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생입니다. 회사에 대한 애사심에 대해서 할말이 있어 이렇게 글을 써보네요. 스타트업에 들어가서 정말 누구보다 열심히 일했습니다. 회사가 커가는 재미도 있고, 애착도 많이 가더라구요. 사람도 얼마 없어서 여러가지 일을 할 수 있고, 직급 이상의 일을 할수 있는 경험은 좋았습니다. 회사에서 야근,주말출근에 대한 보상은 줄수 없다는걸 알면서도 " 모자란 나라도 이렇게 기틀을 닦고 회사에 열심히 일한다면 안정적인 회사가 되었을 때는 나의 공로를 마음으로라도 알아주겠지." 심지어 대표님도 항상 고맙다. 네 덕분에 이건도 잘 넘겼다. 라고 하셨죠. 그뿐이었습니다. 제 위로 시니어 급이 처음왔었을때 "드디어 내게도 사수가! 이제 드디어 일좀 제대로 배울 수 있겠구나" 라고 좋아했던 제가 멍청했죠. 회사가 커지기 시작하면 정치질이 시작되는지도 몰랐고, 그런 감언이설에 사람은 쉽게 현혹되는것도 처음 알았구요. 그래서 그렇게 사람 내보내는 것도 쉽고, 내보낼 이유는 충분히 만들기 쉽다는거. 그리고 사람 헌신짝취급하는건 진짜 한순간이라는거. 다른 분들은 모르겠지만 이제 저는 충성심은 없습니다. 없어야 한다는걸 뼈를 깎는 고통으로 느꼈거든요. 다행입니다. 그래도 빨리 깨우친거 같아서요.
저랑 같은 일을 겪었군요. 저도 스타트업에서 내 회사처럼 열심히 일하고 대표랑 형,동생 사이까지 되가면서 지냈는데 회사가 어려워졌고, 임금도 밀리고 그랬지만 같이일하는게 좋고 재밌고 그랬기 때문에 버텼지만 회사가 망하게되었고 남은건 생활고 뿐이었어요. 대표란 사람은 미안하다는 한마디 조차 없으며, 다닐때는 자기자랑 뭐 무슨 주식 가지고 있다. 그게 10억 가까이된다. 뭐 누구 아는 사람있다. 뭐 무슨 땅을 가지고 있는데.. 어쩌고 하면서 자랑질하더니. 이후로는 연락 한통 없는 생판 남이 되더군요. 월급 못 줘서 미안하다. 어떻게 지내냐 어렵지 않냐 안부 전화 한통도 없습니다 ㅋㅋ
저도 비슷함 경험이 있는데, 정말 공감됩니다. 인원수가 늘어날수록 일말고 정치질만 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더라구요. 이 책을 쓴 저자가 그랬을 사람같네요. 정치질 좋아하는 사람의 특징은 자기일에 충실하지 않고 꼭 남의 행동 지적질 좋아하죠. 상황판단력도, 사내성적도 좋지 못하면서 괜히 남한테 조언질이나 하고. 계급이 높든 낮든 공간낭비형 인간들은 꼭 존재하는건 같네요. 계급이 높을수록 위험하긴 하지만
90년생이고 80년생이고 따질거없이 그냥 인생은 누구나 힘들어요... 힘듬의 척도는 주관적이고 사람마다 다 다르니.. 싸우지맙시다. 그냥 주어진 내 상황들과 사회현상 모든것들이 내 팔자이니까 받아들이고, 본인이 할 수 있는 최대의 노력으로 열심히 발전시켜보아요... 물론 열심히 안살아도 인생 살아가는거에 아~~~무짝에도 상관없음. 어쩔거야, 지 인생인걸.. 다만 영상에서도 말하는건데, 참견하고 강요하는 짓은 하지 맙시다.
맞아요ㅋㅋㅋㅋㅋ 90년대생이라고 다 비슷하게 행동하는게 아닌데 여자는 이렇게 다뤄야 한다 남자는 이렇게 다뤄야 한다 외노자는 이렇게 다뤄야 한다 이거랑 뭐가달라요 목적부터 어이없는 책.. 서점가면 대통령이 청와대 직원한테 사줬다 이런식으로 적혀있던데 좀 어이없었어요ㅋㅋㅋㅋㅋ
저는 너무 과민하게 반응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화학물질이나 다른 동식물과는 달리 쉽게 정의되지 않는 사람들의 집단적 특성을 그래도 알아보기 위해서 적당히 묶어 정의하고 연구해서 공부해보려는게 사회과학의 기본이죠. 타자화=폭력이라고 하면 사회과학은 성립할 수가 없습니다. 90년대생을 정의하는 것조차 폭력적이라고 하면 사회학적인 세대 개념을 부정하는 거죠. 그리고 "오~청년" 한다고 뭐라고 하신 분도 계셨지만 솔직히 젊은이들은 "으~꼰대"라고 안하나요? 타자와 자신을 함께 공부하려는 태도가 필요한거지 타자를 공부하려는 태도 자체가 타자화로 매도되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흠? 사회과학이 사회 화합과 평등을 위한 훌륭한 도구가 될 수 있음에도, 본질적이지 않은 부분을 트집잡아 사회과학을 부정함으로서 그 도구를 걷어차버리는 꼴이라구요. 사회과학적으로 봤을 때 세대 간의 갈등이 사회 문제라고 많이들 이야기 하는데, 우리는 사실 개개인적으로 다 다르고 세대라는 건 사실 없다고 부정하면 세대 갈등 문제가 자연스럽게 해결될까요? 전 부정적이네요.
93년생 김의정분 말 조리있게 진짜 잘하시네 하는말 한마디 한마디가 촌철살인ㅋㅋㅋㅋ "10분 일찍 오는게 쉽다면 10분 시급 더주는것도 쉽지 않은가" "병맛의 쿨함과 에너지가 좋을뿐이지 병맛을 '열등함'이라고 인식하는것 자체가 잘못된것 아닌가" 특히 와닿았던 말이 "우리가 당신들을 오,중년!이라며 환상갖지 않는것처럼 중년들도 우리를 오,청년!이라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92년생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90세대가 겪는 가장 큰 고통은 미래에 대한 희망이 없다는 것입니다. 집값은 터무니없이 비싸고 일자리는 도무지 안구해지고 이웃들과의 소통은 점점 단절되니 삭막하고 냉혹하게 느껴져요 그래서 저를 비롯해 무기력하고 외로워하는 이들이 많고요. 저는 돈은 적게 받아도 좋으니까 업무환경이 좋은(인간관계로 크게 상처받지 않는)곳에만 취업할 수 있으면 소원이 없겠어요
국제 마케팅 전략 분야에 Self-reference Criterion이라는 개념이 있습니다. 한글로 번역해 보면 '자기 참조 평가'라는 개념인데, "자신이 속한 문화를 기준으로 자기 외의 문화를 판단"하는 행위를 말합니다. 문화라는게 애초에 경험으로 이뤄지는 것이기 때문에 직관적인 이해가 어려운 특성상 자기 참조 평가는 타 문화의 이해를 용이하게 만들어주는 경제적인 휴리스틱이라고 할 수 있지만, 반대로 곡해의 여지가 커 마케팅에서는 반드시 피해야 할 요소로 교육됩니다. 딱 저 책이 이 자기 참조 평가에 걸립니다. 이미 문화격차를 통해 드러나듯 어차피 7080과 90은 서로의 사상을 직관적으로 공감할 수 없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현대의 주류 세대인 7080이 90을 단편적으로나마 이해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이 책은 분명히 유효합니다. 그러나 7080의 문화관을 기준으로 90의 문화관을 강제로 대입해서 해석했기 때문에 90의 문화관을 직관적으로 담고 있지 못하고, 마치 골치아픈 애완동물을 이해로 다스려야 한다는 마냥 표현되어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7080이 90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가를 부분적으로나마 배워 냈는지는 모르겠으나, 7080이 90을 이토록 부정적인 관점으로 해석한다고 90이 인식하는 결과 또한 낳고 있으니 이 책의 존재가 사회적으로 과연 옳은가 의문이 듭니다.
대학만 나오면 대기업 다취직하던 세대다닌 사람들이 쎄빠지게 뒤지게 공부해도 공무원될까말까한 세대한테 노력을 운운한다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말해서 나이가 많으니깐 앞에서 웃어주지 지금 직장선배들 인터넷에서 만나면 팩트로 처맞고 부들부들될듯... 존중과 존경은 나이처먹는다고 저절로 얻어지는게 아니라 그만큼 자신이 노력해서 얻어내야되는거다 이 꼰대들아.
대기업 입사하고 사람 사는 것 같지 않게 힘들어서 워라벨 찾아 떠난다고 퇴사하겠다고 하니 요즘 애들 의지박약, 곱게 커서 그런다니 별 소리 다듣고 나옴.. 하나도 안곱게 컸고 잡초처럼 자라서 우여곡절 끝에 입사한건데 오죽하면 그런 결정을 했는지에 대해선 생각안함 본인 자녀들한테나 그렇게 말해보시지..
내리갈굼? 시집살이? 같은 느낌이지. 자기 세대때 이만큼 수고했으니 아랫세대도 그만큼 수고하길 바라는거. 자기가 부조리에 입다물고 희생했다는 이유로 자기 아랫세대의 사람은 자기가 만드는 부조리에 희생하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더라. 자기가 이만큼 했으니 이건 당연히 받아야할 보상이라면서. 그러니 '나때는 말이야...' 같은게 나오지.
우리세대도 회사에 나를 바치지 않았고 강요 당하는거 싫어했으며 병맛컨텐츠 즐기고 우리윗세대는 잘 모르는 우리만이 쓰는 단어가 있었습니다 90년대생만 그런거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 약간의 표현방식? 그런게 다를뿐 70년대생 80년대생도 똑같은걸 거쳐왔는걸요 우리도 뉴스에서 문제다라는 식으로 나왔었습니다 압구정도 야타족이다 x세대다 n세다 얘넨 현재만 있고 미래가 없는 세대 자기표현 강하고 이기적인 세대 라는 식으로 평가받았죠 ...90년대 2000년대생들 걱정하지 않아도 되요 근데 전 왜 이게 전체주의적인 회사생활에 들어가기전 기밟기 같은 의례라고 느껴질까요 어떤세대를 자신보다 못한 세대라고 생각하고 누르고 말 잘듣게 담금질하려는것 같아 별로 ... 그리고 우리도 사업에 도전하거나 대학보단 전문영역에서 승부를 보자 이런거 안하고 어떻게하면 회사에서 버틸까 생각하며 살았는데 무슨 진취적으로 애들한테 도전하란 소릴 합니까?? 대학만 가라 좋은 직장들어가라 하며 길러온 애들이 갑자기 실리콘 벨리에서 나 스타트업 차릴래 세상에 내 아이디어로 도전하겠어 이렇게 될까요?? 자기도 안하면서 남한테 지적질하긴 참 편한건지 내가 완벽한 인간이 아니면 타인에게 완벽하라고 강요하지좀 맙시다 저 책 ...제목보고 한번 읽어보고 싶었는데 맘 접어야겠네요 저는 참신하고 아이디어 넘치는 새로운 세대와 빠르고 급변하는 디지털 비지니스 환경에서 어떻게 발맞춰 나가야 하나 그들의 장점과 우리의 강점을 어떻게 부합시킬까를 고민할수 있는 책인줄 ....
@@minpark8099 ㅇㅇ 그 때의 직장인이 임원이 되어가지고 지금도 평생직장처럼생각하고 일해라 ㅇㅈㄹ 하는거임.. 지금은 당장 내일도 짤릴 지 모르는 판인데 무슨 평생직장처럼일해라는건짘ㅋㅋㅋㅋ 두산만봐도 신입도 그 때 구조조정했는데 사람이 희망이다??? ㅋㅋㅋㅋㅋㅋ
쿡포유 ㅇㅈ 어릴때부터 공무원이 철밥통이야 학교 선생도 나쁘지 않지~ 이런소리 듣고 자랐는데ㅋㅋㅋ 어릴때 과학자나 연구원 되고 싶다고 하면 착잡한 표정으로 그건 돈 못벌고 거지된다! 이런소리 듣고 자랐는데 갑자기 성인되니까 요즘애들은 도전정신도 없고 ㅉㅉ 우리나라는 왜 노벨상 받을 인재가 없어?? 대학원도 스펙용으로 가는게 말이 돼? ㅋㅋㅋㅋㅋㅋ
작가는 그렇게 말한게 아니고 책 읽어보면 기성세대가 그렇게 보겠지만 도전해서 실패하면 크게 잃고 크게 성공할 기회가 없는 시대에 적응한 세대가 안정적인 직장을 원하게 되어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거다. 그들도 그들 나름대로 그들의 세상에 적응해 나간거다 라고 서술되어있습니다.
어렸을때부터 집이건 학교건 가면 듣는소리가 안전한 공무원 ㅇㅈㄹ만 쳐듣고 산게 90년대생들인데 그 지랄만 듣고 산 우리가 크면서 공무원 시험 준비하면 도전정신없다 ㅇㅈㄹ ㅋㅋㅋㅋㅋ 진짜 모순덩어리들임 꼰대들은 나이를 헛으로 처먹은게 모든 말에서 전해지는데 자신들은 알지못함
95년 생으로 책을 읽었는데요. 이 책 읽었으면 이렇게 말 안하실거 같은데요. 저는 조심스럽게 작가가 90년대생을 연구한 노력이 보였어요. 저 영상에서 나온 내용은 기존의 꼰대들과 다른점을 예시로 들기 위한 부분이지 저 작가가 주장한 내용이 아님. 일례로 가장 공감갔던 부분이 초반에 나온 회사에 대한 관점. 6-70년대 생들은 회사와 자신의 일생을 동일시, 80년대 생들은 워라벨 추구, 90년대 생들은 자신이 재밌는 일이 곧 직업이 되기를 바란다 라는 부분. 다른 세대들은 모르겠지만 직업과 흥미를 분리할수 없는건 확실한 90년대생들의 특징이라 더더욱 그렇다고 생각했고요. 특히 마지막에 작가는 중심세대가 되는 90년대생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떡하니 써져있는데.. 악마의 편집으로 비난받는게 참 아쉽네요.
사람은 이기적이기 때문에 기성세대가 그렇게 행동했단 이유가 있고 현재 세대가 그렇게 행동하는 이유가 있는 겁니다. 만약 기성세대처럼 행동하는게 나에게 돌아올 이득이 많다면 다들 그렇게 행동했을 것이다. 기성세대의 성장방식은 소수의 엘리트가 말 잘 듣는 다수를 끌고온 방식이였기 때문에 지금까지의 방식이 사회생활의 표본으로 여겨졌던 것이다. 그런데 이젠 그런방식의 성장은 끝이 나버렸다는걸 모두가 알고있고 그에따른 90년생을 지금과 같은 방식으로 만든 것이다
대중에 의한 미디어가 극도로 발전하면서 이전에 있던 n포현상이나 삶의 고충들이 저성장기조의 불안과 겹쳐 특정 단어들로 구체화되고 구별되기 시작하면서 인터넷의 주류인 1020대에 의해 심화되었을 뿐. 전 세대가 사회로 뚫고나오는 그 순간 힘들었을건 다들 똑같았을거라고 생각함. 90년대생이 왜 이렇게 사회인들이 보기에 미숙하고. 버릇없어보이고 이기적으로 보일까. 비록 적은 기간이지만 사회경험좀 해본 결과 이건 기성세대의 설명과 이해시키려는 노력이 부족했기 때문이라고 봄. 뭘 알려줘야 이해하고 행동을 할텐데. 알바비 떼먹으려는 ㅂㅅ들처럼 노동력 꽁으로 땡겨가려는 쓰레기들도 분명 있게 마련. 인터넷으로 이런 미담들이 끝없이 재생성되는데 경험도 없겠다 일종의 '부조리' 한 행동에 대한 이해가 없으니 바로 기존에 생성되었던 구체화된 이미지가 떠오르는 것. 세대갈등의 원인을 이걸로 결정지어 말하기는 뭐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이렇게 생각했음. 난 책임감이 강한편이라고 생각하는데도 상사나 선배가 일도 안알려주면서 지들 잘나보일라고 남들앞에서 대놓고 뭉겔때마다 난 저런 버러지같은 사람은 되지 말아야겠다.. 하고 이해를 잘시켜주는 선배들 덕에 꾸역꾸역 버티고 있기 때문. 모든 부조리함이 이제 합리적인 행동으로 다가온건 아니지만. 적어도 뭘 위해 이런게 있는건지. 무슨 문화는 걸러서 후배들에게 전달해야할지 알게되었으니. 뭘또 노력해? 나때는 다 알아서 했는데. 원래 욕먹으면서 배우는거야- 하시는 분들은 사실 욕 없이도 날카롭게 알려주면 다들 이해도 빠르고 효율성도 늘어남. 그냥 일은 니알아서 배우고 난 널 감정쓰레기통으로 쓰겠다- 하는 행동인데 그냥 난 당할일 없으니까 강하게 자란척 하는거지. 그리고 위에 언급했듯 90년대생의 특징이라 해야할지 모르지만 우리 대부분은 어렸을때부터 조장된 극도의 서열화와 매체에 의한 불안의 구체화때문에 거의 피해망상처럼 실패나 불합리함에 극도로 예민함. 정신적으로 매일 채찍질 당하면서 대학가서 놀라는 말만 믿고 24시간중 16시간 이상 교복을입고 꿈보단 막연히 돈만 생각하면서 어른들 등쌀에 점수맞춰 꾸역꾸역 대학에 왔건만. 펼쳐진건 행복하거나 하다못해 평범한 미래도 아닌 거무튀튀한 미어터지는 취업구멍 뿐이니. 놀긴 노는데 불확실함이 발목을 잡고있어서 놀아도 노는게 아니게 되고. 불안과 불확실함이 기본적으로 굉장히 높을수밖에 없는 상태임. 넘쳐나는 사회적 갈등. 직장보단 개인을 중시하는 태도. 이해하지 않으려는 태도 등등 다 여기서 기인하게 됨. 놀줄은 모르겠고. 미래는 눈떠보니 하나도 없어보이고. 뭐 하나라도 더 내가 가져야 내가 살거같고. 사회적이든 물리적이든 죽기전에 오늘 하루라도. 지금 당장이라도 행복해보자 이런거지. 근데 정작. 당연하게도 어떻게해야 행복한지도 모르니 그 쌓여가는 스트레스는 풀릴 길도 없고. 이게 또 인터넷에 와서 구체화된 단어에 자극을 더해 부정적 관념을 재생산하고. 이 관념이 돌고 오해를 낳고. 무한히 반복되며 악화만 되고.. 만약 이 글을 보는 선배님들이 있다면. 정말 열정이 다시한번 요구되는 일이지만 후배를 인격적으로 대우해주시고. 동료로 여기며 어렸을때 자신을 보듯이 공감하며 같이 일해주셨으면. 한걸음만 더 먼저 다가가주셨으면 좋겠음. 인터넷에서야 보이는게 글뿐이요. 개인이 아닌 이미지가 사람을 대체하니 폭력적인 언어만 오가지만. 실제로 먼저 다가와서 이끌어주는 기성세대를 막연히 미워할만큼 멍청한 사람들은 아니니까.. 매일 힐링이니 뭐니. 계속 마음에 위로를 주는 컨텐츠가 꾸준히 나가는 이유가 있음. 이젠 솔선수범도 중요하지만 공감의 리더쉽도 효율성 이전에 마음을 얻기 위해 굉장히 중요헌 요소니까. 새벽에 뜬금없이 써 두서가 하나도없지만. 다들 서로 존중하며 행복하기도 모자란시간 미워하며 지내지 마시길 ㅠㅠ
지나가던 80년대생 낀세대의 개인적의견은 9시 정시에 오는 걸 나무라는게 아니라 9시 정시에 오는 사람들은 대부분 9시 5분 +-로 들어와서 애매한 지각도 많고 와서 물마시고 커피타고 심지어 담배 피는애도 봤는데 보통 이런 경우 없다하지만 이러는 않는 애들은 보통 10분전에 와 있더라 워라벨은 나도 중요한데 자기 워라벨이 중요해서 일을 하다가 6시라고 짐을 챙기시거나 6시 이후부터 급격이 기분이 안좋은걸 티내시고 한숨을 쉬시고 행동이 부산해지시는 분들, 6시에 집에가려고 급마무리하셔서 열어보면 다시 처음부터 처리해야하는 경우 등등으로 일을 좀 제대로해달라는건데 회사에 충성하라는거 아니고 나도 집에가야되니 좀 같이 일 좀 빠꼼하게 합시다 그때마다 꼰대니 기성세대니 업무프로세스가 구식이니 라고 말씀하시는 90년생 신입분들이 점점 느는게 현실인데 이거보고 나보고 꼰대라는 사람있겟지 뭐가 꼰대고 뭐가 이기적인건지 모르겠네
글쎄..90년대생이라서 특별히 그렇다기보다는 그냥 과열경쟁과 불안정한 사회구조가 개인에게 그렇게 각박하게 생각하게 하는거라고 봅니다 대부분의 개인은 생각보다 자신을 둘러싼 사회구조에 수동적으로 반응해요... 그리고 무엇보다 자극적인 어른상만 골라서 보여준 언론탓도 크고요 사회의 모든 어른들이 뉴스나 기사에서 보여주는 것마냥 세상 악질들만 있지는 않습니다 ㄹㅇ요 어른이기 이전에 걍 같은 사람이예요 의외로 그냥 친구들 대하듯이 편하게 다가가면 똑같이 친근하게 대해주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우와.. 나도 구십년대 생인데 저는 왜 칠십년대 부장님 마인드로 살고있었을까요 나를 산게아니라 내 노동력을 산건데 와닿네요! 십분전 출근이라니.. 오버타임 수당도 없이 기본 한시간전 가끔은 출근 두시간전 출근해서 오버타임 네다섯시간 많을땐 8시간까지 하면서 내가 부족해서라고 나를 깍이내리는 생각만 하고 있었던 것 같아요. 고민이 많았는데 생각 정리에 도움이 됐어요!
호구시네요...저도 그런데 전 알바같은거 할때도 10분씩만 일찍오면 된다고 그랬는데 30분씩 일찍와서 하고 30분 늦게가고 그랬어요 오버타임 돈도 더 안주는곳이었어요 근데 웃긴게 일찍오는것도 당연시 여기고 나중에는 엄청 갈구는데 이렇게까지 열심히 했는데 더 할말이 없더라고요 일찍일어나는 새가 피곤하쥬
세대차이가 극명한 부분을 드러내는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다른의미로는 그 시대에 따른 당시 세대사람들의 인식과 환경이 다르다고 볼수도있겠네요 그만큼 상대방을 먼저 인식하고 나를 인식하는게 아닌 나를 먼저 인식하고 상대를보아서 생기는 결과라고 생각되네요 물론 그게 마냥 잘못된것은 아니고 본인에게 익숙한거나 나름의 성공했던 길을 지도하겠다?....라는거겠지만 그걸 듣고 이행하야하는 당사자는 아닐수도 있다는거죠 실제로 아닐때도 있고요 이건 제 어머니에게 들은거지만 60~80년대 당시엔 사업하거나 회사들어가거나 하는사람들의 사회적지위가 공무원들에 비해 높았다했습니다. 반면에 공무원은 금전적인 부분에서 자유롭지않은....소위 못사는 사람들이 가는곳이라 생각했었다고 어머니께선 말씀하셨었습니다. 그 말이 진실인지는 모르겠지만 지금은 당시와는 다르죠 많은 젊은세대 사람들이 공무원시험에 몰두하고 회사는 대기업도 좋지만 공기업같은곳을 더 좋은곳으로 생각하고있습니다. 실제로 공무원들 말을 들어보니 당시에 공무원되는것이 지금과는 난이도가 다르다고도 했습니다.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것은 경제,사회 등등의 환경적요인을 통해 당대사람의 가치관은 충분히 달라질수 있다는것입니다. 문제는 그것을 서로가 이해하지않으려하거나 이해하질 못하고 있다는것이죠 그 문제가 두드러지게 나타나는것이 '게임중독 질병화 사태' 라고 생각하고있습니다 현 90년대생 즉, 20대들은 적어도 본인에게 실질적인것(돈, 경력)이 도움이된다면 어느정도의 열정페이도 할겁니다 어쩌면 '이놈이 갑자기 왜이래?'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열성적으로 일할수도 있을겁니다 하지만 불합리함(후배공적을 가로채는 선배 등)을 잘 못참죠 능력적인면에서 차이가나서 불합리한것은 그렇다쳐도 '니가 막내니까 회사에 10분정도 일찍와라!' 같은 왜 그 시간대에 와야하는지 객관적인 설득이없다면 90년대생들은 인내를 잘 못합니다. 하다못해 '내일 회의때문에 10분만 일찍출근해서 서류좀 준비해줘' 라고 말했다면 90년대생들은 '아 그래요? 예 알겠습니다' 라고 대답할겁니다 속으론 욕할수도 있겠지만 적어도 '10분 일찍 출근'을 해야하는 이유가 있잖아요? 그리고 이건 제 생각이지만.....60년대생들도 90년대생들도 마냥 틀리다고 생각하진않습니다. 그저 그 사회적, 경제적환경에서 나름의 합리화된 가치관을 가지게 되었을뿐인데 그 두 생각이 판이하게 다른거죠 지금 90년대생 욕 뒤지게하는 60~80년대생들도 분명 자기들 20대일때 세대차로인한 갈등을 겪었을겁니다. 안겪었을리가 없어요 안겪었다면 상사가 보살이거나 생각이 정말정말 유연한사람이라는 의미가됩니다. 그게아니면 본인이 사장이거나 쓰다보니 엄청 길어졌고 설득력도...있는지도 모르겠네요 이 길고긴 글의 핵심은 90년대생들은 그 세대의 환경에 적응하여 최적화된 가치관을 정립하여 사회에 나왔다는겁니다 그때야 그랬을진 몰라도 지금은 아니라는걸 제발 좀 알아주셨으면 좋겠네요 그땐그랬지....늬들은 나때였으면 같은 드립치려면 카톡, 이메일 쓰지말고 그냥 편지지에 글써서 우편붙이고 우체통넣어서 편지 보내든가....
업종의 차이 일 수 있는데, 내가 겪어 본 서비스직에서 어린친구들과 함께 일 했을 때를 기준으로 경험을 정리해본다면, 내가 어린친구들에게 배려를 해주었을 때, 나이가 어린데도 생각이나 배려와 기본 도리가 꽉 찬 친구들이 있는가 하면, 자기밖에 모르고 어떻게든 근무시간에 자기 개인적인거 하려고 요령피우고 (다른 동료들은 근무시간에 자기할일함), 꾀 써서 조퇴하려하는 친구들이 더러 있었다. 그래서 그 일부 생각이 없는 친구들을 겪어보았기에 이 컨텐츠가 어느정도 이해는 되는 부분이랄까 ㅋㅋ 책속의 저자들이 말하는 요즘세대들이 내가 겪어본 친구들같은 사회에 나온 한 사람으로써 상대에게 기본도리와 배려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저 책이 탄생한 것 같기도하고.. 전부를 공감한다 말 할 수는 없지만, 어느정도는 이해해 볼 수 있는 범위의 책일 듯.
혐오는 약자에게만 흐름. 더 어린사람, 노년층, 여성, 장애인. 꼭 힘있는 기득권들은 스트레스를 자기보다 더 약한 위치에 있는사람에게 쏟아붓고 거기에 정당성을 부여하려함. 한국은 늘 그래왔음. 지금 90년대생 욕하고있는 70,80들도 20년전에 윗세대에게 욕먹었을거면서(욕먹는걸 당연시 여긴 멍청한세대이기도 하고. 뭐 당연하다 생각하니까 지금도 자기보다 밑세대에 욕하는걸 당연시하는거겠지.) 지금 90년대생이 편해보이고 해서 욕하는거임. 걍 부러운거지. 실제로는 70,80세대가 황금기 세대라서 90년대생보다 훨씬 편하게 살아온것들이 90년대생의 고통은 모른체하고 분풀이용도로만 쓰는거임
30대중반 과장인데 회사에서 신입직원들보면 모두는 아니어도 대부분은 정말 출중하고 열심히해요 미래에 분명하지는 않아도 희망이있다하면 정말 열심히 한다는... 다만 그 열심히의 방법이 기존과같이 새벽출근과 달보며 퇴근과 맹목적 충성충성이 아닌 자신의일에 주어진 시간동안 최선을 다하는것뿐... 애초에 요즘애들 별로네 열심히 안하네하는곳 보면 돈은 안주고 그저 자기 편하게 마음껏 부려먹으며 그걸 열정이랍시고 착취하려는 사람들이 느낄뿐... 한달에 200남짓되며 애들 인생을 손에넣으려하는 도둑집단들..
맞습니다. 요즘 세대는 효율을 제일 중요시합니다. 쓸데없는 짓 싫어해요. 오전에 빈둥거리며 일하다가 담배한데 피고 또 노가리 좀 까다 점심먹고. 이제야 일해볼까? 하다가 회의하고 저녁때 되서야 본격적으로 일하면서 야근. 오전부터 집중해서 일하는 놈은 미친놈 취급당하고. "어차피 야근인데 저 ㅂㅅ은 뭣하러 열심히 일한데?" 정상인이 비정상 취급당하는 기존 노예문화. 이럴바에 오전부터 퇴근까지 집중해서 일처리하고 정시 퇴근해서 내일의 업무를 위해 컨디션 충전하고 내일 또 열심히 일하겠다는 건데. 이걸 꼰대식 노예문화에 길들여진 노예들은 이해를 못하죠^^ 그 노예들을 양산한 양반들은 노예들이 일찍 퇴근하면 "일안하는거 아냐?" "노예들 일찍 퇴근해서 회사 망하면 어쩌지?" 이런 자기 불안심리와 권위를 밑에 노예들에게 화풀이를 하며, 스트레스를 풀고, 노예들을 세뇌시키고 양산해왔죠. 그냥 그 세뇌에 갇혀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노예와 오히려 그게 제 살을 갉아먹는 걸 모르는 양반 둘다 안쓰럽고 갑갑해서 못보겠다는 거에요.
한시간 댓글 읽음~~90년대생 이해하기 좋았어요~~난 울 아들들 불쌍한 세대라고 보는데..노오력이란 말 미안해서 못 하지..80세 시어머니도 손주들 학교공부만도 지친다고 공부ㆍ공부하지 말라고 하시고~ 아들아~~하고 싶은거 다 해라. .너 뒤에 엄마가 있다. 꼰대탈출하고 싶은 엄마
음 저도 나이가 들어가면서 작년에 80년대생 분들을 만나면서 느껴본걸 이 댓글에서 좀 공감하는 느낌?? 주변에 도와주거나 따르는 사람들이 저렇게까지 선없이(?) 도와주는경우 라던지 하는경우 … 섞이기 싫은데 그 선을 침범하는거같은 경우의 느낌이 있는데… 그런느낌으로 함께 가는경우 약간의 융통성이랄까 삶에서 뭔가가 생기게 되는거같아요 처음에는 뭔가 팍팍 베풀어 주는거 같더라도 결국에는 다 돌고 돌아서 다 돌아오는것 같기도 하고 … 유들유들 다 그렇게 되는 느낌이고… 다양한 나잇대의 사람들을 폭넓혀서 만나보니 진짜 그 다양한 느낌이라는게 뭔지 알거같아용
나 분식집 알바했을때 근무시간보다 30분 일찍와서 오픈하고 있으라고 했었음.....;; 당연히 시급 쳐주는줄 알았는데 무급이라해서 이건 잘못 되었다 라고 업주에게 말했더니 내 자세에 기본이 안되있다고 비난함 ㅋㅋㅋㅋㅋ 지금까지 150명 정도 알바 써봤는데 이거에 불만가진건 내가 처음이라했었음 사장 30대 였음 ㅋㅋㅋㅋㅋ어휴 년도생 특징으로 싸잡고 싶진 않은데...이런 마인드로... 사업이라니 노동자 쓰려면 기본적인 노동법은 알았으면함. 학교에서도 특활이나 이런걸로 교육했으면 좋겠음 그래야 세상이 좀 깨끗해지지 나도 첫 알바 땐 뭣도 몰라서 더 도와드릴려고 거의 매일 1시간 무급연장근무하고 그랬었음 ....(그래도 그땐 내가 하고싶어서 한거였음. 근데 무급 연장근무는 의무가아님 알바의 선택임 제발 호의를 강요하지 않았음 한다...;;) 지나가던 90년생 알바
나는 영어학원 알바였는데 매일 30분 일찍오라해놓고 월급줄때 30분 시급 빼고 줘서 월급날 전화해서 따짐 처음엔 이 전까진 나 빼고 30분 시급 달라고 하는 사람 없었고 있었어도 자기가 이런저런 개소리같은 이유 들먹이면서 설득했더니 수긍 했다고 날 이상한 사람으로 몰아감; 그래서 끝까지 싸워볼 작정으로 계속 달라고 하니 자기가 생각좀 해보겠다고 전화 끊고 돈보내줌 같은 90년대 생으로써 한마디 하자면 기성세대 만만히 보면 큰코 다침 정신 똑바로 차리고 상대해야함 안그럼 눈뜨고 코베임..
최근 90년생 알바하는 동생 상담중 자기가 일찍오는건 무시되고 10분 늦어서 횟수 합쳐서 시급 깎였다고 ... 알바사장들도 보통아니라 생각했는데 이영상보고 든 생각이 이게 실제로는 90년대 생들이 저러고 싶어서가 아니라 그런대우가 지속되니 방어적으로 갈 수 밖에 없는게 이해됩니다.
돈준만큼만 일하면 됨. 돈준거보다 더 일해준다고 해서 회사에서 고마워하는 것도 아니고 대가를 주는것도 아님. 어떻게든 준 돈보다 더 많이 뽑아먹으려고 하는게 회사이기 때문에 정말 딱 최소한으로만 일하면 된다. 최소한으로 일한다고 해도 어차피 회사라는게 빼먹을 수 있을 때까지 빼먹으려고 할거임.
92년생입니다 지금 우리 부모님들 세대와 현 세대의 가장 큰 차이점은 ‘국가의 성장’ 이라 생각합니다. 막말로 부모님 세대분들은 국가가 한창 성장할 때 였기 때문에 지나가다 “저 여기서 일하고 싶어요” 라고 말해도 다 취업되던 시기였습니다 하지만 우리들 90년대 세대는 국가의 성장이 끝난 상태이기 때문에 모든 에너지를 다 쏟아부어도 안되는 세대입니다. 또한, 회사에 충성하면 뭐합니까? 충성하는만큼 돈 더 주는 것도 아니면서 지금 윗세대 분들이 기억해야 할 점들은 희생에도 댓가가 따르는 법이고, 본인들이 입사했을 때와 지금의 경제 상황과 사회가 확연히 다르단겁니다.
일이든 놀이든 시작하기전에 자리에 있는건 그냥 당연한거임 저기 90년대생 남자애는 피해의식에 쩔어있는거임 같은 90년대생 중에 그렇게 생각 안하는 애들 있는 걸 보면 그냥 개념이 없고 생각이 없는거란 걸 알 수 있음ㅋㅋ 놀러갈 때도 늦어봐라 친구들이 ㅈㄹ떠는데 회사에서 늦는다니 ㅋㅋ
우리나라의 기성세대의 문제가 유독 도드라지는 이유는 오지랍때문임 가르치고, 잘난척하고, 성공한척하고 출근시간만봐도 그럼 10분전에오는게 예의? 시간이 지나면 그렇게 준비성 철저한 사람은 알아서 성공하고 알아서 자기살길챙김 반대의 경우는 그냥 도태시키면되는거임 근데 지가 뭘잘났다고 막 가르치려들고... 정작 그렇게 해서 준비하는 사람? 못봄 ㅋㅋ 그냥 선배후배 놀이하면서 일효율만 떨어짐.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같은 영화 보셈 기성세대들이 그런거 일일이 참견하나. 그냥 잘라버리지.
90년생임 영상과 90년생들 실제로 보면 합리적으로 생각한다는 느낌을 종종 받음. 난 이회사에 내가 맡은 일을 하고 상응하는 월급을 받는데 아무 댓가없이 그 이상 요구하면 안된다고 생각함 맞는말임. 근데 문제가 어디서 생기냐면 항상 내가 얼마만큼 어디까지 하면 되는지 계산하고 필요이상은 안 한다는거. 예를들어 농부가 이천에서 무농약으로 열심히 쌀농사지어서 고급 쌀을 생산함. 소비자들이 그걸 사먹음. 소비자 입장에서는 돈만주면 그만임. 근데 수입쌀이 이천쌀보다 맛도좋고 가격도 쌈. 그래서 다 그걸 삼. 이천쌀은 망함. 식량자급율 바닥침. 갑자기 수입쌀값 폭등함. 여기서 돈냈으니 끝이라고 생각하면 이후 일어날 문제를 대비도 해결도 못함. 90년생들은 합리적이라는 명목하에 필요이상으로 애쓰는걸 멍청하다고 생각함. 이게 문제. 세상은 그렇게 간단하지가 않고 지금 취업난이라도 취업할 회사 있는 이유는 선배들이 희생해가면서 회사들 살려놨기 때문임 촤소한만 하고 누리려는 습성이 안고쳐지면 위기의 순간에 다 못버티게 되어 있음 요즘 퇴사하는게 유행아님? 심지어 공무원도 꿈과 다르다고 퇴사하더라? 니들 꿈이 도대체 뭔데? 유럽처럼 최소한일하고 돈 오지게 벌고 놀러다니는거? 나다움을 찾는다든지 꿈을 찾는다든지 다 좋은데 어떤 사회 조직이든 노력도 안해보고 이핑계 저핑계대면서 금방 포기하면 진짜 나이먹고 만나는 풍랑 다 못견딜거다
내가 10분 일찍 출근했던 이유는 혹시 모를 변수로 지각하지 않기 위해서였음...9시에 딱 맞추면 혹시 모를 변수가 생겼을때 대처하기 힘듬 그리고 10분전에 도착해서 의자에서 노닥거리는 시간이 필요함 그 시간 없이 9시에 도착해 바로 업무 들어가면 업무 효율이 떨어져 안좋았음
90년생들 말도 일리가 있고 소위 말하는 꼰대들의 말들에도 일리가 있죠. 내가 직장 내 아랫사람일 때와 윗사람이 되어 내 아랫사람들을 데리고 있을 때의 마음가짐이 같다면 그게 가장 이상적이겠지만 대다수의 사람들은 그렇지가 않습디다. 밑에 있을 땐 내가 억울한 것만 보이고 위에 올라가니 밑에 사람들 한심한 것만 보이는 게 사람이죠. 그 틀을 부수는 몇몇의 참된 상사가 되는 건 정말 어렵더군요
책이랑 전혀다른게 없는게 기분탓인가..? 나도 90년대생인데.. 솔직히 알바 10분일찍오란말 다 이해가되는데? 전임자에게서 인수인계 안받을껀가? 왜 10분일찍오라하는지에 대해 전혀 이해를 못함. 본인이 10분일찍가면 교대인은 일찍가는게 아니라 정시퇴근임. 교대인은 10분더 일하고 본인은 10분 두명이서 일하는거면 누가더 불합리함...? 그냥 내시간쓰기 싫어서 남보고 희생하라는거아닌가?ㅋㅋㅋㅋ 아니면 전임자에게 아무것도 묻지말고 그냥 퇴근하라하든가. 물어볼꺼 전달사항 전부 들을꺼면서 정시에 오겠다고? 무슨 생각이죠? 10분이 너무길다하면 5분으로 쇼뷰치고 정확히 55분에 도착하든가. 5분일찍오라하면 59분에 와서 전임자 퇴근도 못하게 물어보지말고 ㅇㅇ
ㅋㅋ내가 장담하는데 10년 20년 뒤에 지금 90년대생들 욕 엄청 먹을거다. 역사상 최악의 혐오세대와 갈등세대로. 출산율 꼬라박는것도 지금 젊은세대는 윗세대 욕하며 남탓하고 있지만 20년뒤엔 자신들이 욕먹을거임. 지금 90년대생들은 다음세대들에게 사회를 다 망가뜨려버린 세대로 기억될거 같다.
"90년대생 이상의 사람들이 그런 말을 하는 이유는" 이라는 책도 나오면 좋겠네요. 자라온 시간과 시대가 다르고, 서로의 다름과 그걸 받아들이는 너그러운 개방성을 배우기보다는 ,지금보다 훨씬 맞고 틀림이 중요한 시대에 살아왔으니까요. 90년대생에게 "동의할순 없지만 이해는 되네"라는 생각이 들 수 있게 설명해주는 부분이 있으면 좋겠어요. 동의까지 하라고 하는게 강요일테니. 허나 이해는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해는 되지만 동의할 순 없어. 동의하지 않아.라고 생각할 수 있고.. 뭔가 세대를 짤라서 설명을 할 때 일반화하기가 너무 쉬워져서 개인적으론 좀 조심하게 되는 거 같아요. 참고로 저는 80년대생입니다. 이것도 세대 나누는 느낌이라 80년대생이란 말을 쓰고 싶진 않은데, 어른들의 아날로그도, 90년대생들의 디지털도 양쪽다 모두를 겪은 세대이다 보니 중간다리의 역할이 큰 것 같아요. 아무튼 영상을 보고 사고의 개방성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됩니다. 영상 잘봤습니다. :)
1:20 이거는... 근데..아 내가 꼰대인가... 10분전에 와서 .. 준비하고 정각부터 일 할 준비가 되어있어야 되는거 아닌가 상식선으로...? 정각에 오픈인데 정각에 손님이랑 같이들어와서 유니폼을 갈아입고 손님을 기다리게 한다?.. 10분일찍와서 시급에 .... 그걸 시급 수당에 넣어달라라... 모르겟다... 나는 잘... 그냥.. 모르겟네 같은 나이인데... 잘 ... 모르겟네... 나는 그렇게 부모한테 교육을 안받아서 잘 모르겟네... 내가 손해라고 생각하면 손해인데.. 딱히 10분일찍와서 준비하고 옷갈아 입고 깔쌈하게 동료들이랑 담배하나피고 박하사탕 먹으면서 준비 딱하면... 되는 시간 아닌가?... 모르겟음..
이 책 나쁜 책 아닌데 되게 자극적인 부분만 모아서 리뷰하네요... 지난 세대와는 90년대생이 이러이러한 부분이 다르니 우리는 여러 방향에서 이해하고 실리적으로 접근하자 인데 딱 그 문장만 꼬집어서 그게 말이 돼? 이런느낌으로 이 책이 마치 꼰대 집대성 같은 책이라는 뉘앙스라 솔직히 불쾌합니다
힘들게 공부해서 들어갔더니, 부당한 짓, 무급으로 야근, 휴일에도 일하라면서 충성을 바래..그럼서 50에 퇴출…누가 충성하냐…들어가자마자 안정적인 직장가려고 다들 공부하고 자격증 따는데….저는50대지만 30..20대가 현재 50대 같으면 안됨…모두가 뭘하던 행복하야한다..기업도 사회도 사람을 부품취급하면 갈아넣고 희생 강용하지 말아라..부당함을 많이 참고 살아 홧병난 50대씀…말못해 참고 산게 아니라 , 참아야 살수있어 참은거뿐이다. 나도 한때 x세대인적이있었다.
90년대생 시리즈 2탄!
: ruclips.net/video/B3HWdyLi5Jo/видео.html
밀레니얼 세대가 직접 말하는 밀레니얼 세대의 정치, 사회, 문화에 대한 이야기는 앞으로도 계속됩니다 :)
톡톡 장성규, 재미있고 예상치못 한 멘트들
뭐 이런 책 이젠 관심 없다. 어차피 이거 쓸 당시 세대들도 자기들이 부모 세대한테 뭐 까였으니까 그거 되물림하는 하는거 아냐? 그리고 지금 90 00년대 생들도 자기 밑 세대들 10 20년대 출신들 까내리는 논문 쓰거나 서적 출판할거 뻔한데..
왜 회사에 충성해야되지? 지들도 계약 끝나면 버리면서 ㅈㄴ 어이없네 충성하면 헌신짝된다
Qkd gh 와 맞는 말 대잔치에요 ㅋㅋㅋ
지네들도 계약직 뽑아놓고 일 졸라 시키면서 정규직 될 거야~해 놓고 계약기간 끝나면 버리면서;;;
정규직인데 철야근무 다 하면서 180받는 봉급생활이 정상적인 회사인가요?
Man Forest 그런 생활 정상적이라고 한 적도 없고 지금 논지에 안 맞는 글입니다~그런 글을 다른 주제에서 다셔야겠네요. 원댓님이랑 제가 언제 정규직이 180 받는 것이 정상이라고 언급 했나요? 하여간 맥락맹 ㅋㅋ
@@kimshinhea 맥락없다고 욕하는거나요? 그리고 그쪽한테 안물어봤는데요? 여담으로 물어본건데 첨부터 시비조로 까나요?
그리고 제 회사가 문제가 있는거 같아서 질문하는건데 이게 왜 잘못이라도 했나요?
@@hayashi253 개 블랙기업입니다...
부모님세대에서 회사가 단물만빨고 사람버리는걸 봐오면서 자란 사람들이 회사에 어떻게 충성할꺼라고 생각하는거지..?
지나치게 세뇌교육을 받아오셔서 그런듯;;;
이게ㄹㅇ이예요;;
식민주의 사상을 그대로 물려 받아서 그럼
충성은 형식적일뿐 대부분 가장으로써 식구들 먹여살릴려고 끝까지 살아남기위해 애쓰신다는 점.. 부모님도가정이 있고 우리가 없었다면 그렇게 악착같이 한회사에서 오래 일못하셨을꺼라고
진짜 공감...
90년대 생입니다.
회사에 대한 애사심에 대해서 할말이 있어 이렇게 글을 써보네요.
스타트업에 들어가서 정말 누구보다 열심히 일했습니다.
회사가 커가는 재미도 있고, 애착도 많이 가더라구요. 사람도 얼마 없어서 여러가지 일을 할 수 있고, 직급 이상의 일을 할수 있는 경험은 좋았습니다.
회사에서 야근,주말출근에 대한 보상은 줄수 없다는걸 알면서도
" 모자란 나라도 이렇게 기틀을 닦고 회사에 열심히 일한다면 안정적인 회사가 되었을 때는 나의 공로를 마음으로라도 알아주겠지."
심지어 대표님도 항상 고맙다. 네 덕분에 이건도 잘 넘겼다. 라고 하셨죠.
그뿐이었습니다.
제 위로 시니어 급이 처음왔었을때
"드디어 내게도 사수가! 이제 드디어 일좀 제대로 배울 수 있겠구나" 라고 좋아했던 제가 멍청했죠.
회사가 커지기 시작하면 정치질이 시작되는지도 몰랐고,
그런 감언이설에 사람은 쉽게 현혹되는것도 처음 알았구요.
그래서 그렇게 사람 내보내는 것도 쉽고, 내보낼 이유는 충분히 만들기 쉽다는거.
그리고 사람 헌신짝취급하는건 진짜 한순간이라는거.
다른 분들은 모르겠지만
이제 저는 충성심은 없습니다.
없어야 한다는걸 뼈를 깎는 고통으로 느꼈거든요. 다행입니다. 그래도 빨리 깨우친거 같아서요.
저랑 같은 일을 겪었군요.
저도 스타트업에서 내 회사처럼 열심히 일하고 대표랑 형,동생 사이까지 되가면서 지냈는데 회사가 어려워졌고, 임금도 밀리고 그랬지만 같이일하는게 좋고 재밌고 그랬기 때문에 버텼지만 회사가 망하게되었고 남은건 생활고 뿐이었어요. 대표란 사람은 미안하다는 한마디 조차 없으며, 다닐때는 자기자랑 뭐 무슨 주식 가지고 있다. 그게 10억 가까이된다. 뭐 누구 아는 사람있다. 뭐 무슨 땅을 가지고 있는데.. 어쩌고 하면서 자랑질하더니. 이후로는 연락 한통 없는 생판 남이 되더군요. 월급 못 줘서 미안하다. 어떻게 지내냐 어렵지 않냐 안부 전화 한통도 없습니다 ㅋㅋ
@@keisk9248 이해합니다..
매번 열심히 일할때마다 타부서 대리,사원급들이 그렇게 열심히 일해서 남는거 없다고.. 열심히 하지말고 눈치껏하란얘길 이제야 알겠네요...
결국은 다 남남이란거죠.. ㅋㅋ...
@@MrChooji 충성해봐야 나만 ㅂㅅ 됩니다.
애사심을 왜 가짐
돈벌라고 하는건데
저도 비슷함 경험이 있는데, 정말 공감됩니다. 인원수가 늘어날수록 일말고 정치질만 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더라구요.
이 책을 쓴 저자가 그랬을 사람같네요. 정치질 좋아하는 사람의 특징은 자기일에 충실하지 않고 꼭 남의 행동 지적질 좋아하죠. 상황판단력도, 사내성적도 좋지 못하면서 괜히 남한테 조언질이나 하고. 계급이 높든 낮든 공간낭비형 인간들은 꼭 존재하는건 같네요. 계급이 높을수록 위험하긴 하지만
지금 20대는 입사전부터 에너지를 불싸르고 와서 더 태울 에너지가 없어보임 입사 후에도 치열하게 사는것보단 워라밸이 있는 삶을 추구함.
이거다..
이렇게 타자화하지 말라니깐 또 일반화하고 타자화하기 ㅋㅋㅋ
90년생이고 80년생이고 따질거없이 그냥 인생은 누구나 힘들어요... 힘듬의 척도는 주관적이고 사람마다 다 다르니.. 싸우지맙시다. 그냥 주어진 내 상황들과 사회현상 모든것들이 내 팔자이니까 받아들이고, 본인이 할 수 있는 최대의 노력으로 열심히 발전시켜보아요... 물론 열심히 안살아도 인생 살아가는거에 아~~~무짝에도 상관없음. 어쩔거야, 지 인생인걸.. 다만 영상에서도 말하는건데, 참견하고 강요하는 짓은 하지 맙시다.
@@J찬-c7k 답글단 분이 글삭제해서 모르시나 보네요 .. 흐름상 오해할수도 있네요!~ 서로 글로 오해플고 서로 격려하면 끝냈어요!~ 서로 자라온 환경이 어려워서 동질감으로 잘마무리했어요 꼰대아님!~^^
ㄹㅇ 팩트.. 입사전부터 내 평생의 에너지를 다 쓰는 중 ㅜㅜㅜ
반대로 4050 어르신들이 이 책을 리뷰하는 게 더 보고 싶어요
요새 40대 젊어요. 50대초반까지..문제는 50대 중반부터 60대후반까지가 문제죠.
요즘 40대가 어떤 문화 변화를 접하고 살았는지.
아 진짜루.. 일하다 보면 50대 초반까지는 생각보다 꼰대같지 않으시고많이 존중해주세요.. 문제는 진짜 그 이후에 계신분들
@@F4go 근데 그것두 수능세대인 75년생 이후분들에 해당되는 이야기징.. 그 이전세대들은 다 비슷합니당ㅇㅅㅇ
꼰 to the 대~
근데 웃긴게 출근 시간은 정확하게 지키라고 하고 10분전에 오라고 하면서 퇴근 시간은 안지켜줌.. 그러니까 ㅈㄹ하는거임
눈치보여도 알아서 런해야죠 모... 별수있남.... 첨엔 눈치보이고 뭐라하기도했는데 계속 칼퇴근찍으니까 아무도 뭐라안하더라구용...
@@지원-p5c9q 근데 그거 나중에 머 사소한 실수 하나라도 하거나 밉보이면 평소에 칼퇴근하는거 잘못인양 집으면서 불성실하다 회사에 대한 생각이 전혀 없다 ㅇㅈㄹ하면서 멘탈 가루만들기 스킬 들어감
@@MCTHEMAX_ISU 엥그건 그냥 그분이 님을 싫어하는거같은데요 ㅠㅠ.... 뭔꼰대람
출근을 10시에 하고, 점심시간은 2시간, 커피타임은 30분 퇴근은 3시 30분에 하는 직원은 어케 생각하시는지요?
시간제 말고 성과제로 일하라 했더니, 저딴 식으로 일 자체를 하지 않습니다. 성과는 커녕 월급만 갉아 먹는 직원은 어떻게 생각 하시는지요? 정말 궁금합니다. 해고를 하면 돌아오는 대답은 '꼰대'.
어른들은 누구나 처음엔 어린이였다. 그러나 그것을 기억하는 어른은 별로 없다. - 어린왕자 中
저는 이 책의 문제가 90년대생을 "타자화"하고 있는것이라고 생각해요. 90년대생도 이전세대들과 동일한 개인들일 뿐인데 그들만 싸그리 묶어서 마치 외계인처럼..쟤네는 저러하니까 이렇게 다루어야 한다..이런 관점이 문제라는거죠, 이게 성차별 인종차별과 다른게 뭔가요.
옳소! 책 저자가 자신의 무식함을 우리보고 돈내고 사서 읽으라는거죠 ㅋㅋㅋㅋ 미친짓
연령차별까진 아닐 수 있어도 최소한 연령주의는 맞죠.
맞아요ㅋㅋㅋㅋㅋ 90년대생이라고 다 비슷하게 행동하는게 아닌데 여자는 이렇게 다뤄야 한다 남자는 이렇게 다뤄야 한다 외노자는 이렇게 다뤄야 한다 이거랑 뭐가달라요 목적부터 어이없는 책.. 서점가면 대통령이 청와대 직원한테 사줬다 이런식으로 적혀있던데 좀 어이없었어요ㅋㅋㅋㅋㅋ
저는 너무 과민하게 반응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화학물질이나 다른 동식물과는 달리 쉽게 정의되지 않는 사람들의 집단적 특성을 그래도 알아보기 위해서 적당히 묶어 정의하고 연구해서 공부해보려는게 사회과학의 기본이죠. 타자화=폭력이라고 하면 사회과학은 성립할 수가 없습니다. 90년대생을 정의하는 것조차 폭력적이라고 하면 사회학적인 세대 개념을 부정하는 거죠. 그리고 "오~청년" 한다고 뭐라고 하신 분도 계셨지만 솔직히 젊은이들은 "으~꼰대"라고 안하나요? 타자와 자신을 함께 공부하려는 태도가 필요한거지 타자를 공부하려는 태도 자체가 타자화로 매도되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흠? 사회과학이 사회 화합과 평등을 위한 훌륭한 도구가 될 수 있음에도, 본질적이지 않은 부분을 트집잡아 사회과학을 부정함으로서 그 도구를 걷어차버리는 꼴이라구요. 사회과학적으로 봤을 때 세대 간의 갈등이 사회 문제라고 많이들 이야기 하는데, 우리는 사실 개개인적으로 다 다르고 세대라는 건 사실 없다고 부정하면 세대 갈등 문제가 자연스럽게 해결될까요? 전 부정적이네요.
타자화하는건 참쉽지 "70년생이 간다"이런거 나오면 발작일으킬거같은데?ㅋ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그런책있으면 산다
급궁금해짐ㅋㅋ 대박 진짜 나왔음 좋겠다
@@모자쓴고양이-k9v 나라를 위하긴 무슨 ㅋㅋㅋㅋㅋ
@@모자쓴고양이-k9v 나라를 위해 투쟁한 사람들이 지금 공무원, 회사같은 안정적인곳 정년에 있을거라 생각함?
거기있는 사람들은 그다지 투쟁을 한 사람들도 아님 ㅋㅋ
93년생 김의정분 말 조리있게 진짜 잘하시네 하는말 한마디 한마디가 촌철살인ㅋㅋㅋㅋ
"10분 일찍 오는게 쉽다면 10분 시급 더주는것도 쉽지 않은가"
"병맛의 쿨함과 에너지가 좋을뿐이지 병맛을 '열등함'이라고 인식하는것 자체가 잘못된것 아닌가"
특히 와닿았던 말이
"우리가 당신들을 오,중년!이라며 환상갖지 않는것처럼 중년들도 우리를 오,청년!이라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ㄹㅇ 설명하기 힘든 부분을 똑부러지게 뱉는게 진짜 총명한거 같음ㅋㅋ 막힌곳을 뚫어주는 느낌
hyunbin Lee 옛날 사람들도 장애인이나 가난한 사람들 희화하고 놀았잖아 그걸로 개그하고
그런데 저기서 말하는 병맛이 철구나 신태일같은거면 이해되는 가설이긴함
만큼 일하고는 있는지...10분만큼 돈을 더 주어야 10분 먼저 올것이라면 자기 스스로를 노예로 만드는 것은 아닐까요? 계속 그냥 피고용인으로만 살건가요?
사장이나 윗사람의 관점에서 10분 먼저 오는 사람이 더 예쁘겠지요. 그러면 더 많은 기회가 생길 것이고...돈 준만큼 일한다면...정말 그 값어치
92년생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90세대가 겪는 가장 큰 고통은 미래에 대한 희망이 없다는 것입니다. 집값은 터무니없이 비싸고 일자리는 도무지 안구해지고 이웃들과의 소통은 점점 단절되니 삭막하고 냉혹하게 느껴져요 그래서 저를 비롯해 무기력하고 외로워하는 이들이 많고요. 저는 돈은 적게 받아도 좋으니까 업무환경이 좋은(인간관계로 크게 상처받지 않는)곳에만 취업할 수 있으면 소원이 없겠어요
저도 동갑입니다. 그리고 동감입니다.
동갑... 현 사회를 격으며 과거 사회를 알면알수록 대충 공부해도 취직, 은행에 돈만 넣어도 10%대 이자를 주던 시대 너무 부럽고....
사회 힘든거 다들 아시면서 왜 이리 요즘 젊은 세대는 ㅉㅉ 이러면서 탓하시는건지 휴...
니가 찾는 그런곳은 없단다
세상 삭막한거 느끼면서
그런 천국을 찾아?
편의점 알바를해도 ㅈ같은게
태반일텐데ㅋㅋㅋ
뭐?
친구 그거 맞는 말이네 사회는 삭막해지는데 우리에게 요구하는 것들이 많지 씁슬하네ㅠㅠ
국제 마케팅 전략 분야에 Self-reference Criterion이라는 개념이 있습니다. 한글로 번역해 보면 '자기 참조 평가'라는 개념인데, "자신이 속한 문화를 기준으로 자기 외의 문화를 판단"하는 행위를 말합니다.
문화라는게 애초에 경험으로 이뤄지는 것이기 때문에 직관적인 이해가 어려운 특성상 자기 참조 평가는 타 문화의 이해를 용이하게 만들어주는 경제적인 휴리스틱이라고 할 수 있지만, 반대로 곡해의 여지가 커 마케팅에서는 반드시 피해야 할 요소로 교육됩니다.
딱 저 책이 이 자기 참조 평가에 걸립니다.
이미 문화격차를 통해 드러나듯 어차피 7080과 90은 서로의 사상을 직관적으로 공감할 수 없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현대의 주류 세대인 7080이 90을 단편적으로나마 이해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이 책은 분명히 유효합니다.
그러나 7080의 문화관을 기준으로 90의 문화관을 강제로 대입해서 해석했기 때문에 90의 문화관을 직관적으로 담고 있지 못하고, 마치 골치아픈 애완동물을 이해로 다스려야 한다는 마냥 표현되어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7080이 90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가를 부분적으로나마 배워 냈는지는 모르겠으나, 7080이 90을 이토록 부정적인 관점으로 해석한다고 90이 인식하는 결과 또한 낳고 있으니 이 책의 존재가 사회적으로 과연 옳은가 의문이 듭니다.
당신,,,, 가방끈 매우 길어,,,, 훌륭해,,,,
이정도 필력에 지식 가질려면 책을 얼마나 읽어야됩니까?
영상과 많은 댓글중에 가장도움이 되는 댓글이네요
감사합니다
라리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핰ㅋㅋㅋㅋ 아 이 댓글 너무 조앜ㅋㅋㅋㅋ
근데 웃긴게 저렇게 말하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정작 자기 90년대생 자식은 공무원이나 교사같은 철밥통 직업을 갖길 원한다는거ㅋㅋㅋ
맞습니다 모순도 그런 모순이 없음
교사가 공무원임.
내로남불 이중성 오지는 민족 ㅋㅋㅋㅋㅋ
@@박현민-d2b 그러네요ㅋㅋ '공무원 of 공무원'의 느낌인가
대학만 나오면 대기업 다취직하던 세대다닌 사람들이 쎄빠지게 뒤지게 공부해도 공무원될까말까한 세대한테 노력을 운운한다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말해서 나이가 많으니깐 앞에서 웃어주지 지금 직장선배들 인터넷에서 만나면 팩트로 처맞고 부들부들될듯...
존중과 존경은 나이처먹는다고 저절로 얻어지는게 아니라 그만큼 자신이 노력해서 얻어내야되는거다 이 꼰대들아.
저도 이 얘기를 꼭 기성세대 에게 전해주고 싶어요 다만 그들이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네요 ^ㅇ^
공무원 되는게 더 힘든 도전 같건데;;;
옳소 스발
쎄빠지게 공무원만 하잖아 세상에 직업 겁나 많은데 ㅋ
옛날엔 할게없어서 하는게공무원 ㅋㅋ
대기업 입사하고 사람 사는 것 같지 않게 힘들어서
워라벨 찾아 떠난다고 퇴사하겠다고 하니
요즘 애들 의지박약, 곱게 커서 그런다니 별 소리 다듣고 나옴..
하나도 안곱게 컸고 잡초처럼 자라서 우여곡절 끝에 입사한건데
오죽하면 그런 결정을 했는지에 대해선 생각안함
본인 자녀들한테나 그렇게 말해보시지..
정작 본인 자녀는 물한방울 안묻히고 키움ㅋㅋㅋㅋ
ㅇㅈ. 본인 자녀들은 그렇게 안 키우면서 남의 자식들은 노예처럼 살기 바람.
cctv도 없던 시절에 개떼로 몰려가 오입질 쌈박질 애들 삥 뜯고 뒷산에서 본드나 불던 시절에 비하면 곱게 자란게 맞긴 하죠 ㅎㅎ
대기업 지랄허네
군대 2년 월급 20만원 던져주면서 노예생활 시켜놓고, 또 희생하기를 바라는건가 ㅋㅋ
열심히 내 몸 갖다 바쳐도 아무 보상 없다는거 피부로 이미 느꼈는데
가장 취업하기 쉬웠던세대가 가장 취업하기 어려운 세대한테 직장에서만나서 노력을 운운하네 ㅋㅋ 같은직장에서만나도 해온노력과 뚫고온 경쟁률이 다른데 지들이 무능한줄은 몰라요
그러니까.
"요즘 애들은 버릇이 없다"라는 말이 어느시대나 나온이유는 기성세대가 본인들의 기준,시선으로 신세대를 바라보기 때문입니다
자기 기준과 다르거나 말안들으면 다 버릇없다고 하지. 이제 좀 사라질시기가 된듯. 정치도 그런 꼰대들이 하니 이나라가 이모양이꼴
사실 제일 버릇없는건 꼰대지요
기성세대가 막말하고 상처더주는게 함정
근데 모르는사람 , 어디 직원 알바생한테 다짜고짜 반말하는건 나이든 사람쪽이 많은건지 이해가 안감;; 언제봤다고 반말 찍찍하는지; 어릴때 받은 가정교육 늙어서 까먹은건가 싶음 ㅋㅋ.
내리갈굼? 시집살이? 같은 느낌이지.
자기 세대때 이만큼 수고했으니 아랫세대도 그만큼 수고하길 바라는거.
자기가 부조리에 입다물고 희생했다는 이유로 자기 아랫세대의 사람은 자기가 만드는 부조리에 희생하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더라.
자기가 이만큼 했으니 이건 당연히 받아야할 보상이라면서.
그러니 '나때는 말이야...' 같은게 나오지.
라떼를 좋아하시죠..^^
공감 나라꼴 거지같이 만들어놓고 라떼 찾고있으니 꼴값떤다 라고밖에 말할수없음
군대 2년 월급 20만원 던져주면서 노예생활 시켜놓고, 또 희생하기를 바라는건가 ㅋㅋ
열심히 내 몸 갖다 바쳐도 아무 보상 없다는거 피부로 이미 느꼈는데
이책자체가 90년생들에게 바라는게 아니라 7080에게 90년대의 문화를 이해하라는 요지아닌가.
ㅇㅇ 저기에 써있는게 흔한 7080의 생각인거지
근데 90년생을 넘 일반화하고 있으니 문제라는거죠
진짜꼰대...인정합니다.
90년대생을 정말로 '이해'하려면 그들의 입장과 그들의 시각에서 보려는 노력을 해야 할텐데, 영상에서 보이는 논조가 7080의 입장에서 90년대생을 '규정'지으려는 것 같아 썩 좋아 보이진 않네요.
7080인 저도 저런식의 논지라면 이해가 안 가긴 마찬가지에요 그들만의 장점이 있을텐데 또 각자 다를텐데 뭉뚱그려 얘넨 이렇다 얘넨 문제다 이해가지 않는 세대다?? 대체 뭐지...???
젊은이들이 회사에 나보다 빨리 오는건 보고싶지만
젊은이들이 나보다 빨리 대중교통을 타는건 못참지
늙은이들 따로 할 말은 없고 제발 내리면 타세요
(추가로 빨리 내리라고 뒤에서 등만지면서 밀지도 마세요 내리다가 엎어져서 무릎 깨진게 한두번이 아니니깐)
ㅇㅇ 새치기도 좀 작작하고
다 알고 그러는거에요 애초에 모를수가 없음. 지들은 그래도 된다고 믿는 거 같은데 왜 그렇게 믿는지 이해할 수가 없음
ㄹㅇ 다 안내렸는데 타는 사람들 나이대를 막론하고 다 극혐임
+자리없어면 밀면서 타지 마세요. 대중교통은 엘베처럼 삐-소리도 안나고..참..
와 이거레알 제발 문좀막지마세요
우리세대도 회사에 나를 바치지 않았고 강요 당하는거 싫어했으며 병맛컨텐츠 즐기고 우리윗세대는 잘 모르는 우리만이 쓰는 단어가 있었습니다 90년대생만 그런거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 약간의 표현방식? 그런게 다를뿐 70년대생 80년대생도 똑같은걸 거쳐왔는걸요
우리도 뉴스에서 문제다라는 식으로 나왔었습니다 압구정도 야타족이다 x세대다 n세다 얘넨 현재만 있고 미래가 없는 세대 자기표현 강하고 이기적인 세대 라는 식으로 평가받았죠 ...90년대 2000년대생들 걱정하지 않아도 되요
근데 전 왜 이게 전체주의적인 회사생활에 들어가기전 기밟기 같은 의례라고 느껴질까요
어떤세대를 자신보다 못한 세대라고 생각하고 누르고 말 잘듣게 담금질하려는것 같아 별로 ...
그리고 우리도 사업에 도전하거나 대학보단 전문영역에서 승부를 보자 이런거 안하고 어떻게하면 회사에서 버틸까 생각하며 살았는데 무슨 진취적으로 애들한테 도전하란 소릴 합니까?? 대학만 가라 좋은 직장들어가라 하며 길러온 애들이 갑자기 실리콘 벨리에서 나 스타트업 차릴래 세상에 내 아이디어로 도전하겠어 이렇게 될까요?? 자기도 안하면서 남한테 지적질하긴 참 편한건지
내가 완벽한 인간이 아니면 타인에게 완벽하라고 강요하지좀 맙시다
저 책 ...제목보고 한번 읽어보고 싶었는데 맘 접어야겠네요 저는 참신하고 아이디어 넘치는 새로운 세대와 빠르고 급변하는 디지털 비지니스 환경에서 어떻게 발맞춰 나가야 하나 그들의 장점과 우리의 강점을 어떻게 부합시킬까를 고민할수 있는 책인줄 ....
말씀에서 연륜과 지혜과 느껴집니다.
저도 그렇게 나이들고 싶습니다
구구절절 옳은말씀이십니다
'기 밟기 문화' 신선한 접근이시네요
꼰대는 자기가 꼰대인지 모른다.
JOHNSON BIG 알면 좀 고치세요 뭐가 자랑이라고
@@hhp3407 ㅋㅋㅋ 빵터짐 ㅋㅋ 맞아요 꼰대인거 아시면 고치셔야죠 주위 젊은 친구들이 싫다는데 난 마이웨이다하고 그냥 그렇게사시면 나중에 같은 꼰대끼리만 노는겁니다. 근데 그 꼰대끼리도 서로 속으로는 욕함 ㅋ
이유진 저분은 본인이 피드백을 안받아서 꼰대인 걸 모르시는듯
JOHNSON BIG 이새끼는 동문서답이네 하나하나 다 말해줬는데 회피하는 수준;;
JOHNSON BIG 꼰댄 건 아시는데 왜 꼰댄질 모르시잖아요 저분이 피드백 해줬는데 고치려는 노력이 없으니까 꼰댄거에요 아시겠어요? 본인 주변사람 좀 힘드시겠네
요즘 늙은사람들은 예의가없엉. 왜냐면 알바할때 무례하고 진상인 손님들 대부분은 노인네들이나 중년층이상이였음. 젊은사람들은 대부분 공중도덕같은거 잘지켜줬음. 그런 옛날 사람이 윗사람이라고 생각하면 참 짜증나고 끔찍한 일이 아닐수 읍슴
심지어 어중간하게 늙으신분들이 제일 안하무인임...히스테릭하고
쌔빠지게 노력해도 1%만 임원이 되고, 회사가 어려워지면 칼같이 구조조정하는게 회사다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게 회사인데 충성하라고?ㅋㅋㅋ 그럼 회사가 내 노후까지 책임져줄것도 아니잖아ㅋㅋ
정답
이건 예전도 똑같았음
70년대 80년대라고 열심히해서다 임원달고 그러진 못했음
그때도 똑같이 회사가 어려우면 사람 짜르고 했지만
그 시절은 경제가 성장하던 시기라 많은 회사들이 잘 되던 시기였고 한번 직장을 평생직장처럼 생각하던 시기여서 그렇지
@@minpark8099 ㅇㅇ 그 때의 직장인이 임원이 되어가지고 지금도 평생직장처럼생각하고 일해라 ㅇㅈㄹ 하는거임.. 지금은 당장 내일도 짤릴 지 모르는 판인데 무슨 평생직장처럼일해라는건짘ㅋㅋㅋㅋ 두산만봐도 신입도 그 때 구조조정했는데 사람이 희망이다??? ㅋㅋㅋㅋㅋㅋ
@@minpark8099 부모님이 그러는걸 바로옆에서 본게 지금 90년대생들임 그 부모님이 제발 너는 안정한 직장을 가져라 하고 염불을 외우는데 그럼 애들은 그게 최고구나 하는거지.
군대 2년 월급 20만원 던져주면서 노예생활 시켜놓고, 또 희생하기를 바라는건가 ㅋㅋ
열심히 내 몸 갖다 바쳐도 아무 보상 없다는거 피부로 이미 느꼈는데
솔까 회사 회의도 익명으로 온라인상에서 했으면 기성세대들은 레알빼박캔드 팩폭맞고, 반박불가되서 멘붕 제대로 옴
라고 학부생들이 교수 지식 쳐바르는
상상 함
교수랑 회사원이랑 같나...?
@@이탈-j2n 수준
공무원세대는 윗세대가 만들어놓은포석인데 왜 90년대생에게 따지는건지모르겠네
쿡포유 ㅇㅈ 어릴때부터 공무원이 철밥통이야 학교 선생도 나쁘지 않지~ 이런소리 듣고 자랐는데ㅋㅋㅋ 어릴때 과학자나 연구원 되고 싶다고 하면 착잡한 표정으로 그건 돈 못벌고 거지된다! 이런소리 듣고 자랐는데 갑자기 성인되니까 요즘애들은 도전정신도 없고 ㅉㅉ 우리나라는 왜 노벨상 받을 인재가 없어?? 대학원도 스펙용으로 가는게 말이 돼? ㅋㅋㅋㅋㅋㅋ
작가는 그렇게 말한게 아니고 책 읽어보면 기성세대가 그렇게 보겠지만 도전해서 실패하면 크게 잃고 크게 성공할 기회가 없는 시대에 적응한 세대가 안정적인 직장을 원하게 되어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거다. 그들도 그들 나름대로 그들의 세상에 적응해 나간거다 라고 서술되어있습니다.
어렸을때부터 집이건 학교건 가면 듣는소리가 안전한 공무원 ㅇㅈㄹ만 쳐듣고 산게 90년대생들인데 그 지랄만 듣고 산 우리가 크면서 공무원 시험 준비하면 도전정신없다 ㅇㅈㄹ ㅋㅋㅋㅋㅋ 진짜 모순덩어리들임 꼰대들은 나이를 헛으로 처먹은게 모든 말에서 전해지는데 자신들은 알지못함
맞아핵공감 나.92년생인데 초등학생때브터 공무원이꿀직업이야 학교선생은.더꿀이지 라고 듣고 자라옴
그 누가 시켰든 환경 때문이든 다른방법을 아는게 없어서든 결정은 본인이 한 것이죠. 타인이 대신 결정한 것 전혀 없으므로 무조건 본인 책임. 아무도 책임 못져줍니다.
솔직히 꼰대의 기준은 나이가 아님.
20대 초반 대학교만 가봐도 한학년 차이임에도 선배 갑질에 사고방식 답없는 사람 많음.
인정.. 늙은꼰대보다 젊은 꼰대가 더 답없음
나이어린사람이 갑질하는경우도 허다하죠
왜 회사에 충성하지 않냐는 질문은 전제부터가 잘못되었음
회사는 충성의 대상이 아님 노동자와 회사는 계약관계임 서로 약속한것만 하면됨
책을 쓴 저자 1도 건지지 못하고 댓글에서 엄청 까이고 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쉽게 타자화할수 있는 대상으로 보지 말아달라는게 엄청 공감가네요😶 넘 재밌어요‼️
이 책을 읽어봤는데 90년대생을 그냥 그들의 입장에서 쓴거임. 90년대생들이 봤을때 절대 공감안갈거임.
88년생인 나도 이해가 안되는데 어처구니
나도 88추가... 공감
어느정도는 맞는것도 있지만, 자기 입맛대로 해석.
진짜 80년대생들도 이해안감.
앗 반갑다 친구야
88은 사실상 이 주제에 속하는 90년대생이지 ㅋㅋ
87~96 정도까지가 제대로 뚝배기 깨진, 국가에게 버려진 세대들 ㅇㅇ
97 이후 애들은 또 다른 세대고...
95년 생으로 책을 읽었는데요. 이 책 읽었으면 이렇게 말 안하실거 같은데요.
저는 조심스럽게 작가가 90년대생을 연구한 노력이 보였어요. 저 영상에서 나온 내용은 기존의 꼰대들과 다른점을 예시로 들기 위한 부분이지 저 작가가 주장한 내용이 아님.
일례로 가장 공감갔던 부분이 초반에 나온 회사에 대한 관점.
6-70년대 생들은 회사와 자신의 일생을 동일시, 80년대 생들은 워라벨 추구, 90년대 생들은 자신이 재밌는 일이 곧 직업이 되기를 바란다 라는 부분.
다른 세대들은 모르겠지만 직업과 흥미를 분리할수 없는건 확실한 90년대생들의 특징이라 더더욱 그렇다고 생각했고요.
특히 마지막에 작가는 중심세대가 되는 90년대생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떡하니 써져있는데..
악마의 편집으로 비난받는게 참 아쉽네요.
타자화, 대상화할수있는 권력 너무 와닿는다
근대 타자화는 누구든지 할 수 있음
20대도 "30대든 40대든" 두루뭉실 엮어서 특징이랍시고 말 할 수 있음
@@이우영-j3v 타자화는 누구나 할 수 있어도 저 사례에 나온 권력 차이가 부장-신입 사원 사이인데 권력 맞지ㅋㅋㅋㅋ 그럼 저 상황에서 '요즘 애들~' 운운하는 부장 앞에서 신입 사원은 지 머릿속의 생각 고대로 말할 수 있을까ㅋㅋㅋㅋ
그권력을 개무시하고할말해줘야 정신차림 면전에서 사람들 여럿잇는데서
도전정신 없다고 까는 꼰대들 지네 자식이 도전한다고 대학 뛰쳐나가서 창업한다 그러면 어떨지 궁금하다. 도전정신이 뛰어나구나! 지원해주마! 이럴까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공감
아뇨
공무원 준비해라 이럴듯 ㅋㅋ
이 책은 4050대가 리뷰하는게 더 재밌을듯...
일본의 악행에 분노하는게 아니라 일본 얘기만 나오면 전신의 체모 곤두세워가며 발작하는 인간들 그렇게 많은데 회사에 충성하고 헌신하는 일본식 기업문화는 왜그렇게 강요해댈까?
@좋아감자탕 이공계가 더 빡세게 구르는데..? 그 기업에 충성을 강요하는게 일본식 기업 문화라니까 왜 본인 노예근성을 여기서 풀발해서 풀고있는진 모르겠지만 전 그런 똥기업문화 없는곳에서 잘벌고 편하게 살고 있으니 본인 인생 잘 챙기세요;
@좋아감자탕 이공계 편하다는 말 하는 그쪽이야 말로 백수거나 어릴듯. 그리고 그런 노예근성 들어찬 발언 하고 다닐거면 페미욕하고 다니지 마시길. 안티페미 물 흐림
좋아감자탕 이공계 It가 워라밸이 좋대 ㅋㅋㅋㅋㅋㅋ미국입니까?ㅋㅋㅋㅋㅋ
@좋아감자탕 이 새끼가 진짜 프사마냥 대가리가 깨졌나 워라밸 씹창난걸로 유명한 직종이 lT업계인데
@좋아감자탕 그래서 이게 일본식 회사 문화라는 말에서 뭐를 반박한거임?
사람은 이기적이기 때문에 기성세대가 그렇게 행동했단 이유가 있고 현재 세대가 그렇게 행동하는 이유가 있는 겁니다. 만약 기성세대처럼 행동하는게 나에게 돌아올 이득이 많다면 다들 그렇게 행동했을 것이다. 기성세대의 성장방식은 소수의 엘리트가 말 잘 듣는 다수를 끌고온 방식이였기 때문에 지금까지의 방식이 사회생활의 표본으로 여겨졌던 것이다. 그런데 이젠 그런방식의 성장은 끝이 나버렸다는걸 모두가 알고있고 그에따른 90년생을 지금과 같은 방식으로 만든 것이다
이 분들이 정답을 이야기하신다.
'90년대생이 온다' 같은 병맛 같은 책 쓰신 분께 알려드립니다. 90년대생 전체를 관통하는 법칙 같은 거 찾지 마시고요. 그냥 한 사람은 그 한 사람으로 온전하게 봐주세요. 사람마다 달라요. 제발.
먼 훗날 2010년생 20년생 30년생…
그들이 바라보는 시각과 생각의 차이는 어마어마할 것이라 봅니다.
그래서 나이를 불문하고 인생공부 열심히 배우고 세대차이를 허물고 너그러운 공감대를 가져보자.
89년생도 공감합니다.. 제 옆에 85년생도 공감하는데 ㅎㅎ90년대생으로 묶는 거는 넘나 한정적
다들 맞는 말이지만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는것도 서로에 이해하려하는 마음에서 출발한다고 생각해요
그들을 부정하는것도 결국 서로 똑같이 이해하려하지 않는것 일텐데
적정 수준에서 서로 이해해야
서로 이해하라 근데 이건 어디까지나 업무에 관한거죠 업무이외의 것들은 거부하겠다는 겁니다
월급 적금 들어서 서울에 30평 아파트 살 수 있던 세대가 지금 애들한테 할 말이 있다는게 신기하다 ㅇㅇ 좋은 말씀은 갖은 고생 다 겪으신 할머니 할아버지 세대한테 듣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ㅋㅋ
아래 직원들한테 저렇게 욕하고 자식들에게는 공무원 추천하는 세대들 아닌가?
대중에 의한 미디어가 극도로 발전하면서 이전에 있던 n포현상이나 삶의 고충들이 저성장기조의 불안과 겹쳐 특정 단어들로 구체화되고 구별되기 시작하면서 인터넷의 주류인 1020대에 의해 심화되었을 뿐. 전 세대가 사회로 뚫고나오는 그 순간 힘들었을건 다들 똑같았을거라고 생각함.
90년대생이 왜 이렇게 사회인들이 보기에 미숙하고. 버릇없어보이고 이기적으로 보일까. 비록 적은 기간이지만 사회경험좀 해본 결과 이건 기성세대의 설명과 이해시키려는 노력이 부족했기 때문이라고 봄. 뭘 알려줘야 이해하고 행동을 할텐데. 알바비 떼먹으려는 ㅂㅅ들처럼 노동력 꽁으로 땡겨가려는 쓰레기들도 분명 있게 마련. 인터넷으로 이런 미담들이 끝없이 재생성되는데 경험도 없겠다 일종의 '부조리' 한 행동에 대한 이해가 없으니 바로 기존에 생성되었던 구체화된 이미지가 떠오르는 것.
세대갈등의 원인을 이걸로 결정지어 말하기는 뭐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이렇게 생각했음. 난 책임감이 강한편이라고 생각하는데도 상사나 선배가 일도 안알려주면서 지들 잘나보일라고 남들앞에서 대놓고 뭉겔때마다 난 저런 버러지같은 사람은 되지 말아야겠다.. 하고 이해를 잘시켜주는 선배들 덕에 꾸역꾸역 버티고 있기 때문. 모든 부조리함이 이제 합리적인 행동으로 다가온건 아니지만. 적어도 뭘 위해 이런게 있는건지. 무슨 문화는 걸러서 후배들에게 전달해야할지 알게되었으니.
뭘또 노력해? 나때는 다 알아서 했는데. 원래 욕먹으면서 배우는거야- 하시는 분들은 사실 욕 없이도 날카롭게 알려주면 다들 이해도 빠르고 효율성도 늘어남. 그냥 일은 니알아서 배우고 난 널 감정쓰레기통으로 쓰겠다- 하는 행동인데 그냥 난 당할일 없으니까 강하게 자란척 하는거지. 그리고 위에 언급했듯 90년대생의 특징이라 해야할지 모르지만 우리 대부분은 어렸을때부터 조장된 극도의 서열화와 매체에 의한 불안의 구체화때문에 거의 피해망상처럼 실패나 불합리함에 극도로 예민함. 정신적으로 매일 채찍질 당하면서 대학가서 놀라는 말만 믿고 24시간중 16시간 이상 교복을입고 꿈보단 막연히 돈만 생각하면서 어른들 등쌀에 점수맞춰 꾸역꾸역 대학에 왔건만. 펼쳐진건 행복하거나 하다못해 평범한 미래도 아닌 거무튀튀한 미어터지는 취업구멍 뿐이니. 놀긴 노는데 불확실함이 발목을 잡고있어서 놀아도 노는게 아니게 되고. 불안과 불확실함이 기본적으로 굉장히 높을수밖에 없는 상태임. 넘쳐나는 사회적 갈등. 직장보단 개인을 중시하는 태도. 이해하지 않으려는 태도 등등 다 여기서 기인하게 됨. 놀줄은 모르겠고. 미래는 눈떠보니 하나도 없어보이고. 뭐 하나라도 더 내가 가져야 내가 살거같고. 사회적이든 물리적이든 죽기전에 오늘 하루라도. 지금 당장이라도 행복해보자 이런거지. 근데 정작. 당연하게도 어떻게해야 행복한지도 모르니 그 쌓여가는 스트레스는 풀릴 길도 없고. 이게 또 인터넷에 와서 구체화된 단어에 자극을 더해 부정적 관념을 재생산하고. 이 관념이 돌고 오해를 낳고. 무한히 반복되며 악화만 되고..
만약 이 글을 보는 선배님들이 있다면. 정말 열정이 다시한번 요구되는 일이지만 후배를 인격적으로 대우해주시고. 동료로 여기며 어렸을때 자신을 보듯이 공감하며 같이 일해주셨으면. 한걸음만 더 먼저 다가가주셨으면 좋겠음. 인터넷에서야 보이는게 글뿐이요. 개인이 아닌 이미지가 사람을 대체하니 폭력적인 언어만 오가지만. 실제로 먼저 다가와서 이끌어주는 기성세대를 막연히 미워할만큼 멍청한 사람들은 아니니까.. 매일 힐링이니 뭐니. 계속 마음에 위로를 주는 컨텐츠가 꾸준히 나가는 이유가 있음. 이젠 솔선수범도 중요하지만 공감의 리더쉽도 효율성 이전에 마음을 얻기 위해 굉장히 중요헌 요소니까.
새벽에 뜬금없이 써 두서가 하나도없지만. 다들 서로 존중하며 행복하기도 모자란시간 미워하며 지내지 마시길 ㅠㅠ
글 잘봤습니다 좋은말 감사합니다
전 이 책에서 많이 위로받았었습니다 조직생활에서.. 나만 이상하다고 생각하는게 아니라고..
아 그럼 저 책은 중장년층의 위로(?)를 위해 나온 책이군요..?
@@lunalana1004 아니..... 90년대생으로서 저렇게 생각하는게 자기 혼자가 아니라 다들 많이 하는 생각이라는걸 알게되어 위로가 되었다는거죠. 본인이 특별히 이기적이거나 도전정신이 없는게 아니라요.
@@lunalana1004 이얍님이 설명해주셨네요
너모 공감,,,,이 책 읽고 와,,,내가 나약한게 아니였구나 ㅆㅂ 이라고 욕하며 읽었죠ㅠ ㅠ
지나가던 80년대생 낀세대의 개인적의견은
9시 정시에 오는 걸 나무라는게 아니라
9시 정시에 오는 사람들은 대부분 9시 5분 +-로 들어와서 애매한 지각도 많고 와서 물마시고 커피타고 심지어 담배 피는애도 봤는데 보통 이런 경우 없다하지만 이러는 않는 애들은 보통 10분전에 와 있더라
워라벨은 나도 중요한데
자기 워라벨이 중요해서 일을 하다가 6시라고 짐을 챙기시거나 6시 이후부터 급격이 기분이 안좋은걸 티내시고 한숨을 쉬시고 행동이 부산해지시는 분들, 6시에 집에가려고 급마무리하셔서 열어보면 다시 처음부터 처리해야하는 경우 등등으로
일을 좀 제대로해달라는건데
회사에 충성하라는거 아니고
나도 집에가야되니 좀 같이 일 좀 빠꼼하게 합시다
그때마다 꼰대니
기성세대니
업무프로세스가 구식이니
라고 말씀하시는 90년생 신입분들이 점점 느는게 현실인데
이거보고 나보고 꼰대라는 사람있겟지
뭐가 꼰대고 뭐가 이기적인건지 모르겠네
이건 ㅇㅈㅋㅋㅋㅋ난 95년생이지만 게으른건 문제지. 근데 이거는 90년대생의 문제가 아니라 사람마다 차이에요. 님 회사 90년대생이 다 그렇다면 그냥 채용하는 분들이 사람을 잘못 뽑은겨ㅋㅋ
ㅋㅋㅋ서로 다 낀세대랰ㅋㅋ얼마전에 신문 기사에선 회사에서 70년대생들이 낀세대라던뎈ㅋㅋ
현대판 노예는 자기가 노예인 줄 모름 ㅋㅋㅋㅋ
지금의 어른들이 우리를 빛나는 시기라고 말할 수 있는 이유는 그들이 우리 시기에 빛났기 때문이다.
그러나 과거의 광채에 눈이 멀어 빛나려고 발돋움 하는 지금의 우리를 어둡게 보고있다.
나도 20년전에는 저랬었는데~~ 사회생활하며 새로운 개념이 계속 생기더라구요.
30대중반까지는 회사에 시간만큼만 일해준다라고 생각하기보단 공부한다란 개념으로 있는사람들이 성장하더라구요~ 저분들의 해맑은 모습을보니~참 그시절이 그립네요.
군대에서도 충성안하는데 무슨 회사에 충성을해ㅋㅋㅋ
ㅇㅈ 요즘 군대문화도 많이 바뀌고있음.. 특히 올해들어 휴대폰이 허용되고 평출이 허용되면서 많이 바뀐듯
글쎄..90년대생이라서 특별히 그렇다기보다는
그냥 과열경쟁과 불안정한 사회구조가 개인에게 그렇게 각박하게 생각하게 하는거라고 봅니다
대부분의 개인은 생각보다 자신을 둘러싼 사회구조에 수동적으로 반응해요...
그리고 무엇보다 자극적인 어른상만 골라서 보여준 언론탓도 크고요
사회의 모든 어른들이 뉴스나 기사에서 보여주는 것마냥 세상 악질들만 있지는 않습니다 ㄹㅇ요 어른이기 이전에 걍 같은 사람이예요 의외로 그냥 친구들 대하듯이 편하게 다가가면 똑같이 친근하게 대해주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이제 60년대생들이 간다 쓰면 돈벌겠다ㅋㅋ
우와.. 나도 구십년대 생인데 저는 왜 칠십년대 부장님 마인드로 살고있었을까요 나를 산게아니라 내 노동력을 산건데 와닿네요! 십분전 출근이라니.. 오버타임 수당도 없이 기본 한시간전 가끔은 출근 두시간전 출근해서 오버타임 네다섯시간 많을땐 8시간까지 하면서 내가 부족해서라고 나를 깍이내리는 생각만 하고 있었던 것 같아요. 고민이 많았는데 생각 정리에 도움이 됐어요!
호구시네요...저도 그런데
전 알바같은거 할때도 10분씩만 일찍오면 된다고 그랬는데 30분씩 일찍와서 하고 30분 늦게가고 그랬어요 오버타임 돈도 더 안주는곳이었어요
근데 웃긴게 일찍오는것도 당연시 여기고
나중에는 엄청 갈구는데 이렇게까지 열심히 했는데 더 할말이 없더라고요
일찍일어나는 새가 피곤하쥬
세대차이가 극명한 부분을 드러내는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다른의미로는 그 시대에 따른 당시 세대사람들의 인식과 환경이 다르다고 볼수도있겠네요
그만큼 상대방을 먼저 인식하고 나를 인식하는게 아닌 나를 먼저 인식하고 상대를보아서 생기는 결과라고 생각되네요
물론 그게 마냥 잘못된것은 아니고 본인에게 익숙한거나 나름의 성공했던 길을 지도하겠다?....라는거겠지만
그걸 듣고 이행하야하는 당사자는 아닐수도 있다는거죠 실제로 아닐때도 있고요
이건 제 어머니에게 들은거지만 60~80년대 당시엔 사업하거나 회사들어가거나 하는사람들의 사회적지위가 공무원들에 비해 높았다했습니다.
반면에 공무원은 금전적인 부분에서 자유롭지않은....소위 못사는 사람들이 가는곳이라 생각했었다고 어머니께선 말씀하셨었습니다.
그 말이 진실인지는 모르겠지만 지금은 당시와는 다르죠
많은 젊은세대 사람들이 공무원시험에 몰두하고 회사는 대기업도 좋지만 공기업같은곳을 더 좋은곳으로 생각하고있습니다.
실제로 공무원들 말을 들어보니 당시에 공무원되는것이 지금과는 난이도가 다르다고도 했습니다.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것은 경제,사회 등등의 환경적요인을 통해 당대사람의 가치관은 충분히 달라질수 있다는것입니다.
문제는 그것을 서로가 이해하지않으려하거나 이해하질 못하고 있다는것이죠
그 문제가 두드러지게 나타나는것이 '게임중독 질병화 사태' 라고 생각하고있습니다
현 90년대생 즉, 20대들은 적어도 본인에게 실질적인것(돈, 경력)이 도움이된다면 어느정도의 열정페이도 할겁니다
어쩌면 '이놈이 갑자기 왜이래?'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열성적으로 일할수도 있을겁니다
하지만 불합리함(후배공적을 가로채는 선배 등)을 잘 못참죠 능력적인면에서 차이가나서 불합리한것은 그렇다쳐도
'니가 막내니까 회사에 10분정도 일찍와라!' 같은 왜 그 시간대에 와야하는지 객관적인 설득이없다면 90년대생들은 인내를 잘 못합니다.
하다못해 '내일 회의때문에 10분만 일찍출근해서 서류좀 준비해줘' 라고 말했다면 90년대생들은 '아 그래요? 예 알겠습니다' 라고 대답할겁니다
속으론 욕할수도 있겠지만 적어도 '10분 일찍 출근'을 해야하는 이유가 있잖아요?
그리고 이건 제 생각이지만.....60년대생들도 90년대생들도 마냥 틀리다고 생각하진않습니다.
그저 그 사회적, 경제적환경에서 나름의 합리화된 가치관을 가지게 되었을뿐인데
그 두 생각이 판이하게 다른거죠 지금 90년대생 욕 뒤지게하는 60~80년대생들도 분명 자기들 20대일때 세대차로인한 갈등을 겪었을겁니다.
안겪었을리가 없어요 안겪었다면 상사가 보살이거나 생각이 정말정말 유연한사람이라는 의미가됩니다. 그게아니면 본인이 사장이거나
쓰다보니 엄청 길어졌고 설득력도...있는지도 모르겠네요
이 길고긴 글의 핵심은 90년대생들은 그 세대의 환경에 적응하여 최적화된 가치관을 정립하여 사회에 나왔다는겁니다
그때야 그랬을진 몰라도 지금은 아니라는걸 제발 좀 알아주셨으면 좋겠네요
그땐그랬지....늬들은 나때였으면 같은 드립치려면 카톡, 이메일 쓰지말고 그냥 편지지에 글써서 우편붙이고 우체통넣어서 편지 보내든가....
업종의 차이 일 수 있는데, 내가 겪어 본 서비스직에서 어린친구들과 함께 일 했을 때를 기준으로 경험을 정리해본다면, 내가 어린친구들에게 배려를 해주었을 때, 나이가 어린데도 생각이나 배려와 기본 도리가 꽉 찬 친구들이 있는가 하면, 자기밖에 모르고 어떻게든 근무시간에 자기 개인적인거 하려고 요령피우고 (다른 동료들은 근무시간에 자기할일함), 꾀 써서 조퇴하려하는 친구들이 더러 있었다. 그래서 그 일부 생각이 없는 친구들을 겪어보았기에 이 컨텐츠가 어느정도 이해는 되는 부분이랄까 ㅋㅋ
책속의 저자들이 말하는 요즘세대들이 내가 겪어본 친구들같은 사회에 나온 한 사람으로써 상대에게 기본도리와 배려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저 책이 탄생한 것 같기도하고.. 전부를 공감한다 말 할 수는 없지만, 어느정도는 이해해 볼 수 있는 범위의 책일 듯.
병맛이 자기비하의 산물이야?? 그냥 이 세상 복잡한 꼬라지가 싫으니까 그런 단순한 재미가 좋은거야 작가도 꼰대네ㅋㅋ
희생정신이란 말 함부로하지 않았으면합니다
냉정하게 말해서 기업에서 원하는 인재상이 되고자하는 모습또한 이해가고
반대로 내가 되고자하는 모습또한 이해갑니다
추후에 본인이 했던말이 어떤식으로 돌아올지에 관한 여부도 따져보셔야합니다
혐오는 약자에게만 흐름. 더 어린사람, 노년층, 여성, 장애인. 꼭 힘있는 기득권들은 스트레스를 자기보다 더 약한 위치에 있는사람에게 쏟아붓고 거기에 정당성을 부여하려함. 한국은 늘 그래왔음. 지금 90년대생 욕하고있는 70,80들도 20년전에 윗세대에게 욕먹었을거면서(욕먹는걸 당연시 여긴 멍청한세대이기도 하고. 뭐 당연하다 생각하니까 지금도 자기보다 밑세대에 욕하는걸 당연시하는거겠지.) 지금 90년대생이 편해보이고 해서 욕하는거임. 걍 부러운거지. 실제로는 70,80세대가 황금기 세대라서 90년대생보다 훨씬 편하게 살아온것들이 90년대생의 고통은 모른체하고 분풀이용도로만 쓰는거임
30대중반 과장인데 회사에서 신입직원들보면 모두는 아니어도 대부분은 정말 출중하고 열심히해요 미래에 분명하지는 않아도 희망이있다하면 정말 열심히 한다는... 다만 그 열심히의 방법이 기존과같이 새벽출근과 달보며 퇴근과 맹목적 충성충성이 아닌 자신의일에 주어진 시간동안 최선을 다하는것뿐... 애초에 요즘애들 별로네 열심히 안하네하는곳 보면 돈은 안주고 그저 자기 편하게 마음껏 부려먹으며 그걸 열정이랍시고 착취하려는 사람들이 느낄뿐... 한달에 200남짓되며 애들 인생을 손에넣으려하는 도둑집단들..
맞습니다. 요즘 세대는 효율을 제일 중요시합니다. 쓸데없는 짓 싫어해요.
오전에 빈둥거리며 일하다가 담배한데 피고 또 노가리 좀 까다 점심먹고. 이제야 일해볼까? 하다가 회의하고 저녁때 되서야 본격적으로 일하면서 야근.
오전부터 집중해서 일하는 놈은 미친놈 취급당하고. "어차피 야근인데 저 ㅂㅅ은 뭣하러 열심히 일한데?" 정상인이 비정상 취급당하는 기존 노예문화. 이럴바에 오전부터 퇴근까지 집중해서 일처리하고 정시 퇴근해서 내일의 업무를 위해 컨디션 충전하고 내일 또 열심히 일하겠다는 건데. 이걸 꼰대식 노예문화에 길들여진 노예들은 이해를 못하죠^^ 그 노예들을 양산한 양반들은 노예들이 일찍 퇴근하면 "일안하는거 아냐?" "노예들 일찍 퇴근해서 회사 망하면 어쩌지?" 이런 자기 불안심리와 권위를 밑에 노예들에게 화풀이를 하며, 스트레스를 풀고, 노예들을 세뇌시키고 양산해왔죠. 그냥 그 세뇌에 갇혀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노예와 오히려 그게 제 살을 갉아먹는 걸 모르는 양반 둘다 안쓰럽고 갑갑해서 못보겠다는 거에요.
그런말이 있습니다.
그리스 시대엔 사람들이 책에 빠져 아고라에 나와 토론을 하지않아 타박했다고 합니다. 이렇게 다음 세대의 문화와 행동을 불편하게 보는건 모든 인류사의 모습인것같아요.
우리도 기성세댜가 되면 비슷하지 않을까요 ㅎㅎ
80년대생이든 90년대생이든 본인이 처한 환경에 따라 생각의차이도 달라지는거겠죠. 부족하지 않거나 가족을 지켜야 하는 부담이 없는경우는 회사를 대하는 태도가 그렇지 못한사람과는 다르겠죠
한시간 댓글 읽음~~90년대생 이해하기 좋았어요~~난 울 아들들 불쌍한 세대라고 보는데..노오력이란 말 미안해서 못 하지..80세 시어머니도 손주들 학교공부만도 지친다고 공부ㆍ공부하지 말라고 하시고~
아들아~~하고 싶은거 다 해라.
.너 뒤에 엄마가 있다.
꼰대탈출하고 싶은 엄마
이런엄마도 다있네 부럽다
공무원시험은 치열한데, 막상되고 나서 일해보고 생각이라는걸 해보면 왜 이게 비생산적인 일인지 알듯
80년대 생인데 다 좋은데 자기 할일만 야무지게 책임감 있게 해줬으면... 꼰대도 싫고 회사에 충성 하는거 나도 싫어서 바라지 않는데 회사에 미련 없어 그런지 책임감은 좀 부족 하더라고 그거 남이 해야 함 ㅠㅜ 피해만 안주면 어떻게 살든 응원!!
내가93년생이고 80년대생남편이랑 결혼했는데 확실히 생각차이라는게 무엇인지 이해가감 남편은 사회적이고 내가조금 양보하더라도 싸우지않는방향으로 피하고 후배나 상사들에게 잘함 그렇게해서 나온결과는 주변에 도와주는사람들 따르는 사람들이 엄청많아졌음 현명하게 인생을 살아가는법을 터득했다고 볼수있는것같음 난어려서 영상에나오는 생각이랑 똑같이생각하고있지만 남편하는거 보면 삶이라는게 딱정해진대로만 끊어낼수가 없다는걸 느낌 돈준만큼만 일한다고? 그건 노동력을 주는사람의 희망사항이고 실제는 대부분의 고용인들은 내가준 월급보다 더일해주길바라는게 현실임 90년대생들 말한거 논리적으로 틀린거 하나없는데 내가하고싶은말은 90년대생들만 그런게 아니라 나이가어린 사람들은 융통성과 사회화가 부족해서 중년,노년들이 보기에 아직애구나 생각이 어리다 등으로 느낄거라는거
음 저도 나이가 들어가면서 작년에 80년대생 분들을 만나면서 느껴본걸 이 댓글에서 좀 공감하는 느낌?? 주변에 도와주거나 따르는 사람들이 저렇게까지 선없이(?) 도와주는경우 라던지 하는경우 … 섞이기 싫은데 그 선을 침범하는거같은 경우의 느낌이 있는데… 그런느낌으로 함께 가는경우 약간의 융통성이랄까 삶에서 뭔가가 생기게 되는거같아요 처음에는 뭔가 팍팍 베풀어 주는거 같더라도 결국에는 다 돌고 돌아서 다 돌아오는것 같기도 하고 … 유들유들 다 그렇게 되는 느낌이고… 다양한 나잇대의 사람들을 폭넓혀서 만나보니 진짜 그 다양한 느낌이라는게 뭔지 알거같아용
근데애인나이니까앤건데뭐
누가뭐라고할권리가잇나
나 분식집 알바했을때 근무시간보다 30분 일찍와서 오픈하고 있으라고 했었음.....;; 당연히 시급 쳐주는줄 알았는데 무급이라해서 이건 잘못 되었다 라고 업주에게 말했더니 내 자세에 기본이 안되있다고 비난함 ㅋㅋㅋㅋㅋ
지금까지 150명 정도 알바 써봤는데 이거에 불만가진건 내가 처음이라했었음
사장 30대 였음 ㅋㅋㅋㅋㅋ어휴 년도생 특징으로 싸잡고 싶진 않은데...이런 마인드로... 사업이라니 노동자 쓰려면 기본적인 노동법은 알았으면함.
학교에서도 특활이나 이런걸로 교육했으면 좋겠음 그래야 세상이 좀 깨끗해지지 나도 첫 알바 땐 뭣도 몰라서 더 도와드릴려고 거의 매일 1시간 무급연장근무하고 그랬었음 ....(그래도 그땐 내가 하고싶어서 한거였음. 근데 무급 연장근무는 의무가아님 알바의 선택임 제발 호의를 강요하지 않았음 한다...;;)
지나가던 90년생 알바
30분은심했네
문제는 10명중 8명은 저런사장임
관례이죠 논리적이지않은 ..
그러나 기성세대와 어느정도 함께 해야할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면 받아들일 필요에 대해 본인이 판단할 필요가 있어보여요
세상이 옳고 그름 만으로 이뤄져 있지 않으니까요? -20대때 기성세대에 치이며 살아온 86년생 -
나는 영어학원 알바였는데 매일 30분 일찍오라해놓고 월급줄때 30분 시급 빼고 줘서 월급날 전화해서 따짐 처음엔 이 전까진 나 빼고 30분 시급 달라고 하는 사람 없었고 있었어도 자기가 이런저런 개소리같은 이유 들먹이면서 설득했더니 수긍 했다고 날 이상한 사람으로 몰아감; 그래서 끝까지 싸워볼 작정으로 계속 달라고 하니 자기가 생각좀 해보겠다고 전화 끊고 돈보내줌 같은 90년대 생으로써 한마디 하자면 기성세대 만만히 보면 큰코 다침 정신 똑바로 차리고 상대해야함 안그럼 눈뜨고 코베임..
공감 그사장 마인드가 쓰레기 으 넘시러
33살인데요 기성세대가 문제가 커요
취준을 끝내고 입사하면 난 이미 번아웃 되어있을거같다..
최근 90년생 알바하는 동생 상담중 자기가 일찍오는건 무시되고 10분 늦어서 횟수 합쳐서 시급 깎였다고 ...
알바사장들도 보통아니라 생각했는데 이영상보고 든 생각이
이게 실제로는 90년대 생들이 저러고 싶어서가 아니라 그런대우가 지속되니 방어적으로 갈 수 밖에 없는게 이해됩니다.
근데 근로계약서에 정해진 시간에 업무 바로 시작가능한 기준입니다. 30분 일찍 왔다고 돈 더주고 하지 않죠.고용주가 요구 했으면 예외입니다. 회사에서도 회의 준비 20~30분 전에 와서 하는것이 기본입니다. 꼰대는 아님.그래야 업무가 원활히 돌아감.
그냥 이거에요
90년대생들이 보는 00년 이후태생들..
똑같음
걍 시대는 변하는거임
앞으로도 영원히 세대차이는 서로 이해할수없다
맞아...
일 잘하는 사람은 돈 더주고,
아닌 사람은 짜르거나 월급을 깍거나 했음 좋겠음....
돈준만큼만 일하면 됨. 돈준거보다 더 일해준다고 해서 회사에서 고마워하는 것도 아니고 대가를 주는것도 아님. 어떻게든 준 돈보다 더 많이 뽑아먹으려고 하는게 회사이기 때문에 정말 딱 최소한으로만 일하면 된다. 최소한으로 일한다고 해도 어차피 회사라는게 빼먹을 수 있을 때까지 빼먹으려고 할거임.
이게 맞죠 호구처럼 열심히 하면 돈많이번다 이러면 호구되는거
딱 받는만큼 하고 뽑아먹을수있는만큼뽑아먹고
ㅋㅋ니가 일하는게 돈 받은만큼이라는건 니 착각이고. 객관적으로는 돈 받은만큼도 일안하는 직원이 대부분임ㅋㅋㅋ우리나라 노동법 덕분에 니들이 멀쩡히 안잘리고 회사다니는거지 미국식이었으면 바로바로 갈아치운다
진짜 이런 책이 무서운게 나중에 뭔가 '내'가 한 행동인데 남들이 날 볼때는 역시 90년대생이라 그런가 보다라는 인식을 가지게됨. 아프니까 청춘이다 라는 책 나오고 진짜 힘든데 위로라 한답시고 아프니까 청춘이래 시부레 ㅋㅋㅋㅋ
92년생입니다
지금 우리 부모님들 세대와 현 세대의
가장 큰 차이점은 ‘국가의 성장’ 이라 생각합니다.
막말로 부모님 세대분들은 국가가 한창 성장할 때 였기 때문에 지나가다 “저 여기서 일하고 싶어요” 라고 말해도 다 취업되던 시기였습니다 하지만 우리들 90년대 세대는 국가의 성장이 끝난 상태이기 때문에 모든 에너지를 다 쏟아부어도 안되는 세대입니다.
또한, 회사에 충성하면 뭐합니까?
충성하는만큼 돈 더 주는 것도 아니면서
지금 윗세대 분들이 기억해야 할 점들은
희생에도 댓가가 따르는 법이고, 본인들이 입사했을 때와 지금의 경제 상황과 사회가 확연히 다르단겁니다.
근데 십분 일찍 오라고 강요할순 없어도 사회생활에서 업무 시작전에 자리에 앉아있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저게 틀린말 같진 않음 일할때 지각 한두번 할수있다고 생각하는데 습관처럼 지각하는 사람 정말 신뢰가 없어보여서..
일이든 놀이든 시작하기전에 자리에 있는건 그냥 당연한거임 저기 90년대생 남자애는 피해의식에 쩔어있는거임 같은 90년대생 중에 그렇게 생각 안하는 애들 있는 걸 보면 그냥 개념이 없고 생각이 없는거란 걸 알 수 있음ㅋㅋ 놀러갈 때도 늦어봐라 친구들이 ㅈㄹ떠는데 회사에서 늦는다니 ㅋㅋ
이건 맞음 팩트..
늦으면 문제가 되는데 정시에만 도착하면문제없지않나여? 아침에 바로 회의같은게 있어서 미리준비할업무만없다면괜찮죠.
지각안하고 정시에딱와서 암문제없는데 그러면 직급높은사람들이 지랄함
우리나라의 기성세대의 문제가 유독 도드라지는 이유는 오지랍때문임 가르치고, 잘난척하고, 성공한척하고 출근시간만봐도 그럼 10분전에오는게 예의? 시간이 지나면 그렇게 준비성 철저한 사람은 알아서 성공하고 알아서 자기살길챙김 반대의 경우는 그냥 도태시키면되는거임 근데 지가 뭘잘났다고 막 가르치려들고... 정작 그렇게 해서 준비하는 사람? 못봄 ㅋㅋ 그냥 선배후배 놀이하면서 일효율만 떨어짐.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같은 영화 보셈 기성세대들이 그런거 일일이 참견하나. 그냥 잘라버리지.
90년생임
영상과 90년생들 실제로 보면 합리적으로 생각한다는 느낌을 종종 받음.
난 이회사에 내가 맡은 일을 하고 상응하는 월급을 받는데 아무 댓가없이 그 이상 요구하면 안된다고 생각함
맞는말임. 근데 문제가 어디서 생기냐면
항상 내가 얼마만큼 어디까지 하면 되는지 계산하고
필요이상은 안 한다는거.
예를들어 농부가 이천에서 무농약으로 열심히 쌀농사지어서 고급 쌀을 생산함. 소비자들이 그걸 사먹음. 소비자 입장에서는 돈만주면 그만임. 근데 수입쌀이 이천쌀보다 맛도좋고 가격도 쌈. 그래서 다 그걸 삼. 이천쌀은 망함. 식량자급율 바닥침. 갑자기 수입쌀값 폭등함.
여기서 돈냈으니 끝이라고 생각하면 이후 일어날 문제를 대비도 해결도 못함. 90년생들은 합리적이라는 명목하에 필요이상으로 애쓰는걸 멍청하다고 생각함. 이게 문제.
세상은 그렇게 간단하지가 않고
지금 취업난이라도 취업할 회사 있는 이유는
선배들이 희생해가면서 회사들 살려놨기 때문임
촤소한만 하고 누리려는 습성이 안고쳐지면
위기의 순간에 다 못버티게 되어 있음
요즘 퇴사하는게 유행아님?
심지어 공무원도 꿈과 다르다고 퇴사하더라?
니들 꿈이 도대체 뭔데?
유럽처럼 최소한일하고 돈 오지게 벌고 놀러다니는거?
나다움을 찾는다든지 꿈을 찾는다든지 다 좋은데
어떤 사회 조직이든 노력도 안해보고
이핑계 저핑계대면서 금방 포기하면
진짜 나이먹고 만나는 풍랑 다 못견딜거다
응 90년생인척 하지말고 꺼뎌
아줌마호호 ㅇㅇ 패배자들 맞음.
세상은 불공평한게 당연한거라는 걸 모르는듯.
선진국이고 엘리트층일 수록 이 부분을 잘 가르침.
회사도 사실 금수저들이 더 일 잘해
흙수저들이 피해의식이 있고 최소한만 하려고 하지
ㅋㅋㅋㅋ 네 꼰대님ㅋㅋㅋ 젊은 애들도 보면 꼰대질하는 애들 있더만 애군만ㅋㅋㄱㅋ
걍 86세대들이 애들 이상하게 가정교육시켜놨음
돈받는만큼 일하지 그이상을 할필요가 없죠 어휴 좋아요 많이 눌려진게 더 소름끼친다 꼰대 박멸안되나
90년대 생들끼리도 각자의 환경과 추구하는 가치가 다를텐데, 그 모든 것들을 묶어서 정의하고 가른다는 게 참으로 불쾌합니다... 댓글들을 읽어보니 더욱 씁쓸하네요.
좋은컨텐츠네요. 70년대생인데 다 똑같아요. 상대적일뿐. 단지 90년대생중에 꼰대성향가진 사람은 30년후 또 '요즘애들은..'.을 할거에요. 심지어 나도 친구들하고 이야기하다보면 세대차이 느낄때가 있어요ㅎㅎ 얘가 내세대가 맞나?
충성해도 손해고 충성 안해도 미래를 보면 손해일수 있으니 충성하는 '척' 하면 됩니다.
89년생인데 진짜 이런 책은 아무리 생각해도 세대계층을 차별화시키는 것 같은 걸로밖에 안보임. 책 리뷰 보니까 나도 90년대생들이 하는 말이 너무 맞는 말같은데? 대체 누가 요즘에 회사에 충성을 요구해? 회사는 그냥 일만 하면 되는 곳임. 자꾸 감정을 요구하지 말라고.
양측입장 다 맞는말이라 정답이란건 없는데 자신의 생각을 강요하는 행위는 분명 문제가 있는거다.
마이웨이라고 해서 남에게 피해를 주는것도 아니고...
내가 10분 일찍 출근했던 이유는 혹시 모를 변수로 지각하지 않기 위해서였음...9시에 딱 맞추면 혹시 모를 변수가 생겼을때 대처하기 힘듬 그리고 10분전에 도착해서 의자에서 노닥거리는 시간이 필요함 그 시간 없이 9시에 도착해 바로 업무 들어가면 업무 효율이 떨어져 안좋았음
나도 20대지만 여기에 있는 20대가 기성세대가 돼서도 지금 마음을 꼭 갖고 그때의 20대에게 '나때는 말이야' 하지 않길 간절하게 바랍니다
김의정님이 진짜 말잘하고 생각이 깊으시네요@@ 같이 책읽고 토론 하면 진짜 재밌을듯@@
일찍 출근하는건 상관없는데 막 퇴근을 늦게 하게 하는건 짜증남
6070년대생들이 자녀 위치인 90년대생들한테 공무원 공무원 노래를 불렀는데 그걸 또 욕하고있네 ㅋㅋㅋ 뇌가없나
솔직히 평생보장해주는 일자리 아니고서 왜 충성? 왜 해야하는거지?
라떼는 말야하면서 말하는 분들 잘들어요
그때는 정직원이니 보장된게 있으니 그 정도가 마땅하지만 우린 계약직이니 뭐니 비정규직이면서 똑같은거 원하면 도둑놈 심보 아닙니까? 요구할꺼면 주고 요구하자
좋은 영상 만들어줘서 고마워요 ㅎㅎㅎ 오늘 면접 가서 야근 강요 당해서 동영상 찾아보러왔어요
90년생들 말도 일리가 있고 소위 말하는 꼰대들의 말들에도 일리가 있죠. 내가 직장 내 아랫사람일 때와 윗사람이 되어 내 아랫사람들을 데리고 있을 때의 마음가짐이 같다면 그게 가장 이상적이겠지만 대다수의 사람들은 그렇지가 않습디다. 밑에 있을 땐 내가 억울한 것만 보이고 위에 올라가니 밑에 사람들 한심한 것만 보이는 게 사람이죠. 그 틀을 부수는 몇몇의 참된 상사가 되는 건 정말 어렵더군요
책이랑 전혀다른게 없는게 기분탓인가..?
나도 90년대생인데.. 솔직히 알바 10분일찍오란말 다 이해가되는데?
전임자에게서 인수인계 안받을껀가? 왜 10분일찍오라하는지에 대해 전혀 이해를 못함. 본인이 10분일찍가면 교대인은 일찍가는게 아니라 정시퇴근임. 교대인은 10분더 일하고 본인은 10분 두명이서 일하는거면 누가더 불합리함...? 그냥 내시간쓰기 싫어서 남보고 희생하라는거아닌가?ㅋㅋㅋㅋ 아니면 전임자에게 아무것도 묻지말고 그냥 퇴근하라하든가. 물어볼꺼 전달사항 전부 들을꺼면서 정시에 오겠다고? 무슨 생각이죠?
10분이 너무길다하면 5분으로 쇼뷰치고 정확히 55분에 도착하든가. 5분일찍오라하면 59분에 와서 전임자 퇴근도 못하게 물어보지말고 ㅇㅇ
근데 교대해주는 놈도 같은 마인드면
5분일찍와주면 5분처 빨리 퇴근하려는건 안비밀^^
자기 시간 10분은 존나 아깝고 상대방 시간은 안 아까운거지. 이기적인 발상.
진짜 5~10년 뒤에 오는 00년생들 80,90세대들한테 그랜절 오지게 박아야할거다 우리가 욕 다쳐먹고 회사 분위기 외국식으로 바꿔놓을거니깐
ㅋㅋ내가 장담하는데 10년 20년 뒤에 지금 90년대생들 욕 엄청 먹을거다. 역사상 최악의 혐오세대와 갈등세대로. 출산율 꼬라박는것도 지금 젊은세대는 윗세대 욕하며 남탓하고 있지만 20년뒤엔 자신들이 욕먹을거임. 지금 90년대생들은 다음세대들에게 사회를 다 망가뜨려버린 세대로 기억될거 같다.
안 바껴요. ㅋㅋ돌고 돕니다. 어느정도 변화는 있는데 생각만큼 변하지는 않죠.
90년대생은 개성있고 개개인이 그 자체로써 존중받는게 중요한 것 같네요.
92년생 아재로써 이해합니다ㅎㅎ..
회사에 대한 오너쉽을 갖게하려면 그만큼의 회사 문화를 이뤄가야하는 리더쉽의 문제이지 새로 들어온 신입사원의 문젠 아니지
"90년대생 이상의 사람들이 그런 말을 하는 이유는" 이라는 책도 나오면 좋겠네요. 자라온 시간과 시대가 다르고, 서로의 다름과 그걸 받아들이는 너그러운 개방성을 배우기보다는 ,지금보다 훨씬 맞고 틀림이 중요한 시대에 살아왔으니까요. 90년대생에게 "동의할순 없지만 이해는 되네"라는 생각이 들 수 있게 설명해주는 부분이 있으면 좋겠어요. 동의까지 하라고 하는게 강요일테니. 허나 이해는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해는 되지만 동의할 순 없어. 동의하지 않아.라고 생각할 수 있고.. 뭔가 세대를 짤라서 설명을 할 때 일반화하기가 너무 쉬워져서 개인적으론 좀 조심하게 되는 거 같아요. 참고로 저는 80년대생입니다. 이것도 세대 나누는 느낌이라 80년대생이란 말을 쓰고 싶진 않은데, 어른들의 아날로그도, 90년대생들의 디지털도 양쪽다 모두를 겪은 세대이다 보니 중간다리의 역할이 큰 것 같아요. 아무튼 영상을 보고 사고의 개방성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됩니다. 영상 잘봤습니다. :)
1:20 이거는... 근데..아 내가 꼰대인가...
10분전에 와서 .. 준비하고 정각부터 일 할 준비가 되어있어야 되는거 아닌가 상식선으로...?
정각에 오픈인데 정각에 손님이랑 같이들어와서 유니폼을 갈아입고 손님을 기다리게 한다?..
10분일찍와서 시급에 .... 그걸 시급 수당에 넣어달라라... 모르겟다... 나는 잘...
그냥.. 모르겟네 같은 나이인데... 잘 ... 모르겟네... 나는 그렇게 부모한테 교육을 안받아서 잘 모르겟네...
내가 손해라고 생각하면 손해인데.. 딱히 10분일찍와서 준비하고 옷갈아 입고 깔쌈하게 동료들이랑 담배하나피고
박하사탕 먹으면서 준비 딱하면... 되는 시간 아닌가?... 모르겟음..
내가 직장에서 제일 싫어하는 말
''가족같이.. ''
아니 내가 왜 당신들 가족이야?
공적인것과 사적인것 사이의 침범은
없어져야 한다
2000년대 세대는 과연 어떻게 달라질까
이 책 나쁜 책 아닌데 되게 자극적인 부분만 모아서 리뷰하네요...
지난 세대와는 90년대생이 이러이러한 부분이 다르니 우리는 여러 방향에서 이해하고 실리적으로 접근하자 인데
딱 그 문장만 꼬집어서 그게 말이 돼? 이런느낌으로
이 책이 마치 꼰대 집대성 같은 책이라는 뉘앙스라 솔직히 불쾌합니다
그 이해가 일방적인거잖아요.. 우리는 전혀 아닌데 그 세대분들이 알아서 해석해서 알아서 평가한거잖아요. 직접이야기는 들어보고 책은 쓴건지
1:49 회사에 충성을 바치면 회사가 날 책임져주나?? 인턴 끝나고 정규직 전환은 무슨 버리지나 않으면 다행인데 그걸 어떻게 충성을 바치지?? 이 책을 쓴 저자는 널 언제든지 버릴 수 있는 사람에게 인생을 걸고 충성을 바칠 수 있는 사람인가보다..
힘들게 공부해서 들어갔더니, 부당한 짓, 무급으로 야근, 휴일에도 일하라면서 충성을 바래..그럼서 50에 퇴출…누가 충성하냐…들어가자마자 안정적인 직장가려고 다들 공부하고 자격증 따는데….저는50대지만 30..20대가 현재 50대 같으면 안됨…모두가 뭘하던 행복하야한다..기업도 사회도 사람을 부품취급하면 갈아넣고 희생 강용하지 말아라..부당함을 많이 참고 살아 홧병난 50대씀…말못해 참고 산게 아니라 , 참아야 살수있어 참은거뿐이다. 나도 한때 x세대인적이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