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입은 *말하라고* 있는거고, 발은 *달리라고* 있는거고, 심장은 *뛰라고* 있는 거고, 당신은 *행복하라고* 있는 거예요 당신의 몸은 자신이 자기 몸을 *해치라고* 있는 거 아니고, 당신은 *아프라고* 있는 거 아니에요. 당신은 꼭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하느님, 이 댓글을 본 분에게 행복을 주세요
'죽고 싶지는 않은데, 살고 싶지도 않아' 진짜 이 문장 보자마자 울었어요. 지금 까지 내가 버텨온 시간들이 아깝고 언젠간 행복할거라는 희망 때문에 죽는건 싫고, 무섭기도 하지만 당장 내일이 오는 지금 이 순간이 너무 불안하고 답답하고 숨 막혀서 죽고 싶은데 그러지도 못하고 모순적인 삶을 사는것도 점점 지쳐가고,,정말 아무도 없는 곳으로 도망치고 싶은 기분이 매일 들었는데 오늘도 위로 받고 갑니다. 항상 감사해요 내일이 오는 지금을 버티게 도와주셔서
언제부턴가 이런 썸네일을 지나치지 못하고 굳이 눌러서 확인을 해본다 나도 스스로 힘들어 하는거 아는데 왜 눌러보게 되는건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눌러본다 그리곤 루틴 마냥 댓글창을 누른다 이 또한 한참을 스크롤을 내리며 일일이 읽어본다 읽다보면 희한하다 나도 모르게 위로 받고 있으니.
자살하지 말아야 할 100가지 이유. 1. 우리는 널 보고 싶을 거야. 2. 후회할 가치도 없어. 스스로 실패하거나 단순히 상처를 남기거나 다른 사람들이 당신을 도울 만큼 충분히 하지 않음으로써 느끼는 후회가 그거야. 3. 믿거나 말거나, 어차피 결국 나아질거야. 때로는 폭풍우를 뚫고 가야 무지개에 도달할 수 있지. 4. 네가 놓칠 일이 너무 많아. 5. 살아야 할 이유는 항상 있어. 지금 당장은 분명하지 않을지 모르지만, 아무튼 있을거라고. 6. 너무 많은 사람들이 신경을 쓰는데, 너가 다치면 다치면 다른 사람들의 마음도 다칠 거야. 7. 넌 너 자체의 가치가 있어. 8. 넌 정말 대단한 사람이야. 9. 인생에서 가장 힘들었던 시기와 싸웠다가 다시 한 번 마음이 놓이게 되면, 거기서 계속 살기로 결심하게 되어 너무 기쁘게 될 때가 올 거야. 너는 이 모든 것에서 더 강해질 거고, 계속 살기로 한 너의 선택을 후회하지 않을거야. 왜냐하면 모든 상황은 항상 좋아지기 마련이니까. 10. 늘 하고 싶었던 일들은 다 어쩌고? 네가 계획했지만 할 일이 없었던 건 어때? 죽었을 땐 할 수 없어. 11. 사랑해. 단 한 사람이라도 너를 사랑한다고 해도 그건 여전히 살아 있어야 할 이유야. 12. 죽으면 음악을 들을 수 없어 13. 자신을 죽이는 것은 결국엔 가치가 없는 짓이야. 너 자신과 너가 아끼는 모든 사람들을 다치게 할 거야. 14. 나를 포함해서 너를 그리워할 사람들이 너무 많아. 15. 미래 세대는 태어나지도 못하겠지. 16. 가족들은 기분이 어떨 것 같애? 너가 죽으면 정말로 가족들의 삶이 나아질까? 17. 넌 멋지고, 놀라워. 넌 정말 멋져. 18. 좋아하는 음악가를 생각해봐, 다시는 그 목소리를 들을 수 없을거야. 19. 추운 날 따뜻한 건물로 걸어 들어가는 기분은 잊을 수 없지. 20. 따뜻함을 느낀다는것. 21. 진짜로, 살아 있다는 것은 정말 좋은 일이야. 22. 살아있지 않는다는건 정말 나쁜 짓이야. 23. 이성친구 찾기 24. 피시방 25. 새벽 3시에 야식 먹기 26. 정말 부드러운 베개 27. 서울의 가장 맛있는 가게에서 음식 먹어보기. 28. 너가 성공해서 다른 사람들이 틀렸다는 것을 증명해봐. 29. 실패하는걸 의심하는 얄미운 놈들을 보면서. 30. 쓰레기통을 넘어가는 사람을 보기 31. 다른 사람을 돕는것 32. 노래방 33. 옥상에 앉아 보기 34. 세계의 모든 나라를 방문하기 35. 도로 여행 가기 36. 언젠가 복권에 당첨될지도 몰라 37. 에어팟으로 신나는 음악 듣기 38. 에펠탑 꼭대기로 가보기 39. 정말 멋진 사진 찍기 40. 말 그대로 수천 명의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보기 41. 미친 이야기를 들어보기 42. 그것에 반응하기 43. 더운 날에 아이스크림을 먹기 44. 해리포터 책들이 더 나올 수도 있을 거야 45. 언젠가 다른 행성으로 여행해보기 46. 수중 주택 보유해보기 47. 길에서 갑자기 너가 좋아했던 너의 사람과 마주치기 48. 화려한 호텔에 당신만의 방을 갖기 49. 트램펄린 50. 좋아하는 영화를 생각해봐, 다시는 못 볼 거야. 51. 가장 친한 친구가 방금 농담을 보냈기 때문에 사람 많은 곳에서 너 혼자 크게 웃고 있는 기분을 생각해봐. 52. 단 한 사람, 20명, 100명 이상이라도 너가 살아있다는 것 자체는 세상을 더 좋게 만들 거야. 53. 사람들은 널 생각해 54. 어스름한 숲길 55. 숲길에서 애인과 단 둘이 손 잡고 걸어가기 55. 웃을 때 진짜로 웃어보기 56. 난 널 알지 못하지만 사랑해. 57. 난 널 알지 못하지만 신경도 쓰지. 58. 아무도 너처럼 되지 않을 테니까 너의 독특함을 받아들여! 59. 고양이 사진도 이제는 볼 수 없지. 60. 음식은? 넌 초콜릿을 그리워 할거야. 61. 스타벅스 62. 사랑하는 누군가를 껴앉아봐. 63. 밤 하늘의 유성들 64. 너는 목적이 있고, 그것이 무엇인지 알아내는건 너에게 달려 있어. 65. 너는 누군가의 인생을 바꿨어. 66. 세상을 바꿀 수도 있지. 67. 넌 너한테 딱 맞는 사람을 만나게 될거야. 68. 아무리 많건 적건 간에 앞날이 창창해. 69. 당신은 누군가의 생명을 구할 기회가 있어. 70. 인생을 끝낸다면 위대한 일을 성취하는 것을 스스로 막고 있는 거야. 71. 이글루 만들기 72. 눈사람 만들기 73. 눈싸움 74. 인생이란 너가 생각하는 것이야. 75. 누구나 재능이 있지. 76. 울 때까지 웃어봐. 77. 슬퍼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것은 행복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걸 의미해. 78. 너가 존재하지 않는다면 세상은 좋지 않을거야. 79. 얼굴을 찡그리는 것은 뒤집는게 가능하지. 80. 너 자신이 되어서, 누구의 잘못도 가져가지 말고, 절대로 타인이 너를 잡지 못하게 해봐. 81. 영웅은 자신을 특별하게 만드는 평범한 사람들이야. 너가 영웅이 되어봐. 82. 행복하다는 것이 모든 것이 완벽하다는걸 의미하지는 않아. 83. 언젠가는 너의 미소가 진짜가 될 거야. 84. 스트레스 많은 날 집에 와서 정말 편안한 목욕을 해보기 85. 풀밭에 누워 구름을 바라보며 웃어봐. 86. 절친한 친구들과 함께 여행 가보기 87. 이상한 음식을 먹어보기 88.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좋아하는 영화를 보며 밤을 새워보기 89. 하루 종일 잠만 자보기 90. 자랑스러운 것을 창조해보기 91. 70년 후의 자신을 돌아보고 자살하지 않은 것을 자랑스러워할 수 있지. 92. 인터넷 친구를 만날 수 있는 것 93. 차 / 커피 / 핫초콜릿 94. 셜록의 새로운 계절 95. 별을 감상하기 96. 전동킥보드 타보기 97. 만약 너가 이걸 읽고 있다면 넌 살아가기로 결심한거야! 더이상 자살하기위한 근거가 있을까? 98. 몇 년 동안 보지 못한 그 한 사람을 포옹할 수 있는 것 99. 사람들은 너가 죽지 않을 100가지 이유를 생각해내기 위해 너와 너의 미래에 대해 신경을 쓰고있어. 100. 하지만 마지막이자 가장 중요한 것은, 인생을 경험할 수 있다는거야! 지금 너의 삶이 그렇게 훌륭해 보이지 않더라도 무슨 일이든 긍정적인 일들은 항상 일어날 수 있기 때문이지! 복붙한겁니다 람쥐
학교 마치고 학교 앞 분식점 에서 500원 떡볶이 컵 하나랑 콜라 슬러시 하나 사고 나서 문방구 들러서는 200원 짜리 과자 몇 봉지 산 뒤에 놀이터 가서 그네 타면서 친구랑 오늘은 무슨 일이 있었는지 재잘재잘 떠들고 그러다가 너무 춥다 싶으면 핫팩 나눠쓰면서 떡볶이로 몸 녹이고 그러다가 엄마한테 전화오면 곧 간다고 해놓고서는 5분, 10분 더 있다가 아쉬운 마음으로 실내화 주머니 들고서는 집으로 돌아가던 길이 지금은 너무 그립다...
내가 지금 잘하고 있는지, 내가 지금 뭘하고 있는지, 내가 지금 뭘 위하는지 모를 때가 있어요. 가끔은 주저앉고 싶고, 가끔은 되돌아가고 싶고, 가끔은 마구 달리고 싶어요. 저는 모든 사람들이 착해도 좋지만, 착하기 전에 행복한 사람이셨으면 좋겠어요. 다들 하고싶은 거 하면서 즐겁게 지내셨으면 좋겠어요. 물론 힘든 일도 많을 거에요. 하지만 꼭 혼자 이겨내지 않아도 돼요. 혼자 감당하다가 무너져서 놓지 말아요. 아직 세상은 당신을 응원해요. 괜찮아요, 잘하고 있어요. 괜찮아 질거에요, 잘하고 있으니까요. 제가 함부로 끼어들 권한은 없지만, 당신은 참 예쁘고 아름답고 멋진 사람이에요. 남들 눈에 맞추지 말아요. 존재 자체만으로 충분히 눈부셔요. 지금 이걸 읽고 계신 여러분은 행복하신가요? 행복하시다면 앞으로 더 행복하시길 빌어요. 안 행복하시다면, 이 댓글에 안좋은 거 모두 버리고 가세요. 아직 여러분을 응원하는 사람이 많아요. 오늘도 행복해줘서 감사해요. 오늘 하루 수고 많으셨어요.
남자친구에게 차이고 9년간 알고지내던 소중한 인연을 잃고 취업에 다 떨어지고 시험에도 떨어지고 아르바이트는 아르바이트대로 힘들고 되는게 없는 지금이에요 죽고싶지만 내가 죽으면 아파할 가족들 때문에 죽지 못하고 용기도 없는걸요 도주이자 도전을 생각하고 있어요 뭐가됐든 지금보다 나아지길 원해요 노래처럼 살아가야할 이유를 찾을거에요
일리아 해가 뜨기전 밤이 가장 어둡다는 말이 있잖아요, 일리아님의 해가 무척 밝게 빛나기위해 지금의 밤이 많이 어둡나봐요😌 앞으로는 모든일이 다 잘풀리길, 그리구 잘 풀리지 않더라도 내가 성장하기 위한, 앞으로 살아가면서 힘든일이 닥쳤을때 이겨내기 위한 발판으로 생각하며 긍정적으로 우리 살아보아요 오늘하루도 화이팅 입니다🙌🏻☺️
요즘 스마트폰 중독처럼 붙들고 살아서 오늘 하루동안 연락들 거의 다 끊었었어요 밤이면 열어봐야겠다, 연락 많이 왔으려나, 연락 없으면 나 너무 힘들 거 같은데 라는 여러가지 감정들이 뒤섞이면서 열어봤는데 연락이 한명도 없었어요 날 찾아주길 바랬는데 아무도 찾아주질 않네요.. 이번 기회로 나만 노력한다는 관계들을 깨달았어요 나만 애쓴거구나라고..이런 말 하고 싶었는데 얘기를 할 만한 곳도 들어줄 사람도 아무도 없어서,, 더 슬프네요
가끔은 무너져도 괜찮아요. 무너짐이 오래 간다 해도 언젠가는 괜찮아질 거예요. 근데 저는 가끔씩 내가 무너졌고 다시 일어나야 한다는 생각 때문에 더 힘들기도 하더라고요. 그래서 이렇게 생각하려고 해요. 무너지고 다시 일어나고 그런 것도 결국은 의미 부여일 뿐이고, 나는 그냥 하루하루 살아갈 뿐이라고. 인생이 항상 아름다울 순 없는 거고 만약 그렇다면 그게 더 이상한 거라고요. 요즘 저도 꽤 힘들었던터라 얘기가 길었네요ㅋㅋ 좋은 밤 되세요!
"죽고 싶지는 않은데, 살고 싶지도 않아."라는 가사 너무 공감되네요. 정말..살 때까진 살아봐야 하는데..도망가면 안되는데..계속 죽고싶은 생각과 살고 싶은 마음 중간에 있는거 같아요. 아 이 노래를 너무 늦게 들어버린거 같네요..정말 좋은 곡인데..이런 곡을 이제 찾다니..ㅠ 암튼! 가사해석 감사합니다.
요새 너무 우울해서 노래 듣자마자 진짜 계속 울었다.. 다들 오늘 하루도 버텨줘서 너무 고맙고 우리 앞으로도 힘내봐요 힘든일이 있으면 언젠가는 좋은일도 있는것처럼 지금 아무리 힘들어도 이렇게 살다보면 언젠가는 좋아질테니까 너무 많이 스트레스 받지 말고 같이 2024년 아니 2030년까지도 버텨보자고요! 화이팅!!
최근 중증우울증으로 진단을 받고 자살시도하고, 정말 운좋게 응급실에서 회복을 하게되었습니다. 그후로 정신병동에 입원했었고 지금현재는 상담 및 외래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여전히 힘들지만 그 날 이후로 죽을 이유보다 죽지 않을 이유가 생각보다 많다는 것을 알게되었어요. 생각보다 아픈사람이 많고, 나는 이겨낼 수 있다는 자신감과 명확하고 뚜렷한 생각과 이유가 생겼죠. 근근히 힘들고 여전히 병원을 다니고 약이없으면 힘이들긴 하지만 여러분 괜찮습니다. 생각보다 아픈사람은 많고, 전혀 나는 이상하고 나쁜것도 아닙니다. 생각보다 내 주변에는 나를 생각해 주는 사람도 많고, 또 꼭알려드리고싶습니다. 죽고싶다는 마음으로도 응급실에 갈 수 있습니다. 여러분 끈을 놓지 마세요 . 조금만 더 살아보고 결정해봐요
그 기분 뭔지 알아요. 근데 있잖아요. 물론 나는 그 과정을 지나온 사람이니 이렇게 말 할 수 있겠지만, 그 시간이 나중엔 소중하기도 하고 정말 짧은 순간으로 느껴져요. 그러니까 그 불안도 없애려고 하지 말고 그 시기의 일부라고 느끼고 담아가세요. 잔인하게도 추억이란 미화되는게 사실이니까. 좋은 일은 기억하고 안 좋은일은 알아서 희미해질꺼에요
안녕하세요, 스물넷 항해사입니다. 저는 일년 중 땅보다 바다에 있는 시간이 더 많은 사람입니다. 또 일년 중 서 있는 시간이 앉아있는 시간 보다 많은 직업을 가지고 있어요. 유튜브가 바다 한 가운데서도 되서 하루 일을 마치고 방에 와 읏추님의 노래를 들으며 하루를 마무리 하고 있어요 사랑하는 가족, 친구들과 떨어져 생활하는게 조금 외로울때도 있지만 읏추님의 노래를 들으며 조금이라도 더 외로움을 달래며 따뜻하게 하루를 마무리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노래 많이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노래 항상 잘 듣고 있습니다. 읏추님처럼 저도 누군가를 위해 힘이 되어주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돌아가신 할머니가 너무 보고싶어서 죽고싶었어요...그냥 세상을 잃어버린 기분이었죠...오직 할머니만이 저를 위로해주시고 공감해주시고 응원해주셨는데...그래도 할머니가 위에서 보실거라 생각했어요...그래서 열심히 살려고했죠...근데 항상 할머니의 빈자리가 너무 크더라고요...할아버지는 계신데 할머니는 없으니...할머니가 항상 저한테 해주신 말씀인데 위로가 되면 좋겠네요...전 이 노래로 조금이나마 위로를 받았으니 말이에요..'인생은 지칠 때도 있고 힘들 때도 있는거야 근데 그걸 이겨내야 성공을 본단다..할머니도 힘들었고 지쳤지만 아픔을 이겨내고 고통을 이겨내고 이 자리에 왔단다..항상 잊지 말으렴 너가 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사람이라는 걸 말이야..할머니는 항상 응원할께...'라고 해주셨어요...누군가에게 위로가 되면 좋겠네요...ㅎㅎ
지금은 어떻게 극복하셨는지 모르겠어요. 그런데 있잖아요 당신이 누군가를 그리워 한다는게 부모님에게 친구들에게 그대로 돌아갈꺼라는 생각을 해보시면 어떨까요? 저 얼마전에 진짜진짜 저 많이 아껴주시고 사랑해주시던 이모가 암으로 돌아가셨는데요 하루하루를 하늘에서 저를 지켜봐주는 사람들 때문에 버티고 있어요. 벌써 6개월이라는 시간이 지났네요. 극복 하셨길 바라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응원합니다, 화이팅
2025년에도 내가 살아있길 뭣 같은 1년이 드디어 끝났다. 원래 2023년 안에 죽으려고 계획까지 하면서 친구관계를 끝내고 있었는데 다행인지 불행인지.. 어릴때 친했던 친구를 다시 만났고 밤에 산책 하면서 내 이야기를 모두 다 털어놓고나니 울고있는 네 모습이 보였다. 왜 자기 일도 아니면서 우는 건지 이해가 되지 않았다. 근데 너를 따라 울고있는 내 모습을 마주했다. 너에게 안겨 어린 애처럼 울고 싶었다.
진짜 이거 들으면 진짜 옛날 생각날까봐 안들으려 했는데 모르겠어요. 망가지는 기분은 드는데 계속 점토를 꾸겨넣듯이 계속 꾹 누르고 그러다 점점 단단해져서 와르르 부서진 기분? 그냥 쉬고싶은데 이미 쉬고있는 기분이고 힘든데 이정도로 힘드나?라는 생각들고 내가 뭘 잘못했지라는 생각이 들때쯤이면 이미 지나가있고 왜 시간은 흐를까 정말 늙고싶지 않다 라는 생각으로 걍 어릴때 젊을때 예쁘게 죽고싶다 이런 철없는 생각하면서 삽니다
위에 글보고 너무 공감되서 답글달려했는데,,,답글에 정말 너무 위로되는 말이 있어서 놀랐어요 저도 항상 제가 너무 철이 안들어서 이런 생각을 하는걸까 하고 항상 고민하다 울다지쳐 잠들고 항상 이런식이었는데 항상 나 혼자 끝까지 내려갔다가 지쳐있는데 계속 고민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생각이들어서 힘들었는데 저만 그런게 아니었네요 저렇게 말해주센 체뤼님이랑 eunchae lee 님 정말 감사해요 저를 위해 쓴 글이 아니지만 너무 힘이 됐어요 정말 너무 감사해요
비록 익명의 누군가이지만 지금까지 잘 버텨왔고 지금까지 잘 버텨왔으니 앞으로도 잘 버텨낼 수 있을 거라고 믿어요. 지금까지 힘들었을지라도 하루하루 잘 버텨와줘서 너무 고맙고 여러분 모두가 소중한 사람이란 걸 알았줬으면 좋겠다는 말을 해주고 싶네요. 여러분 모두 행복한 날로 가득하길:)
누가 아침에 일어나면 그냥 아무 고통도 없이 죽어있었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죽는 과정이 아프지 않았다면 이 세상에 절반은 죽지 않았을까? 죽는 사람은 자신이 미워서 그런걸까 세상이 미워서 그런걸까. 그럴 땐 돌아보세요. 지금까지의 당신의 발자취를 따라가볼 땐 분명 좋은 기억들도있었을거에요.
있잖아요, 전 다른 사람이 손가락 잘린 것보단 종이에 베인 내 손가락이 더 아프거든요. 누군가를 위로해 주고 싶지만, 지금은 제 고민 한 번이라도 더 생각하기 바쁘거든요. 말했었잖아요 웃으면서 살라고, 근데 정작 난 못 웃고 있는 나거든요. 난 내 행복 찾아가기도 항상 바빠요. 그래서 그냥 당신들이 행복하기만을 바라고 내 행복을 찾으러 갈 거야. 그러니까 당신들은 당신들이 종이에 손가락 베이지 않도록 조심해, 다른 사람의 고민을 들어주는 것이 좋다면 다른 사람의 고민을 들어주는 것도 좋아, 근데 당신들 고민도 한번 생각해보라고. 어떻게 하면 더 괜찮아 질지. 난 내 행복 찾아갈 거니까 당신들도 당신들의 행복을 찾아보라고. 급하게 적었는데, 한 명이라도 이 글을 읽고 더 괜찮은 하루가 된다면 좋겠어요. +좋아요 200 감사합니다. 유난히 내 방이 시원해지면 그건 여름, 형광등보다 밝은 스탠드를 킨 다음 침대에 누워 나도 모르는 것을 가만히 생각해 혹시라도 네가 내 생각을 하고 있을까. +좋아요 300 감사합니다. 난 오늘은 꼭 네 꿈을 꿀래. 하늘을 나는 고래나 달에 사는 토끼 말고, 내가 사랑하는 너로 뒤덮인 꿈. 지금 글을 적으면서 내리는, 내릴 빗물보다 더 많은 너를 향한 내 마음을 저 멀리 흘려보내 너에게 전하고 고인 마음은 따스한 햇볕 아래 말려 계속 남겨두면 되겠지. 날 추억으로 간직하든 지금 바라보고 혹은 생각하고 있든 내가 만약 너와 보고 있지 않더라도 계속해서 내 생각이 날 수 있도록. 그럼 비 내리는 날은 내 생각 한번씩 해줘. 그 많은 빗물보다 더 많은건 그 비처럼 계속해서 내리는 너를 향한 내 마음이라는 걸.
그 이유는 생물은 상대에 고통은 느끼지 못합니다. 상대방의 신경세포가 없기 때문이죠. 만약 상대방의 신경세포가 자신에게도 있다면 상대방의 고통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칼에 베이는 것보다 종이에 베이는게 훨씬 아픕니다. 종이는 보기와 다르게 매우 껄끌껄끌해서 크기만 작을 뿐이지 고통은 톱에 썰리는 고통과 같다고 합니다.
이 노래는 아픔을 혼자 안고 사는 어린 친구들이 듣길 바래요. 혼자 모든걸 감당하진 못하지만 어떻게든 해보려고 힘겹게 어린 나이부터 사는 친구들이 있어요. 다른 아이들이 서로 어울리면서 놀때 오히려 아이들이 안좋아하는 책을 읽거나 자는 친구들이 있어요. 그런 친구들 보면 마음이 아파요. 얼마전까지 저도 어릴때 그랬으니까요,, 살고 싶진 않지만 그렇다고 죽기엔 주변 사람들이 슬퍼하는 건 보고 싶지 않아요. 세상이 아직 따뜻하다는 건 잘모르겠네요. 이렇게 소외되지 않고 인기가 많은 친구들도 상처를 받아요. 보통 뒤에서 나쁜 이야기를 하는 것 때문이죠. 그게 제가 사람을 안만났던 가장 큰 이유고요. 근데 언제까지 미워할 수도 없죠. 최선을 다 하고, 내가 사는 인생을 산다. 그게 다죠 가사에 나오듯이. 우리 어린 친구들 힘내요!❤
와..진짜 내 이야기 같아서ㅠ어디를 못가겠네..이렇게 야심한 밤에 항상 좋은 노래 들려주셔서 고마워요. 진짜 힘든데...곁에 있는 수많은 사람들이 날 지켜보고 속상해할까봐 가지 못하는 그 기분..제가 그 기분을 정말 5년전에 느껴봤거든요ㅎㅎㅎ..여러분, 이 세상이 되게 맘대루 안되고 힘들어도 힘내서 꼭 살아가세요. 언젠가 행복할 그 날이 올거에요. 저처럼 5년이 지나서 올 수도....아니면 더 걸릴지도 아니면 더 빠를지도 모르니까 희망을 잃지말고 항상 행복하시길🔮🔮
안녕하세요 올해에 초등학교 6학년이 된 여학생입니다 사실 저에게는 최악인 부분들이 굉장히 많아요 몸무게 얼굴 시력 등등 이쁜점이 하나도 없더라구요 친구들이 스치듯 던지는 말들이 저에게는 어느새 상처로 쌓이고 있더라구요 그러다보니 나쁜생각도 많이 하게되고 억지로 웃을때도 있고 화장실에 가서 펑펑 울때가 많았어요 그러다 위로를 받고싶어서 유튜브에 들어왔는데 이 노래가 보이길래 들었어요 근데 가사 뜻이 너무좋고 노래도 좋더라구요 그러다보니 울고싶을때 화장실에 가서 에어팟을 끼고 이 노래를 들으면 영상에 댓글들을 보니 눈물이 끊임없이 나오더라구요 그러다보니 위로도 너무 되더라구요 어느새 저는 이 노래를 찾는 사람이 되었어요 저는 이 노래를 들으며 위로가 많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 영상에 달려있는 댓글이 없었다면 아직도 저는 인생이 재미가 없었겠죠? 오랜만에 이 노래를 들으러 왔습니다 여기에 오신 모든 분들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항상 건강하세요🙇♀️
현재 고1 여학생 입니다. 댓글을 보니 제 13살때 상황과 비슷한것같아 이렇게 글을 써봅니다.. 당시에 저는 담임선생님께 미움을 샀고, 같은반 친구들은 저를 무시했습니다. 그리고 외모또한 정말 마음에 들지않았어요. 얼굴을 다 뜯어고치고 싶다는 생각밖에 하지않을만큼요.. 그렇게 하루하루 울면서 상처받고 상처주며 살았어요.. 저는 만신창이가 되었었고, 그 당시에는 정말 죽고싶었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고 돌아보니까, 그때 미처 깨닫지못했던 순간들이 이제야 생각이 나더라고요. 저는 제가 당시에는 친구가 없었다고 생각했었지만, 다시 생각해보니 비록 많지는 않았지만 제 주위에는 항상 저랑 놀아주던 친구들이 있었다는것을 알게되었어요. 친구와 같이 자전거를 타고 다이소까지 헥헥 거리며 갔던기억, 파자마랍시고 잠옷입고 친구집에서 밤늦게까지 놀다 잔 기억...등등. 당시에 몇 시간이고 거울 앞에서서 얼굴을 만지는 제가 생각나기도 하고요. 사실 행복은 늘 제 주위에 있었는데 저는 미처몰랐던 거에요. 부정적인것에만 집중하다보니 소중한 순간들과 사람들을 그저 지나친것이였죠. 그러니 댓글작성자님도 지금이라도 나쁜것보다는 좋은것에 집중해보시는게 좋을거에요. 아마 이렇게 힘든것도 시간이 지나면 다 웃음으로 보낼수 있을겁니다. 지금이 딱 사춘기가 씨게 올때여서 다른친구들도 힘들어할거에요.. 그러니 작성자분 힘들겠지만 이겨내세요..!! 이것도 경험이자 추억으로 남을거니까.. 지금 이 순간을 즐기세요😊 항상 작성자분이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아직도 생각난다 매일저녁5시에 자동으로 놀이터에모여서 6시 저녁시간까지 1시간동안 정말행복하게 놀았는데... 늦어서 혼나기도하고 그때그기분 다시느끼고싶다 어느순간부터 놀이터는텅비고... 다른애기들이 놀기시작하니까 묘하기도하고 동네가 딱 정해진곳이어서 항상 같은친구들이랑 같은장소에서 같은시간에 같이 놀고싶다
안녕하세요 2022년 1월에 초등학교 졸업예정자인 초6입니다 아직 이말을 할나이는 아니지만 3년전이 그립네요 맨날 4~5시쯤에 놀이터에 나가면 항상 모여있던 애들 2~3시간 놀다 늦어서 어머니한테 혼나기도 하고 공부걱정 안하고 뛰어다니고 학교에서도 맘편히 놀고 학원공부도 열심히 안하고 학원째고 애들이랑 놀러가고ㅎㅎ... 지금은 중학교 내신이랑 공부,운동 때문에 놀시간도 없네요 가끔씩 놀이터 지나가다보면 노는 애들 보이는데 그때가 그립습니다 언젠가 다시 이렇게 행복하게 놀고 먹고 걱정없이 살수있을까요ㅎㅎ 그때가 온다면 그때를 위해서 열심히 살고싶어요
내가 싫으면 말을 하지 내가 참아주는게 이젠 당연해진거야 어느순간보니까 내 모습이 너무 비참해 나 빼고 다 행복한걸까 생각해보니 내 잘못은 없었어 난 그저 최선을 다한건데 그게 그렇게 아니꼬왔을까 남들하는 만큼만 하는것도 버거워 너도 날 좀 봐주면 안되겠니 행복해서 웃는게 아니라 웃어서 행복한거야
저를 위한 댓글은 아니지만 왠지 저의 얘기를 들어주시고 써주신글처럼 너무 마음에 와닿네요... 저는 아직 14살이라는 나이밖에 안됬지만 별생각을 다했어요...죽고싶기도 하지만 무서워서 생각으로만하고...저는 현재 이런 감정들을 느끼지만 @어느날의 시유 님의 댓글에 ''시간이 지나니까 내 곁엔 날 사랑해주는 사람들이 있더라고요'' 이 말이 눈물이 날거같더라구요...진짜 시간이 지나면 날 사랑해 주는 사람들이 왠지 있을거같아서 눈물이 나는것같아요.. 시유님 덕분에 큰 힘을 얻은것같아 감사합니다🥰
누가 남기고 갔든 내 우울은 나의 몫 이걸 알기까지 생각보다 많은 시간이 걸렸어요 그게 너무 분하고 원통해서 잠 못이루고, 아이처럼 울던 날들이 있었는데 내가 견딜 수 있으니 내게 온게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요 오늘을 통해 더 단단하고 더 많은 사람을 이해할 수 있을 테니까 그럼 나는 좀 더 나은 사람이 되는 거니까 이겨내보려구요 우울증을 겪고 계신 많은 분들 같이 뜬 눈으로 밤을 지새우는 사람들이 곳곳에 숨어 있으니 비록 아무것도 안보이는 밤이여도, 우리 오늘 하루만 더 잘 넘겨봐요
당신이 멀리보고 있는 미래가 불확실해서 두렵다는건 너무나 당연합니다. 불확실한 미래는 너무 두려워요. 근데 현재 고3이라는 당신은 어느 순간 하늘에서 뿅! 하고 내려온 사람이 아니랍니다. 태어난 후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당신과 주변의 많은 사람들의 선택, 노력, 행운, 능력들이 모여 현재의 당신이라는 특별한 존재가 된 것이랍니다! 18년이 넘는 시간동안 하루 하루가 모여서 이루어진 당신은 앞으로 1년이란 시간을 보내며 아름다운 결실을 맺을 수 있을 거에요. 충분히 걱정되겠지만, 하루 하루를 바라보면서 자신감을 가지고 살아갔으면 좋겠어요! + 걱정되거나 어려울 땐 학교 안 상담선생님을 찾아가기!!
머리속으로 노을이 지는 탁트인 풍경을 바라보며 노래를 들으며 내일은 오늘보다 새로울거라고 좋은일이든 나쁜일이든 지속되지 않기에 소중한 거라고 그런 하루를 살아가고 있는 나는 얼마나 멋지고 이쁘고 사랑스러운 존재인지.. 늘 잊어버리지만 이렇게 잠깐이나마 다시 느끼게 되어서 너무 감사해요!! 좋은하루 되세요~
전 현재 중1인 남학생입니다.이제 2학기가 시작됬지만 아직도 잘 적응이 안되네요.누구나 한번씩 죽고싶다란 생각을 하고 다 내려놓고 싶을 때가 있죠.아직 중1이지만 저도 그러고 싶을 때까 많았습니다.우리가 숨을 쉬고 1초라도 더 살아가는 순간에도 누군간 이 세상을 내려놓고 떠납니다.제가 왜 이런 글을 적는진 모르겠지만 그냥..따뜻한 분들의 댓글을 보고 감정이 차올라 이러고 있네요.제가 하고 싶은 말도 특별한 거 없이 이거 한마디입니다 “오늘도 열심히 살아줘서 어떤 이유라도 상관없이 그곳에 남아줘서 고마워”이 댓글에 절반이 이런 말들입니다.누구보다 같은 상황,감정을 겪어봤기에 이런 글을 쓰는겁니다.중학생인 제가 말하신 뭣하지만 “힘들지만 우리는 아직까지 버틴 위대한 사람은 그 누구도 아닌 너야”란 말을 남기고 갑니다 부디 다들 힘냅시다
1:27 죽고 싶지는 않은데 살고 싶지도 않아 우울증을 겪으며 매일같이 해온 생각이라 너무 공감이 되네요. 혹시라도 이렇게 생각하는 분이 있다면 다른 생각 마시고.. 혹 사랑하기 힘들어도 본인을 더 사랑하고 또 위로해 주세요. 위로가 필요한 우리 모두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라요.
안녕? 오늘도 살아줘서 고마워 그누구를 위해서 살아간게아닌 너를 위해살아줘서 고마워 만약 너를 위해 살아간게 아니여도 괜찮아 내일은 너를 위해 살아가면되는거야 우리 모두 서로다른 아픔을가지고 살아간다는게 정말대단한거야 아파도 이만큼 온거야 너는 정말 살아지면안되는 존재고 소중해 정말고마워 인간관계도 지치고 힘들지? 힘들어 하지않으면 좋겠다 너가 아프고 무슨일이 있어도 곁에 있어줄사람은 꼭 곁에 남아 그게 누구던 정말 행복이야 그리고 꼭 이거하나만 기억해줘 남이 아닌 내가 주어로 살아가자 내 인생은 내꺼야 너희도 너희인생 살아가면 좋겠다 우리 조금만 더 버텨서 넓은 세상에서 꼭만나면 좋겠다 살아줘서 고맙고 오늘 하루도 수고많았어 :)
식빵님, 너무 예쁜 마음을 가졌네 근데 그거 알아요? 부모가 사실은 날 낳는데 있어 가장 나쁜 새끼들인거, 자신들의 행복을 위해서 낳아놓고는 널 위해서야라며 위선떨어요. 간혹, 거기에 진심이 더해지면 난 진짜 미쳐버리겠거든. 내 선택으로 여기 온 것도 아닌데, 난 살아야하니까 그러니까, 식빵님. 예쁘게 잘 커서 부모님께 복수하세요. 내가 잘 사는것 만큼 그만한 복수가 없거든요.
예전에 한창 방황을 하고 심한 우울증으로 입원까지 하고 나서야 제가 알게 된 것은 아무리 미래가 두려워 피하려고 하고 도망치려고 해도 결국 세상은 제가 도망치고 있는 그 시간조차도 굴러가고 있었다는 거예요. 제가 뒤늦게 중학교를 졸업할때쯤 정신차려서 보니 전 많이 뒤쳐진 아이가 되어있었어요. 물론 전 그 시간들을 후회하진 않아요. 내적으로 굉장히 많이 성장했거든요 그렇지만 사실 도피생활만 하다가 현실을 보려니까 힘든건 사실이였어요. 전 영원히 10대로 머무를 수 없고 제 가족들은 서서히 나이를 먹어가겠죠. 아마 지금 제가 행복하게 지내고 있는 이 가정조차,, 미래엔 제게 없을수도 있다는걸 알게 되니까 갑자기 너무 슬프고 조급하게 느껴졌어요. 아, 이젠 더이상 도망칠 수도 물러날수도 없구나 하면서요 올해부터 전 공부를 몇년만에 다시 시작해보려고 해요. 여전히 그전 공백기로 인해 주변 아이들과 격차가 크게 벌어져있고, 꿈은 없고 겁만 많은 저이지만 저를 위해 그리고 제 미래를 위해 공부해볼거예요. 전 매일 제가 되고싶은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사진을 봐요. 그걸보면 신기하게도 왠지 살고싶어져요. 그들의 삶처럼 저도 언젠가 그렇게 살 수도 있다고 생각하면 왠지 동기부여처럼 힘이 나더라고요. 나도 이렇게 살아보고 죽어야지 하면서.. ㅋㅋ 방황하던 시기에 제가 이 사실을 알았더라면 전 또래애들과 격차도 많이 벌어지지 않았을거고 조금 덜 힘들었을지도 모르겠어요 고2이고, 너무 늦었지만 다시 용기내서 일어나볼게요. 그리고 꼭 최선을 다해서 지금보다 성장한 모습으로 이 영상에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이 영상을 보시는 여러분들도 항상 행복하세요
저는 진짜 친구들을 믿었는데,어느날 학교를 가니까 다 무시를 하더라고요..... 그때 저는 그 자리에 있기 무서워서 선생님께 거짓말을 하고 조퇴를 했어요.그리고 엄마한테 전화를해서 말했는데 엄마가 “지금 무너지면 너는더이상 살아갈 힘이 없어,너 초등학교랑 중학교가 왜 의무교육인줄 알아? 살다보면 가장 중요한게 인간관계인데 그거 익숙해 지고 대처하는 방법 알려주는거야 물론 그 과정에서 왕따가 생기는건 정말 잘못된 일이지만...” 이 말을 듣는데 진짜 학교에서부터 참았던 눈물이 났어요.... 언제일진 모르지만 하루가 지옥같이 느껴지는건 다수가 겪는 일 이에요... 하지만 지금까지 행복한 일이라도 있었고 삶을 포기하면 정말 아깝지 않을까요?? 이 댓글을 보는 모두가 한번사는 인생 정말 재미있고 행복하게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고 좋은 하루였고 내일을 위한 “오늘” 이라는 키를 잘 갖고 계시면 좋겠습니다:)
저는 약 4년간 알고지냈고 그토록 믿었던 친구를 잃었어요. 저는 끝까지 그친구를 믿었지만 그친구에게는 제가 친구가 아니였나봐요.그친구랑 멀어지니 다른 친구들도 날 싫어할까 봐 화도 제대로 못 내겠어요.그래서 그런지 남들 앞에선 무표정,웃는 표정만 짓고 뒤에선 울고 속으로 화만 내고 스트레스 풀지도 못하겠고 이젠 정말 내가 왜 사는지도 모르겠어요.
미친듯이 부럽더라,,, 놀이터에서 해맑게 웃고 놀고있는 아이들을 보면... 그냥 아무 걱정없이 살았던 어렸을때 시절로 돌아가고싶다...
ㅇㅈ 물귀신이랑 지탈 하구시퍼
저는 어제까지만해도 애들이랑 놀이터에서 논거같은데 코로나 시키때문에 나갈수도없이..하ㅡ....우을증 올거같아요
@@Moontu-n3v 𐌅𐌅𐌅𐌅𐌅𐌅𐌅𐌅𐌅𐌅𐌅𐌅
@박준현 전 저 이야기 한건디요?ㅋㅋㅋ 놀이터에 대해 말한건데 ㅋㅋㅋㅋㅋㅁㅌㅌㅋㅋㅋㅋㅋㅋ
@@윤지-y2s8j 왜 혼자 처웃어요?
어떤 분이 말해주셨어요.
오늘은 밥이 맛있어서 죽으면 안되겠다
오늘은 날씨가 좋아서 죽으면 안되겠다
이렇게 사소한걸 위해서라도 살아가자고
보섰군요...보고울었어요
@@파르르-t2x 마자요ㅠ 울엇답니다
아ㅋㅋㅋㅋㅋ 좋은 분이죠ㅎㅎ
자살할려고 베란다에 올라가서 뛰어 내리려고 했는데 제가 죽으면 맛있는걸 못 먹는다고 내려왔어요ㅎ..웃기죠?
와 저도 봤어요 진짜 공감됬답니다. 오늘은 밥이 맛있어서 죽으면 안되는 하루였어요 😉
그 기분 아시는 분 계시려나
그 저녁6시쯤에 놀이터에서 노는 아이들 웃음소리랑 엄마들끼리 이야기 하는 소리 그 소리와 딱 그쯤
특유의 향기가 아주 가끔 나는데 그 냄새 맡으면 어린시절이 막 미친듯이 그리운 그 기분
@우리 모두 신나게 춤을 춰 보자 맞아요
학원 마치고 집 갈 때 놀이터 지나서면 진짜 딱 그 분위기
잠시 걷다가 걸음이 느려지면서 생각에 잠기곤 함
@@M.Mz9 맞아요.. 그때로 만일 돌아가면 최대한 많이 즐기고 싶어요
난 아직도 비 내릴 때 특유 향?에 빠져있다 진짜 그 향 너무 추억이... 가득 차있음
진짜진짜 그 돌아갈 수 없는 밝고 맑은 시절들....지금도 나름 괜찮은데 언제부턴가 마음에 거다란 돌덩이가 들어앉았다
여러분 저희 2년후에 꼭 만나요
2023년에 다시 여기로 와주세요
그때까지 저도 이 악물고 버틸테니까
여러분들도 떠나지말고 같이 버텨봐요
우리 2023년에 봐요!
못 올것 같지만 그러면 목표를 찾아서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긍적적으로 생각해 주세요!
예롤님 오늘도 수고하셨어요!!
다들 오늘도 수고하셨어요!!
@@정민-w7s 감사합니다 우리 같이 힘내봐요 🥰😍❤️
떠나지 않도록 노력할게요
2년후 꼭 봐요~오늘도 수고했고 내일도 수고했고 매일매일 수고했고 멋있습니다
@@강지수-v3n 지수님도 수고하셨어요!
살아있을진 모르겠지만 꼭 2023년에 올게요 모두 다같이 그때는 웃으면서 만나요
여러분
입은 *말하라고* 있는거고,
발은 *달리라고* 있는거고,
심장은 *뛰라고* 있는 거고,
당신은 *행복하라고* 있는 거예요
당신의 몸은
자신이 자기 몸을 *해치라고* 있는 거 아니고,
당신은 *아프라고* 있는 거 아니에요.
당신은 꼭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하느님, 이 댓글을 본 분에게 행복을 주세요
아멘! 다들 꼭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작성자님도 행복하세요😊
평균 90넘게해주세여
실버가게해주세여
@@dong_kong 행복하세요
@@김헤론 쉿...! 나도 힌두교임
아...
항상 실망만 시키는 자식인데 뭐가그리 예쁘다고 잘해주는지,그렇게 짜증만 내도 참아주는지.
그러기엔 너가 너무 예쁘잖아
@@psid4714 와 형 개멋져
사랑하니까
@@안녕하세요-b4e4g 그쵸...절 사랑해주시는 부모님께 이제부터라도 정말 정말 잘해야 겠어요...!사랑하니까...
@@psid4714 참고있던 눈물 터뜨리게했어..
개똘추 같은 1년 버티고 내가 원하던 학교 붙었다 다들 기 받아가
개똘추 같은 1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하던 학교 가고 싶어서 개같은 인생 2년차를 보내는 1인이야! 기 받아갈게:)
감사합니다
기받아갑니당
힝 저는 님보다 덜 간절했을까요 덜 열심히했을까요 누구보다 열심히한줄 알았는데 결과를 보니까 착각이였나봅니다 흐으~
'죽고 싶지는 않은데, 살고 싶지도 않아' 진짜 이 문장 보자마자 울었어요. 지금 까지 내가 버텨온 시간들이 아깝고 언젠간 행복할거라는 희망 때문에 죽는건 싫고, 무섭기도 하지만 당장 내일이 오는 지금 이 순간이 너무 불안하고 답답하고 숨 막혀서 죽고 싶은데 그러지도 못하고 모순적인 삶을 사는것도 점점 지쳐가고,,정말 아무도 없는 곳으로 도망치고 싶은 기분이 매일 들었는데 오늘도 위로 받고 갑니다. 항상 감사해요 내일이 오는 지금을 버티게 도와주셔서
지금까지 벼티시고 살아주셔서 감사해요:)
힘들면...
A3 still alive
나 자신을 믿어주세요. 남들이 뭐라든 신경쓰지 말고
당신의 내일은 행복할겁니다 힘내세요!
저도 저 문장이 너무 와닿았어요. 그래도 이젠 그런 시간을 버텨 내고 견뎌낸 저 스스로가 대견하더라고요. 팡팡님도 그런 날이 올거예요. '지금'에 지지 마세요.
언제부턴가 이런 썸네일을 지나치지 못하고
굳이 눌러서 확인을 해본다
나도 스스로 힘들어 하는거 아는데
왜 눌러보게 되는건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눌러본다
그리곤 루틴 마냥 댓글창을 누른다
이 또한 한참을 스크롤을 내리며
일일이 읽어본다
읽다보면 희한하다
나도 모르게 위로 받고 있으니.
익명이 좋을수도있다라는걸 오늘좀 느끼고가는듯(•ᴗ•)
와 저도요
" 삶의 의미가 어딨어요, 의미를 찾으라고 삶이 있는거에요 "
띵언이네요
와,,, 진짜 인생명언이네요 저거 라틴어로바꿔서 타투하겠습니다
@@porsera5100 진짜했어요?
@@user-hy9gy3yf6f어제댓글달았는데..
@@porsera5100 ㅋㅋㅋㅋㅋㅋ
자살하지 말아야 할 100가지 이유.
1. 우리는 널 보고 싶을 거야.
2. 후회할 가치도 없어. 스스로 실패하거나 단순히 상처를 남기거나 다른 사람들이 당신을 도울 만큼 충분히 하지 않음으로써 느끼는 후회가 그거야.
3. 믿거나 말거나, 어차피 결국 나아질거야. 때로는 폭풍우를 뚫고 가야 무지개에 도달할 수 있지.
4. 네가 놓칠 일이 너무 많아.
5. 살아야 할 이유는 항상 있어. 지금 당장은 분명하지 않을지 모르지만, 아무튼 있을거라고.
6. 너무 많은 사람들이 신경을 쓰는데, 너가 다치면 다치면 다른 사람들의 마음도 다칠 거야.
7. 넌 너 자체의 가치가 있어.
8. 넌 정말 대단한 사람이야.
9. 인생에서 가장 힘들었던 시기와 싸웠다가 다시 한 번 마음이 놓이게 되면, 거기서 계속 살기로 결심하게 되어 너무 기쁘게 될 때가 올 거야. 너는 이 모든 것에서 더 강해질 거고, 계속 살기로 한 너의 선택을 후회하지 않을거야. 왜냐하면 모든 상황은 항상 좋아지기 마련이니까.
10. 늘 하고 싶었던 일들은 다 어쩌고? 네가 계획했지만 할 일이 없었던 건 어때? 죽었을 땐 할 수 없어.
11. 사랑해. 단 한 사람이라도 너를 사랑한다고 해도 그건 여전히 살아 있어야 할 이유야.
12. 죽으면 음악을 들을 수 없어
13. 자신을 죽이는 것은 결국엔 가치가 없는 짓이야. 너 자신과 너가 아끼는 모든 사람들을 다치게 할 거야.
14. 나를 포함해서 너를 그리워할 사람들이 너무 많아.
15. 미래 세대는 태어나지도 못하겠지.
16. 가족들은 기분이 어떨 것 같애? 너가 죽으면 정말로 가족들의 삶이 나아질까?
17. 넌 멋지고, 놀라워. 넌 정말 멋져.
18. 좋아하는 음악가를 생각해봐, 다시는 그 목소리를 들을 수 없을거야.
19. 추운 날 따뜻한 건물로 걸어 들어가는 기분은 잊을 수 없지.
20. 따뜻함을 느낀다는것.
21. 진짜로, 살아 있다는 것은 정말 좋은 일이야.
22. 살아있지 않는다는건 정말 나쁜 짓이야.
23. 이성친구 찾기
24. 피시방
25. 새벽 3시에 야식 먹기
26. 정말 부드러운 베개
27. 서울의 가장 맛있는 가게에서 음식 먹어보기.
28. 너가 성공해서 다른 사람들이 틀렸다는 것을 증명해봐.
29. 실패하는걸 의심하는 얄미운 놈들을 보면서.
30. 쓰레기통을 넘어가는 사람을 보기
31. 다른 사람을 돕는것
32. 노래방
33. 옥상에 앉아 보기
34. 세계의 모든 나라를 방문하기
35. 도로 여행 가기
36. 언젠가 복권에 당첨될지도 몰라
37. 에어팟으로 신나는 음악 듣기
38. 에펠탑 꼭대기로 가보기
39. 정말 멋진 사진 찍기
40. 말 그대로 수천 명의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보기
41. 미친 이야기를 들어보기
42. 그것에 반응하기
43. 더운 날에 아이스크림을 먹기
44. 해리포터 책들이 더 나올 수도 있을 거야
45. 언젠가 다른 행성으로 여행해보기
46. 수중 주택 보유해보기
47. 길에서 갑자기 너가 좋아했던 너의 사람과 마주치기
48. 화려한 호텔에 당신만의 방을 갖기
49. 트램펄린
50. 좋아하는 영화를 생각해봐, 다시는 못 볼 거야.
51. 가장 친한 친구가 방금 농담을 보냈기 때문에 사람 많은 곳에서 너 혼자 크게 웃고 있는 기분을 생각해봐.
52. 단 한 사람, 20명, 100명 이상이라도 너가 살아있다는 것 자체는 세상을 더 좋게 만들 거야.
53. 사람들은 널 생각해
54. 어스름한 숲길
55. 숲길에서 애인과 단 둘이 손 잡고 걸어가기
55. 웃을 때 진짜로 웃어보기
56. 난 널 알지 못하지만 사랑해.
57. 난 널 알지 못하지만 신경도 쓰지.
58. 아무도 너처럼 되지 않을 테니까 너의 독특함을 받아들여!
59. 고양이 사진도 이제는 볼 수 없지.
60. 음식은? 넌 초콜릿을 그리워 할거야.
61. 스타벅스
62. 사랑하는 누군가를 껴앉아봐.
63. 밤 하늘의 유성들
64. 너는 목적이 있고, 그것이 무엇인지 알아내는건 너에게 달려 있어.
65. 너는 누군가의 인생을 바꿨어.
66. 세상을 바꿀 수도 있지.
67. 넌 너한테 딱 맞는 사람을 만나게 될거야.
68. 아무리 많건 적건 간에 앞날이 창창해.
69. 당신은 누군가의 생명을 구할 기회가 있어.
70. 인생을 끝낸다면 위대한 일을 성취하는 것을 스스로 막고 있는 거야.
71. 이글루 만들기
72. 눈사람 만들기
73. 눈싸움
74. 인생이란 너가 생각하는 것이야.
75. 누구나 재능이 있지.
76. 울 때까지 웃어봐.
77. 슬퍼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것은 행복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걸 의미해.
78. 너가 존재하지 않는다면 세상은 좋지 않을거야.
79. 얼굴을 찡그리는 것은 뒤집는게 가능하지.
80. 너 자신이 되어서, 누구의 잘못도 가져가지 말고, 절대로 타인이 너를 잡지 못하게 해봐.
81. 영웅은 자신을 특별하게 만드는 평범한 사람들이야. 너가 영웅이 되어봐.
82. 행복하다는 것이 모든 것이 완벽하다는걸 의미하지는 않아.
83. 언젠가는 너의 미소가 진짜가 될 거야.
84. 스트레스 많은 날 집에 와서 정말 편안한 목욕을 해보기
85. 풀밭에 누워 구름을 바라보며 웃어봐.
86. 절친한 친구들과 함께 여행 가보기
87. 이상한 음식을 먹어보기
88.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좋아하는 영화를 보며 밤을 새워보기
89. 하루 종일 잠만 자보기
90. 자랑스러운 것을 창조해보기
91. 70년 후의 자신을 돌아보고 자살하지 않은 것을 자랑스러워할 수 있지.
92. 인터넷 친구를 만날 수 있는 것
93. 차 / 커피 / 핫초콜릿
94. 셜록의 새로운 계절
95. 별을 감상하기
96. 전동킥보드 타보기
97. 만약 너가 이걸 읽고 있다면 넌 살아가기로 결심한거야! 더이상 자살하기위한 근거가 있을까?
98. 몇 년 동안 보지 못한 그 한 사람을 포옹할 수 있는 것
99. 사람들은 너가 죽지 않을 100가지 이유를 생각해내기 위해 너와 너의 미래에 대해 신경을 쓰고있어.
100. 하지만 마지막이자 가장 중요한 것은, 인생을 경험할 수 있다는거야! 지금 너의 삶이 그렇게 훌륭해 보이지 않더라도 무슨 일이든 긍정적인 일들은 항상 일어날 수 있기 때문이지!
복붙한겁니다 람쥐
44번에 해리포터ㅋㅋㅋ
44번을 위해... 함 살아보까
슬플때 보러 올게요 ㅋㅋ
따로 저장하고싶어여 ㅎㅎㅎ 잘 봤숩니다람쥐!!
감사합니다
학교 마치고
학교 앞 분식점 에서 500원 떡볶이 컵 하나랑 콜라 슬러시 하나 사고 나서
문방구 들러서는 200원 짜리 과자 몇 봉지 산 뒤에
놀이터 가서 그네 타면서 친구랑 오늘은 무슨 일이 있었는지 재잘재잘 떠들고
그러다가 너무 춥다 싶으면 핫팩 나눠쓰면서
떡볶이로 몸 녹이고 그러다가 엄마한테 전화오면
곧 간다고 해놓고서는 5분, 10분 더 있다가
아쉬운 마음으로 실내화 주머니 들고서는
집으로 돌아가던 길이
지금은 너무 그립다...
나두 그러네... 특히 학교 정문 앞 할아버지가 나무국자로 만들어주시는 달고나 너무 맛있었는데... 애들 다들 잘 살고 있으려나...?
마음이 무거워진다
와 이거
진짜 공감 ㅠㅠ
특히 학교 앞에 트럭끌고 와서 염통꼬치 팔던때가 제일 그립네요… 그거 부모님들이 비둘기 고기라고 먹지 말라 했었는데ㅋㅋ
그 흉터가 없어지진 않겠지만, 옅어질 순 있으니까.
흉터가 옅어질 순 있지만, 없어지진 않으니까
유하 중요한 부분을 뒤로 가게 해서 좀더 또렷하게 말하려는거 아닐까요?
@@he6033 없어지지 않는 게 뭐 어때서요~ 부디 상처가 옅어져 크나큰 기쁨에 파묻혀버리길 바랍니다 눈에 보이지도, 마음으로 느껴지지도 않게 말이예요. 지금까지 너무나도 애썼고, 앞으로도 우리 애써봐요 우리에게 주어진, 또 다가올 소소한 행복을 위해:)
@@맹두부-t1s ..
'흉터는 우리가 이겨내온 증거일 이다.'
내가 지금 잘하고 있는지,
내가 지금 뭘하고 있는지,
내가 지금 뭘 위하는지 모를 때가 있어요.
가끔은 주저앉고 싶고,
가끔은 되돌아가고 싶고,
가끔은 마구 달리고 싶어요.
저는 모든 사람들이 착해도 좋지만,
착하기 전에 행복한 사람이셨으면 좋겠어요.
다들 하고싶은 거 하면서
즐겁게 지내셨으면 좋겠어요.
물론 힘든 일도 많을 거에요.
하지만 꼭 혼자 이겨내지 않아도 돼요.
혼자 감당하다가 무너져서 놓지 말아요.
아직 세상은 당신을 응원해요.
괜찮아요, 잘하고 있어요.
괜찮아 질거에요, 잘하고 있으니까요.
제가 함부로 끼어들 권한은 없지만,
당신은 참 예쁘고 아름답고 멋진 사람이에요.
남들 눈에 맞추지 말아요.
존재 자체만으로 충분히 눈부셔요.
지금 이걸 읽고 계신 여러분은 행복하신가요?
행복하시다면 앞으로 더 행복하시길 빌어요.
안 행복하시다면, 이 댓글에 안좋은 거
모두 버리고 가세요.
아직 여러분을 응원하는 사람이 많아요.
오늘도 행복해줘서 감사해요.
오늘 하루 수고 많으셨어요.
다들 오늘 하루 어떠셨나요?
저는 내일이 시험이라 하루종일 공부했어요ㅎㅎ
공부하느라 딱히 즐겁지는 않고 힘들었는데,
중간에 간식으로 먹은 오렌지가 맛있었어요.
음 그리고 오늘 부분일식이 참 신기했어요.
생각해보면 오늘 하루도 참 괜찮았네요ㅎㅎ
맞아요. 다들 괜찮아요. 괜찮지 않더라도 꼭 괜찮아 질거에요.
그러니까 너무 슬퍼하지 말아요. 걱정하지 말아요. 분명 괜찮아질테니까.
@@islamiles_2176 당신은 한국 사람인지?
남들처럼 행복할 것 없이 평범했지만,
괜찮은 하루였어요.
다만, 기복이 조금 심했을 뿐.
님도 늘 행복하세요,
끝까지 응원함.
@채워니다 위로가 됐다면 다행이에요ㅎㅎ
엄청 친한 친구 있는데 내 고민 말하는건 쉽지 않더라 내가 다 털어놓으면 이상한 시선으로 볼까봐 이제는 가족한테도 말 못하게 되었어 나 혼자 나아가야해 그래서 얼굴도 모르는 사람한테 위로 받는게 편해졌어 모두들 소리 없이 울지 말고 소리 내어서 울어요
저도요 아무도 모르는 사람한테 위로 받는게 편해졌어요
저랑 너무 비슷하신거같아요... 항상 위로를 익명으로 받아왔고 집에서 울때도 항상 다 자는 밤에 혼자 이불 뒤집어 쓰고 우는데 다른 사람에게 제 속마음을 잘 털어놓지도 못하고 하면서 점점더 싸여만가고있어요....
리쯔미님도 힘드시면 꼭..그렇게 하세요..
저도 친구한테는 죽어도 힘들다고 말 못해요. 말할 친구도 없지만 말하면 어떤 답이 올지 이젠 아니까.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고 속으로 품어야하지만 그러면 죽을 용기가 생기죠.
그런날 있잖아요 모든게 무력하고 나 없어도 잘 돌아가는 세상을 보면 울적한 기분을 가지고 밤거리를 돌아다니는 날
저는 그럴때 계속 이노래가 생각나요
마스크쓴 웃음말고
환한 미소룰 볼 수 있는날이 꼭 오길 바래요
진짜 공감이요.. 항상 다들 힘내요
😁 항상 웃어볼게요. 님도 우리를 위해서 웃어 주시겠어요?
아가야,오늘은 뭐가 너를 힘들게했어?
아가,결과가 어찌 되었던간에 너무 수고했어.
살아줘서 버텨줘서 너무 고마워.
고마워요 진짜 고마워요 정말로
아 너무 고마워요 왜 이걸 보고 힘들 자격도 없는제가 눈물 흘리는지 너무 고마워요..
응. 그냥 저보다 힘든 사람들도 많은데 힘들지도 않은 제가 힘들어하고 또 그런걸 털어낸다고 주변 사람들한테 얘기하고 있는 제가 너무 미안한거같아요.. 응님 너무 고마워요..이렇게 예쁜말 마음에 두고 두고 기억할게요ㅠㅠ
응. ㅠㅠㅠ진짜 고마어요..그냥 알아줬으면 하는것도 있었는데,, 응님도 힘든거 있음 말해요..나도 여기 찾아와서 응원해주고 위로해주고 할테니까
@@공주-q1o 고마워요 좋은 글 써줘서
이 책 한번 읽어보세요
김상현 작가님의 책인데 제목은 저래도 절대 다크한 책이 아니에요.
저도 요근래 감정이 바닥을 쳐서 힘들고 우울증에 대인기피증까지 와서 힘들었는데 이 책 읽고 정말 따뜻한 위로도 많이 받고 힘이 되었어요.
혹시 어떤 내용인가여
이거 진짜 좋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
남자친구에게 차이고
9년간 알고지내던 소중한 인연을 잃고
취업에 다 떨어지고
시험에도 떨어지고
아르바이트는 아르바이트대로 힘들고
되는게 없는 지금이에요
죽고싶지만 내가 죽으면 아파할 가족들 때문에 죽지 못하고 용기도 없는걸요
도주이자 도전을 생각하고 있어요
뭐가됐든 지금보다 나아지길 원해요
노래처럼 살아가야할 이유를 찾을거에요
일리아 해가 뜨기전 밤이 가장 어둡다는 말이 있잖아요, 일리아님의 해가 무척 밝게 빛나기위해 지금의 밤이 많이 어둡나봐요😌 앞으로는 모든일이 다 잘풀리길, 그리구 잘 풀리지 않더라도 내가 성장하기 위한, 앞으로 살아가면서 힘든일이 닥쳤을때 이겨내기 위한 발판으로 생각하며 긍정적으로 우리 살아보아요 오늘하루도 화이팅 입니다🙌🏻☺️
지금까지 힘들게 버텨왔기에 너무 대견하고 사랑스럽습니다.
존경스러워요!! 살아갈 이유를 찾는다는거 .. 멋있으셔요
모든 사람이 전부 잘살진 못하지만
아주 소소한 행복으로도
우리는 삶의 의지를 얻을수있어요
음악들으면서 걸어보세요 힐링짱입니댜
요즘 스마트폰 중독처럼 붙들고 살아서 오늘 하루동안 연락들 거의 다 끊었었어요 밤이면 열어봐야겠다, 연락 많이 왔으려나, 연락 없으면 나 너무 힘들 거 같은데 라는 여러가지 감정들이 뒤섞이면서 열어봤는데 연락이 한명도 없었어요 날 찾아주길 바랬는데 아무도 찾아주질 않네요.. 이번 기회로 나만 노력한다는 관계들을 깨달았어요 나만 애쓴거구나라고..이런 말 하고 싶었는데 얘기를 할 만한 곳도 들어줄 사람도 아무도 없어서,, 더 슬프네요
은서님은 지금까지도 잘해왔어요 :)
그러니 그런 연락에 너무 맘쓰지 마셔요
단지 글자일뿐이고 당신은 글자보다 더 소중하고 빛날 '사람'이니까요
ㅠㅠ 화이팅
저도 3일전에 했는데 비참해지더라고요...
하루 안했다고...?
전 3년간 연락올사람이 가족말고는 없네요ㅎㅎ 외롭지만 언젠간 내가 좋아하는사람한테 연락오는날이 오겠죠?
조금 서툴면 어때요. 모두가 처음 살아본 오늘인데요.
+ 21/05/25 입대. 몸 조심히 전역할 수 있기를🙏🏻
오 ..... 💕
미쳤...다른 말보다 이게 진짜 ㄹㅇ이다...
왜 울리고그러세요..
@@j.9382 뚝
괜히 울컥하네요...😂
나는 너무 무너진사람이라 힘드네요
가끔은 무너져도 괜찮아요. 무너짐이 오래 간다 해도 언젠가는 괜찮아질 거예요. 근데 저는 가끔씩 내가 무너졌고 다시 일어나야 한다는 생각 때문에 더 힘들기도 하더라고요. 그래서 이렇게 생각하려고 해요. 무너지고 다시 일어나고 그런 것도 결국은 의미 부여일 뿐이고, 나는 그냥 하루하루 살아갈 뿐이라고. 인생이 항상 아름다울 순 없는 거고 만약 그렇다면 그게 더 이상한 거라고요. 요즘 저도 꽤 힘들었던터라 얘기가 길었네요ㅋㅋ 좋은 밤 되세요!
@@diena_jj2762 정말 좋은말 해주시네요ㅠㅠ위로받고가요
나랑 같이 헤쳐나가장 아자!
자살은 못하겠어 무섭거든 근데
갑작스럽게 죽어도 상관없어.
솔직히 아무고통없이 죽는게 모든사람들의 소원이긴해
@@0o0-h6k 고통없이 죽는 법이 있었다면 전 세계인구의 반이 줄었을꺼라고 하더라고요
@@백하-baekha0609 죽는데 고통이 없을수있을까요..
그게 육체적 고통이든 심적 고통이든..
고통없이 죽는건 그무엇도 아닌 자연사에여
@@지충진-m4w 없죠..만약 있었다면 저도 이자리에 없었을 껍니다;;
유치원때는 어릴때가 좋았고,
초등학생때은 유치원이 좋았고,
중학생때는 초등학생이 좋았고,
고등학생때는 중학생이 좋았고,
성인이 된 나는 고등학생때가 좋았으니,
결국 좋지 않은 날은 없었다.
띵언....
그건 미화해서 말한거고 그안을 들여보면 단지 더 좆같지 않았을뿐이지
내가 이상한가 난 저 글 볼 때 마다 가면 갈수록 ㅈ같아진다는 말로 밖에 안들림
뭔 개솔? 현재보다 과거가 더 좋았다는것으로만 들림
지난날을 계속 그리워 하는거 같아서 더 슬픔..
나도 이제는 주는게 아니라 받고 싶은데.
+ 다들 행복하세요☺️
괜찮아요? 힘들죠..
오늘도 수고했어요!
그리고 살아줘서 너무 고마워요😁
잘자요
주다가 지쳐서 던지는경우가 정말많은데 진짜 힘내세요ヽ(´▽`)/
난 엄마라는 누군가에게 많이 받았지만 주는건 다른 사람들에게 준다. 이제 엄마한테도 줘야하는데..난 못난 딸이라... 핑계랑 짜증 섞인 목소리만 주네
❤❤❤❤❤❤❤❤❤❤❤❤❤❤❤❤❤❤❤❤❤❤❤❤❤❤❤❤❤❤❤❤❤❤❤❤❤❤❤❤❤❤❤❤❤❤❤❤❤❤❤
"있잖아, 많이 지치고 힘들지?
무슨말을 해야할지 모르겠어.
그냥 나는 너의 아픔을 덜어주고 싶어
그로 인해서 네가 '너무' 아픈게 아니라, '조금' 아프게 된다면 나는 그걸로 정말 괜찮아. 그니까 우리 조금만 버티자."
...고마워요..
우울함과 아픔을 알기엔
너무 어린나이에 알아버려서,그래서 힘들다
하지만 그래서 우린 아직 어리고 도전할 날들이 많이 남았으니까 포기하지말고 다시 도전해보자
시간은 많으니까.넌 잘할수있어.잘하고있어
여기 있는 분들 모두 힘든일 모두 사라지고 행복하게 해주세요.
그중에서 이분이 제일 먼저 행복하게 해주세요
행복하자는 단어를 쓰는모두를 행복하게 해주세요.
모든 사람들이 아픔없이 살아가게 해주세요
세상 사람들 모두가 각자의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게 해주세요
여기있는 분들 모두 사라지게 해주세요
오늘 아무 것도 안했는데
왜 이렇게 지친 건지 모르겠어요
맞아요 ㅠㅠ
그러게요.. 하루하루가 그래요..
'이미' 지쳐있으시군요..ㅠ
남들 공부하면서 꿈 이루고있을때 님은 혼자 아무것도 안하고 폰만보니까 지치죠
하늘 님⍤⃝𓂭 이분 엄마에요҉? 그런식으로 단정짓𓀠𓂭 마세요. 사람기분은 생각안하시네
"죽고 싶지는 않은데, 살고 싶지도 않아."라는 가사 너무 공감되네요. 정말..살 때까진 살아봐야 하는데..도망가면 안되는데..계속 죽고싶은 생각과 살고 싶은 마음 중간에 있는거 같아요.
아 이 노래를 너무 늦게 들어버린거 같네요..정말 좋은 곡인데..이런 곡을 이제 찾다니..ㅠ 암튼! 가사해석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읏추읏추 채널은 뭔가 고요하고 차가운 새벽 느낌이다,,, 그래서 인지 진짜 노래 가사를 보고 곱씹으면서 내 상황에 빗대어 공감하며 듣게되는...
그래서 읏추읏추 인가봄. 새벽은 추우니까,,😅
크으 제대로 딱찝으셔따
이런 읏추 채널의 감성과 분위기가 너무 좋아요
'읏추읏추' 더이상의 말은 필요없다
들어가서 구독과 좋아요 알람설정 한번씩만
나보다 힘든 사람이 많다해서 내가 힘들지 않은건 아니잖아
요새 너무 우울해서 노래 듣자마자 진짜 계속 울었다.. 다들 오늘 하루도 버텨줘서 너무 고맙고 우리 앞으로도 힘내봐요 힘든일이 있으면 언젠가는 좋은일도 있는것처럼 지금 아무리 힘들어도 이렇게 살다보면 언젠가는 좋아질테니까 너무 많이 스트레스 받지 말고 같이 2024년 아니 2030년까지도 버텨보자고요! 화이팅!!
최근 중증우울증으로 진단을 받고 자살시도하고, 정말 운좋게 응급실에서 회복을 하게되었습니다. 그후로 정신병동에 입원했었고 지금현재는 상담 및 외래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여전히 힘들지만 그 날 이후로 죽을 이유보다 죽지 않을 이유가 생각보다 많다는 것을 알게되었어요. 생각보다 아픈사람이 많고, 나는 이겨낼 수 있다는 자신감과 명확하고 뚜렷한 생각과 이유가 생겼죠. 근근히 힘들고 여전히 병원을 다니고 약이없으면 힘이들긴 하지만 여러분 괜찮습니다. 생각보다 아픈사람은 많고, 전혀 나는 이상하고 나쁜것도 아닙니다. 생각보다 내 주변에는 나를 생각해 주는 사람도 많고, 또 꼭알려드리고싶습니다. 죽고싶다는 마음으로도 응급실에 갈 수 있습니다. 여러분 끈을 놓지 마세요 . 조금만 더 살아보고 결정해봐요
응원할게요 우리 꼭 살아가봐요.
항상 응원할게요 같이 힘내요..
잘살아봅시다 ㅎㅎ좋은날이
응원해여 ☺
오늘도 이 세상에 존재해 줘서. 최선을 다하고 있어서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살고싶지 않은건 아니야. 하지만 아직 왜 살아야 하는지 이유를 못 찾겠어. 내 이유가 되어줄 사람들을 기다리기만 해.
아니야 당신은 당신 자체로 너무 멋져서 그래서 살아가는 거야 당신은 자신을 훨씬 더 신뢰해도 좋아
가사가 정말 우울을 겪어보지 않았다면 모를듯한 문장들이라서 노래를 듣는데 가슴을 세게 찌르는 것 같더라
다들 사랑노래 뿐인데 이렇게 위로가 되는 곡들이 많이 있었으면..
매일 매일이 이젠 무서워져요
학교가 두렵고 무섭고 가기 싫어지고 가면 불안해 죽겠고 머리가 너무 아프고 헷갈리고 친구관계가 어려워지고..아직 나도 내 자신을 모르겠어
너무 헷갈리고 분명 행복한데 뭔가 힘들어...
그 기분 뭔지 알아요. 근데 있잖아요. 물론 나는 그 과정을 지나온 사람이니 이렇게 말 할 수 있겠지만, 그 시간이 나중엔 소중하기도 하고 정말 짧은 순간으로 느껴져요. 그러니까 그 불안도 없애려고 하지 말고 그 시기의 일부라고 느끼고 담아가세요. 잔인하게도 추억이란 미화되는게 사실이니까. 좋은 일은 기억하고 안 좋은일은 알아서 희미해질꺼에요
저도 그래요 언젠가부터 따돌림이란생각이들고..그래도 우리 보란듯이 웃어요..~~!
그만큼 힘들지만 조금씩 좋아질걸요 ..? 😊
살아야지 이 악물고 살아야 이 세상에 복수하지
해맑은 아이들 보면 옛날 생각나서 그립다하는 베댓 말.. 너무 공감되서 울컥하네...
안녕하세요, 스물넷 항해사입니다.
저는 일년 중 땅보다 바다에 있는 시간이 더 많은 사람입니다. 또 일년 중 서 있는 시간이 앉아있는 시간 보다 많은 직업을 가지고 있어요. 유튜브가 바다 한 가운데서도 되서 하루 일을 마치고 방에 와 읏추님의 노래를 들으며 하루를 마무리 하고 있어요
사랑하는 가족, 친구들과 떨어져 생활하는게 조금 외로울때도 있지만 읏추님의 노래를 들으며 조금이라도 더 외로움을 달래며 따뜻하게 하루를 마무리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노래 많이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노래 항상 잘 듣고 있습니다. 읏추님처럼 저도 누군가를 위해 힘이 되어주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땅보다 바다에 많이 있으면 힘드실텐데 힘내세요!!!
전직 기관사입니다 행운이 함께하길 빕니다
응원합니다. 좋은결실 맺으시길.
돌아가신 할머니가 너무 보고싶어서 죽고싶었어요...그냥 세상을 잃어버린 기분이었죠...오직 할머니만이 저를 위로해주시고 공감해주시고 응원해주셨는데...그래도 할머니가 위에서 보실거라 생각했어요...그래서 열심히 살려고했죠...근데 항상 할머니의 빈자리가 너무 크더라고요...할아버지는 계신데 할머니는 없으니...할머니가 항상 저한테 해주신 말씀인데 위로가 되면 좋겠네요...전 이 노래로 조금이나마 위로를 받았으니 말이에요..'인생은 지칠 때도 있고 힘들 때도 있는거야 근데 그걸 이겨내야 성공을 본단다..할머니도 힘들었고 지쳤지만 아픔을 이겨내고 고통을 이겨내고 이 자리에 왔단다..항상 잊지 말으렴 너가 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사람이라는 걸 말이야..할머니는 항상 응원할께...'라고 해주셨어요...누군가에게 위로가 되면 좋겠네요...ㅎㅎ
지금은 어떻게 극복하셨는지 모르겠어요.
그런데 있잖아요 당신이 누군가를 그리워 한다는게 부모님에게 친구들에게 그대로
돌아갈꺼라는 생각을 해보시면 어떨까요?
저 얼마전에 진짜진짜 저 많이 아껴주시고 사랑해주시던 이모가 암으로 돌아가셨는데요
하루하루를 하늘에서 저를 지켜봐주는 사람들 때문에 버티고 있어요.
벌써 6개월이라는 시간이 지났네요.
극복 하셨길 바라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응원합니다, 화이팅
2025년에도 내가 살아있길
뭣 같은 1년이 드디어 끝났다.
원래 2023년 안에 죽으려고 계획까지 하면서
친구관계를 끝내고 있었는데
다행인지 불행인지..
어릴때 친했던 친구를 다시 만났고
밤에 산책 하면서 내 이야기를 모두 다 털어놓고나니
울고있는 네 모습이 보였다.
왜 자기 일도 아니면서 우는 건지 이해가 되지 않았다.
근데 너를 따라 울고있는 내 모습을 마주했다.
너에게 안겨 어린 애처럼 울고 싶었다.
모두가 나를 보고 너무 예민하다고 하길래, 둥글어지면 세상에 적응할까 싶어 마음을 무디게 깎는 일에만 집중했더니
원래 내 모습을 까먹은 채로 모든 일에 무감각해진 거 같다.
진짜 이거 들으면 진짜 옛날 생각날까봐 안들으려 했는데
모르겠어요. 망가지는 기분은 드는데 계속 점토를 꾸겨넣듯이 계속 꾹 누르고
그러다 점점 단단해져서 와르르 부서진 기분? 그냥 쉬고싶은데 이미 쉬고있는 기분이고 힘든데 이정도로 힘드나?라는 생각들고
내가 뭘 잘못했지라는 생각이 들때쯤이면 이미 지나가있고 왜 시간은 흐를까 정말 늙고싶지 않다 라는 생각으로 걍 어릴때 젊을때 예쁘게 죽고싶다
이런 철없는 생각하면서 삽니다
위에 글보고 너무 공감되서 답글달려했는데,,,답글에 정말 너무 위로되는 말이 있어서 놀랐어요 저도 항상 제가 너무 철이 안들어서 이런 생각을 하는걸까 하고 항상 고민하다 울다지쳐 잠들고 항상 이런식이었는데 항상 나 혼자 끝까지 내려갔다가 지쳐있는데 계속 고민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생각이들어서 힘들었는데 저만 그런게 아니었네요 저렇게 말해주센 체뤼님이랑 eunchae lee 님 정말 감사해요 저를 위해 쓴 글이 아니지만 너무 힘이 됐어요 정말 너무 감사해요
EunChae Lee 정말 감사해요ㅠㅠㅠ
와 진짜ㅠㅠㅋㅋ 쉬고싶은데 이미 쉬고있는거,, 정작 아무것도 안하고있으면서 힘들다고 느끼는 내가 너무 싫다
이 영상을 봤을 때가 2020년 이었는데 벌써 2023년이네.. 솔직히 버틸 줄 몰랐고 희망도 뭐도 없었었는데 이때까지 버텨준 내가 너무 자랑스럽다!! 2024년에도 파이팅!
비록 익명의 누군가이지만 지금까지 잘 버텨왔고 지금까지 잘 버텨왔으니 앞으로도 잘 버텨낼 수 있을 거라고 믿어요. 지금까지 힘들었을지라도 하루하루 잘 버텨와줘서 너무 고맙고 여러분 모두가 소중한 사람이란 걸 알았줬으면 좋겠다는 말을 해주고 싶네요. 여러분 모두 행복한 날로 가득하길:)
...고마워요..너무많이요..
그렇게 말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이 지옥같은 하루하루를 내가 언제까지 버틸 수 있을까.. 어쩌면 오늘이 마지막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며 매일을 살았습니다.. 이 글을 읽으니 힘이 되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예전에 어린이집 사진 보니까 눈물 나오더라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맨날 선생님이 사진 찍어주면 밝게 웃고 그랬는데 이젠 왜 웃지도 못하고 반 선생님이 찍어주려하면 피하고..
눈물을 참다보니 진짜 소리내어 우는 법을 잊어버렸다
넌 살고 싶지 않은게 아니라
예전처럼 행복하고 싶은 거잖아.
응 마자
실은 그래
..
예전이 행복하지 않았어
행복하고 싶은데 예전으로 돌아가고 싶지는 않아.
누가 아침에 일어나면 그냥 아무 고통도 없이 죽어있었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죽는 과정이 아프지 않았다면 이 세상에 절반은 죽지 않았을까? 죽는 사람은 자신이 미워서 그런걸까 세상이 미워서 그런걸까. 그럴 땐 돌아보세요. 지금까지의 당신의 발자취를 따라가볼 땐 분명 좋은 기억들도있었을거에요.
세상에 예쁜 색이 얼마나 많은줄 알아?
넷플릭스에 있는 모든 영화가 궁금하지 않아?
너가 아직 겪어보지 못한 재밌고 신기한 것들이 많은데 이렇게 가버리면 너무 아쉽지 않겠어? 너 쉽게 보낼 생각 없어. 이렇게해서라도 잡을거야. 알았어?
아 점점 수상해 어쩜 내가 좋아하는 곡을 뽑아내는 당신은 누구야?!?!❤
나 눈가루야
ㅋㅋ 읏추님 선곡이 우리같은사람만 잇는거
또 다른 당신...?
와 500!! 글구 ㅇㅈㅇㅈ
@@godowon1207 ㅋㅋㅋㅋㅎ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뿜었네
있잖아요,
전 다른 사람이 손가락 잘린 것보단 종이에 베인 내 손가락이 더 아프거든요.
누군가를 위로해 주고 싶지만,
지금은 제 고민 한 번이라도 더 생각하기 바쁘거든요.
말했었잖아요 웃으면서 살라고,
근데 정작 난 못 웃고 있는 나거든요.
난 내 행복 찾아가기도 항상 바빠요. 그래서 그냥 당신들이 행복하기만을 바라고 내 행복을 찾으러 갈 거야.
그러니까 당신들은 당신들이 종이에 손가락 베이지 않도록 조심해, 다른 사람의 고민을 들어주는 것이 좋다면 다른 사람의 고민을 들어주는 것도 좋아, 근데 당신들 고민도 한번 생각해보라고. 어떻게 하면 더 괜찮아 질지.
난 내 행복 찾아갈 거니까 당신들도 당신들의 행복을 찾아보라고.
급하게 적었는데, 한 명이라도 이 글을 읽고 더 괜찮은 하루가 된다면 좋겠어요.
+좋아요 200 감사합니다.
유난히 내 방이 시원해지면 그건 여름,
형광등보다 밝은 스탠드를 킨 다음 침대에 누워
나도 모르는 것을 가만히 생각해 혹시라도 네가 내 생각을 하고 있을까.
+좋아요 300 감사합니다.
난 오늘은 꼭 네 꿈을 꿀래.
하늘을 나는 고래나 달에 사는 토끼 말고, 내가 사랑하는 너로 뒤덮인 꿈.
지금 글을 적으면서 내리는, 내릴 빗물보다 더 많은 너를 향한 내 마음을
저 멀리 흘려보내 너에게 전하고 고인 마음은
따스한 햇볕 아래 말려 계속 남겨두면 되겠지.
날 추억으로 간직하든 지금 바라보고 혹은 생각하고 있든
내가 만약 너와 보고 있지 않더라도 계속해서 내 생각이 날 수 있도록.
그럼 비 내리는 날은 내 생각 한번씩 해줘.
그 많은 빗물보다 더 많은건 그 비처럼 계속해서 내리는
너를 향한 내 마음이라는 걸.
넘 좋은글귀네여ㅜㅜ
와 진짜 최고에요
@@라임민트-p8r 칭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민트님도 매일 기분 좋은 아침을 반기며 일어나선 행복한 하루를 보내시길 바라요.
@@1315채은 칭찬해주셔서 감사해요. 🙇
힘든 일 모두 잘 풀리시고 잘 웃으시면서 행복하게 사시길 바라요.
그 이유는 생물은 상대에 고통은 느끼지 못합니다. 상대방의 신경세포가 없기 때문이죠. 만약 상대방의 신경세포가 자신에게도 있다면 상대방의 고통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칼에 베이는 것보다 종이에 베이는게 훨씬 아픕니다. 종이는 보기와 다르게 매우 껄끌껄끌해서 크기만 작을 뿐이지 고통은 톱에 썰리는 고통과 같다고 합니다.
새벽감성 타고 들어왔는데 가사가 진짜 맘에 와 닿아요... 살 이유가 없다고 느껴지는건 주변을 돌아보지 않고 힘든일만 생각해서 그랬던거 같아요 누구든 살아갈 이유는 있다고 믿어욤
"부정적인 생각이 덮치기 전에 긍정적으로 행동해라"
유난히 학업에 치여서 힘든 날 편의점에서 나란히 라면 먹고 유튭 보며 하하호호 웃는 어린 애들보니까 옛날 추억이 떠올라서 울컥하더라.
얼굴도 목소리도 모르는 넷상에서 서로 약속을 하고 다시 만나고 위로를 전하고 응원하고 유대감을 쌓고... 댓글보는데 너무 오묘하다
영상주인 행복하겠다..
다들 행복해라
"그만좀 울어!뭘잘했다고 울어?"
잘한게 없어도...맘 놓고 울게해줘...
잘한게 없어서, 나도 내가 싫어서 우는데 왜 울지말래
ㅠㅠㅠㅠㅠㅠ
울어도 돼, 네가 잘하는게 없어도 난 사랑하니까
뭘잘했냐고 우냐라는말은 역설법인데 그냥 말 굳이 굳대로 해석하네
@@paulodybala2236 역설 아니구 반어법
역설은 이론적으로 말이 안되는걸 반대로 표현하면서 의미 전달하는거.. ㅋㅋㅋ
잘한거 없는데 우는게 이론적으로 불가능한 건 아니잖아요 ㅋㅋㅋㅋㅋ
살아갈 가치가 없는 사람은 없어요.
다들 힘내서 잘 살아봐요🤗
세연님도 힘내고 행복하게 지내세엽~💜
학대를 일삼는 부모라던가..... 내로남불하는꼰대라던가.....
@@한상원-i2d 조두순같은 사람이라던가....
이 노래는 아픔을 혼자 안고 사는 어린 친구들이 듣길 바래요. 혼자 모든걸 감당하진 못하지만 어떻게든 해보려고 힘겹게 어린 나이부터 사는 친구들이 있어요. 다른 아이들이 서로 어울리면서 놀때 오히려 아이들이 안좋아하는 책을 읽거나 자는 친구들이 있어요. 그런 친구들 보면 마음이 아파요. 얼마전까지 저도 어릴때 그랬으니까요,, 살고 싶진 않지만 그렇다고 죽기엔 주변 사람들이 슬퍼하는 건 보고 싶지 않아요. 세상이 아직 따뜻하다는 건 잘모르겠네요. 이렇게 소외되지 않고 인기가 많은 친구들도 상처를 받아요. 보통 뒤에서 나쁜 이야기를 하는 것 때문이죠. 그게 제가 사람을 안만났던 가장 큰 이유고요. 근데 언제까지 미워할 수도 없죠. 최선을 다 하고, 내가 사는 인생을 산다. 그게 다죠 가사에 나오듯이. 우리 어린 친구들 힘내요!❤
요즘 죽고 싶단 말을 입에 달고 살고,
여기만 아니면 되니까 누가 나 좀 다른 곳에 떨어뜨려줬음 좋겠단 생각만 하고 살고,
한강을 볼 때마다 난간에서 떨어지는 나만 상상하고 살았는데,,
이 노래를 듣자마자 눈물이 났어요..
좋은 노래 너무 감사합니다.
힘내요..살다보면 힘든 일들이 몰려올 때가 있죠. 그래도 포기하지 말고 씩씩하게 당신에게 주어진 귀한 삶을 당신을 위해 살아가길 바래요..
진심으로 님이 행복하시길 바랄게요^^
저도 지금 정말 너무 힘들어요.. 친구의 차가운말투와 쏘아붙이는 말들 그리고 나를 향한 다른사람들이 시선까지...게다가 성적도 나오고 더 우울한것 같아요.. 비록 지금 힘들더라도 언젠간 행복해지겠죠...솔직히 요 근래 힘든릴 투성이네요... 우리 모두 힘내봐요 ㅠ..
와..진짜 내 이야기 같아서ㅠ어디를 못가겠네..이렇게 야심한 밤에 항상 좋은 노래 들려주셔서 고마워요.
진짜 힘든데...곁에 있는 수많은 사람들이 날 지켜보고 속상해할까봐 가지 못하는 그 기분..제가 그 기분을 정말 5년전에 느껴봤거든요ㅎㅎㅎ..여러분, 이 세상이 되게 맘대루 안되고 힘들어도 힘내서 꼭 살아가세요. 언젠가 행복할 그 날이 올거에요. 저처럼 5년이 지나서 올 수도....아니면 더 걸릴지도 아니면 더 빠를지도 모르니까 희망을 잃지말고 항상 행복하시길🔮🔮
안녕하세요 올해에 초등학교 6학년이 된 여학생입니다 사실 저에게는 최악인 부분들이 굉장히 많아요 몸무게 얼굴 시력 등등 이쁜점이 하나도 없더라구요 친구들이 스치듯 던지는 말들이 저에게는 어느새 상처로 쌓이고 있더라구요 그러다보니 나쁜생각도 많이 하게되고 억지로 웃을때도 있고 화장실에 가서 펑펑 울때가 많았어요 그러다 위로를 받고싶어서 유튜브에 들어왔는데 이 노래가 보이길래 들었어요 근데 가사 뜻이 너무좋고 노래도 좋더라구요 그러다보니 울고싶을때 화장실에 가서 에어팟을 끼고 이 노래를 들으면 영상에 댓글들을 보니 눈물이 끊임없이 나오더라구요 그러다보니 위로도 너무 되더라구요 어느새 저는 이 노래를 찾는 사람이 되었어요 저는 이 노래를 들으며 위로가 많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 영상에 달려있는 댓글이 없었다면 아직도 저는 인생이 재미가 없었겠죠? 오랜만에 이 노래를 들으러 왔습니다 여기에 오신 모든 분들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항상 건강하세요🙇♀️
현재 고1 여학생 입니다.
댓글을 보니 제 13살때 상황과 비슷한것같아 이렇게 글을 써봅니다..
당시에 저는 담임선생님께 미움을 샀고, 같은반 친구들은 저를 무시했습니다.
그리고 외모또한 정말 마음에 들지않았어요. 얼굴을 다 뜯어고치고 싶다는 생각밖에 하지않을만큼요..
그렇게 하루하루 울면서 상처받고 상처주며 살았어요.. 저는 만신창이가 되었었고, 그 당시에는 정말 죽고싶었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고 돌아보니까, 그때 미처 깨닫지못했던 순간들이 이제야 생각이 나더라고요. 저는 제가 당시에는 친구가 없었다고 생각했었지만, 다시 생각해보니 비록 많지는 않았지만 제 주위에는 항상 저랑 놀아주던 친구들이 있었다는것을 알게되었어요. 친구와 같이 자전거를 타고 다이소까지 헥헥 거리며 갔던기억, 파자마랍시고 잠옷입고 친구집에서 밤늦게까지 놀다 잔 기억...등등. 당시에 몇 시간이고 거울 앞에서서 얼굴을 만지는 제가 생각나기도 하고요. 사실 행복은 늘 제 주위에 있었는데 저는 미처몰랐던 거에요. 부정적인것에만 집중하다보니 소중한 순간들과 사람들을 그저 지나친것이였죠.
그러니 댓글작성자님도 지금이라도 나쁜것보다는 좋은것에 집중해보시는게 좋을거에요. 아마 이렇게 힘든것도 시간이 지나면 다 웃음으로 보낼수 있을겁니다. 지금이 딱 사춘기가 씨게 올때여서 다른친구들도 힘들어할거에요.. 그러니 작성자분 힘들겠지만 이겨내세요..!! 이것도 경험이자 추억으로 남을거니까.. 지금 이 순간을 즐기세요😊
항상 작성자분이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마음 놓고 웃던 때가 그립다
미끄럼틀타머 꺄르륵 웃었을때
구구단 못 외어서 학교에 남았을때
학원 땡땡이치고 친구들이랑 놀았을때
친구들이랑 편의점 가서 삼각김밥 샀을때
시험 통과 못해서 학원이 남았을때
놀이터에서 지탈했을때
...
모두 다 그립다..
힘내세요^^
감사합니다
아직도 생각난다 매일저녁5시에 자동으로 놀이터에모여서 6시 저녁시간까지 1시간동안 정말행복하게 놀았는데...
늦어서 혼나기도하고
그때그기분 다시느끼고싶다
어느순간부터 놀이터는텅비고...
다른애기들이 놀기시작하니까 묘하기도하고
동네가 딱 정해진곳이어서 항상 같은친구들이랑 같은장소에서 같은시간에 같이 놀고싶다
안녕하세요 2022년 1월에 초등학교 졸업예정자인 초6입니다 아직 이말을 할나이는 아니지만 3년전이 그립네요
맨날 4~5시쯤에 놀이터에 나가면 항상 모여있던 애들
2~3시간 놀다 늦어서 어머니한테 혼나기도 하고
공부걱정 안하고 뛰어다니고 학교에서도 맘편히 놀고
학원공부도 열심히 안하고
학원째고 애들이랑 놀러가고ㅎㅎ...
지금은 중학교 내신이랑 공부,운동 때문에
놀시간도 없네요
가끔씩 놀이터 지나가다보면 노는 애들 보이는데 그때가 그립습니다
언젠가 다시 이렇게 행복하게 놀고 먹고 걱정없이 살수있을까요ㅎㅎ
그때가 온다면 그때를 위해서 열심히 살고싶어요
요즘 문득 죽고싶다는 생각이 자주 드는데.
아직 못해본것도 많고 하고 싶은일도 있고 쉽지가 않네요.
다들 힘내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죽고 싶지는 않은데, 살고 싶지도 않아
참 공감되는 말이네요
진짜 죽고싶은데 무서움..고민을 맘대로 털어놓을때도 없음..
진짜 어느날은 아무것도하기싥고 다 엎어 버리고싶은기분...
걍 뒤끝을 생각하지않고 저질러버리고싶은기분...옥상에서 뛰어 내려도 타박상만 입으면 주변 시선이무서움 그냥 살고싶지도않고
환생하고싶지도않음..
지금은 비록힘들더라도 나중에 되면 꼭 성공하실거에요!!힘일될진모르겠지만 힘내세요!
내가 싫으면 말을 하지
내가 참아주는게 이젠 당연해진거야
어느순간보니까 내 모습이 너무 비참해
나 빼고 다 행복한걸까
생각해보니 내 잘못은 없었어
난 그저 최선을 다한건데 그게 그렇게 아니꼬왔을까
남들하는 만큼만 하는것도 버거워
너도 날 좀 봐주면 안되겠니
행복해서 웃는게 아니라 웃어서 행복한거야
-포기하지 말아요. 언젠가는 이 힘든시간이 끝날거예요. 언젠가는요.
-매일매일이 행복하진 않지만 행복한일은 매일있어
(곰돌이 푸 winnie the pooh>
-과거로 돌아가고싶다는 말은 과거가 좋아서가아니라 현재가 너무 괴로워서 아닐까
-저도 제가 힘들었던 시기가 있었어요. 그때 무엇보다
다른사람들도 힘들다는게 위로가 됬어요. 저도 힘들어요 같이 거들어줄게요
-우린 항상 배터리가 닳으면 충전을 하잖아요.그러니까 우리가 힘들고 포기할려고 할때 누군가는 붙잡아줄거예요.
-힘들어서 무엇이든 해볼려고 노력하는 당신자체가 빛이나요
-이 긴 댓글을 읽어줘서 고맙고 더 살아줘서 고마워요
댓글보고 힘 얻어갑니다! 감사합니다!ㅠㅠㅠ
진짜 예전에 정말 너무 힘들어서 별생각 다해봤는데 생각으로만 생각하고 실행하지 않아서 다행이었던 것 같아요 시간이 지나니까 내 곁엔 날 사랑해주는 사람들이 있더라고요 지금 생각해보면 진짜 바보같았던 것 같아요
당신의 삶을 응원합니다🤗❣
과거의 나도 지금의 나도 모두 같은 나 자신이죠
어리석었던 과거의나도 사랑해주고 보듬어주는 멋진 사람이 되기를 응원해요!!
저를 위한 댓글은 아니지만 왠지 저의 얘기를 들어주시고 써주신글처럼 너무 마음에 와닿네요...
저는 아직 14살이라는 나이밖에 안됬지만
별생각을 다했어요...죽고싶기도 하지만 무서워서 생각으로만하고...저는 현재 이런 감정들을 느끼지만 @어느날의 시유 님의 댓글에 ''시간이 지나니까 내 곁엔 날 사랑해주는 사람들이 있더라고요'' 이 말이 눈물이 날거같더라구요...진짜 시간이 지나면 날 사랑해 주는 사람들이 왠지 있을거같아서 눈물이 나는것같아요..
시유님 덕분에 큰 힘을 얻은것같아 감사합니다🥰
누가 남기고 갔든 내 우울은 나의 몫
이걸 알기까지 생각보다 많은 시간이 걸렸어요
그게 너무 분하고 원통해서 잠 못이루고, 아이처럼 울던 날들이 있었는데
내가 견딜 수 있으니 내게 온게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요
오늘을 통해 더 단단하고 더 많은 사람을 이해할 수 있을 테니까
그럼 나는 좀 더 나은 사람이 되는 거니까 이겨내보려구요
우울증을 겪고 계신 많은 분들
같이 뜬 눈으로 밤을 지새우는 사람들이 곳곳에 숨어 있으니
비록 아무것도 안보이는 밤이여도, 우리 오늘 하루만 더 잘 넘겨봐요
큰교통사고후 병상에누워 20대를 마무리하는건가했지만 기적은 일어나고 지금은 그때 그시절을 기억하며 다시 살고싶다란생각이 든 그날이 기억나네요. 견디고 이겨내는 과정이라...다들 잘 이겨내시길 아니 잘 견디시길
현 고3수험생 수능준비중인데 내가 과연 그때 성적을 잘 받을 수 있을지, 내가 지금 하는게 잘하는게 맞을지, 내가 지금까지 해온 일들을 후회하진 않는지 이렇게 사는게 맞는건지 모두들 이 시기를 이렇게 보냈는지.. 진짜 너무 우울하고 벗어나고싶고 걱정만들고...
저도 그랬어요.. 하지만 고생 끝에 낙은 반드시 옵니다 진짜 힘들고 매일 죽고 싶고 이렇게까지 살아야 하나 싶고 눈 뜨면 독서실 가고 새벽에 집 오고 반복했는데 언젠간 끝나더라구요 ㅠㅠ 힘내봅시다 !
모두 잘될것입니다 걱정 마세요😄화이팅!
당신이 멀리보고 있는 미래가 불확실해서 두렵다는건 너무나 당연합니다. 불확실한 미래는 너무 두려워요.
근데 현재 고3이라는 당신은 어느 순간 하늘에서 뿅! 하고 내려온 사람이 아니랍니다.
태어난 후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당신과 주변의 많은 사람들의 선택, 노력, 행운, 능력들이 모여 현재의 당신이라는 특별한 존재가 된 것이랍니다! 18년이 넘는 시간동안 하루 하루가 모여서 이루어진 당신은 앞으로 1년이란 시간을 보내며 아름다운 결실을 맺을 수 있을 거에요.
충분히 걱정되겠지만, 하루 하루를 바라보면서 자신감을 가지고 살아갔으면 좋겠어요!
+ 걱정되거나 어려울 땐 학교 안 상담선생님을 찾아가기!!
ㅠㅠㅠㅠ성적 잘 나오고 항상 행복하시길 바랄게요😊
친구 궁금해서 와봤는데 요샌 잘 지내시나요? 보시려나...?
모두 힘내지 않아도 되니까,, 제발 힘들지 않을때 까지만 노력해 줘요
여기서 당신이 행복하길 기도하고 있을테니
2년 전에 너무 우울해서 견디기 힘들 때 이 노래 들었던 거 생각나네...힘든 시간 이겨내고 원하는 대학 다니고 있는데 왜 행복해지지 않을까...날 힘들게 하던 것 중 하나인 입시만 끝나면 좀 행복해질 줄 알았는데 여전히 힘들다 언제쯤 마음 편하게 행복해질까
머리속으로 노을이 지는 탁트인 풍경을 바라보며 노래를 들으며 내일은 오늘보다 새로울거라고 좋은일이든 나쁜일이든 지속되지 않기에 소중한 거라고 그런 하루를 살아가고 있는 나는 얼마나 멋지고 이쁘고 사랑스러운 존재인지.. 늘 잊어버리지만 이렇게 잠깐이나마 다시 느끼게 되어서 너무 감사해요!! 좋은하루 되세요~
"시간이 만병의 약이다." 정말 싫은 말이겠지민, 맞는 말이고. 너가 생각하는 걱정은 언젠가는 무조건 사라져
가사 진짜 너무 예쁜 것 같다
누가 말해줬는데 힘내 보단 힘들지?라고 말하는게 더 좋대요.
힘들지? 이런 세상에서 살아줘서 너무 고마워:-)
고마워요.. 그냥..🥺
@@예원-b4u 저도 이런 세상에서 살아가주는 예원님이 너무 고마워요 🥰
녕앙 머야...😳 심쿵이에료!!
고마워요 예쁜말 ,,너무 많이
@@정지원-x8j 힘든 세상임에도 잘 버텨주는 지원님도 고마워요🥰
이유없이 죽고싶고
이유없이 슬프고
이유없이 외롭고
이유없이 우울하고
아무 이유는 없지만 힘들다
또 다 마음에 안들어서
죽고싶지만
죽는게 두렵다
닉네임이 ㅋㅋ 이여서 갬성이 깨져버럈다 .
죽는게 두렵기보다는 죽는과정이 아프고 고통스러울까봐 그게 두려운거지, 만약 죽음이 고통없이 죽을수있는 거였으면 이미 많은사람은...
맞아요 그냥. 이유없이 힘들고.. 하지만 죽는건 두렵고
 ㅇㅈ요 죽는 과정이 아플까 봐
그게 두려움..
음.. 저는 죽는 게 두려운게 아니라 죽으려고 할때 다시 살고 싶어 할까봐 그게 두려운 것 같아요;-;
슬플땐 모든걸
원망하며 울으시고
행복할땐 걱정없이 웃으세요
그 걱정없는 웃음이
가짜웃음이 아니라
진짜 행복해서
나오는 웃음이기를
응원하겟습니다
우리가 이렇게 좋은 노래를 들을수있다는것이 얼마나 큰 행복인가..
별거 아닌 말들이 상처가 되고
별거 아닌 행동들이 나의 흉터가 되어 새겨진다
인생에서 힘들때가 한번씩은 있을것이다
그 시간은 자연스럽게 지나갈것이고
그 시간이 지나가면 행복도 찾아올것이다
우리는 자신의 행복을 위해 살아간다
우린 살아야할 이유가 너무 많아. 그러니까 살아남아. 포기하려 하지마.
그래도 되겠죠?
전 현재 중1인 남학생입니다.이제 2학기가 시작됬지만 아직도 잘 적응이 안되네요.누구나 한번씩 죽고싶다란 생각을 하고 다 내려놓고 싶을 때가 있죠.아직 중1이지만 저도 그러고 싶을 때까 많았습니다.우리가 숨을 쉬고 1초라도 더 살아가는 순간에도 누군간 이 세상을 내려놓고 떠납니다.제가 왜 이런 글을 적는진 모르겠지만 그냥..따뜻한 분들의 댓글을 보고 감정이 차올라 이러고 있네요.제가 하고 싶은 말도 특별한 거 없이 이거 한마디입니다 “오늘도 열심히 살아줘서 어떤 이유라도 상관없이 그곳에 남아줘서 고마워”이 댓글에 절반이 이런 말들입니다.누구보다 같은 상황,감정을 겪어봤기에 이런 글을 쓰는겁니다.중학생인 제가 말하신 뭣하지만 “힘들지만 우리는 아직까지 버틴 위대한 사람은 그 누구도 아닌 너야”란 말을 남기고 갑니다 부디 다들 힘냅시다
저도 중1인데 위안이 많이 되네요 파이팅..!
좋은말고마워요
우울할땐 선물을 해요 행복해하는 친구의 모습을 보고 나도 그 행복에 스며들고 싶어서
읏추읏추님은 저를 위로해주기 위해 나타나신 분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제 마음을 간파하시는 느낌... 가사가 제 감정이랑 어쩜 이리 비슷할까요 오늘도 힘들고 지쳤는데 정말 감사해요💕 제가 위로받는 만큼은 아니더라도 제 글이 읏추읏추님께도 힘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이번년도 초에 내가 살면서 가장 힘든 슬럼프가 왔었음 그래서 내가 그 죽고 싶은 느낌을 아는데 지금은 많이 괜찮아짐 진짜 시간이 해결해주는 것 같음 이 말을 지금 힘들때는 이해 못하겠지만 정말로 시간이 해결해주니깐 힘내고 오늘하루 고생하셨습니다!
1:27 죽고 싶지는 않은데 살고 싶지도 않아
우울증을 겪으며 매일같이 해온 생각이라 너무 공감이 되네요.
혹시라도 이렇게 생각하는 분이 있다면 다른 생각 마시고..
혹 사랑하기 힘들어도 본인을 더 사랑하고 또 위로해 주세요.
위로가 필요한 우리 모두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라요.
노래 들으면서 댓글 하나하나 읽으면 마음이 편해져서 자주오게 되는거같음
안녕? 오늘도 살아줘서 고마워
그누구를 위해서 살아간게아닌 너를 위해살아줘서 고마워
만약 너를 위해 살아간게 아니여도 괜찮아
내일은 너를 위해 살아가면되는거야
우리 모두 서로다른 아픔을가지고 살아간다는게 정말대단한거야
아파도 이만큼 온거야
너는 정말 살아지면안되는 존재고 소중해
정말고마워
인간관계도 지치고 힘들지? 힘들어 하지않으면 좋겠다
너가 아프고 무슨일이 있어도 곁에 있어줄사람은 꼭 곁에 남아
그게 누구던 정말 행복이야
그리고 꼭 이거하나만 기억해줘
남이 아닌 내가 주어로 살아가자
내 인생은 내꺼야
너희도 너희인생 살아가면 좋겠다
우리 조금만 더 버텨서 넓은 세상에서 꼭만나면 좋겠다
살아줘서 고맙고
오늘 하루도 수고많았어 :)
내가 실망시켜서 죄송해요
행복하게 살려고 날 낳았는데
내가 불행의 원인이라 죄송해요
그렇게 생각하지마요.
부모한테 가스라이팅당했네ㅋㅋ
식빵님, 너무 예쁜 마음을 가졌네
근데 그거 알아요? 부모가 사실은 날 낳는데 있어 가장 나쁜 새끼들인거, 자신들의 행복을 위해서 낳아놓고는 널 위해서야라며 위선떨어요. 간혹, 거기에 진심이 더해지면 난 진짜 미쳐버리겠거든. 내 선택으로 여기 온 것도 아닌데, 난 살아야하니까 그러니까, 식빵님. 예쁘게 잘 커서 부모님께 복수하세요. 내가 잘 사는것 만큼 그만한 복수가 없거든요.
아! 그리고 부모님께서 당신이 불행의 원인이라하거든, 내 존재이유는 당신들의 이기심때문이라고 그래서 난 불행하게 살고있다고 전하세요. 충분히 그래도 됩니다. 자식을 그따위로 생각하고있는 사람들한테는
식빵님이 그래도 살아있다는게 너무 감사해요 전
요즘 너무 스트레스 받고 집에만 있고 뭐 하는것도 없고 행복한게 있긴 할까 생각했는데 이름도 얼굴도 모르는 사람들에게 위로를 받고 공감을 하고 다시 일어날 힘을 얻어갈 수 있다는게 행복인것 같아요🥺
이 댓글을 보는사람이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다들 살고싶으면 좋겠어요
감사합니다
예전에 한창 방황을 하고 심한 우울증으로 입원까지 하고 나서야 제가 알게 된 것은 아무리 미래가 두려워 피하려고 하고 도망치려고 해도 결국 세상은 제가 도망치고 있는 그 시간조차도 굴러가고 있었다는 거예요.
제가 뒤늦게 중학교를 졸업할때쯤 정신차려서 보니 전 많이 뒤쳐진 아이가 되어있었어요. 물론 전 그 시간들을 후회하진 않아요. 내적으로 굉장히 많이 성장했거든요
그렇지만 사실 도피생활만 하다가 현실을 보려니까 힘든건 사실이였어요. 전 영원히 10대로 머무를 수 없고 제 가족들은 서서히 나이를 먹어가겠죠.
아마 지금 제가 행복하게 지내고 있는 이 가정조차,, 미래엔 제게 없을수도 있다는걸 알게 되니까 갑자기 너무 슬프고 조급하게 느껴졌어요. 아, 이젠 더이상 도망칠 수도 물러날수도 없구나 하면서요
올해부터 전 공부를 몇년만에 다시 시작해보려고 해요. 여전히 그전 공백기로 인해 주변 아이들과 격차가 크게 벌어져있고, 꿈은 없고 겁만 많은 저이지만 저를 위해 그리고 제 미래를 위해 공부해볼거예요.
전 매일 제가 되고싶은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사진을 봐요. 그걸보면 신기하게도 왠지 살고싶어져요. 그들의 삶처럼 저도 언젠가 그렇게 살 수도 있다고 생각하면 왠지 동기부여처럼 힘이 나더라고요. 나도 이렇게 살아보고 죽어야지 하면서.. ㅋㅋ
방황하던 시기에 제가 이 사실을 알았더라면 전 또래애들과 격차도 많이 벌어지지 않았을거고 조금 덜 힘들었을지도 모르겠어요
고2이고, 너무 늦었지만 다시 용기내서 일어나볼게요. 그리고 꼭 최선을 다해서 지금보다 성장한 모습으로 이 영상에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이 영상을 보시는 여러분들도 항상 행복하세요
저는 진짜 친구들을 믿었는데,어느날 학교를 가니까 다 무시를 하더라고요.....
그때 저는 그 자리에 있기 무서워서 선생님께 거짓말을 하고 조퇴를 했어요.그리고 엄마한테 전화를해서 말했는데 엄마가 “지금 무너지면 너는더이상 살아갈 힘이 없어,너 초등학교랑 중학교가 왜 의무교육인줄 알아? 살다보면 가장 중요한게 인간관계인데 그거 익숙해 지고 대처하는 방법 알려주는거야 물론 그 과정에서 왕따가 생기는건 정말 잘못된 일이지만...”
이 말을 듣는데 진짜 학교에서부터 참았던 눈물이 났어요....
언제일진 모르지만 하루가 지옥같이 느껴지는건 다수가 겪는 일 이에요...
하지만 지금까지 행복한 일이라도 있었고 삶을 포기하면 정말 아깝지 않을까요??
이 댓글을 보는 모두가 한번사는 인생 정말 재미있고 행복하게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고
좋은 하루였고
내일을 위한 “오늘” 이라는 키를 잘 갖고 계시면 좋겠습니다:)
좋은 부모님이 계시네요 힘내세요
진짜 다 돌아와요 왕따시킨 애들 다 벌받아요 이거 거짓말같죠? 다 돌아옵니다
저는 약 4년간 알고지냈고 그토록
믿었던 친구를 잃었어요.
저는 끝까지 그친구를 믿었지만 그친구에게는 제가 친구가 아니였나봐요.그친구랑 멀어지니
다른 친구들도 날 싫어할까 봐 화도 제대로
못 내겠어요.그래서 그런지 남들 앞에선 무표정,웃는 표정만 짓고 뒤에선 울고 속으로 화만 내고 스트레스 풀지도 못하겠고 이젠 정말 내가 왜 사는지도 모르겠어요.
읏추님 왜 눈물이 날까요..??요즘들어 정말 아무것도 하기 싫고 답답하고 힘들었는데 노래가 정말 제 얘기하는 것 같고 위로를 받아서ㅠㅠ너무 큰 힘이 되었어요.진심으로 감사해요.
저 1년전까지만 해도 이 노래 들으면서 손목도 긋고 방에 기대앉아서 울기만 했었는데 지금 너무 행복하게 잘 살고 있습니다 그때의 저한테 버텨줘서 정말 고맙다고 말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