찐따에게 연락하고 싶을때마다 와서 계속 봐야겠어요. 하루에도 수십번씩 감정이 요동칩니다. 고작 두달 넘게 밖게 안만났는데 제가 많이 좋아했고 도저히 이사람의 이기심을 견딜수없어 먼저 헤어지자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이사람한테 받았던 상처때매 억울하면서도 얼굴은 보고싶고...이렇게 참 많이 왔다갔다 합니다..😢 이 사람만난 이후론 사람들 잘 못믿을거 같아요
회피형+나르시시스트 남편과 이혼하고 두번 연애했는데 두번 다 또 회피형이었어요ㅎㅎ 그래도 마지막 연애는 정말 짧게 회피 성향 보이자마자 그만하자고 끝냈네요. 제가 불안형이거든요. 이제 누구 만나기도 겁나고~ 근데 저 보다가 찐따소리에 빵터졌어욬ㅋㅋㅋㅋㅋ넘 공감 ㅠㅠ 본인들은 세상 너무 시니컬하고 아무문제없는 이성과 지성을 겸비한 사람이라고 착각하던데 니네 찐따맞아 ㅠㅠ
아이고 고생 많으셨겠네요 불안형과 회피형은 상극임에도 아이러니하게도 늘 끌리게 되는 유형입니다 ㅠ 후에 누군가 호감은 가지 않지만 좋은사람이라는 확신이 든다면 꼭 한번 만나보시길 바래요 그런분들이 아마 안정형일 가능성이 높거든요 애착체계가 회피형에게 끌리게끔 셋팅이 되어 있을뿐 안정형 경험하고나면 아 이거구나 할정도로 변화가 찾아올수 있다고 봐요 ~ 유튜브 시작하고 초반에 만든 영상이라 찐따라는 말을 사용했나봐요 ㅎㅎㅎ 아마 요즘 같으면 찐따는 커녕 .... ㅎㅎ 아무말도 못했을 겁니다 악플이 달릴 영상이 아님에도 달리는걸 보고 엄청 소심해졌어요 ㅎㅎ 영상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혼후 13년만에 어렵게 옛사랑을 만났어요. 최근 한달 가량 연락을 했던 남친이 잠수를 탔어요. 유튜브 영상을 보다가 저는 불안형, 남친은 회피형인걸 알았어요. 제가 못잊어 연락했고, 너무 좋아하는 감정이 커졌는데, 연락도 없지만 . ..노력없이 제 쪽에서 정리하는게 맞을까요? 연락이 온다면 노력을 해보는게 나을까요? 나이는 남자 44,저 40입니다.ㅠㅠ
회피형 남자친구 5년동안 만나고 헤어졌는데 가스라이팅에 자책에 정신병걸리는줄 알았어요.. 그래도 마음잡고 잘 살고있었는데 헤어지고 5개월뒤에 새여자친구가 생겼다고 그래서 또 한번 더 무너지네요.. 5년동안 잠수타고 회피하는거 참아오다가 잠수타고 통보이별 당했는데 새로운 여자친구에게는 잘해줄거같고 회피도 고칠거같아서 그게 너무 화나요 ㅋㅋㅋ ㅠㅠ 억울하고 속상하고.. 조금이라도 부정적인 감정 교류하려고 하거나 싸우면 상처주는말 하고 잠수타고 회피하고..몇번이나 바꿔보려했는데 절대 안바뀌더라구요. 절대 안바꼈으면 좋겠어요
여자들이 잘못을 아냐고 물어보는 경우의 80% 는 남자가 별로 잘못한게 없는데 억까 할때나 그저 내 감정이 생채기가 났기 때문 이라는 대부분의 경우이고 진짜 이게 해결 안되면 얘랑 헤어질거다 라고 생각하는 경우 니가 니 잘못을 아냐? 로 시작하지 않지 그리고 여자가 주도권을 쥐려고 하면 미안하지 않아도 미안해야하고 특히 결혼 하고 같이 늙어가는 처지가 되면 더더욱 그런 현상이 심해지는데 이걸 왜 남자탓 하고 있는지 알수가 없다 ㅋ 나도 우리 어머니께 말씀 드린적은 없고 나랑 누나 낳고 헌신 하신거 생각 하면 감사하고 미안한 감정이 있는 한편 어릴 때 돈 못번다고 아버지 대하던 모습이나 나이 드시면서 아버지 휘어잡는 모습 보면 도저히여자를 행복하게 해줄 자신이 없고 그런 만큼 결혼 생각이 안든다 나이 30 월 350 벌고 있는데 그냥 앞으로 얼마를 벌던 나 혼자 1인가구 만들고 혼자 즐기면서 살란다
저도 공포회피형인데 공감이 되네요.. 사람한테 거리를 두는걸 즐긴다기 보다는 관계가 형성됬을때 갈등이 생기는게 싫어서 가깝게 지내지 않으려고 거리를 두는게 큰 이유인 것 같습니다. 거리를 두는 과정에서 "혼자" 생각하고 상대한테 말 없이 멀어지는 일이 많은데 지금은 이 방식이 좋다고 생각은 안합니다. 그렇지만 말을 꺼내는것도 힘드네요 얘기하고 싸울 바에는 상대가 말 없이 날 떠났으면 좋겠다고 생각할 정도.. 동시에 날 잡아주기를 바래요. 그렇게 상대가 떠나고 나면 마음이 편해집니다. 그리고 동시에 슬퍼집니다. 두가지 감정을 갖는거 같아요. 사람이 다가와도 밀어내다보니 괜히 마음 불편하게 만들고 그래서 혼자있을때가 대부분인데 웃긴건 결국은 외로워요. 인간은 본능적으로 외로움을 타고 누군가와 관계를 맺어야 하는데 그걸 못하니까 불편하고.. 그렇지만 혼자가 편하고.. 제가 생각해도 잘 모르겠네요 "친해지고는 싶지만 관계를 맺는건 두려운 유형"인 것 같아요. 그럼에도 사람이 필요해서 만나면 악순환이 반복되는... 자기 행동 패턴을 잘 이해하고 의식해서 조심하는게 관계도 좀 더 좋은 방향으로 흘러가지 않을까 싶네요. 그럼에도 어렵죠 절대 단기간에 바뀌기는 힘들겁니다. 그래서 영상에서도 다른 사람을 만나라는게 이 이유 때문... 누군가가 꾸준히 옆에서 도와준다면 참 좋겠지만 상대도 감정이 있으니까 참고 버텨주는것도 한계가 있습니다.. 결국 스스로 해결할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정신상담 다니려면 비용도 만만치 않고... 결론은 외롭습니다 ㅠㅠ 회피형 영상이 나와서 이렇게 얘기도 할 수 있어서 좋네요 입이 터져서 죄송하고... 영상 잘 보고 갑니다!
스스로 해결하지마세요 전문가 도움 받아야합니다 요즘 잘 찾아보면 무료 상담도 있으니 도움 꼭 받으세요 응원합니다 저는 번아웃와서 공포혼란형 으로 바뀌었는데 주변의 도움받고 일어서고 있습니다 사람들 댓글 차갑네요 사람은 누구나 안정형이 되다가도 외부 환경으로 인해 언제든 공포회피가 될수도 있습니다 반대가 될수도 있고요 내가 지금 힘들구나를 인정하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세요 응원합니다 앞으로 안정형으로 충분히 변화될수있어요~🧡
@@유달곤-m5o 그렇죠 ㅎㅎ 거기서 생겨나는 힘듦을 저는 받아들이기가 힘드니 결국 혼자 있을수밖에 없는게 당연한 거라고 생각해요 그러니 관계를 맺지 않으려고 항상 의식하고 있구요. 전 그럴 의도가 없었지만 혹시나 제 글을 읽고 불편한 감정이 드신거라면 저도 더 드릴 말씀이 없네요..
당연히 심리상담 하시는분인줄 알았는데 정말 대단하세요. 제 남편이 회피형이라서 저 스스로도 사이버대 심리학과 들어가서 졸업까지 했고 석사까지 할 생각이 있어요. 심리 상담사가 되고 싶어서요. 그래서 관련해서 나름 어마어마 하게 찾아보고 연구했는데 최니체님의 지식이 가장 완벽한것 같아요! (연애때 유튜브가 있었다면 ㅠㅠ 이런거 보고 헤어졌을텐데.. 아이들은 너무 사랑스럽지만 제 인생이 망한거&앞으로도 변화나 기대를 가질 수 없다는걸 느끼면 진짜 우울해요)
제가 만낫던 여자는 회피형이엿고 저는 불안형남자입니다. 여자친구는 이뻣고 제가 느끼기엔 남들과다른 매력이 있엇다고 느꼇나봅니다. 저는 외모에 컴플렉스를 가지고 있고 내향적인 intj유형이며 불안형애착관계 의 남자 였습니다. 결국 사랑하는 그녀와 이별을 햇습니다. 오래전에 제 자신이 불안형애착인걸 알앗고, 대게 다 비슷한 패턴으로 이별을 맞이했네요. 사이가 나빠지면 몇시간이고 끝까지 대화하자고하고 상대방이 이해를 못해주면 소리지르고 욕을하고, 4년이 넘는시간동안 받은건 거의없었고, 점점 맞춰주고 열정을 바쳐 주기만하는 사랑을한것같네요. 상대방은 물질적이라고 했지만 그 물질적인것을 해주기위한 마음.노력.열정.희생.헌신 이 그 밑바탕에 깔려있었습니다. 처음엔 저의 그런 모습을 고마워하고 감사해 햇는데. 채워지지않는 보상에 서운하고 기대가 분노로 바꾸고 자주 싸우면서 점점 저를 멀리하는게 느껴졋고 그럴수록 더 신경쓰고 많은걸 해줫지만 간단한 카톡하나 연락한통 잘하지않던 그녀에게 너무나 분노하고 화가나서 많이 싸웠습니다. 분명 전 큰기대를 한것도 아닌데, 이것조차 못들어주는 그녀에거 늘 서운햇고 실망했고 힘들고 스트레스의 연속이였습니다. 어쩌면 제가 잘생기지못해서 다시는 이런이쁜여자를 못만날거라는 두려움에 그런걸수도 있겠네요. (이런 감정도 젊엇을때부터 연애햇던 상대에거 비슷하게 갖게된 감정이며 나이가 들수록 나자신이 늙어갈수록 그 불안감은 더 커졋던것 같습니다.) 저는 적은 나이가 아니며 40대중반의 나이임에도 20년간 이런패턴의 연애를 하면서 정신적으로 너무 괴로웟고 힘들었습니다. 그 사랑의 유효기간은 대부분2년여 남짓이엿으며 이쁘고 남들이 부러워하는 외모에 집착햇던 사람이엿던것같습니다. 저는 자존감이 낮은 불안형인간이고 때론 경계산인격장애가 아닌가 스스로 자문하고 비슷한면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어찌보면 4년반이란 시간을 만나면서 이미 우리의 관계는 2년전부터 이별을 해야햇던관계인데 제 집착과 설득 그리고 그여자의 물질적인것인지 몬지모를 저의대한 실낱같은 기대가 지금까지 온것같네요.2년이 넘어가면서 관계가 점점틀어지고 있다는 느낌을 받을수록 제 스트레스는 극을향햇고 의심하고 서운해하고 싸우고 화해하고 다짐하고 챙겨주고 잘해주고 눈치보고 스트레스받고를 무한반복하였고, 그럴수록 모든신경이 그녀에게 집중되서 제삶도 가족들도10%밖에 신경쓰지못했고 제 영혼과 돈과 열정 모든것을 갈아넜었습니다. 이제 이별을 한지 이주가 되엇고. 저는 현재 술과담배로 하루하루 버티며 도저히 가슴이 먹먹하고 숨도 안쉬어질젓도로 홀로 버림받은 느낌을 갖게되면서 지난주에 일도 그만둬버렷네요. 아무런 의욕이 없어서 식사도 운동도 청소도 못하고 살앗고 5년간 알게된 지인에게 날 좀 돌봐달라며 사귀자는 말까지 하엿습니다. 이런고통이 처음은 아니였고 3-4번의 같은경험이 있는데, 그때마다 죽을듯이 아팟고 잊고싶다고 몸부림치고 살앗네요. 저의 이런 헌신적신사랑의 댓가로 받은 이별은 자기파과적이였고 매번의 이별마다 면역이 생기지 않는다는걸 알기에 이런현실이 너무나 괴롭습니다. 이제는 사랑이 아니라 더이상 고통받지않기위해 죽음을 생각하고 있네요. 밤인지 낮인지도 모르게 매일 수면제만 먹고 자고를 안복하면서 살다보니 우을감만 증폭되고있네요. 잊고 있엇던 제 자신의 애착유형을 다시 한번 찾아보면서 조금 더 빨리 상기햇엇다면 어땟을까 그런 후회와 미련도 조금은 남습니다. 이제 저는 어떻게 살아가야될지 못나고 한심한 제 자신과 끊임없이 대화만 나누고 있습니다. 방송을 몇편보며 회피형인간에 대해 굉장히 안좋게 바라보고 계신다는 느낌을 받았고. 선생님의 얘길들으면서 약간의 마음의 위로를 받게 되네요.
회피형은 연애초반 사소한 일로도 미안하다는 자주함 배려 있는 사람처럼보임 !!! 근데 그사람을 만날때는 좋지만 컨트롤 못하고 내 생활에 피곤함 느껴지면 헤어짐 도망 잠수 합니다 절대 안고쳐 집니다. 시른소리 갈등 분위기 절대 대화로 안하고 피함 연애 초반 에는 정성으로 다합니다. 구분 잘 못해요 점점 시간 지나면 사람 지치게 하고 일상생활 팬턴 무너트리는 존재 들 입니다. 초기 회피형 특징 1번 잘 지내다가도 순간 헤어짐 결심 내가 필요한 존재인지 확인 하려함. 2번 잘못을 애기하면 갈등 시 절대 안풀어줌 혼자 풀고 다 회복하면 연락해 입니다. 3 헤어짐 차단 등을 무기로 삼아요
너무 제 전남친 이야기같아요.. 정말 너무 잘해줬는데 여행가서 회피성향을 알게되었고.. (6시간 대화단절, 감정 공감 X, 상황 덮어버림) 전 그당시에도 이친구가 갑자기 왜그럴까 하염없이 슬퍼서 울기만했네요. 헤어진지 일주일 되었는데 이제야 그 친구의 성향을 알게되었고 숨도 잘 안쉬어지고 잠도 잘 못들고 공황와요.. 시한폭탄같고 예민한 감정을 종잡을 수가 없습니다. 사람 마음갖고 장난치는거 같아요. 제 생각에 그 친구는 어릴때 부모로부터 감정공감과 사랑을 못 받고 자란거 같습니다. 만남과 헤어짐도 굉장히 빠르고 쉬운 사람이구요. 이런 사람인 줄 정말 몰랐는데 빨리 회복하고 싶습니다.
최니체님이 이렇게 개인적인 감정을 솔직하게 올려주셔서 그 사람이 어떤 내면의 감정을 가지고 있는지 알게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저는 좋아하는 사람이 공포회피형이라는 걸 알게 되었어요 책도 여러 권 구매했고 아는 분들을 통해서 상담도 받아 봤지만 그럴듯한 감정을 내면 한 솔직한 해답을 얻지 못했었어요 그 감정을 알게 되면 내가 어떻게 해결해야 하면 좋을지 여러 자료와 조합해서 그 사람이 행동하는 상황들을 잘 해석하면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 생각 중입니다. 황당하지만 저도 공포 회피형이라 만약 좋아하는 사람이 저를 떠나가더라도 이를 인지하며 동시에 안정형이 되어가는 길을 가볼까 해요 감사합니다 무엇보다 회피형의 기준에서는 기다림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네요 ㅎㅎ
공포 회피형ㅜㅜ ...인간관계 너무 힘들어요...누구한테 사랑해 라는 말도 듣는것도 힘들고 어릴적 어떤 일 때문에 동성 이성 다 힘들고 동물로만 의지하며 살아온지 오래에요 ...혼자 살아가는 인생인데 누가 다가오면 다 부담스럽고 끝을 항상 먼저 생각해요 ...전 그래도 친해지고 싶은 사람에겐 내가 이러이러 해서 힘들고 내 주변엔 사람이없다 말하고 하긴 해요...어제도 또 다른 누구를 떠나 보낸거같아요 ㅎㅎㅎ...제가 의식하고 보니 더 힘들게 느껴지네요
제가 회피성 애착장애 여친과 헤어진 과정은 이렇습니다. (저는 안정형입니다) 나: 자기는 나를 사랑하냐? 그녀: 내가 정의하는 사랑은 날 대신해서 죽어줄 수 있을 때 비로소 사랑이라 생각한다 나: 그럼 나는 널 대신해 죽어준 적이 없으니까 안사랑하는거네? 맞아? 그녀: ...... 나: 그럼 자기는 태어나서 단 한 명의 사람도 단 하나의 동물도 사랑해본 적이 없겠네? 대신 죽어야만 사랑이 성립되니까? 그녀: (슬슬 폭발함) 아 그런 사랑이 어떻고 뭐고 그런 얘기 그만 좀 해라. 나: 자기는 나랑 결혼하고 싶다 했잖아. 그럼 사랑 없이 결혼 하는건데 맞아? 그녀: (절대로 물러서지 않음, 함부로 싸질러 놓은 사랑이란 단어에 대한 어긋난 개념을 바꿀 생각 1도 없음) 아무튼 나는 그렇다 - 여기서 대화 끝 - * 헤어질 때 대화 나: 나는 니가 날 사랑하지 않는다는걸 알았고 나는 사랑 없는 사귐은 결혼은 하지 않는게 맞다고 본다. 그녀: (완전히 할 말 잃었음) ..... - 그렇게 반 즘 헤어진 상태로 4주가 지남. 안정형인 내 입장에선 이치에 안맞는 소리하는데 절대 져줄 수 없음. 나도 쌩깜 - * 4주 후 먼저 연락옴 나: 어 왜? 이제 마음이 좀 가라 앉았나? 그녀: 그럴리가 있겠나 몸도 아프고 정신도 온전치 않다. 나: 뭐 나도 그러니까. 지난 4주간 아무일 없었다면 그게 인간적인게 아니겠지 그녀: (주저리 주저리 자기 힘든 얘기 막 해 댐 그러다가 원칙을 정하자고 함) 힘들어서 위로 받고 싶어서 전화한거다. (회피성 애착 장애는 이런 기대는 말 절대 안합니다. 놀랍죠 7년간의 변화상이?) 오빠는 이래 이래 해주면 안되겠나? (여기서 애초 가장 중요한 개념인 사랑 없이 못 사귄다 결혼 못 한다로 시작된 트리거 포인트에 대해서는 더 이상 얘기할 의도가 없다는걸 눈치 챔. 그래서 다시 꺼집어 냄. 얘들이 얼렁뚱땅 넘어가려는거에 당해주면 절대로 안바뀜. 그나마 이런 태도로 일관해서 깊이 있는 대화도 안피하게 되었고 의지라는게 나쁜 것만은 아니라는 것도 몇년에 걸쳐 힘들게 바꾼거니까) 나: 해줄 수 있지? 그리고 너도 엄청 많은 요소 중에서 일단 2개 정도 만큼은 약속해 달라. 그런데 너는 대신 안 죽어주면 사랑 안하는거라며? 너의 발언을 오빠는 존중한다. 바꿔 말해 너는 평생 사랑이라는게 존재하지 않는 사람이잖아? 그럼 결국 도도리표처럼 우리 싸우기 전으로 돌아가서 사랑이 없는데 다시 연인이 되자는 말 아냐? 재정신이냐 지금? ㅋㅋ 다시 말하지만 오빠는 사랑없는 사귐은 안한다. 결혼도 당연히 안한다. 니가 이성적인 사람이라며? 지금 니 논리가 이성적이라고 생각하냐? 그녀: (논리적 대화가 안되는 회피성 애착장애, 할 말이 없어지고 머리가 극도로 복잡해지기 시작, 그런데 무슨 대답을 해야할지 모르겠음. 당연하겠지) 카톡 보냈다. - 카톡 내용은 나랑 결혼하고 싶을 정도의 마음이 들었다네요, 즉 입에서 절대로 사랑한다는 말은 안 나오니까 이 정도 카톡이면 알아서 나를 이해해 주고 더 따지지 말아달라라는 신호인거죠 - 나: 응 사랑 없는 결혼은 나는 안 한다. 일반적으로 수용되는 개념이 아닌 니 마음대로 정해놓은 어긋난 개념 하나에 집착하는 댓가가 어떤 결과를 가져왔는지 집에가서 차분하게 생각해 봐라. 더 얘기해 봐야 진척 없다 맞지? 내일 일 가야는데 일찍 자라. 나도 일찍 잘란다 그녀: 응 오빠도 잘자 - 끝 - 근데 이걸 마지막으로 헤어졌네요. 모든 연락 수단을 차단한 상태입니다. 근데 알아요, 또 이러다 돌아온다는 걸. 7년 7개월간 그 짓을 했습니다. 여자친구를 엄청나게 사랑하고 앞으로도 미워할 것 같진 않아요. 인간 자체를 미워하는게 아닌 병으로 아픈 아이로 바라보기 때문에 사실 측은하죠. 다만 절대로 올바른 가치관을 얘기할 때 져주면 안됩니다. 제가 그런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여자친구도 다른 남자들과의 차별성을 느꼈고 단호한 성격을 보여줘서 불안형적 모습도 보이고 있으며 (정말 다행이죠 이건) 저랑 만나면서 많은 걸 배웠다 하더라구요. 저는 나름 회피형들 대처하는데 거의 만랩 찍어서 여유 있게 대처하지만 처음 만나보는 분들은 진짜 미칠겁니다. 댓글이 너무 길어서 죄송해요. 회피형 혹은 회피성 애착장애에 대해 얘기하자면 이 댓글 100배는 더 써야 마무리 될려나요? ㅎㅎ 시간 좀 지나면 너무 긴 이 댓글 지울게요
회피형중에 나르시시스트들이 많고 자기 잘못을 죽어도 인정?을 안해요 아주 사소한 실수조차 남탓하거나 딴소리로 넘어가기가 종특이고 그렇다보니 작은 결점조차 못고치죠 위의 예시도 내가 예를 잘못들었구 사랑의 정의가 너무 이상화되어있네 오빠 말이 맞네 라는 인정 한마디를 못해서 이별까지 ㅋㅋㅋㅋㅋㅋㅋ 일명 참교육 현장인데 저렇게 뼈를 7년을 때려줘도 결국은 잠수... 결혼하면 이혼내지는 별거... 에휴 정말 노답이죠 전 일반형이구 회피형 오래 만났었는데 님 심정 이해가 잘갑니다...... 제가 만났던 회피도 인생에서 오래? 간 인간관계는 부모 빼고는 저밖에 없음ㅋ 앞으로도 없을거라 확신해요!
첫 문장을 읽고서는 남자쪽이 너무 사랑의 정의를 강요하는 것 같은데 라고 생각 했는데 끝까지 정독하며 7년 동안 만나왔음을 알고서는 대단하시다는 생각 들었네요;;;; 그냥 애초에 이렇게 긴 이야기가 될 일도 아닌게 뭐 사랑하냐고 물어보면 사랑한다고 답하면 될 걸 그게 어렵나..
말씀 하신것처럼 인지 하고 안하고의 차이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보통 귀찮아서 아니면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아서 지나치는 경우가 많거든요 , 내가 사는데 불편하지 않으니 타인을 위해 고칠 이유가 없는 분들이 대부분이라 그런점에서 보면 충분히 긍정적으로 개선될 수 있다고 생각되네요 😀
아마 기질이 약한 회피형이시거나 안정형이지 않을까조심스레 예측해 봅니다 ^^ 감정을 추스리고 대화하는건 이성적인 판단이라고 보여지거든요 이 영상은 회피성향이 높으신 분들의 이야기로 갈등을 해소하기 위한 대화 자체를 공격으로 받아들이는 찐 회피형들의 경우라고 보시면 될것 같아요
4:11 아 저 이 부분 공감... 요즘 회피형 연인 때문에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찾아보다가... 연인 주변에 거슬리는 친구가 하나 있는데 그 친구로 인해서 연인이랑 싸웠거든요... 그때 연인이 저한테 했던 말 때문에 너무 서운해서 그 친구까지 미워졌었는데 제가 나중에 그 이야길 하면서 니가 나한테 이렇게 말했던 게 너무 밉고 서운해서 그 친구까지 너무 싫다고 했더니 “그럼 날 미워해야지 그 친구는 왜 미워하는데? 그건 니 감정이지 왜 엄한사람을 미워하는데?“ 라고 하는데 아... 진짜 감정 토닥일 줄 모르는 사람이구나...... 생각했어요............
@@Choi.Nietzsche 너무 크게 멘탈적으로 이해할 수 없었어요..저는 상담을 참 잘하고 주변 사람에게도 공감을 잘해주는 사람이라고 판단해주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이번 연애를 하면서 어?? 하는게 너무 많았거든요. 그래서 뭔가 단정짓고 싶은걸 찾고 있었던거 같아요. 너무 명확하게 설명과 일치하다보니 이제 결정을 할 수 있게 된 것 같아요!
@@Choi.Nietzsche 자책을 너무 많이 해왔고 우울증과 부정적인 생각들을 엄청 많이 했어요. 원래 그런적이 없다보니 너무 꽂꽂해서 부러졌던거 같아요. 하지만 뿌리가 튼튼했었나봐요.다시 세울 힘이 생긴 것 같아요. 이해하려고 하지않을려구요. 저를 위해 살아가려고 해요!
저는 불안형입니다. 회피형에 대해서 듣는데 저는 회피형인 여성을 알게 되어 연락하는 과정에서 정말 스트레스 많이 받았거든요.ㅜ 뻔히 톡 온거 알고 있는데도 일부러 안보내고 있다던가, 대화좀 하자고 해도 오히려 그럴 수록 더 오랫동안 잠수를 타거나 자기한테 불리하거나 억울한 사실에 대해서만 해명하고 또 잠수를 타거나 이런 행동이 몇년이나 지속됐어요. 중간에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대화로 푼건 거의 없었고 대부분 제가 마음에 묻고 모른척 넘어간것 뿐, 이게 쌓이니 분하고 해소되지 못한 상대의 마음에 대한 궁금증 등.... 모든게 이야기로 이어진게 거의 없었어요. 제 친구가 이랬으면 정말 폭행까지 하지 않았을까 싶을정도로 극혐이었네요. 이런 행동들이 저를 무시하는 태도로 느껴졌거든요. 헤어짐 또한 대화가 아닌 상대방의 잠수로 끝났습니다. 오히려 시간이 지난 지금은 너무 기분이 후련합니다. 아예 없었던 인연이라 생각하고 그 사람 생각자체를 안하려고 해요. 이걸 떠나서 영상 컨텐츠는 제게 유익하네요. 자주 보러올게요~
내가 그냥 인간적으로 그냥 인간관계를하기위해 우호적으로 하다가 상대가 호감을 보일때 난 그런정도는 아니고 그냥 호의를 보인상태일때는 행여 상대가 이성으로 다가올땐 부담스러우면 자연스레 회피형성향 마냥 말과 행동하게댐. 그런 상황들도 있다는거. 그냥 하나의 상황 가지고 회피형이니 불안형이니 단정할게 못됨.
회피형은 다 좋은데 가정만 꾸리지 않았으면 좋겠음 아니면 결혼하고 애 낳았으면 자신의 성향을 바꿔보려고 노력은 했으면 함 안되는경우 깨끗하게 인정하고 이혼하고 독립된 인생을 꾸려갔으면 좋겠음 회피형과 불안형 왔다 갔다 하는 부모님과 형제 사이에서 나는 낳지 않은 자식이 셋 있다는 생각으로 사랑해주려 노력하며 살았는데 성인이되고 타인과의 관계에서 끊임없이 같은 역할을 맡아주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 후 현타가 씨게 왔음 그것밖에 할줄 모르다보니 정말 내내 희생하고 예뻐해주고 사랑해주고 배은망덕한 반응 돌아오면 보듬어주고 거기에서만 자신의 사랑을 느낌. 사랑해준 애들이 기고만장해져서 사회에선 기죽던 애들이 내 앞에서 더 철없고 못되게 굴며 이기적으로 굴땐 드디어 내 존재가 가치있어지며 나는 그래 마땅한 입장이라 생각하며 벅차오르기까지 함. 깨닫고 오래동안 소강상태로 피폐하게 지냄 지금은 여전히 아낌없이 주고 있지만 나 자신을 작은 정신병동의 보조인이라고 생각하고 있음. 거리를 조금 두고 자신을 지키는 방법을 알아가는 중임. 아낌받는 느낌도 배워보고… 언젠가는 이 굴레에서 벗어날수 있기를
남자친구와 1년 조금 넘게 연애 했습니다 남자친구는 저와 제일 장기간 연애한 경우구요. 초반부터 자기는 비혼이라고 농담반 진담반 얘기하면서 저한테 얘기했었고 그럴때 마다 결혼 안할거면 헤어지자고 저도 농담반 진담반 얘기 했었어요. 남자친구가 싸울때 마다 보통은 자기가 하고싶어 하는걸 제가 안 맞춰줬을때 혼저 화가 나서 회피하고 잠수 타는 성향을 보여서 그럴때 마다 끄집어 내고 어르고 달래고 하며 위기 몇번 넘겼었구요. 항상 나 하고 싶은거 다하고 살거야 이게 레파토리였어요 . 트러블만 생기면 싸우기 싫어서 헤어짐 택한다는 이야기를 주변 지인 통해서 들었던적 있구요. 그래서 저와 오래 만나는걸 신기해 했었어요. 그렇게 제가 맞춰주고 어르고 달래며 연애 하다 이번에 작은 트러블이 생겨서 제가 본인이 원하는걸 못 들어주겠다고 하니 또 잠수 하더니 결혼은 못할거 같다고 하면서 이별 통보 받았습니다. 이번엔 안 잡고 그냥 이별 당해줬는데 이런걸 회피형이라고 하는 거죠??
저랑 정확하게 반대 상황이네요. 저도 이번 사건은 절대 사과 안한다, 이 건은 네가 날 이해해줘야하는 일이라니까 시간 갖자며 또 헛짓거리 하기에 제가 차버렸습니다. 맞춰주지 않으면 떠나더라구요. 아마 글쓴분이 일방적으로 맞춰주는 연애를 하셨을텐데. 잘 터신겁니다, 길어져도 달라지지 않습니다 회피형은요.
회피형이고 불안형이고 상대가 누구냐에따라 회피형이 되기도 하고 불안형이 되기도 함. -- 상대가 누구냐에 따라 달라질 뿐임. 때론 안정형이 되기도함. 결국 두사람의 문제임. 상대가 신뢰를 주면 안정감을 느끼지만, 상대가 불안을 심어주면 불안형이 되는거고, 상대가 좋아도 살짝 귀찮게 느껴질때는 티는 안내지만 스트레쓰 받으면서 회피하고싶어짐. 결국 서로 다른 둘이 만나서 노력을 해야하는데, 서로 노력을 안하면 헤어지는거임. 물론 그와중에 나르시스트나 소시오패쓰같은 사람이거나 바람둥이면 헤어지는게 맞는거고, 그게 아니라면 서로가 양보할거 하고, 노력할건 해야하는거임. 딱히 내가 불안형이네 상대가 회피형이네 단정할 문제가 아님. 본인들도 돌아보면 안정형에서 불안형, 회피형 성향 다 보임. 어떤 경험을 하냐에 따라서 각각의 성향을 드러낼뿐임.
영상 보면서 음.. 나는 회피형이 있구나 싶다가... 댓글들 반응 보고 좀 많이 무섭다 생각되네요... 다들 그냥 싫다 수준이 아닌 혐오 수준이라 회피형인걸 고칠생각은 있지만 타인에게는 절대 밝히면 안되나 싶어지네요. 이런 반응들 보니까 타인과의 관계랑 더 회피하게 될것 같은 느낌
애착유형테스트는 네이버에 처보시면 나온답니다 ~ 은미님 말씀하신 내용만 보면 이성적이고 합리적이신 분 같은데요 '대화로 풀길 원하시만 같은싸움이 3번 반복되면 회피한다 ' 3번 이나 말했음에도 같은 싸움이 일어난다는건 상대가 내 의견을 들어줄 생각이 없다는걸로 받아들여지기 때문에 제 입장에선 지극히 이해가 가는 상황이구요 ~ 회피형은 아니신거 같아요 물론 이상황만 보고 전체를 알수 없겠지만요 회피형의 경우엔 문제가 발생하고 대화를 시도하려고 할때 불편한 감정을 느낍니다 상대가 답을 요구하는 상황에서도 단순히 대화로 생각하기보단 날 숨막히게 하고 공격한다는 느낌을 받는다고 해요 아마도 스스로의 감정이 어떤 감정인지를 잘 인지하지 못하기도 하고 , 인지하지 못하는 이유는 성장기때부터 스스로의 감정을 마주하고 해소하기 보다는 ' 외면' 으로 대응을 해왔기 때문입니다 감정을 누르고 지내다 보니 스스로를 감정이 없다고 착각하면서 지내게 된다고 합니다 결국 감정을 처리 하는 법도 잊게 되고 , 내가 느끼는 감정이 분노인지 슬픔인지 , 괴로움인지 명확히 구분이 잘 안가고 그저 불쾌한 감정정도로 통일이 되는 경우가 많아서 트러블이 발생하게 되면 깊이 숨게 되는 경우가 많은것같아요 ( 회피형중에서도 강한 회피형들이 보이는 특징입니다 )
@@Choi.Nietzsche 회피형 후폭풍 사례 저도 괜찮을것 같은데요 6년만났는데 사람이착해서 매번봐주다가 회피라는 그런 미칠듯한감정에 적응돼서 잘 살아가고 있었는데 너무 정신을 잃을만큼 힘들었는지 더큰 자극을 찾다 사고나서 4년간 일상생활을 하지못하고 장애를 얻게되었어요, 사람몸이 극한을 달리면 과거가 보이는데 그때 그감정들을 여자친구에게 이야기하니 그냥 차단하고 뒤돌아서더라구요 장애를얻기전 정말 회피하는게 너무 정신적으로 힘들었는데 제 마인드는 사람은 다 끌고가야한다 이 마인드였거든요 결국 제 마인드에 제가 당했네요
제가 회피형이에요.... 이 말씀 정확합니다...... 아니 그런데 문제상황에서 대화를 하든 무슨형태든 상호작용을 하면 감정적인 상태라 좋게 대화가 안될확율이 높잖아요. 전 그래서 좀 가라앉으면 대화하려고하거든요 다만 그때 너무 편해져서 연락을 한참 뒤에하곤하죠. 내가 연락할때까지 하지말라고 이미 말을 다 해놓고요.. 연락중간에하면 휴식방해당한기분이라짜증나서 성질내기도한적잇긴라네요ㅜ
제가 회피형이 맞는지 좀 말해주세요.. 저는 남자친구와 갈등 상황이 생기면 대화를 피하려고 하진 않고 오히려 제가 왜 기분이 안 좋은지 설명해요. 이것만 보면 회피형 같지는 않은데 보면 저는 기본적으로 사람에 대한 기대가 거의 없어요. 아무리 사랑한다고 해도 사람의 성격이 절대 바뀌지 않는다는 생각이 기저에 깔려있어요. 실망 안 하려고 기대 안 하려고 해요. 남자친구가 어느 날 저에게 아주 큰 잘못을 해서 저희가 헤어져야만 하는 상황이 왔을 때 덜 아파하기 위한 일종의 방어기제인 것 같아요. 갈등이 생겼을 때도 기분이 안 좋은지 설명은 하지만 그 이후에도 계속 감정이 안 좋다면 시간을 달라고 얘기해요. 그러고 저 혼자 시간을 보내요. 그러면서 최악까지 생각을 해요. 이대로도, 지금 얘가 내 곁을 떠난다고 해도 난 잘 살지 않을까? 하면서 제 독립성?을 시험하는 동시에 자기합리화를 해요. 이런 게 거부회피형의 특징일까요 ?? 자기긍정-타인부정은 자신을 자존감 높은 안정형으로 착각하기도 한다고 봤어요. 제가 그런 유형일까봐 겁나요. 그렇다면 고치고 싶은데 어떻게 고쳐야 하는 건지도 모르겠고 이게 그렇게 잘못되고 내가 잘못된 사람인건가 하는 생각도 들어요..
저는 안정형에 가까운 편인데, 영상 내용이 다소 회피형을 악마화하는 부분이 있는 것 같아요. 불안형의 방어기제가 자신이 원해서, 의식해서 활성화되는 것이 아니듯, 회피형도 일부러 상대에게서 의도적으로 뭔가 확인받기 위해 달아나는 것이 아닌데......회피형의 회피가 상대방에 대한 혹은 로맨스에 대한 신뢰 부족에서 일어나는 일은 맞으니까, 그 과정에서 상대에게서 애정을 확인하면 반갑기는 하겠죠. 그런데 확인을 위해서 일부러 그런다고 표현하면, 정말 의도적 혹은 악의적으로 작업치는 뉘앙스로 느껴지니 다소 왜곡이 있는 것 같습니다. 다른 댓글에서 회피형이라는 분께서 지적하신 내용도 그런 취지인 것 같고요.
초면에 왜 반말인지 불필요한 감정소모랑 갈등이 싫은건 회피형 특성중 하나일뿐이지 그 심리 깊숙이 내면에는 타인과 친밀하거나 유대감을 느끼는 감정과욕구가 스스로 없다고 믿는게 핵심이란 소리임 스스로가 독립적인 존재라고 생각하기도 하고 심리학 책에서 본 내용임 나도 반말 하겠음
@@Choi.Nietzsche 맞음. 확인 받고 싶어하는 게 아니라는 것. 자기 긍정, 타인 부정이 일반적인 찐 회피형이라. 상대 프레임으로 들어가는 게 싫음. 그쪽을 말해주는 게 나을 듯. 오히려 이런 콘텐츠는 심리학자나 전문가 아니면 자기 견해와 주관으로 논거를 가지고 이야기하는 게 더 자연스러울 듯. 참고. 말투가 기분 상하게 했다면 쏘리. 잘 만드셨음.
애착형성 공부좀 하고오세요.. 가장중요하 잣대는 일관성입니다.. 순간적 현상을 그사람의 지속적 현상과 기준으로 판단하면 나중에 되려 문제해결에 굉장한 어려움이 많고 당황스러울겁니다.. 근본치료가 된게아니라서 무의식에 그 결핍은 그대로 처박혀있고 가까워질수록 본모습을 그제서야 드러내요
52세 남성 이고 회피성 성격 장애 고 정신과 다니며 좋아 졌습니다 54세 여성을 알게되 짧은 교제를 했습니다 너무 좋은 분인데 첫 만남 부터 안될 거라는걸 직감 했지만 최선을 다했고 그분도 많이 노력 하시는게. 느껴젔고요 하지만 그뷴은 회피형 이고 어쩔수 없더군요 이해해요 맘이. 너무 아프지만.. 궁금 한건 이별을 고하셨는데 왜 일대일 채팅방은 그대로 계시고 톡 보내면 꼬박 꼬박 읽으시네요 왜 그런지?
@@Choi.Nietzsche 의심 할수 없는 회피형 이라는 느낌을 계속 받았고 이별통보 하시면서 자신이 어떻다는걸 이번에 확실히 알게 됐다고 누구도 만나고 싶지 않다고 순수하고 어딜가도 예쁨 받을 태도와 말투 책임감과 어른스러움을 가진 겉으로 보기에는 매력적인 여자입니다 하지만 연애상대로는 믿고 거르십시오.
회피형은 상대방을 잃어도 상관없기때문.
안정형은 이인간들과 함께해야할 필요가치를 못느낌
❤😂🎉
맞아요.
이성 여럿 거느리고 어장치는거죠.
ㅎㅎ
인간애가 없는거죠.😅
제가 회피형인데 진짜 사랑하는 사람 만나면 고치려고 노력하게 되는 것 같아요
회피형은 안 보실 것 같다고 하셔서 댓글 달아봤어요! 미성숙했을 땐 진짜 스트레스 못 이겨서 잠수 탐
저두 회피형인데 사랑을하면 ..잠시일뿐
결론은 헤어졌어요
상대방 정말 힘들었을거예요
근데 전 유독 남자한그러한듯합니다
사랑하다 단점만 보더군요 결국헤어짐 끝은 막장이었어요ㅎㅎ
찐찐 사랑한테는 달도 따다주고 갈등상황 생겨도 연락 잘하고 얘기해서 어떻게서든 풀려고 하겠죠. 그냥 미적지근하다..? 회피형 = 덜 사랑한다라고 생각합니다.
찐따에게 연락하고 싶을때마다 와서 계속 봐야겠어요.
하루에도 수십번씩 감정이 요동칩니다.
고작 두달 넘게 밖게 안만났는데 제가 많이 좋아했고 도저히 이사람의 이기심을 견딜수없어 먼저 헤어지자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이사람한테 받았던 상처때매 억울하면서도 얼굴은 보고싶고...이렇게 참 많이 왔다갔다 합니다..😢
이 사람만난 이후론 사람들 잘 못믿을거 같아요
우리 모두 찐따에게... 미련을 버립시당
....와 저랑 아에 같아요....
저는 꾹 참고 7개월 버텼는데 억울한게 너무 커서 헤어진지 두달이 되어가는데 아직도 화나네요
찐따ㅋㅋㅋㅋ공감돼서웃겨요😂
전 대인기피왔어요
”그런 상황을 즐겨“ 이 문장이 레전드 ㅋㅋㅋ이보다 회피형을 더 잘 설명하는 문장 없음...와....
저도 모르게 욕이 절로 나왔네요...
ㄹㅇ. 진짜 울화통터집니다 ㅋ
불안형이 회피형을 만나는 이유는 강해보이고 자기일을 위해 달려가는 멘탈강한 모습이 멋있어보이기때문인듯합니다 공감능력은 제로입니다
회피형들은 그냥 관계에서 책임지기 싫으니 무례하게 잠수타는거임
그런 경우도 있지만 지금 당장 이성으로 판단 되지 못할 상황이여서 생각을 정리하고 이성적인
이야기를 하고 싶을 수도 있어요!
@@Shimbattta 그게 한달이 되면 그냥 도망치는거징
@@Shimbattta보통 몇주걸리나요?
상대가 소시오패스나 이기적인넘
이면 회피함
발신자가 좋은사람은 회피안함ㅋㅋㅋ
회피형+나르시시스트 남편과 이혼하고 두번 연애했는데 두번 다 또 회피형이었어요ㅎㅎ 그래도 마지막 연애는 정말 짧게 회피 성향 보이자마자 그만하자고 끝냈네요. 제가 불안형이거든요. 이제 누구 만나기도 겁나고~ 근데 저 보다가 찐따소리에 빵터졌어욬ㅋㅋㅋㅋㅋ넘 공감 ㅠㅠ 본인들은 세상 너무 시니컬하고 아무문제없는 이성과 지성을 겸비한 사람이라고 착각하던데 니네 찐따맞아 ㅠㅠ
아이고 고생 많으셨겠네요
불안형과 회피형은 상극임에도 아이러니하게도 늘 끌리게 되는 유형입니다 ㅠ
후에 누군가 호감은 가지 않지만 좋은사람이라는 확신이 든다면 꼭 한번 만나보시길 바래요 그런분들이 아마 안정형일 가능성이 높거든요
애착체계가 회피형에게 끌리게끔 셋팅이 되어 있을뿐 안정형 경험하고나면 아 이거구나 할정도로 변화가 찾아올수 있다고 봐요 ~
유튜브 시작하고 초반에 만든 영상이라 찐따라는 말을 사용했나봐요 ㅎㅎㅎ
아마 요즘 같으면 찐따는 커녕 .... ㅎㅎ 아무말도 못했을 겁니다
악플이 달릴 영상이 아님에도 달리는걸 보고 엄청 소심해졌어요 ㅎㅎ
영상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Choi.Nietzsche 우와 긴 답글 너무 감사해요..ㅠㅠ 감동받았어요. 네!! 해주신 말씀 참고해서 좋은 사람 꼭 찾아볼게요!ㅎㅎ 감사합니다
이혼후 13년만에 어렵게 옛사랑을 만났어요. 최근 한달 가량 연락을 했던 남친이 잠수를 탔어요. 유튜브 영상을 보다가 저는 불안형, 남친은 회피형인걸 알았어요. 제가 못잊어 연락했고, 너무 좋아하는 감정이 커졌는데, 연락도 없지만 . ..노력없이 제 쪽에서 정리하는게 맞을까요? 연락이 온다면 노력을 해보는게 나을까요? 나이는 남자 44,저 40입니다.ㅠㅠ
@@모히또-h1c상처 받으실것 같아요. 사람 안 변합니다.
회피형 남자친구 5년동안 만나고 헤어졌는데 가스라이팅에 자책에 정신병걸리는줄 알았어요.. 그래도 마음잡고 잘 살고있었는데 헤어지고 5개월뒤에 새여자친구가 생겼다고 그래서 또 한번 더 무너지네요.. 5년동안 잠수타고 회피하는거 참아오다가 잠수타고 통보이별 당했는데 새로운 여자친구에게는 잘해줄거같고 회피도 고칠거같아서 그게 너무 화나요 ㅋㅋㅋ ㅠㅠ 억울하고 속상하고.. 조금이라도 부정적인 감정 교류하려고 하거나 싸우면 상처주는말 하고 잠수타고 회피하고..몇번이나 바꿔보려했는데 절대 안바뀌더라구요. 절대 안바꼈으면 좋겠어요
절대 안 바뀝니다 결혼하면 최악
갈등 상황일 때 미안해 남발하던거 너무 공감되네요 ㅡㅡ 미안하지도 않은데 미안하다고 하고 지능이 높아서 그럴싸하게 공감하는 척 해주고... 하... 억울해..
그쵸 ㅎㅎ
첨에는 잘못을 인정할 줄 아는 사람이구나 했는데...
알고보니 그 상황만 모면하고자 미안해 라는 말을 남발하는거였어요 ㅎㅎ
@@Choi.Nietzsche 앗 답장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그런 사람들은 미안한 감정을 느끼기는 할까요...? 이정도면 소시오패스 아닌가요..?
여자들이 잘못을 아냐고 물어보는 경우의 80% 는 남자가 별로 잘못한게 없는데 억까 할때나 그저 내 감정이 생채기가 났기 때문 이라는 대부분의 경우이고
진짜 이게 해결 안되면 얘랑 헤어질거다 라고 생각하는 경우 니가 니 잘못을 아냐? 로 시작하지 않지
그리고 여자가 주도권을 쥐려고 하면 미안하지 않아도 미안해야하고
특히 결혼 하고 같이 늙어가는 처지가 되면 더더욱 그런 현상이 심해지는데
이걸 왜 남자탓 하고 있는지 알수가 없다 ㅋ
나도 우리 어머니께 말씀 드린적은 없고 나랑 누나 낳고 헌신 하신거 생각 하면 감사하고 미안한 감정이 있는 한편
어릴 때 돈 못번다고 아버지 대하던 모습이나 나이 드시면서 아버지 휘어잡는 모습 보면 도저히여자를 행복하게 해줄 자신이 없고 그런 만큼 결혼 생각이 안든다 나이 30 월 350 벌고 있는데 그냥 앞으로 얼마를 벌던 나 혼자 1인가구 만들고 혼자 즐기면서 살란다
@@laellee1미안하기 보다는 무조건 이해 해달라고 통보하는 거랑 같은 의미.. 캐고 따지지 말고 갈등과 마주하기 싫다는 거죠. 내면은 상당히 이기적이임.
저 회피형인데 고치고 싶어서 회피형에ㅠ관련된 모든 영상들을 다 찾아보고 있습니다.. 팩폭 맞고 많이 느꼈습니다.. 전애인한테 미안하네요..
씨발년이 이제와서 미안하면 뭐하누 이미 상처고 뭐고 다 줘놓고
저도 공포회피형인데 공감이 되네요.. 사람한테 거리를 두는걸 즐긴다기 보다는 관계가 형성됬을때 갈등이 생기는게 싫어서 가깝게 지내지 않으려고 거리를 두는게 큰 이유인 것 같습니다. 거리를 두는 과정에서 "혼자" 생각하고 상대한테 말 없이 멀어지는 일이 많은데 지금은 이 방식이 좋다고 생각은 안합니다. 그렇지만 말을 꺼내는것도 힘드네요 얘기하고 싸울 바에는 상대가 말 없이 날 떠났으면 좋겠다고 생각할 정도.. 동시에 날 잡아주기를 바래요. 그렇게 상대가 떠나고 나면 마음이 편해집니다. 그리고 동시에 슬퍼집니다. 두가지 감정을 갖는거 같아요. 사람이 다가와도 밀어내다보니 괜히 마음 불편하게 만들고 그래서 혼자있을때가 대부분인데 웃긴건 결국은 외로워요. 인간은 본능적으로 외로움을 타고 누군가와 관계를 맺어야 하는데 그걸 못하니까 불편하고.. 그렇지만 혼자가 편하고.. 제가 생각해도 잘 모르겠네요 "친해지고는 싶지만 관계를 맺는건 두려운 유형"인 것 같아요. 그럼에도 사람이 필요해서 만나면 악순환이 반복되는... 자기 행동 패턴을 잘 이해하고 의식해서 조심하는게 관계도 좀 더 좋은 방향으로 흘러가지 않을까 싶네요. 그럼에도 어렵죠 절대 단기간에 바뀌기는 힘들겁니다. 그래서 영상에서도 다른 사람을 만나라는게 이 이유 때문... 누군가가 꾸준히 옆에서 도와준다면 참 좋겠지만 상대도 감정이 있으니까 참고 버텨주는것도 한계가 있습니다.. 결국 스스로 해결할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정신상담 다니려면 비용도 만만치 않고... 결론은 외롭습니다 ㅠㅠ 회피형 영상이 나와서 이렇게 얘기도 할 수 있어서 좋네요 입이 터져서 죄송하고... 영상 잘 보고 갑니다!
”관계가 형성됐을때 갈등이 생기는게 싫어서“ 관계가 시작도 안했는데 이미 부정적인 생각을 하고 계시네요. 그럼 혼자만 살아야죠 뭐
당신은 그냥 이기적인 사람인겁니다. 좋은관계를 가질 자격이 없는거죠
스스로 해결하지마세요 전문가 도움 받아야합니다 요즘 잘 찾아보면 무료 상담도 있으니 도움 꼭 받으세요 응원합니다 저는 번아웃와서 공포혼란형 으로 바뀌었는데 주변의 도움받고 일어서고 있습니다 사람들 댓글 차갑네요
사람은 누구나 안정형이 되다가도 외부 환경으로 인해 언제든 공포회피가 될수도 있습니다 반대가 될수도 있고요 내가 지금 힘들구나를 인정하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세요
응원합니다 앞으로 안정형으로 충분히 변화될수있어요~🧡
@@유달곤-m5o 그렇죠 ㅎㅎ 거기서 생겨나는 힘듦을 저는 받아들이기가 힘드니 결국 혼자 있을수밖에 없는게 당연한 거라고 생각해요 그러니 관계를 맺지 않으려고 항상 의식하고 있구요. 전 그럴 의도가 없었지만 혹시나 제 글을 읽고 불편한 감정이 드신거라면 저도 더 드릴 말씀이 없네요..
@@strawberry-is7yn 응원 감사합니다 ㅎㅎ 주변분들의 도움을 받고 일어나고 계시다니 정말 다행인 부분이네요. 저도 고양이(프사보고 지었어요)님이 하루 빨리 좋아지시기를 응원하겠습니다💪
당연히 심리상담 하시는분인줄 알았는데 정말 대단하세요. 제 남편이 회피형이라서 저 스스로도 사이버대 심리학과 들어가서 졸업까지 했고 석사까지 할 생각이 있어요. 심리 상담사가 되고 싶어서요. 그래서 관련해서 나름 어마어마 하게 찾아보고 연구했는데 최니체님의 지식이 가장 완벽한것 같아요!
(연애때 유튜브가 있었다면 ㅠㅠ 이런거 보고 헤어졌을텐데.. 아이들은 너무 사랑스럽지만 제 인생이 망한거&앞으로도 변화나 기대를 가질 수 없다는걸 느끼면 진짜 우울해요)
저도지금 심리학과 들어가려는 회피형남편을 둔 사람입니다.
어떻게살고계시나요?
회피형남편이집을나갓는데
돌아오게할수없는걸까요?
회피는 그냥 정신병자에요 여러분 . 초기에 티가 안난다는게 모든 경험자 대부분이네요.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속 조오오오올라 시원하네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걔들은 방생되면 안됨
왠만한 전문가내용보다 설명이 담백하고 현실적이라 좋았습니다.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구비즈님
평온한 밤 되세요 ❤
제가 만낫던 여자는 회피형이엿고 저는
불안형남자입니다. 여자친구는 이뻣고 제가 느끼기엔 남들과다른 매력이 있엇다고 느꼇나봅니다. 저는 외모에 컴플렉스를 가지고 있고 내향적인 intj유형이며 불안형애착관계 의 남자 였습니다.
결국 사랑하는 그녀와 이별을 햇습니다. 오래전에 제 자신이 불안형애착인걸 알앗고, 대게 다 비슷한 패턴으로 이별을 맞이했네요. 사이가 나빠지면 몇시간이고 끝까지 대화하자고하고 상대방이 이해를 못해주면 소리지르고 욕을하고, 4년이 넘는시간동안 받은건 거의없었고, 점점 맞춰주고 열정을 바쳐 주기만하는 사랑을한것같네요. 상대방은 물질적이라고 했지만 그 물질적인것을 해주기위한 마음.노력.열정.희생.헌신 이 그 밑바탕에 깔려있었습니다. 처음엔 저의 그런 모습을 고마워하고 감사해 햇는데. 채워지지않는 보상에 서운하고 기대가 분노로 바꾸고
자주 싸우면서 점점 저를 멀리하는게 느껴졋고 그럴수록 더 신경쓰고 많은걸 해줫지만 간단한 카톡하나 연락한통 잘하지않던 그녀에게 너무나 분노하고
화가나서 많이 싸웠습니다. 분명 전 큰기대를 한것도 아닌데, 이것조차 못들어주는 그녀에거 늘 서운햇고 실망했고 힘들고 스트레스의 연속이였습니다. 어쩌면 제가 잘생기지못해서
다시는 이런이쁜여자를 못만날거라는 두려움에 그런걸수도 있겠네요.
(이런 감정도 젊엇을때부터 연애햇던 상대에거 비슷하게 갖게된 감정이며 나이가 들수록 나자신이 늙어갈수록 그 불안감은 더 커졋던것 같습니다.)
저는 적은 나이가 아니며 40대중반의 나이임에도 20년간 이런패턴의 연애를
하면서 정신적으로 너무 괴로웟고 힘들었습니다. 그 사랑의 유효기간은 대부분2년여 남짓이엿으며 이쁘고 남들이 부러워하는 외모에 집착햇던 사람이엿던것같습니다.
저는 자존감이 낮은 불안형인간이고 때론 경계산인격장애가 아닌가 스스로 자문하고 비슷한면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어찌보면 4년반이란 시간을 만나면서 이미 우리의 관계는 2년전부터 이별을 해야햇던관계인데 제 집착과 설득
그리고 그여자의 물질적인것인지 몬지모를
저의대한 실낱같은 기대가 지금까지 온것같네요.2년이 넘어가면서 관계가 점점틀어지고 있다는 느낌을 받을수록 제 스트레스는 극을향햇고 의심하고 서운해하고 싸우고 화해하고 다짐하고 챙겨주고 잘해주고 눈치보고 스트레스받고를 무한반복하였고,
그럴수록 모든신경이 그녀에게 집중되서
제삶도 가족들도10%밖에 신경쓰지못했고
제 영혼과 돈과 열정 모든것을 갈아넜었습니다.
이제 이별을 한지 이주가 되엇고. 저는 현재 술과담배로 하루하루 버티며 도저히 가슴이 먹먹하고 숨도 안쉬어질젓도로 홀로 버림받은 느낌을 갖게되면서 지난주에 일도 그만둬버렷네요. 아무런 의욕이 없어서 식사도 운동도 청소도 못하고 살앗고 5년간 알게된 지인에게 날 좀 돌봐달라며 사귀자는 말까지 하엿습니다. 이런고통이 처음은 아니였고 3-4번의 같은경험이 있는데, 그때마다 죽을듯이 아팟고 잊고싶다고 몸부림치고 살앗네요. 저의 이런 헌신적신사랑의 댓가로 받은 이별은 자기파과적이였고 매번의 이별마다 면역이 생기지 않는다는걸 알기에 이런현실이 너무나 괴롭습니다. 이제는 사랑이 아니라
더이상 고통받지않기위해 죽음을 생각하고 있네요. 밤인지 낮인지도 모르게 매일 수면제만 먹고 자고를 안복하면서 살다보니
우을감만 증폭되고있네요. 잊고 있엇던 제 자신의 애착유형을 다시 한번 찾아보면서
조금 더 빨리 상기햇엇다면 어땟을까
그런 후회와 미련도 조금은 남습니다.
이제 저는 어떻게 살아가야될지 못나고 한심한 제 자신과 끊임없이 대화만 나누고 있습니다. 방송을 몇편보며 회피형인간에 대해 굉장히 안좋게 바라보고 계신다는 느낌을 받았고. 선생님의 얘길들으면서
약간의 마음의 위로를 받게 되네요.
조심스레... 전문가에게 상담 받기를 추천드려 봅니다. 조금 더 나아지면 본인의 애착성향이나 핵심감정이 무언지 영상이나 책 많이 찾아보시고 탐구하시다보면 어느새 벗어나실 수 있을거에요.
찐다 정답 회피형만 어디 섬같은데
모아놓고 회피형끼리 살게 해야됨
ㅎㅎㅎ 그럼에도 회피형과 불안형의 만남이 가장 많더라구요
애정과 정서적 유대를 갈망하는쪽 vs 애정과 삶의 공유가 부담스러운쪽
회피형 파트너분들이 힘들지 않길 바랍니다
정확하시네요 회피형 와이프거든요ㅠ
이거 같이 남편 차이동할때 자연스럽게 틀어서 볼께요
회피형은 연애초반 사소한 일로도 미안하다는 자주함 배려 있는 사람처럼보임 !!! 근데 그사람을 만날때는 좋지만 컨트롤 못하고 내 생활에 피곤함 느껴지면 헤어짐 도망 잠수 합니다
절대 안고쳐 집니다. 시른소리 갈등 분위기 절대 대화로 안하고 피함
연애 초반 에는 정성으로 다합니다.
구분 잘 못해요 점점 시간 지나면 사람 지치게 하고 일상생활 팬턴 무너트리는 존재 들 입니다.
초기 회피형 특징
1번 잘 지내다가도 순간 헤어짐 결심 내가 필요한 존재인지 확인 하려함.
2번 잘못을 애기하면 갈등 시 절대 안풀어줌 혼자 풀고 다 회복하면 연락해 입니다.
3 헤어짐 차단 등을 무기로 삼아요
맞다 맞아~~~~~~👍👍👍👍👍
너무 제 전남친 이야기같아요.. 정말 너무 잘해줬는데 여행가서 회피성향을 알게되었고.. (6시간 대화단절, 감정 공감 X, 상황 덮어버림) 전 그당시에도 이친구가 갑자기 왜그럴까 하염없이 슬퍼서 울기만했네요. 헤어진지 일주일 되었는데 이제야 그 친구의 성향을 알게되었고 숨도 잘 안쉬어지고 잠도 잘 못들고 공황와요.. 시한폭탄같고 예민한 감정을 종잡을 수가 없습니다. 사람 마음갖고 장난치는거 같아요. 제 생각에 그 친구는 어릴때 부모로부터 감정공감과 사랑을 못 받고 자란거 같습니다. 만남과 헤어짐도 굉장히 빠르고 쉬운 사람이구요. 이런 사람인 줄 정말 몰랐는데 빨리 회복하고 싶습니다.
저도 불안회피형 ㅠㅠ 평생이러고 살았는데 그동안 나 정말 괴롭게 살았구나 싶어 이제는 깨닫고 극복하려고 노력중이에요ㅜㅡㅜ
인지하고 계신것만으로도 많은 변화가 있으실 거예요 ! 화이팅!
썸탈때 미안하다고 자주 말하는 사람 “회피형” 맞음! 전 사과를 할때 할줄 아는 사람인줄 알고 좋게 평가했는데 사귀고 보니, 미안하다고 하지 않아도 될때 미안하다고 하고 정작 미안할때 미안하다고 말 못하는? 안하는? ㅂㅅ이었음ㅠㅠ
미친 맞아요 맞아요
정작 당연히 미안해 말이 나와야하는 상황에서는 미안하다고 안하길래
왜미안하다고 안해 이러니까
너가 미안해라는말 하지말라며 이럼 ;(하도 쓸데없는걸로 미안하다고 해서 이런걸로 그만미안해하라고 몇번말했던상황)
하여튼 유리한거면 뭐든 이핑계 저핑계에 다 갖다씀 버러지같은회피형
이건 모르는게, 모아님 도인듯요. 오히려 사과자체를 회피하고 안하는 유형도 있어요
회피형이랑 1년 연애햇는데
첨엔 티 하나도 안남. 진짜 절대 예상 못함. 마지막엔 싸우고 나도 절대 연락 안햇더니 8개월 후에 연락옴. 난 맘정리 다햇는데 자긴 해어졋다고 생각안한다 함. 헤어지자고 한적이 없대 ㅋㅋㅋ 정신이 아픈거임. 그러니 제발 니들은 혼자 살아.
최니체님이 이렇게 개인적인 감정을 솔직하게 올려주셔서 그 사람이 어떤 내면의 감정을 가지고 있는지 알게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저는 좋아하는 사람이 공포회피형이라는 걸 알게 되었어요 책도 여러 권 구매했고 아는 분들을 통해서 상담도 받아 봤지만 그럴듯한 감정을 내면 한 솔직한 해답을 얻지 못했었어요 그 감정을 알게 되면 내가 어떻게 해결해야 하면 좋을지 여러 자료와 조합해서 그 사람이 행동하는 상황들을 잘 해석하면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 생각 중입니다. 황당하지만 저도 공포 회피형이라 만약 좋아하는 사람이 저를 떠나가더라도 이를 인지하며 동시에 안정형이 되어가는 길을 가볼까 해요 감사합니다 무엇보다 회피형의 기준에서는 기다림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네요 ㅎㅎ
공포 회피형ㅜㅜ ...인간관계 너무 힘들어요...누구한테 사랑해 라는 말도 듣는것도 힘들고 어릴적 어떤 일 때문에 동성 이성 다 힘들고 동물로만 의지하며 살아온지 오래에요 ...혼자 살아가는 인생인데 누가 다가오면 다 부담스럽고 끝을 항상 먼저 생각해요 ...전 그래도 친해지고 싶은 사람에겐 내가 이러이러 해서 힘들고 내 주변엔 사람이없다 말하고 하긴 해요...어제도 또 다른 누구를 떠나 보낸거같아요 ㅎㅎㅎ...제가 의식하고 보니 더 힘들게 느껴지네요
지독한 회피형 만나고 있는데 모든 말이 너무 공감이 돼요..
회피형 참 어렵고 힘든 유형 같아요 ㅎㅎ
즐거운 주말 되세요 😀
헤어져요 얼른 병들어요
저는 감정기복이 별로 없어서 그런지 회피형 생각보다 다루기 어렵지않던데.. 그냥 헤어지는것보다 다투는걸 더 싫어하는사람, 불안해도 티내지않는사람(오히려 어떻게보면 인내심이 강한사람들이에요) , 이 부분만 잘이해하고 행동하면 다루기 어렵지않아요.
회피형 분들이 담백한 만남을 추구하는 경향이 있는데 그에 잘 맞는 성향이셨나보네요
그렇지만 대부분의 회피형들 파트너가 불안형입니다 ㅠㅠ
그분들에겐 어려운 일이기도 하구요
서로 애착기질이 반대되는 부분이 많은지라 아마도 갈등이 일어나겠죠 🥲
@@Choi.Nietzsche 불안형이랑은 상극이긴힙니다..ㅎㅎ 회피형들은 티내지않는 불안형인거같아요. 가끔씩 컨트롤이안되면 불안한모습이 나올때도있더라구요. 거의 없긴하지만 ㅋㅋ 한 걸음 다가가면 반발짝 다가오고 한 걸음 뒤로가면 두걸음 뒤로가는게 회피형인데 그게 다 불안해서 그런거아닐까합니다.
진심으로 사랑을 안했으니 다룬다생각하고 편하다 생각하시는건아닌지?
@@형광펜-r3f 그럴수도있겠네요! 사랑이라는게 감정이다보니 주관적요소가 있기에 사람마다 다를듯합니다!
네~ 또또또 잠수탈게 뻔!!합니다 그냥 초반에 회피성향 나오면 그냥 관두세요,,,ㅋ ㅋ ㅋ
제가 회피성 애착장애 여친과 헤어진 과정은 이렇습니다. (저는 안정형입니다) 나: 자기는 나를 사랑하냐? 그녀: 내가 정의하는 사랑은 날 대신해서 죽어줄 수 있을 때 비로소 사랑이라 생각한다 나: 그럼 나는 널 대신해 죽어준 적이 없으니까 안사랑하는거네? 맞아? 그녀: ...... 나: 그럼 자기는 태어나서 단 한 명의 사람도 단 하나의 동물도 사랑해본 적이 없겠네? 대신 죽어야만 사랑이 성립되니까? 그녀: (슬슬 폭발함) 아 그런 사랑이 어떻고 뭐고 그런 얘기 그만 좀 해라. 나: 자기는 나랑 결혼하고 싶다 했잖아. 그럼 사랑 없이 결혼 하는건데 맞아? 그녀: (절대로 물러서지 않음, 함부로 싸질러 놓은 사랑이란 단어에 대한 어긋난 개념을 바꿀 생각 1도 없음) 아무튼 나는 그렇다 - 여기서 대화 끝 - * 헤어질 때 대화 나: 나는 니가 날 사랑하지 않는다는걸 알았고 나는 사랑 없는 사귐은 결혼은 하지 않는게 맞다고 본다. 그녀: (완전히 할 말 잃었음) ..... - 그렇게 반 즘 헤어진 상태로 4주가 지남. 안정형인 내 입장에선 이치에 안맞는 소리하는데 절대 져줄 수 없음. 나도 쌩깜 - * 4주 후 먼저 연락옴 나: 어 왜? 이제 마음이 좀 가라 앉았나? 그녀: 그럴리가 있겠나 몸도 아프고 정신도 온전치 않다. 나: 뭐 나도 그러니까. 지난 4주간 아무일 없었다면 그게 인간적인게 아니겠지 그녀: (주저리 주저리 자기 힘든 얘기 막 해 댐 그러다가 원칙을 정하자고 함) 힘들어서 위로 받고 싶어서 전화한거다. (회피성 애착 장애는 이런 기대는 말 절대 안합니다. 놀랍죠 7년간의 변화상이?) 오빠는 이래 이래 해주면 안되겠나? (여기서 애초 가장 중요한 개념인 사랑 없이 못 사귄다 결혼 못 한다로 시작된 트리거 포인트에 대해서는 더 이상 얘기할 의도가 없다는걸 눈치 챔. 그래서 다시 꺼집어 냄. 얘들이 얼렁뚱땅 넘어가려는거에 당해주면 절대로 안바뀜. 그나마 이런 태도로 일관해서 깊이 있는 대화도 안피하게 되었고 의지라는게 나쁜 것만은 아니라는 것도 몇년에 걸쳐 힘들게 바꾼거니까) 나: 해줄 수 있지? 그리고 너도 엄청 많은 요소 중에서 일단 2개 정도 만큼은 약속해 달라. 그런데 너는 대신 안 죽어주면 사랑 안하는거라며? 너의 발언을 오빠는 존중한다. 바꿔 말해 너는 평생 사랑이라는게 존재하지 않는 사람이잖아? 그럼 결국 도도리표처럼 우리 싸우기 전으로 돌아가서 사랑이 없는데 다시 연인이 되자는 말 아냐? 재정신이냐 지금? ㅋㅋ 다시 말하지만 오빠는 사랑없는 사귐은 안한다. 결혼도 당연히 안한다. 니가 이성적인 사람이라며? 지금 니 논리가 이성적이라고 생각하냐? 그녀: (논리적 대화가 안되는 회피성 애착장애, 할 말이 없어지고 머리가 극도로 복잡해지기 시작, 그런데 무슨 대답을 해야할지 모르겠음. 당연하겠지) 카톡 보냈다. - 카톡 내용은 나랑 결혼하고 싶을 정도의 마음이 들었다네요, 즉 입에서 절대로 사랑한다는 말은 안 나오니까 이 정도 카톡이면 알아서 나를 이해해 주고 더 따지지 말아달라라는 신호인거죠 - 나: 응 사랑 없는 결혼은 나는 안 한다. 일반적으로 수용되는 개념이 아닌 니 마음대로 정해놓은 어긋난 개념 하나에 집착하는 댓가가 어떤 결과를 가져왔는지 집에가서 차분하게 생각해 봐라. 더 얘기해 봐야 진척 없다 맞지? 내일 일 가야는데 일찍 자라. 나도 일찍 잘란다 그녀: 응 오빠도 잘자 - 끝 - 근데 이걸 마지막으로 헤어졌네요. 모든 연락 수단을 차단한 상태입니다. 근데 알아요, 또 이러다 돌아온다는 걸. 7년 7개월간 그 짓을 했습니다. 여자친구를 엄청나게 사랑하고 앞으로도 미워할 것 같진 않아요. 인간 자체를 미워하는게 아닌 병으로 아픈 아이로 바라보기 때문에 사실 측은하죠. 다만 절대로 올바른 가치관을 얘기할 때 져주면 안됩니다. 제가 그런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여자친구도 다른 남자들과의 차별성을 느꼈고 단호한 성격을 보여줘서 불안형적 모습도 보이고 있으며 (정말 다행이죠 이건) 저랑 만나면서 많은 걸 배웠다 하더라구요. 저는 나름 회피형들 대처하는데 거의 만랩 찍어서 여유 있게 대처하지만 처음 만나보는 분들은 진짜 미칠겁니다. 댓글이 너무 길어서 죄송해요. 회피형 혹은 회피성 애착장애에 대해 얘기하자면 이 댓글 100배는 더 써야 마무리 될려나요? ㅎㅎ 시간 좀 지나면 너무 긴 이 댓글 지울게요
댓글 괜찮다면 남겨놔 주시면 어떨까요 ?
경험하신 내용들이 도움되는 분들이 분명히 계실거예요
이렇게 시간내서 경험담 써주셔서 감사 합니다 💜
@@Choi.Nietzsche 음.. 여자친구가 자신이 회피성 애착 장애란걸 정확히 깨달았어요. 마지막에 유튜브를 찾아보기 시작했거든요. 댓글 보면 자기란 걸 알까 봐 ㄷㄷㄷ 자기에 대해 판단하는 것에 극도로 민감하니까 살짝 두려워서요 ㅎㅎ
회피형중에 나르시시스트들이 많고 자기 잘못을 죽어도 인정?을 안해요 아주 사소한 실수조차 남탓하거나 딴소리로 넘어가기가 종특이고 그렇다보니 작은 결점조차 못고치죠 위의 예시도 내가 예를 잘못들었구 사랑의 정의가 너무 이상화되어있네 오빠 말이 맞네 라는 인정 한마디를 못해서 이별까지 ㅋㅋㅋㅋㅋㅋㅋ 일명 참교육 현장인데 저렇게 뼈를 7년을 때려줘도 결국은 잠수... 결혼하면 이혼내지는 별거... 에휴 정말 노답이죠 전 일반형이구 회피형 오래 만났었는데 님 심정 이해가 잘갑니다...... 제가 만났던 회피도 인생에서 오래? 간 인간관계는 부모 빼고는 저밖에 없음ㅋ 앞으로도 없을거라 확신해요!
@@jasonje125정말 배려가 많으시네요 당분간 뒀다 삭제 추천드려요 회피들은 작은 지적이나 비판? 에도 충격받고 끝을 생각하고 보통 몇달에서 길면 한 일년 숨죠 ㅋ
첫 문장을 읽고서는 남자쪽이 너무 사랑의 정의를 강요하는 것 같은데 라고 생각 했는데
끝까지 정독하며 7년 동안 만나왔음을 알고서는 대단하시다는 생각 들었네요;;;;
그냥 애초에 이렇게 긴 이야기가 될 일도 아닌게 뭐 사랑하냐고 물어보면 사랑한다고 답하면 될 걸 그게 어렵나..
당하고있는쪽에서 .... 찾아본다는말!!👍🏻👍🏻👍🏻저도 그래서.들어왔는데...
힘들어도 그 인간 옆에 있고싶은 난...과연 끝까지 갈수있을지...ㅠㅠ죽을만큼힘든데.몇만번 고민해봐도.이 인간이 포기가 안됨ㅠㅠ 이런 나에게도 문제가...ㅠㅠ
전 불안형...절대 티를 안낼려고 하다보니 더더더 힘들어요.혼여도 가보고.다른것에 관심을 돌리려 이것저것 찾아보고..하...힘들다..ㅠㅠ
완전회피쪽인 사람들은 공감능력 떨어지는 사람들이많음 잠수타고 도망치면 상대가 엄첨 힘들겠지라고 생각잘못 하고 지만 생각함
도움돼요. 서운하다고 하면 미안해 고마워하는 남자 조심하세요^^
도움 되서 다행입니다 ! 타로님 좋은 하루되세요 ^^
너무 늦게 알아버렸어요..🥲
지금이라도 아셔서 다행이에요 유주님 안정적인 분과 행복한 연애 하시길 응원할게요 😀
@@Choi.Nietzsche 오늘 회피형남친과 끝냈어요... 감사해요 니체님🥹 더 좋은 사람만날게요!
@@Uju8801 마음 잘 추스리시구요
나름 상대분 애착도 파악하시는 노력을 하시는거보면 충분히 좋은분 만나서 사랑받으실 분 같아요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라겠습니다
저도 공포회피형이에요
부모님이 많이 무서우셨어요
저도 연애 안한지 6년이 넘어가요.
최니체님, 연애 하셨으면 좋겠어요 행복한 연애.
저는 그러고 싶어요 ㅎㅎ 이거 영상보고 공부도하구 힘낼게요
불안회피형이면 그럴수도있을거에요...다른회피형이 고난을견고본사람이면 나르불안형회피형을 만나면...불안형은고칠수가없다고볼수도있어요ㅠㅠ너무 부정적으로 안좋은게 말하는거처럼보여서요...최악의 나쁜회피형이라면모르겠지만 필할대상이지겠지만(불안회피형도 안전적인회피형을만나서 고칠수있을수있다고생각이들어요.불안회피형이노력믈 많이해야겠지만.., 나르시시스트 상향이끼워져있으면 불가능해요~
...서로서로 알연 개선해가는게 맞는거같이서요.일단회피형이라고해서 난 너싫어 헤어져 이건?그삿대방도 회피형이아닌가싶어요ㅡㅡ;;
거리둘거면 왜 사귀지 혼자살지
일단 먼저 연락오는건 언젠지 카운트중
들으면 들을 수록 내가 회피형인데….😂 영상보면서 속상하지만 마지막 말 듣고 위안얻어요 회피형은 영상 찾아보지 않는다는데 그래도 나는 개선여지가 있는거겠지 싶어서ㅋㅋㅋㅋㅋㅜㅠ 연애하는 중인데 이런 부분이 툭툭 나올때마다 서로 스트레스 받고 나도 힘들어서 속상하네여
말씀 하신것처럼 인지 하고 안하고의 차이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보통 귀찮아서 아니면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아서 지나치는 경우가 많거든요 ,
내가 사는데 불편하지 않으니 타인을 위해 고칠 이유가 없는 분들이 대부분이라 그런점에서 보면 충분히 긍정적으로 개선될 수 있다고 생각되네요 😀
전 회피형인데 그냥 은 없어요 다투고 싶지않아서 지금순간감정으로 욱해서 막말하기싫으니 회피하여 감정을 추스린 후 대화하길 바라는 거같아요
아마 기질이 약한 회피형이시거나 안정형이지 않을까조심스레 예측해 봅니다 ^^
감정을 추스리고 대화하는건 이성적인 판단이라고 보여지거든요
이 영상은 회피성향이 높으신 분들의 이야기로
갈등을 해소하기 위한 대화 자체를 공격으로 받아들이는 찐 회피형들의 경우라고 보시면 될것 같아요
찐 회피형들은 '욱해서 막말하기 싫으니 회피하여 감정을 추스린 후에 대화 한다' 라는 개념 자체가 없어요..
갈등 상황을 완전한 침묵으로든 의미 없는 사과든 잠수든 하여 벗어나고 나면
그 상황에 대해 다시 돌아보지 않고 '해결 하고 넘어갔다' 라고 생각하고 끝..
4:11 아 저 이 부분 공감... 요즘 회피형 연인 때문에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찾아보다가... 연인 주변에 거슬리는 친구가 하나 있는데 그 친구로 인해서 연인이랑 싸웠거든요... 그때 연인이 저한테 했던 말 때문에 너무 서운해서 그 친구까지 미워졌었는데 제가 나중에 그 이야길 하면서 니가 나한테 이렇게 말했던 게 너무 밉고 서운해서 그 친구까지 너무 싫다고 했더니 “그럼 날 미워해야지 그 친구는 왜 미워하는데? 그건 니 감정이지 왜 엄한사람을 미워하는데?“ 라고 하는데 아... 진짜 감정 토닥일 줄 모르는 사람이구나...... 생각했어요............
다른 사람 찾는게 빠르지만 나한테 이런 감정 느끼게 한걸 그대로 갚아주고싶은 마음 제대로 생기게 만들어줘서 찾아보게 됐어요^.^
컨텐츠 넘 좋네요!!!
감사합니다 컨텐츠 다양하게 준비중이니 자주 놀라오세요 😀
진짜 소름돋을정도로 맞아서 내가 뼈맞은거같은느낌..
지후님 저의 다른 회피형 영상에도 공감하시고 가셨는데 여기도 계시네요 ㅎㅎ
@@Choi.Nietzsche 너무 크게 멘탈적으로 이해할 수 없었어요..저는 상담을 참 잘하고 주변 사람에게도 공감을 잘해주는 사람이라고 판단해주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이번 연애를 하면서 어?? 하는게 너무 많았거든요.
그래서 뭔가 단정짓고 싶은걸 찾고 있었던거 같아요.
너무 명확하게 설명과 일치하다보니 이제 결정을 할 수 있게 된 것 같아요!
회피형은 일반적인 사람들과 다르게 정서적인 친밀함에 불편함을 느끼다보니 평범한 분들은 그 상황이 이해가 안가는것도 이상할 일이 전혀 아니죠
지후님 잘못도 아니고 말그대로 사람의 성향에서 오는 차이일뿐이니 절대 자책 하시거나 하지마세요 ❤️
@@Choi.Nietzsche 자책을 너무 많이 해왔고 우울증과 부정적인 생각들을 엄청 많이 했어요. 원래 그런적이 없다보니 너무 꽂꽂해서 부러졌던거 같아요. 하지만 뿌리가 튼튼했었나봐요.다시 세울 힘이 생긴 것 같아요.
이해하려고 하지않을려구요.
저를 위해 살아가려고 해요!
안정적인 성향이신거 같은데 경험이라 여기시고 더 좋은분 만나시면 또 언제그랬냐는듯 잊혀지실 거라 생각합니다
연애가 끝나도 문제를 생각해보고 이렇게 정보도 찾아보시는거 보면 대단하신거예요
응원 할게요 지후님 !
용기있는 최니체님에게 작은 응원을...
영상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저는 불안형입니다.
회피형에 대해서 듣는데 저는 회피형인 여성을 알게 되어 연락하는 과정에서 정말 스트레스 많이 받았거든요.ㅜ
뻔히 톡 온거 알고 있는데도 일부러 안보내고 있다던가, 대화좀 하자고 해도 오히려 그럴 수록 더 오랫동안 잠수를 타거나 자기한테 불리하거나 억울한 사실에 대해서만 해명하고 또 잠수를 타거나 이런 행동이 몇년이나 지속됐어요.
중간에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대화로 푼건 거의 없었고 대부분 제가 마음에 묻고 모른척 넘어간것 뿐, 이게 쌓이니 분하고 해소되지 못한 상대의 마음에 대한 궁금증 등.... 모든게 이야기로 이어진게 거의 없었어요.
제 친구가 이랬으면 정말 폭행까지 하지 않았을까 싶을정도로 극혐이었네요.
이런 행동들이 저를 무시하는 태도로 느껴졌거든요.
헤어짐 또한 대화가 아닌 상대방의 잠수로 끝났습니다. 오히려 시간이 지난 지금은 너무 기분이 후련합니다.
아예 없었던 인연이라 생각하고 그 사람 생각자체를 안하려고 해요.
이걸 떠나서 영상 컨텐츠는 제게 유익하네요. 자주 보러올게요~
결국 모든 회피형과의 연애는 회피형의 잠수로 끝나요 길어질수록 더더욱 ㅋㅋ 축하드립니다
지난연애에 대한 의문을 해소해 주시네요
감사합니다
진짜 많은 도움됐어요 감사합니다
내가 그냥 인간적으로 그냥 인간관계를하기위해 우호적으로 하다가
상대가 호감을 보일때 난 그런정도는 아니고 그냥 호의를 보인상태일때는
행여 상대가 이성으로 다가올땐 부담스러우면
자연스레 회피형성향 마냥 말과 행동하게댐.
그런 상황들도 있다는거.
그냥 하나의 상황 가지고 회피형이니 불안형이니 단정할게 못됨.
나는 자기의 독립성을 항상 강조하는거....소름
어떻게 이렇게 잘 아시지 했는데? 자기 객관화의 경험이시군요...???
회피형은 다 좋은데 가정만 꾸리지 않았으면 좋겠음
아니면 결혼하고 애 낳았으면 자신의 성향을 바꿔보려고 노력은 했으면 함
안되는경우 깨끗하게 인정하고 이혼하고 독립된 인생을 꾸려갔으면 좋겠음
회피형과 불안형 왔다 갔다 하는 부모님과 형제 사이에서 나는 낳지 않은 자식이 셋 있다는 생각으로 사랑해주려 노력하며 살았는데 성인이되고 타인과의 관계에서 끊임없이 같은 역할을 맡아주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 후 현타가 씨게 왔음
그것밖에 할줄 모르다보니 정말 내내 희생하고 예뻐해주고 사랑해주고 배은망덕한 반응 돌아오면 보듬어주고 거기에서만 자신의 사랑을 느낌. 사랑해준 애들이 기고만장해져서 사회에선 기죽던 애들이 내 앞에서 더 철없고 못되게 굴며 이기적으로 굴땐 드디어 내 존재가 가치있어지며 나는 그래 마땅한 입장이라 생각하며 벅차오르기까지 함. 깨닫고 오래동안 소강상태로 피폐하게 지냄 지금은 여전히 아낌없이 주고 있지만 나 자신을 작은 정신병동의 보조인이라고 생각하고 있음.
거리를 조금 두고 자신을 지키는 방법을 알아가는 중임. 아낌받는 느낌도 배워보고… 언젠가는 이 굴레에서 벗어날수 있기를
최근에 지독한 회피형 지인 손절했네요
손절도 용기가 필요 하죠
어떻게든 이해할려고 노력하고 계속 유지할수록
나중에 상처가 커지더라구요
될수 있으면 알아 차릴때 빠른 손절이 정신건강에
좋을꺼 같애요 후회하고 있습니다 😭
진짜 회피형도 있고 책임지기 싫어서 모르는척 잃어도 괜찮기때문에 하는거
다수의 상황을 말한거겠지만 저는 회피형이고 이 영상을 보고 있습니다 ㅎㅎ 그냥 말합니다..
헛 ㅎㅎ 이렇게 보시는 분들이 계시다니
대다수 파트너분들이 찾아보는 경우가 많았거든요 시청 감사합니다 뾰이님 ❤️
이미결혼했음 어떡하죠...망했네요😂😂
저도요..망..
회피형인 사람에게 니체님 영상을 보라고 추천하고싶은데 뭐라고 말을 꺼내야할지 모르겠어요
회피형도 찐사랑이면 희생배려헌신의 아이콘됨 내가그랬음 소패남친 (혼란형) 사귀었는데 돈시간에너지 다빼앗겼음
정신피폐해지고 그래도좋아하니 곁에 있고싶었는데손절은 순식간이었음
나도 살아야하니깐
피부관리팁도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amuck13님
아쉽게도 영상에서의 피부 정도는 되지 않습니다 ㅜㅜ
유튜브 촬영시 조명이 3개정도 되는데 아마도 조명광으로 인해서 피부 상태가 , 실제보다 더 좋게 나오는 효과가 있는거 같습니다
ㅋㅋㅋㅋㅋㅋ뜬금없는데 진지해서 웃기네요
😀😀😀
남자친구와 1년 조금 넘게 연애 했습니다 남자친구는 저와 제일 장기간 연애한 경우구요. 초반부터 자기는 비혼이라고 농담반 진담반 얘기하면서 저한테 얘기했었고 그럴때 마다 결혼 안할거면 헤어지자고 저도 농담반 진담반 얘기 했었어요. 남자친구가 싸울때 마다 보통은 자기가 하고싶어 하는걸 제가 안 맞춰줬을때 혼저 화가 나서 회피하고 잠수 타는 성향을 보여서 그럴때 마다 끄집어 내고 어르고 달래고 하며 위기 몇번 넘겼었구요. 항상 나 하고 싶은거 다하고 살거야 이게 레파토리였어요 . 트러블만 생기면 싸우기 싫어서 헤어짐 택한다는 이야기를 주변 지인 통해서 들었던적 있구요. 그래서 저와 오래 만나는걸 신기해 했었어요. 그렇게 제가 맞춰주고 어르고 달래며 연애 하다 이번에 작은 트러블이 생겨서 제가 본인이 원하는걸 못 들어주겠다고 하니 또 잠수 하더니 결혼은 못할거 같다고 하면서 이별 통보 받았습니다. 이번엔 안 잡고 그냥 이별 당해줬는데 이런걸 회피형이라고 하는 거죠??
회피형 맞아요.일단 매달리진 마세요.그 남자와 결혼까지 생각하시는건가요?아니라면..진심으로 헤어지는걸 권해요.안정형도 회피형 만나면 불안형으로 변하고 정신병나겠다..그러니 하는말이에요.그런남자는,,내가 모든걸 감싸고 안아주겠다.마치엄마가 자식키운다는심정??그 맘이 안됨 안되요.계속반복되는이유가 잘해줄때 또 한없이 다정하거든요.그래서 헤.붙 하고 또 헤붙하고,그러다봄 좋은사람 다 놓칩니다.죽고못사는거 아님 맘 정리하시길 진심 바래요.
저랑 정확하게 반대 상황이네요.
저도 이번 사건은 절대 사과 안한다, 이 건은 네가 날 이해해줘야하는 일이라니까
시간 갖자며 또 헛짓거리 하기에 제가 차버렸습니다.
맞춰주지 않으면 떠나더라구요.
아마 글쓴분이 일방적으로 맞춰주는 연애를 하셨을텐데.
잘 터신겁니다, 길어져도 달라지지 않습니다 회피형은요.
여자친구가 회피형이라서 피가 마르네요., 뭐만하면 연락 잘되다가 갑자기 뜬금없이 잠수타고 전화차단당하고.. 나이가 나이인지라 결혼생각도 하고있는데 걱정이되네요ㅜㅜ 전 불안형입니다ㅜ
하지마세요 결혼하고 지옥 겪고싶지 않으면
니체님 그동안 많이 힘들었겠어요.
극 불안형인데 불안한 감정이 있어야 사랑이라고 느끼는 건 아닌 것 같아요 😮😮
회피형이고 불안형이고 상대가 누구냐에따라
회피형이 되기도 하고 불안형이 되기도 함.
-- 상대가 누구냐에 따라 달라질 뿐임.
때론 안정형이 되기도함.
결국 두사람의 문제임. 상대가 신뢰를 주면 안정감을 느끼지만,
상대가 불안을 심어주면 불안형이 되는거고,
상대가 좋아도 살짝 귀찮게 느껴질때는 티는 안내지만 스트레쓰 받으면서 회피하고싶어짐.
결국 서로 다른 둘이 만나서 노력을 해야하는데,
서로 노력을 안하면 헤어지는거임.
물론 그와중에 나르시스트나 소시오패쓰같은 사람이거나 바람둥이면 헤어지는게 맞는거고,
그게 아니라면 서로가 양보할거 하고, 노력할건 해야하는거임.
딱히 내가 불안형이네 상대가 회피형이네 단정할 문제가 아님.
본인들도 돌아보면 안정형에서 불안형, 회피형 성향 다 보임.
어떤 경험을 하냐에 따라서 각각의 성향을 드러낼뿐임.
회피형이 혹시 그건가요?? 썸관계 는 좋다가.. 막상 상대방이 고백하면 한없이 부담스러워지고 거리두고싶어지는거... 아 내가 그건데.. 큰일낫네 😭
맞아요. 근데 혼란형일수도 있어요.. 제가 그래요.. 전 혼란형이고 제가 지금까지 만난 사람은 회피형인데 그 사람도 그런 특징이 보였어요
영상 보면서 음.. 나는 회피형이 있구나 싶다가...
댓글들 반응 보고 좀 많이 무섭다 생각되네요... 다들 그냥 싫다 수준이 아닌 혐오 수준이라
회피형인걸 고칠생각은 있지만 타인에게는 절대 밝히면 안되나 싶어지네요. 이런 반응들 보니까 타인과의 관계랑 더 회피하게 될것 같은 느낌
밝히는건 상괌없는데 당연히 거기서 아무것도 변화되지 않아야한다는거 마냥 이해받으려고 하는거면 안하는게 좋죠
진짜라면 안밝혀도알게되져ㅋㅋㅋ
글구 극혐맞아여 상대방을 너무 피말리게하는데 본인은 문제없다고하니까 ..
하.. 맘이 아파여 그래서 연애피하고있다가 .. 연애하게 되었는데 역시나 ㅜㅜㅜㅜㅜ 연애안하고있잖아 피해주기싫어서.. 이말너무 슬퍼요 .. 제얘기같아서
이 상황을 즐겨가 아니라 그냥 손절을 끝낸 상황이 아닐지요...
저는 제가 독립적이고
사람에 의존 하지 않는다 생각하는데
대화를 회피하거나 하지않고
싸움에서 대화로 풀고 싶긴하거든요
저는 어떤 스타일 일까요?
근데 같은 싸움이 3번이상 반복되면
회피하게 되는것같아요.
발전가능성이 없는일에 대해
더이상 에너지를 쓰고싶지 않다 생각해요
애착유형테스트는 네이버에 처보시면 나온답니다 ~ 은미님
말씀하신 내용만 보면 이성적이고 합리적이신 분 같은데요
'대화로 풀길 원하시만
같은싸움이 3번 반복되면 회피한다 '
3번 이나 말했음에도 같은 싸움이 일어난다는건
상대가 내 의견을 들어줄 생각이 없다는걸로 받아들여지기 때문에 제 입장에선 지극히 이해가 가는 상황이구요 ~ 회피형은 아니신거 같아요
물론 이상황만 보고 전체를 알수 없겠지만요
회피형의 경우엔 문제가 발생하고 대화를 시도하려고 할때 불편한 감정을 느낍니다
상대가 답을 요구하는 상황에서도 단순히 대화로 생각하기보단 날 숨막히게 하고 공격한다는 느낌을 받는다고 해요
아마도 스스로의 감정이 어떤 감정인지를 잘 인지하지 못하기도 하고 , 인지하지 못하는 이유는
성장기때부터 스스로의 감정을 마주하고 해소하기 보다는 ' 외면' 으로 대응을 해왔기 때문입니다
감정을 누르고 지내다 보니 스스로를 감정이 없다고 착각하면서 지내게 된다고 합니다
결국 감정을 처리 하는 법도 잊게 되고 , 내가 느끼는 감정이 분노인지 슬픔인지 , 괴로움인지 명확히 구분이 잘 안가고 그저 불쾌한 감정정도로 통일이 되는 경우가 많아서
트러블이 발생하게 되면 깊이 숨게 되는 경우가 많은것같아요 ( 회피형중에서도 강한 회피형들이 보이는 특징입니다 )
저도 회피형 남친 때문에 번아웃 상태가 되었써요...지금은 많이 회복이 되었는데.초기에 다정다감한 사이 니까 몰랐는데.회피형 후폭풍 사례 죰 다뤄 줬으면 좋겠써요.
서정님 안녕하세요 번아웃상태까지 갔다니 ..ㅠㅠ 고생 하셨어요
회피형 후폭풍사례 조사 한번 해보겠습니다 좋은밤 되세요 ^-^
니감정은 니꺼
내감정은 내꺼
그게 젤 큰 후폭풍입니다
결혼해서 살아봄
정이 뚝!떨어져서
@@제로썸게임 연애는 떨어져있는 시간이 존재하니까 그나마 괜찮은데 한공간에서 붙어있으면서 감정의 벽이 생기면 진짜 힘들어지죠 .. 말만들어도 숨이 막히는군요 ㅠㅠ
@@제로썸게임 결혼하고 그부분이 가장 힘들거같아요
한공간에서 서로 투명인간이 되서 너는너 나는나 ... ㅎㅎ
생각만해도 열받아요 😂
@@Choi.Nietzsche 회피형 후폭풍 사례 저도 괜찮을것 같은데요 6년만났는데 사람이착해서 매번봐주다가 회피라는 그런 미칠듯한감정에 적응돼서 잘 살아가고 있었는데 너무 정신을 잃을만큼 힘들었는지 더큰 자극을 찾다 사고나서 4년간 일상생활을 하지못하고 장애를 얻게되었어요, 사람몸이 극한을 달리면 과거가 보이는데 그때 그감정들을 여자친구에게 이야기하니 그냥 차단하고 뒤돌아서더라구요 장애를얻기전 정말 회피하는게 너무 정신적으로 힘들었는데 제 마인드는 사람은 다 끌고가야한다 이 마인드였거든요 결국 제 마인드에 제가 당했네요
회피형 입장 : 내가 왜 회피를 하는지 본인 스스로 생각해봐
이런 마인드임 ㅋㅋㅋㅋ
걍 ㅂㅅ임
어휴 ㅂㅅ;;;🎉
제가 회피형이에요.... 이 말씀 정확합니다...... 아니 그런데 문제상황에서 대화를 하든 무슨형태든 상호작용을 하면 감정적인 상태라 좋게 대화가 안될확율이 높잖아요. 전 그래서 좀 가라앉으면 대화하려고하거든요 다만 그때 너무 편해져서 연락을 한참 뒤에하곤하죠. 내가 연락할때까지 하지말라고 이미 말을 다 해놓고요.. 연락중간에하면 휴식방해당한기분이라짜증나서 성질내기도한적잇긴라네요ㅜ
근데 어릴때 해달라는거 안들어주는게 ... 원래 그런거 아닌가요 ..???
갑자기 이별통보 받아서 제가 긴 글을 보냈더니 몇 시간 뒤에 읽어서 바로 전화 걸었더니 역시나 안 받고
회피형 남친이 ㅇㅇ아 많이 미안해…
전화는 나중에 하자! ㅠ 라고 하는데
이건 뭔가요 도대체 ?? 그냥 마음에도 없는 말이쥬?
동굴속에 혼자 들어가서 생각해보겠다는거네😂
그런 상황을 즐기는건... ㅋㅋㅋ 미친놈 아님?? 나도 회피형이라고 생각하긴 하는데 즐기진 않아 그냥 갈등 상황이 싫고 좋게 풀어나가고 싶은거지
아무리 회피형이 쓰레기 취급 받지만 이건좀 아니다
회피지수 4.78 극강회피형 내인생에서 연애와 결혼은 끝났다.
이런 친구가. 있었지요
전. 불안형인듯 해요
같은. 남잔데. 끌리는. 느낌이
있었지요ㆍ근데. 다가가면. 멀어지고
지가. 다가오는건. 괜찮고. 이런식
갈등이. 생기면. 이미. 정해져 있답니다
너는. 나랑. 안맞아식. 사람 돌아버림 ㅡㅡ
이거구나 ...감사합니다
시청 감사합니다 😀
정답. 즐긴다.
저도 혼합.. ㅠㅠ 잘해줘도 ㅈㄹ 못해줘도 ㅈㄹ.. 저도 당했어가지고 봄.. 요.. 읔ㅋㅋ
회피형인 사람한테 이 영상을 보여주면 더 싫어하고 피할까요?😮
100일이라도 잘 갈지 불안하네요..
10:50 나 힘들구나... 이제 마음 정리하고 끝내야지ㅠ
요새 제가 회피형 성향이 강해지는 거 같아서 왜 그러는지 알려고 들어왔다가 연체동물됐어요
테스트 정도는 해보세요 ㅎㅎ 의외로 회피형이 아닐수도 있거든요
애착유형 간이테스트도 있으니 꼭 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 네이버 에서 애착유형 치시면 나올거예요 )
빨리 안잡으면 맘정리함ㅠ.ㅠ
미안해라는 말을 거절할때 쓰는 애들도 있음
알앗어미안해고칠께노력해보자등등 이런말이하기싫어서잠수를타냐
노이해
제가 회피형이 맞는지 좀 말해주세요.. 저는 남자친구와 갈등 상황이 생기면 대화를 피하려고 하진 않고 오히려 제가 왜 기분이 안 좋은지 설명해요. 이것만 보면 회피형 같지는 않은데 보면 저는 기본적으로 사람에 대한 기대가 거의 없어요. 아무리 사랑한다고 해도 사람의 성격이 절대 바뀌지 않는다는 생각이 기저에 깔려있어요. 실망 안 하려고 기대 안 하려고 해요. 남자친구가 어느 날 저에게 아주 큰 잘못을 해서 저희가 헤어져야만 하는 상황이 왔을 때 덜 아파하기 위한 일종의 방어기제인 것 같아요. 갈등이 생겼을 때도 기분이 안 좋은지 설명은 하지만 그 이후에도 계속 감정이 안 좋다면 시간을 달라고 얘기해요. 그러고 저 혼자 시간을 보내요. 그러면서 최악까지 생각을 해요. 이대로도, 지금 얘가 내 곁을 떠난다고 해도 난 잘 살지 않을까? 하면서 제 독립성?을 시험하는 동시에 자기합리화를 해요. 이런 게 거부회피형의 특징일까요 ?? 자기긍정-타인부정은 자신을 자존감 높은 안정형으로 착각하기도 한다고 봤어요. 제가 그런 유형일까봐 겁나요. 그렇다면 고치고 싶은데 어떻게 고쳐야 하는 건지도 모르겠고 이게 그렇게 잘못되고 내가 잘못된 사람인건가 하는 생각도 들어요..
즐기는게 절대 아닙니다 멋대로 판단하시네요
문제인식을하면서 거기서 고착되고 외부의 요소로 안정감을 유지는 하며 변화되지않는게 즐기는게 아니면 뭐가 즐기는거임??? 니들이 고통스럽기만 하다해서 상대에게 영향을 안주는게 아니라는걸 알아ㅛ으면..
회피형애들 거짓말 장난없더라...
거짓말은 안합니다. 오히려 너무 솔직하게 막말을 합니다.
@@리판수대답 없이 침묵으로 일관하거나 능수능란하게 거짓말 하거나 둘 중 하나입니다.
@@hanwool_kim인정합니다. 거의 허언증에 가까운 거짓말들을 하죠
사람 고쳐쓰는거 아닌거같아요 극회피 극불안 이엇는데 헤어졋슴다..
저는 안정형에 가까운 편인데, 영상 내용이 다소 회피형을 악마화하는 부분이 있는 것 같아요. 불안형의 방어기제가 자신이 원해서, 의식해서 활성화되는 것이 아니듯, 회피형도 일부러 상대에게서 의도적으로 뭔가 확인받기 위해 달아나는 것이 아닌데......회피형의 회피가 상대방에 대한 혹은 로맨스에 대한 신뢰 부족에서 일어나는 일은 맞으니까, 그 과정에서 상대에게서 애정을 확인하면 반갑기는 하겠죠. 그런데 확인을 위해서 일부러 그런다고 표현하면, 정말 의도적 혹은 악의적으로 작업치는 뉘앙스로 느껴지니 다소 왜곡이 있는 것 같습니다. 다른 댓글에서 회피형이라는 분께서 지적하신 내용도 그런 취지인 것 같고요.
회피형중에는 나르시시스트가 많답니다 모든 회피형이 나르시시스트는 아니지만 모든 나르시시스트는 회피나 공포회피거든요 ㅎ 평범한 사람이 볼땐 악마 맞음 그리고 일부러 그러는 회피 나르 많아요^^
회피형은 이기적이네요 ㅎㅎㅎ 니감정은 니거? 반대로 회피형이 불편하면 싫어할거 같은데요(?) 귀에는귀로 대처하면 헤어진다는거네 ㅋㅋ 본인을 보듬어달란거네 평생을 ㅎㅎㅎ 안만나는게 최선이네요. 썸(?) 여자가 회피형이었네요 이젠 연락안하고 잊는중이지만 ㅋㅋㅋ
쟤들은 이해해줄 필요도 없음 ㅋㅋ 자기들끼리 만나면서 데이는거지
애기부분에서
소름돋는다.
엽기적이다.
싸이코패스or
소시오패스😮
저도 다른사람들끼리 싸우면 회피해요
그리고잘못한사람이사과안하면 그대로 갑니다 ~왜냐면원인이상대방에게잇기때문이죠
잘봤어요~~~^^
회피형이 회피당하면 어떻게 될까요 ㅎ
책에서 보고 컨텐츠 한건데 애초에 회피형 대 회피형은 서로 만남 자체가 잘 안이루어 진다고 하네요 만약 회피당하면 그냥 그대로 관계가 종료 되지 않을까요 ? ㅎㅎ
그거 아닌데 회피형은 확인이 아니라 불필요헌 감정소모랑 갈둥이 싫은거야. 관종이 확인 받고싶은거겠지. 공부 좀 더 해
초면에 왜 반말인지
불필요한 감정소모랑 갈등이 싫은건 회피형 특성중 하나일뿐이지
그 심리 깊숙이 내면에는 타인과 친밀하거나 유대감을 느끼는 감정과욕구가 스스로 없다고 믿는게 핵심이란 소리임
스스로가 독립적인 존재라고 생각하기도 하고
심리학 책에서 본 내용임
나도 반말 하겠음
@@Choi.Nietzsche 맞음. 확인 받고 싶어하는 게 아니라는 것. 자기 긍정, 타인 부정이 일반적인 찐 회피형이라. 상대 프레임으로 들어가는 게 싫음. 그쪽을 말해주는 게 나을 듯. 오히려 이런 콘텐츠는 심리학자나 전문가 아니면 자기 견해와 주관으로 논거를 가지고 이야기하는 게 더 자연스러울 듯. 참고. 말투가 기분 상하게 했다면 쏘리. 잘 만드셨음.
불필요한 갈등? 그냥 타협과정을 못거치고 갈등싫어한다면서 회피하는거임. 내로남불 오지는게 회피임.
회피각은 사람 처음만날때 딱 나옴 첨부터 도망갔어야지. 잘지내다가 본인이 감당안되서 도망가는거임. 그게 회피임^^
저도 중증 회피형인데, 확인 받으려는 마음으로 회피하는건 아니고 감정소모하는걸 극도로 싫어서 회피하는거같아요.
저도 확인받고싶다는 생각은 없고 걍 부담스러워서 회피하는 것 같아요,, 갈등상황에 맞서는 것을 싫다고 할 수 있겠네요
회피형은 어렵네~~^^
지 존재감을 느끼려고 회피?
회피형이 아니시거나 , 애착유형에 관심이 없는 분들이 보시면 쉬운 내용은 아닐수도 있어요 ㅎㅎ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회피형,불안형 이딴거 안믿음.내가더좋아하면 불안형 되는거고 덜좋아하면 회피형됨.
그리고 과잉적으로 감정전달하면 좋아하는 사람단한명도없음.그래놓고 상대방한테 회피형이니 뭐니 욕하지마셈.본인이 상대방을 회피하게만드는거.
애착형성 공부좀 하고오세요.. 가장중요하 잣대는 일관성입니다.. 순간적 현상을 그사람의 지속적 현상과 기준으로 판단하면 나중에 되려 문제해결에 굉장한 어려움이 많고 당황스러울겁니다.. 근본치료가 된게아니라서 무의식에 그 결핍은 그대로 처박혀있고 가까워질수록 본모습을 그제서야 드러내요
노노 제가 불안형인데 좋아하고말고가 중요한거아님
그냥 도망가는 상대에게 강한 매력을느끼고 별로 친밀도가 생길 사이도아닌데 사랑이라고 착각합니다
단순히 성향으로 어느쪽으로 좀더 치우칠순있지만 애정의 척도만으로보기엔 유년시절 쌓아온 기질적 부분이 있다생각됨
52세 남성 이고 회피성 성격 장애
고 정신과 다니며
좋아 졌습니다
54세 여성을 알게되 짧은 교제를 했습니다 너무 좋은 분인데
첫 만남 부터 안될 거라는걸 직감 했지만 최선을 다했고 그분도 많이 노력 하시는게. 느껴젔고요
하지만 그뷴은 회피형 이고 어쩔수 없더군요
이해해요
맘이. 너무 아프지만..
궁금 한건 이별을 고하셨는데
왜 일대일 채팅방은 그대로 계시고
톡 보내면 꼬박 꼬박 읽으시네요
왜 그런지?
카톡이나 톡방 나가기등 크게 신경쓰지 않는 분들도 계십니다
저의 경우도 그렇구요 🥲
카톡에 큰 의미를 둘 필요는 없을거 같아요
글에 회피성 성격장애라고 언급주셨는데 여성분도 회피형이신건가요 ? 보통 회피형끼리 만나는 경우가 흔치는 않거든요
@@Choi.Nietzsche 의심 할수 없는
회피형 이라는 느낌을 계속 받았고
이별통보 하시면서
자신이 어떻다는걸
이번에 확실히 알게 됐다고
누구도 만나고 싶지 않다고
순수하고
어딜가도 예쁨 받을 태도와 말투
책임감과 어른스러움을 가진
겉으로 보기에는 매력적인 여자입니다
하지만
연애상대로는 믿고 거르십시오.
돈이 없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