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칸트의 해명, 드디어 칸트의 놀라운 접근 방식을 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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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9 окт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19

  • @본래무일물-p3i
    @본래무일물-p3i 2 месяца назад +3

    정말 간단하고 이해하기 쉽게 잘 설명해주셔서 놀랍네요. "괘씸한 철학 번역"이라는 책을 읽고 있는데, 인문 철학 관련 직업에 종사하는 교수, 학자, 연구자 및 학생들이 특히 관심을 가졌으면 하는 책일 듯합니다. 여느 대학 그 어떤 교수님들보다 훨씬 더 쉽고 명확하게 설명해주시네요. 이런 강의와 책이 광범위하게 알려져서 이와 관련된 분들 모두가 철학과 인문학을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 @codyjeong
      @codyjeong  2 месяца назад +1

      아아 그렇게 된다면 더할 나위 없이 영광이겠으나, 그 정도까지는 바라지 않습니다. 문화적으로 불가능하고요. 다만 철학에 관심있는데 어려움을 겪는 독자들에게 더 많이 전해지기를 소망합니다. 좋게 평가해주셔서 기쁘고 감사합니다~~~

  • @아모르-j2f
    @아모르-j2f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아하! 알고리즘를 조금 이해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codyjeong
      @codyjeong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도움이 되셨다니 감사합니다. 우리들 머릿속 알고리즘을 이해하면 많은 것들이 자연스럽게 납득되는 것 같아요~

  • @hoze3124
    @hoze3124 4 месяца назад +1

    정말 어렵게 읽었던 책인데 이렇게 간단명료하게 이해시켜주셔서 감사합니다!!

    • @codyjeong
      @codyjeong  4 месяца назад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칸트는 쉽고 명확하게 메시지를 전하려고 무척이나 노력했는데, 사람들이 너무 어렵고 심오하게 이해려다 보니 대체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르겠는 난해한 철학자가 됐던 것 같아요. 물론 저도 좀 고생했습니다^^

  • @moonkim4123
    @moonkim4123 3 месяца назад +1

    철(鐵) 같은 단단한 어려운 단어들을 세포 분석하여
    철(哲)의 언어를 예술적으로, 시적으로
    풀어내시는 재밌고 능력 넘치는 강의
    오늘도
    저의 늦은 인생 공부, 詩 문학 공부
    많은 도움이 됩니다
    철학은 詩입니다
    모든 철학자들이
    훌륭한 시를 썼으니까요
    코디정님은 지금 詩를 해설하고 계십니다.
    네, 시인이십니다
    아름답습니다.
    멀리 파도 타고 멀미 나게 건너온 귀한 강의
    알알이 음미하며 모두 내 안에
    고이 담아 넣고 싶은 욕심입니다
    감사드립니다

    • @codyjeong
      @codyjeong  3 месяца назад

      아이고 감사합니다. 제가 올린 콘텐츠 중에서 특히 제가 자랑스러워하는 영상이에요~~ 늘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akoreanunclewholovesk-cult9154
    @akoreanunclewholovesk-cult9154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5

    존재의 본질을 살짝 엿보는 수준으로 마치 모든 본질을 이해했다고 착각하는 인간, 그리고 그 과정에서 인간들의 인지부조화와 집단동조 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 @codyjeong
      @codyjeong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네 그런 착각과 인지부조화가 어쩌면 인간의 오랜 숙명 같습니다..

  • @job3544
    @job3544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와우 !

    • @codyjeong
      @codyjeong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감사합니다~

  • @9m-thursday
    @9m-thursday 4 месяца назад +1

    알고리즘 끼리도 서로 연결되는 이 지점들이 있기 때문에 사고의 확장이 일어날 수 있는 거겠죠?
    어려운 철학의 세계에 대한 코디정님의 설명을 듣노라면
    코디정님이 얼마나 많은 수고를 하셨을까 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코디정님께는 이까이꺼 였을려나요? ㅎㅎ
    만약 순수이성비판을 읽게 된다면 어렵지 않게 읽을 것 같은
    너낌적인 너낌이 오는군요.
    너무너무 잘 들었습니다
    (⁠◍⁠•⁠ᴗ⁠•⁠◍⁠)⁠✧⁠*⁠。💐

    • @codyjeong
      @codyjeong  4 месяца назад +1

      알고리즘이 개념이고, 그 알고리즘끼리 서로 이렇게도 저렇게도 연결되면서 인간의 지식이 확장됩니다~~~
      이까이꺼 불가능합니다^^ 이런저런 분야의, 하도 난해한 텍스트를 반복해서 보다 보니까, 남보다 심리적 거부감이 적을 뿐이지, 저도 남들처럼 고생합니다. 순수이성비판 도전해 볼 만한 대단한 책입니다. 칸트는 독자가 알아들을 수 있도록 매우 애씁니다. 제 유튜브 영상과 졸저 괘씸한 철학 번역을 참고로 읽으시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 @9m-thursday
      @9m-thursday 4 месяца назад +1

      괘씸한 철학, yes24에서 찾아봤어요.
      순수이성비판을 읽기 위해서는 필수로 구비해서 사전처럼 참고해야 되는군요.
      괘씸한 철학 없이 순수이성비판을 읽는다는 것은 스마트폰 시대에 집전화기만 사용하는 것처럼 쓸데없는 ㄸ고집일거 같네요.
      ㅎㅎㅎ 추천 감사드려요❤

    • @codyjeong
      @codyjeong  4 месяца назад +1

      부끄럽네요. 실제로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