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간병하면 얼마나 들까? (feat. 간병인 구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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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5 янв 2025

Комментарии • 83

  • @이동주-u2c
    @이동주-u2c Год назад +15

    저희 아버지도 뇌출혈로 한달반정도 병원에 계시면서 제가 간병했는데
    정말 너무너무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보호자님이 지금 얼마나 힘들지
    조금이지만 알것 같궁요
    보호자님 힘내시고 보호자님 자신의 건강 꼭 신경쓰시고요.

    • @herstory2022
      @herstory2022  Год назад

      네, 감사합니다. 우리 모두 힘내요~!
      답글

  • @79lovelee
    @79lovelee Год назад +8

    참 감동 입니다. 구독 ! 좋와요!
    많은 분들이 보시고 국가 에서 조금더 낳은 사회보장 제도를 마련해 주길 기원 합니다.

    • @herstory2022
      @herstory2022  Год назад +1

      감사합니다~좀 더 나은 방향으로, 그런 모습으로 부모님들이 노후를 맞았으면 좋겠습니다..

  • @유승현-c5y
    @유승현-c5y Год назад +8

    정말 어렵습니다...
    힘내시라는 말도..
    하기가 죄송하네요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주님께 기도합니다!!!

  • @ssangw
    @ssangw Год назад +8

    정말로 뭐라 드릴말씀이 없네요~힘내시라는 말밖에~ 보호자님의 건강도 중요합니다~~

    • @herstory2022
      @herstory2022  Год назад

      네,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hellodanbi
    @hellodanbi Год назад +6

    간병은 혼자 감당하기엔 너무 힘든일이었습니다. 저는 폭력가정에서 자란 생존자입니다. 부모님 두 분 모두 치매에 걸리셔서 직장도 그만두고 오랜시간 혼자 대,소변 갈아가며 간병을 해야했던 무남독녀입니다. 작년에 두 분이 3개월 차이로 돌아가셨습니다.저는 큰 스트레스를 받았습니다. 부모님 돌아가시고 제게 남은건 병든 몸과 마음뿐이었습니다. 저는 뇌동맥류시술을 받았고 아직 두개의 뇌동맥류가 머릿속에 남아있습니다 간과 신장 기능저하, 갑상선저하증까지 와서 15kg이 갑자기 쪄버렸고 우울증 불안장애 공황장애 불면증을 아직도 치료중입니다 이제 부모님 돌아가신지 1주기가 되었고 아직은 가슴이 먹먹합니다.그리고 치료중이고 시행착오도 았지만 이제서야 저는 걸음마를 뗏습니다. 공유하고 소통하고싶어 용기를 내 유튜브도 시작하고 산책도하고 여행도 가보았습니다. 이제 저는 절실하게 건강하고 싶습니다. 저를 챙기고 싶습니다. 본인도 챙겨가며 간병하시길 바랍니다. 이 영상을 보는 모든분들이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 @herstory2022
      @herstory2022  Год назад +1

      아.. 그러시군요~ 너무 안타깝습니다. 힘내시고 스스로 몸도 맘도 잘 챙기시길요! 유튜브를 하셨다니 저도 방문해 볼게요. 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 @hellodanbi
      @hellodanbi Год назад +1

      @@herstory2022 응원 감사합니다. 요즘 살아있음을 느낍니다. 그래서 더 절실한것 같습니다. 건강을 찾으려고 유튜브도 보고 책도 읽고 정보를 얻고 열심히 실천중입니다 그래서 정보도 공유하고 싶고 소통도 고싶어서 유튜브를 시작하고 매일매일 새로운 분들과 소통하며 이렇게 위로도 받고 응원도 받으면서 하루하루 행복이 쌓여가고 있습니다. 행복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산책도 하고요 건강하게 살려고 노력중입니다. 건강을 기원드립니다

  • @쥰-g6i
    @쥰-g6i Год назад +11

    요양보호사 자격증 따고, 엄마의 요양보호사가 되는 가족요양을 하면서
    아침저녁 몇시간씩 알바하고, 가정간호,방문간호,방문진료등
    나라에서 만들어둔 시스템을
    필요할때마다 신청해서 혈검,수액,석션,장루 등등 처치해 가면서
    간병인 없이 혼자 간병하고 있어요..
    맛있는거 먹고, 운동도 하고..
    건강 잃고 지치면 엄마를 요양병원에 보내야 하니까
    건강하게 살려고 노력합니다.

    • @herstory2022
      @herstory2022  Год назад +4

      너무 훌륭하십니다. 아무쪼록 몸도 맘도 건강 잘 지키면서 케어하시길~ 힘내세요!

  • @조수진-n6c
    @조수진-n6c Год назад +9

    저랑 같은 상황이시네요 .저희엄마도 집에 오시니 잘드시고 건강이 훨씬 좋아지셨어요 문제는 간병비죠 ㅜ

    • @herstory2022
      @herstory2022  Год назад +1

      맞아요. 그게 너무 슬프고 힘든 부분이에요 ㅠ

  • @이동주-u2c
    @이동주-u2c Год назад +6

    힘내세요,환자도 환자지만 보호자분 건강 정말 신경쓰셔야 되고요

  • @yjlee2706
    @yjlee2706 Год назад +3

    남에일 같지 않네요 저도 부모님 두분 혼자 간병하면서 집 2채 다 까먹고 요양원은 안가신다고 해서 집에서 모셨는데 저또한 몸과 마음이 망가졌네요 지금은 두분다 작년에 돌아가시고 이제는 마음이 홀가분 한데 이제 저희가 늙어가는 모습을 보니 씁쓸합니다 뭐라고 위로가 될지는 몰라도 화이팅입니다

    • @herstory2022
      @herstory2022  Год назад +1

      부모님을 그렇게 모셨다니 참으로 대단하시고 한편으론 얼마나 많이 힘드셨을까...감히 상상도 못하겠습니다 ㅠ 건강도 마음의 평안도 회복하시길 기도합니다.

  • @duomo1436
    @duomo1436 Год назад +6

    오늘 영상도 정말 많이 공감하며 시청했습니다. 현실적으로, 특히 경제적으로 너무나 힘든 부분이 많지만 사랑하는 어머니를 조금이라도 더 편한 집에서 곁에서 모시고 싶은 마음 정말 공감하고 또 안타깝고...여러 생각이 드네요ㅠㅠ
    살사님 많이 힘드시겠지만 부디 건강도 잘 챙기시고 기운 내셨으면 좋겠습니다.
    폭우로 안타깝고 걱정스런 소식들이 많이 들려오네요. 살사님과 어머님께서도 아무쪼록 피해 없이 무탈한 한 주 되시길 기원해요🙏

    • @herstory2022
      @herstory2022  Год назад

      힘낼게요~ 감사합니다! 정말 비가 많이 오는데 피해 없으시길요~

  • @송하와제라늄
    @송하와제라늄 8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지금 저의처지와 같네요 무한동감입니다 많이 여러모로 힘이 드네요

    • @herstory2022
      @herstory2022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아, 그러시군요.. 많이 힘드시겠어요. 몸도 맘도 잘 챙기시길요~

    • @송하와제라늄
      @송하와제라늄 8 месяцев назад

      @@herstory2022 네에 고맙습니다🙇‍♀️

  • @maxcho84
    @maxcho84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저도 지난 몇년간 제 어머니 간병을 혼자서 해오고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간병인들도 잠시 고용해보고, 요양보호사들도 고용해보고 했는데요. 비용을 떠나서 좋은분 만나는게 결코 쉽지 않더군요. 어머님 간병도 중요하지만, 본인 건강도 잘 챙기시기를 기원하며...

    • @herstory2022
      @herstory2022  5 месяцев назад

      @@maxcho84저는 간병인분과 함께 엄마를 케어했습니다. 일하고 케어를 병행했죠. 그래도 쉽지 않던데 몇년간 홀로 돌보셨다니 참 대단하십니다. 그리고 보호자님 건강 괜찮으신지 걱정도 되네요. 어머님과 보호자님의 평안과 건강을 위해 기도할게요~

    • @maxcho84
      @maxcho84 5 месяцев назад

      @@herstory2022 저도 힘든 시간들이 있었어요. 그런데 신앙생활 시작하면서, 이러한 시간을 허락해주신 아버지께 매일 감사 기도 드리고, 제 어머니와 하루 하루 행복한 시간 보내고 있네요. 간병하면서 제 몸무게가 71kg에서 48kg까지 뺘졌었는데, 조금씩 회복하고 있는 중입니다. 너무나 사랑하는 제 어머니가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할때, 제가 외면하지 않고, 진심으로 어머니를 위해서 하루 하루 보낼 수 있는 마음 허락해 주신것에도 아버지께 너무 감사하다고 감사 기도 드리고 있네요. 님도 아버지의 은혜로 충만하신 하루 되세요!

    • @maxcho84
      @maxcho84 5 месяцев назад

      @@herstory2022 많은 우여곡절을 경험했습니다. 죽을만큼 힘들때도 있었구요. 신앙생활 시작하면서, 아버지의 은혜와 축복속에 행복한 하루 하루 보내고 있네요. 울 님도 어머님과의 행복한 시간 보내시고, 건강 잘 챙기시기를 기도할께요! : )

  • @윤캔디-m4b
    @윤캔디-m4b Месяц назад

    힘내세요
    마음이 아푸네요

    • @herstory2022
      @herstory2022  Месяц назад

      감사합니다. 힘내겠습니다~

  • @naturelee5736
    @naturelee5736 Год назад +3

    힘내세요~

  • @귀멸의칼국수
    @귀멸의칼국수 5 месяцев назад

    닥신tv 보는줄 알았어요.. 말투가 닥신tv분이랑 비슷해서요 ㅎㅎ;;
    차분한 목소리에 전달력이 좋으시네요! 목소리도 이쁘세요!
    저는 이번에 아빠가 식도암 걸리셔서 간병을 하게된 아들인데요
    요즘 간병을 어떻게 해야되나.. 검색을 하고있어요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콧줄 식사를 하고 계시는데 경관식 하는것도 이번에 배우게됐어요
    간병하시는분들 정말 힘들다는걸 이번에 느끼게 됐네요..
    특히 24시간 옆에서 간병하시는 가족분들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힘내겠습니다

    • @herstory2022
      @herstory2022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안녕하세요. 아버님이 식도암 걸리셨다니 맘이 많이 어려우시겠어요. 아버님도 가족도 쉽지 않은 시간이겠지만 부디 힘내시길요. 이 시간을 잘 극복하실 수 있도록 기도하겠습니다.

  • @황은현-y4q
    @황은현-y4q Год назад +2

    경관식 의사처방 받아 구매는 어디서 하나요
    구매방법 좀 알려주세요
    저도 누게릭으로 이번에 위루관 시술했어요
    어머니의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간병하는 따님 효심이 지극 하시네요.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날 되세요

    • @herstory2022
      @herstory2022  Год назад +1

      아, 그러시군요.. 건강 잘 지키시길 기도합니다. 경관식은 의사처방 받으면 병원 내 약국에서 며칠 뒤 갖다줘요. 근데 제가 해보니 하모닐란 액은 집으로 배달해 주는데, 엔커버는 본인이 들고 가야 한대요. 이번에 엔커버 3개월치 받았는데, 박스 몇 십 개 차에 싣고 옮기느라 정말 고생 많았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 @황은현-y4q
      @황은현-y4q Год назад +1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따님의 효심 덕분에 하나님의 기적이 어머님 훌훌털고 일어나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아멘

  • @김뇽뇽-i6r
    @김뇽뇽-i6r Год назад +3

    안녕하세요 저희할머니께서 뇌경색으로 쓰러지셔서 가족간병하고있는 상황입니다 혹시 영상내용 중
    요양사자격증 있는 간병인이 받는 국가보조금 100만원은 병원도 해당될까요?? 해당내용 어디에 문의해야될까요??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여쭤봅니다..

    • @herstory2022
      @herstory2022  Год назад +1

      안녕하세요. 요양병원에는 거의 지원이 안되더라고요 ㅠ 지원되면 많은 도움이 될텐데. 요양원과 가정간호할때 등급을 받으셨으면 등급에 따라 지원금이 다르긴 하지만 되고요. 할머니 얼른 쾌차하시길 기도해요~

  • @sungmoonyoo
    @sungmoonyoo Год назад +14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해서 가족간병으로 모시면 월80정도 급여을 받을수있습니다 저도 다니던 직장그만두고 집에서 가족간병으로 모시고 있어요 참고로저는 남자이고 어머니가 뇌졸중에 말기치매환자입니다 물론 기저귀차고 와상환자입니다 저희도 한때 요양원과 요양병원에 잠깐 모셨지만 어머니 건강이 급속도록 나빠지더군요 제가 요양보호사 취득할때 요양원실습을 5일정도 나갔는데
    요양원생활이 제가 상상했던것과는 괴리가 많더라구요 실습하는동안 화장실에서 주져앉아 펑펑울었습니다 내가 이런곳에 어머니을 모시고 시설좋은 고급요양원이니깐 집에있는것보다 편하실꺼라
    생각했는데 착각이였습니다 정말좋은 요양원도 있겠지만 저희학원 동기생들에게 실습나간 요양원 어떻냐고 물어보면 다들 한입처럼 자기는 늙고 병들면 약먹고 죽겠다고 하네요
    힘드시겠지만 조금더 힘내세요 저도 37살에 간병시작해 지금47이네요 간병비와 병원비로 빛으로 집도넘어가고 빛만8천이네요 지금은 5평도않되는 월세원룸방에서 어머니 간병하며 살고있습니다

    • @herstory2022
      @herstory2022  Год назад +2

      ㅠ 제대로된 요양원이나 병원이 많아도 이런 슬픔이 덜할텐데요.힘내세요. 저도 그럴게요.

    • @9689ojgg
      @9689ojgg Год назад +2

      부부끼리 간병하면 그 정도고 자식이면 30만원정도 일꺼예요
      저도 요양원실습갔는데 위생상태 인권 정말 최악이죠. 최소한의 음식?주면서 방치하며 돈버는 곳이 요양원입니다

  • @hagoship
    @hagoship Год назад +5

    아.. 간병은 정말 재정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매우 힘든일이예요
    간병을 하게 되면 간병비때문에 어쩔수없이 일을 해야하니 간병인에게 환자를 의탁할수밖에는 없는데
    양심적이고 좋은 간병인 만나는것도 중요하고요
    근데 간병인이 요양보호사 자격증이 없어도 되는건가요?
    오늘 처음 알았어요
    병원근무하시는 간병인들은 요양보호사 자격증 필수고, 간병인 교육인가 그걸 꼭 받아야하는걸로 알고 있었거든요
    요.보.사 자격증없이도 간병사를 할수도 있는거군요
    근데 본인들이 원하는데로 간병비를 다 받는건가요?
    그만큼 간병인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라는 얘기인것도같고..
    기도중에 기억할께요

    • @herstory2022
      @herstory2022  Год назад +1

      수요가 많으니 요양사 자격증 없으신 분들도 많이 간병인으로 일하고 계십니다. 그래서 가격대도 점점 올라가고 있고요. 기도 감사합니다~

  • @최은비-f8h
    @최은비-f8h 2 месяца назад

    새벽에 기저귀는 어떻게 가시나요? 매번 자다가 도중에 깨서 갈아드려야하는지.............간병이 처음이라 물어볼 곳이 없네요 ㅠㅠ

    • @herstory2022
      @herstory2022  2 месяца назад

      아, 네. 간병인 없을 때 저도 새벽에 일어나 갈아드렸어요. 알람 빨리 끄고. 불 켜고 몸을 왔다 갔다 움직이면 엄마도 눈을 살짝 뜨긴 하는데, 졸리시니깐 다시 주무셨어요. 저도 기저귀 갈고 다시 자고요. 근데 이렇게 새벽에 깨는 게 쉽지는 않아서 오후에 눈을 좀 붙이죠. 저도 많이 알진 못하지만 궁금한 거 있으심 편하게 물어보세요. 힘내시고요!

  • @soom8037
    @soom8037 Год назад +2

    가슴아파요

    • @herstory2022
      @herstory2022  Год назад

      네, 가족이 아픈 건 참 힘든 일입니다 ㅠ

  • @혀니지니-g2x
    @혀니지니-g2x Год назад +2

    저희 엄마도 아예 와상환자이신데... 어머님은 집에 오시고나서 저 정도로 좋아지신건가요? 저도 이제 집으로 모셔야하나...고민이 많네요

    • @herstory2022
      @herstory2022  Год назад +3

      아, 그러시군요.. 맘이 힘드시겠어요.. 저희 엄마는 아예 와상은 아니었는데 위루관 시술 하면서 vre에 걸려 병원에 좀 입원하시면서 거의 와상이 되었어요, 집에서 케어하면서 좀 호전이 되어 살도 찌시고 기력도 좀 되찾으신거죠. 근데 파킨슨이 진행되는 병이라 기능 안 좋아진 건 잘 안 돌아오더라고요. 하지만 시설이랑 집에서 케어는 정말 다르죠. 문제는 간병비인데... 그부분만 해결된다면 집에서 모시는 게 정말 좋죠. 쉽지 않은 현실이지만요~ 힘내세요!

  • @m_mong2
    @m_mong2 Год назад +11

    저는 시엄니가 뇌출혈로 쓰러지시면서 치매+거동불가 상태로 가족 로테이션 간병+입주간병인을 구했는데요. 대략 월 삼백중후반이였고,, 중간중간에 잘봐달라고 더 드리기도 하고.. 시엄니와 간병인 식사같은 경우에는 가사도우미분이 해주셨습니다. (가사도우미 비용 추가) 저희 집에 익숙해질쯤되면 유세가 하늘을 찌릅니다. 이런 이유로 여러명 교체했구요. 자꾸 저에게 도움 요청하시고.. 아침에 늦잠자고 일어나지도 않고 제가 깨우고..... 새벽에 기저귀 안갈아주고.. 맨날 재우고 본인도 자고....나중엔 힘들다고 간병인이 자기를 보조해줄 사람을 구해달라고합니다..그래서 반일 보조를 또 구해줬었고... 서로 이간질하고 등등등... 이런저런 유세에도 쉽사리 자르지 못하는건 간병인 구하기가 정------말 어렵습니다.. 간병인이 있어도 편한것도 아니고 안편한것도 아니고 오히려 엄청 불편한 상황이 많더라구요.. 집이 좀 여유있어보였는지 시엄니 돌아가실쯤에는 돈 빌려달라고하고;; 마지막에는 다 보내고 결국 제가 간병했네요.. 돈도 돈이고 정신적으로 엄청 피폐해지더라구요..

    • @herstory2022
      @herstory2022  Год назад +1

      많이 고생하셨네요.. 간병인도 책임감 있으신 분들도 있으시고, 생활전선의 일환으로 하시는 분들도 있고.. 그렇더라고요. 사람이 다 다르듯, 실력도 있고 보든 안보든 잘하시는 분을 만나는 건, 정말 하늘의 선물인 거 같아요. 저도 여러 유형의 분들을 만나봤지만... 얼마나 힘드셨겠어요. 정말 고생많으셨습니다~~

    • @체리-g8l5k
      @체리-g8l5k Год назад +1

      에휴~
      제 상황이랑 너무비슷 해서 답글 남깁니다..

    • @켄들
      @켄들 5 месяцев назад

      vre 가 뭐죠 ㅜ 죄송요

    • @herstory2022
      @herstory2022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켄들 어려운데 장알균에 의한 감염이라고 합니다

  • @불타는뻐꾸기
    @불타는뻐꾸기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멋진분이시군요 저는 혼자 간병은 못 할것같아요ㅜㅜ

    • @herstory2022
      @herstory2022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안녕하세요. 제가 혼자 간병하는 건 아니고 상주하시는 간병인분이 계십니다. 저도 도우면서 케어하고 있고요~

  • @은다아빠
    @은다아빠 Год назад +1

    힘내세요

  • @욜로아이마이미마인
    @욜로아이마이미마인 Год назад +3

    전동침대 요양급여 있으면 월 11,000원 정도로 렌탈됩니다. 요양원 계셨다는거보면 등급 있었을것같은데..근처 의료기상사에 가면 필요물품 전부 가격이 저렴합니다.

    • @herstory2022
      @herstory2022  Год назад

      맞아요. 대여하면 좋은데, 장기간 대여가 아니면 안 빌려준다고 하더라고요 ㅠ 그래서 중고로 구입했답니다~

  • @마리아-e7q
    @마리아-e7q Месяц назад

    4년째 직장그만두고 간병중입니다 요양원 보내면 금방 돌아가실꺼같아....

    • @herstory2022
      @herstory2022  Месяц назад

      고생이 많으시겠네요.. 보호자님 몸도 잘 돌보시면서 간병하시길요~ 저는 엄마가 지금 상태가 너무 안 좋으신데, 예전엔 오래 건강하시길 바랐다면 지금은 고통을 오래 겪지 않고 주무시다가 편안히 소천하시길 기도합니다. 이 기도도 쉽지 않은데 엄마가 힘든 거 보면... 힘내세요. 기도하겠습니다~

  • @원태주-s2z
    @원태주-s2z Год назад +2

    4등급하면3시간국가어서합니다
    오후부터는시간당13000합니다 지역마다틀리수있읍니다

  • @candycandy958
    @candycandy958 Год назад +1

    저도 아빠가. CPE환자라서 집으로 모실 생각인데 겁나기도 하고. 잘 하겠됴

    • @herstory2022
      @herstory2022  Год назад

      그러시군요. 면역력이 많이 떨어지셨을텐데, 위생에 특히 신경 많이 쓰시고 잘 드시고, 물도 넉넉히 드리고 그러면 빠른 시일내에 괜찮아 지실거예요. 그렇게 되기를 기도할게요. 힘내십시오~!

  • @무한자유-p1q
    @무한자유-p1q Год назад +3

    혼자 사시던 아버지가 뇌출혈이 오셔서 대학병원 계시다 요양병원에 모셨습니다. 형제들도 다들 형편도 어렵고 요양병원비도 쉽지 않네요. 사람이 마지막 가는길이 쉽지가 않은것 같습니다.

    • @herstory2022
      @herstory2022  Год назад

      에고.. 그러셨군요. 너무 맘이 아프네요. 요양병원비도 병원마다 조금씩 다르더라고요.. 힘내시고요, 기도하겠습니다~

  • @rebeccacho5172
    @rebeccacho5172 Год назад +1

    간병인 보험들면 어떤가요? 간병비가 더 저렴해지나요?

    • @herstory2022
      @herstory2022  Год назад

      아, 죄송합니다. 제가 간병인 보험에 대해선 잘 몰라서요;;;

  • @cjsong3097
    @cjsong3097 Год назад +8

    간병인이 집에서 같이 숙식하면서도 간병비가 한달에 3~4백만원이 든다니
    생각보다 비용이 만만치 않다는 생각이 드네요
    제가 사는 이곳에서 제 친구의 부인이 루게릭병이 들어
    남자인 제 친구가 일을 그만두고 집에서 부인과 아프신 어머님을 돌보는 경우를 보았는데
    정부에서 care giver 인 친구에게 매달 4백만원 정도를 지원해준다는 이야기를 들었네요
    한국에서는 이러한 방법으로 지원을 받을 수 없는지 궁금하네요
    그럴 수 있다면 이런 방법도 생각해볼 수 있을텐데 하는 생각입니다
    아뭏든 가족님들이 잘 상의하셔서
    현명한 방법을 찾아 어머님을 잘 돌봐드릴 수 있었으면 하는
    소원의 마음 같이합니다

    • @hagoship
      @hagoship Год назад +6

      윤석렬 대통령께서 간병파산을 막는 정책을 지원하겠다고 공약하셨었는데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건지 모르겠네요
      정부에서 세심한 꼭 필요한 많은 간병정책지원을 하셨으면 좋겠어요

    • @cjsong3097
      @cjsong3097 Год назад +1

      @@hagoship
      아~~그런 정책공약을 하셨군요. 님말씀처럼 몸도 마음도 아픈 사람들이
      경제적 이유로까지 아픔을 더하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간절하네요
      아픔에 있는 사람들을 먼저 위로해주고 위안해주는 좋은 정책이 만들어지길
      우리 같은 마음으로 소원하고 기대해보아요~~

    • @herstory2022
      @herstory2022  Год назад +3

      매달 4백만원 정도 지원이 되면.. 아픈 가족땜에 힘들긴 하겠지만 그래도 재정적인 어려움 없이 돌볼 수 있어 큰 시름이 덜어지겠네요. 정말 현명한 방법을 찾아 엄마 잘 돌봐드렸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손2
    @손2 Год назад +7

    보호자님 건강도 신경쓰세요~

  • @깨쭈라이야
    @깨쭈라이야 Год назад +2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