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 바운더리 침범만 파악해도 나르시시스트 대강 거를수 있어요 1. 알게된지 얼마안된사이에 금전적 관련된 사생활을 캐냄 (예: 아버지 직업, 결혼시 비용 얼마나 들었는지, 집이 전세냐 자가냐 등) 2. 대답을 피하고 싶은 주제라고 내색을 해도 집요하게 반복적으로 물어봐서 결국 얘기하게 함, 상대방의 아픈 감정을 끄집어냄 (보통 자기 신세한탄을 먼저 하는데, 나두 얘기했으니 너두 얘기해 이런식임) 3. 내 의사 묻지 않고 본인이 만나고 싶으면 무조건 만나자고 함, 가족/친척이라면 일방적으로 내 집에 오고있는 중이라고 연락함. 4. 남의 개인적 물건 즉, 지갑 속 민증, 일기장, 카드고지서, 편지 등을 당연스레 뒤짐. 이것만 걸러도 나르시시스트 피합니다!!
저 나르시시스트인데 최근에 제가 그렇다는걸 알아서 고치는중인데 충동성도높아서 조금만 내가 편하게 할수있다 싶으면 버릇없어지고 무례하고 함부로대하고 옛버릇 나와요 근데 또 누가 거절하면 또 바로 수치심느끼고 바로 쭈구리되고 대인기피도있고 불안감 폭식증 등등 정신적으로 구린건 다 경험하고 사는거같아요
친한 친구 생겨서 좋다고 하면서 어느 순간부터 매일 전화를 두세번, 집에서 자고 가는 횟수가 많아지고 내가 잃어버려 힘들었던 것인데 자기는 그것에 잘된것을 자꾸 얘기하고ㅋ 그거 힘들었다하니 내 감정은 무시하고, 내가 잃어버려 힘들었단 그것에 또 자기 자랑ㅜㅜ 그래서 전화를 안받았더니 계속 전화하고ㅜㅜ 결국 혼자의 시간을 즐기고 있어서 못받겠다 표현했는데.. 그래서 경계선 넘어오지 못하게 거리를 두고 있습니다. 그 친구에게 나는 그저 공감해주고 이야기들어주는 도구였을뿐임을 거의 1년만에 알게 되었습니다.
예를 들어볼게요~~^^ 밤 10시 이후로 전화를 받을 수 없어 친구에게 사정을 말했는데 친구가 내 말을 무시하고 자기 마음이 답답하다며 계속 10시가 늦은 시간에 연락을 한다면 findme님은 어떻게 하실래요? 예전의 저는 너그럽게 배려해야 한다는 생각에 아마 계속 전화를 받아줬을 거예요 근데 전화를 받으면서 화가 나서 마음으로부터 그 친구를 밀어내기가 쉽겠죠 그렇게 된다면 진짜 그 친구를 너그럽게 포용하는 게 될까요? 반면 10시 이후 걸려오는 전화는 받지 않으며 경계를 지키되 10시 이전에 내 사정이 허락될 때 친구의 얘기를 들어주며 포용해주는 게 훨씬 관계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길이 아닐까 싶네요~ 더 구체적으로 설명할 수 없어 간단히 설명드렸는데 도움이 되셨기를요~ 경계를 지킨다 하면 우리의 정서상 왠지 야박한 느낌이 들수 있는데 그렇게 생각할 필요가 없는 것 같아요~~😊
@@상담심리사뽀유 아.. 네.. 그런것같아요. 너그러우니 끝도없이 함부로 바운더리를 침범했던건 나르이기 때문일 수 도 있겠네요.. 어미돌고래가 상어 세마리에게 겁탈당하는 네셔널지오그래픽 영상을 시청하면서 저의 바운더리를 침범당할때의 기분과 비슷한 감정을 느꼈었어요. 경계를 세운다는 건 너그러움을 사용할 수 있는 나를 유지하고 , 너그러움을 사용하며 살고 싶은 나를 살아있게 만들기 위해서 꼭 필요한 보호막이자 장치.. 라는 생각이 들어요. 제가 너그러움을 잘 활용하고 발달시키며 살고싶다면 , 그 목표를 실행하기 위해서라도 경계가 있어야 함을 알게 되는 답변인것 같아요. 선생님 감사합니다.. 어떤 말인지 더 알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Diggy Graves - Red Vineyard [Official Lyric Video]](http://i.ytimg.com/vi/8Ro085T0mnQ/mqdefault.jpg)
자기밖에 모르는 사람들 때문에
힘들고 지치신 여러분~
사랑합니다~ 힘 내세요 💜💙💚
🍓 추천 영상: 55. 우리 곁의 나르시시스트를 알아보는 법~💚(ruclips.net/video/fpUMGobjPGE/видео.html)
초반 바운더리 침범만 파악해도 나르시시스트 대강 거를수 있어요
1. 알게된지 얼마안된사이에 금전적 관련된 사생활을 캐냄 (예: 아버지 직업, 결혼시 비용 얼마나 들었는지, 집이 전세냐 자가냐 등)
2. 대답을 피하고 싶은 주제라고 내색을 해도 집요하게 반복적으로 물어봐서 결국 얘기하게 함, 상대방의 아픈 감정을 끄집어냄 (보통 자기 신세한탄을 먼저 하는데, 나두 얘기했으니 너두 얘기해 이런식임)
3. 내 의사 묻지 않고 본인이 만나고 싶으면 무조건 만나자고 함, 가족/친척이라면 일방적으로 내 집에 오고있는 중이라고 연락함.
4. 남의 개인적 물건 즉, 지갑 속 민증, 일기장, 카드고지서, 편지 등을 당연스레 뒤짐.
이것만 걸러도 나르시시스트 피합니다!!
👍 🙂
너무 똑같아서 놀람!
전세인지 매매인지
대출은 얼마받았는지 물어보고
돈도 안모이고 죽고싶다.신세한탄
그러다가 피하는데도
약점이나 비꼬는 말로
경계를 아무렇지않게 넘고
초반 간보다가 감정쓰레기통 취급
4번 ㅅㅂ
나르시스트 판단되면 절대로 웃으면 안됩니다 그들은 정신병자 이기때문입니다 차단 이안된다면 최대한 계산적으로 대응 사무적인 태도 거리두기 해야합니다 엄청나게 지루하게 만들어 무관심 으로 공유 차단 시켜야 합니다 차단 차단 차단
말씀에 모두 공감이 됩니다.
제가 나르에게 당해온 이유가
모두 반대의 경우를
스스로 자처했기 때문이네요.
행복하게도 신실하신 기적으로 더 축복적으로 나아간다면 감사하게도 안전하게 진행될 것입니다.🌛
나르시시스트를 참교육 시켜야 겠어요.
에둘러 말해봐야 소용없더라구요.
선을 ㅈㄴ게 넘엇지 엄마라는 이유로
지가 법이여서 내 말도 안들어주고
뭐라하니 자길 옥죈다면서 보지말자고 너는 나를 3번 버린거야
저 나르시시스트인데 최근에 제가 그렇다는걸 알아서 고치는중인데 충동성도높아서 조금만 내가 편하게 할수있다 싶으면 버릇없어지고 무례하고 함부로대하고 옛버릇 나와요
근데 또 누가 거절하면 또 바로 수치심느끼고 바로 쭈구리되고
대인기피도있고 불안감 폭식증 등등 정신적으로 구린건 다 경험하고 사는거같아요
자신에 대해 성찰하시고
변화를 위해 노력하시니
참 감사하네요~!!
시행착오도 많고 어려우시겠지만
힘내시길요~^^
몸은 성인인데 정신적으로는 정말 아이같아요ㅠ 저희와는 다른 종이라는 걸 매번 배웁니다! 경계를 세우는게 너무 어려운데 예시를 들어주시니까 유익하네요🥰
그쵸~ 경계 세우는 거 어려우시죠!!!!
계속 응원할게요~💜
나르가 연인이면 손절.
사회면 피하기.
가족이면 거리두기.
친한 친구 생겨서 좋다고 하면서 어느 순간부터 매일 전화를 두세번, 집에서 자고 가는 횟수가 많아지고 내가 잃어버려 힘들었던 것인데 자기는 그것에 잘된것을 자꾸 얘기하고ㅋ
그거 힘들었다하니 내 감정은 무시하고, 내가 잃어버려 힘들었단 그것에 또 자기 자랑ㅜㅜ
그래서 전화를 안받았더니 계속 전화하고ㅜㅜ
결국 혼자의 시간을 즐기고 있어서 못받겠다 표현했는데..
그래서 경계선 넘어오지 못하게 거리를 두고 있습니다.
그 친구에게 나는 그저 공감해주고 이야기들어주는 도구였을뿐임을 거의 1년만에 알게 되었습니다.
아하~~1년 만에 알게 되셨구나~!!!
힘든 마음도 표현 하셨고
경계를 두시는 중이군요~
윤여빛님을 응원할게요~😊
얼마나 많은 위로와 용기를 얻는지 몰라요. 영상 올리시느라 애쓰셨습니다~♡♡♡
어머나 위로와 용기를 얻으신다니
마음이 뿌듯하네요~!!!
시청과 힘나는 댓글도 너무 감사해요 😍
분석을 넘 잘해주셔서 좋았어요~ 도움이 정말 많이 되었습니다~ 끊임없이 바운더리를 무너뜨리는 나르땜에 지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린다는 말씀이 위로가 되네요♡
그러셨군요~!!
울 보아의 일기님 곁에 계시면
꼬~옥 안아드리고 싶네요~!!! 💜 😊
엄마에게 수신차단. 전화는 명절과 생신때 나머지 필요한 용건은 톡으로.
그정도로만 메뉴얼을 정해도 스트레스에서 여유가 생기네요. 그리고 감사함을 가지려 하기.
아~그러시군요~!!!!👍
저도 엄마수신차단 했어요.
맘편해요.
😊
누가 내 일기장을 훔쳐 보았다면?
그냥 한방에 요단강 넘어로 보내버릴수 있음.
내 일기장은 내가 죽기전에 내 손으로
태워버릴 생각임.
오늘도 평안하세요 🤗
네꺼는 내꺼 내꺼는 내꺼야!
그치요~~!!! ㅜㅜ
아아 옛날 드라마 지붕뚫고 하이킥 빵꾸똥꾸 해리가 생각납니다
"다 내꺼야"
@@날아라날아-v2d 그런 캐릭터가 있었군요^^
나르 앞에서는 항상 긴장해야되니 피곤해요..
언제 경계를 막무가내로 밀고들어올지 몰라서
거리를 두는게 제일 나은 것 같아요
👍👍
좋은강의 감사합니다... 억울하게 공격당했던 내 마음이 해방되는데 힘이 될것 같네요
아하~기쁘네요~!!
힘 내시길 응원해요~~🧡
결국 사람들을 다 멀리해버려야 숨을 쉴수 있을거 같아요
에구~ 많이 힘드시니 그런 생각이 드시겠지요😢
@@상담심리사뽀유 위로 감사드립니다
ㅜㅜ
힘 내시길요~~🤗
그렇지 않은 사람들이 훨씬 더 많으니까요💜
@@상담심리사뽀유 응원 너무 감사드려요 선생님^^♡
항상 영상보며 잘 공부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아~ 그러시군요!!
좋은 시간들 되시길요~🤗
예를 들어 설명해주신 부분에서 직장에서도 집에서도 너무 간섭하는 내용을 듣다보니 고개가 끄덕여지네요ᆢ
무심코 행했던 일들이 상대방에게 독이 되지나 않았는지 되돌아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오랫만에 오셨네요~넘 반가워욤 🙂 💜
@@상담심리사뽀유 반가위용~~
강의는 들응션서 손가락운동을 못했네요ᆢ
늘 강의 잘 듣고 있답니다
와~~그러셨구나!!! 🙆
선생님 오늘도 감사합니다♡
😄
영상 잘보고 갑니다.
감사해요 ~🙂
나르에 대한 과대평가...이나이에 배우고 깨닫고 갑니다
새로운 것을 알아가는데
때가 따로 있는 건 아니니까요~~🤗
감사합니다
와이프도 등처먹는 인간이 있어요.
가스라이팅에 야금야금 영혼을 갉아 먹혔네요
아휴~~~그러셨군요 ㅜㅜ
선생님 너그럽게 포용하는것과 경계를 세우는것은 어떻게 다른건가요? 건강한관계를 위해 필요하다는건 알겠지만 너그럽게 포용하는 의미는 아닌것 같아서 어떻게 다른지 궁금해요.. ^^;;
예를 들어볼게요~~^^
밤 10시 이후로 전화를 받을 수 없어
친구에게 사정을 말했는데
친구가 내 말을 무시하고 자기 마음이 답답하다며
계속 10시가 늦은 시간에 연락을 한다면
findme님은 어떻게 하실래요?
예전의 저는 너그럽게 배려해야 한다는 생각에
아마 계속 전화를 받아줬을 거예요
근데 전화를 받으면서 화가 나서
마음으로부터 그 친구를 밀어내기가 쉽겠죠
그렇게 된다면
진짜 그 친구를 너그럽게 포용하는 게 될까요?
반면
10시 이후 걸려오는 전화는 받지 않으며
경계를 지키되
10시 이전에 내 사정이 허락될 때
친구의 얘기를 들어주며 포용해주는 게
훨씬 관계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길이 아닐까 싶네요~
더 구체적으로 설명할 수 없어
간단히 설명드렸는데 도움이 되셨기를요~
경계를 지킨다 하면
우리의 정서상 왠지 야박한 느낌이 들수 있는데
그렇게 생각할 필요가 없는 것 같아요~~😊
@@상담심리사뽀유 아 답변을 읽어보니 훨씬 더 와닿고 이해가 되는것 같아요. 아직도 약간의 궁금증이 남아있긴한데 답변을 토대로 한번 깊이 생각해보고 알아보겠습니다 ^^ 선생님 바쁘실텐데 자세히 답변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주말잘보내세요 *^^*
네~😊
한 가지 더 생각이 나서 덧봍일게요~~
보통 사람들과의 관계에선
바운더리를 신경쓰며 않아도
서로 간에 예의를 지키죠
그러니 서로 너그러울 수 있어요
그런데
나르에게 너그럽게 되면
한도 끝고 없이 상대의 바운더리를 침범하죠
그래서 경계 세우기가 필요한 거죠~!!!
@@상담심리사뽀유 아.. 네.. 그런것같아요. 너그러우니 끝도없이 함부로 바운더리를 침범했던건 나르이기 때문일 수 도 있겠네요.. 어미돌고래가 상어 세마리에게 겁탈당하는 네셔널지오그래픽 영상을 시청하면서 저의 바운더리를 침범당할때의 기분과 비슷한 감정을 느꼈었어요. 경계를 세운다는 건 너그러움을 사용할 수 있는 나를 유지하고 , 너그러움을 사용하며 살고 싶은 나를 살아있게 만들기 위해서 꼭 필요한 보호막이자 장치.. 라는 생각이 들어요. 제가 너그러움을 잘 활용하고 발달시키며 살고싶다면 , 그 목표를 실행하기 위해서라도 경계가 있어야 함을 알게 되는 답변인것 같아요. 선생님 감사합니다.. 어떤 말인지 더 알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선생님 좀 늦게 캐치하고 뒤늦게 기분나쁜건 왜 그러는 걸까요??
보통 관계 속에서 그런 경향들이 많죠^^
개인마다 저마다의 이유가 있겠지만
가장 보편적인 이유는~
사람은 무의식적으로
상대방도 자기처럼 생각하고 행동한다고 믿고
관계를 맺어요
그러다보니 자기중심적인 사람들의 의도나 패턴을
캐취하기 어렵죠~😊
@@상담심리사뽀유 아 이해 했어요 저는 나처럼 선을 지키겠지 생각하고 상대는 하고싶은데로 한다는 말씀이신거죠? ㅜㅜ 상대는 지가 하고픈데로 해도 자기중심적이니까 허용이 될거라 생각하고 행동을 한다는 그런 말씀이시죠?
네, 그렇죠
나르는 상대방의 입장은 개의치 않으니까요~
근데 여자들은 자기가 사랑을 느끼는 사람의 경계를 침범하려는 욕구를 강하게 느끼지 않나요? 나르시시스트가 아니라도.
아~그렇게 생각하시는군요~!!
사람마다 좀 차이가 있을 수 있을 것 같아요 😊
전 여자이지만 전혀 아닌데요
각자의 삶을 지켜주는것이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오히려 과거의 경계성인격장애인 남자들을 만나서 힘들었네요 ㅜㅜ
남,녀성별도 아니고 자신의 성향인듯하네요~
편견이세요. 전 전혀 안그래요.
내현나르에 아스퍼거에 코디펜던트세계에 혼자있다보니 ㆍㆍ제정신차릴려고 노력해요
전 소중하니깐요
그럼요~~소중한 존재죠~!!!! 💜
어휴 생각만 해도 힘드시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