 문제를 본체만체하는건 참된 어른이 아닌거 같아요. 그때는 그랬으나지금은 더 나은 삶을 위해서 어떤 노력을 할 수 있을까 고민하고 방법을 찾아봐야 된다고 생각해요. 이런 사소한 생각이 더 나은 삶을 위한 첫걸음일거에요.
맞습니다
신애라님 강의 진짜 잘 하시네요
아름답고 진솔한 강연~~~적용해서 도움됐슴하는 바램입니다^^
요즘 꼭 필요한 내용인 것 같아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좋아하는 두 분 강의 넘 잘 들었습니다.
저는 화안내고 살려고 노력하는 사람인데 이번에 코로나로 격리되듯이 집콕 몇달하고나니..... 사소한거 하나에도 주체할수 없이 화가 나더라구요.
도저히 감정을 콘트롤 할수가 없었어요.
사소하게 병뚜껑하나 안열려도 가슴속에서 열불이 치솟아 열받는다는 혼잣말을 하고 그랫어요.
제평생 그런적은 처음이엇습니다.
가족에게 직접 화를 내지 않아도 혼자서 씩씩대는걸 보고 잇엇던 가족들도 얼마나 스트레스였을까요.
지금은 다행히 평안합니다.
신애라 너무 이쁘고.진행 잘하신다 ♡♡
18:40 김경일교수님 강의 시작부분입니다!
신애라님 강의 참 좋은데...
@@Emily-re6sz 전 교수님 강의가 좋더라고요..
아오..감사해요. 신애라씨 강의는;;;;;;
@@cutemomyoutube 첨부터 시청하시면 되요..!!
@@Missyun0049 첨부터보다가 님댓글보고 김경일교수님 시작부터 봤어요ㅎ
조타~ 조아~ 딱 조아~^^
전율이 퍼져 나가는 느낌을 받고 갑니다.~^^
조아효 + 댓글 남기고 갑니다.~^^
신랑이 옆에있으면 니도 모르게 툭툭거리게
되요ㅠㅠ잘해줘야하면서도..
코로나로 외출도 힘들어지니..
더 예민해지는것 같아요
매번 두 분이 다르다고 하지만 성향이 다를 뿐이지. 가슴으로 아이 둘을 껴안는 그 본성은 두 분이 닮았어요.
20여 년 전 신애라씨 음악프로에 엽서 보내면 매번 소개해 주셨고, 몇 년 전 고려대 화정 체육관 컴패션 행사 때 뵈었죠. 우리 아들과 같이 사진도 찍어 주시고 그 때 너무
감사했어요. 울 아들 저 아줌마가 누구냐고 묻더니 "아 포스트 선전하는 아줌마네."
하고 순순히 찍더라구요.
늘 행복하시길 빌어요.
나의 상황.마음,감정,느낌을 진솔하게 말할 줄 알아야 한다. 진심을 전달하는 능력.
대한민국엔 여러가지 요인과 이유로 '표현력의 부재' 상태로 자란 분들이 엄청 많죠 ㅎ
그런 개체가 압도적 다수를 차지하게 되면서
기형적인 인관관계 풍토가 연출됨(+뒤틀린 처세론의 탄생)과 동시에 서로가 서로를 힘들게 만들게 됩니다.
( 그리고 이것이야 말로 극단적 개인주의 풍토의 실체라고 보는 편입니다. 명확한 개념은 못잡을지언정 무의식중에라도 인지하게 되는법이니 )
사람이 둘 이상 모이면 마찰과 충돌이 필연적이라도, 당사자들의 그것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이나 시야가 어떤 선상에 놓여 있느냐에 따라
그 사회상/풍토상의 질은 완전 다른 양상을 보이게 된다는 사실을 아는 이는 극히 드문게
개인적으로 매우 안타까운 1인 입니다.
강의에서 말한 요소들의 가치를 온전히 이해할 수 있을 이가 몇이나 될진 모르겠지만, 좋은 영상 잘 보고 갑니다~ ㅎ
좋은 에피소드 였다고 느낍니다 신애라님 말 너무 잘하시고 정말 더욱더 성장해야하는 어른으로써 존경합니다 ㅎㅎ
솔로몬이 한말이 생각 납니다~유순한 대답은 분노를 쉬게 한다고~~👍👍👍👍👍👍신애라님 강의 내용 정말 좋네요 응원합니다❤️❤️❤️
공감하는 공감되는 좋은 프로 네요
김경일 교수님 강의 너무 잘 들었습니다.환경~~너무 중요하죠~~감사합니다~도움이 됐습니다~~^^
기독교에서 '사랑은 오래 참는다' 라는 말을 다시 생각해보게 되네요. 영상 감사합니다.
1 내가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할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소리 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과리가 되고
2 내가 예언하는 능력이 있어 모든 비밀과 모든 지식을 알고 또 산을 옮길 만한 모든 믿음이 있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가 아무 것도 아니요
3 내가 내게 있는 모든 것으로 구제하고 또 내 몸을 불사르게 내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게 아무 유익이 없느니라
4 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시기하지 아니하며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5 무례히 행하지 아니하며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아니하며 성내지 아니하며 악한 것을 생각하지 아니하며
6 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진리와 함께 기뻐하고
7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
(고전13:1-7)
기독교에서 사랑은 고문이지
코로나 스트레스와 갱년기 우울증이 더해지면서 최악 입니다
너무 유익하고 공감되는 강연이네요~!역쒸~~짱임당🥰
내가 변해야 상대방도 변한다.
저도 맨날 연습중입니다 ㅋㅋ
내가 변한건 나를 위한 좋은일인데 내가 변했으니 너도 변해라라는건 이기적인 생각이 아닌지요?
너무도 동감합니다 ~~ ♡
유익한 영상 정말 잘 봤어요~ 저도 잘 활용해보고싶은 마음이에요 쉽진 않겠지만 ㅎㅎ
사주에 음기가 많으면 혼자 있는것이 에너지가 보충되고 양기가 많으면 사람들과 어울려야 에너지가 보충되고 에너지를 잃는것은 각각 그 반대임.
퍼센트....올바른 발음에 한 표~~
김경일 교수님, 진짜 지식인 이네요. 책한권을 읽은듯한 인사이트를 얻어 갑니다. 영감 감사합니다.
신애라씨
선한 영향력 좋아요
LS 얼굴도 이뻐 말도 잘하시고 못 하는게 뭔지요 거기다 남편도 멋진 분이고 정말 부럽습니다
멋진 프로네요.생각하고 반성하게 되네요.말 그대로 수용해야겠네요
남자들의 육아휴직이 는 이유는 무급휴가보다는 나으니까 하는 선택이지
맞아요 육아휴직이 아니라 걍 휴직임
@@user-ej1tu3qs5b ㅂ1
@@user-ej1tu3qs5b ㅃㅂ
우리나라는 이기적인 개인주의가 심해지는 것 같습니다. 유럽에서는 가족이랑 보내는 시간을 아주 중요하게 여기는 반면 우리나라 청소년들 보면 가족이랑 시간을 같이 보내려 하지 않으려 합니다. 가족이 소중하다는 걸 어렸을 때 부터 꼭 교육 시켜야 하는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독일에서는 가족과의 시간은 아주 중요하지만 고등학교 졸업하면 아이의 독립성을 키우기 위해 거의 대부분의 학부모들이 집 구하라고 집밖으로 쫓아 냅니다. 선은 긋되 필요한 부분은 애정으로 챙겨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부모가 잔소리만 하니까 애들이 싫어하죠. 부모가 자식탓하는 것만큼 어리석은 게 없어요. 부모부터 유럽을 닮으면 될듯
다름은 인정하겠는데 부당함과 상식이하의 언행은 인정을 못하니까 문제아닐까요
신에라님 어머님 상당한 지식인이시네
걸으면 해결된다 감사합니다♥♥♥♥♥♥
35:54 갈등을 피하려면 걸어라
정말 잘봤습니다^^
감사 합니다~
신애라이프를 비롯한 많은 점들 배우고 싶어요! 공중파에서도 자주뵙고싶습니다 :)
터질게 터진것일뿐.
신애라 배우, 젊은 시절보다 지금이 더 멋져요. 지금이 리즈시절인 듯
저도 와이프랑 MBTI 정반대인데 ..
맨날 혼나요 ㅋㅋㅋㅋ...
와 이프로그램 좋다 ㅎㅎ
파숑도 짱!
진짜 부모님이랑 머리부터 발끝까지 맞는게 하나도 없고 원래 유학으로 오랫동안 떨어져살다가 작년에 들어온지 얼마 안되서 코rona터지고 24시간 가까이를 붙어있게 되니 정말 미치겠더라구요... 소통해보려 해도 그냥 부모님은 항상 본인만 맞다고 생각하셔서 이젠 더 이상 저도 지쳐서 피하게만 되더라고요.... 독립도 결혼 전에 안된다고 하시는데 빨리 돈모아서 무조건 독립할 생각으로 버티고 있어요.... 김경일 교수님 말처럼 그냥 상황과 환경을 바꾸려고요... 사람은 더더욱 부모님은 제가 바꿀 수 있는 게 아니더라구요...
아빠는 시간 많아져서 요리하고
엄마는 요리에서 벗어나서
청소설겆이빨래만하니까 좋네요
부러워요.. ㅜ 전 할 일이 더 늘었는데 ㅜ
코로나로 우리는 더 돈독해졌는데...
식사 자주 같이하고 늘 붙어다니니 더 이해하게된다~~
저도 이혼하고 싶어요...ㅠ
저도 정말 이상한 놈이랑 사는데 가끔씩 정말 사람 개빡치게 만들어요 그 입에서 나오는 말은 매일 남 비난과 욕 더러운 말뿐 애들 한테 교육상도 안 좋고요 우리 아들 20살 넘는 해에 이혼할 거에요
훌륭해요
표정이 참 밝다.
맞아요. MBTI순기능. 과학적인게 중요한게 아니라 다름을 알게되었죠.
존경해요 신애라님^^
You message와 I message 화법 설명을 명확하게 못하신 것 같아요. 신애라씨가 I message 화법 = 그랬구나, 상대방의 감정을 공감해주는 거라고 하는데, I message는 '나'의 입장에서 내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는 화법이예요. "너의 그런 행위가 내 기분을 슬프게 해'와 같은. 그래서 내 입장에서 느끼는 감정을 들은 상대방이 '너가 그런 생각을 했구나, 그랬구나'라고 이해할 수 있게 되는 과정이 되는 거고요.
밥먹고사는것조차 힘든가정안에선 서로의 마음을 살펴보고 공감적대화를 하기란 쉽지않아보여요.
칼로저스의 이론은 선진국이나 가능한일..
도대체 신애라 씨는 세월을 거꾸로 사나요 늙지를 않네요 차인표 씨가 너무 잘해주셔서 그런가요
내용은 좋은데. 강사도 좋고., 다 좋은데. 왜 마스크를 다들 안쓰나요? 방송국은 코로나가 용케 비켜가나요? 서로를 믿는 것도 좋지만 국민들 다같이 지키는~~~ 방역수칙 좀 지킵시다.
재택 근무… 제발 없어져야해요….
신애라씨~~미모도 너무 아름다우시고 지혜로운 어머니이신거 같아요~~상담심리학으로도 명강의 하시는 제2의 인생 응원할게요
어? 분명 뉴스에선 결혼 과 이혼 수가 둘다 줄었다고 했는데
나두나두 야나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들음 .
해외에서 이혼이 증가한다고 말씀하셨네요
줄었던 순간이 우리나라에서 법원도 문 닫았던 기간이래요. 그래서 이혼하고 싶어도 못했다고 합니다. 실제로는 증가했다네요. 뉴스에서 봤습니당
이래 저래 예쁜손자들도 못 만나고 애기들은 할머니 집에 오고싶어 하는데 왔다간지가 오래된것도 코로나 때문인것갔고 애들은 애들대로 어른은 어른대로 참 힘든상황 이네요 기약도 끝도없이 지처있네요,
감사합니다♥♥♥♥♥♥
각자 집에서 비대면으로 시청하는 분들은 마스크 끼고 패널들은 아무도 안끼고 이해가 잘안가네요 물론 비대면 방청객분들이 다 집에있는것은 아니겠지만요.
집에서도 마스크하는지요????
@@안경희-b8e 방송에 출연하신 "패널" 들이요. 패널들 글을 다시천천히 읽어보세요
그건 일부러 낀것같아요
화면에 자신의 얼굴이 부각되는게 싫어서
패널들은 거리두기 잘하시고 앉아
계신것같구요~카메라 각도에 따라
가까워보이는데 널찍이 떨어져있네요
이렇게 이해보심 어떨까요~
@@강동상동당동강동 그래요
이것도 끝나기 전에 가려버리네...;;;;
정말 죄송합니다. 정말 좋은 말씀이시고 다름을 인정하고 수용해야 하는데요. 단 한 가지 한국말을 왜 발음을 굴리시나요? 혀를 굴린다고도 하죠. 듣는 내내 너무 신경쓰여서 내용에 집중하는게 너무 힘들었어요 ㅠㅠㅠ 제가 너무 민감한 것인지요. 사소한 문제이지만 피드백이 있는 사회를 위해서리도 피드백 남기고 갑니다.
고등학교 막 졸업즈음 아버지께서 집안 사정이 대학 등록금을 지원해줄만큼이 아니다 너희형도 벌어서 갔듯 너도 좀 그랬으면 좋겠다라고 했을때 수긍하고 학비벌러 다녔었지.... 갑자기 미술학원 이야기를 들으니 떠오르네요.
훌륭한 아들이였군요
예쁘면서 그렇게 말도 잘한다니 미워~~~용~~
질투 작열... ㅋ
왜 코로나로 힘들다 생각하지 코로나는 구원이다
ㅋㅋㅋㅋ 집돌이집순이세여?
코로나가 베이비붐을 일으킨다던 뉴스도 본것같은데요 ㅋㅋㅋ
결혼은 안하는게 답이군요,, 출산율 및 혼인율이 떨어지는 이유를 알겠네요
요즘 다들 넘 공격적임 같이 있음 싸우고 다투게 되니 넘 피곤해져서 혼자가 편함
남ㄴ이 웃고있으면 좋아죽는구낰ㅋㅋㅋㅋㅋㅋ
어? 김경일교수님 강의인줄알고 들어왔는데...;;
둘자 좋았습니다
18:40 부터 교수님 강의 들으시면 됩니다..
시국이 이러니 육아휴직을 더 잘 처리해주는거 아닌가?
ㅋㅋㅋ
이정도 갈등은 평소에도 있는수준
아닌가요?
갈등이 꼭 나쁜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네..애들보고..서로 참기!
@@온유인내 맞아요. 싸운 후 애를 보면 불안해하고 부모 눈치를 봅니다. 그리고 애써 웃으면서 오히려 부모의 기분을 풀어주려고 하죠. 그게 너무 마음아파서 참게 되더라구요. 근데 이 사람은 자기가 이겼다고 생각하고 다음에는 더 당당하게 쌍욕까지 하더라구요. 다음 생애에는 결혼은........ㅅㅂ 꺼져라...
@@capksss
😂 ㅎㅎ..다 싸우고 살아요
중국시골에서도 노년부부 할아버지가 자연스럽게 밥을 하시던데 우리는 도시에서도 남자가 밥상차린다 하면 왜? 여자는 뭐하는데? 이런 시선이다. 시골은 말할것도 없고.. 평생 설거지 안하고 산 남편들 투성이 이런사회에서 결혼은 왜하고 애는 뭐하러 낳아
육아빠들에게 정말 고마워해라. 외벌이에 육아 살림까지 도와주는 데 배려를 권리로 착각하지 말아라 제발.
이런 든든한 남편의 자상한 도움속에 아이들은 자존감넘치는 행복한아이로 아내는 듬직한 내편임을 다시 자각하게되니 당연히 관계는 더 좋아지겠죠 체력이 더 좋은 남편이 넉넉한 관용으로 다가갈때 세상의 풍파도 넉넉히 이겨냅니다 훌륭하십니다 ㅎㅎ
일단 육아 부분은 배려 보다는 내 아이니 함께 돌보는게 맞다고 봅니다. 여자 단독의 아이가 아닌 남자도 함께 만들어낸 "나 자신" 의 아이니까요.
권리 맞아요. 육아 같이 안할거면 니 성 물려주지마세요. 회사는 퇴근하면 끝이지 가사 육아는 24시간 365일. 이런 찐따랑 누가 결혼해줬지?
@@Nova1- 님이랑 같이 사는 남자는 참 불쌍하네요. 권리라니 나원참 ㅋㅋㅋㅋ
@@Nova1- 맞벌이면 몰라도 외벌이에게 권리 운운하는거보니 아직 미혼이구만 ㅋㅋㅋ
대화가 30분도 안돼는데 같이지내려니 실망하고 화만 나요
님이 그런 마음이면 상대방도 답답할겁니다.
나를 기준으로 삼아 상대가 내 마음을 알아주길 바라는건 이기적인 생각이 아닌지요?
사춘기..는 넘사벽이죠ㅋ
우리나라는 무조건 남성의 육아휴직률을 높이는것만이 문제가 아니다. 시간이 없어서 애를 못보나 육아의 주체가 자신이 아니라는 그 사고방식부터 개선이 필요하다. 그러니 언어적으로도 집안일을 돕는다, 육아를 돕는다. 라는 표현을 쓴다. 근데 아내가 육아를 도와준다라는 표현은 잘 안쓰지 않나. 한국은 아직 멀었다. 예상하건데 출산률은 더 줄어들것이다
너무좋은이야기들
우리 부부는 서서 소리 지르고 싸우고 다 하는데요? 서 있어도 지면에 발꿈치가 닿고 있는건 마찬가진데 ㅠ 흥분해서 앞으로 뒤로 왔다 갔다 하며 싸우는데 선을 넘습니다 ㅠ 심지어 한 명이 그만 하고 자리를 떠도 잠깐 있다 다시 붙습니다 ㅠ ㅠ
솔로부대들이여 나를 따르라~!!!ㅎㅎㅎ
신애라 진짜 꿈같은 소리만 하시네요ㅋㅋ정말 교과서적인 얘기뿐~현실 서민들하고 괴뢰감 미쳤네~공감이 하나도 안되요ㅋㅋ정말 돈 걱정1도 없는 사모님 마인드
저는 정말 감정 표현을 못해서 너무 힘든것 같아요
공감합니다
우리부부도15년 걷기명상중
역시 연예인 👍 외우기를 참 잘함! LA에서 대학교 humm where....!
연예인이라 잘외워서 강의를 잘한다? 질투나시나요? 지셨습니다.
근데 왜 방송하는데 마스크 안함 ? 방송국은 코로나가 무서워함 ?
그냥 빅히트 염병매수도 한몫했지
Mc분 설인아인줄 알았네요
굉장히 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