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단지-f1j 진짜 중2 국어 서술형을 풀어 보면 골때립니다;; 사람이 살아온 경험에 따라서 같은 내용이더라도 해석이 다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완전히 동떨어진 이야기만 아니라면 맞다고 하는 게 정상인 것 같은데 답안지에 있는 것만 정답이라고 하니 참....(문법이나 작법과 관련된 단원은 90점 정도인데 시나 소설을 해석하는 단원은 75점 정도가 나옵니다)
100% 공감이 되는 말씀 입니다. 저는 19세에 한국사회를 떠나 지금 66세가 된 사람입니다. 제가 요즘 여러가지 정보를 접해보니까 저출산으로 인해 한국의 대학들과 학과들이 통폐합 한다고 한다고 해서 관심을 가지고 주시하고 있습니다. 놀라운 사실은 한국대학들이 교육부의 구조조정에 의해 철학, 문학, 사회학, 수학, 문리학등 순수학문을 폐지 하고있더군요. 이러한 학문부야가 없으면 대학이라고 할수가 없지않겠습니까?
지식만 추구해서 얻은 결과물이 아동성범죄자인 손정우를 1년반형량 주는 재판관이다. 이제는 많이 아는 인간이 아니라 사람다운 인간을 길러내는 교육이 필요하다. 많이 아는 게 뭐 대수일까 컴퓨터가 사람대체하는 시대에서 인간의 존엄성이 뭔지 제대로 아는 인간만이 경쟁력을 가지고 생존하게 될것.
@@rosemoonlove90 미안한데 글쓴이가 무엇을 느끼게 하고싶은지를 맞히는게 아니라 출제자가 무슨 의도로 낸 문제인지 맞히는겁니다. 출제되는 작품 중 작가가 살아있는 경우에 십중팔구는 다 그런 의도로 쓰지 않았다고 함 그래서 교과서에 자기 작품 실리는걸 거절하는 작가들도 많아요
와 정말 너무 답답했는데 이런영상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해요. 저는현재 고2예고 미술과 학생입니다. 경쟁에 지치고 부모님의 압박이 지쳐서 결국 지금은 공부를 그만두고 제가 만든 물건들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저는 현재 불안하지도 않고 힘들고 할일이 많고 피곤해도 하루도 마음 조리지 않고 행복하게 살고 있습니다. 한번도 입시를 그만둔걸 후회한 적이 없어요 하지만 주변사람들의 시선과 심지어 친구들로 부터 제가 인생포기자라는 시선을 받을때 마다 저는 잘못한것이 없다는걸 알고있지만 죄책감이 들때도 있고 그리고 어디에 말하고 싶어도 모두가 입시를 당연하게 생각하고 그런분위기에 상쳐받는 날도 많았는데 위로가 되네요 감사합니다
정말 대단한 용기를 가진 분이네요! 나이는 어리지만 존경 그자체네요!👏👏👏👏👏👏👏 전 1991~3년도까지 고등학교 생활을 했죠.94 졸업! 지금 생각함 낭만도 꽤 있었지만...그당시 저의 결심은 절대 이런 열악한 교육환경에서 나의 자식을 키우지 않으리...라며 이를 갈았었죠. 우리반 55명중 유일하게 오후 3시 반경 집에가는 음대를 준비한다며 핑계아닌 핑계를 대며 저만의 시간을 그나마 보통 친구들 보다 많이 보내며 나름 예능 입시 준비로 레슨 다니고 연습하느라 바빴지만.그때 이미 난 .."이렇게 사는건 인간적이지 않다"라고 뼈져리게 느끼고 있었어요.전 참고로 인문계 여고였죠.가끔 레슨 없는날 친구들이랑 오래 있고싶어 자율학습을 밤 10시까지 따라 한적이 몇번 있었죠.. 그래도 쉬는 시간엔 지는 노을도 보며...음악도 듣고...하지만 밤 10시 모든 시간이 끝나고 나온 학교 앞에 빼곡히 찬 학원 과 독서실들 버스에 ...전 정말 쇼크를 먹었죠...이 애들이 밤 12시까지 공부하러 또 다른 곳으로 향한다는걸...그때 체험한 후론...정말 이건 내 인생에 낭비라 생각했어요. 하지만 학굘 그만둘 정도의 큰 용기가 전 없었어요.... 그후 비록 IMF 가 98년에 터져 저희집도 힘들어진 상황이었지만 전 배움의 길을 이유로 모든걸 등지고 혼자서 만 22에 집을 탈출해 짤즈를 거쳐 지금 현재 살고있는 비엔나 로 왔죠. 결국 본의 아니게 하지만 뼈속깊이 다짐했던...그 우리 아이...( 당연 그 고 2 땐 결혼이 뭔지 관심도 없었지만) 를 정말 2004년에 여기서 낳아 이제 그 아이가 그때 내 나이 만 16이 되었어요.서두가 많이 길어졌지만 뭔가 꼭 쓰고 싶어졌네요. 훌륭한 명강의 오랫만에 참 감사하지만..많은 생각을 들게 해요. 아직까지 많이 바뀌지 않은 한국 학교 시스템...그리고 한국의 민주주의와 사회...그리고 더 중요한 제가 공부했고, 살고, 음악가로서 일하고 저의 아이를 아직 학교에 보내는 학부형으로서 이곳.독일 이웃나라 오스트리아 비엔나...절대 만만치 않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교수님 명강의에 놀랐지만 그 이면의 2020의 유럽이 그렇게 밝지많은 않고 내면엔 질적, 양적 엄청난 문제들이 유치원부터 대학, 사회까지 모든 이면에 현존해 있다는걸 말하고 싶네요. 앞으로 더 어떤 창의적인 일을 하게 될진 모르지만 암튼 그 용기에 전 다시 경의를 표하구요,( 제가 그개 문지 좀 알기에...) 절대 꿈을 잃지 말고 자신을 믿으세요!그곳이 어디가 되건 말이죠!!! 그럼 당신은 이미 반쯤 도착중이니까요!!!😄 잘해낼거라 믿어요 그리고 그 모든걸 허락하신 부모님도 정말 훌륭한 분들인거 꼭잊지말구요...절 보내주셨던 부모님처럼요!😍 화이팅! From 잠못이루는 Vienna 에서🙏🙏🙏
@@vienna6895 아주 가끔 제가 잘못되지 않았다는 걸 알지만 주의 친구들을 보며 시험 스트레스를 받지 않으면서 살아가는 내가 잘못된 길을 가고 있는 건가라는 조금의 죄책감이 들 때도 있었는데 (사람이 불안하지 않고 살아가는게 당연한 건데 말이죠..ㅜ) 그런 고민마저도 위로받을 수 있는 저는 행운아네요 감사합니다:) 좋은 일만 있기를 바랄게요😀😀
전 교육학자를 꿈꾸는 중2입니다. 다양한 나라의 교육을 공부 했는데 우리나라는 지금 독일 교육 뿐만 아니라 프랑스 교육도 받아들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꼭 우리나라 교육 바꿔 보이겠습니다! 여러분도 가만히 있지 않고 같이 교육혁명을 위해 노력해 주세요 . 저희 다음 세대에 아이들에게라도 좋은 교육을 물려주어야 해요. 한국 학생 여러분 모두 힘내세요! 지금이야 말로 청소년의 힘 youth power가 필요할 때 입니다!
한국에서 대학과 군대까지 나왔지만 결국 외국에서 정착하려고 하는 외노자 1인입니다. 한국이 정말 안전하고 살기 편한나라지만 한국에 다시 돌아갈 수가 없습니다. 저도 한국의 교육 시스템을 받고 자랐기에 도저히 내 미래의 자녀들을 그 교육을 받고 자라게 하고 싶지 않기때문에요,,,ㅠㅠ
저도 고등학교까지 한국, 대학은 유럽에서 다니는데 글쎄요. 전 비혼주의라 한국에서 다시 살고 싶습니다. 미국은 어떤지 모르지만 일단 유럽은 아시아인 여성으로 싱글로 살아가기 어려운 곳들이고, 솔직히 저는 비혼이라 딱히 양육 문제 때문에 해외로 다시 나갈 것 같진 않네요.
댓글보니 경쟁이 싫으면 동남아를 가라.. 이러고 있네ㅌㅋㅋ 요지를 잘 모르시네 우리나라의 교육문제점은 쓸데없는 경쟁이 많다는 거지. 경쟁을 없애야 한다는게 아니라. 그리고 없어질수도 없는거고. 그리고 저분은 단순히 독일이나 외국이 좋으니깐 우리나라도 외국을 따라가야해! 이게 아니잖슴. 우리나라의 교육은 산업화시대 공장식의 운영임. 산업화 시대 때는 영재나 인재가 나오면 안되고 나라를 위해 일할 일꾼을 만들어야 했음. 그렇기 때문에 공장처럼 종치면 일하고 종치면 쉬고 남들과 똑같은 복장에 똑같은 밥을 먹으며 일을 해야했음. 그리고 그 당시에는 그렇게 해야만 했고. 그런데 지금은? 지금은 우리나라가 그때처럼 못사는 나라인가? 왜 그때처럼 공장식 운영을 하는거지? 지금 교육의 문제점은 옛날 산업화시대에서 바뀌지 않은 제도를 가지고, 남들과 똑같은 커리큘럼을 받은채 더 나은 사람이 되길 원하는게 우리나라임. 이걸 바꾸기 위해서는 교육학자 토드 가 말하길 자율적으로 해야한다는거임. 지금처럼 똑같은 커리큘럼 똑같은 시간에 자리에 앉고 무조건 수업을 듣고 그런게 아니라 실질적으로 자기가 필요한 과목을 수강신청해서 듣고 그걸 들으면 자격증이 바로 나오고 이렇게 모은 자격증을 토대로 이걸 원하는 기업에 들어가는 식인거지. 이래야 내가 가고 싶은 기업에서 원하는 자격증만 딱딱 맞춰서 할수있으며 만약 그 기업을 나온다고 해도 지금까지 따 놓은 자격증으로 다른곳에도 들어갈수 있는 거지. 그런데 이렇게 안하는 이유는 단지 기득권들 입장에선 일반시민들이 이렇게 똑똑해지면 자기네들을 위해 노동해줄 사람들이 없어지니깐 그런거고
교육학자 토드의 말에 저도 동의합니다. 자신이 원하는 것을 배우고 익히는 '자율 수강'을 반대할 순 없죠. 그런데 이미 한국에서 '자율 수강'은 실행되고 있지 않나요? 초,중,고를 '자율수강'이라 할 순 없습니다만,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원하는 대학에 원하는 학과에 들어가지 않습니까? 이것은 자율수강이 아닙니까? 그리고 원하는 사람들이 많으면 그 중에서 더 노력한 사람들에게 우선권을 주는 것이 도리이지 않을까요?
@@AdventurerLittle 글쎄요 청소년 시기라면 자기가 원하는 거 좋아하는 거 적성에 맞는 거 등등 자아정체성을 형성할 시기를 만들어줘야 하는데 하루 4/1 , 3/1 정도를 학교에서 앉아서 보내는 청소년들이 과연 자기에게 맞는 학과에 들어가 적성을 잘 발휘했을까요? 화장실 가는 것도 허락맡아야 하는 청소년들에게 성인이 되자마자 니 인생은 니가 책임지라고 사회에 던져놓는 게 참...대학이 자율이면 뭐하나요, 그게 자기에게 맞는 지도 확신이 안서는 학생들이 대부분인제.
@@AdventurerLittle 원하는 사람이 많으면 더 노력한 사람에게 주는 건 당연히 맞습니다만, 그게 정말 학생이 원한 것인지 근본적으로 따져봐야 한다는 거죠. 사회가 학생들에게 요구하는 지표가 공부, 높은 대학 이 두가지인데 그걸 제외하고 학생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게 무엇인지 들어주어야 한다는 거죠...
@@악의다람쥐 그 공부가 그냥 입시공부잖아요. 일주일동안 윤리시간은 거의 없고 우리는 문학을 배우면서 인생이 아니라 출제경향에 맞춰 배워요. 가정시간에 아이들은 성교육과 독립교육을 공부하지 않고 밀린 잠을 자죠. 사회문화 시간은 어떤가요? 정치교과는 배우기는 하는지. 수학과 과학을 통해 세계관까지 확장을 하고 있는지. 대부분 아이들은 수능을 준비하죠. 그 수능이 곧 미래라고 독촉받으면서. 이 아이들을 비난할 수 있을까요. 현 우리나라 성인들 보세요. 아직도 내가 원하는 게 뭔지 모르겠다고 하는 사람 많아요. 경쟁 교육은 야만입니다.
나는 코로나가 빈부격차 더 심해지게하는 거 같음. 그나마 공공교육으로 매꾸고 배울 수 있었던 부분들마저 다 개인가정에서 책임지게되면서(온라인교육) 집의 경제상황따라 사교육 더 받고, 사설 독서실끊게되고 이렇게 되는거같음. 요즘에는 공공도서관도 안열고 공공독서실도 거의 문닫음. 야자도 안하고. 진짜 가정환경어려운 사람들이 공부하는 게 더 힘들고 정보격차 많이 나는거같아서 슬픔. 이런 사각지대 대책도 마련해줬으면 좋겠는데 답답하다.
김누리 교수의 책 “우리의 불행은 당연하지 않습니다” 읽어 보세요. 한국은 너무 과보호 시키고 공부하는 기계로 만드는 교육 입니다. 그 책에서 한국의 교육은 청소년들이 성에 대해 죄책감 심어주는 교육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독일 청소년은 성에 대해 죄책감 갔는 사람이 전혀 없다고 합니다. 이게 왜 중요 하냐면 책에도 나와 있는데 민주주의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성 억압만 하니까 Oecd 나라 중에 18세 선거권 으로 낮춘걸 가장 늦게 했고 , 국회의원 중에 20대 , 30대 의원은 세계 최저 이죠. 늙은이들의 나라 입니다. 문제는 이렇게 젊은 사람들은 억제 하고 늙은이들의 나라 만들면 나라 자체가 늙어서 곧 소멸 합니다. 국회의원 중 20,30대가 가장 적은 것과 저출산은 밀접한 관계가 있고 이런 것들의 시작은 한국 교육 입니다. 얼마전 고등학생들에게 콘돔 사용법 성교육 하자 학부모가 항의 해서 성교육 취소 되었습니다., 청소년 성 억압->독립성,주체성 억제->민주주의 억제 ->20,30 대 국회의원수->저출산->늙은 나라-> 국가 소멸 세계에서 전국민 평균 나이로 가장 늙은 나라 한국. 한국은 남여가 너무 눈이 높을 뿐만 아니라, 다양성이 없고 ,다양성을 인정해 주지도 않고, 한가지 기준만 있고, 획일적이고 또한 그 획일적인 기준을 지인에게 까지 적용해서 "너가 손해다. 그런 사람 만나지 마라." 라고 간섭,종용 하고. 한국은 이렇게 집단적으로 약자,소수자,소외자가 계속 도태되서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소멸 될 나라 한국은 동거 하면 큰일 나는줄 알고 결혼 이외의 사랑은 막장으로 보죠. 동거 비율 세계 최저 . 비혼출산 oecd 평균 39% , 한국은 1%. 결혼의 막중한 부담감 책임감을 안고 이성을 사귀어야 하니까 조건만 엄청 따지고 조건에 맞는 사람 만나기도 어렵고 ... 결국 노처녀 노총각 됩니다. 한국은 나이 엄청 따짐. ebs 방송에서 4~7세 아이들 어떻게 노나 관찰 했더니 나이 물어보고 같은 나이 끼리만 놀음. 세계 유일한 현상 한국은 이렇게 많은 조건 요구와 만남의 폭이 매우 좁고 옹졸, 편협해서 세계에서 가장 빨리 소멸될 나라., 한국은 외국인 사귀어야 국가 소멸을 면할수 있습니다.
@@LL-ym9co 근데 우리가 놀리는 그 중2병 같다는 멘트나 그런 것들이 사실 과하면 듣기 항마력 딸려도 그 자체로는 진짜 10대때 고민해보기에 가치가 있음. 물론 중2병이라는게 말 멋있게 하고 싶어서 진짜 고민하지도 않으면서 상태 메세지 그렇게 달아 놓는 경우도 있지만, 근데 진짜 진지하게 본인이 사는 것에 철학을 가지고 고민하는 애들을 개찐따 취급하는 거는 아마도 한국 교육 환경에 악영향이 있다고 봄. 가장 큰 예로 시를 읽을 때 내면에 담게 할 게 아니라 측정하고, 수학적으로 분석하게 하기 때문에 학생들한테 감수성이 너무 없긴함.
우리나라에서 실시한다는 교육은 교육이 아니라 세뇌입니다 세뇌 위 교수님 말씀이 맞아요 그런 이유들 때문에 우리나라에서 영웅이 한 명 나오지 않는 이상은 우리나라의 이 꼴은 절대 안바뀝니다 우리나라 사회의 상위 권력층들은 다 이 세뇌를 가장 잘 받고 뼈 하나하나까지 깊이 세뇌되었는 분들이거든요 심지어 그냥 일반인들도 우리나라의 이 꼴을 당연하게 생각하죠 ‘나 학교 다닐 때는~’ 이러면서요 그래서 사람들이 웃긴 건 대통령 욕, 나라 욕은 다 하면서 우리나라의 이 상태를 아무도 바꾸려 하지 않는단거죠 이미 난 겪었으니까 나보다 어린 애들도 똑같이 겪어야 한다는 등의 이유들로 말이죠 그래서 우리라나는 성장 할 수 없을 겁니다 이런 교육이라는 이름의 세뇌가 사라지지 않는 한
역이민도 늘어나죠. 유럽은 다 좋은데, 상위1퍼센트가 국가를 이끌어갑니다. 이게 무슨 말이냐면, 정치 교육 철학 엘리트들이 모든걸 합심해서 쥐어짜내 공교육 사회보장시스템 다 조성하고, 99프로의 서민들의 삶은 약간 지옥입니다. 치안, 개념없는 사람들, 이민자 등. 이 사람들은 사회보장시스템을 악용하고 그냥 지옥이 따로없음.
20년전에 신문에 한국교육 문제점이 실린 사설 스크랩을 얼마전에 다시 읽었는데, 한국교육문제점은 20년전이나 40년전이나 풀리지 않은 것은 교육부의 공무원들 탓이라고 할 수 밖에... 한국은 교육이 바뀌질 않았는데 선진국이 된 케이스 라고나 할까. 계속 일이 별 탈없이 선진국으로 진행 될런지 아니면 필리핀 짝이 날지는 의문.
이 강의 내용 거의 비슷한 것을 10년 전 교육이슈에서 토론한 적 있었는데 가장 크게 반발한 것이 고교생과 대학생이었어요. 완벽히 경쟁교육에서 자라난 세대는 주도성의 결핍과 우열의 단순한 구조에 적응해버려서 오히려 비경쟁 교육을 대책없는 비효율적 교육이라 생각하는 경향이 있더라고요. 전 이 문제가 우리가 해야할 시급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user-ge7hx6bt1t 전 경쟁시험의 단점을 복합판단에 취약한 것으로 봅니다. 4차 산업혁명에 맞는 인재는 정보화된 데이터를 활용해 복합판단내려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고요. 판단력은 선택과 결과를 통해 배울 수 있다고 생각하고 우리나라 교육에서 가장 부족한 부분이 이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교수님같은 분도 필요하지만, 학생들이 저항을 해야되지 않을까요? 가장 고통을 받는 학생들이 저항하지 않으면 도대체 누가 저항해줄까요? 누리교수님은 단지 우리의 생각을 일깨워주는 역할을 하고 계실 뿐이지, 행동을 하는 사람은 이런 시대에 뒤쳐진 주입식 경쟁교육을 받는 피해자인 학생들이여야 합니다. 강의에서도 말했듯이, 초등학생들부터 시위를 하고, 대자보를 쓰는 방법을 교육받는다고 하잖아요. 행동하는 자만이 세상을 바꿀 수 있습니다. 진짜 대한민국 교육을 바꾸고 싶으면, 누리 교수님이나 남들이 바꿔줄 거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그런 방식으로는 절대로 안 바뀝니다. 많은 사람들이 세상을 바꿀거라고 하면서 자기 자신은 바꾸지 않더래죠.
@@JongYeon_Lee 작성 당시에 교수님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많아져서 많은 사람들이 입시에 대해 문제의식을 가지고 사회에 변화가 생겼으면 좋겠다는 의미에서 작성했습니다. 저 스스로 한국 입시의 최대 피해자라고 생각하고 이미 예전부터 입시의 문제를 느끼고 있었지만 주변 친구들이나 이미 입시의 혜택을 많이 받거나 넘겨버린 중년층 이상의 대학 졸업생들은 크게 문제 의식을 가지지 않고 살아가는 것을 느꼈었고, 완전 동의하지는 않지만 비슷한 생각을 가진 사람의 영상을 보게 되서 쓴 댓글이었습니다. 그런데 남들이 바꿔줄 거고 아무것도 안한다는 식으로 들렸다니 당혹스럽네요. 제가 아무것도 안하는지 무언가를 하는지 어떻게 아시는지요. 학생들이 행동해야 하는 것은 맞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아무것도 하지 않는 학생이 백번 잘못이라는 듯 현재 입시 체계를 만든 기성세대의 잘못과 책임을 무시하시는 발언 같기도 하네요. 그리고 무조건 시위를 한다고 좋은 일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여러 사교육 비판 단체들이 있고 학교 교육과 경쟁 과열 문제를 비판하지만 그 단체들이 내놓은 방안도 딱히 좋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Ks619jsAk71 오히려 그렇기 때문에,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서 기존의 시스템에 대항하는 시위를 해야하는 겁니다. 학생들 말고, 다른 정치세력들이 교육개혁에 대해 부르짖고 시위를 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 정치운동의 중심에 학생들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결국에는 학생이 아닌 다른 정치세력의 입맛에 맞는 방식으로 교육의 껍데기만 변화할 뿐입니다. 학생들이 시위의 주도자가 되어서 시위를 해야지, 학생들이 만족할만한 변화가 이루어질 때까지 기성세대가 움직이게 됩니다. 생각해 보십시오. 노동자들이 근로조건을 개혁해달라고 부르짖는 이유가 뭘까요? 노동자 본인들이 근로조건의 개혁을 부르짖지 않으면, 본인들을 위한 근로조건으로 수정될 수 없다는 걸 너무도 잘 알고있기 때문입니다. 노동자들이 자신의 근로조건 향상을 위해서 다른 정치세력들이 대신 시위를 해주기 바라나요? 그건 말이 안되는 거죠. 가장 고통받는 본인들이 시위를 해야지 자신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갈 수 있습니다. 학생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저는 글쓴이를 비방하는 목적으로 쓴 것이 아닙니다. 단지, 고통을 받는 당사자인 학생들이 자신있게 교육에 거부하는 행위를 하지 않는다면, 교육정책의 변화는 진정으로 학생들이 원하는 방식으로 변하지 않을 것임을 확실하게 인지시키고 싶었을 뿐입니다.
@@JongYeon_Lee 이 영상에서만 해도 천 개가 넘는 댓글들이 현 교육정책의 문제점을 비판하는데 동감하고 있는데 아직까지 크게 달라진 것이 없는 게 사실입니다. 무작정 학생 시위의 필요성을 주장하시려 한다면 더 큰 곳에서 글을 작성하시는 게 어떠신지요. 작성자 분께서 어느 나이대신지는 모르겠지만 작성자 분께서는 그에 타당한 행동을 하고 계신가 궁금하기도 하네요. 두 번 말하지만 무슨 말 때문에 제 댓글이 학생은 아무것도 안하고 기성세대나 정치세력들이 교육을 바꿔주길 바란다는 식으로 들렸는지, 왜 학생들이 시위를 해야 한다는 주장을 제 댓글에 쓰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저도 당사자가 움직여야 함에 동의합니다. 그저 가장 고통받는 학생들에게 죄를 묻는 것 같은 말씀에 조금 비판적으로 적어봤습니다.
@@Ks619jsAk71 하.... 제가 언제 "무작정" 주장을 했다고 하시는지;; 이유를 들어서 말씀드리지 않았습니까? 제 주장을 너무 아니꼽게만 보시는군요. 한국 학생들이 정치적으로 자신의 의견을 표명하는 방법을 너무 모르는 게 현실입니다. 불만이 있으면 똘똘 뭉쳐서 불만을 보여줄 필요가 있는 게 맞습니다. 글쓴이가 방금 말했듯이 "크게 달라진 것이 없는 게 사실입니다"라고 하셨잖습니까. 그 이유가 바로 학생들이 잠자코 현 교육을 순응적으로 받아들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한국 학생들은 자신들의 불만표현을 정치적으로 당당하게 표현하지 못하고, "자살율"이라는 소극적이고 자기 착취적인 방식으로 표현하고 있을 뿐이라는 겁니다. 이것은 대단히 큰 문제이고, 학생들이 정치적으로 영향을 미쳐야 하는 아주 중요한 이유가 됩니다.
1:49 쓸모 있는 인재... 04년생인데 초등학교 2학년 담임선생님이 하셨던 말씀이 생각나네요. 너희는 꼭 나중에 커서 쓸모있는 사람이 되라고. 그땐 아무렇지 않게 받아들였는데 중학교때도 또 다시 똑같은 소리를 들은거예요. 그 말 듣자마자 초2때가 바로 생각나더라구요. 근데 중학생이 되니까 애초에 이 세상에 쓸모 없는 사람이 있나... 싶더라구요. 고1이 된 지금 다시 생각해보니 솔직히 아직 어린 아이들에게 쓸모있는 사람이 되라고 한 선생님들이 좀 원망스러워지기도 하네요. 사람은 모두 평등하고 다 행복할 권리가 있고 모두 소중한 존재인데 말이죠.
많은 댓글들 중 여기서 눈이 멈춰지네요. 같은 어른으로서 너무 미안한 마음이 드는군요. 학생 말이 옳습니다. 사람은 모두 소중한 존재입니다. 무엇이 잘못되어 있는지 이런 채널을 통해 알게되지만, 여전히 잘못된 시스템의 '현실' 속에서 하루하루 버티고 살아가야 하는 요즘 학생들의 분노와 실망감은.... 참 어떤 식으로도 표현을 하기 어려울 것 같아요. 다만, 어른들도 잘 몰라서 이렇게밖에 못 만들어놓은 것이겠거니... 생각하고, 그 분노가 잘못된 곳으로 향하지는 않기 바랍니다. 세대와 세대 간 갈등의 해결은 서로가 서로를 이해해보려는 노력에서 시작됩니다. 앞으로 어떤 세상을 만들어가야 하는가에 대해서 지금부터 고민한다면 님의 미래와 대한민국의 미래가 더 밝아질 것이라고 생각해요. 많이 공부하고, 같은 뜻을 가진 사람들과 함께 하고, 교육 문제를 들고 나오는 정치인은 없는가 살펴보세요. 그리고 님 세대가 헤게모니를 잡는 시점이 왔을 때 주저하지 말고 실행하세요. 지금 학생 세대가 진정한 변화를 만들어 내는 세대가 될겁니다. 우리 어른들은 앞으로 이러한 내용들의 담론 자리를 계속 만들어 나가는데 신경쓰겠습니다.
진짜 우리나라가 정말 8살때부터 길게는 24살까지 약 16년을 공부하는데 그것이 정말 쓸대없고 시간낭비라고 생각함 자신이 원하는 공부를 하지않고 그렇기 때문에 한국학생들은 발표를 하는것 즉 자신의 생각을 말하는것을 부끄러워하고 창피해함 그이유가 이때까지 다 나와있는 답을 발표했는데 막상 자신의 생각을 말하면 남이 어떻게 나를 생각할까라는 생각이 가장큼 진짜 우리나라는 대학을 가장많이 가는 나라중 하나지만 행복도는 가장낮은 나라 이 표를보고 외국인들은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음 왜 원하는 대학을 갔는데 슬퍼하냐 대학을 아무리 좋은데 나와도 학교의 경쟁이 끝나면 사회에서 경쟁이 또 시작함 취직을 하는것 나도 모르게 남을 내리까고 자신의 생각을 말하는 사람을 이상하게 보고 왜저러나 생각함 그리고 성교육 우리나라는 계속 똑같은 애기만하고 그래서 학생들이 호기심을 야동으로 보기 때문에 성행위를 하는것은 폭력적 사람을 다루는것 징그럽고 더럽다고 생각함 그리고 정치 너무 형이 낮고 그렇기 때문에 범죄자들이 살기 좋은나라임 치안이 잘되있어 무조건 잡지만 몇년 안살고 나와 또 하고 그게반복 되는거임 우리나라가 사람들의 인식 도덕은 높을지 몰라 상식적으로 남의게 피해를 주는것을 안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그게 좋은 부분이지만 다른부분 믾은 부분이 썩고 있다고 생각함.......
독일교육방식 아나요? 독일은 공평하지 않아요 그래도 우린 못사나 잘사나 공부잘하면 대학도 가고 그러지만 독일은 아니예요 저분이 독일교육 예찬하는데 독일은 부모가 블루칼라 화이트 칼라에 따라서 어지간히 뛰어나게 공부 잘하지.않는이상 부모가 노동자면 그의 자식도 그 계열로 부모가 화이트칼라면 그의 자식도 그 계열로 고등학교때 선생님과 학교에서 나눠버립니다.
2000년대에 중고다녔습니다, 그 때까지도 보수적인 지역이라그런가 조인트도 까고 모의고사나 내신성적 안오른다고 엉덩이 몽둥이로 때리고하던 때입니다. 내가 나중에 뭘하고싶어서가 아니고 쳐맞기싫어서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선생님은 권위적인 분위기에 질문이나 의문에 대한 토의가 자유롭게 되겠습니까? 그저 칠판에 적힌거 받아적기 바쁘고, 수능 후에는 대학 순위 매겨서 좋은데 보내려고 혈안 돼 있었지..근근이 우열반 들어가서 야자시간에 머리좀 식힐겸 백범일지 읽으면 이런거읽을시간에 문제풀이 하나라도 더 하라고 혼났던기억도납니다. 에휴 지금생각하면 끔찍했습니다. 영상의 말그대로 좋은 대학 가기위한 자원에 불과한 느낌.
같은 시대를 사는 사람으로서 매우 공감합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 제가 다닌 중고등학교 선생님들.. 좋은 분들도 있었지만 대부분 그렇지 않았죠. 교육제도가 뒷받침 되었기에 그것에 맞춰 이상한 교육을 하던 선생님들이 많았던 것 같기도합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어떻게 그런걸 받아들이면서 학교를 다녔나 싶습니다. 성적 낮고 체구가 작은 아이들만 때리던 선생님, 수업 노트 필기의 내용은 보지도 않고 쪽수로 수행평가 점수를 매기던 선생님, 새학년 올라가 한달이 훨씬 지났는데도 자기반 학생인지도 몰랐던 담임..ㅋㅋㅋ 지금 생각해도 어이가 없네요ㅋㅋㅋㅋ
@@Vdtkkuui4 그때 그 모든 것들이 마냥 잘못됐었다라고 생각하진 않아요. 하지만, 잘못된 것을 시대가 그랬으니 어쩔 수 없었다며 추억으로 미화하는 것은 무책임한 처사입니다. 그 시대가 있었기에 지금의 우리가 있다는 말은 너무나 당연한 자연의 논리입니다. 감성을 잃어선 안되지만 객관성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게될지도 모르죠. 타산지석 삼아야죠. 그게 우리가 역사를 배우고 본받을건 받고 비판할건 비판하는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MGChoi-ru4jp ㄹㅇ... 잘못된 것은 미화하면 안 되는 겁니다. 옛날에는 이랬었으니 그래도 되었다 라는게 인정이 되면 독일이 세계대전 일으킨 것이 그 때는 그런 일이 있어서 그렇게 한 거다 라는 것이 그냥 당연하게 되어버린다는 것이죠... 만일 독일이 그런 미화적인 생각으로 있었다면 지금처럼 나치잔당들 공소시효 안 가리고 체포하거나 사과하고 반성하지 않겠죠..
정말 공감이 되는 게 제 성적이 좋든 좋지 않든 인생이 불행해져 가는 기분입니다.... 공부를 열심히 해서 성적을 올려도 큰 성취감은 없고 대신 어마어마한 압박감이 들기만 합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의 교육이 '생각의 자유' 기회를 주질 않고 암기 위주로 체계화 된 것 같습니다.
저도 이분 말씀에 완전 공감합니다 ! 다만 유럽에는 대학교에 서열/등록금/ 경쟁이 없다는 말은 조금 과장인 것 같아요. 저는 지금 프랑스에 살고 있는데 정도가 덜하다 뿐이지 좋은 국립학교는 경쟁이 어마어마하고 명망높은 사립학교들은 경쟁 뿐만아니라 등록금도 어마어마합니다..!
@@user-hb3ku9er6k 프랑스는 국가 제도로 명문대(그랑제꼴), 일반대가 나뉘어 있습니다. 의학과 법학과는 일반대에만 있고 진입이 쉬운 것도 맞는데, 신입생 중 90%를 퇴학시키도록 돼 있습니다. 이런 학과는 입시를 훨씬 어려운 내용으로, 단지 1년 늦게 치루는 것 뿐입니다.
션 프랑스 대학 잘 쫒겨나고 한번쫒겨나면 그 대학은 다신 못간다는건 알고있었는데 90%까지인줄은 몰랐네요. 혹시 퇴학의 기준이 상대평가인가요?? 전 독일에서 준비하고 있어서 독일상황밖에 모르는데 독일은 공부할거 학교에서 시키는 건 많지만 성실히만 잘따라가면 어느정도 고생이 필요해도 졸업을 못하는건 아니거든요.
@@user-hb3ku9er6k 프랑스나 유럽같은 곳은 등록금이 전혀없는데 등록금과 대학운영비를 모두 국민들의 세금으로 충당합니다. 나랏돈으로 운영이 되는만큼 학생들이 허송세월 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그러는 것도 있는듯합니다. 학생들이 성적이 안 좋아서 졸업을 늦게 할 수록 세금이 낭비되니 그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것 같습니다.
저출산에 청소년 자살률 1위고 이게 기사로 나와도 사람들은 너무 익숙해짐. 이게 ㅈㄴ무서운거 아니냐? 학생들이 무슨죄냐면서 안타까운 여론이 형성돼도 이 교육자체를 바꾸려는 적극적인 태도는 안보임. 각자 살아남기 바쁘다는 거임. 지금의 사회나 사람들을 보면 정확히는 몰라도 사회 시스템 어딘가에 결함이 있다는거임
"공부를 시켜준다는 핑계로 한 인격을 무시한다"정말 공감입니다.사랑한다는 핑계로 아이를 때리는 것과 같죠.사랑의 매?라는건 허상이고 거짓말일 뿐입니다.철학자 강신주 님의 짧은 유튜브 영상들이 전율을 느끼게 만드는 이유도 우리 세상이 너무나 일그러지고 삐뚤어져 있기 때문이겠죠.유투브에 한 사용자가 김누리 교수님 책의 간략한 내용과 함께 적극 추천한다는 똑같은 댓글을 여러개 봤는데...이런 이야길 해주는 분이군요~반갑습니다~또 감사합니다 ^^*
현재 한국 교육의 가장 큰 문제는 대학입학 특히 서울과 수도권으로 과밀하는 현상이다. 이는 교수님의 강의내용에서 언급하듯 경쟁위주로 가게 만들었고 수도권 인구 밀집으로 인해 수도권 부동산 문제와 대졸 후 취업 문제를 만들어냈다. 검찰 및 사법 개혁, 언론개혁도 중요하고 아울러 교육 개혁도 중요하다. 대학을 국공시립 위주로 재편하여 4-50개로 줄이고 무상교육을 실시해야 한다. 대학을 졸업해야 사람 구실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부터, 개인의 적성과 개성을 살리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
사람마다 갖고 태어나는 재능은 다 다른데 모든 학생들을 입시성공이라는 한 가지 목표만 바라보게 하고 교실이라는 우리안에 가둬놓고 학대했지. 각자의 재능을 어릴 때 미리 알아보고 발전시켜주는 맞춤형 교육을 해야하는데 오로지 좋은대학이 목표 ㅋㅋ 억지로 대학교 간 애들 중에서 아이돌, 운동선수, 음악가 시켰으면 성공했을 애들 엄청 많을거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이 영상 보면서 우리나라 교육에 더 깊이 생각하는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정말 항상 어딜 가던 누구와 비교하고, 비교 당하고, 결국 자기 스스로가 자신을 비교하는 일까지 생기니., 빨리 교육 고쳐줬으면 좋겠네요. 공부가 아닌 다른 걸 좋아한다는 이유로 몇몇 분들은 공부나 하라고, 인생 망한다고 하는 분들도 계실 것 같네요, 빨리 고쳐졌으면 좋겠습니다.
명강의는 이런거다라는걸 몸소 보여주셨네요. 뻐때리고 명치를 한방 먹은 기분입니다. 저도 이시대를 살아가는 무지엄마로서 깊히 반성하게 되네요. 인생을 살아가는데 정말 큰 도움이 될것같아요. 일단 공부가 뭔지 우리아이들에게 어떤 삶을 살아가게끔 지도해야할지 더 공부해야할듯싶네요. 지금의 입시나 경쟁은 절대적으로 불행만 남는다는건 스스로도 느끼고 있습니다. ㅜ
김누리 교수님 강연 잘 봤습니다. 하지만 교수님 강연에 개인적인 아쉬움이 있어서 한가지 이의를 제기하겠습니다. 우선 교수님 강연에서 독일의 교육제도를 마치 이상교육, 완벽한 교육으로만 묘사를 하고 있는 점에서 유감스럽습니다. 물론 현재의 대한민국의 교육과 대척점에 서 있는 교육제도가 좁게는 독일 크게는 서유럽의 교육제도라는 점은 인정하고 그 교육제도에서 배울 것이 많다는 점 역시 저도 동의하는 바입니다. 하지만 서유럽이라고 해서 교육제도에 문제점은 없을까요? 제가 생각할 때 우리가 교수님이 말씀하신 사유를 하기 위해서는 맹목적으로 독일교육이 좋다 저것을 따라가자 이것이 아니라 현재 우리 교육의 장점 단점을 파악하고, 다른 나라의 교육제도의 장단점을 파악해 새로운 우리의 교육 모델을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무작정 저기가 좋으니 따라가자는 것은 또 다른 죽은 물곡기가 되는 것 아닐까요? 교수님의 강연을 보면 독일 교육의 단점은 전려 나와 있지않고 장점만 나와 있으며 그것을 보는 청중으로 하여금 막연히 그 교육으로 가야한다는 이상을 심어주기 쉬운 것으로 보입니다. 교수님께서 진정으로 이 강연을 본 청중들이 마지막에 말씀하신 사유를 하길 원하신 다면 독일 교육의 장단점을 두루 설명해 주시고 그 판단은 청중들에게 맡기시는 것이 진정한 사유를 햐애 갈수 있는 길이고, 또 그것이 교육 발전에 한걸음 다가게 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알아서 찾아보세요. 한국교육에 비교하여 장점을 말하기에도 시간이 방송시간이 부족하니... 지금 우리 청소년들 1년에 100명이상씩 사회적 살인으로 생을 마감하고 있습니다. 지금 변혁이 정말 필요한 시급한 때입니다. 그리고 김교수님은 우리교육을 독일교육으로 전환하자는 말씀은 하지 않았습니다. 참고대안으로 봐야지 국민이 바보입니까?
그냥 사람 많아서 그래.. 딴거 다 개소리야 걍 창의력 나발이고.. 사람많고 자원 없고 땅 좁고 뭐든지 경쟁하고 .. 또 왠만한 놈들이 다 배워서 머리 굵은놈들도 오지게 많고.. 사람이 많으니 단체로 굴려야 되고 시스템 그거에 맞춰지는데.. 내 조카 또래애들 적어지면 슬슬 개인에게 초점 되겠지.. 나도 늦게 태어나고 싶었는데 햐... 인생 참 짧다..
이 영상을 보는데 자꾸 눈물이 나도 모르게 흐르는 이유가 뭘까요?어쩌면 내가 교수님 강의 중심부에서 가장 피해를 많이본게 나인듯 싶다.집이 가난하다는 이유로 쇠 구두칼로 머리가 피나도록 맞아도 어디에 말한디 할수 없는 힘없는 아이였고 집에 온들 나의 말을 들어줄 사람 하나 없는 어려운환경 이다보니 결국 삶은 비상식적인 삶을 살아가는 어두운 인간이 되어 버렸다.나는 지금도 그 어떤 선생도 믿지 못하는 짐승이 되었다.
한국교육의 핵심적인 문제점은 "수능"에 묶여 있다는 거다. 결국 이시험의 여파는 한참 치루기전앤 초등학교부터 마치 여진처럼 알지모르게 느껴지는 경우다. 어린학생들이 화목과 친목 속에 어우러져 사는 환경을 만나는게아니라 경쟁과 힘겨루기을 먼져 한다. 이런환경은 결국 인간이 임의로 만는 추악한 환경에서 자라게 만들고 인성 발전은 미리초장 부터 윗목으로 밀어버리고, 한국인은 세상의 별종이 되어 서로 어우러져 살지 못하는 외로운 별이 된다.
우열반이 경멸스럽다는 패널 분 얘기 듣고 공감 많이 합니다... 고등학교 다니는데 지금도 수학이랑 영어는 ABC로 분반 수업합니다. 기숙사도 신청자 중 성적 우수자 줄세우기로 20명 가량을 따로 선출해서 기타 성적 우수자와 장거리 통학생과 명칭을 분류해서 부르고... 20명 학사반은 야자도 기숙사에서 하고 별도 특강도 듣게 해줍니다... 학사반은 기숙사 1층이고 다른 친구들은 5층까지 올라가고요.. 친구가 무슨 설국열차 아니냐고 하더군요. 학기마다 다시 책정해서 물갈이를 하는데 친구랑 갈리면 얼마나 신경쓰이는지 선생님들은 좀 배려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수준별 수업을 하더라도 사람을 나누어서 할 것이 아니라 동일한 과목을 수준별로 여럿 개설하고 학생의 필요에 따라 선택하는 방안이 좋다고 봅니다. 물론 대학 학과에 따라 필요한 수준의 과목을 이수한 자들을 모집하면 될 것입니다. 예를 들면 수학과도 아닌데 높은 수준의 수학과목을 반드시 이수할 필요는 없지 않을까요?
맞습니다. 이런 대개혁이 일어난다면, 학원 업계, 기존 동문주의 맵어진 집단들(기득권 집단들), 기존의 답습을 그대로 따르는 대다수가 얼마나 저항을 할까요? 이거야 말로 엄청난 사회 혼란과 갈등을 야기할 것 같아요. 이건 역사를 바꾸는 혁명의 대 개혁입니다. 앞으로 더 바람직하게 날아갈수 있는..... 그래서 변화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모두의 의식이 조금씩 더디게 바꾸게 될 것 같아요. ㅠㅠ
대학이외 교육 받을수 있는 시스템이 부재해요.. 그게 문제입니다., 회사에 들어가보세요. 고졸 딱 거기에 맞는 일만 가르쳐 줍니다. 현실입니다. 명문대 나옴 기업에서는 최소 기초능력이 있다 인정하고 그에 맞는 업무와 교육이 주어집니다. 한국은 가끔 너무 한국교육을 비판하다 못해 학습본질조차 비판하는 우를 범하고 있습니다. 개개인에게 자치 손해일수 있습니다.
몇십년째 네이버에서 내가 하고있던 얘기다. 비난받고 표적되기 딱 좋은 부분 많음에도 불구하고 사실을 그대로 직시하고 외쳐주는 사람이 있다는게 너무 반갑고. 한편으론 어떻게 본인이 살아가고 있는 세상물정을. 세상이 어찌 돌아가서 이 지경인지를 인지하는 것 조차 누군가가 이렇게 하나하나 가르쳐 주고 증명하고 떠먹여줘야 아 그렇구나 하고 비로소 느끼게들 되는지 참 답답하기도. 사람들 특히 교육현장에서 지도하고있는 사람일수록) 뇌로 생각이라는 걸 안하거나 못하는 수준이 대부분이라는 사실이 희망이 얼마나 우리 현실에서 희소한 것인지를 보여주는 것 같아 더욱 암울할 뿐.
요즘 수학학원 알바를 해보니 졸업 한지 수개월이 지났는데도 제가 학교 다녔을 때와 무관할 정도로 여전히 변화된 점이 아무것도 없었고 수능을 창조하신 박도순 선생님도 이젠 폐지하자는 수능을 위한 주입식 교육을 하고 있으니 아이들 표정이 어둡더라구요 이게 아직도 개선되지 않는다는게 참 안타깝게 느껴져요 교수님 말씀에 100% 공감합니다
해결책은 간단해요. 정치와 부모가 교육에서 나가고, 현장직 대우 제대로 해주면 되는겁니다. 교과서 하나 만드는데 정말 논쟁을 필요하다면 학계와 일선 교육현장 주체들이 직접 논쟁을 해야지, 정치권이 개입할 이유는 전혀 없어요. 수행평가/지필평가 비중 여부도 각 학교 현장의 현실에 맞게 하면 되는건데 중앙에서 일괄적으로 규제할 필요가 과연 있나요? 또, 상급학교 진학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건 학생 본인의 의사가 아니에요. 교칙 제정하는 것도 학생들은 당연하고 교사가 정하는 것도 아닙니다. 학교는 그냥 학부모 의사가 그렇다고 하면 그대로 따라야 해요. 각종 단체들 항의서한은 훨씬 더 강력하겠네요. 입시 위주의 교육이요? 교육계도 이미 이런 시대 다 끝났다는거 전부 알아요. 명문대 나와도 취업 보장해주는 시대는 끝났고, 손주은 회장 말대로 이젠 놀줄 아는 사람들이 주도하는 엔터테인먼트 시대인거 알아요. 그런데 일선 학교에서 이런거 시도했다간 바로 시말서/징계 행입니다. 자기 생각 잘 이야기해보는 수업? 이런거 했다간 진도 안나가고 이상한거 한다고 민원 100% 들어와요. 사교육을 이렇게까지 미친듯이 받아야 할 이유가 없는 시대인거 다들 인정 해요. 그럼 변해야죠. 학생들이 오후 4시 되기 이전에 전부 수업 마치고 여기저기 놀러다니고, 록밴드도 하고, 댄스동아리 활동도 하고 이런거 인정 해줘야죠. 그런데 그런 것들을 아무렇지도 않게 인정해줄 수 있나요? 또 적성과 소질 따라 특성화고 가는 것도 당연하게 받아들일 수 있나요? 나아가 여러 현장직들이 고소득 고연봉 받는 사회 그것도 받아들일 수 있나요? 농사에 관심 있는 내 자녀가 농사 짓겠다고 하는거 인정할 수 있겠냐는 거고, 공장 취업해서 월급 1천만원씩 받는 사회를 납득할 수 있냐는 거에요. 그런데 그게 아니잖아요. 그럼 어쩌겠어요. 우리가 사회적으로 가치있게 보는 직책들은 한정되어 있으니 죽어라 공부 시켜야죠. 다들 이게 잘못되었다는거 알고 있는데 바꾸려고 안하잖아요. 그러니 불행한 삶만 계속 되는거고, 아무리 공교육 투자를 미친듯이 해도 사교육비가 줄어들기는 커녕 갈수록 올라갈 뿐인거죠.
현재 20대입니다. 만약에 제가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았을 때 생각을 해보면 분명히 아이들에게 부담감을 주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을 하고 지금까지의 교육이 무조건 맞는게 아닌 것을 우리가 알고 있잖아요? 제가 생각하기에 한국의 교육현실은 아이들에게 부담감을 줄 수 밖에 없는 환경이에요. 저는 일찍이 초등학교 때부터 학원을 다니면서 교육에 대해 부담감을 느꼈었고요. 그로 인해서 공부같은 거에 대해 거부감을 느꼈었고요. 그리고 수능같은 걸 준비를 할 때, 기계같이 준비를 해야 1등급을 받고 명문대를 간다고들 많이 말하는데 그 말인즉슨 공부에 방해가 되는 모든 요소들 예로 들자면 연애같은 거나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모든 것들을 뒤로 한 채 공부에만 집중해야 한다는 건데 절대 그렇게 되서는 안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시험같은 걸 준비를 할 때 절대 부담같은 걸 느끼지 않아야 하는데 그렇지가 않다는 게... 정말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아...옛날 생각 나네요. 국민학교 시절 선생님이 국민교육헌장을 외우라고 했는데 속으로 '이것을 왜 외워야 하지' 했는데 그렇다고 선생님께 따지지도 못하고 결국 학교에 남아서 외우고 확인 받고 하교한 기억이 나네요. 많은 분들이 이 시대를 그렇게 살아오지 않았나 생각도 되고 우리나라 교육의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ㅋㅋ 언어능력 시험에 시 문제가 나왔는데
그 시를 쓴 사람이 그랬음.
내가 저런 의미를 시에 담았는지 본인도 몰랐다고 함.
이게 우리나라 교육의 현실임.
이런거 보면 국어에서 시 해석을 하는건 작가의 취지를 알자는 의도가 아니라 암기할 거리를 일부러 더 만들어서 이해할 수 없게 해놓고 누가누가 암기를 잘 하냐만 보는 것 같음
@@꿀단지-f1j ㅇㅇ 맨날 그 시인이 내포하는 의미를 찾으라는데 개소리지
근데 시험에 내려면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함 그럼 여러 해석을 있는 대로 다외우고 시험 치고 싶니? 걍 하나 외우고 치자
@@펫마을 그냥 사람의 의도를 마음대로 해석하고 정하는 행위를 하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함
@@꿀단지-f1j 진짜 중2 국어 서술형을 풀어 보면 골때립니다;; 사람이 살아온 경험에 따라서 같은 내용이더라도 해석이 다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완전히 동떨어진 이야기만 아니라면 맞다고 하는 게 정상인 것 같은데 답안지에 있는 것만 정답이라고 하니 참....(문법이나 작법과 관련된 단원은 90점 정도인데 시나 소설을 해석하는 단원은 75점 정도가 나옵니다)
100% 공감이 되는 말씀 입니다. 저는 19세에 한국사회를 떠나 지금 66세가 된 사람입니다. 제가 요즘 여러가지 정보를 접해보니까 저출산으로 인해 한국의 대학들과 학과들이 통폐합 한다고 한다고 해서 관심을 가지고 주시하고 있습니다. 놀라운 사실은 한국대학들이 교육부의 구조조정에 의해 철학, 문학, 사회학, 수학, 문리학등 순수학문을 폐지 하고있더군요. 이러한 학문부야가 없으면 대학이라고 할수가 없지않겠습니까?
수업사간에 "기린은 목이 길어요"라고 가르치면
미국: 왜 목이 길어요?
일본: 기린이 뭐에요?
한국: 시험에 나와요?
한 댓글을 다른영상에서 봤었는데 슬프더라
와 진짜 현실이네요ㅣ...
한국스러운 가장 효율적인 질문이네 ㅋㅋㅋㅋ
기린이 뭐예요는 뭐얔ㅋㅋㅋㅋㅋㅋㅋ
전부 다 일제시대의 영향을 벗어낫는가 하면 그것도 아닐걸요.
한 때는 질투많고 뒤끝심하고 통수치고 그게 당시의 일본이었을텐데
@@쿠사슴 인간이 질투심많은것도 일본때문이라네 ㅋㅋㅋㅋ
시험 못보면 대학 못 갈까봐 불안하고 잘보면 떨어질까봐 두렵고 진짜 감정 소모가 너무 심한 곳이 바로 학교 학원임
ㄹㅇ 잘보면 그땐 좋지만 다음 시험 준비때 이거보다 떨어지면 어떻게하지.. 이럼
당연히 합격하고싶은 열망이 크면 감정소모가 있는거임
멘탈관리, 자신의 공부에 대한 확신.
한국 시험땜시 학생 자살률 70%인 나라임 교육률 좀 주려야함 이러니가 인구수 요단강 가지
첫 시험때 받은 충격을 아직도 잊지 못함 초딩때는 공부안해도 잘만 나왔는데 중학교 올라와서 처음 보고 충격 받음 글고 그땐 중1이라 기말은 준비 해서 잘봤더니 선생님이 보는 눈빛이 달라졌음
참 줫같은 시스템임
지식만 추구해서 얻은 결과물이 아동성범죄자인 손정우를 1년반형량 주는 재판관이다. 이제는 많이 아는 인간이 아니라 사람다운 인간을 길러내는 교육이 필요하다. 많이 아는 게 뭐 대수일까 컴퓨터가 사람대체하는 시대에서 인간의 존엄성이 뭔지 제대로 아는 인간만이 경쟁력을 가지고 생존하게 될것.
인정...ㅠㅠ 지식만 추구하고, 인간성을 잃은 사람 같아요..
간혹. 공부 잘하는 사람들 중에서 인간성이 없는 사람 몇명 봤어요...레알 자만하고, 잘난척하고
사람다운 인간??이 지 좆대로 판결하면 웃기긴 하겠네
사람다운 인간을 길러내는 교육이 필요하다.... 진짜 맞는말이네요ㅠㅠ
손정우가 1년반 징역받은것은 재판관만의 잘못이 아니고 국회가 법을 그렇게 만들었기때문에 그렇게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ㅇㅈ
작년에 국어쌤한테 이게 왜 연인을 향한 시냐고 어머니가 딸한테 보내는 시로 들린다고 했더니 이런거 물어보자 말라고 ㅈㄴ 혼남;;; 예의다 갖추고 ㄹㅇ 조심스럽게 물어봤는데도
그정도는 알고있어야한다는거 아님
국어는 미안하지만 독자가 느낀 감상을 묻는게 아니라 글쓴이가 무엇을 느끼게하고싶었는지를 맞춰야합니다
그것이 한국 국어시험 성적 높이는 방법입니다 님의 느낌 님의 생각을 고르지마세요 글쓴이가 느끼게하고싶은 주제를 찾는거고 문제를 내는 사람이 뭘 원하는지를 맞추는겁니다
@@rosemoonlove90 미안한데 글쓴이가 무엇을 느끼게 하고싶은지를 맞히는게 아니라 출제자가 무슨 의도로 낸 문제인지 맞히는겁니다. 출제되는 작품 중 작가가 살아있는 경우에 십중팔구는 다 그런 의도로 쓰지 않았다고 함 그래서 교과서에 자기 작품 실리는걸 거절하는 작가들도 많아요
최지빈 긍까요 차라리 이렇게 얘기를 해서 이해를 시키면 되는데 걍 왜 물어보냐고 이런거 깊게 물어보지 말라고 혼났다니깐요 진짜 어이없죠
알쓸신잡에 나와서 말하적이 있었죠 자기는 글을 사람들이 감정을 느끼고 자기 나름대로 생각하고 상상하게 쓴거라고 근데 글쓴이의 의도를 파악하라는 이상한 논지때문에 교과서에 자기 작품이 실리는 것을 반대했다고요
이런 영상을 보면서 잘못됐다는 것을 더더욱 느끼지만 이 영상이 끝나면 다시 똑같은 현실로 돌아가야 하는 게 너무 슬프다...
와 정말 너무 답답했는데 이런영상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해요. 저는현재 고2예고 미술과 학생입니다. 경쟁에 지치고 부모님의 압박이 지쳐서 결국 지금은 공부를 그만두고 제가 만든 물건들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저는 현재 불안하지도 않고 힘들고 할일이 많고 피곤해도 하루도 마음 조리지 않고 행복하게 살고 있습니다. 한번도 입시를 그만둔걸 후회한 적이 없어요 하지만 주변사람들의 시선과 심지어 친구들로 부터 제가 인생포기자라는 시선을 받을때 마다 저는 잘못한것이 없다는걸 알고있지만 죄책감이 들때도 있고 그리고 어디에 말하고 싶어도 모두가 입시를 당연하게 생각하고 그런분위기에 상쳐받는 날도 많았는데 위로가 되네요 감사합니다
정말 대단한 용기를 가진 분이네요! 나이는 어리지만 존경 그자체네요!👏👏👏👏👏👏👏 전 1991~3년도까지 고등학교 생활을 했죠.94 졸업! 지금 생각함 낭만도 꽤 있었지만...그당시 저의 결심은 절대 이런 열악한 교육환경에서 나의 자식을 키우지 않으리...라며 이를 갈았었죠. 우리반 55명중 유일하게 오후 3시 반경 집에가는 음대를 준비한다며 핑계아닌 핑계를 대며 저만의 시간을 그나마 보통 친구들 보다 많이 보내며 나름 예능 입시 준비로 레슨 다니고 연습하느라 바빴지만.그때 이미 난 .."이렇게 사는건 인간적이지 않다"라고 뼈져리게 느끼고 있었어요.전 참고로 인문계 여고였죠.가끔 레슨 없는날 친구들이랑 오래 있고싶어 자율학습을 밤 10시까지 따라 한적이 몇번 있었죠.. 그래도 쉬는 시간엔 지는 노을도 보며...음악도 듣고...하지만 밤 10시 모든 시간이 끝나고 나온 학교 앞에 빼곡히 찬 학원 과 독서실들 버스에 ...전 정말 쇼크를 먹었죠...이 애들이 밤 12시까지 공부하러 또 다른 곳으로 향한다는걸...그때 체험한 후론...정말 이건 내 인생에 낭비라 생각했어요. 하지만 학굘 그만둘 정도의 큰 용기가 전 없었어요....
그후 비록 IMF 가 98년에 터져 저희집도 힘들어진 상황이었지만 전 배움의 길을 이유로 모든걸 등지고 혼자서 만 22에 집을 탈출해 짤즈를 거쳐 지금 현재 살고있는 비엔나
로 왔죠. 결국 본의 아니게 하지만 뼈속깊이 다짐했던...그 우리 아이...( 당연 그 고 2 땐 결혼이 뭔지 관심도 없었지만) 를 정말 2004년에 여기서 낳아 이제 그 아이가 그때 내 나이 만 16이 되었어요.서두가 많이 길어졌지만 뭔가 꼭 쓰고 싶어졌네요. 훌륭한 명강의 오랫만에 참 감사하지만..많은 생각을 들게 해요. 아직까지 많이 바뀌지 않은 한국 학교 시스템...그리고 한국의 민주주의와 사회...그리고 더 중요한 제가 공부했고, 살고, 음악가로서 일하고 저의 아이를 아직 학교에 보내는 학부형으로서 이곳.독일 이웃나라 오스트리아 비엔나...절대 만만치 않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교수님 명강의에 놀랐지만 그 이면의 2020의 유럽이 그렇게 밝지많은 않고 내면엔 질적, 양적 엄청난 문제들이 유치원부터 대학, 사회까지 모든 이면에 현존해 있다는걸 말하고 싶네요.
앞으로 더 어떤 창의적인 일을 하게 될진 모르지만 암튼 그 용기에 전 다시 경의를 표하구요,( 제가 그개 문지 좀 알기에...) 절대 꿈을 잃지 말고 자신을 믿으세요!그곳이 어디가 되건 말이죠!!! 그럼 당신은 이미 반쯤 도착중이니까요!!!😄 잘해낼거라 믿어요 그리고 그 모든걸 허락하신 부모님도 정말 훌륭한 분들인거 꼭잊지말구요...절 보내주셨던 부모님처럼요!😍 화이팅! From 잠못이루는 Vienna 에서🙏🙏🙏
@@vienna6895 아주 가끔 제가 잘못되지 않았다는 걸 알지만 주의 친구들을 보며 시험 스트레스를 받지 않으면서 살아가는 내가 잘못된 길을 가고 있는 건가라는 조금의 죄책감이 들 때도 있었는데 (사람이 불안하지 않고 살아가는게 당연한 건데 말이죠..ㅜ) 그런 고민마저도 위로받을 수 있는 저는 행운아네요 감사합니다:) 좋은 일만 있기를 바랄게요😀😀
정지연 스트레스 받을 필요 없어요 나중엔 그 친구들이 우러러 볼겁니다 아니면 시기하며 질투하거나
2000년출생 학생들도 변하지않는군요ㅠㅠ 힘내세요
인생의 좋고 나쁨은 절대 입시 순, 성적 순이 아닙니다! 열심히 원하는 길 가셔서 행복하게 사시는게 가장 중요한거죠! :D
전 교육학자를 꿈꾸는 중2입니다. 다양한 나라의 교육을 공부 했는데 우리나라는 지금 독일 교육 뿐만 아니라 프랑스 교육도 받아들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꼭 우리나라 교육 바꿔 보이겠습니다! 여러분도 가만히 있지 않고 같이 교육혁명을 위해 노력해 주세요 . 저희 다음 세대에 아이들에게라도 좋은 교육을 물려주어야 해요. 한국 학생 여러분 모두 힘내세요!
지금이야 말로 청소년의 힘 youth power가 필요할 때 입니다!
학생의 용기와 글이 너무 멋져 마음에 감동이 오네요!
우리나라의 멋지고 푸르른 묘목으로서 훗날에 훌륭한 뿌리깊은 나무로 우리나라를 지탱해주길 바래요
응원하겠습니다!
와 힘 실어드리고 싶네요! 꿈 이루시고 사회에 나오셨을 그때까지 조금이라도 바뀌어있었으면 좋겠네요♡
힘내십시요 꼭 한국교육의 새로운 바람의 선도자(영웅)가 되시길 응원합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한국사회문제의 모든 본원은 결국 교육문제 같음
응원합니다.
한국에서 대학과 군대까지 나왔지만 결국 외국에서 정착하려고 하는 외노자 1인입니다. 한국이 정말 안전하고 살기 편한나라지만 한국에 다시 돌아갈 수가 없습니다. 저도 한국의 교육 시스템을 받고 자랐기에 도저히 내 미래의 자녀들을 그 교육을 받고 자라게 하고 싶지 않기때문에요,,,ㅠㅠ
저도요....한국에서 고등학교 다니다가 유학왔는데, 어쩌다 보니 이민 방법을 알아보고 있네요....
도저히 그 교육을 다시 버틸 자신도, 미래의 아이들이 버티는 것도 볼 자신이 없네요.
저도 고등학교까지 한국, 대학은 유럽에서 다니는데 글쎄요. 전 비혼주의라 한국에서 다시 살고 싶습니다. 미국은 어떤지 모르지만 일단 유럽은 아시아인 여성으로 싱글로 살아가기 어려운 곳들이고, 솔직히 저는 비혼이라 딱히 양육 문제 때문에 해외로 다시 나갈 것 같진 않네요.
대안학교 보내시거나 직접 홈스쿨링은요..
안타까운
아이 초기함
해외에 환상가진 사람이 많네 ㅋㅋ 외국이라고 대학학벌 안보는건 아닌데..
더군다나 시작부터 2등국민으로 살아야하는게 이민인데? 한국보다 경제적으로 풍족이 할 자신 없으면 더잘 살 능력 없으면, 외노자 되는것보단 지옥인 한국에서 사는게 여러모로 좋아요
댓글보니 경쟁이 싫으면 동남아를 가라.. 이러고 있네ㅌㅋㅋ
요지를 잘 모르시네
우리나라의 교육문제점은 쓸데없는 경쟁이 많다는 거지. 경쟁을 없애야 한다는게 아니라. 그리고 없어질수도 없는거고.
그리고 저분은 단순히 독일이나 외국이 좋으니깐 우리나라도 외국을 따라가야해! 이게 아니잖슴.
우리나라의 교육은 산업화시대 공장식의 운영임.
산업화 시대 때는 영재나 인재가 나오면 안되고 나라를 위해 일할 일꾼을 만들어야 했음. 그렇기 때문에 공장처럼 종치면 일하고 종치면 쉬고 남들과 똑같은 복장에 똑같은 밥을 먹으며 일을 해야했음. 그리고 그 당시에는 그렇게 해야만 했고.
그런데 지금은? 지금은 우리나라가 그때처럼 못사는 나라인가?
왜 그때처럼 공장식 운영을 하는거지?
지금 교육의 문제점은 옛날 산업화시대에서 바뀌지 않은 제도를 가지고, 남들과 똑같은 커리큘럼을 받은채 더 나은 사람이 되길 원하는게 우리나라임.
이걸 바꾸기 위해서는 교육학자 토드 가 말하길
자율적으로 해야한다는거임.
지금처럼 똑같은 커리큘럼 똑같은 시간에 자리에 앉고 무조건 수업을 듣고 그런게 아니라 실질적으로 자기가 필요한 과목을 수강신청해서 듣고 그걸 들으면 자격증이 바로 나오고 이렇게 모은 자격증을 토대로 이걸 원하는 기업에 들어가는 식인거지.
이래야 내가 가고 싶은 기업에서 원하는 자격증만 딱딱 맞춰서 할수있으며 만약 그 기업을 나온다고 해도 지금까지 따 놓은 자격증으로 다른곳에도 들어갈수 있는 거지.
그런데 이렇게 안하는 이유는 단지
기득권들 입장에선 일반시민들이 이렇게 똑똑해지면 자기네들을 위해 노동해줄 사람들이 없어지니깐 그런거고
교육학자 토드의 말에 저도 동의합니다.
자신이 원하는 것을 배우고 익히는 '자율 수강'을 반대할 순 없죠.
그런데 이미 한국에서 '자율 수강'은 실행되고 있지 않나요?
초,중,고를 '자율수강'이라 할 순 없습니다만,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원하는 대학에 원하는 학과에 들어가지 않습니까?
이것은 자율수강이 아닙니까?
그리고 원하는 사람들이 많으면 그 중에서 더 노력한 사람들에게 우선권을 주는 것이 도리이지 않을까요?
@@AdventurerLittle 글쎄요 청소년 시기라면 자기가 원하는 거 좋아하는 거 적성에 맞는 거 등등 자아정체성을 형성할 시기를 만들어줘야 하는데 하루 4/1 , 3/1 정도를 학교에서 앉아서 보내는 청소년들이 과연 자기에게 맞는 학과에 들어가 적성을 잘 발휘했을까요? 화장실 가는 것도 허락맡아야 하는 청소년들에게 성인이 되자마자 니 인생은 니가 책임지라고 사회에 던져놓는 게 참...대학이 자율이면 뭐하나요, 그게 자기에게 맞는 지도 확신이 안서는 학생들이 대부분인제.
@@AdventurerLittle 원하는 사람이 많으면 더 노력한 사람에게 주는 건 당연히 맞습니다만, 그게 정말 학생이 원한 것인지 근본적으로 따져봐야 한다는 거죠. 사회가 학생들에게 요구하는 지표가 공부, 높은 대학 이 두가지인데 그걸 제외하고 학생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게 무엇인지 들어주어야 한다는 거죠...
@@chicaxxxzz 음...고등학생쯤 됐으면 솔직히 자기에 대해서 심도있게 생각할 기틀은 있다고 봐요!그리고 배우면서 자기가 좋아하는걸 찾아가는게 공부니까요.
@@악의다람쥐 그 공부가 그냥 입시공부잖아요. 일주일동안 윤리시간은 거의 없고 우리는 문학을 배우면서 인생이 아니라 출제경향에 맞춰 배워요. 가정시간에 아이들은 성교육과 독립교육을 공부하지 않고 밀린 잠을 자죠. 사회문화 시간은 어떤가요? 정치교과는 배우기는 하는지. 수학과 과학을 통해 세계관까지 확장을 하고 있는지. 대부분 아이들은 수능을 준비하죠. 그 수능이 곧 미래라고 독촉받으면서. 이 아이들을 비난할 수 있을까요. 현 우리나라 성인들 보세요. 아직도 내가 원하는 게 뭔지 모르겠다고 하는 사람 많아요. 경쟁 교육은 야만입니다.
나는 코로나가 빈부격차 더 심해지게하는 거 같음. 그나마 공공교육으로 매꾸고 배울 수 있었던 부분들마저 다 개인가정에서 책임지게되면서(온라인교육) 집의 경제상황따라 사교육 더 받고, 사설 독서실끊게되고 이렇게 되는거같음. 요즘에는 공공도서관도 안열고 공공독서실도 거의 문닫음. 야자도 안하고. 진짜 가정환경어려운 사람들이 공부하는 게 더 힘들고 정보격차 많이 나는거같아서 슬픔. 이런 사각지대 대책도 마련해줬으면 좋겠는데 답답하다.
사회에 요구만 하지말고 유튜브 볼 시간에 책 피고 공부해라 ...
독서하세요
그건 좀 핑계인거 같은데요;;; 요즘은 본인이 조금만 노력하면 쉽게 정보를 얻을수 있는 세상입니다... 본인이 노력을 안한걸 탓해야죠;;
@@페디그리-g4w
정보도 인맥없으면 접근이 안되는 부분도 많습니다.
@@park5178 너부터하지그러냐ㅋㅋㅋㅋㅋ 지도 유튜브보고 댓글달면서 남인생에 훈수달고앉아있네ㅋㅋㅋ 그리고 자유 민주주의에서 저런의견표현하나못하고 국가가하라는대로 다쳐할거냐 헌법적가치내에서 요구할수있는거는 하는거지ㅋㅋㅋㅋ
진짜 요즘 고딩 대딩들 보면
인서울 학교 간 애들은 우월주의에 빠져있고
인서울이 아닌 애들은 열등감에 빠져있고
보고있으면 진짜 너무 답답합니다
이거다보고 지금현실 생각하니까 교육부가 마치 하나의 거대한 정신병자집단같음
ㅇㅈ 그렇지 않은사람과 그런 사람이 섞여있겠지만 아직까진 지금교육을 미는 사람이 많은 거 겠지ㅡㅡ
안타까운게 시대의 흐름을 따라가고 있긴한데 어린 사람은 그걸 이해하기 힘듦
"흐헤헿ㅎ헤헤ㅔ헤헤 이렇게 하면 학생들이 미쳐 날뛰겟지?"
김누리 교수의 책 “우리의 불행은 당연하지 않습니다” 읽어 보세요. 한국은 너무 과보호 시키고 공부하는 기계로 만드는 교육 입니다.
그 책에서 한국의 교육은 청소년들이 성에 대해 죄책감 심어주는 교육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독일 청소년은 성에 대해 죄책감 갔는 사람이 전혀 없다고 합니다. 이게 왜 중요 하냐면 책에도 나와 있는데 민주주의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성 억압만 하니까
Oecd 나라 중에 18세 선거권 으로 낮춘걸 가장 늦게 했고 , 국회의원 중에 20대 , 30대 의원은 세계 최저 이죠. 늙은이들의 나라 입니다.
문제는 이렇게 젊은 사람들은 억제 하고 늙은이들의 나라 만들면 나라 자체가 늙어서 곧 소멸 합니다.
국회의원 중 20,30대가 가장 적은 것과 저출산은 밀접한 관계가 있고 이런 것들의 시작은 한국 교육 입니다.
얼마전 고등학생들에게 콘돔 사용법 성교육 하자 학부모가 항의 해서 성교육 취소 되었습니다.,
청소년 성 억압->독립성,주체성 억제->민주주의 억제 ->20,30 대 국회의원수->저출산->늙은 나라-> 국가 소멸
세계에서 전국민 평균 나이로 가장 늙은 나라 한국.
한국은 남여가 너무 눈이 높을 뿐만 아니라, 다양성이 없고 ,다양성을 인정해 주지도 않고, 한가지 기준만 있고,
획일적이고 또한 그 획일적인 기준을 지인에게 까지 적용해서 "너가 손해다. 그런 사람 만나지 마라." 라고 간섭,종용 하고.
한국은 이렇게 집단적으로 약자,소수자,소외자가 계속 도태되서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소멸 될 나라
한국은 동거 하면 큰일 나는줄 알고 결혼 이외의 사랑은 막장으로 보죠. 동거 비율 세계 최저 . 비혼출산 oecd 평균 39% , 한국은 1%.
결혼의 막중한 부담감 책임감을 안고 이성을 사귀어야 하니까 조건만 엄청 따지고 조건에 맞는 사람 만나기도 어렵고 ... 결국 노처녀 노총각 됩니다.
한국은 나이 엄청 따짐. ebs 방송에서 4~7세 아이들 어떻게 노나 관찰 했더니 나이 물어보고 같은 나이 끼리만 놀음. 세계 유일한 현상
한국은 이렇게 많은 조건 요구와 만남의 폭이 매우 좁고 옹졸, 편협해서 세계에서 가장 빨리 소멸될 나라.,
한국은 외국인 사귀어야 국가 소멸을 면할수 있습니다.
뭘 잘모르네. 교육부는 부모들 따라갈뿐임. 줄세우기 시킨것도 부모들임. 교육부 관계자들 모아놓고 부모들이 우리자녀들 공부기계로 만들지 말라 이러던데. 개웃겼음.
독서 연애 여행 말만 들어도 가슴이 설렌다ㅋㅋ
@Lionel ManGill리오넬 만길 ㄹㅇㅋㅋ
ㄹㅇ 중2병 환자되는거 아니냐 ㅋㅋㅋ 개찐따 취급 받을거 같은데 ㅋㅋㅋ
아
@Lionel ManGill리오넬 만길 ㄹㅇㅋㅋ
@@LL-ym9co 근데 우리가 놀리는 그 중2병 같다는 멘트나 그런 것들이 사실 과하면 듣기 항마력 딸려도 그 자체로는 진짜 10대때 고민해보기에 가치가 있음. 물론 중2병이라는게 말 멋있게 하고 싶어서 진짜 고민하지도 않으면서 상태 메세지 그렇게 달아 놓는 경우도 있지만, 근데 진짜 진지하게 본인이 사는 것에 철학을 가지고 고민하는 애들을 개찐따 취급하는 거는 아마도 한국 교육 환경에 악영향이 있다고 봄.
가장 큰 예로 시를 읽을 때 내면에 담게 할 게 아니라 측정하고, 수학적으로 분석하게 하기 때문에 학생들한테 감수성이 너무 없긴함.
우리나라에서 실시한다는 교육은 교육이 아니라 세뇌입니다 세뇌
위 교수님 말씀이 맞아요 그런 이유들 때문에 우리나라에서 영웅이 한 명 나오지 않는 이상은 우리나라의 이 꼴은 절대 안바뀝니다
우리나라 사회의 상위 권력층들은 다 이 세뇌를 가장 잘 받고 뼈 하나하나까지 깊이 세뇌되었는 분들이거든요
심지어 그냥 일반인들도 우리나라의 이 꼴을 당연하게 생각하죠 ‘나 학교 다닐 때는~’ 이러면서요
그래서 사람들이 웃긴 건 대통령 욕, 나라 욕은 다 하면서 우리나라의 이 상태를 아무도 바꾸려 하지 않는단거죠
이미 난 겪었으니까 나보다 어린 애들도 똑같이 겪어야 한다는 등의 이유들로 말이죠
그래서 우리라나는 성장 할 수 없을 겁니다 이런 교육이라는 이름의 세뇌가 사라지지 않는 한
맞아요. 몇년전 서울대 대나무숲에서 "나는 좀더 학벌주의가 심해졌음 좋겠어. 그럼 난 혜택받을 테니까"라는 글을 보고 충격을 받았어요. 병든 입시제도의 승리자들이 병든 입시제도를 지지하며 사회의 리더를 맡고 있었구나. 그때 깨달았네요
무슨 세뇌를 받았다는거지? ㅋㅋ
캡틴기재 무슨 계급이요?
캡틴기재 그거야 점수 매기는건 어느 나라나 마찬가진인데
@@이설수 주입식 교육 말씀하시는 듯
호기심에 눌렀다가 한번도 안쉬고 끝까지 봤네요..
20대 초반에 느꼈던 한국 교육에 대한 실망이 아직까지구나 라는 것을 느끼면서
요즘 이민자가 다시 많아지는 이유를 알 것만 같네요...
역이민도 늘어나죠. 유럽은 다 좋은데, 상위1퍼센트가 국가를 이끌어갑니다. 이게 무슨 말이냐면, 정치 교육 철학 엘리트들이 모든걸 합심해서 쥐어짜내 공교육 사회보장시스템 다 조성하고, 99프로의 서민들의 삶은 약간 지옥입니다. 치안, 개념없는 사람들, 이민자 등. 이 사람들은 사회보장시스템을 악용하고 그냥 지옥이 따로없음.
영상에 나온 세가지 교육혁명이 무엇인가요?
@@park5178
그건 한국도 마찬가지죠
정재계 모두 서연고 카포가 다 잡고 있고
사관학교, 경찰대 등이 해당분야 다 잡고 있고
@@park5178 ㄴ 타학교 출신들이 바운드리에 진입하지 못하도록 막고 있으니까요?
20년전에 신문에 한국교육 문제점이 실린 사설 스크랩을 얼마전에 다시 읽었는데, 한국교육문제점은 20년전이나 40년전이나 풀리지 않은 것은 교육부의 공무원들 탓이라고 할 수 밖에... 한국은 교육이 바뀌질 않았는데 선진국이 된 케이스 라고나 할까. 계속 일이 별 탈없이 선진국으로 진행 될런지 아니면 필리핀 짝이 날지는 의문.
명언이네..."죽은 물고기는 강의 흐름을 따라간다.."
이 말 처음듣고 정말 형용할수 없는 신선한 충격을 받았네요.. 생각할수록 너무 팩트여서...
어떻게 보면 교육자들이 특히 어린 아이들을 가르치는 교육자들이 혁명적이고 받아들일 준비가 된 논리적인 사람이어야 하는데 한국의 많은 교육자들이 아직도 너무 권위적임...
관료주의적 문화도 한 몫하는듯
ㅇㅈㅇㅈ
bobnbonb 한국이 약간 모든 면에서 그게 느껴짐... 준비해서 한국 뜰 생각밖에 없는 젊은이1
근데 더 웃긴건 한국 교사의 대부분이 사람을 가르칠 자격이 없는 사람임. 그냥 국가고시 하나 뚝딱 외워서 통과하면 그게 끝인데 ㅋㅋ
아름다운 촌지의 추억들이 떠오름 ㅋㅋㅋ
미래를 보여주는 강의같아요
사람과 사람을 존경하는 배움
사람과 사람을 인권과 생명을 최우선하는 배움
사람과 사람을 함께 놀면서 인성을 키우는 배움
사람으로 태어나서 행복하다는 배움
이런 생각만 해도 행복합니다.
한번도 받아본적 없는 교육
이 강의 내용 거의 비슷한 것을 10년 전 교육이슈에서 토론한 적 있었는데 가장 크게 반발한 것이 고교생과 대학생이었어요. 완벽히 경쟁교육에서 자라난 세대는 주도성의 결핍과 우열의 단순한 구조에 적응해버려서 오히려 비경쟁 교육을 대책없는 비효율적 교육이라 생각하는 경향이 있더라고요. 전 이 문제가 우리가 해야할 시급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사람들은 가보지않은길을 굉장히 두려워하죠 그래서 다른길을 제시하는 사람들을 배제하려고합니다 그러고나서 원래 해왔던 길만이 전부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가보지않고서는 알수없죠.. 예를들면 주5일제가 시행되려고 할때 엄청난 반대가 있었듯
어 아니야 일단 경쟁 시험이 유리한것은 지식을 편하게 머리에 집중적으로 넣을 수 있다는거임
이것이 숙련되어있다면 비판적사고만 배우면 4차산업혁명에 맞는 인재들이 나올 수 있는거고
@@user-ge7hx6bt1t 전 경쟁시험의 단점을 복합판단에 취약한 것으로 봅니다. 4차 산업혁명에 맞는 인재는 정보화된 데이터를 활용해 복합판단내려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고요. 판단력은 선택과 결과를 통해 배울 수 있다고 생각하고 우리나라 교육에서 가장 부족한 부분이 이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발언계산기 복합판단이전에 논리적인 사고 안에서 토론과 논점을 찿는게 먼저이지 데이터를 활용하는건 그후에 일입니다. 먼저 우리사회에서 ncs psat leet 등이 우리사회에서 지식정보사회로 개개인의 능력이 보장된 후에 뽑는것도 이와 같은 이치입니다
@@user-ge7hx6bt1t 그렇죠. 토론과 논점을 찾는게 먼저죠. 그 능력은 메타인지능력인데 메타인지능력을 키우기 위해서 지금 한국교육이 보장하고 있는 바는 무엇이죠? 어떻게 해야 메타인지능력을 키울 수 있을까요?
저도 현재 고등학교 2학년을 다니고 있는 학생인데 한국 교육은 자유롭게 성장할 10대에 과도한 경쟁이 문제라는 교수님의 비판에 너무 공감합니다..
교수님같은 분이 더욱 많아져서 한국 사회의 모습을 바꾸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교수님같은 분도 필요하지만, 학생들이 저항을 해야되지 않을까요? 가장 고통을 받는 학생들이 저항하지 않으면 도대체 누가 저항해줄까요? 누리교수님은 단지 우리의 생각을 일깨워주는 역할을 하고 계실 뿐이지, 행동을 하는 사람은 이런 시대에 뒤쳐진 주입식 경쟁교육을 받는 피해자인 학생들이여야 합니다. 강의에서도 말했듯이, 초등학생들부터 시위를 하고, 대자보를 쓰는 방법을 교육받는다고 하잖아요. 행동하는 자만이 세상을 바꿀 수 있습니다. 진짜 대한민국 교육을 바꾸고 싶으면, 누리 교수님이나 남들이 바꿔줄 거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그런 방식으로는 절대로 안 바뀝니다. 많은 사람들이 세상을 바꿀거라고 하면서 자기 자신은 바꾸지 않더래죠.
@@JongYeon_Lee 작성 당시에 교수님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많아져서 많은 사람들이 입시에 대해 문제의식을 가지고 사회에 변화가 생겼으면 좋겠다는 의미에서 작성했습니다. 저 스스로 한국 입시의 최대 피해자라고 생각하고 이미 예전부터 입시의 문제를 느끼고 있었지만 주변 친구들이나 이미 입시의 혜택을 많이 받거나 넘겨버린 중년층 이상의 대학 졸업생들은 크게 문제 의식을 가지지 않고 살아가는 것을 느꼈었고, 완전 동의하지는 않지만 비슷한 생각을 가진 사람의 영상을 보게 되서 쓴 댓글이었습니다. 그런데 남들이 바꿔줄 거고 아무것도 안한다는 식으로 들렸다니 당혹스럽네요. 제가 아무것도 안하는지 무언가를 하는지 어떻게 아시는지요.
학생들이 행동해야 하는 것은 맞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아무것도 하지 않는 학생이 백번 잘못이라는 듯 현재 입시 체계를 만든 기성세대의 잘못과 책임을 무시하시는 발언 같기도 하네요.
그리고 무조건 시위를 한다고 좋은 일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여러 사교육 비판 단체들이 있고 학교 교육과 경쟁 과열 문제를 비판하지만 그 단체들이 내놓은 방안도 딱히 좋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Ks619jsAk71 오히려 그렇기 때문에,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서 기존의 시스템에 대항하는 시위를 해야하는 겁니다. 학생들 말고, 다른 정치세력들이 교육개혁에 대해 부르짖고 시위를 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 정치운동의 중심에 학생들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결국에는 학생이 아닌 다른 정치세력의 입맛에 맞는 방식으로 교육의 껍데기만 변화할 뿐입니다. 학생들이 시위의 주도자가 되어서 시위를 해야지, 학생들이 만족할만한 변화가 이루어질 때까지 기성세대가 움직이게 됩니다. 생각해 보십시오. 노동자들이 근로조건을 개혁해달라고 부르짖는 이유가 뭘까요? 노동자 본인들이 근로조건의 개혁을 부르짖지 않으면, 본인들을 위한 근로조건으로 수정될 수 없다는 걸 너무도 잘 알고있기 때문입니다. 노동자들이 자신의 근로조건 향상을 위해서 다른 정치세력들이 대신 시위를 해주기 바라나요? 그건 말이 안되는 거죠. 가장 고통받는 본인들이 시위를 해야지 자신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갈 수 있습니다. 학생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저는 글쓴이를 비방하는 목적으로 쓴 것이 아닙니다. 단지, 고통을 받는 당사자인 학생들이 자신있게 교육에 거부하는 행위를 하지 않는다면, 교육정책의 변화는 진정으로 학생들이 원하는 방식으로 변하지 않을 것임을 확실하게 인지시키고 싶었을 뿐입니다.
@@JongYeon_Lee 이 영상에서만 해도 천 개가 넘는 댓글들이 현 교육정책의 문제점을 비판하는데 동감하고 있는데 아직까지 크게 달라진 것이 없는 게 사실입니다. 무작정 학생 시위의 필요성을 주장하시려 한다면 더 큰 곳에서 글을 작성하시는 게 어떠신지요. 작성자 분께서 어느 나이대신지는 모르겠지만 작성자 분께서는 그에 타당한 행동을 하고 계신가 궁금하기도 하네요. 두 번 말하지만 무슨 말 때문에 제 댓글이 학생은 아무것도 안하고 기성세대나 정치세력들이 교육을 바꿔주길 바란다는 식으로 들렸는지, 왜 학생들이 시위를 해야 한다는 주장을 제 댓글에 쓰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저도 당사자가 움직여야 함에 동의합니다. 그저 가장 고통받는 학생들에게 죄를 묻는 것 같은 말씀에 조금 비판적으로 적어봤습니다.
@@Ks619jsAk71 하.... 제가 언제 "무작정" 주장을 했다고 하시는지;; 이유를 들어서 말씀드리지 않았습니까? 제 주장을 너무 아니꼽게만 보시는군요. 한국 학생들이 정치적으로 자신의 의견을 표명하는 방법을 너무 모르는 게 현실입니다. 불만이 있으면 똘똘 뭉쳐서 불만을 보여줄 필요가 있는 게 맞습니다. 글쓴이가 방금 말했듯이 "크게 달라진 것이 없는 게 사실입니다"라고 하셨잖습니까. 그 이유가 바로 학생들이 잠자코 현 교육을 순응적으로 받아들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한국 학생들은 자신들의 불만표현을 정치적으로 당당하게 표현하지 못하고, "자살율"이라는 소극적이고 자기 착취적인 방식으로 표현하고 있을 뿐이라는 겁니다. 이것은 대단히 큰 문제이고, 학생들이 정치적으로 영향을 미쳐야 하는 아주 중요한 이유가 됩니다.
회사는 경쟁하되 교육까지 경쟁 말아야 / 자력을 돕는 복지제도
16:10 "비교"
옳은 말씀.
경쟁은 성인이 되었을 때 시키는 것이 맞음.
저 말이 맞다고 생각되면서도 과연 우리나라에서 저런게 통할까 라는 의문도 같이 드네요
gray윤 힘들겠죠. 하지만 국민적인 공감이 바탕이 되어 담론이 활성화되고 정책을 바꾸려는 노력이 지속되면 충분히 가능하리라고 봐요. 우선 문제인식이 첫번째 단계니까요.
개인적으로 지옥같은 현재 입시제도보단 나을거라고 생각해요. 뭐라도 해봤으면 좋겠어요
일단 우리나라에서는 이론적으로만 가능하거나 아주먼 후에 가능할듯
@@백승원-v2f 아예 불가하던가
사실 교육이라 부르기도 민망한 수준이지
소시오페스 양성 좆육
20분후... 학원에 가서 4시간 동안 앉아만 있을 생각을 하니 답답하네요
1:49 쓸모 있는 인재... 04년생인데 초등학교 2학년 담임선생님이 하셨던 말씀이 생각나네요. 너희는 꼭 나중에 커서 쓸모있는 사람이 되라고. 그땐 아무렇지 않게 받아들였는데 중학교때도 또 다시 똑같은 소리를 들은거예요. 그 말 듣자마자 초2때가 바로 생각나더라구요. 근데 중학생이 되니까 애초에 이 세상에 쓸모 없는 사람이 있나... 싶더라구요. 고1이 된 지금 다시 생각해보니 솔직히 아직 어린 아이들에게 쓸모있는 사람이 되라고 한 선생님들이 좀 원망스러워지기도 하네요. 사람은 모두 평등하고 다 행복할 권리가 있고 모두 소중한 존재인데 말이죠.
많은 댓글들 중 여기서 눈이 멈춰지네요. 같은 어른으로서 너무 미안한 마음이 드는군요. 학생 말이 옳습니다. 사람은 모두 소중한 존재입니다. 무엇이 잘못되어 있는지 이런 채널을 통해 알게되지만, 여전히 잘못된 시스템의 '현실' 속에서 하루하루 버티고 살아가야 하는 요즘 학생들의 분노와 실망감은.... 참 어떤 식으로도 표현을 하기 어려울 것 같아요. 다만, 어른들도 잘 몰라서 이렇게밖에 못 만들어놓은 것이겠거니... 생각하고, 그 분노가 잘못된 곳으로 향하지는 않기 바랍니다. 세대와 세대 간 갈등의 해결은 서로가 서로를 이해해보려는 노력에서 시작됩니다. 앞으로 어떤 세상을 만들어가야 하는가에 대해서 지금부터 고민한다면 님의 미래와 대한민국의 미래가 더 밝아질 것이라고 생각해요. 많이 공부하고, 같은 뜻을 가진 사람들과 함께 하고, 교육 문제를 들고 나오는 정치인은 없는가 살펴보세요. 그리고 님 세대가 헤게모니를 잡는 시점이 왔을 때 주저하지 말고 실행하세요. 지금 학생 세대가 진정한 변화를 만들어 내는 세대가 될겁니다. 우리 어른들은 앞으로 이러한 내용들의 담론 자리를 계속 만들어 나가는데 신경쓰겠습니다.
입시를 없앤다고 수시를 키운다 이런 개소리를 하는 교육자분들은 없길바랍니다.
대학 못가면 사람이 아니다라는 말이 20년 전에도 있었는데 그 말을 지금까지 달고 사니까 입시에만 집착하는 미친 교육이 만들어진 겁니다 ㅠㅠㅠ
수시 정시를 논하기 전에 대학을 가지 않아도 되는, 대학 능력이 필요한 곳에는 대학 서열이 중요하지 않은 사회를 만드는게 중요할 듯
진짜 우리나라가 정말 8살때부터 길게는 24살까지 약 16년을 공부하는데 그것이 정말 쓸대없고 시간낭비라고 생각함
자신이 원하는 공부를 하지않고 그렇기 때문에 한국학생들은 발표를 하는것 즉 자신의 생각을 말하는것을 부끄러워하고 창피해함 그이유가 이때까지 다 나와있는 답을 발표했는데 막상 자신의 생각을 말하면 남이 어떻게 나를 생각할까라는 생각이 가장큼 진짜 우리나라는 대학을 가장많이 가는 나라중 하나지만 행복도는 가장낮은 나라 이 표를보고 외국인들은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음 왜 원하는 대학을 갔는데 슬퍼하냐 대학을 아무리 좋은데 나와도 학교의 경쟁이 끝나면 사회에서 경쟁이 또 시작함 취직을 하는것 나도 모르게 남을 내리까고 자신의 생각을 말하는 사람을 이상하게 보고 왜저러나 생각함 그리고 성교육 우리나라는 계속 똑같은 애기만하고 그래서 학생들이 호기심을 야동으로 보기 때문에 성행위를 하는것은 폭력적 사람을 다루는것 징그럽고 더럽다고 생각함
그리고 정치 너무 형이 낮고 그렇기 때문에 범죄자들이 살기 좋은나라임 치안이 잘되있어 무조건 잡지만 몇년 안살고 나와 또 하고 그게반복 되는거임 우리나라가 사람들의 인식 도덕은 높을지 몰라 상식적으로 남의게 피해를 주는것을 안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그게 좋은 부분이지만 다른부분 믾은 부분이 썩고 있다고 생각함.......
제발 한국교육좀 바꿔주세요 경쟁에서 이겨도 괴롭고 져도 괴로워요 미국,독일 교육방식 도입시급합니다
독일교육방식 아나요?
독일은 공평하지 않아요
그래도 우린 못사나 잘사나 공부잘하면
대학도 가고 그러지만
독일은 아니예요
저분이 독일교육 예찬하는데
독일은 부모가 블루칼라 화이트 칼라에 따라서 어지간히 뛰어나게 공부 잘하지.않는이상
부모가 노동자면 그의 자식도 그 계열로
부모가 화이트칼라면 그의 자식도 그 계열로 고등학교때 선생님과 학교에서 나눠버립니다.
@@ou0429 미국껄 도입시켜도 되구요.제말은 미국.독일뿐 아니라 좋은 교육제도면 다 적용시켜야 한다고 생각해요 꼭 독일이라고 단정짓는건아니에요.
@@ou0429 어차피 사교육 때문에 자본 계층에 따라 거의 소득 수준이 결정되지 않음?
김소연 애초에 저분 독일에서의 입시제도 다 연구하고 오신거로 알고 있는데..이걸 또..
@@danielkim3221 저는 독일인에게 직접 들었습니다. 독일은 대학입시에 있어서 공평하지 않다고...
조선시대 초기로 유교사상 전으로 돌아가야함.... 남녀 평등하나 억압하지않고 자유로우며 모두 자신의 삶을 연구하는 사람들이 되는것
조선초는 사실상 고려말인데 고려는 일천즉천, 귀족주의, 혈통주의, 봉건사회의 절정을 이루던 시기임ㅋㅋㅋ 귀족들끼리 서로 결혼동맹 맺고 문벌화돼서 음서랑 공음전으로 부,권력 모두 독점하던 시대
ㅇㅈ 유교가 모든걸 망쳐놈
2000년대에 중고다녔습니다, 그 때까지도 보수적인 지역이라그런가 조인트도 까고 모의고사나 내신성적 안오른다고 엉덩이 몽둥이로 때리고하던 때입니다. 내가 나중에 뭘하고싶어서가 아니고 쳐맞기싫어서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선생님은 권위적인 분위기에 질문이나 의문에 대한 토의가 자유롭게 되겠습니까? 그저 칠판에 적힌거 받아적기 바쁘고, 수능 후에는 대학 순위 매겨서 좋은데 보내려고 혈안 돼 있었지..근근이 우열반 들어가서 야자시간에 머리좀 식힐겸 백범일지 읽으면 이런거읽을시간에 문제풀이 하나라도 더 하라고 혼났던기억도납니다. 에휴 지금생각하면 끔찍했습니다. 영상의 말그대로 좋은 대학 가기위한 자원에 불과한 느낌.
같은 시대를 사는 사람으로서 매우 공감합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 제가 다닌 중고등학교 선생님들.. 좋은 분들도 있었지만 대부분 그렇지 않았죠. 교육제도가 뒷받침 되었기에 그것에 맞춰 이상한 교육을 하던 선생님들이 많았던 것 같기도합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어떻게 그런걸 받아들이면서 학교를 다녔나 싶습니다. 성적 낮고 체구가 작은 아이들만 때리던 선생님, 수업 노트 필기의 내용은 보지도 않고 쪽수로 수행평가 점수를 매기던 선생님, 새학년 올라가 한달이 훨씬 지났는데도 자기반 학생인지도 몰랐던 담임..ㅋㅋㅋ 지금 생각해도 어이가 없네요ㅋㅋㅋㅋ
그 시대는 그런 교육이 최선이었습니다. 못 먹고 못사는 시대에 그렇게 라도 가르치고 배우고 능력을 갖지 않으면 안되었기 때문에.. 잘살게 된 이제는 변해야죠. 그러나 그 시대를 너무 나빴다고 말하기는 슬프네요 그 시대가 있었기에 지금 우리가 있는거 아닌가요
@@Vdtkkuui4 그때 그 모든 것들이 마냥 잘못됐었다라고 생각하진 않아요. 하지만, 잘못된 것을 시대가 그랬으니 어쩔 수 없었다며 추억으로 미화하는 것은 무책임한 처사입니다. 그 시대가 있었기에 지금의 우리가 있다는 말은 너무나 당연한 자연의 논리입니다. 감성을 잃어선 안되지만 객관성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게될지도 모르죠. 타산지석 삼아야죠. 그게 우리가 역사를 배우고 본받을건 받고 비판할건 비판하는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Vdtkkuui4 80년대 90년대 출생이 다닌 초중고 선생중에 과연 10에 1명은 학생으로부터 존중받을 자격이 있을까?
스승의은혜는 개뿔 ㅋ
@@MGChoi-ru4jp ㄹㅇ...
잘못된 것은 미화하면 안 되는 겁니다.
옛날에는 이랬었으니 그래도 되었다 라는게 인정이 되면 독일이 세계대전 일으킨 것이 그 때는 그런 일이 있어서 그렇게 한 거다 라는 것이 그냥 당연하게 되어버린다는 것이죠...
만일 독일이 그런 미화적인 생각으로 있었다면 지금처럼 나치잔당들 공소시효 안 가리고 체포하거나 사과하고 반성하지 않겠죠..
서구 사회 대학교는 입학하기 쉬운데 졸업은 아주 힘듬 100명 한학과에 입학해도 나중에 졸업생수는 20명 내외 나머지는 2학년 중반에
자퇴후 직업학교 다시 들어갑니다 대표적인 국가 독일교육시스템
정말 공감이 되는 게 제 성적이 좋든 좋지 않든 인생이 불행해져 가는 기분입니다.... 공부를 열심히 해서 성적을 올려도 큰 성취감은 없고 대신 어마어마한 압박감이 들기만 합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의 교육이 '생각의 자유' 기회를 주질 않고 암기 위주로 체계화 된 것 같습니다.
👍🏻
저도 이분 말씀에 완전 공감합니다 !
다만 유럽에는 대학교에 서열/등록금/ 경쟁이 없다는 말은 조금 과장인 것 같아요. 저는 지금 프랑스에 살고 있는데 정도가 덜하다 뿐이지 좋은 국립학교는 경쟁이 어마어마하고 명망높은 사립학교들은 경쟁 뿐만아니라 등록금도 어마어마합니다..!
입학에 경쟁이 없다 이말아닐까요? 그리고 학비가 거의없는건 공립대학교에만 해당될거구요 전 프랑스 대학은 입학은 쉬운데 졸업은 진짜 어려운걸로 알거든요.
@@user-hb3ku9er6k 프랑스는 국가 제도로 명문대(그랑제꼴), 일반대가 나뉘어 있습니다.
의학과 법학과는 일반대에만 있고 진입이 쉬운 것도 맞는데, 신입생 중 90%를 퇴학시키도록 돼 있습니다. 이런 학과는 입시를 훨씬 어려운 내용으로, 단지 1년 늦게 치루는 것 뿐입니다.
션 프랑스 대학 잘 쫒겨나고 한번쫒겨나면 그 대학은 다신 못간다는건 알고있었는데 90%까지인줄은 몰랐네요. 혹시 퇴학의 기준이 상대평가인가요?? 전 독일에서 준비하고 있어서 독일상황밖에 모르는데 독일은 공부할거 학교에서 시키는 건 많지만 성실히만 잘따라가면 어느정도 고생이 필요해도 졸업을 못하는건 아니거든요.
@@user-hb3ku9er6k 프랑스나 유럽같은 곳은 등록금이 전혀없는데 등록금과 대학운영비를 모두 국민들의 세금으로 충당합니다.
나랏돈으로 운영이 되는만큼 학생들이 허송세월 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그러는 것도 있는듯합니다.
학생들이 성적이 안 좋아서 졸업을 늦게 할 수록 세금이 낭비되니 그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것 같습니다.
프랑스가 교육뿐 아니라 사회차등도 심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절대 드러내지 않고 각자의 차등적인 사회에서 살뿐이지
개성이 강한 여러학생들이 있는데 몇년동안 똑같은 종이 교육을하니 뛰어난 잠재력을 가진 학생들이 빛을 못보는거다
이 영상을 온국민이 다 봤으면 좋겠네요
경쟁 교육으로 우리 아이들이 불행하게
살고 있는데...
대한민국이 어쩌면 과거 스파르타의 교육을 따라가고 있는듯하다. 분명히 후회 할날이 올것이다
이런 것들이 변질된 유교사상과 일본의 식민 잔재가 콜라보를 이룬 결과물이라 할 수 있죠...
하루빨리 이런 결과물이 나오지 않도록 해야 할 텐데..
지금 후회해도 이미 늦은거 같다는게..
@@kiyjy7 개극혐
저출산에 청소년 자살률 1위고 이게 기사로 나와도 사람들은 너무 익숙해짐. 이게 ㅈㄴ무서운거 아니냐? 학생들이 무슨죄냐면서 안타까운 여론이 형성돼도 이 교육자체를 바꾸려는 적극적인 태도는 안보임. 각자 살아남기 바쁘다는 거임. 지금의 사회나 사람들을 보면 정확히는 몰라도 사회 시스템 어딘가에 결함이 있다는거임
앞으로도 계속 목소리 내주셨으면 좋겠다.진심으로.
"우리의 불행은 당연하지 않습니다" 정말 감명깊게 읽었습니다 교수님 ㅎㅎ 존경합니다
우연히 들어왔다가 끝까지 들었네요.앞으로의 세상은 정말 교수님 말씀처럼 대학도,정치도바뀌어서 인간답게 사는 좋은세상이 왔으면 우리 아이들이 좀 인생을 사랑하며 사는 세상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그저 눈물만 흘립니다.. 너무 먹먹하고 목이메여서 말도 안나오네요..그 어떤 영상보다 큰 슬픔을 깨닫고 느끼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정말 슬프네요..
대학에서도 교수나 조교한테 뭔가 반박하거나 맘에 안드는 질문하면 바로 찍히고 점수 테러당하쥬...
"공부를 시켜준다는 핑계로 한 인격을 무시한다"정말 공감입니다.사랑한다는 핑계로 아이를 때리는 것과 같죠.사랑의 매?라는건 허상이고 거짓말일 뿐입니다.철학자 강신주 님의 짧은 유튜브 영상들이 전율을 느끼게 만드는 이유도 우리 세상이 너무나 일그러지고 삐뚤어져 있기 때문이겠죠.유투브에 한 사용자가 김누리 교수님 책의 간략한 내용과 함께 적극 추천한다는 똑같은 댓글을 여러개 봤는데...이런 이야길 해주는 분이군요~반갑습니다~또 감사합니다 ^^*
이어령 교수님 왈 "우리교육은 모두 한점으로 뛰어간다. 옆에 공부하는 짝이 경쟁자가 된다. 한점에서 360도 방향으로 모두 뛰어간다면 모두가 1등이 될수가 있다."
180도 방향 아니에여??
@@번지-t7j 한점으로 뛰어간다는 것은 하나의 목표를 두고 모두가 경쟁한다는 것을 비유한 겁니다. 그러나 한점에서 360도 방향으로 모두가 뛰어간다면 목표가 360개가 넘어가니 극심한 경쟁 없이도 모두가 각 분야에서 1등이 될 수 있다는 뜻이겠지요.
교수님 강의, 차이나는 클래스부터 감명깊게 잘 들어 왔습니다. 우리나라 교육이 교수님의 말씀처럼 꼭~! 바뀌길 간절히 염원합니다.
현재 한국 교육의 가장 큰 문제는 대학입학 특히 서울과 수도권으로 과밀하는 현상이다.
이는 교수님의 강의내용에서 언급하듯 경쟁위주로 가게 만들었고
수도권 인구 밀집으로 인해 수도권 부동산 문제와 대졸 후 취업 문제를 만들어냈다.
검찰 및 사법 개혁, 언론개혁도 중요하고 아울러 교육 개혁도 중요하다.
대학을 국공시립 위주로 재편하여 4-50개로 줄이고 무상교육을 실시해야 한다.
대학을 졸업해야 사람 구실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부터, 개인의 적성과 개성을 살리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
사람마다 갖고 태어나는 재능은 다 다른데 모든 학생들을 입시성공이라는 한 가지 목표만 바라보게 하고 교실이라는 우리안에 가둬놓고 학대했지. 각자의 재능을 어릴 때 미리 알아보고 발전시켜주는 맞춤형 교육을 해야하는데 오로지 좋은대학이 목표 ㅋㅋ 억지로 대학교 간 애들 중에서 아이돌, 운동선수, 음악가 시켰으면 성공했을 애들 엄청 많을거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요즘은 학생보다 부모님이 학구열이 더 높은것 같음
학구열높은 부모들은 대체로 학벌이나 재력이 높거나 기득권층임 그 특권을 누구보다 잘알기에 물려주고 싶은거지ㅋㅋ 촌구석이나 못사는 부모가 학구열이 높겠냐? 멍청하네 ㅋㅋ
그래서 우리나라 판사들이 이런거구나...
판사가왜요? 판결을 말하는거면
국회를탓해야죠;; 입법을 그렇게한건데
@@코국 양형기준도 지네 맘대로 해서 소시오패스적인 판결이 하루이틀이 아닌데 뭔 소리야 판사들은 정상인데 법만 문제라는거냐
우리나라 교육 생각하면 정말 한숨만 나오네요... 국민청원으로 전국민 공감대 형성해서 교육제도 빨리 바꿔야합니다.
교수님 전국구 대학 다니면서 한번씩만 강의해주시면 좋겠다 돈 10만원이 들어도 내고 들을 자신있음 이게 강의고 배움아닐까 생각한다
대학이 반대할걸?
학창시절 나는 친구라고는 불렀지만 경쟁자로 인식했다 성적도 비슷해서 친구가 공부했다고 하면 괜히 조바심나고 나를 위해서 공부하기보단 친구를 이기기 위해서 공부했다 그래서 진정한 친구가 없다 꿈도 없다 그냥 허무하고 허무하다
대학입시폐지 빨리되길바랍니다 한국도 다양한 경험을통해 혁신적인 교육을 이루길바랍니다
이 강연은 대한민국 모든사람들이 봐야할 것 같다.
환경이 인간을 만듭니다. 아이들에게 좋은 환경을 만들어줘야 합니다.
30분이 제 자신에게 행복을 주는 시간이었고 제 삶의 의미가 높아진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러한 교육이 우리나라에 빨리 도입이 됐으면 좋겠어요.
정말 반가운 영상입니다
행복지수와 출산률 곤두박질의 중심은 "과당경쟁"에 있다고 생각했었는데..
우리도 교육혁명으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대가 빨리오기를 고대합니다.
꿈같은 얘기지만 실현되면 너무 좋겠어요. 여기 미국도 한국과 많이 닮아가는것 같아요. 한국보다는 아직 낫지만 등록금은 더 비싸고요. 대부분의 가정에게 큰 부담이죠.
한국은 너무 남들이랑 경쟁하며 살아서 서로 비교하고 비교 당하는게 일상임. 특히 부모들이 자식을 비교 하고 성적으로 나누는게 문제임. 이게 한국을 떠나고 싶은 이유..;;;
2차대전 나치독일식교육 -> 동맹국인 일본에 전파 -> 일제강점기 때 한국에 전파 이런 매커니즘인데 교육도 교육인데 군대도 아닌 학교에서 부터 선후배 간의 군대식 격식도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똥군기라고도 하죠
교도소 같음
자존감을 높여줄 수만 있어도..
그 자존감을 높이는 것을 어렸을 때부터 해줘야 하는데 있는 자존감 학교 성적으로 등수놀이 시키고 주입식 교육만 시켜서 다 죽여놓고 막상 성인이 되니 뉴스나 다른 곳에서 자존감이 부족한 사람들이 많다 이렇게 떠들어대니 말이 안 된다는 겁니다.
@@kiyjy7 등수 매김하면 자존감을 높일 수가 없지
@@안준영-y7d 소수의 사람들 한정이죠
ㅋㅋㅋㅋㅋ한국 교육이 제일 잘못됨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애들 잘하는게 다른분야에 많을텐데 그런기회가 거의 없음 개념 이론 이런거만 시키니 ,,,,,,,,,ㅋㅋㅋ한국 의학 좋지 IT좋지 근데 교육때문에 이민가고싶음
한국의학 아이티 그런 치열한 경쟁력 뚫은 인재들이 이뤄낸 결과라는게 아이러니 하지 않나?
@@yuoonann3271 인재가 그런쪽에만 몰려서 다른곳에 인재가 없음
@@yuoonann3271 그래서 아이티 기술 만드는데 경쟁이 필요함?
흠 우리나라가 언제부터 it강국 이었지....
11:00 쯤부터 의대파업 논리가 생각나네요.
전교1등 의사 vs 공공의대출신 의사
어느의사에게 진료받고싶으신가요?
라는 포스터를 만든....
스캐에서 병원에 레지던트인가 누가 실수해서 의료사고 났는데 의사들끼리 술마시면서 한 의사가 너는 왜 의사가 됐어? 라고 물으니 "엄마가 시켜서요"란 대사 생각남
이 영상 보면서 우리나라 교육에 더 깊이 생각하는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정말 항상 어딜 가던 누구와 비교하고, 비교 당하고, 결국 자기 스스로가 자신을 비교하는 일까지 생기니., 빨리 교육 고쳐줬으면 좋겠네요. 공부가 아닌 다른 걸 좋아한다는 이유로 몇몇 분들은 공부나 하라고, 인생 망한다고 하는 분들도 계실 것 같네요, 빨리 고쳐졌으면 좋겠습니다.
하... 힘들어서.... 화나는게 아니라 눈물이 나온다... ..
난 어릴 때 나무는 누가 나무라고 이름 지었냐고 물었다가 이상한 놈으로 취급받았다.
저도 궁금해요 누가 나무라고 햇을까....
어린 나이라면 그런 걸 가지고 이야기해보면서 창의력을 키우는 것도 좋았을 텐데 왜 그걸 이상한 사람으로 취급하는 건지.... 천재는 세상 모든 것에 질문을 던진다고도 하잖아요?
@@crowwain 어릴 때 솔직히 제일 이해가 않갔던건 수학이었어요. 도대체 1+1이 왜 2인지. 누가 이걸 정한건지. 물이나 공기는 합치면 그대로 1인데.. 지금 생각해보니 슬프네요.
국어사적, 사회문화적으로 충분히 대답해 줄 수 있을 것 같은 질문인데 그렇게 취급하다니..
@@joshstv9038 그 1+1=2 나오는 거 대학교 수학과에서 배우는 내용이래요!! 증명하는데 a4용지 1장 다 쓴다고 하더라구요 ㅋㅋ
명강의는 이런거다라는걸 몸소 보여주셨네요. 뻐때리고 명치를 한방 먹은 기분입니다. 저도 이시대를 살아가는 무지엄마로서 깊히 반성하게 되네요. 인생을 살아가는데 정말 큰 도움이 될것같아요. 일단 공부가 뭔지 우리아이들에게 어떤 삶을 살아가게끔 지도해야할지 더 공부해야할듯싶네요. 지금의 입시나 경쟁은 절대적으로 불행만 남는다는건 스스로도 느끼고 있습니다. ㅜ
김누리 교수님 강연 잘 봤습니다. 하지만 교수님 강연에 개인적인 아쉬움이 있어서 한가지 이의를 제기하겠습니다. 우선 교수님 강연에서 독일의 교육제도를 마치 이상교육, 완벽한 교육으로만 묘사를 하고 있는 점에서 유감스럽습니다. 물론 현재의 대한민국의 교육과 대척점에 서 있는 교육제도가 좁게는 독일 크게는 서유럽의 교육제도라는 점은 인정하고 그 교육제도에서 배울 것이 많다는 점 역시 저도 동의하는 바입니다. 하지만 서유럽이라고 해서 교육제도에 문제점은 없을까요? 제가 생각할 때 우리가 교수님이 말씀하신 사유를 하기 위해서는 맹목적으로 독일교육이 좋다 저것을 따라가자 이것이 아니라 현재 우리 교육의 장점 단점을 파악하고, 다른 나라의 교육제도의 장단점을 파악해 새로운 우리의 교육 모델을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무작정 저기가 좋으니 따라가자는 것은 또 다른 죽은 물곡기가 되는 것 아닐까요? 교수님의 강연을 보면 독일 교육의 단점은 전려 나와 있지않고 장점만 나와 있으며 그것을 보는 청중으로 하여금 막연히 그 교육으로 가야한다는 이상을 심어주기 쉬운 것으로 보입니다. 교수님께서 진정으로 이 강연을 본 청중들이 마지막에 말씀하신 사유를 하길 원하신 다면 독일 교육의 장단점을 두루 설명해 주시고 그 판단은 청중들에게 맡기시는 것이 진정한 사유를 햐애 갈수 있는 길이고, 또 그것이 교육 발전에 한걸음 다가게 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맞아요 각 나라에 맞는 교육법이 있을테니깐요 따라갈려고 하는 게 아니라 우리가 만들어야하는게 맞는거겠죠?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네요.....
저도 그 생각 하면서 좀 불편했습니다..
저도 동의합니다.
저도 동의 합니다.
알아서 찾아보세요. 한국교육에 비교하여 장점을 말하기에도 시간이 방송시간이 부족하니... 지금 우리 청소년들 1년에 100명이상씩 사회적 살인으로 생을 마감하고 있습니다. 지금 변혁이 정말 필요한 시급한 때입니다. 그리고 김교수님은 우리교육을 독일교육으로 전환하자는 말씀은 하지 않았습니다. 참고대안으로 봐야지 국민이 바보입니까?
그냥 사람 많아서 그래.. 딴거 다 개소리야 걍 창의력 나발이고..
사람많고 자원 없고 땅 좁고 뭐든지 경쟁하고 ..
또 왠만한 놈들이 다 배워서 머리 굵은놈들도 오지게 많고..
사람이 많으니 단체로 굴려야 되고 시스템 그거에 맞춰지는데..
내 조카 또래애들 적어지면 슬슬 개인에게 초점 되겠지..
나도 늦게 태어나고 싶었는데 햐... 인생 참 짧다..
이 영상을 보는데 자꾸 눈물이 나도 모르게 흐르는 이유가 뭘까요?어쩌면 내가 교수님 강의 중심부에서 가장 피해를 많이본게 나인듯 싶다.집이 가난하다는 이유로 쇠 구두칼로 머리가 피나도록 맞아도 어디에 말한디 할수 없는 힘없는 아이였고 집에 온들 나의 말을 들어줄 사람 하나 없는 어려운환경 이다보니 결국 삶은 비상식적인 삶을 살아가는 어두운 인간이 되어 버렸다.나는 지금도 그 어떤 선생도 믿지 못하는 짐승이 되었다.
그러셨군요~ㅠㅠ 나쁜 섹끼 그런놈이 무슨 교육자라고 .. 내가 화가 나네요 세상에 어쩌면 피가 나도록.. 쇠 구두칼로 그 무식한놈을!!!
다 잊으셔요 그리고 건강하세요^^
외국인들도 못푸는 수능문제를 풀게하면서 학생들을 경쟁시키는 우리나라 참으로도 정떨어진다 진짜;;
@@gameboy-fm3cg ??? 이거 개소리 님도 국어 수능 지문 못풀면서 개지랄하냐??
한국교육의 핵심적인 문제점은 "수능"에 묶여 있다는 거다. 결국 이시험의 여파는 한참 치루기전앤 초등학교부터 마치 여진처럼 알지모르게 느껴지는 경우다. 어린학생들이 화목과 친목 속에 어우러져 사는 환경을 만나는게아니라 경쟁과 힘겨루기을 먼져 한다. 이런환경은 결국 인간이 임의로 만는 추악한 환경에서 자라게 만들고 인성 발전은 미리초장 부터 윗목으로 밀어버리고, 한국인은 세상의 별종이 되어 서로 어우러져 살지 못하는 외로운 별이 된다.
우열반이 경멸스럽다는 패널 분 얘기 듣고 공감 많이 합니다... 고등학교 다니는데 지금도 수학이랑 영어는 ABC로 분반 수업합니다. 기숙사도 신청자 중 성적 우수자 줄세우기로 20명 가량을 따로 선출해서 기타 성적 우수자와 장거리 통학생과 명칭을 분류해서 부르고... 20명 학사반은 야자도 기숙사에서 하고 별도 특강도 듣게 해줍니다... 학사반은 기숙사 1층이고 다른 친구들은 5층까지 올라가고요.. 친구가 무슨 설국열차 아니냐고 하더군요.
학기마다 다시 책정해서 물갈이를 하는데 친구랑 갈리면 얼마나 신경쓰이는지 선생님들은 좀 배려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수준별 수업을 하더라도 사람을 나누어서 할 것이 아니라 동일한 과목을 수준별로 여럿 개설하고 학생의 필요에 따라 선택하는 방안이 좋다고 봅니다. 물론 대학 학과에 따라 필요한 수준의 과목을 이수한 자들을 모집하면 될 것입니다. 예를 들면 수학과도 아닌데 높은 수준의 수학과목을 반드시 이수할 필요는 없지 않을까요?
고딩아들을 둔 엄마로서 진짜 어디로 보내야 할 지
그리고 대입을 준비하느라 보낼 그 시간들에 벌써부터 속상해진다
아이들이 행복한 나라가 되면 얼마나 좋을까?
다들 경쟁이 당연한 분위기라 교육의 방향을 바꾸는 것 자체가 엄청난 반발에 부딪칠 것 같네요
경쟁을 하는 건 정상이지만 그런 경쟁을 어릴 때부터 살벌하게 시키고 그것이 당연하다고 생각이 들도록 하는 건 비정상...
사교육만 돈벌이는 경쟁주의 교육화
조금만 여유있는 교육이 되면 좋겠는데.. 이런 말 하면 아이들 하향 평준화 시킨다느니 멍청해진다느니... 마음의 여유가 없어요
그리고 다들 평균의 종말, 다크호스 라는 교육학자 토드로즈가 쓴 책 읽어보시길. 교육문제에대해 비판하고 이에 대해 해결책까지 내놓은데 정말 맞는말입니다.
100퍼,공감,되네요,
너무 가난해서 대학 못가서 열등감에,패자같은,,나,
고학력,승자같은친구들,
30여년의 세월이 흘러 만나게되었는데..친구들이
별반,행복치 않더라고,오히려,
돈의굴레에갇혀,삶의만족보단,공부잘한다고 어렸을때부터,인정과 대우받고 살아서인지 정신연령이 낮아,더더더,경쟁하며,시기,질투심의 괴물들을 만난것같았음,
"마이클 샌댈"의 져스티스를 얼마전 나름 재밌게 읽었습니다만,김누리 교수님의 30분 강연이 더 크게 깊게 울립니다.막힌 속이 뚫리는 느낌~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솔직히 시험은 필요함 근데 문제는 상대평가라는거임 자기 성취를 떠나서 상대의 성과에 자기가 좌우됨 사람을 미치게 만드는거지 교육은 경쟁이 아닌 자격을 줘야하는거임
지금도 마찬가지
앞으로도 변하지 않을겁니다.
기업 " 너 아니라도 일 할 사람 많어
국가 " 너 아니라도 국민 할 사람 많어
미쳤다... 진짜 미쳤다.. 너무 신기하다 나 이거 수능 끝나고 다 몰아볼 거야 진짜 미쳤어
뭘 물어보실건가요??
@@누구였지 몰아본다구여
ㅋㅋ
정말 많은 아이들이 열심히 공부한다 잘못된방향으로 가는지 모른채로
자신의 꿈이 무엇이고 인생은 무엇인지 생각하고 사유하는 시간은 거의 없고
지식을 머릿속에 넣기에 급급하다.
1.독서 2.연애 3.여행
이런분이 교육부장관을 해야 대한민국의 미래가 바뀐다 한국판 뉴딜이 앞으로 우리나라를 이끌어간다? 아니 교육 패러다임의 전환이야말로 나라를 변화시켜 앞으로 이끌어갈것이다
기득권들이 용납하지 않죠 ᆞ그들은 경쟁사회에서 우위를 선점한 입장이기 땜에 그런 자리를 놓질 않죠
저 사람도 막상 권력 잡으면 자기네들 권리 지키기 바쁨ㅋㅋㅋ 자신의 권력이 작으니 저렇게 막말할 수 있는거지
Roman Romance 님 말씀에 백번 공감합니다. 아무리 뛰어난 사람도 혼자 세상을 바꿀 수 없죠. 모두의 의식이 조금씩 바껴야겠죠. 더디더라도...
맞습니다. 이런 대개혁이 일어난다면, 학원 업계, 기존 동문주의 맵어진 집단들(기득권 집단들), 기존의 답습을 그대로 따르는 대다수가 얼마나 저항을 할까요? 이거야 말로 엄청난 사회 혼란과 갈등을 야기할 것 같아요. 이건 역사를 바꾸는 혁명의 대 개혁입니다. 앞으로 더 바람직하게 날아갈수 있는..... 그래서 변화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모두의 의식이 조금씩 더디게 바꾸게 될 것 같아요. ㅠㅠ
맞아요 시민의식 수준의 문제라고 생각해요
대학 서열 인정
어느정도의 경쟁 인정
하지만 모두가 대학을 가야만 하는 사회 분위기는 고쳐져야한다
대학이외 교육 받을수 있는 시스템이 부재해요.. 그게 문제입니다., 회사에 들어가보세요. 고졸 딱 거기에 맞는 일만 가르쳐 줍니다. 현실입니다. 명문대 나옴 기업에서는 최소 기초능력이 있다 인정하고 그에 맞는 업무와 교육이 주어집니다. 한국은 가끔 너무 한국교육을 비판하다 못해 학습본질조차 비판하는 우를 범하고 있습니다. 개개인에게 자치 손해일수 있습니다.
자살률 1위, 행복지수 최하 , 저출산율 세계 최저 다 왜일까? 경쟁에 쫓겨 다들 불행하다는 증거 아닐까?
5:27 유용하지 않은 일,
쓸모없는 일이 사실 가치 있는 일이다. 그때에 우리는 온전한 인간이 된다..
⭐시공간을 넘어 다른 세계를 만날 수 있는 독서
⭐연애
⭐여행
ㅠㅠ
6:37 독일의 독서는 경험을 넓히는 목적, 한국의 독서는 대학 수시 생기부에 들어갈 것 때문에....
몇십년째 네이버에서 내가 하고있던 얘기다.
비난받고 표적되기 딱 좋은 부분 많음에도 불구하고 사실을 그대로 직시하고 외쳐주는 사람이 있다는게 너무 반갑고.
한편으론 어떻게 본인이 살아가고 있는 세상물정을. 세상이 어찌 돌아가서 이 지경인지를 인지하는 것 조차 누군가가 이렇게 하나하나 가르쳐 주고 증명하고 떠먹여줘야 아 그렇구나 하고 비로소 느끼게들 되는지 참 답답하기도.
사람들 특히 교육현장에서 지도하고있는 사람일수록) 뇌로 생각이라는 걸 안하거나 못하는 수준이 대부분이라는 사실이 희망이 얼마나 우리 현실에서 희소한 것인지를 보여주는 것 같아 더욱 암울할 뿐.
요즘 수학학원 알바를 해보니 졸업 한지 수개월이 지났는데도 제가 학교 다녔을 때와 무관할 정도로 여전히 변화된 점이 아무것도 없었고 수능을 창조하신 박도순 선생님도 이젠 폐지하자는 수능을 위한 주입식 교육을 하고 있으니 아이들 표정이 어둡더라구요 이게 아직도 개선되지 않는다는게 참 안타깝게 느껴져요 교수님 말씀에 100% 공감합니다
해결책은 간단해요. 정치와 부모가 교육에서 나가고, 현장직 대우 제대로 해주면 되는겁니다. 교과서 하나 만드는데 정말 논쟁을 필요하다면 학계와 일선 교육현장 주체들이 직접 논쟁을 해야지, 정치권이 개입할 이유는 전혀 없어요. 수행평가/지필평가 비중 여부도 각 학교 현장의 현실에 맞게 하면 되는건데 중앙에서 일괄적으로 규제할 필요가 과연 있나요? 또, 상급학교 진학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건 학생 본인의 의사가 아니에요. 교칙 제정하는 것도 학생들은 당연하고 교사가 정하는 것도 아닙니다. 학교는 그냥 학부모 의사가 그렇다고 하면 그대로 따라야 해요. 각종 단체들 항의서한은 훨씬 더 강력하겠네요. 입시 위주의 교육이요? 교육계도 이미 이런 시대 다 끝났다는거 전부 알아요. 명문대 나와도 취업 보장해주는 시대는 끝났고, 손주은 회장 말대로 이젠 놀줄 아는 사람들이 주도하는 엔터테인먼트 시대인거 알아요. 그런데 일선 학교에서 이런거 시도했다간 바로 시말서/징계 행입니다. 자기 생각 잘 이야기해보는 수업? 이런거 했다간 진도 안나가고 이상한거 한다고 민원 100% 들어와요. 사교육을 이렇게까지 미친듯이 받아야 할 이유가 없는 시대인거 다들 인정 해요. 그럼 변해야죠. 학생들이 오후 4시 되기 이전에 전부 수업 마치고 여기저기 놀러다니고, 록밴드도 하고, 댄스동아리 활동도 하고 이런거 인정 해줘야죠. 그런데 그런 것들을 아무렇지도 않게 인정해줄 수 있나요? 또 적성과 소질 따라 특성화고 가는 것도 당연하게 받아들일 수 있나요? 나아가 여러 현장직들이 고소득 고연봉 받는 사회 그것도 받아들일 수 있나요? 농사에 관심 있는 내 자녀가 농사 짓겠다고 하는거 인정할 수 있겠냐는 거고, 공장 취업해서 월급 1천만원씩 받는 사회를 납득할 수 있냐는 거에요. 그런데 그게 아니잖아요. 그럼 어쩌겠어요. 우리가 사회적으로 가치있게 보는 직책들은 한정되어 있으니 죽어라 공부 시켜야죠. 다들 이게 잘못되었다는거 알고 있는데 바꾸려고 안하잖아요. 그러니 불행한 삶만 계속 되는거고, 아무리 공교육 투자를 미친듯이 해도 사교육비가 줄어들기는 커녕 갈수록 올라갈 뿐인거죠.
일단 제스쳐도 굉장히 다양하시고 마인드도 열려있으시고 말씀이 재밌음 ㅋㅋㅋㅋㅋㅋ
학교에서 뵈었으면 수업도 잘 듣고 존경했을듯
김지민씨 집중해서 듣는 모습이 보기좋아요^~ 다른분들도용!!
저는 교육제도를 바꾸려면 취업제도부터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일단 취업할때 지방대면 쳐다도 안보는데 교육 시스템만 바뀐다고 해결될 일이 아닌 것 같아요. 정부가 취업 쪽에도 신경 써줬으면 하네요
확실히 뛰어난 결과는 똑똑한 사람에게 나오기보단 그 일에 열정과 관심이 많은 사람에게 나오는 듯..
유익하다
한국에 문제점을 직시하고
발전 시키려고하는 이런 방송이 더 만들어 져야한다
시험 성적이 없어지면 부모재산으로 서열화하겠지..ㅋㅋㅋㅋ
인간은 아직도 진화가 덜 되었다는 것을 느끼는 이유...
@socksock so 서열 새우는 거에 의미그 있나요 뭐 남는게 없잖아요 우월감 느끼고 그러면 그냥 끝이에요 다른 사람은 열등감 느끼면서 상처받을수도 있구요...
시험성적 폐지여부를 떠나 부모경제력에 따라 유치원때부터 격차벌어지는거 막고 모두가 좋은 공교육 받자고,, 유치원공고육?에 관심 많으셨던 전직 대통령도 있었죠,,,그때 행정수도이전도 계속 주장하셨는데 서울 기득권, 정치인이 무조건 비난했죠,,,,
근데 지금 현대 20대들은 어떻게 해야 하나요 미래세대들이 저런 교육을 받고 창의적인 사람이 된다면 최고의 경우이겠지만 앞으로 20~30년은 현재의 2030이 이끌탠데 이미 주입식교육을 받을대로 다 받은 세대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저는 현대 30대로써 생각하는 바 입니다. 정보를 늘리고, 세상 보는 시선을 더 넓히고, 그리고 제일 중요하게 노력으로 그 교육의 차이를 극복 할 수 있지 않을까요? 조심스럽게 말해봅니다.
현대 십대입니다. 저런 창의 교육이 실현될 가능성은 극히 적으니 일단 고민하지는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ㅠㅠ 슬프지만 현실이네요.
지금부터라도 현대의 20-30대들이 생각을 바꾸고 편견과 아집을 버리고 바꿔나가야 합니다.
현재 20대입니다. 만약에 제가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았을 때 생각을 해보면 분명히 아이들에게 부담감을 주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을 하고 지금까지의 교육이 무조건 맞는게 아닌 것을 우리가 알고 있잖아요? 제가 생각하기에 한국의 교육현실은 아이들에게 부담감을 줄 수 밖에 없는 환경이에요. 저는 일찍이 초등학교 때부터 학원을 다니면서 교육에 대해 부담감을 느꼈었고요. 그로 인해서 공부같은 거에 대해 거부감을 느꼈었고요. 그리고 수능같은 걸 준비를 할 때, 기계같이 준비를 해야 1등급을 받고 명문대를 간다고들 많이 말하는데 그 말인즉슨 공부에 방해가 되는 모든 요소들 예로 들자면 연애같은 거나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모든 것들을 뒤로 한 채 공부에만 집중해야 한다는 건데 절대 그렇게 되서는 안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시험같은 걸 준비를 할 때 절대 부담같은 걸 느끼지 않아야 하는데 그렇지가 않다는 게... 정말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현재 20대에 일베가 많은 이유기도 해요
아...옛날 생각 나네요. 국민학교 시절 선생님이 국민교육헌장을 외우라고 했는데 속으로 '이것을 왜 외워야 하지' 했는데 그렇다고 선생님께 따지지도 못하고 결국 학교에 남아서 외우고 확인 받고 하교한 기억이 나네요. 많은 분들이 이 시대를 그렇게 살아오지 않았나 생각도 되고 우리나라 교육의 현실이 안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