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 추석 연휴 잘 보내고 계시는가요? 오늘은 『한국사는 없다』의 저자인 중앙일보 유성운 기자를 모셔 한국사에 대해 흥미로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흔히들 역사는 반복된다고 하죠. 마치 '이거 지금 아니야?'라고 생각이 들 정도의 일들이 수백, 수천 년 전에 일어났다고 하면 믿어지시나요? 우리가 만나볼 수 없었던 세계사 속 한국사, 한국사 속 세계사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사관을 한 단계 넓혀보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올 추석🍂 최고의 명절 선물🎁 들몰길家 홍삼🍁 👉 linktr.ee/3PROTV_InSam ----- 삼진제약 🎉콜라보 기념😘 최대 76% 할인 👉linktr.ee/samjin_3protv ----- 데일리 눈👁 영양케어🍀'오에핏' 특별가로 체험하세요! 😍한정수량! 물량확보!🎁 👉linktr.ee/3protv_market
낙성대연구소 뉴라이트의 대부 이영훈 교수의 논리와 결을 같이하는 역사관이네요. 뉴라이트가 줄곧 주장하는 핵심이 조선은 유일하게 자국민을 노예제를 운영한 미개한 나라였고 결국 일제근대화론으로 이어집니다. 유성운기자는 기사쓰신거 보면 정치적으로는 편향된 극우성향인건 쉽게 알수있고 이런 역사관을 갖는게 우연은 아니겠지요.
사실 원래 부자집안이었습니다. 유성운 기자가 중앙일보에 쓴 글 '[유성운의 역사정치]"부귀를 경계하라"던 퇴계 이황은 어떻게 재산을 늘렸나' 을 읽어보면 평균적인 지방 지주 수준에서 2배 정도로 재산을 늘린 것 같은데 노동력은 노비/양인 결혼으로, 그리고 그 노비가 일할 토지는 본인의 2번 결혼을 통해서 얻은 것 같네요. 그것 말고도 퇴계 이황에 대한 글을 읽어보면 대중에 알려진 그의 인품에 대한 평가는 그런 큰 규모의 재산과 관계자들을 관리하는 능력과 관련되어 있지 않나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미국 grade school은 안다녀봐서 미국사를 어느 정도 깊게 가르치는지 모르겠지만, 1~2년 과정으로 배운다면 아마 초기 원주민 역사, 미국 건국과정, 역대 대통령 업적 등을 요약적으로 가르치는 수준일 것 같은데, 한국에서 국사교육은 중학교 2~3년, 고등학교 2년 해서 도합 5년 이상 고대시대부터 현대사까지 포괄함. 즉, 한국의 국사교육은 다른 나라의 자국역사교육과는 촛점이 다름. 대부분의 국가에서의 국사교육은 대체로 그 나라의 중요한 역사이벤트를 1~2년 과정에 요약하고, 나머지는 세계사라는 큰 흐름에서의 역사적 흐름에 중점을 두는데 반해, 한국의 국사교육은 각 시대별 한반도에서의 갖가지 사건들을 총망라해서 가르침. 이런 측면에서 한국사 교육은 대부분의 서구국가들의 자국 역사교육과는 궤를 달리하고, 영상 출연자는 그 점을 지적하고 있음. 과거 한반도인들과 외국의 교류가 상대적으로 적었다는 걸 감안하더라도, 한국사 교육이 너무 자기중심적 시각에 매몰되어 있다는 것은 분명히 짚고 넘어가야할 문제임. 그렇기 때문에, 시대별 한반도 상황이 동시대의 전세계적 흐름이라는 측면에서 낙후되거나 동떨어진 부분에 대한 냉정하고 객관적 평가를 하기 어렵게 만듦. 이런 상황은 역사에 대한 왜곡된 인식을 낳을 수 있음. 역사왜곡은 일본이나 중국만의 문제가 아님. 역사교육에서 보편적 세계사적인 관점을 의도적으로 배제하면 중립적이고 객관적 역사인식이 어려워질 수 있다는 것.
임진왜란때 납치된 도공들의 후손들에 의해 개항후 일본에 도자기 수출로 엄청난 부를 쌓을수 있게 해준 메이지 유신 자본을 만들어준거 아는사람 거의 없다. 불행히도 조선은 도공알기를 우습게 알아 천민 취급했으나 일본막부들은 돈이 된다는걸 알고 엄청나게 후대해주었다는 믿기어려운 사실.
삼프로를 좋아하는 이유가 여럿 있지만, 오늘 이렇게 조선시대의 노비제도를 직시하는 시각은 정말 존경합니다. 학창시절은 물론 현 나이가 되어서도 우리나라 특히 성리학이 그렇게 발전했다는 조선에서 노비제도가 유지됐다는 점은 정말 부끄러운 사실입니다. 그것을 직시하지 않는 우리나라 역사학자들은 부끄러운줄을 알야야 합니다.
@@PrettyT-rex 선생님... 말씀하신 '국민이라는 단어가 없던 시절이다'라는 건 그냥 말장난이에요 그 말장난 그거 예전에 도지사 해 먹던 이번에 고용노동부 장관 그 양반이 하던 소리랑 똑같은 거거든요? 사람이 듣기 좋은 것만 들으려고 하게 되긴 하는데... 먹고 사는 실생활엔 별 도움도 안 되던 성리학만 잡고 사느라 기술자들 해외로 도망가게 만들고, 어떻게든 노비 머릿수 늘리려고 머리 굴리던 조선 사대부들을 굉장히 자랑스러워 하시는 건... 뭐 그럴 수 있죠 네...
조선은 왕의 국가였다...사실 이건 국가가 아니다..개인의 땅이었다...왕이외의 사람은 노예이고 땅은 왕의 소유였다..그래서 왕조 시대는 지금 말하는 국가가 아닌다...우리가 국가라는 개념은 근대 국가라는 개념에서 즉 국민이 주인이고 왕은 그 대리자라는 개념이 국가이다...조선시대는 전부 노비였고 모두 왕의 소유물에 지나지 않았다. 그래서 왕은 함부로 죽이고 팔고 할 수 있었다..그렇게 보면 된다..단 노예중 일부는 노예를 다스리는 노예 즉 상노예 이것이 조선의 양반이었다...
@@yuxio3733 엄격한 의미에서는 그리 볼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조선이 '왕의 나라'라기 보단 전제군주국가'라고 볼 수 있고 상위 10%정도의 양반계급이 실질적 통치를 하는 '양반의 나라였다고 봅니다. 물론 만백성의 어버이이신 왕이 있지만, 왕도 양반 즉 신하들에 의해 갈아치워지기도 하는 맹자의 사상을 따랐으며, 명나라를 상국으로 삼고 양반들은 명나라의 신하라는 관념으로 왕 또한 명나라의 책봉조서를 받지 못하면 왕의 지위가 흔들리는 그런 나라였죠.
재밌네요. 책 읽어봐야 겠어요. 역사에 관심있는 입장에서, 한국사와 관련해서 중국읩 본토가 5호16국으로 분열되면서 생긴 공백에 고구려의 영향력이 확장되었던 사실은 설명하지 않고, 고구려가 동북아의 강국으로 발전했다라고 기술한다던가, 주빈 구성의 대부분이 말갈내지는 주변 유목민들이었음에도, 주요 지배층에 고구려 유민출신들이 다수 있었다고 하여 발해는 고구려를 계승한 우리의 역사라고 강변하는 것도 그렇고, 몽골의 지배를 받을 당시 왕자가 원에 보내져 교육받고 성장하여 왕에 즉위할 때 고려로 돌아 왔던 것이 사실임에도 굳이 "원간섭기"라는 용어를 만들어 지배를 받지 않았다고 해석하는 것 등등... 한국사 기술에 있어서는 아쉬움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역사교육의 핵심은 민족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것이 아니고, 진실을 이해하고 교훈을 통해 현재와 미래를 준비하는 것이 아닐까요?
노비가 많은 이유는 그 당시(조선후기) 때 평민에 대한 착취가 심하고 신분제가 많이 무너지고 있는 사회였는 데 평민은 세금을 내야 했습니다. 평민으로서 메리트가 없었는데, 그 때 조선의 제도 중 노비를 잡아오면 노비를 더 주는 제도가 있었는 데 양반들에게 노비의 숫자는 재산이 되는 것이기에 양반과 일종의 합의하에 일부러 평민인데 양반의 노비로 신고 했다고 합니다. 양반 입장에서는 노비가 더 늘어나니까 좋고 평민입장에서는 세금내는 평민보다 지위 높은 양반의 노비가 되는 것이 더 나았으니까요. 특히 당시 군역을 지는 거나 공납을 바치는 것 등은 평민들에게 의무와 고통만 있고 혜택은 없는 상황이었기 때문이죠. 그래서 노비가 많이 늘어났다는 이야기를 뇌물의 역사(임용한 공저) 책에서 봤습니다.
애초에 노비가 많이 없었어요. 그렇기 때문에 내재적으로 신분제가 와해되어서 신분제폐지를 할 수있었던 것이고. 노비수는 정확한 수치를 파악조차 못하고 있는게 현실이고, 절반이다 어쩌고 수치 이야기하는거 자체가 허위선동임. 애초에 여러 수치 가설이 있는게 정설이죠. "한국사전공자도"아니고, 역사를 제대로 배우지도, 한문 읽지도 못하는 "기자"들이 일부 사례를 침소붕대하고, 사료 확대, 과장해석, 오독 하면서 헛소리 하고 있는게 작금의 현실이죠. 교과서에 한때는 양반이 70%라 했고, 지금은 어떤 기자들이 노비가 50%라 하는데 ㅋㅋㅋ 인구가 120%인가 ㅋㅋ
네 저도 예전부터 알고 있었는데 연은분리법이 일본의 메이지유신을 성공시킬 수 있었던 결정적인 계기로 개인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 후에 일본은 스페인이나 포르투갈 제국주의 주축 나라들하고 무기 거래를 통해서 전쟁대비도 할 수 있었죠 나라의 근대 운명을 가르는 중요한 원인이었죠....
중국에서도 중고등때 중국사 먼저 배우고 세계사 배워요~~ 많은 나라들이 자기나라 역사 배우고 덧붙여 세계사 배우지 않나요? 따로 배워서 서로 잘 엮이지않는 단점이 있긴해도 한참 가치관만들어가는 청소년시기에 자국 역사의 긍지를 갖게해야, 한 국가의 시민으로서 소속감을 가질수 있지않을까요? 처음부터 세계사적, 지리적, 기후적 다양한 관점의 역사교육은 무리가 있다고 봐요. 성인이 된후 다양한 관점의 역사강의는 많이 듣고 시각을 넓힐수 있으면 좋을것 같아요~~ 오늘 강의 신선했고 재밌었습니다. 조선의 노비에 대해선 댓글에 반론도 많고해서 더 궁금해졌어요~~
굉장히 편협한 해석... 문명에 우열은 없습니다. 유럽은 산업혁명전 까지 우리나라를 포함한 아시아보다 문명수준부터 모든면의 질이 몇백년동안 뒤쳐졌었는데 그 결핍을 해소하기 위해 나온게 대항해 시대와 산업혁명입니다. 그로부터 몇백년이 지난 오늘날의 우리나라는 유럽에 어지간한 국가보다 훨씬 좋은 인프라속에 살고있죠. 근대이전에 문명이 오늘날의 우리보다 미개하다고 할수있나요? 인류의 종속적인 측면에서보면 산업화로 인해 멸망까지 몇백년 안남은 우리가 과거의 인류보다 월등하다고 자부하는게 더 어리석은걸 수도있습니다. 님이 아무생각없이 쓰는 샴푸나 일회용품이 몇 세대 이후에는 범죄행위이고 아주 미개하고 천박한 행위로 간주되서 그런 인류는 없어져야 한다는 평을 들을수도있어요. 그래도 납득하시겠죠?
물론 단순화를 위한 예를 드신 거라 고 봅니다만 실상은 양반계층의 여자를 마님으로 국한시킬 이유는 없져 양반녀(가임 가능한 마님도 있고 양반처자도 있고 양반과부도 있고)와 노비남 사이의 출생률과 양반남과 노비녀의 출생률을 따져보는게 맞고, 조선전기는 성리학적 질서가 조선후기보다 훨신 약했고 좀더 자유분방한 고려의 사회상이 많이 잔존해있었을 거라 생각해요.
조선 시기에는 납세와 군역을 피하기 위한 양인 계층의 자발적인 예속화가 크게 유행했는데 이를 협호(挾戶)라고 한다. 협호란 국가의 역이 부과된 양인들이 자발적으로 지역 유력자들에게 노비처럼 예속돼서 호구 조사를 피한 사람들을 의미한다. 일부 학자들은 단성호적과 숙종실록 등을 바탕으로 17세기 조선시대 전 인구의 30~40% 정도를 노비로 추산하고 있다. 그러나 이는 좀 걸러서 봐야하는 게 세금, 군역을 피하기 위해 호적에 등록을 기피하여 노비비율이 높게 추산되었다. 양반조차도 기피했다. 반면 노비의 경우 가상의 노비가 등록되는 일도 비일비재했다. 1876년 대구 조암방 호적대장에 기재된 노비 189명 중 나이가 제대로 기록된 노비는 3명에 불과했다. 1897년 화곡면 호적중초에서는 266호 모두가 노비를 1명씩 호적에 기재하고 있었는데 이들 중 나이가 기재된 노비는 전무했다. 조선시대 노비가 30%면, 세금, 국방이 죄다 박살나야 하는게 맞음
@@easeafe4re581 예전에는 문서로 말고 구두로 집팔고 한경우 많았는데 나중에 집팔았던 아버지 죽고 나니 아들이 집문서 는 자기 집에 있으니 구두로 산사람 집안의 자식들 나가라고 해서 쫒겨나곤 했음 구두로 팔때 동네 사람몇사람 보증 세웠는데도 그사람들도 나중에 증언 안해줌 동네 사람들중 누구 편들어주면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시골에서는 사건이 생겨도 알아도 증언 안함 그증언 안해준 사람중 하나가 우리 할배인데 쫒겨나는 사람들이 와서 원망하고 했다더라
@@easeafe4re581그건 이미 의미가 없는 얘기임. 율곡이이나 정약용때에도 이미 착취가 일상이라 개혁을 얘기하는 공적이성의 결정체들은 당파싸움에서 패해서 사형이나 유배당함. 당파의 승리는 제테크로 이어지고, 왕권게임에서 한 가문이 멸족지화됨. 기축옥사같은 정치사법이 그 예고 그러면서 율곡이이가 폐단을 얘기한 것을 잘보면 이미 노비뿐만아니라 백성들을 사법으로 협박해서 조세를 하게만들고 이제태어난 아이나 죽은 부모까지 군포를 매김. 그래서 굶어 죽음. 이게 정약용까지이어지고 구한말의 동학난으로 이어지다 제국이 멸망됨. 그래도 당파는 승리해서 이들은 잘먹고잘살고 황실은 더 일제로부터 대우를 잘받으며 행복하게 살았음. 그 밑에 백성들은 가난하고 수탈을 계속되지
공업 상업을 천시하고 억제하는 사회풍조가 평민이 먹고 살 거리가 많지 않게 만들었고 소빙기 흉년 등속으로 대기근이 오면 양민들은 오히려 넉넉한 집의 노비가 되어 주림이라도 면하려 자발적으로 노비가 되기도 하였고 양반들이야 그 기회에 재산 증식의 방법으로 삼은 것 하여서 양반들과 왕조의 갈등과 힘겨루기가 노비문제에서 만만치 않았다고 함 공업상업이 발달하여 양민들이 부유해지면 양반 기득귄 세력이 흔들리니 그 풍속을 그대로 가져가고자 했을 것임
설명이 아쉽네요.태종 이방언은 자기백성을 노예로 삼으면 안된다해서 10%를 넘지못하게 했는데 세종대왕이 양반들의 요구를 받아들여 노예를 확대한(노예의 피가 섞이면 무조건 노예가 되게하는) 건 충격적이죠. 누구나 공과가 있다는거 절감하는 순간이었죠. 조선은 사대부가 첨부터 바지왕을 내세우고 양반끼리 해먹고자했던 구상에서 시작되었으니 이방언같은 카리스마가 짱인 왕이 아니고선 양반들에 휘둘리기쉽죠. 조선시대에는 제수명을 다채운 왕이 적었던 것은 다 아는 사실이죠.
@@cielbleu8232 뉴라이트들은 민주화운동가들인데, 올드레프트였다가 뉴라이트로 전향한겁니다. 이들은 북한의 주체사상을 추종했고 동료들과 함께 인문사회과학분야에서 마르크스 레닌주의운동을 하며 소련의 위성국이되거나 자주적 사회주의 국가를 희망했습니다. 근데 소련이 망하고난 뒤 레닌의 제국주의론과 경제를 분석하는과정에서 자기들의 민주화과정이 틀렸다라고해서 전향한겁니다. 민주당입장에선 큰일나는거죠. 자신들의 기반자체를 부정하는게 자기와 함께했던 민주화운동의 간부,지도자,교수,활동가들이었으니까요
@@cielbleu8232 머리가 꽃밭이네 당신이 딴세상에 살고있네 판타지세계에서 살고있음 조작된역사 말이야 이승만이 언제 부정선거로 쫒겨남? 부정선거는 부통령선거였음 이승만은 이미 사실상 단독후보였기에 (경쟁자 있었는데 선거투표전에 사망) 부정선거를 할이유가 없었음 그리고 그 부통령선거에 이승만이 직접개입했다는 학계증거도 없음 그냥 지금에와서 결론적으로 다섞어버려서 단순화시켜서 니가 그렇게 유사역사로 배운거겠지 니가배운 그역사학자들도 이승만이 직접 부정선거에 개입했다고는 안한다 단지 국민들이 부정선거라고 들고일어났다고만 배운거겠지 그런데 니들은 그걸 이승만이 부정선거 한거라고 알고있는거고 ㅉ 역사를 그따위로 배우니까 머리속에서 판타지가 역사로 둔갑되는 거야 그리고 이승만은 시위에 참석한 시민들에게 직접적으로 발포하라고 한적도없었다 오히려 이승만은 부상당한 시민들을 찾아가서 위로하고 격려했다 단지 이승만은 그모든걸 책임 져야하는 대통령으로써 책임을 통감하고 하야한거다 관리책임의 문제이지 이승만이 부정선거를 한적은없다 이밥통아
역사는 반복된다. 기술자 과학자 의사 등등의 전문가를 무시하고 대우하지 않는 풍조는 연산군 이후에 연은분리법이 일본으로 넘어가게 만들었고, 임진왜란 이후에 도공들이 넘어가게 만들었고, 지금은 과학자들, 전문성 있는 핵심 군 장교들, 엔지니어들, 의사들이 중국으로 호주로 미국으로 다 넘어가게 만들고 있다.
노비는 절대다수가 흉년, 부채 등 생계가 긴급한 경우에 발생하였다. 노비 매매는 관아의 허가를 받아야 하는 일이였고 관아에서는 허가를 잘 해주지 않았으므로 실제로 사고 팔리는 노비의 수가 생각만큼 그리 많지는 않았다. 1687~1690년 노비 5,992명 중 거래된 노비의 수는 고작 14명이였다.
상민으로 세금 절반씩 바치면서 사나 외거노비로 지역 유지한테 소작료 내나 실제로는 오히려 후자가 좋았던 점이 많아서 그러지 않았나 생각함. 둘 다 자기 땅 농사지어 먹고 사는건 비슷했기 때문. 그 땅을 내가 혼자 지키느냐, 지역 향반이라는 든든한 뒷배가 있느냐의 차이 아니었을지
@@DoJM-y자기민족을 노예화시킨경우가 많냐?? 잘생각해봐 자기언어와 문화를 공유하면서 같은 민족이지만 가문이나 국가라는 권력자체가 자기민족자체를 수탈하는게 장기화하는게 좀 다른 국가들의 노예와는 다른차이를 갖는것같은데 자기민족이 아닌,타민족을 격하하고 노예화,가축화하는데.
@@강한결-e4b 존나 많아요. 로마, 미국, 러시아, 일본 등등 더 말해줘요? 로마: 자국위해 목숨걸고 싸운 로마시민을 노예로 만들어 예속시킴. 미국: 미국인되고자온 사람들 특히 백인들, 인종 출신 안가리고 노예로 씀 러시아: 국민 대다수가 농노였음. 일본: 러시아처럼 농민이 영주에 예속된 농노였고, 자국민 납치해서 노예로 해외로 팔아서 무기삼. 유럽 대다수국가: 농민이 농노가 아닌 경우가 없었음.
한국의 세계사는 등한시 하고 한국사 만 가르치는 건 세계사적 으로 조선이 매우 한심한 왕조였던 걸 국민에게 알리기 싫어서 지요 조선시대도 민초를 속이고 수탈 했지만 대한민국 에서도 조선 제도를 숭상하는 역사 학자,교수들이 국민을 속이고 있어요 ㅋ 한국지폐에 조선시대 노비제도 와 사농공상 주장하던 사대부 이황 이이 신사임당 같은 인물들이 버젓이 있다는 게 그 증거!!
그 개념이 아니라 동아시아 근대라는게 중화사상을 거부하고 서구가 문명이고 중화가 야만이라고 생각하는 오리엔탈리즘을 볼 수 있습니다. 그니까 탈아론을 생각해보시면 쉬운데 근대문명을 지향하는 민족의 근대화의 역사,자주성. 이런얘기를 하는겁니다. 당연히 서구지성사나 각국사도 있긴있죠.
중앙일보출신이라 조심스레 듣는데, 시작부터 잘못된정보를 당당하게 말하니 황당스럽네요.. 미국을 예를 들었는데, 잘못된 내용이고, 미국처럼 국가뽕이 엄청쎄서, 필수과목로 US hisrory 를 먼저배우고, 세계사를 후에 배워요. 만일 내가 모르는걸 정보로 말햇다면 그냥 또 속겟네요.. 위험스럽네요, 믿고 듣기엔..
아직도 조선사람들이 너무 많은듯;; 조선 욕하면 열폭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 아니 님들 좋아하는 ‘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 이거 안좋은 역사를 바로알고 되풀이하지말자 라는 뜻 아님? 솔직히 한국사는 조선 뽕차서 조선최고! 하는 역사잖아요. 이게 중국식 중화사상이랑 다른개 머임? 솔직히 중국은 항상 대국으로 유지라도 했지 조선시대에 세계역사에 뭐 대단한 업적이랄게 뭐가있음? 해시계 물시계? ㅋㅋㅋ 뭐 대단한게 없어
조선의 지도자들은 왜 이런 간단한 이치를 몰랐을까? 노예를 전부 해방시키는게 개인에게도 이롭고 국가에도 이롭다. 노예에서 해방된 모든 자유인은 자기가 원하는 삶을 살수있게 되고, 그로 인해 국가의 모든 인재들이 역량을 발휘할수 있게 된다. 노예가 없으면 부족한 노동력은 어떻게 채우냐고? 기계로 대신하는거다. 기계노예가 인간노예보다 훨씬 강력하고 많은 일을 해낸다. 인간노예 십만명을 동원해도 암호해독 못하고 우주로 진출 못한다. 기계노예는 그걸 할수 있다.
사실 조선은 건국부터 비굴한 역사였음 명나라에 의해 고려의 충신과 왕조가 제거되고 세워진 친명국가였고 국제정치적 관점에선 사실상 속국이었음 그래도 여차하면 명나라와 함 뜨겠다는 국력만큼은 초기엔 유지했었지만 중종이 반정을 일으키면서 모든게 망가졌음 연은분리법도 이때부터 금지되었고 상공업이 천시되고 왕권이 약해져 개혁따윈 시도조차 못한것도 이때부터였음
중종반정이 모든걸 망쳤음 연은분리법은 연산군때 생긴건데 반정세력들이 그걸 사치풍조라 여기며 금지했고 그때부터 상공업을 천시했음 또한 반정으로 인해 군주가 신하들의 눈치를 보게되어 왕권이 약해지니 크고작은 개혁을 시도할 생각조차 못하게 되었고 부패하긴 했으나 부국강병주의였던 훈구를 내치고 사대부세력이 집권하게 되면서 사대주의와 성리학이 국가와 백성위에 군림하게 되면서 퇴보를 거듭했고 종래엔 세도정치가 시작되어 조선은 망하는것말곤 미래가 없었음
노비라는 개념을 그시대안에 그시대 개념으로 바라봐야 더 객관적인 해석이 가능할거라봄. 바라보는 사람이 노비를 천한것으로 간주하는 개념을 갖고있어서 노비가 된것에 부정적인 인식을 갖는거지. 당시 노비의 개념 자체가 부정적인게 아닙니다. 엄청 부자여서 양반부리는 노비도 존재했고 같은 사람으로 인식이 됬기에 법의 보호도 다 받았어요. 조선의 법도상 기본적인 사람취급도 못받는 노예로 대접하는 개념이 아님. 완벽하진 않지만 비유적으로 오늘날의 자영업자랑 비슷한 포지션입니다. 노비를 막다루는 무뢰한도 많지만 그게 오늘날 자영업자 막대하는 진상이랑 다를바없고 심각한 경우에는 법적으로 양반이라도 무뢰배는 제제받고 처벌도 받았어요. 관력서적이나 연구자료 스스로 직접본것도 아니고 몇가지 사례로 500년의 시스템을 단정짓는게 뉴라이트식 해석입니다.
@@상수리-e5m 우리가 봤을때는 물건과 같은 개념으로 인식이 될수있죠. 아예 틀린말도 아니구요. 지금우리는 사람을 물건취급한다는걸 부정적으로 인식하지만 저 시대에는 인권이나 평등이 우리랑 다르고 개념도 다른 시대니까요. 쉬운예로 민주주의라는걸 우리는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익숙하지만 저시대 사람이 우리를 보면 상하구분도 없이 위아래가없어? 못배운 잡것들 이라고 인식할수 있다는 얘기죠. 그 개념자체가 없던 시대를 이제와서 개념이 생겼다고 지금과 같은 잣대로보는것 자체가 편향적 결론이 나오기 쉽기때문에 역사학이나 인문학에서는 지양합니다. 인구비적인 측면을 생각해서 자영업자를 예시로 든건데 그게 맞지않는 비유라고 해도 오늘날 회사원, 노동자하고 크게 다를게 없습니다.
@@상수리-e5m 사람을 물건 취급하면 안된다는 개념은 근대에 들어 만들어진 인식이고 근대이전에 조선뿐아니라 전 인류사에서 인간을 물건 내지는 재산취급하는게 당연했습니다. 근대적 시각에서보면 농노나 노예보다 훨씬 평등한 개념이 노비이고 다른 국가보다 신분제약이 덜했습니다. 면천의 기회가 까다롭고 어렵긴 해도 비교적 상시적으로 가능했으니까요. 다른 나라는 전쟁이나 반란정도의 규모에서 지극히 소수에게만 면천을 허락했거든요. 근대의 개념이 없는시대를 근대적 잣대로 판단하는건 인문학적으로나 역사학적으로나 지양하는 스탠스죠. 공노비나 외거노비들은 계약형태로 들어가는 경우도 있고 공노비는 말이 노비지 부동산투자를 할정도로 높은 임금을 지불받았고 처우도 굉장히 좋았습니다. 외거노비같은 경우에는 사유재산도 인정되고 능력있으면 돈으로 면천을하고 어지간한 양반보다 잘살았습니다. 자영업자가 이해안되시면 그냥 회사원정도로 보시면됩니다. 공노비는 공무원이고요.
양반대지주의 보호아래 기와집에서 산 특권계급인 노비는 세금, 군역, 부역등이 면제되었고 소작하는 백성들을 대지주를 대신해 소작료를 관리하고... 소작료를 올리고 내리고 소작권의 생사여탈권까지 있어 소작하는 백성들의 착취가 가능해 재산 소유가 가능한 특권 계급이었든 조선시대의 특권계급 노비... 노비(마름)를 대인(대택인)으로 존칭하고 상전으로 모신 소작하는 일반 백성들...
여러분들 추석 연휴 잘 보내고 계시는가요? 오늘은 『한국사는 없다』의 저자인 중앙일보 유성운 기자를 모셔 한국사에 대해 흥미로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흔히들 역사는 반복된다고 하죠. 마치 '이거 지금 아니야?'라고 생각이 들 정도의 일들이 수백, 수천 년 전에 일어났다고 하면 믿어지시나요? 우리가 만나볼 수 없었던 세계사 속 한국사, 한국사 속 세계사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사관을 한 단계 넓혀보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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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성대연구소 뉴라이트의 대부 이영훈 교수의 논리와 결을 같이하는 역사관이네요. 뉴라이트가 줄곧 주장하는 핵심이 조선은 유일하게 자국민을 노예제를 운영한 미개한 나라였고 결국 일제근대화론으로 이어집니다. 유성운기자는 기사쓰신거 보면 정치적으로는 편향된 극우성향인건 쉽게 알수있고 이런 역사관을 갖는게 우연은 아니겠지요.
조선에 대한 오해를 확산시키는 영상이네요. 오해를 바로잡기 위해 아니면 최소한 교차비교를 위해 홍대선이나 심용환 같은 역사학 제대로 공부한 분들 초빙해서 이야기를 듣는 시간도 만들어주시기 바랍니다.
한국사를 배우기 전에 세계사를 배워야 한다고 생각함... 똑같은 시대에 조선은 뭘 하고 있었는지 알아야함
조선후기 사진보면 바퀴 달린거 찾기가 힘듬
사람이 사람을 이고 지고! 진짜 못봐주겠음! 극혐@@_NakTa
석필에서 나온 가 유용합니다. 한국을 포함한 세계 여러 국가들에서 벌어진 역사적 사건들을 연대표로 정리한 책입니다. 가령 1621년 세계는 뭘 하고 있었는지 한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은 우리나라 역사를 감정적인 측면으로 많이 보는 것 같다.(주로 미화) 역사는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시각이 많이 생기면 좋겠습니다.
이황은 노비를 많이 장만해서 부자가 되었네. ㅠㅠ 이황의 업적은 성리학을 발전시켰고 후학을 양성했다고 하는데...이게 국가에 무슨 도움이 되었기에 화폐에까지 들어가나. ㅠ
성리학때문에 조선이 망했는데 성리학자들 화폐에 세겨넣는건 아니라 봄.
사실 원래 부자집안이었습니다. 유성운 기자가 중앙일보에 쓴 글 '[유성운의 역사정치]"부귀를 경계하라"던 퇴계 이황은 어떻게 재산을 늘렸나' 을 읽어보면 평균적인 지방 지주 수준에서 2배 정도로 재산을 늘린 것 같은데 노동력은 노비/양인 결혼으로, 그리고 그 노비가 일할 토지는 본인의 2번 결혼을 통해서 얻은 것 같네요.
그것 말고도 퇴계 이황에 대한 글을 읽어보면 대중에 알려진 그의 인품에 대한 평가는 그런 큰 규모의 재산과 관계자들을 관리하는 능력과 관련되어 있지 않나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사농공상이 아직도 존재하는 한국. 대학진학율 80%에 육박. 노비라 말하지 않지만 노비가 있는 나라.
세종대의 노비종모법...ㅠㅠ
조선이 망한게 결과론으론 업적이지
한국사는 없다 저자 유성운 기자님 응원합니다~❤🎉
미국 필수과목. 고1-US history
고2-world history
이 댓글이 영상 베스트 최상단에 올라야 할듯...
저도 같은 생각했어요, 국사와 세계사 통합하는 나라가 정말 있나요?
@@ChrisTennis 확인도 안해보고 그저 한국사 교육을 폄하하기 위해 선동하는거에 불과합니다. 마치 우리가 선진국 따라가려면 한참 멀었다는 듯이요. 논리오류로는 허수아비 논증 오류에 속한다고 볼 수 있죠.
캘리포니아에선 10학년이 월드 히스토리고 11학년이 US 히스토리긴 한데 뭐 논외긴 함…
미국 grade school은 안다녀봐서 미국사를 어느 정도 깊게 가르치는지 모르겠지만, 1~2년 과정으로 배운다면 아마 초기 원주민 역사, 미국 건국과정, 역대 대통령 업적 등을 요약적으로 가르치는 수준일 것 같은데, 한국에서 국사교육은 중학교 2~3년, 고등학교 2년 해서 도합 5년 이상 고대시대부터 현대사까지 포괄함.
즉, 한국의 국사교육은 다른 나라의 자국역사교육과는 촛점이 다름. 대부분의 국가에서의 국사교육은 대체로 그 나라의 중요한 역사이벤트를 1~2년 과정에 요약하고, 나머지는 세계사라는 큰 흐름에서의 역사적 흐름에 중점을 두는데 반해, 한국의 국사교육은 각 시대별 한반도에서의 갖가지 사건들을 총망라해서 가르침.
이런 측면에서 한국사 교육은 대부분의 서구국가들의 자국 역사교육과는 궤를 달리하고, 영상 출연자는 그 점을 지적하고 있음. 과거 한반도인들과 외국의 교류가 상대적으로 적었다는 걸 감안하더라도, 한국사 교육이 너무 자기중심적 시각에 매몰되어 있다는 것은 분명히 짚고 넘어가야할 문제임. 그렇기 때문에, 시대별 한반도 상황이 동시대의 전세계적 흐름이라는 측면에서 낙후되거나 동떨어진 부분에 대한 냉정하고 객관적 평가를 하기 어렵게 만듦. 이런 상황은 역사에 대한 왜곡된 인식을 낳을 수 있음.
역사왜곡은 일본이나 중국만의 문제가 아님. 역사교육에서 보편적 세계사적인 관점을 의도적으로 배제하면 중립적이고 객관적 역사인식이 어려워질 수 있다는 것.
조선 역사를 알면 왜 망했는지 알게 됨. 신분제가 사라진지도 70년도 안됨. 독립이후 사라짐... 조선이 안망했으면 계속 되었으면 북한처럼 살았겠지 ...
인구절반이 노비가 아니라
인구의 80%노비😅
80%라 떠드는 이들:근거 하나도 못댐.
근거자료가 하나도 없으니.
노비수 폭발적인 1606년에도 64.7%와 41.6%로 지역별로 차이가 나서 대략 50%대였음.
@@READ0630 50프로도 세계사에 유례가 없는 압도적 비율이다. 자국민의 절반이 노예인 나라ㅋ
특히 구한말 이후부터의 한국사를 공부하려면 서양사를 먼저 배워야 제대로된 이해가 가능하다고 생각해요
임진왜란때 납치된 도공들의 후손들에 의해 개항후 일본에 도자기
수출로 엄청난 부를 쌓을수 있게 해준 메이지 유신 자본을 만들어준거 아는사람 거의 없다. 불행히도 조선은 도공알기를 우습게 알아 천민 취급했으나 일본막부들은 돈이 된다는걸 알고 엄청나게 후대해주었다는 믿기어려운 사실.
정작 조선에 남아있던 도공들은 도자기 만드는 일 외의 다른 일 도 못하게 막아서 굶어 죽었죠.
아주 믿을만한데? 한국이 기술천대하는것은 조선시대 성리학이 들어오고 부터임
조선은 도자기무역하기 싫었겠냐.
청나라가 외국과의 교역을 막아서 그랬단다.
하멜같은 외국인들도 한양에서 지내다가 청나라 사신만 오면 지방으로 보내버렸지.
조선이라는 국가명칭도 명의 황제가 정해준것이다 이성계의 가문이 우리에게 엄청난 재난과 치욕을 안겨주었다
삼프로를 좋아하는 이유가 여럿 있지만, 오늘 이렇게 조선시대의 노비제도를 직시하는 시각은 정말 존경합니다. 학창시절은 물론 현 나이가 되어서도 우리나라 특히 성리학이 그렇게 발전했다는 조선에서 노비제도가 유지됐다는 점은 정말 부끄러운 사실입니다. 그것을 직시하지 않는 우리나라 역사학자들은 부끄러운줄을 알야야 합니다.
북조선을 보면 조선시대가 보입니다
국사 미화하지 말고
바로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본덕에 철도 다리 근대화. 되었는데 왜 북을 욕하나
조선시대 행복한 사회다
남조선을 보면 일제 군국주의 보인다
@@김명훈-q3m 대한민국이나 한국이라고 안하고 남조선이라고 하네?? ㅋㅋㅋㅋ 너 뭐냐??
@@이주용-g2s 북조선을 보면 일제 왜놈들이 보인다
조선역사 혐오하는 사람이 왜 있는지 이해가 되네요...
American History 라는 클레스 있습니다. 미국에서 중학생일때 배웠습니다.
me too
나두요
영상 시작하자마자 신뢰성 추락
느낌이 좀 다르지 않나여 ㅋㅋ
조선에 노비가 많았던 것은 세종때 만들어진 잘못된 법때문이라고 하는데...부모중에 한사람이라도 노비면 자녀들은 모두 노비가 되는 잘못된 법이 세종때 만들어졌다고 함..
장수왕의 남하정책은 요택 지역이 항구와 주거지로 개발하는데 한계가 있고 군사적으로도 방어가 불리한 면이 큰 요인 등 다원적 측면이 있는거죠.
정말 유익했음 좀더 역사의 이해가 생김
게르만족 대이동도 알고 장수왕 때의 남하도 알았는데 연결시켜서 생각해본적이 없었네요 더 깊이 이해할수 있는 방식이라 좋습니다
중국의 5호16국이었지요
를 읽고 있는데, 재미있고 새로운 관점과 해석이 신선합니다. 단, 깊이는 부족합니다. 출판사도 메이저급이 아니고요. 앞으로도 작가님의 성장을 기대합니다.
극소수기득권 좋으라고 국민의 절반을 노비로 만들어놨으니 세수줄어 경제파탄나 500년동안 허송세월보내다 아무것도 못하고 바로 옆나라에 나라 가져다바친거지
@@DoJM-y그럼 아니냐?? 방납,공납의 폐단이 어디서 나오냐? 입만열면 대동을 얘기하면서,율곡 이이.정약용때도 수탈을 일삼아서 공적이성의결정체들을 공직에서 정치사법으로 끝짱내고 사약먹이거나 유배보내고 노론이 승리하는 정치시스템에서 착취당하는게 노예화된 백성이지 이들이 최후에 난을 일으키고 나중엔 동학으로 이어지는데.
도대체 국민절반 노비 드립은 어디서 기어나온거지? 이영훈조차 그런 말은 안했는데ㅋㅋㅋㅋ심지어 국민이 없던 시절이구만
@@PrettyT-rex 백성들이지
@@PrettyT-rex 사실상 노예제가 아니더라도 당파싸움과 부패문제는 항상 연결되어왔고,
정약용이나 율곡의 개혁의 문제도 계속해서 이 문제를 얘기하는데
@@PrettyT-rex 선생님... 말씀하신 '국민이라는 단어가 없던 시절이다'라는 건 그냥 말장난이에요
그 말장난 그거 예전에 도지사 해 먹던 이번에 고용노동부 장관 그 양반이 하던 소리랑 똑같은 거거든요?
사람이 듣기 좋은 것만 들으려고 하게 되긴 하는데...
먹고 사는 실생활엔 별 도움도 안 되던 성리학만 잡고 사느라 기술자들 해외로 도망가게 만들고, 어떻게든 노비 머릿수 늘리려고 머리 굴리던 조선 사대부들을 굉장히 자랑스러워 하시는 건... 뭐 그럴 수 있죠 네...
정프로님 참 박학다식 하십니다 . 재밌습니다 ^~~😊
오랜만에 좋은 역사강의 들었습니다,다양한시각으로
조선은 왕의 국가였다...사실 이건 국가가 아니다..개인의 땅이었다...왕이외의 사람은 노예이고 땅은 왕의 소유였다..그래서 왕조 시대는 지금 말하는 국가가 아닌다...우리가 국가라는 개념은 근대 국가라는 개념에서 즉 국민이 주인이고 왕은 그 대리자라는 개념이 국가이다...조선시대는 전부 노비였고 모두 왕의 소유물에 지나지 않았다. 그래서 왕은 함부로 죽이고 팔고 할 수 있었다..그렇게 보면 된다..단 노예중 일부는 노예를 다스리는 노예 즉 상노예 이것이 조선의 양반이었다...
@@yuxio3733 엄격한 의미에서는 그리 볼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조선이 '왕의 나라'라기 보단 전제군주국가'라고 볼 수 있고 상위 10%정도의 양반계급이 실질적 통치를 하는 '양반의 나라였다고 봅니다.
물론 만백성의 어버이이신 왕이 있지만, 왕도 양반 즉 신하들에 의해 갈아치워지기도 하는 맹자의 사상을 따랐으며, 명나라를 상국으로 삼고 양반들은 명나라의 신하라는 관념으로 왕 또한 명나라의 책봉조서를 받지 못하면 왕의 지위가 흔들리는 그런 나라였죠.
조선을 완전히 잘못 파악했음. 양반의 나라라서 국왕이 양반관료를 통제 못 해서 노예제가 19세기말에 일본손에 폐지되었음.
American History 있습니다.. Canadian history 있습니다
재밌네요. 책 읽어봐야 겠어요.
역사에 관심있는 입장에서, 한국사와 관련해서 중국읩 본토가 5호16국으로 분열되면서 생긴 공백에 고구려의 영향력이 확장되었던 사실은 설명하지 않고, 고구려가 동북아의 강국으로 발전했다라고 기술한다던가, 주빈 구성의 대부분이 말갈내지는 주변 유목민들이었음에도, 주요 지배층에 고구려 유민출신들이 다수 있었다고 하여 발해는 고구려를 계승한 우리의 역사라고 강변하는 것도 그렇고, 몽골의 지배를 받을 당시 왕자가 원에 보내져 교육받고 성장하여 왕에 즉위할 때 고려로 돌아 왔던 것이 사실임에도 굳이 "원간섭기"라는 용어를 만들어 지배를 받지 않았다고 해석하는 것 등등... 한국사 기술에 있어서는 아쉬움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역사교육의 핵심은 민족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것이 아니고, 진실을 이해하고 교훈을 통해 현재와 미래를 준비하는 것이 아닐까요?
태생(위화도회군)부터 조선은 명에 사대주의(노비)국가였다. 세계최강의 몽골,거란과 맞짱뜬 고려때와는 다름. 그르니 자국민을 노비로. 노비 입장에서는 차라리 일제시대가 더 나음.
일제는 아니지.. 지나가다 칼로 쑤는디 일경이
게닌이라는 것은 못 들어 봤지?
노비가 많은 이유는 그 당시(조선후기) 때 평민에 대한 착취가 심하고 신분제가 많이 무너지고 있는 사회였는 데 평민은 세금을 내야 했습니다. 평민으로서 메리트가 없었는데, 그 때 조선의 제도 중 노비를 잡아오면 노비를 더 주는 제도가 있었는 데 양반들에게 노비의 숫자는 재산이 되는 것이기에 양반과 일종의 합의하에 일부러 평민인데 양반의 노비로 신고 했다고 합니다. 양반 입장에서는 노비가 더 늘어나니까 좋고 평민입장에서는 세금내는 평민보다 지위 높은 양반의 노비가 되는 것이 더 나았으니까요. 특히 당시 군역을 지는 거나 공납을 바치는 것 등은 평민들에게 의무와 고통만 있고 혜택은 없는 상황이었기 때문이죠. 그래서 노비가 많이 늘어났다는 이야기를 뇌물의 역사(임용한 공저) 책에서 봤습니다.
그거자체도 이상하다는거죠
일본이더심했는데?
애초에 노비가 많이 없었어요. 그렇기 때문에 내재적으로 신분제가 와해되어서 신분제폐지를 할 수있었던 것이고.
노비수는 정확한 수치를 파악조차 못하고 있는게 현실이고, 절반이다 어쩌고 수치 이야기하는거 자체가 허위선동임. 애초에 여러 수치 가설이 있는게 정설이죠.
"한국사전공자도"아니고, 역사를 제대로 배우지도, 한문 읽지도 못하는 "기자"들이 일부 사례를 침소붕대하고, 사료 확대, 과장해석, 오독 하면서 헛소리 하고 있는게 작금의 현실이죠.
교과서에 한때는 양반이 70%라 했고, 지금은 어떤 기자들이 노비가 50%라 하는데 ㅋㅋㅋ 인구가 120%인가 ㅋㅋ
@@반사다 왜 심한데가서 사냐
이야 이런 개XXX들이엿네요
우리역사의 가장부끄러운 역사 조선. 노비로 움직였던 나라니 나라가 제대로 돌아갈리가 있나?
사극중에 조선시대 양반 이 주연으로 나오는 드라마가 반을 넘는다
충렬왕 몹쓸 왕이네요
좋은 공부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려가 몽고에 망할 뻔 한걸 쿠빌라이의 편에 서서 명맥을 유지하게 만든 왕임. 몽고제국이 망하게 한 수많은 왕국들 중 몽고에 저항을 했다가 살아남아서 그런 특혜를 유지한 왕국은 고려가 거의 유일. 그만해도 몽고에 이기진 못했지만 훌륭한 왕.
일본의 노비 해방은 미국의 노예 해방보다 더 큰 일이었다,
시자 잡지에서 봤던 조선의 연은분리법이 세계사에 엄청난 영향을 끼쳤군요.
그걸 연산군의 적폐라며 금기해버린 중종과 반정세력...
네 저도 예전부터 알고 있었는데 연은분리법이 일본의 메이지유신을 성공시킬 수 있었던 결정적인 계기로 개인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 후에 일본은 스페인이나 포르투갈 제국주의 주축 나라들하고 무기 거래를 통해서 전쟁대비도 할 수 있었죠 나라의 근대 운명을 가르는 중요한 원인이었죠....
조선 시대 역사는 알면 알수록 화만 납니다. 잘못한 역사는 잘못한대로 정확히 알아야 합니다.
중국에서도 중고등때 중국사 먼저 배우고 세계사 배워요~~ 많은 나라들이 자기나라 역사 배우고 덧붙여 세계사 배우지 않나요? 따로 배워서 서로 잘 엮이지않는 단점이 있긴해도 한참 가치관만들어가는 청소년시기에 자국 역사의 긍지를 갖게해야, 한 국가의 시민으로서 소속감을 가질수 있지않을까요? 처음부터 세계사적, 지리적, 기후적 다양한 관점의 역사교육은 무리가 있다고 봐요. 성인이 된후 다양한 관점의 역사강의는 많이 듣고 시각을 넓힐수 있으면 좋을것 같아요~~ 오늘 강의 신선했고 재밌었습니다. 조선의 노비에 대해선 댓글에 반론도 많고해서 더 궁금해졌어요~~
500년 조선왕조는 역사로 보면 쓸데없는 기간이었음.
굉장히 편협한 해석...
문명에 우열은 없습니다.
유럽은 산업혁명전 까지 우리나라를 포함한 아시아보다 문명수준부터 모든면의 질이 몇백년동안 뒤쳐졌었는데 그 결핍을 해소하기 위해 나온게 대항해 시대와 산업혁명입니다.
그로부터 몇백년이 지난 오늘날의 우리나라는 유럽에 어지간한 국가보다 훨씬 좋은 인프라속에 살고있죠.
근대이전에 문명이 오늘날의 우리보다 미개하다고 할수있나요?
인류의 종속적인 측면에서보면 산업화로 인해 멸망까지 몇백년 안남은 우리가 과거의 인류보다 월등하다고 자부하는게 더 어리석은걸 수도있습니다.
님이 아무생각없이 쓰는 샴푸나 일회용품이 몇 세대 이후에는 범죄행위이고 아주 미개하고 천박한 행위로 간주되서 그런 인류는 없어져야 한다는 평을 들을수도있어요.
그래도 납득하시겠죠?
아직도 조선의 유산이 많이 남아있음 뿌리깊은 노예근성
자영업 자기공장 차릴 자금 없어 회사 다니는게 와 같다
주로 할배들이 스스로 노예를 자처 함.
고려시대 때까지만 해도 이정도는 아니였던거같음
조선의 유산은
노예였던 사람들이
김이박 사고
양반인양 갑질 심함
미국에서는 보통 US History (미국사) 라고 합니다. 고등학교나 대학교의 필수과목인 곳이 많고요. 세계사는 거의 배우지 않습니다.
이황선생이라도 비판할건해줬으면
엄마에 따라 노비가 결정되는것이 노비를 많이 늘리는방법이지요
상류계급남자와 노비여자갸 성관계 맺는거지
그래서 애가 생기고
양반마님과 머슴이 성관게 맺어서 자녀 낳을 가능성은 0에 가깝지요
세종때 시행한 노비늘리는 방법
고래요?
만화책엔 마님과 마당쇠의 만남으로 도망친거 봤는디..
물론 단순화를 위한 예를 드신 거라 고 봅니다만 실상은 양반계층의 여자를 마님으로 국한시킬 이유는 없져 양반녀(가임 가능한 마님도 있고 양반처자도 있고 양반과부도 있고)와 노비남 사이의 출생률과 양반남과 노비녀의 출생률을 따져보는게 맞고, 조선전기는 성리학적 질서가 조선후기보다 훨신 약했고 좀더 자유분방한 고려의 사회상이 많이 잔존해있었을 거라 생각해요.
감사합니다.~~~~~
함석헌 선생의 말씀처럼 '군사반란으로 태어나 중축이 부러진 조선'을 고종과 민비를 미화 할 필요 없습니다. 저들을 미화하는 것은 '역사왜곡'이지요. 제대로 평가해서 타산지석으로 삼아야 치욕의 역사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군사반란 없이 건국한 나라 한 개만 이야기해주세요.
@@nondam_4u일본(국왕이 통치권을 되찾음) 미국 (민병대가 공화국 수립) 캐나다, 인도, 북한, 말레시이아, 싱가폴, 브루나이 등등.
@@nondam_4u 와..너는 진짜 무식하구나
이성계의 반란은 악질이었다. 침략한 적을 무찌르지 않고 투항 후 군사를 개경으로 돌렸으니. 참담하다.
@@nondam_4u고대 국가만 생각하나봄ㅋㅋㅋㅋㅋ
조선 시기에는 납세와 군역을 피하기 위한 양인 계층의 자발적인 예속화가 크게 유행했는데 이를 협호(挾戶)라고 한다. 협호란 국가의 역이 부과된 양인들이 자발적으로 지역 유력자들에게 노비처럼 예속돼서 호구 조사를 피한 사람들을 의미한다.
일부 학자들은 단성호적과 숙종실록 등을 바탕으로 17세기 조선시대 전 인구의 30~40% 정도를 노비로 추산하고 있다. 그러나 이는 좀 걸러서 봐야하는 게
세금, 군역을 피하기 위해 호적에 등록을 기피하여 노비비율이 높게 추산되었다. 양반조차도 기피했다. 반면 노비의 경우 가상의 노비가 등록되는 일도 비일비재했다.
1876년 대구 조암방 호적대장에 기재된 노비 189명 중 나이가 제대로 기록된 노비는 3명에 불과했다. 1897년 화곡면 호적중초에서는 266호 모두가 노비를 1명씩 호적에 기재하고 있었는데 이들 중 나이가 기재된 노비는 전무했다.
조선시대 노비가 30%면, 세금, 국방이 죄다 박살나야 하는게 맞음
가짜 노비로 등록 해도 문서가 있으면
주인 양반이 죽고 나면 아버지 대에 가짜노비 어쩌구 하면 난모르고 하면서 자식양반이 노비로 취급해서 매질함
@@부엉이셋째동생 그건 사기칠려고 작정한 경우로 실록에도 실릴만큼 특이한 사례이고 벌받음. 그리고 노비문서는 장예원에서 관리함. 사적으로 조작이 안됨
@@easeafe4re581 예전에는 문서로 말고 구두로 집팔고 한경우 많았는데
나중에 집팔았던 아버지 죽고 나니 아들이 집문서 는 자기 집에 있으니 구두로 산사람 집안의 자식들 나가라고 해서
쫒겨나곤 했음 구두로 팔때 동네 사람몇사람 보증 세웠는데도 그사람들도 나중에 증언 안해줌
동네 사람들중 누구 편들어주면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시골에서는 사건이 생겨도 알아도 증언 안함
그증언 안해준 사람중 하나가 우리 할배인데 쫒겨나는 사람들이 와서 원망하고 했다더라
@@easeafe4re581그건 이미 의미가 없는 얘기임. 율곡이이나 정약용때에도 이미 착취가 일상이라 개혁을 얘기하는 공적이성의 결정체들은 당파싸움에서 패해서 사형이나 유배당함. 당파의 승리는 제테크로 이어지고, 왕권게임에서 한 가문이 멸족지화됨.
기축옥사같은 정치사법이 그 예고
그러면서 율곡이이가 폐단을 얘기한 것을 잘보면 이미 노비뿐만아니라 백성들을 사법으로 협박해서 조세를 하게만들고 이제태어난 아이나 죽은 부모까지 군포를 매김. 그래서 굶어 죽음. 이게 정약용까지이어지고 구한말의 동학난으로 이어지다 제국이 멸망됨. 그래도 당파는 승리해서 이들은 잘먹고잘살고 황실은 더 일제로부터 대우를 잘받으며 행복하게 살았음.
그 밑에 백성들은 가난하고 수탈을 계속되지
@@강한결-e4b 착취가 일상이라고? 세금이 10%인데 뭐가 착취가 일상이야?
유럽의 농노나 일본의 농민은 세금이 70%였음. 그래서 임진왜란 때 왜군들이 선심선다고 세금 40%만 받을려고 했더니 농민들이 빡돌아서 의병이 된 것임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 가만히나 있어라
17세기가 500년만에 반복인가요
너무 흥미롭습니다
노비에 대해 잘 모르고 말씀하시고 계시네요. 만인만색 역사공작단에서 노비에 대해 잘 설명하고 있으니 듣고 오시는게 나을 것 같네요. 색다른 역사해석이라고 예쁘게 포장해서 뉴라이트 역사관을 퍼뜨릴려고 하시는 분 같습니다.
팩트는 서양역사학계에서는 조선이 노예제 사회였다고 정리했다는 겁니다. 백인한테도 뉴라이트라 주장하기는 어려울겁니다. 암만 다르다고 디테일에 집착해서 설명해봐야 후기 기준으로 조선 노비의 삶은 노예의 범주에 들어맞는것이 사실입니다.
감사합니다.
우리역사상 현 대한민국이 그나마 최고인것 같음..
(잘한것은 잘한것으로 잘못한 것은 잘못한것으로 바라보는 냉정한 역사인식이 정말 필요합니다.
전부 국뽕사관, 피해자 사관이 판을 치면.. 국가의 발전이 없다.. ㅠ)
미국이 밀어주는거자나. 공산북한 민주한국 구도에서 민주주의승리 구도는 미국이 도움,
@@bubblemilk5564 미국이 밀어줘서 이렇게 잘된거면 미국한테 감사해야지. 꼭 이런식으로 태클거는 애들이 있드라. 조선은 500년동안 중국이 뒷배를 봐줬는데도 그모양 그꼴이었다. 그것만 봐도 중국보단 미국이 낫지 않냐?
@@UED_DuGalle 넌 언어능력이 떨어진다. 난 친미 반중이다. 너랑 같은편이란 말이다. 같은편끼리 왜 나를 공격하냐?
고려때까지가 진정한 동북아의 강대국이였음.
꿀잼😊
나비효과로 색다른해석 너무좋아요
공업 상업을 천시하고 억제하는 사회풍조가 평민이 먹고 살 거리가 많지 않게 만들었고 소빙기 흉년 등속으로 대기근이 오면 양민들은 오히려 넉넉한 집의 노비가 되어 주림이라도 면하려 자발적으로 노비가 되기도 하였고 양반들이야 그 기회에 재산 증식의 방법으로 삼은 것
하여서 양반들과 왕조의 갈등과 힘겨루기가 노비문제에서 만만치 않았다고 함
공업상업이 발달하여 양민들이 부유해지면 양반 기득귄 세력이 흔들리니 그 풍속을 그대로 가져가고자 했을 것임
설명이 아쉽네요.태종 이방언은 자기백성을 노예로 삼으면 안된다해서 10%를 넘지못하게 했는데 세종대왕이 양반들의 요구를 받아들여 노예를 확대한(노예의 피가 섞이면 무조건 노예가 되게하는) 건 충격적이죠. 누구나 공과가 있다는거 절감하는 순간이었죠. 조선은 사대부가 첨부터 바지왕을 내세우고 양반끼리 해먹고자했던 구상에서 시작되었으니 이방언같은 카리스마가 짱인 왕이 아니고선 양반들에 휘둘리기쉽죠. 조선시대에는 제수명을 다채운 왕이 적었던 것은 다 아는 사실이죠.
이방언=이방원이 다
한번 노비면 영원한 노비고 자손까지 사고팔았다는 데에서 노비=노예 부정할 수 없다!!
세종대에 시행한 노비종모법...ㅠㅠ
독일은 1800년초까지 농노제, 러시아는 19세기말까지 농노지 , 일본은 2차대전 끝날때까지 농민은 노예상태 등등 ㅡㅡ여러나라에서 자국민이 노예인 경우가 있었다 합니다
농노 노예 차이 모르세요?
@@Justin-yh8iv 저님 10등급 같죠 ~
농노는 봉건제 하에서 영주에게 소속된 영주민으로 일정한 소득을 영주에 바치고 군역도 했지만 노예는 주인에 소속되어 군역도 안했지. 그런 노예가 인구의 절반이라고? 말도 안되는 소리. 그래서야 국가가 유지되었을까?
@@절강성-h3k 조선은 군사력 빵점국 아니였나 로마도 번성기때 로마시민 보다 노예가 많았다 하던데
유럽인, 일본인의 8~90%가 농노였고, 조선보다 나빴다. 영주나 다이묘, 각 지방정부의 노예라고 할 수 있지.
유전적으로 욕심많고 시기 질투심 많은 민족이란 소리죠
좋은 강의네요. 사람이 하는 일에는 명암이 있기 마련인데 우리 역사 교육은 좋은 것만 뽑아내 밝은 면만 강조하니 역사가 아닌 종교적 숭배만 남는 것 같네요. 이황 같은 선현도 노비를 양인과 결혼시키는 방법으로 부를 늘린 재테크의 달인이었다는 것도 알아야 할 역사입니다.
뉴라이트의 시작이에요. 조선 까내리기. 그 시대를 살아보질 않았는데 어떻게 현재의 관점으로 비판을 합니까?
@@cielbleu8232 뉴라이트들은 민주화운동가들인데, 올드레프트였다가 뉴라이트로 전향한겁니다. 이들은 북한의 주체사상을 추종했고 동료들과 함께 인문사회과학분야에서 마르크스 레닌주의운동을 하며 소련의 위성국이되거나 자주적 사회주의 국가를 희망했습니다. 근데 소련이 망하고난 뒤 레닌의 제국주의론과 경제를 분석하는과정에서 자기들의 민주화과정이 틀렸다라고해서 전향한겁니다. 민주당입장에선 큰일나는거죠. 자신들의 기반자체를 부정하는게 자기와 함께했던 민주화운동의 간부,지도자,교수,활동가들이었으니까요
@@cielbleu8232그럼 님은 박정희 이승만 둘다 신격화하는거 문제 없겟네요? 특히 박정희는 개헌 및 3선 전부 국민투표로 당선됐는데? 님이 뭔데 그 시대 살던 사람들이 민주주의로 인정한 대통령을 비난함?
@@user-yg4nq1gj6p ??? 무슨소리? 이승만 부정선거, 독재로 쫓겨났잖아요. 박정희는 어땠죠?그런 사람들을 지금 신격화 하는 게 누군가요? 저랑 다른 유니버스에 계세요?
@@cielbleu8232 머리가 꽃밭이네 당신이 딴세상에 살고있네
판타지세계에서 살고있음 조작된역사 말이야 이승만이 언제
부정선거로 쫒겨남? 부정선거는 부통령선거였음 이승만은
이미 사실상 단독후보였기에 (경쟁자 있었는데 선거투표전에 사망)
부정선거를 할이유가 없었음 그리고 그 부통령선거에 이승만이
직접개입했다는 학계증거도 없음 그냥 지금에와서 결론적으로
다섞어버려서 단순화시켜서 니가 그렇게 유사역사로 배운거겠지
니가배운 그역사학자들도 이승만이 직접 부정선거에 개입했다고는
안한다 단지 국민들이 부정선거라고 들고일어났다고만 배운거겠지
그런데 니들은 그걸 이승만이 부정선거 한거라고 알고있는거고 ㅉ
역사를 그따위로 배우니까 머리속에서 판타지가 역사로 둔갑되는
거야 그리고 이승만은 시위에 참석한 시민들에게 직접적으로
발포하라고 한적도없었다 오히려 이승만은 부상당한 시민들을
찾아가서 위로하고 격려했다 단지 이승만은 그모든걸 책임
져야하는 대통령으로써 책임을 통감하고 하야한거다
관리책임의 문제이지 이승만이 부정선거를 한적은없다
이밥통아
우물안 개구리 아직도 못 벗어남
이황 천원짜리에서 빼야죠
역사는 반복된다.
기술자 과학자 의사 등등의 전문가를 무시하고 대우하지 않는 풍조는
연산군 이후에 연은분리법이 일본으로 넘어가게 만들었고,
임진왜란 이후에 도공들이 넘어가게 만들었고,
지금은 과학자들, 전문성 있는 핵심 군 장교들, 엔지니어들, 의사들이 중국으로 호주로 미국으로 다 넘어가게 만들고 있다.
전체 적인 것을 알아야 대비할 수 있어요 😊감사드립니다
미국에 american history 수업있어요. 고등학교때 배웠는데...
세종 종모법창시자
83학번. 71년도 국민학교 입학. 국민학교 다닐땐 한반도를 토끼모양으로 서해도 황해로 배웠던.
노비는 절대다수가 흉년, 부채 등 생계가 긴급한 경우에 발생하였다. 노비 매매는 관아의 허가를 받아야 하는 일이였고 관아에서는 허가를 잘 해주지 않았으므로 실제로 사고 팔리는 노비의 수가 생각만큼 그리 많지는 않았다. 1687~1690년 노비 5,992명 중 거래된 노비의 수는 고작 14명이였다.
상민으로 세금 절반씩 바치면서 사나
외거노비로 지역 유지한테 소작료 내나
실제로는 오히려 후자가 좋았던 점이 많아서 그러지 않았나 생각함.
둘 다 자기 땅 농사지어 먹고 사는건 비슷했기 때문. 그 땅을 내가 혼자 지키느냐, 지역 향반이라는 든든한 뒷배가 있느냐의 차이 아니었을지
노비의 삶은 지옥이였겠지. 기득권 양반은 물러서지 안고. 잘 망했다. 조선
@@DoJM-y자기민족을 노예화시킨경우가 많냐?? 잘생각해봐 자기언어와 문화를 공유하면서 같은 민족이지만 가문이나 국가라는 권력자체가 자기민족자체를 수탈하는게 장기화하는게 좀 다른 국가들의 노예와는 다른차이를 갖는것같은데
자기민족이 아닌,타민족을 격하하고 노예화,가축화하는데.
@@강한결-e4b 존나 많아요. 로마, 미국, 러시아, 일본 등등 더 말해줘요?
로마: 자국위해 목숨걸고 싸운 로마시민을 노예로 만들어 예속시킴.
미국: 미국인되고자온 사람들 특히 백인들, 인종 출신 안가리고 노예로 씀
러시아: 국민 대다수가 농노였음.
일본: 러시아처럼 농민이 영주에 예속된 농노였고, 자국민 납치해서 노예로 해외로 팔아서 무기삼.
유럽 대다수국가: 농민이 농노가 아닌 경우가 없었음.
@@kaiserthum 자기 민족 이세키야
@@kaiserthum 민족개념이 뭔지 몰라?? 국민개념말고
@@kaiserthum 타민족을 자국민화해서 계급화하는 작업을 얘기하는거다
조선의 총 인구 추이, 조선의 신분별 인구에 대한 학계 의견도 통합되지 않았고 논쟁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렇게 단정적으로 전제를 할 수가 있나… 정파적 견해가 많이 포함된 듯…
유성운 작가님의 객관적이며 거시적 시각에 많이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역사를 작가한테 배우면 망한거죠. ㅋㅋ
미국에서 US history 라고 과목있어요
제임스팔레교수와 이영훈교수의 노비연구를 보시면 상당히 이해가 됩니다
다른 나라는 자기나라 역사 과목이 없다구요???미국 교육에서 미국 역사 과목이 얼마나 중요한데요. US History 과목 이수 안하면 상위권 대학 진학도 어려워요.
이분 정말 어설프네요.
ㅋㅋUS history 배우고 다음년도에 world history를 더 중요하게 배우는데
한국의 세계사는 등한시 하고 한국사 만 가르치는 건 세계사적 으로 조선이 매우 한심한 왕조였던 걸 국민에게 알리기 싫어서 지요
조선시대도 민초를 속이고 수탈 했지만 대한민국 에서도 조선 제도를 숭상하는 역사 학자,교수들이 국민을 속이고 있어요 ㅋ
한국지폐에 조선시대 노비제도 와 사농공상 주장하던 사대부 이황 이이 신사임당 같은 인물들이 버젓이 있다는 게 그 증거!!
Us history 있긴하지ㅋㅋㅋ 근데 그게 포인트가 아니야ㅋㅋㅋ 하아..... 제발 이런 작은거에 집중할게 아니라... 좀... 큰 그림을 보라고ㅋㅋㅋ 그걸 얘기하는거잖아 이 멍텅구리들아ㅋㅋ
그 개념이 아니라 동아시아 근대라는게
중화사상을 거부하고 서구가 문명이고 중화가 야만이라고 생각하는 오리엔탈리즘을 볼 수 있습니다.
그니까 탈아론을 생각해보시면 쉬운데
근대문명을 지향하는 민족의 근대화의 역사,자주성. 이런얘기를 하는겁니다. 당연히 서구지성사나 각국사도 있긴있죠.
본업이 기자라 그런듯
중앙일보출신이라 조심스레 듣는데, 시작부터 잘못된정보를 당당하게 말하니 황당스럽네요.. 미국을 예를 들었는데, 잘못된 내용이고, 미국처럼 국가뽕이 엄청쎄서, 필수과목로 US hisrory 를 먼저배우고, 세계사를 후에 배워요. 만일 내가 모르는걸 정보로 말햇다면 그냥 또 속겟네요.. 위험스럽네요, 믿고 듣기엔..
그러게묘. 미ㅡㄱㆍㄱ에서 아이들 가르치고 있는 데 미국역사 세계역사 중요하게 배웁니다. 역시 기대를 충죽시키는 중앙 쓰레기 기자
정프로나가셔~~
맞지...역사는 상대적인거고 입체적인건데
감정적으로만 접근하면 결국 지난 과오는 반복됨.
본인의 의지로 가기는 어려운 학과라고 폄하하시는 것 같아요. 중요하고 훌륭한 전공입니다
아직도 조선사람들이 너무 많은듯;;
조선 욕하면 열폭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
아니 님들 좋아하는
‘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
이거 안좋은 역사를 바로알고 되풀이하지말자 라는 뜻 아님?
솔직히 한국사는 조선 뽕차서 조선최고! 하는 역사잖아요.
이게 중국식 중화사상이랑 다른개 머임?
솔직히 중국은 항상 대국으로 유지라도 했지
조선시대에 세계역사에 뭐 대단한 업적이랄게 뭐가있음?
해시계 물시계? ㅋㅋㅋ 뭐 대단한게 없어
다른개 머임→다른게 뭐임... ㅉ~
@@kImmAnbOk1004 폰이라 오타남..ㅠㅠ
그 해시계 물시계 등 장영실 발명품도 중국의 기술서 보고 따라 만든거라 억지로 띄워주려 할때마다 민망해져요
@@shangus512 극 공감합니다
조선만 욕하면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조선을 까면서 다른나라를 추종하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겁니다
강국들 사이에서 살아 남기위해선 부국강병과 다민족국가만이 답이다
전후 맥락들이 재미있네요 ㅎㅎ
조선의 지도자들은 왜 이런 간단한 이치를 몰랐을까?
노예를 전부 해방시키는게 개인에게도 이롭고 국가에도 이롭다.
노예에서 해방된 모든 자유인은 자기가 원하는 삶을 살수있게 되고, 그로 인해 국가의 모든 인재들이 역량을 발휘할수 있게 된다.
노예가 없으면 부족한 노동력은 어떻게 채우냐고? 기계로 대신하는거다. 기계노예가 인간노예보다 훨씬 강력하고 많은 일을 해낸다.
인간노예 십만명을 동원해도 암호해독 못하고 우주로 진출 못한다. 기계노예는 그걸 할수 있다.
조선사회가 정체된 원인이지. 정조 1800 졸했는데 영국은 증기기관이 특허에 묶여서 신소재 개발될거 기다렸던 시기.
영국이랑 비교 좀 그만해라
영국의 발전속도는 그 시대 원탑이었다
조선이 개화 빨리했으면 증기기관 개발했을 것 같냐?
조선보다 빨리 서양문물 받아들인 오스만, 베트남, 일본, 중국, 러시아 전부 근처도 못갔다
@@askayan2 그치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덕분에 우리가 이렇게 성장했지. 민주당애들은 발전을 막는애들이고
사실 조선은 건국부터 비굴한 역사였음
명나라에 의해 고려의 충신과 왕조가 제거되고 세워진 친명국가였고 국제정치적 관점에선 사실상 속국이었음
그래도 여차하면 명나라와 함 뜨겠다는 국력만큼은 초기엔 유지했었지만 중종이 반정을 일으키면서 모든게 망가졌음
연은분리법도 이때부터 금지되었고 상공업이 천시되고 왕권이 약해져 개혁따윈 시도조차 못한것도 이때부터였음
@@매렁-n1i ㅋㅋ런승만이러고있네 ㅋㅋㅋㅋ 런승만이 아니라 런일성이겠지 ㅋㅋㅋㅋㅋ그럼 군통수권자가 전쟁통에 있어야되냐? 지능이 낮은건가
@@goldminsachs
김구가 대통령 돼서 통일 됐다면 김정은 노예로 살고 있겠지
In America Americans learn as AMERICAN HISTORY
그 사농공상의 이데올로기가 조선을 망하게 한 것입니다
송나라의 끝과 유사한 부분이 있습니다
중종반정이 모든걸 망쳤음
연은분리법은 연산군때 생긴건데 반정세력들이 그걸 사치풍조라 여기며 금지했고 그때부터 상공업을 천시했음
또한 반정으로 인해 군주가 신하들의 눈치를 보게되어 왕권이 약해지니 크고작은 개혁을 시도할 생각조차 못하게 되었고 부패하긴 했으나 부국강병주의였던 훈구를 내치고 사대부세력이 집권하게 되면서 사대주의와 성리학이 국가와 백성위에 군림하게 되면서 퇴보를 거듭했고 종래엔 세도정치가 시작되어 조선은 망하는것말곤 미래가 없었음
안망한 나라가 어딨어ㅋ
안죽는 사람이 어딨어ㅋ
사농공상? 이데올로기가 아니고 민초를 수탈하기 위한 명분을 만들기 위한 양반사대부들의 수법이였죠 ㅋ
한번 노비면 영원한 노비고 자손까지 사고팔았다는 데에서 노비=노예 부정할 수 없다!!
@@s.w.5roh201몽골제국도 망했고
로마제국도 망했고
페르시아제국도
아테네도 스파르타도
오스만투르크도 대영제국도
중국 역대왕조도 다 망했고
나치도 일제도 다 망했지
국가도 생노병사가 있는거야
우리는 우리 관점만의 역사를 국뽕사관으로 배우는 탓에 객관화 상실.
일본과 중국에 대해선 너무나 진영논리와 편협성을 여전히 탈피 못하고 있다.
어쩌다 강점기36년이 아니었다. 이미 망국의 역사는 노예의 확산이 예견했다. 세종대왕도 자유롭지 못한 뼈아픈 부분😢
중종반정이 일본을 지팡구로 만들어주고 임란의 원인이였네
기후를 너무 좋아하시네 ㅎㅎㅎ 단편적이네 ㅎㅎㅎ
어느 집단이고 기득권층이 부패하면 국가가 쇠락한다. 조선은 양반의 시대였고 이 집단이 욕심을 너무 부려서 망한거임
그건 너무 도덕적인 단죄의 시각으로 접근하는거고 ..그게 단편적인거에요. 도덕적인 문제로 모든걸 환원시켜서 그냥 쟤 욕해서 내 속시원하고 마는겁니다. 실제 원인으로는 시야가 이동하지를 못해요. 왜냐면 감정적인 접근이기 때문에
그래놓고 백성을 위한 나라라고 학자들이 우김!
우리나라 지역에 호랑이가 아주 많았습니다. 일본애들이 그래서 호랑이 사냥으로 아주 씨를 말렸다 예전 역사 지리 선생님들이 늘 하시던 말인데
역사를 한국사로 배우니 세계속의 한국의 위치에 대한 자기 객관화가 약한 것 같다. 한국에도 ’역사‘ 과목을 도입해야한다.
지폐에서 이황 빼!!
한국에 세계사는 등한시 하고 한국사 만 가르치는 건 세계사적 으로 보면 얼마나 조선이 한심 했던 걸 국민에게 알리기 싫어서 지요
대한민국 역사 학자,교수들이 국민을 속였어 ㅋ
@@ajooossy 틀
@@ajooossy 이 영상도 엉터리인데 나이먹고 이상한 망상하는것도 병임
@@매렁-n1i 너처럼 유튜브에서 백년전쟁 다큐 두편 딸랑 보고 역사 이야기 하는 인간 널렸지 ㅋㅋㅋ
재미있게 들었어요
와 뉴라이트 역사강의 ㅋㅋㅋ
조선에 대한 비판만하면 뉴라이트 발악. 왜 서양 역사학자들이 한국사 연구프로젝트에 학을때는지 이유를 정확히 보여주는 댓글.
민족주의라는 썬글라스를 쓰고 역사책을 보는 안쓰러운 사람들
@@leeyoogg ㅋㅋㅋ
@@leeyoogg뉴라이트라는 뜻 자체가 신우파 라는 뜻인데 역사를 좌우 이념으로 바라보면 안되지 ㅋㅋㅋㅋ 님이야말로 뉴라이트라는 선글라스를 끼고 바라보는데?
또 나와주세요 너무재밌습니다 ㅎㅎ 오늘처럼 국사얘기 많이해주세요
노비라는 개념을 그시대안에 그시대 개념으로 바라봐야
더 객관적인 해석이 가능할거라봄.
바라보는 사람이 노비를 천한것으로 간주하는 개념을 갖고있어서 노비가 된것에 부정적인 인식을 갖는거지.
당시 노비의 개념 자체가 부정적인게 아닙니다.
엄청 부자여서 양반부리는 노비도 존재했고 같은 사람으로 인식이 됬기에 법의 보호도 다 받았어요.
조선의 법도상 기본적인 사람취급도 못받는 노예로 대접하는 개념이 아님.
완벽하진 않지만 비유적으로 오늘날의 자영업자랑 비슷한 포지션입니다.
노비를 막다루는 무뢰한도 많지만 그게 오늘날 자영업자 막대하는 진상이랑 다를바없고
심각한 경우에는 법적으로 양반이라도 무뢰배는 제제받고 처벌도 받았어요.
관력서적이나 연구자료 스스로 직접본것도 아니고 몇가지 사례로 500년의 시스템을 단정짓는게 뉴라이트식 해석입니다.
노비는 상속도 되고 노비의 자식도 노비가 되는 것으로 아는데요~그리고 서로 사고 파는 물건 취급을 받지 않았나요? 지금의 자영업자라고 하기에는 뭔가 이해가 안됩니다
@@상수리-e5m 우리가 봤을때는 물건과 같은 개념으로 인식이 될수있죠. 아예 틀린말도 아니구요.
지금우리는 사람을 물건취급한다는걸 부정적으로 인식하지만 저 시대에는 인권이나 평등이 우리랑 다르고 개념도 다른 시대니까요.
쉬운예로 민주주의라는걸 우리는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익숙하지만 저시대 사람이 우리를 보면 상하구분도 없이 위아래가없어?
못배운 잡것들 이라고 인식할수 있다는 얘기죠.
그 개념자체가 없던 시대를 이제와서 개념이 생겼다고 지금과 같은 잣대로보는것 자체가 편향적 결론이 나오기 쉽기때문에 역사학이나 인문학에서는 지양합니다.
인구비적인 측면을 생각해서 자영업자를 예시로 든건데 그게 맞지않는 비유라고 해도 오늘날 회사원, 노동자하고 크게 다를게 없습니다.
@@상수리-e5m 사람을 물건 취급하면 안된다는 개념은 근대에 들어 만들어진 인식이고 근대이전에 조선뿐아니라 전 인류사에서 인간을 물건 내지는 재산취급하는게 당연했습니다.
근대적 시각에서보면 농노나 노예보다 훨씬 평등한 개념이 노비이고 다른 국가보다 신분제약이 덜했습니다.
면천의 기회가 까다롭고 어렵긴 해도 비교적 상시적으로 가능했으니까요.
다른 나라는 전쟁이나 반란정도의 규모에서 지극히 소수에게만 면천을 허락했거든요.
근대의 개념이 없는시대를 근대적 잣대로 판단하는건 인문학적으로나 역사학적으로나 지양하는 스탠스죠.
공노비나 외거노비들은 계약형태로 들어가는 경우도 있고 공노비는 말이 노비지 부동산투자를 할정도로 높은 임금을 지불받았고 처우도 굉장히 좋았습니다.
외거노비같은 경우에는 사유재산도 인정되고 능력있으면 돈으로 면천을하고 어지간한 양반보다 잘살았습니다.
자영업자가 이해안되시면 그냥 회사원정도로 보시면됩니다.
공노비는 공무원이고요.
의료개혁 등등 으로 고급 인력 해외유출되는 지금 현실에서는 나비효과로 무엇이 돌아올까
몽골에 노비가 없었다고?
징기즈칸때 노비가 아니면 종이었나?ㅎㅎ
주인을 죽을때까지 배신하면 안된다? 라는 훈령을 제정하는데!
명나라주축세력 지금 대륙 서쪽 이족~흑이족들!은 1950년대 노예제도가 모택동과 합의해서 사라졌다! (개인적으로 이들도 조선의 연방으로 추측!)
팩트좀 확인하고 책을 쓰자!
바른말 하면 싫어하는 사람들 많네요~ 조선은 고려에 이어서 국민 상당수를 노예로 하는 사회를 계속 유지했죠~ 물론 노비 없애는 문제는 모든 조선의 기득권 사대부들이 똘똘 뭉쳐서 반대해서 조선 왕의 힘으로도 개혁은 어려웠을 겁니다.
노예,노비,농노 이 세 단어가 전부 같은 뜻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바른말이 아닌데
양반대지주의 보호아래 기와집에서 산 특권계급인 노비는 세금, 군역, 부역등이 면제되었고 소작하는 백성들을 대지주를 대신해 소작료를 관리하고... 소작료를 올리고 내리고 소작권의 생사여탈권까지 있어 소작하는 백성들의 착취가 가능해 재산 소유가 가능한 특권 계급이었든 조선시대의 특권계급 노비... 노비(마름)를 대인(대택인)으로 존칭하고 상전으로 모신 소작하는 일반 백성들...
@@현수우사실상 같지 그리고 납세를 하는 일반백성들도 거의같은 노예상태지 이들이 구한말에 의병운동,동학을 한 이유가 조정의 폐단,삼정의 문란때문인데.
인지부조화 때문에 싫어할 수밖에 없어요 ㅎㅎ
알면알수록 대한민국이 그냥만들어진 나라가 아님
지금 집 안사고 월세사는것과 다름없다고 봅니다. 어차피 남의땅 부쳐먹고 눈치보는건 마찬가지고 양인 이라고해서 대접해주지도 않는데 굳이 양인 할필요가 있었을까요??
뭔가 이상하다 싶었는데 "중앙일보 기자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간아 .. 한겨레 기자는 좋은기자구.. 왜 이리 삐딱하게 살까..
American History 가 없다구요? 미국에서 학교나온 사람인데 American History 수업 있었는데요??
유성운씨는 그 분야의 전문가가 아니고, 그냥 역사에 관심이 있는 기자로서 그 동안의 행적을 볼 때 대체로 편향된 시각을 가진 자라고 생각합니다.
노비 인구 비율은 18세기에 이미 5% 이하였음.
일단 전 국가적인 노비 인구 통계도 없고 노비 인구 비율은 그냥 학자들 추산임.
그걸 어떻게 하냐면 어느 한 마을의 호적을 기준으로 그냥 추산 내리는거임
갈때까지 가는구나 정형진이... 뉴라이트 반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