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라는 말 보고 바로 들어왔습니다. ㅎㅎ 제가 철도업계 사람이라. 확실히 철도가 대량수송능력은 압도적이지만 도어 투 도어가 불가능하지요. 그건 지금도 철도의 약점입니다. 그래서 자동차에 밀린 것이구요. 다만 철도로 연결된 두 지점간이라면 수송능력은 당연하고 이젠 속도도 철도가 우월하니 나중에 드론택시나 차량공유가 일반화되면 철도의 약점을 좀 상쇄할 수 있지 않을까 하네요. 전시에도 마찬가지 아닐까 합니다. 도로상황의 제약이 없는 수송용 드론은 물자와 인력의 단거리 수송에 많이 도움이 되지 싶네요. 그냥 제 뇌피셜입니다.
수송용 드론이 전기로 간다고 한다면 기름으로 가는 차량과 비교했을때 연료공급문제에서 문제때문에 힘들어 보여요 방어전일때는 전기공급이 수월할지 몰라도 슐리펜계획때처럼 공세상황에서의 전기공급은 단순히 전선을 지으면 되는게 아니라 발전소를 지어야 되기 때문에요 대신 수소전지를 사용한 드론이라고 하면 석유와 같이 운송만 하면 되기때문에 가능성이 있어 보이네요
Door to door : A 공장이 B 업체에게 물건을 공급한다고 가정할 때, 공장의 창고 및 야적장 (공장의 door) => 업체의 창고 및 야적장 (업체의 door) 으로 운송되는 서비스를 말합니다. 철도는 모든 곳에 도달할 수 없기 때문에 대부분 복합운송 (철도 외 다른 운송수단 1종 이상의 투입) 이 이뤄져야 하고, 이것이 큰 약점이라고 설명하신 거 같네요.
미국은 바다를 건너서 전쟁을 치러야 하는데, 문제는 바다를 건너는 해운과 조선업이 다 죽다시피 한 게 크죠. 여기선 군수와 물류를 육상에 한정해서 이야기했지만, 사실은 미국이나 영국같은 환경이면 더 말할 것도 없고, 그렇지 않아도 물량 쳐내는 건 해운을 쓸 수 있는 환경에서 해운이 킹왕짱이라는 거.... 인천 상륙 작전이나 원산 상륙 작전이 기획됐던 것도 다 그래서이고, 우리나라에 비하면 인프라가 좋은 2차 대전 서부 전선에서도 노르망디 이후 앤트워프로 진격하거나 드라군 작전으로 남프랑스의 항구에 제2 상륙 작전을 실시한 게 괜히 그런 게 아니죠.
우리나라에 거의 유일한 전쟁 보급 관련책인 [ 보급전의 역사] - 마르틴 반 크레펠트 - 2:50 저분이 저렇게 생겼었군요. 그동안 궁금했던 전쟁 물류, 보급관련 정보들을 이 책을 보고 참 많이 도움을 받았었던 기억이 나네요. 이걸 읽고난 이후로 판타지 소설 같은데 보면 전쟁나면 금방 수십만 수백만 모여서 전쟁 치는걸 보면서 콧웃음이 나던....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슐리펜 계획을 준비하기 시작한지 몇달... 성공률의 계산과 병사들 배치까지 완료한 오늘까지... 평일에 가족과 대화한번 하지못하는건 이제 일상이다... 이제 본격적인 진격을 이틀 앞둔 오늘. 바람소리와 스산한 빗소리가 참모실 창밖을 때린다. *폭풍전야* 이 계획이 쓰레기같다고 비웃던, 지금도 비웃는 이들에게는 여태까지 제대로된 반박 한번 하지 않았다. 니들이 허접한지, 우리가 허접한지는 결과가 말해줄것이다.
게다가 슐리펜 계획당시 철도 수송에서 말의 건초를 염두하지 않은 것도 큰 패착이죠. 원래 철도 수송에서 큰 비중 가졌던게 건초였죠. 결국 대량생산을 못하는 독일의 산업구조가 양차 대전에서 독일의 발목을 잡았죠. 오늘도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독일 이야기도 궁금했거든요! ㅎㅎㅎ 혹시 양차대전의 장갑차 이야기도 가능할까요? ^^
나폴레옹의 러시아 원정도 1.마차라는 수송수단의 한계 -말사료 문제. 2.열악한 도로사정 3.강행군 으로 물자가 제때에 보급되지 못해 많은 병사들이 굶어죽거나, 굶주렸고, 굶주리면서 전염병에 취약해져 많은 병사들이 전염병으로 죽은게 떠오르네요. 겨울추위에 의한 손실보다 굶주림과 전염병에 의한 손실이 훨씬 많았다고 합니다. 러시아군도 강행군으로 인한 개고생이 심했습니다. 수만명이 죽거나 탈영하거나 길에서 버려졌거든요. 하지만 프랑스군이 진격할수록 보급선이 길어진 반면, 러시아군은 후퇴할수록 보급선이 점점 짧아졌고, 프랑스군이 털어먹을 농가들을 먼저 털어먹었기에 프랑스와 그 동맹군의 병사들보다 그나마 상황이 나았다고 봐요.
근디 맞는말 같음.. 이번에 kctc 훈련 하며 느낀건데 우리나라는 너무 차량화가 안되어있음... 여단에서 재래식 지뢰지대랑 철조망 엄청 계획했는데 병력들이 차량이 없어서 장애물 설치를 못하고 대기만 했음.. 대대에서는 하는 시늉이라도 하려고 도수운반 시키니 산악지형 왕복 1.5키로를 자재 들고 1개 소대가 오락가락 하니 사람들 숨골이 오락가락 하더라.. 정작 운반하는데 체력 다 쓰고 설치할때는 퍼져서 밍기적 밍기적..
현대전은 보급에서 시작해서 보급으로 끝난다고 하죠 아무리 첨단무기로 무장한 21세기 군대라고 해도 보급이 없으면 그냥 놈팽이들이 되는거죠 현재 시점에서 미국만이 유일하게 전면전 상황에서 실시간 보급을 할수 있죠 한국군도 미국의 도움이 없으면 전쟁 유지능력이 1주일 내외로 추정되고 그것두 최악의 경우 3일정도로 줄어들수도 있다고 하는거죠 그후에는 전투행위를 중지하고 보급에만 열중해야만 다시 전투에 임할수 있죠
초보자는 전술을 연구하지만, 프로는 보급을 연구한다. (정말 명언이다.)
@정재훈 아ㅋㅋ 보급은 적놈들꺼쓰라고ㅋㅋ
@정재훈 일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DOLLTAK. ???:일본인은 초식동물이야
@Abernathy Walter 그 전설의 적 포로는 보호해주고 자국군은 굶겨죽이신 그 분 ㄷㄷ
미국은 자원을 갈아넣을 연구를 하지만, 일본은 사람을 갈아넣을 궁리를 한다.
??????:심각한 건들건들 중독입니다.
우리들: 흥, 웃기는 소리. 건들건들이나 보러가야겠어.
흥 웃기는 소리 궁극의 전쟁사를 보러가야지
흥 웃기는 소리 국립진주박물관이나 보러가야지
흥 웃기는 소리 화력 덕질이나 하러 가야겠어
흥 우끼는 소리 건들건들 정주행이나 하겠어
아저씨들 항상 고마워요 차덕 밀덕 혼종인데 이거보니 잼나네요 ... 항상 응원합니다
???:아..혼종...아몬의 하수
???:망가
영화 워호스에서 독일군이 말을 강제 징발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런 배경이 있었군요. 항상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워호스 정말 명작이죠.... 소설로 읽었는디 기억이 안나네요
독일은 2차대전에서도 말에 의존하죠
@@신광인-y9l 그러고보니 2차 세계대전 때도 마차를 운용하기도 했다고 전해지죠....
물론 1차 세계대전 때에 비하면 수송트럭의 수가 대폭 증가 했지만...
철도라는 말 보고 바로 들어왔습니다. ㅎㅎ 제가 철도업계 사람이라. 확실히 철도가 대량수송능력은 압도적이지만 도어 투 도어가 불가능하지요. 그건 지금도 철도의 약점입니다. 그래서 자동차에 밀린 것이구요. 다만 철도로 연결된 두 지점간이라면 수송능력은 당연하고 이젠 속도도 철도가 우월하니 나중에 드론택시나 차량공유가 일반화되면 철도의 약점을 좀 상쇄할 수 있지 않을까 하네요. 전시에도 마찬가지 아닐까 합니다. 도로상황의 제약이 없는 수송용 드론은 물자와 인력의 단거리 수송에 많이 도움이 되지 싶네요. 그냥 제 뇌피셜입니다.
@@dong9wa 우편 배달이나 택배처럼 받는 사람 주소지까지 가서 전달하는걸 뜻하는게 아닐까요?
수송용 드론이 전기로 간다고 한다면 기름으로 가는 차량과 비교했을때 연료공급문제에서 문제때문에 힘들어 보여요 방어전일때는 전기공급이 수월할지 몰라도 슐리펜계획때처럼 공세상황에서의 전기공급은 단순히 전선을 지으면 되는게 아니라 발전소를 지어야 되기 때문에요 대신 수소전지를 사용한 드론이라고 하면 석유와 같이 운송만 하면 되기때문에 가능성이 있어 보이네요
@@크롱스-n1v 그래서 내연기관은 죽을수가 없죠
Door to door : A 공장이 B 업체에게 물건을 공급한다고 가정할 때, 공장의 창고 및 야적장 (공장의 door) => 업체의 창고 및 야적장 (업체의 door) 으로 운송되는 서비스를 말합니다. 철도는 모든 곳에 도달할 수 없기 때문에 대부분 복합운송 (철도 외 다른 운송수단 1종 이상의 투입) 이 이뤄져야 하고, 이것이 큰 약점이라고 설명하신 거 같네요.
@@gurmiro 드론 같은 경우는, 단거리에 소규모 수송에서 좋지 않을까 싶은데...어떻게 보시나요?
역사와 인물도 중요하지만, 이런 구체적인 디테일과 수치적 내용들이 흥미롭고 영향에 비해 덜 알려졌다고 생각합니다.
유독 건들건들에 많아서 감사히 보고있습니다.
이야 오늘도 퀄리티 죽입니다
와우~! 새로운 이야기가 올라오는 날은 항상 즐겁군요~. 이번 이야기도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퀄리티 지림
사실 완벽한 육해공 수송이 가능한건 미국만이 가능하지 않을까?
전쟁 나면 남들은 트럭 징발할 때, 미국은 패덱스나 아마존 물류회사 동원 시작하면....
2차 세계대전 급의 존엄을 보여줄 수 있을지도? (개인적 의견입니다)
미국도 완벽한 보급이 가능한적이 없습니다
그래서 보급작전이 엄청 힘든거에요
미국은 바다를 건너서 전쟁을 치러야 하는데, 문제는 바다를 건너는 해운과 조선업이 다 죽다시피 한 게 크죠. 여기선 군수와 물류를 육상에 한정해서 이야기했지만, 사실은 미국이나 영국같은 환경이면 더 말할 것도 없고, 그렇지 않아도 물량 쳐내는 건 해운을 쓸 수 있는 환경에서 해운이 킹왕짱이라는 거.... 인천 상륙 작전이나 원산 상륙 작전이 기획됐던 것도 다 그래서이고, 우리나라에 비하면 인프라가 좋은 2차 대전 서부 전선에서도 노르망디 이후 앤트워프로 진격하거나 드라군 작전으로 남프랑스의 항구에 제2 상륙 작전을 실시한 게 괜히 그런 게 아니죠.
뉘른베르크 재판: 유대인 학살엔 잘만 썼던 독가스를 정작 실제 전선에선 쓰지 않은 이유가 뭡니까?
괴링: 여러 이유가 있었지만 수송을 책임지는 군마들에게 씌울 방독면이 부족했었다능...
수송을 말에게 의존하는 실태는 2차 대전 때에도 별 반 달라지지 않았죠.
그래서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유럽은 한동안 농업용 말 부족으로 인한 식량난에 시달렸죠.
뭐 말도 이유중 하나겠지만, 아무래도 컨트롤이 힘들어서 그런거 아닐까요?
뭐 말에 의존하는 그거야 미국빼면 다들 비슷했을겁...
심지어 현대에서도 숲이니 산악지대들에선 말을 써야...
본격2차세계대전만화 보신분인가
괴링말투가ㅋㅋㅋ
괴링 말끝에 ~능 붙이는거 좀 굽시니스트 같거든요?
비교할수없는 자료입니다
고맙습니다 ^~^
이 영상을 보고 보급의 중요성과 내연기관&고속도로가 얼마나 필수적이고 중요한 문명의 산물인지를 다시 한번 배우고 갑니다. ( 왜 게릴라나 저항조직이 보급선을 노리는 이유가 이제야 이해가 갑니다. )
문득 떠오르는게 ak47 첫화에서 댓글들 민심이 좋지 않았던게
독일의 전범인 만슈타인이나 구데리안같은 사람은 명장 취급을 하면서 띄어줬으면서
그냥 총기 설계자에게는 살인자취급을 해서도 이유가 되는거같음
그게 사실 건들건들은 여러화를
내는데 그걸모르는 찐따들이 지랄한거임
밀덕과 씹덕에는 원래 약간 맛간놈들 많음
자주자주 건들건들 궁극의 전쟁사까지 감사합니다ㅋ
오늘도 고퀄의 건덜건덜 최고~ ^^bb
썸네일러 갈아넣었네ㅋㅋㅋㅋㅋ
아니 진짜 자꾸 보인다ㅋㅋㅋ웃기네
오우야
ㅋㅋㅋ
ㄴㄴㄴㅈㄱ
철도 중독이라고 쓴 거 말고는 없는데 뭘 갈아넣었다는 거죠?
언제나 잘보고 있어요
영상이 자주 올라와서 넘 좋아요~ 👍👍
형들이 돌아와서 넘 좋아 화이팅 !!
잘보았습니다
항상 재밌는 이야기 감사합니다.^^ㅎㅎㅎ
진짜 완성도 죽입니다.
하루가 다르게 퀄리티가....ㅗㅜㅑ;;;;
이 영상을 보고 유튜브 광고가 독일차 광고로 바뀌었습니다
우리나라에 거의 유일한 전쟁 보급 관련책인
[ 보급전의 역사] - 마르틴 반 크레펠트 -
2:50
저분이 저렇게 생겼었군요.
그동안 궁금했던 전쟁 물류, 보급관련 정보들을
이 책을 보고 참 많이 도움을 받았었던 기억이 나네요.
이걸 읽고난 이후로
판타지 소설 같은데 보면
전쟁나면 금방 수십만 수백만 모여서 전쟁 치는걸 보면서 콧웃음이 나던....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저거 다른 책들처럼 개정판이든 증쇄 좀 되었으면 합니다..
이세카이에선 보급도 텔레포트로 해주나봄
2차대전때 독일의 주특기를 보면 1차대전때 독일이 부족했던것들임
전차나 차량같이 과거에 모자랐던거를 제대로 배워서 오히려 더 뛰어나게 활용하는게 무서운거같음
그리고 말로 보급하는곤 그대로 ㅎㅎㅎ
감사합니다~
지금은 보조금도 없이 전쟁시 트럭들은 뺐어간답니다
지금도 화물차 세금은 싸요
전시에 징발할거라서
@@user-kg5hd6xx5v 그 몇푼 안되는 세금?말씀이신가요?차가격이 얼만데...
@@영왕-i6q 렉스턴스포츠가 2,419~3,440만원임
@@영왕-i6q 전쟁에서 지면 차가 문제가 아니라서 일단 가져가고 전쟁배상금 받으면 돌려줍니다.
"심각한 세계사 중독입니다."
-흥, 웃기는 소리. 네 말이 맞는지 아닌지는
유권자와의 5분간의 대화로 증명해보도록 하지.
토크멘터리의 빈자리를 이 분들이 차지하신것같네요 아주 좋네요
3분전은 못참지!!!
퀄리티 미쳤네ㄷㄷ 두명에서 이 속도에 이 퀄리티로 가능해요?
성우만 두명이지
다른 분들 합치면 꽤 될걸요? 아님 말고
괜히 철덕 아니랄까봐 2차대전때 구스타프'열차'포를 만들겠어 ㅋㅋ
열차포는 당시 유행이었습니다. 대형 공성포를 운반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운송수단은 철도였으니까요. 구스타프가 미친건 열차포이기 때문이 아니라 복선 열차포였기 때문입니다. 철도 두줄을 혼자 깔고 움직이는 초 거대 열차포였어요.
@@곰돌슨 그렇군요 좋은 답글 감사합니다 ㅎㅎ
@@곰돌슨 맞습니다. 구스타프 얼차포가 유명해서 독일에서만 만든줄 아는 분들이 많은데 소련도 열차포를 만들었습니다. 러시아 철도박물관 가면 볼 수 있어요. 거기 가면 심지어 탄도미사일 발사를 위한 열차도 볼 수 있습니다.
@@centurionkwk 미국 영국 프랑스도 만들었어요. 더있을걸요?
썸네일만 보고 건들건들 채널 맞나 의심했네 ㅋㅋㅋㅋㅋ 아주 좋은 약빨이입니다
이탈리아의 전차 개발사도 다뤄주세요!
맨 처음 나온 독일어 연설을 듣고
'히틀러치고는 너무 얌전한데?'라고 생각했다는 게 함정.
슐리펜 계획을 준비하기 시작한지 몇달... 성공률의 계산과 병사들 배치까지 완료한 오늘까지...
평일에 가족과 대화한번 하지못하는건 이제 일상이다...
이제 본격적인 진격을 이틀 앞둔 오늘.
바람소리와 스산한 빗소리가 참모실 창밖을 때린다.
*폭풍전야*
이 계획이 쓰레기같다고 비웃던, 지금도 비웃는 이들에게는 여태까지 제대로된 반박 한번 하지 않았다.
니들이 허접한지, 우리가 허접한지는 결과가 말해줄것이다.
게다가 슐리펜 계획당시 철도 수송에서 말의 건초를 염두하지 않은 것도 큰 패착이죠. 원래 철도 수송에서 큰 비중 가졌던게 건초였죠.
결국 대량생산을 못하는 독일의 산업구조가 양차 대전에서 독일의 발목을 잡았죠.
오늘도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독일 이야기도 궁금했거든요! ㅎㅎㅎ
혹시 양차대전의 장갑차 이야기도 가능할까요? ^^
재미있다
1분전? 못 참지!!!
7:00 투나잇쇼를 진행하던 제이 레노 아닌가요?
철도가 너무 잘 깔리니 보조 수단이 마차정도만 되도 충분하다고 여긴게 아닐까 싶네요
부대마다 다르겠지만 페바에서 최전방가는데 행군으로가냐 차타고가냐 생각하면 차량화가 정말 중요하죠..
스탈린 왈 "이건 자동차 전쟁이다! 자동차가 많은쪽이 전쟁에서 이긴다. ! "
T-34:전 궤도달린 자동차예여
엄마아빠가 제가 자동차래요 ㅎㅎ
@@ES_COOKIES BT-5 : (궤도를 뺀 상태로 달리면서) ㅇㅇ 맞음
*BT 시리즈의 크리스티 현가장치에는 궤도를 뺀 상태에서 움직일 수 있도록 하는 옵션이 있었음.
Trijicon ACOG, EOtech, Aimpoint, Elcan 광학장치 관련 에피소드 만들어주세요
06:34 나라별 트럭 보유수 08:13 독일 트럭 보호법
그래픽 진짜 아기자기하고 이쁘다
하지만 전 유럽보다 더 많이 자동차를 생산한 국가가 있었으니...
-그냥 많이 만들어서 많이 만들었습니다-
일본 고위 해군 장교도 못 하는 자동차 정비를 한낱 지나가던 여고생이 해내는 나라이기도 하죠.
그 나라가 어느 나라인가요?
@@meccoreen1 쇼 미더 머니 치는 천조국이저
와 궁극의 전쟁사다!!
못참지 ㅋㅋ
건들건들 영상만 보면 왜 10분이 5분같죠... 재밌게 설명을 넘 잘해주셔...
MG-42리뷰해주세요😄
8:30 지금도 suv는 맞지 않나요? 아닌가...?
요즘 나오는 suv는 아니려나?
영상 처음 보는데, 공중파 방송 보는줄 알았습니다. 퀄리티가 아주 그냥... ㄷㄷㄷㄷ
무기가 발달할수록 탄약소모량이 장난아니다 드르륵 천발 쏘는데 1분도 안걸린다 보급부대가 더 힘들어졌다는 얘기 보급의 중요성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무장열차도 한 번 다루어주셨으면 ㅎㅎ..
4:03 스탈린인줄
비행기뿐만 아니라 자동차산업도 전쟁을 통해 급성장했군요
와!
나폴레옹의 러시아 원정도
1.마차라는 수송수단의 한계
-말사료 문제.
2.열악한 도로사정
3.강행군
으로 물자가 제때에 보급되지 못해 많은 병사들이 굶어죽거나, 굶주렸고, 굶주리면서 전염병에 취약해져 많은 병사들이 전염병으로 죽은게 떠오르네요. 겨울추위에 의한 손실보다 굶주림과 전염병에 의한 손실이 훨씬 많았다고 합니다.
러시아군도 강행군으로 인한 개고생이 심했습니다. 수만명이 죽거나 탈영하거나 길에서 버려졌거든요.
하지만 프랑스군이 진격할수록 보급선이 길어진 반면, 러시아군은 후퇴할수록 보급선이 점점 짧아졌고, 프랑스군이 털어먹을 농가들을 먼저 털어먹었기에 프랑스와 그 동맹군의 병사들보다 그나마 상황이 나았다고 봐요.
1차 세계대전 2차 세계대전 모두 양면전쟁을 벌이다 보니 독일 제국의 전쟁 계획 자체가 무리수를 두죠. 빽빽하게 비현실적인 일정을 짜두고 현실에서 하나하나 차질이 생길수록 그게 쌓이면서 엄청난 오차가 생기게 되죠
가장 빠른!.(새로고침)....ㅠㅠ 아니넹
역사는 재미있다.... 시험을 보기 전까진..
독일군 장비 독자 부품 호환성 문제는 1차 세계대전 때부터 있었던 전통이였네 지금도 보면 딱히 발전하게 없고
Hermann Josef von Kuhl ( 헤르만 요제프 폰 쿨) 의 last name 을 폰 컬 이라고 했는데, 컬 이 아니라, 쿨((약간 길게) 이라고 발음해야함.
3류 군대는 전차와 야포를 자랑하고, 2류 군대는 공병대를 자랑하고, 1류 군대는 트럭을 자랑한다죠.
중동 테러조직 형님들이 우리나라 트럭 자랑하던데???
그럼 한군군은 3류
그럼우린 3류군
근디 맞는말 같음.. 이번에 kctc 훈련 하며 느낀건데 우리나라는 너무 차량화가 안되어있음... 여단에서 재래식 지뢰지대랑 철조망 엄청 계획했는데 병력들이 차량이 없어서 장애물 설치를 못하고 대기만 했음..
대대에서는 하는 시늉이라도 하려고 도수운반 시키니 산악지형 왕복 1.5키로를 자재 들고 1개 소대가 오락가락 하니 사람들 숨골이 오락가락 하더라.. 정작 운반하는데 체력 다 쓰고 설치할때는 퍼져서 밍기적 밍기적..
@@shyoon6151 대한민국 전시도 아닌데 보급 존나게
늦는거 보면 정상 군대는 아니쥬
독일에는 세계대전 말곤 관심도 없엇는데 독일어 공부를 시작하니 독일이라는 단어만 나와도 바로 보게 됩니다 ㅋㅋ
무친 ㅋㅋ 썸네일 카이버 듀얼중독 아니냐구 ㅋㅋㅋ
존버는 승리한다
뭐지 댓글이 안 보여!
현대전 희생자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게 수송에 발전도 한 몫했겠네요.
썸내일 ㅋㅋㅋㅋ
그나마 독일로써는 다행(?)인게 참호전 양상으로 가면서 전선이 고정되어 버려서 '그나마' 보급이 수월해 졌다는거..
슐리펜 계획으로 알아보쟄ㅋㅋㅋㅋㅋ
총기 채널인줄알았는데 역사과 인물 그리고 무기 전차등을 다루는 채널로 변모하시다니 ...
AA12 해주세여~~^^ㅋㅋㅋ 부탁드릴게요
진짜 영상 재밌게 보고있어요~~^^ㅋㅋㅋ
언제나 느끼지만 국내 어지간한 다큐보단
작품 퀄리티가 좋은거 같습니다
자동차가 끝난다면 그 이전의 운송 수단인 말도 해주실수 있슴까
군수과가 엄청 갈려나갔을것 같네요ㄷㄷ
슐리펜 계획이 원안대로 성공했다 하더라도 이중전선을 감당할수 있었을까요?
감당못하죠. 서부전선 고착화되서 동부전선 두드리는데 집중한 때에도 폴란드 하나 다 제대로 못밀었는데요
편집 무야
썸넬 도랏ㅋㅋㅋㅋㅋㅋㅋ
100년전에도 트럭 생산량이 못 따라 갔는데
한참더 과거에 100만으로 고구려를 침공한 수양제 그는 도대체....
옛날 얘기 같징? 걸프전에도 미군의 아군 차량 트럭 탈취는 있었당께롱.
현대전은 보급에서 시작해서 보급으로 끝난다고 하죠 아무리 첨단무기로 무장한 21세기 군대라고 해도 보급이 없으면 그냥 놈팽이들이 되는거죠 현재 시점에서 미국만이 유일하게 전면전 상황에서 실시간 보급을 할수 있죠 한국군도 미국의 도움이 없으면 전쟁 유지능력이 1주일 내외로 추정되고 그것두 최악의 경우 3일정도로 줄어들수도 있다고 하는거죠 그후에는 전투행위를 중지하고 보급에만 열중해야만 다시 전투에 임할수 있죠
미군이 돈으로 밀어붙인다는 인식이 있는데, 미군이 그 돈으로 무지막지하게 잘 추진하는게 군수지원체계입니다
병참부터 수송까지 감히 상상도 못할 스케일의 군수체계를 갖고있으니 전세계를 무대로 작전을 하지요
드디어 미쳐가기 시작하는 건들건들의 썸네일
오오오오
보급전의 역사 증쇄 좀 해줘라..
유녀전기의 내용이 1차대전것을 차용한거구만..
그래서 소련 공격했을때 시베리아 횡단 철도를 먼저 선점한거구나
???: 심각한 듀얼 중독입니다
???: 내가 듀얼 중독이라고? 그렇다면 그 발언 듀얼로 증명해봐라!!
수송은 필승의 동맥이다.
보급이 승패를 가른다.
1등 선댓후감갑니다
중공군이 생각난다요 차도 기차도 없이 걸어서 이동...
마오쩌뚱세킈 대장정은 진짜 대단하긴 함
그것때문에 한동안 개고생해서 나중에는 식량 찾으러 헤멘걸로 암ㅋㅋ
병참은 늘 중요하지
형 국민의 총 K시리즈좀 만들어줘
애초에 슐리펜 계획 자체가 슐리펜이 작계로 정식 작성한 것도 아니고 비망록같이 작성한거를 갖다가 국가 전쟁계획으로 작성했으니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