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결혼식을 하지 않았어요. 저희집에서 가족들끼리만 국수먹고 끝났습니다. 대신 웨딩촬영만 했어요. 촬영비 120만원 국수와 반찬비용 40만원 총 비용 160만원 그리고 독일 뮌헨, 체코 프라하, 프랑스 파리 480만원 신혼여행 다녀왔습니다. 지금까지 경조사 안챙긴곳 없지만 하나도 아깝지 않아요.지금 너무 행복하게 잘 살고있습니다.
결혼 때문에 스트레스 받으시는 분들은 이분들 이야기 꼭 새겨 들으세요 . 다수가 실수 하는 것에 따라 가다 보면 내 인생이 남지 않습니다. 호주에 살면서 25년전에 한국가서 결혼 했었는데.. 두고 두고 후회 됩니다. 스트레스 많이받고 모르는 부모님들 잔치되고 .. 솔직히 남들 다하는 예법 따라 한것에 대한 자괴감이 남아있죠.. 지금도 결혼 사진보면 힘들었던 생각 밖에 안남아 있습니다. 하고 싶으면 증말 가족과 조촐하게 하고 두분이 다니시면서 즐겁게 사진 찍으세요 . 남들 따라 하다 인생 소비 하지 마세요
저도 결혼식 정말 하기싫어요ㅠ사실은 한국의 일반적인 결혼이 싫어요. 예물예단? 주고받는것도 골치아프고 식장에 스드메에.. 청첩장주려면 따로 다 밥사줘야되고.. 왠지 이 모든 절차를 진행하면서 사랑의 환상에서 깰것같은? 너무 좋아서 결혼하는건데 이 절차때문에 지칠것 같아요. 그냥 둥지언니네처럼 집만 마련하면 좋겠어요. 너무 골치아파요ㅠ
@@jsh7387 신부쪽은 생각 없었고요! 신랑쪽은 하면 하는거고 이런 생각이었어요~ 양가 부모님께는 그냥 대놓고 이야기했어요! 식을 굳이 올려서 잘보일필요가있나? 그냥 행복하게 더 잘살면된다고..ㅎㅎ 친인척들은 아직 모든분께 말은 못드렸는데... 양가부모님도 허락하셨냐? 라고 물어보시고는 그렇다니까 알겠다라고 하시네요ㅎ
저도 결혼식 안하기로하고 그냥 사진은 남겨야하니깐 스튜디오가서 사진만 걸것만 찍고 양가에 하나씩 드리고 그렇게 가전사고 합치기로 했습니다. 결혼식? 몇천만원씩 써가며 우리 축복해주세요? 축복안받는거는 아니지만 안받아도 그만입니다. 양가에서 허락하고 우리둘이 좋으면 그만입니다. 조상들이 만든 결혼문화 지금 헬조선이라고 부르고 전세 매매도 못하고사는 이시대에서는 큰 부담이고 꼭바꿔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둥지언니님, 젠틀정님의 말씀 정말 크게 와닿았습니다 저도 결혼을 준비하는 29살 남자입니다. 어느날 제가 아버지에게 결혼식 얘기를 하니 아버지께서 허례허식같은 결혼식 안해도 좋으니 너네 행복하면 된다라고 먼저 말씀해주셨어요 저도 그 얘기듣고 결혼식 생략에 대해 더 진지하게 생각해봤고 여자친구도 생략하는게 좋다해서 마음이 한결 나아 졌습니다 이런 영상 감사합니다 참고로 축의금을 아버지께 여쭤보니 “다 필요없다” 라는 말씀이 가장 크게 와닿았네요 호
둥지언니 젠틀정 두분의 영상을 보고있자면 어찌그리 생각이 바른지 하는 생각이 들어요. 저는 대학생 자녀 둘을 혼자 키운 아빠인데 애들에게도 추천해 주고 싶어요. 결혼식에 대해선 20년 전에도 판에 박은듯한 결혼식이 싫었었는데 지금도 참 의미없다 생각들어요. 항상 올려주신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진짜 안하고 싶어서.. 20대 때부터 이게 저는 친구도 없고 뿌린것도 없기때문에 안하고 싶었는데 웨딩로망도 없고ㅠㅠ 그런데 상대방 부모님께서 해야한대요 하ㅠㅠ 여러가지때문에 뭐사실 그런돈으로 집에 더 투자하고 그러고싶은데 이게 상대방 집안도 존중해야해서... 고민많이하구있어요 힝ㅠ
예전영상이지만,,결혼식 미련남아서 검색하다 보게되었어요. 결혼식을 과감하게 포기하셨다니 정말 대단하세요!! 결혼식 하고도 주변 결혼식 화려하게 하면 부럽다는 생각하는 저에게 큰 가르침인 영상이에요😌 이런 철없는 생각할때마다 두고두고 봐야겠어요 두분의 행복한 결혼 생활 응원합니당!!😊
저도 결혼식 너무 하기싫어요 근데 남자친구가 꼭 해야한데요 둘다 서로 부모님이 뿌린돈도 없는거 인정했고 올 친척 가족도 별로 없는거 둘다 상황 똑같고 외동이에요 둘다.. 하 근데 본인은 아버지 장례식장때 와준 친구들 보니 자기는 잘 산거같다면서 친구들 많이올거라고 행복한모습 보여주고싶데요 남한테 행복하게 사는걸 왜 보여줘야하는지 이해못하겠네요 헤어지는게 맞나 싶고요..
1년정도 결혼을 전제로 연애한 여자친구가 있는데, 어제 집에 데려다주면서 차안에서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나누었습니다. 정말 영상 속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그런 생각이 있더군요. 이 영상 전에도 '현실적인 결혼식 비용' 영상을 10편 정도 시청하고 왔는데, 이 영상으로 확고해졌습니다. 허례허식으로 몇천만원 결혼식 할 바에야 향후 태어날 애기를 위해서 튼튼한 suv 하나 사고, 샤오미tv 살거 삼성tv 사고, 저의 빨래시간 단축을 위한 건조기 장만하는 등등 비용으로 사용하겠습니다.
우연히 보게된 영상하나로 구독까지 하게된 사람인데 오늘 주제는 정말 결혼식에 대한 생각을 다시해보게되는거 같아요. 저도 결혼식은 그냥 결혼하니까 안할수는 없고 당연히 해야되는 것이라고 생각했었는데 결혼에서 결혼식만 생략하면 정말 복잡하지않고 간단한 결혼생활을 시작할수 있네요.
우와... 정말 감사해여!! 제 남친이나 저나 결혼식은 정말 작게 가족들만 함께하자 이야기했었는데 아예 생략이 가능하다는 선택지는 몰랐어요!! 정말 몰랐 다는게 맞는데 제가 이거보자마자 너무 충격받고 좋아서 남친보여주고 아예 안할수도 있 는거였어! 했더니 너무 좋다고 그럼 아예 하지말자고 지금 막 합의했어요 이 새벽에 ㅋㅋㅋㅋㅋ 너무 감사해요 ㅠㅠㅠㅠ 정말 갑자기 모든게 편해지고 행복하네여 정말 감사해요
두분 넘 부럽습니다. 저도 결혼식을 안해도 상관이 없는 며느리.사위 상대방에 사돈들을 만나서 미니멀한 삶을 선호하고 결혼식을 생략해도 괜찮다고 인정 해 줄수있는 그런사람 만나게 해 달라고 오래전부터 기도하고 있습니다. 상대가 정 못받아 들인다면 양가친척들과 가족들만 모시고 미니식당 에서 할수있었으면 하는 간절한 마음입니다. 저에 기도가 두분처럼 받아들일수 있는 꼭 그런상대를 만나서 이루워 졌으면 좋겠어요...^^
결혼식 하는 사람 전부가 허례허식에 찌든 것만은 아닌데..ㅜㅜ..; 영상 컨텐츠가 그런 주제니까요! 결혼식생략 요즘엔 많이 하더라구요 허례허식에 찌들수도 있는 장치이기도 하지만 생각하지 못한 점들도 많더라구요. 결혼식 생략에 관해 저도 예랑이와 생각이 맞았지만둥지님과는 반대 케이스로 저희는 식에 대한 긍정적인 점들 생각 했고 결국엔 진행합니다. 오히려 양가 부모님께선 결혼식 생략에 대해 일절 터치 안하셨기도 했어요 ! 저희는 축의금 일체 기대 안하기로 했어요 장사느낌은 공감 하기 때문.. 예물예단 생략. 부모님께 둘다 도움 안받았고요 바쁜 와중이지만 진정으로 축하해주러 오신 분들께 감사한 마음으로 평생을 함께 하렵니다 ! 세상 시선에 아랑곳 하지않고 뚜렷한 생각으로 결혼식 생략하신거는 정말 좋은것 같습니다 ㅎㅎ
이전에는 결혼식 생략하는게 이상했지만 최근 들어서는 차라리 그러는게 마음 편해지고 있는 추세이죠. 당장 일본만 해도 코로나 이전까지는 결혼식 생략하는 분들이 10명중 2명꼴이였는데 코로나 이후로 10명중 6명까지 늘어났다고 합니다. 대한민국 역시 이제는 결혼하면 무조건 결혼식 해야 한다는 틀에 갇힌 마인드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생각하네요. 3000만원 이상을 안하면 목숨이 위험해지는 큰일나는 요소에 투자하는 것도 아니고.. 솔직히 그돈이면 그냥 까놓고 말해서 미국, 유럽에서 한달동안 놀고와도 남는 돈입니다.
나도 그냥 보여주기식인 결혼식장에서 결혼 절대 안 해야지, 그냥 어디 풍경좋은 외부에서 엄마, 아빠만 부르고 결혼해야지라고 생각한 사람인데.. 이분들은 결혼식을 아예 생략....... 한발 앞서가신 분들이시다.. 진짜 멋져요> _ < 💚💕잘 보고 갑니다~ 행복하세요오☺️ 멋지고 예쁜 부부~!
저희도 내년쯤 생각하고있는데 노웨딩으로 생각하고있어요. 식장고르고, 드레스 고르고 그런것도 잘할 자신이 없으며ㅠㅠ 그돈으로 차라리 신혼여행이나 신혼집에 더 보태자 생각했거든요..근데 주변사람들한테 그렇게 말하니까 그래도 결혼식은 해야하지않을까? 라는 말들 뿐이더라구요..이영상을 많은 사람들이 보고 저희같은 사람도 있을수 있구나 하는 생각을 해줬으면 좋겠어요 !!!♡
저희도 안하고 싶었는데 워낙 아버지께서 뿌리고 다닌 돈이 많으셔서 결혼식 안하는 것에 대해 반대하셨어요.. 전 결혼 승낙받는 과정도 힘들었기에 부모님과 또 부딪히고 싶지 않아서 그냥 평범한 결혼식을 했네요. 그 과정에서 스트레스 많았구요 ㅠ 제 자식이 결혼식 안한다 그러면 완전 찬성할 겁니다
공감. 요즘 결혼식 보면 그냥 동물원구경하는듯이 대충보고 밥먹고 그냥 가고...너무 의미가 없는거 같음...
결혼을 못할거 같지만, 행여 결혼을 하게 되면 그냥 가까운 친척,친구만 초대해서 식사대접 하는걸로 하고 싶네요.
저도 결혼식을 하지 않았어요. 저희집에서 가족들끼리만 국수먹고 끝났습니다.
대신 웨딩촬영만 했어요. 촬영비 120만원 국수와 반찬비용 40만원 총 비용 160만원
그리고 독일 뮌헨, 체코 프라하, 프랑스 파리 480만원 신혼여행 다녀왔습니다. 지금까지 경조사 안챙긴곳 없지만 하나도 아깝지 않아요.지금 너무 행복하게 잘 살고있습니다.
와 그럼 결혼식 안 했더니 축의금 냈던 분들에게도 하나도 안 돌아오던가요?? 궁금해요.
우와 부러워요
@@콩비지-b1b 답장이 늦었네요
축의금 받았던분에게 정중히 거절했지만
많은분들이 카카오페이로 많이 보내주셨어요.
좋은곳에 잘사용했습니다.
@@콩비지-b1b 결혼식을 헤야 돌아오죠 ㅋㅋ 그리고 그거 얼마한다구요 ㅋㅋ 뿌린게 몇천이라도되세요?
ㅋㅋㅋㅋ부들하네
결혼식장에 많이 다니면서 공장에서 부부찍어내듯한 느낌, 보여주기식 1시간짜리 쇼를 보고 오는 기분이었습니다. 이 영상을 보니 결혼이 엄청 어렵고 힘든일만은 아니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진짜 이댓글이 진리네요👍👍👍
헛소리 하고 있네
제 생각이랑 100% 일치하네요. 진짜 우리나라 왠만한 결혼식 99% 허례허식..
안해본 사람들만 하는 말 ㅎㅎ
외국은 남 신경쓰지않고 소박하게 파티하고 떠난다는데 우리나라는......하............
보여주기식 부모님들 그동안 축의금 뿌린거 거둘려고 등등..이죠
정말 바뀌어야해요
결혼식대신 부모님 지인들 위주로 따로 피로연 해드리면 된다고 생각해요ㅋㅋㅋㅋㅋ
결혼식만 없으면 결혼이 진짜 심플해지네요.
걍 집구해서 같이 살면 끝이에요 ㅋㅋ 준비하면서 겁나 싸우고...어흐
결혼식을 화려하게 해놓고 이혼하는 것 보다 결혼식을 안 해도 마음 맞춰서 잘 사는게 더 중요하죠!
와 요즘에 이혼율 장난 아니고 결혼식 비용도 아까워요 그냥 잘 못살꺼면 차라리 안하는게 낳은 듯해요 그리고 두분이 정말 행복하게 잘 사는게 맞는거 같아요
저희도 올해 7~8월 결혼식 생략하고 혼인신고로 시작하려고 해요. 주변에서 극구 말리는데 저희도 허례허식과 사람들 앞에 나서는 것들 극도로 싫어해서요. 저희 커플과 같은 생각을 가지고 계신 분들을 만나서 너무 반갑네요. 더욱 용기를 가지게 되었어요.
혹시 혼인신고 이후로 잘 살고 계신가요? 저도 같은 고민을 가지고 있는 사람인데... 현재 같이 살고 있는데 주거 문제로 혼인신고 먼저 하려고 하거든요...
@@iedcarr 네 저희는 서로 결혼에 대한 가치관이 확고해서 지금도 행복하게 알콩달콩 너무 잘지내고 있어요^_^ 나중에 기회가 되고 여유가된다면 드레스 빌려서 스냅정도는 하자 정도로 생각이 바뀌긴 했지만 그것도 뭐 당장할생각은 없답니다!ㅎㅎ
@@hwangcheese7 답글 감사합니다 ㅎㅎ
@@hwangcheese7 자신만의 길을 가는게 너무 멋있어보여요ㅎㅎㅎ
귀한 경험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와 부럽다.. 나도 결혼은 하고 싶은데 결혼식은 진짜 너무 하기싫음
우리나라 결혼식은 진정 축하해주는 자리보다 축의금 회수및 허례허식의 문화. 결혼식 문화 바껴야 함
허황된 결혼식 쇼윈도부부로 살다 이혼하느니 진실한 두분이 훠 얼씬 지혜롭게 현명하십니다 bbb
한국 허례허식의 끝판왕
@@sesesese644 진정한 끝판왕은 사실 장례식 아닐까요? 정말 어마무시함….
시선 공포증... 공감합니다
남들 앞에서 이상하게 호흡이 자연스럽지 못하고 말이 꼬이고 얘기를 제대로 못하겠더라구요
솔직히 이거 때문에 결혼식을 꼭 해야하나 싶었어요 ㅋㅋㅋㅋ
헐 나다 저도 그래서 맨날 면접 볼때마다 정말 힘들었어요
시선공포증이라는 진단은 없구 사회공포증이에요!ㅎㅎ 사회적으로 주목을 받는 과정에서 공포감을 느끼는거랍니다~
저는 디게 이상한게 축복받는 결혼식 같은건 부담스럽고 무서운데 면접이 더 쉬움...
나도요...빨리 끝나길 바랬고. 정신읍던 기억...
가장 큰건 부모님이 뿌린 축의금 회수입니다 그게 핵심이에요 그래서 안할수가없었음
저도 그렇더라구요 그리고 부모님 말씀들어보면 납득도 가구요 어차피 인맥관리도 사회에 한부분인데 부모님이 평생동안 경조사 찾아다니신 노고가 헛되게 되는거니 일가친척 경조사 부모님 평생동안 회사며 지인이며 다녔을 경조사만해도 어휴..
이게 정답..
당사자들 보다는 부모님들...;;;;
그죠..저희아버지도 여태뿌린금액이 천만원 넘을겁니다...ㄷㄷ
이것도 크죠~
반박불가네요
와 .
난 이 두분 볼때마다 너무 사랑스럽고 존경합니다
우리시대의 결혼을 앞둔 젊은세대에게 롤모델이 되었음 합니다
이런 부부들이 많아져야 해요.
결혼식의 이유를 알수 없는 요즘의 결혼식이죠.
축의금내고 밥먹고.
근데 식장가는 것도 넘 피곤해요
이 동영상을 웨딩관련 업체가 싫어합니다.
물론 나는 이 동영상이 좋음.
결혼 때문에 스트레스 받으시는 분들은 이분들 이야기 꼭 새겨 들으세요 . 다수가 실수 하는 것에 따라 가다 보면 내 인생이 남지 않습니다. 호주에 살면서 25년전에 한국가서 결혼 했었는데.. 두고 두고 후회 됩니다. 스트레스 많이받고 모르는 부모님들 잔치되고 .. 솔직히 남들 다하는 예법 따라 한것에 대한 자괴감이 남아있죠.. 지금도 결혼 사진보면 힘들었던 생각 밖에 안남아 있습니다. 하고 싶으면 증말 가족과 조촐하게 하고 두분이 다니시면서 즐겁게 사진 찍으세요 . 남들 따라 하다 인생 소비 하지 마세요
모든 젊은이들이 이런 생각 했으면 좋겠네요.두분 좋은 마인드 가졌네요.옛날 풍습,남시선때문에 스트레스 받고 살봐에 결혼 포기가 많은분들에게 희망을 주는것 같네요.두분 최고네요.
결혼 포기가 아닌 no 결혼식
절대 불가능 기성시대 다 돌아가시면 가능할겁니다 50대60대가 다 돌아가셔야 가능합니다 의식구조가 옛날이기에
내 자식세대에 가능할겁니다 자식세대도 못할수도 있겠다 노인네들이 오래살면 날리칠태니
@@강동원-u7b ㅎ 그따위꺼 무시하면 그만임~
왜 신경씀 평생 신경만 쓰다 디질수는 없잖슴
뭐 안지키면 죽이거나 인생 망하기라도 하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0 ~ 60 세대도 결혼식 생략 공감인걸요
100%동감합니다.. 아무 의미 없는게 결혼식..웨딩사진,앨범... 솔직히 결혼 12년 됐지만 앨범 한번도 안봤습니다..앞으로도 볼일 있을까요? ㅎ
결혼 20년.
본적 없어요
*잘좀하재인 13년 본적없어요
그렇게 화려하게 결혼하고 헤어지는 커플은 또 어케하는지 아세요?
커다란 액자에 웨딩사진 페기 처분하더군요
식이 뭐가 중요한가요?
저도 결혼식하고 바로 사진봤지 애낳고 뒤에 본적거의없고 지금은 사진이 어디들어가있는줄도 모름
쓸데없는 돈낭비
ghkfkd Wkd 맞아요. 차라리 연애시절 사진이 형식적인 스튜디오 사진보다 훨 낫죠.
저는 작년에 버렸어요.
보지도 않고, 이사다닐 때 무겁고, 결혼생활 즐겁지도 않고ㅋㅋ
저도 결혼식 정말 하기싫어요ㅠ사실은 한국의 일반적인 결혼이 싫어요. 예물예단? 주고받는것도 골치아프고 식장에 스드메에.. 청첩장주려면 따로 다 밥사줘야되고.. 왠지 이 모든 절차를 진행하면서 사랑의 환상에서 깰것같은? 너무 좋아서 결혼하는건데 이 절차때문에 지칠것 같아요. 그냥 둥지언니네처럼 집만 마련하면 좋겠어요. 너무 골치아파요ㅠ
저희가 그래요~ 내년 3월에 결혼해요ㅎ
결혼식 애초에 생각없었고, 부모님들도 저희 의견 존중해주셨습니다.
양가 부모님께 어떤 지원도 없이 순수 저희 모은돈으로 신혼집, 가전가구 전부 해결해서 갑니다!
도움받는순간 눈치 볼수밖에 없으니까요~
결혼식 준비한다고 다이어트, 스드메, 웨딩홀, 예단 스트레스 끔찍해요ㅎㅎ
저흰 워낙 사진못찍어서 웨딩촬영만 할 예정이에요~~
궁금한거 질문해도 되나요??
두분이서 처음부터 결혼식 생각없으셨던건가요??
주변지인 친척한테는 어떻게 알리셨나요??
@@jsh7387 신부쪽은 생각 없었고요!
신랑쪽은 하면 하는거고 이런 생각이었어요~
양가 부모님께는 그냥 대놓고 이야기했어요!
식을 굳이 올려서 잘보일필요가있나? 그냥 행복하게 더 잘살면된다고..ㅎㅎ
친인척들은 아직 모든분께 말은 못드렸는데... 양가부모님도 허락하셨냐? 라고 물어보시고는 그렇다니까 알겠다라고 하시네요ㅎ
@@jsh7387 저희 둘다 허례허식 엄청 싫어해요..ㅎㅎ
도움 한푼도 안받고 하니까 친인척분도 머라 할 말이 없으신거 같았어요~!
집 가전 가구 차 전부 해결하니까요!
@@뒤뚱뒤뚱-s7j 부럽습니다...
실례지만 각각 어느정도 모으시고 하시는건지 여쭤봐도 될까요???
진짜 극공감합니다~~~
결혼식은 진짜 거품이고 돌아오는 건 엄청나게 쓴 시간과 돈이죠
다 허례허식이고
에너지 낭빕니다
저도 결혼식 안하기로하고
그냥 사진은 남겨야하니깐 스튜디오가서 사진만 걸것만 찍고 양가에 하나씩 드리고
그렇게 가전사고 합치기로 했습니다.
결혼식? 몇천만원씩 써가며 우리 축복해주세요? 축복안받는거는 아니지만
안받아도 그만입니다. 양가에서 허락하고 우리둘이 좋으면 그만입니다.
조상들이 만든 결혼문화 지금 헬조선이라고 부르고 전세 매매도 못하고사는 이시대에서는
큰 부담이고 꼭바꿔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궁금한게 있는데 친척들이나 지인들에게 결론했다는 소식을 어떻게 알리셨나요??
일일히 전화 돌리셨나요??
@@hs-ij1qz 부모님이 얘기했는지는 몰라도 친척들 한테 안 알렸어요
명절에 가면 알텐데요 뭘 신경안씁니다.
참고사항으로 친인척간 관계 딱히 좋지 않아요 배도 다르고 해서요
카톡 프사 하면 해결 ㅎㅎ
어떻게 설득시켜드렷는지 궁금합니다.
@@company9229굿
아주
좋은 방법이네요..
혼밥 혼술 혼여가 자연스러워지고
인간관계에 억매이는게 이제는 점점 멀어져가고 추석에도 옛날이랑은 다르게 여행가는 연휴로 생각되어가고 있는 시대에 출산포기 결혼포기도 많아져가고 있는데 아마 결혼식이라는 형식도 점점 바뀌어갈듯합니다..
저도 결혼식과 드레스에 대한 로망이 없고 축의금도 받을 생각을 안하고 주는거라 결혼식을 생략하고 싶어요...! 그리고 서로의 의사와 자립능력이 바탕이 되어야지 할 수 있는 부분이라는것...! 이번영상도 많이 공감하고 가요:)
와 내가 했던 생각이랑 진짜 똑같다.....
저도 마찬가지에요 .간소하게 치르는게 편하고 서로에게 비용부담을줄일수있어서 더 좋은거같아요
관습과 부모의 도움 없이 오롯이 시작하여 당당한 자유인이 되신 두 분 너무 멋집니다!
둥지언니님, 젠틀정님의 말씀 정말 크게 와닿았습니다
저도 결혼을 준비하는 29살 남자입니다. 어느날 제가 아버지에게 결혼식 얘기를 하니 아버지께서 허례허식같은 결혼식 안해도 좋으니 너네 행복하면 된다라고 먼저 말씀해주셨어요
저도 그 얘기듣고 결혼식 생략에 대해 더 진지하게 생각해봤고 여자친구도 생략하는게 좋다해서 마음이 한결 나아 졌습니다
이런 영상 감사합니다
참고로 축의금을 아버지께 여쭤보니 “다 필요없다” 라는 말씀이 가장 크게 와닿았네요 호
와 멋진 아버님bb
몇 안 되는 제정신의 한국 어른 마인드
아버님👍
와우!! 이렇게 먼저 길을 내주고 또 그걸 공개해주셔서 감사해요!! 이렇게 용기를 가지고 멋진 선례를 남겨주시면 뒤에 따라오는 다음 세대들은 더 편하게 결혼 할 것 같아요!!
두분이 각자 스스로 나의 기준대로 생각할 수 있는 자존감있는 사람이고,
또 그걸 상대방과 대화로 공유할 수 있는 대화능력이 있으시네요.
부부한테 제일 중요한 덕목인거 같습니다.
저도 결혼식 정말 정말 하기 싫어요..ㅠ 복잡하고 돈들고 피곤하고ㅠ 근데 저희 엄마가 말도 못 꺼내게 하시고 딸 하나인데 이럴라고 키운 줄 아냐고ㅠ 저는 진짜 바닷가에서 둘이서 원피스 입고 하는 정도의 결혼식만 하고싶어요 ㅋㅋ
더이상 애기들이 아닙니다...
결혼은 부모님이 시켜주시는게ㅡ아니에요
정신 똑바로 차리시고 둘이서 모든걸 알아서 준비해야합니다.
정서적으로 경제적으로 확실히 독립하십쇼
안그러면 나이만 먹은 유치원생에 불과합니다..
자신의 인생을 스스로 설계해 나가시네요. 진정 용감하고 멋진 두분 응원합니다
몇년만에 연락와서 결혼한다 청첩장 카톡으로 보내오고 결혼식 끝나면 연락끝. 결혼식가서 5분 밥먹는데 30분 35분의 시간을위해 몇달을 고민하고 금전적으로 큰 돈을 지출하고이런게 너무 낭비라 생각되서 결혼식 생략하고 싶었는데 둥지언니님 유투브보면서 더더더더더욱 확고해집니다 항상 영상 잘보고 있습니다 ^ ^
둥지언니 젠틀정 두분의 영상을 보고있자면 어찌그리 생각이 바른지 하는 생각이 들어요. 저는 대학생 자녀 둘을 혼자 키운 아빠인데 애들에게도 추천해 주고 싶어요. 결혼식에 대해선 20년 전에도 판에 박은듯한 결혼식이 싫었었는데 지금도 참 의미없다 생각들어요. 항상 올려주신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저랑 제 여친도 이래요 그냥 이런생각하면됩니다 사고의 전환을 하세요 결혼식 안하면됩니다 피해주는것도아닌데 주위시선신경쓰고 내가 원하는대로 못하는분 많은거보면 안타깝더라고요
불가능50대60대 기성시대 사람들이 다 돌아가시면 가능할겁니다
부모님들이 배아파서 보통 쉽게 허락안해주지
이게 생각처럼 내맘대로 잘안되는 케이스도 있어요.. 남들 시선 때문이 아니라 집안 분란이 싫은거죠 결혼식 안할게요! 하기엔 부모님이 고위공무원이시고 뿌리신게 너무 많아서 꼭해야한다고 하십니다 결혼하면서 금전적 지원도 받아서 내맘대로 다 하기도 입장이 곤란함
@@jjddvunbxhjncsfvb ㄷ
@@jjddvunbxhjncsfvb 부모가니인생살아주냐?
부부가중요한거지 뭔놈의 부모눈치를
..
다큰성인인데...
둥지 언니 대단한 부부다 존경스럽다
틀을 깨는 부부 정말 배울점이 많은거 같아요.
항상 생각하는 것들의 틀을깨는게 넘 멋진거 같아요
저도 만약에 결혼 할 여자친구가 생긴다면 결혼식을 생략하고싶습니다. 두분말씀에 공감합니다.
둥지언니 방송 가끔 보는 구독자인데...
매번 너무 공감되는 부분이 너무 많은 거 같습니다~~
둥지부부는 참 합리적이고 지혜로운 분들 같아요.
이 시대의 참부부상~~^^
응원합니다~~^^
응원 감사해요 창래님^^
자주 보러 오세용
참부부 상이란 말에 극 공감입니다.
결혼식 꼭 해야한다고 생각하지 않아서 저도 남편과 의논해서 안하고 혼인신고만 했어요.
경제적으로 완전 자립한 남녀가 우선 준비물이군요 다음에 만날 남자는 꼭 명심해서 만나겠습니다 ㅋㅋㅋ ㅠㅠ
남편분 목소리 진짜 좋으시네요 귀르가즘 오짐... 둥지언니님 목소리도 좋아요 예쁜부부
진짜 결혼식을 뺀다면 심플해지네요
결혼은 무겁게만 생각해서 더 멀어진 기분이었는데 진짜 저도 결혼식 하고싶않은데 딱 그말 맞아요 부모님때문에 , 근데 이런부분 남 신경안쓰고 생략하고 싶네요
결혼식 생략이 진짜 깨어있는 사람끼리 만나지 않으면 쉽지 않음 축의금도 축의금이지만 일생에 한번이니 특별히 해야한다는 생각이 많으니까요 ㅠㅠ
일생에 여러번 많이 하는거를 잘해야되죠..
@@정광덕-c8s 현답 ㅎㅎ
@@정광덕-c8s ㅇㄱㄹㅇ
@@정광덕-c8s 와... 이게 정답이네..
너무너무 공감해요 생각이 비슷한사람들이 있다는게 묘하게 위안되고 좋네요 ^^
진짜 안하고 싶어서.. 20대 때부터 이게 저는 친구도 없고 뿌린것도 없기때문에 안하고
싶었는데 웨딩로망도 없고ㅠㅠ
그런데 상대방 부모님께서 해야한대요
하ㅠㅠ 여러가지때문에 뭐사실 그런돈으로 집에 더 투자하고 그러고싶은데 이게 상대방 집안도
존중해야해서... 고민많이하구있어요 힝ㅠ
둥지누나같은 완벽한 처자와 결혼한 젠틀정 당신은 도대체! ! ! ! ! ! ! !
저도 결혼예정이지만 결혼식은 안하고
웨딩촬영만 사진으로 남기고 결혼식 비용을
신혼여행으로 의미있게 여유롭게 보낼려고요ㅎㅎ
두분의 실속있고 합리적인 생각과 생활방식 너무 좋아요👍👍👍👍👍
그래서 제 친구들이 결혼식을 안한거엿군요 ㅋㅋㅋ 정말 현명하십니다^^
결혼식이요? 결혼이요? ㅋ
@@배성한-x4b 결혼식이요ㅎ
저도 결혼식 안헀는데 후회 안됩니다. 준비 스트레스도 그렇고 돈도 그렇고 너무 아깝더라구요.
정말 멋진 생각이네요. 원래도 제 돈으로 하려곤 했지만, 이 영상을 보니 사실 결혼식 자체가 굳이 필요없는 것 같아요. 그 돈으로 더 좋은 집 가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어머머… 골쥐님 결준비 영상도 봤는데!! 저3년전 댓글 발견 ㅋㅋㅋ!!!
저희도 결혼식, 예단 예물 혼수 뭐 블라블라 다 생략하고 그돈으로 전세집 얻고 가전가구사고 주식사고...지금도 제일 잘 한게 결혼식 패스한거고
늦게라도 결혼해 짝 찾아가는게 어디냐며 이해해주신 양가부모님께 감사드립니다요^^
제가 주변 지인들에게 말하고 다니는걸 이미 실천하신 분들이 계시고 댓글 보니 은근 같은 생각을 하시는 것에 놀랍네요 다들 저보고 정말 특이하다 하거든요 ㅋㅋㅋㅋㅋ결혼식이 중요한게 아니라 결혼 하고 싶을 정도로 좋은 사람을 만나는거 자체가 행복한건데... ㅠㅜ
전남편과의 결혼식 화려하게 하고 1년만에 이혼했음. 지금 남편과는 결혼식 없이 혼인신고만 하고 아주 잘 살고 있음. ㅋ 결혼식 생략해서 쓸데없는 인간들이랑 인간관계 맺지 않게돼서 나 너무 좋고 편함.ㅋ
이것이 맞다는 아니에요 여러분.. 이런 사람들도 있고 저런 사람들도 있다니까 절대로 본인 잣대에 맞추지는 않기를 바랍니다.! 제 주변은 여전히 결혼식 하고 싶다는 사람들이 많거든요.
앞으로 결혼할지 못할지는 모르겠지만 결혼식을 생략하고는 싶네요.조금 더 한다면 웨딩사진하고 양가부모 형제 자매정도만 모여서 조그맣게 식사자리정도요. 근데 이렇게 하고 싶은 상대분도 굉장히 드물겠죠? ㅎㅎ.
예전영상이지만,,결혼식 미련남아서 검색하다 보게되었어요. 결혼식을 과감하게 포기하셨다니 정말 대단하세요!!
결혼식 하고도 주변 결혼식 화려하게 하면 부럽다는 생각하는 저에게 큰 가르침인 영상이에요😌 이런 철없는 생각할때마다 두고두고 봐야겠어요 두분의 행복한 결혼 생활 응원합니당!!😊
결혼준비하고 있는 1인인데, 진짜 주변비교엄청되고, 남의떡이 커보이고 ㅜㅜ 진짜 비추요
남자의 생각이 대단하다.
저도 결혼식 생략했어요. 영상 초입에 부모님께 경제적으로 지원 안한 분에게만 해당된다는 것에 100%공감합니다. 저희조 양가부모님께 십원 한 장 받는게 없기 때문에 결혼한다는 것도 통보했고 모든 걸 저희 마음대로 했습니다. ㅋㅋㅋ 잘 살고 있어요 저희~^^
저도 결혼식 너무 하기싫어요
근데 남자친구가 꼭 해야한데요
둘다 서로 부모님이 뿌린돈도 없는거 인정했고 올 친척 가족도 별로 없는거 둘다 상황 똑같고 외동이에요 둘다..
하 근데 본인은 아버지 장례식장때 와준 친구들 보니 자기는 잘 산거같다면서 친구들 많이올거라고 행복한모습 보여주고싶데요
남한테 행복하게 사는걸 왜 보여줘야하는지 이해못하겠네요 헤어지는게 맞나 싶고요..
시선공포증 진짜 동감해요..
저도 그것 때문에 안 하고 싶기도 하고..
굳이 결혼식이라는 걸 하면서까지 부부생활의 시작을 알리고 싶지 않아요
한다 해도 소소하게 하거나
원빈 이나영처럼 자연 경관 속에서 영화의 한 장면처럼 해보고 싶어요
저도 이 얘기를 문뜩 부모님께 했었는데 저는 그렇다 치고 아버지가 그동안 낸거 회수하셔야 한다고 발끈 하시더라구요..ㅋㅋㅋ
결혼식하셨나요?
Kim Max 아니요 아직 결혼 안했습니다ㅎㅎ
따로 피로연 하시면 되는데
안타깝네요 저희 부모님도 결혼식 돌잔치 다니시길래 나는 나중에 결혼식 안할건데 하지말라해도
"내가 많이냈으니 너도 해야되" 이러면서 관습이니 뭐니 따분한소리 하길래
"왜내요? 내지말지 저는 그런다고 안해요" 라고 철벽침 그리고 불효라는 말해도 진짜로 안할거임
1년정도 결혼을 전제로 연애한 여자친구가 있는데, 어제 집에 데려다주면서 차안에서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나누었습니다. 정말 영상 속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그런 생각이 있더군요. 이 영상 전에도 '현실적인 결혼식 비용' 영상을 10편 정도 시청하고 왔는데, 이 영상으로 확고해졌습니다. 허례허식으로 몇천만원 결혼식 할 바에야 향후 태어날 애기를 위해서 튼튼한 suv 하나 사고, 샤오미tv 살거 삼성tv 사고, 저의 빨래시간 단축을 위한 건조기 장만하는 등등 비용으로 사용하겠습니다.
우연히 보게된 영상하나로 구독까지 하게된 사람인데 오늘 주제는 정말 결혼식에 대한 생각을 다시해보게되는거 같아요. 저도 결혼식은 그냥 결혼하니까 안할수는 없고 당연히 해야되는 것이라고 생각했었는데 결혼에서 결혼식만 생략하면 정말 복잡하지않고 간단한 결혼생활을 시작할수 있네요.
우와... 정말 감사해여!! 제 남친이나 저나 결혼식은 정말 작게 가족들만 함께하자 이야기했었는데 아예 생략이 가능하다는 선택지는 몰랐어요!! 정말 몰랐
다는게 맞는데 제가 이거보자마자 너무 충격받고 좋아서 남친보여주고 아예 안할수도 있
는거였어! 했더니 너무 좋다고 그럼 아예 하지말자고 지금 막 합의했어요 이 새벽에 ㅋㅋㅋㅋㅋ 너무 감사해요 ㅠㅠㅠㅠ 정말 갑자기 모든게 편해지고 행복하네여 정말 감사해요
결혼식 유무를떠나서 부모로부터의 독립이 제일 중요한것같아요. 결혼하며 부모님간섭 1없이 결혼식준비 저희끼리그냥다했는데 귀찮아서 패키지로했거든요. 사실 별기대없었는데 나름 준비하면서 재밌었어요. 귀찮은부분은 업체가해주고 엄청 심플하게 진행하고 내용은 알차게 구성해서 오히려 대만족했어요. 비용도 지방이라 전부다 300정도? 그렇게크지않았구요. 축의금들어온걸로 다메우고 회사 사람안부르고 친구들만 딱불러서 했는데 앞뒤타임이없어서 그시간안에 저희가 알아서 다 채워나갔거든요. 심지어 요즘하는 주례없는결혼도아니고 주례부르고 전통적인예식처럼했는데도 오신분들이 다들 기억에남는결혼식이라고 했엇어요. 저희동생이 이벤트도 많이준비해줬고 축가는 동생이 반주하고 신랑이노래불렀는데 삑사리나자 가족들 친척들이 신랑힘내라고 다 박수도쳐주고 화합의장이 되었다는 ㅋㅋㅋ 한국 특성상 정신없이지나가긴하지만 또 업체랑 잘이야기하고 세부적으로 잘준비하면 인생에 한번정도 이벤트로 좋을것같아요. 물론 밥만먹고 가는 부모님손님들이야 어쩔수없지만 적당히 타협하면 후회없는이벤트가 될수있다고 생각해요 ㅎ 그만큼 내가 사랑받고 있구나를 느낄수도있고 참이기적으로 현실적으로 살았는데도 나를도와주고 아껴주는 고마운사람도 많구나를 느낄수도있구요.
딸이 결혼할때가 되니 생각이 많아 지네요 현명한 말씀 잘 듣고 갑니다
결혼식 생략이라..
이 부부처럼 결혼식 문화가 바껴야 한다고 생각해요
남의 시선, 축의금 회수, , 결혼식 준비, , 고액의 부담, ,
생각만 해도 스트레스이고 비효율적이라 생각해요
정말 많이 배우고 갑니다
둥틀부부 넘 좋아😊
저도 저러고싶어요 남친도 그렇게 하고싶다고 하네요 근데 문제는 양가 부모님들이ㅜㅜ
저도 이미 부모님께 결혼식 안할거라고 이야기해놨습니다. 허례허식이죠
둥지언니님 영상은 건너뛰기없이 쭉 보게되요~ 두 분의 이야기를 들으며 배워가는것도 많고 생각을 달리하게 되네요~ 제가 생각했던것에 확고함도 얻구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고마워요 가람님 자주 놀러 와요🙋🏻♀️
두분 넘 부럽습니다.
저도 결혼식을 안해도 상관이 없는
며느리.사위
상대방에 사돈들을 만나서 미니멀한 삶을 선호하고
결혼식을 생략해도 괜찮다고
인정 해 줄수있는
그런사람 만나게 해 달라고 오래전부터
기도하고 있습니다.
상대가 정 못받아 들인다면
양가친척들과 가족들만
모시고 미니식당 에서 할수있었으면
하는 간절한 마음입니다.
저에 기도가
두분처럼 받아들일수
있는 꼭 그런상대를 만나서 이루워
졌으면 좋겠어요...^^
결혼식/예단/축의금...보다 진짜 가까운 친구들만 모아 간단히 저녁대접하는 게 여기선 또 대다수더라구요.
저랑 남자친구는 어려운 가정에서 자라서 결혼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가치관이 똑같아서 다행이네요..! 부모님들도 결혼식 안해도 된다고 하시고 희희
와... 이런 마인드를 가지신 분 또 없을까요ㅠㅠ
제 여친이랑 저요
많은건 공감하는데 그중에서 서로 좋아하는 사람 찾는게 힘들죠ㅎ
의외로 만음 남녀 모두
저도
결혼식 하는 사람 전부가 허례허식에 찌든 것만은 아닌데..ㅜㅜ..; 영상 컨텐츠가 그런 주제니까요!
결혼식생략 요즘엔 많이 하더라구요
허례허식에 찌들수도 있는 장치이기도 하지만
생각하지 못한 점들도 많더라구요.
결혼식 생략에 관해 저도 예랑이와 생각이 맞았지만둥지님과는 반대 케이스로 저희는 식에 대한 긍정적인 점들 생각 했고 결국엔 진행합니다. 오히려 양가 부모님께선 결혼식 생략에 대해 일절 터치 안하셨기도 했어요 ! 저희는 축의금 일체 기대 안하기로 했어요 장사느낌은 공감 하기 때문..
예물예단 생략. 부모님께 둘다 도움 안받았고요 바쁜 와중이지만 진정으로 축하해주러 오신 분들께 감사한 마음으로 평생을 함께 하렵니다 !
세상 시선에 아랑곳 하지않고 뚜렷한 생각으로
결혼식 생략하신거는 정말 좋은것 같습니다 ㅎㅎ
와우 대단하네요.. 훈륭하세요.
우리나라 결혼문화 너무 싫습니다.
저는 결혼식을 하였지만 너무 에너지 소비예요.. 제 아들이 결혼식 하지 않겠다고 하면 찬성입니다.
남자는 충분히 그럴 수 있는데...그걸 따르시는 여자분이 대단하시네요
훌륭한 부부, 너무 부럽습니다.
그걸 받아주시는 양가의 부모님들도 훌륭하시고요...
결혼식 생략 잘하신 거예요.
Video로 정직한 토론 잘 하시어. 현명하게 잘 살아가세요. ♡♡♡♡♡
저도결혼 예정이긴한데 이영상보고 딱.제맘과 똑같고 저도 이렇게 하려고 용기내서 부모님께 말씀드리려고ㅠ하는데.어떻게 설득을.할지 모르겟네여 후기 결혼식을 안할거니 나중에 결과 알려드려볼게여 ㅋㅋㅋ
이전에는 결혼식 생략하는게 이상했지만 최근 들어서는 차라리 그러는게 마음 편해지고 있는 추세이죠.
당장 일본만 해도 코로나 이전까지는 결혼식 생략하는 분들이 10명중 2명꼴이였는데
코로나 이후로 10명중 6명까지 늘어났다고 합니다.
대한민국 역시 이제는 결혼하면 무조건 결혼식 해야 한다는 틀에 갇힌 마인드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생각하네요.
3000만원 이상을 안하면 목숨이 위험해지는 큰일나는 요소에 투자하는 것도 아니고..
솔직히 그돈이면 그냥 까놓고 말해서 미국, 유럽에서 한달동안 놀고와도 남는 돈입니다.
정말 멋진 부부입니다
우리 자녀들도 남에게 보이기 위한 형식이 아니라 진짜 행복한 결혼을 했으면 합니다
이 영상보구 결혼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저도 남들 신경쓰고 눈치보고 이런거 정말 딱 질색인데 그렇다면 아예 결혼식을 안해버리는 것도 방법이겠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속이 시원해진 기분이에요ㅎㅎㅎㅎㅎ 앞으로도 좋은 영상 부탁드립니당:)
와 나랑 생각 똑같다..양가부모님들이 동의하셨다는게 깨어있으신 분들이신가봐요 굿굿입니다.
결혼식 생략하고 좋은곳으로 신혼여행가는거 너무 좋은거 같아요~ 근데 30년이 지난 우리 부모님 결혼식 영상보니깐 돌아가신분도 보고 젊었을때 부모님 얼굴을 볼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ㅎㅎ
우리아들들도 이런 개념. 가지면 좋겠어요
이런 부부 응원합니다~
두분 다 너무 좋은 분들이라서 이렇게 후회없이 만족하실 수 있으신 것 같아요.
결혼식 준비하면서 싸울 커플은, 결혼식 생략하자고 말해도 그것 때문에 싸울 겁니다ㅎㅎ
고작 뿌린돈 거두기위해서 그 사단을 내고싶지않아서 단칼에 생략했습니다 ㅋㅋ 그 돈보다 제 시간 + 정신적안정이 훨씬 가치가 높아요
참으로 현명하십니다. 그런데 친척분들이나 지인들에게 결혼했다는 사실은 알려야할 것 같은데 어떤 식으로 알리셨나요? 일일이 전화를 돌리셨나요? 아니면 편지를 돌리셨나요?
저도 이거궁금해요
저도 궁금해요 둥근지구본 둥지언니~!!
살다보면 친인척들도 알게 됩니다~~~
전화 한 번씩 드리면 되지 않을까요? 굳이 안 알려도 된다지만, 그렇다고 굳이 안 알릴 거 까지야..란 개인적인 의견이에요ㅎ 물론 알려 드리는데 배우자의 직업과 같은 호구조사를 하게 된다면... 끊어야죠...!!ㅋㅋㅋㅋㅋㅋㅋ
궁금해요 ..!
청첩장 받는것도 짜증남. 그 많은 사람들의 주말황금같은시간과 돈도나가...솔직히 그게 뭐하는짓이가 싶네.
둥지언니님 ~~ 요즘 들어 1일 10개씩 영상 시청하고 있네요. 공감되는 이야기가 거의 1000%로 두분이서 얘기하시는게 공감대 형성이 많이 되네요!! 또한 화법이 너무 좋으세요 ~ 천생연분 아닐까 싶습니당 ㅎㅎ
동감입니다.
자기가 하고 싶은거 하면서
사는게 최고 인생
두분 마인드 좋네요
나도 그냥 보여주기식인 결혼식장에서 결혼 절대 안 해야지, 그냥 어디 풍경좋은 외부에서 엄마, 아빠만 부르고 결혼해야지라고 생각한 사람인데.. 이분들은 결혼식을 아예 생략....... 한발 앞서가신 분들이시다.. 진짜 멋져요> _ < 💚💕잘 보고 갑니다~ 행복하세요오☺️ 멋지고 예쁜 부부~!
저희도 내년쯤 생각하고있는데 노웨딩으로 생각하고있어요. 식장고르고, 드레스 고르고 그런것도 잘할 자신이 없으며ㅠㅠ 그돈으로 차라리 신혼여행이나 신혼집에 더 보태자 생각했거든요..근데 주변사람들한테 그렇게 말하니까 그래도 결혼식은 해야하지않을까? 라는 말들 뿐이더라구요..이영상을 많은 사람들이 보고 저희같은 사람도 있을수 있구나 하는 생각을 해줬으면 좋겠어요 !!!♡
저희 부부도 결혼식 안했어요.드레스에 대한 로망1도 없구요.물론 둥지씨 부부처럼.저희도 딩크 부부 구요.저희부부랑 정말 비슷한 마인드 여서 신기합니다.정말 두분 현명 하시구 천생연분 입니다.
저희도 결혼식 안하고.신행에 돈을 조금더 쓰고 편하게 쉬다왔죠^^신행가서 사진? 셀카로 찍었구요. 너무 편하구 좋았어요
요즘들어 저희 부부와 비슷한 마인드인
분들이 자주 보여서 신기 해요~ㅎㅎ
자주 놀러 오세요
@@doongsis 네~~^^
저희가 유별난 줄알았는데~~ 아니 더라구요.지극히 실속파죠~.
두분다 존경스러워요 여친하고 결혼 계획 앞두고있는데 많이 배우고 느꼈습니다 고맙습니다
가장 중요한 당사자간의 확고한 의견과 생각이 같아 가능하게 된거같아요
두 분 잘어울리시고 선남 선녀세요~~
보노보노 포로리..ㅎㅎ
어떻게 두분다 공감되는 말만 하시는지.. 끄덕끄덕 하면서 봤어요 ㅋㅋ 저두 결혼식 안햇어요!! 주변분들이 왜 안하냐고 물어보길래 코로나를 이유로 설명하니 다 이해하시네요 하하..
저희도 안하고 싶었는데 워낙 아버지께서 뿌리고 다닌 돈이 많으셔서 결혼식 안하는 것에 대해 반대하셨어요.. 전 결혼 승낙받는 과정도 힘들었기에 부모님과 또 부딪히고 싶지 않아서 그냥 평범한 결혼식을 했네요. 그 과정에서 스트레스 많았구요 ㅠ
제 자식이 결혼식 안한다 그러면 완전 찬성할 겁니다
저도 굳이 해야하나 싶어요 축의금 낼때도 애초에 다시 되돌려 받을 생각으로 내지도 않고 차라리 예식비용으로 지인들 모아서 밥을 같이 먹거나 해외여행을 가는게 더 의미 있을 것 같아요
저도 결혼식 필요없다라는 생각이고 축의금 회수문제도 없음(부모님 이미 설득시켜놓음) 하지만 둥지누나같은 마인드를 가진 여성분이 많이 계시겠지만
저는 전생에 뭔짓을했나 만나기가 힘드네요 ㅎㅎ 정말로 두분 제가 꿈꾸는 결혼생활 대리만족합니다
참 배울게 많은 부부인것 같아요~
본인들의 인생을 이미짜여진 시스템 대로 살지않고 매번 새로운 길을 찾아가며 살아가는 모습이 멋집니다
정말 보여주기식의..피곤한행사죠..
파혼하는 사례도 종종 있구요ㅜㅜ
다행히 세대가 변하면서 스몰웨딩이 이슈가됬을때만해도 신선하게느껴졌었는데
결혼식 안하는것도 합리적인 선택이라고 동의합니다.. 전 비혼주의에 강아지랑 평생을 약속해서 잘 살고있답니다.ㅎㅎ
강아지랑 평생을 약속ㅋㅋㅋㅋㅋ넘모귀여워요♥ 강아지가 꼭 평생 건강해서 오래오래 님 곁에 있었으면 좋겠어요ㅎㅎ
@@hazero1705 네.. 운명이라 생각하고 겸허하고 신중히 받아들였어요..감사합니다.♡♡
결혼식만 안해도 결혼이 엄청 단순하네요. 부모님이 뿌린게 많으시지만 요즘 결혼식 비용이 비싸져서 그대로 다 나가는거 보면 거둬지는것도 없는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