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과학 용어를 죄다 영어식으로 바꾸는데 우리나라의 외국어 표기법은 원어에 최대한 가깝게 표기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여기서도 genom 을 게놈인지 지놈인지 헷갈려 하네요. 서양 과학 용어는 원래 죄다 라틴어 그리스어 기반이고 이 라틴어 그리스어 발음은 영어와는 약간 다르구요. 어떻게 맞는 것인지 안될과학에서 한 번 다뤄 주셨으면 합니다. 개인적 의견으로는 영어의 알파벳 표기는 개판이고 영국식, 미국식도 차이를 보이기에 무분별하게 받아들여서는 곤란하다고 봅니다.
5:39 게놈의 genom(genome)의 독일식 발음이니까요... 유전자gene에다가 염색체 chromosome의 뒷부분을 붙여 만든 합성어입니다. 1920년 독일 식물학 교수 한스 빙클러가 만든 단어입니다. 그러니 독일식으로 읽은거죠. -ome이라는 접미어는 이젠 자주 쓰이는 microbiome 같은 단어로도 응용되고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는 과기원 강창원 교수님이 유전체 라는 단어를 만들어 번역하셨죠. 전문분야, 심지어 영상에 프레젠테이션으로 소개히는 단어의 어원에 대해 가장 잘 아실 거 같은 분들이 정말 아무것도 모른다고 왜냐고 하시면 꽤나 당황스럽네요.. 지금은 지놈이라고 읽지만 독일계가 당시엔 영향력이 컸으니까요
유리칼 손으로 만들고 칼옆에 테잎붙여 물채우고 절편 손으로 뜨면서 EM용 쌤플 만들어 쓰던시절 사람입니다.
기계화 되고.. 인공지능 학습시켜..입체뇌지도까지..과학기술의 발전과 연구성과들의 깊이가... 암튼 멋집니다^^
모든 과학자 여러분 존경합니다^^
과학의 발전속도 놀라고 좋은 내용을 시청 할 수 있었습니다.
이거 2부가 진짜 찐임
인공지능이 과학의 발전속도를 가속화시키는 대표적인 예...
5:52 이 단어도 독일어가 과학계에서 힘쓸때 들어온 단어라...
나중에는 Na 를 왜 나트륨이라 읽었을까요... 나오겠다 ㅠ
독일어라고는 하지만 근본은 라틴어죠. 라틴어식은 게놈이 아닌가요? 개인적으로 영어의 알파벳 표기는 개판이라서 무지성으로 따라가면 안된다고 봅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표준 맞춤법으로는 외국어의 경우 최대한 원어의 발음을 살려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요새 과학 용어를 죄다 영어식으로 바꾸는데 우리나라의 외국어 표기법은 원어에 최대한 가깝게 표기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여기서도 genom 을 게놈인지 지놈인지 헷갈려 하네요. 서양 과학 용어는 원래 죄다 라틴어 그리스어 기반이고 이 라틴어 그리스어 발음은 영어와는 약간 다르구요. 어떻게 맞는 것인지 안될과학에서 한 번 다뤄 주셨으면 합니다. 개인적 의견으로는 영어의 알파벳 표기는 개판이고 영국식, 미국식도 차이를 보이기에 무분별하게 받아들여서는 곤란하다고 봅니다.
라틴 문자가 다 영어랑 같은 발음일 거라 사고하는 거 보고 경악스러웠는데 ㅋㅋㅋ 같은 원리로 알레르기 알러지가 있지
오호
근데 지도 완성한건 멋지긴한데 ai에 상당부분 기술적으로 의존한것 같은데 커넥톰이 실제로 정합적인건지 전기신호로 검증하거나 여러 테스트도 이루어진건지 궁금합니다
로봇트에 인식해보면??
우호
저거 바로 디지털로 바꿀 수는 없는 것 아니냐 화학적 신호도 있는데
아하
와하
AI가 큰 역할을 하는군요. 이제 인간의 뇌지도도 시간 문제네요.
잘생겻다..
유후
예쁜꼬마선충 말고도 또 커넥톰이 만들어졌군요.
인간 시간문제네요..... 곧이네
5:39 게놈의 genom(genome)의 독일식 발음이니까요...
유전자gene에다가 염색체 chromosome의 뒷부분을 붙여 만든 합성어입니다.
1920년 독일 식물학 교수 한스 빙클러가 만든 단어입니다. 그러니 독일식으로 읽은거죠.
-ome이라는 접미어는 이젠 자주 쓰이는 microbiome 같은 단어로도 응용되고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는 과기원 강창원 교수님이 유전체 라는 단어를 만들어 번역하셨죠.
전문분야, 심지어 영상에 프레젠테이션으로 소개히는 단어의 어원에 대해 가장 잘 아실 거 같은 분들이
정말 아무것도 모른다고 왜냐고 하시면 꽤나 당황스럽네요..
지금은 지놈이라고 읽지만 독일계가 당시엔 영향력이 컸으니까요
어허
Wow, my brain is getting disassembed!!
예후
그래서 이거 어따씀?
초파리의 뇌도 저렇게 복잡한데 저게 전부 우연히 진화됐다는 진화론을 납득하기가 정말 어렵습니다.. 전지전능한 신의 창조물이라고 믿는게 더 신빙성있지않나요
그래서 선택압이라는 것이 있지요
신이 어딨냐 ㅋㅋ 좀 데리고 와봐
40억년의 시간이 장난은 아니라는거죠
신은 주사위 놀이를 한다!
내가 신이였으면 굳이 저렇게 복잡하게 안하고 단순하게 설계 했을거 같음
오히려 우연적으로 모든 경우의 수를 시도해보며 최적의 결과를 근사적으로 찾아내다보니 복잡하지만 기능은 우수한 저런 해가 도출 되는 거라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