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_< 마을 공터에서 결혼식 열린 바로 그 사람입니다 >_< 친구가 덱시님 유튜브 팬인데 제 얘기가 나왔다고 알려줘서 알게 되었어요 !! 저희랑 똑같은 생각을 갖고 계신 커플이 또 계시다는게 힘이 되고 제 결혼식을 이렇게 공감해주신 것도 너무 뿌듯해요! 다른 사람을 통해 소개되는 저희 결혼식을 이렇게 들으니 정말 설레네요 ㅎㅎ 소개해주시고 공감해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덱시님 응원할게요!
안녕하세요 수민님!!! 영상 찍으면서도 혹시 수민님이 이 영상을 보시게 될 수도 있을까..? 에이 설마…. 그랬었는데 그 설마가 현실이 될 줄이야! 너무 신기해요ㅠㅠㅠㅠ 수민님 결혼식 보면서 정말 큰 영감을 받았어요. 저희가 결혼하기 전이었다면 많이 참고했을 것 같기도 하고요. 항상 영감이 되는 생각들 나누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응원할게요. :)
전 솔직히 괜찮다고 봐요 하든 안하든.사람의 생각이 다양한 만큼 결혼식도 다양 할 수 있는데 그러지 못하는건 그걸 이해 못해주시는 어른들도 많이 계시는 이유도 한 몫하는거 같아요. 저도 모든걸 갖춰서 하길 원하진 않았거등요. 특히 폐백도요. 근데 그건 불가능한 일이었어요. 그걸 이해하고 안하도록 동의 해주신 어른들이 너무 고마우신 분들이네요.😊
저는 일반적인 결혼식을 한 사람이지만 두분의 이야기가 다 공감이 갑니다 젊어서는 성숙할 수도 없고 성숙해서도 안되는거 같아요 그 나이만 누릴 수 있는 생각들이 있는거니까요 자신만의 길로 뚜벅뚜벅 걸어가시는 모습 너무 보기 좋고 부럽습니다 나이 먹어도 조직생활이 적응이 안되고 사람 때문에 지친 마음이었는데 퇴근하고 늦은 저녁으로 누룽지를 끊여먹으면서 영상을 보았습니다 마음도 위도 따뜻해지는 기분이네요
결혼식에 의미가 소중한 지인들에게 우리가 부부라는 것을 알려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알려주면서 뭔가 소중하고 특별한 우리만의 추억(참석자, 당사자)을 만들수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공장에서 찍어내듯 식사대접하고 신랑신부랑 이야기도 못하고 헤어지는 식의 결혼은 의미가 없다고 생각해요.....한국의 결혼식은 1980년대 방식에서 아직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의미있는 방식으로 많이 바뀔거라 생각해요. 우리만의 소중하고 특별한 기념으로요....
오 정말 결혼식에대한 관점은 사람마다 정말정말 다른 것 같아서 좋은 영상이었습니다:) 저는 결혼식의 또다른 주인공이 부모님이라고 생각하고 있거든요! 저도 공장식 결혼은 선호하지 않아 열심히 발품팔며 부모님에게도 저희에게도 같이 기억에 남을 인생의 포인트 중 하나를 준비 중이에요:-) 덱시님 브이로그는 따듯해서 틈틈히 험난한 준비과정 중 보면서 힐링하고 있어요☺️
지금의 한국식 결혼식에 대해서 아주 어릴때(20살쯤?)부터 거부감이 강하게 들었어서 내 결혼식은 다르게 해야겠다고 늘 생각했었어요. 내가 이 결혼의 주인공인데 왜 내가 주도적으로 진행할 수 없는지 이해할 수 없었고, 내가 잘 모르는 사람들이 내 결혼식에 오는거에 대해서 납득이 잘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식사가 가능한 작은 공간 빌려서 양가 직계가족만 초대했어요. 신랑과 신부가 각자 서로에 대한 감정과 결혼에 대한 생각들을 편지로 써서 발표했고, 가족들에게 한명씩 돌아가면서 신랑신부에게 하고 싶은 말을 해달라고 부탁했었어요 ㅎㅎ 엄마랑 언니 울면서 감동적인 멘트했던게 아직도 생생하네요. 결혼식에서 아낀 비용은 갖고 싶던 반지구매와 신혼여행에 넉넉히 썼습니다. 사진은 흑백사진관 가서 사진사 없이 둘이 셀프로 재밌게 찍었습니다 ㅎㅎ 지금 3년 지났는데 너무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어쩌다 알고리즘으로 타고 왔는데... 영상 계속 보고 있네요..비슷한 나이또래이고.. 기혼자고 일찍 애기낳아 초딩아가들이 둘인데... 결혼식 생각안나요~~결혼식은 시작을 알리는것일뿐..사랑하는 사람과 함께라면 결혼식이 이렇던 저렇던 안하던 뭔 상관일까요... 😊😊😊 아! 반지 이야기도 나오네요.. 결혼9년차에 애낳고 살면서 늘어난 손가락 덕분에 결혼반지도 잘랐네요! ㅋㅋㅋ 결혼식 결혼반지 뭐 그냥 허울이지... 잘 사는건 그 이면에 있는 두사람관계가 더 중요한것같아요~~
영상 잘 봤습니다~ 저랑 나이 차도 1살 나시는 것 같아서 비슷한 나이대로 많은 공감하며 봤습니다. 저도 내년 결혼을 계획중인 사람인데, 서울 아닌 도시에서 결혼하는 것도 100~150인 하객 기준 최소 1000~1500만원 정도 들더라구요~ 스드메가 300만원 정도라고 합니다 저도 한국의 결혼 문화에 대해 요즘 참 생각을 많이 하고 있고, 이 부분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여러 유튜버님들의 영상을 보며 나름 생각을 정리 중이에요. 사실 전 결혼식을 아예 안 하고 싶지는 않고, 하고 싶지만, 너무 비용을 많이 들이고 싶지는 않다는 주의구요~ 결혼식이 말씀하신대로 두 사람의 가장 큰 축제이긴 한데, 저는 나이를 한 살 한 살 먹다보니, 저희가 이렇게 성장하기까지 키워주신 부모님들의 날이기도 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저희가 아직 아이를 안 낳아봐서 아직은 모르겠지만, 정말 아이 한 명 낳아서 성년이 되기까지, 얼마나 힘들게 키우셨을까 생각해보면... 부모님들의 지인분들을 초대하는 것도, 나를 키워주신 두 분에 대한 작은 선물, 보답 아닐까 이런 관점으로도 생각이 들었어요. 두 사람이 경제적 압박감을 느끼면서까지 결혼 하는 문화는 정말 없어졌으면 좋겠고.. 딱 후회없을만큼의 "작은 축제" 결혼식 문화가 널리 퍼졌으면 좋겠어요. 좋은 영상 너무 감사하고, 영원히 지워주지 말아주세요!! ㅠㅠ 생각날 때마다 들를게요 ~
저도 지금 10년을 그렇게 같이 살고 있고 곧 혼인신고를 할 예정이에용ㅋㅋ 알고리즘으로 이영상이 떴다는게 신기하네요 ~ 둘이서 알콩달콩 살다보니 결혼식이라는 것에 낭비를 하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점점 확고해 졌고 부모님도 동의 해주시더라구요. 그냥 혼인신고만 하고 끝내려고 했는데 영상에서 본 웨딩카드가 되게 좋은 아이디어 같아서 저도 해볼까 싶은 맘이 들어요 ㅎㅎ 소중한 가족과 지인에게 청첩장 대신 웨딩카드를 만들어서 보내볼까봐용! 이런 이야기 공유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ㅎㅎ
저같은경우는 부모님댁 마당에서 결혼식했는데요. 이것도 결국은 차선책이었어요. 원래는 양가부모님 모시고 식사만 하려고했는데요. 처가에서 결혼허락하는(결혼반대하셨거든요) 조건으로 결혼식하기로 했어요. 그래도 집에서 하나하나 제손으로 결혼식 준비하니까 기억에는 많이 남더라구요. 테이블 동선 화장실 주차장 등 죄다 직접 준비했거든요
미혼인데 많은 영감 받았어요! 미국 결혼식 처럼 야외에서 식치르고 춤도 추고ㅋㅋ 축의금대신 사고픈 물건받고 그런 식이 꿈이었는데 여기는 한국이란 현실을 깨닫고.. 차라리 덱시님처럼 야외에서 의미있게하는게 더 소중한 것 같네요! 좋은 정보 나눠주셔서 감사해요!! 아 그리고 덱시님이랑 남편분 mbti가 좀 뜬금없지만 궁금해용
지금은 이사하셨지만! 아직도 제주의 덱시빌라를 넘넘 애정하는 덱시님의 인친이어요❤ 결혼식 대신 셀프로 집 고치셨다는 게 당시에도 넘 신선하게 다가왔었는데 두분의 웨딩스토리를 자세히 들을 수 있어서 좋았오요:-) 인스타 피드 속의 덱시님도 좋아하지만 영상 속 덱시님은 또 다른 매력이 있네유😍
오늘의 집 채널에서 제주도 인테리어편 보고 두 분의 이야기가 너무 궁금했는데, 이렇게 채널에서 이야기를 해주시다니☺️저도 결혼식 흔하게 하고싶지않았는데 어르신들도 있고 해서 결혼식을 하게 됐어요:) 하지만 후회는 안해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결혼식 아니었으면 쉽게 뵙기 힘들었을 어르신들을 한번은 볼수있는 기회였으니까요 ❤헿 덱시님 마인드도 너무 멋져요 💕
자, 결혼식 시작하고 10분 만에 밥 먹으러 가려고 우르르 나가는 지인 및 친척들은 공동체 의식이 있는 건가요?? 아니 진짜 궁금해서요. 제가 아싸인데도 결혼식을 8번 가봤는데 대부분 어른들은 결혼식 끝까지 보지도 않고 뷔페 먹으러 가더라고요. 신랑과 신부가 주인공이어야 하는데 부모님들이 뿌린 돈 받아야 된다고 하기 싫어하는 부부들한테까지 강요하는 게 맞나요? 신랑과 신부가 결혼식을 하고 싶어 하면 하는 게 맞지만 안 하고 싶어 하는 부부들한테 오지랖 떠는 게 맞나요? 결국 부부 생활은 부부가 해야 하는 거고 아이를 낳으면 부부가 키워야 하거든요. 대한민국 허례의식 결혼식 장벽이 높아서 시도조차 포기하는 2030 세대가 많아요 진짜 이상한 사람이네. 공동체 의식이 부족하다는 시대에 뒤떨어진 말을 하시네요. 기분 나쁘세요? 먼저 님이 존중을 하지 않으셨어요. ❤
안녕하세요>_< 마을 공터에서 결혼식 열린 바로 그 사람입니다 >_< 친구가 덱시님 유튜브 팬인데 제 얘기가 나왔다고 알려줘서 알게 되었어요 !! 저희랑 똑같은 생각을 갖고 계신 커플이 또 계시다는게 힘이 되고 제 결혼식을 이렇게 공감해주신 것도 너무 뿌듯해요! 다른 사람을 통해 소개되는 저희 결혼식을 이렇게 들으니 정말 설레네요 ㅎㅎ 소개해주시고 공감해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덱시님 응원할게요!
안녕하세요 수민님!!! 영상 찍으면서도 혹시 수민님이 이 영상을 보시게 될 수도 있을까..? 에이 설마…. 그랬었는데 그 설마가 현실이 될 줄이야! 너무 신기해요ㅠㅠㅠㅠ 수민님 결혼식 보면서 정말 큰 영감을 받았어요. 저희가 결혼하기 전이었다면 많이 참고했을 것 같기도 하고요. 항상 영감이 되는 생각들 나누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응원할게요. :)
우리나라에서 제일 비싼 호텔에서 일했던 사람인데.. 연예인들 결혼식도 별거 없음... 저도 결혼식 없이 살고 싶습니다... 보여주기식 보다는 두분의 진정한 사랑에 대해 고민하는 자체가 더 배울점이 많아보임
더 가져도 불행한 사람과 덜 가져도 행복한 사람의 차이를 보여주는 것 같네
전 솔직히 괜찮다고 봐요 하든 안하든.사람의 생각이 다양한 만큼 결혼식도 다양 할 수 있는데 그러지 못하는건 그걸 이해 못해주시는 어른들도 많이 계시는 이유도 한 몫하는거 같아요. 저도 모든걸 갖춰서 하길 원하진 않았거등요. 특히
폐백도요. 근데 그건 불가능한 일이었어요. 그걸 이해하고 안하도록 동의 해주신 어른들이 너무 고마우신 분들이네요.😊
저도 결혼식 없이 결혼 사진만 찍고 싶어요:) 꼭 뜻이 맞는 배우자 만날 수 있길🙏🏻🙏🏻
오늘도 유익하고 재밌는 영상 감사해요😍😍
꼭 그러실 수 있을거예요! 재밌고 유익했다니 다행입니다아아🌼
전 결혼식 안할사람입니다만 그냥 이 영상을 보고 많은생각이드네요. 부정적이든 긍정적이든 둘다복합적인 생각? 이 듭니다. 본인들만의 가치관을 강요하진 않아서 좋았습니다. 잘봤습니다.
저는 일반적인 결혼식을 한 사람이지만 두분의 이야기가 다 공감이 갑니다 젊어서는 성숙할 수도 없고 성숙해서도 안되는거 같아요 그 나이만 누릴 수 있는 생각들이 있는거니까요 자신만의 길로 뚜벅뚜벅 걸어가시는 모습 너무 보기 좋고 부럽습니다 나이 먹어도 조직생활이 적응이 안되고 사람 때문에 지친 마음이었는데 퇴근하고 늦은 저녁으로 누룽지를 끊여먹으면서 영상을 보았습니다 마음도 위도 따뜻해지는 기분이네요
이해와 공감 정말 고맙습니다. 그리고 저는 비록 못 견디고 나왔지만 힘들어도 꿋꿋하게 직장 다니시는 분들 항상 존경하고 있어요. 힘내시길 바랄게요!
이렇게 끼가 많은 젊은이 인데 공무원이 얼마나 힘들었겠어요~~~ 다시 젊은 시절로 가라면 제 마음대로 살고 싶어여. 멋있는 젊은이네요
딱 제 워너비 스타일 결혼식👍🏻 결혼이란게 정말 둘이서 같이 있는게 행복해서 하는건데, 살면서 자꾸 가족으로 혹은 아이로 결혼이란 의미가 변질되어 가는거 너무 싫어요~가족들이 이기적인 부부라고 암만해도 둘이 행복한게 1순위라고 생각합니다. 너무 이쁜 부부❤
공감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결혼식 안한다고 했을때 이해 못하는 시선도 꽤 있었거든요. 하지만 시선은 그때뿐! 둘이 행복하면 됐죠!
두분 다 이상순 느낌이 있으세요. 정말 닮은 부부네요!
진짜 멋있다 결혼식 안하는거..........존멋
부인분의 올바른 사고 남편분 결혼 잘하셨네요 남편분도 부인 잘 만나셨고요 오손도손 얘기가 가능하다는거는 매우 중요하죠
공무원 퇴사영상 보고 들어와서 이 영상을 보게 되었네요. 요즘 저도 결혼에 대한 생각을 하고 있던 차였는데 정말 흥미롭게 잘 봤습니다. 결혼을 하더라도 결혼식은 하고 싶지 않았었는데 어느정도 생각이 정리되는데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구독하고 갈게요!
ㅎㅎㅎ 아, 이리도 사랑스러운 ! 저도 고맙습니다. ㅎㅎ 다음 영상 또 기다릴게요. :D
🌹기다려주셔서 감사해요!
결혼식에 의미가 소중한 지인들에게 우리가 부부라는 것을 알려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알려주면서 뭔가 소중하고 특별한 우리만의 추억(참석자, 당사자)을 만들수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공장에서 찍어내듯 식사대접하고 신랑신부랑 이야기도 못하고 헤어지는 식의 결혼은 의미가 없다고 생각해요.....한국의 결혼식은 1980년대 방식에서 아직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의미있는 방식으로 많이 바뀔거라 생각해요. 우리만의 소중하고 특별한 기념으로요....
이런 영상 너무 좋아요 ㅎㅎㅎ 결혼, 결혼식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보게 되는 밤이네요 :)
소중한 이야기 같이 공유해주셔서 감사해요
토크 영상은 올릴 때 조금 조심스럽기도 한데 좋아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정말 마인드가 멋있으세요!!! 오늘 이야기 너무 공감이 가네요:)
공감해 주셔서 고마워요!
오 정말 결혼식에대한 관점은 사람마다 정말정말 다른 것 같아서 좋은 영상이었습니다:) 저는 결혼식의 또다른 주인공이 부모님이라고 생각하고 있거든요! 저도 공장식 결혼은 선호하지 않아 열심히 발품팔며 부모님에게도 저희에게도 같이 기억에 남을 인생의 포인트 중 하나를 준비 중이에요:-) 덱시님 브이로그는 따듯해서 틈틈히 험난한 준비과정 중 보면서 힐링하고 있어요☺️
저의 생각과같아요
57세입니다
저도 25에결혼하며 결혼식안한다했다가 못배운집아이라며 강제?결혼식
결혼식한것을 후회하는사람도 있답니다
제가 평소에 결혼식에 대해 갖고 있던 생각이랑 넘 비슷해서 공감하며 재밌게 봤어용 !!
행복한 부부다 착하다
지금의 한국식 결혼식에 대해서 아주 어릴때(20살쯤?)부터 거부감이 강하게 들었어서 내 결혼식은 다르게 해야겠다고 늘 생각했었어요.
내가 이 결혼의 주인공인데 왜 내가 주도적으로 진행할 수 없는지 이해할 수 없었고, 내가 잘 모르는 사람들이 내 결혼식에 오는거에 대해서 납득이 잘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식사가 가능한 작은 공간 빌려서 양가 직계가족만 초대했어요.
신랑과 신부가 각자 서로에 대한 감정과 결혼에 대한 생각들을 편지로 써서 발표했고, 가족들에게 한명씩 돌아가면서 신랑신부에게 하고 싶은 말을 해달라고 부탁했었어요 ㅎㅎ 엄마랑 언니 울면서 감동적인 멘트했던게 아직도 생생하네요.
결혼식에서 아낀 비용은 갖고 싶던 반지구매와 신혼여행에 넉넉히 썼습니다. 사진은 흑백사진관 가서 사진사 없이 둘이 셀프로 재밌게 찍었습니다 ㅎㅎ
지금 3년 지났는데 너무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젊은 나이에 이렇게 깊고 사려깊은 생각을 할 수 있다니 너무 잘 보고 있습니다. 응원할게요!!!!❤
어쩌다 알고리즘으로 타고 왔는데... 영상 계속 보고 있네요..비슷한 나이또래이고.. 기혼자고 일찍 애기낳아 초딩아가들이 둘인데... 결혼식 생각안나요~~결혼식은 시작을 알리는것일뿐..사랑하는 사람과 함께라면 결혼식이 이렇던 저렇던 안하던 뭔 상관일까요... 😊😊😊 아! 반지 이야기도 나오네요.. 결혼9년차에 애낳고 살면서 늘어난 손가락 덕분에 결혼반지도 잘랐네요! ㅋㅋㅋ 결혼식 결혼반지 뭐 그냥 허울이지... 잘 사는건 그 이면에 있는 두사람관계가 더 중요한것같아요~~
두 분 같이 등장하셔서 편안하게 이야기하시니까 꼭 친구 부부 이야기 듣는 것 같고 그렇네요~! 개인적으로 결혼식 문화 중에 제게 와닿지 않는 요소들이 있어서 고민 중이었던 터라 공감하면서 봤어요.
언제봐도 따뜻하고 예쁜 커플이구만🤍
💕💕💕
완전 제 로망과 일치하는 결혼이네요. 너무 멋지고 예쁘다
멋진 선택입니다!
감사합니다! :)
마농이 정말 귀엽다 ㅠㅠㅠㅠ
저도 그래서 결혼식을 안 하고 있는 사람..😚 사랑하는 사람과, 반려견과 함께하는 것만으로 충분한 것 같아요! 그리고 멋진 덱시님 커플과 동갑인 걸 알게 되어 소소하게 반가와요,,,
*그냥 식구들끼리 밥먹고 끝냈습니다. 저 보다 스몰웨딩이신분?*
진짜 저도 걱정입니다.. 스몰웨딩 식장 빌려서 하신건가요?
@@이승현-i8h *ㄴㄴ 세미웨딩... 경혼식 없이 웨딩사진만요 ㅎ*
@@광교원천역 아 웨딩사진만 찍으시고 결혼식없이 약혼만 하신건가요? 저도 고민이 많아서 댓 남겨요ㅜ
@@이승현-i8h *결혼식 없이 둘이 웨딩촬영. 식구끼리는 따로 식사만 ㅋㅋ*
저희도 남편과 저만 그리고 증인 각자 베프 하나씩요. 참고로 전 웨딩 쪽에서 일 했었어요😉
제주의 바당 돌 바람과 함께 하는 연이 덱시님의 하얀 모습 상상하니 너무 아름다워요 철학과 삶의모습이 잘 어우러지니 매력적일 수 밖에 없지요 ~~
댓글을 보니 얼른 제주 바당을 매일 갈 수 있는 곳에서 살고 싶네요…! 좋게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헐 언니… 우연히 알고리즘에 떠서 영상 보게됐는데 너무 안정되고 힐링되어서 정주행 중였어요😭 따끈한 영상도 감사해요🫶🏻
💛💛💛
와우~
너무너무 멋지시고 예쁘신 부부~
해피해피한게 마구마구 느껴지네요^^
연이가 이 영상촬영 하던 날 너무 피곤했다고 하는데… 해피해피하게 보여서 그래도 다행입니다🥹🤍
영상 음악 감성 모두 넘 좋아요~ 두번 다시보기했어요!! 영상이 많았으면... 아쉬워요..
앞으로 부지런히 편집해볼게요 기대해주세요!!!
결혼식하고 이혼하느니
결혼식 안하고 함께가 났다
둘이 진짜 닮았어요 행복하세요
고맙습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저랑 나이 차도 1살 나시는 것 같아서 비슷한 나이대로 많은 공감하며 봤습니다. 저도 내년 결혼을 계획중인 사람인데, 서울 아닌 도시에서 결혼하는 것도 100~150인 하객 기준 최소 1000~1500만원 정도 들더라구요~ 스드메가 300만원 정도라고 합니다
저도 한국의 결혼 문화에 대해 요즘 참 생각을 많이 하고 있고, 이 부분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여러 유튜버님들의 영상을 보며 나름 생각을 정리 중이에요.
사실 전 결혼식을 아예 안 하고 싶지는 않고, 하고 싶지만, 너무 비용을 많이 들이고 싶지는 않다는 주의구요~ 결혼식이 말씀하신대로 두 사람의 가장 큰 축제이긴 한데, 저는 나이를 한 살 한 살 먹다보니, 저희가 이렇게 성장하기까지 키워주신 부모님들의 날이기도 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저희가 아직 아이를 안 낳아봐서 아직은 모르겠지만, 정말 아이 한 명 낳아서 성년이 되기까지, 얼마나 힘들게 키우셨을까 생각해보면... 부모님들의 지인분들을 초대하는 것도, 나를 키워주신 두 분에 대한 작은 선물, 보답 아닐까 이런 관점으로도 생각이 들었어요. 두 사람이 경제적 압박감을 느끼면서까지 결혼 하는 문화는 정말 없어졌으면 좋겠고.. 딱 후회없을만큼의 "작은 축제" 결혼식 문화가 널리 퍼졌으면 좋겠어요. 좋은 영상 너무 감사하고, 영원히 지워주지 말아주세요!! ㅠㅠ 생각날 때마다 들를게요 ~
너무 매력적이에요
저도 지금 10년을 그렇게 같이 살고 있고 곧 혼인신고를 할 예정이에용ㅋㅋ 알고리즘으로 이영상이 떴다는게 신기하네요 ~ 둘이서 알콩달콩 살다보니 결혼식이라는 것에 낭비를 하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점점 확고해 졌고 부모님도 동의 해주시더라구요. 그냥 혼인신고만 하고 끝내려고 했는데 영상에서 본 웨딩카드가 되게 좋은 아이디어 같아서 저도 해볼까 싶은 맘이 들어요 ㅎㅎ 소중한 가족과 지인에게 청첩장 대신 웨딩카드를 만들어서 보내볼까봐용! 이런 이야기 공유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ㅎㅎ
두분 넘 닮으셨당^^ 멋지게 사시네요 잘보고갑니다❤
덱시님의 삶의 철학을 알 수 있어 좋아요^^
한번씩 다른 주제로 두분 이야기 나눠주세요.
꼭 그럴게요🫶🏻
짧은인생 멋지게 잘 누리십니다.
너무 귀여우세요❤❤❤😊
이쁘고 바람직하고 부러운 부부^^♥
감사합니다아🫶🏻🫶🏻
저같은경우는 부모님댁 마당에서 결혼식했는데요. 이것도 결국은 차선책이었어요. 원래는 양가부모님 모시고 식사만 하려고했는데요. 처가에서 결혼허락하는(결혼반대하셨거든요) 조건으로 결혼식하기로 했어요. 그래도 집에서 하나하나 제손으로 결혼식 준비하니까 기억에는 많이 남더라구요. 테이블 동선 화장실 주차장 등 죄다 직접 준비했거든요
몇 시간뿐인 식치고 많은 돈이 들어간다는 점. 저에게도 너무 공감되는 말입니다.
맞아요 담백한 결혼식이 많아졌으면 해요!
대화도 잘되고 뜻이 맞으니 동행으로 좋네요 검소하고
미혼인데 많은 영감 받았어요! 미국 결혼식 처럼 야외에서 식치르고 춤도 추고ㅋㅋ 축의금대신 사고픈 물건받고 그런 식이 꿈이었는데 여기는 한국이란 현실을 깨닫고.. 차라리 덱시님처럼 야외에서 의미있게하는게 더 소중한 것 같네요! 좋은 정보 나눠주셔서 감사해요!! 아 그리고 덱시님이랑 남편분 mbti가 좀 뜬금없지만 궁금해용
제가 결혼식을 야외에서 한건 아니에요! 영상에서 말한 결혼식은 제가 최근에 영감을 받은 다른분의 결혼식..♥︎ mbti는 제가 잘 못외워서 지금 헷갈리는데 둘다 i인건 확실해요! 그래서 그냥 둘이 노는거 제일 좋아해요ㅎㅎ
정말 멋져요!!! 🎉
너무 이쁘십니다. 삶도 사랑도 ~~
응원합니다.
고맙습니다♥︎
결혼식도 백일잔치도 하려거든 식구들끼리 하는 게 맞다고 봅니다. 민폐에요. 친한 사람들한테는 사진만 보내도 충분하죠. 계속 볼 건데..
안녕하세요 혹시 그럼 친척들한테는 따로 소개하는 시간을 가지셨나요..? 아니면 청첩장으로 따로 결혼식 알림만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청첩장만 드리고 다른 가족행사 같은 거 있을 때 만나서 인사드렸어요!
전 결혼식했는데, 안하는 게 나음. 돈 너무 아까움. 결혼식은 부모들 잔치임.
지금은 이사하셨지만! 아직도 제주의 덱시빌라를 넘넘 애정하는 덱시님의 인친이어요❤ 결혼식 대신 셀프로 집 고치셨다는 게 당시에도 넘 신선하게 다가왔었는데 두분의 웨딩스토리를 자세히 들을 수 있어서 좋았오요:-)
인스타 피드 속의 덱시님도 좋아하지만 영상 속 덱시님은 또 다른 매력이 있네유😍
혜미님이신가요!🥹🧡🫶🏻
저도 결혼식 안하고 살다 7살 아이 잘 키우고 있지만 누구보다 잘 삽니다^^
너무 공감되는 영상이네요^^
영상 자주 많이 올려쥬세요
두 분 생김새가 진짜 닮았네요 ㅎ ㅎ 남매인줄
같이 살아서 닮아지신거예요? 아님 처음 봤을때부터 닮은 외모에 끌리셨는지 궁금합니다.
오 제가꿈꾸는삶이에요 부럽습니다 저도만약 사랑하는사람이 생기면요. 결혼식 대신 사진 한장찍고 유기견 보호소에 백만원 결혼기념 기부를 하고 결혼식을대체하고싶어요
두분 정말 잘만나신거 같아서 부럽습니다ㅜㅜㅜ 저도 언제쯤 이렇게 마음이 통하는 상대를 만날 수 있을까여…
저도 어떻게 이리도 잘 맞는 애를 만났는지 신기할 따름ㅠㅠ연이 아니었으면 결혼 안하고 살았을지도 몰라요! 어딘가에 꼭 맞는 분이 계실 거예요 good luck🌹
3종선물합니다
마인드 굿
너무멋져
오픈마인드 멋지당
그 한옥에서 셀프로 결혼하신 친구분 결혼식사진이나 영상 공개는 없는건가요? 너무 궁금해요!
저희 결혼식이 아니라서 아쉽지만 더 공개하긴 힘들것 같아요🥲
오늘의 집 채널에서 제주도 인테리어편 보고 두 분의 이야기가 너무 궁금했는데, 이렇게 채널에서 이야기를 해주시다니☺️저도 결혼식 흔하게 하고싶지않았는데 어르신들도 있고 해서 결혼식을 하게 됐어요:) 하지만 후회는 안해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결혼식 아니었으면 쉽게 뵙기 힘들었을 어르신들을 한번은 볼수있는 기회였으니까요 ❤헿 덱시님 마인드도 너무 멋져요 💕
그럼요 나한테 의미있으면 된거죠! 🙂
요즘 오하효 반지 클래스 안해요 ㅠㅠ ㅋㅋ 괜시리 쌤 과거에 제가 있는거 같아서 반갑네요 ㅋㅋㅋ 행복이 정말 인생에 전부이죠!
헉 진짜요? 아쉽넹… 진짜 딱 결혼하던 시기에 혜지샘이 제 인생에 있었네요! 또 만나요 꼭!
칭찬합니다잘사세요
바빠서 결혼식보는것도 못함.
네 코팅이 안되어 있어야해요!!
크으 너무 공감하는 내용이에요. 저도 비슷한 방식의 결혼식을 하려고요. 영상 넘 좋아요. 근데 덱시는 어떤 의미인지 궁금해요!
고맙습니다:) 덱시는 고등학교 친구들이 지어준 별명인데 되게 일차원적이고 유치해서ㅋㅋㅋㅋ댓글로 알려드리면 납득이 안되실수도… 나중에 영상에서 기회되면 알려드릴게요…😊
수민님 이라는 분 결혼식 영상 공유해주실 수 있을까요? 궁금해서요!
수민님의 결혼식 영상은 저에게 있는게 아니라서! 수민님 인스타 계정 @sooeatsyourstreetforbreakfast 가시면 자세히 보실 수 있을거예요🙂
1:50
❤ 좀 이기적인 분들 같아요
결혼은 두분이 주인공 맞지만
결혼식은 친척이나 지인 친구들에게 결혼을 한다는 인사 이기도 헙니다. 오직 본인들만 생각하고 , 이것을 보통 사회 공동체성 부족이라고도 합니다.
근데 부정적인 댓글에 하트는 왜..
요새는 눈길을 끌려고 하트를 일부러 붙이기도 하나봐요.. 🤔🤔
자, 결혼식 시작하고 10분 만에 밥 먹으러 가려고 우르르 나가는 지인 및 친척들은 공동체 의식이 있는 건가요?? 아니 진짜 궁금해서요. 제가 아싸인데도 결혼식을 8번 가봤는데 대부분 어른들은 결혼식 끝까지 보지도 않고 뷔페 먹으러 가더라고요. 신랑과 신부가 주인공이어야 하는데 부모님들이 뿌린 돈 받아야 된다고 하기 싫어하는 부부들한테까지 강요하는 게 맞나요? 신랑과 신부가 결혼식을 하고 싶어 하면 하는 게 맞지만 안 하고 싶어 하는 부부들한테 오지랖 떠는 게 맞나요? 결국 부부 생활은 부부가 해야 하는 거고 아이를 낳으면 부부가 키워야 하거든요.
대한민국 허례의식 결혼식 장벽이 높아서
시도조차 포기하는 2030 세대가 많아요
진짜 이상한 사람이네. 공동체 의식이 부족하다는 시대에 뒤떨어진 말을 하시네요. 기분 나쁘세요? 먼저 님이 존중을 하지 않으셨어요. ❤
진짜 여유가 있는데 그런 결혼식이다 -> 낭만
진짜 없어서 저렇게 해야되는 결혼식이다 -> 창렬
저렇게 결혼식 하려면 식사라도 ㅈㄴ 잘 대접해야함 이도저도 아니면 축의금 빨려는걸로밖에 안보임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