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이들의 핫플레이스란 홍대처럼 문화로 포장이 되어야 한다. 새로 뜬 마포나 종로 모두 이런 포장에 성공한 케이스. 아니면 하다못해 명품거리라든지 먹자골목이 있든지 . 그러나 이대 앞은 일단 뭔가 유명 여대 앞이라는 의미 외엔 없다. 그래서 한국의 명문여대를 동경하는 중국여자들이나 추억을 찾는 동문 외엔 별 흡인력이 없다. 일반에겐 핫플레이스란 이미지가 건대 앞에도 크게 못 미친다.
코로나여파로 인해 상권이 찾아가야 하는 오프라인에서 집에서 택배로써 편하게 받아볼수있는 온라인으로 전향되었고 그리고 주고객층인 이대학생들도 편리함을 추구하는 MZ세대로써 소비성향이 많이 바뀌었으며 더 중요한건 이렇게까지 상권문화가 변화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목이 좋다는 이유로 아직까지도 비싼 임대료를 받는 임대인들이 임차인을 망하게 하는 원인임
젠트리피케이션..상권좀 살아난다 싶으면 득달같이 올려버리는 임대료가 가장 큰 원인이다.아래 어느 건물주님 말씀이 임대료 낮추면 건물가격 떨어져서 차라리 공실로 둔다는데 죽은상권 건물을 누가 삽니까?당장 임대료 절반 이하로 낮추면 상권 다시 살아납니다.그 임대료 최소 5년이상 보장해준다면요..
근처에서 10년 넘게 일했는데, 원래는 고유 맛집도 카페도 옷가게도 많았는데 언젠가부터 중국인상대의 프랜차이즈와 화장품 가게만 많아지고..고유 상점은 다 죽더니 결국 이렇게 됐네요 ㅜㅜ 중국인 관광객덕에 눈만높아진 건물주들이 임대료만 올리고.. 결국 괜찮은 가게들도 금방 나가버렸어요 ㅜㅜ 속상하네요
지금도 정말 심각하지만 업종제한때문에 내가 학교다니던 십년전에도 학교앞에 술집하나 없었고 먹을데가 별로없어서 신촌이나 홍대가서 먹고 놀았다. 중국인들 너무 많고 대학가라기보단 명동같아서 학생들에게 정말 별로인 상권..이제는 대학가다운 대학가였으면 좋겠다. 관광지로서 개발할것이 아니라 학생들을 위한 공간이나 먹을거리가 더 많아야한다.
가장 큰 문제는 이대 학생들이 이대앞에서 안노는거죠. 요즘은 아무리 멀어도 sns로 핫한 곳 찾아다니기 바쁘지 특정 상권에만 얽메여 노는건 이제 지났습니다. 이게 단지 이대앞만 문제가 아니라 명동이니 경리단길이니 과거 유명했던 상권들 다 금새금새 트렌드가 바뀌어서 오래 살아남기 힘들어요. 문제와 원인을 단지 젠트리피케이션 에서만 백날 찾아봤자 답 안나옵니다. 그냥 자영업자들도 시대 흐름에 맞춰서 바로바로 트렌드를 읽고 한발 앞서서 변화하는 수 밖에 없어요.
모든걸 수입해서 먹고 외국인 노동자도 많이 들어오고 로봇도 도입 되는데 오직 성과 핏줄에 대해서만 옹졸 , 편협, 지독한 한국!!!!!!!! 한국의 핏줄 이기주의 문화!! 한국은 이 핏줄 문화 때문에 반드시 망합니다.!! 인구 전문가가 중국도 문화 혁명 때에 유교 문화 제거 하고 일본도 유교 문화가 많이 사라졌는데 한국만 유교 문화가 강해서 결혼->출산 밖에 생각을 못한데요. 한국은 세계최저 출산율 이죠. 매달 그 세계 최저를 스스로 갱신 하고 있구요.!! 한국은 동거 비율이 세계 최저 입니다. 일본인 사유리는 합법적으로 일본에서 정자 기증 받아서 출산 했구요. 미국은 한해 수만명씩 정자 기증으로 태어 난데요. 중국은 싸이트 내걸고 대리모 사업을 하고 있구요. 우크라이나는 대리모가 합법 입니다. 축구 선수 호날두는 총각 일때 대리모 통해서 애를 가졌죠.! 한국은 OECD중 공공정자 은행 없는 유일한 나라 입니다.!! 총각이든, 처녀든, 부부가 대리모 통해서든 , 부부가 남의 정자 받아서든 아기 갖고 싶어 하는 사람은 능력 되면 누구나 가지게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오직 한국만 모든게 막혀 있고 사람들의 인식 , 법과 제도가 옹졸 , 편협된 생각 가지고 있다고 생각 합니다. 특히 핏줄에 대해서는 아주 심하죠!! 일본인 사유리가 아기와 같이 나온 방송에서 한국 아줌마들이 사유리에게 "애가 아빠가 없어서 어떻하냐~ 안됫다~ " 라고 하니까 사유리가 "그럼 아줌마 아들을 저에게 장가 보내세요" 라고 하니까 아줌마들이 아무 말도 못했다고 합니다. 조선시대부터 유교적 성억압 사회 성인의 야동 금지는 한국이 거의 유일. 야동 ,성매매,유사 성행위 금지. 동성애 , 리얼돌 반대 시위. 고등학생들에게 콘돔 사용법 성교육하자 학부모가 항의해서 취소됨. 공부하는 기계로 학생 키우는 나라. 기본 쾌락 말살 시키는 나라. 동거 비율 세계 최저. 비혼출산 oecd 평균 39% 한국은 1%. Oecd 중 공공 정자 은행 없는 유일한 나라. 미국은 한해에 수만명씩 정자 기증으로 태어남. 중국은 대리모 사업이 호황. 성이라면 치를 떠는 한국. 성진국 이라고 놀리는 일본은 출산율 1.3명. 성을 감추기만 하는 한국은 출산율 0.78명 성진국 보다 먼저 소멸될 나라.!
과거에는 홍대거리골목은 명함도 못내밀었는데 이대근처 광범위한 지역과 골목 진짜 경쟁력 있었는데...왜 이리되었을까??? 동시대를 살아온 내가 느끼기에는 이대...몇십년부터 바가지에 불친절이 하늘 높은 줄 모르고 말도 못하겠더니만... 저절로 손님을 내쫒고 있었지..가게 권리금이 말도 못하고 불친절은 두말할 나위없고.. 토박이 가게주인 내쫒고 한 몫 잡으려는 장사치와 건물주가 손님을 내쫒은 결과인데 이제와서 뭔 해괴망칙한 반성없는 소리를 씨부려 쌓노?????????????
수요와 공급의 논리를 문재인이 못 지키게 만들었잖아요. 수요 줄어서 임대료 내리는건 맘대로 해도 수요 늘었을 때 올리지는 못하게 만들어놔서 그렇잖아요. 한 번 내리면 10년동안 발목 잡혀서 바로 옆 상가가 임대료 10배 받아도 절대 임대료 못 올리게끔 상가임대차보호법 처 만들어놨잖아요!!!!
주식투자 안할거면 모르겠지만 투자 계속할거라면 주식으로 10만원에서 30억으로 만든 [주식의정석] 이 채널의 영상들을 꼭 보셔야 할거에요 (영상들이 짧아서 보는데 무리없음) 주식투자를 어떻게 해야만 하는지 그야말로 주식의정석을 보여주고있더군요. 아마 은둔고수로 추정이되는데요 광고 아니니 오해없으시길..
쇼핑몰도 없고 갈 곳이 많지 않았던 8,90년대만 하더라도 점포가 늘어선 골목과 거리를 활보하며 여러 가게들을 구경하는 것이 여가를 보내는 한 방식이었지요. 주말만 되면 저곳에 사람들이 바글바글했었어요. 눈에 띄지 않는 구석진 가게들도 장사가 됐고요. 그런데 요즘은 사람들이 저런 거리를 걷는 것을 시간낭비로 생각할 뿐 아무런 의미, 낭만을 부여하지 않습니다. 춥고 쌀쌀한 겨울에는 아예 가지도 않습니다. 내 가게가 자리잡은 곳이 역세권이고 대학가이고 유동인구가 많더라도 어느날 갑자기 소규모 점포 중심의 영업방식이 통하지 않는 구역으로 바뀔 수 있다는 생각은 누구라도 예상하기 쉽지 않지요. 그런데 어떤 작은 변수라도 생기면 판도가 뒤집어지는 게 자영업의 특성입니다.
이대 ecc 생기면서 망하기 시작 졸업할때쯤 되니까 이대 앞 상권은 내가 봐도 망해 가는게 보였음 그때도 공실 쩔었는데 뭐 상권 망한지 10년 넘었습니다. 학교안에 편의시설 생긴뒤로 학생들은 학교 앞으로 잘 안나감 온라인 쇼핑몰 활성화 지방에서 올라오는 학생들 학번 내려갈때마다 줄어있음 사실 지방에서 올라오는 애들이 상권 먹여 살렸는데 죄다 집이 수도권이다 보니 걍 강의 끝나면 집으로 가버림 복합적인 이유로 망한거죠 그나마 중국인 관광객 개네땜에 숨 붙이고 살았지만 막상 개네땜에 이대 학생들은 더 학교 밖으로 안나감
패션으로 제한해 놨었군요. 여러 즐길거리가 있어야 지나가다 옷도사는거지 옷을사러 일부러 저기를 가는 경우는 이제 별로 없는데. 백화점도 의류매장에 카페 들여놓고 하는데 정책이 트렌드를 따라가지 못하네요. 이대병설고등학교를 나온 저로썬 이대앞은 하교길 떡볶이 먹고 옷구경하고 미용실가서 머리도 하고 그런곳이었는데 작년 다시 찾은 이대는 드문드분 있는 옷가게 빼고 황량하기 그지 없었습니다. 차끌고 이대가는 사람없으니 규제 다 풀어주어야할듯. 그리고 APM인가 동대문옷가게 같은 저 건물은 옛날에 상권 잘나갈때도 썰렁했어요. 저긴 다른 용도로 바꾸어야할듯.
문화가 많이 달라지기도 했어요. 예전엔 신발 옷 사러도 이대 자주 갔는데 이젠 굳이 이대 갈 필요가 없어졌고 그렇다고 이대앞에서만 누릴 수 있는 맛집이나 문화가 있는 것도 아니고. 코로나 전에 아주 오랜만에 이대 앞을 지나가는데 보니 중국 간판이나 중국어로 된 메뉴입간판이 눈에 꽤 보이더군요. 여기도 이제 망했구나 했어요. 이제는 홍대-연남동이니 몇 정거장 더 가 놀기도 하고요
원래 이대앞 상권은 서울에서 옷 좀 찾아야한다 싶으면 몰리던 곳임. 그런곳이 중국인들 돈 좀 먹겠다고 등한시했다가 순식간에 맛이갔음. 그 결과물이 명동과 똑같음. 젠트리피케이션도 심각했구. 언급되지 않는데 원래 신촌 이대 상권이 알아주던 곳이지만 임대료가 너무 심각해져서 상인들이 그 때만해도 임대료가 낮던 홍대로 몰렸음. 마침 인디음악이 뜨기도 했고 노는건 신촌 카페나 조용히 노는건 홍대였는데 이게 옮겨오니까 지금 홍대가 되버렸구. 그런데 홍대까지 난리나니까 연남동으로 왔다가 망원,공덕, 마포가 요동쳤음. 여기는 얼마나 갈지 모르겠지만 신촌과 똑같은 길을 갈지 아무도 모름.
이대상권몰락은 젠트리피케이션은 가장 약한 이유임. 1.이대앞은 고가격편집샾으로 갔어야 했으나 때늦은 apm이 들어옴 신촌기차역 쇼핑몰도 입점활성화 실패, 한편 신촌은 백화점 중심으로 버티기. 2. 비탈이 심하고 확장성 없는 좁은 범위에 웨딩거리 몰락으로 상권고립, 반면 신촌은 홍대와 유연한 대처가능. 홍대는 연남동, 합정 동서남북 무한확장으로 일대 수요흡수. 3. 중국객들로 좋을때는 이대가 이름때문에 특별히 중국인의 인기를 받았고 이를 적극 활용. 신촌기차역주변 대형버스주차로 대규모 단체 중국인들 유입, 국내객을 밀어내버림 그리고 한한령 직격타. 4. 가장 큰 문제는 이대생 자체가 이용않는 상권인데다 여러사건과 사회문제가 대두되면서 이화여대의 매력과 위상 급락. 결론. 명동, 신촌, 홍대가 근거리이고 좀더가면 동대문, 이태원인데 이대를 왜가?
과거 얘기 에요 지금 공실이 많은 이유는 코로나 여파도 있지만 임차인 보호법이 대다수에요 한번 임대료 내려서 받으면 그 임대료에서 매년 5% 인상인데 상식적으로 누가 임대료 내려서 임차인 받을까여? 역갑질인데 예전에 임대료 탄력적으로 낮춰서 임차인 받을수있었는데 지금은 5%인상 법으로 막아놔서 오히려 임대인 입장에서 한번 임차인 월세 내려서 받았다가는 매년 5%밖에 인상이 안되서 아예 내려서 받을수 없는 입장입장인거죠. 상식적으로 그래서 요즘 렌트프리가 나온겁니다. 임차인 보호법이 오히려 임차인을 방해하는거죠. 아니라고 생각하면 할말 없지만 물론 5% 인상 상한선을 둬서 임대인 갑질 못하게 하는건 좋은데 이런 단점도 존재하게 되는거죠. 상권이 망하면....결국 우리나라 잠식당하는거죠. 법이라는게 무섭습니다. 이런 여파가 있을줄을.
정부 탓좀 하지 맙시다. 시대가 얼마나 빨리 바뀌고 많이 바뀌었는데 이대거리에 스타벅스 들어온 뒤로 거기 있던 사람들은 어떻게 바뀌려고 노력했나요.? 뭐 이대만 그런가? 다른곳들도 다 마찬가지지? 신촌도 그랬고, 가로수길도 그랬고, 홍대도 그렇고. 2000년전 초반에 fast fashion 유행하기 시작했고, 그 패스트패션 브랜드들도 이제는 패스트패션으로 카테고리로 굳이 나뉘어 지지도 않고 자기만의 정체성을 찾아 브랜딩하고 있고, 이전처럼 버스 몇대씩 타고 떼거지로 오는 관광객도 없고, 이미 온라인 쇼핑으로 넘어간건 오래전이고 기업들도 온라인 쇼핑몰 잘 꾸며놓았는데 거기에 코로나 이후에는 스마트스토어랑 쿠팡으로 더 많이 넘어가서 구입하고, 맘에 드는거 없으면 해외직구 하면 됨. 이렇게 패션뿐만 아니라 산업이 바뀌어 왔고, 더군다나 사람들의 소비형태도 계속 변하고 있고 무슨 정부 얘기 나올게 있나? 이제 인구절벽 때문에 대학정원도 점점 줄어들텐데 진짜 큰거는 아직 온것도 아니지. 군부대 이사가니 근처상인들 꿀 빨다가 이제 우는 소리하는거랑 뭐가 다름.
이대는 보세옷 쇼핑의 메카였는데 요샌 보세옷 거의 안 입고 SPA로 다 넘어갔으니까요 홍대는 여전히 잘 나가는데는 클럽거리, 쇼핑, 맛집, 포차, 이쁜 카페 등 젊은층의 관심을 여전히 끌 만한 뭔가가 많다는 방증이기도 하구요 홍대 정문에서 쭉 내려오면 제일은행 사거리엔 애플스토어 국내 6호점까지 입점한다는 것만 봐도 홍대는 아직 잘나간다는 뜻이죠. 이대상권도 홍대의 성공을 참고하면 좋을 것 같아요
신촌 이대 상권보다 홍대가 커지다니... 90년대 학번은 격세지감을 느낍니다. 간만에 갔더니 신촌 이대 지하철 사이 거대 오피스텔이 생겨 도로에 해가 안 들고 그늘지고 어둡더니만 지나가는 사람들도 없어 겨울이어서 그런가 했더니 다른 문제들이 있었네요. 이대에서 웨딩드레스 샾이 양쪽 거리로 쭉 늘어서 볼거리도 많았었는데 없어지고... 추억이 사라졌네.
1989년 7살때 부터 32살 까지 이대에 25년 거주했는데 한국의 하라주쿠라 불리우며 북적이던 이대 상권은 apm이 들어오기 이전과 이후로 많이 달라짐 apm이 들어올 때 주변이 상가가 정리되며 고유했던 이대 상권 특유의 분위기가 바뀌면서 점점 그 색을 잃어갔슴... 이대가 사람이 너무 북적이니 apm이 들어올 때 큰 쇼핑센터가 들어오면 소비자들이 건물안으로 들어오니 거리가 조금 쾌적해질거란 기대도 했지만 오히려 이대 상권에는 독이 됨 ㄷ ㄷ ㄷ
이대 30년 거주한 사람으로서 apm이 끼친 영향은 전혀 모르겠음ㅋㅋ apm 세워지고 상권 정리됐다 하는데 전혀 아닌데? 있던가게 2010년대 중반까지 아주 오래도록 쭈-욱 있었고 되려 apm을 오는 사람 아예 보지를 못했음. apm때문이 아니라 서울시에서 업종제한을 둔게 가장 크다. 옷,신발,잡화는 명동 홍대에 널렸고 전자상거래 발달하면서 인터넷에 비빌수가 없음. 그러면 다른 업종으로 상권을 살려야하는데 주차장을 만들라니.. 조그만 가게들 모여있는게 이대상권인데. 뭔가 어느순간부터 경쟁력이 없다고 느꼈음. 딱 여길가면 뭘 살수있다 이런게 없었음. 나도 안갔으니..
온라인 탓으로만 돌리기엔 이대상권은 경쟁력이 부족한 것도 사실이죠 온라인으로 바뀌었다면 홍대도 진작에 망했어야 했는데 연남동이 크게 흥했다고 해도 홍대역에서 홍대 정문까지의 거리들은(걷고 싶은 거리, 주차장 거리 등) 아직도 사람들이 미어 터집니다. 홍대 앞은 끊임없는 기발한 아이디어의 새로운 개인샵과 브랜드들이 들어서죠. 국내에선 한물간 일본 브랜드 미즈노까지 있을 정도니까요 근데 이대쪽은 보세옷과 미용실상권으로 장사가 잘되다 보니 현실에 안주하다 밥그릇 다 뺏긴 거라고 봅니다.
솔직히 한국도 자영업이 어느정도 걸러지긴 해야한다고 보는게 진짜 상권부터 메뉴선정 레시피 등 피나는 노력으로 준비하고 운영해야 하는게 자영업인데 솔직히 말해줄까? 한국인들 자영업 인식이 '회사 다니다 은퇴하면 가게 하나 차리지 뭐' '아 회사 못 해 먹겠네 집어 치우고 프렌차이즈 하나 차려서 배달이나 돌리고 먹고 살지 뭐' '(분석도 뭣도 없이 막연하게) 아 하루에 20만원 정도씩만 벌면 노후 걱정 없겠네' 이 야랄을 떨면서 자영업 시작하는게 현실이다. 한국 자영업은 뭐? 임대료? 임대료 이전에 임대료보다 더 벌 생각으로 분석하고 들어가야되는데 그냥 일단 차리고 보는거야. 그러니 1년 안에 3/4 이상이 접는거야 자영업을. 진짜 뭐 무슨 할매국밥 그러면서 since 19xx 이런 이상한 간판 달고 다니는 것도 보이는데 것도 보면 원조 본점 빼면 체인점 투성이고 자영업을 만만하게 보는게 한국인인듯. 먹는 것 뿐만이 아님.
서울로만 한정하면 대학가 상권이 죽는 건 학생수가 줄어서가 절대 아님. 서울 지역의 대부분 대학교는 충원율이 100%입니다. 임대료가 지나치게 비싼 상황에서 학생들과 관광객으로 어지쩌지 내던 임대료를 감당하지 못하고 상인들이 떠나고 새로운 지역이 뜨면서 유동인구가 다 그 쪽으로 가버리기 때문에 새로 들어오려는 사람들도 없어서 죽는 겁니다. 저기 사는 학생들도 홍대로 놀러가는 판국인데
시대는 빠르게 변하는데 아직도 80~90년대 영업방식으로 일관하고 있으니.. 예전엔 학생들도 이동이 제한되고 힘든 경우가 많아 학교근처에서 소비활동을 많이 했지만 현재는 자가용이 아니더라도 버스나 지하철이 편해진탓에 굳이 근처에서 소비를 할 필요가 없어졌지. 근데.. 왜? 굳이 상권을 부활시켜야 하지?? 그곳에 꼭 부활해야 하는 이유가 있나?
아무리 교통이 발달해도 상권이 각 지역애 분포해 있지 않고, 일정 지역으로 몰리면 그곳에 인구가 쏠리고, 지방 소멸하고, 높아진 수요덕에 집값오르고, 사람들이 애 안낳고, 국가 경제에 마이너스 되고, 세수 줄어들고, 복지 악화되고, 또 그로인해 소비가 줄고, 애안낳고 나라 망하는거에요
관건은 건물주..우리 동네도 오층 모두 빈 건물이 있는데 좋은 세월을 기다리는 지 임대 문의만 걸고 계속 비워 둠. 전에 사무실 구하려 다닐 때 주택가 일반주거구역의 목욕탕 개조 낡은 건물을 번화가 도로변 신축 건물과 같은 임대료를 요구하며 공실로 두는 건물주를 보았음. 그 가격의 70%로 도로변 상태 좋은 사무실 얻고 그 건물주 신조는 대체 어떻게 나온 걸까 의문이 남. 아마 종교적 신앙과 비슷한 게 아닐까 함.
@@Haamyungsun 자영업자를 해본적 없이 자영업자를 비아냥하지 말라는 표현이 웃기네요. 비아냥댄적도 없지만 같은 논리로 당신은 내가 된 적이 없으니 '나'를 비아냥 대지 마시길 바랍니다. 뭐. 말도 안 되는 논리네요. 그리고 인건비가 가파르게 올랐다니... 인건비 백만원이 이백만원으로 백프로 오른 것이 가파르게 오른건가요 임대료 천만원이 천오백만원으로 오십프로 오른것이 가파르게 오른건가요. 예전에 내가 자주가던 고깃집이 있었습니다. 어느날 다른 곳으로 이전한다고 하기에 이유를 물으니 건물주가 요구한 임대료를 감당 못해 싼곳으로 이전한다고 하더군요. 이 사장님한테도 임대료가 예측했던 비용이었는지 모르겠네요.
상징과 같던 피자헛도 나가고 호황을 누리던 헤어샵들도 슬럼화된 골목에 계속 유지하는것도 힘든 상황. 중국 관광객 반짝 특수가 오히려 독이었던거죠. 아현 뉴타운 및 이대역 건너 재개발이 거의 완성단계인데 아파트 단지 상권만으로도 충분하니 이미 낙후된 상권이 메리트가 없어요. 신촌기차역 주변도 그렇고 지주들이 대대적으로 주차장확보해서 투자한다 생각하고 임대료를 파격적으로 낮추기 전까지는 다시 사람 이 찾는장소가 되긴 힘듬.
상권은 완전히 망했는데 임대료는 아직도 250만원이라고 ??
미쳤다 미쳤어
임대료가 높아야 상가 가격이 올라서 안내림
@@요리미치 공실률이 높은데 상가 가격이 어떻게 올라갑니까 ;; 건물사는 사람이 왕년의 임대료 보고 삽답니까?
@@리설주-v7m 그래서 부동산은 알 수가 없어요. 논리가 잘 안 통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제가 이대상권 건물주인데요 임대료를 낮추고싶어도 못낮추는 이유가
받는임대료에따라 건물가격이 천차만별입니다
그래서 차라리 공실이더라도 임대료는 절대 못낮춥니다 뭘 알고나 떠드세요 좀~~
@@말광랼이삐삐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공실인 상태와 입점이 되어 있는 상태는 건물 시세에 영향을 미치지 않나요?
예전부터 궁금했습니다.
사실..코로나와 별개로...
신촌과 이대 상권 자체가 이미 죽기 시작한지는 오래됐다.
이 상권이 홍대와 합정쪽으로 이동한지는 오래됐다. 안타깝지만 유행과 트렌드에 맞지않는 상권은 지기 마련이다.
젊은이들의 핫플레이스란 홍대처럼 문화로 포장이 되어야 한다. 새로 뜬 마포나 종로 모두 이런 포장에 성공한 케이스. 아니면 하다못해 명품거리라든지 먹자골목이 있든지 . 그러나 이대 앞은 일단 뭔가 유명 여대 앞이라는 의미 외엔 없다. 그래서 한국의 명문여대를 동경하는 중국여자들이나 추억을 찾는 동문 외엔 별 흡인력이 없다. 일반에겐 핫플레이스란 이미지가 건대 앞에도 크게 못 미친다.
이대쪽은 안 가봐서 모르겠는데 신촌은 지금도 사람 많던데??
홍대와 합정 상권도 2년안에 죽는다
신촌은 핫한데 뭔소리
저출산으로 20대초반인구 급감으로 번화가 지방 공실률폐업률 올라가는추세고 성비감안하면 젊은여성인구가 더욱없음 대형3사도 아이돌구인난이라 콘텐츠주는 계속 하락 기업들도 소비층감소로 고용투자 더욱안하고 중소중견기업 들도 도산. 20년후면 한국이 동남아한테 GDP 역전당한다고 골드만삭스가 그러던데
코로나여파로 인해 상권이 찾아가야 하는 오프라인에서 집에서 택배로써 편하게 받아볼수있는 온라인으로 전향되었고 그리고 주고객층인 이대학생들도 편리함을 추구하는 MZ세대로써 소비성향이 많이 바뀌었으며 더 중요한건 이렇게까지 상권문화가 변화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목이 좋다는 이유로 아직까지도 비싼 임대료를 받는 임대인들이 임차인을 망하게 하는 원인임
손님이 줄면 임대료가 내려야 정상인데 건물주의 욕심으로 세입자까지 같이 망한거죠.
젠트리피케이션..상권좀 살아난다 싶으면 득달같이 올려버리는 임대료가 가장 큰 원인이다.아래 어느 건물주님 말씀이 임대료 낮추면 건물가격 떨어져서 차라리 공실로 둔다는데 죽은상권 건물을 누가 삽니까?당장 임대료 절반 이하로 낮추면 상권 다시 살아납니다.그 임대료 최소 5년이상 보장해준다면요..
그런일은 절대 존재하지않습니다
그게 아니고 사람이 없는데 뭘
물가는 미친듯이 오르는데... 사람이 안옴.
욕심이 부른 참극. 답이없네
상권문제가 아님 ㅋㅋ20년전에야 저기가 옷사러가고 이것저것 많았지
이젠 신촌상권도 학교행사때 말고는 외부인이 아예 안오는데 이대쪽도 하락세 덩달아 타는거임
옛날엔 이대 앞에 유니크한 옷가게, 악세서리 가게, 수입문구잡화점들이 많았는데, 온라인 쇼핑몰이 성행하게 된 것도 상권 몰락에 영향을 끼쳤을거 같아요. 이대 앞으로 쇼핑갈 이유가 없어졌죠
이대 앞 상권이 망하는 가장 첫번째 이유는
이대생이 이용을 안하기 때문임.
당장 이대생들도 신촌가서 연대생 꼬실라고 하지 이대앞에서 안놈
새내기때나 이대앞에서 노는거지 찐따 소리들음
이대 스파이더맨...옷가게 알만한 사람은 알지요 ㅋㅋ 너무 옛날 얘기네여.
ㄹㅇ 20여년전부터 망해가기 시작함
페미 대학이라 그래.
꼴페미들 몰리는 곳 치고 제대로 되는 곳이 없다.
개소리 말고, 그냥 이대입구 가보면 알거임. 페미의 본거지 이화여대앞이라서 돌아다니는 애들 숏컷한 페미들 ㄹㅇ 개많음. 예전엔 사람들 바글바글 했는데 페미들 활개친 이후로 그냥 동네분위기가 ㅈㄴ 기분나쁘게 변해서 재수없어서 연인들이나 일반인들 쇼핑하러 안가게 된거임. 얼굴표정부터 음침한 페미들이 커플들 데이트가면 쨰려보고 지들끼리 비웃고 ㅈㄹ해서 그냥 젊은애들이 안가서 망한거임.
저도 신촌 20년 장사하다 손들고 나왔습니다 구청과 임대인들도 시대에 흐름을 알았음 합니다
무슨 가게 하셨나요?
철이네김치찌개, 하루돈까스...
근처에서 10년 넘게 일했는데, 원래는 고유 맛집도 카페도 옷가게도 많았는데 언젠가부터 중국인상대의 프랜차이즈와 화장품 가게만 많아지고..고유 상점은 다 죽더니 결국 이렇게 됐네요 ㅜㅜ 중국인 관광객덕에 눈만높아진 건물주들이 임대료만 올리고.. 결국 괜찮은 가게들도 금방 나가버렸어요 ㅜㅜ 속상하네요
근본적인 원인은 이거 같습니다.
충신을 내치고 간신을 등용한 결과
황금오리를 쫒아내고 오리고기로만 상권을 만든 결과
자 업 자 득
문재인이 중국에 나라를 바쳤죠
건물주들 욕심부리다 멸망
이게 정답 손님많다고 훅돈벌려다
한방에 훅가는 길로 가는 갈수 있음
공유지의 몰락처럼
나만 바뀌는거 괜찮겠지하다
어느새 다 그렇게 장사하면 특색없어
결국 관광객도 끊기고 단골도 끊기고
원래 이대는 보세옷 + 파스타, 카페 이런 느낌이고, 신촌은 현대백화점 + 술집 느낌이었는데, 보세옷은 인터넷때문에 망하고, 맛집이느 카페는 홍대-합정 라인이 더 많아져서, 사람들이 갈만한 요인이 거의 사라짐. 그걸 중국인이 메꿨었는데, 그들도 코로나로 사라졌으니...
코로나로 사라진게 아니라 사드로 사라짐
정답
@@proceed-js관광객은 코로나로 직격탄 맞은게 맞음
20년전부터 주차장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는데 구청에서 말을 안듣고 건물주들만 좋게 주차장 없이 증축 하게 해주어서 현대판 산동네 다세대 주택가 만들어짐 건믈에 1층2층은 상가 위에 2층~10층 원룸 방음도 잘안되는 허술한 건물을 짓게 해주고 무분별하게 공사허가 여기저기 내어주어서 골목마다 분진에 소음에 좁은길에 대형 공사트럭이 길막고 통행을 제한하고 하는데 누가 오겠습니까 ?
높은 임대료도 문제지만 상인들의 이의신청에도 토론한번
안하고 구청이나 시청에서 잘못된 행정으로 이지경이 되었습니다 서대문구 연임한 전구청장 문석진 서대문구 국회의원 우상우 도대체 마포구 발전한동안 도대체 뭐한건지 코로나에 신촌기차역앞에 공원 조성은 왜합니까?
이대 상권안에 골목은 불이 다꺼져있어서 음산한데 기차역만 공사해서 전기료도 비싼데 밤새 환하게 불이나 켜고
놀러온친구가 오징어배같답니다 기차역보고 ㅠㅠ주변으누검은데 기차역마당만 환해서 ㅠㅠ
주차장이 없으니 원룸에 이사온 사람들차량들이 골목에 줄서있고 주차민원 신청하면 구청직원나와서ㅠ하는말 여긴 왜이리 신고가 많냐고 ㅋㅋ 말하고 참 어이가 없습니다
마포구는 홍대에 나름 골목에 공영주차장도 만들고 노상주차도 가능하게 헤서 다양한 인원이 오게 하는데 서대문구 완전히 이상함
지금 구청장도 전구청장처럼 뻔합니다
인간들이 어디행사나 갈줄알지 구정엔 관심이 없네요
진짜로 주차장이 있어야 사람들이 모이는건데... 엄청많진 않아도 댈수는 있어야 하는데 이대는 그냥 말그대로 주차 지옥이라
오호...
내가 60가까이 살면서 알게 된 것은 세상 그 어떤 것도 영원한게 없다는 겁니다
그걸 제행무상이라고 하네요!😊
아주아주아주 정확한 팩트입니다
어떤 것이든 살다보면 반작용을 축적시키게 되고 결국 더는 억누를 수 없게 되면 터지는것 같아요. 그저 기간의 차이뿐
동쪽에서 해가뜨는건 영원하던데요. 뭐 몇십억년후에 해가 안뜬다해도 영원에 가까운 시간인데 이게 영원한거지
@@sosnrg7 ㅋㅋㅋㅋ맞말
의식주 모든게 온라인화인데, 시대 흐름도 모르고 오프라인으로 계속해서 뛰어들면 자살행위입니다.
버틴다구요? 독극물 마시는겁니다. 건물 가격도 서서히 떨어질 것이고, 대부분의 상권은 앞으로 더 죽을겁니다.
옷가게는 온라인 샵들 매출은 사상최대로 계속 뛰고있고, 음식은 말할것도 없이 배달어플 할인공세에 돌아가면서 매일 먹습니다.
오프라인이 설 자리가 없어요. 그리고 지나치게 자영업자들이 많아서 임대료도 과하게 높고,
오프라인으로 뭘 하려고 생각좀 하지마세요 .
@@deandeanh 네, 가끔가곤 가죠. 그 비율이 문제인겁니다.
온라인 70% 오프라인 30%라면 어느쪽이 매출이 더 높을까요?
그리고 온라인이 더 계속 높아지는 추세이고요.
말같지도 않은 질문하시네요.
@@deandeanh 커피 배달 시켜먹곤하고(30%), 집에 사놓은 블렌딩 원액 타먹기도하고(40%), 오더로 포장 주문하기도하고(20%), 가끔 지인 만나 커피먹습니다(10%).
매출 뭐가 높나요?
정답입니다 오프라인상권은 오늘이 최고점입니다 2023년 대한민국 평균연령 47세입니다 매년더 늙어갈겁니다
@@sweetwordone8950
평균연령 47세...
참 암담하네요...
우리아이들 어깨에 노인들 몆명씩 짊어주게 생겼네요..
96년이었나 97년 이었나..
스톰매장에 정장사러 갔을때만해도 우아..소리가 절로나던 뭔가 있어보이는 골목상권 분위기였는데..30년이 다 돼가는 세기말 추억이네.
저랑 비슷한 나이이신거같네요 . 그때 진짜 재밌었죠
스톰에 정장이요? 그 당시 정장은 이신우 아닙니까? ㅋㅋ
@@hooloolook 이걸 다 알아듣는 내가 싫다 ㅜㅜㅋㅋㅋㅋㅋㅋ
@@rhombus3815 저도요.. 윗분들 나보다 더 학번은 높으신데...
292513을 기억해내다
이대에 이쁜옷들 구경하러 많이 갔었는데 지금은 어플로 훨씬 좋은 품질 옷을 편하게 살 수 있는 세상이 되어버렸으니. 예전처럼 종이가방에 잔뜩 들고다니면서 발아프게 돌아다니는 시대는 지났다.
가면 갈수록 대학 상권은 죽음 예전을 생각하면 안됩니다
건물주도 마찬가지 예전처럼 월세 받다간 서로 답없습니다
월세 내리면 세금을 못내지...보유세, 종합부동산세부터 내려야지..세금 때문이라도 월세 올려야 사는 집주인들도 많은데...세금 먼저 없애고 월세 내리라고 여론만들어야지..근데 그게 될랑가 모르겠네..없는 사람들은 집주인들이 많이 내는게 정의라고 굳게 믿고 있을테니까.
월세 하나도 못받고 임대 안되도 상가 재산세를 내야합니다. ㅎㅎ
소득이 없는데 세금은 내야하는 상가. 누가투자할까요? 임대료 0인채 20년동안 세금 내는게 한국 현실.
1:53 이것도 1찍 나팔수네. 사드를 왜 끌여들여? 그리고 사드가 사태야? 나레이션 련아 니는 군대도 안가고 공짜자유누리면서 국방세 한푼냈냐?
내용은 쥐뿔도 없고 사드를 사태라고 쳐쓰브리고 취업도 안하고 애도 안낳고 사드로 방구석에서 유트브찍어 돈벌이하는주제에, 상가의 신이라는 놈이 중립적 관점이야?
좌파들이 도입한 종부세가 오히려 서민들 목을 조르는 상황
우리나라 현실이 자영업자가 너무 많고 점포도 엄청실히 많아서 치열한 경쟁속에 살아남기 어려워요...
자영업으로 먹고사는분들 진짜 존경스러워요 경쟁 너무 치열해요ㅜㅜ
지금도 정말 심각하지만 업종제한때문에 내가 학교다니던 십년전에도 학교앞에 술집하나 없었고 먹을데가 별로없어서 신촌이나 홍대가서 먹고 놀았다. 중국인들 너무 많고 대학가라기보단 명동같아서 학생들에게 정말 별로인 상권..이제는 대학가다운 대학가였으면 좋겠다. 관광지로서 개발할것이 아니라 학생들을 위한 공간이나 먹을거리가 더 많아야한다.
그러기 위해선 임대료가 더 낮아져야하죠
대학교 앞이면 당연히 음식점과 주점을 중심으로 대학생 위주로 장사를 해야지.
...여자대학교 앞에 무슨 중국인 상대로 장사를 해?
reset이 필요함. 임대료부터 망했다 새로 지정되며 조정되야죠.
교화인 꽃과 관련한 풍수인가 이유로 중국 관광객 필수 코스엿음 90년대.
@@김영순-d8n 풍수보다
발음이 돈들어온다는발음이랑비슷해서임
30년전 그곳은 젊은이들의 만남의 장소 였는데ᆢ
세월이 이렇게
모든걸 변화 시키네요 ㅠ
임대료가 가장 크죠.. 암것도 안해도 나가는 고정비가 크면 버티기 어려워요. ㅠ
제가 이대상권 건물주인데요 임대료를 낮추고싶어도 못낮추는 이유가
받는임대료에따라 건물가격이 천차만별입니다
그래서 차라리 공실이더라도 임대료는 절대 못낮춥니다 뭘 알고나 떠드세요 좀~~
@@말광랼이삐삐 어쨋든 이러나 저러나 돈 버는건 갓물주~~~
상권이 이미 다 죽고 손님도 가게도 다 떠나도 돈 버는 건 갓물주~~~~
@@말광랼이삐삐아는데요 ㅋㅋㅋ상식적으로 그 상권에 그 가격이 맞나요? ㅋㅋㅋㅋㅋ 어짜피 상권이 죽으면 가격건물도 같이 하락하겠죠 뭐…
@@말광랼이삐삐 상권 망하는 중인데 아직도 정신 못차렸냐? ㅋㅋㅋ
@@Haamyungsun 인건비 이지랄 그거 못벌정도면 접어야지
가장 큰 문제는 이대 학생들이 이대앞에서 안노는거죠. 요즘은 아무리 멀어도 sns로 핫한 곳 찾아다니기 바쁘지
특정 상권에만 얽메여 노는건 이제 지났습니다. 이게 단지 이대앞만 문제가 아니라
명동이니 경리단길이니 과거 유명했던 상권들 다 금새금새 트렌드가 바뀌어서 오래 살아남기 힘들어요.
문제와 원인을 단지 젠트리피케이션 에서만 백날 찾아봤자 답 안나옵니다.
그냥 자영업자들도 시대 흐름에 맞춰서 바로바로 트렌드를 읽고 한발 앞서서 변화하는 수 밖에 없어요.
전부터 남자들은 놀거리 없는..나이트나 몇 개 있었지.. 이대 앞 안 가고 엎친 데 덮친 격.
@CJ택배신중원 남자들이 페미여대 생들과는 연애를 포기함이 맞는 표현입니다.
인사이트가 상당하십니다.
도시락이 최고
남자가 연애를 안하고 돈을 안쓰니 이대 상권이 죽는거죠
더 구체적으로 얘기하면 남자들이 여대 출신 여자들은 선호하지않음
최근에 가봤는데 학기중 평일 낮시간인데도 유동인구가 없고 할렘가 느낌 너무 심하게 나더라,, 살면서 다신 갈 일 없을듯.
2000년대 초반... 갓 20대가 되고 찾아가본 이대는 너무 활력이 넘치고 번화하고 볼거리도 무수히 많았고 특히 온 세상 옷은 거기 다 있었죠...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고 볼거 많고 살게 많던 번화가였는데...
좋겠다 20대 초반을 재밌게 보내서
살면서 재밌어본 적이 없네요
30대인데
맞아요
그랬지요
청춘때 늘옷구매
모든걸 수입해서 먹고 외국인 노동자도 많이 들어오고 로봇도 도입 되는데 오직 성과 핏줄에 대해서만 옹졸 , 편협, 지독한 한국!!!!!!!!
한국의 핏줄 이기주의 문화!! 한국은 이 핏줄 문화 때문에 반드시 망합니다.!!
인구 전문가가 중국도 문화 혁명 때에 유교 문화 제거 하고 일본도 유교 문화가 많이 사라졌는데
한국만 유교 문화가 강해서 결혼->출산 밖에 생각을 못한데요.
한국은 세계최저 출산율 이죠. 매달 그 세계 최저를 스스로 갱신 하고 있구요.!!
한국은 동거 비율이 세계 최저 입니다.
일본인 사유리는 합법적으로 일본에서 정자 기증 받아서 출산 했구요.
미국은 한해 수만명씩 정자 기증으로 태어 난데요.
중국은 싸이트 내걸고 대리모 사업을 하고 있구요.
우크라이나는 대리모가 합법 입니다.
축구 선수 호날두는 총각 일때 대리모 통해서 애를 가졌죠.!
한국은 OECD중 공공정자 은행 없는 유일한 나라 입니다.!!
총각이든, 처녀든, 부부가 대리모 통해서든 , 부부가 남의 정자 받아서든 아기 갖고 싶어 하는 사람은 능력 되면 누구나 가지게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오직 한국만 모든게 막혀 있고 사람들의 인식 , 법과 제도가 옹졸 , 편협된 생각 가지고 있다고 생각 합니다. 특히 핏줄에 대해서는 아주 심하죠!!
일본인 사유리가 아기와 같이 나온 방송에서 한국 아줌마들이 사유리에게 "애가 아빠가 없어서 어떻하냐~ 안됫다~ " 라고 하니까 사유리가 "그럼 아줌마 아들을 저에게 장가 보내세요"
라고 하니까 아줌마들이 아무 말도 못했다고 합니다.
조선시대부터 유교적 성억압 사회
성인의 야동 금지는 한국이 거의 유일. 야동 ,성매매,유사 성행위 금지. 동성애 , 리얼돌 반대 시위.
고등학생들에게 콘돔 사용법 성교육하자 학부모가 항의해서 취소됨.
공부하는 기계로 학생 키우는 나라.
기본 쾌락 말살 시키는 나라.
동거 비율 세계 최저.
비혼출산 oecd 평균 39% 한국은 1%.
Oecd 중 공공 정자 은행 없는 유일한 나라.
미국은 한해에 수만명씩 정자 기증으로 태어남.
중국은 대리모 사업이 호황.
성이라면 치를 떠는 한국.
성진국 이라고 놀리는 일본은 출산율 1.3명.
성을 감추기만 하는 한국은 출산율 0.78명
성진국 보다 먼저 소멸될 나라.!
@@user-ed4es5oy5e 힘내요!!
머리하러 많이 갔죠 ㅋㅋ
5평에 250~30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ㅎㄷㄷ
*뙇* *God damn~*
정신 못차린 건물주들
ㅋㅋㅋㅋㅋㅋ등신들 그돈내고 누가 츠 드러오노
저 스무살 때까지만해도 저기가 진짜 바글바글하고 미용실가고 공연보고 밤새 놀다가 근처 카페가고 디저트 먹고 밥먹고 그랬는데 어쩌다 저렇게 됐을까요? 근처에 대학교 학원가 고시원도 많았었는데..
지금, 이대 거리를 걸어보면 90년대 이대 상권을 상상할 수 있겠나?
지방에서 옷사러 원정다니는 곳이었는데.. 상권은 영원할 수는 없구나.
맞아요. 나도 40년전 대학친구 만나러
서울오면 꼭 들렸다. 쇼핑하고 내려감
@미소 ㅋㅋㅋ꺄 명동의류 추억돋네요
이대85학번 입니다.
학교앞에서 2평짜리 옷가게
ㅡ잉글랜드ㅡ
그 가게가 지금의 이랜드그룹입니다.
틀딱들 신났노 ㅋ
아니 시발 대체 나이가 몇살들이야
과거에는 홍대거리골목은 명함도 못내밀었는데 이대근처 광범위한 지역과 골목 진짜 경쟁력 있었는데...왜 이리되었을까???
동시대를 살아온 내가 느끼기에는 이대...몇십년부터 바가지에 불친절이 하늘 높은 줄 모르고 말도 못하겠더니만...
저절로 손님을 내쫒고 있었지..가게 권리금이 말도 못하고 불친절은 두말할 나위없고..
토박이 가게주인 내쫒고 한 몫 잡으려는 장사치와 건물주가 손님을 내쫒은 결과인데 이제와서 뭔 해괴망칙한 반성없는 소리를 씨부려 쌓노?????????????
지금 일본 신오오쿠보에 똑같은 짓거리하고 있지요
불친절에 바가지에
바가지는 맞지만 높은 임대료 상승이 바가지를 부르게됐게죠 결국 건물가격하락 건물주들의 자업자득이죠
1:53 이것도 1찍 나팔수네. 사드를 왜 끌여들여? 그리고 사드가 사태야? 나레이션 련아 니는 군대도 안가고 공짜자유누리면서 국방세 한푼냈냐?
내용은 쥐뿔도 없고 사드를 사태라고 쳐쓰브리고 취업도 안하고 애도 안낳고 사드로 방구석에서 유트브찍어 돈벌이하는주제에, 상가의 신이라는 놈이 중립적 관점이야?
원래 이대는 패션(미용실, 스타벅스1호점)과 여성들이 좋아하는 맛집이 유명했는데 어쩌다…
임대료가 수요와 공급의 원리에 따라 자연스럽게 현실에 맞게 조정되어야 하는데 예전 높은 임대료에서 변화없이 버티니 수요가 떨어지고 외면 받은 케이스
@@minayou4518 아 들여다 보면 그런 면이 있네요 설명 감사합니다 ㅎ
@@minayou4518 그래서 전정권 극혐하는 사람들이 많은거군요
수요와 공급의 논리를 문재인이 못 지키게 만들었잖아요. 수요 줄어서 임대료 내리는건 맘대로 해도 수요 늘었을 때 올리지는 못하게 만들어놔서 그렇잖아요. 한 번 내리면 10년동안 발목 잡혀서 바로 옆 상가가 임대료 10배 받아도 절대 임대료 못 올리게끔 상가임대차보호법 처 만들어놨잖아요!!!!
가장 큰 이유는 국민이 돈이없다.
대형마트가 적자나고있는 세상이다.
그러한 세상에서 상인을 발목잡고 있는건 '임대료'
다른건 다 공개되도 임대료 만큼은 공개가 안되더라.
코스트코 전세계 매출1위가 양재점인데요;;?
@@bluedawn12345 롯데마트,홈플 매장 폐쇄 수두룩하다.
해외여행 충 .. 힐링지랄 놈팽이충.. 카푸어충들 .. 맞벌이도 안하면서 독박육아 타령하는 것들.. 없는기 돈만 잘쓰더라
그건 돈보다는 인터넷 쇼핑으로 판세가 뒤집히기 때문
제가 이대상권 건물주인데요 임대료를 낮추고싶어도 못낮추는 이유가
받는임대료에따라 건물가격이 천차만별입니다
그래서 차라리 공실이더라도 임대료는 절대 못낮춥니다 뭘 알고나 떠드세요 좀~~
저렇게 수요 많은 좋은 자리를 저정도로 망가지게 놔두는것도 대단하다 패션뷰티만 업종제한한거 도랏ㅋㅋㅋㅋㅋㅋ 지자체 대단하다
공무원들이 큰문제
어차피 건물주만 좋은일.시키는거라 망할것은 망해야함
ㄴㄴ 이대생들도 이대앞에서 안놀고
연대생들도 여대출신 여자들을 기피해서 이대앞에서 안놉니다
페미 -> 여대생이 선호되지않음 -> 연대생 홍대로 감 -> 이대생도 홍대로 감
@@엔슈-n1l 그러면 신촌 홍대 건물주만 좋은일인데?
저출산으로 20대초반인구 급감으로 번화가 지방 공실률폐업률 올라가는추세고 성비감안하면 젊은여성인구가 더욱없음 대형3사도 아이돌구인난이라 콘텐츠주는 계속 하락 기업들도 소비층감소로 고용투자 더욱안하고 중소중견기업 들도 도산. 20년후면 한국이 동남아한테 GDP 역전당한다고 골드만삭스가 그러던데
코로나, 임대인, 서울시규제... 이대.. 정말 복합적으로 힘든 상황 입니다.. 조목조목 좋은 분석과 해결책 감사합니다~
주식투자 안할거면 모르겠지만 투자 계속할거라면
주식으로 10만원에서 30억으로 만든 [주식의정석] 이 채널의 영상들을 꼭 보셔야 할거에요 (영상들이 짧아서 보는데 무리없음)
주식투자를 어떻게 해야만 하는지 그야말로 주식의정석을 보여주고있더군요.
아마 은둔고수로 추정이되는데요 광고 아니니 오해없으시길..
결국 건물주도 임대료를 낮춰야 공실률도 낮추고 자영업자도 상생하는 길임.
쇼핑몰도 없고 갈 곳이 많지 않았던 8,90년대만 하더라도 점포가 늘어선 골목과 거리를 활보하며 여러 가게들을 구경하는 것이 여가를 보내는 한 방식이었지요. 주말만 되면 저곳에 사람들이 바글바글했었어요. 눈에 띄지 않는 구석진 가게들도 장사가 됐고요. 그런데 요즘은 사람들이 저런 거리를 걷는 것을 시간낭비로 생각할 뿐 아무런 의미, 낭만을 부여하지 않습니다. 춥고 쌀쌀한 겨울에는 아예 가지도 않습니다. 내 가게가 자리잡은 곳이 역세권이고 대학가이고 유동인구가 많더라도 어느날 갑자기 소규모 점포 중심의 영업방식이 통하지 않는 구역으로 바뀔 수 있다는 생각은 누구라도 예상하기 쉽지 않지요. 그런데 어떤 작은 변수라도 생기면 판도가 뒤집어지는 게 자영업의 특성입니다.
시간낭비 맞습니다
마지막 문장 정말 공감가요 정말 별일 아닐 것 같은 작은 변수가 막대한 영향을 끼치다라구요
쿠팡만해도 문 앞에 바로 갗다주는 시대..
그나마 먹으러라도 갈텐데 맛집이 없으니...
ㄹㅇㅋㅋ 안되면 장사접고 다른 일 해야
걷는걸 왜안좋아해요,,, 문래동 가로수길 이태원 다 걸어다니는거로 좋은곳인디
이대 ecc 생기면서 망하기 시작 졸업할때쯤 되니까 이대 앞 상권은 내가 봐도 망해 가는게 보였음 그때도 공실 쩔었는데 뭐 상권 망한지 10년 넘었습니다. 학교안에 편의시설 생긴뒤로 학생들은 학교 앞으로 잘 안나감 온라인 쇼핑몰 활성화 지방에서 올라오는 학생들 학번 내려갈때마다 줄어있음 사실 지방에서 올라오는 애들이 상권 먹여 살렸는데 죄다 집이 수도권이다 보니 걍 강의 끝나면 집으로 가버림 복합적인 이유로 망한거죠 그나마 중국인 관광객 개네땜에 숨 붙이고 살았지만 막상 개네땜에 이대 학생들은 더 학교 밖으로 안나감
와... 옷가게도 많고 먹을데도 많고
포장마차도 엄청많았는데 완전 충격이다... 추억의 장소는 다 사라졌겠네... 아쉽다...
패션으로 제한해 놨었군요. 여러 즐길거리가 있어야 지나가다 옷도사는거지 옷을사러 일부러 저기를 가는 경우는 이제 별로 없는데. 백화점도 의류매장에 카페 들여놓고 하는데 정책이 트렌드를 따라가지 못하네요. 이대병설고등학교를 나온 저로썬 이대앞은 하교길 떡볶이 먹고 옷구경하고 미용실가서 머리도 하고 그런곳이었는데 작년 다시 찾은 이대는 드문드분 있는 옷가게 빼고 황량하기 그지 없었습니다. 차끌고 이대가는 사람없으니 규제 다 풀어주어야할듯. 그리고 APM인가 동대문옷가게 같은 저 건물은 옛날에 상권 잘나갈때도 썰렁했어요. 저긴 다른 용도로 바꾸어야할듯.
예전에는 좁은 골목골목 돌아다니는 재미가 있었음.
1층에서 나오면 바로 하늘이 보이고 고층건물없는 길거리쇼핑이 매력이었는데
고층쇼핑몰 들어서고나서 골목쇼핑이 없어짐...
지금 그역할이 홍대임 골목쇼핑.
5평에 250만원 ㅋㅋㅋ 분식점 하나차릴려면 15평정도 들어가는데 750만원 라면을 얼마나 팔아야하냐...ㅋㅋ
군 대대병력 정도의 인원이 매일 3끼를 팔아주지 않는 한...휴~우!!
자발적 노예입죠ㅋㅋㅋ 장꿰들한테 그리잘하다가 내국인돌아서고나니 처세전환술
머리똥으루
가게. 임대료 계산을. 그렇게
띠옹
@@山崎賢人-z4u
명동꼴 나네
5평에 250만원요?헐
문화가 많이 달라지기도 했어요. 예전엔 신발 옷 사러도 이대 자주 갔는데 이젠 굳이 이대 갈 필요가 없어졌고 그렇다고 이대앞에서만 누릴 수 있는 맛집이나 문화가 있는 것도 아니고. 코로나 전에 아주 오랜만에 이대 앞을 지나가는데 보니 중국 간판이나 중국어로 된 메뉴입간판이 눈에 꽤 보이더군요. 여기도 이제 망했구나 했어요. 이제는 홍대-연남동이니 몇 정거장 더 가 놀기도 하고요
이대 상권의 하락은 2천년대초반 높은 임대료를 견디지못한 메이저업자들이 모두 떠나면서 시작되었는데 오랜 부자인 건물주들은 그저 기다리고만있지...임대료 절반인하 하면 다시 살아난다에 한표
인구도 줄고...학생수도 줄고...다...인터넷...배달 등으로 하는데 상권은...거기도 문화공간으로 바뀐 후에야 뭔가 나올 듯 싶다...20년 뒤에나...
살수가없어요
코로나 버티신분도 대단하지만
지금까지 버티신분들 존경학니다
도심 상권이 텅텅 비네요
상가는 부동산의 선행지표
그냥 중국인들을 받아드리면 되지 ㅋㅋㅋ 아니면 이슬람 사원이나 만들어라
@@육당최남선 당신은 이완용 욕하면 안되겠다
중국인 관광객 넘쳐나서 매장 물건 싹쓸이 하듯 사간다고 한국인 손님들 뒤로 물릴때 ., 이대 교문에서 돈들어온다고 사진찍고 그러던 그 즈음부터 사람들은 홍대나 합정 이런대로 다 옮기기 시작했어요. 중국인 매출에 상인분들은 체감을 못하셨겠지만..
일리있는 관점인게 약속 장소도 그 쯤부터 그 부근에서 본다면 이대~홍대 에서 슬슬 남쪽, 합정으로 다 옮겨지기 시작한 거 같아요
그 옛날 북새통일때 옷이나 신발등
비싸게받고 손님 무시하고 그러더니
결국 시대 흐름도 못따라가고..비싸지는임대료에
훅간거지머
근처에 사는 시민입니다 문제는 아직도 들어오는 자영업자 있다는 거...... 어떤 업종이건 최대한 1년 버티지 못합니다....
원래 이대앞 상권은 서울에서 옷 좀 찾아야한다 싶으면 몰리던 곳임. 그런곳이 중국인들 돈 좀 먹겠다고 등한시했다가 순식간에 맛이갔음. 그 결과물이 명동과 똑같음. 젠트리피케이션도 심각했구. 언급되지 않는데 원래 신촌 이대 상권이 알아주던 곳이지만 임대료가 너무 심각해져서 상인들이 그 때만해도 임대료가 낮던 홍대로 몰렸음. 마침 인디음악이 뜨기도 했고 노는건 신촌 카페나 조용히 노는건 홍대였는데 이게 옮겨오니까 지금 홍대가 되버렸구. 그런데 홍대까지 난리나니까 연남동으로 왔다가 망원,공덕, 마포가 요동쳤음. 여기는 얼마나 갈지 모르겠지만 신촌과 똑같은 길을 갈지 아무도 모름.
게다가 이젠 SNS기반 커뮤니티로 놀고 있음. 그리고 오프로 만나는 장소는 유동성이 큼.
근데 이건 시대를 못읽은게 더 커요.. ㅠㅠ 2010년 초반에는 이대 괜찮았는데 2017년부터 이대쪽 안가기 시작함.. 옷가게뿐인데 인터넷쇼핑이 점점 활성화되기 시작한때라 이대를 갈 이유가 없어졌거든요. 코로나 이전에 이미 이대는 한물 갔었음
이대상권몰락은 젠트리피케이션은 가장 약한 이유임.
1.이대앞은 고가격편집샾으로 갔어야 했으나 때늦은 apm이 들어옴 신촌기차역 쇼핑몰도 입점활성화 실패, 한편 신촌은 백화점 중심으로 버티기.
2. 비탈이 심하고 확장성 없는 좁은 범위에 웨딩거리 몰락으로 상권고립, 반면 신촌은 홍대와 유연한 대처가능. 홍대는 연남동, 합정 동서남북 무한확장으로 일대 수요흡수.
3. 중국객들로 좋을때는 이대가 이름때문에 특별히 중국인의 인기를 받았고 이를 적극 활용. 신촌기차역주변 대형버스주차로 대규모 단체 중국인들 유입, 국내객을 밀어내버림 그리고 한한령 직격타.
4. 가장 큰 문제는 이대생 자체가 이용않는 상권인데다 여러사건과 사회문제가 대두되면서 이화여대의 매력과 위상 급락.
결론. 명동, 신촌, 홍대가 근거리이고 좀더가면 동대문, 이태원인데 이대를 왜가?
이대 뿐만 아니라 2000년 초중반에 인기 많은 상권 다 침체됐음. 몬가 쓸쓸함.
장사 좀 잘된다 싶으면 득달같이 올려버리고 임대료는 안낮추고
지금은 버틸만하니까 저러는거지 결국 스스로의 이기심에 망하게 될꺼 같습니다
과거 얘기 에요 지금 공실이 많은 이유는 코로나 여파도 있지만 임차인 보호법이 대다수에요 한번 임대료 내려서 받으면 그 임대료에서 매년 5% 인상인데 상식적으로 누가 임대료 내려서 임차인 받을까여? 역갑질인데 예전에 임대료 탄력적으로 낮춰서 임차인 받을수있었는데 지금은 5%인상 법으로 막아놔서 오히려 임대인 입장에서 한번 임차인 월세 내려서 받았다가는 매년 5%밖에 인상이 안되서 아예 내려서 받을수 없는 입장입장인거죠. 상식적으로 그래서 요즘 렌트프리가 나온겁니다. 임차인 보호법이 오히려 임차인을 방해하는거죠. 아니라고 생각하면 할말 없지만 물론 5% 인상 상한선을 둬서 임대인 갑질 못하게 하는건 좋은데 이런 단점도 존재하게 되는거죠. 상권이 망하면....결국 우리나라 잠식당하는거죠. 법이라는게 무섭습니다. 이런 여파가 있을줄을.
@@카네기-r7r 그 임대차 보호법 유럽 국가들에선 이미 하고 있는거고 그 덕분에 임대시장이 한국처럼 심하게 요동치지 않고 안정적입니다
임대료 올리는걸 무슨 당연한 권리처럼 생각하는 임대인들 마인드가 바뀌지 않는 이상 심각한 공실이 안생기면 정신들 안차릴듯
380에서 250으로 내렸다잖아. 안 낮추긴 뭘 안 낮춰. 낮추고 있구만 그지야...건물주 욕하면 깨시민 그지되냐 그냥 그지지.
결국 기존의 구건물 없애고 신축 하라는 소리네.
재개발 작업 돌려 말하는 것과 뭐가 다르냐.
인사동도 망가진 게, 살리겠다고 추억 깃든 가게와 건물들 허물고 업자들 들어와 건물 새로 지은 탓인데...
정부 탓좀 하지 맙시다. 시대가 얼마나 빨리 바뀌고 많이 바뀌었는데 이대거리에 스타벅스 들어온 뒤로 거기 있던 사람들은 어떻게 바뀌려고 노력했나요.? 뭐 이대만 그런가? 다른곳들도 다 마찬가지지?
신촌도 그랬고, 가로수길도 그랬고, 홍대도 그렇고.
2000년전 초반에 fast fashion 유행하기 시작했고, 그 패스트패션 브랜드들도 이제는 패스트패션으로 카테고리로 굳이 나뉘어 지지도 않고 자기만의 정체성을 찾아 브랜딩하고 있고, 이전처럼 버스 몇대씩 타고 떼거지로 오는 관광객도 없고, 이미 온라인 쇼핑으로 넘어간건 오래전이고 기업들도 온라인 쇼핑몰 잘 꾸며놓았는데 거기에 코로나 이후에는 스마트스토어랑 쿠팡으로 더 많이 넘어가서 구입하고, 맘에 드는거 없으면 해외직구 하면 됨. 이렇게 패션뿐만 아니라 산업이 바뀌어 왔고, 더군다나 사람들의 소비형태도 계속 변하고 있고 무슨 정부 얘기 나올게 있나?
이제 인구절벽 때문에 대학정원도 점점 줄어들텐데 진짜 큰거는 아직 온것도 아니지.
군부대 이사가니 근처상인들 꿀 빨다가 이제 우는 소리하는거랑 뭐가 다름.
문재앙 나라 말아먹을 땐 찍소리도 안하던 것들이 보수정권 들어선지 6개월 지났는데 물가 폭등 인플레 전기세 난방비 쳐올랐다고 ㅈㄹ임..전 정권
소득주도성장 최저임금 급격한 인상 코로나 돈풀기..탈윈전 이 원인인데
인건비 오르면 물가 쳐오르는거 상식 아니냐? 탈원전 하면 전기세 난방비 오르는거 몰랐냐고...
@@ShellCore 그래서 정유 회사들 1000% 이상씩 성과급 잔치 하냐? 그돈 다 서민들 한테 나온거다. 탈원전하고 뭔상관잇다는거냐? 정부의 서민부시정책과 부자감세 정책과 부자보호 정책이 문제지?
@@ShellCore 느그집옆에 원전 지면 매우 기뻐 하겠구나..
중국도 친환경에너지 정책으로 전환했는데 한국은 후진국이구나
@@고구마맛사이다 니머리로는 이해가 안된다.걍 사는돼지우리로 들어가라 !
이대는 보세옷 쇼핑의 메카였는데 요샌 보세옷 거의 안 입고 SPA로 다 넘어갔으니까요
홍대는 여전히 잘 나가는데는 클럽거리, 쇼핑, 맛집, 포차, 이쁜 카페 등 젊은층의 관심을 여전히 끌 만한 뭔가가 많다는 방증이기도 하구요
홍대 정문에서 쭉 내려오면 제일은행 사거리엔 애플스토어 국내 6호점까지 입점한다는 것만 봐도 홍대는 아직 잘나간다는 뜻이죠. 이대상권도 홍대의 성공을 참고하면 좋을 것 같아요
홍대에서도 살아보고
이대에서도 알바 해본 경험자에요.
건물주들이 이대는 장사를 위해서 온 외지인들이 많고
홍대는 그 지역 토박이들이 은근 많아서 분위기가 완전 다른것 같아요.
예전부터 홍대 합정은 정이 많았어요ᆢ
진짜 웃긴다...ㅋㅋ 월세를 내리면 건물가치가 하락해서 그냥 공실로 두는게 이득ㅇㅣ
라는 논리면 전국토 상가가 모든 공실이지...
공실 리스크에 임대료 낮추자니 건물가치 낮아질까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건물주. 어차피 그쪽 상권은 끝났으니 홀가분하게 내려 놓길..
그동안 돈 많이 벌었쟎유
이제그냥 추억이고 폐가지요 ㅎㅎㅎ
저출산으로 20대초반인구 급감으로 번화가 지방 공실률폐업률 올라가는추세고 성비감안하면 젊은여성인구가 더욱없음 대형3사도 아이돌구인난이라 콘텐츠주는 계속 하락 기업들도 소비층감소로 고용투자 더욱안하고 중소중견기업 들도 도산. 20년후면 한국이 동남아한테 GDP 역전당한다고 골드만삭스가 그러던데
사드,코로나 한참 전부터 신촌,이대 상권은 쇠락이었지. 8,90년대 학번들과 00중반,10년대 학번들이 상권 인식하는게 완전 다름. 패권이 홍대로 넘어가고 이젠 동쪽의 성수동한테도 매력도,다양성에서 한참 밀림
글쎄 2호선라인은 신촌 홍대가 연달아있는데 굳이 이대를 갈 이유가 없잖아? 이대생이나 가지 난 예전에도 이대 상권이 살아있는게 이상했는데
이대 상권이 옮겨진지는 코로나 보다 훨씬 더더… 전 얘기 아닌가?
트렌드 못따라간지… 상권은 옮겨진다!! 그리고 시대가 바뀐 만큼 사람들은 같은 돈으로 더 좋은 상품을 선택 하는데 이대나 신촌은 그걸 못 따라간듯…
근데 솔직히 이대 신촌 상권은 이미 10년도 더 전부터 하락이었고, 새로운 상권이 뜨면서 그 쪽으로 쏠리는데 반해 매력적인 업장이 없어서 자연적으로 도태된거임 -강북 토박이-
잘 될때는 그렇게 바가지씌우고.. 헬로apm 봐봐... 그 흉물 어쩔꺼야.. 중앙 신촌역봐봐.. 그거 어쩔꺼야..
신촌 이대 상권보다 홍대가 커지다니... 90년대 학번은 격세지감을 느낍니다. 간만에 갔더니 신촌 이대 지하철 사이 거대 오피스텔이 생겨 도로에 해가 안 들고 그늘지고 어둡더니만 지나가는 사람들도 없어 겨울이어서 그런가 했더니 다른 문제들이 있었네요. 이대에서 웨딩드레스 샾이 양쪽 거리로 쭉 늘어서 볼거리도 많았었는데 없어지고... 추억이 사라졌네.
진짜 2천년 전후로 가끔 쇼핑갔었는데 이대 사람들 꽤 바글바글 했었고 살짝 경사진 언덕배기 오르는 재미도 있었고 경제를 떠나 편하게 구매할 옥션쿠팡이 있으니 구지 기꺼이 나가 쇼핑을 안하나보네요. ..
@@namaSki221그러니까요
일본가보면 외국인 손님 많아도 절대로 외국인에게 입맞맞추지 않습니다. 언제부터 중국인에게 맞춘건지... 상가와 건물주의 마인드가 바뀌어야합니다.
신촌에서 이대가는 방향에 상권을 말한거고 90년대는 홍대상권 신촌에 비해 조그마했어요. 막 뜨기시작하긴 할때였죠. ㅎ
이대는 페미 떄문에 그런건데 뉴스도 선동 댓글도 선동 이대가 페미 떄문에 망한거지 임대료 주차장 떄문에 망했다 하냐 그럼 지방 대학은 왜 상권이 망한데가 있고 흥한데가 있냐 그것부터 풀고 와라
홍대는 철숲길이랑 한강, 합정역 등이 연계가 되서 더 커졌죠. 저도 마지막으로 이대앞 간게 십년은 된거 같은데 저리 썰렁하니 기분이 묘하네요
2000년 대 중반 까지만 해도 말 그대로 사람들이 바글바글했었는데 정말 격세지감이네요.
상가 월세350 뭘 판매해야 월350 벌겠냐? 그리고 요즘 옷같은 것도 알리, 테무 싼옷 많고. 경기도에서 저곳 가려면 지하철 타고 밥사먹고 경비만 2만원 더 들듯.
자영업자와 건물주의 관계는 지주와 소작농의 관계가 아닙니다. 서로 상생을 해야 서로 살아남습니다. 월세부터 낮춰서 자영업자들이 살수있게 해줘야합니다.
문재인과 민주당의 법으호 상가건물주의 임대료 변동도 힘들게 해둠.
건물주는 땅파서 먹고 사냐ㅋㅋ
1989년 7살때 부터 32살 까지 이대에 25년 거주했는데 한국의 하라주쿠라 불리우며 북적이던 이대 상권은 apm이 들어오기 이전과 이후로 많이 달라짐 apm이 들어올 때 주변이 상가가 정리되며 고유했던 이대 상권 특유의 분위기가 바뀌면서 점점 그 색을 잃어갔슴... 이대가 사람이 너무 북적이니 apm이 들어올 때 큰 쇼핑센터가 들어오면 소비자들이 건물안으로 들어오니 거리가 조금 쾌적해질거란 기대도 했지만 오히려 이대 상권에는 독이 됨 ㄷ ㄷ ㄷ
+ 중국인 단체여행버스........
하라주쿠를 모르는건가ㅋㅋ
어따비비노
@@조선의절반은노비 잼?!
정확한 말씀..
이대 30년 거주한 사람으로서 apm이 끼친 영향은 전혀 모르겠음ㅋㅋ apm 세워지고 상권 정리됐다 하는데 전혀 아닌데? 있던가게 2010년대 중반까지 아주 오래도록 쭈-욱 있었고 되려 apm을 오는 사람 아예 보지를 못했음. apm때문이 아니라 서울시에서 업종제한을 둔게 가장 크다. 옷,신발,잡화는 명동 홍대에 널렸고 전자상거래 발달하면서 인터넷에 비빌수가 없음. 그러면 다른 업종으로 상권을 살려야하는데 주차장을 만들라니.. 조그만 가게들 모여있는게 이대상권인데. 뭔가 어느순간부터 경쟁력이 없다고 느꼈음. 딱 여길가면 뭘 살수있다 이런게 없었음. 나도 안갔으니..
먹는거 아니면 이제장사도 안될듯
온라인으로 다팔고 술 커피 음식점
빼고는 다문닫을듯
코로나 이후 온라인 중심으로 너무 빠르게
변해가고 있어요... 동네 슈퍼들도 급격히
사라지고 있는 중... 맛집도 배달 위주로.....
온라인 탓으로만 돌리기엔 이대상권은 경쟁력이 부족한 것도 사실이죠
온라인으로 바뀌었다면 홍대도 진작에 망했어야 했는데 연남동이 크게 흥했다고 해도 홍대역에서 홍대 정문까지의 거리들은(걷고 싶은 거리, 주차장 거리 등)
아직도 사람들이 미어 터집니다. 홍대 앞은 끊임없는 기발한 아이디어의 새로운 개인샵과 브랜드들이 들어서죠. 국내에선 한물간 일본 브랜드 미즈노까지 있을 정도니까요
근데 이대쪽은 보세옷과 미용실상권으로 장사가 잘되다 보니 현실에 안주하다 밥그릇 다 뺏긴 거라고 봅니다.
하지만 지금은 교육청에서 대학보고 대면수업하라고 합니다... 웬만한 경우 아니면 다 대면으로 수업해야 해요
담배나 소주는 동네슈퍼에서만 사요 ㅎ
@@__-cv1xn 주원인은 시대변화가 90프로임. 홍대가 지금 잘나가는것도 어차피 치킨게임이라서 다른곳이 망해가는거임. 결국 이대도 지들 트랜드 찾을 생각안하고 요즘 맛집이 대세니까 음식점 사업도 세금좀 싸게 해달라는건데 요즘 맛집도 극소수나 성공하지 맛집골목 이딴건 기대하면 안됌
일부 물품이나 상권같은 좁은 개념이
아닙니다.. 십수년 적자이던 쿠팡이
이제 흑자로 돌아섰어요.. 이게 뭘 말하는
걸까요?
구청장이나 상인들은 좀 더 세대의 흐름을 정확히 파악해야할것 같네요
2013년 서울시장.. 끄덕끄덕
@@AreYouTheNo.1 그래서 지금 오세훈은 살리고있냐 ㅋㅋㅋㅋ
@@puckyoun 님 서울사람 아니죠?ㅋㅋㅋ
솔직히 한국도 자영업이 어느정도 걸러지긴 해야한다고 보는게 진짜 상권부터 메뉴선정 레시피 등 피나는 노력으로 준비하고 운영해야 하는게 자영업인데 솔직히 말해줄까?
한국인들 자영업 인식이 '회사 다니다 은퇴하면 가게 하나 차리지 뭐' '아 회사 못 해 먹겠네 집어 치우고 프렌차이즈 하나 차려서 배달이나 돌리고 먹고 살지 뭐'
'(분석도 뭣도 없이 막연하게) 아 하루에 20만원 정도씩만 벌면 노후 걱정 없겠네' 이 야랄을 떨면서 자영업 시작하는게 현실이다.
한국 자영업은 뭐? 임대료? 임대료 이전에 임대료보다 더 벌 생각으로 분석하고 들어가야되는데 그냥 일단 차리고 보는거야. 그러니 1년 안에 3/4 이상이 접는거야 자영업을. 진짜 뭐 무슨 할매국밥 그러면서 since 19xx 이런 이상한 간판 달고 다니는 것도 보이는데 것도 보면 원조 본점 빼면 체인점 투성이고 자영업을 만만하게 보는게 한국인인듯.
먹는 것 뿐만이 아님.
임대료의 역습이 올 줄 알았다..
문제는 건물주들은 끔쩍 안한다는거.
서서히 손해보다가 나중에는 토해내겄죠
하지말던가 건물주도 끝임 다 오프라인화
저출산으로 20대초반인구 급감으로 번화가 지방 공실률폐업률 올라가는추세고 성비감안하면 젊은여성인구가 더욱없음 대형3사도 아이돌구인난이라 콘텐츠주는 계속 하락 기업들도 소비층감소로 고용투자 더욱안하고 중소중견기업 들도 도산. 20년후면 한국이 동남아한테 GDP 역전당한다고 골드만삭스가 그러던데
공실이 많으면 임대료를 낮춰야지 악수라는걸 모르나
늙은이들이 절대 안낮춥니다 할머니할배건물주들 살아오신세월만큼 지독하지요
임대료 못낮추는 건물주님들 그냥 님들이 직접 장사하세요
여기는 코로나가 아니라 이미 십여년전부터 폐허? 유령도시였어요! 무슨 코로나에요!!
이대앞 임대료는 예전부터 비싸기로 유명
상권이 경쟁력을 잃었으면 상권을 옮기면 되고,
임대료가 부담되면 다른 곳 알아보면 된다.
이러니저러니 핑계대도 결국 임대료 낮춰달라고 징징대는거잖아?
02학번... 그때 완전 수업 끝나고 거의 매일 놀러 다니던 이대신촌 죽순이였는데... 그땐 외국인들 하나 없이 한국인들로만으로도 북적북적 하던 곳이었는데 저렇게 돼버렸네. 내 20대 시절을 즐겁게 보내게 해주었던 곳이 마치 폐허처럼 돼버리니 많이 아쉽고 씁쓸하네요.
서울로만 한정하면 대학가 상권이 죽는 건 학생수가 줄어서가 절대 아님. 서울 지역의 대부분 대학교는 충원율이 100%입니다. 임대료가 지나치게 비싼 상황에서 학생들과 관광객으로 어지쩌지 내던 임대료를 감당하지 못하고 상인들이 떠나고 새로운 지역이 뜨면서 유동인구가 다 그 쪽으로 가버리기 때문에 새로 들어오려는 사람들도 없어서 죽는 겁니다. 저기 사는 학생들도 홍대로 놀러가는 판국인데
죄송한데 임대료가 200~250이 낮아 진건가요? 부동산 좀 아는 사람들은 절대 안들어 갑니다. 저기 150도 비싼겁니다. 애당초 300이상 받을자리가 아닙니다.
와...이런 모습을 보게 될 줄 생각도 못했어요 특색있고 화려했던 이대거리를 걸었던게 그리 오래되지 않은 것 같은데
임대료가 너무 비싸니 상품가를 낮출 수가 있나
인터넛가보다 너무 비싸니 누가 가나
근데....왜 이대 상권이 활성화 되야하죠? 신촌과 이대는 학생 위주의 시설이면 충분합니다. 노는건 홍대가면 되니까요. 우리집 앞도 상권 활성화 시켜 줄건가요?? 나도 신촌 90년대 졸업생이지만 신촌이 옛날처럼 흥청거리는걸 원치않습니다.
20년전엔 옷사러 분식먹으러 갔는데 어느 순간부터 중국인 관광객들 상대로 장사 하고 관광버스로 난리 나더니 코로나 터지고 힘든가 봄 ..
쇼핑몰같은곳은 이게 망한게 아니라 이동한겁니다 . 온라인으로 요즘은 홍보할수있는 수단이 너무많아지니 굳이 높은 임대료를 감당해야할 이유가없어진거죠 .
30평이면 1,500만원...누가 들어옵니까???
300이 적당함 그 300도 내기힘든데
신촌 이대 망한지가 언제인데.. 홍대도 망했다가 조금 돌아섯고 이태원도 망했다 상권은 매번 바뀐다 반면 압구정로데와성수는 떳다. 고로 장사오래하고 싶으면 강남이 최고다
시대는 빠르게 변하는데 아직도 80~90년대 영업방식으로 일관하고 있으니.. 예전엔 학생들도 이동이 제한되고 힘든 경우가 많아 학교근처에서 소비활동을 많이 했지만 현재는 자가용이 아니더라도 버스나 지하철이 편해진탓에 굳이 근처에서 소비를 할 필요가 없어졌지. 근데.. 왜? 굳이 상권을 부활시켜야 하지?? 그곳에 꼭 부활해야 하는 이유가 있나?
당장 바로 벌 수 있는 돈만 생각하고 멀리 보지 못하는 생각과 개개인의 이기심이 지금 한국에서, 일부 지역에만 상권과 인프라가 몰리게 하는겁니다.
아무리 교통이 발달해도 상권이 각 지역애 분포해 있지 않고, 일정 지역으로 몰리면 그곳에 인구가 쏠리고, 지방 소멸하고, 높아진 수요덕에 집값오르고, 사람들이 애 안낳고, 국가 경제에 마이너스 되고, 세수 줄어들고, 복지 악화되고, 또 그로인해 소비가 줄고, 애안낳고 나라 망하는거에요
@@jaehyung2737 어차피 같은 서울안이라 의미 없습니다
@@jaehyung2737인프라를 지발로 걷어차는 지역이 존재하는데요 뭐
@@jaehyung2737 임대료가 높은데 별 수 있나요 ㅋㅋ 못견디는 상인들은 다나가고 공실되는거지 임대인들도 자기상권 자기가 망하게 한거죠
인구감소로 대학, 젊은이들 확 줄어듭니다
5평기준 200만원...? 미쳤다진짜...
뭐가 미쳤죠? 님 건물 안 사봤죠? 임차도 안 해봤죠? 경기도 신도시 단지내 상가만 해도 저정도는 받아요. 뭐가 비쌉니까 저게?
상권 살리려면 임대료 낮추고 십년정도 임대료 걱정안하고 안심하고 장사 할수있도록 하여야한다
흐음... 그거랑 전혀 상관없는 문제인데요? 일단 집객이 안되는게 문제 아님?
은행이 건물주 융자금 10년동안 안받으면 가능. 언발에 오줌누기.. 건물주는 땅파서 돈 갚 냐?
@@pauljung8949 그럼 뭐 평생 공실로 수익 없이 딴 데서 열심히 벌어서 써보지도 못 하고 관리비, 재산세, 원금 이자로 갖다바쳐야죠.
관건은 건물주..우리 동네도 오층 모두 빈 건물이 있는데 좋은 세월을 기다리는 지 임대 문의만 걸고 계속 비워 둠. 전에 사무실 구하려 다닐 때 주택가 일반주거구역의 목욕탕 개조 낡은 건물을 번화가 도로변 신축 건물과 같은 임대료를 요구하며 공실로 두는 건물주를 보았음. 그 가격의 70%로 도로변 상태 좋은 사무실 얻고 그 건물주 신조는 대체 어떻게 나온 걸까 의문이 남. 아마 종교적 신앙과 비슷한 게 아닐까 함.
저출산으로 20대초반인구 급감으로 번화가 지방 공실률폐업률 올라가는추세고 성비감안하면 젊은여성인구가 더욱없음 대형3사도 아이돌구인난이라 콘텐츠주는 계속 하락 기업들도 소비층감소로 고용투자 더욱안하고 중소중견기업 들도 도산. 20년후면 한국이 동남아한테 GDP 역전당한다고 골드만삭스가 그러던데
홍대는 식당 카페 위주라 활성화가 된거고, 이대는 화장품이나 의류 오프라인 상권은 인터넷과 spa쪽으로 옮겨져갔으니까..
고터 지하상가 의류가게도 많이 죽었어요
맞아요 고터도 사람정말 많았는데 예전같지 않아요 인터넷 쇼핑몰에서 구매하다보니 저도 안가게 되더라구요
살려주면 뭐하나 세금으로 건물주 배불리겠다고?
냅둬라.
자영업자들이 제일 힘들어하는게 임대료인데 임대료에 대해 개선방법은 없을까요
없음. 상당수 건물주들은 은행빚에 몰려있고. 임대료 낮추면 건물가가 낮아지고 담보가치도 떨어짐. 빚 많은 건물주들은 연쇄적으로 불리해짐. 고로 공실로 두는 게 재정 상 나은 경우도 있음.
여유가 있다는거죠 그리고 나이드신분들은 시대흐름 잘 몰라요 옜날생각만하고 언젠가 내건물 가치 오르겠지 자영업자도 똑같죠? 언젠가 손님들 많이오겠지
애초에 비싸게 사서 내리려면 건물주가 빚 못 갚아서 파산하고 경매로 넘어간 건물을 싸게 산 건물주가 싸게 임대 줘야 됨
제발 국가는 기반시설에만 신경쓰고 시장경제에 가입않했으면 좋겠다...
지난 10여년간 시장으로 집권한 민주당 박원순은 저 규제가 지역'기반'을 위해서 한것일 것임.
기반시설에 신경쓴거 맞음.
근데 저긴 원래 코로나 전에도 망한다...등등 손님 없던 곳이었음.
느그 잘난 자살한 시장님한테 해달라고 하지 왜이제야 이딴글 씀?ㅋ
비싼 임대료가 참극 부르는거다 결국
임대료가 비싸 그게 곧 가격으로 이어져 가격 경쟁력이 사라지는데 인건비 재료비 탓만 하고 있으니.
거기에 주 고객층 중 하나가 중국인인데 반중감정이라니.
대학생을 호구로 보고 높은 가격에 판매하는게 언제까지고 계속될 줄 알았던건가.
제가 이대상권 건물주인데요 임대료를 낮추고싶어도 못낮추는 이유가
받는임대료에따라 건물가격이 천차만별입니다
그래서 차라리 공실이더라도 임대료는 절대 못낮춥니다 뭘 알고나 떠드세요 좀~~
@@Haamyungsun 자영업자를 해본적 없이 자영업자를 비아냥하지 말라는 표현이 웃기네요.
비아냥댄적도 없지만 같은 논리로 당신은 내가 된 적이 없으니 '나'를 비아냥 대지 마시길 바랍니다.
뭐. 말도 안 되는 논리네요.
그리고 인건비가 가파르게 올랐다니...
인건비 백만원이 이백만원으로 백프로 오른 것이 가파르게 오른건가요 임대료 천만원이 천오백만원으로 오십프로 오른것이 가파르게 오른건가요.
예전에 내가 자주가던 고깃집이 있었습니다. 어느날 다른 곳으로 이전한다고 하기에 이유를 물으니 건물주가 요구한 임대료를 감당 못해 싼곳으로 이전한다고 하더군요.
이 사장님한테도 임대료가 예측했던 비용이었는지 모르겠네요.
저도 임차인이지만 임대인도 힘들거임 세금 50%떼어간다 함
@@말광랼이삐삐 멋쟁이, 깍쟁이, 빚쟁이
임대료가 문제지 왜 인건비가 문제일까? 상승률만 봐도 바로 알 수 잇는데... 이대 앞은 최저 임금 + 알파 인가?
상징과 같던 피자헛도 나가고 호황을 누리던 헤어샵들도 슬럼화된 골목에 계속 유지하는것도 힘든 상황. 중국 관광객 반짝 특수가 오히려 독이었던거죠.
아현 뉴타운 및 이대역 건너 재개발이 거의 완성단계인데 아파트 단지 상권만으로도 충분하니 이미 낙후된 상권이 메리트가 없어요.
신촌기차역 주변도 그렇고 지주들이 대대적으로 주차장확보해서 투자한다 생각하고 임대료를 파격적으로 낮추기 전까지는 다시 사람 이 찾는장소가 되긴 힘듬.
중국인들로 다 디덮어었고..옷수선비도 비싸고..옷가게들도 그렇고 미용실 식당도 별로 다 짧은 시각으로만 장사하고 천년 만년 갈 줄 알았냐..? 이대 상권만의 믄제가 아니다 자영업자들의 한계라고 봐야한다 소비자들이 내 돈내고 눈치보면서 물건 사줘야 하냐? 한계지 한계!!
7년전 사드사태가 이대상권과 무슨 관련이 있지요? 궁금합니다.
이제는 상가는끝났읍니다
배달이 발달하고 택시비 올라서 상가 임대해서는
장사할수 없는구조가 되었읍니다 절대 상가는
투자금물 각별히 조심해서
하시길 중개사 말은신뢰하기 어렆죠
자영업 마지막 단계 직전이 가족운영임. 다른곳에서 정식 알바를 뛰었으면 받을수 있는 급여 포기하고 부모님 가계운영에 시간과 노동을 갈아넣고 버팀.
일본이 왜그러나 했는데.. 그게 선진국 스타일인가?
저출산으로 20대초반인구 급감으로 번화가 지방 공실률폐업률 올라가는추세고 성비감안하면 젊은여성인구가 더욱없음 대형3사도 아이돌구인난이라 콘텐츠주는 계속 하락 기업들도 소비층감소로 고용투자 더욱안하고 중소중견기업 들도 도산. 20년후면 한국이 동남아한테 GDP 역전당한다고 골드만삭스가 그러던데
5평에 50만원까지 임대료 시세가 내려가도 비관적임. 학내에 편리한 위치에 모던한 신축상가가 학생 유동 고객들 다 흡수했는 데 학교 담장밖 가게 매장에 누가 오겠나.
학교 안에도 공실이예요 ㅎㅎ
아...안타깝네요...90년대 옷사러 이대를 갔었고 그곳에 즐비한 떡뽁이 먹자골목...진짜 활기넘치던 곳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