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을 위한 행진곡 - 노래를 찾는 사람들 3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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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2 сен 2024
  • 이 노래극은 1980년 5월 27일 5·18 광주 민주화 운동 중 전라남도청을 점거하다가 계엄군에게 사살된 시민군 대변인 윤상원과 1979년 노동현장에서 '들불야학'을 운영하다가 사망한 노동운동가 박기순의 영혼결혼식에 헌정된 것이다. 〈임을 위한 행진곡〉은 그 노래극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합창으로 쓰이기 위하여 지어졌다.
    곡은 김종률이 1981년 5월 광주에 있는 황석영의 자택에서 썼고, 가사는 시민사회 운동가 백기완이 YMCA 위장결혼식 사건으로 수감 중이던 1980년 12월에 서대문구치소 옥중에서 지은 장편시 〈묏비나리 - 젊은 남녘의 춤꾼에게 띄우는〉의 일부를 차용해 황석영이 붙였다.
    사랑도 명예도 이름도 남김없이
    한 평생 나가자던 뜨거운 맹세
    동지는 간데없고 깃발만 나부껴
    새날이 올때까지 흔들리지 말자
    세월은 흘러가도 산천은 안다
    깨어나서 외치는 뜨거운 함성
    앞서서 나가니 산 자여 따르라
    앞서서 나가니 산 자여 따르라

Комментарии • 18

  • @bradjung75
    @bradjung75 22 дня назад

    고맙습니다

    • @bradjung75
      @bradjung75 22 дня назад

      세월은 흘러가도 산천은 안다

  • @정인진-e8g
    @정인진-e8g 4 года назад +10

    내 망나니삶 50에 진정 용기있는 삶을 사신분들게 이 노래를 들으면서 최고의 경의를 표합니다 열심히 살겠습니다 ~~~

  • @붉은도깨비
    @붉은도깨비 4 года назад +6

    지금 이자유가 당신들의 피가 만든것절대 잊지 않을게요

  • @JunHaengLeePaul
    @JunHaengLeePaul 3 года назад

    산 자여 따르라.

  • @shpark3685
    @shpark3685 6 лет назад +8

    사랑은 내것이 아니라. 우리의 것 그러나 나의 입장만이 아닌

  • @sabra7284
    @sabra7284 6 лет назад +5

    ㅠㅠ

  • @user-uf8uh5ig6h
    @user-uf8uh5ig6h 6 лет назад +11

    오늘 518이네 ....

    • @유닍
      @유닍 4 года назад +1

      1년뒤 오늘입니다

  • @최재명-d2p
    @최재명-d2p 4 года назад +2

    오늘이 5.18

  • @ae-jinim9381
    @ae-jinim9381 3 года назад +1

    누구냐 넌 .

  • @00ahn
    @00ahn 4 года назад +5

    ▶◀ 謹弔
    전남 함평경찰서
    故순경 정충길 故순경 이세홍
    故순경 박기웅 故경장 강정웅
    9전차
    故일병 권성환
    20사
    故일병 손광식 故병장 이종규
    31사
    故일병 최필양 故상병 김명철 故병장 강용래
    전교사
    故병장 변광열 故중사 이병택 故중사 정관철
    7공수
    故상병 이관형 故병장 김경용 故중위 최연안
    11공수
    故상병 권용운 故상병 김인태 故상병 김지호
    故병장 권석원 故병장 이상수 故중사 이영권 故중사 김용석
    故중사 최갑규 故상사 박억순 故소령 차정환 故소령 변상진
    爲國獻身軍人本分 - 푸르른靑春 . 평안하시길 두손모아 간절하게 기원합니다

  • @어어밀지마라-x8g
    @어어밀지마라-x8g 5 лет назад +6

    슨상님을 위한 행진곡

  • @산호반지-v9o
    @산호반지-v9o 5 лет назад +1

    강가에 나가 해질녘까지 오래 앉아 있으면 알게 됩니다. 강물은, 흘러가고 나서야 비로소 소리를 낸다는 것을. 오늘 조국 장관이 첫단추를 끼웠습니다.

  • @qnseksrmrqhr
    @qnseksrmrqhr Год назад

    사랑도 명예도 이름도 남김없이
    한 평생 나가자던 뜨거운 맹세
    동지는 간데없고 깃발만 나부껴
    새날이 올때까지 흔들리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