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쎄요. 디스크가 부위도 다르고 케바케이겠지만 디스크 오래 앓다가 나아진 경험을 좀 얘기할께요. 저는 40대 초반에 5,6번이었는데 삐져나온 정도만 보면 저기 두사진의 중간쯤 되었어요. 1년 정도 참다가 분당에서 MRI 찍었어요. 나름 건물 하나 통째로 병원인 중견병원이었는데 보자마자 고주파 시술을 권하더라고요 침을 넣고 삐져나온 디스크를 녹여서 다시 들어가게 한다는건데 증세완화가 즉각적이고 좋다고 해서 해보겠다 했어요. 그러다가 주변에서 그래도 큰병원도 한번 가보는게 어떠냐해서 두달 더 참고 세브란스를 갔어요. 의사쌤이 MRI 보더니 정말 아무것도 아닌것처럼 얘기하더군요 수술하지 말고 운동이나 하라고요 저는 아픈데 운동한다고 되겠느냐 했더니 딱 6개월만 해보래요 먼저 아침수영을 두달 했어요. 수영하면 직후엔 좀 통증이 가라앉았는데 오후되면 다시 아팠어요. 그래서 헬스장에 재활전문으로 하는 트레이너에게 운동을 시작했어요 주로 코어근육하고 스트레칭이었는데 그냥 아픈거 참고 6개월 했어요 우와 그랬는데 정말 6개월 지나니 통증이 스르륵 줄어들더라고요 1년 지나니 통증이 완전 없어졌어요 그후로 5년간은 멀쩡히 살고 있어요 나중에 알고보니 척추센터라고 하는 조금큰 동네 병원들이 그 시술을 해서 먹고산다네요 비용은 400했던거 같아요 그 시술이 부작용도 많은데 치명적인것은 디스크를 경화시켜서 재발 가능성을 높이고 실제로도 재발한 사람들이 많답니다 논문도 있더라고요 문제는 디스크는 자세와 생활습관이 원인인데 그것을 고치지 않고 시술하면 통증이 없어지니 그후로 그냥 다시 예전 습관으로 살기 때문에 재발이 많다는거에요 허리 아프면 정말 정신 못차립니다. 안아프게 해줄테니 하면 뭐든 하게돼요. 근데 큰병원의 의사가 근거로 삼는것은 환자의 통증보다는 MRI였던거 같아요. 그래서 결론은 동네병원에서 하는 얘기는 절반만 믿으라는거에요. 아프다고 수술대에 함부로 눕지말고 무조건 큰병원을 거치라는겁니다. 물론 운동도 잘해야할거에요. 저는 그냥 막운동이 아니라 그분이 경험많은 분이어서 운동을 정말 조심스럽게 했어요. 다들 운동해서 건강 챙기시길...
4년째 추간판탈출로 고생하는입장에서 이분 설명은 그간 몸으로 돈으로 시간으로 겪은 제 진료일기를 잘 요약해주신것같아요. 근본적 치료/ 약물은 나쁘다/ 비수술 권유 모두 맞는 말이지만 환자의 시기와 상황에 맞게 적용되어야 될것같아요. 아니 그래야합니다. 영상에서 다룬 세 가지 주제에 대해 말씀하신 모든 내용에 동의합니다. 좋아지기전에 이런분을 만났다면 더 일찍 좋아졌을텐데 안타깝네요. .. 아프신분들 혹시 이 댓글이 전해진다면 뻐근하고 저리고 따끔거리고 화끈화끈 쥐날것같고 찌릿찌릿..어떤날은 찬물이 줄줄 많이 아프시겠지만 부여잡고 꼭 치료하러다니세요. 본인의 여건이 허락하는 범위가 아주 작더라도 전문가의 한 번의 치료도 분명 도움이 됩니다. 10개월기다려서 서울대병원가는것도 귀하지만 집근처에 동네병원에도 진심인 명의들이 있습니다. 아프신분들 가능하시면 지인추천이건 실손보험이건 백년허리건 뭐든 활용하셔서 적극적인 치료를 하시길 ..🙏 그리고 영상보신분들 꼭 좋은 선생님들 만나셔서 다시 일상생활을 되찾으신길 바랍니다.
선생님의 좋은 강의 감사드립니다 저는 4,5번 디스크 파열 후 9주째 수술과 시술않고 보전치료중입니다 허벅지 방사통은 없어졌는데 아직 우측 엉덩이 방사통은 좀 남아 있습니다 한가지 질문드릴 사항이 있는데요 제가 가만 누워 있을때는 통증이 제로인데 걷기는 한번에 20분, 앉는것은 한번에 10분이 한계로서 하루에 걷기와 앉아서 밥먹기 합계 두시간 외에 22시간은 누워 있습니다 그럼 이것도 만성통증으로 볼 수 있어 수술이나 시술이 필요한건가요?
유사의료인?? 정형외과,신경외과,재활의학과 관련 의료기기 20년째 영업하는 사람으로서, 허리디스크에 대해 이정도로 큰 맥을 짚어주는 의사 처음봅니다. 보통 S대 쪽이 보수적이기는 하나, 치우치지않고 거의 의사들의 밥벌이? 영업노하우?를 다 까는 정도이십니다. ㅎㅎ~ 그래서, 치료가 뭐냐고 물어신다면 안아프게 하는거지요
윗몸 일으키기 같은 운동이 크게 움직여서 아프다기 보다는 상체를 앞으로 숙이면서 고관절보다는 허리의 움직임이 많아지기 때문에 허리에 좋지 않은 운동이랍니다. 통증의 원인은 정상적인 움직임패턴의 소실인것 같아요. 허리를 숙일때 골반의 움직임이 먼저 일어나야되는데 오히려 허리만 움직이게 되면 허리가 느슨해지면서 통증이 나타나겠죠.
역시 내가 공부해서 짐작한 부분이 맞았네 튀어나오면 집어넣고 꼬매야 되는데 아니면 인공 수핵을 넣어주고 봉합해야 되는데 무조건 자르면 척추 구조안정성에 문제가 생길수 있음 결국 다시 아플수 있다는 얘기지 그리고 아픈게 주기적으로 오는데 참는게 오히려 안좋음 약간 아플때 바로 치료해야 근본적 치료가 됨
올해 6월 초에 현장업무 중 빠르게 후진하는 1톤 사다리차 후면에 상단 등부위를 추돌당한 후 허리의 극심한 통증과 오른쪽 다리의 마비증상으로 산재요양하면서 두 번의 병원입원치료, 물리치료, 한방치료를 벙행헀음에도 아직까지 허리통증과 더불어 오른쪽 허벅지 앞 부분의 통증이 지속되고 있는 상태입니다. 대형병원 두 군데에서 두번의 X-ray와 MRI 촬영을 했으나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다고하여 시간이 경과되면 나을 줄 알았지만 증상이 지속되고 있어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현재 물리치료는 받지 않고 있고 처방약과 한방약을 복용하면서 간단한 맨몸운동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등부위의 열감증상까지 있어 숙면을 취하기가 어려운 상태인데 병원에서는 특별한 이상증상이 없다고만 하니 답답하고 속상함이 말할 수가 없을 정도입니다. 앞으로 어떻게 치료를 이어나가야 할지 막막하여 장문의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영상을 보고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MRI상 이상이 없으면 정신과 협진받아보신것도 방법일수있어요. 제가 목디스크 증상으로 병원치료후 등뒤 목 열감이나 따가움증상 허벅지 팔둑에 마취된듯 감각이상이나 힘이 빠질려는듯한 느낌있었는데.. 정형외과에서 신경과로 넘어가서 검사 머리부터발끝까지 받았는데 뇌도 찍고 갑상선검사등 온몸검사후 지금 정신과 진료받고있어요. 저도 첨정신과 얘기듣고 저도 먼정신과야 이랬는데.. 다친후에 외상성스트레스 장애나 스트레스성 공항장애 등 정신적인 문제도 같이 발생되는것같아요. 혹시 기회가되시면 대학병원 협진요청하셔서 정신과 에서 상담받아보시는것도 방법일수있어 말씀드려요. 수면장애도 정신과에서 도움받을수도있구요
허리 디스크 치료 제 1 원칙은 BED REST 입니다. 근데 실제로 제대로 이행할 환자는 드뭏다는게 문제지요 생산 활동을 영위해야 살아가니 ? 인체는 거의 신비에 가깝지요 신의 영역이라 해도 과언 아닙니다 안간이 근접하는건 사실 아주 미미 합니다. 모든 병이 다 그래요 주위에서 좋은 조건을 만들어 스스로 낫게 도와주는게 의사 역활일 뿐 입니다. 저의 건강 비법은 무리하지않는 습관 절제돤 생활 이게 다 입니다 . 인간이 병을 고친다는건 넌센스져 허허허허
와..이분 제대로다. 제가 궁금했던 모든 점들을 속시원하게 말씀해주시네요.
글쎄요. 디스크가 부위도 다르고 케바케이겠지만 디스크 오래 앓다가 나아진 경험을 좀 얘기할께요.
저는 40대 초반에 5,6번이었는데 삐져나온 정도만 보면 저기 두사진의 중간쯤 되었어요.
1년 정도 참다가 분당에서 MRI 찍었어요. 나름 건물 하나 통째로 병원인 중견병원이었는데 보자마자 고주파 시술을 권하더라고요
침을 넣고 삐져나온 디스크를 녹여서 다시 들어가게 한다는건데 증세완화가 즉각적이고 좋다고 해서 해보겠다 했어요.
그러다가 주변에서 그래도 큰병원도 한번 가보는게 어떠냐해서 두달 더 참고 세브란스를 갔어요.
의사쌤이 MRI 보더니 정말 아무것도 아닌것처럼 얘기하더군요 수술하지 말고 운동이나 하라고요
저는 아픈데 운동한다고 되겠느냐 했더니 딱 6개월만 해보래요
먼저 아침수영을 두달 했어요. 수영하면 직후엔 좀 통증이 가라앉았는데 오후되면 다시 아팠어요.
그래서 헬스장에 재활전문으로 하는 트레이너에게 운동을 시작했어요
주로 코어근육하고 스트레칭이었는데 그냥 아픈거 참고 6개월 했어요
우와 그랬는데 정말 6개월 지나니 통증이 스르륵 줄어들더라고요
1년 지나니 통증이 완전 없어졌어요 그후로 5년간은 멀쩡히 살고 있어요
나중에 알고보니 척추센터라고 하는 조금큰 동네 병원들이 그 시술을 해서 먹고산다네요 비용은 400했던거 같아요
그 시술이 부작용도 많은데 치명적인것은 디스크를 경화시켜서 재발 가능성을 높이고 실제로도 재발한 사람들이 많답니다 논문도 있더라고요
문제는 디스크는 자세와 생활습관이 원인인데 그것을 고치지 않고 시술하면 통증이 없어지니 그후로 그냥 다시 예전 습관으로 살기 때문에 재발이 많다는거에요
허리 아프면 정말 정신 못차립니다. 안아프게 해줄테니 하면 뭐든 하게돼요. 근데 큰병원의 의사가 근거로 삼는것은 환자의 통증보다는 MRI였던거 같아요.
그래서 결론은 동네병원에서 하는 얘기는 절반만 믿으라는거에요. 아프다고 수술대에 함부로 눕지말고 무조건 큰병원을 거치라는겁니다.
물론 운동도 잘해야할거에요. 저는 그냥 막운동이 아니라 그분이 경험많은 분이어서 운동을 정말 조심스럽게 했어요.
다들 운동해서 건강 챙기시길...
저같은 경우라서 너무 솔깃하네요 전 너무너무 아픈데 ㅠ 강남세브란스 인가요 어느교수님이신지요. 재활전문 pt선생님을 찾아봐야하는가요.. 궁금합니다 ㅠㅠ
제경우는 딱 왼쪽 사진이네요
어떤 통증이 있으셨나요?
와,,새해에 선물 받은 느낌이네요
감사합니다!
1번 얘기는 좀 공감간다. 의사쌤이 mri보고 별거아니라고 했지만 난 3년째 10분만 앉아도 허리랑 다리가 저리고 아픈데 이제는 만병이라 생각하고 지낼려고했는데 얼마전에 척추에서 뭔가 흘러나오고거나 튀어나오는 느낌이 들더니 일상생활도 힘들정도여서 힘들다
아이고 힘드시겠어요..그 고통은 아는 사람만 아니까요..ㅜㅜ
백년허리 동영상 보시면 천천히 조아지십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등운동 광배근 운동하면서 통증이 많이 사라졌습니다
통증 의학과 가서 신경 치료 받아 보셨는지요?
@@고메함박스테이크 등운동이 무슨말이에요
이분이 진짜 통쾌하시네요
4년째 추간판탈출로 고생하는입장에서
이분 설명은 그간 몸으로 돈으로 시간으로
겪은 제 진료일기를 잘 요약해주신것같아요.
근본적 치료/ 약물은 나쁘다/ 비수술 권유
모두 맞는 말이지만 환자의 시기와 상황에 맞게 적용되어야 될것같아요. 아니 그래야합니다.
영상에서 다룬 세 가지 주제에 대해 말씀하신
모든 내용에 동의합니다.
좋아지기전에 이런분을 만났다면 더 일찍
좋아졌을텐데 안타깝네요.
..
아프신분들 혹시 이 댓글이 전해진다면
뻐근하고 저리고 따끔거리고 화끈화끈
쥐날것같고 찌릿찌릿..어떤날은 찬물이 줄줄
많이 아프시겠지만 부여잡고 꼭 치료하러다니세요. 본인의 여건이 허락하는 범위가 아주 작더라도 전문가의 한 번의 치료도 분명 도움이 됩니다.
10개월기다려서 서울대병원가는것도 귀하지만 집근처에 동네병원에도 진심인 명의들이 있습니다. 아프신분들 가능하시면 지인추천이건
실손보험이건 백년허리건 뭐든 활용하셔서
적극적인 치료를 하시길 ..🙏
그리고 영상보신분들 꼭 좋은 선생님들 만나셔서
다시 일상생활을 되찾으신길 바랍니다.
집 근처의 병원가서 쉬면 나을수 있는 허리통증을 mri찍게하고 추간판탈출이라며 아프지도 않은데 시술하게 만들어 더 아프게 만들어 허리병신 만드는 의사도 많이 있습니다 모든 의사가 좋은 의사는 아닙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자세하세요
명쾌한 강의와 조언 감사합니다.
선생님의 좋은 강의 감사드립니다
저는 4,5번 디스크 파열 후 9주째
수술과 시술않고 보전치료중입니다
허벅지 방사통은 없어졌는데 아직
우측 엉덩이 방사통은 좀 남아 있습니다
한가지 질문드릴 사항이 있는데요
제가 가만 누워 있을때는 통증이 제로인데 걷기는 한번에 20분,
앉는것은 한번에 10분이 한계로서 하루에 걷기와 앉아서 밥먹기 합계 두시간 외에 22시간은 누워 있습니다
그럼 이것도 만성통증으로 볼 수 있어
수술이나 시술이 필요한건가요?
만성통증은 통증이 3개월이상 지속되면 만성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통증은 3개월 이내 잡으라고 하구요.시술수술 보다 계속 그렇게 지내시면서 서서히 안아픈선에서 걷기늘이시고 앉기는 되도록 하지마세요.
눕는시간도 서서히 줄이시고요
원장님 진짜 깔끔하고 명확한 설명 잘 배웁니다👍👍👍
좋은 강의인데 재생속도를 빠르게 설정한줄 알았어요 말씀이 좀 빠르시네요 꼭 한마디하시고 가실듯이
유사의료인?? 정형외과,신경외과,재활의학과 관련 의료기기 20년째 영업하는 사람으로서, 허리디스크에 대해 이정도로 큰 맥을 짚어주는 의사 처음봅니다. 보통 S대 쪽이 보수적이기는 하나, 치우치지않고 거의 의사들의 밥벌이? 영업노하우?를 다 까는 정도이십니다. ㅎㅎ~ 그래서, 치료가 뭐냐고 물어신다면 안아프게 하는거지요
유익한정보
감사합니다 ^^♡
딱 왼쪽 사진이 제경우인데 옥상에서 뛰어내리고싶을만큼 오랫동안 무지무지아프네요. 약으로도 조절이 안될만큼 ㅠ 누워지내는것도 이제 너무 지치네요.. 마약진통지라도 처방받으러가야겠네요. 주사 도수 아무 소용업서요.
윗몸 일으키기 같은 운동이 크게 움직여서 아프다기 보다는 상체를 앞으로 숙이면서 고관절보다는 허리의 움직임이 많아지기 때문에 허리에 좋지 않은 운동이랍니다.
통증의 원인은 정상적인 움직임패턴의 소실인것 같아요. 허리를 숙일때 골반의 움직임이 먼저 일어나야되는데 오히려 허리만 움직이게 되면 허리가 느슨해지면서 통증이 나타나겠죠.
정말 명쾌한 강의였습니다
이시대의 진정한 명의이십니다
전 이미 만성통증의 길로 접어들었나봅니다ㅠ 1년넘었는데.. 만성통증의 치료는 어떤게있을까요
운동하세요^^
꼭 병원 다녀보시고 못미더우시면 이곳저곳이라도 다녀보세요. 만성으로 생각되시더라도 치료하면 나아지실거에요.
날씨 추워져서 더 아프실텐데ㅜㅜ
화이팅입니다.
역시 내가 공부해서 짐작한 부분이 맞았네
튀어나오면 집어넣고 꼬매야 되는데 아니면 인공 수핵을 넣어주고 봉합해야 되는데 무조건 자르면 척추 구조안정성에 문제가 생길수 있음
결국 다시 아플수 있다는 얘기지
그리고
아픈게 주기적으로 오는데 참는게
오히려 안좋음
약간 아플때 바로 치료해야 근본적 치료가 됨
올해 6월 초에 현장업무 중 빠르게 후진하는 1톤 사다리차 후면에 상단 등부위를 추돌당한 후 허리의 극심한 통증과 오른쪽 다리의 마비증상으로 산재요양하면서 두 번의 병원입원치료, 물리치료, 한방치료를 벙행헀음에도 아직까지 허리통증과 더불어 오른쪽 허벅지 앞 부분의 통증이 지속되고 있는 상태입니다. 대형병원 두 군데에서 두번의 X-ray와 MRI 촬영을 했으나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다고하여 시간이 경과되면 나을 줄 알았지만 증상이 지속되고 있어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현재 물리치료는 받지 않고 있고 처방약과 한방약을 복용하면서 간단한 맨몸운동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등부위의 열감증상까지 있어 숙면을 취하기가 어려운 상태인데 병원에서는 특별한 이상증상이 없다고만 하니 답답하고 속상함이 말할 수가 없을 정도입니다. 앞으로 어떻게 치료를 이어나가야 할지 막막하여 장문의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영상을 보고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MRI상 이상이 없으면 정신과 협진받아보신것도 방법일수있어요. 제가 목디스크 증상으로 병원치료후 등뒤 목 열감이나 따가움증상 허벅지 팔둑에 마취된듯 감각이상이나 힘이 빠질려는듯한 느낌있었는데.. 정형외과에서 신경과로 넘어가서 검사 머리부터발끝까지 받았는데 뇌도 찍고
갑상선검사등 온몸검사후 지금 정신과 진료받고있어요.
저도 첨정신과 얘기듣고 저도 먼정신과야 이랬는데..
다친후에 외상성스트레스 장애나 스트레스성 공항장애 등 정신적인 문제도 같이 발생되는것같아요.
혹시 기회가되시면 대학병원 협진요청하셔서
정신과 에서 상담받아보시는것도 방법일수있어
말씀드려요. 수면장애도 정신과에서 도움받을수도있구요
허리 디스크 치료 제 1 원칙은 BED REST 입니다.
근데 실제로 제대로 이행할 환자는 드뭏다는게 문제지요 생산 활동을 영위해야 살아가니 ?
인체는 거의 신비에 가깝지요 신의 영역이라 해도 과언 아닙니다
안간이 근접하는건 사실 아주 미미 합니다.
모든 병이 다 그래요 주위에서 좋은 조건을 만들어 스스로 낫게 도와주는게 의사 역활일 뿐 입니다.
저의 건강 비법은 무리하지않는 습관 절제돤 생활 이게 다 입니다 . 인간이 병을 고친다는건 넌센스져 허허허허