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애님 좋은일 많이 하신분인데 고생하신게 마음 아프네요 경애님 28년전 방문해주신 고아원 원아예요 오셔서 동정하지 않으시고 따뜻하게 바라봐 주신 눈빛 잊혀지지 않습니다 엄마같은 느낌으로 품어주신 작은 행동에 10년을 버티고 지금은 그런 엄마가 되려고 늘 마음을 다잡고 살아요 고마웠습니다. 앞으로는 마음의 짐 없이 늘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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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ok itu habis Corona itu mah itu langsung terbang besok kita mau saksikan di kabupaten Merauke saya nunggu ini hari ini jangan main-main Korea saya sudah barbes Korea saya sudah urus simoncel sudah kasih di Korea sudah beres terima kasih kembali ke studio
제가 효녀인 줄 알았어요,3+3씩 6남매 맏이었거든요, 올케들에게도 ''내엄마는 내가 모신다,절대 며늘부담 안준다'' 큰소리떵떵!, 막상 병나서 투병하시는데 십년은 투병하실거라 생각하고 잘 모셔보자 다짐 했건만 한 달도 안돼 한 사람씩 허리 나가,또하나는 무릎 나가 ᆢ밤 새 노래를 불러 줘야 되고 (치매는 아니고 루게릭인데 정신은 좋으신데 잠을 안 주무심, 눈 감으면 죽을 것 같대요)밤 새 안마하고 노래 불러야하고 낮엔 휠체어 태워 바람 생기게 달려야하고ᆢ그런 고생 첨ㅡ 몰래 울고 아마 3딸이 같이 했으니 서로서로 격려하며 짜증도 조금씩 내기도 하며 종일 간병사가 도와주고 밤새 딸들이 번갈아가며 안마와 노래를 불러 드려야만 했다 잠들면 죽을것 같다고 앉아서 3~5분 깜빡 졸다 다시 안마하라는 병ᆢ(딸3이 엄마 왜이래 왜이래 ᆢ)속으로만 투더리 ,주말엔 아들 부부가 간병,희한하게 며늘은 안볶는다 그러다ᆢ 그러다ᆢ 돌아가심, 보통십년 가까이 간병내지는 요양원 신세지던데 우리 엄만 고작 6개월 아프시고 돌아가셨는데 이런 얘기나오면 불효녀는ㅡ 눈물범벅! 부모님이 얼마나 애쓰며 6남매를 다 가르치셨는데ᆢ내가 회갑 나이때까지 6남매 김치를 택배로 보내주신 엄마이었는데 난, 난 ᆢ 말만 앞선 못된년.
이경애님 복 많이 받으십시요. 훌륭하십니다. 진실된 말씀이 제 미래에 홀어머니를 모실 때, 참조가 됩니다. 집을 요양병원병실과 똑같은 구조로 리모델링하고, 프로간병인을 상주시켜 같이 어머니를 모셔야겠다고 다짐해봅니다. 그래야 길게 어머니를 모실 것 같습니다. 긴병에 효자없단 말이 있지만, 그 것은 병수발하는 자식의 삶의 질을 언급하는 말일겁니다. 그러니 말씀이 참 고맙습니다~(인사꾸벅)
긴 병 효자 없다 말 실감 하고 있음 103세 건강하신 모친 에 70대팔십대 두 딸 은 면회 왕래 조차 힘든 상황 막내 가 67세 71세 두 남매 가 한달 번갈아 다니는 중 옆 에 같이 살고 싶어하는 엄마 의 애절한 목 소리 귓가 에 생생해도 심장 수술 받은지 얼마 안돼 내 한 몸 도 지쳐 있다 보니 병원 에서 죽는 날만 기다리는 엄마 생각 하면 눈물 만 흘릴뿐 ..60대 초반 까지 는 모실려 했는데. 다른 형제 들 반대 ! 이젠 나도 모르겠다. 엄마 는 날 외면 하지 않을 것인데 엄마 죄송해요 ..
간병하면서 육체적으로 힘든 일 (부축하기, 약 챙겨드리기, 토사물 치우기 등등)은 가족이니까 괜찮다고 생각하는데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너무 큽니다. 아픈 사람이 성격이 좋기가 어렵죠. 당장의 욕구가 해결이 안되면 소리를 지르고 난동을 부리는 일도 흔하고요. 내 모든 시간과 에너지를 바쳐가며 부모님을 돕고 있는데, 나는 그들에게 사소한 실수 하나만으로도 세상에서 가장 나쁜 사람이 되어버리는 그 기분은 말로 형용하기 어렵습니다. 그 생활이 오래되면 정말 죽고 싶다는 생각도 들더군요.
맞습니다. 사위는 처가댁가면 장모장인이 닭 잡아주고 왕자 모시듯이 하고 며느리들은 시댁에서 하녀, 간병인 노릇하고, 또 그렇게 해야 모범며느리라 하고 남편들도 아내는 당연히 그렇게 해야 하는줄 알고 세상에 몹쓸 문화 ! 죄송! ㅎㅎㅎ 어릴때부터 할머니와 엄마가 그렇게 사는것을 보고 아침에 눈 뜨면 이불속에서 나는 공부를 열심해서 꼭 여기를 떠나 할머니 엄마처럼 안살거야! 나는 저렇게 살수는 없어! 절대 결혼 안해! 다행히 생각과 같이 공부를 잘해서 이 문화를 떠났는데 내가 한국인이 아닌 남자와 미팅한다는 터무니 없는 소문을 듣고는 차멀미때문에 뻐스도 못 타는 엄마가 비행기 타고와서, 한국사위가 아니면 당신 못살고 죽는다고 위협하고 ... 휴! 결국에는 그때에 결혼 안한다고 굳게 다짐! 그 뒤로 엄마 아빠가 도저히 찾아오기 힘든 곳에 가서 나의 삶을 개척하여 내가 소설속에서만 영화속에서만 볼수있었던 사람을 만나 ( 결혼 적령기를 훨씬 넘고도 남았으니 그때에는 엄마가 한국사위가 아니면 죽는다는 말을 못했음.) 부모님과 선생님들을 기쁘게 하기위해서 공부 공부 또 공부 하던것을 다 그만 두고 내가 하고싶은것 마음대로 실컷 하고, 와! 천국 따로 없음! 자유가 있는 곳이 천국입다. 내가 하고싶은것을 하면 내가 타고난 달란트대로 하기에 기발한 아이디어들이 우후죽순 ! 별로 자지않고 많이 먹지않아도 스트레스 안받고 기쁘게 살기때문에 엔돌핀이 많이 생겨서 그런지 아프지도 않고 매일 매순간이 귀하고 행복합니다. 하고싶은 말은 내가 나의 삶을 살고 나의 건강을 챙겨서 나의 가정과 주위에 부담을 주지않는것이 사회를 위해 공헌하는 것입니다. 넉두리 했네요. ㅎㅎㅎ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돈벼락맞은여자-b2k 다 그렇다는 말 안했는데요? ㅎㅎㅎㅎ 혹시 해외에 장기거주중이신가? 한국사정을 잘 모르시는것 같아서요 . 아직까지는 주말이나 추석, 설명절에 쉬지못하고 자기가 하고싶은것 못하고 시댁에서 봉사하는 며느리들이 많고, 병간호까지하면서 효도하는 맏며느리들도 적지않은것이 팩트가 아닌가요? 거기에 남편의 바람기, 언어폭력과 육체적폭력을 견디며 사는 여자들도 많은걸로 알고있습니다. 평생을 그렇게 사는 인내심을 가지고있다는 것에 감탄이 나오네요. 그렇다해서 아이들이 있기에 쉽게 이혼도 못하고, 경제적으로 독립할수없기에 쉽게 헤어지지못하죠. 그런 여자들을 볼때는 참 안타깝고 측은한 생각이 드는것을 금할수 없습니다. 아무리 적령기가 되어도 그렇지 고생문이 활짝 열린곳으로 왜 무작정 시집을 가는지 알수가 없더군요. ㅎㅎㅎ 님은 돈벼락 맞으신것 같은데 다행이네요. ㅎㅎㅎ 이렇게라도 교제해서 기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기 바랍니다. ㅎㅎㅎ 시간 나시면 성경 꼭 읽어보시고 교회 가보시기 바랍니다. 천국 가셔야죠.
@@suzannelibrownrigg8241 아 정말 부럽고 훌륭하시네요 일찍 깨닫고 멋진 나의 삶을 사시는게 그냥 느껴지네요 저도 반백년 어리석게 살다 공부노에 살림노예 자식노예 로 살앗나 이게뭐지 하고 잇엇는데 진짜 제가 머릿속으로 꿈꾸는 그런 인생을 사신다니 댓글읽고 넘 놀랐습니다 현실 에 존재하는 일이네요 근데 이렇게 알려구 노력하고 깨닫고 한듯해도 내가 진짜 뭘원하는지 내밑바닥 원초의 행복가치를 내가 정말 알고 사나 그런 생각이 드네요
어떤이도 남편이 환자인대 첨에는 본인이 다했는대 나중엔 우울증이 와서 본인이 죽게생겼대요 보다못해 여동생이 사람한테 맞기고 휴식기간 갖고 본인집에서 있다가라 고해서 몇개월 지내다 다시 집에와서 사람쓰고 본인운동 다니고 하니까 즐건맘으로 지낸다고 해요 무조건 내가한단 마음으로 희생하다 보면 보호자가 병이온대요
돈벌기 시작하면 절대 부모에게 다 맡기는게 아니다...(정상적인부모 제외) ...아니! 경애씨도 문제가 있는게 알콜중독에 폭력까지하는 상태가 심각한 아버님한테 돈을 다 맡기다니요...도박이나 주식등 다 날릴께 100% 뻔한데...동생도 돌봐야 한다면서...차라리 매달 용돈을 주시지...
난 남자인데도 절대 못함 바로 요양원에 맡길거임 요즘은 의사들도 지 부모 요양원에 맡기더만.. 막말로 재산 수백억대 건물이나 연매출 나는 사업체 물려받은것도 아니고 현실적으로 안됨 바로 맡겨버릴거임 독일의 철학자도 명언을 남겼지 인간은 이기적이라고... 어쩔 수 없어 환경에의해서 거기에 맞게해야지 내 인생이 피폐해진다
내시아버지도 옛날 시골인대 들은얘기가 같은 형제들이 아래 윗집에 살았는대 윗집 형집에서 밥상이 와장창 하고 던져지면 조금있다가 아랫집 동생네 집에서 와장창 무슨 밥상 내던지 기 릴레이 하듯 그런 행위를 아무렇지 않게 했어요 그럼 엄마들은 또던져진 밥상 치우고 또밥상 차려다주고 참 무지하고 배울것없는 아버지 시대상 그래서 자식들이 아버지에 대한 효심 애정 그런게 없다
경애씨 대단하신건 분명하신 것 같습니다 그러나 그 힘든 자리에서 생각하고 주변을 파악하고 살피셨어야 지혜로운 생각을 하셨을텐데 안타깝습니다 어려울때 한가지 생각에만 꽂혀있을때는 우리는 환경에 매몰되고 매몰되다보면 중심도 잃고 휘청거리다 보면 중심을 잃고 맹목적이 됩니다 어려운일 겪ㅇ었다면 그곳에서만 배울수 있는 나만의 깨달음을 얻게 되셨다면 좋겠습니다
돈벌기위해서 먹지않아도 될 약을 처방해주는 의사들이 엄청 많음. 국내에 있을때는 약을 밥먹듯이 먹었는데 해외에서는 10년 넘게 약 한알 안먹고 (출산했을때만 항생제 먹고) 주사 한번 안맞고 살고있음. 코로나에 걸렸어도 이틀간 미열이 있고 2주후에는 바이러스도 다 떠났음. 약은 먹으면 먹을수록 자가면역력이 약해져서 나중에 큰 병에 걸리면 약도 주사도 듣지를 않음. 그러니까 평소에 건강한 식사, 산책같은 적당한 운동, 긍정적인 생각, 될수록이면 좋은 생각을 해서 자가면역력을 높이는데 노력해야함.
이런거보면 인간관계를 잘해야하는게자녀가 5이 있는데 내보기에는 둘째언니가 효심이 빞은데 엄마는 자기가 좋아하는 셋째에게 몰빵하셨다 그집이 잘사니까 아이들도봐주고 노년에는그집들어가 식모처럼 일해줬으니 엄마가 늙게 혼자되시고 치매도오셨는데 둘째언니는 자기가 모시고싶어해도 작은 집한칸없어 그렇게 못하고 욕심 많은 셋째는 엄마를 요양원보내고 엄마의 모든걸 차지하고 있다 요앙원 10년 넘도록 엄마는 거기계시는데 코로나이후 이제는 면회도 안가게되고 끝내 요양병원까지 옴겨버렸다 셋째에게 맡겨진 엄마이다 효심많은 둘째는 돈이 없어 못 돌보고 욕심많은 셋째는 그나마 엄마재산가로채려고 엄마빼돌리고 저런거볼때 내노후를 위해 주의사람들과의 관계를 좋게하는게 최선이다 나를 진정 사랑하는사람과 옆에두고싶은사람을 잘구별하여 시간 돈도 잘써야겠다는 생각이다 나에게는 늦둥이 효자가있는데 이제20살이다 자식이 제일편하고 좋치 간병인 보험은 돈 많이든다니까 필수로 들었는데 내 노후대책을 생각할 나이이다
저는 치매부모님을 제가 모셨습니다. 저는 독박간병을 하고 홀로 남아 샐프부양을 준비중인 절실하게 건강하고 싶은 1인가구로 사는 사람입니다. 15년전 부모님 두 분 모두 치매와 치매에 파킨슨까지 걸리셔서 나중엔 직장도 그만두고 오랜시간 두 분을 동시에 혼자 대,소변 갈아가며 간병을 해야했던 무남독녀입니다. 다른 방법은 없었습니다. 있는돈 벌어놓은돈 다 까먹고 지하방까지 내려갔었습니다. 저는 폭력가정에서 생존한 생존자이기도 합니다. 아버지가 폭력적이셨고 어머니와 저는 생존했습니다. 작년에 두 분이 3개월 차이로 돌아가셨습니다.저는 큰 스트레스를 받았습니다. 부모님 돌아가시고 제게 남은건 병든 몸과 마음뿐이었습니다. 저는 뇌동맥류시술을 받았고 아직 2개의 뇌동맥류가 머릿속에 남아있습니다. 다른 혈관질환도 생겼고요. 언제 어디서 터질지 모르는 불안감. 간과 신장 기능저하, 갑상선저하증까지 와서 15kg이 갑자기 쪄버렸고 걷는것도 움직이는것도 힘이듭니다. 그리고 우울증 불안장애 공황장애 불면증을 아직도 치료중입니다. 취업을 했으나 건강이 악화되어 퇴사를 한 상태로 물가는 무섭게 올랐고 막막합니다. 저는 아직은 마음속에 많은 감정들을 다스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치료중이고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아프지만 제가 걸어온 길이 미약하나마 도움이 될까싶고 공유하고 소통하고싶어 용기를 내어 유튜브도 시작하고 되려 위로와 힘을 받고 있습니다. 이제 저는 건강하고 싶습니다. 건강하고 자유롭게 홀로 서고 싶습니다. 저는 저를 찾고 있습니다. 제가 누군지도 모르겠습니다. 제 세상에 중심은 지금까지 부모님이셨습니다. 부모님이 돌아가신 지금 저는 저를 찾고있습니다. 이제서야 서럽고 아픕니다. 아버지는 돌아가실때까지 당당하셨고 자식의 도리는 다했지만 저는 상처가 남았습니다. 특히 폭력이나 소리에 예민합니다. 무기력증이 제일 문제인것같습니다. 아픕니다. 저는 단단해보이고 싶어서 늘 가면을 쓰고 살았습니다. 부모님 돌아가신후 무너지고 가면이 벗겨졌습니다. 약한 제가 있습니다. 무너져 허우적거리는 제가 있습니다.
@@조춘삼-k5c 저는 동정을 얻으려는것아 아니라 공감을 얻고 싶습니다. 여기저기 댓글을 다는 이유는 공감을 받기 위해서 입니다. 많은 분들이 봐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유튜브를 시작하고 같이 성장하고 치유하자는 목적이지 다른이유는 없습니다. 누군가 그렇게 살고 있다면 힘들다면 이제 앞으로가 힘드실 분들이 많이 있으실텐데 도움을 드리고 싶었습니다. 제가 가만 있는다고 제 이야기를 할 수 있는게 아니잖아요. 제가 알리지 않으면 아무도 모르잖아요. 남용이 아니라 공감이 될 만한 영상은 저도 다 봅니다. 영상을 다보고 댓글을 다는겁니다. 저도 시작은 용기가 필요했습니다. 어려운 이야기 엿습니다. 하지만 쓸모있고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저는 심리 상담과 정신과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회복지사 공부도 시작했습니다. 태어나서 부모님 돌아가실때까지 감정쓰레기통으로 살았고 삶을 잃어버린 사람이 한사람이라도 더 도움을 드리고 싶은 마음뿐입니다. 이해해주세요.. 그리고 힘드신 간병 하고 계신데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본인이 건강해야 저도 가족도 돌볼수 있습니다.
@@frog9frog 공감해주시고 도움이 되셨다면 진심으로 너무 감사드립니다😂 간병을 시작하셨다니 마음이 아프네요.. 어떤 사정인지는 모르지만 저는 긴 간병을 마치고 몸이 많이 안좋습니다. 간병 하시는분이 몸과 마음이 아파집니다. 그러니 본인 건강도 꼭 챙기시고 스트레스는 어떤 방식으로라도 꼭 고이지않고 흐르게 하세요. 그리고 힘듦을 속으로 삭히지마시고 털어내시길 바랍니다👍
감동입니다. 심청같은 효녀! 그런데 보험에 가입하면 병원비 많이 적게 나오잖아요? 몰라서 묻습니다. 똑똑하신 김경애씨, 맞습니다. 지금 세상은 자녀가 나의 노년에 꼭 나를 돌봐준다는 보장도 없고 남들에게 보이기 위한 자녀들의 호화스런 결혼식, 럭셔리한 신혼여행이나 온갖 고급스런 가전제품, 차, 아파트를 사 주는데 나의 퇴직금을 다 쏟아붓기보다는 내가 손발을 움직이지 못할때를 대비해서 차곡차곡 모아서 노년에 자녀들의 부담을 더는것이 자녀들을 생각하고 위하는 것입니다. 자녀들은 대학교까지 공부시켜주면 다 자립하는것이 본인들한테도 좋고 부모님들 한테도 좋지요.
미치겠네요. 장모님 78세시고 아파서 입원중이신데 간병비 1주일에 91만원..... 벌써 300만원 가까이 나갔고, 언제 퇴원할지 모르고, 거동이 불편하셔서 재활 치료도 받아야 합니다. 재활 치료 잘 되서 거동이 되시면 퇴원이고 안되면 계속 입원..... 한달에 350만원 버는데 매달 마이너스에 모은 돈 다 까먹고 있네요. 돈이 부족하니 장모님이 슬슬 원망스러워집니다.... 보험이 단 한개도 없다니 ㅠ.ㅠ
65세이상 나이분들은 나라에서 관리하는 유럽복지국가 시스템같이 만들어야 됨. 젊은사람들이 병간호하는데 돈 시간낭비하는건 좀 생각해봐야됨. 북서 유럽은 병때문에 돈들어 갈일이 많이 없음. 한국도 g8경제대국을 이루었으면 그만큼 복지혜택으로 서민들 먼저 챙겨야 됨. 일주일 870만윈? 병원비? 유럽은 아프면 호텔같은 병원에서 그냥 쉬다 나오면됨. 집까지 무료 택시까지 해서 집에 데려다 줌. 나라가 잘살면 국민들도 몸으로 느껴야지. 한국은 여전히 아파도 두렵고 빚때문에 망하고 풍지박살이 이러나는 여전히 후진국임.
요양보호사나 간병인이 힘든걸 알아야 된다고 생각한다 자식도 저리 이야기 하는데 생판 남을 돌보는것인데 요양보호사나 간병인 힘들게 하는 환자는 환자라 그러타고 치지만 보호자가 날리 치면 정말 정떨어진다 시설이나 병원의 요양보호사나 간병인이 마음에 안들면 옴기던지 옴기도 안으면서 불평불만만을 하시는 보호사를 보면 정말 할말이 없더이다 시설에서 전문적으로 케어 하시는것을 바람직하다 말하시는데 속직히 요양보호사인 저로서는 반대합니다 요양보호사나 간병인이 한분만을 케어 하는것이 안이고요 여려명을 케어 하여야 하고 이것저것 할것이 있기 때문에 그러케 좋은 케어를 바란다는건 불가능 한것입니다 보호자 면회 오시면 미리 세면 시키고 로션이라도 바라주고 손톱발톱 까아드리고 최대한 깔끔하게 하여 면회실에 보냅니다 그리안하면 바로 말나오지요 그런게 현실정입니다 목욕시켜드리는것도 대충 대충 하고 한사람당 대략 10분정도면 끝나는것이 요양원의 실정입니다 몸에 불붓고 비누칠하고 비누물 대충 닥아내고 끝입니다 그러니 발톱보면 대부분 어르신분들이 무좀에 걸려있지요 의상도 그러씁니다 개인 옷도 있지만 그게 새탁 보내고 그러다 보면 옷이 항상 모자르지요 그러면 공동으로 사용하는 옷을 입힙니다 색탁이야 해오지만 새탁소에서 색탁하는것도 이건 새탁을 한건지 그냥 물에담그었다가 말려서 오는건지 ? 하는 세탁 없체도 만고요 돈을 적게 주어서 그러타고 말하는 곳도있고 한데 하여간에 그런것이 현 실정입니다 요양보호사분들이 대다수가 하는 말이 요양원에 입소시키는 건 버리는것이라 말 합니다 나도 나중에 어떡게 된지는 모르지만 지금 생각같아선 절대로 요양원에는 안이 가려고요 편마비 환자에게 똑바로 있으라 잔소리 하는 사람이 없나 하여간에 안좋은 건 사실입니다 솔직히 경제적이 여유가 있다면 집에서 간병이 둘 쓰면서 남들보다 조금 더주고 부탁하면 그게 오히려 효도라 난 생각합니다
경애님 좋은일 많이 하신분인데 고생하신게 마음 아프네요 경애님 28년전 방문해주신 고아원 원아예요 오셔서 동정하지 않으시고 따뜻하게 바라봐 주신 눈빛 잊혀지지 않습니다
엄마같은 느낌으로 품어주신 작은 행동에 10년을 버티고 지금은 그런 엄마가 되려고 늘 마음을 다잡고 살아요 고마웠습니다.
앞으로는 마음의 짐 없이 늘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아..님 늘 행복하세요~
예전에는 갑자기 사망하는게 안타깝다 생각 했는데 자다가 죽는거 다음으로 복 받은 거라 보이더군요 간병 해보면 간병하는 사람 살아 있는게 지옥이나 다름 없음
맞습니다~!
긴병에 효자 없습니다
나는 30년햇어요.그냄새가 20년지난 지금도아직도 코에밴듯.
맞아요 앙케이드 조사결과 심장마비로 급사하고 싶다는 희망사항이 1위예요
급사에 객사가 가장 좋다고ᆢ
돈이 없어 슬픈것보다 돈이 없음으로써 아픈부모를 원망하는 스스로의 부끄러운 모습을 마주해야하니까 더 슬픈듯.. 겪어본사람만 알지 그 거지같은 심정.. 자식한테 돈 물려줄생각말고 다 털어서 노후준비 잘 해놓는게 결국 자식을 위한거.
재준비결국사람들삼백육십오일담백독백참마스크맛없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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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long kirimin grup nasehat bernama itu jangan nama jaga ha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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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litik baru orang mana orang kalau kurang matang tidak menang pikir matang baru orang menang
간병 해본 사람만 안다. 얼마나 극단적으로 힘든 일인지
토닥토닥
처음에, 좀 젊었을때
모실곳이 마땅치 않아
물 흐르듯이 자연스럽게 받아드리며 떠 앉았지요.
처음과는 달리 저도 나이들어가고,
또 부모님은 더 힘들어하시고,
그게 몇년이 되다보니
진짜 그 말이 딱 맞음을 알게 되었네요.
'긴 병에 효자 없다!'
간병 안해본사람은 정말 정말 모릅니댜. 돈으로 할수 있는 간병은 그래도 그나마 많이 나은것이지요
이경애 씨 부모님 보험도 안들어놓았던듯
자식들이 많아도 경제적 도움은
남편 뿐이고 전화도 안합니다.
아버지 상중에 조의금은 각자 통장으로 잘 챙겨가던데요.
나를 낳아 준 부모님이라 외면할 수가 없어서 두 분 다 모셨네요.
안타깝지만, 이제는 돈이 효다.
이경애 씨 대단합니다. 속이 깊어..
울 엄마 화장실에서 나오시자마자 식은땀흘리며 조카등에 없혀서병원 가시다 바로돌아가셨는데 다들 죽음복 받았다고 하셨는데 나는 그말을 이해 못 하고 넘 슬펐는데 지금생각하니 어머니께 감사해야겠네요
그래서 요즘은
잘사는것보다
잘죽는게 서로에게 더 복.
이 경애씨
복 많이 많이 받으세요
정말 훌륭한 따님입니다 👍
좋아요
한달째 거동 못하는 엄마를 모시고 있는데 저희집의 모든 일상이 무너지고 정말 힘이 듭니다
한달로 모든 일상이 무너질 정도면..
몇년씩 하는 집은...😢
힘내세요...아버지 생각나네요..😢
한 달은 어머니 병원 진단치료서에 잉크도 마르지 않을 시간 아니던가 성심성의를 다 해보길
안해본사람은 못느낌,간병때문에 직업도ㅈ내생활도 포기하게됨,경제적부담이 어마무시해요. 기본적인 보험은 들어놔야 오래갑니다 긴병에효자없습니다 간병인도 병오더라구요
@@김씨-m1u힘내시고.우린.노령연금20년모은거.두분이꼬박모은거가지고.해결하고.심장약도복용을잘안하셔서.뇌출혈이왔나.약이안맞아서안드시고.나중에후해.간병값만벌러다녔지.나중엔.폐질환으로기록.23일되셨네요.임종못보고.끝까지면회안시켜줌.병원5분거리데.와보라고하지도않고.산소수치가낮다고.혈압증상이라고.두고보자고하드니2틀후.주사를.목에꽂고2틀만에.위험하다고하드군요.숨끊어줘서고맙다고해야하나.콧줄빼게해달라.엄마께서더.오빠는그냥둬라.끝까지해보게.엄마는아들막일해서번돈아낀다고.미혼인오빠데.저도56세혼자.알바갑니다.화성시.파주운정까지.야외알바.춥네요.수고들
16년째 집에서 1금장애 어머니 모시고 잇는데 세월이 흘러 저도 한갑이 넘어 버럿네요 남자라서 힘든것도 많엇지만 그래도 힘드네요
ㅠㅠ 어떡해요... 기도하세요...하나님께서 도와주실거예요.
이경애씨
넘 예쁘요
자주보고 싶네요
제가 효녀인 줄 알았어요,3+3씩 6남매 맏이었거든요, 올케들에게도 ''내엄마는 내가 모신다,절대 며늘부담 안준다'' 큰소리떵떵!, 막상 병나서 투병하시는데 십년은 투병하실거라 생각하고 잘 모셔보자 다짐 했건만 한 달도 안돼 한 사람씩 허리 나가,또하나는 무릎 나가 ᆢ밤 새 노래를 불러 줘야 되고 (치매는 아니고 루게릭인데 정신은 좋으신데 잠을 안 주무심, 눈 감으면 죽을 것 같대요)밤 새 안마하고 노래 불러야하고 낮엔 휠체어 태워 바람 생기게 달려야하고ᆢ그런 고생 첨ㅡ 몰래 울고 아마 3딸이 같이 했으니 서로서로 격려하며 짜증도 조금씩 내기도 하며 종일 간병사가 도와주고 밤새 딸들이 번갈아가며 안마와 노래를 불러 드려야만 했다 잠들면 죽을것 같다고 앉아서 3~5분 깜빡 졸다 다시 안마하라는 병ᆢ(딸3이 엄마 왜이래 왜이래 ᆢ)속으로만 투더리 ,주말엔 아들 부부가 간병,희한하게 며늘은 안볶는다 그러다ᆢ 그러다ᆢ 돌아가심, 보통십년 가까이 간병내지는 요양원 신세지던데 우리 엄만 고작 6개월 아프시고 돌아가셨는데 이런 얘기나오면 불효녀는ㅡ 눈물범벅! 부모님이 얼마나 애쓰며 6남매를 다 가르치셨는데ᆢ내가 회갑 나이때까지 6남매 김치를 택배로 보내주신 엄마이었는데
난, 난 ᆢ 말만 앞선 못된년.
요양병원으로 가시는게 어때요~
',@@루나-b4s2j
이경애씨 당신이 부모에게 베푼 만큼 더더 꽃길만 걸으시길 바랍니다. 존경스러운 딸이네요.
최근까지도 이 어마어마한 일을 피한방울 안섞인 며느리가 혼자 다 감당하는 경우가 많았지...
문화처럼 그렇게 굳어온 세월들
여러 며느리 저승 보냈지~~시댁왈 제는 부모 몇년 모셨다고 벌써 죽냐?😅😅😅 며느리 빨리 구해라
언제는
딸이한다며?
인젠
면느리들이한다네
미친짓
ㅋ 페미
동치미는 우리삶의 고민을 말해주는 거 같아 혠실적으로도
정말 도움이 많이 돼네요 올 패널분들의 이야기 공감많이돼었어요
오늘방송은 특히냐~~~
이경애님 건강잘챙기고 방송으로 자주뵈어요
부모님 마지막 길이라 부모 유산 받을 생각없이 간병인 고용했어요. 오히려 맘 편해요
경애님 맘 고생 몸 고생 많으셨네요
병원비 장난아니에요
아프면 돈 때문에 힘들어지는 집 많아요
병원과 요양병원이 환자 고통만 주고 나무젓가락처럼
말려서 죽게 하는데
그 과정이 병은 안고쳐지는 거 알면서 검사만 툭하면 해대서 병원비만 탕진하고 끝나더군요.
병원은 돈벌이 장사.
안락사 법제화 해야...
저희아저씨요양병 원3년째 잘있어요 그리고길병
원다님잘하는데 나쁜것만봤네욤,,, 길병원의사과5개다잘합니다
요양병원도잘있엉요
연명치료하지않는게 답입니다,,,,그냥 85정도되면 고통만 처방하고,,,수술이나,,,투석등 연명치료 하지말아야합니다,,끝도없이 살아서 90넘기고 100넘깁니다,,콧줄달고,,자기힘으로 먹지못하는데,,무슨 의미
@@김수정-d8d5x 맞습니다.
몸이 건강하셔도 치매기로 힘들게 하시기도 하고..
처음엔170만정도하드니.6개월할인해서3.6.8만.마지막360만나옴.기저귀값14만따로내고1년딱있었는데.처음에수혈안하드니.보험적용끝나마자.수혈산소.영양제는수액은.쓴다는말도없었고.무조건하라고했네요.콧줄식사도.깡통에있는거.대상꺼부어드리는건가요.환자옆에깡통6개가있드군요.암환자들.식사대용으로써는거같은데.봉지에넣어서취급하든거같은데.몰라서패스.귀찮고.간호사랑싸우기싫고.나중까지.고맙다고인사도했답니다.아무쪼록.애썼지요.간호사분.간병사들.수입이줄어서그렇지만요.넋두리죄송합니다.건행
정말 효녀시네요 이경애님 고생도 정말 많이하셨어요 ㅜ
아픈남편까지 있었지요
김경애씨 복받으세요
김경애× 이경애 ○
복많이 받으세요 ❤😊
아유ㅡㅡ
치매환자끼리 모여있어 더 행복한 시설이 어디일까요. 그런 곳은 없어요 치매환자끼리는 거의 소통이 없습니다. 학대나 방치가 없다면 그나마 시설도 괜찮을 뿐인거죠.
대부분 부모님 아프시면 병간호비기가 장난아니라고 하든데 경애씨 맘고생 엄청하셨네요 맘고생 몸고생 부모님 병 간호비 집 두채가 들었다고 하는데 참 효녀네요
재맘고생비들참분비맛없재
부모님이 망가져가시는.. 사라져가는모습을 계속지켜봐야해서 그게 제일힘들고 직장도 다녀야하는데 돈벌면서 간병도하고 집안일도 다 해야해서 .
그게 길어지면 내 앞날도 보이지않고 무슨 계획을 세워도 할수가없고..
간병해본 사람은 알아요.효심만으로 해낼수 있는게 아니란걸. 나이들어 아프면 오래사는건 가장 큰 불행이란걸 지켜본사람은 잘알꺼에요.
이경애님 복 많이 받으십시요. 훌륭하십니다. 진실된 말씀이 제 미래에 홀어머니를 모실 때, 참조가 됩니다. 집을 요양병원병실과 똑같은 구조로 리모델링하고, 프로간병인을 상주시켜 같이 어머니를 모셔야겠다고 다짐해봅니다. 그래야 길게 어머니를 모실 것 같습니다. 긴병에 효자없단 말이 있지만, 그 것은 병수발하는 자식의 삶의 질을 언급하는 말일겁니다. 그러니 말씀이 참 고맙습니다~(인사꾸벅)
긴 병 효자 없다 말 실감 하고 있음 103세 건강하신 모친 에 70대팔십대 두 딸 은 면회 왕래 조차 힘든 상황 막내 가 67세 71세 두 남매 가 한달 번갈아 다니는 중 옆 에 같이 살고 싶어하는 엄마 의 애절한 목 소리 귓가 에 생생해도 심장 수술 받은지 얼마 안돼 내 한 몸 도 지쳐 있다 보니 병원 에서 죽는 날만 기다리는 엄마 생각 하면 눈물 만 흘릴뿐 ..60대 초반 까지 는 모실려 했는데. 다른 형제 들 반대 ! 이젠 나도 모르겠다. 엄마 는 날 외면 하지 않을 것인데 엄마 죄송해요 ..
내가 부모면 내 딸이 돈갖다주고 병간호 해주고 저러면 고마울까.....
부모를 위해 자식이 있는 느낌...ㅠㅠ
너무 슬퍼요
진짜 80세즈음 가는 것이 정답이었다.
노년만 잔뜩 늘여놓은 100세 인생은 재앙 중 재앙
늙으면 빨리빨리들 가야 나이든 자식들도 좋은 기억 가지고 살아야지
부모님 병간호 해본 사람은 안다..
얼마나 힘든일인지 .
하지만 부모는 자식만 할수있다
진심으로 최선을 다하자
간병하면서 육체적으로 힘든 일 (부축하기, 약 챙겨드리기, 토사물 치우기 등등)은 가족이니까 괜찮다고 생각하는데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너무 큽니다.
아픈 사람이 성격이 좋기가 어렵죠. 당장의 욕구가 해결이 안되면 소리를 지르고 난동을 부리는 일도 흔하고요. 내 모든 시간과 에너지를 바쳐가며 부모님을 돕고 있는데, 나는 그들에게 사소한 실수 하나만으로도 세상에서 가장 나쁜 사람이 되어버리는 그 기분은 말로 형용하기 어렵습니다. 그 생활이 오래되면 정말 죽고 싶다는 생각도 들더군요.
귀 닫고
눈 닫고
입닫고
병 간호 한다고 할 때가
엊그제 같았는데
수 년이 흘러가네요.
자식도 노인인 세상이라.. 참
@@네로-b2q그래도 편한게 자녀 어릴때키워주신은혜로 이겨내시길
돈이 많다고 돈쓰는건 아님ᆢ살아보니 돈이 마음임ᆢ 아무나 못함ᆢ
이경애님 마음씨가 너무.. 따듯하고 대단하세요 부모 원망도 할법한데 자신이 한심스럽다고 느끼는 그 마음이 얼마나 훌륭합니까 ㅠㅠ 감동받았어요 이제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요
효녀 딸을 둔 부모님은 복 많으신분들 이었네요ㆍ아파서 고생하다 가셨지만ᆢ
경애씨 잘 될꺼예요
마음 아프네
같은세대로써~
대단한 딸이셧네요
우리나라가 참 미개한 나라......부모 자기들이 아프면 자기가 힘들게 돌봐준 자식들한테 나 돌봐라 해야는데 피한방울 안섞인 며느리한테 당연하게 시킴
맞습니다.
사위는 처가댁가면 장모장인이 닭 잡아주고 왕자 모시듯이 하고
며느리들은 시댁에서 하녀, 간병인 노릇하고, 또 그렇게 해야 모범며느리라 하고
남편들도 아내는 당연히 그렇게 해야 하는줄 알고
세상에 몹쓸 문화 ! 죄송! ㅎㅎㅎ
어릴때부터 할머니와 엄마가 그렇게 사는것을 보고
아침에 눈 뜨면 이불속에서 나는 공부를 열심해서 꼭 여기를 떠나 할머니 엄마처럼 안살거야! 나는 저렇게 살수는 없어! 절대 결혼 안해!
다행히 생각과 같이 공부를 잘해서 이 문화를 떠났는데
내가 한국인이 아닌 남자와 미팅한다는 터무니 없는 소문을 듣고는 차멀미때문에 뻐스도 못 타는 엄마가 비행기 타고와서, 한국사위가 아니면 당신 못살고 죽는다고 위협하고 ... 휴! 결국에는 그때에 결혼 안한다고 굳게 다짐!
그 뒤로 엄마 아빠가 도저히 찾아오기 힘든 곳에 가서 나의 삶을 개척하여
내가 소설속에서만 영화속에서만 볼수있었던 사람을 만나 ( 결혼 적령기를 훨씬 넘고도 남았으니 그때에는 엄마가 한국사위가 아니면 죽는다는 말을 못했음.)
부모님과 선생님들을 기쁘게 하기위해서 공부 공부 또 공부 하던것을 다 그만 두고
내가 하고싶은것 마음대로 실컷 하고,
와! 천국 따로 없음! 자유가 있는 곳이 천국입다.
내가 하고싶은것을 하면 내가 타고난 달란트대로 하기에
기발한 아이디어들이 우후죽순 !
별로 자지않고 많이 먹지않아도
스트레스 안받고 기쁘게 살기때문에
엔돌핀이 많이 생겨서 그런지 아프지도 않고
매일 매순간이 귀하고 행복합니다.
하고싶은 말은 내가 나의 삶을 살고 나의 건강을 챙겨서
나의 가정과 주위에 부담을 주지않는것이 사회를 위해 공헌하는 것입니다.
넉두리 했네요. ㅎㅎㅎ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감자아씨-t2u 와! 진짜 똑똑하시고 경우가 바르신 시누!
올케의 입장을 생각하시는 그 마음씨, 감동입니다!
자유민주주의 시민의식을 가지신 분이십니다.
@@suzannelibrownrigg8241다 그러진 않아요.
@@돈벼락맞은여자-b2k
다 그렇다는 말 안했는데요? ㅎㅎㅎㅎ
혹시 해외에 장기거주중이신가? 한국사정을 잘 모르시는것 같아서요 .
아직까지는 주말이나 추석, 설명절에 쉬지못하고 자기가 하고싶은것 못하고
시댁에서 봉사하는 며느리들이 많고, 병간호까지하면서 효도하는 맏며느리들도 적지않은것이 팩트가 아닌가요?
거기에 남편의 바람기, 언어폭력과 육체적폭력을 견디며 사는 여자들도 많은걸로 알고있습니다.
평생을 그렇게 사는 인내심을 가지고있다는 것에 감탄이 나오네요.
그렇다해서 아이들이 있기에 쉽게 이혼도 못하고, 경제적으로 독립할수없기에
쉽게 헤어지지못하죠. 그런 여자들을 볼때는 참 안타깝고 측은한 생각이 드는것을 금할수 없습니다. 아무리 적령기가 되어도 그렇지 고생문이 활짝 열린곳으로 왜 무작정 시집을 가는지 알수가 없더군요. ㅎㅎㅎ
님은 돈벼락 맞으신것 같은데 다행이네요. ㅎㅎㅎ
이렇게라도 교제해서 기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기 바랍니다. ㅎㅎㅎ
시간 나시면 성경 꼭 읽어보시고 교회 가보시기 바랍니다.
천국 가셔야죠.
@@suzannelibrownrigg8241 아 정말 부럽고 훌륭하시네요 일찍 깨닫고 멋진 나의 삶을 사시는게 그냥 느껴지네요 저도 반백년 어리석게 살다 공부노에 살림노예 자식노예 로 살앗나 이게뭐지 하고 잇엇는데 진짜 제가 머릿속으로 꿈꾸는 그런 인생을 사신다니 댓글읽고 넘 놀랐습니다 현실 에 존재하는 일이네요 근데 이렇게 알려구 노력하고 깨닫고 한듯해도 내가 진짜 뭘원하는지 내밑바닥 원초의 행복가치를 내가 정말 알고 사나 그런 생각이 드네요
너무 너무 효자네요
복받으세요
앞으로 행복하세유
이경애님~좋은일만 많이 생기시길 응원합니다.
저는 5살 아이를 키우며 시어머니 간병을 하고있어요...몇달 남짓 본인 어머니 간병한 미친 시누이는 저를 못 괴롭혀서 안달이였고 결국 저에게 모든걸 다 떠넘겼어요 그덕에 저희 부부는 주말부부보다 못하게됐고 존경스럽던 시어머니 등살에 허리가 휘고 어린아이 독박육아에 지쳐가는데 밥한끼 맛있게 못 먹고 남은밥 먹는 신세가 되더라구여....1년도 안되었는데 생긴 일들입니다 보호사나 조무사분들은 돈이라도 받는데 저는 10원 한장 못 받으며 죽을힘을 다해도 본전이예요 병원에 답답해서 못계신다고 나오셔선 돈돈거리시는것도 지겹고 시누이 밉상짓도 질려갑니다 가족들이 반대해도 박박 우겨서 병원 보낼걸 그랬어요 시자는 시자라더니....자식이 불쌍한 친정엄마는 속이 쌔까맣게 타들어가도 말한마디 못하고 계십니다 간병은 인생을 좀먹어요 될수있다면 가능하다면 피하세요 그게 상책입니다
빨리 요양원보내세요.
언제까지 사시겠어 하고 부모님 모셨다가 막상 부모님 90살 100살까지 오래오래 사세요...20년 30년 부양해야됨
자식된도리한다고 남한테 또는 요양원에모시는건 절대못한다고 간병직접하다가 나중엔 언제돌아가시나라는 생각이 불연듯드는 자신을 원망하게된다더라...
곁에있더라도 간병인또는 파출부 도움받아서해야 끝까지 저런맘들지않고 모실수있다
경애씨 고생 많았어요 지금부터 꽃길만 걸으세요 🎉
남편병간호도 돈없음 힘들고 지치고 병생기더라, 병간호는 사람쓰고 중증이면 요양병원으로 모시는게 서로 원망안함
어떤이도 남편이 환자인대 첨에는 본인이 다했는대 나중엔 우울증이 와서 본인이 죽게생겼대요 보다못해 여동생이 사람한테 맞기고 휴식기간 갖고 본인집에서 있다가라 고해서 몇개월 지내다 다시 집에와서 사람쓰고 본인운동 다니고 하니까 즐건맘으로 지낸다고 해요 무조건 내가한단 마음으로 희생하다 보면 보호자가 병이온대요
돈벌기 시작하면 절대 부모에게 다 맡기는게 아니다...(정상적인부모 제외) ...아니! 경애씨도 문제가 있는게 알콜중독에 폭력까지하는
상태가 심각한 아버님한테 돈을 다 맡기다니요...도박이나 주식등 다 날릴께 100% 뻔한데...동생도 돌봐야 한다면서...차라리 매달 용돈을 주시지...
저도 아빠한테 맡겨서 아빠가 졔 하락도 없이 오빠 다 도와주고 ... 돌아가시고... 그돈 오빠한테 받지도 못하고 있어요
@@오렌지-j7m ㄷㄷ.. 안타깝네요
현재 우리나라에 청년간병인이 너무 많다고 합니다! 빨리 정부차원의 대책이 필요합니다!
간병은 전문가 에게. 간병보험은 필수.
이경애씨 다시보게되네요
정말 진심 효녀였군요~
하늘에서 복을내려 딸에게도
효받을 거에요.이용식씨는
빨리 따님 시집보내세요.과년한 딸 붙잡고있는거 부모욕심이지
딸의행복 아닙니다.
경애님 정말 대단하시네요. 존경스럽습니다.
90세 85세 부모님
아프디 아프다 병원알아봐라 ㅠㅠ 😭 오래사시라는 말 이제 절대 안나옴 지쳐요
어른과 같히살면 환자보로 들락거리는 손님이 많아 더힘들어요 .
결국 의사 병원만 부의축적이 된다
건강검진도 의미없음
그냥 살다가 가는게, 최고
결국 고치지도 못하고 가는게 다반수
이경애님 존경스럽네요.
그토록 고생하신줄 몰랐어요.
난 남자인데도 절대 못함 바로 요양원에 맡길거임 요즘은 의사들도 지 부모 요양원에 맡기더만.. 막말로 재산 수백억대 건물이나 연매출 나는 사업체 물려받은것도 아니고 현실적으로 안됨 바로 맡겨버릴거임 독일의 철학자도 명언을 남겼지 인간은 이기적이라고... 어쩔 수 없어 환경에의해서 거기에 맞게해야지 내 인생이 피폐해진다
맞습니다. 각자 자기인생 책임져야죠.
이기적인게.아니라 병원비 벌기 위해서 일 해야 하니까 부모님은 병원에 맡기게.될 그 밖에요
요양원 가게 될건 맞는데 님 말하는 인성이 영
자식은 낳지 마세요
님도 큰재산 못 물려주니
요양병원 예약이니까요 !
한심
같은 말을 해도 이렇게 차갑고 정떨어지게 말할 필요가 있을까. 주변에 이런 사람 만날까 꺼려진다
보험있어도 많이 돈이 드나봐여,,,근데 진짜 지극정성이셨다
보험은 발톱의 때만큼 도움 되죠
@@뭐할레나나는쿠키레나 그것이 궁금했는데 그렇군요.
보험을 모든 질병 다 진짜 완벽하게 들어놓은게 아닌 이상
장기적으로 아픈 환자한테는 별 도움이.안되요
@@suzannelibrownrigg8241 간병인 보험 없으면 간병인 한달 500 나갑니다. 다른 보험은 있어도 간병인은 잘 안들어놓는 경우가 많아서 그래요
환자본인이 알아서 요양원에 들어가야죠!
가족들을위해 본인이 결단해야합니다!
제발.나도모르게 고통없이 가면 오늘이라도.떠나면 축복임.긴간병에 고통스러웟던(30년).ㅡ70대 여자.
정말 고생하셨어요 30년이면 40대부터 인생이 사라지신 건데
박수홍님 늘
응원합니다♡
그때는 약주드시고 행패 부리시던 부친들이 유행처럼 많았다는게 신기햐
내시아버지도 옛날 시골인대 들은얘기가 같은 형제들이 아래 윗집에 살았는대 윗집 형집에서 밥상이 와장창 하고 던져지면 조금있다가 아랫집 동생네 집에서 와장창 무슨 밥상 내던지 기 릴레이 하듯 그런 행위를 아무렇지 않게 했어요 그럼 엄마들은 또던져진 밥상 치우고 또밥상 차려다주고 참 무지하고 배울것없는 아버지 시대상 그래서 자식들이 아버지에 대한 효심 애정 그런게 없다
@@레이튼-p9u어머니들이 불쌍해요 지금같으면 바로갈라서겠죠
전 밥 먹다가 아버지가 밥상 엎는게 지긋지긋해서 결심했어요 나중에 내 남편이 물건 집어던지면 안산다고..
요즘 남자들은 감히 그리 못하죠
이용식씨 딸 정말 예쁘네요...
경애씨 대단하신건 분명하신 것 같습니다 그러나 그 힘든 자리에서 생각하고 주변을 파악하고 살피셨어야 지혜로운 생각을 하셨을텐데 안타깝습니다
어려울때 한가지 생각에만 꽂혀있을때는 우리는 환경에 매몰되고 매몰되다보면 중심도 잃고 휘청거리다 보면 중심을 잃고 맹목적이 됩니다 어려운일 겪ㅇ었다면 그곳에서만 배울수 있는 나만의 깨달음을 얻게 되셨다면 좋겠습니다
재어려울때깨달음주변파악생각맛없재
누군가를 돌본다는 것은 정말 힘든 일인것같아요..ㅜㅜ내 한몸도 버티기어려운데..
지금.제.나이.57간병하다.우울과.공황에.빠졌었습니다.😪😪😪
남편을.오랜기간 간병하다보니 스트레스가 쌓여서 우울과 공황에 걸렸어요
약을.먹어도.그때뿐이고.병원에서는.운동하라고해서.집에서.돌봐서
나가기도.힘들어서.틈.날때만.산책가고.마인드키퍼.먹으면서.많이.좋아졌어요.
지금은.거의 없는.상태에요.간병은.해보지.않으면.고통을.모릅니다.다들 몸관리 잘하세요
제가 지금 시작입니다. ㅠ
하루15만원 중증은 더비싸요. 병실비에 이것저것 치료에드는비용 한달에 수백. . .
이거 감당하기힘듦니다
한두달도아니고 수년 집몇채진짜 날아갑니다.
괜찮아요에서 넘넘 잘하셨고 재미있었는데
모든일이 잘 풀렸어야 했는데
앞으론 행복하세요
어차피 죽을거 안락사가 답이다.병원의사들의 농락에 당하지말고 현명한 선택이 중요하다.
저도 존엄사로 가고 싶은데, 망할 종교단체와 인권단체가 ㅈㄹ해서 통과 안될듯요ㅠㅠ
돈벌기위해서 먹지않아도 될 약을 처방해주는 의사들이 엄청 많음.
국내에 있을때는 약을 밥먹듯이 먹었는데
해외에서는 10년 넘게 약 한알 안먹고 (출산했을때만 항생제 먹고) 주사 한번 안맞고 살고있음. 코로나에 걸렸어도 이틀간 미열이 있고 2주후에는 바이러스도 다 떠났음.
약은 먹으면 먹을수록 자가면역력이 약해져서 나중에 큰 병에 걸리면 약도 주사도 듣지를 않음.
그러니까 평소에 건강한 식사, 산책같은 적당한 운동, 긍정적인 생각, 될수록이면 좋은 생각을 해서 자가면역력을 높이는데 노력해야함.
연명치료만 안해도 병원비는 훨씬절감되죠
대단하시네요
저 같으면 전 그렇게 못합니다
이런거보면 인간관계를 잘해야하는게자녀가 5이 있는데 내보기에는 둘째언니가 효심이 빞은데 엄마는 자기가 좋아하는 셋째에게 몰빵하셨다 그집이 잘사니까 아이들도봐주고 노년에는그집들어가 식모처럼 일해줬으니 엄마가 늙게 혼자되시고 치매도오셨는데 둘째언니는 자기가 모시고싶어해도 작은 집한칸없어 그렇게 못하고 욕심 많은 셋째는 엄마를 요양원보내고 엄마의 모든걸 차지하고 있다 요앙원 10년 넘도록 엄마는 거기계시는데 코로나이후 이제는 면회도 안가게되고 끝내 요양병원까지 옴겨버렸다 셋째에게 맡겨진 엄마이다 효심많은 둘째는 돈이 없어 못 돌보고 욕심많은 셋째는 그나마 엄마재산가로채려고 엄마빼돌리고 저런거볼때 내노후를 위해 주의사람들과의 관계를 좋게하는게 최선이다 나를 진정 사랑하는사람과 옆에두고싶은사람을 잘구별하여 시간 돈도 잘써야겠다는 생각이다 나에게는 늦둥이 효자가있는데 이제20살이다 자식이 제일편하고 좋치 간병인 보험은 돈 많이든다니까 필수로 들었는데 내 노후대책을 생각할 나이이다
존엄사 스워스
극지방 추콧카 지역의 축치인들의
'자발적 죽음' 문화
최소한의 인간존엄
생사를 스스로 선택할수 있어야
아저씨죽기싫다는듸ㅣ폐암무슨존엄사안통합니다
@@친-e6c 시어머니를 통해 요양병윈, 친정아버지를 통해 요양원의 현실을 경험하며 들었던 제 생각입니다
몇해전 돌아가셨고..
놀이방 유치원에서 행해지는 불미스런 일들이 요양원 요양병원에서도 생긴다는긧을. 호흡기에 연명하고 싶지않은것 처럼
요양원 요양병원에서의 관리에도 연명의 무의미함을 통감했기에
이경애씨 대단한 효녀시네요
간병인들 이상한 쓰레기들 많음.
보호자환자도 이상한사람많아요 간병인도사람이고 환자보호자잘하면내돈들들어서사먹이고합니다
경얘씨. 예ㅣ뻐지셨어요
지금ㅈ은요양병원간병비하루2만병원도간병간호사하루2만 내나이67세2년전집사람과공단가서연명치료포기각서쓰고왓따 병원만좋은일시켜주지환자도고통가족도고통 고통으로끝나는게아니라기둥뿌리까지병원에갖다받치지😊
이경애씨 부모복이 지지리도 없으신...
나이들어 부모님 모셔본 내가 느끼는것은 할수 있는 환경과 여건들이 감사했다는 것입니다
경애씨 물질도 어쩌면 그 모든 것들을 감당할수있음에 감사가되고 내가 그런 상황들을 겪으며 또 더 깊고 넓은 사랑을 알게됨을 나만 느끼는걸까요
남편복도 없어요
부모복이 없는사람 남편복도 없다는대 참안타까워요
아직까지 안눌렀냐고 요?
넘나 웃기셔서 눌렀쪄요 ㅎㅎㅎ
애쓰셨다고
정말 애쓰셨다고 두마디하고
한번 이경애씨 안아드리고싶네요
병간호한 딸 세월잡아먹고 힘들고 부모님들은 식구들과 있는게행복하고 그러나 부모뜻대로 되지않는다는게 슬픈현실 내노후를 걱정해야하는 나이네요
존엄사는 의사협회에서 절대 반대해서 도입되기 쉽지 않음. 돈되는 환자들 사진찍고 처방해줘야 돈이 되니까. 결국, 부익부 빈익빈 심해지고, 청년층 얇아지고 나중에 노인들만 판치고 국고만 거덜나는 세상이 되면서 같이 망하는 길~
존엄사 빨리시행헤야 여론조사 라도시행
연예인들이니까 저게 가능하지..일반 서민들은..ㅋㅋㅋ.간병인비 ...감당 못함..
공감합니다~간병도 혼자본다는게 힘듭니다~
엄마라는 사람에게 그 수모를 당하고도...😟😭 전 그리못할텐데 전성애님 참 존경스럽습니다
함익병 원장님이 안 보이시네요 ?? 궁금합니다
효녀 경애씨~
딸에게 똑같은 효도 받을거예요~
축복해요~
중환자실왔다갔다1년이면
1억우습게날아가고
집에서간병들어가면.누군가망가지죠
나도늙어죽을텐데....남일이아닙니다
병원을 믿지 마세요
요양병. 원에서영양주사맞고밮못먹고 길벼뭔강연밥ㅁ 국가 ㅡ살아서돌아오는데3년째입니다지금도 5번길병원갑니다
죽음을 기다리는게 고통스럽죠
자식덕으로 사는 부모들은. 왜이렇게 철들이 없으신지 ㅠ
건방진 녀석 부모사랑 못받은 티 내지마라
저는 치매부모님을 제가 모셨습니다.
저는 독박간병을 하고 홀로 남아 샐프부양을 준비중인 절실하게 건강하고 싶은 1인가구로 사는 사람입니다.
15년전 부모님 두 분 모두 치매와 치매에 파킨슨까지 걸리셔서
나중엔 직장도 그만두고 오랜시간 두 분을 동시에 혼자 대,소변 갈아가며 간병을 해야했던 무남독녀입니다.
다른 방법은 없었습니다. 있는돈 벌어놓은돈 다 까먹고 지하방까지 내려갔었습니다.
저는 폭력가정에서 생존한 생존자이기도 합니다.
아버지가 폭력적이셨고 어머니와 저는 생존했습니다.
작년에 두 분이 3개월 차이로 돌아가셨습니다.저는 큰 스트레스를 받았습니다.
부모님 돌아가시고 제게 남은건 병든 몸과 마음뿐이었습니다.
저는 뇌동맥류시술을 받았고 아직 2개의 뇌동맥류가 머릿속에 남아있습니다.
다른 혈관질환도 생겼고요.
언제 어디서 터질지 모르는 불안감.
간과 신장 기능저하, 갑상선저하증까지 와서 15kg이 갑자기 쪄버렸고 걷는것도 움직이는것도 힘이듭니다.
그리고 우울증 불안장애 공황장애 불면증을 아직도 치료중입니다.
취업을 했으나 건강이 악화되어 퇴사를 한 상태로 물가는 무섭게 올랐고 막막합니다.
저는 아직은 마음속에 많은 감정들을 다스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치료중이고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아프지만 제가 걸어온 길이 미약하나마 도움이 될까싶고 공유하고 소통하고싶어 용기를 내어 유튜브도 시작하고 되려 위로와 힘을 받고 있습니다.
이제 저는 건강하고 싶습니다.
건강하고 자유롭게 홀로 서고 싶습니다.
저는 저를 찾고 있습니다.
제가 누군지도 모르겠습니다.
제 세상에 중심은 지금까지 부모님이셨습니다.
부모님이 돌아가신 지금 저는 저를 찾고있습니다.
이제서야 서럽고 아픕니다.
아버지는 돌아가실때까지 당당하셨고 자식의 도리는 다했지만 저는 상처가 남았습니다.
특히 폭력이나 소리에 예민합니다. 무기력증이 제일 문제인것같습니다. 아픕니다.
저는 단단해보이고 싶어서 늘 가면을 쓰고 살았습니다. 부모님 돌아가신후 무너지고 가면이 벗겨졌습니다.
약한 제가 있습니다.
무너져 허우적거리는 제가 있습니다.
고생하셨어요..😱 저도 간병이 시작되서 검색하고 둘어보다가 읽게되었네여😭😭 구독할께여❤❤❤ 어려운얘기 해주셔서 도움이 됬어요.
@@조춘삼-k5c동정이라는 말을 함부로 쓰는것 같네요. 동정을 바라는 글이 아닌것 같은데 보는 제가 다 민망하네여😢알려야 우리같은 사람도 도움을 받죠. 간병이나 잘하세요 응원합니다😊
@@조춘삼-k5c 저는 동정을 얻으려는것아 아니라 공감을 얻고 싶습니다.
여기저기 댓글을 다는 이유는
공감을 받기 위해서 입니다.
많은 분들이 봐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유튜브를 시작하고 같이 성장하고
치유하자는 목적이지 다른이유는 없습니다.
누군가 그렇게 살고 있다면 힘들다면
이제 앞으로가 힘드실 분들이 많이 있으실텐데 도움을 드리고 싶었습니다.
제가 가만 있는다고
제 이야기를 할 수 있는게 아니잖아요.
제가 알리지 않으면 아무도 모르잖아요.
남용이 아니라 공감이 될 만한 영상은 저도 다 봅니다. 영상을 다보고 댓글을 다는겁니다.
저도 시작은 용기가 필요했습니다.
어려운 이야기 엿습니다.
하지만 쓸모있고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저는 심리 상담과 정신과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회복지사 공부도 시작했습니다.
태어나서 부모님 돌아가실때까지 감정쓰레기통으로 살았고 삶을 잃어버린 사람이
한사람이라도 더 도움을 드리고 싶은 마음뿐입니다.
이해해주세요..
그리고 힘드신 간병 하고 계신데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본인이 건강해야 저도 가족도 돌볼수 있습니다.
@@frog9frog
공감해주시고 도움이 되셨다면 진심으로 너무 감사드립니다😂
간병을 시작하셨다니 마음이 아프네요..
어떤 사정인지는 모르지만
저는 긴 간병을 마치고 몸이 많이 안좋습니다. 간병 하시는분이 몸과 마음이 아파집니다.
그러니 본인 건강도 꼭 챙기시고
스트레스는 어떤 방식으로라도 꼭 고이지않고 흐르게 하세요.
그리고 힘듦을 속으로 삭히지마시고 털어내시길 바랍니다👍
버텨주셔서 감사드리네요 조금씩 다시 걸음마를걷는마음으로..힘내세요
열심히 잘돌보신분도 계시겠지만 요양보호사을 쓰는데 아침 일찍 오셔서 카드만 찍고 집갔다 퇴근시간되면 찍어간다는데 이런보호사 단속은 안하나요
젊을때는 자식 고생시키지 말자 다짐하지만
나이가 들어 병들고 약해져서 정신력도 약해지면
그게 그리 안되는 모양이더군요.
간병하다 병얻는 사람많아요
주변에
시아버지가 시어머니 간병하다 병얻고
또
시어머니 병간호하다 시아버지 먼저 돌아가시고
성인 병간호 힘들어요
스위스까지 존엄사가는 분들 있다는데 우리도 입법해야 합니다
우리신우가고모부간병하다가병들어서죽었어용
지금그럴것같음
우리 이모할머니도 이모할아버지 간병하다 먼저 돌아가셨네요
감동입니다. 심청같은 효녀!
그런데 보험에 가입하면 병원비 많이 적게 나오잖아요? 몰라서 묻습니다.
똑똑하신 김경애씨, 맞습니다.
지금 세상은 자녀가 나의 노년에 꼭 나를 돌봐준다는 보장도 없고
남들에게 보이기 위한 자녀들의 호화스런 결혼식, 럭셔리한 신혼여행이나
온갖 고급스런 가전제품, 차, 아파트를 사 주는데 나의 퇴직금을 다 쏟아붓기보다는
내가 손발을 움직이지 못할때를 대비해서 차곡차곡 모아서 노년에 자녀들의 부담을 더는것이
자녀들을 생각하고 위하는 것입니다.
자녀들은 대학교까지 공부시켜주면 다 자립하는것이 본인들한테도 좋고 부모님들 한테도 좋지요.
미치겠네요. 장모님 78세시고 아파서 입원중이신데 간병비 1주일에 91만원..... 벌써 300만원 가까이 나갔고, 언제 퇴원할지 모르고, 거동이 불편하셔서 재활 치료도 받아야 합니다.
재활 치료 잘 되서 거동이 되시면 퇴원이고 안되면 계속 입원.....
한달에 350만원 버는데 매달 마이너스에 모은 돈 다 까먹고 있네요. 돈이 부족하니 장모님이 슬슬 원망스러워집니다.... 보험이 단 한개도 없다니 ㅠ.ㅠ
어떻게 되셨는지요
상의해서 괜찮은 요양병원으로 옮기면 안될까요 우리어머니도 요양병원 입원하셨는데 한달에 80만원 입니다 재활요양병원도 있으니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요양병원 도 1; 1간병하면 돈 많이 들어요
보통 하루에 13만원 일당에 한끼 4000원 짜리 식사 한달이면 36만원 합계 430정도 나오더라고요
한 반년 계속 되니 정말 힘들더라고요
그장모님도 .사정이 있으셧겟지만?ㅡ젊은 이들이 살아야하니까.생각을 잘하시기를바랍니다.
병원 좋은 일 시키다 가셨네..ㅠ
차라리 그 돈으로 틈틈이 딸과 여행 다니시면서 추억이나 쌓으시지..
병원의 절반만 살더라도.
심진화씨가똑똑해용,,, 저도간병인하루만원더 쥤는데도짜증내서갈까봐두려운이유외지라간병인안올까봐강화병원,, 시내같으면바쿠었겠지용화장실만가는것인데밥주보간식사주고 제가드라이삼퓨써고재활데려가서시간맞 추어서오라고함시키는것밥상화장실재활만시키고물화장지는침대에다두고먹금 그래도말은못하고 처음간병인은착한데일을 너무못하고침대가자꾸건ㄷ 려서어지러움짜증잘하는간병인은 잔소리가많음,,,
간병을 오래 안 해본자 는 이해 못한다.
맞아여..그런것 같아여😭😭 간병은 해본사람만이 아는거 같아요
65세이상 나이분들은 나라에서 관리하는
유럽복지국가 시스템같이 만들어야 됨.
젊은사람들이 병간호하는데
돈 시간낭비하는건 좀 생각해봐야됨.
북서 유럽은 병때문에 돈들어 갈일이 많이 없음.
한국도 g8경제대국을 이루었으면
그만큼 복지혜택으로 서민들 먼저
챙겨야 됨. 일주일 870만윈? 병원비?
유럽은 아프면 호텔같은 병원에서
그냥 쉬다 나오면됨. 집까지 무료 택시까지
해서 집에 데려다 줌. 나라가 잘살면
국민들도 몸으로 느껴야지. 한국은
여전히 아파도 두렵고 빚때문에 망하고
풍지박살이 이러나는 여전히 후진국임.
병원에서 너무 오래살지 않게 붙잡아 두지. 않는게 좋을것같아요
요양보호사나 간병인이 힘든걸 알아야 된다고 생각한다 자식도 저리 이야기 하는데 생판 남을 돌보는것인데 요양보호사나 간병인 힘들게 하는 환자는 환자라 그러타고 치지만 보호자가 날리 치면 정말 정떨어진다 시설이나 병원의 요양보호사나 간병인이 마음에 안들면 옴기던지 옴기도 안으면서 불평불만만을 하시는 보호사를 보면 정말 할말이 없더이다 시설에서 전문적으로 케어 하시는것을 바람직하다 말하시는데 속직히 요양보호사인 저로서는 반대합니다 요양보호사나 간병인이 한분만을 케어 하는것이 안이고요 여려명을 케어 하여야 하고 이것저것 할것이 있기 때문에 그러케 좋은 케어를 바란다는건 불가능 한것입니다 보호자 면회 오시면 미리 세면 시키고 로션이라도 바라주고 손톱발톱 까아드리고 최대한 깔끔하게 하여 면회실에 보냅니다 그리안하면 바로 말나오지요 그런게 현실정입니다 목욕시켜드리는것도 대충 대충 하고 한사람당 대략 10분정도면 끝나는것이 요양원의 실정입니다 몸에 불붓고 비누칠하고 비누물 대충 닥아내고 끝입니다 그러니 발톱보면 대부분 어르신분들이 무좀에 걸려있지요 의상도 그러씁니다 개인 옷도 있지만 그게 새탁 보내고 그러다 보면 옷이 항상 모자르지요 그러면 공동으로 사용하는 옷을 입힙니다 색탁이야 해오지만 새탁소에서 색탁하는것도 이건 새탁을 한건지 그냥 물에담그었다가 말려서 오는건지 ? 하는 세탁 없체도 만고요 돈을 적게 주어서 그러타고 말하는 곳도있고 한데 하여간에 그런것이 현 실정입니다 요양보호사분들이 대다수가 하는 말이 요양원에 입소시키는 건 버리는것이라 말 합니다 나도 나중에 어떡게 된지는 모르지만 지금 생각같아선 절대로 요양원에는 안이 가려고요 편마비 환자에게 똑바로 있으라 잔소리 하는 사람이 없나 하여간에 안좋은 건 사실입니다 솔직히 경제적이 여유가 있다면 집에서 간병이 둘 쓰면서 남들보다 조금 더주고 부탁하면 그게 오히려 효도라 난 생각합니다
이게 맞죠 간병인 집에 두고 케어하는게 최고지
돈없는자식들은 그럼 어떡해요? ㅜㅜ
부모님도 남기실 재산이 없고 자식도 돈없으면 정부도움을 받아야겠죠..그것도 안되면 본인이 책임져야죠..어쩔수 없는 일이죠..버티며 살려고 해도 이럴때 무너져버립니다..너무 책임의식 가지는것도 때로는 현명하지 못할때가 있는것 같습니다
이래나저래나 돈이 있어야하는거네ㅠ
형식적 의절후 정부지원받고 자네가 케어할 돈과 일은 별도로 하면 되는것
보험료가 아까워도 보험을 아주 잘 들어놓으면 크게 걱정은 암
안해요
그래도 돈은 들긴 하지만요
아예 가난하면 나라에서 지원이 가능해요.
병원만 때돈벌지.... 약과 기술이 좋아서 곧 죽을 사람도 숨만쉬게 할수 있는세상. 이런부모 요양병원에 모시고 있으면 재앙이다. 이미 사람으로서 인격과 존엄은 사란진 시체나 마찬가지인데 국가적낭비와 가정의 불행 아닌가.
돈 중요해요. 시설 수준도 있고, 매월 지출 금액도 있고
이경애 사람이다 사람
간병하는분들 부모들보면 죄다 젊은시절에 술 담배 엄청하고 흥청망청 몸 마구잡이로 쓰던사람들이 대다수더라 그러게 자식들 생각해서 담배라도 좀 끊지 나이는 60넘었는데 평생 20대 청춘인냥 착각하고 술 담배에 쪄들어사니 큰병걸리고 간병하느라 자식들만 등골빠지지 좋은부모 만나서 간병안하는것도 큰복이다
술먹고행패부리는인간은죽어도빗만남기고죽어도귀신돼어도괴롭희더라
귀신이되어도 안변하고 그성격 그대로라는 말이 있더라구요
먼저 가서 다행이네요 그래도.
간병비가 얼마나 비싼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